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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마이 로마이

Animation/2012 / 2014. 12. 27. 04:53

테르마이 로마이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12년 1분기)
UN-GO
길티 크라운
테르마이 로마이 → BLACK★ROCK SHOOTER
길티 크라운
언덕길의 아폴론
츠리타마

평안족 말: テルマエ・ロマエ
라틴어: Thermae Romae

고대 로마의 목욕탕 문화와 현대 일본 목욕탕 문화를 적절하게 리믹스하여 섞어놓은 야마자키 마리의 만화. 일본 현지에서는 2013년 6월 25일에 발매된 6권으로 완결되었다. 2012년 4월 말 영화화되었고 소설 및 가이드북도 같이 발매하였는데 소설의 경우 원작 코믹스가 아닌 영화를 기반으로 쓴 것이다. 2011년 이 만화가 굉장해! 남성편 2위작.

한편 영화판은 2013년 7월 18일에 잦은 노출로 인해 15세 이상 관람가로 국내에 개봉되었으며, 2탄이 2014년에 개봉될 예정.

한국에서는 애니북스에서 발매하고 2011년 3월 25일에 1권이, 12월 23일에 2권이 발매되었다. 역자는 김완. 권당 가격은 8000원으로 꽤 비싼 가격이다. 초판 한정판으로 1권에서는 이태리 타올을, 2권에서는 종이비누를 증정한다(!!) 책값도 비싼데 이거라도 챙기자

3권은 일본과의 재계약 문제 때문에 꽤 지연되었고 2013년 4월 둘째주에 발매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4권의 소식이 감감 무소식이라는 것. 여전히 일본 출판사와 계약이 늦어지고 있다나. 2014년 2월에 번역 중이라는 답변이 있었고, 4월 1일에 번역 중이라고 출판사 블로그에서 다시 밝혔다. 계약 자체가 늦어진데다 역자의 작업물이 많아서 미뤄지고 있었다고 한다. 2014년 7월 출판사 블로그에 의하면 "디자인 사용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물론 이게 얼마나 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2014년 8월에 4권이 국내 정발되었다. 이 페이스라면 한국은 2016년~2017년에야 정발판 완결을 볼 수 있다.



2011년 12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게다가 의외로 엄청나게 빠르게 방영시기가 잡혀서 블랙 록 슈터의 노이타미나 시간대를 사용하는 형태로 방영. 2012년 1월 방영을 시작했다. 총 3화. 참고로 해당 애니메이션의 제작사는 DLE.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으로 유명한 그 회사다.

여담이지만 3주 방송임에도 어떤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12분 6화의 형식으로 방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 스토리는 주인공인 고대 로마의 '테르마이' 공중목욕탕 설계기사 루시우스가 새로운 목욕탕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지 못해 고민하다가 우연히 현대 일본의 목욕탕으로 타임슬립을 하여 목욕탕을 기점으로 시간여행을 할수 있게 되었다는 스토리. 단, 시간여행은 목욕탕 한정으로 할수 있다.

이 만화의 패턴은 매우 단순한데,

1. 루시우스가 욕탕에 빠져 현대 일본으로 타임슬립함
2. 일본의 우월한 목욕문화를 보고 깊은 컬쳐쇼크를 받음 
3. 일본에서 본 목욕문화를 로마에서 써먹음[1]

이 3패턴의 무한반복이다. 만화적 재미가 부족하고 주제가 목욕이다 보니 타임슬립을 제외하면 큰 굴곡이 없다는게 단점. 후크송마냥 반복되는 이 만화를 목욕을 좋아하는 광적인 목욕덕후 목욕 중독자라면 이 만화에 깊이 심취할 것이고 목욕을 단지 몸을 씻는 행위로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역사(특히 로마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시대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고는 있기 때문에 볼 만 하다. 그리고 작가도 스토리 전개의 문제점을 깨달았는지, 2권부터는 주인공이 NTR을 겪는다던가 좀더 고생을 심하게 하고, 3권에선 일본에서 로마식 목욕탕 공사를 돕게 만들기도 했다. 한국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온돌이 거론되기도 한다.

시대적 배경은 오현제중 하나인 하드리아누스 황제 치세의 후반기이다. 주인공은 3패턴을 통해 황제에게 신뢰를 받기까지 한다. 그리고 시대가 그렇다보니 하드리아누스의 후계자로 낙점을 받았던 케이오니우스 콤모두스도 등장하는데 그는 주인공은 좋아하지만 주인공은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3권 마지막에 원로원의 누군가가 그의 죽음을 알린다. 그리고 나서 그 누군가가 후계자가 되어 다음 황제로 등극한다 그런데 시대의 흐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째 로마인 이야기의 영향을 받은 게 분명한 내용들이 있다.

4권에선 로마로 못 돌아가고 일본에서 살게 된다. 다행히 라틴어를 아는 여자인 사츠키를 만나게 되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그렇게 한동안 일본에 지내다 5권 중반부에 잠시 로마로 귀환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만나지만 또다시 일본에 와서 사츠키와 사랑에 빠지는 찰나 다시 로마로 귀환했다. 마지막 6권에서는 더이상 루시우스가 일본으로 넘어가지는 않게 되지만 로마에서의 루시우스와 일본에서의 사츠키 양쪽 다 서로를 그리워하는데 마사지사인 사츠키의 할아버지가 로마로 타임슬립을 하다 돌아오는데 하드리아누스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받은 팔찌를 단서로 사츠키는 바이아에 유적에서 루시우스에 대한 흔적을 발견하고 그걸 따라 가다 로마로 타임슬립을 하여 로마 거리를 떠돌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만나 루시우스에게 인도되는데. 그때 루시우스는 바이아에에서 하드리아누스의 임종을 보고 실의에 빠져 있다 사츠키와 감격의 재회를 한다. 그리고 안토니누스 피우스의 즉위식에서 사츠키는 루시우스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리고 이후 남자 아이를 낳으면서 끝난다.

영화로도 개봉했는데, 주역 인물은 로마인인데도 일본인을 캐스팅했다. 그런데 루시우스 역을 맡은 아베 히로시는 묘하게 위화감이 안 느껴져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애니메이션 1화에서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지나가던 사람이 루시우스에게 "당신 아베 히로시 닮지 않았심?"이라는 개드립까지 친다. 감독은 노다메 칸타빌레 극장판을 제작한 타케우치 히데키
일본에서 우주형제 영화판과 함께 흥행 1,2위를 놓고 다투고 있다가 결국 2년 만에 흥행수입 58억 엔을 거뒀다.[2] 그리고 2012년 5월 이탈리아에서도 개봉. 주연인 아베 히로시는 실제로 목욕탕 50년 무료 이용권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2013년 7월 18일 개봉. 7개관으로 시작했다가, 2주차에는 스폰지하우스 한 군데만 남았다(...). 씨네21 등 한국 전문가들에게는 평작으로 평가를 받았다. 일반 관객들에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4권 초회 한정판 부록으로, 2권 첫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잘 만들어진 틴티나불룸 부적이 딸려 나와서 여러 사람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이걸 걸고 다니면 모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라던 출판사 소개가 더 충공깽. 국내 서점에 들어와 있는 게 전부 이 한정판이라 사려고 하던 남자 독자들이 멘붕을 일으키고 구매를 포기했다는 전설도 있다. 뭐 때문에 충공깽인지는 2권을 보고 확인하자.

이 작품의 인기 때문인지 작가는 스티브 잡스 전기 만화를 담당하게 됐다.

등장인물 

  • 루시우스 모데스투스 - FROGMAN, 영화에서는 아베 히로시
    해당 작품의 주인공으로 풀네임은 루시우스 퀸투스 모데스투스. 로마인의 전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자신과 같지 않은 생김새의 인물들을 노예 취급하는 면을 보이지만 저들의 고급문화를 보고 감명을 받아 생각을 고쳐먹게 된다. 애초 고리타분한 마인드로 한 물 갔다는 말까지 들어서 목욕탕에서 머리 식히다가 우연히 텔레포트를 했으나, 그 뜻하지 않은 텔레포트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게 되는데...

    1~3권에서는 진짜 구른다. 텔레포트로 알게된 일본 목욕 문화로 대박을 치는가 했더니 황제가 불러서 출장가고 3년만에 집에 돌아오니 아내는 자기가 하드리아누스의 애인이 된줄 알고 재혼해 버렸다. 거기에서 안끝나고 원로원의 암살위험까지 떠앉으니........그래도 엔딩에서 사랑하는 여자와 아들까지 얻은데다 전임 황제부터 차기 황제 후보와도 인맥이 깊으니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봐야 할 듯... 
  • 마르크스 피에토라스 - 토치 히로키, 영화에서는 카츠야
    루시우스의 절친으로 직업은 조각사. 연로한 스승을 모시고 있으며 여자를 좀 밝힌다.
    영화판에서는 루시우스의 아내와 바람 피우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나온다. 친구도 잃고 아내도 잃고
  • 황제 하드리아누스 - 오오츠카 아키오, 영화에서는 이치무라 마사치카
    2화에서부터 등장한 황제. 루시우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감탄해 그를 불러들여 여러가지 목욕탕 공사 임무를 맡긴다. 루시우스를 매우 신임하고 있다. 참고로 해당 성우는 전 분기 화제작의 모 캐릭터 역을 맡기도 해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역사에서도 남자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 레비두스 집정관 - 시로쿠마 히로시
    온천을 일본식으로 개조한 것에 대한 소문을 듣고 루시우스를 불러들인 집정관으로, 베수비오 화산 근처에 거처를 두고 있다. 오늘내일하던 자신의 목숨 때문에 최후의 소원으로 온천을 만들 것을 명령하였으나 루시우스가 그것을 완벽하게 만들게 되면서 건강을 회복함은 물론 회춘하여 새로운 미인 아내를 얻고 아이까지 낳는 등 인생의 찬란한 순간을 다시 맛보게 된다. 영화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설계사무소장 - 이나다 테츠
  • 목욕탕 주인 - 우치다 나오야
  • 야마구치 마미 - 우에다 카나, 영화에서는 우에토 아야
    일본의 호텔로 건너간 루시우스가 만나게 된 여성으로 라틴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덕분에 루시우스의 말을 어느 정도 알아들을 수 있는 모양. 루시우스를 중요한 고객으로 착각해 여러가지를 설명해 준다. 영화판에서는 야마코시 마나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중요한 히로인으로 부상. 그리고 만화가 지망생이라는 컨셉이 플러스되었으며 북두의 권 덕후라서 루시우스를 처음 보고는 "켄시로!"를 외쳤고,[3] 멘붕당했을 때는 "히데부"를 입밖에 낸다. 흠좀무. 루시우스와 함께 얼떨결에 같이 고대 로마로 타임워프하게 되어 루시우스와 사랑 컨셉이 꽂히게 된다. 그리고 목욕탕 주인 아저씨와는 부녀관계로 나온다. 영화 두번째 시리즈에서는 이미 루시우스를 알고 있었기에, 루시우스가 현대 일본을 헤매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가 원작 테르마이 로마이로 등장한다. 결국 작가의 오너캐였던 것.
  • 산적 두목 - 영화에서는 타케우치 리키.[4] 
    루시우스가 황제의 명으로 화산에 온천 마을을 만들러 가던 길에 조우한 산적패의 두목.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집을 잃은 사람들의 후예라고 한다. 처음에는 루시우스를 털 생각이었지만, 어느샌가 루시우스와 쿵짝이 맞아 부하들과 함께 온천을 만들기 시작한다. 마지막에는 부하들과 함께 온천 마을에서 일자리를 얻었으니 어쨌든 해피엔딩. 여담이지만 그의 후손이 일본에 사는 것 같다. 
  • 루키우스 케이오니우스 콤모두스 - 영화에서는 키타무라 카즈키
    하드리아누스의 양자이며 후계자로 지명한 사실상의 차기 황제. 실역사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카이사르로 개명하였으며 황제가 되지 못하고 일찍 죽었다. 애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2권에서 하드리아누스가 병으로 쓰러지자 루시우스에게 알려주려 오면서 첫 등장. 나름 유능하며[5] 루시우스를 상당히 맘에 들어했다. 루시우스는 내심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으나[6] 죽어가면서 황제와 로마제국을 걱정하며 루시우스에게 황제를 도와달라 부탁하는 모습을 보고서 자신이 겉모습만 보고 그를 잘못 평가했다는 걸 알고 후회했다. 다만 루시우스에게 애인들에게 마지막으로 보낼 편지들을 맡김으로서 한창 감동하던 루시우스의 기분을 가라앉혔다. 내 감동을 돌려줘
    여담으로 산적 두목과 마찬가지로 이 사람의 후손도 일본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영화판에서는 심각한 성격파탄자이자 바람둥이. 사실상 영화판의 최종보스. 얼떨결에 타임슬립된 마미를 데리고 가려고 한다. 2에서는 쌍둥이 형이 등장해서[7][8] 최종보스를 자처한다. 마미를 마녀로 취급해서[9]십자가형을 취하려고 하지만, 진짜 케이오니우스가 나타나서 마미와 루시우스의 누명을 벗겨준다.
  • 리비아 - 사사키 노조미
    루시우스의 아내였던 인물. 그가 황제의 명을 받고 장기 출장을 떠나던 사이, 다양한 사유가 겹쳐서 루시우스의 내조를 포기하고 집을 나갔다. 루시우스가 하드리아누스의 애인이 된 줄 알았다. 하드리아누스의 경호원도 루시우스가 애인인줄 알고 있으니 아내의 오해는 당연하다고 해야 하나... 다시 돌아와 만났을 때에는 누군가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영화판에선 피에토라스와 바람을 피우다 루시우스에게 걸렸다(...).
  • 마이 - 우에다 카나
    애니메이션 BD 에피소드에서 만나게 된 일본인 여성. 세 자매 중 막내인데, 두 언니는 쌍둥이며 마이만 외모가 특출나게 이쁘다.
  • 치에 - 우에다 카나
    일본의 남근 축제에서 만나게 된 일본인 여성. 참고로 이 남근 축제 에피소드는 원작 만화의 틴티나불룸과 관련이 있는 문제의(?) 에피소드이다.
  • 에스테 맛사지사 - 사토 카나미
    루시우스가 건강 목욕시설에 워프하여 만나게 된 일본인 여성. 오른쪽 턱 부근에 점이 있는 것이 특징.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소년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하드리아누스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인재로 등장한다.
----
  • [1] 물론 100% 베끼는 것은 자원과 기술관계로 무리고, 일단은 그 시대 로마의 기술력과 문화에 맞춰서 적절히 로컬라이징(?)된다.
  • [2] 씁쓸한 사실은 원작자 야마자키 마리는 원작 사용료 명목으로 100만엔을 받았다. 이유는 출판사가 원작자 몰래 영화계약을 체결해서...
  • [3] 여담이지만 영화판 루시우스를 맡은 아베 히로시는 켄시로를 녹음한적이 있었다. 영 까이기는 했지만.
  • [4] 아베 아츠시처럼 무척 서양인필 나는 외모를 가진 일본 배우다.(오이타 현 출신.) 인상이 무척 험상궂은 것이 특징. 훗날 은수저(아라카와 히로무 원작) 영화판에서도 히로인 미카게 아키의 아버지 역으로도 출연한다.
  • [5] 말년의 하드리아누스가 검투사 경기 도중 관중들의 함성에 짜증이 나 조용히 하게 만들라 명령했다. 황제의 명령을 그대로 실행했다간 폭동이 일어날 거라 예측한 포고관이 귀빈석 앞에 나와 두 팔을 높이 들었다. 경기를 진행하던 검투사들이나 관중들이나 모두 황제가 무슨 말을 하려나 보다며 조용해졌다. 경기장이 조용해지자 포고관은 "바로 이것을 황제께선 원하신다"라고 말했고 경기장은 폭소의 도가니가 되었다. 하드리아누스도 자신의 명령이 생각없었음을 알고 그에게 감사했다. 실역사에선 이 포고관이 누구인지는 불명확하나, 이 작품에선 케이오니우스로 설정했다.
  • [6] 당시 일반적인 로마인들의 마인드는 실질강건을 중시하는 것이었으나, 케이오니우스는 갸름한 미남으로 호색한이었으며, 게다가 병약했다. 실질강건과는 정반대에 위치한 사람이었던 셈.
  • [7] 그래봤자 키타무라 카즈키의 1인 2역
  • [8] 근데 형은 동성애자이다
  • [9] 마미가 잘못해서 은사에게 빌린 고대 로마사 책을 가진채 루시우스와 타임슬립을 하게 되었는데, 그 책이 사서가 되어버린 것(그도 그럴 것이 알다시피 훗날 로마 제국의 멸망까지 모두 담았었으니까.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85%8C%EB%A5%B4%EB%A7%88%EC%9D%B4%20%EB%A1%9C%EB%A7%88%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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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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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Animation/2012 / 2014. 12. 27. 04:52

미래일기


연재기간2006.1 ~ 2010.12[1]
상태12권 완결
글, 그림에스노 사카에
장르공포, 서스펜스, 판타지, 소년만화를 가장한 싯구금
타입일본 만화

Contents

1. 개요
2. 시놉시스
3. 특징
4. 애니메이션
4.1. OAD1
4.2. TVA
4.3. OAD2
4.4. OP / ED
4.5. 주요 스태프
4.6. 에피소드 목록
5. 실사 드라마
6. 등장인물
6.1. 일기 소유자
6.2. 가족
6.3. 친구들
6.4. 신
6.5. 관련자
7. 등장 설정
8. 구성상의 허술한 점
8.1. 1권
8.2. 3권
8.3. 4권
8.4. 5권
8.5. 6권
8.6. 9권
8.7. 11권
8.8. 12권
9. 외전 작품
10. 참고항목

1. 개요 

未来日記

도시전설 탐정파일을 연재한 에스노 사카에의 두 번째 작품. 일본에서는 만화잡지인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연재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초반에 코믹 챔프에서 연재되었으나 중단되고 단행본으로만 출판되고 있다.[2]

2011년 11월 30일 기준 미래일기 전 12권과 외전 2권이 정발되었다. 역자는 금정.

2012년 12월 26일에 미래일기 신작인 미래일기 리다이얼이 발표되었다. 내용은 결말부에서 유노가 유키테루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또한, 애니메이션 설정집도 수록된다.

북미권에서는 'Future Diary'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애니메이션이 되기 전 PSP로 게임이 발매되었고, 여기에서 오리지널 설정이 추가된 경우가 존재하여 애니메이션 화한 이후 설정의 반영이 예상되었으나 그것은 아쉽게도 불발. 오히려 2012년 4월 해당 작품의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어 애니메이션 성우를 반영한 풀보이스 추가가 결정되었다. 고로 여기에서 13th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될 전망.

2. 시놉시스 

매일 자신의 일과를 휴대 전화의 일기로 저장하던 소심한 소년 아마노 유키테루는 자신의 공상 속에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의 '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게 '미래를 읽는 일기'를 건네받게 된다. 사기 라이프 게임?! 일기를 가지고 여러 가지 일을 벌이며 하던 중, 일기에는 갑작스레 자신이 죽게 된다는 DEAD END가 뜨게 되는데... 그 순간, 유키테루는 성적우수에 외모도 뛰어난 클래스메이트인 가사이 유노와 맞닥뜨리게 된다.

3. 특징 

미래일기는 상당히 내용이 어둡고 비윤리적이거나 잔인한 면이 많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말이 많았던 작품이지만(심지어 46화가 나올쯤 위와 관련한 문제 때문에 '연재를 중단한다'는 소문이 일본 현지 내에서 파다하게 퍼지기도 했다. 물론 루머였지만.) 얀데레 붐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반짝반짝한 그림만 보고 무심코 읽게 된 독자들은 충격을 받기도 한다. 본작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윤리의식이 결여되어 있어, 느와르물을 연상시킨다. 차기 신을 뽑기 위한 능력자 배틀이라는 점에서는 우에키의 법칙과도 비슷하다.

이러한 미래일기의 백미는 얀데레의 표본으로 일컬어지는 히로인 가사이 유노로 작중에서 보여주는 유노의 어마어마한 활약에 그야말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애당초 이 작품의 팬인 사람들의 태반은 전부 다 유노의 팬이 대부분. 물론 우류 미네네나 아키세 아루의 팬도 많다.

주/조연들의 이름이 대부분 로마 신화의 신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 그 외의 인간관계 등 추가적인 설정에서도 신화와 닮은 부분이 많다.[3] 단, 아마노 유키테루의 부모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신 이름에서 유래했다.

원작의 판매량은 꽤나 좋았던 듯하다. 시리즈 누계 300만부가 팔렸다고 한다.

소년 만화 원작이고 남성팬이 중심을 이루는 작품이지만 의외로 팬 성비는 균형 잡혀있다. 아키세 아루가 여성향에서 상당히 흥한지라... 픽시브에선 방영당시 최고까진 아니더라도 큰 인기를 끌었다.

4. 애니메이션 

2011년 10월부터 2쿨 분량으로 방영시작.
참고로, 니코니코 동화가 공식적으로 스폰서에 들어가 있는 것도 있어서 방송국보다 니코니코 쪽이 먼저이므로 시청에 유의. 물론 대한민국 IP는 막는다.


참고로 성우진들 대부분이 프로덕션 에이스 소속 신인 성우들[4]이거나 과거 쿄토 애니메이션제 애니들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성우들이다.[5][6]

한국 애니플러스에서도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했다.

2013년 7월 미래일기 리다이얼에 부록으로 신작 OAD가 수록될 예정.#

4.1. OAD1 

애니메이션을 선언하면서 현 TVA의 1,2화를 압축한 8분 52초 분량의 OAD가 코믹스 11권 한정판 부록으로 선공개되었다. TVA를 접한 시점에서 보게 되면 많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 일기의 소유자에 대한 복선이 드러나있지 않다.
  •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음성변조로 처리.
  • 테마곡을 요정제국이 불렀다. ('The Creator', 참고로 TVA 오프닝 주제가 싱글 B사이드로 실려있다. 거의 1년만에 발매)
  • 작화, 연기 톤 등이 다름.

4.2. TVA 

OVA에 비해서 진정한 의미의 개선이 이뤄진 경우.

전개방식은 원작을 그대로 재현하되 세세하게 각색이 가해진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전개속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단 2화만에 1권 내용을 끝내버린 것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원작의 이야기 전개가 느리기에 적절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비현실적인 설정에도 세세하게 조정을 가하고 개연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13화의 경우 콘크리트로 묻어버리는 트랩이 가스로 바뀐 것은 원작팬들에게도 오히려 칭찬을 받을 정도라고.

나름 원작재현을 잘했다는 평이 있지만 1권 BD 초동 판매량은 2336장. 방영 초기의 기세, 원작의 네임밸류에 비하면 안좋다. 동분기의 경쟁작도 많고 성우진도 별로 좋지 않다.[7]

참고로 2권에서 여성 캐릭터들의 색기가 상승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본격적인 19금 애니메이션화를 예고했다.

최종화는 원작의 마지막 파트에서 몇페이지 뺀 부분까지 방영되었다. 이 결말 방식에 팬들의 호불호가 매우 갈리고 있다. 최종화 마지막 부분에서 NEXT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는데, 이 것이 미래일기 리다이얼로 밝혀졌다.

4.3. OAD2 

미래일기 리다이얼 동봉판. 니코니코 동화에서 선행방송되었다.

3번째 세계의 유노와 미래일기 엔딩부분 관련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4.4. OP / ED 


미래일기 전기 오프닝. 해당 항목 참조.

저번 오프닝 영상은 적색과 흑색이 중심이 됐다면, 이번 오프닝 영상은 청색과 백색이 중심. 여담으로 12th는 혼자서 개그하고 있다. 이 오프닝도 나름대로 오프닝 영상 전체가 스포일러인데, 가사를 보면 가사까지 스포일러인 다른 의미로 쌈빡한 오프닝이다.[스포일러] 
음악과는 별도로 영어 발음이 심히 좋지 못해서 현지인들도 "일본어로 노래하는거 아니었음ㅋ?" "차라리 일본어로 불러라 못알아먹겠다." 라는 반응이 대다수(...). 아예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It's not Dead END가 急げデートへ(이소게 데-토에{서둘러 데이트에})로 들린다며 몬데그린 리플로 써먹고 있다.
하지만 오프닝 영상이 나름 쌈박한 편이고 노래도 괜찮아 페르소나4블랙 라군동방일상(?) 등 다수의 MAD가 양산되었다. 유루유리와 합친 MAD

BD9권 특전으로 실린 세번째 op. 이번 영상은 회색과 황색과 적색을 중심으로 한듯 하다. BD특전이라 그런지 워낙에 아는 사람이 적다. 유투브 댓글에도 "3기나옴?" 이라는 반응이 대다수. 1st에서 12th까지, 기타 주조연 인물 모두가 간지나게 등장하는 쌈빡한 OP. 근데 어째 등장인물들이 1st 빼고 다 엄청난 양의 피를 흘리며 죽는 씬으로 등장한다. [10] 그동안 풀버전이 공개되지 않고 있었지만, 2013년 3월 30일에 발매된 요정제국의 앨범 PAX VESANIA에 4번 트랙으로 실렸으며 미래일기 리다이얼에서 오프닝으로 사용되었다.


  • ED1 : Blood teller #
주인공 페어 외의 일기 소유자들의 과거, 혹은 참가 이유를 중점으로 다룬 엔딩영상. 6th의 서비스신(본인에겐 죽고 싶겠지만)이라든가 히노 히나타의 어린시절의 서비스신도 있으며, 상당히 빨리 호모 탐정의 존재와 정체를 스포일러하는 등 오프닝보단 덜해도 나름 강도높은 스포일러들이 있다. 참가자들의 과거는 3rd부터 12th까지 순서대로 나오는데, 만들다 실수한 것인지 9th와 10th만 서로 순서가 바뀌어 나온다.
정지화상이 대부분이고 인물만 배경에서 지우는 형태로 진행되다보니 MAD로 따라만들기 쉬운 편이라 타 작품과 크로스한 패러디들이 니코동에 유난히 많이 올라오기도 했다. 니코동에서 '未来日記EDパロ'라고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서로의 영상/음악을 바꿔 배치하는 경우 동시기에 방영된 페이트 제로의 엔딩 영상과의 싱크로가 상당하다! # 니코동 영상은 로그인 필요.

저번 엔딩은 주인공 페어 외 다른 일기 소유자들을 중점으로 다뤘다면, 이쪽은 영상부터 시작해서 노래 가사까지 전부 유노를 다룬 엔딩... 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 노래 가사는 아키세 아루의 심리를 다룬 가사다. 인터넷 방송인 반다이 남코 라이브 tv에 요정제국이 게스트로 출연했을때 보컬, 작사를 모두 담당한 YUI가 filament는 아키세 아루의 노래라고 말했다고. 1인칭 명사만 봐도 僕(보쿠)다. 근데 어째서 아키세가 아닌 유노가 영상의 주연인지는 불명. 사실 제작진도 헷갈렸다세계멸망이라도 되어가는 막장 환경이 인상적이다. 사막신은 돗토리를 걸어가는걸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듯.
복잡한 거 다 제쳐두면 로리유노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수많은 로리콘들과 유노 팬들이 부왘을 울렸다. 원작에선 유키테루나, 이미 어린애인 5th히노 히나타무르무르 빼고 어린시절을 다룬 적이 없기 때문. 거기다가 불쌍하게도 막장 환경에서 홀로 힘들어하는데다 마지막에 눈물 흘리는 것이 꽤나… 역시 이 작품의 진상을 어느 정도 스포일러 하는 엔딩.

BD9권 특전으로 실린 세번째 ed. 다른거 없고 그냥 유노 감상 ed. 2013년 3월 20일에 나온 앨범 PRISM의 7번 트랙에 풀버젼이 수록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미래일기 리다이얼에서 엔딩으로 사용되었다.

4.5. 주요 스태프 

감독호소다 나오토(細田直人)[11]
캐릭터 디자인히라야마 히데츠구(平山英嗣)
시리즈 구성타카야마 카츠히코(高山カツヒコ)[12]
음악카토 타츠야(加藤達也)
애니메이션 제작아스리드

4.6. 에피소드 목록 

※ 국내 방영판 제목은 애니플러스 버전으로 작성한다.
화수한국어일본어
01사인업サインアップ
02계약 조건契約条件
03초기불량初期不良
04필기 입력手書き入力
05보이스 메모ボイスメモ
06매너 모드マナーモード
07부재 응답留守応答
08신기종新機種
09착신거부着信拒否
10가족계획家族プラン
11서비스 종료サービス終了
12수신권역 이탈受信圏外
13발신번호 숨김非通知設定
14메모리 소거メモリー消去
15더블 홀더ダブルホルダー
16수리修理
17가정 붕괴家族割り
18혼선混線
19전체 삭제全件削除
20데이터 전송データ伝送
21비밀번호暗証番号
22절단切断
23계약 불이행契約不履行
24검색중検索中
25리셋リセット
26초기화初期化
OAD데이터 이행データ移行

5. 실사 드라마 


2012년 4월부터 후지TV에서 실사판 드라마로 방영이 결정되었다.
제목은 미래일기-Another:World-.

밤 11시 방영으로, 심야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시간인데 수위가 어떨지 관심사.

주인공은 아마노 유키테루에서 호시노 아라타(星野新太)라는 오리지널 주인공으로 바뀌었다. 배우는 오카다 마사키.

실사판 드라마이긴 한데, 미래일기의 드라마판에선 주인공을 중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변경, 일기쓰기가 취미인 주인공은 어느날 자신의 미래일기를 손에 넣게 되면서 거기에 씌어진 자신의 최악의 미래의 모습을 알게 된 후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즉 제목에 어나더 월드가 붙어있는 것까지 하면, 기본 골자는 같은데 이미 주인공이 바뀐 데다가, 등장 인물도 상당히 바뀔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미래일기 게임은 가상현실 안의 시뮬레이션이라는 상당히 매트릭스스러운 내용이 되었다.

6. 등장인물 

6.1. 일기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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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13]소유자일기명형태[14]모티브파트너성우
1st아마노 유키테루무차별 일기듀얼 폴더 핸드폰유피테르(제우스)2nd토가시 미스즈
2nd가사이 유노유키테루 일기핸드폰유노(헤라)1st무라타 토모사
3rd히야마 타카오살인 일기핸드폰불카누스(헤파이스토스)도몬 진
4th쿠루스 케이고수사 일기핸드폰메르쿠리우스(헤르메스)니시지마 마스미 형사타나카 마사히코
5th호조 레이스케하이퍼 비전 다이어리그림 일기장케레스(데메테르)사나다 아사미
6th카스가노 츠바키천리안 일기두루마리프로세르피나(페르세포네)[15]신비안교 신도들센다이 에리
7th이쿠사바 마르코 & 미카미 아이교환 일기모토로라 핸드폰마르스(아레스) & 비너스(아프로디테)세키 토모카즈 & 쿠와타니 나츠코
8th우에시타 카마도증식 일기인터넷 서버베스타(헤스티아)"엄마의 고향" 출신 심복들콘노 히로미
9th우류 미네네도주 일기슬라이드 형태 핸드폰미네르바(아테나)아이자와 마이
10th츠키시마 카류도사육 일기핸드폰디아나(아르테미스), 견공들[16]히라마츠 히로카즈
11th존 바쿠스The Watcher[17]터치 스마트폰바쿠스(디오니소스)비서 쿠로사키 류지 등하시 타카야
12th히라사카 요모츠정의 일기보이스 레코더플루토(하데스)카와하라 요시히사
13th키리사키 아자미[18]비디오 일기디지털 카메라불명아사카와 유우

6.2. 가족 

6.3. 친구들 

6.5. 관련자 

  • 니시지마 마스미 - CV : 이시이 마코토
  • 미야시로 오린(宮代お鈴) - CV : 코자쿠라 에츠코
    카스가노 츠바키가 이끄는 종파에 소속된 인물로 사용인 중 한 명인데 사실은 아이와 함께 신비안교에 잠입해 있던 것이며, 또한 우에시타 카마도의 블로그를 관리하는 역할도 담당하는 등 미래일기 소유자들 여러명과 얽혀있는 천재 소녀.
    손소유자이며, 고아원생의 행동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한 일기를 소지하고 있다. 히노 히나타와는 다른 형태의 사투리를 사용한다. 유키테루가 동맹을 가장한 공격에 속아서 유노의 칼빵에 사망한다.
  • 후나츠(船津) - CV : 마루야마 에이지
    카스가노 츠바키 종파의 No.2로 미래일기 패러독스에서는 그녀의 과거비밀에 대한 것을 쥐고 있는 인물로 나오지만 본편에서는 12th의 최면에 의해 살해당한다.
  • 아마사키(天崎) - CV : 마츠모토 다이
    어둠의 진료소 원장. 우류 미네네에게 의안을 만들어 준 인물. 신비안교의 사건이 워낙 스케일이 컸기에 그로 인해 피해자들의 자식들이 이곳에 신세를 지게 되었고, 우류 미네네는 거기에서 우연히 5th를 만나게 된다(정체를 눈치채지는 못한다).
  • 쿠루스 요우
    4th의 아들. 심장병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4th의 평정심을 뒤흔들 가능성이 큰 인물.
  • 쿠루스 나오코 - CV : 모리나카 아오이
    4th의 아내. 결혼식 관련회사에 일하고 있다.
  • 히노 부인 - CV : 히사카와 아야
    히노 히나타의 엄마. 현재는 10th와 이혼. 물론 이분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 난바 타로 - CV : 신도 나오미
    8th의 고아원 출신. 하얀색 모자에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며, 이쿠사바 마르코와 미카미 아이와는 행동을 같이 하는 사이. 8th의 능력에 의한 일기를 가지고 있으며 각종 소유자들의 능력을 복제한 형태. 판단력이 냉철하다. 애니메이션 화하면서 소유한 일기의 형태가 갤럭시로 변경되었다. 유키테루가 동맹을 가장한 공격에 속아서 유키테루의 배신에 분노, 유노와 칼빵을 벌이다가 살해당한다.
  • 쿠로사키 류지 - CV : 이나다 테츠
    11th의 비서. 항상 충실하게 11th를 뒤에서 보좌하고 있으며 서바이벌 게임의 선수가 된 11th의 보조가 되어주기도 한다. 미래일기 능력을 지닌 "비서 일기"를 소유. 하지만 농성하기 위한 가사이 금고 비밀번호를 주인공 일행이 알아내게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토록 충실히 보좌했던 11th에게 헤드샷 맞고 사망. 애니판에서는 금고문을 조작하다 1st와 9th의 총에 맞고 협박당해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둘에게 사망한다.
  • 키리사키 카스미 - CV : 요네자와 마도카
    PSP판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13th의 여동생. 3rd에 습격당하여 하반신마비가 되어 있는 상태. 비중은 13인의 미래일기 소유자와 맞먹는 것으로 추정된다.

