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TMAN
Animation/2012 / 2014. 12. 27. 04:36
ZETMAN
일본의 만화. 원제는 'ZETMAN'. 작가는 카츠라 마사카즈. 영 점프에서 연재.
총 20권까지 발매, 현재 226화를 끝으로 액트 1이 완결났다.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를 통해 19권까지 발매되었다.
총 20권까지 발매, 현재 226화를 끝으로 액트 1이 완결났다.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를 통해 19권까지 발매되었다.
제트맨(ゼットマン)
1. 작품 개요 ¶
「참신!! 영웅적이기만 한 만화가 아니다!! 읽어보면 안다!!」- 토리야마 아키라
전영소녀, 아이즈를 그리고 TIGER & BUNNY의 캐릭터 원안을 맡은 카츠라 마사카즈의 최신 연재작. 아이즈 연재 때부터 '하드한 영웅물을 그리고 싶다'고 했던 꿈을 이룬 듯. 원래 작가는 SF와 특촬물을 그리고 싶어 했는데, 편집부에서 '제발 에로한 연애물을 그려 주세요' 라고 간청해서 그렸다. 결국 지금 그 소원을 풀게 되어서 그리고 싶은 거 열심히 그리고 있는 중. 현재 영 점프에서 연재중이며 서울문화사에서 정발 중이다. 전작 아이즈에서 미소녀 팬티나 들춰대던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하드한 전개가 특징. 다크 히어로 캐릭터에게는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어려움', 정의 마니아 캐릭터에게는 '정의란 무엇인가,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하는가'에 대해 잔인하게 질문하고 있다.
작품 분위기는 타카야 요시키의 강식장갑 가이버와 비슷하지만 재미있게도 생체변이계 히어로와 오버테크놀러지 강화복 히어로가 공존하고 있다. 두 주인공 시점을 각각 돌아가면서 전개되는 이야기가 특징. 그러다보니 스토리 진행이 상당히 느린감이 있다. 또한 이런 하드한 전개 중에도 전영소녀와 아이즈에서 보여 주었던 하이퀄리티의 에로한 묘사와 팬티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청년 만화 분류에 들어가지만 그 중에서도 상당히 과격한 묘사를 다룬 작품이라 정발판에선 수정된 장면이 상당히 많은 편. 팬이라면 원판으로 보는 것도 한 번쯤 추천한다.
나가이고의 <데빌맨>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다.
2. 장점과 단점 ¶
- 장점
- 카츠라 마사카즈의 뛰어난 작화력.
- 역시 뛰어난 디자인.
G3 플레이어(ZETMAN) 빼고. - 치밀하고 개연성 있는 스토리.
- 단점
- 만화책 스토리 전개와 발매가 느리다! - 풀어놓을 이야기가 많아서이기도 하고 원작자인 작가가 워낙 할 일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지만.
어쨌든 느린 건 느린 거여.
- 만화책 스토리 전개와 발매가 느리다! - 풀어놓을 이야기가 많아서이기도 하고 원작자인 작가가 워낙 할 일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지만.
3. 애니메이션화 ¶
기본적인 설정을 만화판과 같지만, 인물관계 등은 만화책과는 완전 딴판의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 작품 극초반부에 벌써 플레이어(ZETMAN)에 관한 설명이 나온다던가 어릴적부터 칸자키 진과 아마기 코우가가 아는 사이에다 콤비로 활동한다던가 칸자키 고로가 등장하자마자 끔살 당한다던가 카와카미 아케미가 상처를 입는 과정이라든가 등등... 그리고 노출 씬이 모두 하얗게 습기로 가려졌다던가. 또 원작 32화에서 가장 인상적있던 나왔던 코우가 방의 특수한 지하실에 있는 알파스의 모든 피규어와 포스터, 장난감, 실물크기의 피규어와 에피소드 영상들이 있는 알파스 자료실이 전혀 안나왔다.
그리고 축축 늘어졌던 스토리를 축약해서인지 만화책부터 보던 사람들은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이야기가 꼬여있다. 아마 한권 분량을 차지할 정도였던 아마기 코우가의 단독 에피소드도 축약 될 듯.
