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바브
Animation/2011 / 2014. 12. 27. 22:21
벨제바브
べるぜバブ/Beelzebub
1. 개요 ¶
제목인 벨제바브는 악마인 '벨제브브'와 일본에서 아기의 옹알이 소리를 표현하는 '바부' 두 가지를 뜻한다.
VOMIC으로도 제작되었다. 2011년 1월부터 TVA로 방영. 참고로 최속이 일요일 아침, 소년 점프의 강력한 푸쉬를 받고 있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장편 애니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피에로에서 정말로 장편으로 만들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2012년 3월 총 60화로 완결되었다.
그래도 구자형, 민응식, 홍범기, 윤미나, 현경수 덕분에 주연에 전속크리는 무사히 막았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동방신희 멤버에 전속 성우가 들어가고. 벨 성우가 전속 성우이기는 하지만.[3] 전속바브는 확실히 피했고, 간만에 대원방송에 개념 애니가 나오게 되었다! 진작에 좀 그러지!
다만 일본돈을 한국 돈으로 합성해버렸다. 물론 정작 대사에선 엔으로 부르지만 보시다시피 오만원이라고 적혀있는 한국돈... 아마도 편집자가 로컬라이징을 했다고 착각한 듯.
원작은 240화로 완결되었다. 스핀오프 작품을 몇 주 정도 더 연재할 예정. 준수한 그림체나 캐릭터에 비해 장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역량에서는 다소 약점을 보이고 있었는데 결국 그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 듯. 황당하리만치 갑작스럽게 소드마스터 야마토급 졸업 엔딩을 내버리고 말았다. 덧붙이자면 이런 종류 만화들이 늘 그렇듯이 커플링 따윈 제대로 이루어진 게 없다.
다만 원래 벨제바브가 소년만화 특유의 기승전결 스토리 전개를 잘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일각에서는 되레 그것을 벨제바브의 매력으로 생각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쩌면 마지막까지도 벨제바브답게 끝냈다고도 볼 수 있겠다.
2. 시놉시스 ¶
깡패율 120%인 이시야마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소년 오가 타츠미는 강에서 떠내려온 아저씨 안에 들어있는 한 아이를 줍게 된다. 이후 나타난 시녀악마 힐데가르다로부터 그 아이가 인간계를 멸망시킬 마왕의 막내아들이란 사실을 듣게 되고 그 아이-카이젤 드 엠페러너 벨제바브 4세-의 대부가 되는데...
3. 특징 ¶
기본적으로 개그물로 전개가 빠르며, 극중 맺고 끊음이나 떡밥에 미련이 없다. 다른 만화 같으면 몇십 권을 우려먹을 내용이 전개될 듯 거대 떡밥을 던지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몇권 지나고 나면 순식간에 정리되고 다음 얘기로 진행된다. 가령 베헤모스 34주사단이 처음 인간계에 등장하는 부분에서 처음에 34명중 1명에게 털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본격 장대한 흐름의 배틀물로 전환되는 듯 운을 띄우지만, 겨우 몇권 지나면 뭔지 모를 특훈을 한 주인공 혼자 34주사단 전원이 모여있는 곳으로 쳐들어가 개그반, 진지반으로 탈탈 털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개그물로 돌아간다. 다른 점프계 일부 작품들이 초반엔 개성적인 만화인 듯 연재하다 결국 몇권 지나면 인기를 위해 끝없는 배틀의 늪에 빠져버리는 것과 반대로 자기만의 색채를 지키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는 연재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작가의 능력이 미숙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초반 이시야마 고등학교 평정하던 부분에서도 떡밥 강화나 내용 질질 끌기 없이 착착착 진행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원래 작가의 의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 시원스러움이 작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웃음을 줄 땐 망가지면서도 전투 시에는 여느 시리어스 배틀만화 못지 않은 박력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다.
몰론 떡밥회수는 매우 아깝다. 아오이의 부모님이 어떻게 되었는가도 있고 다른 7대 악마들의 힘 또는 행방, 젠쥬로의 악마, 이즈마의 부모 악마, 12자리의 악마들 역시 1번 쓰이고는 잊혀지고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인 있다
4.2.3. 육기성 ¶
- 신조 알렉스 로드리게스 이치로 (CV : 히라카와 다이스케/김혜성)
육기성 중 한 명으로 금발에 곱슬머리. 소속 부는 복싱부로 처음엔 오가가 싸우려 하지 않고 피해다니기만 해서 우위를 점했지만 옥상에서 제대로 싸울땐 오가의 펀치 한방에 날아갔다. 그 뒤 한참동안 별 출연이 없다가 세인트 이시야마 크리스마스 축제 때 잠깐 등장. 이땐 이즈마가 학생회장에서 사퇴해 그가 학생회장이 되어 있었으며 요리대결때 심판으로 나갔지만 두 팀의 요리를 맛보고 구토를 하는등 상당히 고생했다. - 사카키 미츠테루