7. 등장 설정 

  • 미래일기/등장 미래일기
  • 인과율 대성당
    데우스와 각 소유자들이 모이는 회의 장소. 소유자들이 생각만 한다면 언제든 드나들 수 있는 곳이며, 원형 모양으로 각 소유자들의 자리에 로마 숫자가 적혀있다. 애니판에서는 소유자가 죽을 시 그 소유자의 자리에 DEAD END가 표시된다.
  • 사쿠라미 시
    본작의 주무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지휘 아래 의도적으로 일기소유자 전원이 한 시에 배치되어 있다. 시장부터 시작해서 살인마, 국제적 테러리스트, 대규모 사이비 종교, 초 스토커 얀데레 등등 온갖 괴인들이 집합한 곳이다(...). 막장
  • 시립 사쿠라미 중학교
    유키테루, 유노, 코사카 오지가 통학하고 있었던 학교. 사건의 초반부에 등장했으며, 미네네 테러 이후 휴교크리를 탔고, 이후 공식적으로 폐교되면서 재학생들이 전부 인근의 타 학교로 전학을 갔다. 교복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여러모로 작중에서 수난을 많이 당하는 학교이다.
  • 시립 우메사토 중학교 네가네뷸러스의 영토
    아키세 아루, 히노 히나타, 노노사카 마오가 통학하고 있는 학교. 시립 사쿠라미 중학교에서의 대참사 이후 유키테루, 유노, 코사카 오지가 이곳에 전학을 온다. 여기도 역시 교복이 정해져 있지 않다.
  • 신비안교
    신흥종교. 6th의 가족들이 교주라는 입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다양한 미래일기 소유자들과 주변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었던 모양. 뉴스에게 방송되었던 대형사건은 진범이 따로 있었으나 경찰이나 윗선에는 신도들의 집단자살로 적당히 얼버무려졌다.
  • 엄마의 고향
    8th가 운영하는 고아원. 7th 콤비도 이 고아원에서 양육되어 자랐다. 원장 8th의 휘하에 고아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그녀의 심복이 되어 미래일기 배틀에 조력하고 있다.
  • 트윈 타워 빌딩
    사쿠라미 시 중앙에 위치한 쌍둥이 빌딩. 전 32층으로 트윈 빌딩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남탑과 북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이 복합된 빌딩으로 19층까지는 쇼핑몰로 구성되어 있고, 최상층에는 HOLON 2대와 11th의 사무실, 그리고 가사이 은행이 위치하고 있다.

8. 구성상의 허술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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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코믹스판은 개연성이 부족한 점이 매우 많다. 아래는 그 중 대표적인 일부를 제시하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대부분 수정.

8.1. 1권 

  • 아마노 유키테루의 '무차별 일기'는 설정상 작성자 자신에 대한 기록은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보거나 직접 겪는 경험'을 일기를 기록했기 때문. 다만 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예상할 수 있다. 웬만한 건 다 알 수 있다.[19] 이야기 초반에 유키가 스스로 자신의 일기가 자기에 대한 일이 안 나온다며 실망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유키의 착각이다. 물론 자신에 대한 부분은 간접적으로 나오므로 추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는 유노의 '유키테루 일기'를 보는 것이 훨씬 빠르다.
  • 후반부의 학교 전투 씬에서 수업 중인 학교의 교실이 9th의 폭탄(+ 가사이 유노의 얀데레 행위)에 폭파된다. 문제는 이런 대참사 와중에도 애들이 죽거나 다친 친구들은 아웃 오브 안중이고 다들 복도로 나와서 주인공에게 종이나 접어 날리고 앉아 있다. 게다가 아비규환 속에서 하나 같이 상황판단이 엄청나게 빠르다.
  • 국제적 테러리스트의 추적을 일개 서의 경감이 전권을 쥐고 총지휘하고 앉아 있다.

8.2. 3권 

8.3. 4권 

  • 당장에 개들이 유리창 깨부수고 쳐들어오려는 긴박한 상황에 주인공이 예지 능력자인지 아닌지를 두고 한가롭게 동전 앞뒤 맞추기를 하고 자빠졌다! 게다가 동전 맞추기로 예지능력을 증명할 확률도 한없이 낮다.[21] 결국 이 장면은 애니에서 주인공이 직접 나서서 증명하는 것으로 심플하게 변경. 게다가 이쪽이 더 현실적이다.

8.4. 5권 

  • 유키테루가 4th와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고 있을 때, 유노는 소화전을 들고 가서 화장실에 들어간 형사를 습격해 권총을 빼앗았는데, 그걸 본 니시지마 마스미 형사는 놀라기만 하지 4th가 총에 맞을 때까지 유노에게 변변한 제제를 가하지 않는다. 애니판에서는 화장실에 들어간 형사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고, 니시지마 형사가 상황 파악을 위해 들어갔을 때, 유노가 똑같이 소화전으로 기절시켜 권총을 뺏는 것으로 바뀌었다.
  • 병원에서 습격을 받았을 때 미네네가 유키에게 무기로 수류탄을 주고 유노가 이걸 케이고랑 자폭하겠다고 터뜨렸는데 실은 섬광탄이었다. 문제는 섬광탄은 거의 원통형이지 세열수류탄이랑 똑같이 생긴 게 없다. 미네네가 따로 만들었다면 모르겠다만 효율 무시하고 생고생해서 만들 필요가 있나 싶다(…). 애니판에서는 진짜 섬광탄으로 그려서 수정했다. 근데 이렇다고 하더라도 미네네가 유키에게 "이것은 섬광탄이다."라고 알려주지 않은 점은 긴장감 조성을 위해선 좋을지 몰라도 절대적으로 자연스럽다고 보긴 어렵다.유키가 밀리터리에 대해서는 잘 몰랐나 보다
  • 원래 유키테루가 유노를 인질로 잡은 4th를 쏠 때 쓴 총은 미네베아 뉴 남부 M60로 초짜가 잡아서 쏴도 맞을 정도로 명중률 좋은 총이 아니다. 4th가 아들의 병을 아는 시점을 앞당긴과 마찬가지로 무르무르가 개입했을 것이라 볼 수 있긴 하나 애니판에선 그래도 억지라고 생각했는지 USP를 주워서 쏜 것으로 바뀌었다.

8.5. 6권 

  • 유노가 함정장치를 발동해서 유키테루를 구하러 온 친구들을 콘크리트로 생매장 시키려는 장면이 나온다. 콘크리트의 양으로나, 설치 여건 등을 봤을 때 전혀 말이 안된다. 결국 이 부분은 애니에서는 가스로 질식사 시키려는 트랩으로 바뀌었다.가사이 유노가 뭔지 생각하면 상관없는 것 같기도
  • 또한 트랩에서 벗어날 때, 코사카가 날린 발차기 한 방에 벽이 종이마냥 뚫리면서 바로 유노가 있는 곳에 도달했다. 이 부분은 애니판에서는 코사카가 먼저 환기구에 들어간 후에 유키테루가 있는 곳의 덮개를 발로 차 도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8.6. 9권 

  • 미네네가 첫번째 HOLON 파괴를 위해 정면돌파를 감행할 때 섬광탄을 사용했는데 정작 그려진 건 세열수류탄 모양이다. 5권에서의 고증오류가 그대로 넘어온 셈. 역시 애니판에서는 진짜 섬광탄으로 그려서 수정했다. 이걸 보면 이 오류는 그냥 작가가 섬광탄이 어떻게 생긴지 모르는 것 말고는 설명할 이유가 없다.

8.7. 11권 

  • 아키세는 분명 처음에 철판을 끼고 있어서 유노의 칼침을 막아냈었는데, 중간에 다시 유노와 격돌할 때 처음 공격을 맞았던 곳이 철판을 끼고 있던 복부였는데도, 상처를 입고 피가 나온다. 따라서 애니에서도 역시 목만 찔리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 무르무르가 모든 사실을 안 유키테루를 데리고 아카식 레코드로 들어갔을 때, 유노가 "넌 데우스의 지배 하에 있을 텐데"라고 중얼거리는데, 해당 권에서는 오류를 따질 수 없지만, 12권에서 무르무르는 1주차 유노의 시종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설정오류가 되었다. 따라서 애니판에서는 유노의 울부짖음으로 수정되었다.
  • 2주차 세계의 아카식 레코드에서 이미 멸망한 1주차 세계의 과거 영상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데우스는 아키세 아루를 조종해 유노를 뒷조사하는 대신 아카식 레코드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유노의 정체를 파헤칠 수 있었다.[22]

8.8. 12권 

  • 유노(1주차)가 아버지(3주차)를 납치했을 때 경찰에 신고가 들어간 것은 유노 어머니에 의한 단순 실종신고였다. 그럼 현장에 있다가 도망쳤던 구조원들은 산송장인가? 애니판에서는 도망친 구조원들이 유노 어머니에게 정황을 보고하고, 그녀가 다시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존 바쿠스의 The Watcher는 평행세계에서 넘어온 일기도 볼 수 있다는 설정이 뒤늦게 밝혀졌는데, 그렇다면 2주차의 그도 1주차에서 넘어왔던 유노의 일기를 통해 이미 자신이 패했었다는 것을 눈치챘어야 한다.[23]
  • 3주차 세계에서도 데우스의 노화는 멈추지 않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미래일기 게임대신 새로운 신을 뽑을 새로운 방안이 제시되지 않는다. 애니판에서는 3주차 11th의 보고를 듣고 데우스가 차기 신의 선발 방법을 다시 생각하겠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보완했다.

9. 외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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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잡지 기준으로는 2006년 3월호에서 2011년 2월호까지
  • [2] 처음 국내 연재 계약할 때 '맛보기 형식'으로 계약을 했다.
  • [3] 예컨대 마르스와 서로 사랑하는 관계인 베누스 같은 설정.
  • [4] 굳이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최근 카도카와 계열의 애니메이션의 성우진은 거의 다 프로덕션 에이스 소속 성우로만 도배되어있기 때문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 그 절정은 R-15.
  • [5] 가사이 유노와 카스가노 츠바키를 제외한 일기 소유자들은 전부 쿄애니의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적이 있다.특히 일상에 출연한 성우들이 많은 편.1st3rd8th9th10th12th아마노 레아코사카 오지무르무르쿠로사키 류지의 성우들이 그러하다. 사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도 어떻게 보면 출연했다. 우드큐브 역할로(...)
  • [6] 참고로 2쿨째가 방영되는 2012년 1분기에 일상이 재편집본으로 방영되는 것이 결정되었으므로 니코동에서 어떤 매드 무비가 나올 것인지 기대하는 움직임도 있다.
  • [7] 그나마 유명 성우들은 대부분 엑스트라역. 작중에서 핵심이되는 들의 성우는 완전 이다.
  • [8]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되어 있다. 그리고 싱글 2번 트랙에 블레이블루 CS Extend 오프닝 "창궁의 빛(蒼穹の光)"이 들어가있다.
  • [스포일러] 등장인물들의 색깔에서 이미 다 갈렸다. 회색 인물들은 끝까지 살아남는다. 그래봤자 몇 명 안되지만(...). 하지만 마지막(26화) 오프닝에서는 전원이 등장한다.
  • [10] 10th는 작중에서도 데드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잘렸다. 그리고 4th랑 9th는 그나마 서로에게 사살됨
  • [11] SHUFFLE!의 감독. 제작사도 그렇고, 뭔가를 작정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 [12] ef 시리즈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식령 제로 등의 시리즈 구성을 맡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SHUFFLE!에서 카에데를 얀데레로 만든 19 ~ 20화의 각본가가 이 사람이다.
  • [13] 데우스 엑스 마키나나 소유자들은 보통 이 형태로 서로를 호칭한다.
  • [14] 원작이 연재되던 시기와 애니화 시기가 달라 일기 형태가 원작의 것과 다른 것이 존재한다. 여기서는 애니판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 [15] 그런데 미래일기 OP에서는 프로세르피나가 없고 대신 아폴로가 들어가 있다.
  • [16] 주역격인 하얀 강아지는 메리라고 부른다.
  • [17] '관찰 일기'라고도 부르지만 보통은 영어로 표기한다.
  • [18] 게임판에서만 등장
  • [19] 게다가 시간, 횟수, 기술내용의 범위에 제한도 없다. 가능만 하다면 거의 1분 단위로 상황파악이 가능한 사기캐급 일기.
  • [20] 하지만 이건 나중에 중요한 떡밥(…)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가사이 유노 항목 참고.
  • [21] 4번 연속으로 맞췄으니까 확률은 약 6% 정도.
  • [22] 다만, 어느 정도는 이해해 볼 수 있는 것이 3주차 세계로 돌아간 시점은 2년 전, 즉 미래일기의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이어서 3주차의 데우스가 엄청난 인과율의 변화를 보고 눈치챘겠지만, 2주차 세계의 데우스는 이제 막 미래일기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 시점이므로 1주차의 유노가 2주차 세계로 돌아간 것은 9개월 전이므로 2주차의 유노를 죽이고 그 자신이 2주차의 유노인 양 행동했기에 별다른 이상한 점을 못 느끼고(혹은 눈치챘지만 흐름이 흥미로웠기에 방치해서) 그대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원래는 1주차 유노의 시종인) 무르무르도 있어서 속여 넘기기는 쉬웠을 터.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2주차에서는 1주차의 유노가 신이 되어서(1주차의 싸움을 마무리 짓고) 2주차의 싸움에 참가한 것이고, 3주차는 2주차의 싸움을 마무리 짓지 않고 2주차 세계에서 3주차 세계로 넘어온 것.
  • [23] 이 역시 마찬가지로 1주차의 유노가 3주차 세계로 돌아간 시점은 2년 전이기도 하고 아직 2주차의 서바이벌 게임을 끝맺지 않고 3주차로 넘어왔기에 11th가 각각의 휴대폰을 각각의 소유자들에게 나눠주기 전에 이것저것 시험을 해보니 2주차의 유노와 유키의 미래일기를 통해 자신이 죽는 결과를 예측하게 되어 그 시스템을 폐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주차 세계에선 1주차의 싸움을 마무리 짓고나서 1년 전(정확히는 9개월 전)으로 돌아가 1주차의 유노가 2주차의 유노를 죽이고 그 자신이 2주차의 유노로서 행동했기에 예측이 불가능 했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하자면 그 시스템이 확립되고 이제 시작 되기 전이고 1주차 유노는 1주차 세계에서 신이 되어서 2주차로 넘어왔으므로, 2주차의 존 바쿠스는 눈치 못채고 그대로 진행시킬 가능성도 있었다는 이야기. 애초에 1주차의 유노는 2주차의 유노를 죽여 1주차 무르무르의 도움을 받아 2주차의 핸드폰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기에 공식적으로는 그 핸드폰만을 소지한 상태고, 1주차 세계의 싸움은 이미 유노가 신이 되어 서바이벌 게임이 끝난 상태이므로 예지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 [24] 주인공이나 인물 설정이 미래일기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유노가 얀데레인 것도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F%B8%EB%9E%98%EC%9D%BC%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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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 우주해적

Animation/2012 / 2014. 12. 27. 04:51

미니스커트 우주해적/애니메이션

이 항목은 맹렬 우주해적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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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3. 스태프
4. 음악
5. 방영 목록
6. 극장판 맹렬 우주해적: 아공의 심연
6.1. OST
6.2. 극장판 줄거리
7. 바깥 고리

1. 개요 

2012년 1월 신작 애니로 방영했고, 같은 해 7월에 26화로 완결되었다. 그리고 제목이 『맹렬 우주해적』(モーレツ宇宙海賊(パイレーツ), Bodacious Space Pirates)으로 바뀌었다.[1] 제목은 모레츠 파이레츠(モーレツパイレーツ)라고 읽는다. 대한민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송했다.

제작사는 사테라이트, 감독은 기동전함 나데시코우주의 스텔비아 등 우주 SF물로 유명한 사토 타츠오.[2]

배경이나 CG, 메카닉과 각종 HUD 등 그래픽적 요소는 퀄리티가 뛰어나지만 모에와는 다소 거리가 먼 캐릭터 디자인과 최근 애니메이션이 3화 이내에서 승부를 보기위해 무언가 큰 전환점 또는 자극적인 연출을 보여주는데 반해 이 작품은 그러한 시류를 거슬러 긴 호흡을 가지고 다소 심심하게 전개되어 초반 평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여고생이 해적질을 한다는게 밀덕후나 캡틴 하록의 팬 같은 사람들에게는 우습게 보일 우려도 있었지만 이후 보여주는 진지하고도 설득력있는 묘사는 시청자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여 제법 좋은 평가를 얻었다. 거기에 매 화 중요한 순간에서 끊는 절단 신공이 참으로 절묘해서 20분이 금방 지나간다는 반응이 다수. 실제로 프롤로그라 할 수 있는 5화의 방영이 끝난 후 아마존 예약 순위가 80위권에서 17위까지 솟아오르는 등, 결과 BD 1권이 발매된 첫주에 3700여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1월 애니메이션 중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작품이었으나 서서히 다크호스로 떠오르더니 이뤄낸 결과. 블루레이 3권은 1주차 판매량이 6352장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발매될수록 판매량이 떨어지는게 정상인데 오히려 올랐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40대 독자들의 반응이 좋다는 듯. 트위터에서는 "우리 아빠가 해적에 빠졌다", "엄마가 주문한 해적 블루레이 도착했다", "할아버지가 해적 소설 전권 사오셨다" 같은 제보가 올라오고 있다.

사토 타츠오 감독에 의하면 현재 1권의 한정판이 아마존에 묘하게 비싼 가격으로 올라와 있어서 여러 군데에 알아봤더니 거의 매진 직전이라고 한다. 2권 이후부터는 생산량을 조금씩 늘려놨으며 호응이 좋으면 1권의 재생산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2권은 오리콘 차트 애니메이션 부문 위클리 1위를 달성했다.

비판점으로는 이 작품 역시 원작기반 애니메이션으로서의 한계를 피할 수가 없어서, 원작의 미덕이었던 성실한 묘사가 많이 줄은 것과, 주변 인물의 성격 변화가 원작 팬들에게는 불만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그류엘의 지나친 능력치 너프와 왕족의 품격따윈 내던진 성격 개조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평도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은 편. 단,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오리지널 설정에 대해서는 원작가가 원작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만들어 나가라고 했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하며 감상하자.

1권에는 1~2화가 수록, 2권 이후부터는 4화씩 수록된다. 즉 2권에는 3~6화가 수록되어 있다. 공식 홈페이지 일반판의 경우 1권에는 논크레딧 OP & ED나 제작다큐같은 기본적인 특전이 들어가 있는데, 2권부터는 그냥 애니만 꽉꽉 4화씩 넣고 있다.

애니메이션 진행은 원작의 1~3권 분량과 그 이후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한다고 한다.[3]

14화를 기점으로 오프닝과 엔딩 장면이 다소 바뀌었는데, 단체 컷에 등장인물이 추가되었고, 의상에도 세세한 변화가 있으니 주목하면서 감상해 보자. 아직 애니를 보지않은 사람들을 위해 1기 후반부의 전개[4]에 대해 감독이 라디오 방송에서 공개한 내용이 있다. 참고

인기 덕에 드디어 소셜게임화되었다. 출처

3. 스태프 

4. 음악 

5. 방영 목록 

화수제목(번역제목)방영일
Sailing 01海賊、罷り通る(해적, 당당히 행세하다.)2012.01.08
Sailing 02私の力、海賊の力(나의 힘, 해적의 힘)2012.01.15
Sailing 03オデット二世、出航!(오데트 2세, 출항!)2012.01.22
Sailing 04決戦は深夜(결전은 심야)2012.01.29
Sailing 05茉莉香、決意する(마리카, 결심하다.)2012.02.05
Sailing 06茉莉香、初仕事する(마리카, 첫 일을 하다.)2012.02.12
Sailing 07平穏ままならず(평온 마음대로 안되고)2012.02.19
Sailing 08姫と海賊(공주와 해적)2012.02.26
Sailing 09華麗なる船出(화려한 출항)2012.03.04
Sailing 10嵐の砲撃戦(폭풍의 포격전)2012.03.11
Sailing 11閃光の彷徨者(섬광의 방랑자)2012.03.18
Sailing 12永遠よりの帰還(영원으로부터의 귀환)2012.03.25
Sailing 13茉莉香、招待する(마리카, 초대하다.)2012.04.01
Sailing 14茉莉香、募集する(마리카, 모집하다.)2012.04.08
Sailing 15密航出航大跳躍(밀항출항대도약)2012.04.15
Sailing 16初仕事!白凰海賊団(첫 일! 하쿠오우 해적단)2012.04.22
Sailing 17意外なる依頼人(의외였던 의뢰인)2012.04.29
Sailing 18打ち上げはジュース(쫑파티는 주스)2012.05.06
Sailing 19四人の絆(네 사람의 인연)2012.05.13
Sailing 20茉莉香, 波に乗る(마리카, 파도를 타다.)2012.05.20
Sailing 21決戦!ネビュラカップ(결전! 네뷸라컵)2012.05.27
Sailing 22海賊狩り(해적 사냥)2012.06.03
Sailing 23目指せ! 海賊の巣(목표! 해적의 둥지)2012.06.10
Sailing 24傷だらけの弁天(상처투성이의 벤텐)2012.06.17
Sailing 25開催!海賊会議(개최! 해적회의)2012.06.24
최종화そして, 海賊は行く。(그렇게, 해적은 나아간다.)2012.07.01

6. 극장판 맹렬 우주해적: 아공의 심연 

극장판 타이틀.
방영 종료 후 극장판 제작을 발표했다. 제목은 《극장판 맹렬 우주해적 ABYSS OF HYPERSPACE -아공의 심연-》(劇場版 モーレツ宇宙海賊 ABYSS OF HYPERSPACE -亜空の深淵-). 분량은 93분. 일본에서 2014년 2월 22일에 개봉했다. 극장판 맹렬 우주해적은 애니메이션 총편집편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내용이다. TVA 맹렬 우주해적에서 스태프가 다소 변경되었는데, 특히 캐릭터 디자이너 때문인지 풀 메탈 패닉같은 이미지가 되었다[10]. 그 결과, 각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바뀌었는데, 1월 10일 마리카와 무겐 카나타, 벤텐마루 크루와 그류엘, 그륜힐데의 설정화가 나왔으므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디자인 설정 또한 선장복이 붉은색 계열로 바뀌는 등 차이가 있다.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인 무겐 카나타가 등장하였다. 미니스커트 우주해적/등장인물 항목 참고.

6.1. OST 

6.2. 극장판 줄거리 

  1. 하쿠오우 여학원 고등부에 다니는 카토 마리카는 정부 발행의 사략선 면허를 지난 합법 우주해적이다. 마리카는 학업, 우주요트부 부장, 찻집 램프관에서의 아르바이트, 그리고 우주해적선 벤텐마루의 선장으로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3학년 진급을 앞둔 봄방학 어느 날, 호화여객선에서의 해적영업을 의뢰받은 마리카는 승객리스트 안에서 은하패스의 소유자, 무겐 카나타의 이름을 발견한다. 카나타의 아버지이며 저명한 '아공간 다이버'인 무겐 박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해적쇼가 한창인 가운데 마리카는 카나타에게 말을 건다. "아공의 강, 그 끝은 무슨 색인가?" 그리고 소년과 해적의 아공을 달리는 모험이 시작된다!
  2. 서장
    하쿠오우 여학원 고등부 1학년 봄, 아버지가 남긴 우주해적선 벤텐마루와 합법적인 해적이라는 증표인 '사략선 면허'를 본인의 의지로 이어받은 카토 마리카. 그로부터 약 2년이 흘러 3학년 진급을 코 앞에 둔 봄방학에도 우주해적, 요트부, 찻집 램프관 점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분주하지만 알찬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초광속 도약 중 사고가 빈발함으로 인해 해적업의 급격한 취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지난번 요트부 부장으로 현재는 성간 여행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제니 두리틀에게 호화 여객선 비긴 더 비긴호에서 해적 영업을 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승객 리스트에서 VVIP라는 증거인 은하 패스를 소지한 소년 무겐 카나타의 이름을 발견한 마리카는 제니에게 애드리브 해적쇼를 제안했다.
    한편 저명한 탐험가 무겐 박사를 아버지로 둔 카나타는 수수께끼의 집단에게 쫓겨 비긴 더 비긴 호로 도망쳐 온 것이었다. 그 배 안에서 해적 쇼가 한창 벌어지는 와중에 마리카와 우연히 마주친 카나타.
    "아공의 흐름, 그 끝은 무슨 색일까?"
    라고 마리카가 물음을 던지자 순식간에 의도를 파악한 카나타는
    "이봐, 해적! 손님들을 건드리지 마라! 그 대신 날 인질로 삼으라구!"
    하고 소리를 지른다.
    느닷없는 소년 영웅의 등장에 열광하는 승객들. 카나타는 환성과 배웅을 받으며 마리카와 함께 벤텐마루로 옮겨탄다.
    "날 알고 있었나?"
    하고 묻는 카나타에게
    "난 네 아버지께 부탁받은 게 있어."
    라고 대답하는 마리카.
    그때 군함 세 척이 벤텐마루로 접근해 왔다. 카나타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적들의 속셈은? 그리고 세대를 초월한 무겐 박사의 의뢰는 과연 무엇일까?
  3. 벤텐마루의 정기 영업[12]중 하나를 하는 동안, 마리카는 자신이 추적[13]하고 있던 VIP 패스(은하패스)를 가진 무겐 카나타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이 만남으로 그들은 카나타의 아버지, 무겐 박사의 유산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1번 글은 공식 극장판 홈페이지 'Introduction'의 1월 11일 이전 내용이고, 2번 글은 1월 11일 이후의 내용이다. 그리고 3번 글은 맹렬 우주해적 위키(영어) 극장판 문서의 'Plot'부분의 내용이다.
2차 특보영상 및 포스터, 새로 나오는 캐릭터 소개
1월 11일 현재 일본 극장가에 있는 포스터 앞면이고, 이게 뒷면이다. 새 키 비주얼을 사용했다.
캐스트 코멘트.[14]

----
  • [1] 왜 제목을 원제로 하지 않느냐는 대답에 감독은 '맹렬한 기세로 우주를 돌파하자'라는 취지를 트위터에 남겼다고. '미니 스커트 폴리스'가 파치슬롯으로 이미 상표권 등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후 미디어 믹스를을 바꾸었다는 설이 있다.
  • [2] 그는 같은 분기 윤회의 라그랑제로 총감독을 두 탕 뛰고 있다. 애니메이션 기획은 책이 1권 나왔을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사토 감독은 지인을 우연히 전차 승강장에서 만났다가 감독직을 권유 받았다고 한다.
  • [3] 원작 한권당 반쿨정도씩 배정된 내용 구성인데 4권의 경우 내용이 6권까지 이어지는데 마지막 반쿨에 4권~6권 내용을 집어넣는 것은 엄청 무리하는 것인지라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는 게 적절하기는 하다.
  • [4] 17~18화 이후, 즉 19화 이후인 오리지널 스토리에 대한 내용
  • [5]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 [6] 9화, 12화, 16화의 엔딩곡으로 나온다
  • [7] 표기만 이미지송이지, 네이버 검색하면 엔딩으로 뜬다.
  • [8] 13화의 엔딩곡으로 나오며, 21화와 26화의 삽입곡으로도 나온다.
  • [9] 최종화인 26화의 엔딩곡으로 나온다.
  • [10]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 감독과 미술 감독이 바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 [11] 애니에 나오던 그 오프닝 맞다. 그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 [12] 원문의 단어는 raid. '습격하다'라는 뜻이지만 애니의 특성 및 줄거리상 영업으로 의역했다.
  • [13] 원문의 단어는 pursue. '추구하다'라는 뜻도 있으나 말이 안 맞는다.
  • [14] 캐스트 코멘트의 위에서 6번째가 무겐 박사, 7번째가 스칼렛 사이퍼.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F%B8%EB%8B%88%EC%8A%A4%EC%BB%A4%ED%8A%B8%20%EC%9A%B0%EC%A3%BC%ED%95%B4%EC%A0%81/%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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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2012 / 2014. 12. 27. 04:51

가짜 이야기/애니메이션


nisemonogatari.jpg
하렘의 위엄 근데 본인은 업ㅂ엉
제작샤프트애니플렉스코단샤
감독신보 아키유키
시리즈 디렉터이타무라 토모유키
캐릭터 디자인와타나베 아키오
총작화 감독와타나베 아키오
저작권 표기ⓒ西尾維新/講談社 · アニプレックス · シャフト

목차

1. 설명
2. 뉴스
3. 애니메이션 본편
3.1. 평가
3.2. 주제가
3.3. 카렌 비 1-7화
3.4. 츠키히 피닉스 8-화
4. 소설판과의 차이점
5. 엔드 카드
6. DVD & BLU-RAY
6.1. OST
7. 국내 방영 및 정발
8. 기타
8.1. 무궁화 해프닝
8.2. 가하라씨 포즈 문제
8.3. 웹 방영 가능성?
9. 관련 항목
10. 바깥고리

1. 설명 

2012년 1월부터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시작했다.

1 11화로 완결되었다.[1] 가장 빠른 방송은 도쿄 MX로 매주 토요일 24시(일요일 0시)에 방영한다. 차회 예고는 홈페이지에 주초 게재한다.

애니플러스 유투브 채널에서 칫솔이라거나 목욕씬 때문에 청소년 이용불가지만 전 화를 무료방영하고 있으니 못 본 사람은 가서 보도록 하자.

2. 뉴스 

오토나 아니메 인터뷰에서 밝혀진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이하와 같다.
  • 전11화. 전반과 후반은 스타일이 달라짐.
  • 원작자 니시오 이신은 애프터 레코딩시 매번 현장에 방문.
  • 신보 아키유키: "이야기 시리즈" 전부 애니화 하고 싶은 것이 희망.
  • 대사는 원본에 맞춰 토씨하나 틀리지 않도록 녹음현장에서도 수정.
  • 가짜 이야기는 컷 수가 많다. 30분이라는 한정된 분량에 넣는 것이 고생임.
  • 와타나베 아키오 (캐릭터 디자인 담당) :"지금 순조롭게 제작중입니다." "가짜에선 아수라장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2]
  • 아라라기 집의 욕실이 이런 식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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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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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니메이션 본편 

3.1. 평가 

기본적으로 '회화극'이라고 까지 칭해지는 이야기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만담의 비중이 높은 시리즈다 보니 가짜이야기 원작 자체가 가지는 특색이자 단점인 '별 내용 없는 팬디스크 같은 작품'이 그대로 작품의 약점으로 돌아와 비평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매화 매화 그 많은 양의 회화를 우겨넣으려다 보니 늘 러닝타임이 부족해서 심심하면 오프닝 혹은 엔딩을 생략하거나 예고편을 통째로 잘라내서 며칠 후에 웹에서 공개하는 등의 참신한 방법으로 가능한 한 많은 분량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괴물이야기는 2-3화 안에서 빠른 에피소드 전환을 가지는 반면 하나의 이야기가 1권에 할당된 가짜이야기는 만담극 자체로 늘어질 우려가 다분했다. 때문에 이러한 점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지루하다' '시시하다' 같은 평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더불어 츠키히 피닉스에서 츠키히는 잘 나오지 않는다는 불평이 다소 있는데, 이 애니메이션의 제목과 이 소설 시리즈가 무얼로 쓰였는지 생각해 본다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는 무관하게 애니메이션 외적인 완성도는 최고 수준에 이견은 없는 듯하다. 다른 샤프트의 작품들, 괴물이야기 등은 동화가 아닌 정화라는 말이 있으나, 그만큼 많은 컷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제작에 드는 노력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

오노노키 요츠기의 애니메이션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4화에서는 제법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3]

괴물 이야기보다 수위높은 섹드립(대표적으로 근친, 소아성추행) 때문에 '재패니메이션은 이런식으로 자극적이고 성적인 요소만으로 나가선 안된다'라는 주장에 대표적인 근거로 자리 잡기도 했다.(....)

판매량은 평균 6만장대로 집계되었다. 전작인 괴물 이야기보다 2만장 가량 하락한 수치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Fate/Zero걸즈 & 판처 등의 경쟁작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2012년 TV애니메이션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3.2. 주제가 

3.3. 카렌 비 1-7화 

  • 1화
    심야 애니메이션 사상최고 히트작의 정식 후속작 답게 첫 화부터 예사롭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게 정말 샤프트 맞는가?" 부터 "곧 스케줄에 시달려 무너질 것이다" 등의 반응.[7] 오프닝은 센조가하라의 노래 사용. 내용은 원서의 004 챕터 67페이지를 소화했다. 엔딩을 빼고 본편에 몰아주고서도 24분 30초의 아슬아슬한 러닝타임에 잘 우겨넣은 편. 그러나 생략이 많은 점은 역시나 아쉽다. 특히 시리즈 내 최고의 만담 콤비인 하치쿠지와의 깨알같은 만담이 반 정도로 줄어버린 것은 정말 아쉬운 점이다.

    방송 CM으로 이야기 시리즈와 ClariS의 새 싱글 광고가 삽입.[8]

    엔딩 대신에 하치쿠지 마요이의 테마곡인 帰り道의 피아노 버전이 대화 도중에 연주된다.
  • 2화
    프롤로그 파트에서는 소설의 001 챕터가 재현되었으며, 오프닝은 이야기의 중심인 카렌이 나왔다. 엔딩과 엔딩곡 역시 정식 버전으로 제대로 포함되었다. 원작의 007 챕터까지 진행되었다. 
  • 3화
    오프닝은 센조가하라였는데, 오프닝 동화가 다른 동화다. 010 챕터까지 진행되었다.
  • 4화
    오프닝이 생략되고 엔딩 영상이 바뀌었다. 오프닝도 과감하게 생략하는 로리 편애 샤프트 012 챕터까지 2챕터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시노부가 등장했다바사언니는 묻힘 사카모토 마아야의 시노부 연기는 '나의 상상과는 조금 다르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호평. 수증기와 비누거품이 사라질 것을 기대하며 이 편이 수록된 블루레이 만큼은 반드시 사겠다는 로리콘 선언이 줄을 이었다. 로리콘이 아니더라도 기대되는 게 함정
그리고 물론 BD판에서는 수증기가 사라졌다.승리의 샤프트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ED영상이 다 그렇듯, 이번에도 역시 훌륭한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엔딩도 괴물 이야기 때처럼 만화풍의 에니메이션이 훌륭하다는 평.
  • 5화
    오프닝은 카렌 버전으로 특별히 변경점은 없다. 4화도 그러하였지만 야애니를 능가하는 에로함으로 시청자의 흥분도는 대폭발 중. 016 챕터까지 진행되었으며 끊는 타이밍 또한 원작 그대로.
  • 6화 
    오프닝은 전화와 마찬가지로 카렌 버전이며 특별한 변경점은 없다. 019 챕터(정발판 기준 378쪽 7번째 줄)까지 진행되었다. 마요이를 덮치려는 척하다 살짝 터치(?)만 하는 아라라기 씨(혀 꼬지 않고 말했다)가 꽤 잘 표현됐다. 그밖에도 연필이나 센조가하라의 몸부림 등의 장면은 이 시리즈가 왜 샤프트의 손에 의해 제작되어야만 하는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갔다 비범했다.[9]
  • 7화
    오프닝 생략, 엔딩은 적절히 절반 정도로 처리하고 남은 시간을 모두 원작 재현에 충실했다. '좋은 최종회였다' 부터 시작해서 특유의 과장된 연출이나 카이키와의 대결에 대해서 비평이 많았다. 카렌과의 대결에 대해서 샤프트를 잘 아는 사람들은 "좋은 과장이다." 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과장모노가타리' 라고 하며 몰입도가 떨어지며, 심각하게 산만하다고 비판하였다. 상처 이야기에서는 이러지않겠지?

