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적다
Animation/2011 / 2014. 12. 27. 19:55
나는 친구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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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は友達が少ない
1. 개요 ¶
《나는 친구가 적다》는 MF문고J 레이블로 2009년 8월부터 출판되기 시작해, 애니메이션화 같은 큰 호재 없이도 일본에서 굉장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MF문고J의 주력 히트작 중 하나로 등극했다.
2012년 12월 31일에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僕は友達が少ない CONNECT)》가 발매되었다. 2013년 8월 21일자로 시리즈 누계발행부수 610만 부를 돌파했다. 9권 이후 한동안 신간이 나오지 않아 독자들을 불안하게 했으나 2014년 5월 12일에 6월 6일 10권 발매! 발표가 나서 안심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도 정식 발매가 되고 있으며 한국판 역자는 주원일. 5권과 6권이 통상판과 한정판으로 정발이 됐으며 2012년 6월 8일에 7권이 정발되었다. 그리고 2013년 6월 20일 약 1년만에 8권이 정발되었다. 그리고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僕は友達が少ない CONNECT)》가 10월 8일자로 정발되면서 욕먹던 학산이 웬일이지라는 평이 존재. 그 후 1년만에 코믹스판 9권과 함께 9권이 정발되었다. 그리고 오타가 많이 줄었다. [1][2]
제목인《僕は友達が少ない》(보쿠 하 도모다치 가 스쿠나이[3])을 줄이면 한자를 제외하고 히라가나 부분만 읽어《하가나이(はがない)》가 된다.[4] 작가인 히라사카 요미가 1권 후기를 쓰면서 즉석에서 떠올렸다고 한다. 국내 정식 발매된 만화책에서는 《나는 친구가 적다》에서 《는가적다》 으로 번역하였으나, 정작 팬들은 번역 전부터 불렀던 대로《나친적》으로 부른다.
극적인 표현을 위해 폰트나 글씨 크기를 바꾸거나[8],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등 라이트노벨계에서도 그다지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문체를 쓰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물론, 이는 다른 라이트노벨 작품들에서도 자주 보이는 표현이지만 이 작품의 경우 유독 그런 면이 심하다는 비판이 있다.
작품을 처음 접한 독자들이 "수위가 높다"거나, "표현이 지나치게 막나간다", "작가가 캐릭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고, 심지어 "재미가 없다" "내용성이 떨어진다" "보다가 지루해서 잠들었다"등 작품의 흥미 요소에 관한 혹평도 나올 때가 있다. 이에 전자는 나친적이라는 작품이 표방하는 컨셉 자체가 기존 하렘물의 공식을 비틀어버리는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며[9] 지적받은 해당 묘사들 또한 그런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고 작품의 흥미 요소에 관한 논란은 개인의 취향에 관한 문제로 인기에 비추어 볼 때 그리 큰 논란거리는 아니라는 반대 의견이 있다. 여기엔 오히려 표방하는 컨셉[10]에 맞는 의미 있는 파격을 보여준 바는 없다는 비판이 있다. [11]
하렘물의 장르적 특성상 조연으로서의 남자 캐릭터의 등장 빈도 자체가 적긴 하지만, 장인어른 격의 카시와자키 페가수스를 제외하면 남자 캐릭터는 라이벌 캐릭터를 비롯해 심지어 스쳐 지나가는 단역조차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12]
2. 시놉시스 ¶
미션 스쿨 성 크로니카 학원 고등부 2학년인 하세가와 코다카는 전학 한달째만에 외모나 그 외 여러가지 요인때문에 양아치로 인식되어서 반에서 붕 뜬 존재가 되어있었다. 6월의 어느날, 코다카는 언제나 기분나빠 보이는 같은 반의 미카즈키 요조라가 혼자서 즐겁게 수다를 떠는 장면을 목격한다. 요조라는 코다카에게 에어(공기) 친구라고 변명을 하지만, 거기서 시작된 이야기가 '어떻게 하면 친구를 만들 수 있는가'에 이르게 된다. 부활동에 참여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코다카에게 요조라는 시기적으로 무리가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지만 자신이 부를 만들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실제로 이웃사촌부[13]라는 수상한 부를 만들어, 코다카를 억지로 가입하게 한다. 그리고 그 이웃사촌부에 어딘가 어긋난 미소녀들이 연이어 입부하는데…….
