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실드 21
Animation/~2009 / 2014. 12. 31. 01:55
아이실드 21
1. 소개 ¶
흔하지 않은 소재인 미식축구[1][2]를 다루고 있으며 이 작품이 뜨기 시작하면서 소년점프에서는 마이너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만화들을 밀어주었으나, 죄다 흑역사가 되었다는 안습한 일화가 있다. 두뇌싸움과 수퍼플레이, 박력 넘치는 훌륭한 연출[3]과 그림, 또 거기에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가는 개그 등등이 조화를 이루는 수작 스포츠물. 또한 비중있는 선수들이 필살기를 쓸때의 '오버 연출'로도 유명한데, 그저 번개가 몰아친다던가 회오리바람이 분다던가 해서 시합 한 번 붙으면 지구가 망할 것 같은 류의 연출과는 많이 다르다. 수비진들이 달려들 때 뒤에 해일이 따라든다던가 라인맨들이 빈틈없이 늘어설 때 갑자기 성벽으로 바뀌어 가로막는 등 '필살기의 성격에 따른 비유'를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식.사실은 소년 만화가 아니라 극사실주의 만화다. 단지 고등학생들이 NFL 프로 선수급[4]이라는 거만 다르지 작중 등장하는 기술의 대부분 NFL에서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되어진 기술이다. 만화잖아 그러니까 감안하자[5]
또한 경기 외에도, 작품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히루마 요이치가 벌여대는 사건들로 가득한 일상편도 온갖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함께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오히려 시합보다 이 편을 더 즐기고 기대하는 독자들도 적잖이 있을 정도.
작중 등장한 아이실드 21 개념에 대해선 여기
그림의 퀄리티에 있어서는 작가인 무라타 유스케의 인간을 초월한 노가다로도 유명하다. 원근감을 제대로 살린 그림 퀄리티도 대단하지만 단행본을 내면서 연재분의 상당 부분을 뜯어 고치는 데다가 (수정 정도가 아니라 아예 구도를 바꾼다) 단행본 전용 속표지에 등장인물 소개에 부록에 미니게임에 단편까지 작업하며 한 회분 전체를 컬러로 뜯어고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연재를 쉬지 않을 정도니 가히 장인정신이라 할만하다. 덕분에 토가시를 깔때 비교대상으로 쓰이기도 한다. 7년 간 전 333화를 연재하면서 단 한 번도 휴재가 없었다. 참고로 오바타 타케시의 문하생으로 바람의 검심의 와츠키 노부히로와는 동문의 후배인셈이다.
작중 등장하는 기술중엔 의외로 실제로 사용가능한 기술도 꽤 존재한다. 단지 연출이 과장되었을 뿐. 주인공 코바야카와 세나의 필살런, 데빌 배트 고스트는 아예 현실적인 기술이라는 점을 대놓고 강조할 정도이다. 물론 현실에서 저런 런으로 사람을 제치려면 프로급이어야 가능하겠지만.
코바야카와 세나의 최종 필살 런, 데빌 4 디멘션도 실제 NFL에서 쓰인 기술이다. 이것에 대한 것은 아이실드 21/등장 기술 참조.역시 이 만화는 소년 만화가 아니라 극 사실주의 만화였다. 설마 이런 기술까지 가능할 줄이야
한국 정발판 코믹스는 오역이 넘쳐난다. 특히 역자가 가타카나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면 트릭스터[6]를 트릭 스타로 번역한다거나…….
물론 진짜로 미식축구를 보고, 많이 하는 미국쪽의 남성들이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안쪽으로 꺽여 들어가서 팔다리를 롤빵모양으로 다 꺾어 버리는 나머지, 차라리 직쏘가 묶어놓고 탈출하라고 톱을 주길 바랄 정도로 오그라든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이것 외에 미식축구 입문용 참고를 할게 전무한만큼 대부분은 추천하는 편이다. 다만 아래에도 나왔지만 관동대회 전까지만.
등장인물 이름에 특히나 의미가 들어간 언어 유희가 넘쳐나며, 심지어 팀 이름까지도 각 팀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한자를 대놓고 쓰고 있고 그 뒤에 적당히 영어식으로 느낌을 잘 살아나는 이름을 붙인다. 팀 이름에 들어가는 한자는 국내 번역판에서는 죄다 일본 독음식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는다.
원문 한자를 잘 보면 팀 이름 한자에 대놓고 서부가 들어간다던가, 혹은 왕궁이 들어간다던가, 거신이 들어간다던가, 상당히 직설적인 이름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단순무식하게 팀 이름을 붙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쪽이 이미지가 잘 살아나서 편한 면도 많겠지만.
