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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17:41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Contents

1. 개요
2. 스태프
3. 주제가 정보
4. 성우 및 등장인물
5. 스토리
6. 상세

1. 개요 

공의 경계월희 등으로 유명한 TYPE-MOON 사의 전기활극 비주얼 노벨 Fate/Stay Night의 세 루트 중 하나인 Unlimited Blade Works 루트를 영상화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2010년 1월 23일에 개봉했으며 제작사 스튜디오 딘, 감독인 야마구치 우지, 음악 카와이 켄지 등 전작 제작진의 대부분이 그대로 극장판에 참여했다. 주제가도 전작 오프닝인 「disllusion」과 「빛나는 눈물은 별에」를 맡았던 타이나카 사치가 그대로 맡았다.

전작인 TVA Fate/Stay Night가 기본 Fate 루트에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와 Heavens Feel 루트가 조금씩 섞인 '혼합루트'였다면, 이번 극장판은 철저하게 Unlimited Blade Works에만 초점을 맞추어 영상화가 진행되었다.

공식 홈페이지는 이 쪽

2. 스태프 

  • 원작 : TYPE-MOON
  • 오리지널 시나리오 : 나스 키노코
  • 감독 : 야마구치 유지
  • 각본 : 사토 타쿠야
  • 음악 : 카와이 켄지
  • 주제가 : 타이나카 사치
  • 제작 : Fate - UBW Project
  •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딘
  • 배급 : 제네온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 클락웍스

3. 주제가 정보 

  • 주제가 「Voice ~도착하는 곳~(Voice 〜辿りつく場所〜)」
    - 타이나카 사치
  • 이미지 송 「Imitation」
    - 타이나카 사치

5.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사용되는 정식 소개 스토리 번역)

거리를 다 태울 정도의 대재해 속, 모두를 잃은 에미야 시로는 마술사를 자칭하는 인물에게 거두어진다.
그리고 10년, 양부의 꿈을 이어 "정의의 사자"가 되기 위해 에미야 시로는 날마다 마술의 단련을 계속하고 있었으나 재능이 부족하여 몸에 익힌 마술은 하나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로는 사소한 계기로 성배전쟁으로 불리는 마술사끼리의 싸움에 말려 들어 우연히 서번트의 한 명인 세이버와 계약해 버린다.
자기 뜻으로 마스터가 된 건 아닌 시로, 그러나 10년 전의 대재해가 성배전쟁으로 인한 것임을 알고 그 참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싸움에 몸을 던지게 된다.

성배전쟁이란──

손에 넣은 사람의 소원을 실현한다고 하는 성배.
그 성배를 얻기 위해서는, 성배로 선택된 7명의 마술사(마스터) 각자가 7기의 사역마(서번트)와 계약해, 다른 마스터를 모두 소거해 스스로가 성배를 얻을 만한 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기사 세이버
창병 랜서
궁병 아처
기병 라이더
마술사 캐스터
암살자 어새신
광전사 버서커

잔을 요구하는 이 살인의 의식, 그 모두가 성배전쟁으로 불린다.
궤적을 바란다면, 그대 스스로의 힘으로 최강임을 증명하라.
살아 남는 것은, 오직 1조(組)

6. 상세 

엔딩은 UBW 루트의 트루엔딩.

당연하지만, 작화는 TVA Fate/stay night보다 좋다. 줄거리 면에 있어서는 원작의 내용에서 설명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빠른 속도로 전개해 나갔다. 콘티 단계에서 의도했다면 각 장면의 테이크를 줄이고 원작전체를 설명하게 제작할 수 있었기에 이런 구성은 외부적 요인이 아닌 의도적인 면이라 할 수 있다. 즉 대중적인 면을 배제해 철저한 팬서비스 무비로 제작되었다. 관객이 이미 세계관과 줄거리를 알고 있다는 전제로 콘티를 짜 발단부분은 짤막한 몽타주로, 세계관 설명부분은 거의 완전히 생략되어 골수팬 이외에게는 매우 불친절하다. 예를 들어 서번트간의 전투씬에서는 원작에서도 별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 VS랜서나 VS라이더는 대부분이 생략되었다.