3.4. 츠키히 피닉스 8-화 

4. 소설판과의 차이점 

  • 괴물 이야기 또한 그러하지만, 원작에서 표현된 주변의 묘사는 거의 무시되고 있으며 타이틀 화면에 소설의 텍스트를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 1화
    • 동생들을 소개하는 001 챕터는 완전히 생략되고 감금되는 002 챕터부터 시작된다.
    • 002 챕터 다수의 대사가 생략되었지만, 어떻게해서 납치되었는지까지도 생략
  • 2화
    • 001 챕터의 여동생들 소개부분이 2화의 도입부에 등장하였다.
    • 카렌의 벨소리는 원작에서 용쟁호투의 테마였으나 평범한 벨소리로 바뀌었다. 대신 카렌과 만담씬의 배경음악이 이 테마를 기반으로 제작된 음악이다.
    • 센고쿠와의 에피소드에서 게임기 이야기와 간식강탄산콜라 부분이 생략되었다.
    • 칸바루의 집을 치우는 묘사를 연출상의 표현으로 공사 중인 것처럼 표현했다.
    • 칸바루와의 대화 중 '디지털 카메라에 담겨있는 새끼고양이 사진들' 부분이 생략되었다.
  • 3화
    • 다 쓸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만담이 생략되었다.
    • 칸바루와의 화투내용이 많이 간략화됐다.(반응이나 대사 기타 등등)
    • 뒷통수를 후려갈긴 횟수에 대한 언급이 생략.
  • 4화
    • 시노부와의 대화 일부, 그녀의 돌발적인 행동에 대한 아라라기의 속마음이 많이 생략되었다.(행동도 간소화)
  • 5화
    • 타이틀에 나오던 소설 텍스트는 하네카와의 비명으로 대체되었다.
    • 하네카와와의 대화씬에서 시노부를 중심으로한 대화, 아라라기 코요미의 성대모사와 하네카와 츠바사의 '대학 합격하면 뭐든지 해줄게' 대화 역시 생략되었다.
  • 6화
    • 첫키스를 빼앗긴 카렌의 반응이 삭제됐다.
  • 7화
  • 8화
    • 칫솔신 재현 부분에서 아라라기의 심리 묘사가 조금 생략됐다.
    • 데레모드로 바뀐 센조가하라에 대한 설명이 삭제됐다. 더불어 머리를 잘랐다는 설명도 삭제
  • 10화
    • '태양, 언젠가 쓰러트린다' 와 '한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는 안했다' 등 의외의 대사가 삭제되었으며 시노부와의 만담이 다수 생략되었다.
    • 카이키가 머리카락을 자른 센조가하라의 사진을 보면서 하는 말과 센조가하라의 사진을 돌려달라는 아라라기 대사도 삭제.[11]
  • 11화.
    • 카렌의 키스 반응이 사라진 반동인지 카렌과 똑같은 반응을 보인 츠키히를 보며 여동생임을 확신하는 장면은 완전히 수정됐다.
    • 츠키히와의 대화가 다수 삭제되었다. 카렌이 부모님까지 못들어가게 막은 내용도 미등장.
    • 2층 추락할 동안 치킨이 얻어맞은 타격 횟수 대폭 축소. 약 450대는 생략된 듯하다.
    • 코요미가 얻어맞은 것에 대한 시노부의 반응이 삭제되었으며 구석에서 빌빌거리던 오노노키 장면 변경 덕분에 시노부의 초 S성향 미등장.
    • 없었던 가하라상과 바닷가 씬 추가 어차피 정실부인은 시노부
    • 피 주고 받기가 아닌 시노부의 일방적인 흡혈로 18세 버전이 되었고, 시노부를 원래의 꼬마 모습으로 되돌리는 흡혈신 삭제.
    • 이외에도 아라라기나 시노부의 꽤나 중요한 대사들도 생략되었다.

6. DVD & BLU-RAY 

6.1. OST 

  • ost 1
    • 二言目 - 戦場ヶ原ひたぎ
    • 二言目 -instrumental-
    • 恋人同士
    • 物語
    • 妹達
    • 誘惑
    • 大人
    • 都市伝説
    • 魔手
    • 相槌
    • 鉄仮面
    • 勇気
    • 「怒られるのは怖いですからね」
    • 次回、かれんビー (戦場ヶ原ひたぎver.)

7. 국내 방영 및 정발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
원래 DVD 정발을 계획했었지만 DVD 발매가 철회되고 BD 발매가 결정되었다.
4화의 로리의 그 곳이 노출되는 장면은 어쩔 셈이야?!
하지만 아청법에도 불구하고 BD가 당당히 정발되었다.

2013년 7월 12일에 방송했던 내용이 같은 해 8월 22일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유료방송 심의의결에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5조(성표현) 제2항[13], 제3항 제5호[14]와 관련된 주의를 받은 적이 있다.

8. 기타 

8.1. 무궁화 해프닝 


디씨에서 '무궁화가 짓밟혔다!'

짓밟히진 않았는데 나오더라!

근데 죽통에 담겨있던데, 이거 무궁화(우리나라)가 죽통(짱깨)에 꽂혀있으니까 우리나라가 중국 속국이라는 걸 표현한 거 아니냐!

신보는 혐한감독이니까 당연하지!

한참 지나서 알아보니 원래 무궁화&죽통 꽃꽂이가 있더라

버로우

하지만 본래 무궁화는 일본에서 정원수와 여름의 차꽃으로 빠질 수 없는 꽃이라고 하며(작품의 배경도 7월), 꽃을 넣는 방법은 꽃꽂이의 한 방법이다. 이런 사진 참조 혐한으로 몰기 위해 무리하게 끼워맞춘다고 해도 '심증은 가는데 물증은 없는' 수준에 겨우 턱걸이할 듯. 하지만 전례가 있는 신보 감독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계속해서 다른 주제로(혐한, 일빠 등) 논쟁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시발점이 된 디씨쪽 글은 삭제된 듯하며 그것을 보고 옮긴 듯한 글은 남아있다.
(다수의 한국사람들에게) 혐한인사로 인식된 신보 아키유키의 작품만 아니었다면 이 정도의 과대해석과 논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15] 그냥 일본 애니에서 무궁화가 나오네 하고 조금 신기하게 여기고 넘어갔겠지

다른 사례들과 자세한 이야기는 신보 아키유키 항목에서.

8.2. 가하라씨 포즈 문제 

1329.png

6화 센조가하라의 몸부림 중 일부가 잡지 등의 표절이 아니냐는 논란. 하지만 저 잡지 사진은 너무나도 유명한 것이고(니키타 2006년 7월호), 오히려 죠죠러 에겐 잡지 모델이 '죠죠서기' 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런건 패러디의 범주에 속한다. 덤으로 이런것도 있다.

이 네타 자체는 애시당초 2ch에서 웃자고 올린 것으로 표절의 표자라는 말도 나오지 않은 것을, 마토메 사이트에서 '트레이스 의혹' 이라는 제목을 붙여 올린 것이다.[16]

가짜이야기에서는 이러한 '자세'패러디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9화에서도 아라라기의 '죠죠서기'를 볼 수 있다.

8.3. 웹 방영 가능성? 

방영 당시부터 웹 방영이 당연시 생각되는 이 작품은, 현재 애니메이션 진행속도가 예상보다 느려 기존에 예정되어있던 11화 만에 못 끝낼 것 같다는 주장이 다시 나오고 있다. 4화에선 고작 2챕터를 소화한 데다가 카렌비에 8화가 배정되었다는 출처 불명의 정보로 인하여 혼란은 더해가고 있다. 허나 최대 13화까지 TV에서 방영 가능한데 11화까지라고 못박은 가운데서 굳이 웹방영을 해야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물론 요즘은 니코니코 등 환경도 많이 변했으나) 이는 다소 무리한 주장이다.

결국 카렌 비가 7화, 츠키히 피닉스가 4화인 것으로 결정되었다. 불안과 달리 의외로 내용을 밀도있게 채워넣었고 늘어지지 않도록 다수의 만담은 과감하게 삭제했다.

그러나 최종화 방영 후 '속(續)'이라는 글자를 보여줌으로 인해 웹 방영, 후속작 등으로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추가할 에피소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자. 가짜이야기 본편은 11화로 엄청나게 잘라먹고끝났다. 결국 BD 1권이 나올 때까지 아무 말도 없었다. 속이라는 것은 니시오 이신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全物語에 대한 나름대로의 티저였을지도?

----
  • [1] 오토나 아니메 인터뷰에서 "스토리를 기반으로 캐릭터의 회화극을 넣는 것이 베스트. 그 아슬아슬한 밸런스를 맞춘 것이 전 11화"
  • [2] 《괴물 이야기》, 특히 나데코 스네이크, 또 특히 10화처럼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일 것이다.
  • [3] 그러나 이런 디자인은 누구 하나의 독단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님을 부디 명심하자. 적어도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스폰서, 그리고 VOFAN과 니시오이신의 확인이 있어야 사용될 수 있다. 안 좋다고 말하는 것은 있을 수 있으나, 자신의 상상과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 [4] 오프닝이 매 화 약간씩 다르다. 유튜브나 니코동에서 이 음악이 올라오면 즉시 삭제된다. 누군가가 신고하고있는듯
  • [5] 백금이라 쓰고 플래티나라 읽는다.
  • [6] 방영시작 6개월 후에 발매한다
  • [7] 최근 반 년 동안 다른 작품을 안 만들었으므로 미리 만들어두었을 거라고 추측해 볼 수는 있다.
  • [8] "1화에 흐르지 않다니, 너무 비밀스럽네요" 라고 츠키히가 나레이션했다.자폭 돋네
  • [9] 센조가하라가 중간에 죠죠서기도 시전한다.(...)
  • [10] 뿌요뿌요 2의 2~7연쇄 주문이다. 소설에서는 연쇄주문까지 등장
  • [11] 그 덕에 10화까지 머리카락 자른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 [12] 1권 한정으로 코멘터리 트랙이 두 개다. 副음성, 裏음성
  • [13] 방송은 성과 관련된 내용을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하여서는 아니되며 성을 상품화하는 표현을 하여서도 아니된다.
  • [14] 방송은 성과 관련한 다음의 각호의 내용을 방송하여서는 아니된다. 단 내용전개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을 성폭력·유희의 대상으로 한 묘사장면
  • [15] 전분기의 도시락 전쟁에서 있었던 혐한 드립은 이것과 비교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혐한네타인데도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 [16] 보면 알겠지만 보고 그렸다면 모를까 트레이싱은 아니다. 트레이싱은 대고 그린 것만을 말하기 때문.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0%80%EC%A7%9C%20%EC%9D%B4%EC%95%BC%EA%B8%B0/%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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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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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nimation/2012 / 2014. 12. 27. 04:50

일상(만화)



우리가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일상이란 사실 기적의 연속일지도 모른다네. - 사사하라 코지로

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3. 애니메이션화
3.1. 여는 곡 / 닫는 곡
3.1.1. 1쿨
3.1.2. 2쿨
3.2. 예고편에서 주목해 볼 사실
3.3. 본편에 등장하는 생소한 것들
3.3.1. Helvetica Standard
3.3.2. 한 마디 단어 이야기(ヒトコトワドコトバ)
3.3.3. ~는 이래!
3.3.4.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
3.3.5. 사랑의 첫걸음
4. 라디오
5. 게임화
6. 소설화
7. 캐릭터송

1. 개요 

Nichijou.[1]

슈르, 생각 의외로 베타?!, [2] 개그 만화 버전 2.0, 포스트 모더니즘, 매일 쉴새없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일상! - KADOKAWA 서점-



아라이 케이이치(あらゐけいいち)[4]의 만화. 2006년부터 카도카와 쇼텐의 월간 소년 에이스, 4컷 nano 에이스, 콤프틱에 연재중. 현재 콤프틱 쪽은 휴재중. 참고로 콤프틱은 러키☆스타의 연재잡지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2014년 현재 8권까지 발간 되어 있다. 번역자는 금정

일본 현지에서는 2014년 현재 9권까지 발간.[5]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가 정식 발매중이며 2014년 1월 22일에 8권이 정발.

그림체에서 엿보이듯 《아즈망가 대왕》처럼 '연애 요소를 배제한 유쾌한 학원 일상물'…이라기보다 사실은 막나가는 학원배틀물 유튜브 대체 링크 [6][7] 개그 만화. 1학년 Q반 3인조와 관련해서는 평소 《딸기 마시마로》처럼 귀여운 그림체로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개그 파트에서 갑자기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또는 《멋지다 마사루》 풍의 그림체로 변한다.

4컷 만화는 아니지만[8] 옴니버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중심이 되는 캐릭터들이 존재하지만 매 화마다 중심이 되는 캐릭터가 각각 다르다. 고양이가 칸사이벤을 쓰고 로켓 런처나 저먼 스플렉스가 작렬하는 시점에서 그 4차원적인 상상력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사실, 본편 1페이지부터 로봇 여고생이 등장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생각하는 일상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OTL. 띠지를 보면 평범≠일상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정답일지도 모르겠다.

개그 센스는 《딸기 마시마로》나 《멋지다 마사루》,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등과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직접적인 대사나 슬랩스틱 코미디보다는, 각각의 캐릭터가 보여주는 미묘한 표정, 부조리, 컷 분할, 대사 템포 등 종합적인 요소들의 캐치를 통해 웃을 수 있다. 코드가 맞고 안 맞고가 상당히 중요해서 안 맞으면 아예 개그 포인트 자체를 이해하지 못 하여 입꼬리가 미동도 안할 수 있다.[9] 바꿔 말해 코드만 맞는다면 정말 즐겁게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도 위의 만화들과 통하는 면이 있는 듯. 여하튼 한마디로 압축하면 취향을 꽤 많이 타는 작품.

표지 날개의 저자 근황에는 있으라는 글은 없고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그림만 달랑 그려져 있다. 역시 비범한 센스의 만화.

만화책 등 관련 상품의 넘버링을 '일상의 ~~ n' 식으로 붙인다. 일상의 n권, 일상의 블루레이 n권, 일상의 DVD n권 같은 식이다.

사실 이 만화의 개그 코드는 시작부터 나오는 윳코의 인사, 슬라맛 빠기 and 나무알라멘[10]로 요약된다. 셀라맛자린 참조. 한국 정발판 만화에도 이게 무슨 말인지 설명해주는 각주같은 건 없다. '인도네시아어'라는 각주는 붙어있지만... 작품의 진짜철학이라면 사사하라 코지로의 명대사인 "우리가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일상이란 사실 기적의 연속일지도 모른다네."일 것이다.물론이지 THE 사람같은 로봇에 고양이가 말을 하는데...

2.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성/성명은 주로 군마 현의 철도역명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 (ex. 조에츠 신칸센의 타카사키(高崎)역, 미나카미(水上)역)

3. 애니메이션화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2쿨(총 26화) 분량으로 애니화하여 2011년 4월 2/4분기 신작으로 방영을 시작했고, 2011년 9월 25일을 기점으로 종영하였다. 작가는 이제 돈방석에...앉는줄 알았는데... 쿄애니의 카도카와 사랑은 계속된다[11]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국내에는 애니플러스에서 2011년 4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19시에 방영했다가 7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23시 30분으로 변경하여 주 1회 간격으로 방영. 그리고 2014년 9월부터 무료공개 중인 작품 중 하나이다..

2011년 3월 공개된 OVA격인 0화의 경우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안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원작의 정신나간 개그를 영상화하는 것도 문제였지만 정작 영상화를 시켜놓으니 슬로 개그가 되어버려서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는 물건이 나와버린 것. 그래도 일발개그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게 위안.

오프닝은 신곡&신작화 취급. 오오. 쿄애니에서도 작정하고 있는지 작화며 연출이 화려하다. 오프닝 곡에는 햐다인이 참여, 마에야마다 켄이치-햐다인 명의로 작사/작곡/편곡/노래 혼자 다 했다. 물론 엔딩곡도 노래 빼고 작사 작곡 편곡 다했다. 한술 더 떠서 캐릭터송도 마찬가지. 햐달코의 목소리도 건재하다.

몇몇 설문조사에서 가장 기대 이하인 작품 1위로 등극 중이다.# 팬들은 아직 엔들리스 에이트의 뒤끝이 남아있다! 대부분의 반응은 재밌긴 한데 이걸 왜 쿄애니가 만드는지 모르겠다. 호불호적 요소 역시 여전해 재밌다는 평 못잖게 지루하다는 평도 있다. 대부분의 평은 볼만은 하지만 돈주고 사기는 뭔가 아깝다.

재미는 별로지만 연출과 효과, 동화는 호평을 줄 만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 이 정신으로 다른 것을 만들면 대박이 날 거라는 평도 있다. 확실히 일반적인 코드의 개그는 아니다.

개그코드도 코드지만, 쓸데없이 10초가량 잡아먹는 배경그림 (길면 20초일 때도) , 이해하기 힘든 헬베티카 스탠더드, 정신없는 한 마디 단어 이야기 등[12] 으로 내용의 흐름을 끊는 게 문제. 차라리 없는게 훨씬 낫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조연들도 나름 에피소드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활약은커녕 거의 공기화. 또한 원작과 다르게 시노노메 연구소와 토키사다메 고등학교 내용이 분리되어서, 나노의 학교생활 파트와 나카무라 선생의 등장이 뒤로 크게 미뤄져 버렸다.[13] 그래서인지 원작대로 흘러가는 2쿨부터 비로소 볼만하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이 재구성을 좋게 보는 사람도 적지는 않은 듯.

마침내 1권 발매일이 되어 판매량이 집계가 됐는데 DVD 924장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숫자를 보여 팬들 사이에선 광란의 키배가 벌어지고 있다 (...) 참고로 다음날에 공개된 BD 판매량은 2620장으로 BD+DVD를 합친 총 판매량은 3544장. 팬들 사이에서는 길게 나가봐야 5000장을 못넘을 거라는 의견이 대세다.

사실 쿄애니 빠들의 설레발과 카도카와측의 노골적으로 대세로 만드려는 마케팅, 상당히 비싼 가격[14]에 2쿨 전 13권[15] 이라는 미치광이 같은 광매체 구성으로 내놔 덕후들을 살살 열받게 했다. 이 와중에 카도카와 쪽에서 '사서 만족 카도카와 제품'이라는 카드가 포함된 500장 BD 한정판이라는 불에 기름 끼얹는 격의 병크를 터트려 덕후들 사이에서 제대로 찍힌 상황이였다. 그렇게 열심히 밀어줬는데도 판매량이 저렇게 나오니 때는 이때다 하고 광란의 키배가 벌어지는 중. 거기다가 제작 스태프들이 자동차 경주하는 걸 특전이랍시고 집어넣었다!! 그래도 각 화가 니코동 재생수 3,40만이 넘고(1화는 60만) 오프닝은 100만이 넘는 등, 실제 인기에 비해 단시간 내에 지나치게 폭발적으로 재생수가 올라가고 있어서 쿄애니 빠들이나 카도카와측의 조작이라는 의혹이 자주 제기되었다.

그리고 2쿨부터 "1쿨이 이랬던 건 추진력을 내기 위했던 것이다!" 이러면서 페이스가 좋아졌다는 평. 하지만 좋아졌다고 해도 저 위의 악재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초반의 부진이 너무 강렬해서 여전히 예약 순위는 오르질 못하고 있다(…). 쿄애니판 가면 라이더 블레이드 거기다가 이젠 제작진들도 포기한건지 뭔지 2권 특전도 1권과 똑같다.[16] 이젠 될 대로 되라는 건지 3권 특전은 시라이시 미노루가 온천 가는 내용이다!!
realminoru.png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손익분기점 도달은 완전히 실패했고, 내부에서는 쿄애니 신화 붕괴라는 분위기. 문제는 스폰서인 카도카와 자체가 올해 실적이 부진하다는 것. 향후 쿄애니 + 카도카와가 할 후속작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17] 결론은 작가만 손해본 것...지못미.... 정말로 망했어요라고밖에 할 수 없는 테크를 탔지만, 위에도 언급된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유독 니코니코 동화에서만큼은 엄청나게 호평 일색이었고 관련 MAD도 꾸준히 만들어져 왔기 때문에 한 때는 조작 의혹도 엄청나게 받았었다. 결국 조작은 아니었다는 게 밝혀지긴 했지만 그래봤자 특정 커뮤니티에서의 자기들끼리만의 유행이었던지라 이내 니코동에서도 버려진 컨텐츠가 되었고, 2013년에는 이미 물이 다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징이라기는 뭐한데, 화가 거듭될수록 성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진다는(?) 해괴한 특징이 있다. 0화에 해당되는 OAD라든가, 1화 정도를 보고 나서 25화쯤을 보면 갭이 한번에 팍 느껴질 정도. 특히 일상이 데뷔작인 나노 성우라든가, 사카모토, 미오 등의 캐릭터는 갭이 엄청나게 크다. 그래서 완결까지 보고 난 후에야 OAD가 있다는걸 뒤늦게 알고 봤다간 뭔가 찝찝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감기에 걸린 건 박사인데 정작 감기걸린 건 사카모토 같다

2012년 1분기에 NHK 교육채널에서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라는 발표가 있었다. 허나 시간대가 절찬 방영중인 《바쿠만》 2기의 5분 전 시간대고 이미 관련 에피소드가 TOKYO MX에서 월요일 저녁 시간대에 재방을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것이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예측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2011년 2분기에 방영된 것은 아이치가 최속이었는데 추후의 전개가 궁금해지는 부분.

결국 해당 에피소드의 재편집판으로 판명. 12화로 분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미 해당 아이치판의 국내판권을 소유한 애니플러스는 이로 인해 또다시 뒷통수를 맞게 되는 상황에 이른다. 애매하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았기 때문.

특히 1월 28일에 방영된 4화의 경우, 니코동에서 만들어진 매드무비의 전개를 연상케 할 정도의 편집이 이루어져 일본의 방송에서 사용된 노래가 삽입된 인간어뢰 높이뛰기 에피소드 이후 NHK의 방송 종료화면이 실제로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현 시점에서 영어로 더빙된 것으로 확인되어 있다. 덤으로 영어권에서도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 쪽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해서 유튜브에서 일상의 백미로 꼽히는 미오무쌍씬이 140만히트를 올렸고 교장대 사슴의 장대한 결투는 각 버전을 합치면 110만히트를 올리는 쾌거를 보였다. 그외 1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들이 수두룩한데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돈 안 되는 쪽으로 인기있는 건 운명인듯.... 그리고 2014년 6월 기준으로 미오무쌍은 180만히트고 교장 대 사슴은 각 버전합쳐 130만히트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꾸준히 히트수가 올라가는지 불가사의할 지경이다.

이 분위기가 티비플까지 이어져, 뒤늦게 2014년 들어 꾸준히 랭킹에 보이고 있는 애니 중 하나가 되었다. 대부분 BJ 또는 하프 라이프 대사와 엮어서 내는 경우가 많다.[18] 만능 BJ 또는 만능 고든 보통 애니에 성우의 대사를 제거하고 거기에 새로운 음성을 얹어넣기만 하는 수준에서부터 짜집기+노가다신공을 통한 새로운 매드까지 다양한 매드무비가 만들어지고 있다. 일상만능설 다만 이 흐름이 니코동에서의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만의 유행'으로 그치고 있는, 마이너 중의 마이너라는 것은 문제.

사족으로, TMA에서는 비일상이라는 제목으로 11년 8월 신작을 냈다 OME여기 참고.

3.1. 여는 곡 / 닫는 곡 

이전의 쿄애니 대표작들과는 다르게 성우가 아닌 가수가 노래를 불렀다. 다만 2쿨 ED은 가수와 성우가 번갈아가며 부르는 듯.

3.1.1. 1쿨 


  • ヒャダインのカカカタ☆カタオモイ―C(햐다인의 짝짝짝☆짝사랑―C) : 나오는 보컬 모두 햐다인이라는 싱어 송라이터가 혼자 낸 목소리다! 이 오프닝에서 제일 인기있는 장면은 14초~17초 1학년 Q반 3총사의 흥겨운 춤픽시브에도 이를 패러디한 그림이 상당히 많다.
매드무비도 여러 가지 있다.#던전 앤 파이터 버전이나, #마마마 버전#동방프로젝트 버전 등이 있고 #모음집도 있다. 그리고 오프닝 배경을 한국어화한 용자도 나타났다.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작품으로 만든 매드무비도 있다. 진격의 거인 버전도 나왔다! 다다다다다다☆거짓말도 나왔다.

【日常MAD】激G【SUPER GT】SUPER GT도 패러디 당했다.


【日常OPパロ】 我那覇響のカカカタ☆カタオモイ-C 【響誕生日記念】


북미판 애니송으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가 부른 영어 버전도 있다.(들어보자)[19]
참고 TMA의 비일상의 오프닝은 재현도가 너무 높아 깔래야 깔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번보자




  • Zzz: 사사키 사야카가 보컬을 맡았다. 윤곽선 처리를 하지 않아 상큼한 영상미를 더한다.
엔딩은 3개 버전이 있다. 위에 있는 오리지널 버전(1~5화), 아카펠라 버전(7~9화), 보사노바 버전(10~13화)

특유의 느긋하고 천하태평스러운 노래 톤이 인상적이었는지, 유튜브 등지에서 8비트 버전이나 색소폰 버전영어 팬더빙 버전오케스트라 버전호텔 캘리포니아버전 등 패러디가 양산되고 있다 (...)


대마초로 유명하신 그 분도 패러디를 피할 순 없었다.

3.1.2. 2쿨 

  • ヒャダインのじょーじょーゆーじょー(햐다인의 최고의 우정) : 역시 오프닝은 햐다인 담당. 1쿨 오프닝보다 더 좋다는 소리도 많다.


한글판(...)
풀버젼


북한체조로 만들어 보았다 (...)

2쿨 엔딩은 유명 가요나 동요 등을 사용하고 있다.

  • 翼をください(날개를 주세요) - 14화: 1971년 발표된 일본의 국민가요의 일상 버전 리메이크. 근래의 오덕들이면 《케이온!》과 《에반게리온: 파》에서 리메이크된 걸로 익숙한 그 곡이 맞다. 이게 국민가요인 걸 모르는 사람들이 "케이온에서 쓰고 또 우려먹냐?" 라고 해서 욕먹었는데, 쿄애니 기준으로는 확실히 우려먹기가 맞긴 하지만 쿄애니가 직접 만든 곡은 아니다(…). 보컬은 1쿨 때와 동일하게 사사키 사야카. 
배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전부 본편의 등장인물인데 심지어는 애니판에는 누락된, 오로지 만화판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들마저 등장한다. 찬찬히 살펴 보면 본작과 관계없는 순수 배경인물만을 걸러내는게 더 빠를정도.

3.2. 예고편에서 주목해 볼 사실 

3.3. 본편에 등장하는 생소한 것들 

일부는 일본문화에 깊게 빠지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이해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고
애니플러스에서도 오역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적어두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여 적어두는 것임.

  • (01화) 슬라맛 빠기(Selamat pagi) - 인도네시아의 아침인사
  • (01화) 슬라맛 말람(Selamat malam) - 인도네시아의 저녁인사
  • (06화) 호이코로 - 회과육(回鍋肉). 화이궈로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의 중국집에서는 보기 힘든 요리. 고기 종류에 상관없이 삶은 뒤 야채와 볶아낸 음식. 화교가 운영하는 중국식당에 가면 가끔 먹을 수 있다.
  • (06화) 박사의 한국어



박사: 사... (상어->사메=사...)
나노: 덥썩 (의성어 '러브')
박사: 사랑해요 ('러브'->LOVE->'사랑한다'는 뜻이면서 '사=sa'로 발음하는 단어->사랑해요)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것 같다.

이 장면을 놓고서 과연 박사가 말한 것이 진짜 한국어로 "사랑해요~"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했다. 허나 애니 자막을 만드는 블로거들과 2ch 등의 일본 사이트에서도 대부분 사랑해요로 의견이 모아져 있다. 애갤러스 논쟁루리웹 논쟁 하긴 초장부터 인도네시아 인사도 나오는데 뭐.

논쟁에 종지부가 찍혔다. DVD/BD에서 6화 코멘터리를 한 혼다 마리코 (아이오이 유코 역) 와 토가시 미스즈 (미나카미 마이 역) 가 저 장면을 보면서 "사랑해요" 는 애드립이었지, 박사의 애드립이었어요, 라고 말했다.

영어 자막으로는 영어권 일상 자막 중 가장 널리 퍼진 Horriblesubs는 "chomp"만 번역하여 아예 번역자가 무슨 말인지 몰라 번역을 안한 것으로 보이며, Doki는 "I- / chomp /I love it!"이라 번역하여 한국어 사랑해요로 번역하였다.
  • (07화) 슬라맛 띵갈(Selamat tinggal) - 인도네시아의 작별인사
  • (08화~17화) 캐릭터들의 하복패션.[22]
  • (09화) 하부 - 일본의 쇼기 기사인 하부 요시하루.
  • (09화) 치라시스시 - 스시의 한 종류로 비빔초밥.
  • (10화) 마일스 데이비스 - 재즈 트럼펫 연주가 (1926-1991)
  • (10화) 3LDK - 일본에서 주택을 나누는 기준. 다다미 깔린 방 , 거실(Living room), 식탁자리(Dining room), 부엌(Kitchen). 대략 65㎡ ~ 85㎡ 정도의 크기다.[23]
  • (12화) 알신도 -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의 선수 알신도 살토리. [24]
  • (13화) 게슈탈트 붕괴 - 평소에 보던 것이 이상하게 보이는 현상. 사실 틀린 표현이다.
  • (13화) 보르시 - борщ, 러시아 및 동유렵 각국에서 즐겨 먹는 붉은 수프.
  • (14화) 스니커즈 - 우리가 알고 있는 초코바 브랜드이지만, 작품 내의 모든 공산품이 大工이라는 재벌회사에서 생산된다는 설정을 생각해 본다면 뭔가 깨는 부분. 엔딩에서도 해당 제품의 로고가 그대로 등장한다.[25] 엔딩롤을 보면 스니커즈 로고가 나오는 것으로 볼 때 간접광고가 맞는 듯. 사실 大工에서 라이센스 생산하는거다. 여기에서 확인
  • (15화) 치쿠와 - 일본의 어묵 일종.
  • (15화) 박사의 콩드립.
  • (16화) 도피오 - 에스프레소의 양을 의미하는 단어. 솔로는 1잔이고 도피오는 그 2배이다. 같이 나오는 숏, 톨도 양을 의미한다. 이 도피오가 아니다
  • (19화)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ヘッドライト・テールライト) - 미오의 높이뛰기 연습에서 배경음악으로 깔린 나카지마 미유키의 곡. 2000년대의 넘버원 싱글이었던 '지상의 별'[26]의 B사이드 트랙이었고, '프로젝트 X'라는 프로그램의 엔딩곡이었다. 상당히 감동적인 노래를, 개그씬으로 승화시켰다(...).
  • (23화) 쿠사야 - 생선의 배를 갈라 내장을 빼낸 후 쿠사야액(液, 汁)에 담갔다가 말린 음식. 대한민국이나 스웨덴에도 이런 것과 비슷한 것들이 존재하며, 어느 쪽이든 냄새가 지독하기로 유명하다.

3.3.1. Helvetica Standard 


헬베티카는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는 대중적인 서체의 이름이다. 즉, '헬베티카 = 대중적', '대중적 = 일상'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원작자가 뉴타입(잡지) 에서 연재했'던' 헬베티카 스탠다드[27] 에서 가져온 짧은 이야기로 (단행본도 출간 되었다), 2주에 한 번 꼴로 등장하는 단막극이다. 만화와 애니에서는 사사하라와 유리아가 이 책을 읽고 있으며, 애니 2쿨 오프닝에는 사쿠라이 선생님이 들고있는 잡지에 극장판 헬베티카 스탠더드 블루레이&DVD 발매라고 적혀 있다. 나오는 타이밍은 '한마디 단어 이야기' 처럼 랜덤. 가끔 나오는 천사 성우는 미즈하시 카오리이다. 수채화 풍의 색감과 먹선 같은 윤곽선이 특징인데 가끔 예외도 있다.

작가가 같기는 하지만, 일상과 전혀 다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끼어들어 에피소드 하나 정도의 시간을 잡아먹고 있는 녀석. 2쿨에서는 18화에서 재등장. 그리고 일본 현지에서 2011년 7월 26일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 첫 번째 이야기(1화) : 저승사자가 길거리에서 KY가 뭔지 물어보는 이야기
  • 두 번째 이야기(3화) : 집세가 없는 텐구가 집주인에게 찌질한 모습을 보이는 이야기
  • 세 번째 이야기(5화) : 천사가 아침 토스트를 굽는데 식빵이 튀어나오면서 가 잡힌 이야기
  • 네 번째 이야기(7화) : 3화에 나온 텐구가 1화에 나온 저승사자의 을 훔쳐 달아나는 이야기
  • 다섯 번째 이야기(8화) : 은퇴하는 축구 선수의 유니폼을 벗기려는 후배 이야기
  • 여섯 번째 이야기(9화) : 천사가 오니에게 치라시스시를 가르쳐주나 오니는 자꾸 地羅刺頭死(지라시즈시/지옥에서 머리를 찔려 죽는다)로 발음하는 이야기
  • 일곱 번째 이야기(11화) : 3화에 나온 집주인이 이번에는 너구리(?)와 참새에게 방삯을 요구하자 너구리와 참새가 말장난치는 이야기
  • 여덟 번째 이야기(13화) : 약속 시간에 늦은 소년이 친구에게 말장난치는 이야기
  • 아홉 번째 이야기(18화) : 한 소녀가 시골마을에 와서 '청추의 음색'이라는 책을 찾는 이야기.
  • 열 번째 이야기(18화) : 두 소녀가 커피숍에서 커피가 '커피커피하지 않다'고 잡담하는 이야기[28]
  • 열한 번째 이야기(19화) : 요괴인지 사람인지 모를 것이 머리 위에 안경을 올려두고 '안경 안경 안경' 하면서 다른 사람을 쫓아가는 이야기.
  • 열두 번째 이야기(20화) : 장기 시합 중 젋은 기사가 수를 두는 것을 늙은 기사가 손으로 막는 이야기.
  • 열세 번째 이야기(21화) : 유도 시합을 하던 중, 한 선수가 달려들다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져 한판승을 내 주는 이야기.
  • 열네 번째 이야기(22화) : 크리스마스날 선물을 기대중이던 아이가 멜론빵[29] 하나 받고 집어던지는 이야기.
  • 열다섯 번째 이야기 (23화) : 이어달리기 경주에서 자기 코스를 돌고 지쳐버린 선수가 다음 선수에게 바톤을 넘기려고 하지만 받아주질 않고 결국 쓰러져 리타이어한다는 이야기.
  • 열여섯 번째 이야기(24화) :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고 "만약 소문 내면 100만 엔을 줄게"라고 하길래 믿고 이야기했는데, 정말로 소문을 내고 100만 엔을 줬다는 이야기.
  • 25화에선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미오가 마을을 질주하는 장면에서 빌딩 간판에 Helvetica Standard가 적혀있다.
중간중간에 갑작스래 나타나 토키사다메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자연스래 나타내려 한것 같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게 무슨 개소리야?등장인물과 내용이 매우 뜬금없는 데다가 개그에 의미를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기서 불편함을 느낀다고. 의도적인 불편함을 자극하려는 교토 애니메이션의 계산?