그 외에 팀 이름이나 등장인물의 이름에 들어간 한자의 의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참조.
2. 스토리 ¶
스포츠만화지만 전통적인 소년만화의 구도를 띄고 있다. 기도 약하고 소심해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고교생이 될 때까지 심부름 똘마니 노릇만 해대던 주인공 세나가,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 한 명의 어엿한 미식축구선수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전반적인 부분이 슬램덩크와 매우 유사한데, 전국구 선수(채치수-쿠리타 료칸)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패배만 기록하는 데이몬에 숨은 재능을 갖춘 인재(강백호-코바야카와 세나)가 합류하고, 예상치 못했던 일로 빠졌던 선수의 복귀 (정대만 - 타케쿠라 겐) 등 슬램덩크와 유사한 인물이 등장하고, 지역내 4강구도가 슬램덩크와 비슷하며, 주인공의 데뷔전 상대팀이 라이벌이라든지, 여러가지 유사한 점이 많다(팀 전술까지 유사한 점은 좀...). 슬램덩크의 미식축구버전??
보통의 스포츠 만화의 경우, 극 사실주의로 가거나 능력자물로 이분되기 쉬운 상황에서 아슬아슬하게 그 사이를 줄타고 있다.[7] 다만, 필살기의 연출과 박력을 매우 만화적으로 잘 살렸으며, 이 때문에 점프 10대 필살기중 하나가 아이실드의 기술이 되기도 했다. 안타까운 것은 미식축구가 거의 미국만의 스포츠인 탓에[8] 작가도 잘 알지못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 미식축구 팬이 본다면 조금 답답할수도 있다. 그리고 이 만화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 중 하나로는, 미식축구의 전반적인 경기운영이나 전술, 포지션 배치 등보다는 개인의 역량이나 순간순간의 임팩트에만 치중한다는 점이다. 그 점이 만화로서는 재미가 배가되지만, 정작 아이실드21만화를 보고 나서 미식축구를 잘 알게 되었다고 한 사람은 거의 없다.
만화라는 매체에서 과장의 한도는 없지만, 아이실드 21에 과장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40야드를 4.2 초에 주파한다는 건 야구로 치면 고등학생 투수가 메이저리그 최고 구속인 시속 170 킬로미터를 던진다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환타지 일부 정보의 생략은 미식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에 대해 초반 장벽을 낮추고, 극에 집중하게 만들기 위한 배분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신 세이쥬로의 포지션인 라인배커는 그 안에서도 4~6가지로 갈라지며 신 세이쥬로의 역할은 그 중 ILB 에 가까운데 만화에서 이걸 다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으니 그냥 라인배커로 뭉뚱그리는 것이다.
다만 미식축구에 대해 지식이 있는 독자들이 지적하는 것은 현대 미식 축구의 조류에 대해 전달해 주는 지식이 틀릴 때가 많다는 것. 예를 들어 '현대 미식 축구는 뛸 수 있는 쿼터백이 대세다' 라는 발언은 위에도 나왔듯이 고등학생 리그나 대학 수준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앞에 '현대 미식 축구' 가 들어가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쿼터백 항목에서 나왔듯이, 여전히 패스 위주의 프로스타일 쿼터백이 '현대 미식 축구'에서는 대세. 한 마디로 그냥 '고교 리그에서는 뛸 줄 아는 쿼터백이 중요해' 라고 말했으면 될 것을 앞에 괜히 현대 미식 축구를 붙였다는 이야기.
