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펜리트
Animation/~2009 / 2014. 12. 31. 02:10
엘펜리트
エルフェンリート
Elfen Lied
일본의 만화. 작가는 오카모토 린, 애니판의 원화는 린신. 장르는 미스터리, 드라마, SF,치유물,고어물.
엘펜리트는 독일어로 '요정의 노래'뜻이다.붙여 써야 되지 않나 관사는 어디다 팔아먹은 거지 다스 엘펜리트
엘리펀트와는 다르다, 엘레판트와도 다르다!
Elfen Lied
일본의 만화. 작가는 오카모토 린, 애니판의 원화는 린신. 장르는 미스터리, 드라마, SF,
엘펜리트는 독일어로 '요정의 노래'뜻이다.
1. 개요 ¶
만화책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슈에이샤의 영 점프에 연재되었으며 총 12권 완결. 한국에선 대원씨아이를 통해 전권 발매되었다. 다만 현재는 절판 상태로 손에 넣기 어려운 편.
원작과 애니메이션판의 전개가 상당히 다른 작품으로서, 열린 결말과 나름대로 그럴 듯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애니판과는 다르게 원작 만화는 전개가 허술하고 캐릭터가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1]. 그러나 원작 완결 이전에 애니가 나온 탓에 자체적으로 결말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때문에 한정된 화수내로 결말을 지어야 하다보니 후반에 스토리가 점점 엉망이 되어버려 원작 만화보다 애니판이 오히려 졸작이라는 평가도 상당하다.
캐릭터의 숫자 또한 만화가 압도적으로 많고, 결말이나 설정도 조금씩 다르다. 나중에는 단순한 고어물이 아닌 세카이계 수준에 이를 정도로 무리한 스케일 확장이 이루어지나, 그래도 결말은 《나루타루》나 《보쿠라노》 같은 처참한 결말로 달려가지 않은 건 다행이다.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로 달려갔다면 완결 후 더 미칠 듯한 논란이 일어났을 것이므로...
원작자가 이 만화를 만든 이유가 장애인들의 애환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라는데...뭔 개소리야? 얼핏 봐서는 '말이 되는 건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넓게 보면 디클로니우스로 대변되는 소외 계층과 그것을 억압하는 대중의 갈등 구조가 작품 내에 깔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 더군다나 이 작가가 엘펜리트 그리기 전에는 고어물동인지 전문작가로 활동한 바 있었다.[3] 작품을 본 사람들 99.9%는 이 문장을 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작품을 통해 장애인들의 애환을 알 수 없으리라.
특이하게도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성[4] 혹은 이름[5] 중 하나만 나온다. 다만 쿠라마 히로미, 쿠라마 마리코, 카쿠자와 안나처럼 아버지 혹은 남편의 성이 언급되어 있어 의도하지 않게 풀네임이 성립되는 경우도 있다.
2. 애니메이션 ¶
일본에서는 마니아작으로 알려져 있는 고어계의 감동물. 잔인하고 선정적인 묘사로 평이 극과 극으로 갈려서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간에 반목이 일어나기도 한다.[7]
서양권에서는 명작 반열에 올라 다음과 같은 업적(?)을 세운다.
2004 AnimeReactor Community Awards에서 Best Opening/Ending 콤비네이션, Best Drama, Best Thriller(Mystery/Horror), Best Fanservice 수상, 루시는 베스트 여성 캐릭터 수상. 또, American Anime Awards 2007 at New York Comic-Con(초회)에서는 "Best Short Series"에 노미네이트.
일애갤이 디씨에서 엄청난 세력을 자랑하던 리즈시절의 대세작이기도 했다. 대부분의 정상인사람들이 엄청난 고어에 아연실색하여 "낚였다!"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는데 추천한 이들은 진심으로 명작이라는 면에서 추천한 거란 점에서 또 아이러니. (...)
사실 일반인들의 눈에는 이런 작품이 어떻게 저만한 상을 받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드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아무튼 잔혹성이 강한 작품도 수상 대상이 가능한 희한한 전례가 생김으로써 앞으로 서양 기준의 일본 만화 수상기준은 오리무중으로...
2012년 12월 19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되었다. 원작자인 오카모토 린이 직접 그린 특별판 만화가 추가된다.
3. 줄거리 ¶
21세기 들어 출현한 신인류 디클로니우스가 인류를 위협하는 세계.
디클로니우스 루시는 인간들에 의해 실험대상이 되어 연구소에서 봉인 감시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사고로 인해 그녀의 구속장치가 풀려남으로써 순식간에 연구소내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몰살당한다. 그 앞을 연구 소장인 쿠리마가 특수부대원들과 함께 막아내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절망적인 상황, 평소 덤벙대던 비서가 루시의 앞에 우연히 넘어지고,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그녀는 도망치라는 쿠리마의 외침에도 루시로부터 달아날 생각을 못했고, 루시는 그러지 말라는 그의 외침소리를 무시하고 비서의 목을 뽑아 죽인뒤 그 몸을 총알을 막는 방패로까지 사용한다. 루시는 다른 사람들은 전부 죽였으면서도 그만은 죽이지 않고, 그저 비웃듯 그의 등에 피로 손바닥 자국을 찍고는 유유히 연구소 바깥으로 탈출한다.