육기성 멤버중 한명으로 아마도 검도부. 포니테일에 실눈을 하고 있으며 실력은 상당한 듯 하지만 처음부터 쿠니에다 아오이보다 한수 아래인 묘사가 나오는 등 별로 대접은 좋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말수가 별로 없으며 어떤 대상에 대한 감상을 한마디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더빙/정발본은 어떤지 모르지만, 원판에서는 이게 전부 인터넷, 오타쿠 용어다. 모에, 와로스, 오츠 등등. - 미키 히사야 (CV : 오카모토 노부히코/이경태[7] )
오가 타츠미와 후루이치 타카유키와는 예전 친구로 어릴 때부터 오가의 강함을 동경해왔다. 하지만 중학생 때 오해로 오가를 원망하게 된다. 그 후 이즈마 카나메에게서 무술을 배워 오가와 싸울 뻔했지만 테이모 고교의 난입으로 성사되지 못하고 이때를 계기로 다행히 오해가 풀린다.[8] 오해가 풀린 다음부터는 오가에게 데레데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고 히로미치
아마추어 무선부 소속으로 세인트 이시야마 고교에선 가장 흉포한 인물이라고 하지만 역시 비중은 그다지 없다. 심지어 TVA에서도 얜 공기라고 대놓고 까이고 있다. 안습. - 나나미 시즈카 (CV : 이케자와 하루나/문유정)
육기성의 홍일점. 동방신희의 토죠 히데토라와는 소꿉친구 사이. 작중에서 보여주는 태도로 봐선 어느정도 호감은 있는 모양이고 토죠의 어머니[9]는 아예 그녀를 신부라고 부를 정도지만 토죠가 머리속에 싸움만 가득 찬 바보라 진전은 별로 없다. 궁도부 소속이며 집은 접골원을 하고 있다. 통칭 시즈카 마마인데 본인은 이 별명을 무척 싫어하는 듯. 후루이치 타카유키는 그녀가 배구연습하는 영상을 보며 "저 가슴 보셨어요?"라고 말했다.(...) 그만큼 상당한 거유. 배구시합 이후 비중이 줄어든 육기성 중에서 이즈마와 함께 그나마 얼굴을 자주 비추는 몇 안되는 인물. 크리스마스 축제때도 토죠와 팀을 이루어 참전. 오가&힐다 팀과 카루타 대결을 벌였는데 힐다가 워낙 카루타를 못해서[10] 대결 내내 우위를 점했지만 오가의 끈기로 결국 패배하게 된다. - 이즈마 카나메(성우: 신경선)
이즈마 팔신류의 당주로 육기성의 리더. 칸사이벤을 쓴다. 다른 육기성 멤버들이 오가 일행과 싸울때 난입해 두 집단을 저지했고 이후 두 집단의 싸움을 배구시합으로 바꾸기도 했다. 배구시합이 끝난 후 오가 일행과 협력해 테이모 고교 학생들을 제압하고 이때 악마의 힘에 대해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며칠 뒤 토죠와도 싸우는데 처음엔 대등했으나 갑자기 악마의 힘을 쓰면서 토죠를 제압했으나 갑자기 난입한 베히모스 주사단에게 제압당한다. 이때 밝혀진 사실은 그는 악마와 인간의 혼혈이라는 것. 이후 베히모스 주사단과 싸우려고 수련은 했지만 오가가 먼저 가서 처리해버려 별 활약은 못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재등장. 쿠니에다의 입장이 남일같지 않다고 말하며 그녀와 페어를 이루어 참전했는데 은근히 시즈카를 신경쓰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 의도가 무엇이던지간에 그의 목표는 시즈카&토죠 페어의 우승을 저지하는 것으로 보였고 그 페어가 탈락하자마자 쿠니에다의 페어를 그만두었다.
4.2.5. 살육연기(殺六緣起) ¶
전원이 이시야마 고교의 신입생으로 이시야마 고등학교가 오가 타츠미에 의해 박살났을 때 여러 고등학교로 뿔뿔이 흩어진 뒤 각 고등학교에서 왕 행세를 하던 인물들. 각 인물들의 조직원들 대다수가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특히 각 조직의 두목들은 사오토메 젠쥬로와 동일한 스펠마스터이다. 이들 중 나스는 벨을 손에 넣으려고 했던 것과 어떤 인물이 악마와 연락해 나스에게 힘을 불어넣을 것을 지시한 것을 봐서는 고위 악마들 혹은 모종의 조직이 배후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
- 나스 요헤이
살육연기 중 최초로 오가와 격돌한 인물. 소레이 고교의 NO.1으로 오가와 칸자키와 잠시 격돌했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의 엔딩곡을 연습한다고 밴드 동료 겸 자기 부하들과 함께 돌아간다. 그 뒤 다시 오가와 칸자키와 격돌하게 되었지만 부하들은 왕의 표식을 받은 칸자키에게 떡실신 당하고 나스 자신도 밀리다가 어떤 인물이 자신에게 악마의 힘을 모조리 불어넣고 다시 오가와 싸우게 되지만 슈퍼 밀크 타임을 쓴 오가에게 당해 쓰러졌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25화에서 재등장. 다른 살육연기와 함께 후지에 대한 대책을 논하러 왔다가 링고와 잠깐 싸움을 벌였다. - 호조 링고
레드 테일의 2대 보스로 쿠니에다 아오이와 격돌했다. 마조우 고교에서 새로운 레드 테일을 창설해 쿠니에다 아오이를 습격했고 그 뒤 오가를 납치해[11] 인질로 삼아 다시 쿠니에다를 끌여들였고 스펠마스터의 힘으로 쿠니에다를 몰아붙혔지만 왕의 표식을 받은 쿠니에다에게 당해 쓰려졌다. 그 뒤 225화에서 재등장. 당구공(에비안)이나 광대(나스)를 보러 온 게 아니라는 푸념을 날렸다. - 타카미야 시노비
다른 스펠마스터와는 격이 다른 인물로 이녀석이 지닌 악마는 마왕과 왕의 자리를 두고 싸운 루시퍼.[12] 12살부터 스펠을 배우기 시작했고 경험도 풍부해 그 강함은 오가 이상이라고 한다. 오가를 끌어들이기 위해 후루이치를 납치했고 탈출하려는 후루이치를 순수한 힘만으로 압도하고 뒤이어 나타난 비히모스 주작들을 쓰러뜨린 뒤 오가와 전투. 제블 엠블렘을 이용한 공격도 전혀 먹히지 않았고 실망하면서 후루이치를 죽이려는 순간 오가에게 제대로 일격을 먹는다. 다시 일어나서 루시펠로 후루이치의 심장을 뽑아버리게 한 후[13] 조각내 자신의 동료들에게 줘 버렸다. 오가가 후루이치를 살리려면 그와 그의 부하들을 새벽 전까지 전부 쓰러뜨리고 조각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기본적으로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는 타입인지 오가가 토죠와 알렝드롱,라미아에게 후루이치의 상태와 구할 방법을 설명해줄 동안 친절하게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시종일관 오가를 압도하던 중 오가가 신기술을 쓰면서 도로 압도당하고 만다. 