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Every unexpected event is a path to learning for you.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38)
Unity3D (817)
Programming (475)
Server (33)
Unreal (4)
Gamebryo (56)
Tip & Tech (228)
협업 (58)
3DS Max (3)
Game (12)
Utility (136)
Etc (96)
Link (32)
Portfolio (19)
Subject (90)
iOS,OSX (53)
Android (14)
Linux (5)
잉여 프로젝트 (2)
게임이야기 (3)
Memories (20)
Interest (38)
Thinking (38)
한글 (30)
PaperCraft (5)
Animation (408)
Wallpaper (2)
재테크 (18)
Exercise (3)
나만의 맛집 (3)
냥이 (10)
육아 (16)
Total
Today
Yesterday
05-02 00:00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밀로스의 성스러운 별


鋼の錬金術師 嘆きの丘(ミロス)の聖なる星

원작: 아라카와 히로무
각본: 신포 유이치
감독: 무라타 카즈야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 코니시 켄이치
애니메이션 제작: 본즈


2011년 7월 2일에 개봉한 《강철의 연금술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 최종화에서 정말 뜬금없이 제작을 발표하여 각국의 팬덤을 카오스로 몰아넣었다. 공개 당시 개봉 시기 외에는 어떠한 공식 발표도 없었기에 과연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의 후속인가, 외전인가, 아니면 또 리메이크인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었다. 또 제작진은 TV판과 다르게 변경되었다. 일단 후일담은 아니고, 원작 중반부를 시점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

주제곡은 이번에도(?) L'Arc~en~ciel 이 맡았다. 곡명은 GOOD LUCK MY WAY. 이전 극장판 주제곡 Link 와 비슷한 분위기의 곡이다. 그리고 L'Arc~en~ciel의 결성 20주년 기념프로젝트 제 1탄이 된다.....[1]

2010년 11월에 첫 PV가 공개되었다. 원작이 더 보탤 나위 없이 완벽하게 종결되고 두번째 애니메이션이 기대 이하의 반응을 모았음을 고려하면, 강철의 연금술사 프랜차이즈는 이 작품으로 사실상 매듭지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11년 7월, 일본판 던전 앤 파이터 아라드 전기에서 등장인물들의 특판 아바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지의 평은 나쁘지 않았는지 뉴타입 2011년 어워드 극장판 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시원한 액션과 극장판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감상하기 좋은 애니메이션으로 호쾌한 액션씬을 위해 바뀐 그림체의 호불호를 넘길수 있다면 그럭저럭 볼 만한 애니메이션.

국내에선 2012년 1월 26일 개봉했다.국내 개봉에 대한 기사

또한 2012년 10월 애니플러스의 프로그램 목록에 등록. 애니플러스에서 TVA나 OVA가 아닌 극장판을 방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2013년 1월 5일 방영. 한국어 더빙은 물건너갔다

스토리 

과거에 자신들이 저질렀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단서를 찾고 있는 에드와 알 형제는 여전히 정처없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도인 센트럴 시티의 중앙형무소에서 폭파 사건이 발생하고, 에드와 알은 그 곳으로 향했다가 거기서 멜빈 보이져라는 탈옥수와 대치하게 된다. 멜빈이 사용한 미지의 연금술로 인해 그를 놓치고 만 형제는 멜빈이 사용한 연금술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멜빈이 얼마 전 아메스트리스에 밀입국하려다 체포된 크레타인 줄리아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형제는 그녀를 찾기 위해 크레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마을 테이블 시티로 떠난다. 거대한 암반 '데스캐니언'으로 둘러싸인 그 곳은 오래 전 '미로스'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지역으로, 줄리아는 미로스의 부흥을 위해 암약하고 있는 레지스탕스 조직 '검은 박쥐'의 일원이었다. 줄리아를 통해 에드와 알 형제는 과거 미로스에서 일어났던 참극과 비참한 역사를 알게 되는데...


등장인물 

극장판 등장인물 

평가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본편의 내용 상 에드 형제의 여행 중 시간이 비는 구간이 없기 때문에 극장판에만 존재하는 에피소드라 할 수 있다. [2] 
두 대국 아메리스트와 크레타 터전을 빼앗긴 민족 밀로스에게 전해내려오는 전설은 선조가 세운 성지 주변에 불로불사의 돌이 있다는 것이다. 그 돌을 선혈의 돌이라 부르며, 곧 현자의 돌이다. 재료가 인간의 목숨인 것은 원작과 동일하나, 극 중에 덧붙여진 요소들이 어긋난 것이 있다. 연성된 현자의 돌을 줄리아가 삼키려 할 때, 에드워드는 그런 짓을 하면 별에 마음을 먹히게 된다고 말한다. 이는 원작에서 비슷하게라도 언급된 적이 전혀 없는 현자의 돌의 부작용이다. 술사의 연금술을 증폭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을 악하게 하는건 후반부의 극적인 전개를 위해 극장판에만 나온 제작진의 무리수일 뿐이다. 삼킨 후 줄리아는 복수심에 불타는데, 이런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눈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데, 이는 원작에서 돌을 삼킨 킴블리의 눈 색이 그대로인 것과 상반된 변화이다.(다시 뱉어낼수 있는걸 보면 킴블리는 삼킨게 아니라 목구멍에 숨겨놓고 있었던게 아니던가?)