그 후 연구소 바깥 절벽 부근에 서있는(연구소는 섬에 있다.) 루시에게 저격이 가해지나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드러난 뒷머리를 맞춰야 하는데 루시가 돌아보는 바람에 옆에 맞은 것. 머리에 씌여졌던 구속구가 박살이 나면서 루시는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한편 대학입학을 위해 사촌인 유카가 살고 있는 카마쿠라에 온 코우타는 버스 정류장에서 유카와 재회한다. 그러던 중 둘은 유이가하마 인근에서 “뉴”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이상한 소녀와 만나게 된다. 이들은 기억을 상실한 이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디클로니우스 루시는 인간들에 의해 실험대상이 되어 연구소에서 봉인 감시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사고로 인해 그녀의 구속장치가 풀려남으로써 순식간에 연구소내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몰살당한다. 그 앞을 연구 소장인 쿠리마가 특수부대원들과 함께 막아내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절망적인 상황, 평소 덤벙대던 비서가 루시의 앞에 우연히 넘어지고,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그녀는 도망치라는 쿠리마의 외침에도 루시로부터 달아날 생각을 못했고, 루시는 그러지 말라는 그의 외침소리를 무시하고 비서의 목을 뽑아 죽인뒤 그 몸을 총알을 막는 방패로까지 사용한다. 루시는 다른 사람들은 전부 죽였으면서도 그만은 죽이지 않고, 그저 비웃듯 그의 등에 피로 손바닥 자국을 찍고는 유유히 연구소 바깥으로 탈출한다.
그 후 연구소 바깥 절벽 부근에 서있는(연구소는 섬에 있다.) 루시에게 저격이 가해지나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드러난 뒷머리를 맞춰야 하는데 루시가 돌아보는 바람에 옆에 맞은 것. 머리에 씌여졌던 구속구가 박살이 나면서 루시는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한편 대학입학을 위해 사촌인 유카가 살고 있는 카마쿠라에 온 코우타는 버스 정류장에서 유카와 재회한다. 그러던 중 둘은 유이가하마 인근에서 “뉴”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이상한 소녀와 만나게 된다. 이들은 기억을 상실한 이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4. 관련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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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클로니우스
백터를 사용하는 일종의 초능력자.액셀러레이터가 아니다신인류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런 존재가 대개 그렇듯 괴물 취급받는다. 인간의 절단, 파괴, 사살을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다.요약하면 어둠 기사 같은 처리방식(...)이런 연유로 인해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묘사되기도 한다. 특징은 머리의 뿔.암만 봐도 네코미미지만 작가는 뿔이라고 우긴다고(...)인간 남자를 감염시켜 감염자의 후손이 디클로니우스가 된다. 그러나 후에 백신이 만들어져 디클로니우스는 사실상 멸종당했다. 인간성은 유일한 생존자인 나나를 제외[8]하면 개판이다. 허나 대부분의 디클로니우스는 제대로 된 인간성을 형성할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기본적으로 강한 살인충동을 갖고 있으며, 이 살인충동은 3살 때에 깨어나 설령 부모라고 해도 망설임 없이 죽인다. 나나는 살인충동이 없다는 점에서 예외적인 케이스. 그러나 원작 11권에서 루시가 카쿠자와 장관에게 쿠라마도 그렇고 내앞에서 부모자식 애기를 꺼내냐고 말하자 장관의 대답에 의하면 디클로니우스는 철이들면 제일 먼저 부모를 죽이지만 성장을 하면 이미 자기가 죽여버린 부모를 다시 찾기 시작하다고 한다. - 벡터
디클로니우스가 사용하는 보이지 않는 팔.무한 더 핸드보이지 않는 손연구소에서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처럼 단어 사용 자체를 꺼리고 '그것'이라고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벡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ㄱ. 고주파 진동으로 물체를 손쉽게 절단한다.
ㄴ. 구성성분은 알 수 없으나 엄청난 방탄성이 있다. 루시는 벡터를 몸에 휘감아 총알을 막는다.
ㄷ. 벡터에 피부를 접촉당한 남자에게서 태어난 2세는 디클로니우스로 태어난다. 여성은 접촉당해도 감염이 되지 않는다.
ㄹ. 벡터는 투명하다. 시청자, 독자들을 위해서 편의상 보이게 처리했을 뿐.
ㄷ. 그리고 사실 벡터의 진짜 존재 이유는...[스포일러] - 질페리트
벡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자와 여자에게서 태어난 디클로니우스의 이름. 벡터 바이러스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 개체이기 때문에, 생식 기능을 가지지 않고 성장이 빠르고 상처를 입고도 회복이 빠른 특징을 가진다. 벡터의 발현은 3세 이후. 또한 질페리트는 모두 여성이다. 대부분은 갓난아이때 연구소에 의해 '처분' 되지만, 처분되지 않은 갓난아이는 연구소에 갇혀 실험체로 전락하게 된다. 작중의 주요 인물 중은 3번, 나나, 마리코, 28번[10]이다.
5. 등장인물 ¶
- 루시(ルーシー)=뉴(にゅう)[11] - 성우: 코바야시 사나에 북미판 성우는 키라 빈센트데이비스(TV), 칼리 모지어(OVA)[12]
수용소에서 탈출하다가 저격을 당해 바다로 추락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맨몸으로 나와서 옷도 없었고 심지어는 저격으로 인해 기억조차 잊어버렸다. 생식 기능이 있는 유일한(!) 디클로니우스[13]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죽여온 듯 하며 전투 센스도 엄청나다. 가히 살인과 전투의 천재. 대인, 대군전 모두 두려워하지 않는다. 뉴라는 이름은 처음 코우타가 발견했을 때 제일 먼저 말한 단어를 그대로 이름으로 쓴
어렸을 때는 순진한 아이였지만 고아원에서 개초딩들에게 괴롭힘을 받다가 기르던 강아지가 살해당해 그때부터 닥치는 대로 다 죽이는 괴물이 되었다. 결국 코우타의 아버지와 동생도 희생자에 포함.결국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무차별적 살인을 통해 증명하게 된다(...)