루시퍼도 힘을 전혀 못쓰고 이대로 마무리당하게 되던 찰나 히메카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다시 오가를 떡실신 시킨다. 그렇게 오가를 몰아붙이는 듯 했지만 히메카와가 기계를 파괴하면서 오가가 다시 악마의 힘을 되찾아 순식간에 밀려버리고 마지막엔 악마의 힘 없이 싸우다가 완전히 패배한다. 그 직후 찾아온 솔로몬 회사의 간부에게 루시퍼를 빼앗기고 자신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에비안과 아카호시의 도움으로 루시퍼를 빼앗기진 않았다. 이후 다른 살육연기와 함께 후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러 왔다.여담으로 전투시에만 머리를 올리는데 평상시에는 누군지 몰라볼 정도로 인상이 확 변한다. - 후지
이 인물 역시 젠쥬로에게 수련을 받았으며 마찬가지로 상당한 실력을 지녔는지 젠쥬로는 후지와 타카미야에겐 절대로 덤비지 말라고 경고했다. 타카미야가 이녀석을 상대하기 위해 강한 사람들을 찾으려는 모습을 볼 때 본인은 둘째치고 세력도 다른 살육연기 중에서는 최강인 듯 하다. 220화에 나타난 솔로몬 회사의 간부가 후퇴하기 전 조만간 후지가 모든것을 정리한다고 말한 것으로 봐서 다른 스펠 마스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힘을 지닌듯.[14] 그리고 결국 오가와 만나게 된다!! 다만 이때의 오가는 미국에서 벨과 결별한 상태여서,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였다. 제불 블래스트를 날리려다 실패한 오가를 주먹 한대[15]로 떡실신시키고, 끝을 내려 했으나 나머지 살육연기의 방해로 결국 오가는 도망친다. 타카미야와 나스, 아카호시가 시간을 벌 동안 히메카와가 타카미야와 오가의 전투에서 사용된 악마와의 링크를 끊는 기계로 후지의 힘을 막고 다굴.. 이라는 작전을 짰지만 근본적으로 후지의 힘이 너무 강해 기계가 작동될 시간조차 제대로 못버나 싶었지만, 타카미야와 나스의 활약으로 기계는 작동, 그렇게 승리하나 싶었지만.. 사실 후지는 사탄과 함께있지 않았다. 사탄은 미리 이시야마고교에 가있었기에 악마를 대상으로 삼는 기계는 효과가 없었다. 결국 다른 살육연기 모두 돌로 만들고는 사탄과 함깨 오가를 쫓아 이시야마에 오고, 쿠니에다와 후루이치 마저 돌이 되어 이저 적이라고는 오가 단 한명에 그 오가도 돌로 만둘려고 했으나, 때마침 등장한 벨도령과 힐다, 알랭들롱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제대로 맞붙게 될거같다 참고로 악마는 사탄인데 애초에 솔로몬 회사의 목적이 후지를 막기위해서 행동하는거라는 뉘양스를 풍긴다. 아마 그 이유는 후지의 성장이 예상 외였기 때문일 수 있다. 타카미야와 루시퍼가 만난건 어릴때이며, 사오토메 젠쥬로와 만난것 또한 어릴때인데다가 타카미야가 후지보고 선배라 불렀으므로 후지는 그보다 더 일찍 젠쥬로를 만났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사탄과 만난것도 어릴때이고, 솔로몬회사가 다른 이유가 있어 사탄을 그에게 줬지만 이후 그의 성장이 예상 외가 되어 자신들에게 해가 될까 걱정되 오가 타츠미를 이용해 그를 쓰러뜨릴 계획이였다고 한다면 이해가 되긴 하지만.. 다만 이상한건 마왕자리를 노리고 대립한건 루시퍼라고 이야기 해놓고 사탄이라는 뉘양스는 뭔지.. - 이치카와 에비안
사바토 고등학교의 NO.1 대머리에 덩치가 크며 한쪽 눈에 흉터가 나 있으며 다른사람에게 경어체를 쓰는 검객. 그리고 상당한 노안이다(...) 나스비가 오가를 치러 가자 오가는 자신이 쓰러뜨린다며 아카호시와 함께 난입. 서로 잠시 싸우다가 나스비가 일단 물러나자 자신 역시 물러난다. 그 뒤 220화에서 재등장. 타카미야를 죽이려는 솔로몬 회사의 인물을 저지했다. 이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후지에 대한 대책을 논하기 위해 합류했다. - 아카호시 칸쿠로
히아부리 고등학교의 NO.1 이쪽 역시 다른 살육연기처럼 스펠 마스터로 소유하고 있는 악마는 마몬. 오가를 치려는 나스비를 에비안과 함께 저지하였다. 그 뒤 싸움이 진정되자 물러났다. 220화에서 재등장해 솔로몬 회사를 저지하는데 여기에서 불꽃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가 일행에게 빚을 지워두면 자신에게 이득이 있을 것 같다며 멋대로 도주해버린 후루이치의 영혼 두 녀석을 찾는데 협력하는 중. 이후 224화에서 솔로몬회사의 미치, 아키노리를 쓰러뜨린 후 오가에게 팀을 짤것을 제안한다. 나중에는 다른 살육연기들도 끌여들였다.
4.3. 솔로몬 회사[16] ¶
작중 최대의 흑막으로 추정되는 세력으로 악마와도 상당히 관련되어 있다. 악마의 초상화를 훔쳐 히메카와와 그의 친구 사이를 갈라놓은 조직이기도 하며 살육연기 중 한명 나스비에게 벨을 납치해올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헤카도스의 말에 따르면 비히모스 주사단 중 한명을 납치했으며 사람들에게 악마의 힘을 팔아치우기도 했다는 듯. 악마와 인간의 링크를 끊어놓는 기계를 만들 정도로 기술력도 엄청나며 살육연기의 여섯 악마를 준 것도 이들이라고 한다.[17][18] 타카미야를 따르던 타락천사 조직원 중 우다가와가 이 회사 소속이였다. 225화에서는 이 회사가 미국에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 회사의 세력과 힘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왕족 중 일부가 이들과 내통하고 있다고 하며 7대죄 중 벨의 아버지 벨제부브 3세를 제외한 모든 악마를 포획했다는 것. 그리고 무슨 연유인지는 몰라도 벨의 어머니 아이리스도 이 회사에 있다고 한다.
