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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Mayoi_Neko_Overrun-1.jpg

(각각 1권과 12권 표지)

Contents

1. 라이트 노벨
2. 애니메이션
2.1. 등장인물

迷い猫オーバーラン!
길잃은 스토리 오버런
길잃은 고양이 열라 달린다가 아니다.

1. 라이트 노벨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가는 아빠 말 좀 들어라의 마츠 토모히로[1] 삽화 9권까지 페코, 10권은 야스, 11권은 히카와 헤키루[2], 12권(완결)은 미츠미 미사토 번역자는박경은.

2008년 10월 24일부터 슈에이샤의 슈퍼 대쉬 문고에서 발간하였다. 일본어판은 12권으로 완결되었고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의 익스트림노벨에서 2013년 2월 7일에 12권이 발매. 1,2권은 세트로, 이후로는 8권까지 매달 발매.(…)그래서인지 각주와 번역(주로 패러디 관련)에서 틀린 것들이 좀 나온다.[3]

2010년 2월부터 코믹스판도 연재가 되었는데 국내에는 야부키 켄타로가 만화화를 맡으면서 유명해졌다. 트러블에 대한 미련이 대놓고 나와서[4] 안쓰러워보이지만 야부키 켄타로의 작품이 그러하듯 소년지 심의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체묘사[5]덕분에 공공장소에서 펴보는건 변태 인증. 케이크 가게 스트레이 캣츠를 운영하는 츠즈키 타쿠미 남매를 중심으로 여러 캐릭터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이다. 어떤 의미에선 트러블과 닮은 작품.

일레스트레이터가 10권부터 매권 바뀌었는데, 처음 교체 소식 때는 애니의 막장질 감독 매화 교체처럼 일러스트도 그렇게 가는 거였는데 이 교체설 관련 소문으로 작가와 삽화가 사이의 불협화음, 작화비용의 문제 또는 편집부와의 갈등 등 각종 추측 내용이 돌고 있을 뿐, 현재까지도 공식적으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그러니 추측 내용을 사실인 마냥 퍼트리는 짓은 하지 말자. 이 트러블에 대한 상세사항 아시는 분 추가바람.

한편 코믹스 또한 연재 종료가 결정되었다. 애초에 코믹스판 2권의 코멘트를 보면 원래 8화까지 즉, 2권 분량까지 연재될 예정이었는데 거기서 추가 연재가 확정되었었다고 한다. 그리고 두 편을 더 연재하고 오랫동안 연재가 안 된 기간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 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2. 애니메이션 


Mayoi_Neko_Overrun-2.jpg

AIC에 의해 TV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방영되어 2010년 4월부터 1쿨(12화+ 총집편 1화[6])로 종영했다. 애니판의 특이한 점은 애니메이션에서 작품마다 감독이 모두 다르고[7] 총감독이 특별히 없다는 점. 근데 문제는 스토리가 평이한데다가 스토리와 관계없는 방향으로 나간 적이 많고 아예 스토리 자체를 말아먹은 적도 있아서 평가는 좋지 못한 편이다.[8] 4화에서는 탁구, 그것도 쪼잔하게 팔만 대충 움직이는 걸로 몇분을 떼워먹으면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스토리 탈선이라는 부분은 7화~8화에 정점을 찍었는데, 7화는 그랜드 브레이버, 8화는 사키젠가 게임대회로 한회를 때워버렸다.[9] 저 두 화는 각각 다른 작품들의 패러디로 구성된 것인데, 패러디를 해도 내용 자체를 아예 갈아치워버리고 그걸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저지른 탓에 고양이뿐 아니라 작품 자체가 길을 잃었다는 말까지 나오며 더더욱 평가가 안 좋아졌다. 전례가 없는 궁극의 원작파괴 물론 한 편만 따로놓고 봤을때 쓸데없이 고퀄이라는 의견도 있다. 쓸데없이 고퀄은 애니 마지막에 사토, 스즈키가 나오는 부분인데 자세히보면 이부분만 고퀄 2.5D에 가깝다 그리고 성우가 변태소녀 라는 점에서 괴리감이

저 위에 설명한 두 화중에 7화는 일단 치세가 장난삼아 돈지랄로 만든 애니(라고할지 특촬이라고 할지)라는 설정. 엔딩 이후 차회예고에서 두 메이드가 나와서 설명하며, 자신들은 출연이 없었다고 한탄한다.[10] 
그러나 어쨌든, 일언반구도 없이[11] 타이틀, OP, 분위기마저 갈아치우며 방송을 시작한 제작진의 그 리얼 용자짓에 시청자들은 벙쩌야 했으며, 이후 8화부터 극의 분위기가 심각한 탈선양상을 보인 바람에 이래저래 꽤나 고퀄리티의 에피소드였음에도 불구하고 극 전체를 망친 장본인으로 팬들에게 심각한 욕을 먹게 된다.[12] 그런 와중에도 "두 번 죽어!"는 절대로 빠뜨리지 않는다.