착한 본성과 디클로니우스의 DNA에 잠재되어 있는 악한 본성이 혼재되어 있다. 애니는 이 DNA가 루시의 거듭된 살해 행각을 부추기는 선에서 끝나나, 만화의 경우 자신을 배반한 루시의 다른 인격을 파멸시키려고 하고 거의 세계를 멸망시킬 정도의 기세를 보여준다. 마지막 폭주 때에는 벡터가 우주 공간까지 다다르며(…) 전세계에 벡터를 뻗어 모든 인간을 죽이려 한다. 하지만 디클로니우스도 생명체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폭주는 몸에 무리가 갔고, 결국 마지막에 코우타 일행을 지키는 동시에 군인들을 상대하느라 과부하가 걸려 몸이 녹아버리고 만다. 뉴 상태의 루시는 '벡터가 없었으면 이렇게 살았을 것이다'라는 무의식적인 표현이라고 한다.
어릴적 코우타와 만났을 당시 자기가 사람들을 많이 죽이게 되면 코우타에게 꼭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결국 마지막에서는 코우타에게 죽임을 당한다.[14] 사실 죽기 직전에는 거의 고깃덩어리라서 복수라기보다는 안락사시켰다고 봐야 할 듯. 복수였다면 그대로 놔뒀을 테니까. 마지막(10년 후)에는 그녀와 닮은 쌍둥이가 코우타 앞에 등장. 두 명이 있는 걸 봐선 뉴의 인격과 루시의 인격이 각각 환생하게 된 듯. 하지만 이에 대해선 다른 해석도 있다. 뉴의 인격은 코우타의 딸로 환생하였고, 루시(카에데)와 제 3의 인격이 쌍둥이로 환생하였다는 의견.
참고로 루시는 연구기관에서 붙인 이름이며, 본명은 카에데(楓). 코우타를 비롯한 일행들이 사는 집 이름도 '카에데장'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묘하다. - 코우타(コウタ) - 성우: 스즈키 치히로/나바타메 히토미(소년 시절) 북미판 성우는 애덤 콘론/크리스틴 오턴(소년 시절)
초반 등장하여 바닷가에서 기억을 잃은 뉴(루시)를 구해준다.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계속 히로인들을 데려오기 때문에 어쩌면 그는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는 걸지도. 거의 기억이 엇나가거나 잊혀진 부분이 많다.
그리고 나중에 기억이 돌아왔는데 그의 아버지와 여동생 카나에는 루시에게 끔살당했다. 후반부 즈음에 잊어버린 그 기억이 생각나자 루시를 보고 증오의 표정을 극한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엔 결국 그녀를 포용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인다. 단행본에선 루시를 죽였다지만 그 고깃덩어리 상태로 남아있던걸 살리는거야 말로 복수행위일테니.
이후 단행본 모든 사건 이후에도 루시를 잊지 못해서, 매년 축제날 때마다 한 번씩 루시와 처음 만난 산으로 간다. 사건 10년 후 코우타는 루시가 강아지를 묻은 무덤을 발견하고, 여기서 어렸을 때의 루시가 코우타에게 쓴 편지를 묻어둔 것을 발견한다. 여기서 루시의 본명이 '카에데'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토록 만나고 싶던 소중한 친구랑 만났다며 기뻐하며 자신의 딸이 여기서 만나기로 했던 친구들(루시의 환생)을 보고 웃으며 완결. - 유카(ユカ) - 성우: 노토 마미코 북미판 성우는 낸시 노보트니
주인공의 사촌으로 나이는 같은 것 같다. 등장하는 내내 사망 플래그를 풍기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상당히 질투심이 많고 코우타에게 진심어린 애정을 갖고 있다. 공부를 잘해서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갈 수 있었는데도 코우타가 다니는 대학으로 왔을 정도. 주인공 옆에서 징징대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비중이 없으나 코우타가 축제에 가는 사촌이 남자애라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루시가 각성하는 요인이 돼버렸다. 마지막엔 코우타와 결혼해서 딸을 낳았다.[15] 여담으로 딸의 이름이 뉴.(...) - 마유(マユ) - 성우: 하기와라 에미코 북미판 성우는 신시아 마르티네스
막장부모 곁에서 몹쓸 짓에 시달리다 결국 집을 나온 소녀.[16] 자신의 친구 완타[17]를 데리고 있다. 코우타의 집에 정착하기 전까지는 큰 상의로 하반신의 일부를 가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밑에는 그저 속옷 뿐. 이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막장부모에게 시달리던 중에 가출했기 때문이다. 항상 식빵 가장자리를 먹으며 끼니를 때우는 전형적인 거지. 순화하여 빈데레. 반도를 만나 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며 친해진다. 결말에는 반도와 다시 만난다. - 완타(わん太)
가출한 떠돌이 강아지로 정발판에서는 '멍멍이'로 번역되었다. 원래 이름은 제임스로 집을 나와 떠돌고 있던걸 마유가 발견해 같이 행동하게 됐다. 같은 외톨이라며 좋아했지만 원래 주인이 회수해간다. 그렇지만 또 가출을 하고 마유에게 찾아간걸 보면 가히 그 지능은 짱구의 흰둥이랑 비교할 수 있다.사실은 강아지의 모습을 한 불사신이라고 카더라.[18]만화책 마지막화에서 마유가 반도에게 안기는걸 확인하고 떠나는 뒷모습을 보여주는데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아마 어딘가로 또 떠돌아 다닐려고 하는건 아닐지... 여담으로 작가가 애니화 할 때 유일하게 넣어달라 부탁 한 캐릭터라고 한다. - 쿠라마 실장 - 성우: 호소이 오사무 북미판 성우는 제이 히크먼
디클로니우스 연구기관의 총 책임자. 루시를 어떻게든 없애려고 든다. 하지만 사연이 많은 캐릭터. 디클로니우스의 위험성을 가장 잘 알고 있다. 이 작품의 핵심 인물 중 하나.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반도(板東) - 성우: 나카타 조지 북미판 성우는 제이슨 더글러스
일본 경시청 S.A.T. 의 요원. 기막힌 총 실력을 갖고 있다. 처음 등장할때 뒤에 있던 여자를 때리면서 "내 뒤에 있지마라"라는 어디선가 본 대사를 했다. 처음 루시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양 팔과 눈을 잃었지만 최신 의수 기술로 복원에 성공, 하지만 치료를 대가로 불알을 적출해야해서 고자가 될 뻔하나 고자가 되기전에 탈출. 절대 빚지는 성격이 아니기에 루시와 다시 싸우기 위해서 무기도 강력한 것으로 바꾸고 자신이 패배했던 원인을 분석하면서 루시를 찾아다녔다. 초반에는 약간 사이코패스 기믹이었지만, 인간인데도 다른 인간들과 제대로 된 관계를 못맺었다는 이유가 나오면서연출상 쉴드가 쳐지면서가면 갈수록 훈남+차도남이 되어 간다.