이 회사의 목적은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사탄(후지)을 견제하려고 오가와 벨제바브4세의 만남을 계획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오가의 행보자체가 애초에 그들이 짜여놓은 각본에 따라 움직였다는거....
근데 오가가 벨제바브4세와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다들 멘붕상황
230화에서 벨을 키우기위한 시나리오가 잇다며 감사를 표하고 그리 나쁜 놈을 아닐꺼야라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시원하게 뒤통수를 때리며 아이리스를 벙찌게 만들었다.
현재 오가에게 발릴 준비중
한마디로 지금까지 오가의 행보자체가 애초에 그들이 짜여놓은 각본에 따라 움직였다는거....
근데 오가가 벨제바브4세와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다들 멘붕상황
* 요한[19]
아직 풀네임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포니테일을 한 남성. 회사에서의 직위는 상당히 높은 듯 하며 살육연기 중 나스비에게 벨을 회수하라고 지시한 인물로 나스비가 패배한 직후 힐다의 습격을 받지만 가뿐하게 피하고 물러선다. 이후 오가와 타카미야의 싸움 직후 재등장. 타카미야를 죽이고 루시퍼를 회수하려 했으며 부상당한 오가와 타카미야를 간단히 압도했지만 에비안과 아카호시의 난입으로 귀찮을 것 같다고 다시 후퇴했다.
229화에서 콜리의 머리를 소며 다시 등장. 오가와 벨을 아이리스에게 안내해주며 상회에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준다.230화에서 벨을 키우기위한 시나리오가 잇다며 감사를 표하고 그리 나쁜 놈을 아닐꺼야라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시원하게 뒤통수를 때리며 아이리스를 벙찌게 만들었다.
현재 오가에게 발릴 준비중
- 미치
아키노라와 함께 젠쥬로를 상대하러 나타났지만 순식간에 떡실신 당했다.[20] 이후 회사로 귀환하던 중 미니 후루이치 중 하나를 만나는데 오가의 약점을 잡게 해 주겠다는 말에 혹해서 오가의 집을 찾아왔다. 때마침 다른 미니 후루이치를 건네주러 온 네네와 만나고 선수를 치겠다고 검을 빼들어 오가의 집을 두동강 내지만 이에 화난 미사키에게 얻어맞는다(...) 이후 아키노리가 미사끼에게 떡실신 당하는 모습을 보며 후루이치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후루이치는 미사키에게 가 버렸고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후루이치를 밟으려던 찰나 오가와 아카호시가 돌아왔고 그대로 두 사람과 대결하게 되었다. 이때 그녀가 가진 악마가 드러나는데 아키노리의 악마가 천칭자리의 리브라인 것으로 봐서 이쪽 악마의 이름은 캔서일 듯 하다. 그 뒤 오가 일행과 전투를 벌이는데[21] 게 먹고 싶다고 날뛰는 오가에게 폭풍관광. 얼굴에 뜰채를 뒤집어 쓴채로 아키노리의 부축을 받으며 후퇴한다. - 아키노리
미치와 함께 젠쥬로를 상대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귀환하던 중 후루이치의 오가의 약점을 잡게 해 주겠다는 말에 오가의 집으로 찾아왔고 마침 집에 있던 미사키와 만나게 된다. 그녀의 외모에 반했는지 집 수리를 해놓을 테니 대결에서 이기면 같이 밥이라도 먹자고 작업을 걸지만 미사키에게 간단히 발리고 악마 리브라까지 꺼내들지만 맥없이 발려버린다. 때마침 오가와 아카호시가 돌아왔고 그대로 두 사람과 대결하게 된다. 로켓단 풍으로 자기소개를 한 뒤 아카호시와 싸웠지만 순식간에 관광. 먼저당해 무릎꿇고 있던 미치를 부축해 후퇴한다. - 우다가와 유켄
타카미야의 부하로 있었지만 사실은 솔로몬 회사의 직원으로 타카미야 일당을 감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히메카와의 연기에 낚여 악마의 링크를 끊어놓는 기계도 파괴당한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는데 루시퍼 회수 실패 후 아마도 후퇴했을 듯 하다. 회사내에서의 직위는 그렇게 높지 않은 듯 하다.
4.4. 마계 ¶
악마들은 기본적으로 인간계에서는 힘이 너프되어 마계에 있을 때보다는 힘이 약화된다고 한다. 자신의 힘을 전부 끌어내기 위해서는 따로 인간과 계약을 맺을 필요가 있다고 한다. 작중에선 다들 일본어만 쓰지만 이들만의 언어는 따로 있으며 인간계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포르카스가 만든 번역환약을 쓰던지, 아니면 따로 언어를 익혀야 한다고 한다.