3.3.2. 한 마디 단어 이야기(ヒトコトワドコトバ) 

매 화 나오는 의미불명의 단문. 내레이션은 미나구치 유코가 맡고 있다. 엔딩롤에서는 단어 누님(言葉のお姉さん)이라고 나온다. 나오는 순서는 맨 앞이기도 하고 중간이기도 하고 다 끝나고 나오기도 해서 보는 사람에 따라서 정신 없을 수도 있다.
  • 1화 - 単純な馬鹿でありたい。: 단순한 바보로 있고 싶다.
  • 2화 - アジアの純真であれ: 아시아의 순진이 되어라 [30]
  • 3화 - ニューオリンズに行きたい。: 뉴올리언스에 가고 싶다.
  • 4화 - 他人が何を求めるかを考えちゃうと他人ていっぱいいるからわかんなくなっちゃうけど 自分が何を求めるかと考えると少しいけそうじゃない? あとはどっかの神様にいのるだけ さてと 、それではどっかの神様よろしくおねがいします。: 다른 사람이 무엇을 바라는가를 생각하자면 다른 사람이라 해도 많이 있으니 알 수 없게 되지만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가를 생각하자면 조금은 알 것 같지 않아? 나머지는 어디 신에게 기도할 뿐. 자, 그러면 어딘가의 신이시여, 잘 부탁드립니다 . 뭐 이렇게 길어
  • 5화 - はかせだにゃんジャズを聴きながら描きました: 재즈를 들으며 그렸습니다
  • 6화 - フロあがり牛乳のんで酔ったふり: 목욕을 하고, 우유를 마시면서, 술에 취한 척 [31]
  • 7화 - 「あ、なかなかカッコいいなぁ」って感じのカッコをつけた。- "오, 제법 멋진걸?"하는 느낌의 멋을 부리고 싶다
  • 8화 - そういや映画館で映画が始まる直前になんでセキばらいしちゃうんだろう: 그러고 보니 영화관에서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왜 헛기침을 해 버리는 거지?
  • 9화 - 検索すると何でもでてくるなぁ... 。: 검색하면 뭐든 나오는구나...
  • 10화 - 褒められて伸びるのにまったく褒められない。 : 칭찬받아야 클 텐데 전혀 칭찬받지 못하고 있어
  • 11화 - 平和に平和に,越したことはない。: 평화롭게, 평화롭게. 화 낼 일은 없어
  • 12화 - 炭酸はシュワッてするから目が覚めた気分になる。 : 탄산은 톡 쏘니까 잠이 깨는 기분이 든다 .
  • 13화 - 一ヶ月は早いのに日曜日は遠いのである。: 한 달은 빨리 지나가는데 일요일은 멀게만 느껴지네
  • 14화 - 何なのだと、問われるとぐるぐるなのである。: 뭐냐고 질문받으면, 머리가 빙글빙글 돈다.
  • 15화 - おれの余力の全開 : 내 남은 힘을 발산!
  • 16화 - すきあらばしったかぶろうかとおもっとります。: 빈틈이 보이면 아는 척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 17화 - 結局、最後は持っていく。: 결국 마지막엔 가져가네.
  • 18화 - あれでいいということはない, これでいいということもない, それでいい。: 저걸로 좋아 라는게 아냐, 이걸로 좋아 라는 것도 아냐, 그걸로 좋아.
  • 19화 - 誰もみてない所でくじける。: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좌절하다.
  • 20화 - 趣旨なんてない。: 취지 따윈 없어.
  • 21화 - ムダな時間を作り出すのも才能と言えば才能です。: 쓸데없는 시간을 만들어내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다.
  • 22화 - 最後の最後はほんの少しのハッピーエンドが欲しいワケなんです。: 마지막의 마지막은 보잘것 없더라도 해피엔딩이었으면 해요.
  • 23화 - 大したもんです。: 대단하시네요.
  • 24화 - そういえば、今年は全く照れてなかったです。: 그러고보니 올해는 한 번도 부끄러워져 본 적이 없네요.
  • 25화 - 気付いたけど空想するってタダなんですね。: 알고 있었지만 꿈을 꾸는 건 공짜네요.
  • 26화 - 単純な馬鹿があり。: 단순한 바보가 있다.

3.3.3. ~는 이래! 


15화부터 나온 새로운 코너. 본편에 등장하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위 스샷은 오구리 캡에 관한 것).

등장 타이밍은 랜덤이나 본편 중간에 등장하며 등장인물들이 직접 나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보니 헬베티카 스탠다드 같은 것에 비하면 그나마 볼만한 여지가 있다 할 수 있겠다.

3.3.4.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 


미나카미 마이가 책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나가노하라 미오와 아이오이 유코가 등장해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을 소개한다. 예외로 10화의 경우 마이 혼자만 나오며 12화는 멋지다고 생각하는 게 두번 나온다.

등장 타이밍은 랜덤이지만 보통 본편 중간쯤에 등장한다. 
  • 8화 : 개조한 간지 자전거
  • 9화 : 소년 기사(3번 항목)
  • 10화 : 맨손으로 직접 만드는 초밥
  • 11화 : 작은 공장 아저씨의 쑥스러운 웃음
  • 12화 : 슈퍼볼, 스위프 스트림
  • 13화 : 80점 짜증나
  • 14화 : 할 마음이 생긴 선배

3.3.5. 사랑의 첫걸음 


다른 코너들과 마찬가지로 나오는 타이밍은 랜덤. 연애 관련의 훈훈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 15화 - 매니저에게 자신의 야구 모자를 씌워주는 야구 선수 이야기.
  • 16화 - 비를 피하러 들어온 남녀 고등학생 이야기.
  • 17화 - 회사 동료에게 커피를 건내주는 여사원 + 부하 직원에게 레슬링 기술(?)을 거는 과장 이야기.
  • 18화 - 초등학교 선생이 시험을 아직 다 못 푼 학생을 위해 일부러 시간을 늦게 외치는 내용.
  • 19화 - 토키사다메 고등학교에 합격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 나무에 다른 사람이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비는 내용.
  • 20화 - 유코가 이미지 변신을 한다며 머리에 수박 모양의 장식(만두머리?)을 단 내용.
  • 21화 - 커터칼에 손가락을 베인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손을 잡혀 부끄러워 하는 내용.
  • 22화 - 이불 한가운데에 누워있는 고양이를 위해 주인이 이불 가장자리에 누워 자는 내용.
  • 23화 - 겁이 나서 입학시험 결과발표를 직접 보러가지 못하는 딸을 위해 대신 확인해준 아버지가 O도 X도 아닌 △사인을 보내는 내용.
  • 24화 - 한겨울에 남학생 둘이서 길을 걸어가는데, 뒷편에서 여학생이 달려와 차갑게 식은 손을 볼에 대는 장난을 치고 가는 이야기.
  • 25화 - 어쩌다 길을 잃은 미사토와 사사하라. 휴대폰으로 길을 찾겠다더니 만담이나 보고 있는 사사하라에게 미사토가 화를 내자, 사사하라는 너도 휴대폰으로 보면 되지않느냐고 하자 미사토가 DMB기능이 없다고 소리치는 이야기. 여담으로 사사하라의 휴대폰은 가로본능이다.

4. 라디오 



매주 금요일 방송하였으며 2011년 12월30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이 끝났다.

총 45화까지 있다.

일상 홈페이지에 매주 1편씩 '일상의 라디오' 란 이름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된다. 시노노메 연구소 편 30분 + 토키사다메 고교 편 30분 총 1시간 편성. 연구소 편은 나노, 박사, 사카모토가 진행하며 고교 편은 유코, 미오, 마이가 진행한다. 이하 각 편의 코너.
  • 시노노메 연구소
    • 뭐든지 OK
    • 책의 타이틀
  • 토키사다메 고교
    • 뭐든지 OK
    • 남자 기숙사에 합격입니까?
    • 고맙습니다. 

5. 게임화 


'일상(우주인)'이라는 이름으로 PSP 게임화되었다. 자세한 건 일상(우주인) 항목 참고.

6. 소설화 

'일상의 소설' 이라는 이름으로 소설화되었다. 발매일은 8월 1일. 저자는 시이데 케이이며 원작자인 아라이 케이이치가 감수하였다. 라이트노벨 형식으로, 원작에 나오는 캐릭들의 소소한 일상을 다루고 있다. 다만 소설 중 일러스트가 없는 건 아쉬운 점. 그러면 라이트 노벨이 되어버릴 테니.

7. 캐릭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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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0일에 박사나노사카모토의 캐릭터송이 발매되고, 8월 10일에 유코미오마이의 캐릭터송이 발매되었다. 조연들 중에서는 사사하라와 미사토가 9월 7일에 나카무라 선생사쿠라이 이즈미안나카세키구치 유리아교장이 10월 26일에 라스트 5사람이란 이름으로 발매 되었다.
저 수많은 캐릭터 송을 보면 하루히나 케이온처럼 캐릭터송으로도 한몫 제대로 챙기려고 했던거 같지만, 애니메이션 매상 자체가 시망한 관계로 캐릭터 송의 매상 역시 500장 전후 선에 그쳤다.햐다인의 공밀레화 도로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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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어판에서는 당연히 'ILSANG'.
  • [2] 원고의 특정한 부위를 검게 칠해 머리의 윤기를 내거나 심리적 묘사를 할때 사용하는 기법. 아마 다른 막 나가는 개그만화와 달리 나름대로 퀄리티를 갖춰 그리기에 이런말이 붙은듯.
  • [3] 모 티비플러가 만든 고퀄 영상일상을 사랑하는 티비플러들. 브금은 마룬파이브의 Lucky Strike이다.
  • [4] 혹은 아라위 케이이치.  참조. 일단 한국 정발판에서는 '아라이 케이이치'로 표기되었다. 다만 영어판 명칭은 ARAWI.
  • [5] 연재속도가 좀 극악한 편이라 무려 1년 반만에 애니화 버프에 힘입어 5권 이후 6권이 나왔다. 실제로 이 6권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DVD와 묶인 한정판으로도 나왔다. 통상판(?)은 타치바나 미사토, 웨보시, 후엣 트리오가, 한정판은 스탈라 공주가 표지사진.
  • [6] 원곡은 더 백혼(The Back Horn)의 야이바(Yaiba, 刃).
  • [7] 이 영상은 티비플 전체 동영상 인기도 랭킹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영상 보고 애니가 보고 싶어진다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흠좀무. 참고로 이 영상은 겨우 3~4분 주제에 구름이 2014년 12월 26일 오후 9시 3분 현재 정확히 118,257개(...) 아예 실행이 안되거나 끊기거나(...)하고 있다. 먹구름 제작자 본인도 못 본다는 모양.
  • [8] 가끔 4컷으로 전개되는 경우도 있다.
  • [9] 가령 철도를 모르는 사람에게 철도 관련 개그드립을 해봐야 못 알아먹는 것과 같은 이치.
  • [10] 원문에서는 南無三(나무삼)으로 개그파트 초월번역의 대가인 금정이 나무알라멘으로 초월번역해버렸다. 아마도 나무아미타불+알라+아멘?
  • [11] 쿄애니가 애니화한 만화/라이트노벨은 딱 하나를 제외하고 전부 카도카와에서 출판된 것이다.(《풀 메탈 패닉》은 후지미쇼보 출판이지만 여기도 카도카와 그룹 소속)
  • [12] 거의 매화 나오며 이것들을 다 합치면 약 2~3분 정도를 차지한다. 근데 사실 애니판이 본편 내용과 이 코너들로 진행을 하는 편이라 시간을 잡아먹는다고 하긴 뭐하다.
  • [13] 나노의 등교를 미룰 거라면, 나카무라 선생이라도 등장시켰어야 했다는 반응도 있다. 굳이 학교 과학선생 포지션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나노 스토커이니.
  • [14] 전권 구매시 103,740엔 이는 1화당 가격이 3,990엔으로, 똑같이 2쿨짜리 작품인 《꽃이 피는 첫걸음》(1화당 2,774엔)이나 《TIGER & BUNNY》(1화당 2,478엔)에 비해 1000엔 이상 비싸다
  • [15] 한 달에 1권씩 발매니 다 사려면 1년을 투자해야 된다.
  • [16] 그래서 2권 초동 판매량은 1권에 비해 더 떨어졌다.
  • [17] 결국 카도카와는 일상 실패 후 마마마 극장판그것도 3부작이라는 조커를 꺼냈고, 쿄애니도 생각보다 큰 리스크를 떠안은 것은 아닌데다 케이온 극장판으로 돈을 빨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 [18] 그러나 하프 라이프 관련 영상은 사실 같은 사람이 2011년경에 만든 영상들이 찜 기능 추가 이후로 갑자기 재조명된 것. 동시에 같은 제작자의 다른 작품인 마법소녀 고든☆마기카 등의 하프 라이프 작품들도 다시 떴다.
  • [19] 가사 내용이 일본어 버전과 약간 다르지만 싱크로율이 장난아니다.
  • [20] 마츠이 타카오가 만든 합창곡.
  • [21] 졸업식때 종종 불려지는 노래로, SMAP이 CM으로 부른 적도 있으며, 아이돌마스터를 해본 사람이라면 아키즈키 리츠코가 부른 버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 [22] 원작 코믹스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1권에서 나노가 잠깐 입고 나오는거랑 2권의 28편에서 나오는게 전부다. 디자인도 약간 변경. 이것이 쿄토 애니메이션 스타일.
  • [23] 중학교 가정수업에 나오는 내용이다.
  • [24] 미오의 대사 "確かにここにあるしんど..."로, 알신도의 일본식 표기 「アルシンド」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 [25] 간접광고 때문에 보통은 철자를 약간 바꾸는 것이 보통임.
  • [26] 이 곡은 《러키☆스타》에서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으로 나온 적 있다
  • [27] 현재는 연재 종료. 헬베티카 스탠타드 의 연재 종료 와 동시에 같은 원작자의 천국(지금 생각하는 그 천국) 연재가 시작되었다. 물론 둘 다 한국 정발판 뉴타입에는 짤렸다.
  • [28] 소녀 중 한 명은 나노, 다른 한 명은 박사와 닮았다. 머리색만 보자면 한쪽은 나가노하라 요시노,또 한명은 다이쿠커피의 직원 타마무라를 닮았다. 요시노와 타마무라가 면식이 있어보이는것을 보면 그 둘의 학생시절이 아닐까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전자든 후자든 눈색이 다르다.
  • [29] 원작에서는 멜론빵이 아니었다.
  • [30] PUFFY가 부른 노래 '아시아의 순진(アジアの純真)'에서 따왔다.
  • [31] 하이쿠 형태를 띠고 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D%BC%EC%83%81%28%EB%A7%8C%ED%99%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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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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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사역마

Animation/2012 / 2014. 12. 27. 04:49

제로의 사역마

ゼロの使い魔 Familiar of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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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스토리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3.1.1. 국내 방영
3.2. 게임
3.3. 만화
4. 등장인물
5. 마법
6. 세계관
6.1. 할케기니아(Halkeginia) 대륙(인간 진영)
6.2. 네프테스(엘프 진영)
6.3. 그 외
7. 작품성
7.1. 알고 보면 고퀄리티
7.2. 비판과 반론
8. 2차 창작
9. 기타
10. 관련 사이트

1. 소개 

일본의 MF문고J 레이블로 나온 인기 라이트 노벨.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J노블로 발간 중이며 장르는 판타지 소설. MF문고J의 밥줄이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판매부수는 19권 기준 450만부 이상이다. 작가는 故 야마구치 노보루. 일러스트는 우사즈카 에이지가 맡았는데 두 주인공의 성우와 성격이 작안의 샤나와 같은 탓인지 한국일본 모두 이토 노이지가 맡은 걸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제법 된다.[1]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로도 알려진 원작자 故 야마구치 노보루(ヤマグチノボル)는 다수의 인기 게임 시나리오와 게임 소설을 집필한 경력자. 에로게 출신 작가답게 전형적이면서도 매력있는 히로인 캐릭터를 그려낸다. 여기에 가독성 좋은 문체와 한 권 안에서 아귀가 딱 맞는 전개, 늘어짐이 없는 집필속도 등 라이트 노벨로서 하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22권으로 완결날 예정이었지만 작가의 투병으로 인해 후속권의 발간이 기약없이 뒤로 밀렸고, 결국 2013년 4월 4일에 작가가 세상을 떠남에 따라 MM!과 트리니티 블러드바람의 성흔처럼 미완결작이자 유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애니메이션 4기에 작가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스토리를 마감했다는 것.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3기부터 원작과 다른 오리지널 전개로 나아갔기에 정식적인 완결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래도 사이토와 루이즈가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가는 엔딩만은 그 동안의 내용 전개로 미루어볼 때 작가가 의도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충분한 개연성이 있다.

2011년 8월 19일에 국내에서도 사실상 마지막권인 20권 '옛 심연의 성지'가 발매되었다.

외전격인 타바사의 이야기를 그린 타바사의 모험은 3권까지, 루이즈의 어머니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열풍의 기사공주는 2권까지 나왔다. 허나 그것도 이젠...

본토 쪽에서 대필을 써서 남아있는 작가의 스토리를 이어서 쓰고 있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내용 확인 후 추가바람.

2014년 10월 기준 아직까지 21권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작가 사후 완결되지 못한 채 끝난 것 같다. 팬들에게는 OTL...

2. 스토리 

평범한 고교생 히라가 사이토는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세계 할케기니아에 소환되어 버린다. 그를 소환한 것은 트리스테인 마법 학원의 학생이면서 마법의 재능이 전혀 없어서 '제로의 루이즈'라 불리는 소녀,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이었다. 이렇게 루이즈와 '사역마'가 되버린 사이토의 모험이 시작된다.

3. 미디어 믹스 

소설의 성공으로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등 다양한 미디어 믹스화가 진행 중이다.

3.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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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총 4기의 TV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전 시리즈를 J.C.STAFF가 제작하였다.

  • 1기 : <제로의 사역마> - 13화. 2006년 7월~2006년 9월
  • 2기 : <제로의 사역마 ~쌍월의 기사~> - 12화. 2007년 7월~2007년 9월
  • 3기 : <제로의 사역마 ~삼미희의 윤무(프린세스 론도)~> : 12화. 2008년 7월~ 2008년 9월
  • 4기 : <제로의 사역마 F> - 12화. 2012년 1월~2012년 3월
감독은 1기와 4기는 이와사키 요시아키가 담당했으며 2기와 3기는 코우 유우가 담당했다. 작안의 샤나와 여러모로 유사한 점이 많은데 둘 다 라노벨이 원작이면서 방영 시기도 비슷했고, 제작사가 같으며 심지어 주연 성우진조차 같았다.

1, 2기와 3, 4기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게 특징이다. 1, 2기는 학원 판타지물로서 상당한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고, 2000년대 츤데레 열풍을 주도할만큼 원작의 인기를 상승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다. 다만 1기부터 원작과 다른부분이 조금씩 있었는데 2기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증가하고 특히 마지막 화에서는 소설책 한 권 분량을 싹 날려 버리는 바람에 원작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2기는 마지막 화의 전쟁신을 보려고 본다고 할 정도로 오히려 마지막 화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그런데 1, 2기는 스토리 라인도 있었으며 나름대로 감동적인 장면도 등장했지만 3기에 와서는 제대로 스토리라 부를만한 전개도 부족했고 그저 서비스신만 늘어서 선정적이고 수위 높은 장면이 많이 나와 비난을 심하게 받았다. 게다가 같은 라이트 노벨이 원작인 토라도라!작안의 샤나와는 달리 2기 후반부부터 원작의 스토리를 무시하는 경향이 심해졌는데 3기에서도 원작 파괴적인 경향을 보이면서 마지막화를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끝내버렸다. 다음은 3기를 본 팬의 평 중 하나.

원작 소설을 모르는 분을 위해 세 줄로 요약하자면, 이번 3기 12화는 타이타닉을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장면,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붕가를 하는 장면, 빙산에 부딪히는 장면, 할머니가 다이아몬드를 바다속에 처박는 장면을 뒤섞어 10분 이내의 분량으로 요약해낸 것과 같습니다(…_

3기 방영 후에는 OVA도 제작되었다. 에피소드 제목은 '유혹의 모래 사장'. .[2]


결국 원작을 사정없이 파괴하며 온갖 악평을 들어먹은 탓에 시청률이 추락하여 한동안 애니화 소식이 끊겼다. 그래서 4기 제작이 발표되었을 때 기대보다는 우려된다는 평이 더 많았다. 3기까지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화가 된 것은 라노벨의 12권까지인데다 그것도 원작의 순서를 바꾸고 결말은 오리지널로 내 버렸는데, 12화라는 제한된 분량으로 도대체 어떻게 스토리를 진행할 것이냐는 것.

하지만 4기는 작가가 직접 시리즈 구성을 담당해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깔끔하게 결말을 내었다. 특히 12화 마지막 부분에서 루이즈와 사이토가 결혼식을 올리고 사이토의 세계로 같이 신혼여행을 떠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 특히 원작이 작가의 손으로 완결 날 수 없게 된 지금에 와서는 애니메이션에서라도 작가가 직접 참여한 제로의 사역마의 제대로 된 완결을 볼 수 있었기에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수위가 3기보다 더 높아진데다가 고교생 민간인인 히라가 사이토가 자위대의 F-2 전투기를 탈취하는 미칠듯한 전개에 작가랑 제작진이 정신줄을 놔 버렸다고 비난받고 있다. 그래서 4기가 3기랑 똑같이 흑역사로 추락한것도 당연지사.근데 전례가 있었다.(!!!)

이런 평가는 BD/DVD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1기는 박스판까지 8천장 정도의 판매량을 올렸고, 2기도 평균 5천장대는 넘었으나 3기에서는 4천장대, 4기는 2천장대까지 떨어지게 된다.

OST는 꽤 괜찮은 평가를 받는 편. 1기부터 4기까지 오프닝은 ICHIKO, 엔딩은 쿠기미야 리에가 불렀다.

3.1.1. 국내 방영 

1기부터 3기까지는 애니맥스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했다. 특히 3기의 경우 이게 진정한 동시방영에 가깝지현지에서 방영이 끝나기도 전에 판권을 따서 2008년 10월에 신작으로 방영했다. 흠좀무[3] 참고로 애니플러스 개국 이전의 제이제이미디어웍스에서 방영권을 공급받아서 방영된 것이라고 한다.

다만, 루이즈역을 맡은 문선희의 경우 미스캐스팅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주된 비판점은 나이에 비에 목소리가 지나치게 성숙하지 않느냐는 것인데, 사실 목소리 톤이라는 것이 시청자 개개인의 취향을 좀 타는 편이고[4] 오히려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서 국내 성우팬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좀 오고 갔었다. 연기력으로만 놓고 보자면 성우 본인의 연륜이 있는지라 흠잡을 데는 없었지만.

사실 이러한 미스캐스팅 논란(?)을 제외하고 보면, 외주가 아닌 애니맥스 자체 더빙작이기 때문인지 전체적인 캐스팅 자체는 잘 된 편이고, 중복 캐스팅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는 것이 위안.

그러다가 제이제이미디어웍스에서 2009년 12월에 애니플러스를 설립하여 개국 신작으로 1~3기를 자막판으로 재방영하기 시작했고, 2012년 1월에는 4기도 일본과 동시방영했다.

3.2. 게임 

PS2용 게임으로 세 작품이 나와 있다.
  • 소악마와 봄바람의 협주곡
  • 몽마가 읊는 밤바람의 환상곡
  • 미아의 종지부와 기천의 교향곡

3.3. 만화 

20110808.jpg

히가 유카리가 그린 루이즈의 트레일러
만화판으로는 모치즈키 나나가 그린 제로의 사역마 1부인 전 7권, 스핀오프인 타바사의 모험 전 5권, 그외에도 공식 팬코믹스가 9권 있고 히가 유카리가 그린 2부에 해당하는 제로의 사역마 슈발리에가 연재 중으로 2013년 4월 현재 3권까지 출간되었고 완결권인 4권이 2013년 5월에 나올 예정이다. 1부는 성의없어 보이는 그림체와 지지부진한 전개로 흑역사 취급을 받았지만 슈발리에는 깔끔한 그림체와 애니메이션 이상으로 원작의 에로틱함을 잘 살린 덕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슈발리에는 원작 기준 8권 초반, 애니 기준 2기 끝까지 진행되었다.

5. 마법 

흙, 불, 물, 바람, 허무의 5계통이 있으며 강함에 따라 도트, 라인, 트라이앵글, 스퀘어의 4단계로 나뉜다. 왕족은 둘이 협동해서 헥사곤급 마법을 쓸 수 있는듯 하다.

6. 세계관 

6.1. 할케기니아(Halkeginia)[5] 대륙(인간 진영) 


할케기니아의 나라들.

본작의 주 무대. 밤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두 달이 뜬다. 모티브는 유럽 대륙이며, 문화 수준은 중세~근세 무렵의 유럽에 가깝다. 총포는 있지만 동력기관은 없다. 대신 마법이 발달했지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귀족뿐이고[6]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민이다. 이 '마법 능력'은 오로지 혈통으로만 결정되기 때문에 귀족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평민들이 많다고 한다. 더구나 귀족들은 평민을 사람취급을 하지않고 횡포를 부리는 경우도 많고 평민들의 상류사회 진출을 못마땅하게 여긴다고한다.레콩키스타의 반란이 진압된 후, 트리스테인 게르마니아 갈리아 로마리아 4개국 사이에는 "각각의 국내에서 공화국을 일으키려는 반란(즉 왕정을 타파하자는 반란)이 일어날 경우, 반란군을 4국 공통의 적으로 간주하고 다른 3국이 반란이 일어난 국가를 원조한다"는 내용의 "왕권 동맹'이 체결되었다.
마법제일주의 사상이 상류층의 기본 정신이기때문에 게르마니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는 마법이외의 학문을 대체적으로 배격한다.[7]

할케기니아의 동쪽에는 성지가 있는 광대한 사막이 존재하고, 이 곳에는 엘프들의 나라인 네프테스가 위치한다. 또 사막의 동쪽에는 "동쪽의 세계"라 호칭되는 로바 알 칼리에가 존재한다.

  • 트리스테인 왕국
    유럽 지도의 베네룩스와 대응된다. 국토 면적은 갈리아와 게르마니아의 1/10 정도로, 네덜란드+벨기에 정도의 크기. 알비온을 제외하면 영토도 제일 작고 위치도 주변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인 안습한 형상이다. 국력도 매우 약해 본국보다 작은 국가인 알비온 레콩키스타의 침공에 바로 항복하자는 말이 나올정도였다. 옛날엔 시조의 네 후손이 세운 나라 중 하나로 잘 나간 것 같지만 전통을 고수하다 보니 힘이 떨어져 지금처럼 약해졌다고 한다. 현재 벼락출세하고 평민들도 귀족이 되는 천한 나라라는 게르마니아와 동맹을 지속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갈리아와 게르마니아 사이에 흡수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있다. 지도자는 앙리에타 여왕. 상기했듯 모티브는 아마도 베네룩스 3국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화적 측면에서는 중세~근세 무렵의 프랑스도 모델이 되고 있다고 한다.[8] 현재는 앙리에타 여왕의 주도로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체제로 이행하려 하는 중. 구교 중심의 왕정이고 갈리아와 언어 풍습이 흡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베네룩스 중에서도 벨기에에 가장 가까울 듯. 타왕국에 비해서 심할정도로 평민에대한 차별이 많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주인공 사이토가 사실상 단독으로 흙덩이 푸케를 잡았을때나 트리스테인 항공전에서 큰공을 세운것 그리고 제일 큰공인 알비온전에서 단신으로 7만 대군을 막은 공을 일부러 누락하거나(포로로 잡힌 알비온 귀족들의 증언으로 사이토 공이 인정되었다). 갈리아 전쟁 후 사이토의 인기가 높아지자 전통과 긍지의 보호라는 명분아래 사이토를 암살하려고 하였다. 이런 트리스테인왕국의 평민 배격사상은 매우 심해 출신과 마법보단 개인의 실력을 중시하는 게르마니아에게는 비웃음을 산다.
  • 갈리아 왕국
    유럽 지도상의 프랑스 쯤에 위치한 나라. 실제로 로마 시대에 현 프랑스 지방을 갈리아라 불렀다. 이러한 이름과 위치로부터 유추할 수 있겠지만 모티브는 당연히 프랑스. 시조의 네 후손이 세운 나라 중 하나로 이 세계의 강대국 중 하나. 트리스테인만큼 전통 있고, 국력도 튼튼한 듯 하다. 인구가 1500만명으로, 이 수치는 흑사병이 오기 전 프랑스 인구 추정치와 비슷하다. 지도자는 샤를로트 여왕. 전임자는 죠세프였으나, 워낙 무능했던데다 교황에게 낚여 자폭하는 바람에 현재의 여왕이 즉위한 것.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쪽은 없는 것으로 친다'라는 특이한 관습이 있다. 이 풍습의 피해자 중 하나가 타바사의 여동생인 조제트. 그리고 그 사실을 로마리아에서 이용해 먹었다.

    여담으로 왕국의 문장은 두 개의 지팡이를 교차시킨 형상인데, 이게 간달프의 창이 소속되었던(?) 부대마크와 매우 유사하다.
  • 게르마니아 제국
    제로의 사역마 세계관의 3개 강국 중에 제일 등장인물이 적게 나온 국가. 모티브는 1번 항목의 고대 로마제국 시절 독일 지방을 부르던 말인듯 하다.[9] 원래 앙리에타와 혼약을 매개로 한 동맹을 계획했지만 알비온의 황자 웨일즈에게 보냈던 러브레터로 인해 혼약도 동맹도 박★살... 날 뻔 했지만 루이즈와 사이토가 러브레터를 회수했기 때문에 위기는 넘겼다. 어차피 알비온의 타르브 침공 때 루이즈와 사이토의 활약으로 제공권을 상실하고, 사기가 떨어진 알비온군을 앙리에타와 마자리니가 지휘한 트리스테인군이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조건인 혼약은 취소되지만, 동맹은 유지되어 알비온에 대해 대항한다.[10] 퀴르케가 한 말로 추정해 재산과 실력만 되면 귀족의 자리를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소설판 퀴르케는 이것을 노리고 사이토에게 보물찾기를 추천. 용의 날개옷(제로센)을 발견했다.[11]

    유력 제후들이 힘을 합쳐 건국하였기 때문에, 정통 4개국(트리스테인, 알비온, 갈리아, 로말리아)와는 다르게, 건국자가 시조 브리미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래서인지 다른 4개국에게 무시당하는 경향이 강하며, 본문에서도 루이즈는 게르마니아를 '벼락출세한 나라'라고 부른다.[12] 유럽 지도에서는 독일에 대응하며, 이름 역시 게르만 민족에서 따왔다. 본래는 도시 국가였으나, 영토 확장을 거듭하여 현재의 넓은 영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름과 위치로부터 유추할 수 있겠지만 모티브는 역시 독일로, 밑에서도 후술하는 귀족 합의제 형태의 정치 체계 역시 제2제국 성립 이전까지 오랫동안 여러 개의 나라로 쪼개져 지낸 시절이 있었던 현실의 독일 역사를 어느 정도 참고한 것 같다. 번역기로 돌리면  매니아로 뜬다(..)

    종교 개혁의 본고장인 독일이 모티브인 나라답게 전통적인 브리밀교 국가가 아니라 신교도도 다소 섞여있는 듯 하며, 실력과 돈만 있으면 평민도 신분 상승을 하여 귀족이 될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의 나라.[13] 또한 마법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있으면 특히 제로의 사역마 세계관에서 가장 공업이 발전한 나라로 갈리아 못지 않게 부유하고 강대국이라고 한다. 정치 체계는 황제를 중심으로 한 귀족 합의제인 듯 하다. 지도자는 황제 알브레비트 3세. 
  • 알비온 왕국
    유럽 지도에 대응하면 영국에 대응된다. "알비온"이라는 지명도 옛 잉글랜드 지역을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부른 명칭이다. 한국으로 비교하면 조선을 "청구"(중국에서 부른 다른 명칭)이라고 부른 느낌. 이러한 이름과 위치로부터 유추할 수 있겠지만 모티브는 당연히 영국이며, 강력한 함대 전력을 지닌 국가라 묘사되었던 것도 역시 영국을 연상케 한다.

    공중에 떠있는 부유대륙으로, 역시 시조로부터 이어진 정통 4개국 중 하나. 그러나 정통 튜더 왕가는 반란군 레콘키스타에 의해 멸망하고, 크롬웰을 중심으로 수립된 신정부도 갈리아와 트리스테인-게르마니아 연합군의 개입으로 멸망해 지금은 트리스테인, 게르마니아, 갈리아 3개국이 분할통치하는 중이다.


    지리상의 위치나 풍습이 실제로 영국과 흡사하게 묘사된다. 현실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식문화도 개판 5분 전인 모양. 실제로 소설에서도 알비온에 출장 온 스카롱 점장이 '요리는 맛이 없고, 여자는 거칠기만 하며, 마실 것은 에일뿐' 이라며 개탄하는 장면이 있다.(...)

    여담으로 트리니티 블러드와 로젠크로이츠에도 영국을 모티브로 한 "알비온"이란 나라가 있다.
  • 로마리아 성국
    유럽 지도에서 이탈리아에 대응. 이름은 로마 제국에서 따온 듯하며, 교황이 지도자인 종교국가라는 점을 볼 때 실질적인 모티브는 역시 바티칸인 것 같다. 정통 4개국 중 유일하게 시조의 후손이 아니라 제자가 세운 나라로, 시조 브리밀을 정점으로 숭배하는 브리밀교의 중심. 지도자는 교황 성 에이지스 32세.