오프닝곡인 "해피 뉴 냐아"는 2010년에 나온 애니송 중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성우들의 불안한 음정과 중독성있는 멜로디 위에 얹어진 서로 전혀 연결되지않고 뜬금없이 병맛나는 가사들이 이어지는 것이 일품으로 2010년 일본 아니메원 주최 전파송 랭킹에서 침략! 오징어소녀 OP 와 케이온!의 2기 OP ED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일본웹에서는 그 병맛에 감화된 나머지 가사가 한 줄 나 올때마다 뒤에 wwwwwwwwwww를 연발하는 것이 관례. 이 곡을 부른 성우 중 한명인 타케타츠 아야나는 "정말 면목없었습니다|라고 할 정도다.
니코동에서 감상해보자.
금영노래방에도 수록되어 있다. 번호는 43326.

오프닝의 이슈, 부족한 평의 본편 구성이었지만 그래도 BD는 5천여 장 팔았다.

2.1. 등장인물 

이쯤되면 성우와 애니에 빠삭한 사람들은 감이 잡힐것이다. 왠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나오는 성우가 많이 나왔고 이러한 성우드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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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담으로 원작자는 애니가 끝난 후 거식증에 걸렸다고 한다
  • [2] 파니포니 대쉬 작가
  • [3] 시스콘의 대상을 연상으로 한정한다든가.
  • [4] 미캉과 금색 어둠을 비롯한 주요 인기 캐릭터들이 엑스트라로 줄줄이 나온다.
  • [5] 트러블이그러했듯이 유두가 대놓고 나온다. 흠좀무
  • [6] 무려 12편을 30분 만에 총정리 하는데 이때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히로인들 세 명이서 떠드는 오디오 코멘터리가 들어가 있는 게 특징
  • [7] 심지어는 프로모션 비디오의 감독도 다르다.
  • [8] 이러한 사단이 난 이유 중 하나가 1권 내용의 마무리였던 3화가 어느 의미에서 메인 갈등이 해소되는,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화로 쓰여도 될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이 그 이후인 4화부터 막 나가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지도.
  • [9] 8화 감독이 사키의 감독인 오노 마나부다. 8화가 끝난 후 예고편에서는 이케다 카나의 명대사인 "그럼 슬슬 섞어보자고"도 나왔다.
  • [10] 차회예고가 치세의 메이드 두 명이 나와 잡담하며 약간의 힌트만 주고 끝내는, 나쁘게 말하면 별로 볼 가치가 없는 물건인지라, 여기까지 보지 않으면 7화는 정말 뜬금없는 화가 된다. 아니, 봐도 뜬금없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 [11] 6화에서 차회 예고에 언급이라도 있었다면 또 모를까, 이 애니의 차회예고 분위기상 그런 것도 없었다.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설마 7화가 용자물이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다.
  • [12] 타이틀은 용자초인 그랑브레이버. 용자물(?) 오프닝답게 상당히 열혈스러운 곡이며, 부른 가수가 잼 프로젝트의 후쿠야마 요시키다. 곡 자체도 고퀄리티. 게다가 오프닝 사이즈가 아닌 풀버전까지도 존재한다!
  • [13] 타마오가 경음악부 소속이고,주인공 다쿠미를 사이에 두고 으르렁대던 두 파벌(?)에게 타마오가 협상조건을 타결시킨 곳이 경음악부 연습실이어서이기도 하다.
  • [14] 커플 만들지 말라는 이에야스의 서명운동에 동참해서(‥).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8%B8%20%EC%9E%83%EC%9D%80%20%EA%B3%A0%EC%96%91%EC%9D%B4%20%EC%98%A4%EB%B2%84%EB%9F%B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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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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