- 벨제부브 3세 (CV : 타카하시 히로키/이현)
벨의 아버지. 말 그대로 마계의 왕이다. 앞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인간계에 벨 도령을 보내 적당한 인간을 찾아 적당히 인간계를 멸망시키라 말하는 등 매사에 귀찮아하는 성격이다. 평상시에는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양. 이래뵈도 힘은 막강해서 마몬,루시퍼 등의 강력한 악마들을 제압하고 마계를 통일할 정도의 강자. - 아이리스
벨의 어머니. 어째서인지 실종 상태였으며 힐다를 많이 보살펴 주었던 듯 하다.[22] 히메카와의 친구가 보관하고 있던 그림의 초상화에 그려진 사람이 바로 그녀. 이후 226화에서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7대죄중 6명의 악마를 포획하고 작중 최대 흑막으로 추정되는 솔로몬 회사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힘도 상당한지 힐다는 그녀의 힘을 이용하면 7대죄를 잡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230화에선 드디어 벨도령과 오가를 만난다! 아주 평화롭게 식사를 즐기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모습에 오가도 당황한다. 뭐하는 것이냐 라는 오가의 질문에 지금까지의 사정을 설명해준다. 짧게 요약해, 부부싸움이랄것도 없이 그냥 주먹 한대에 말 몇마디다.때문에 친정에 갔더니 가기 전에 남겼던 일해라, 쓰레기. 라는 말때문에 벨을 인간계로 보내어 침략하려는 대마왕때문에 벨을 지키기 위해 인간계로 왔다고 한다. 솔로몬 회사와 만난것도 이때였다고 한다. 하지만 대화 후, 솔로몬 회사에 의해 결계 속에 갇힌채로 오가로부터 대마왕의 편지를 받고는 눈물을 흘린다. - 포르카스 라흐마니노프
마계 제일의 의사. 현재는 은퇴했다. 라미아의 스승. 라미아의 말에 의하면 인간을 무지 싫어해서 인간계에 올 때 마다 무무의 모습을 빌려나타난다. 그리곤 무무의 모습을 빌린 자신을 이상하게 보는 오가에게 "사실 나는 매우 잘생겼다"라고 발언 하기도 한다. 이후 솔로몬 회사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힐다에게 몇가지 정보를 알려 주었다고 한다. - 아슬란
- 안젤리카(CV : 토마츠 하루카/이유리)
알랭들롱의 딸. 알랭들롱과는 하늘과 땅 차이 정도로 닮지 않았다. 빼어난 미인이라 후루이치 타카유키의 마음에 불을 지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외모에 무색하게 4차원 성격의 소유자다(...). - 염왕(CV : 키노시타 사야카/채민지)
벨의 형. 울면 번개를 뿜는 벨과 달리 이 쪽은 화염을 뿜는다. 게임을 무척 좋아해 인간계에 오자마자 게임한다고 잠수해버렸다. 라미아를 좋아하며 미래의 아내라고 떠든다[23]. 셩격이 히키코모리+찌질이이다.[24] 하지만 일단 왕족이라는 타이틀은 폼이 아니라서 힘이 약해진 인간계에서도 한번 울면 반경 15km정도는 태워버릴 수 있다고 한다.[25] 매사에 항상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어서 게임할때도 툭하면 깨지고 그런데도 자기가 졌다는건 죽어라고 인정하지 않는 전형적인 어린애의 면모를 보인다. - 이자벨라
염왕의 3명의 시녀 악마 중 한 명. 안경을 끼고 있으며 3명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머리도 상당히 잘 돌아가는지 히메카와 일행과 전쟁 게임을 할 때 사실상 짐덩어리(..)나 다름없는 염왕을 대신해 지휘관으로서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 사튜라
염왕의 3명의 시녀 악마 중 한 명. 무기는 권총. 염왕의 시녀악마중 비중이 제일 낮은편(...) - 요르다(CV : 코토부키 미나코/박고운)
- 루시퍼
살육연기 중 타카미야 시노비와 계약한 악마. 그 힘은 대마왕과 왕의 자리를 놓고 다퉜을 정도로 강력한 수준. 207화에서 그 모습이 드러났는데 긴 웨이브 장발을 한 소녀. 잠깐 힘을 꺼냈을 뿐인데 오가에게 큰 데미지를 줬으며 그 직후 매우 담담한 표정으로 후루이치의 심장을 뽑아버렸다. 이후 오가&벨 콤비와 대결하게 되는데 처음엔 대마왕과 싸울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 악마답게 둘을 손쉽게 몰아붙였지만 히메카와의 책략으로 압축된 힘을 해방한 벨과 오가에게 타카미야와 함께 패배한다. 직후 자신을 회수하고 솔로몬 회사의 킬러로부터 타카미야를 지키려다 자신이 부상을 입었지만 죽지는 않은 듯. - 마몬
살육연기 중 아카호시 칸쿠로와 계약한 악마. 얼굴에 문어 가면을 쓰고 상반신은 붕대로 칭칭 감은게 전부인 이상한 녀석. 사람 안에 있는 생명의 불을 다시 살려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며 이 능력으로 후루이치의 영혼의 조각을 묶어 후루이치를 되살리는데 협력하게 되었다. 칸쿠로가 돈에 관해서는 나쁜 녀석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 상당한 수전노인듯. 224화에서는 아키노리의 악마를 펀치 한방으로 날리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4.4.1. 비히모스 34주사단 ¶
- 비히모스
- 자바워크
베헤모스 34주사단의 총대장. 전 총대장의 아들이다. 주인인 염왕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듯. 힐데가르다를 납치해갈 때 오가를 두들겨 패며 압도적인 힘을 보여줬다. 이때 오가는 다리가 부러지는 상황에 놓인다. 그 힘은 실로 강대해서 우유 260cc이상을 마신 오가를 상대로도 오히려 압도하는게 가능한 수준.[26] 후에 참수섬에서 수련해 블랙테크를 익힌 오가와 어찌어찌 더 강해진 토죠라는 두명의 강자를 상대로도 여유를 보여주며 오히려 바른다. 하지만 아버지 파워[27]를 발동한 오가에게 두들겨 맞고 리타이어.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잡몹이치의 난 때 잠시 소환되어 토죠와 싸우게 된다. 잠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싸우다가 토죠를 기억해내고 제대로 싸워 토죠를 떡실신시킨다.