만화책판에서는 카에데장에서 루시와 2번째 전투를 하는데 벡터가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상해서 칼을 휘둘러 벡터를 잘라내고, 루시를 몰아넣는다. 하지만상황파악 안되는마유가 뛰어들어서 마유를 밀치고 대신에 루시에게 하반신이 잘려버린다.그리고 로리콘+도둑놈 확정이대로 죽나 했지만. 마지막화에서 하반신을 의족[19]으로 채우고 마유와 만난다. 재미있게도 거세 수술에서 도망쳐 나왔지만 허리 아래 하반신이 잘려 결과적으로는 고자가 되었다. 안습그래도 살아남은게 어디야. - 나나 - 성우: 마츠오카 유키, 북미판 성우는 사샤 페이싱어
2번째로 나온 디클로니우스로 루시보다 사거리가 1M 길다. 하지만 파괴력이 낮고 응용력이나 전투센스의 부족으로 루시에게 패배, 사지절단당한다.[20] 이후 팔다리를 의수, 의족으로 대체하는데, 골격과 연결된 방식이 아닌 붙여서 벡터로 조종하는 방식이라서 툭하면 분리된다(...). 나중에는 이 의수를 벡터로 날려서 일종의 무기처럼 사용하기도 한다.로켓펀치쿠라마 실장을 아빠로 생각하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일반상식이 부족해서, 쿠라마 실장이 준 1만엔 다발을불쏘시개장작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500엔 동전 이외의 화폐는 돈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 다른 디클로니우스들과는 달리 살인충동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히로인중 유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코우타가 주워오지 않은 캐릭터로 마유가 주워왔다. 또한 만화와 애니 공통으로 디클로니우스 중에 유일하게 결말까지 살아남는 캐릭터이다. 이후 마지막에는 아빠에게 아빠의 부인이 되고 싶다며 고백한다.키잡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가 나나와의 전투[21]에서 처음으로 디클로니우스의 벡터를 잠시 봉인하게 만드는 스킬[22]을 사용하는데, 이걸 배워서 작중 후반부 마리코와의 전투에서 써먹는다.[23]
사실 작가는 나나를 루시에게 끔살당하는 캐릭터로 만들려 했으나. 이 캐릭터의 인기가 좋은 나머지 많은 독자들이 죽이지 말아달라는 투고를 했고 결국 끝까지 살아남았다고 전해진다. 원작이 연재될 때에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이다.모 애니의 모 캐릭터와 닮았다. - 카쿠자와 교수 - 성우: 히라타 히로아키 북미판 성우는 존 스웨시
쿠라마를 디클로니우스의 연구로 끌어들인 인물. 루시를 탈출시킨 놈이 이놈. 루시 앞에서 썰을 풀어내려다가 목이 날아갔다. 애니만 보면 갑툭튀 캐릭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중이 없으나 만화의 경우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 어쨌든 애니, 만화 모두 괴물을 풀어놓고서 뒷감당도 못할 상황만 만들고 황천길로 가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 것은 똑같다. 덧붙여 루시를 검열삭제한 것으로 의심되는 연출과 대사가 있다(...) [24] - 3번 - 성우: 타카하시 미카코 북미판 성우는 앨리슨 섬롤
본편 현재시점에서는 이미 죽어있는 디클로니우스. 실험 대상 디클로니우스였으며 죽기 전에는 역시 생식기능이 있었다. 실험을 받을 때는 벡터를 숨기고 있다가 어느 순간 경비원들을 살해하고 쿠라마 실장에게 디클로니우스 유전자를 벡터를 이용해 전파시켰다. 이 때문에 쿠라마 실장의 딸 마리코가 디클로니우스가 되었다. 이후 카쿠자와 교수에게 샷건으로 뒤통수를 저격당하고 사살되는 캐릭터. - 마리코(35번) - 성우: 故 카와카미 토모코 북미판 성우는 루시 크리스천
팔은 26개, 유효 사정거리는 11M로 루시의 5배 이상, 나나의 3배를 넘는다. 당연히 최강의 디클로니우스. 실은 쿠라마 실장의 딸. 너무 강력해서 인간이 제어할 수 있도록 몸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풀어주자마자 폭주하여 경비원 수십명을 살해하고 대리모 역할을 했던 여성마저 엄마가 아냐...라는 말과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린다.[25] 나나가 루시 살해 임무에 실패하자 다시 풀어놓은 디클로니우스이며 어린아이답지 않은 잔혹한 성격으로 인간의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빼앗는다. 역시 만화와 애니의 결말이 다르다.