현자의 돌을 손에 넣은 이후의 전개도 아쉬운 점이 있다. 그동안 강철의 연금술사는 연금술을 사용한 경우 물질의 변화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전투를 보여줬지만, 줄리아는 이를 넘어서 전투에서 에너지파로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자의 돌을 손에 넣은 킴블리조차 자신의 주특기인 폭발을 사용했을 뿐 이러한 전개를 보여준 적이 없다. 본작 극후반 호문클루스의 아버지와 호엔하임 간의 힘겨루기 이전에 한번도 나온적이 없는 전투 구도를 아무리 리메이크 애니 완결 이후에 발표한 극장판이라고 하지만 어거지로 보일 수 밖에 없다.

마지막은 줄리아가 그토록 원하던 진리를 목격했을 때의 일이다. 본작에서도 인체연성이 자주 언급되지만, 진리의 문을 열 정도의 인체 연성은 죽은자를 살리는 것만 다루어져왔다. 하지만 줄리아가 다죽어가던 오빠를 살리는데에 현자의 돌 2개와 자신의 다리 하나를 소모하여 진리의 문을 통해 오빠를 '회복'시킨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머스탱이 자신의 시력을 되찾는데에 현자의 돌을 사용한 것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는 진리의 문을 본 대가로 잃은 것을 가져온 것이지 전투로 입은 피해를 복구했던 것은 아니니 말이다. 오히려 심한 피해를 현자의 돌로 치료했던 시도[3]를 비추어 현자의 돌 2개 정도면 회복시키는 데에 충분했으리라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기타 

  • 지하에 묻힌 마을 같이 약간 2003년판의 오마쥬 같은 부분도 있다.
  • 본편에서 다뤄지지 않은 아메리스트의 서부와 크레타를 무대로 했다.[4]
----
  • [1] 2번째는 X X X, 3번째는 CHASE다..
  • [2] 알이 연성진 없이 손뼉 치기 연성을 하기에 데빌즈 네스트 사건(그리드) 이후일 수 밖에 없다. 호크 아이가 대령 옆에서 보좌하는 것을 보면 머스텡 팀 해체 이전이다. 하지만 에드 형제는 그리드 사건 이후 윈리에게 오토 메일 수리를 요청하러 가는데, 이 때 엘릭 형제와 함께 움직이며 글러트니 포획 작전까지 함께하기에 그리드 사건 직후에 들어갈 수는 없다. 이후 머스탱 팀 해체 이전까지 호문클루스 진영과의 마찰이 끊임없이 일어나기에 이 사이에 들어갈 수도 없다.
  • [3] 하보크가 러스트에게 다리를 기습당했을 때, 란팡이 자신의 팔을 끊어냈을 때 현자의 돌로 치료하려던 시도가 있긴 했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적의 방해로 시도되지 않았기에 확실히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 [4] 북부의 드라크마는 본편에서 킴블리에게 꼬드김을 당해 쳐들어오는 장면에서 나왔고 남부의 아에르고는 이슈발 내전 당시에 이슈발인들을 꾀어 반란을 일으키게 해놓곤 이슈발인을 배신하면서 나왔으며 그리고 나중에 아에르고 왕자가 아메스트리스를 방문하는 내용의 게임이 나오면서 한번 더 다뤄졌다. 동쪽 사막 너머의 싱이야 애초에 린부터가 싱의 황자이니...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7%B9%EC%9E%A5%ED%8C%90%20%EA%B0%95%EC%B2%A0%EC%9D%98%20%EC%97%B0%EA%B8%88%EC%88%A0%EC%82%AC%20%EB%B0%80%EB%A1%9C%EC%8A%A4%EC%9D%98%20%EC%84%B1%EC%8A%A4%EB%9F%AC%EC%9A%B4%20%EB%B3%84

반응형

'Animation >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0) 2014.12.27
Steins;Gate  (0) 2014.12.27
냥파이어  (0) 2014.12.27
누라리횬의 손자  (0) 2014.12.27
고양이신 팔백만  (0) 2014.12.27
Posted by blueas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