4.4.1.1. 주작(柱爵) ¶
- 레이미아
라미아의 어머니. 자바워크와 비히모스가 자신을 주작의 자리에 앉힌 것에 대해 무슨 음모가 있다는 식으로 의심을 했었으나 그런거 ㅇ벗었다.(...)[28] - 바실리스크
오가가 상대한 주작 중 한명으로 눈을 마주친 상대를 멈추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런 상대가 으레 그렇듯이 눈을 안 보고 자신을 상대한 오가에게 무기인 도끼가 박살나고 순식간에 리타이어. - 야타
주장 그라펠의 형으로 일본도를 무기로 사용한다. 초 신속의 발도술과 스텝을 구사해서 토죠를 베었으나 훼이크였고 오히려 토죠의 역공에 검이 부러진다. 같은 주작인 잉 롱과 협공하지만 패배. - 잉 롱
토죠가 상대한 주작 중 한 명으로 중국풍 복장과 외모를 가졌다. 야타와 연계하여 토죠와 싸웠으나 리타이어. - 샐러맨더
항상 눈웃음짓고 있는 장발의 남성. 최면 비스무리한 능력을 갖고있으며 염왕의 새로운 시녀악마로 쓰기 위해 끌려온 힐데가르다가 강력히 저항하자 기억을 지워버리면 그만이라며 힐다를 불로 지지려고 한다.[29] 이후 베헤모스편이 끝나고 힐다가 잠시 기억을 잃는 원인이 된다. 이후 비디오로 기억을 되돌릴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방법이 방법인지라[30] 한동안 소란이 있었다. - 브리트라
- 나가 (CV : 박고운)
하늘색 머리를 한 쇼타스러운 소년. 하지만 실력은 엄청나서 슈퍼 밀크타임을 사용한 오가와 잠시나마 대등하게 싸웠다.[31] 첫등장은 토죠 히데토라 vs 이즈마 카나메 의 싸움 도중 그라펠과 난입했고, 이후 헤카드스가 간 쪽에서 거대한 마력을 감지하고 헤카드스를 지원하러 갔지만 그곳에는 왕족과의 스펠마스터 사오토메 젠쥬로가 있었으며, 스펠마스터임을 확인하고 셋이서 한꺼번에 덤볐지만 실력차를 느끼고 후퇴. 후에 히메카와의 빌딩에서 다시 오가 일행을 습격했고, 이땐 옥상에서 오가 타츠미와 싸운다. 오가가 슈퍼 밀크타임을 사용하자 신나게 털렸지만 주작급이란 이름은 폼이 아니여서, 조금 뒤쳐지는 정도였고 그라펠과 연계해 처리하려 했지만 오가가 그라펠을 먼저 털어버린 후 싱크로율을 높이고 공격 한방에 나가떨어졌다.[32] - 케찰코아틀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아즈텍 문명의 신 케찰코아틀.
132화에서 같은 주작인 야타와 잉 롱과 함께 등장하였고 135화에서 힐다가 있는 상층부로 올라가기 위한 네 가지 게임을 오가에게 제시한다. 첫 번째 게임은 스도쿠였는데 오가와 토죠마저도 절망했으나 히메카와의 도움으로 해결한다.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게임은 각각 토호신키, 레드테일, 육기성의 도움으로 등장하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해결되어 허무하게 상층부로 향하는 문을 열게 된다(...) 그러나 그 문 밖에는 총대장 지비워크가 기다리고 있다.
4.4.1.2. 주장(柱將) ¶
- 헤카드스
기다란 창을 쓰는 검은 장발의 남성.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베헤모스의 단원이며 쿠니에다를 습격하며 등장. 당시 귀가중인 쿠니에다를 기절시키고 인질로 사용, 오가 타츠미와 힐데가르다의 앞에서 "이 여자를 내 계약자로 삼겠다"며[33] 도발했고 오가와 힐다가 콤비를 상대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힐다를 창으로 부상시키는 실력을 보인다. 오가의 제블 블래스터까지 손쉽게 막아내지만 뒤이어 나타난 사오토메에게 밀리고 사오토메의 거대한 마력을 느낀 나가, 그라펠이 지원하러 오지만 오히려 밀리기 시작하자 전송옥으로 마계에 귀환, 멋대로 행동한 벌로 감옥에 갇혀있다가 다시 한번 오가 타츠미를 죽이고자 히메카와의 빌딩으로 온다. 하지만 오가 역시 더 강해져 있었고 마법을 익힌 오가에게 단번에 발려버린다.
후에 잡몹이치의 난 때 티슈로 맨 처음 소환되었다.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 후루이치에게 대강 상황을 설명, 몇명을 때려눕혔지만 칸자키와 히메카와를 상대하려던 찰나 재채기로 티슈가 빠지자 다시 사라진다.[34] 이후 타카미야 시노부와의 싸움에서 후루이치가 타락천사 멤버들을 상대할때 다시 소환되고[35], 주장급의 이름이 아깝지 않게 타카미야의 부하들은 간단히 상대하지만 그 뒤 나타난 타카미야에게는 단번에 밀리고 심지어 헤카드스 자신이 상대해도 마찬가지였고[36] 한창 밀리다가 다른 주작,주장들이 도착해 같이 싸우지만 단번에 쓰러졌다. - 그라펠
헤카드스와 마찬가지로 나가와 인간계로 왔다. 첫등장은 토죠 히데토라 vs 이즈마 카나메의 싸움에서 이즈마의 마력을 감지하고 찾아와 이즈마와 토죠를 압도하고 허세를 부리던 칸자키도 처리하려던 찰나 헤카드스 쪽에서 강력한 마력을 감지하고 나가와 함께 헤카드스를 도와 젠쥬로를 상대했지만 오히려 밀려서 후퇴. 잠시 감옥에 갇혀있다가 다시 인간계로 도착. 히메카와의 빌딩에서 토죠와 다시 만나 강해진 토죠에게 한대 맞아 날아가고, 이후 헤카드스를 박살낸 오가가 나가도 발라버리려고 하자 나가를 지원해 오가를 처리하려 했지만 먼저 떡실신 당했다. 오가가 베히모스 주사단과 싸울때는 묶여있어서 출연은 없었다. 이후로도 더이상의 등장은 없다. - 아기엘
비키니를 입은 주황색(또는 연한갈색)의 땋은 머리를 한 안경소녀. 검을 사용하며 쿠니에다 아오이와 싸웠고 이후 오가&쿠니에다 콤비가 참수섬에서 수련을 마친 후 다시 대면했을 때 다른 베헤모스 여성 주작&주작급들과 쿠니에다의 싸움에 난입해서 그녀는 자신의 먹이라며 1:1로 싸우기를 원했다. 이후 뒷치기를 당한 쿠니에다 아오이가 당할 위기에 처하자 "이러면 재미없으니 팀을 바꾸겠다."라는 말과 함께 쿠니에다의 편을 들었다. 이후 잡몹이치의 난 때 티슈로 소환, 쿠니에다를 보고 부비부비(...)거리다가 칸자키와 히메카와를 발라버린다. 이후 자신의 의지로 후루이치에게서 빠져나갔다. 후에 헤카드스가 타카미야에게 발리자 다른 주작-주장급들과 함께 등장했지만 타카미야의 강함에 순식간에 털렸다. 그 뒤 오가가 싸우는 동안 다른 주작급들을 데리고 후퇴했다. 아기엘의 상사는 라미아의 어머니.
