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Animation/2013 / 2014. 12. 27. 03:07
Fate/kaleid liner プリズマ☆イリヤ
2. 상세 ¶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2006년에 발매된 캐릭터 마테리얼에서 특이한 구상이 있었다. 나스 키노코가 설정한 타입문 세계관에 츠쿠리모노지가 기획하여 만든 것들이었는데 『타입문의 작품 여기저기에서 등장하는 마법소녀들을 하나의 공간에 모아 세계관을 구축하자!』(...)는 계획으로 만들어진 작품들 중 하나에 '아인츠 씨 댁 마법소녀 이리야'가 있었다.[3] 이 중 Fate 부분을 떼어다가 수정해서 만든 것이 본작, 월희 부분을 떼어내서 만든 것이 꽃의 미야코!.
이래저래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른 캐릭터들의 다양한 사복이나 이리야의 서비스 신(?!)이 대량 투하되기도 한다.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워터파크에서 어느 정도 나오기야 하지만).
타케우치 타카시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팬인지라, 나노하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도 나오고 있다. 그 외에도 작중에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관련 대사를 자주 하는 걸 봐서는 아무래도 이 작품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리리컬 매지컬이라든지.
- 1기
총 14화, 단행본 2권 완결.
2013년 7월 26일 노블엔진에서 1, 2권이 동시에 정발되었다.[5] 참고로 재판본 사양. 그동안 타입문 작품의 정발 출판물이 학산문화사에서 나왔던 걸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번역 퀄리티는 번역전문 레이블에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묘하다. 일본어를 잘 하는 한국인이 아니라, 한국어를 아주 잘 하는 일본인이 번역한 듯한 어색한 표현이 자주 나온다. - 2기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プリズマ☆イリヤ 2wei!)[6]
총 27화, 2012년 3월 26일 출간된 5권으로 종결.
2014년 1월 1일 1~5권이 한 번에 정발되었다. 전권 수록된 박스 합본판으로만 출간되었다. - 3기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
2014년 10월 현재 24화까지 나왔고 5권까지 출간되었고 6권은 2015년 4월에 나올 예정이다.
연재가 진행되면서도 단행본은 한동안 나오지 않았는데,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속간되어 2,3권이 각각 2013년 6,7월에 연속 발매되었다. 이후 2014년 3월에 4권[7]이, 9월 26일에 5권이 발매되었다.
국내에는 2014년 7월, 1권이 정발되었고 11월 말에 2권이, 12월 중순에 3권이 나올 예정이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2.2. 2wei! (2기) ¶
1권 | 2권 | 3권 | 4권 | 5권 |
카드 회수 임무를 전임 받은 바제트의 등장과 8번째 카드의 존재로 인해 중반이 넘어 1기의 배틀 전개로 돌아왔다. 최후에는 평행세계의 존재가 등장하며 미유가 평행세계의 존재라는 쇼타 길의 떡밥전개와 함께 미유가 납치되어서 끝.
2.3. 3rei!! (3기) ¶
1권 | 2권 | 3권 | 4권 | 5권[9] |
프리즈마☆이리야 3rei!! 로 제목도 바꾸고, 차원이동을 이용해 세계관도 미묘하게 뒤엎었다. 클래스 카드를 사용하는 마법소녀(..또는 인형)들이 미유를 납치해가자 미유를 찾아오려는 이리야의 평행세계 모험이 주 줄거리. 3기부터 기존에 전개되던 달세계관은 큰 틀 빼고 관계가 없어 거의 오리지널 전개로 치는 사람도 있다. 토르가 버서커로 나오고[10] 수육한 치비길과, 반 정도 카드의 형태로 남은 길가메시를 사용하는 에인스워즈의 돌이라든가.
다리우스 에인즈워스가 미유의 세계에서 제6차 성배전쟁을 선언하였고, 이리야는 납치 당한 채 인형에 영혼이 옮겨져버린 채로 고군분투 하다가 오히려 그 상황을 이용해 형세역전에 성공하고 미유를 되찾아 에인즈워스에 대항하는 중.
3. 작풍 ¶
초등학생들의 섹스 어필물이란 말이 있었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렇게 그리셨어요? 사실 약간의 과장이 섞여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자극적인 요소가 강하다.