단행본에서는 루시와의 격투 중 쿠라마가 등장, 쿠라마와 자신을 노리고 날아오던 모의용 미사일[26]에서 쿠라마를 구해주는 등,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한 순간 폭탄 리모콘을 루시가 부숴버렸다. 타이머가 다 되어 그대로 폭사.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를 쓰러뜨린 뒤 쿠라마와 나나와 조우. 나나를 죽여 쿠라마가 진정 누구를 사랑하는지 시험하려다 아버지와 화해, 그 후 쿠라마와 함께 폭사. 이 한 순간에 보게 된 주마등은 마리코가 평범한 아이로 태어났을 때의 모습. 상당히 슬픈 장면이다.
쿠라마 실장의 딸이므로 풀네임은 '쿠라마 마리코'가 된다. 어머니인 히로미와 함께 작중 풀네임이 나오는 유이한 캐릭터. - 카쿠자와 장관 - 성우: 아리모토 킨류 북미판 성우는 앤디 매캐빈
최종보스 분위기를 풍긴다. 카쿠자와 교수의 친아버지. 이 인간이랑 교수 아들내미는 퇴화했다지만 일단은 디클로니우스. 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평범한 인간으로 뿔이 나있는 것은 단순한 유전자 이상이었다. 물론 단행본에서만 밝혀지는 사실. 루시 왈, '동족으로써의 감이 느껴지지 않는다.[27] 진짜 신 인류를 기다리던 가문의 후예로, 지하에 방사선 피폭지역에서 살아온 경험이 있다. 그곳에는 당연히 피폭으로 죽어간 사람의 묘가 잔뜩. 자신의 딸까지 미래를 위한 계산기로 개조한 인물.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와 조우할 일이 없어서 살아남지만, 만화책에서는 카쿠자와 교수, 루시의 남동생[28]과 함께 루시에게 끔살당한다.
국가 예산으로 태평양 무인도에 연구소를 세운 사람도 그이며, 목적은 자신을 비롯한 신인류[29]인 디클로니우스가 기존의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대체하게 해 궁극적으로 인류의 생물학적 진화를 꾀하는 것. 연구소가 하는 일도 바이러스를 강화하고 바이러스 주입 방법을 개선하거나 하는 일이다.[30]
한편 카쿠자와 계(係)는 일족 대대로 머리에 뿔이 나있는데, 이것 때문에 먼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악마의 자식'이라고 불리며 멸시당했다고 한다. 장관의 목적도 이 멸시에서 벗어나 자신이 인정받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던 욕망에서 나온 것.
원작에선 좀 의외인 모습도 보인다. 개조한 딸에게 무덤덤하게 하게 "이 애비라고 냉혹한 것만은 아니야..." 라고 말한다. 이유는 밑에. - 시라카와 - 성우: 나바타메 히토미 북미판 성우는 셸리 컬린블랙
쿠라마의 비서. 특별한 점은 없고 평범한 비서다. 그냥 그림에서 비서를 떼어온다면 딱일듯한 느낌. 쿠라마 실장을 연모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 마리코의 몸속에 폭탄을 설치하라는 제안을 한것도 그녀. 다른 여자의 몸에서 난 여자니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을거라고.얀데레하지 애니에서는 그냥 루시에게 살해당하고 만화에선 쿠라마 실장에게 해제코드를 알려주며 휴대폰을 던지다 사망. - 키사라기 - 성우: 야마모토 마리아 북미판 성우는 티파니 그랜트
시라카와 이전의 쿠라마의 비서. 도쿄대학 출신이지만, 도짓코. 포니 테일과 도짓코 속성을 겸비해서 모에한 캐릭터...였지만, 1권에서 50페이지도 안돼서, 루시에게 인질로 잡히다가, 결국 죽는다.마미루당했다.이후, 회상장면에서 종종 등장. 만화책에선 인질로 잡혔다가 감동적인 대사[31]를 남기고 죽는 인상 깊은 캐릭터로 남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인질로 잡히지 않고, 그냥 허무하게 백터로 목이 뜯겨 죽었다. - 아라카와 - 성우: 이시하라 에리코[32] 북미판 성우는 제시카 분
카쿠자와 교수의 조수. 연구실에 들어오기 전부터 디클로니우스의 존재와 위험성을 알고 있었으며 카쿠자와 장관의 협박으로 연구실에 편입된다. 다만 단행본에서는 취급이 다르다. 상당히 비중이 있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디클로니우스에 대항하는 백신을 개발해 냄으로써 후반부 이야기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역할을 한다. 애니판에서는 등장 시마다 "이걸로 며칠째 목욕을 못한건지..."라는 대사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코우타의 사진을 숨김으로써[33] 코우타가 평화롭게 살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만화책판에서는 백신의 개발로 전세계에서 구세주로 추앙받는다. 자기의 꿈이 '퀴리 부인 같은, 역사에 이름이 기억되는 과학자'여서 무척 기뻐하지만 나중에 연구소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고 이런 일에 자기도 기여를 했다는 사실에 우울해한다. - 카나에 - 성우: 야마모토 마리아 북미판 성우는 모니카 리얼
코우타의 여동생으로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 - 토모오 - 성우: 타카기 레이코 북미판 성우는 크리스토퍼 패튼
루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시설에 있던 아이. - 사이토 - 성우: 야마모토 마리아 북미판 성우는 앨리슨 섬롤
마리코를 5년 동안 담당한 연구원. 마리코가 '엄마'라고 부르며. 마리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듯 보인다. 마리코를 풀어줬을 때 그녀가 쓰러지자 달려가서 안았다가 허리가 끊어지며 끔살[34]. 시라카와를 죽이려는 마리코를 상반신만 남은 채 폭탄 버튼을 눌러 제지한다. 하지만 만화책판에서 마리코와의 관계를 가깝게 하기 위해서 쿠라마 실장을 나쁘게 말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소녀 - 성우: 시타야 노리코
루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시설에 있던 아이로 사실 그녀와는 (형식적인 의미의)친구였다. 실수로 루시를 괴롭히던 남자 아이들에게 강아지에 대한 얘기를 말해버리고, 분노한 루시가 각성해 끔살. 실수한 척 했지만 사실은 고의로 발설한 것이다.[35] - 쿠라마 히로미 - 성우: 칸다 아케미 북미판 성우는 루시 크리스천[36]