4.1. 코믹스 ¶
월간 코믹 얼라이브에서 いたち(이타치)의 작화로 코믹판이 연재 중이다. 코믹스판이 《햣코》와 그림체가 흡사해 작가가 동일 인물이 아닌가 하는 설이 있었으나, 타인으로 밝혀졌다. 그로 인해 일부에서는 표절설이 대두했으나 작화의 묘사는 이 업계에 퍽 흔한 일이라 곧 묻혀 버렸다. 원작과 상당히 동떨어진 그림체 탓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나, 원작 소설 특유의 안쓰러운 상황을 제법 잘 살려냈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다수. 이전에는 약간 작화 붕괴가 있었으나 7권부터는 작화 수준도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2014년 7월 기준 단행본 9권까지 정발되었다. 일본에서는 2014년 9월 23일 단행본 11권이 발간되었다. 학산문화사 발매 순서는 제각각이지만 일본에서는 4개월에 한권씩 단행본이 나온다.
역자는 7권까지는 설은미, 8권부터는 김시내. 번역의 퀄리티는 그럭저럭이지만 가나가 번역이 안되고 그대로 써져 있는(...) 등이나 번역체 문장(쉼표 사용 과다 등) 오타/오역이 좀 있는 편. 같은 학산문화사 번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원작 번역과의 호환성도 떨어진다. 코믹스 번역자는 자신만의 번역을 만들어 나갈 생각인가 보다. 참고로 원작의 번역가는 '나는 친구가 적다'의 약자 '하가나이(はがない)'를 '는가적다'로 번역했는데, 코믹스 번역가는 '는가다'로 번역하고 있다. 그리고 8권 마지막 부분에서 역자가 히로인을 헤로인이라는 충공깽한 명칭으로 번역해 놓았다. 물론 여주인공을 뜻하는 Heroine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상 헤로인으로 표기하는 게 맞지만 아무래도 국내 통념상 헤로인은 마약이라..
참고로 코믹스 판은 한 권당 원작 한 권의 반 정도 진행하기 때문에 코믹스 판 2권이 원작 1권의 내용과 같다. 예를 들어 코믹스 판 7,8권이 원작 4권과 같은 내용.
그리고 9권의 유원지 에피소드에서 '나는 친구가 적다'의 비 19금 미디어 믹스 중 처음으로 여자 캐릭터의 유두가 노출되었다! 그 주인공은 쿠스노키 유키무라. 무슨 에로 동인지 뺨치게 리얼하게 그려져 있다.(...) 앞서 세나의 경우는 肉으로 중요부위들이 가려져 있었다..
나는 친구가 적다 공식 앤솔로지 코믹스 시리즈도 있다. 3권까지 발매. [14]
스핀오프 만화 《나는 친구가 적다+》가 점프SQ에서 연재되었다. 본편 5권의 작가 코멘트에 의하면 캐릭터만 가져다 쓰고 내용은 원작과 완전히 다르게 나간다고 했다. 말하자면 원작의 평행세계인 셈. 시구마 리카와 쿠스노키 유키무라는 외전에서만 나오는 반면 타카야마 케이트가 1화부터 나온다. 애초에 코다카가 맨 처음 만나는 애가 요조라가 아니라 세나이다. 그밖에도 세나가 애초부터 미소녀게임 덕후였다든가, 요조라가 반장이라든가 하는 등의 세세한 설정 차이가 있다. 그리고 계간지이므로, 세 달에 한 편씩 나왔다. 가끔씩 작붕이 튀어나온다는 게 지적되었다.
월간 코믹 얼라이브 2011년 12월호부터 《僕は友達が少ない ショボーン》[15]이라는 제목의 또다른 스핀오프 코믹스가 연재 시작.[16] 작가는 시라비, 카자하나 치르오(しらびx風華 チルヲ)로 앤솔로지 코믹스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화 기념 기획으로 보이는 바, 장기 연재 가능성은 불확실. 특이사항이라면 시리즈를 통틀어 이제껏 한 번도 제대로 나온 적이 없는 요조라의 노출 신이 등장한다는 점. 비교적 깔끔한 그림체에 깨알 같은 재미가 있어 제법 호평을 받았다.
4.2. 드라마CD ¶
2011년 1월에는 5월 25일에 발매하는 6권에 드라마CD가 들어간다고 발표되었다.# 드라마CD 내용은 이웃사촌부 멤버들이 리카의 부탁으로 게임 성우를 맡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 게임이 에로게 였다는 이야기이다. 부록 드라마 CD는 국내 발매가 되지 않았으나 소설 6권 부록으로 드라마 시디의 내용이 소설화되어있다.