마무리만 잘 지었어도 슬램덩크 급의 고전으로 남을 수 있었지만, 후반부 전개가 아쉽다는 평이 많다. 관동대회로 들어간 이후부터는 극의 진행이 더 빨라지면서 소소한 재미를 주던 '일상-훈련편'의 비중도 많이 줄어들고, 멤버들의 성장도 거의 다 완료된 탓에 시합편의 내용도 쿄신 포세이돈전 이후부터는 데이몬 데빌 배츠가 상대 팀에게 일방적으로 밀린다 -> 세나와 몬타는 상대팀 에이스, 리시버에게 패배를 반복 -> 경기 종료까지 XX분이 남고 세나 혹은 몬타가 신기술, 근성으로 상대 선수를 제치고 터치다운 -> 기적적으로 역전승!! 이라는 패턴이 반복되어 아쉬워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무엇보다 관동대회 결승-크리스마스 볼 단계에 이르면 시나리오상의 허전함과 노골적인 드래곤볼식 파워 에스컬레이트가 조금씩 눈에 띄더니 파워밸런스 조절의 실패로 결국 인간 같지 않은선수들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일단 만화 자체는 크리스마스 볼 편으로 사실상 결말에 이르렀지만 이후 갑자기 세계 대회편을 시작하면서 장기 연재에 들어가게 된다. 팬들 사이에선 이를 두고 일본편에서 끝냈어야 했다는 일파와 어차피 캡틴 츠바사부터 이어진 점프식 스포츠 만화가 다 그렇고 그런데 괜찮지 않냐는 일파 둘로 나뉘어 치열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단 최근의 세계대회가 너무 빨리 빨리 진행되는걸 보면 이미 본편은 끝난거고 일본 올스타팀 & 세나보다 빠른 남자 팬서와의 대결을 보여주기 위한 보너스 편인듯하다.
332화 에서 미국과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된 후, 선수들끼리 멋대로 연장전을 시작한 부분에서 시점이 전환되어 연장전 때의 사진을 보고 있는 마모리의 뒷모습이 나오며 끝났었는데, 드디어 333화에서 완결났다. 각 캐릭터들의 대학 생활등이 나오며, 미국에서 돌아온 세나의 활약과 함께 끝났지만, 여기저기서 소드마스터 야마토급 전개라 비난받고 있다. 아마 편집부에서 점점 낮아지는 앙케이트 순위와 판매량에 완결을 재촉한듯 하지만…. 일단 완결난건 완결난것이니 이 작가들의 차기작을 기대하자. 단행본으로는 37권으로 2009년 10월 2일 완결.
재팬 아마존이나 해외 만화포럼의 반응을 보면 대체로 점프 편집부의 야욕으로 급작스럽게 장기연재를 시작했고 결국 수작을 망쳐버렸다며 편집부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전 화를 걸쳐 보았을때 작가들이 처음부터 유스월드컵까지의 스토리를 구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 쿄신 포세이돈전에서 한 번 나왔던 진 아이실드21의 퇴학 관련 건).
라이스 볼은 대학리그 우승팀 vs 사회리그 우승팀이 싸우는 거대한 이벤트라고 한다.
3.3. 대학과 주요선수명 ¶
마지막화에서 나온 대학과 주요선수들명, 그리고 37권에서 나온 팀명과 팀 인원수, 그리고 평가된 랭크가 기술되어 있다.
- 엔마(炎馬)대학(엔마 FIRES, 21명, A) : 초공격팀이라는 말로 설명이 가능한, 사실상 데이몬의 후계자격 팀. 방어도 데이몬의 후계자격이라 약하다고 한다.
- 사이쿄(最京)대학(사이쿄 WIZARDS, 200명 이상, S) : 최강이라고 불리는 팀. 멤버들만 봐도 후덜덜한 수준이다. 다만 라인에서는 최강인 가오우와 쿠리타가 다른 팀에 있으니 좀 불안.
- 오죠(王城)대학(오죠 SILVER KNIGHTS, 66명, A) :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팀. 최강전력으로 성장한 화이트 나이츠의 에이스들이 이전 황금세대와 다시 한 팀이 됐다.
- 슈에이(集英)의대(슈에이 DOCTOR FISHES, 45명, B ) : 서서히 몰락해가고 있는 팀이었지만 타카미와 우키미츠의 입부로 상승세 중. 딱 봐도 두뇌전 전문팀이다.
- 조쿠도(賊徒)대학[9](조쿠도 프릴리자드즈) : 하바시라 루이 입부 이후 강세라고 한다.
- 사회인 최흉(最凶)팀 X리그[10](타케쿠라공 BABELS, 23명, A) : 데이몬 이상의 초공격팀. 방어력도 그 이상으로 약하다고 하지만, 가오우 리키야나 불량 삼돌이 둘, 오니헤이 같은 라인들이 있는데 그렇게 약할 것 같지는 않다.
6. 미디어믹스 ¶
특징이라면 이 관련 상품들 발매시기가 거의 2005~2006년에 포진되어 있다는 것. 즉 신류지전 전후. 이 뜻은 긴장감이 다소 완화된 오죠전 이후부터 팬들이 슬슬 떨어져 나갔다는 이야기도 된다.