참고로 이 항목들에 작성된 캐릭터의 내용은 모두 코믹스 중심으로 작성되었다.[1]
OP와 ED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OP는 꽤나 흥겹다는 느낌이지만, ED는 차분하다는 느낌.
다만 BD+DVD 초동판매량은 612장(!)으로 거의 폭사수준이다(…). 사실 원작팬들조차도 "완결안난 작품의 애니화가 다 그렇 듯 별 볼 거 없을 거다"라고 기대를 안한 탓도 있다. 실제로도 그렇고.[2]
3.1. 주제가 ¶
3.2. 장점과 단점 ¶
- 장점
- 애니메이션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좋음 에로적인 요소를 모두 없애고 히어로의 성장과정을 확실하게 표현했다는 점
- 애니메이션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좋음 에로적인 요소를 모두 없애고 히어로의 성장과정을 확실하게 표현했다는 점
- 단점
- 애니메이션이 된 것은 좋았으나 원작인 만화책의 스토리 전개와 발매가 느린 탓에 1화~7화까지만 제외하면 애니메이션의 전개와 결말이 아주 어설프게 되었다는 것이 단점이다.
어쨌든 만화책 발매가 느린 것 때문에 크게 손해 본 셈
- 애니메이션이 된 것은 좋았으나 원작인 만화책의 스토리 전개와 발매가 느린 탓에 1화~7화까지만 제외하면 애니메이션의 전개와 결말이 아주 어설프게 되었다는 것이 단점이다.
4.3. 에볼/플레이어 ¶
- 마스터(ZETMAN) (CV. 이시이 코우지)
- 에볼의 마스터. 인간과 평화롭게 지내고 싶어하는 성향이며, 하이타니를 반동분자로 생각하고 있어 진에게 협력을 요구한다. 평소에는 바텐더를 하고 있다. - 하이타니 세이지 (CV. 유사 코지)
- 에볼의 일원. 플레이어라고 부르면 기분나빠한다. 폭로의 고리를 진의 가슴에 심어 진의 완전한 제트 각성을 이뤄냈다. 인간계의 공존을 원하는 에볼의 정책에 반하여 이 세계의 멸망을 획책하는 존재. 이는 에볼의 전체적 의견에도 반동의 움직임으로 포착. 진의 숙적이라 볼 수 있다. - 인젠(ZETMAN)
- 청소부(ZETMAN) (CV. 코야마 리키야)
- 掃除人 복면을 쓰고 활동하는 청소부. 환경미화원이라는 의미의 청소부라기 보다는 정리, 감찰을 하는 암행어사라는 느낌이 강하다. 본능을 제어하지 못하고 규율을 어기는 플레이어들을 척살하는 임무를 띠고 있으며, 까딱 잘못하면 진도 예외없이 척살될 수도 있었으나 어느 시점에선가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 시드(ZETMAN)
- 이소노 슈
- 에볼의 일원.
4.4. 기타 ¶
- 하시모토 마유
- 하야미 (CV. 스즈무라 켄이치)
- 나카타 지로 (CV. 호리 카츠노스케)
- 나카타 이치로 (CV. 미나미 오미)
- 나카타 지로의 아들. 어째서인지 얼굴이나 몸 전체를 가리고 있다.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플레이어의 힘을 몸에 심어 인간임에도 인간 같지 않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이미지라면 블러디 로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턴 같은 캐릭터. - 코미디 3인조
- 아마기 그룹의 말단 사원이었으나, 머릿속에서만 생각했던 히어로를 동경하여 코우가에게 알파스를 실제로 구현해 준 괴짜 3인방. - 카베 마모루 (CV. 쿠스미 나오미)
- 아마기 그룹의 중역. - 키리시마 박사
- N.E.T계획에 착수한 또 하나의 천재과학자. 플레이어가 탈출하자 종적을 감췄고 아마기 회장의 언급에 따르면 칸자키 고로와 쌍을 이루는 천재였다는 점에서 이런저런 떡밥이 많지만,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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