- 마법소녀의 시작은 협박. 본격 아동 착취 만화. 하지만 칼레이도 루비는 큐베보다 4년은 선배. 그래도 큐베와 비교하면은 칼레이도 루비는 장난끼가 많을 뿐, 진짜 귀엽고 착하다.
아직까지는... - 원작에는 이리야가 사실은 누나라는 설정이 있기는 했지만 여기에는 그런 것도 없이 오빠에게 하악하악 대는 극렬 브라콘이 되었다. 초등학생이 고등학생 오빠에게 들이미는 실정.
- 동성끼리의 찐한 장면 연출. (특히, 1기에서 미유가 메이드복을 입고 이리야집에 문병오는 에피소드에서 이리야가 미유를 뒤에서 덮치는 모습은 아무리봐도 ㅅㅅ포지션이다)
-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현시창을 가르쳐준다.
사실 자기 신세 한탄.양호교사란 인물은 새디스트로 추측되는 인물. 중상자 한명만 오라고 기원하고 있다. - 이리야의 학교 친구들 중 한 명이, 즉 초등학생이 부녀자라는 설정. 사실 초등학생이라고 등장한 인물들의 성격은 마법소녀물의 친구 기믹이 아닌, 웬만한 중고등 학원물의 캐릭터로 등장해도 손색이 없다.
아, 한 명 빼고.그런데 인물 설정이 이렇게 까지 폭주하기 시작한 것은 2부가 시작되고 나서부터이다. 전투가 사라지자 인물들의 이야기로 초점을 맞추다보니 인물 설정에 있어서히로야마답게대폭주 한 듯.
하지만 2기 후반부부터 8번째 카드 얘기가 나오면서 다시 진지 노선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예 이 세계에서 정체불명의 적과 전투가 계속되다보니 위의 인물들은 등장도 안 한다. 애니메이션이 안 나왔으면 이리야의 친구들을 잊어버렸을 사람들도 많을 정도지만 3기 번외편의 주역은 이리야의 친구들이다. 3기의 무대가 평행세계라서 본편에서 안 나오는 대신 이렇게라도 계속 나오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4.1. 주역 ¶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미유
- 토오사카 린
-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 칼레이도스틱
- 매지컬 루비
- 매지컬 사파이어
- 쿠로 - 2기 추가
-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2기 중반 추가
- 꼬마 길가메쉬[11]
- 다나카
3기의 등장인물. 기억상실인듯 하지만 말도 안 되는 몸빵력이라든가, 에인즈워스 가문을 멸망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뭔가 복선을 가지고 있다. 속성은 빈곤, 보케, 체육복(부르마), 그리고 상당한 거유. 다나카라는 이름은 입고 있던 체육복 가슴에 붙어있는 이름표에 써있는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것. 일단 기억상실이라는 상태란 걸 감안하면 본명은 아닌듯 하다. 그리고 체육복에 무지 집착하며, 새 옷을 사준다고해도 체육복을 고집할 정도다.
정체에 대한 추측으로는 어딘가의 호문클루스가 가장 추측도가 높지만, 호문클루스 치고는 지나친 몸빵이다. 농담 빼고 신화 클래스의 몸빵. 번개를 담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베아트리스가 진명개방해서 날린 묠니르를 맞고도 KO됐을뿐 사지 멀쩡히 버텼다.[12] 차라리 수육한 영령이나 수호자, 아니면 흡혈귀로 추측하는게 더 말이 될지도... 11화에서 그 정체를 일컫는 명칭이 나왔는데, 카운터페이터(counterfeiter)[13]. 4권에선 다른 등장인물들이 활약하는 동안 홀로 주무시느라 출연도 없는 위엄을 보이셨다.(...) 그러다가 3기 21화에 이르러 이리야 일행이 다리우스의 뭔지 모를 힘에 경악하는 순간 깨어난다. 여기서도 그녀가 벽에 낙서한 그림이 다리우스가 내보인 힘의 형태와 닮아있는 등 계속해서 떡밥을 쌓고 있다.
여담으로 연재분 22화 끝의 차회예고에서 오타가 나는 바람에 야마다로 개명당한 해프닝이 있었다.(...)