쿠라마 실장의 부인으로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 출산 직후 아이를 죽이려는 쿠라마 실장을 말리려다 대량 출혈로 사망한다.[37] 출산 때 자궁경부암이 발견되어 자궁을 드러내야 했고 마리코는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때문에 정상적으로 낳을 수 있는 아이는 마리코 뿐이었고, 쿠라마 실장을 필사적으로 말리게 되었다. - 타카다 아이코 - 성우: 야마모토 마리아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여중생. 그녀의 죽음이 루시와 쿠라마 실장의 불화를 낳고, 루시가 쿠라마 실장을 죽이지 않는 이유를 만든다. 루시가 카나에와 코우타의 아버지를 살해한 이후 만나 잠시지만 루시와 친해진 소녀.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아이코를 낳은 직후 집을 나가 화가로 성공했다. 이 어머니가 개인전을 열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때 전시장에서 어머니를 보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전시회 전날 아버지를 실수로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하려 하지만 루시에게 설득되어 어머니를 보기 위해 전시회장에 잠입한다. 그러나 루시를 쫓아온 연구소의 연구원들과의 전투에 휘말려서 루시를 감싸다가 쿠라마의 권총에 맞는다. 이후 루시는 그녀를 치료해준다는 조건으로 연구소에 투항했지만, 며칠 뒤에 쿠라마 실장에게서 아이코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에 분노하여 쿠라마 실장에게 복수를 결심하는데, 쿠라마 실장과 관련된 인간을 모두 살해하여 절망을 준 다음 마지막에 죽이려고 한다. 만화책, 애니 1화에서 연구소 탈출 시 쿠라마 실장이 무사했던 이유는 이것. 만화책 최종 화에 나온 바로는, 이후 화가로써 성공했는지 그녀의 이름으로 그림전을 여는 전단지가 보여진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쿠라마 실장이 루시에게 죽었다 말한 건 거짓말인듯.
5.1. 원작에서만 등장한 인물 ¶
- 노조미
유카의 고등학교 후배로, 전국 수재일 만큼 성적도 우수하고 작중 언급으로 상당한 미인에 거유. 성악가가 되고 싶지만 명문 가문의 외동딸이라 부모님의 반대때문에 독립하고 카에데 장으로 공부를 하러 온다. 코우타가 마중을 나오려고 갔는데 처음 만남부터 치마가 휘날리더니 속에 찬 기저귀를 코우타에게 보여주며 임팩트있게 등장한다.그 이후 비중이 공기라 문제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 짤렸구나기저귀를 찬 이유가 조금만 놀라도 요실금을 하기 때문.
그리고 사실 명문 가문의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반대를 한건 반쯤은 변명이였고. 어렸을 적 성악가인 자신의 어머니가 오페라 공연을 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성악가가 돼서 아빠를 기쁘게 할려고 했으나 갑작스레 어머니가 자살을 한 이후 쓸쓸함에 어머니의 노래가 담긴 레코드를 들으며 지냈다. 하지만 아버지가 레코드를 부수고는 다시는 엄마의 노래를 듣지 말라고 한다. 이후 말대꾸를 하자 울때까지 볼기짝을 때렸고 이때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주 요실금을 하게 된 것. 그후 그저 엄마처럼 노래를 불러 아빠를 기쁘게 하고 싶었던 거라며 아빠의 생일 선물로 자신의 축가와 뜻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선물한다. 하지만 아빠는 분노하며 카세트 테이프를 박살내고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 엄포하였다. 음대 입학 시험날 전 수험표를 아빠에게 들키지만 카에데 장 사람들의 응원을 떠올리며 자신은 자신의 결심대로 살아갈거라 말한다.
그러자 아빠도 단념하고 노조미에게 사실을 알려주는데 노조미의 엄마의 성대는 "소프라노 드라마리코"라는 일본인에겐 거의 없는 성대라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매우 약한 목이였기에 무리하게 노래를 했던 노조미의 엄마는 목이 망가져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자 비관 자살을 한것. 노조미에게도 이 성대가 유전이 되었기에 가수가 꿈이라는 딸에게 이 사실을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그렇다고 아동학대를...그리고 한가지 조건을 걸며 음대 입학시험에 가는것을 허락해 주는데. 노조미가 콘서트를 열리게 된다면 특등석에 자신을 초대해 기쁘게 해달라는 것. 그리고 노조미는 대학시험을 치루러 갔고 아버지는 자신의 서랍에서 박살냈던 카세트 테이프를[38]들고 바라본다.츤데레
그리고 합격여부가 쓰여진 편지가 도착해서 읽을려는 순간 루시를 생포하기 위해 연구기관이 쳐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노조미는 목이 심하게 졸려져 병원에 입원하였고 목에 깁스를 한 채 퇴원했지만 최종화에서 이제 완연한 봄이라고 유코한테 얘기하면서 목이 멀쩡하단걸 확인시켜준다.그래서 대학교에 붙었냐고 안붙었냐고 - 이소베
쿠라마 실장의 부하로 루시를 잡기 위해 마리코를 데리고 나갔다. 몸에 폭탄이 내장된 마리코를 연구소에서는 원격 조종이 불가능하므로 대신 리모컨을 줘서 30분마다 암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폭발하게 해두었다. 하지만 마리코의 페이크에 넘어가 암호를 발설하게 되고 결국 죽음을 당한다. - 카쿠자와 안나
카쿠자와 장관의 딸로, 본래는 좀 멍청하지만[39] 평범한 소녀였으나, 아버지에 의해 개조되어 거대한 괴물같은 모습이 되었다. 잘 움직이지도 못해서 거대한 수조 속에 둥둥 떠다니는데 원래 그녀의 취미이자 특기가 달리기인 걸 생각하면 안습. 대신 마개조의 결과로 엄청난 지식과 연산능력을 가지게 되어 마치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오라클처럼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그 덩치에 벡터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강력해진 루시한테 그만 반으로 썰려 버린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는데...