4.5. 기타 ¶
- 사오토메 젠주로 (CV : 후지 신슈/안장혁)
이시야마 반의 담임으로 그 자신도 이시야마 고교 출신이다. 반다나를 입고 게다를 신고 있다. 첫 등장시에 오가 타츠미, 토죠 히데토라, 이즈마 카나메 3명의 강자를 한 방에 날려버리며 엄청난 임팩트를 줬다. 토죠와 나나미 시즈카와는 아는 사이라 젠 씨라고 부른다. 스펠 마스터로[37] 발군의 전투력은 베헤모스 34주사단 이상. 오가에게 힘의 사용법을 알려줬다. 마계대전의 영웅이라고 하는데...자세한 사항은 불명. 말투가 특이한데 학생들을 망아지라고 부른다.(...)[38] 이카루가 스이텐의 과거 회상씬을 보면 겁나게 잘 생겼다. 크리스마스 파티때는 얼떨결에 스이텐과 함께 커플 대결에 참전해[39] 오가&힐다 콤비를 상대로 압도하지만 벨을 이용한 꼼수에 걸려 패배했다. 오가가 타카미야와 대결하러 갈때 타카미야와 후지는 건드리지 말라고 충고했으며 이후 자신을 노리던 솔로몬 회사 직원 두명을 간단히 쓰러뜨렸다. - 이카루가 스이텐
젠쥬로가 쿠니에다 아오이와 오가 타츠미에게 힘을 쓰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소개시켜준 여성. 젠쥬로와 동기로 이시야마 고교에 다닐 때는 발키리라는 여성폭력서클을 이끌었다. 오가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걸 보면 이 여자 역시 엄청난 강자. 단, 술에 취하면 개가 되는 듯.(...) 학생 때의 젠쥬로를 좋아한 듯 하며 지금도 겉으로는 "그 딴 놈따위!"라고 하지만 술이 취해서 "젠도 젊을 땐 멋졌는데" "젠이 내 얘기 안 하든?" 같은 말을 하는 걸 보면 여전히 마음이 있는 듯 하다.[40] 한마디로 누님+츤데레. 쿠니에다 아오이의 어머니인 시노부와도 동기 였으며 꽤나 친한 사이였는 듯 하다. 어찌됐건 아오이의 어머니 나이뻘인데도 불구하고 대단한 미인. - 오가 미사키 (CV : 키노시타 사야카/박고운)
오가 타츠미의 누나. 레드 테일 초대 총장. 오가가 무서워하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명. 빼어난 미인이지만 전투력은 오가 이상이다. 레드테일 창시 당시 '남자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라는 규칙을 만든듯하나, 정작 본인은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 최근 후루이치의 전화로 그 규칙을 없애버렸다. 창시자의 위엄.(...) 칸자키, 쿠니에다, 후루이치, 라미아가 집에 찾아왔을 때 자신을 할망구라고 놀려대는 칸자키를 냅다 문에 매다꽂는 힘을 보여주었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22화에서 집을 두동강 내버린 솔로몬 회사 직원 머리를 갈기면서 등장. 이후 본격적으로 한판 붙기 시작하는데 비록 일반인이지만 오가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데다가 똑같은 일반인인 토죠가 악마의 힘 없이도 훌륭히 깽판을 치고 있는 것을 볼때 얼마나 활약을 펼칠지 기대되는 인물. 아니나 다를까 자신에게 덤빈 직원을 한방어 제압했고 그녀석이 악마를 꺼내서 다시 덤볐지만 악마를 발차기 한방으로 쓰러뜨리는 과연 오가의 누나다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 미와
남자지만 쿠니에다 아오이를 쓰러뜨리고 자신이 여왕이 되려는 뉴하프. 음모를 꾸며 오가 타츠미와 아오이를 싸우게 했지만 결국 된통 깨지기만 했다.(...) - 시모카와
일명 굿나잇 시모카와. 쿠니에다 아오이를 좋아하고 있으며 "싸워서 지면 나랑 사귀자!"라고 말해놓고는 아오이가 목도로 창을 베어버리자 쫄아서 도망쳐버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꾸준하게 대쉬중. 허구한날 오가에게 발리는 것 외에는 별 인연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오가,쿠니에다,칸자키를 지원하러 가는 일행 중에서 이녀석도 끼어있었다.쿠니에다 때문인가?한국판 성우는 김혜성. - 쿠니에다 코타 (CV : 박고운)
쿠니에다 아오이의 동생. 벨과는 라이벌 관계. TVA에서는 꽤나 친하다. - 야마무라 카즈야 (CV : 아사누마 신타로/심규혁[41])
세인트 이시야마의 학생. 깡패를 동경해 자청하여 오가 타츠미의 밑으로 들어갔다. 후지사키 아즈사와는 소꿉친구.동급생인데도 오가와 후루이치를 형님이라 부른다. - 후지사키 아즈사 (CV : 히카사 요코/박고운)
세인트 이시야마의 여학생.야마무라 카즈야의 소꿉친구. 트윈테일을 한 천연소녀. 눈치가 수준급으로 없어 종종 곤란한 사건을 일으키곤 한다. TVA에서는 쿠니에다 아오이에게 "선배께는 오가씨가 있잖아요?"라는 대사로 아오이를모에사대폭주시키기도 했다. 카즈야와의 관계는 코믹스에서는 더도 덜도 말고 딱 소꿉친구지만 TVA에서는 어느정도 이성으로써 호감을 가진 것으로 묘사됐다. 다만 코믹스에서도 커플제한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가하면서 카즈가 "이 축제를 계기고 서로 짝과 가까이 지내려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요"라고 하자마자 서로 얼굴을 붉히는 걸로 봐서는 이성으로서의 호감도 어느정도 있는 모양. - 이시야마 고교 교장
유명한 불량배 학교의 교장이라는 명성(...)과는 다르게 의외로 평범한 사람이라서 고생중인데 모학생이 해놓은 일로 인하여 학교는 망가지고...겨우 고쳤나 싶었는데...이번엔 염왕이 쳐들어와서 악마학교를 만들어버렸다.(...) 여러모로 불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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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작가는 데뷔 전 자신의 블로그에서 점프 연재작들을 깐 적이 있는데, 링크 데뷔 후 이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2] 후에 바쿠만을 맡는다.