    덧붙여 '로마리아 성국'이라는 이름은 국내 정발명이며, 원서에서의 명칭은 '로마리아 연합황국'. 이 '연합황국'이라는 이름 중 '연합' 부분은 아무래도 영국의 정식명칭인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름 중 '황국' 부분은 역시 메이지 유신~제2차 세계대전 무렵의 일본을 모델로 한 듯 싶다.

    여담으로 드래곤 퀘스트3에 이름이 똑같이 '로마리아'인 나라가 있다.

6.2. 네프테스(엘프 진영) 

지역묘사를 보아 모티브는 아라비아. 국가 형태는 부족연방의 공화정, 간접 민주정, 양원제. 어? 이거 설마... 수도는 아딜. 사하라 각지에 흩어져 있는 부족들의 대표들이 '평의회'를 구성하고, 평의회에서 수년에 한 번씩 통령을 뽑는다. 현재 통령은 튀뤼크.

사이토와 티파니아가 납치된 19권 이후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사회의 전반적인 수준은 할케기니아에 비해 훨씬 높아서, 사이토가 딱 보고서 할케게니아랑 비교가 안 된다고 인정할 정도. 덕분에 엘프들도 할케게니아인들에게 자신들의 제도나 기술을 굳이 설명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해하지 못할테니까. 사이토의 세계에서 온 물건들을 보고[14] 엘프들이 '대단하지만 우리도 불가능한 건 아니다'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기술 수준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15] 실제로 할케게니아는 총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법을 대체하지 못하는 상황인데[16], 이들은 강선대포를 함선에 장착하고 있으며 풍석을 이용한 소음권총[17]도 가지고 있다! 할케게니아가 마법으로 인해 문화, 경제적 발전이 중세 말~근대 초기 수준에 이르렀지만 사회 수준은 아직도 중세 레벨에 머무르고 있는 것에 비해, 이들은 마법과 기술이 조화를 이뤄 발전한 듯하다. 인간들과의 오랜 전쟁때문인지 인간들에 대한 혐오가 매우강하며 인간들에대한 강경한 입장을 주장하는 과격세력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7. 작품성 

사실 국내에서는 황금박차 이후 판타지 소설의 전범처럼 되어버린 이계 진입물이라 일본 현지에 비해 평가가 떨어지는 편. 실제로 플롯을 보면 '어쩌다 보니 고교생인 주인공이 이세계로 떨어지게 되었다'는 '전형적인 이고깽물'을 지향하고 있다. 게다가 얼핏 보면 별 볼일 없는 남자에게 온갖 빵빵하고 능력있는 여자가 달라붙어 으쌰으쌰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그래서 이고깽 사역마, 츤데레의 사역마 등의 별명이 붙었으며, 안티들이 쓰는 멸칭으로는 제로의 씹덕[18] , 에로의 사역마[19], 제로의 능욕마 등이 있다.

7.1. 알고 보면 고퀄리티 

그러나 본작을 제대로 파 본 사람들 사이에선 단순히 캐릭터로 파는 소설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캐릭터나 스토리는 상업성을 위해서 일부러 저런 분위기를 만든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주장.

우선 작가의 필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스테레오타입인 듯 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훌륭한 연애묘사가 돋보이며, 여주인공과 주인공 사이에 미묘한 관계의 묘사는 일품이다. 등장 인물의 심리 묘사도 탁월하다. 11권에서 루이즈를 아끼고 걱정하는 그녀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사역마의 룬에 의해 잊고 있었던 고향과 가족이 생각나 사이토가 슬퍼하는 장면을 보자. 이 때 그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당신의 마음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가 풀린 것이다."라고 설명하는 루이즈의 둘째 언니 카틀레아의 모습은 심리극과 심리학 상담을 연상하게 한다. 사이토가 부모님이 보낸 이메일을 받고 통곡하고, 그것을 본 루이즈가 사이토를 잊고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티파니아에게 사이토에 관한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은 눈물샘을 자극한다.

역사적인 고증도 상당히 잘 돼 있다. 베네룩스 삼국이 모티브인 트리스테인을 보면, 실제 중세의 역사와 대비를 해 봤을 때 상당히 많은 부분이 제대로 표현되고 있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당시 시대상과 변화, 또 이로 인한 경제나 문화적인 요소까지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설과 맞지 않아서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상당한 고증을 거쳤다는 것.

그리고 얼핏 보기에 말이 안 돼 보이는 여러 장면들도 다각도로 생각을 해보면 아예 뿌리부터 다른 구도가 나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존재한다. 가장 좋은 예가 1기에서 알비온으로 향하는 공중 상선. 말이 안 되는 이 공중 상선의 존재가 사실은 어떤 존재인지는 왈드와 당시 존재했던 트리스테인 내 귀족들을 잘 생각해보면 추측이 가능하다.

게다가 전투씬들을 보면 머스킷 사수들을 전열을 이루며 싸우는 것이 묘사되며[20] 말리코노르도 해군으로 참가했을 당시 자신보다 선임이었던 평민 해군 부사관의 뺨을 맞고 명령을 들으며(이는 당시 해군이 그나마 계급보다 실력을 더 우선시 하는 것을 보여준다)[21] 전쟁의 참혹함에 무력한 모습을 보여준다[22]

그 외에도 설정을 자세히 보면 작가가 세세한 부분에 정말 많은 신경을 썼음을 엿볼 수 있다. 책과 출력물의 관계, 향신료, 대상인 등 작중에서 등장한 요소 중 생각 없이 나온 요소가 거의 없는, 그러니까 설정구멍은 제로에 가까운 작품이다. 아무렇게나 써갈긴 이계진입물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는 것.



7.2. 비판과 반론 

일부 시청자들은 지나치게 하렘물 뽕빨을 사용한다고 비판한다. 거기다 일부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캐릭터 설정또한 충분히 비판의 여지가 있다.

다만 이에 대한 반론 또한 존재, 먼저 퀴르케는 그냥 장난 수준으로 유혹한 것 뿐이고, 완전히 넘어가지도 않았다. 시에스타는 평민으로서 귀족에게 당당함에 반한 것이고, 앙리에타는 연인을 잃어 상심해 있을 때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남자가 나타난 것이며[23] 루이즈는 초반에는 인간 취급도 안했었고, 나중에 가서야 '사이토가 여태 해온 것'을 깨닫고 마음이 가는 상황. 타바사에게는 '백마탄 왕자' 수준이고 티파니아에게는 첫 친구이자, 자신을 위해 힘써준 유일한 남자였다. 전반적으로 사이토가 대시하는 게 아니라 주변에서 꼬이는 것이다.

사이토는 혈기 넘치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미녀들이 유혹하면 고민하면서도 넘어가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오히려 대부분의 하렘물에 나오는 둔한 남주인공 보다 이쪽이 정상이라는 시각 또한 존재한다.

사실 '공식적인 연인 사이'가 된 것은 사이토가 영지를 받은 이후이고, 그 전까지는 루이즈가 일방적으로 괴롭혀댔을 뿐이다. 퀴르케가 말한 '사이토가 불쌍해, 사이토는 네 장난감이 아니야' 라는 발언에서 상황이 잘 설명되고 있다. 앞서 언급된 결혼식만 해도 알비온에서 철군하면서 목숨걸고 적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죽기전에 해보고 싶다는 기분에 한 것뿐이다. 게다가 루이즈는 이미 왈드하고 결혼식을 치르기도 한 터다!

후반부 들어서 루이즈와 제대로 엮이면서 주변에 대한 유혹을 대부분 뿌리쳐 내고 있으며 이성에 대한 생각도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 20권까지의 내용을 보면 사이토는 거의 루이즈에게로 마음을 다잡아 가는 상황. 또한 사역마 계약으로 감정이 변화한 것 때문에 중후반부까지 '돌아갈 생각'조차 제대로 못했다. 그런데 이런 점을 감안하지 않고 호색한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이야기다.

또 연심과 상관 없이 루이즈에 대한 충성심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고 루이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려 든다. 그토록 목말라하던 고국에 돌아갈 기회가 생겼는데에도 루이즈를 위해 기꺼이 남기로 결심할 정도. 심지어 루이즈를 다독이기 위해 자신이 고아라는 거짓말까지 했다.

다만 아무래도 1, 2기는 전형적인 소년 만화의 가벼운 분위기를 작품 전체에 가지고 있기에 아무래도 유치해 보일 수 있으며 3, 4기는 19금이 되었음에도 작품 자체의 임팩트는 오히려 1, 2기 보다 떨어진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 심지어 많은 시청자들이 사이토가 2기 마지막에서 죽었어야 명작이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불평을 한다.

8. 2차 창작 

루이즈가 소환을 하면서 시작한다는 점과 보편적인 소재를 많이 사용한 작품의 특성상, 루이즈가 사이토 이외의 다른 것을 소환한다는 내용의 2차 창작이 널리 행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양 웬리가 소환된 제로인 제독이라든가. 하지만 2차 창작 팬픽으로서 제일 먼저 소개되고 알려진 것은 5차 성배전쟁의 아쳐가 소환되는 작품이다. 간달브의 능력이 아쳐와도 상성이 좋은 힘이기에 간간히 나오는 크로스오버 소재다.

이렇게 "루이즈가 만일 이것을 소환한다면?"이라는 IF 전개가 많기 때문에, 수많은 SS에서 온갖 기괴한 생물이나 물건들을 소환해 세상을 말아먹는다. 그러다보니 후케 이벤트, 타르브 방문 퀘스트 보상으로 온갖 오버 테크놀러지 유니크 템 & 탑승병기가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보상템이 바뀌는 것에 따라 어째서인지 시에스타의 혈통도 덩달아 바뀐다.심지어 니알랏토텝이나 크툴루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대체 뭐냐(...).-

적절한 인물을 소환할 경우, 1차로 전투력 측정기 기슈가 발리고, 2차로 토괴의 푸케가 발리고, 3차로 왈드 자작과 알비온 군이 발린다. 여기까지가 딱 애니메이션 1기 전개로, 여기 쯤에서 대부분의 작가들은 지치거나 질려서 그만둔다(…). 킹왕짱 대인배가 소환되어 알비온 군을 제외한 모두가 부하가 되는 경우도 있다. IF 관련 SS모음 사이트를 찾아보면 위에 언급된 인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처발리고 리타이어 당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마치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 쳐맞은 디아볼로를 보는 듯하다[24]

그 외에 경제나 세계관 돌아가는게 의외로 상세하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영주물을 찍는 팬픽도 존재. 그 대표작으로 하르케기니아 남선북룡이 있다.

작년부터 타입문넷에 '퉁구스카'가 쓴 * "제로의 사역마 x 마비노기,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타입문넷 로그인 필요)도 상당한 수작. 제로의 사역마에 미처 넘어가기 쉬웠던 설정과 마비노기의 설정을 나름 재해석한 상당한 수작이다. 루이즈에게 소환된 밀레시안 크로첸의 이야기로 한마디로하면 이밀깽이지만 등장하는 적들 또한 굉장한 버프를 받았기에 적과 아군 캐릭터들 상관없이 어떻게 버프를 받았는지 보는 재미와 번외편으로 등장하는 에린의 현상황등을 보면 굉장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두 작품을 전부 몰라도 즐길 수 있는 흡입력도 일품.
특히, 밀레시안 특유의 남을 위해 희생하는 호구력과 굉장히 세세한 정치물도 나름 백미이다.

9. 기타 

작가 왈, '제로의 사역마를 픽션인 줄 아는 사람이 있어서 가끔씩 놀란다'라는 모양.픽션이 아니야?! 픽션은 아니고 라노베

15권의 경우 한국에서 일반판과 같은 가격인 대신 원서와 달리 DVD를 빼 버린 고자 상태의 한정판을 2000부 한정 수량으로 무작위로 판매했다. 그런데 반디앤루니스에서 온라인판매시 한정판을 골라서 살 수 있게 하는 바람에 발매일에 사재기를 해서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사람들이 속출했고, 결국 중고물량이 원가보다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어쨌든 한정판으로 돈을 꽤나 번 모양인지 16권 발매 당시에는 무려 7만원이 넘는 가격의 한정판을 발표했다. 한정판 일러스트 달력에는한국용 일러스트도 포함되어 있었다.

격투게임 KOF 2001의 크리자리드, 그리고 글루건을 합쳐 "KOF의 사역마"라 부르기도 한다. 왜냐하면 세 명 다 2001의 준 보스인 제로의 스트라이커로 출현하기 때문. 실제로 제로가 필요할 때마다 한 마리씩 불러 플레이어를 두들겨 패는 모습은 진짜로 제로의 사역마를 연상시킨다.

10.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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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두 원화가 모두 에로게 경력이 있다는 것이 공통점. 우사즈카 에이지의 경우 mana에서 발매한 ANGEL MAGISTER라는 작품이 잘 알려져 있다.
  • [2] 상당히 수위가 높으며 촉수물(!!!)이다.
  • [3] 사실 유희왕 시리즈, 캐릭캐릭 체인지 등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나 카드캡터 체리이누야샤 완결편,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기 등 일본 종영 전에 국내 방영된 작품들은 꽤 있는 편이다.
  • [4] 쿠기미야 리에의 목소리 연기는 일본에서도 꽤 레어한 편에 속한다.
  • [5] 할루키게니아에서 이름을 따왔을지도..?
  • [6] 마법사들은 마법은 신이 내려준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자신들은 신에게 선택받았다는 선민사상이 강하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거의 원피스에 나오는 천룡인급이다.
  • [7] 마법제일주의 사상도 있지만 과학이나 기술 타학문 발전으로 인해 평민들이 강해지는 것을 싫어하는 귀족과 종교인들의 심리때문에 과학같은 학문은 이단으로 취급하며 평민들이 글을 배우는것도 싫어한다. 참고로 할케게니아 인구 99%를 차지하는 평민 대부분은 문맹이다. 시에스타가 글을 아는것을 알고 루이즈가 놀랬을정도다
  • [8] 왕가의 문장이 백합을 모티브로 한 것이 되고 있는 점도 프랑스를 모델로 한 부분인 듯. 프랑스 혁명 이전의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문장도 마찬가지로 백합을 모티브로 한 것이었다.
  • [9] 퀴르케의 고향이 이곳이다. 이 여자와 게르마니아의 황제인 알브레히트 3세가 지금까지 나온 유일한 게르마니아인이다;;
  • [10] 이후 트레스테인, 게르마니아 연합군은 결과적으로 알비온에 침공했다가 패퇴하지만, 패퇴하는 연합군을 추격하는 7만의 알비온군을 상대로 사이토가 분투한 덕분에 시간을 벌어서 겨우 퇴각은 성공.(알비온은 당시 함대를 잃어, 제공권을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에 배를 타고 퇴각하는 연합군을 더 이상 추격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갈리아의 갑작스러운 참전 덕분에 승전국이 되었다.(...)
  • [11]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시에스타와 사이토가 이야기를 나누던 타르브 마을의 가보 이야기를 엿듣고 타르브 마을의 보물 구경 겸으로 시에스타 일행에 붙어 갔다.
  • [12] 그런데 트리스테인은 게르마니아의 지원과 동맹이 없으면 나라가 풍전등화일 정도로 국력이 매우 약하다. 게르마니아는 트리스테인을 실력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챙기는 멍청한 국가로 비웃는다
  • [13] 여기에 대해서 '이런 정책은 흔히 현대화된 국가로써 우월성을 증명해주는 도구로 사용되나 실제로 생각해 보면 막장정치로서 세금을 부담할 재력이 있는 계층이 귀족으로 쏙쏙 빠져나가서 재정파탄으로 이어지기 딱 좋다'라는 평도 있지만, 만약 귀족도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정책이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정책을 통해서 본래 중류층이었던 이들(젠트리, 요먼)을 상류층에 새롭게 흡수시키면서 세계적인 강대국이 된 나라가 바로 영국.
  • [14] 자동권총과 같은 소화기를 보고 나온 반응. 전차나 전투기와 같이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병기는 해당되지 않는다.
  • [15] 그래봐야 19세기말 수준. 이런 엘프들을 상대로 간달프의 창 역시 당대최강의 무기인 전술핵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 [16] 기술적으로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다다랐지만 평민들이 강해지는 것을 귀족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마법에 계속 의존하고 있다
  • [17] 하지만 단발 뇌관식 권총이다.
  • [18] 가장 많이 불리는 멸칭이다.
  • [19] 이쪽은 자동검색어까지는 아니지만 연관검색어가 많이 뜬다.
  • [20] 기쉬의 마법은 적을 해치우는게 아니라 확실한 화력을 선보이는 머스킷 사수들을 도와주는 것이었다. 게다가 웬만한 전투에서는 오히려 마법사보다 창칼과 총을 든 베테랑 병사들이 더 잘 싸우는 묘사가 훨씬 더 많다. 오히려 대부분 마법사들은 이들 전투를 보조할 지경
  • [21] 실제로 귀족들의 마법실력이 아무리 강해도 그 수는 전체인구 비중의 1%도 되지 않는다. 거기다 마법사가 아무리 마력이 강하고 실력이 좋아도 혼자서는 수천명의 평민병사를 당해내지 못하는것이 현실이다
  • [22] 작중에서 사이토의 친우 귀족들은 알비온 전쟁 이후 전쟁을 혐오하는 성격으로 크게 바뀐다.
  • [23] 물론 추기경도 남자긴 하지만 설마  차이가 서너바퀴는 나는 분에게 연심을 품을 리는...
  • [24] 이 분이 불려와서 한없이 처발리는 작품도 있다. 윗인물들이 아니라 이 분이 리타이어;;;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A0%9C%EB%A1%9C%EC%9D%98%20%EC%82%AC%EC%97%AD%EB%A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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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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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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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제작진
3. 줄거리
4. 설정
4.1. 세계
4.2. 국가
4.3. 중요한 부분
5. 등장인물
5.1. 공족
5.2. 아데스 연방
5.3. 아나토레이-듀시스
5.4. 그라키에스
6. 주제가
7. 에피소드 목록
8. 여담
9. 바깥고리

1. 개요 

ラストエグザイル-銀翼のファム-
Last Exile: Fam The Silver Wing

2003년 라스트 엑자일 방영 이후 8년만인 2011년에 제작 발표된 후속작이다. 감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치기라 코이치, 애니메이션 제작도 GONZO에서 담당한다. TV 도쿄에서 방영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CBC에서 제작한다. CBC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마이니치 방송과 공동 제작한 Angel Beats! 이후로 처음이며 단독 제작으로는 바다이야기 이후로 처음이다.

LA Anime Expo에서 첫화를 선행상영했는데,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 캐릭터. 주인공은 1기하고 멤버가 바뀌어서 팜 팡 팡, 지젤 콜레트 빈드, 밀리아 일 벨크 쿠트렛톨라 투란[1], 그리고 마지막 한명이 생각지도 못한…….

참고로 은빛 날개의 팜은 애니맥스 아시아[2]에서도 같이 방송할 예정. 대한민국은 뭐하고 있는 것인가

뉴타입 에이스에서 외전만화인 라스트 엑자일 모래시계의 여행자가 연재되었다. 시간대는 1기에서의 엑자일에 탑승해서 푸른별로 온 후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클라우스와 라비 그리고 알비스이다. 본편과 다소 설정이 다르다고 한다. 2011년 12월 26일에 1권 발매.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 소설이 출간되었다. 애니메이션 중간중간에 넘어간부분이 써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는사람도 있는듯. 2011년 10월에 1권이 발매되었으며 2012년 1월에 2권 발매.

2. 제작진 

3. 줄거리 

"정했어! 나, 저 전함고래을 훔칠래!"
진정한 고래잡이

모든 생명의 근원 - 그랑 레이크. 
그 성스러운 호수에서, 아데스 연방과 투란 왕국이 포격전을 개시한다. 압박적인 함대전력으로 전세계의 제압을 노리는 아데스 연방을 앞에 두고, 멸망직전에 몰리는 투란. 그때 투란의 왕녀들이 본 것은, 소형 밴쉽 '베스퍼'에 탄 공족의 소녀 팜이었다. 
"이제부터 귀하의 기함을, 이 전장으로부터 훔쳐내겠다!"
맹렬한 대공포화 속에서, 팜의 베스퍼는 드넓은 하늘을 춤춘다.
침략을 계속하는 연방총통 루스키니아의 목적은?
그리고, 수수께끼의 힘 '엑자일'이란?

4. 설정 

4.1. 세계 

  • 푸른 별
    1기의 프레스테일와 같은 콜로니 생활을 끝내고 각 콜로니들의 인류가 돌아온 고향별. 1기 시점에서는 단순히 지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2기를 볼 때 우리가 사는 그 지구인지 별개의 행성인지 불명확한 점이 있다. 예를 들어, 세계의 중심에 그랑 레이크라는 거대한 민물의 바다 같은 것이 있다. 또 특정지역에서 비행기관의 연료로서 필요한 클라우디아 광석이 채굴된다고 한다. 단, 하늘에 여러 개의 달처럼 보이는 것은 달이 아니라 코쿤 모드로 궤도에서 휴면하고 있는 여러 대의 엑자일들이다.
    1기, 2기에서 나온 여러 설정들을 종합해볼 때 일단은 지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단, 이 경우 지형이나 환경이 현실의 지구와 크게 달라진 상태로 추정된다. 
  • 그랑 레이크 
    푸른 별에서 인류가 살고 있는 대륙 중심에 있는 거대한 민물의 호수이다. 행성의 자연환경이 복구되었다고는 하지만 대규모로 가용할 수 있는 수자원은 그랑 레이크에 한정되는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피난해있던 콜로니들의 각국이 우주로부터 돌아왔을 때 그랑 레이크를 중심으로 정착했다. 

4.2. 국가 

  • 투란 왕국
    그랑 레이크 남서부에 위치한 왕국. 온화한 기후, 비옥한 대지 및 풍부한 수자원으로 농산업이 발달하였다. 농업 생산량은 대륙에서도 최고로, 세계의 '빵 바구니'라고도 한다. 행성의 환경이 복구된 후 귀환한 세력 중 하나로서, 1기의 귀환민들보다도 120여년 정도 이른 시기에 정착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원주민을 몰아낸 역사가 있다.
    자연기후의 축복을 받았다고 할만큼 풍족한 국가였으나, 아데스 연방에 의해 실질적으로 멸망하고 만다. 단, 간신히 도망쳤던 제2왕녀 밀리아가 망명정부를 선언하면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모양.
    도대체 전투용으로 써먹을라고 만든건지 의심스러운 군함을 사용한다. 비행선에 가로로 머리만 크게 달아놓고 그 머리에만 공격수단이 들어있는데 회전포탑이 없다.동급 군함답지않게 급기동은 가능하나 한번 피탄되면 바로 아웃.. 기함 라사스호텔조차 대구경포라든가 공격수단은 찿기가 어렵다. 대체 그동안 어떻게 국토방위를 해왔던거지?
    북미판에서는 영국악센트를 쓰는 국가로 묘사되어있다. 덕분에 두 공주자매와 테디는 물론 나머지 등장캐릭터 전부 영국악센트로 대사를 한다. 요리를 보면 아데스 연방이 영국요리(...)지만, 차를 마시는 습관이나 캐릭터 분위기 등 여러가지를 고려한듯 하다.
  • 아데스 연방
    본래 그랑 레이크 서부변방에 위치해 있던 군주국가였으나, 점차 주변국가를 합병하고 거대화하여 이윽고 투란 왕국과 국경이 맞닿게 된 강대한 제국. 실질적으로 군부가 실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강력한 군사력을 배경으로 팽창하고 있었기에 투란과의 국경에서도 크고작은 분쟁이 발생해왔다.
    총통 루스키니아의 발언을 볼 때, 우주 콜로니에서의 피난생활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온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아데스 연방은 지구에 계속 남아있었던 세력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황제를 '아우구스타'라고 부르며, 아데스 신민들은 '글로리아 아우구스타'라는 구호를 많이 외친다.로리아 아우구스타
    작중 가장 많이 보이는 삼엽충+대검 형식의 군함은 전부 이 국가 군함. 머리가 대검처럼 생긴건 신형군함인 그라우스형, 머리가 두개로 나뉜 군함은 구형인 키샤르형인듯.
    작중에서 나온 두명의 황제가 모두 여성인데 여성만 황제가 될 수 있는지, 혹은 남성황제도 상관없지만 작중 시점에서 여성이 다스리는 것 뿐인지는 불명이다. 참고로 황제의 칭호인 아우구스타는 본래 고대 로마와 비잔티움제국에서 황제의 호칭인 '아우구스투스'의 여성형이다. 이 경우 남성 통치자가 새로 생길 경우 아우구스투스라는 호칭으로 불릴 듯 하다.

  • 공족(空族)
    번역자에 따라서 '하늘족'이라 번역하기도 한다. 기존에 있었던 정부의 지배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사람들 및 그간 아데스 연방에게 고국을 잃은 자들이 모여 이뤄진 독자세력. 이들은 자유로운 하늘과 평화를 사랑하는 집단으로서, 각국 공중전함들의 한계고도 이상의 높은 외벽에 둘러싸인 고지에 터를 잡고 있다. 그런 점에서 토지는 대규모 농업에 적합하지 않고 수자원이 부족한 상태이며, 따라서 주로 지나가는 공중전함들을 납치하여 통째로 혹은 각 부품으로 분해해 재판매하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즉 하늘 위의 해적. 개중에는 밴쉽을 사용하여 물류나 정보 산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도 있다. 아데스에게 고국을 잃은 사람이 많다보니 납치하는 전함은 아데스의 것이 대부분이지만, 아데스 소속 이외의 전함도 납치한다.공족이 아니라 공적(空賊) 전함납치로 먹고사는 덕에 공족 이외의 사람들은 공족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는 모양. 밀리아는 팜을 만나기전에는 공족을 야만족이라고 생각했고, 작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족 주제에!" 등의 발언을 한다. 하지만 공족 개개인은 대체로 인정이 많은 성격이다.
    "날개에 바람을!"이나 "순풍을 바란다!"와 같은 고유의 표어를 사용한다.
    공식 영어판에서는 sky pirates라고 표기되었다. 역시 해적
  • 아나토레이
    정식 명칭은 아나토레이-듀시스 연합왕국. 최후에 남았던 땅이 아나토레이였기 때문에 아나토레이라고 칭한다. 1기의 배경이었던 프레스테일 콜로니에 자리잡고 있던 2개국의 연합. 2기 시점으로부터 2년전, 여타 콜로니의 국가들들과 마찬가지로 엑자일을 통해 고향별에 귀환하여 그랑 레이크 동부 변방에 정착하였으나, 120여년 전에 돌아온 투란 같은 국가들에 비하면 매우 늦은 시기에 돌아온 축에 속해서 주변국을 제외하면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2기 작중에서도 프레스테일의 전원이 복귀한 것이 아니고 현재진행중. 엑자일은 왔다갔다 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와중에 알비스 해밀턴이 10화에 얼굴을 내비친다.
    아나토레이 전력이 복귀한 것이 아니고 실비우스를 예시로 한 몇몇 선발대만 먼저 고향별로 복귀하였다. 우르바누스(와 빈센트 알자이)는 복귀중. 선발대의 역할은 고향별에서 아나토레이 연합왕국이 거주할 땅을 마련하기 위한 선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대상을 투란망명정부로 정한듯. 실제로 투란망명정부는 구실만 생겨주면 다시 전력이 될 나라기에 틀린 선택은 아닌듯. 현 전권대리자인 밀리아 일 벨크 쿠트렛톨라 투란도 나이치고는 잘 하고 있고.
    다만 실바나 역할을 해줘야 할 실비우스가 상황과 능력이 안돼서 자꾸 밀리면서 삐거덕거리는 중. 아무리 상황이 밀린다고 해도 알렉스의 빈자리가 매우 크다. 덕에 그라키에스에 심대한 민폐를 끼치고 있다.
  • 그라키에스[5]
    그랑 레이크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폐쇄적인 대국. 신정제 국가이며, 건국 이래 완전 고립주의의 쇄국정책을 표방하고 있어 타국의 사정에 일체 관심을 보이지 않는 대신 영토를 침범당할 경우 바로 스크램블 요격을 행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전함을 주전력으로 사용하는 타국가들과 달리 함대에 매우 위협적인 초고속의 로켓전투기를 요격부대의 주전력으로 운용한다. 또한 엑자일을 포함하여 타 국가가 지니지 못한 첨단기술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 
    그랑 레이크 동부 변방에 갓 이주한 아나토레이와는 지리적으로 비교적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아나토레이 측으로부터는 특히 교섭이 필요한 중요한 국가로서 취급되고 있었다. 특이하게도, 그리스 알파벳의 영어를 공용어로 하는 다른 주요 국가들과 달리,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다.
    엑자일을 보유하고 있던 것은 중요한 요소로, 14화에서 이것 때문에 연방은 릴리아나의 엑자일을 사용해야 했고 결국 엑자일vs엑자일이라는 구도를 만들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이로 인해 국토가 완전히 초토화되어 멸망.

4.3. 중요한 부분 

  • 세계의 스케일이 1기와 달라졌기 때문에 특별히 물이 귀하다거나 하는 설정은 사라졌으나, 공족의 경우는 지형적으로 식수원이 부족해 여전히 물이 중요하다. 그다지 부각되진 않는 설정.
  • 행성환경이 황폐화되고 인류가 우주 콜로니를 만들어 피난가던 구시대에도 계속 행성에 남아 척박해진 환경과 분투하며 살았던 인류가 상당수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행성의 환경이 복구되자 콜로니로부터 돌아온 귀환민들은 기존의 행성에 남아있던 이들이 살고있던 비옥한 땅을 무력으로 대부분 빼앗아버렸다. 
  • 프레스테일 콜로니의 길드와 동일한 집단이 다른 콜로니에서도 기술을 관리하는 집단으로서 존재했으며, 첨단기술의 독점 및 제한보급 정책도 동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집단의 주요특성 중 하나가 환경유지를 위한 금욕주의인 것을 볼 때, 고향행성으로 귀한한 후에도 그동안 보급해준 기술들을 제외한 많은 첨단기술들을 독점하고 숨긴 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귀환한지 100년이 넘었음에도 대다수 국가들의 기술력이 1기의 아나토레이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 
  • 1기의 아나토레이&듀시스 연합은 길드를 무너뜨리면서 일부 첨단기술을 손에 넣었으나 그것을 응용할 수준까지 도달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그들의 기술력 역시 1기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여전히 우르바누스와 실바나 계열이 최상급 전함이고 아데스 연방 전함에 비해 뒤쳐진 감이 있는 크라우소러스급을 양산형으로 여전히 운용하고 있다. 듀시스의 레퍼레이션급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보급체계 단일화를 위해 폐기한 모양. 다만 길드와 맞짱을 뜨던 실바나의 후계함인 실비우스는 주적인 아데스 연방의 수준이 길드에 미치지를 못하니 오히려 상대적으로 더욱 대단해져버렸다. 아데스 연방도 오래 전에 자취를 감춘 길드집단의 유산을 몇몇 접수하였으나 함선의 성능이 약간 좋다는 점을 제외하면 대체로 물량으로 커버하는 수준. 하지만 아데스 연방의 아우구스타는 본인도 모르지만 실은 행성 잔류 길드의 마에스트로라는 모양이다. 그라키에스의 경우엔 반쉽(?)의 성능이 길드의 별모양 반쉽에 필적하고 있고 고성능 디스플레이, 레이더 기술까지 모두 가지고 있으나 정작 전함은 운용하지 않는 것 같다. 1기의 그 무서운 길드 전함까지 가지고 있다면 밸런스 붕괴
  • 각 국가들의 전술이나 기술발전양상이 문화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탐지기술의 경우 아나토레이가 주로 소나의 원리를 응용하는데 반해 아데스 연방은 눈으로 직접 관측하는 방식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한편 그라키에스는 길드가 독점했었던 원거리 탐지기술과 무선 통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2기의 공중전함과 밴쉽들은 충분한 성능을 얻기 위해 엔진인 클라우디아 기관의 상당부분을 외부에 돌출시키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는 큰 약점이라 할 수 있지만, 클라우디아 기관이 자체적으로 밴쉽이나 함선을 띄울 정도의 부력을 주위로 발생시키는 장치이므로 주변의 기류나 물체의 움직임에까지 매우 큰 영향을 주고, 따라서 공중전함급의 기관인 경우 웬만큼 운이 좋지 않고서야 일반적인 포로는 포탄이 기관에 명중하기 직전에 폭발하거나 빗나가게 된다. 같은 이유로 밴쉽이 공중전함의 클라우디아 기관에 함부로 근접하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 한편 1기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클라우디아 기관의 부력은 기관과 수평되는 면을 중심으로 자기장과 유사한 도넛 형태를 그리며 발생하므로 기관의 중심점으로부터 수직방향으로 비교적 부력의 영향이 미미한 경로가 형성되어 그 부분으로는 불안정하게나마 밴쉽의 통과가 가능하다.