실은 그녀의 괴물같은 육체는 일종의 껍데기였고 인간 육체는 그 안에 계속 들어 있었다. 덕분에 끝까지 멀쩡히 살아 남으며 최종화에는 자신이 다시 원래의 멍청한[40] 소녀로 돌아온 사실에 엄청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딸을 완전 마개조시킨 게 아니라 인간 육체를 남겨 두었다는 점은 장관도 자기 딸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증거. - 28번
나나처럼 살의가 없으며 벡터도 제대로 쓸줄 모르는 실험체. 결국 그때문에 검은 모자를 쓴 남자에게 무기실험에 강간까지 당하고 후에는 차라리 죽는게 나을 상태의 레이더로 개조됐고 결국 죽었다. 나나의 말마따나 평생 즐거움 같은 걸 한번도 알아보지 못한채 죽어버린 안습인물. - 검은 모자를 쓴 남자
카쿠자와가 호수에 있을때 친딸을 괴물로 만든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하냐 물으며 등장. 아라카와하고 누가 먼저 루시를 잡아오나 내기를 한다. 각각 조건은 섹스 노예 되기 vs 고자되기(...). 루시를 추적하기 위한 레이더를 만들기 위해 28번을 무기를 실험후 강간하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 정도의 처참한 몰골로 만들어 가지고 다닌다. 그렇게 카에데장으로 들어갔으나 찾은건 루시가 아니라 나나. 빡친 남자는 홧김에 28번을 아예 죽였고 신경독이 발린 침을 장착한 쇠구슬을 석궁으로 발사해 나나를 제압후 마유를 강간하려 하지만 마유가 불렀던 반도에게 역관광 당한다. 이후 반도가 루시랑 싸우는 것을 구경하다 루시가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말리려다가 루시에게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석궁을 발사할때의 간지는 아카드에 필적한다.(...) - 루시의 어머니
루시(카에데)의 어머니. 진정한 의미의 이브. 유전자 이상으로 처음으로 디클로니우스 유전자를 가지게 되고, '여왕 개체'라고 불리는 루시를 낳았다. 하지만 이후 연구소에 붙잡혀 카쿠자와 장관에게 강간당한다. 아이(루시의 남동생)를 낳은 다음 자살. - 루시의 남동생
정확히는 이부동생으로 루시를 보며 누나라고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카쿠자와 장관과 같이 순삭되었다.최초의 남자 디클로니우스 치고 취급이 안좋다. 여기만 봐도 한 줄짜리 비중인게 불쌍..해서 두 줄로 만듬! - 노소
만화책 9권에서 디클로니우스 연구소의 박사로 처음 등장. 초콜릿이 주식이라며 기분 나쁘다는둥 부하에겐 그다지 좋은 소리를 못듣는다. 아래 언급될 4명의 복제형 디클로니우스를 만들었으며 장치를 이용해 자신의 명령만을 따르게 만든다. 이후 죽을뻔한 자신을 자신의 명령을 거부하면서 까지 목숨을 바쳐가며 지키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도 너무나도 순수한 디클로니우스의 모습을 보며 이 아이들은 정말로 자신을 어머니라 생각하는 건가? 라고 믿으며 장치를 해제했으나 그런거 없었고. 이후 속죄하듯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등장할때마다 포키를 먹으며 등장한다. - 다이아나, 바바라, 신시아, 아리시아
만화에서만 나오는 복제형 디클로니우스로 외형은 마리코와 똑같이 생겼다. 카쿠자와 장관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각각 루시와 나나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클로니우스이다. 벡터 길이는 10m. 신시아와 아리시아는 루시 진압 과정에서 살해당하고 바바라는 디클로니우스 입장에선 배신자인 나나를 죽이려 싸우다가 정신차린 쿠라마 실장에게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 다이아나는 후에 연구소에서 노소와 호위병이 위기에 처했을때 디클로니우스를 쓰러트리다 사망. - 호위병
노소를 호위하기 위해 파견된 인물. 노소의 언급에 따르면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듯. 불타는 헬기에 깔린 노소를 구해내다 화상을 입는 등 역할은 제대로 수행한다. 이후 연구소가 루시의 폭주로 폭발했을때 아라카와가 다이아나의 제어장치를 떼내는 뻘짓으로 죽을 위기에 처할뻔 하다 다시 제어장치를 붙이며 재등장. 사실 그녀는 "벡터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또다른 디클로니우스 연구기관"에서 파견된 인물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카쿠자와 장관의 연구소"에 잠입하여 바이러스에 관한 자료나 백신을 가져오기 위한 스파이였다.