덧붙여, 이 드라마CD의 내용은 각종 성우 드립으로 점철되어 있다. 게임 동쪽의 헤븐의 녹음에서 요조라가 딱 반으로 잘라준다거나, 세나가 놀러갈테니 거절하면 두번 죽인다거나, 코바토가 핸드 소닉을 외치고 마리아는 뜬금없이 오징어 소녀드립하다가 환상을 부숴주겠다면서 깨문다. 리카는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다고 외친다. 후반부에 게임에 중독된 코다카는 모두와 결혼해주겠다고 말하는 등 성우 드립에다가 여러 패러디도 삽입되어 있다.
4.4. 게임 ¶
PSP로 포터블판이 발매가 확정되었다. 8월 19일 PV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발매원은 반다이 남코에 제작사는 토라도라 포터블!과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포터블을 제작했던 가이즈웨어로서 많은 이들이 대체 누가 임신할 것인지 기대하고 있다. 세나의 트위터에는 코바토를 임신 시키고 싶다는 드립이 나온 바 있다.
게임의 발매는 2월 23일로 발매 연기.
덧붙여, 특전 게임 '키라메키 스쿨라이프'가 있다. 원작에서 등장한 게임의 후속작을 리카가 플레이 테스트용으로 가져와 함께 플레이하게 되는 것.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패러디인 만큼 대부분 비슷하다. 특징은 옵션에서 '게임을 진행할 때 이웃사촌부가 해당 게임에 대해 떠드는 내용'을 들을지 안 들을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만약 이 옵션을 켠다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웃사촌부 부원들이 이야기의 장면마다 떠드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데, 이에 관해선 '독특해서 재미있다'는 감상과 '시끄러워서 정신사납다'는 감상이 병존한다.
캐릭터는 다양하게 등장하지만 실제로 엔딩으로 갈 수 있는 루트는 후지바야시 아카리와 나가타 유키코 뿐이다. 다른 캐릭터 공략을 시도하면 CG는 얻을 수 있지만 엔딩은 배드엔딩으로 이어져 버리게 된다. 3년간의 고교생활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1년째는 요조라가 공부만 드립다 시키며 모든 플래그를 씹어버리는 걸 구경만 하게 되고(...) 2년째에 육성 시뮬레이션 파트가 등장한다. 요조라의 1년째 삽질 덕분에 공부 능력치만 잔뜩 올라가 있는 상태지만, 어차피 이벤트를 보려면 공부를 포함한 모든 능력치를 골고루 다시 올려줘야 한다. 이미 충분하다고 공부를 더 올리지 않으면 주요 대화의 선택이 불가능해질 수 있으니 주의. 3년째는 다시 중간과정을 생략하고 이벤트만 계속 보여주게 된다. 3년째의 선택지에서는 잘못 선택하면 배드엔딩으로 이어지니 주의.코다카가 이 엔딩을 좋아합니다
다른 유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오마케로 엔딩과 CG모음을 감상할 수 있다. 각 CG에는 코멘트가 녹음되어 있는데, 이웃사촌부가 아니라 게임 내 캐릭터들의 코멘트가 실려 있다. 이웃사촌부의 잡담을 끄고 진행하면 그냥 볼륨이 작은 도키메키 메모리얼 클론으로 즐길 수도 있다.
4.6. 실사영화 ¶
2013년 5월 1일, 일본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는 교토에 위치한 류코쿠 대학의 포털 사이트에 영화 엑스트라를 모집하는 공고가 올라왔는 데, 그 영화 목록에 나는 친구가 적다(가칭)가 포함되어 있어 팬들이 충공깽에 빠졌다.
원작가 히라사카 요미는 일단 사실이라고 밝혔고, 제발 실사화 반대 서명을 하지 말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히라사카의 말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1기 제작이 진행 중이던 2011년 6월 쯤에 영화화 제의가 들어왔었고, 자신은 영화 쪽엔 문외한이라 영화 제작 과정이나 시놉시스에 관해서는 전혀 관여를 하지 않았다고. 사실 이게 가장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데, 원작자의 개입 없이 만들어진 영화들은 그만큼 원작파괴의 위험이 높아진다. 드래곤볼 에볼루션[17]이 대표적인 사례.
개봉은 2014년 2월 1일 예정이라고 했다. 촬영은 2013년 6월에 마무리 되었다고.
그리고 8월 29일부로 특별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세간의 평가는 이구동성으로 "고기 역 배우 하나는 잘 뽑았다."(...) 그보다 도중에 코다카의 뛰어내리는 자세가... 어째서인지 코다카와 세나를 제외하고 모두 흑발이다. 심지어 코바토도.