6.1. 애니판 ¶
2005년엔 TV애니메이션도 만들어졌는데, 원작의 박력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평범 이하의 연출에다 작붕도 상당한 등, 장기 TV시리즈답게 불안 요소가 많았다. 애니메이션 작화는가 저예산 느낌이 팍 날정도로 심각하다. 게다가 캐릭터들을 더 늙게 만들었다.(...) 특히 아주 인지도 대단한 모 캐릭터님 의 작붕은 가히 넘사벽을 이루는 작붕. 유희왕 애니메이션 작화담당이라고 모 캐릭터의 전설의 턱도 선물해줬다! . 이어서 꼽히는 문제가 불편할 정도의 장면 우려먹기와 금방 훑어보면 보이는 원작 일러 구도 트레이싱(...) 그니까 무리한 캐스팅에 OP ED 화려하게 하지말고 작화를 올리란 말야!! 그래봤자 이미 종영한 작품에 화를 내봤자 이게 무슨 소용인지 또한 원작 연재분과 발을 맞추기 위해 투입한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는 역시나 감점 요소. 미식축구 규칙을 모르는 사람이 쓴건지 실제 경기에선 있을수 없는 작전이 나오기도 한다. 결국 관동대회 오죠전을 마지막으로 총 145화로 종영. 엔딩에선 세나가 NFL에 진출해 대활약하는 듯한 '10년 후'같은 느낌의 후일담을 그려서 다소 벙찌게 하기도 했다. 덕분에 세이부 vs 하쿠슈를 포함한 이후의 경기는 언급도 안된다. 당연히 테이코쿠전도 언급이 안되게 되는데 얘네들이 그토록 외쳐된게 크리스마스 볼 이란걸 생각하면(...) 사실 원작의 크리스마스볼 편의 몰입감을 생각하면 그냥 없는게 나을지도 더불어 말하자면 성우는 신인 성우와 개그맨, 배우가 제법 들어가있는 것도 특징[11]. 몇 명의 성우들은 중복 캐스팅도 제법 있다.
애니판이 워낙 아쉬운 점이 많은 물건이어서인가 애니화로 인한 인기 상승 효과도 없어서 의외로 판매부수는 떨어지는 편. 아무래도 이런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서인지 나중엔 단편 OVA도 나오긴 했지만...[12]
우리나라는 2007년에 방영했지만 52화까지 했다. 나중에 2기가 나올 것 같지만 7년이 지나 2014년이 된 지금은 나오지 않았다. 한다면 대원성우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지만,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그냥 안하려는 듯. 성우 캐스팅도 방송사 가리지 않고 골고루 들어갔는데 몬타같은 무리수가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잘된편. 특히나 히루마를 맡은 미식축구를 아이스하키 라고 소개한김기철의 연기가 매우 절륜했다. 만약 53화 이후를 한다고하면 대원 성우는 제발 신 캐릭터로만 배치해주길
애니판과 원작의 차이점을 보려면 이곳을 참고하자.
북미판은 웬일인지 겨우 4화(!?)만 하고 조기종영했다. 이유가 밝혀지면 추가바람.
6.2. CD ¶
드라마CD가 한 개 있으며, 나머지는 전부 애니메이션 송.
- 아이실드 21 DRAMA FIELD(드라마CD)(2005년 9월 25일)
- 아이실드 21 SONG FIELD(2005년 8월 31일)
- 아이실드 21 캐릭터송
- 아이실드 21 SONG FIELD BEST(2005년 12월 21일)
- 아이실드 21 SONG BEST(2006년 3월 23일)
- 아이실드 21 complete BEST ALBUM(2008년 3월 5일)
6.3. 그 외 ¶
- 트레이닝 카드 게임 : 2005년도에 발매되었으나, 그 이후로 발매되지 않은 걸로 보아 사실상 묻힌 듯하다. 그래도 대회는 한 거 같다.