4.2. 조역 ¶
- 이리야네 가족
- 마술사쪽 인물
- 학교 친구들 및 선생님
- 에인즈워스 가문
- 에리카
다리우스의 딸. 상당히 순수해 보이는 아이지만 자존심이 쎄서 자기가 원하는 것과 반대로 해달라고 하는 면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리야가 처음 만났을 때 내버려두지를 못했다. 하지만 3기의 악역인 에인즈워즈의 일원이다 보니 그 순수해보이는 모습과는 반대로 얼마든지 잔혹해질 수 있는걸로 생각된다. 그때문인지 안젤리카와 함께 이리야를 납치해서 무언가 실험을 하다가 실패하자 이리야의 의식을 봉제인형에 넣어 버리고, 육신엔 거짓 인격을 심어 놓았다.[14]게다가 린과 루비아 역시 같은 상태로 만들었다는게 최근 연재분에서 확인. 또한 다나카가 안젤리카에게는 자기가 부수어야 할 대상이 아닌 것 같다고 언급하는데 반해 에리카에 대해서는 매우 짜증난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미유가 에인즈워즈에 대해서는 나름의 반감을 드러내지만 에리카에 대해서는 겉치례일 가능성이 있을 망정 받아주는 걸 보면 완전히 나쁘게만 그려지는 게 아닐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15] 미유의 친구가 아니라는 말에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지만, 줄리안에게 설득 당한다.[16]결국 헤븐즈 필의 오염된 검은 성배와 비슷한 것으로 바뀌어 흑화영령의 군세를 소환해냈다. 흑화사쿠라 비슷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3rei 단행본 3권 표지를 차지하기도 했다. - 안젤리카
아처(길가메시) 카드를 소유한 에인즈워스 가문의 돌즈.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길가메쉬 카드로 꼬마 길가메쉬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원주인답게 카드의 특성을 알고 있는 꼬마 길마메쉬에게 밀리게 된다. [17] 그러나 이후 4장의 클래스 카드를 이용해 역관광...시키려고 하지만 흐지부지 된다.[18] 성격은 꽤 냉정한 듯. 참고로 에리카에게 굉장히 헌신적이다. 다리우스가 반대할 걸 알면서도 에리카가 원하니 이리야를 납치해 온다던가, 베아트리체가 망가트린 에리카의 인형도 전부 손수 바느질해서 수리하는 듯 하다. 에리카가 이리야가 몸과 의식 중에 어느 쪽이냐고 하자 몸이라고 바로 말하는 거 봐서는 인형은 인형이다... 그런데 인스톨하는 방식이 땅에 휙 떨어뜨리고 밟아서(...) 한다.소중히 대해라 야.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에는 에미야 시로와 라이벌 관계였던 거 같다. 안젤리카가 시로를 막아내는 쪽. 그리고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이용해서 시로의 투영품들을 압도하는 위력을 보여주나, 쿠로와 연계 공격에 의해 패배. 인스톨이 풀리면서 리타이어한다. - 베아트리스 플라워차일드
버서커(토르)[19] 카드를 소유한 에인즈워스 가문의 일원. 고스로리 복장을 하고 다닌다. 5화에서 등장한 보구 이름이 묠니르(모조리 때려부수는 뇌신의 쇠망치 / 悉く打ち砕く雷神の鎚). 카드를 인스톨해 사용하더니 루비 설명대로면 한 신화대계의 정점이라는 묠니르로 캐스터폼 이리야의 5구경 포 발사와 직접 맞부딪쳐 개작살낸다. 문제는 이게 풀파워가 아니라는 거. 번개 두르면 최소 2배 이상 출력을 올릴 수 있는듯. 일명 원소마저 분해해 버리는 신의 일격. 성격은 싸이코 전투광...이라기 보다는 상대를 그냥 개박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인형을 좋아하고 줄리안이라는 아이돌로 보이는 남자의 빠순이 짓을 하는 일면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줄리안이 바로... - 다리우스 에인즈워스
- 에리카
- 기타
- 코토미네 키레이(?)
3rei 2화에서 라면집 주인으로 까메오 등장. 평행세계인 만큼 본인은 아니겠지만 마파 라면을 파는걸로 봐선 여기도 마파괴인인듯.[20] 덤으로 이런저런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떡밥을 뿌렸는데 7화에서는 아예 길가메시가 아는 척을 한다! 역시나 여기서도 스토리 진행의 중요한 축을 맡을 듯 하다. 바가지 달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길은 황금률 A랭크라서 태연하게 겨우 그정도냐? 라며 준다. [21] 여담으로 무슨 메뉴를 주문해도 마파를 듬뿍 넣어주는데, 길가메시는 질리지도 않고 계속 주문한다. 거기다 단골(!)인 듯. 길가메시는 매번 절대 마파를 못 넣을 것 같은 메뉴를 주문해서 어디까지 마파를 넣을 것인지 상당히 즐기고 있는 모양이다.