25초쯤에 나오는 학교 전경으로 보건데 학교는 케이온의 배경이 되었던 토요사토 소학교이다.
감독은 인터뷰에서 "원작을 망가뜨리지 않는 데에 노력할 것" 이라면서, 배우 캐스팅에 대해서는 "무조건 예쁘고 잘생긴 배우보다는 각각의 캐릭터가 내면에 지닌 슬픔을 표현할 수 있는 애잔함을 간직한 배우를 기용하는 데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다들 그렇게 개성이 강했나. 근데 코바토 머리색은? 그래도 코다카/요조라/세나 삼인방의 캐스팅은 이미지나 외모면에서 괜찮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오히려 코다카가 원작에 비해 너무 미소년이 되어버렸다는 불평이 나올 정도(…) 주연급 3인방을 띄우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다른 캐릭터들도 외모만 다소 동떨어져 있을 뿐 원작의 안쓰러운 각 캐릭터를 충실히 연기해줬다.
감독이 밝히길 본인은 라노벨을 좋아하는 후배가 추천해줘서 나친적을 접했다고 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요조라라고.. 영화에서도 요조라가 메인인 것이 사실상 확정. 실제로 공개된 핀업 이미지에서도 다른 인물들은 일부분만 등장한 반면 코다카/요조라는 메인에 나왔고, 예고편에서도 투톱 주인공 체제로 등장했다. 원작에서 고인이 됐으니 영화에서만이라도 코닦아랑 이어지라는 감독의 배려.
그리고 학생회장 역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로 바뀌었고,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나아갈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히라사카 요미가 직접 제작진들에게 '무리하게 내용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고. 공개된 정보로 볼 때 코다카와 요조라가 과거 소꿉친구였다는 내용이 스토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이고, 원작에서도 나왔던 가상현실 게임기를 하던 도중 현실과 게임이 섞여버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판타지적인 소재가 가미된 청춘물이 될 듯.
일본내 개봉후 평가는 그럭저럭 평작 수준인 듯. 원작의 느낌은 별로 느껴지지 않고 그야말로 이름만 빌린듯한 느낌이라는 평이다. 전형적인 일본식 청춘 학원물 느낌. 원작을 모르고 본다해도 평범히 재밌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원작을 모르고 보는 게 나을지도 스토리 자체에 대한 평은 괜찮다. 그저 개봉전후 모두 캐스팅만 주구장창 까이는 분위기이다.
5.1. 단행본 발매 관련 이야기 ¶
한국에는 익스트림노벨 브랜드로 당초 2010년 12월 7일에 발매하기로 하였으나, 작가의 예전 작품인 《라노벨부》와 《나는 친구가 적다》를 합본 구성(+ 캐릭터 달력)으로 판매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발매일이 차일피일 늦어지더니 12월 14일 쯤에 합본만 예약판매(발송은 1월)하기 시작했다. 2011년 1월 26일 기준으로도 아직까지 오프라인에선 여전히 합본만 팔고 있었으며, 뻔히 보이는 상술이라 욕을 바가지로 먹기도 했다. 온라인에선 1월 10일부터 해당 단행본의 개별 판매가 시작했지만 2권은 1월 7일 정식발매 되었으므로 2권보다 늦은 1권 발매라고 볼 수 있겠다.
5.1.1. 5권 ¶
5권은 8월 25일에 데스크 패드를 끼운 한정판[18]과 일반판으로 나눠서 정식 발매되었다. 8월 25일 기준 yes24에서는 한정판 조기 품절….그리고 택배로 한정판을 받은 사람들은 본의 아닌 강제 대덕 인증을 해야 했다. 학산이 내게 모욕감을 줬어. 그리고 피해자 속출…. 그 와중에 교보문고에서 구매한 사람들은 피해를 면했다. 데스크 패드와 책이 담긴 상자가 교보문고 전용 포장 상자에 담겨서 온 덕분이다.
5.1.2. 6권 ¶
2011년 6월에 일본에서 발매한 본편 6권의 표지가 아래와 같다보니,
일반판 | 한정판 |
이렇게 나와버렸다. 일단 한정판이란 것과 일반판이라는 차이도 있기 때문에 인기의 차이를 증명한다고 볼 순 없지만, 그럼에도 세나와 요조라 간에 인기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다 보니 당시 한일 양국의 팬들에게서 화젯거리가 되었다.
