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제가 야근에 대한 생각했던것과 유사한 내용의 글을 읽어 간단히 적습니다.
사람들은 다 똑똑하기 때문에 부당한 요구에 대한 보상을 자기 나름대로
찾으려고 한답니다. 즉 추가근무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근무시간에 딴짓을 해서
실제 일하는 시간을 8시간으로 조절한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야근을 강요당하면 개발일정에 야근시간을 고려해
여유롭게 개발하게 되고 이는 몰입에 방해요소로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모 책에선 몰입에 방해되는 것들만 정리해도 생산성이 높아진다는데 말이죠.)
이런 저런 내용으로 야근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내용이였는데,
또 한가지 크게 공감했던 내용은 근태(근태라고 말해야 하나요?ㅎㅎ)가 목적인 상황에서는 어떠한 말도 통하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임원이든, 고객이든 누구에게 잘보이기 위해(열심히 하는것처럼 보이기 위해) 야근을 하세요라는 관리자에게는 어떤 말로 설득해도 먹히지 않는다는 겁니다.
안타까운건 이런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거 같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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