- [3] 하지만 토죠의 과거회상 편에서 중견 성우 안장혁을 투입했다.
- [4] 웃긴 것은 어째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성우들은 스피어 멤버들이다.
- [5] 처음 오가에게 졌을 때 칸자키가 뛰어내리라는 사실상 자살하라는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칸자키를 계속 따르는 수준.
- [6] MK5자체가 진짜로 분위기 못읽는 5인조의 약자다.
- [7] 두 성우 모두 니즈마 에이지 역을 맡았다. 그리고 한국판 한정으로 벨제바브 PD와 바쿠만 PD는 동일인물이다.(...)
- [8] 이때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겠냐고 부탁했지만 오가는 징그럽다고 거절했다.
- [9] 토죠는 고아니까 아마 양부모일듯 하다.
- [10] 다만 신체능력 자체는 넘사벽이라서 카드 뽑는 속도는 힐다가 압도적으로 빨랐다.
- [11] 이 때 미인계를 썼는데 본래 오가에게는 먹히지 않을 수단이였지만 하필 나스와의 대결 직후 영혼이 바뀌어 속은 오가가 아닌 벨이였기 때문에 그냥 순순히 따라왔다.
- [12] 그래서 이녀석의 조직 이름도 타락천사로 지칭하고 있다.
- [13] 정확히는 혼을 뽑은 거라고 한다.
- [14] 심지어 후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에 간 오가를 제외한 스펠 마스터 전원이 모였다. 확실히 강하긴 강한 듯.
- [15] 이 주먹의 위력이 무시무시하다.. 집 세개의 벽을 그냥 뚫고 그 오가가 정신을 못차렸다!
- [16] 솔로몬은 이천년 전 마왕이 둔 스펠마스터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 회사와도 제법 연관이 있는 인물일 듯하다.
- [17] 단 이들이 다룰 수 있는 악마는 세 악마 뿐인데, 나스비의 악마와 타카미야의 루시퍼,후지의 악마 뿐이라고 한다.
- [18] 일단 공개된 2마리의 악마는 루시퍼와 마몬인데 정황상 7대 마왕 중 벨제부브를 제외한 나머지 악마들일 가능성이 높다.
- [19] 풀네임이 밝혀지면 추가바람
- [20] 어짜피 미끼 역할이긴 했지만.
- [21] 정확히 말하면 자신을 갖고 논 후루이치에게 응징하기 위해서.
- [22] 힐다가 목에 멘 목걸이도 그녀가 준 것.
- [23] 하지만 라미아는 염왕을 싫어한다.
- [24] 심지어 첫 대면 때도 자기 동생에게 얼음으로 몇대 맞고 울려고 했다.
- [25] 덕분에 시녀 악마들은 개고생...
- [26] 주작급도 고작 몇십cc 정도 마신 오가에게 떡실신 당한것을 보면 총대장이라는 타이틀은 절대 폼이 아니다.
- [27] 라미아의 말에 따르면 벨이 성장하면서 벨의 마력을 짊어진 오가도 함께 성장한 것. 그리고 이 힘의 정체는 214화에서 사오토메 젠쥬로의 입으로 밝혀지는데 조종하는 힘과 합체하는 힘을 합쳐서 악마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 이 힘에 의해 대마왕과 마계의 지도자 자리를 놓고 다퉜다던 루시퍼마저 떡실신 당한것을 보면 자바워크 정도가 감당할 만한 힘은 절대 아니었다.
- [28] 이 역시 작가의 능력 미숙이나 편집부와의 마찰 등이 이유로 보인다.
- [29] 샐러맨더의 불은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 [30] 왕자님의 키스를 받으면 된다는데 그 왕자가 누구인지 똑바로 밝히지 않았다.
- [31] 물론 다량을 마신 것도 아니고 조금 마신 것이긴 하지만, 주장인 헤카드스와 그라펠이 샌드백 마냥 얻어맞은것에 비하면 주작의 실력을 증명하는 녀석.
- [32] 사실 싱크로율을 높이면서 인격이 바뀌어서 벨이 싸운 것이기에 오가가 아닌 벨과 싸운 셈이지만.
- [33] 악마들은 인간계에서는 힘이 제한되어서 인간과 계약해야 힘을 전부 발휘할 수 있다.
- [34] 이 티슈로 소환된 동안에 본체는 유체이탈상태인듯.
- [35] 이전에 티슈는 버렸지만 사실 힐다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쓰라고 다시 주었다.
- [36] 심지어 타카미야는 스펠도 전혀 쓰지 않았다. 순수한 신체능력만으로 주장급을 쓰러뜨린 것.
- [37] 상하관계로 계약을 맺은 계약자와는 달리 악마와 대등 이상의 관계로 계약을 맺은 자라고 한다.
- [38] 한술 더 떠서 더빙판에서는 '망할 녀석'이라고 부른다.
- [39] 이때 보이는 모습은 영락없는 공처가의 그것(...)
- [40]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여할때는 아예 자신을 젠주로의 와이프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지려던 젠주로는 물론 얻어터졌다.
- [41] 나츠메 신타로 하고 동일 성우이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2%A8%EC%A0%9C%EB%B0%94%EB%B8%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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