2011년 12월 8일, 한국에서도 6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저번 한정판이 제법 잘 나간 모양인지 이번에는 한층 더 올린 가격으로 어나더 커버[19] 및 2012년 달력을 한정판 부록으로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편집부 측에서는 이제껏 없었던 대단한 것이 나올 것이니 기대하라는 멘트를 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전의 상자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상자가 등장했다! 거기에 그안에는 상자크기랑 똑같은 달력이 들어있다. 거기에 여전히 크고 아름다운 사진과 글귀는 여전(...) 학산의 함정카드 발동! 일코 해제!
게다가 이번 한정판커버는 일본원서 한정판커버와 다르게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홀로그램 처리가 되어있다.
이번 한정판 캘린더에 오류가 있는데, 첫째, 10월부터 11월,12월 까지 모두 October이라고 표기가 되었다. 둘째, 요조라가 요조리로 오타가 났다. 셋째, 일러스트 중 코바토의 입과 눈썹이 없다. 오타에 대해서는 따로 요청을 받아 수정 스티커를 배송해 주겠다고 편집부 측에서 대책을 내놓았다.
그리고 2012년 1월 16일에 수정 스티커 배송 일정 공지가 떴다. 그런데 공지에 의하면, 오프라인 서점 구매자들은 한정판 어나더 커버를 직접 구매처에 가지고 가서 어나더 커버 뒷면에 도장을 찍은 후 받아갈 수 있다. 오프라인 구매자도 강제일코해제 . 그 와중에 또한차레 병크가 발생하는데, 진일코해제 친절하게 덕후들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있는 리스트를 작성해주셨다.
5.1.3. 7권 ¶
9월 22일 발매인 7권 표지는 다음과 같다.
겉표지
한정판 | 일반판 |
속표지. 덧붙여, 속표지가 세나의 수영복이었다는 게 한정판의 요조라 수영복 차림과 비교되면서 또 한번 요조라와 세나와 인기 비교에 관한 이야기 소재가 나오기도 했다.
4월 20일에 학산 문화사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2년 5월 신작 리스트에 따르면 5월 중으로 나는 친구가 적다 7권이 한정판과 일반판으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었다. 한정판은 어나더 커버와 세나 캐릭터 핸드폰 줄과 함께 제공된다고 하였다. 해당 핸드폰 줄은 이전해 코믹 얼라이브 부록으로 제공된 피규어 스트랩들과 동일한 것으로, 요조라 피규어 스트랩은 코믹커즐 이벤트로 따로 추첨형식으로 배부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5월 21일 발매연기를 별도의 게시글로 공지했다.# 일본쪽에서 컨펌이 나지 않았다고 하였다. 당장 6월 발매역시 미지수였으나, 다행히 24일자로 6월 발매 확정공지가 올라왔다.#예정가격은 한정판은 1만2천 원, 일반판은 6천8백 원.
여담으로 8권 한정판의 경우 마리아 핸드폰줄+국내기획상품(아직미정)구성이 되며, 요조라를 별도의 이벤트에서 배부하는것은 물량확보를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5.1.4. 9권 ¶
2014년 7월 발매. 한정판 부록으로 스페셜 일러스트 직소퍼즐이 동봉될 예정.
5.2. 부록, 관련 이벤트 ¶
애니화 기념으로 코믹 얼라이브 12월호부터 2월호까지 부록으로 (차례대로)요조라, 세나, 마리아의 핸드폰고리가 들어간다.
2011년 코믹 얼라이브 8월호 부록으로 요조라 시점의 프리퀄 소설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가 배부된 바 있다. 원작 7권에서 작가가 밝히기로 앞으로 그 외 다른 캐릭터들의 시점으로 묘사된 속편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 바 있으며, 2012년 1월 발매 결정되었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무기한 발매 연기된 바 있다. 아마도 작가의 건강 사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같은 해 3, 4월 경에는 본인의 트위터로 병원 퇴원이나 상당히 회복되었다는 내용의 트윗을 남기기도. 그 결과물은 하단 참조.
그 외 애니메이션화 기념 앤솔로지 코믹스가 2011년 10월 22일에 발매, 코믹스 작가인 이타치와 스핀오프 코믹스 작가인 타구치 슈이치, 하루카와 미사키 외 2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 상품정보 반응은 나쁘지 않았던 모양인지 2012년 3월 23일 앤솔로지 코믹스 속편이 발매되었다. 국내에선 12월에 정발.
