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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17:47

일전에 Dependency에 대한 고찰이라는 글로, Dependency의 종류와 xDepend 툴들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POST는 윗 글의 연장선상으로 Dependency 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설계 방법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론 재미난(?) 그래프로 여러분의 시스템의 Depedency를 파악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여러분이 와 닿는 그림과 코드로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ependency가 없는 상태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재사용의 미덕이 바로 Dependency의 또다른 이름이기도 하죠.

어떻게 하면 Dependency를 잘 관리할수 있을까?  그 해답을 제시해주신  아키텍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분은 바로 Object Mentor의 Robert C. Martin 입니다.  Clean Code의 저자로써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것보다  이름을 더 크게 알리게 한 주역은 패턴의 5가지 법칙(OCP, DIP, LIP, ISP, SRP)입니다.

그런데 이 5원칙의 빛에 가려 숨겨진 Principle이 하나 있는데요.  이름하여 패키지 구조의 원칙들(Principles of Package Architecture) 입니다.

이 논문에서 Dependency를 깨거나 완화하는 방법들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1단계: Circular Depedency를 무너 뜨려라

Circular Dependency는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구조에서 꼭 피해야 되는 구조입니다. 바로 Change Propagation (변화 전파)이 체인을 이루어 구성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모듈중 일부분에 변화를 가하면, 다른 것들이 연쇄적으로 체인과 같이 묶여 변화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한 일이죠. 결국 그래프를 이루는 모든 모듈에 대해서 검증(테스팅)을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Robert C. Martin은 Circular Dependency를 끊는 방법으로 완충작용을 해줄 새로운 Package 생성 또는  Interface 를 통해 변화를 상쇄시키는 방법을권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누구나, Try.. Catch문을 걸어서 발생한 오류를 화면에 MessageBox로 뛰워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렇게 되면 바로 위 그림과 같은 Circular Dependency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그림은 통신 모듈에 필요한 에러사항들을 GUI 관련 모듈을 통해 출력하다 보니, 이 세가지가 연관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를 끊기 위해서 Robert C. Martin은 아래와 같이 새로운 Package를 만드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모든 메세지(Error 메세지를 포함)를 관리하는 Manager를 별도로 두어,  GUI와 통신 모듈이 한 방향으로 Dependency를 구성해 Circular Dependency를 끊어 버린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Log4X (NET, J)처럼 Attribute(AOP) 이용해 기존 모듈에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Listener를 이용해 IoC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IoC는 뒷부분에서 언급하도록 하죠)

또 다른 형태의  Circular Dependency를 보도록 합시다.

이 것은  두 패키지를 구성하는 내부 모듈들간에  간접적인 Circular Dependency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Interface를 통해서 완충 장치를 두어 해결한 경우입니다. 이건 그림을 보니 다 아실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패스하도록 하죠 :)

2 단계: 무거운 Dependency를 깨뜨리는 무기, IoC (Inversion of Control)

무거운 Dependency라고 해서 읽으신 분이 의아해 하셨을 겁니다.  이 의미는 모듈간에 강력한 결합으로 인하여  쉽게 테스트하거나 확장하기 어려운  상황에 무거운(Heavy) Dependency라고 합니다.

또는 전에 언급했던 Implementation Dependency에서 특정 모듈이 없으면 아예 돌아가지도 않는 상황을 말하는 Hard Dependency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01 // your API
02 public class Tracer {
03     MessageQueue mq = new MessageQueue(…);
04     public void Trace(string message){
05         mq.Send(message);
06     }
07 }
08  
09 // your customer’s program that is hard to test
10 Tracer tracer = new Tracer();
11 public void ProcessOrder(Order order){
12     tracer.Trace(order.Id);
13     
14 }

이 소스 코드는 Tracer를 MessageQueue 로만 데이터를 추적할수 있기 때문에, Tracing이 어렵고 확장성 역시 떨어집니다.  MessageQueue에서 다른 형태로 출력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Tracer를 수정해야 되는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IoC (Inversion of Control)을 적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추적할수 잇는 TraceListner를 아래와 같이 설계를 해봅시다.

01 // your better API using IoC (Inversion Of Control)
02 public abstract class TraceListener {
03     public abstract void Trace(string message);
04 }
05  
06 public class Tracer {
07     TraceListener listener;
08  
09     public Tracer(TraceListener listener){
10         this.listener = listener;
11     }
12  
13     public void Trace(string message){
14         listener.Trace(message);
15     }
16 }
17  
18 // Dependency Injection
19 Tracer tracer = new Tracer(new FileListener());
20  
21 public void ProcessOrder(Order order){
22     tracer.Trace(order.Id);
23     
24 }

소스에서 보이는 IoC의 핵심 키워드인 XXXListenr(TraceListener)를 통해서 MessageQueue외에도 File, XML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출력을 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확장성과 테스팅이 좀더 용이 하게 되었습니다.

3단계: NINJA가 도와 드려요! 한발더 Dependency Injection (NInject)

IoC를 이용하여 좀더 변화에 유연하며 확장 가능한 소스코드가  생성되었습니다.

하지만 FileListener를 XXXListener로 변경을 위해서는 소스 코드를 변경하거나 Metadata 형식 (Component Configurator)를 직접 구축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한방에 해결해 줄수 있는 정보들을 실시간을 삽입,삭제 변경할수 있는 Dependency Injection Container가 나왔습니다.

Container를 통해서 이제 우리는 Dependency의 제어가 한결 더 쉬워졌습니다.

위 의 예를 잠시 이용해 볼까요?


출처 : http://arload.wordpress.com/2008/12/07/dependency_mana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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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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