5. 등장인물 

5.1. 공족 

  • 팜 팡 팡 / 성우 : 토요사키 아키 북미판 제이드 삭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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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의 주인공. 15세. 하늘에 가까운 마을 '카르타파르'에 거주하는 공족의 소녀. '팜 팡 팡'이란 이름은 지젤이 지은 듯. 소형비행정 밴쉽의 소형판인 베스퍼로 동료들과 함께 공중전함 등을 훔쳐 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밴쉽조종사로서는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으나 아직 경험이 부족한 편이다. '평화롭고 자유로운 하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당근을 싫어하는 것 같다.
    목적한 것은 반드시 이루려는 성격이기에 그 결단력으로 밀리아에게 미움을 받기도 했지만 오히려 언니가 사용했던 성배를 되찾아주면서 팜과 밀리아의 관계는 회복되었다. 이후 너무 밀리아에 신경을 쓰다보니 지젤에게 소흘해지는 바람에 지젤이 8, 9화에 걸쳐 폭발하는데 다행히도 밀리아와 알리스터, 디오를 비롯해서 실비우스 크루의 도움으로 이 역시 관계는 회복된다. 
    좋게 말하면 밝은 성격이고 나쁘게 말하면 눈치가 없는 오지랖으로 가는 데마다 친구를 만드는 신통한 능력이 있다. 국경이나 심지어 언어의 장벽도 상관이 없다. 15화에 이르면 아데스 연방의 아우구스타까지 친구가 될 정도. 
    은근히 절대영역이라든가 가터벨트의 속성이 있지만 부끄럼이 없는 성격이라 딱히 의식하거나 하지 않는다.
    출생의 비밀이 있다. 공족으로 태어난 건 아니고 아기 때 부모가 밴십 사고로 사망해 고아가 되어 그때 공족의 일원이 되었다. 12화에 의하면 프레스테일을 그린 듯한 목걸이를 가지고 있다. 근데 나이로 봐선 아나토레이의 귀환민 같진 않은데. 
    연방 제 1함대 사령관인 사드리는 팜을 만나고 나서 계속 '라하'라는 이름의 소녀를 회상한다. 팜과 꼭 닮아서 어머니의 소녀 시절이라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드리는 팜에게 접근하면서 뭔가를 알아내보려 했지만 실패하였다. 아데스 연방 귀족가문 출신일지도 모른다.
    최종화에서 사라를 루스키니아로부터 구출(?)[6]한 뒤, 카르타파르에서 규젤에게 사드리의 유품을 넘겨받고 자신이 사드리의 손녀임을 알게 되고 제대로 많이 대화하지 못한 점을 후회한다. 
    제2회 그랑 레이스에 참가하며 밀리아에게 우승을 선언했지만 결국 우승자는 디오……. 4위였다가 디오의 밴쉽이 개조허용범위를 초과해서 옐로카드를 먹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겨우 입상권에 들었다.
  • 지젤 콜레트 빈드(지제) / 성우 : 유우키 아오이 북미판 리아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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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의 친우. 15세. 공족 리더 아타모라의 장녀로서, 무대포에 가까운 팜과는 대조적으로 소극적이고 침착한 성격이다. 베스퍼를 탈 때는 내비게이터를 맡고 있으며, 각지의 전함이나 군사관련의 자료들을 수집 및 기억하고 있어 자료면에서 팜을 보조한다. 처음보는 전함의 생김새만으로 용도 및 전력을 파악하는 등 내비로서의 실력과 지식은 뛰어나서 팜 일행의 브레인. 
    집에서는 동생들을 돌보고 있으며 가사도 담당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팜과 밀리아와의 관계를 걱정하게 되며, 자신 몰래 위험한 일에 뛰어든 팜을 보고 멘탈이 붕괴되는 사태까지 이를 뻔 하기도 했다. 아마 팜이 자신의 원하는 것과 반대되는 길로 가면서 자신의 팜의 내비니까 라는 이유로 참아온 것과 밀리아와 친하게 지내 자신과는 점점 멀어지는 점, 자신이 없어도 밀리아와 함께 잘 해내는 것을 보고 자신의 존재의미가 없다고 느낀 것까지 어우려져 한꺼번에 폭발한 듯하다.
    9화에서 팜에게 밀리아만 있으면 된다고 삐져서 이제 실비우스와의 계약이 끝났으니 자기는 돌아가겠다고 하는데 알리스터와 밀리아와 이야기를 한 뒤 마음을 바꾸어 밀리아와 함께 팜의 생일파티를 해주어 갈등이 해소된다. 이후로는 쭉 팜의 곁을 지키며, 밀리아와도 팜이란 공통분모로 친해진 듯. 하지만 이후 극 전개상으로는 비중이 별로 없다.[7]
    최종화에서 팜과 함께 그랑 레이스에 참여, 입상권에 들음으로써 부녀가 모두 입상권에 드는 기록을 남겼다.
  • 밀리아 일 벨크 쿠트렛톨라 투란 / 성우 : 카야노 아이 북미판 캐리 새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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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란 왕국의 제2왕녀. 15세. 언니인 제1왕녀 릴리아나를 진심으로 경애하고 있어 그녀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투란 왕국이 연방에 의해 멸망하면서 공족에 의탁하는 처지가 된다.
    5화에서 실비우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신념으로 투란을 부흥시키려는 의지를 불태우기 시작하며 실비우스의 공간을 증여받아 임시정부라는 이름으로 그 계획을 실현시키려 한다. 작중에 사건이 스킵되어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지만 실비우스에 온 이후로 타티아나에게 전투, 전술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있던 모양. 
    팜의 도움으로 15척의 전함을 모아 투란 해방군을 재조직하고 아나토레이-듀시스와 동맹을 맺는 등 정치적으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었지만, 릴리아나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무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라키에스에 표류했을 때는 언어 능력으로 디안과의 통역을 맡기도 했다. 이후 반(反) 루스키니아 연합에 합류, 투란 잔존함대를 지휘하며 입지를 다져 연합 사령관의 지위에까지 오른다. 
    평화에 대한 입장의 차이로 언니와 대립하지만 엑자일의 열쇠로서 모든 것을 봐버린 언니의 심정도 이해하고 있다.
  • 테디 / 성우 : 사이토 치와 북미판 카라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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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아를 섬기는 몸종. 아직 미숙한 면이 많지만 밀리아를 위해 매일 분투하고 있다. 참고로 등에 매고 있는 것은 밀리아 등에게 차를 타주기 위한 휴대용 티세트. 
    현 시점에서 투란이 멸망해버렸지만 여전히 밀리아의 곁에서 보좌를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들과 비슷한 비중을 가지게 되었지만 해당 성우는 아예 1기에서 주인공급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약간은 다운그레이드된 셈. 밀리아에게 이 캐릭터의 의미는 유일하게 남은 투란의 국민이라는 것이 되므로 밀리아가 말한 임시정부의 자격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다.
    실비우스에 남아 있다가 실비우스 격침 당시 밀리아와 생이별. 그리고 쭉 출연이 없다가 실비우스가 복귀할때 겨우 다시 재회한다. 
    혹시나 해서 말해두지만 이 캐릭터도 남자.
  • 아타모라 / 성우 : 이나다 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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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젤의 아버지로서, 카르타파르에 사는 공족들의 리더. 젊은 시절에는 세계에서도 굴지의 밴쉽조종사였다. 지식과 경험 및 실력을 모두 겸하고 있어 뛰어난 지도자로서의 인망도 높다. 2기 작품배경 기준으로 10년전 연방과 모든 나라의 화평을 맺은 기념으로 그랑 레이스라는 밴쉽 경주가 있었는데, 여기서 첫 우승을 한 인물이다. 그러나 첫 그랑 레이스 시상식에서 벌어진 테러로 인해 대회는 1회가 마지막회가 되고 말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내비게이터였던 카이저도 목숨을 잃게 되었다.
  • 테레자 / 성우 : 혼다 타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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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젤의 어머니. 4명의 자식을 낳아 기르는 여장부. 엄하면서도 따스하게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특기요리는 포테빵[8].
  • 페리시테(左) / 성우 : 토야마 나오
  • 아델(下) / 성우 : 이토 카나에
  • 르네(右) / 성우 : 미야모토 카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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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젤의 동생들. 
  • 프리츠 / 성우 : KENN이토 카나에(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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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타파르의 베스퍼 파일럿. 텐션 높은 열혈남. 입버릇으로 '오리자식'이라는 말을 자주 내뱉는다. 
    지나치기 쉬운 설정이지만, 디오와 함께 팜과 가깝게 지내는 유이한 또래남자이다. 그리고 디오는 알과 플래그가 있는지라…….
  • 하이네 / 성우 : 아베 아츠시사이토 모모코(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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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츠의 내비. 프리츠를 보좌하는 침착한 분석형의 특성을 지닌 인물.
  • 요한 / 성우 : 오카모토 노부히코하라 사유리(幼) 북미판 에런 디즈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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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타파르의 공족. 천진무구하고 순수한 베스퍼 파일럿.

5.2. 아데스 연방 

  • 릴리아나 일 그라치오소 메를로 투란 / 성우 : 사와시로 미유키 북미판 제이미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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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란 왕국의 제1왕녀이자 밀리아의 언니. 19세. 드센 동생과 달리, 나긋나긋하고 침착한 성격의 여성이다. 정치적 수완도 상당히 좋은 편이어서 병중인 부왕을 대신하여 실질적으로 투란을 통치하고 있다. 
    사실은 알비스 해밀턴처럼, 본래 투란이 있었던 콜로니에 속해있던 엑자일의 기동열쇠로서 태어난 인물이다. 참고로 그녀는 2기 시점에서의 열쇠이며, 투란이 콜로니로부터 귀환한 건 118년 전이므로 당시 열쇠에 해당하는 인물은 다른 인물이었을 것이다.
    극 초반에 루스키니아에게 납치되어 루스키니아의 엑자일 셔틀이 된다.
    10화에서 아나토레이-듀시스와 동맹을 맺은 시점에서 재등장하여 투란을 연방의 보호지배에 둔다는 선언으로 밀리아의 뒷통수를 치고 그녀의 공주신분을 박탈, 자매의 연마저 끊어버렸으며 반목하려는 그녀를 상대로 포화를 퍼부으라고 명령하기까지 한다. 
    다만 이는 스스로 위악을 자처한 것으로, 엑자일의 열쇠로 각성하면서 알게된 세계의 자원 고갈 등을 이유로 스스로 마녀가 되어 자신이 처단당함으로써 평화를 이끌어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디안이 루스키니아를 피살하려고 할때 몸을 던져서 루스키니아를 지켜내고 대신 사망. 뮤스테리온은 밀리아가 이어받게 되었다.
  • 루스키니아 하페즈 / 성우 : 오키츠 카즈유키사이토 치와 (소년) 북미판 덩컨 브래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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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세. 강대한 군사력을 배경으로 주변국에의 침공을 꾀하고 있는 아데스 연방의 젊은 총통. 애칭은 루키아.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주로서 군부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어째서인지 아데스 연방에 의한 다른 모든 국가들의 무력 병합을 획책하고 있으며, 엑자일의 방어 시스템을 병기로 활용한다. 
    10년전에는 1기의 길드와 같은 복장으로 파라프나즈를 호위하기 위해 알라우다와 함께 파견되었었다. 파라프나즈는 길드를 "하얀 하늘의 나라"라고 부르고 있었고, 그녀는 그들의 존재를 천사라고 규정했던 모양.
    감정 표현에는 서툴렀었다. 그 감정 표현을 하게 된 원인이 밀리아와의 만남에서부터 시작이었던 것은 의미심장하다. 그로 인해 릴리아나에게 친절한 모습을 처음으로 보이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 것은 아닌가...이 테러로 인해 오프닝에서 나왔던 것처럼 폭주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자신의 동료였던 알라우다마저도 살해하려고 했다. 왼쪽 눈도 그 과정에서 실명.
    종전 선언식에서 릴리아나가 자신을 위해 대신 디안의 저격을 맞고 죽자 최후계획을 실현하는데, 호위병과 바산트를 죽이고 사라를 납치하여 그라키에스의 폐허로 데려간다. 그리고 사라에게 마에스트로의 소임이 있음을 알리고 엑자일의 열쇠로 각성시켜 '그랑 엑자일'을 소환한다. 이는 적어도 수십, 혹은 수백km 밖에서 교전하고 있던 오랑과 카이반의 함대를 일격으로 격멸시키는 최강의 엑자일이었다.
    이후 완전한 평화의 실행을 위해 모든 교전행위를 중단하고 모든 병기를 파괴하라고 명령하여 사드리의 1함대를 제외한 전세계 전병력과 최종 결전에 들어간다.
    그의 목적을 요약하자면, 강력한 억제력을 통해서 전세계의 전쟁을 억지로 종료시키는 것. 솔레스탈 비잉?? 하지만 연합군이 그란 엑자일의 주포[9]와 내벽을 때려부수는 바람에 그란엑자일이 붕괴되기 시작. 사라를 구하러 온 팜과 지젤에게 사라를 맡기고 본인은 붕괴되는 그랑 엑자일에 남아 잔해에 깔려 죽는다. 그런데 팜과의 대화로 볼때 진정한 그의 계획은 '루스키니아가 전세계의 어그로를 끌어 전세계가 연합하여 그를 쳐부수고, 결국 세계 각국은 화해한다'이다. 솔레스탈 비잉인줄 알았더니 사실은 트레즈 크슈리나다
  • 알라우다 / 성우 : 마츠카제 마사야코마츠 유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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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세. 총통직속의, 아데스 연방 정보부의 우두머리. 정보나 암살관련 등으로 루스키니아의 패도를 떠받치고 있다. 투란과의 전투중 릴리아나의 기함에 잠입하여 승무원을 암살하고 릴리아나를 납치한 것도 이 사람. 
    2차례에 걸쳐 실비우스 내부로 잠입하여 승무원들을 습격. 디오와 대치하게 된다. 디오의 언급에 의하면 길드에서 마에스트로를 지켜왔던 직속호위부대 출신인듯 하다. 10년 전, 15세였을 당시에 지구에 파견되었기에 이마의 문신은 자연히 사라지게 되었다.
    자신들의 최후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루스키니아와 별도의 행동을 취하여 알을 납치하려 시도하였으나 디오에게 저지당하여 사망하였다. 사실 이건 디오가 질 뻔 했는데 싸운 곳이 하필 기체 근처였었고, 덕분에 친구 루시올라가 디오를 도운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단순한 상징성일 수도 있지만.
  • 사드리 / 성우 : 하시 타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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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의 할아버지
  • 연방 5장군의 하나이자 제1함대 사령관. 60세를 넘어선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정열적인 역전의 노장으로서, 제각기 능력은 높으나 경험이 적은 다른 장군들을 통솔하고 있다. 수많은 전장을 겪어온 만큼 함대운용능력이 굉장히 높고 전술적으로도 매우 능수능란하여, 오랑과 합류한 연합군을 마음대로 농락했다.
    10년전의 테러로 발목에 총상을 입어 걷는 것이 약간 불편하다.
    루스키니아와는 일단 같은 방향으로 협력하는 모양. 그로 인해 아우구스타와 대치하는 듯 했으나 아우구스타의 명령서를 받자 공격을 멈추게 된다.
    참고로 그에게는 "라하"라고 하는 팜을 굉장히 닮은 딸이 있었는데, 팜을 만난 뒤로 그녀와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종전 협정을 축하하는 무도회에서 팜과 춤을 추던 도중에 무언가를 말하려고 했으나, 팜이 춤추던 도중 하필 다친 쪽 발을 밟는 바람에 괴악한 비명을 질러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쌓아왔던 카리스마를 한방에 박살냈다…….카리스마가 무너지고, 멘탈이 무너지고
    루스키니아의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통합군의 발목을 잡다가 그랑 엑자일이 붕괴되기 시작하자 전원 퇴함 명령을 내리고 부관 규젤에게 라하가 새겨진 목걸이를 "나의 손녀에게 이것을 가져다 주게."라며 부탁. 팜을 손녀라고 확신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무너져가는 그랑 엑자일에서 팜이 무사히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만족한 채 배에 혼자 남아 죽음을 맞이한다.

  • 카이반 / 성우 : 코니시 카츠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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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스키니아를 받드는 연방 5장군의 하나이자 제2함대 사령관. 그가 지휘하는 제2함대는 최강의 섬멸부대로서 주변국의 두려움을 사고 있다. 금욕적인 무인이며, 대담하고 가혹한 맹장인 동시에 인간미 넘치는 성격으로 부하들의 신뢰가 두텁다. 
    군인은 명령에 따를 뿐 생각하지 않는다는 단순무식한 무인으로, 상관인 루스키니아의 명령에만 충실하다. 하지만 루스키니아에게는 그저 쓰다 버리는 말이었던 듯, 그랑 엑자일 주포 시연의 제물이 되어 2개 함대 거의 전원과 함께 사망……, 
    인줄 알았는데 제2회 그랑 레이스에서 멀쩡히 살아서 경비를 서고 있다?!? 
  • 오랑 / 성우 : 후쿠야마 준혼다 요코(幼) 북미판 이언 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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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 5장군의 하나이자 제3함대 사령관.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이나 나라를 생각하는 열정은 다른 장군들 이상이다. 그가 이끄는 제3함대는 균형 잡힌 함선편성으로 제4함대와 함께 연방의 선봉을 맡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이 성우와 해당 작품의 음악을 담당한 인물은 코드 기아스라는 공통 분모로 엮여 있으며, 이 캐릭터가 활약할 당시 CM에서 를르슈 람페르지가 등장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라키에스 침공 과정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소르슈와 갈등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황제에게 총구를 돌린 소르슈의 행동을 용납치 않고 4함대를 공격하고 반 루스키니아 연합에 합류한다. 
    올곧고 성실하고 좋은 남자, 좋은 지휘관인데 전체적으로 매번 전투력 측정기 역할이다. 
    평화를 되찾은 시점의 아데스 연방에서 중역을 맡아 밀리아에게도 인정받으면서 인생의 승리자 기믹이 형성될 가능성이 생겼다.
  • 소르슈 / 성우 : 나카무라 유이치하라 사유리(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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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 5장군의 하나이자 제4함대 사령관. 명랑한 무드메이커적 존재로, 오랑과는 사관학교 동기로서 좋은 콤비이기도 하다. 그가 맡은 제4함대는 고속전함만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그 속도와 기동성에 의해 기습이나 추격전에서 특히 힘을 발휘한다.
    국민들을 우선하며, 루스키니아의 방식은 이를 위한 것이라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 때문에 루스키니아에게 반발해 사라 황제를 데리고 전장으로 온 바산트를 비난했다. 그러나 이후 친구인 오랑과 갈등을 일으키게 되며, 결국 오랑의 배신으로 인해 리타이어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사라 황제가 지켜보게 된다. 
    하지만 머리에 붕대만 감았을 뿐 너무 멀쩡한 모습으로 최종전에 복귀, 이번에는 오랑과 같은 편에 서서 루스키니아에 맞선다. 
    평화를 되찾은 시점에서 현역에서 물러나 오랑에게 뒷일을 맡기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보려는 생각을 품게 되며 이 과정에서 바산트에게 진심으로 연심을 갖고 있었음이 드러나게 된다.
  • 바산트 / 성우 : 오리카사 후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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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 5장군의 홍일점이자 제5함대 사령관. 그녀가 담당하는 제5함대는 수도방위를 주임무로 하고 있어, 그 철벽방어에의 평가가 높다. 온화하고 대인관계도 좋은 편이라 수도에서는 함대사령관 이상의 요직을 맡고 있다. 같은 여성의 입장인 황제와는 상대적으로 사이가 가까울 수 밖에 없다.
    케이오스 출신. 자신의 고향이 멸망당한 과거가 있다. 자신의 민족마저 그라키에스와의 전쟁에서 총알받이로 쓰여 몰살당한 이후[10] 그라키에스에 협력을 구하고 반(反) 루스키니아 세력을 결집, 아우구스타 사라의 최측근으로서 연합을 이끈다.
    사라가 루스키니아에 납치당할 때 그것을 저지하려다 급소를 직격으로 맞고 사망하였다. 
  • 파라프나즈 / 성우 : 안도 마부키 북미판 스테파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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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스 연방의 前 황제. 사라 황제의 어머니다. 여인의 몸으로 아데스의 강력한 발전을 일궈낸 인물. 오프닝에서는 흐릿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현 시점에서는 고인. 10년 전 그랑 레이스를 주최하여 전 국가들의 화평을 이뤄내는데 일조했다. 속죄의 의미로 묵주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 
    자신을 노린 테러 와중에 릴리아나를 구하려다가 사망한다. 
  • 사라 / 성우 : 이토 카나에 북미판 모니카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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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스 연방의 어린 황제(아우구스타[11]). 충성하고 싶어지는 얼굴이다. 아데스 신민들의 단결력이 강한 이유를 알 수 있다. 前 황제 파라프나즈의 외동딸로, 아기 때 어머니가 사망하는 바람에 황제가 되었다. 아직 자신이 미숙하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면서도 국민을 위해 열심히 자신의 직무에 임하고 있다. 아직은 어려서 정치적 판단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감정에 많이 좌지우지 되는 정치를 보여주지만 성품이 매우 선한 편.
    일례로 아데스 연방의 영토가 대체로 척박해서 음식이 영국 요리좀 심하게 맛이 없는데 어린 나이에도 전혀 불평하지 않고 일반 국민들과 똑같은 음식을 먹는다. 이대로만 성장하면 좋은 지도자가 될 듯. 로리아아아아아아 아우구스타아아 
    루스키니아에게 마에스트로[12] 라 칭해지게 되면서 그라키에스에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그랑 엑자일의 키인 것이 밝혀지게 된다. 
    모든 것이 끝난 뒤에는 아타모라, 밀리아, 소피아를 비롯해서 각국정상과 동맹을 맺고 제2회 그랑 레이스를 주최한다.
  • 마리라 / 성우 : 노미즈 이오리
    아우구스타 사라의 시종.
  • 로샤나크 바바르 / 성우 : 사카모토 마아야 북미판 웬디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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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스 연방의 귀족. 전함 나히드의 소유자. 6화 한정 등장. 무작정 나히드 전함을 탈취하기 위해 승부를 걸어 온 팜에게 밀리아를 거는 것을 전제로 내기를 걸어온다. 알고보면 밀리아와 마찬가지로 멸망한 왕족 출신. 
  • 야슈바르 오논드 / 성우 : 코야마 리키야
    로샤나크 남작에 고용되었던 밴쉽 조종사. 팜은 밀리아의 존재를 걸고 그와 대결하였는데, 그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다. 역전의 베테랑(전적은 120승 패 없음.). 그랑 레이스가 열리지 않게 된 이후 암흑레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 팜의 기지로 결국에는 패하게 된다. 허나 실제 실비우스의 승무원들은 팜에게는 돈을 한 푼도 걸지 않았다고.
  • 라하 / 성우 : 토요사키 아키(幼)
    사드리의 과거 회상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녀. 딸이다. 아데스는 자유가 없고 낡은 약속에 집착하며 전쟁밖에 안한다며 비판하고, 하늘을 나는 자유를 찾아 가출했다. 팜의 어머니.

5.3. 아나토레이-듀시스 

5.4. 그라키에스 

  • 디안 / 성우 : 유카나 북미판 타티아나 발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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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키에스의 아다마스 중대 중대장. 일명 날개의 무녀. 국경경비의 임무를 맡고 있으며, 로켓 추진되는 초고속 요격기로 국경을 침범한 이들을 용서없이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라키에스로 무대가 옮겨진 중후반부터 스토리를 이끌어나갈 열쇠 중 하나로 급부상.
    실비우스를 벗어난 팜 일행을 구해주고 팜의 적극적인 성격으로 자연스레 그녀들과 친구가 되었지만 자신의 국가가 투란의 엑자일에 멸망한 것을 계기로 인해 친분관계는 박살이 나버린다. 하지만 팜은 계속 다함께 친하게 지내려고 애쓰는 중이라 불편한 사이. 
    외국어 능력이 없어서 통역을 하지 않으면 팜 등과는 서로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단어 정도는 알아듣는 것 같지만.
    결국 종전을 선언하는 자리에서 루스키니아를 권총으로 저격하려고 하였으나, 릴리아나가 몸으로 막아 실패한다. 성공했으면 루스키니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디안중근이라며 한국 팬덤에서 칭송받았을텐데 릴리아나의 죽음으로 다시 전쟁이 발발하자 자신이 정말 옳은 일을 한 것인지 고뇌하지만, 최종결전에서는 밀리아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다시 날아오른다. 
  • 마그놀리아 / 성우 : 오미가와 치아키 북미판 케이틀린 글래스
    디안의 부하. 그라키에스 인이지만 외국어가 능하여 디안의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연합 회의에서 가능하면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하려는 팜과 의견 대립을 하기도 하는데 국토가 짓밟힌 그라키에스 인이라면 당연한 입장. 

6. 주제가 




  • 엔딩 주제곡 「StarBoard」- 쿠로이시 히토미



7. 에피소드 목록 

에피소드 콜은 라스트 엑자일과 마찬가지로 유카나가 담당한다. 거의 체스 용어.

10월 7일은 소개 영상으로 편성되었다. 허나 중요한 것은 이 방영분도 24화에 포함된다는 것.

화수제목본방송일자 (일본)방영순서
0소개영상2011년 10월 8일1
1"Open File"2011년 10월 15일2
2"Fool`s mate"2011년 10월 22일3
3"Light Square"2011년 10월 29일4
4"Dubious move"2011년 11월 5일5
5"Touch and Move"2011년 11월 12일6
6"Over step"2011년 11월 19일7
7"Weak Square"2011년 11월 26일8
8"Distraction"2011년 12월 3일9
9"Connected Passed Pawn"2011년 12월 10일10
총집편1"First Adjournment"2011년 12월 17일11
10"Illegal move"2011년 12월 24일12
11"Backward pawn"2012년 1월 7일13
12"Block"2012년 1월 14일14
13"Bad Move"2012년 1월 21일15
14"Smothered Mate"2012년 1월 28일16
15"Triangulation"2012년 2월 4일17
총집편2"Second Adjournment"2012년 2월 11일18
16"Automaton"2012년 2월 18일19
17"Dynamic Possibilities"2012년 2월 25일20
18"Transposition"2012년 3월 3일21
19"Queening Square"2012년 3월 10일22
20"Triple Rook"2012년 3월 17일23
최종화"Grand master"2012년 3월 24일24

  • 1화 : 체스 용어로서는 체스 보드의 세로 방향을 파일이라 하는데 그 중 폰이 없는 파일을 오픈 파일이라 한다. 폰이 없으면 공격이 차단되지 않아 위험하다. 단어자체는 파일을 불러온다는 느낌. 2기라는 것이 1기에 이어서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런 중의적인 의미를 노린 듯.
  • 2화 : 단어 자체는 fool은 바보, 어리석은 자라는 의미이며 mate는 친구, 항해사라는 의미이다. 체스 용어로서는 2턴만에 체크메이트로 승부가 나게 되는 경우를 뜻함. 물론 이긴 쪽이 절묘한 수를 두거나 한 건 아니고, 진 쪽이 캐병신 삽질을 한 것이다.
  • 3화 : 단어 자체는 빛의 광장이라는 뉘앙스. square는 군사용어로 '방진'이라는 뜻도 있다. 체스 용어로서는 체스판의 밝은 색 칸을 뜻함.
  • 4화 : 단어의 뜻은 의심스러운 움직임. 체스용어로서는 '미묘한 수' 기본적으로는 나쁘지만 아주 나쁜 것은 아니고 얻을 것이 있을 수도 있는 미묘한 수라는 의미.
  • 5화 : 체스에 있는 규칙인 Touch and Move Rule을 뜻하는것으로 추측되며, Touch and Move Rule은 '만약에 자신의 기물에 손을 댔다면 반드시 그 기물을 움직여야만 하고, 상대방 기물에 손을 댔으면 그것을 잡아야 한다(잡을 수 있다면).'라는 규칙이다.
  • 6화: 단어를 붙여 놓았을 때의 뜻은 '도를 넘다'라는 의미. 체스용어로서의 의미는 체스에서는 자신의 차례 동안에는 시간제한이 있는데 이 시간제한이 다 될때까지 기물을 움직이지 않아서 시간제한이 다 되어 몰수패 당하는 것을 뜻한다.
  • 7화: 체스용어로서는 '폰이 방어하지 못하는 칸'이라는 의미. square는 군사용어로 방진이라는 뜻도 있다는 것을 참고하면 제목에는 다른 뜻도 있을수도?
  • 8화: 단어 자체의 의미는 '정신 산란, 관심 분산'이라는 의미. 체스용어로서는 상대방이 상대방 수비에 좋은 위치에 있는 기물을 유인해내어 자신의 공격에 유리하게 만드는 수를 뜻한다.
  • 9화: '연결된 지나친 폰'이라는 뜻으로, 체스에서 자신의 폰의 옆줄에 있거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신의 폰을 connected pawn이라 하며 자신의 어떤 폰이 전진하는 길이 막히거나 옆 세로줄에 이미 폰이 지나쳐 버려서 자신의 폰을 해할 수 있는 폰이 없어서 무사히 끝까지 갈수있는 폰을 passed pawn이라 한다. 이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폰을 Connected Passed Pawn이라 한다.
  • 총집편 1: Adjournment 단어 자체 뜻은 연기, 휴회. 체스용어로서는 과거에 대회 같은데서는 일정때문에 게임을 중단했다가 나중에 다시 재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일시적인 대국 중단을 adjournment라고 한다. 첫째날의 경기와 두째날의 경기 중간의 대국 중단이 first adjournment가 되는것.
  • 10화: 단어의 뜻은 '불법적인 움직임'. 체스용어로서는 '체스룰에 어긋나는 움직임'을 뜻한다. 예를 들어 킹을 체크가 되는 자리에는 이동할 수 없는데 그 자리로 이동한다던지 하는 것.
  • 11화: '뒤쳐진 폰'이라는 뜻으로, 어떤 폰이 connected pawn이 없이 적 폰에 의해 뒤로 붙잡혀 있는 폰을 뜻한다.
  • 12화: 단어 자체의 뜻은 '덩어리, 막다'라는 뜻. 체스에서는 기물로 상대방 기물의 활로를 막는 방어 전술. 이렇게 해서 막게 된 자신의 기물을 상대방이 잡더라도 그 위치에 있는 기물을 잡을 수 있는 자신의 말이 있어서 수비해낼 수 있는 그런식인듯. 수정바람.
  • 13화: 말을 잘못 둠, 실수.
  • 14화: Smothered의 뜻은 파묻힌. 체스용어로서는 킹이 자충이 되도록 유도한 뒤 나이트로 체크메이트하는 전술.
  • 15화: 단어자체의 뜻은 삼각측량. 체스용어로서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Zugzwang 상태에 빠트리는 것을 말한다.
  • 총집편 2: 두째날과 셋째날의 대국중단이 Second Adjournment이다.
  • 16화 : 단어 자체의 뜻은 자동기계. 한참 유럽에 자동기계 붐이 불던 18세기에 M-Turk라는 체스를 두는 자동기계가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는 아니고 기계 안에 체스마스터가 숨어서 인형을 조종했던 것.
  • 17화 : 체스 용어로 동적 가능성을 상징. 국면이 동적요인에 의해 격렬하게 움직일 가능성.
  • 18화 : 어떤 위치에 도달하기까지 두는 순서가 있는데 이 순서를 바꿔도 도달하는 것.
  • 19화 : 퀸이 되는 구역. 말 그대로 폰이 퀸이나 다른 말로 승급할 수 있는 체스칸의 마지막 칸을 뜻한다.
  • 20화 : 트리플의 뜻은 삼중의, 룩은 성이라는 뉘앙스가 있다고 1기에서 언급하였다. 체스에서 트리플이란 한 세로줄에 같은말이 3개 이어져 있다는 의미로 여기서는 룩 3개가 세로로 붙어있는 경우를 말한다.
  • 21화 : 그랜드 마스터 2번 항목 참조.

8. 여담 

  • 작중에 나오는 러시아어 대사의 경우 일본에서 활동중인 러시아인 성우인 Jenya가 참여하여 감수를 맡고 있으며, 다른 일본인 성우(유카나 등)에게도 지도를 시키고 있다고 한다.
  • 북미판의 경우에도 당연하게 미국성우들이 러시아어로 말한다. 여기서는 마그놀리아의 성우로 참가하기로한 타티아나 발라즈라는 라트비아[13]출신의 미국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가 러시아어코치로 참가하였다. 그러나 케이트린 글래스가 모든 대사를 러시아어로 해야하는 디안의 역에 부담을 느낀데다가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던 일본성우들의 러시아어연기를 듣고 타티아나가 웃어버리는 바람에(국내외에서는 유창하다는 사람도 많았지만 원어민이 듣기에는 못 들어줄 수준이었던듯 하다. 로스트의 권진수를 보는 한국인의 심정을 생각해 보면 쉬울 듯.) 자신감을 잃었는지 결국에는 예정된 캐스팅을 서로 바꾸고 말았다고 한다. 그런데 디안 캐릭터 자체가 무표정의 쿨한 캐릭터라 대사도 많지 않고 연기가 어려운 장면도 적어서 그다지 나쁘지않은 연기와 러시아본토발음(...)까지 구사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케이트린 글래스는 러시아어는 좀 어색했지만 대신 영어로 말하는 장면에서는 타티아나에게서 배운 러시아악센트(...)영어를 써서 북미판 특유의 리얼함(...)을 제대로 살렸다. 게다가 그나마 남은 여자파일럿 단역 중 한명을 러시아계 모델 출신이 맡아서 결과적으로 러시아어 구사자가 두명이나 참가했다. 천조국의 패기
    게다가 이 러시아어코치가 음악가 특유의 완벽주의자인데다 음악선생까지 하고 있어서, 전문성우들을 상대로 감정이 안실려있다고 몇번이고 다시 시키는 바람에 성우들이 많이 좌절감을 느꼈다고...;;;
  • 전작과 이번 작품의 갭이 엄청나게 컸던 탓에 성우진의 변경이 있을 듯 했지만 놀랍게도 전작에서 연기했던 성우가 본 작품에서 조연으로 재등장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그 예로 1함대의 여성 보좌관 성우는 1기의 마에스트로 델피네 성우고 밀리아의 시종 테디 성우는 1기의 라비 헤드 성우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어서 전작의 단역(홀리 마드셰인)으로 데뷔한 하나자와 카나는 이번 작에서 전작에서부터 중요인물이었던 알비스 해밀턴의 성우가 되기도. 문서를 뒤져보면 알겠지만 전작과의 간격이 꽤나 길었음에도 캐스팅이 바뀐 경우는 알비스 외에는 놀랍게도 없다. 키타무라 에리의 경우는 해당 전작이 데뷔작이었기때문에 연륜이 쌓인 해당 시점에서의 참여는 꽤나 의미있는 경우.
  • 초반에는 매주마다 극장판 소리까지 들었고, 중후반까지 그럭저럭 잘 오다가 후반에 누가 곤조 아니랄까봐작붕[14]과 캐붕과 무리수 전개를 남발해 1기에 비해 평이 안 좋다. 그런데 이는 예견된 재앙인데, 시리즈 구성에 내정된 '요시무라 키요코'는 방영 전에는 기대를 불러일으키다가 방영후에 혹평이 쏟아진 작품을 여러번 맡았다. <나이트 위저드>, <강철의 라인배럴>, <닌자의 왕>, <전설의 용사의 전설>,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등, 맡은 작품의 대부분이 후반으로 갈수록 망한 사례다. 더다나 각본은 그녀를 포함해서 무려 5명이라 배가 산으로 갈 법도 했다. 아무리 원래 산으로 가는 배가 주 소재라지만…….
  • 아데스 연방의 캐릭터들을 몇몇을 보면 은하영웅전설 캐릭터와 미묘하게 비슷하다는걸 느낄 수 있다. 예를들면 오랑과 소르슈는 오스카 폰 로이엔탈과 볼프강 미터마이어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성격만 다르지 소르슈도 신속이 어쩌고 하는 부분이 있다. 또 루스키니아와 알라우다 역시 은영전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 있는데 루스키니아가 라인하르트라면 알라우다는 육체능력이 받쳐주는 오베르슈타인이다.
  • 연방장군들의 기함인 안샤르, 세나퍼티, 저거너트 등 각종 군함들 이름은 전부 고대 신화 신의 이름을 따왔다. 예를 들어 사드리의 기함이자 밀리아의 기함 안샤르는 수메르 물의 신의 이름. 하지만 임페투스는 물리학용어로 '돌진력'.