앤솔로지 노벨 '나는 친구가 적다 유니버스'가 2011년 11월 25일 발매되었다.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의 유우지 유우지,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와타리 와타루, '정령사의 검무'의 시미즈 유우, '변태 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의 사가라 소우 및 원작자인 히라사카 요미 참여. 국내에선 2012년 10월 11일에 정발되었다.
아이폰 어플로 나는 친구가 적다 애니메이션 전화라는 어플이 있다. 랜덤형식으로 음성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인데 전화가 걸려 오는 것처럼 느껴지는게 포인트, 대신 전화 걸려면 전화번호를 사야 된다.(약400엔). 캐릭터는 세나와 요조라 뿐이다.
2011년 12월에는 '나는 친구가 적다 ip'라는 캐릭터 시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으며, 처음에는 요조라가 전부였으나 2012년 2월 경 세나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일수를 30일간 연속으로 찍으면 '데이트' 메뉴가 활성화되어 월별 이벤트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세나 캐릭터 이용 및 추가 복장은 유료 결제 필요.
2012년에는 학생회의 일존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이 있었다. 이에 따라 2012년 5월호 드래곤 매거진에는 '나는 친구가 적다'측의 원작자 히라사카 요미의 단편소설, 코믹스 작가 이타치의 단편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브리키의 '학생회의 일존' 일러스트 커버가 부록으로 제공. 이어서 2012년 6월호 코믹 얼라이브에서는 '학생회의 일존' 시리즈 측의 원작자 아오이 세키나의 단편소설, 코믹스 작가 10mo의 단편만화, 일러스트레이터 이누가미 키라의 일러스트 커버가 부록으로 제공되었다. 해당호 코믹 얼라이브에는 원작 코믹스 5권의 일러스트 커버 또한 포함되어 있는데, 본편 5권과 마찬가지로 브리키가 그린 코바토&마리아 콤비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이 중 히라사카의 단편은 2014년에 발간된 '나는 친구가 적다 유니버스 2'에도 수록되었다.
5.3. 여타 사항 ¶
한국에서는 남자주인공 주위에 남자는 없지만 여자는 넘쳐 흐르는 것을 비꼬아서 나는 남자친구가 없다,나는 동성친구가 없다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이건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라서, 학생회의 일존과 콜라보레이션된, 각 작품의 작가 2명이 직접 쓴 2차 창작에서조차 대차게 까였다. 하지만 끝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보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주인공 주변인물들은 연애에 성공하거나, 그러지 못하더라도 친구가 생길 기색이 꽤 보이므로 나름 희망적인데, 주인공은 연애도 불확실하고 이성으로 말고 순수하게 친구로서 다가오는 사람도 별로 없고 애초에 페가수스 말고 남캐가 한명도 없잖아? 러브코미디에 죄다 여자만 등장시키니깐 친구 플래그가 설 리가 있나 좀 안습이다. 하지만 아직 완결이 아니니 기대를 접을 때는 아니다. 결말이 내여귀급이면 그냥 나친적 포터블이나 하도록 하자 근데 작가가 등장인물들이 3학년 졸업할때까지 쓴다고 했던것 같은데?
또한 순정만화 옆자리 괴물군이 이작품의 성반전 버전 같다는 이야기도 있다. 둘다 유감스러운 인물들이 친구를 사귀고 싶어 분투하는 이야기이며, 또한 희한하게 둘다 흑발 정히어로/히로인보다 금발 서브가 인기가 더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성격은 거꾸로 요조라가 야마켄(서브남주), 세나가 하루(정히어로)와 닮았다는 느낌이 있는데 '요조라가 남캐였으면 인기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증명시켜주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21] 그외에도 작중인물로 중2병 여동생이 나오거나 두 작품 다 주인공이 반대성별의 동생이 있다거나 너무 예뻐서 친구를 못사귄 캐릭터가 있는데 이 캐릭터가 여주한테 얀데레 기질을 내비친다거나 하는 등 세세한 부분에서도 꽤 겹치는 편.
국내 번역판 6권에 왈도체가 등장한다.#
매 책마다 첫장에 써있는 작가 히라사카 요미, 일러스트레이터, 번역자의 작가 소개가 합심해서 약을 빤 듯하다.
5.3.1. 8권 완결 논란 ¶
8권의 마지막 부분쯤에서 코다카가 이상한 식으로 이야기를 끝내는데 [22], 이걸 가지고 사람들이 나친적이 8권이 완결로, 즉 열린 결말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것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인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게 완결일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23]
아니, 애초에 이런 식으로 끝내면 이것만도 못한 결말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작가의 후기같은 것도 없었으며 트위터 등에서도 특별한 언급이 없으니 이게 완결이 될 가능성은 없다.