- 코토미네 키레이(?)
5. 제작 비화 ¶
Fate의 스핀오프 작품을 연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작가 히로야마 히로시가 예전 TYPE-MOON에서 발간한 설정자료집 《Character material》에 수록된 『아인츠 씨댁의 이리야』와 『마법소녀 칼레이도루비』의 설정을 믹스한 마법소녀물을 들고 가자, 출판사측에서는 "이런 게 아니라 《해피 간드!》[22]처럼 『런던 편』 같은 걸 기대했는데……"라며 난색을 표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리타를 주인공으로 삼은, 본편의 연장선상에 있는 소위 『런던 편』을 그려갔는데, 예의 마법소녀물과 런던 편을 살펴본 TYPE-MOON의 오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타케우치 타카시가 "마법소녀물로 가죠!"라 해버렸다고 한다.[23]
프리즈마 이리야의 첫 기획 당시의 이미지와 3rei!의 새로운 전개에 대해 타케우치가 해설한 인터뷰가 있으니 참고하자. 여기서 보면 타케우치 타카시 씨는 일러스트레이터보다는 기획자가 더 적성에 맞는 것 같아 보인다.
6.1.1. 1기 ¶
TV 애니메이션화됐다. 감독은 오오누마 신 제작사는 실버 링크. 방영 개시 날짜는 2013년 7월 12일. OP는 Choucho 「starlog」, ED는 StylipS 「Prism Sympathy」, 9화 한정 ED는 StylipS 「ツナグキズナ・ツツムコドク」. PV 1탄, 2탄. 성우는 드라마CD와 같다.
국내는 애니맥스에서 자막방영 중이다. 니코니코동화에서는 7월 6일 밤 11시 30분부터 1화 선행방송이 진행되지만, 생방송으로만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져버렸다.(선행이 아니라 한 주 늦게 방송하더라도 일정기간 무료 공개하는 쪽이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더 도움이 된다.) 참고로 이 애니판이 루비아젤리타의 첫 영상화이자 세이버 얼터의 첫 TV판 데뷔가 된다.
방영 후의 평가는 오락가락하는 중. PV에서는 그림체 변화가 위화감을 불러일으켰고, 1화는 "생각보다는 괜찮네"였다가, 2화의 첫 전투장면은 연출 문제로 빈축을 사고(라이더가 정지상태로 점멸이동), 4화에서 캐스터와의 본격 전투장면은 PV에서 잠깐 나왔던 것보다 향상된 작화와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
그림체는 원작과 많이 다르지만 작화는 그 나름대로 안정된 편이고, 이리야의 아청아청함은 방영 분기 톱으로 봐도 손색이 없다. 그 영향인지 원작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과장된 표정을 이용한 개그 신은 눈에 띄게 줄어서 원작만화의 팬들 중에서는 이점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5, 6화 등에서는 분량을 벌기 위함인지 이상하게 늘어지는 연출이 많은 것도 비판받는 부분. 다만 6화 후반부의 전투씬은 그야말로 5화를 버릴 가치가 있었다는 평을 받는 중이다.
니코동 선행 방영분은 몇몇 부분에서 중복 작화가 나오거나 연출이 좀 밋밋하다. 특히 6화의 흑밥 VS 이리야 아차코에서 선행방영분은 간장막야를 사용하는 각 장면이 최소 두 번 이상 뱅크가 쓰이고 오버엣지를 쓰기 전에 오버엣지가 나오는 (아마 뱅크 돌릴 때 실수한 듯한) 미스가 생겼으나 TV 정식방영분은 뱅크가 전부 신 작화로 수정되었고 이리야의 엑스칼리버 투영 후 연출도 CG가 추가되었다. 이때 다른 엑스칼리버와 다르게 모으는데 깃털이 잠깐 나오기도. 그래도 스테이 나이트 애니보다는 훨 나은 퀄리티. 제로의 엑스칼리버에 버금가는 퀄리티다. 떡밥을 더 숨길 생각인지 원작에선 이리야의 가족에 의해 언급되는 이리야의 마력에 대한 이야기는 삭제되었다.