그 후 벡터 연구기관에서 바이러스 연구기관을 파괴하러 올 동안 풀려난 디클로니우스로 혼잡한 연구소 내부를 텅스텐건과 쇠구슬 석공으로 해쳐나간다. 반도가 쓰던 텅스텐을 갖고 있던건 같은 "S.A.T 요원이여서 그랬다" 라고 친다고 해도 검은 모자의 남자가 쓰던 석궁은 어디서 얻은건지.. 이후 아라카와를 호위하고 옥상에서 도착. 곤돌라에 태우고 자신만 옥상에 남아 선글라스를 벗고서 혼자가 되면 나약해진다고 한탄하며 디클로니우스 사이에서 무섭다고 울며 피를 흩뿌리고 사망. 한 줄 알았는데 흩뿌려진 피는 루시의 벡터에 당한 디클로니우스의 것들이였고 정신을 차리자 있던 곳은 안나가 있는 호수였다. 이후 안나와 만담을 하며 생존 인증을 하고 출현은 끝. - 벡터 연구기관 박사
디클로니우스의 장기등을 거대화시켜 만든 "벡터 크래프트"라는 장치를 배로 싣고 오며 등장. 연구소에서 빠져나오고 또(...) 죽을뻔한 아라카와를 구해주었다. 이후 백신을 찾아냈고 루시를 발견하여 상대하려 했으나 연구소가 무너져 내려 어쩔수 없이 아라카와와 백신을 데리고 다시 탈출. 이후 루시가 완전 폭주하여 곤죽 상태가 됐을때 부대와 함께 루시를 죽이려 했으나 제 3의 인격의 최후의 발악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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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릭터의 인체비율이라거나 작화 등도 일관되지 않고 다른 이들이 함께 그린 듯한 느낌이 든다.
- [2] 하지만 이런 갈등을 드러내는 방법이 일반인들에게는 한없이 극단적인 방식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게다가 작품내 디클로니우스들은 인간을 동족 또는 자신과 동등한 지성체로 인식하지 않는다.
- [3] 단행본에 수록된 약간 고어 분위기를 풍기는 단편을 통해 원작자의 과거 행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 [4] 예: 쿠라마 실장
- [5] 예: 코우타
- [6] 여기서 강력한 떡밥이 등장한다.
- [7] 하지만 이후 잔인한 애니들도 슬슬 나오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BLOOD-C》.
- [8] 물론 생식기능이 없으니 계보가 당대에 끊기게 된다. 하지만 벡터를 통해 다른 남성을 감염시킨다면...?
- [스포일러] 원작 만화책 마지막 부분에 의하면 구인류를 물리적으로 전멸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그 전까지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등장한 새로운 생식 방법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사실 두 가지 기능 모두를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 [10] 만화책에서만 나오는 디클로니우스로 자세한 것은 하술한다.
- [11] 동일인물로 다중인격 상태임.
- [12] 보면 알겠지만 일판보다 영어판 목소리가 허스키하다.
- [13] 상단에 서술했다시피 질페리트는 생식 능력이 없다.
- [14] 애니판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지 않아 당장 갈아 죽여도 시원치 않은 천하의 개쌍년으로 표현돼버리고 말았다.
- [15] 일본은 사촌부터는 근친이 허락된다
- [16] 의붓아버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했는데 이에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딸이 무슨 꼴을 당하는지 알면서도 질투에 가까운 외면을 하고 결국은 딸이 코우타의 집에 정착하게 되자 딸을 버린다.
- [17]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멍멍이
- [18] 농담이 아니고 검은 모자를 쓴 남자에게 걷어차여 피를 쏟아 쓰러졌는데도 이름을 부르자마자 멀쩡하게 일어난다.
- [19] 아마도 기계
- [20]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절단 묘사의 리얼함과 잔인성 때문에 일본 공중파에서 방송시에는 삭제되었다. 물론 AT-X에서 방영될 때는 그대로 나갔지만. 해당 장면은 4화.
- [21] 사지절단 전투 이후의, 코우타의 집(카에데장)에서의 전투
- [22] 묘사로 보아 벡터를 통해 뇌신경을 조종하는 듯. 애니판에서는 길을 지나치는 소녀의 머리에 벡터를 넣어 연습하는[41] 장면이 나온다.
- [23] 몇 시간 지나자 다시 돌아왔지만.
- [24] 정확히는 하려고 마취제를 써서 잠재웠으나 한쪽의 인격을 잠재운 결과 다른 한쪽의 인격이 깨어나버려서 실패...
- [25] 이때의 묘사 또한 잔혹해서 AT-X가 아닌 공중파에서 방송할 때는 잘려나갔다.
- [26] 폭발하지 않는다.
- [27] 디클로니우스끼리는 서로 교감이 가능하여, 서로의 위치를 알아내는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뉴의 인격일때는 감지가 되지 않는다.
- [28] 카쿠자와 장관이 루시의 어머니를 강간해서 낳은 아들. 디클로니우스이며, 작중 등장한 유일한 남성 디클로니우스이다.
- [29] 착각이었지만
- [30] 본래의 벡터 바이러스는 공기에 닿으면 사멸하는 데 이걸 개선해 냈으며, 감염시킬 때에는 파이프로 직접 이식한다.
- [31] 제가 죽으면 되는건가요?
- [32] 가명으로 AV에 '배우'로 출연했다가 소속사에 걸려서 성우계에서 영구히 퇴출되었다. 성우계의 흑역사.
- [33] 코우타가 카쿠자와 교수의 시체와 머리에 달린 뿔을 목격했기 때문에 죽이려고 한 것. 그런데 둘 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지만 나중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인다. 목이 잘려서 바닥에 굴러다녔는데도.
- [34] 애니판에선 얼굴이 백터에 휘감기더니 그대로 박ㅋ살ㅋ
- [35] 애니메이션 8화에서 슬쩍 웃는 모습이 보인다. 이유는 '자신이 불행하니까, 자신보다 불행한 것이 필요하다'라는 이유 때문인듯.
- [36] 후루카와 나기사 - 오카자키 우시오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모녀가 성우가 같다.
- [37] 출산 후에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링겔도 다 끊고 소리지르며 말리다가 출혈.
- [38] 스카치 테이프로 수리했다.
- [39] 노력을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 [40] 간단한 구구단도 못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7%98%ED%8E%9C%EB%A6%AC%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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