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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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楽園追放 -Expelled From Paradise-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제작진
2.2. 스토리
3. 등장인물/메카닉
3.1. 주역
3.2. 메카닉
4. 줄거리
5. 미디어 발매
6. 평가
7. 기타
8. 외부 링크

1. 개요 


1차 PV

미즈시마 세이지가 감독, 우로부치 겐이 각본으로 맡아 화제를 모은 극장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장르는 거대로봇물가상현실사이버펑크. 2014년 11월 15일 일본 내 총 12개관에서 개봉하였다.

원래 2012년 3월에 본격적인 기획이 발표되어 2013년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막상 2013년 초에는 제작진과 등장인물, 일러스트 몇 장만을 공개한 채 2014년으로 개봉을 연기하는 등 다소의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공개 두 달 전인 2014년 9월 11일 최초의 시사회를 가졌으나 이 시점에도 100% 완성이 안 된 관계로 개봉일까지 제작이 계속되었다.

2. 상세 


본 예고편1

2013년 교토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처음으로 영상을 공개. 3D CG와 카툰 렌더링으로 제작된 본편은 그 퀄리티가 매우 높아 3D 특유의 이질감이 심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을 들었다. # 이외에 4K 디지털 애니라는 점도 눈길을 끈 요인. 단, 원화나 CG 모델링 등의 제작 자체 목표 해상도는 FHD이며 이를 업컨버트 하여 마스터화 하는 방식.

이후 2014년 중순~말에 걸쳐 관련 정보들이 좀 더 알려지면서 캐스팅이 모두 공개되었는데 이것이 매우 화려하여 다시금 주목을 끌었다. 주역은 쿠기미야 리에미키 신이치로카미야 히로시가 담당/ 이외에도 하야시바라 메구미타카야마 미나미미츠이시 코토노후루야 토오루(우정출연), 미야케 켄타, 엔도 다이치, 이나바 미노루에가와 히사오, 무라카미 노리코 등 1980~2000년대에 걸쳐 이름이 알려진 성우들이 다수 참여한다.

2.1. 제작진 

  • 원작 : 토에이 애니메이션니트로 플러스
  • 감독 : 미즈시마 세이지
  • 각본 : 우로부치 겐
  • 연출 : 쿄다 토모키[1]
  • 모션 어드바이저 : 이타노 이치로
  • 캐릭터 디자인 : 사이토 마사츠구[2]
  • 비주얼 디자인 : 우와츠 야스요시
  • 스컬프처 디자인 : 아사이 마사키
  • 그래픽 디자인 : 쿠사노 츠요시
  • 음악 : NARASAKI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요시오카 히로키
  • 프로듀서 : 노구치 코이치
  • 애니메이션 제작 : 그래피니카
  • 기획・제작 : 토에이 애니메이션
각본가나 감독이 워낙 그쪽 방면으로 악명이 높다 보니 스토리에 대해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도 캐릭터들의 명복을 비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슴이 커서 낙원에서 추방당한 모양이라는 개드립은 덤. 일단 각본가 우로부치 겐은 시사회에서 '이제와서 얘기하는 건데 난 사람이 죽지 않는 이야기도 쓴다고!'라는 특유의 드립을 작렬시키기는 했다. 실제로 낙원추방 자체도 우로부치 테이스트의 우울하거나 몰살 분위기의 작품은 아니며 오히려 감독 미즈시마 세이지 특유의 SF적 취향이 작품 구석구석에서 엿보이고 있다.

2.2. 스토리 

'나노 해저드'라 불린 사태에 의해 폐허가 된 서기 2400년의 지구. 대다수의 인류는 전뇌세계 '디바'에서 유사 인격으로서 살아간다.

디바에서 수사관으로 일하는 안젤라 발자크는 이 곳의 거주자이다. 어느날 지구에서 사이버 공간에 대한 해킹이 시도되었고 이에 안젤라는 몸을 복제로 재생한 뒤에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황폐화 된 지상에 발을 딛는데...