6.1.2. 2기 ¶
1기 마지막화인 10화에서 드디어 바제트 프라가 맥레밋이 나와서 떡밥 의혹을 증폭 시키더니 2013년 9월 14일 2기 제작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4년 7월 4일 방영 시작. 페이트 제로 1기 오프닝 Oath Sign 도입 부분을 오마주 하여 후유키 대교에서 멀어지며 아침이 밝아오는 연출로 시작했다.[25]
그리고 2기 2화, 클로에와 미유의 키스신이 등장했다. 본편에도 있었던 내용이지만, 실감나는 소리와 길이 덕분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공깽을 선사
앞으로도 이런 장면이 계속 있을 것이라고 하니 더욱 충격과 공포당장 이리야와 클로에의 마력충전만 해도... 로리+백합이라니 좋지 아니한가 5화 엔드카드도 약을 듬뿍 빨은 수준인걸 보면 작정한듯. 하지만 6화의 전투 장면을 보면 대책없이 이쪽에만 올인하는건 아닌듯. 그리고 오늘도 부관참시되는 스튜딘 단, 6화가 전투 장면이 많아서 거기에 올인했기 때문인지, 6화의 작화는 이전 화보다 조금 불안정해진그리고 수증기 때문에 좋은 장면들이 검열삭제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7화는 쉬어가는 일상편.
앞으로도 이런 장면이 계속 있을 것이라고 하니 더욱 충격과 공포
그리고 8화에 드디어 영령의 영역에 도달한 짐승녀 - 바제트가 정식으로 등장하여 루비아+오귀스트를 떡실신 시킨다. 특히 오귀스트가 바제트에게 반격하는 장면이라든지 루비아가 보석을 난사하는 장면의 작화에 힘이 팍팍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팬들의 평가가 매우 좋다! 9~10화에서도 아청물 답지않은화려한 전투씬을 선보였다. 이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젯트 무쌍(...)
10화 마지막에 후유키시 지하에 잠든 검은색 클래스 카드가 잠시 나오면서 종영되었는데, 막바지에 2wei!의 속편의 제작이 결정 되었다는 소식이 공개 되었다. 속편에선 제8의 클래스 카드에 대한 스토리를 다룰게 분명하므로, 이번 2wei! 애니판은 분할 시즌제가 된 셈이다.
일단 1쿨이 종료된 시점에서 2WEI!에 대한 평가는 그냥 평작 정도인 듯. 작중에서 간간히 나오는 높은 서비스씬은 이 작품을 로리콘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 부르기에 충분했으며, 작화도 비교적 큰 작붕없이 끝났다. 모에물 답지 않게 높은 퀄리티의 전투씬은 호평까지 받는 수준. 하지만, 전투씬에 들어갈 때마다 해당 에피소드의 작화가 불안정해지는 점을 아쉬워하거나, 노골적인 서비스씬에 오히려 불쾌감을 호소하는 평도 있다. 또, 스토리 상으로 정점에 이르게 되었을 때 1쿨을 끝내버려서 맥을 끊은 점도 비판되기도. 때문에 일부에서는 1기처럼 1쿨로 깔끔하게 끝내지 못하고 분량조절을 실패했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1기 때에 1쿨에 끝내려다보니 오히려 일상편을 비롯한 스토리를 너무 많이 생략했다고 비판된 것과는 대조적.
하지만, 사실 1기는 원작 기준으로 분량이 2권 정도에 불과했기에 1쿨에 어떻게든 우겨넣을 수 있었던 것이고, 2기는 5권에 달하는 이야기니만큼 1쿨에 모두 끝내려고 한다면 이야기가 너무 생략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프리야 원작의 팬들은 오히려 이런 분할 2쿨로 가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
게다가 제8의 클래스 카드가 나오기 전서비스와 일상이 나오기 때문에 갑자기 일상을 넣기보다는 분할시즌의 1화를 일상으로 시작하는게 더 자연스럽다.
게다가 제8의 클래스 카드가 나오기 전
2wei!의 속편 타이틀은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herz!. 'Herz'는 독일어로 '마음','심장'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방영일은 2015년.