원작은 에미야 시로를 주인공으로 한 1인칭의 소설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백, 설명, 심리묘사 등이 많은 편이나 본 작품에서는 전부 배제하고 한정시점의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원작에서의 묘사, CG, 대화만을 가지고 영상을 구성했다. 원작의 이벤트는 대부분 원작의 묘사와 진행에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제작집단의 재해석이 배제되어 있다.[2][3] 원작인 게임의 CG 대부분이 하이 퀄리티로 리메이크되어 표현됐다. 정적인 영상은 하이 퀄리티의 원화이며, 전투씬등 동적인 부분은 움직임이 많고 매우 화려한 이펙트와 구성을 보여주는 대신 캐릭터 퀄리티를 낮춘 것이 보인다. 중반부 교회 앞에서의 랜서 vs 아처를 보면 알 수 있다. 강아지풀을 들고 싸우는 랜서가 압권 전투에서 캐릭터의 동작은 비현실적인 화려한 연출보다는 현실적인 표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 현실적으로 구성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배치한 장면들이 존재.

토오사카 린이 에미야 시로과 마력 패스를 잇는 장면은 Fate/stay night Realta Nua의 설정인 '각인 이식'으로 등장해 H신을 잘라버렸다는 이유로 원망하는 감상평이 상당수 있다. 영화관에서 야애니 틀라는거냐  그래도 그 아쉬움은 캐스터가 세이버를 조교하는 장면을 통해 어느 정도 달랬다는 얘기도 있다.(...)

일부 팬들은 시로와 길가메쉬 대결에서의 시로 초인화를 탐탁치 않아하고 있다.[4]

그런데 2014년 4분기 ufotable이 만들게 되는 Fate 리메이크 작품이 UBW로 밝혀졌다! 그 결과 이젠 쇄골표풍[5] 중.

물론 스토리 면에서는 그 긴 시나리오를 1시간 40분으로 압축시킨 극장판과 2쿨 동안 진행되는 TVA를 있는 그대로 비교하는 건 어렵지만, 전투씬 면에서는 작화 및 연출면에서 ufotable의 애니쪽이 훨씬 퀄리티가 높기에 비판당하고 있는 상황. 제작년도에 4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극장판이라는데 있다.[6] TVA보다 퀄리티가 보장되는 매체임에도 TVA에 밀리는 작화를 보여줬기에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졌다. 그만둬 스튜딘의 HP는 이미 0이야!

스튜딘의 TV판과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혹평이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 난해한 내용을 2시간으로 압축한 것만으로 위업이라는 평가도 있다. 극장판치고는 썩 좋지 않은 작화에 관해서 "유력 스폰서들이 죄다 공의 경계 극장판 쪽으로 붙어버리는 바람에 자금유치에 실패하고, 덕분에 제작을 개시하자마자 예산이 오링났다"는 뒷 얘기가 있다고 하는데 출처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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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이 날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첫 극장판과 유희왕 시리즈 최초의 본편과 연계되는 극장판이 개봉한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희왕 mad인 AIBO VS 왕님·사장·범골·마리크의 제작자가 리메이크를 했다
  • [2] 원작의 의도와 다르게 보이기 위해 제작자들이 의도적으로 다른 연출을 하는 것이 없다. '완전각색'이라 부른다.
  • [3] 그렇다고 제작진의 재해석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를들어 주인공 에미야 시로의 간장막야 무쌍으로 대표되는 강화된 무력이라든가....
  • [4] 막상 고유결계까지 전개했는데 간장막야 두 개로만 처리해대니 굳이 고유결계를 펼칠 필요가 있을까 싶게 되므로,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생뚱맞는 전개이긴 하다. 하물며 원작을 아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 [5] 뼈를 갈아 바람에 날려버리기(...).
  • [6] 게다가 같은 극장판끼리 비교해도 2010년 작인 본작이 2007년 작인 공의 경계 부감풍경에게 밀린다. 러닝타임에 2배의 차이가 있다곤 하지만 부감풍경 상영 1달 후 살인고찰(전)이 상영되었으니 이를 감안하면 퀄리티 차이의 변명이 될 수 없다. 더 나아가서 2004년에 나온 공각기동대-이노센스한테 마저도 퀄리티가 심각하게 밀린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7%B9%EC%9E%A5%ED%8C%90%20Fate/stay%20night%20Unlimited%20Blade%20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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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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