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얏타맨
밤의 얏타맨
2. 줄거리 ¶
4. 캐릭터 ¶
- 보얏키 (본명: 보루토캇체, 25세) - 히라타 히로아키
보얏키의 후예, 대대로 도론죠 가문을 모시고 있다.
키가 크고 행동 하나하나가 우아한 꽃미남.
재료만 있으면, 드라이버 하나로 뭐든 만들어내는 메카닉 천재. 실제로 에레판투스가 치우던 파편으로 광산차를 만들거나 딱밤머신을 만든걸 보면...
여고생이라는 단어가 어쩐지 마음속에 울려퍼진다고.[2] 또 선조랑 닮기 위해서 시모네타를 연습중이라고...그만둬!덤으로 외모와는 안 어울리게 선조와 마찬가지로 참외배꼽이다..
10화에서 사형전에 유언으로 외친 말은 "전국의 여고생 여러분 저는 절대 죽지 않습니다!"[3].
여담이지만 ~캇체라는 이름은 같은 제작사의 동업자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다.
- 톤즈라 (본명: 에레판투스, 29세) - 미야케 켄타
톤즈라의 후예, 보얏키와 마찬가지로 도론죠 가문을 모시고 있다.
착한 마음씨에 힘이 센 보얏키의 형님, 그 힘은 주먹으로 바위를 가볍게 박살낼 정도. 오다 님을식량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아낀다. 그리고 10화에서 사형되기 전에 유언으로 이럴 줄 알았으면 오다님을 먹어둘걸 이라고 외친다. 마지막에 얏타 십이신장의 살아남은 한명과 일기토를 벌여 이긴다.
- 오다 님 - 타카하시 치아키 [4]
도론죠의 애완동물, 변방의 땅에는 돼지를 소중히 여기는 전승이 있기에 오다 님이라고 불리고 있다.[5]
군데군데서 약방의 감초역을 하거나 곤란한 상황에서 도와주고 있다.
- 가리나 - 요시노 히로유키 [6]
겁많고 약하지만 소꿉친구인 아루엣트를 지키기 위해 강해지고 싶어한다.
부모가 얏타맨에 의해 강제노동에 끌려가 사망했기에, 얏타맨을 미워한다.
엉뚱한 일로 도론죠 일행과 만나, 같이 여행을 하게 된다. 도론보 일당의 옷을 만들어 준 것도 가리나. 주사위를 이용하여 추후의 행동을 결정하는 버릇이 있다. 덧붙여 얏타맨이 목에 걸고 다니던 목걸이를 하고 있다. 얏타맨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보얏키에 의하면 기계다루는 법을 배우는게 빠르다고 한다.9화에서는 붉은색 아이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무를 깎아 만든 켄다마로 고로 장군에게 한방 먹이기까지 한다. 11화에서는 고로 장군이 아루에트의 아버지 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 후 도론죠 일행과 함께 도쿠로베에를 해치울 것을 결의 한다. 12화에서는 아루에트를 설득해 얏타맨이 되어 사람들을 봉기시키고 얏타왕과 함께 도쿠로베에와 싸운다.
사투끝에 승리한 두사람은 얏타맨으로서 얏타킹덤을 통치하는 중
- 아루에트 - 이토 시즈카 [7]
대범한 성격이지만, 사소한 일로 눈물을 훌쩍이는 내성적인 면도 있다. 소꿉친구인 가리나처럼 어릴적 부모와 애견[8]이 강제노동때문에 얏타 킹덤에 끌려갔으며, 그 정신적 충격으로 시력을 잃었다.[9] 실명한 상태였던 때문에 그녀는 레퍼드의 목소리만을 듣고선 자신이 기다리던 천사가 아닌가 생각했으며,천사는 맞는 것 같다.레퍼드와 같이 목욕할 정도로 좋아라한다.
생김새와 분위기가 도로시와 대단히 닮았는데 심지어 2화에서 도론죠 일당이 어쩌다보니 그녀의 집에서 잠시 신세를 지게 되었을 때 도로시와 비슷한 얼굴을 보고 전원이 놀라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을 정도이며, 3화에서는 레파드가 엄마라고 잘못 부르기도 했다.
가리나와 마찬가지로 얏타맨의 목걸이를 하고있다.
도론보 파티중에서 유일하게 외형이 망가지지 않는 인물.심지어 레파드 마저 망가지는 개그씬이 있는데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12화에서는 가리나와 도론죠의 설득을 듣고 눈이 보이게 되면서 얏타맨 2호가 되어 도쿠로베에와 사투를 벌인다. 사투후에는 부친의 무덤에 빌려쓴 전기 스틱을 갖다 놓는다.
- 도로시 - 이토 시즈카
얏타맨에 의해 변방의 땅으로 쫒겨난 도론죠의 후예로, 레파드의 어머니. 남편과 사별해서인지 딸을 더욱 소중히여겨 나의 천사라고 부른다.