여담으로 2기가 종영된 직후에 페이트 UBW 리메이크가 방영되었기에 원작의 이리야 성격에 적응이 안되는 이리야 팬들이 많다고 한다.
6.2. 게임 ¶
그리고 물건너의 평가는 쿠소게 취급이다.
원작처럼 클래스 카드를 인스톨하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모양인데.....문제는, 인스톨하면 흑화 영령의 몸체에 머리만 이리야, 미유, 루비아, 린이 붙여넣기 되는 방식이다. 여성 서번트에 인스톨하면 그나마 위화감이 적지만, 다른 카드에 인스톨하면 흠좀무라는 듯. 특히, 버서커 카드에 인스톨하니, 헤라클레스의 근육질의 알몸에 머리만 마법소녀인 OTL한 사태까지 벌어진다고.(...)
참고로, 이렇게 생겼다.
그 밖에도 아처의 경우에는 아처나 랜서를 비롯해서 다른 서번트도 전부 흑화버전 몸통이라서 아처의 경우는 그냥 성해포 휘감은 남자 몸통에 마법소녀의 얼굴이, 랜서의 경우에는 우락부락한 늑대인간의 몸통에 마법소녀의 얼굴이 위치하는, 역시나 엄청나게 괴랄한 모습이 된다. 그나마 라이더, 세이버, 캐스터의 경우는 위화감이 적다. 원작의 인스톨시 어레인지된 의상 착용은 생각도 안한건가 개발진.
대체 10달이나 발매연기를 하면서 뭘 했는지 궁금해진다. 아마도 애니메이션 2기 방영에 맞춰서 발매하려고 시간만 끌고 정작 퀄러티 향상은 뒷전으로 미룬 듯하다.
결국 패미통 평점에서는 4/4/6/4로 18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기록하였다. 아마도 올해 최저 점수는 예약해 놓은 듯.
6.3. 소설 ¶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에서 2013년 8월 1일 1권이 발매되었고 2권은 10월 1일에 발매되었다. 작가는 이토 히로. 원작 코믹스가 아닌 애니를 기반으로 한 내용인데 1권은 원작의 1기 중간까지 나왔는데 애니로는 6화 내용 중간까지이고 2권으로 1기 부분이 끝난다. 원작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노블엔진에서 정발될 예정이다.
8. 기타 ¶
나스가 감수를 맡지 않은 2차 창작물로 여기에 나오는 오리지널 설정은 정사에 편입될 일이 없다고 작가가 코멘트 했다. 단, 오리지널 설정을 제외한 작중설정에는 기존의 원작 설정이 사용되고 있어서 오히려 원작에선 명확히 밝히지 않은 설정이 여기서 드러나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제트.[27]
타케우치 타카시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팬이다. 덕분에 2010년 5월호 콤프에이스에서는 타케우치 타카시씨와 츠즈키 마사키님의 공인된 콜라보레이션이 탄생한다는 속보가 들어왔다. 또한, 프리즈마☆이리야와 나노하의 공인 콜라보도 등장해서, 드디어 프리즈마☆이리야 본편에 포격마왕님이 등장하게 되었겠다. 칼레이도 스틱의 말에 따르면 이리야의 MS력(마법소녀력)이 1만이라면 나노하는 53만, 더군다나 아직 힘을 숨기고 있는 듯한 기분이란다.[28] 페이트의 경우엔 측정불가. 그리고 헤어질때 본의아니게 레이징 하트를 칼레이도 스틱과 바꿔 가지고 왔다.
의외로 마법소녀 프리티 사미에서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았는데, 이 작품의 바탕이 되는, 위에서도 설명한 "아인츠베른 씨 댁 마법소녀 이리야"가 마법소녀 프리티 사미를 거의 대놓고 베낀 수준이라 어쩌다보니 흘러들어온 경우. 저 단편 만화는 평범한 소녀인 이리야를 어느 날 담임 선생인 라이더의 두 언니가 마법교회에서 나와 이리야를 마법소녀로 섭외해 [[프리티 사미|프리티 이리야][로 일하게 만들지만, 갑자기 친구인 아르토리아가 사라지더니 픽시 세이버라는 나쁜 마법소녀가 시로를 걸고 싸움을 거는 이야기다. 마지막은 프리티 코게티슈 봄버로 맞서지만 오히려 이리야가 져버리고 픽시 세이버도 이만 물러가주지를 시전하고 갑자기 사라진다. 시로와 세이버는 학교 양호실에서 깨어나고 '마음의 강함'이 마법소녀의 힘인데 이리야가 졌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서 끝난다.