3. 등장인물/메카닉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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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역 

  • 자리크 카지와라 (ザリク・カジワラ / Zarik Kajiwara) - CV. 미키 신이치로휴 잭맨

    주역 캐릭터. 통칭은 딩고 (ディンゴ / Dingo). 신장은 185cm. 황폐화된 지구에서 전뇌화를 하지 못한 2%의 인류에 속해 디바라는 시스템을 필두로 전뇌화한 신 인류의 옵저버로서 일을 돕고 있다.[3] 외견 그대로 가벼운 언행에도 불구하고 의뢰에는 확실한 타입으로 정신적으로도 완성된 인물. 해당 작품의 히로인인 안젤라를 도와 작품 전개의 한축을 담당한다. 외모만 봤을 땐 능글맞고 가볍게 굴 것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진중하고 따뜻한 성격. 의외로(?) 안젤라를 이성으로 인식하는 부분도 전혀 없고[4], 오히려 딸내미 돌보는 느낌으로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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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젤라 발자크 (アンジェラ・バルザック / Angela Balzac) - CV. 쿠기미야 리에 (좌 마테리얼 바디 / 우 전뇌계 바디)

    주역 히로인. 신장은 155cm. 거유인데다 레오타드 기반 복장의 노출도도 상당하기 때문에 작품 공개 전부터 꾸준히 에로 동인지에서 신나게 구르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실제 공개 반응도 음지에서(...) 겨울을 후끈 달굴 시추에이션이 많은 히로인으로 지목당하는 중.

    디바의 관리를 받는 전뇌계에서 활동중인 시스템 보안요원. 계급은 삼등원.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덕에 상당한 양의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다. 디바의 보안을 뚫고 연설을 하는 프론티어 세터의 가상공간 개입 사건이 계속 벌어지자 부정 액세스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을 방지하기위해 현실 세계로 파견되었다. 본래 전뇌쪽 세상에서는 어엿한 성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다른 에이전트 보다 먼저 공적을 차지하기 위해 마테리얼 바디(현실세계의 신체) 생성시간을 단축시키다 보니 16세 가량의 육체를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거유
    작중 초반에는 현실 세계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공적 세우기에 집착하거나 육체의 피로 누적을 무시하다가 과로하는 등 여러모로 경직로리적인된 모습을 보이나 딩고와 프론티어 세터와의 교류를 통해 변화한다.



    유튜브에 등록된 캐릭터 샘플 영상. 모델 워킹, 흔들린다
  • 프론티어 세터 - CV. 카미야 히로시
    지구가 본격적으로 황폐화 되기전 외우주 탐사를 위한 극비 프로젝트를 진행한 AI. 단독 활동을 계속하던 중 어느 순간 자아를 각성하게 되었다. 음악을 즐기는 등 인간적인 감정이 풍부하며 상당한 달변가이다. 영화 마지막에 부르는 노래가 백미. 얼마전에 개봉한 인터스텔라도 그렇고 로봇의 AI들이 왜이리 작중 최고 귀요미인지 모르겠다...

3.2. 메카닉 

  • 아한 (アーハン / Arhan) - CV : 안자이 치카
    구(球)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외골격 강화 장갑, 작중에선 초기 안젤라가 탄 버전과 신버전 두가지 타입이 존재한다.

4. 줄거리 

전뇌세계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많은 메모리를 할당받고 생활하던 안젤라 발자크는 전뇌계를 관리하는 디바의 방어시스템을 크래킹 우주로 여행을 가기위한 인원을 모집하는 메시지 전달을 계속하는 프론티어 세터라 자칭하는 자에 대해 조사를 명받게 된다.