언젠가, 조상의 죄를 용서받아 딸인 레파드가 얏타킹덤에서 행복하게 살길 원하고 있었다. 얏타맨에 대한 전설이 담긴 책에서 나온 얏타맨과 도론보 일당을 레파드에게 설명해준다. 우연히 레파드가 도론보의 그림과 D 문양을 발견하자 그들이 조상이란걸 숨김없이 밝힌다.
어느날 갑자기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며 도론죠 일행의 모험에 계기가 된다.
아루에트와 외모가 닮은 것은 기분....탓일까? 심지어 성우마저 아루에트와 같아서 목소리조차 똑같다.
얏타맨 관련상품을 가지고 있고 얏타맨은 정의의 편이라고 확실히 가르치는 걸보면 아직 풀리지 않은 복선을 쥐고있는 듯 했지만 결국 맥거핀으로 끝났다.[10] - 얏타맨 로봇
- 고로 장군 - 히야마 노부유키
얏타킹덤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있는 인물.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다리를 저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과거에 얏타왕국에 큰 도움을 받아 그 은혜를 갚기 위해 행동하고 있으며, 지금껏 등장한 사람 중 얏타왕국에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존재이기도 하다. 6화에서 아루에트를 보더니 어느 사진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얼굴은 확실히 보이지 않으나 지팡이를 짚고 안경을 쓴 선한 인상의 남성, 아루에트와 굉장히 닯은 여인, 아루에트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11]와 고로장군의 메카견과 닮은 개가 나온다.[12]
9화에서 아루에트의 이름을 말하면 왼쪽 눈의 불이 꺼지며 정지, 그 틈에 가리나에게 공격당해 절벽에서 떨어진다. 이후, 구출되어 메카견의 등에 업혀 돌아와 감옥에 갇히는데 하반신이 파괴된 상태임에도 활동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보통 사람이 아니라 기계내지는 사이보그인 것으로 보인다.
11화에서 기억을 되찾은듯 메카견의 등에 업혀서 도론죠들 앞에 나타나 도망치라며 일갈을 하고 시간을 끈 뒤 가슴에 손을 집어넣고 자폭하는데 자폭전 아루에트에게 너는 나의 천사다! 라고 외치고 폭발 후 예전 안경을 쓴 선한 인상의 남성이 다시 회상으로 나오는것으로 봐선 예상대로 아루에트의 아버지가 확실. 12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고로죠. - 얏타킹덤의 또다른 장군(12신장)
- 히네 - 마츠모토 야스노리
4화에서 도론죠 삼악과 만나게 된 선한 인상의 아저씨. 이후 얏타 메트로폴리스에 35년 동안 중노동을 하게 되어 임신한 아내와 헤어지게 될 처지가 된다. 이를 안쓰럽게 여긴 도론죠가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가려했지만 정말 도망칠수있을지도 불확실하고 잡히게 되면 영영 다시 못볼수도 있기에 확실한 방법으로 고로 장군과 교섭하는 걸 택하기로 한다. 35년 중노동을 면제받는 걸로 도론보 일당의 위치를 말하지만 역시나 면제를 받지못하고 끌려가게 된다. - 밋쨩 - 노토 마미코
히네의 부인으로 임산부. 도론죠와 만나 좋은 관계로 스쳐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얏타킹덤에서 파견된 고로 장군에 의해 남편과 생이별을 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도론죠에 좋지 않은 감정만을 남긴채 헤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레파드는 얏타킹덤이 생지옥임을 체감하게 된다. 아이를 가진 엄마이고 힘에 굴복해야만 하는 시민이기 때문에 남편과 헤어지는 것이 싫어도 앞으로의 자신과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서라면 열렬히 축하해줘야 한다는 것이 충격적인 부분. - 타케시 - 코바야시 유우
5화에서 등장한 소년. 15세. 의외로 힘이 세다. 주종목은 스모. 그런데 몸에 수분이 많은지 노상방뇨(...)를 자주하는 오줌싸개(...).[13]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서 얏타킹덤에서 주최하는 대회의 상금과 양을 노리고 참가한다. 결승까지 올라간 실력자지만 마지막에 기다리는 게상금 줄 생각없다는 티 팍팍내는얏타메카(...)였기 때문에 3종목 선수 중에서도 가장 오래 버텼음에도 미사일에 맞아 리타이어한다. 이후 도론죠 일당이 '칭기즈한'으로 3개 리그를 우승하여서 쓰러진 타케시 앞에 상금과 양을 놓고 간다.의외로 우승상품은 제대로 챙겨줬다. - 사사야키 레포터 - 야베 마사히토
5화에서 대회의 실황을 맡은 할아버지. 8화에서는 쿳샤로뎃샤로 마을에서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시청자들(?)에게 해설해준다. - 어떤 아저씨 - 쿠스노키 타이텐