이건 위에서도 설명한 패러디 동인만화이니 어쨌든 좋은 내용이지만 마법소녀는 강제라거나[29], 학교 양호선생이 카렌 오르텐시아라는 것, 이리야가 입고 다니는 교복 또한 이쪽에서 먼저 나왔다. 그리고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두 비범한(여러 의미로) 소녀가 마법소녀인 주인공의 오빠를 두고 싸움을 벌인다든가 자신 안의 생각이나 마음이 인격으로써 발현 되어 싸운다는 설정, 라이벌 격 캐릭터에겐 부모가 부재인 상태이거나 하는 인물들간의 구도는 프리티 사미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다.
기묘하게도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도 프리티 사미에서 꽤 영향을 받았는데, 이 항목의 작품을 비롯해 이 세 작품은 모두 따로 있는 원작의 캐릭터를 주물러서 새로 만든 스핀오프 마법소녀 만화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외에도 2011년 9월 말 발매된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4권 한정판에는 넨도로이드 푸치 프리즈마 이리야 동봉. 넨도 뿌치로는 흔치 않은 교체용 표정 파츠 동봉.
하지만 3기 들어와서는 이세계 식 성배전쟁으로 Fate/Zero 수준으로 심각해졌다. 3기 4권부터는 마법소녀란 것도 거의 잊혀지고, 이세계 식 성배전쟁의 카드를 사용하는 가면라이더 풍 전투가 되고 있다. 게다가 이쪽은 멸망이 확정된 세계라 본편 페이트보다 심각해져 버렸다.[30] 3기 들면서 심히 헤븐즈 필스러운 분위기로 치닫는 중.
여담으로 게임플러스에서 프라즈마 이리야라고 개명됐다(...).
현재 호주에서 이 애니를 보다가 아동포르노 시청으로 경찰이 출동했다는 제보가 있다.
(http://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1173427)
(http://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1173427)
----
- [1] Fate 시리즈 동인작가 출신이다.
- [2] 책의 후기에서는 스스로를 TS시키고는 히로야 마히로라고 자칭한다.(...)
- [3] '달의 요정 판타즈 문', '무한 요정 칼레이드 루비' 등이 있었고, 세오 아키라가 부녀자 작가로 활약한다든지 아리마 미야코는 중학생이 돼서 사이비 격투마법소녀가 된다든가 나나야 시키는 팬더 스승으로 활동하는 등 여러모로 약을 사발로 들이킨 듯한 것들이 있었다.
- [4] 키리츠구와 아이리스필이 살아있고 에미야 시로와 이리야스필(+ 세라, 리즈)이 동거한다든가, 동인 캐릭터인 아챠코가 스타일은 다르지만 구현된다든가, 시로가 동급생인 루비아와 린에게 동시에 플래그를 세운다든가... 덤으로 아인츠베른은 망했다.
- [5] 박스 합본판으로도 나왔다.
- [6] 2는 영어로 투(two: ツー), 독일어로 츠바이(zwei: ツバイ)로 읽는다.
- [7] 오리지널 내용의 OVA 블루레이가 부록으로 딸린 한정판이 8일에 선행발매되었고 25일에 일반판이 나왔다. 참고로 한정판과 일반판의 표지의 미유의 복장이 다르다.
- [8] 근데 그 연애노선의 중심은 에미야 시로 ...어?
- [9] 잘 보면 엉덩이랑 허벅지 사이에 관절이 있다!
뼈를 부러트려서까지 강철치마를 사수하는 건가... - [10] 기존의 서번트는 인간 영웅이다. 토르는 알다시피 북유럽 신화의 신.
- [11] 2기 후반에 처음 적으로 등장했지만, 3기부터 동료로 등장해 초절정 간지를 뽑아낸다, 그로 인해 사람들에게 매우 주목받고 있는 상태, 이제는 사실상 주역이다!