다른 디바들을 재치고 공적을 먼저 차지하기위해 신체를 급조하고 리얼월드에 내려온 안젤라는 현지 협조원인 딩고를 만나 조사를 하게된다. 딩고는 안젤라가 가지고 온 아한의 안테나등짝를 파괴 디바로부터의 지원을 끊는다. 이유는 프론티어 세터는 디바의 위성 경유 통신 쯤은 간단히 해킹하여 디바들의 위치를 파악 후 대책을 세울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 결국 안젤라는 디바의 지원없이 딩고와 정보수집을 나선다. 그리고 정보 수집중에 명백히 수상한 거래가 있는 것을 알고 뒤를 밟고 그 거래에서 인간과 거래하는 건 오로지 로봇들이라는걸 알아낸 뒤 추적 이 후 한 로봇을 만난다. 이 로봇은 자신을 프론티어 세터라 밝힌다. 그리고 딩고가 로봇말고 본인과 대화하고 싶다고하자 자신은 실체같은건 없는 단지 자기 자신이라 말한다. 전뇌계에 연설방송을 보내던 자는 인간이 아닌 과거에 만들어진 AI 프론티어 세터임을 알게된다. 프론티어 세터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AI인 그에게 인류에 대한 적의따윈 없으며 전뇌계의 불법 링크는 단순히 디바의 관리를 받는 전뇌계는 그 운영 이념을 통해 짐작하건데 우주 탐색을 의미 있는것이라고 평가할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 위정자와의 교섭보다는 민간의 의사를 묻기위해 직접적으로 VR공간에 접속할 수 밖에 없었음을 알게 된다. 즉 프론티어 세터는 디바따위는 가볍게 무시할 수 있는 초고성능의 AI.

그리고 프론티어 세터의 존재의의 또한 황폐화되어 멸망이 가까워진 인류의 존속일 뿐이였고 100년이상 감시를 피해 은밀히 탐사선을 건조하여 함께 지구를 떠날 인류를 모집하기 위한 메시지만을 뿌리기 위함이였음을 알게 된 안젤라는 전뇌계나 신 인류에 위험요소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고 다시는 전뇌계에 함부로 접속하지 않겠다고 프론티어 세터에게 약속을 받은 뒤 전뇌계로 돌아간다. 하지만 디바는 자신들의 관리하에 둘 수 없는 불확정 요소는 제거해야한다는 논리를 펴고 이에 항의하는 안젤라를 반역죄로 아카이브화 하여 시민권 박탈및 영구 동결해버린다.

현실세계에 남겨진 딩고와 프론티어 세터는 디바가 파견한 요원들의 공격을 받게되고, 프론티어 세터는 자신을 감싸다 안젤라가 구속된 것을 할고 그녀를 구하기위해 전뇌세계에 침투 디바의 감시망을 손쉽게 뚫고 약속을 깨고 다시 멋대로 접속한 것에 대해 사과한 뒤 그녀를 구해낸다. 프론티어 세터와 함께 현실세계로 돌아온 안젤라는 디바의 신형 아한과 보조병기를 탈취하여 지구로 강하하고 디바가 보낸 요원들을 딩고와 막아내며 프론티어 세터의 AI를 탑재한 우주선의 발사를 기다린다.

딩고와 안젤라의 분전으로 세터는 성공적으로 지구를 떠날 준비를 마치고 몇명이 살아갈 거주공간을 만드는 것쯤은 가능하다며 함께 지구를 떠나자는 프론티어 세터의 권유에 각각 고소공포증, 아직 세상에 대해 모르는 것과 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많다는 이야기로 거절한다. 인류를 한명도 데려갈 수 없다면 존재의의가 없어진다는 프론티어 세터에게 이미 자아를 가지고 행동해온 세터는 충분히 인간이라고 조언하는 딩고. 그 말에 납득한 세터는 안젤라와 딩고에게 작별인사를 남기고 우주선을 발사, 성공적으로 지구를 떠나게 된다.

이미 우주에 건설되어져있던 탐사선에 도킹한 프론티어 세터는 존재의의를 달성하기 위해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전뇌세계라는 신 인류의 낙원에서 추방된 안젤라 발자크는 딩고와 함께 황폐한 지구에서 살아가기를 결심한다.

5. 미디어 발매 

2014년 12월 10일에 BD와 DVD가 발매될 예정. BD는 한정판과 통상판 2종, DVD는 통상판만이 발매된다.