9.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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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프닝에서 누드를 보여주는 3명(…)
  • [2] 인도, 대만이라든가 그쪽 계열.
  • [3] TBS계 주관.
  • [4] 블루레이가 3화씩 7권으로 본편 21화 이외에 방영전홍보 1화, 총집편 2화 구성#
  • [5] 그리스어를 어원으로 하는 아나토레이 및 듀시스와 달리 그라키에스의 어원은 얼음을 뜻하는 라틴어-글라치에스-로 보인다. 단, 작화실수인지 설정 탓인지 아직 알 수는 없으나 아데스연방과 아나토레이의 지도 상의 철자표기가 약간 다르게 되어있어 발음을 혼동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 [6] 사실 그냥 넘겨받은거나 마찬가지
  • [7] 특히 2쿨부터 거진 공기화되는데, 유우키 아오이가 같은 분기에 전희절창 심포기어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기 때문인지 대사 수 자체가 많이 줄어버렸다.
  • [8] 밀이 부족한 공족의 주식. 밀가루 반죽에 으깬 감자, 말린 과일, 호두를 넣어서 프라이팬에 구워 완성한다. 팬케익 같은 느낌. 공식레시피. 전시회 때에 380엔에 판매하기도 했다.#
  • [9] 사실은 거대한 추진기관
  • [10]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루스키니아가 이들이 선봉에 설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 스스로 나가게 유도했다.
  • [11] 일반적으로 황제를 칭하는 카이저, 차르 등이 카이사르에서 온 것과 달리 초대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에서 따온 것 같다.
  • [12] 전작의 델피네의 경우 쿠데타를 일으켜 마에스트로가 된 경우지만 키의 기능뿐만이 아닌 마에스트로였기 때문에 파라프나즈가 길드인에게 호위를 받고 있었을 수도 있다.
  • [13] 러시아 바로 옆에 위치하여 인구의 상당수가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거나 모국어로 사용하는 곳이다
  • [14] 곤조의 과거 전력 때문에 매화마다 작붕이 나오는지 깐깐하게 주시하는 사람들이 내어놓은 은빛날개의 팜 에피소드의 스크린 샷을 보면 딱히 작붕이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작붕이라고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해보면 과거의 작붕 대표작들과 비교하기엔 작붕이라고 하기 뭐한 수준이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9D%BC%EC%8A%A4%ED%8A%B8%20%EC%97%91%EC%9E%90%EC%9D%BC%20%EC%9D%80%EB%B9%9B%20%EB%82%A0%EA%B0%9C%EC%9D%98%20%ED%8C%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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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안의 샤나

Animation/2012 / 2014. 12. 27. 04:48

작안의 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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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작품 스타일과 장단점
3. 번역
4. 미디어 믹스
4.1. 코믹스
4.2. 애니메이션
4.2.1. 국내 방영
4.2.2. 역대 오프닝
5. 등장인물
6. 작품 용어
6.1. 배경 용어
6.2. 물건
6.3. 조직 (소규모 집단 포함)
7. 단행본 미수록 작품
8. 바깥고리
9. 관련작품

1. 개요 

灼眼のシャナ
Shakugan No Shana

전격문고에 연재된 일본의 라이트 노벨[1]한국에는 NT노벨에서 발매되었다. 작가는 타카하시 야시치로. 일러스트레이터는 이토 노이지싸우는 미소녀물의 대표 주자. 최소한 일상과 비일상이 혼재하는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싸우는 미소녀의 이야기라는 측면에서는 거의 장르의 공식을 정립했다고 봐도 좋은 수준.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그곳에 존재하기 위한 '존재의 힘'이라는 것이 있고, 다른 세계인 홍세에서 넘어온 홍세의 무리들이 사람들로부터 존재의 힘을 빼앗아 자신들의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행위를 일삼는다. 이로 인해 홍세와 이쪽 세계 간의 균형이 흐트러지자 위기감을 느낀 다른 홍세의 무리들은 동족들을 죽여서라도 이를 막기 위해 인간들과 계약하여 무리를 토벌하는 플레임헤이즈를 탄생시켜 끝없는 싸움을 벌이게 된다는 것이 이 작품의 세계관의 기본 골자.

어느 날 우연히 홍세의 무리에게 존재의 힘을 빼앗겨 토치가 되어버린 사카이 유지와 플레임헤이즈인 샤나가 만나서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는 이능력 배틀물.

일본에서는 2011년 10월에 22권이 발매되면서 본편의 스토리는 완결되었고, 국내에서도 이듬해인 2012년 3월에 출간되었다. 그리고 외전 S 3권이 이번편이 연재 10주년인 11월 10일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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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a_fh.jpg
 
유지가 이렇게 잘생겼을리가 없어!!! 
보시다시피 어째 샤나보다 그림빨이 훨씬 잘 받는다. 예전보다 훨씬 미남으로 나온 불편한 진실. 포샵했냐? 아마도 적이 된 아군 보정+아군이 된 적 보정+주인공 보정+최종보스 보정인 듯

2012년 6월 7일 전격문고 매거진 7월호에 단편 future & hope가 연재되었다.[2][3][4] future와 hope 두 편으로 나눠져 있는데, future편은 재너두 창조 2개월 후 현세에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마죠리 도히라이 유카리, 미사키 고교, 사카이 가문 등)를 다루고 있고, hope편은 신세계 창조 1년 후, 신세계로 떠난 사람들(빌헬미나 카르멜사카이 유지샤나레베카 리드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편에서 풀린 것은 다음과 같은데
1.유지는 이제 '회세(廻世)의 행자'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2.또한 예전에 언급된 유지의 여동생 이름도 공개되었다. 이름은 사카이 미유(三悠). [5]
창조신 및 삼주신의 옛 통칭은 S3권 프리아그네 코너에서 공개(슈드나이의 옛 통칭은 본편에서 이미 공개된 상태)

2. 작품 스타일과 장단점 

작품의 테마는 사랑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이다. 모든 주요 사건의 근간, 그리고 곁가지들을 전부 파악하다면 그 중심은 결국 사랑이다. 사랑 때문에 일어난 사건을 서술하다 보면 결국 작안의 샤나 전체 줄거리를 위키에 작성하고 있을 것이다.

본편의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현대 일본을 무대로 하고 있지만, 세계관 자체가 워낙 방대한지라 설정 자체는 수천 년 단위의 시간대를 커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등장인물 중에는 수백 년에서 수천 년에 이르는 세월을 살아온 인물이 상당히 많고, 소설에서 외전을 통해 16세기 종교개혁 시기의 유럽이나 19세기 초반의 하와이, 세계 대공황 당시의 미국처럼 20세기를 배경으로 서술하기도 한다.

소설 내에서 고유명사가 많이 사용되는 편이며, 배경설정도 역시 방대하게 깔려 있긴 하나 이것들에 대한 설명이 꽤나 상세하고 복선 회수에 충실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전개를 보여주기 때문에 설정구멍이 거의 없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떡밥이 후반부에 가서 커다란 반전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상당수.[6]

이렇게 여러모로 이능력 장르 라이트노벨 특유의 세계관 만들기가 드러나는 작품.위에 서술한 내용들이 너무 과도해지는 감이 적지 않게 있기 때문에 깊이는 없지만 설명이 장황하고 한자조어가 난무하다 보니 읽기에 짜증이 난다는 팬도 존재. 작가 자신도 그걸 알고는 있는지, 외전에서 샤나의 입을 빌려서 깠다.[7] 사실 작가 타카하시는 존재의 힘 같은 것도 따로 용어를 만들려고 했다가 담당에게 '그러면 너무 어려워져요'라는 말을 듣고 취소했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이능력 배틀이 중심이지만 일상과 비일상을 적절하게 혼재시켜 중간중간에 일상을 무대로 한 학원물 스토리가 섞여있다. 문제는 이 일상에서의 한 축이 되는 히로인 샤나의 경우에는 평범한 일상이라는 것을 거의 겪어 본 적이 없다는 설정을 기본으로 깔고 있기 때문에 샤나를 중심으로 서술하다보면 인물 간의 갈등이나 심리 상태에서의 묘사가 상당히 단조로워지는 감이 있기 때문에 결국 학원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는 평이 지배적. 하물며 초창기와는 달리 학원물 라노베가 많이 쏟아져나와 비교대상이 늘어난 지금은 발매 당시의 파장이 무색하게 거의 퇴물 취급을 받는 중이지만, '싸우는 미소녀' 장르에서는 범접하기 어려운 '첫 작품'으로서의 위상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3. 번역 

역자가 무려 4번이나 바뀐 기괴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작가인 타카하시 야시치로가 요즘엔 잘 쓰이지 않는 한자조어를 사용하는 데다가, 문체조차 상당히 고풍스러운 고어체 어투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번역가들이 가장 기피하는 문체. 결국 이로 인해 벌어진 비극.

처음 번역을 맡은 사람은 김승현. 4권 이후로 김진수가 맡게 되었는데 가독성의 문제가 좀 더 개선되면서 꽤나 깔끔한 번역을 자랑했다. 문제는 이 분의 경우에도 역자 후기를 보면 어렵다는 소리가 난무한데다, 타이밍도 좋게(?) 소녀만화 번역 일도 개시하는 바람에 결국 작안의 샤나 S 이후로는 번역자가 교체되었다. 이후에 번역을 맡게 된 사람은 하성호인데, 결국 이분도 14권을 이후로 하차(…). 15권부터 바뀐 역자인 장세연의 경우는 첫 권부터 무수한 고유명사의 오역과 번역체 어투로 화려하게 스타트를 끊더니 마지막까지 거의 개선된 점이 없다. 그저 안습…

4.1. 코믹스 

코믹스판의 경우는 월간 전격대왕에서 사사쿠라 아야토[8] 둘가 작화를 맡았는데, 초기의 그림체가 워낙 원작과의 갭이 심각했기에 경악을 자아냈으나 3권을 기점으로 갑자기 작화의 퀄리티가 급상승하여 그럭저럭 인기를 끌게 되었다. 2011년에 월간 전격대왕 10월호에 연재된 것을 마지막으로 마감. 원작 소설 4권까지의 분량이었으니 생각보다 일찍 완결된 셈.

이것과 별개로 원작 소설의 10권에 해당되는 선대 '염발작안의 토벌자' 마틸다 생토메르의 이야기를 외전 코믹화한 작안의 샤나 X - Eternal Song -이 키야 시이에 의해 그려져 5권 완결로 발간되었다. 다만 4,5권 들어 그리기가 힘에 부쳤는지 군데군데 작붕[9]이 드문드문 있으니 참조.

4.2. 애니메이션 

Shakugan-no-Shana.jpg

J.C.STAFF 제작, TVA인 1기와 Second, Final(각 2쿨 24화)과 OVA 겸 외전인 S(4편)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가을 1기 이후 2년 주기로(2005년 1기, 2007년 2기, 2009년 S, 2011년 3기) 발표됐다. 2009년작인 S는 아무래도 OVA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2기와 3기의 간격을 상당히 크게 느끼는 이들이 많다. 참고로 TVA로 1, 2, 3기를 모두 방영한 방송국은 MBS가 유일하다. 특히 2기의 경우는 주관제작.

원작 소설에 비해 학원물의 성격이 강화된 것이 특징. 완전무결 츤데레 샤나의 이미지도 사실상 애니메이션에서 만들어진 것. 다만 3기는 원작의 흐름을 최대한 반영하다보니 학원물의 성격은 거의 사라졌다.

액션 씬은 J.C.STAFF 작품이 대개 그렇지만 좀 부실하다. 오죽하면 작안의 샤나 최고의 전투 장면은 오프닝에 있다고 할까. 그래서 오프닝에 제작비를 다 썼냐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구성에 대해서도 말이 좀 많은데 누가 원작파괴범 J.C.STAFF 아니랄까봐 프리아그네의 최후[10], 2기에서 등장해 2기의 평가를 말아먹는데 일조한 코노에 후미나라는 오리지널 캐릭터, 1, 2기의 완결 부분, 그 외 몇몇 설정(히라이 유카리가 무리에게 잡아먹혀서 토치가 된 시점, 사카이 유지와 사토 케이사쿠의 교우관계, 유지가 홍세의 왕 수준의 존재의 힘을 보유하게 된 계기 등)이 소설과 다르다. 다만 3기는 원작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했으나 최대한 원작을 따라갔다. 1기와 2기가 대략 원작 14권까지, 3기는 16권부터 22권까지다.

3기부터 일부 3D 제작으로 만들어졌는데(제례의 뱀 등) 3D 퀄리티가 작화와는 따로 노는 상당한 괴리감을 자랑한데다 작화 자체의 퀄리티도 오히려 4년 전에 만들어진 2기가 더 나을 정도로 퇴보했다. 그나마 1, 2기와 S는 학원물 성격이 강해서 별 문제가 안 됐던 부실한 전투씬은 원작을 따라 학원물적 성격이 사라진 3기에서는 사실상 치명적. 작안의 샤나 애니메이션이 나름대로 히트한 것도 학원물적 성격이 강화되면서 동시에 샤나의 츤데레 이미지가 부각된 것이 주 요인이었는데 그게 빠진데다 액션씬까지 부실하다면 정말 건질 게 없다.[11] 판매량도 1권 기준 DVD/BD 합쳐서 2800장으로 상당히 저조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제작사에서 내놓은 쿠기미야 리에의 또 다른 대표작 제로의 사역마의 최신작인 F는 판매량 집계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판매 실적이 참혹해서 2011년 쿠기밍의 저주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허나 마무리는 괜찮게 잘 해서 종영 후에 현지에서는 7년간 이 작품을 정주행한 보답을 받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1권 내용만을 다룬 극장판도 2008년경에 나왔는데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안습.

순서대로
작안의샤나 1기
작안의샤나 극장판
작안의샤나 2기
작안의샤나 S
작안의샤나 3기

4.2.1.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J.C.STAFF 전담 채널 애니맥스를 통해 2007년 12월에 첫 방영되었는데 배정미가 맡은 샤나의 목소리 연령대가 캐릭터와 상당히 이질감이 있어서 성우 팬들에게도 상당히 까였다(샤나 항목 참조). 게다가 배정미는 역시 애니맥스에서 방영했던 슈발리에에서 히로인인 리아 드 보몽을 맡았는데, 슈발리에가 끝난 후 그 시간대에 편성된 작품이 작안의 샤나. 덕분에 또 애니맥스식 캐스팅이냐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더빙 퀄리티는 당시 애니맥스 작품 대부분이 그랬지만 그리 좋지는 않았다. 연출은 썩 나쁘지 않았으나[12] 위에 언급한 대로 주인공인 샤나의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었고 음향 상태도 썩 좋지는 않아서 1기에선 배경음이 캐릭터 목소리에 비해 상당히 작았고 21화에서는 성려전의 등장 때 아라스톨과 샤나의 대화에서 샤나의 음성까지 아라스톨과 같은 홍세의 왕에게 적용하는 음향 효과 처리를 했다. 피가 나오지 않더라도 절단되거나 칼 등에 몸을 관통당하는 장면은 거의 잘렸고 애염의 남매의 키스신도 잘리는 등 편집도 상당했다.[13] 중복 캐스팅도 꽤 심해서 1기에서만 박신희가 마리안느, 소라토, 티아마트, 헤카테, 홍범기가 이케 하야토, 위네, 도미노, 1화의 도깨비불(린네) 4개 캐릭터를 맡아서 가장 많이 중복당했고 이용신은 히라이 유카리, 티리엘, 빌헬미나 카르멜의 3개 캐릭터, 서문석은 라미, 오르곤, 베헤모트 3개 캐릭터를 맡았다.[14]

오역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처럼 대사의 내용 자체를 왜곡하는 발번역은 아니지만 오역이 간간히 보였다.[15] 2기로 넘어가면서 블루트 사우거를 빼면 오역은 정상화되었고 편집이 극히 일부 장면의 모자이크 처리 정도로 이루어졌고[16] 음향 상태도 개선되었으나[17] 추가 캐릭터를 게스트 성우 하나 없이 기존 성우진만으로 때워서 중복은 더 심해졌다. 하지만 워낙 잠깐 나왔다가 퇴장하는 캐릭터가 많아서 의외로 자문자답은 없다.

2012년 7월 방영한 작안의 샤나 3기는 더빙하지 않고 자막으로 방영했다. 여기나 일본이나 이제 퇴물 취급받는 작품이라 더빙할 가치도 없다 이건가? 아니면 그 많은 등장인물을 감당할 수 없어서?

2012년 8월에는 작안의 샤나 S도 방영되었으나 역시나 자막.

4.2.2. 역대 오프닝 


1기 01 緋色の空(비색 하늘) - 카와다 마미


1기 02 being - KOTOKO


2기 01 JOINT- 카와다 마미


2기 02 BLAZE - KOTOKO


OVA Prophecy - 카와다 마미


3기 01 Light My Fire - KOTOKO


3기 02 Serment - 카와다 마미

카와다 마미와 KOTOKO가 교대로 오프닝을 부르고 있으며, 1,2기와 달리 3기 오프닝은 1쿨에서 KOTOKO, 2쿨째에서 카와다 마미가 부르는 식으로 순서가 바뀌었다. 아마 S의 오프닝을 카와다 마미가 불러서 그런 모양이다.

6. 작품 용어 

6.3. 조직 (소규모 집단 포함) 

7. 단행본 미수록 작품 

제목게재 매체
무도회장애니메이션 「작안의 샤나」의 모든 것
Juggle애니메이션 「작안의 샤나II」의 모든 것
리셔플이토 노이지 화집 '홍련'
카구야공주 샤나이토 노이지 화집 '화염'
아가씨 샤나이토 노이지 화집 '창염'
바쟈전격문고 MAGAZINE 2008년 11월 증간호, 작안의샤나 S3권에 추가 수록
토멸의 감옥코믹스 작안의 샤나 2권 한정판 'GRIMORE(일본판 한정)' - 저자/카마치 카즈마(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카구야공주 샤나'와 '아가씨 샤나'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본편과 연동된다. 단 '토멸의 감옥'의 경우는 인물 간의 관계라든가, 시기 상의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점에서 원작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식 설정으로 보기 어렵다. 과연 설정구멍 메이커 카마치답다.

9. 관련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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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지만 권수도 많고, 어려운 말도 많이나와서 라노벨중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 [2] 작안의 샤나 S 3권에 수록.
  • [3] OST 앨범 SUPERIORITY SHANA III Vol.3에 오디오 드라마로 수록돼있다.
  • [4] 문제는 요 삽화를 단행본서 그대로 썼다. 아쉬워라
  • [5] 14권서 공개된 유지의 이름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뭔가 의미심장하다. 유지는 부모님께 '기억되고' 있었다. 그날 기억하고 있어달라는 말을 외치던 누군가로.
  • [6] 대표적으로 프리아그네의 보구 아주르. 프리아그네 사망 후 단순히 유지를 보호하는데만 쓰이는 줄 알았으나 이야기의 맨 마지막에 이 반지가 사용된다. ※항목에 스포일러 존재.
  • [7] 작안의 샤나 0권에서 : '그곳은 기능적인 개념상 웻 존(wet zone)이라고 불리는 구역이었다. 오버 플로(over flow)라는 소파(消波) 설비와 배수구, 방수처리된 바닥에 둘러싸인 광대한 유수 시설─.'이라는 해설 뒤에 샤나가, '늘 그렇지만 정말 속 터지는 표현이군. 왜 '여기는 수영장이다'하고 간단하게 말하지 못하는 걸까.'라고 했다.
  • [8] 이쪽도 여성 만화가로, 원작 일러스트 담당인 이토 노이지가 에로게 쪽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이쪽은 상업지 쪽에 몸담고 있다.
  • [9] 대표적으로 멀찍이서 문제의 자제식을 감시하던 헤카테가 나오는 장면.
  • [10]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홍세의 왕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강대한 힘을 가졌으나 단순히 재수가 없어서 절대적인 존재에게 끔살당한 원작과는 달리 매우 허무하게 사망한다. 참고로 이 원래 전개는 극장판에서 재현되었다. 원작 전개의 애니메이션을 보려면 극장판을 참조.
  • [11] 거기에 같은 2011년 4분기에 같은 방송국(Tokyo MX)에서 방영된 Fate/Zero가(작안의 샤나 F가 토 01:30, Fate/Zero가 일 00:00 방영) 액션씬에서 미친듯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바람에...
  • [12] 다만 초반부에는 연출 미스라고 해야 할 정도로 샤나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나이들어보였다.
  • [13] 21화에서 샤나가 빌헬미나의 리본 창에 몸이 꿰뚫린 장면은 어째서인지 편집되지 않았으나 22화 도입부와 회상에서 같은 장면이 나왔을 땐 잘렸다.
  • [14] 1기에서 중복을 안 돌린 성우가 배정미김영선민응식이동은하미경곽윤상박찬희뿐이고 이마저도 곽윤상박찬희이동은하미경은 2기에서 각각 이스트에지, 카샤, 나카무라 키미코, 메아 등을 맡으면서 결국은 중복 대열에 끼었다.
  • [15] 예를 들면 샤나의 무기인 보구 니에토노노샤나를 니에토노 샤나로 '번역'하거나 플레임헤이즈를 일본어 발음 그대로 프레임헤이즈로 썼다거나 마르코시어스의 이명 유린의 조아를 유린의 마수로 번역하는 등. 또한 보구 블루드 자우거(Blut Sauger,흡혈귀라는 뜻의 독일어)는 영어식으로 읽어서 블루트 사우거가 되어버렸다.
  • [16] 편집이 덜 가해진 것 외에도 1기보다 학원물 성향이 더 강해진 2기에서는 편집할만한 부분이 상당히 줄어든 것도 이유. 8화 초반의 머리가 터지는 장면이나 중간에 매저리 도의 나체가 드러나는 장면은 삭제되었지만 그 외에는 삭제까지 가해야 할 정도로 수위가 높은 장면도 없었다. 하지만 아이캐치 삽화는 처음 부분만 남기고 다 잘렸고 이 때문에 아이캐치 삽화가 많이 나오는 7화는 좀 많은 부분이 잘렸다. 1기에서는 안 잘리고 전부 그대로 나왔다.
  • [17] 다만 마이크 상태는 (1기 때도 그랬지만) 썩 좋지는 않아서 다른 캐릭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샤나의 성우인 배정미의 하이톤을 감당할 수 없었는지 샤나가 기합을 내지르거나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음이 뭉개지는 현상이 있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E%91%EC%95%88%EC%9D%98%20%EC%83%A4%EB%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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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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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x보쿠 SS

Animation/2012 / 2014. 12. 27. 04:47

이누x보쿠 SS

이 항목은 이누보쿠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작가님의 그림체 변천사

chapter01.jpg

연재초기(1화 권두컬러)

chapter18.jpg

1부 완결 당시(18화 권두컬러)

chapter36.jpg

2부 완결 당시(36화 권두컬러)

fin.jpg

3부 완결 당시(최종화 49화 권두컬러)

妖狐×僕SS (いぬぼくシークレットサービス).
이누X보쿠 시크릿 서비스.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 인물
3.1. 아야카시관 주민
3.2. 사용인
3.3. 그 외
4. 관련 용어
5. 애니메이션
5.1. STAFF
5.2. 오프닝 테마
5.3. 엔딩 테마
5.4. 극중 삽입곡
6. 방영분량 및 BD/DVD 관련
7. 라디오
8. 기타
9. 성우 이벤트 BD/DVD 발매 기념 '시크릿 서비스 같은 거 아, 안 할 테니까 말이야!'

1. 개요 

2009년 5월호 스퀘어 에닉스 월간 간간 JOKER에서 연재가 시작된 작품이다. 후지와라 코코아[1]의 코믹스. 국내에서도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어 2014년 11월 10일에 발매된 11권으로 완결되었다.[2]역자는 서현아.

2012년 11월 기준으로, 단행본 판매량이 합계 380만부를 돌파하였다.

2014년 2월 22일 49화로 완결되었다. 단행본은 2014년 7월 22일 발행된 11권으로 완결.[3]


팬북인 이누X보쿠 오피셜 가이드도 존재하며, 0권으로 취급된다. 국내에는 9권과 함께 정발되었다.

2. 줄거리 

유서깊은 집안으로 알려진, 시라키인 가의 딸로 태어난 소녀 시라키인 리리치요는, 집안의 후광에 끌린 사람들에게 보호 받기만 하는 무력한 자신과 항상 가문을 우선시하는 집안 분위기에 싫증을 느껴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하기로 한다. 가족들은 리리치요의 홀로서기를 반대하지 않았지만 그 대신 교외에 있는, '메종 드 아야카시(통칭 아야카시관)'이라는 이명을 가진 맨션에 거주할 것을 명한다.

아야카시관은 엄중한 심사를 통과한 자 외에는 입주를 허락하지 않는 고급 맨션이며, 입주자에게는 반드시 한 명씩의 SS(시크릿 서비스)가 할당된다. 리리치요는 SS의 할당을 거부했지만 아야카시 관에 발을 들인 그녀 앞에 미케츠카미 소시라는 리리치요 전속 SS가 기다리고 있었다.

1부(1권~4권)의 내용이 프롤로그, 2부(5권~8권)의 내용이 23년 후 환생한 주역들의 이야기, 3부(9권~)이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바뀐 1부 시점의 이야기인 특이한 전개 방식을 취하고 있다.

3. 등장 인물 

3.2. 사용인 

자, 다들 영상으로 자세히 봅시다!
chino.gif

흠좀무...
머리장식을 뺀 모 캐릭터를 연상케하는데 그 작품에서도 메이드 옷을 입었던 적이 있고 성우가 같기도 하다.가슴 크기는 안닮았다.

2부에서는 리리치요의 클래스메이트로 등장해 비중이 더 늘어났다.



  • 코우다 유지로 - CV : 마스타니 야스노리
    메이드 3. 오로치의 격세유전. 남자지만 웬일인지 메이드를 하고 있다. 원작에서 밝혀진게, 회사에서 잘리고, 아내는 바람피다가 결국 이혼하고, 지딸은 자기 블로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썼다고 말했다, 그걸 듣고 와타누키와 리리치요는 사과를 한다(...)

  • 네코즈키 호마레 - CV : 없음
    카무잡잡한 피부의 인물로 네코마타의 격세유전. 평소에는 거의 무표정이고 엄청 무섭게 생겼지만, 사실 엄청 부끄럼많이타고 순진하다. 치노는 그의 기분을 다 느끼는듯, 역시 천연소녀...
  • 카와스미 죠타로 - CV : 무라세 카츠키
    캇파의 격세유전. 바텐더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댄디 가이.
  • 카와스미 코타로 - CV : 츠다 미나미
    죠타로의 아들. 아버지의 일을 돕기 위해 자주 방문한다. 격세유전이 되지 않는다.
  • 카와스미 하나 - CV : 오구라 유이
    애니메이션 미방영화에서 등장. 죠타로의 딸, 코타로의 여동생. 나이가 어리기 때문인지 순수함을 가지고 있으며 역할놀이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중에 엽기적인 설정을 은근히 넣어두는 것을 좋아한다. 해당 성우의 참여로 인해 로큐브!의 주역 중 네 명이 모이는 사태가 발생.

3.3. 그 외 

  • 쇼키인 아야메 - CV : 시노하라 에미
    쇼키인 카게로의 어머니. 기이한 사고방식을 가진 아들내미와는 달리 상식적이고 상냥한 인물로 소시가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흔쾌히 승낙해 미케츠카미가와 교섭해 소시를 데려와 보호했다. 그 후 소시를 아들의 시크릿 서비스로 붙여준다.
  • 사토리가하라 시몬
    코믹스 4권에서 등장한 사토리의 선조회귀자. 선조회귀자들의 커뮤니티 대표자라고 할 수 있으며 능력/인품 공히 뛰어나 엄청난 신뢰를 얻고있으며 사실상 최고의 권력자. 1장에서는 할머니 여승려 모습으로 등장. 사토리의 능력 덕에 여러 분야의 정보에 능통하나 너무 강력한 사토리의 능력 덕에 밖에 나가면 많은 정보량을 감당못해 머리가 터져버릴 정도라 방에서 외출할수 없는 상태. 그래서 외부에서 온 손님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2부에서는 소녀의 모습으로 전생하는 충격과 공포를 선보였으며, 이번에도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태인지라 게임으로 여름방학을 체험하고 있다(..)
    이누가미가 천년앵을 통해 과거로 가자 매우 당황한다.
    3부에서는 본작의 최종 보스임이 드러났다! 백귀야행의 진 범인은 시몬이었으며 그것을 일으킨 원인은 선조회괴자들의 일생을 읽기 위하여. 선조회괴자들이 죽게 될 경우 시몬이 그 일생을 읽는다고 하며 그것에 매우 관심을 가진 나머지 백귀야행을 일으켜 선조회괴자들을 죽임으로서 그 일생을 읽으려 한것.
    선조회괴자라는 존재가 원래 기괴한 일생을 많이 살아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이 흔한 것을 역이용한 사례.
  • 카라스마 쿠로에
  • 이누가미 미코토

    항목 참조. 다만 치명적인 스포일러 주의

5. 애니메이션 

5.1. STAFF 

inu.jpg

  • 애니메이션 방영시기 : 2012년 1월 ~ 2012년 3월 [애니메이션/2012년 1월]
  • 애니메이션 제작사 : david production
  • 주관 방송국 : MBS
  • 감독 : 츠다 나오카츠
  • 각본 : 네모토 토시조 / 사토 사쿠야
  • 음악 : 나카가와 코타로
  • 제작 :「이누×보쿠SS」제작 위원회(애니플렉스,덴츠, 데이비드 프로덕션, 스퀘어 에닉스,무빅),MBS
애니 공식 홈페이지
애니 공식 트위터

5.2. 오프닝 테마 

「니르바나(ニルヴァーナ)」- MUCC

1화, 11화, 12화에서는 엔딩 테마로서 사용되었다.

5.3. 엔딩 테마 

전곡의 작곡은 CHI-MEY, 편곡은 CHI-MEY와 오오쿠보 토모히로
1호실과 3호실의 성우는 듀엣이고 2호실과 4호실의 성우는 각각 자신의 캐릭터 송을 가지게 된다.
대부분의 곡이 원작가가 작사를 하였기 때문에 캐릭터에 딱 맞는 곡이 가사가 포인트.

5.4. 극중 삽입곡 

「COMME AU PREMIER JOUR」 - (11화, 12화 사용)
연주 : Andre Gagnon

6. 방영분량 및 BD/DVD 관련 

TVA는 12화로 완결되었으며 BD/DVD 7권에 원작자가 직접 그린 미방영분 추가. 미방영화를 애니플러스에서는 13화로 표기한다.[9]

애니메이션 전개의 경우 원작 3권 10화까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간중간과 애니메이션 에필로그 부분에 3권 11화부터의 개그 에피소드를 조금씩 끼워넣고 7화의 경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진행되었다.
다만 3권 뒷부분의 와타누키와 카루타의 관계, 후반 전개의 중요한 떡밥 중 하나인 잔게가 본 미래와 잔게의 과거가 잘려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BD/DVD 1권의 첫 주차 판매량은 BD 5,702장, DVD 5,917장으로 합계 11,619장이다. 집계상 BD보다 DVD가 많이 팔린건 아무래도 여성들에게 어필하는 작품 특성덕인 듯.[10] BD 2권도 비슷한 수치로 판매되었다.

애니메이션 자체는 원작의 1장인 프롤로그 부분만 따와서, 12화의 엔딩을 하하호호하는 메데타시 엔딩으로 끝을 맺었기 때문에 전개가 급변하는 2장을 계속해서 제작할지 어쩔지는 의문이다.

7. 라디오 

'라디오 드 아야카시' 라는 타이틀로 2012년 2월 24일부터 2012년 5월 31일까지 애니메이트TV에서 방송되었다. (월 2회, 부정기)

퍼스널리티는 매회마다 변경되며, 작중의 페어끼리 4조로 로테이션 형식.

0회 - 히다카 리나 <시라키인 리리치요 역> [11]
1회 - 히다카 리나 <시라키인 리리치요 역> , 나카무라 유이치 <미케츠카미 소우시 역>
2회 - 호소야 요시마사 <소리노즈카 렌쇼 역> , 히카사 요코 <유키노코우지 노바라 역>
3회 - 스기타 토모카즈 <쇼키인 카게로 역> , 하나자와 카나 <로로미야 카루타 역>
4회 - 에구치 타쿠야 <와타누키 반리 역> , 미야노 마모루 <나츠메 잔게 역>
5회 (최종회) - 히다카 리나 <시라키인 리리치요 역> , 나카무라 유이치 <미케츠카미 소우시 역>

8. 기타 

분위기가 흑집사 + 하야테처럼!을 섞어 놓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확실히 남캐들은 흑집사 분위기가 강하고 여캐들은 하야테처럼 같은 분위기가 나긴 한다. 흑집사와 소재가 비슷한데다 같은 스퀘어 에닉스 계열 잡지에서 연재해서인지 흑집사랑 콜라보레이션도 했었다.#1#2

그래서 그런지 표지만 보면 여성향 순정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남성향 요소도 강하며, 여성 캐릭터들의 노출씬만 보고 남성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주인공들의 연애요소는 순정만화와 비슷하다. 그리고 성별을 딱히 가리지 않는 장르인 판타지 만화로서의 특징도 있다. 따라서 팬덤의 성비가 생각보다 고른편이다. 특히 시라키인 리리치요는 여자도 남자도 하악하악 할 수 있다. 양성향 혹은 여성향의 남성향[12]에 가깝다.

주인공의 모습이 성우 연기 모두 북해도 모처의 패밀리 레스토랑의 접시 깨는게 일인 만년연수 알바생랑 닮았다. 게다가 원작 출판사(스퀘어 에닉스)마저 같아 모 로봇 애니의 모 히로인과 같이 "야마다 쓰리잡 뛴다!", "일해라 야마다" 같은 드립이 흥하는 중이다(…). 아나키 스타킹과 닮았다는 사람도 있다. 겉모습만으로 보면 이 캐릭터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13]. 뭐, 캐릭터 디자인 자체가 주인공답게 별다른 특징이 없어서 이런 말 나오는 듯. 하지만 디자인은 개성이 없을지 몰라도 성격 하나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낼 만큼 매우 개성있다.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잘 살려줄 뿐만 아니라 오프닝도 엔딩도 뭐 하나 빠지지 않게 만들어 놓아 상당히 호평이다.

잃어버린 세월을 찾아서가 애니 회상장면[14]의 소품으로 등장했는데, 러브레터 오마쥬일수도.

9. 성우 이벤트 BD/DVD 발매 기념 '시크릿 서비스 같은 거 아, 안 할 테니까 말이야!' 

siranaidakarane.jpg

BD/DVD 발매기념 이벤트 영상 '시크릿 서비스 같은 거 아, 안 할 테니까 말이야!' 자켓

사회자에 요시다 히사노리, 리리치요 역 히다카 리나. 소우시 역 나카무라 유이치. 렌쇼 역 호소야 요시마사. 노바라 역 히카사 요코. 반리 역 에구치 타쿠야. 잔게 역 미야노 마모루. 카루타 역 하나자와 카나. 카게로 역 스기타 토모카즈가 참여.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MUCC가 참여했다.

