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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우타

Animation/~2009 / 2014. 12. 30. 23:28

무시우타


Contents

1. 개요
2. 미디어 믹스
3. 스토리
4. 특징
5. 무시우타 bug
6. 등장인물
7. 관련 항목

1. 개요 

ムシウタ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된 이와이 쿄헤이의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레이터는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의 루로오(LLO). 카도카와 스니커즈 문고에서 출판되었고,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의 익스트림 노벨 레이블에서 정발 중이다.

본 시리즈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외전 무시우타 bug시리즈를 절대로 정발해주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학산을 죽입시다 학산은 우리의 원수 본편 쪽은 원서의 발매 기간도 높다지만 외전은...지못미. 말 그대로 일본어를 배워서 원서를 읽는 쪽이 훨씬 빠르게 무시우타를 읽을 수 있다는 진심어린 농담도 오가는 상황이다.

원서/정발 가릴 것 없이 텀이 가차없이 길기로 악명높은데 특히 본편 9권과 10권 사이의 텀이 무려 3년(!)씩이나 된다.하루히! 나와 암수를 겨루어 보자! 이후 10권과 11권 11개월, 11권과 12권이 17개월이라는 지랄맞은비범한 발매 텀을 자랑했다. 12권과 13권은 3개월, 14권과 15권은 4개월의 짧은 텀을 두고 나왔지만, 이는 원래부터 한개였던 소설을 상하편으로 나누어 출간한 거에 가깝다. 텀이 길었던 이유 중 하나는 작가가 본편 놔두고 무시우타 bug에 집중했던 적이 있기 때문인데 그 때는 그나마 욕을 덜 먹었지만, 그 이후엔 작가가 썸머 워즈의 라이트노벨이나 만화 시나리오 등을 맡으면서 팬들의 분노를 샀다. 참고로 한국 정발은 본래 2~4개월 정도였으나 9권이 2008년 4월에 나온 후 소식이 없다가, 10권이 2011년 5월에 발매되었고 29개월만인 2013년 10월 7일에(...) 11권이 정발되었다.
그리고 2014년 11월 12권이 정발된다고 한다! 요시!

2. 미디어 믹스 

2007년 여름에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무시우타/애니메이션 참고.

3. 스토리 

일본 국내에서 사람의 꿈을 먹는 조건으로 숙주에게 초능력을 주는 '벌레'와 이로 인해 초능력을 얻는 '충빙'이 등장하자, 정부는 그들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극비리에 '특별환경보전사무국'이라는 기관을 창설하여 충빙을 관리하려고 하지만 그 방식이 강제적이었던 만큼 당연히 반발이 일어났다.

그런 반발 속에서 만들어진 저항세력과 특환, 그리고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이들이 각자의 과 목표를 위해 싸우는 것이 무시우타의 이야기이다.

4. 특징 

1권에서 흔한 보이 밋츠 걸(boy meets girl)의 형식으로 학원물처럼 시작한 것은 완벽한 페이크로, 벌레라는 이능의 힘이 등장하는 이능력 배틀물이다. 등장인물이 우후죽순 등장하는 점에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통하는 면이 있다.

라이트 노벨답게 단권 완결성이 높으면서도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스토리가 그 존재감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심지어는 해당 권에 등장하지도 않는 주인공이 폭풍과도 같은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한다. 또한 각 권마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해 그들만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와 비슷하게 풀어나가면서도 최종적으로 하나의 이야기로 모아지는 구성이 훌륭한 편이다. 등장인물이 절대로 버려지지 않는 것도 특징으로 툭하면 공기가 되는 모 소설과 달리 한번 등장한 등장인물은 죽지만 않았다면야 반드시 다시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일하게 공기화 된 캐릭터가 에비나 유우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마저도 13권에서 다시 등장시켜 13권에서 중요 요소로 활약하게 된다. 그야말로 버리는 캐릭터가 없다.

설정부터가 상당히 귀축스럽다.[1] 이 귀축 설정의 정점이 성충화. 설정부터 이 모양인지라 작중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과반수 이상은 사망 혹은 그에 준하는 상태이다. 답이 없다.

외전 시리즈인 무시우타 bug와의 연계도 돋보인다. 본편과 외전을 넘나들며 서로 떡밥을 뿌리고 회수하는 것이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이루어지며, 이 때문에 본편 11권 이후[2]부터는 아예 버그를 읽지 않았다면 주연들을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처럼 "?? 뭐임?? 뭔소리임?? 뭐라는거임??" 이러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학산은 버그를 정발해 주지 않는다. 국내 한정으로 단점이 되는 사항.

문장은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다. 원문 자체는 특징이 없는 단문이 주를 이루어 간결할지언정 읽기 불편하진 않은데, 번역이 처참하기 때문. 대표적인 오역으로는 충격과 공포의 두쿵쓰쓰등이 있다. 일본어의 촉음을 그냥 쓰로 번역해버리는(...) 프로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무성의한 번역이 상당한 난관이다.[3]

이러한 특징들이 맞물려 팬들에게는 최고의 라이트노벨이라는 찬사를, 일반 라이트노벨 독자들에게는 그런 것도 있었나? 하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 작품. 어떻게 보면 애니메이션의 실패로 운수가 꼬인 비운의 명작이기도 하다. 애니화의 대한 것은 무시우타/애니메이션 참조.학산이랑 같이 애니도 죽여야 한다.

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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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보통 이능력 배틀물은 주인공들이 시련을 겪으며 싸워나가고, 이기면 파워 업을 한다던가 하는 긍정적인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무시우타에서는 능력 사용이 목숨을 갉아먹는다.화염능력자의 몸이 화염으로 변하면 파워업이벤트지만 무시우타는 사망플래그
  • [2] 10권도 버그를 보고 보는 것이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된다.
  • [3] 예를 들자면 하아아앗!을 영어로 번역했는데 Haaaaa-siot!이라고 번역된 셈이다.무슨 마약 하셨길래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C%B4%EC%8B%9C%EC%9A%B0%ED%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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