- 제 1탄 : 황금의 다리를 가진 사나이(2005년 6월 23일)
- 제 2탄 : 백은의 기사(2005년 9월 22일)
- 제 3탄 : 모이는 붉은 악마[13](2005년 12월 8일)
- 게임
- 아이실드 21 미식축구 하자고! YA-HA!(PS2, 2005년 12월 22일)
- 아이실드 21 Portable edition(PSP, 2006년 3월 2일)
- 아이실드 21 MAX DEVILPOWER!(DS, 2006년 2월 2일)
- 아이실드 21 DEVILBATS DEVILDAYS(GBA, 2006년 4월 6일)
- 아이실드 21 필드 최강의 전사들(Wii, 2007년 3월 8일)
- 관련 출판물
- 아이실드 21 환상의 골든볼 - 소설
- 아이실드 21 열투의 헌드레드게임 - 소설
- 아이실드 21 초선수열전~BALLERS HIGH - 팬북 겸 데이터북
- 아이실드 21 - FIELD OF COLORS
잡지에서 연재되었을 시 컬러였던 표지나 점프 부록 씰, 캘린더 등에 있는 아이실드 21관련 일러스트들을 모은 일러스트집이다. 연도순으로 무라타 유스케가 그린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일러스트 외에도 이노우에 다케히코와의 대담, 초기 주요캐릭터들의 설정화 등을 볼 수 있다. - PAINT JUMP ART of 아이실드 21
보기에는 일러스트집 같으나, 사실은 아니다. 원래는 「Paint JUMP ART of~」라고 하여, 소년 점프에서 2008년도에 발매를 시작한 시리즈.[14] 한 마디로 색칠공부책.
책을 본 사람들의 말로는 다른 작품에 비해서는 재탕 일러스트가 훨씬 적다고 한다. - 아이실드 21의 비밀 -코믹 연구책-[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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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도 의외로 미식축구를 꽤나 하는 나라다, 총 4회까지 열린 미식축구 월드컵에서 2회 우승, 1회 준우승의 성적을 내었다, 단 2회 우승이 미국, 캐나다 등의 강국이 출전하지 않았던 대회였으나, 1회 준우승은 미국과 23-20이라는 점수로 패배한 기록이다, 비교하자면 우리나라의 핸드볼과 비슷한 신세다.
- [2] 게다가 미국 미식축구 대표팀에는 네임드들이 출전하지 않은 말 그대로 중간급 전력이었다.
- [3] 훌륭한 연출 중 하나의 예로 29권 258th down 시작 부분이 히루마의 입장에서 그 전의 컷과 연결되는데 굉장히 멋진 연출이 아닐 수 없다. 자세히 말하면 거대 스포일러가 되므로 직접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4] 스포츠만화 최고봉이라 불리는 슬램덩크도 고교생들이 NBA급 경기를 펼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 프로급 고교생이 일본 통틀어서 10명 안팎인 아이실드 21은 차라리 양심적이라고 볼 수 있다.
- [5] 다만 NFL에서 가능하니 사실적이다라고 진지하게 믿어버리면 좀 곤란하다. NFL선수의 피지컬은 상상을 초월한다. 한예로 달리기가 핵심능력이 아닌 포지션에서 뛰고있는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쿼터백 로버트 그리핀 3세의 허들기록이 대한민국 최고기록보다 빠르다. 110m, 400m 모두...
- [6] 사기꾼, 책략가라는 뜻이 있다
- [7] 정확히 말하자면, 독자가 보기에는 저게 어떻게 가능하냐 하는 비현실적인 필살기들이 많지만, 굇수들의 놀이터인 NFL에서 실제로 그 기술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데빌 배트 다이빙 항목을 보시라(...)
- [8] 현재 세계의 미식축구 수준은 미국이 압도적으로 1위, 일본이 2위. 한국은 5위...
- [9] 유일하게 대학교 팀 조사에서 팀 이름과 인원수가 안나왔다. 안습. 그래도 팀 이름은 나사 에일리언즈전 전에 나왔다.
- [10] 타케쿠라 공무점을 중심으로 여러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 중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조직한 만들어진지 2년된 팀이라고 한다.
- [11] 히루마 요이치의 성우는 본업은 개그맨이고, 신 세이쥬로의 성우 역시 본업은 배우다.
- [12] 아이실드 21의 단편 애니메이션은 점프페스타 아니메투어에서 두 편 공개된 바 있다. '환상의 골든볼'편(TV판과 성우진이 다르다)은 2004년, '크리스마스볼로 가는 길 남쪽 섬에서 특훈이다 YA-HA-!'편은 TV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던 2005년에 상영되었다.
- [13] 원문은 集いし赤い?魔.
- [14] 첫번째 작품과 두번째 작품은 각각 나루토와 블리치. 각 작가들이 일러스트를 색칠하는 장면이 초반에 나와있고, 다음에는 선만 그어진 흑백 그림들이 있다.
- [15] 슈에이사에서 낸 것은 아니고, 인기에 편승해서 어떤 출판사에서 내놓은 책이다. 뭐 이런 종류의 책들이 그렇듯이, 별로 깊이있는 내용의 책은 아니다. 한마디로 지뢰.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5%84%EC%9D%B4%EC%8B%A4%EB%93%9C%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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