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Every unexpected event is a path to learning for you. blueasa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97)
Unity3D (853)
Programming (479)
Server (33)
Unreal (4)
Gamebryo (56)
Tip & Tech (185)
협업 (61)
3DS Max (3)
Game (12)
Utility (68)
Etc (98)
Link (32)
Portfolio (19)
Subject (90)
iOS,OSX (55)
Android (14)
Linux (5)
잉여 프로젝트 (2)
게임이야기 (3)
Memories (20)
Interest (38)
Thinking (38)
한글 (30)
PaperCraft (5)
Animation (408)
Wallpaper (2)
재테크 (18)
Exercise (3)
나만의 맛집 (3)
냥이 (10)
육아 (16)
Total
Today
Yesterday

'MCC'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11.30 [펌] MCC/MNC

[펌] MCC/MNC

Unity3D/Tips / 2016. 11. 30. 15:47

MCC(Mobile Country Code)와 MNC(Mobile Network Code) 쌍은 통신사를 구분하기 위한 국가-통신사 코드 조합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이는 CDMA, LTE 이외에 GSM, UMTS, TETRA 등에서도 사용된다. ITU-T에서 E.212를 통해 MCC/MNC를 제안했으며, 요즘은 보통 USIM에서 위 값의 조합을 가져올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SYSTEM PROPERTIES 중 하나인 gsm.operator.numeric에서 MCC+MNC 조합인 PLMN ID를 가져올 수 있다.

만약 3자리 이상이라면, 앞의 3자리가 MCC 그 나머지를 MNC로 보면 된다.  위의 23410의 경우, 영국(234)의 O2 통신사(10)이다.

MCC를 얻는 함수 예제는 아래와 같다.

그럼 MCC/MNC는 어디에 쓸까? 보통의 서비스들은 다국어 번역만 지원하고 사용자가 셋팅에서 언어를 바꿀 수 있게 하면 된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국가마다 다른 앱이나,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은 경우 MCC를 참조할 수 있다. 그리고 간혹 통신사만의 캠페인을 진행하는 경우 MNC를 참조할 수 있다.

그런데 왜 번거롭게 USIM의 MCC/MNC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다르게 보여주려고 할까? 사용자가 접속하고자 하는 국가를 고르면 되는 것 아닌가?

마켓의 경우는 앱을 다운로드 받기 때문에 단말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Wi-Fi가 아니라면 통신사 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USIM의 값이 중요하다. 그리고,  USIM을 구입할 나라라면 사용자가 더 거주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아닌 핸드폰 요금에 청구되는 소액결제의 경우(P-SMS와 캐리어 빌링이 대표적이다) USIM의 통신사에 따라 결제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마켓에서는 USIM의 데이터를 더 신뢰한다.

클래시 오브 클랜처럼 게임을 만든다면 다국어 번역만 지원하고 사용자의 현재 언어를 파악하여 언어를 보여주거나 사용자가 셋팅에서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방법만 제공하면 되겠다. 애플이나 구글의 인앱결제들이 어떻게든 결제를 할 수 있게 고민할테니 말이다.

그 밖에

MCC/MNC는 USIM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USIM을 따라다닌다. 단말을 구분하고 싶다면 IMEI 값을 참고하자. 2012년 5월부터는 완전히 공개된 정보가 되어 단말의 뒷면(배터리 탈착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조


[출처] http://sunphiz.me/wp/archives/1047

반응형
Posted by blueas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