그리고 작가가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에서 9권 집필을 언급함으로써 완결논란은 완전히 종식되었다. 9권은 일본에서 4월 25일에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고#, 8월 23일에 일본에서 먼저 발매되었다. #
이어 작가는 인터뷰로 졸업식까지 집필하고 완결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5.3.2. 9권 내용 논란 ¶
9권이 발매된 이후 9권에서 요조라가 보여준 파격을 넘어 충격적인 장면에 대한 이야기로 루리웹(#,#) 등 나친적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일부 애니 관련 커뮤니티도 시끄러워졌다. 더군다나 부원들 앞에서 자조하듯 코다카에게 해당 장면을 들킨 사실을 밝히는 장면은 요조라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확인사살해주는 장면이라 수많은 팬들, 특히 요조라 지지자들의 멘붕이 속출했다.
본래 팬들 사이에서 장난식으로 말하던 요조라가 죽었슴다ㅜㅜ가 레알 현실이 되었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고, 요조라 분향소 만화까지 등장. 요조라 뿐 아니라 리카는 알몸으로 들이대고, 유키무라는 요조라에게 집사복을 돌려주고[24] 여자 교복을 입으며 예전과 달리 자신의 여성성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25] 다른 캐릭터들도 요조라에 상대적으로 묻혀서 그렇지 사실상 갈데까지 갔다. 하렘물 안티테제? 그거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 히로인들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방치한 코다카에 대한 비난은 물론, "작가 네놈의 피는 무슨 색이냐" 하는 비판도 이어졌다.
5.3.3. 10권 결말 논란 ¶
2014년 6월 6일에 일본에서 발간된 10권에서 코다카가 쿠스노키 유키무라에게 고백과 동시에 키스를 받는 장면이 등장했는데에, 아, 네, 해당 내용이 알려지면서 유키무라가 아닌 다른 히로인들을 지지했던 독자들은 멘붕에 빠져 버렸다.그리고 깨알같은 즈큐우우웅! 킬딸# 게다가 해당 장면이 등장한 시점이 10권이 끝나는 부분이었고, 작가 후기에서 11권은 에필로그로 다룰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독자들은 막판에 내여귀처럼 평가를 깎아먹으려고 작정했냐며 작가를 비난하였다. # 반면 직접 일본에서 책을 구입해 읽은 사람들의 감상이 하나둘씩 나옴에 따라 아직 한 권 남았으니 두고 보자는 긍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또한 유키무라가 이웃사촌부 내에서 유일하게 코다카를 제외한 다른 부원들에게 관심이 없었다는 점[26]이 주목받으면서 유키무라를 비난하는 독자들이 늘었다.# 나친적은 들어봤는데 나친척은 뭐에요? # 나는 친구인 척을 했다
하지만 애초에 코다카와 리카를 제외한 모두가 서로를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떡밥은 계속해서 있었으며 9권에서는 세나의 고백에 대한 코다카의 답변[27] 및 이웃사촌부&학생회의 온천여행 에피소드 등을 통해 떡밥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9권부터의 내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10권의 전개가 망한 연애물이 될 수도, 친구라 여기지 않던 부원들이 친구가 되기 직전 알아가는 단계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히로인과 주인공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보냐, 히로인 서로간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보냐 하는 관점에 따라 10권에 대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으로, 전자는 망했어요고 후자는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이다. 떠도는 내용은 대부분 비난받는 부분만 잘라서 떠돌고 있으니 판단은 읽어보고 각자 알아서 하자.
그렇지만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이런 갑작스런 전개는 관점에 상관없이 작품의 완성도를 떨어뜨려 비판받을 만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여담이지만 10권에서는 일러스트가 본편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컬러 일러스트를 제외하고 흑백 일러스트는 단 한 장도 없다!!!사실 차 좌석배치도 한 장이 들어있다.
6. 바깥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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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무리 없는 평이한 번역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미묘한 부분에서 오역이라고 할 법한 부분이 있다. 3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론 나은 편.
- [2] 오역/사례(소설) 부분 참고.
- [3]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른 표기. は, へ가 조사로 쓰일 때의 한글 표기를 따로 규정하지 않는데, 이런 경우는 오히려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は를 '하'로만 적으면 축약어 '하가나이'를 이해하기 쉬워진다.
- [4] '이(치아)가 없다'(歯(は)がない)와 같은 발음.
- [5] 《나는 친구가 적다》8권 참조
- [6] 남자 주인공인 하세가와 코다카은 '오레(俺)'를 쓴다.