여기서 스기타의 드립력이 폭발. 이벤트 내내 각종 드립으로 사회자와 성우진들(특히 하나자와)를 당황시켰다.[15]

미야노는 스기타보단 약했지만 간간히 카오게이와 드립을 치고,[16][17] 에구치는 자기가 찍은 요리방송을 틀었다 선배들에게 태클 엄청 당하고,[18] 스기타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드립력 폭발,[19] 하나자와는 스기타에게 각종 드립으로 농락당한다.[20]그러고 보면 이벤트에 나온 여성 성우들은 모두 로큐브의 주연 성우들 중에서 무려 3명이나 들어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그 드립이 나왔다. 사회자 요시다가 '역시 초등학생은 굉장하군요' 드립을 치지 않나. 나캄이 히카사도 나왔다고 지목하자 히카사가 "알고 있어요!!"라며 당당하게 드립을 받아들이지 않나. 하나자와도 마찬가지였다. 스기타는 완전히 이누보쿠 버전 긴토키를 선보였으며. 저녁 코너에서는 나카무라의 또 다른 작품인 우타프리의 츠키시마 링고의 인사말인 '오하요우뿌'를 했다. [21]

무엇보다 백미는 낮편에 있었던 상자속 물건 알아맞히기 게임에서 스기타와 하나자와가 도전할 때 맞춰야 하는 물건으로 채찍이 나왔는데, 나캄이 힌트를 준답시고 말한게, "이거 스기타네 집에 있는거에요." 라고 폭로. 답을 알고 있는 다른 성우진과 방청객들이 경악하는 사태가...[22][23][24]

파트너 프로필 맞히기 게임의 경우, 호소야는 본의 아니게 히카사가 말해야 하는걸 본인이 말해버렸고,[25] 스기타는 하나자와의 프로필과 취미 등을 거의 다 맞혔다.[26][27] [28] 참고로 하나자와 카나 프로필 등을 맞추는 게임에서 스기타 토모카즈가 틀린 것 중에 2개가 먹는 거였다.

그리고 스기타의 어린 시절 꿈은 스님이였다는 사실이...[29]

그리고 틀린 문제의 답을 얘기할 때 아누비스신이 뇌에 입력하는 듯IN PUT 하는 스기타의 표정이 압권이였는데 특히 마지막 문제의 정답으로 목욕 이야기가 나오자 나캄이 "스기타 너 목욕은 상상하면 안된다?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자 하는 말이 "그렇지, 지금은 말이야."하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하자 하나자와 카나는 경직되며 히이이익 하며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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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작가의 전작으로는 나의 늑대씨, Dear가 있다. 단 이쪽은 서울문화사 정발.
  • [2] 참고로 번역판 11권 표지는 뉴타입 11월호에서 선행공개되었다. 또한 두께 때문인지(일반적인 단행본보다 100페이지 가량 두껍다!) 가격은 기존 가격보다 1000원 비싼 5500원으로 책정되었다.
  • [3] 작가의 신작 '일찍이 마법소녀와 악은 적대하고 있었다' 단행본 1권과 함께 발매되었다.
  • [4] 히다카 리나가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와는 연기 스타일이 매우 다르다. 성우를 잘 모르고 들었을 경우엔 유우키 아오이나 오구라 유이로 착각할 수도 있다.
  • [5] 1장에서는 사용인이였지만, 2장에서는 4호실의 주민이 되었다.
  • [6] 2장의 신캐, 닌자이지만 모습은 안드러낸다, 살짝 개그캐지만 일단 앞으로의 전개를 봐야할듯.
  • [7] 스기타의 텐션이 꽤나 높아져있는 상태로 부르고 있으며, 중간의 삐소리때문에 그의 느낌은...분명. 모 애니의 그 녀석인가...
  • [8] 다른 성우 및 스태프 등등에게는 모두 S나 M, 둘 다 가능(...) 등의 판정이 있었는데 나카무라 유이치에게만 \(^o^)/라는 영문 모를 이모티콘이 적혀 있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9] 실제로 방영했는지는 확인바람.
  • [10] A/V기기에 남성보다 관심이 없는 여성들은 대개 DVD플레이어 정도만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 [11] 2012년 1월 11일에 이누X보쿠 라디오 (가칭) 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되었다.
  • [12] 여성 덕후 중에도 남성향을 즐겨보는 여성이 꽤 많고, 남성 덕후 중에서도 여성향을 즐겨보는 남성도 꽤 많다. 소년만화가 만화계 여성향 2차 창작의 주류인 것을 보면 여성독자가 많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으며, 반대로 순정 만화를 즐겨보는 남성들도 상당히 많다.
  • [13] 보쿠소녀라는 점과 로큐브라는 애니메이션 주역 5인 성우와의 연관성……. 놀랍게도 캐스팅은 한 끝 차이로 어긋난 듯한 느낌이지만.
  • [14] 리리치요와 소시의 펜팔 주고받던 시절 회상
  • [15] 위험한 드립이 빵빵 터져서 BD/DVD에서는 삐-처리가 되었다.
  • [16] 저녁 코너에선 느닷없이 태양과 달 드립을 치기도.사실 두번째 드립 때는 나캄이 먼저 친 거지만 그걸 받아쳐 부르는 히카사와 미야노가 너무 능청스러움
  • [17] 거기에다 스타 드라이버 드립까지 나왔다!! 낮편부터 조짐이 있었는데 저녁편에서 스기타가 "어쩌고 드라이버가 아니라고요 오늘은"라고 말하자 나캄이 "글쎄 스타 어쩌고 이야기는 그만하라니까!"라고 하자마자 말릴 틈도 없이 미야노가 "기라성(키라보시)!!!"을 외치며 제대로 경례를 해버렸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요시다는 "오늘 회장에는 미키 신이치로 씨도, 이시다 아키라 씨도 나오지 않았습니다."라 말하며 확인사살. 근데 이 두 성우와 스기타와도 조합이 되는데 그것은...
  • [18] 1부때 튼 1탄에는 나캄에게 태클을 무진장 먹었고,(무슨 나레이터까지 써먹냐면서…) 미야노는 이거 그냥 자기만족 아니냐면서 태클. 스기타는 오리지널 요리법이 아니라면서 태클.거기에 시판카레 아니냐는 말까지 그리고 그 카레를 에구치 본인이 먹은건 안 자랑 2부에서는 2탄을 틀었는데 거기선 에구치가 새우손질을 못해서 무라세 카츠키가 직접 출격.에구치보다 반응이 뜨거웠다스기타의 "나왔다!!!"와 "야 이거 진짜잖아?!"가 압권.
  • [19] 1부에서 낫토가 M인 이율 설명하는게 압권으로 "낫토는 '정말 맛있어'의 M. 그리고 하나자와 씨가 낫토를 휘휘 젓다가 팍!하고 젓가락을 뽑는데, 거기서 오빠가 들어와서 "뭐, 뭐하는거야 미캉?"하면서…"라 하자 직후 나캄이 "야야, 왜 리토 얘기를 하는건데?"라며 태클. 스기타는 "네, 미캉의 M!"이라며 낫토를 M으로 판별.미캉 드립 칠 때 놀라서 바로 마이크 드는 하나자와에 주목
  • [20] 이 영상을 보는 재미 중 하나가 스기타의 개드립에 당황해하는 하나자와의 반응.
  • [21] 그러자 나카무라가 '아까 미야노하고 벌써 했던거야'라고 츳코미를 넣었다.
  • [22] 히카사 요코는 "싫어!!!!"라며 샤우팅을 했다. 그리고 하나자와는 정답이 공개된 후 자리로 돌아가면서 "요시다 씨! 파트너가 변태인데요!!! 어쩌면 좋나요 이거!?"라며 스기타를 디스...
  • [23] 참고로 스기타의 집에 있는 채찍 타입은 말 채찍 종류였다고 한다(...).
  • [24] 그 일이 있은 후, 낮편 마지막의 명장면 생 오프 레코드 코너에서 카게로가 잔게에게 채찍을 선물로 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때 미야노가 "그거 본인 거잖아?"라는 드립을 쳤었다.하지만 그 뒤의 하나자와의 "스기타씨, 무서워."라는 드립의 반응이 더 컸었다.
  • [25] 더 웃긴건 호소야 본인이 그걸 자각하지 못했다는 거. 미야노는 "천연바보네 이거?!"라 말하고 "여러분 (호소야 씨 좀)응원 좀 해주세요."라고 관객들에게 부탁하는 상황까지... 그제야 상황을 파악한 호소야는 사과했지만 너무 늦었다...
  • [26] 출신지, 생월, 혈액형, 지금 하고 싶은거, 요즘 푹 빠진거 등등을 물었는데 외운것마냥 거의 다 정답. 마지막 거가 압권인데, 문제 중 '요즘 푹 빠진 것은?'이라 하자 스기타 왈 "매니저 마츠오카를 아빠라고 부르는 거?" 물론 땡.(정답은 목욕) 하나자와는 울상을 지으면서 "이거 영상 남는단 말이에요!!"라 울부짖었다(...)
  • [27] 사실 보면 알겠지만 하나자와의 문제는 거의 프로필을 보면 알수 있는것들이고, 스기타의 문제는 개인사생활관련이라 맞추기가 어려울수 밖에 없었다.
  • [28] 폭풍 정답을 날리는 스기타를 보며 미야노의 반응은 "뭔가 무서워요!!! 뭔가 무섭다고요!!!"라 외치고, 나캄은 "정답인데도 무서운데요!!?"라고 했다.
  • [29] 문제 중 '어린 시절의 꿈은?'이란게 있었는데 하나자와가 "스님?"라 말하자 미야노가 농담으로 "하나자와 씨 굉장하네~"라 했는데, 스기타가 "저, 저기요, 정답이에요."라 말하며 확인사살. 성우진 전원이 또 다시 기겁. 나캄은 "동경했구나?"라는 말을...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D%B4%EB%88%84x%EB%B3%B4%EC%BF%A0%20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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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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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 크라운

Animation/2012 / 2014. 12. 27. 04:46


guilty_crown_logo.jpg

Contents

1. 소개
2. 스태프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평가
5.1. 논란
6. 그 외 작품 관련 정보
6.1. 미디어 믹스
6.2. BD & DVD
6.3. 에피소드
6.4. OST
6.5. 관련용어
7. 관련 문서


1. 소개 

これは力, 人の 心を 紡いで 形をなす 罪の 王冠
이건 힘, 사람의 마음을 엮어 형태를 이루는 죄의 왕관.

友達を武器にして戦う。それが僕が戴きし、罪の王冠。
친구를 무기로 사용하여 싸운다. 그것이 내가 짊어진 죄의 왕관.

ギルティクラウン(GUILTY CROWN)
브금크라운
후지TV 노이타미나에서 2011년 10월부터 방영했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노이타미나에서 흔치 않은 2쿨 작품이다.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한 유전자 소재의 SF이며 코드 기어스와 비슷한 레지스탕스물이다.

2. 스태프 

3. 시놉시스 

PV 영상. 이 때는 몰랐지

10년 전인 2029년, 갑자기 발생한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의 만연으로 대혼란에 빠진 일본은 무정부 상태가 되고, 초국가간 조직 GHQ의 무력 개입을 받아 그 통치 하에 놓이게 된다.거기에 '로스트 크리스마스'라는 대사건을 계기로 일본은 독립국가로서의 형태를 잃게 되고 겉모습 뿐인 자치권을 가진 채 운영되고 있었다.

시간은 10년이 흘러 2039년. 세상이나 클래스메이트에게 차가움으로 일관하는 고교생 '오오마 슈'는 주위와 거리를 두는 것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방과 후, 그는 평소 동경해왔던 가수 '유즈리하 이노리'를 만난다. 사실 그녀는 GHQ로부터 일본을 해방시키기 위해 싸우는 레지스탕스 조직 '장의사'의 멤버였던 것이다.

이노리와 '장의사'의 대장 '츠츠가미 가이'와 만나게 되면서 '장의사'의 일에 관여하게 되어 버리고, 그러던 중 오오마 슈는 뜻밖에도 오른팔에 '왕의 능력'을 갖게 되는데…….

4. 등장인물 

항목 참고.

5. 평가 


평가 1.

브금 크라운
멘붕 크라운
EGOIST 기원설화[3]
다 가이 잘못입니다 가이를 까세요[4]

작화, OST, 캐릭터 디자인, 성우, 컨셉, 연출 등 모든 것이 완벽했으나 방대하고 긴 내용을 22화 안에 담아내려고 하니 개연성 없는 처참한 전개로 욕을 많이 들어먹은 작품. 특히 2쿨부터는 더 긴 내용을 포함하며 그 내용들이 상당히 심오하고 난해했고, 철학적인 내용들도 있었으나 1쿨보다도 더 짧은 무려 10화 안에 그걸 전부 다 억지로 구겨넣어서 심히 막장스러운 전개 때문에 욕을 두 배로 들었다. 결론은 노이타미나가 문제. 방송사를 잘못 골랐다...... 스토리가 장대하고 디테일도 많지만 노이타미나 특성까지 겹쳐져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전개가 많이 이루어진다. 두 번, 세 번 감상해야 의도를 알아챌 정도. 아니, 두세 번 감상해서 알아채면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

사실 이노리와 슈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본다면 둘의 관계에 암시하는 이야기는 많았으나[5] 둘의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납득이 가게 묘사되었는가 하면… 대체로는 부정적. 암시를 많이 주긴 했지만 제대로 표현이 안 돼서 이해를 못 하겠다는 평이 많았다. 그리고 주인공 두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이야기들 역시 억지스럽게 마무리되었다(역시 한정된 화수탓).

그런데 객관적으로 잘 생각해 보면 요즘 나오는 일본 애니메이션, 특히 비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들의 수준에 비해서 길티 크라운이 특별히 못났던 것은 아니다. 독특한 설정, 성경을 모방한 철학적인 소재를 가지며 SF적이고 신비한 고퀄리티의 영상 연출 등 상당한 장점도 있다. 하지만 유독 길티 크라운이 논란이 된 것은 작화, 캐릭터 디자인, 성우, 음악 등 거의 모든 요소가 A+급으로 갖춰진 상황에서 스토리텔링과 적은 분량만으로 작품의 전체적인 평가를 떨어뜨려 버렸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괜히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실망시키는 게 처음부터 기대도 안 되는 것보다 더 열받는다는 말(...). 결국 메인 각본가는 이 작품을 본 사람들 중 상당수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말았다.

그래도 결말 부분에서의 연출은 굉장히 호평받는 편. ~~OST랑 결말 부분 호평 받아서 문제지..

평가 2.

외적 스토리(인물의 성장, 사랑, 갈등 등) 내적 스토리(성경, 철학적) 모두 훌륭했으나 저평가를 받는 비운의 작품.
한정된 화수로 이해하기가 다소 힘들었으며 굳이 내적 스토리 해석을 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탓에 '길티 크라운'(죄의 왕관) 이라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해석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에반게리온 같은 경우 시청자의 해석을 강제시키는 것과는 반대되는 케이스)
무엇보다 히로인의 죽음으로 오타쿠층에 격렬하게 까이며 스토리가 쓰레기라는 여론이 길티크라운 저평가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인터넷에서의 여론은 2쿨의 스토리가 좋지 않다고 비판하지만 심오하고 화수가 적어 다소 이해하기 힘들 뿐이지 하려면 못할것도 전혀 없으며 1쿨은 다른 여타 청춘 액션물과 비슷한 전개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2쿨 부터는 외적 스토리만 해도 헌신적 사랑, 독재의 양면성, 계급의 성립, 커뮤니티의 몰락 등 다루는 주제가 많으며 내적 스토리도 성경의 아담 이브 이야기 부터 예수의 죽음과 승천 그리고 묵시록의 심판 이 세가지 이야기를 하나로 압축시킨 스토리가 잘 연출 되었다.

작중에서 내제되는 성경적인 내용과 상징 등은 다음과 같다.

- 제목과 1쿨 오프닝 My Dearest의 가사(길티크라운, 가시나무 왕관)
- 로스트 크리스마스
- 아담과 이브, 그리고 선악과
- 1화의 실뜨기(영어권에선 이것을 Jacob's Ladder, 야곱의 사다리라 부른다.)
- 세피라게노믹스(세피로트의 나무, 세피라, 케테르(왕관), 다트)
- 태중에서 이미 아담으로서 선택받은 오우마 슈
- 왕의 힘으로 일으키는 기적(앉은뱅이(아야세)를 일으키고 병자를 치유)
- 오우마 슈가 죽을수도 있는 운명을 지고서도 마지막 세번째 보이드 게놈을 취하는 부분- 묵시록- 십자가에 매달린 이노리, 면사포(1쿨 OP, 2쿨 후반)
- 사랑과 희생에 대한 시각

결론은 1쿨은 대중성의 비중이 많다면 2쿨은 대중성보다는, 메세지 전달의 비중이 높아 호불호가 갈리게 된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그러므로 자신이 성경적 지식이 아예 없다던가, 완벽한 해피엔딩이 아니면 안된다던가, 히로인이 감상만이 목적이 된다거나, 해석하기가 귀찮다고 생각된다면 1쿨만 감상하는게 현명하다.

(길티크라운은 타작품들에 비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그러므로 평가는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 모두 양립해 중립성을 유지해야한다고 판단. 두가지 평가가 존재하게 되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삭제하는 행위는 명백한 반달리즘임을 잊지말자)

5.1. 논란 

6. 그 외 작품 관련 정보 

6.1. 미디어 믹스 

니트로플러스가 제작한 외전 게임인 길티 크라운 로스트 크리스마스가 PC용 어드벤처 게임으로 2012년 7월 26일 발매됐다. 제목대로 로스트 크리스마스 사건에 대해 다루는 작품으로, 귀곡가사야의 노래 등의 니트로플러스 초기 작품들의 원화를 맡은 바 있는 츄오 히가시구치(中央 東口)가 오랫만에 니트로플러스 제작 게임의 원화를 맡게 되었다. 시나리오는 참마대성 데몬베인의 시나리오 라이터로 잘 알려진 하가네야 진이 담당.

소년강강에서 코미컬라이즈, '레퀴엠 스코어'라는 부제를 달고 노벨라이즈되었다.

Princess of Deadpool이라는 사이드 스토리 소설과, Dancing Endlave라는 사이드 스토리 코믹스가 발매되었다.

참고로 코믹스는 1쿨 내용만 전개되어, 슈와 이노리 둘 다 살아남는 나름 해피엔딩이다. 2쿨이 나올 여지가 아예 제외된 것.

redjuice의 일러스트와 함께 시계가 출력된다.

- 캐릭터 뮤직 플레이어 어플리케이션(iOS)
뮤직 플레이어와 길티크라운 관련 이미지를 같이 재생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이미지는 돈주고 사야한다(...)

- 요메코레(iOS / 안드로이드)
캐릭터와의 호감도를 높이고, 그 호감도에 따른 보이스를 해금시키는 어플로, 길티크라운 관련해서는 시노미야 아야세, 츠구미, 유즈리하 이노리 이렇게 셋이 등장한다.(하레는 어디로) 아침 기상 보이스, 수면 보이스, 목욕탕 보이스, 학교 보이스 등등 애니메이션에서 나오지 않는 다양한 특전 보이스가 등장한다. 이노리의 경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포카포카 드립을 치거나, 가이 흉내내기 같은 특이한걸 들을 수 있다.(http://yomecolle.jp/)

APK을 분해하여 MP3파일을 추출해도, 암호화 되어 있다.

- 길티크라운AR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초회한정판 블루레이 표지를 AR로 촬영하고, 그에 해당하는 이미지 카드를 획득하는 어플리케이션. 전형적인 흥보용 어플리케이션이다. OST 자켓을 촬영하는 AR 기능은 돈을 주고 구매해야 한다. OST AR 기능은 AR기능에 맞춰 이미지가 따로 출력된다(...). 일본 계정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다.

- 길티크라운 메자마시(안드로이드)
캐릭터 별로 아침 기상음만 모아둔 어플리케이션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유료로 구매 가능하다. 요메코레의 제작사인 BIGLOBE에서 발매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요메코레와 동일하게 시노미야 아야세, 츠구미, 유즈리하 이노리 이렇게 셋이 나와있다.(하레는 어디로) 요메코레와는 전혀 다른 보이스들이 수록되어있으며, 총 40종의 다양한 아침 기상 알람음이 존재한다.(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p.ne.biglobe.guiltycrown_inori_G)

요메코레의 MP3 파일은 암호화가 되어 있는데, 이쪽은 암호화가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구매 후 APK 파일을 뜯어 MP3 파일을 추출한 뒤에, 기본 알람 기능에서 사용해도 무관하다.

일본 계정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다.

6.2. BD & DVD 

1권 발매일은 1월 25일. 내용과 특전은 다음과 같다.

  • 1권 2화 수록
  • 길티 크라운 이벤트 티켓 우선 응모권
  • 테마송 콜렉션 CD
  • 감독의 1화 그림 콘티
  • 유퐁의 4컷 플래시 애니메이션
  • 엔드카드 2종
  • 오디오 코멘터리 / 예고편 무비 모음
  • redjuice 작화 디지팩 케이스
  • 카토 히로미[6] 작화 일러스트
BD 1권의 판매량은 7천장. DVD까지 합치면 1만장 수준. 최종권까지 평균적으로 6~7000장 정도가 팔렸다. 홍보비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었기 때문에 손익분기를 넘길 수 있을지 의문시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2쿨이면서 1권당 2화를 넣는 상술과 음반 등 부가상품의 판매량에 힘입어 생각보다 수익은 괜찮게 나온 듯하다. 기사

6.3. 에피소드 

에피소드의 회수는 Phase로 센다.

  • Phase 00 LOST XMAS[7]
  • Phase 01 発生(발생):genesis
  • Phase 02 適者(적자):survival of the fittest
  • Phase 03 顕出(현출):void-sampling
  • Phase 04 浮動(부동):flux
  • Phase 05 訓練(훈련):a preparation
  • Phase 06 檻(함[8]):leukocytes
  • Phase 07 輪舞(윤무):temptation
  • Phase 08 夏日(여름):courtship behavior
  • Phase 09 捕食(포식):prey
  • Phase 10 縮退(축퇴):retraction
  • Phase 11 共鳴(공명):resonance
  • Phase 12 再誕(재탄):the lost christmas
  • Phase 13 学園(학원):isolation
  • Phase 14 攪乱(교란):election
  • Phase 15 告白(고백):sacrifice
  • Phase 16 王國(왕국) : the tyrant
  • Phase 17 革命(혁명) : exodus
  • Phase 18 流離(유리) : Dear...
  • Phase 19 贖罪(속죄) : rebirth
  • Phase 20 追想(추상) : a diary
  • Phase 21 羽化(우화) : emergence
  • Phase 22 祈り(기도) : Convergence

6.4. OST 

1쿨 주제가
곡명가수
1쿨 OPMy Dearestsupercell
1쿨 EDDepartures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노래~EGOIST
2쿨 주제가
곡명가수
2쿨 OPThe Everlasting Guilty CrownEGOIST
2쿨 ED고백supercell

1. βίος[9]
2. α
3. Ω
4. Ready to Go
5. friends 
6. VOiD
7. gエ19
8. θεοι[10]
9. close your eyes
10. Βασιλευζ[11]
11. π
12. Release My Soul[12]
13. κrOnё
14. Hill Of Sorrow
15. Αποκσλυψιζ[13]
16. Home ~in this corner~
17. Genesi§
18. βιοζ-δ
19. Rё∀L
20. Euterpe

6.5. 관련용어 


  • 보이드
    항목 참조
  • 세피라 게노믹스(Sephirah Genomics)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의 기초 연구와 백신 제조 등을 담당하고 GHQ와 안티바디즈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 24구에 연구소가 있으며 3개의 보이드 게놈 제조에 성공했다. 슈우의 어머니가 이곳의 수석 연구원.
  • 아포칼립스 바이러스(Apocalypse Virus)
    일본에서 새로이 발견된 미지의 바이러스. 상세한 감염 메커니즘은 불명이지만 발병하면 몸의 결정화를 일으킨다. 증상은 몇단계 "스테이지"로 나뉘며, 제4화에서 등장한 사무카와 야히로의 동생은 "스테이지4" 상태이다. 정기적인 백신 투여로 인해 감염이나 발병은 예방되고 있으며, 일본 국민은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어 있다.타이베리움 결정
  • 안티 보디즈(Anti Bodies)
    GHQ 소속 특수 방역 부대. 공식이름은 '특수 바이러스 재해 대책 기관'. GHQ 다국적국과는 다른 독자 지휘 계통과 장비를 보유한다. 아포칼립스 방역을 위한 전문 부대로서 감염자를 특정하고 격리하는 독자 권한을 가지며 경우에 따라서는 학살조차도 행하기 때문에 포트의 주민에게는 '하얀 옷'이라 불리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 로스트 크리스마스 (롯폰기 사건)
    2029년 12월에 일어난 롯폰기의 아포칼립스 바이러스 감염폭발(유행) 및 그에 따른 소동. 이 사건으로 인해 다국적군의 치안 유지 부대가 투입된다. 일본 정부는 스스로의 해결을 포기하고 이것이 이후 GHQ의 잠정 통치의 시작이 된다.
  • 롯폰기 포트
    로스트 크리스마스의 현장이 된 롯폰기 지구는 다국적군이 방역을 위해 잠정 봉쇄 처분. 일본은 롯폰기의 행정권을 포기하고,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 공간이 된다. 포트 내부의 주민은 외부로 나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며, 백신 접종 또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안티 바디즈 방역행위의 표적.
  • 장의사
    GHQ 일본 퇴출이 목표인 레지스탕스 조직. 롯폰기 포트가 거점이며 조직에 젊은이들이 많다. 지하 조직으로 존재를 숨기고 있었지만 롯폰기 포트 침공(2화) 이후로 모습을 드러낸다. 고급 장비와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 스카이 트리 폭파 사건
  • GHQ 
    로스트 크리스마스 사건 당시 일본국내에 주류하게 된 다국적군이 그 뒤 일본정부에게서 행정권을 위임받게 된다. 그것을 계기로 유엔의 의결을 거쳐 발족된 것이 일본 잠정 통치 조직 = GHQ이다. 일본 경찰 조직과 지방 자치 단체는 유지되고 있지만 국가 차원의 정책 입안은 GHQ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 24구
    도쿄만 매립지에 만들어진 거대 구조물. GHQ와 안티바디즈의 본거지로 잠정 통치 결정에 따라 건설되어 행정 및 군사, 바이러스 연구 등의 시설이 집약되어 있는 해상 도시이다. 예전 오다이바라는 이름의 위용은 로스트 크리스마스 이후 일본의 심볼이라고도 할 수 있다.[14]
  • 루커사이트 / 루커사이트 계획
    궤도 폭격용 인공위성.신의 지팡이? 충전 후 빔을 발사하는 걸로 보인다.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이온캐논 같은 물건인 듯. 영어표기는 leukocyte [l´u:k∂s`ait] 로 '백혈구' 라는 뜻. 비대칭 8자형 준천정 궤도를 도는 3기의 대지공격위성으로 구성된 위성 콘스텔레이션 (위성군, 별자리) 컨스텔레이션이 완성되면 3기중 1기는 항상 일본상공에 있는 상태가 되어 일본전토를 표적으로 할 수 있다. GHQ 통치 이후 일본의 출국은 방역국가로서 엄격히 금지되고 있으며 공해의 완전 봉쇄, 감염자의 밀출국 저지를 목적으로 한 루카사이트 계획은 안티바디즈 주도로 실시된 프로젝트이다. 망했어요
  • 엔들레이브(Endlave) 
    Endoskeleton remote slave armor. 통칭 '내골격형 원격 원격조종식 장갑차량(内骨格型遠隔遠隔操縦式装甲車両)'. 내골격에 모터나 전동 액츄에이터,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기능을 가진 무장 로봇이라는 설계사상을 가지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다모터화, 경량화가 계속되어 세대가 올라갈수록 소형화/인형화가 진전되었다. 아포칼립스 바이러스 연구의 부산물로 생겨난 게놈 레조넌스 전송기술에 의해 오퍼레이터는 거의 시간 지연 없이 엔드레이브에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체에 커다란 장애가 생기면 역류신호가 발생하여 조종자에게 데미지를 미친다는 문제점도 있다. 엔드레이브의 발전 계보는 로스트 크리스마스에서 등장한 프로토타입들, 1화에서 아야세가 탑승했던 쥬모우, GHQ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가우티어, 가우티어의 후계기급인 슈타이너 순서이며, 그 외에는 슈타이너의 개량형인 아노인과 보이드 게놈 에뮬레이터[15]가 탑재된 게슈펜스트가 있다.
  • 스왑 
    엔드레이브 운용은 특성상 복좌제어가 불가능하며 1인용으로 접속, 제어되고 있다. 신경접속을 하는 조종자의 정신부담은 크며 그 작전시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동 중의 오퍼레이터나 기체를 바꾸는 스왑이라는 운용법이 존재한다. 본래는 장시간의 작전에 대해 백업 오퍼레이터와 교대하기 위한 기법이지만 6화에서 다릴은 루카사이트 제어실에 미리 배치된 기체에 스왑하여 장의사를 맞이했다.
  • OAU
    아프리카 연합의 개편으로 생겨난 아프리카 국가 연합 기구. 로스트 크리스마스 이후 국가연합(UN?) 가맹국의 분담금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은 GHQ의 일본 통치에 따른 비용이 그 이유가 된다. 5화에서 케이도와 세가이가 나눈 '리브 네이션즈'는 이 국가연합을 탈퇴한 나라를 지칭. 유럽과 미국 중심의 의사결정과 자금 부담을 싫어하는 도상국들은 차례로 국련을 탈퇴하였으며 특히 아프리카 나라들이 많다. 장의사는 반 국련/ 반 GHQ에 지원을 요구하여 국제정치의 신세력이 되고 있는 OAU에 접촉을 꾀하고 있다. 아프리카 통일기구인 OAU(Organization of African Unity)에서 이름을 따왔다.
  • 노마진 
    본래는 AP 바이러스의 백신 연구중에 우연히 발견된 약물이지만 그 조제법이 유출되어 일본 국내에서 밀조/밀매가 성행하는 유전자 약물(GENE DRUG). 중독성이지만 기존 마약류에 비해 육체적 정신적 데미지가 경미하여 캐쥬얼 마약으로 유행 조짐을 보인다. 록본기 포트는 불법 거래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야히로는 밀매를 위해 출입하고 있었다.
  • 쿠호인 그룹
    쿠호인가가 세운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 기업. 쿠호인 회장의 독주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GHQ의 통치 이후 "일본 국민에 의한 자주자립"을 목표로 정관계의 네트워크를 사용해 다양한 책모를 꾸미는 듯. 쿠호인 아리사는 회장의 손녀로 후계자라는 입장이다.
  • 유전자 캡쳐
    9화에서 다릴이 제어하는 엔드레이브 고케에 탑재된 특수 병기. 세가이 소령의 명령에 의해 오우마 슈가 가진 왕의 능력을 분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전자 캡쳐 유닛은 고체의 오른팔에 장비되어 5개의 바이오 푸시 프로브가 슈가 가진 보이드의 게놈공명 반응을 자동추적한다. 그러나 사출된 프로브는 AP종말기에 있었던 쥰을 추적한다. 쥰의 캔서를 내부의 게놈 레조넌스 전송 유닛에 전송하여 고체는 폭주를 일으킨다.
  • 캔서화
    아포칼립스 바이러스 감염자의 단계가 진행되면 체표면에 금속질의 결정이 발현한다. 이 증상을 캔서화라고 부르며 결정은 AP결정이라고 부른다. 가벼운 단계에서는 백신 접송등의 방법으로 회복되어 결정이 분리되는 경우도 있으나 감염 단계가 말기에 이르면 결정은 파괴되며 같이 붙어있던 신체 부위가 붕괴된다. 11화에서 시초의 돌을 중심으로 게놈 레조넌스가 발생. 잠재적 AP 보균자 다수가 감염 단계가 급격히 진행되어 돌발적인 캔서화를 일으키며 도쿄 도내는 패닉 상태가 되었다.
  • 다아트
  • 인스턴스 보디
  • 진지한 청년단
  • 천왕주(텐노즈) 언더그라운드
  • 게놈 레저넌스 게이지
  • 고스트 부대
  • 게놈 레저넌스 지수

7. 관련 문서 

----
  • [1] 데스노트와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진격의 거인의 감독.
  • [2] 두 사람 다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각본을 담당했다. 참고로 코기에서는 오코우치가 주력, 요시노가 보조였는데 여기서는 그 반대.
  • [3] 음반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다가, EGOIST는 길티 크라운뿐만이 아니라 나중에 PSYCHO-PASS의 엔딩곡도 담당하는 등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때문에 EGOIST는 이 애니가 남긴 유일한 유산이라 여겨지고 있다.
  • [4] 애갤 등에서 길티 얘기만 나오면 10명 중 2명은 저 소리를 한다(...).
  • [5] 중간중간 나오던 실뜨기, 곡의 가사를 보면 거의 노골적일 정도로 둘의 관계를 암시하고 있다.
  • [6]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등
  • [7] PC판 로스트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애니판 BD와 동일한 모양의 패키지로 되어 있으며, Phase 00이라 쓰여있다.
  • [8] 우리, 덫이라는 뜻
  • [9]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전투삽입곡으로, 통칭 '레게 곡'이다. "비오스"라고 발음하며, 고퀄리티의 연출과 함께 사용되어 호평을 받았다. 제목은 그리스어, 가사는 영어와 독일어로 이루어진 괴악한(...) 곡인데, 일본인 보컬의 독일어 발음은 제대로 된 발음이 아니다. 그리스어로 βίος는 '삶, 생명'을 의미. MK+nZk 버전이라는 이름의 어레인지 곡이 있다.
  • [10] 그리스어로 '신들'이라는 뜻.
  • [11] βασιλεύς(왕)의 ς를 ζ로 오기한 듯하다.
  • [12] 22화 후반부 삽입곡. 클라이막스 부분 이노리와 슈 둘의 이별에 감정이입을 극대화시킨 잔잔하고 슬픈 곡.
  • [13] ἀποκάλυψις(Apocalypse =드러남, 비밀의 폭로, 계시 등)의 오기인 듯하다.
  • [14] 도쿄는 전체 23구. 24구는 '51번째 주'와도 같은 표현인 듯하다.
  • [15] 탑승자의 보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유추된다. 게슈펜스트가 사용하던 실드는 탑승자인 다릴 얀의 만화경 보이드와 거의 동일한 효과와 모습을 가진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8%B8%ED%8B%B0%20%ED%81%AC%EB%9D%BC%EC%9A%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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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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