  • BD 초회생산한정판 : 정가 8000엔(소비세 별도). 본편 BD + 특전 CD의 2Disc 사양. 본편 BD에는 본편과 함께 예고편 영상/CM집이 서플로 수록되며 특전 CD에는 작품 OST와 주제가 connect EFP의 영어 버전이 수록된다. 이외에 축소 인쇄한 극장 팸플릿, 시나리오 북이 동봉된다.
  • BD 통상판 : 정가 5800엔(소비세 별도). BD 1Disc 사양. BD 수록 내용은 한정판과 동일하지만 기타 동봉품은 모두 제외된다. 
  • DVD : 정가 4800엔(소비세 별도). DVD 1Disc 사양. 자켓 디자인 등은 BD 통상판과 동일하다.
아울러 개봉일인 11월 15일부터 수량 한정으로 극장 한정판 BD를 선행 판매할 예정. 극장 한정판은 BD 통상판과 스펙 및 동봉품이 같은 대신 한정판 전용의 별도 슬리브와 사이드 자켓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IPTV로 극장 동시상영작을 서비스하듯이 극장과 BD 판매를 동시에 전개하는 것이다.

6. 평가 

개봉 후 평가로는 풀 3D 애니메이션 영상은 역대 최고를 자랑하나, 80~90년대의 SF메카물을 표방한 느낌이 요즘과는 안 맞고, 내용 전개가 약한 느낌, 다시 말해서 스케일이 작다라는 평가가 많다. 극장판인만큼 거대한 스케일을 바란 사람들도 많았던 듯. 한 마디로 본격적인 SF대작이라기보단 SF소품에 더 가까운 느낌의 작품. 하지만 일본 내부 개봉 성적이 좋고 한정판 BD가 매진될 만큼 상업적 성과는 나쁘지 않다. 뿐만 아니라, 스케일이 작다고 작품 자체가 저평가될 이유는 없는 법인지라, 애니메이터들이나 각본가, 감독들이 SNS들로 상당한 호평을 내리고 있다. 대체적으로는 잔잔한 스토리 전개로 인해 오랜만에 가볍게 볼 수 있는 수작 SF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들이 많다.일단 그 우로부치가 각본을 짠 작품 가운데 끔살 당하는 캐릭터가 없는 최초의 작품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여담이지만 동시기 개봉한 미국 SF 영화 인터스텔라와 비교하는 평가도 종종 있는편. 관련 리뷰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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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편 상세 정보보다 앞서 히로인 안젤라의 피규어 원형이 먼저 공개되었다.
  • 일본판 Windows100% 2014년 1월호에 안젤라의 MMD모델이 부록으로 수록되었다
  • 제작 스탭 중 한국인이 한 명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에 한국어 멘트를 하거나 유튜브 공식계정에 영상을 올리는 일도 담당하는 듯. PV 공개 당시 노이즈 연출 때문에 영상이 너무 안 보인다는 불평이 많자 직접 감독에게 허락을 받고 노이즈 제거 버전을 루리웹에 올린 적도 있다.


  • 예약시작 후 11월 셋째 주 러브라이브를 제치고 애니메이션 예약순위 1위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극장판이라서 판매량이 잘 나온 것도 생각해야되지만 평균 판매량 63000장을 자랑하는 러브라이브를 넘은건 대단한 일이다. 12월 28일까지(극장 동시 상영 중임에도) 한정 생산판 BD는 4만 5천장 가까이 팔리는 기염을 토해냈다.(누계 44,631장).
  • 개봉 첫 주말 이틀동안 2919만 4600엔의 흥행수입과 1만 7274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했다 한다. 이는 같은 배급사가 비슷한 규모로 개봉한 'HK 변태가면' 및 '공각기동대 S.A.C SSS 3D' 의 초동 흥행 성적을 뛰어넘은 성적이다. 개봉 3주차 주말을 기점으로 총 흥행 수익은 약 1억 772만엔 , 관객동원수는 약 6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였다.

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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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TV판, 극장판에우레카 세븐 AO의 감독
  • [2] 레이싱 미쿠를 그린 SAITOM 본인이다. 지금은 쾌락천 계열 잡지에서 활동중.
  • [3] 다만 딩고는 이미 수차례 디바를 도와 충분한 공적이 있어서 전뇌화 할 수 있는데도 안한 쪽이다.
  • [4] 오히려 안젤라가 딩고에게 감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 https://mirror.enha.kr/wiki/%EB%82%99%EC%9B%90%EC%B6%94%EB%B0%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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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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