- [7] 애니메이션 BD/DVD 1권 원작자 인터뷰에서 원작자인 히라사카 요미는 누군가 특정 인물을 가리키는 게 아닌 친구가 적은 극중 인물들은 물론 작가 자신, 독자들까지도 포함하는 의미라고 했다고 한다.
- [8] 이런 짓을 처음으로 시도한 장본인은 아카호리 사토루로 알려져 있다.
- [9] 제시된 근거는 나친적의 주인공과 히로인 모두 기존 하렘물 캐릭터들의 대척점에 위치하고 있고 하렘물로서의 정체성이나 인물 구도 자체는 기존 작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 [10] "기존 하렘물의 안티테제" 물론 어디까지나 표방하는 컨셉으로서이고, 논란의 여지는 크다.
- [11] 주요 하렘 구성원의 설정과 전개에서 약간의 공식 이탈이 보이긴 하지만 그 외에는 전형적인 하렘물의 구도와 전개에서 크게 벗어나는 바는 없다는 것.
- [12] 코다카의 '희생자'가 등장한 적은 몇 번 있었다.
- [13] 원작 표기는 隣人部. 사실 隣人은 어감으로는 옆자리 사람, 옆집 사람에 가깝다.
- [14] 내용추가 바람
- [15] ショボーン이란 「 (´・ω・`) 」「 (´・ω・`) 」 같은 아스키 아트를 칭하는 말이다. 해당 아스키 아트는 원작 소설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바, 대체로 유감스러운 표정이라 할 수 있다. 위 코믹스 내용 중에도 '残念(유감스러움)'을 ショボーン이라고 읽고 있다. 이렇다보니 제목부터 어떻게 번역해야 좋을지 싶었으나 그냥 음역한 쇼본이 대세.
《나는 친구가 적다 (´・ω・`)》는 어떨까 - [16] 그러는 바람에 해당 호에는 나는 친구가 적다 코믹스가 세 편이 실렸다. 나는 친구가 적다 원작 코믹스, 애니메이션화 기념 앤솔로지 단편 및 해당 스핀오프 코믹스까지 3종.
- [17] 이쪽은 아예 영화 제작자들이 원작자의 의견을 무시해버렸다.
- [18] 나는 친구가 적다. "축! TV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 기획 한정판 캐릭터 상품 1탄!" 이라고 당당히 쓰여있는 하얗고 아주 크고
아름다운납작한 상자에 들어있다.내가 받은 택배가 이렇게 친구가 적을 리 없어 - [19] 일본판 6권 한정판 표지를 장식했던 그 커버.
- [20] 넨도 요조라 소파랑 합체도 된다고 한다.
- [21] 실제로 야마켄의 인기는 하루보다 훨씬 좋다.
- [22] 이렇게 겨우, 길고 긴 프롤로그가 끝났다. 유감스러운 코미디는 막을 내리고, 이제부턴 역시나 유감스러운 러브코미디의 막이 열리는 것이다.
- [23] 비슷한 것으로 슬레이어즈 스페셜을 들 수 있다. 작가가 8권 이후로 1부 스토리를 쓰지 않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이제 2부 스토리로 나가려나 보다 생각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실상은 스토리 하나 당 상, 하로 나눠 쓰는 스타일로 바꾼 정도였다.(원래는 제목 하나 당 1개의 스토리만 있었음) 이번 것 역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쪽으로 보는 것이 옳을 듯.
- [24] 요조라가 가출 소동을 벌인 다음날 코다카에게 집사복을 입지 않은 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집사복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다음날 요조라가 돌아오자 집사복을 반납하였다.
- [25] 물론 이 부분은 긍정적인 변화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우리는 친구 아니었나'는 리카의 질문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요조라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발언을 하는 장면으로 인해 유키무라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들도 생겼다.
- [26] 유키무라는 8권에서 부원들과 함께 세나가 가져온 보드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유키무라가 자신에게는 친구가 필요없다고 말했고, 9권에서는 이웃사촌부 전원을 친구라고 여기던 리카와는 반대로 자신은 리카를 친구로 생각한 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 반응에 리카가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 [27] 코다카는 리카에게 세나, 유키무라, 요조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고, 8권에서 자신에게 고백한 세나에 대해서는 이성적 호감을 밝혔으나 사귀지는 않는다며 세나를 설득시켰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2%98%EB%8A%94%20%EC%B9%9C%EA%B5%AC%EA%B0%80%20%EC%A0%81%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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