- [12] 솔직히 말해서 북구 신화에서 묠니르 맞고도 버틴 존재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신화 클래스 이상인 확실하다. 물론 실제 신화에서 묠니르의 활약상은 그 주인인 토르가 그냥 먼치킨이라 그런 것이긴 하지만......
- [13] 단, 일본어 한문으로는 贋作屋로 표기되고 있다. 해석하면 모조품을 만드는 사람.
- [14] 그런데 이 납치는 에리카가 미유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순전히 혼자 실행한 것으로, 다리우스는 이 사실을 알고 이 행위를 '이야기의 파탄'이라 부르며 에리카를 무릎에 엎어놓고 엉덩이 팡팡(...)을 한다. 근데 이 장면 상당히 위험하다...
- [15] 하지만 미유는 받아주는 것과 동시에 삐뚤어진 아이라고 평한다. 이는 이리야와 린, 루비아가 당한 걸 생각하면 들어맞는다. 결국 미유가 이리야에 의해 해방되어 사파이어 폼으로 변신했을 때 에리카가 자기도 미유의 친구냐고 묻자 미유는 너는 친구가 아니라고 거부한다. 이는 에리카는 에인즈워즈를 통해 보여진 세계만 알고 있기 때문에 적의나 악의는 없으나 결국 에인즈워즈의 비호 아래서만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16] 이때 줄리안은 자신 외에는 아무 것도 믿지 말라고 한다.
- [17] 언제부터 밀리기 시작했냐면 엔키두가 꼬마길을 따르게 되었을 때부터. 그런데 그 쇠사슬, 안젤리카가 안 죽을 정도로만 힘조절했다고.
- [18] 엔키두의 공격을 막고 나서 한정해제하려다 밑의 방에서 번개 난리 때문에 바닥이 박살나 흐지부지되었다. 길은 애들 데리고 냅다 도망가 버리고.
- [19] 작중에서 루비가 "저 영령은!"이라고 말했다. 신령일 터인 토르가, 그것도 보구명이 '뇌신의 망치'면서 영령인 이유는 불명. 나스의 감수 하에 만들어지는 작품이 아니여서 생긴 설정오류일 수도 있고 떡밥일 수도 있다.
- [20] 라면이라고 내놓은게 마파만 가득 담겨있고 면발은 바닥 밑에 얕게 깔려있는 수준.
- [21] 그런데 라면 5인분에 55000엔을 달라고 한다. 이정도면 바가지 중의 생 바가지 달인. 왜냐면 55000엔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몇십만이라는 소리다.. 그런데 마을에 사람이 거의 없는데 어떻게 라면가게 장사하는 지 궁금하다. 재정이라던가 식재료라던가 어디서 난 건지...
- [22] 예전 히로야마 히로시가 합동 동인지 《소년 페이트》에 실었던 동인 만화.
- [23] 타입문 계열 작품에서 뭔가 변화가 있다면 범인은 열에 아홉이 타케우치가 원인이다. 타케우치의 상업적 판단이 지금까지는 그리 나쁘지 않은 점을 생각하고, 의외로 팬들에게 먹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 [24] 이 에미야는 유튜브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어레인지 버전이 꽤 좋다.
- [25] 원본은 후유키 대교의 사이를 지나 올라가며 새벽이 되는 연출.
- [26] 2013년 9월 26일→ 10월 31일 → 2013년 겨울→ 2014년 7월 31일.
괜찮아 CCC는 11개월이였어. - [27] 역대 최강의 대행자이며 이 설정은 원작과 연동된다고 한다. 다만 이 작품에서의 강함이 SN 시점의 강함과 같으리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설정집에서 밝힌 개안(開眼) 버전의 전투력이 이 작품에서의 전투력에 해당될 수도 있다.
- [28] 파워라기보다는 마법소녀스러움(?)의 정도에 가까운거 같다.
- [29] 츠나미 역시 사사미에게서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 냅다 스틱부터 내맡겼던 전례가 있다.
- [30] 본편 달 세계관도 멸망이 예정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멸망까지는 앞으로 한참 남았다는 식으로 표현 되었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멸망이 코앞에 닥치는 묘사는 처음.
반응형
'Animation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 (0) | 2014.12.27 |
---|---|
킹덤 (0) | 2014.12.27 |
우주 형제 (0) | 2014.12.27 |
갓챠맨 CROWDS (0) | 2014.12.27 |
공의 경계 (0) | 2014.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