6화에서 도론죠가 홍시서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일차적으로 의심을 했었으나, 그렇지 않음을 알고 도론죠를 구해준 마을의 아저씨. 라벤더 꽃을 키우고 있었다. 도론죠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기대를 가지게 되었지만, 얏타맨 병사에게 당한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한다. - 류 - 히노 사토시
7화에서 만난 어부. 도M. 숨참기가 특기라 가스의 함정에도 무사했다. 생과 사의 아슬아슬함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 벽 너머의 진짜 바다에 가보고 싶어한다.과학닌자대 갓챠맨의 부엉이 류의 오마쥬라는 설이 존재한다.[14] - 쿳쨩 - 오리카사 아이
8화에서 등장한 이형 생물체. 쿳샤로뎃샤로 호수에 산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괴수 쿳시의 새끼. - 산피 - 이와타 미츠오
9화에서 등장한 침팬지. 아루에트와 친해진다. - 코바야시 - 하야시 유우
산피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 자동 운전도 가능한 모양. 마하고고의 패러디. - 도쿠로베에 - 호리[15]
리더기로 보이는 존재는 1호랑 2호를 반반 섞은 모습이다. 일반의 얏타맨 로봇과도 성능이 다른지 날아오던 얏타맨 로봇을 쳐서 날려버리기도 했다. 6화에서 리더기가 고장난듯한 모습이 보였고 이후 리더기의 재등장은 없다 대신 가리나의 모습을 닮은 얏타맨 로봇이 고로 장군 직속부하로 등장한다.
6. 트리비아 ¶
윈도우 100% 2015년 2월호를 통해 MMD소스가 잡지동봉으로 발매되었는데, 사전에 공개된 정보론 전신타이즈 의상만이 거론되어 별다른 화제를 갖추지 못했다. 하지만 MMD를 적용한 이들이 상의 탈의&상반신 누드 구현화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려와 충공깽을 주고 있다.
왜인지 3화에서는 지나치게 늠름한 도론죠를 볼 수 있었다.
- [1] 참고로
모르는 이는 없겠지만딱밤이란 가운데 손가락을 구부려 손톱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 상대의 이마에다 가운데 손가락을 튕겨 손톱면으로 때리는 행위. 맞는 순간 '딱' 소리가 나며 아프다. - [2] 원판의 보얏키가 여고생을 좋아한다는 고증을 반영했다.
- [3] 이 외침에 얏타 12신장은 여고생이 뭐냐는 의문을 보여주었다.
- [4] 강한 스포일러일 수도 있다. 성우 참조
- [5] 묘사를 보면 레퍼드 때문에 둘러된걸지도 모른다.
- [6] 강한 스포일러일 수도 있다. 성우 참조
- [7] 이 역시 스포일러일 수도 있다. 성우 참조
- [8] 고로가 여기에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본편과 별개로 엔딩에 나오는
- [9] 시력만이 아니라 정신도 온전하진 못한지, 실명한 것을 감안해도 위험한 상황에서 느긋하게 있거나 웃는 모습을 보인다. 천사를 믿거나 레퍼드가 영영 떠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로 정신이 미숙하다는 것도 알수있다.
- [10] 다만 마지막에 도론죠의 독백을 생각하면 원작에 있었던 간쨩과 도론죠의 인연 혹은 연심에 의한 것인듯하다.
- [11] 가리나를 구하러 온 레파드에게 고로장군이 "남길 말은 없나?" 고 말하자 "있어! 갓쨩도 있잖아!" 라고 소리치는 장면 직후 나오는 가리나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아루에트가 입고있는 옷과 고로 장군 회상의 사진속 여자아이의 옷이 똑같다.
- [12] 참고로 엔딩 1분 9초에 한 장면에도 고로 장군과 메카견으로 보이는 실루엣이 둘 나온다.
- [13] 허리케인 포리마의 오마쥬 캐릭터란 설이 있다.
- [14] 이름이나 어부라는 특징등.
- [15] 배우.
- [16] 얏타맨 로봇과 함께나온 로봇은 타임보칸시리즈의 메카중 하나다
- [17] 도론죠가 얏타맨에게 분노했던 가장 큰 이유는 얏타맨이 도움이 필요했던 약자들을 괴롭혔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론보 일당의 후손들은 얏타맨에게 실망하기 전까지는 조상의 죄 때문에 벌을 받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때문에 우익일지 아닐지는 아직 좀더 두고 봐야할 일이다. 다만 11화에서 정의로운 전쟁따윈 없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딱히 우익이 아닌듯하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0%A4%EC%9D%98%20%EC%96%8F%ED%83%80%EB%A7%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