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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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998년 OVA ¶
2.1. 1999년 TVA ¶
헌터X헌터의 첫번째 정식 애니메이션. 1999년 10월 16일부터 2001년 3월 31일에 걸쳐 저녁 6시 30분 타임에 후지 테레비계 채널에서 방영되었으며 총 62화 완결. 제작은 닛폰 애니메이션. 감독은 바람의 검심 추억편, 바람의 검심 성상편, 건담UC 등으로 유명한 후루하시 카즈히로(古橋一浩). 감독이 같기 때문인지 바람의 검심 추억편 등의 연출 기법 및 작화 스타일과 상당히 흡사하다.
특히, 이 시리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요크신 시티 편 전개를 놓치면 정말 아쉬울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요크신 시티 에피소드에 이르러 그나마 소년 만화의 밝음을 지니던 본 작품이 본격적으로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작화 퀄리티가 이전과 비교하여 눈에 띄게 상승하여 정말 그 발전에 감탄할 정도. 잘 만들어진 느와르 액션물을 보는 듯한 스토리와 연출 등, 뒤로 갈수록 점프계 소년 만화가 원작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타겟 연령대를 높여 잔인하고 어두운 노선으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13화에서 트릭 타워를 록 클라이밍으로 내려가려고 하다가 괴조에게 먹히는 86번 수험생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은 원작자 토가시 요시히로 본인이다. 녹음은 한번에 OK였다고 한다.
- 1기 OP : おはよう(안녕) song by.Keno
- 1기 ED : 風のうた(바람의 노래) song by.Honda Minako
- 2기 OP : 太陽は夜も輝く(태양은 밤에도 빛난다) song by.WINO
- 2기 ED : Do you feel like I feel? song by.E-Jan
- 3기 ED : 螢(반딧불) song by.Nagai Masato
2.1.1. 감독 인터뷰 ¶
의도×시간×뒷모습
이번에는 그 감독의 애니메이션 「H×H」라는 작품의 본질을 살펴봤다.
- 『H×H』를 처음 읽었을 때의 인상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최소한으로 최대한의 인상을 주는 점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 토가시 선생님이 애니메이션에 요청한 것이 있었습니까?
그 다음 오리지널 부분이 보고 싶다고 해서, 군함섬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 그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3차 시험 뒤에 삽입한 의도는?
왜 협동이 테마가 되었냐면, 같은 뉘앙스의 시험을 만들어도 흐름에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반된 협동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그 속에서 등장 인물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그것도 그 시험만의 이야기라서, 군함섬 스토리에서는 캐릭터가 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그 상황 속에서 그것이 시험이라면 합격하고야 말겠다는,
합격하기 위해서는 협동도 하고 사이좋게 지내기도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아 가는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그걸 상징하는 장면이 한조와 크라피카의 왼손 악수죠.
- 그럼 애니메이션 「H×H」를 만드는 과정에서, 감독님이 가장 집착하는 부분이 있다면?
되도록 그 씬에 가장 필요한 최적인 것을 어떻게든 짜낸다고 할까... 안이하게 가고 싶지는 않아요.
- 24화 초반부에서 대화가 거의 나오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히소카에게 얻어 맞은 뒤에 곤이 끙끙 앓고 있던 장면이, 나중에 비행기 안에서 곤이 크라피카에게 눈물을 보인 씬으로 이어지거든요.
하지만 그 장면에 7분씩이나 할애하는 건 보통이 아니긴 합니다. 아이들은 지루하다고 생각할 거고요.
물론 원작에서 그 장면은 한 컷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원작의 한 컷이라도 보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한 토막에 상당한 의미가 있는 거고, 거기에 시간이 흐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정말 제대로 시간을 보여줘야 하니까, 그걸 표현하지 않고 생략하면 잘 전달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그 한 컷의 무게를 TV에서 보여줄 때는 7분 정도가 필요하게 된 거죠.
그걸 생략하면 TV 자체가 맛있는 장면만 짜집기한, 재미있는 부분만을 위한 전개가 되어 버려서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고통이나 괴로움이나 외로움 같은 것들...
그래서 그 부분은 음악도 넣지 않고, 생생하게 소리만 흐르면서 그런 심정을 묘사하기 위해 7분을 걸었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제가 의도한 것이기 때문에, 보는데 지루했다는 의견이 있으면 그 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 드디어 요크신 시티 편에 들어가는데, 주목하는 캐릭터가 있나요?
차가워 보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고, 게다가 팔씨름은 단장보다 강하죠.
"대체 뭐하는 녀석이지!"라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웃음)
- 그럼 마지막으로 향후 볼거리를 가르쳐 주신다면?
지금으로선 그 어두운 분위기도 좋아해서 가급적 재현하고 싶네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 이상으로 원작 측에 돌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는 분들도 요크신 시티 만큼은 꼭 봐 주세요.
TV의 도달점 같은 곳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인터뷰 감사했습니다.
2.2. 2002년 OVA 1기 ¶
전 8화 완결. TVA의 절묘한 타이밍에서 자른 요크신 시티 에피소드를 계속 이어서 진행한다. 클로로 납치가 메인. 구작 애니의 요크신 시티 편은 TVA 후반부 + OVA 1기를 합해서 완전체를 이룬다. 작화, 연출, BGM 등 모든 것이 원작 초월급. 특히 파크노다가 사망할 때 사슬이 연결되는 씬은 많은 팬들에게서 회자될 정도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2.3. 2003년 OVA 2기 ¶
2.4. 2004년 OVA 3기 ¶
전 14화 완결. 그리드 아일랜드 끝까지 진행하며 카이토를 만나자마자 딱 종료된다. OVA 2기부터 이어진 작화 문제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말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준수한 마무리를 지었다는 평을 들으며 어느 정도는 실점을 만회했다.
- OP : Believe In Tomorrow song by.Sunflower's Garden
- ED : もしもこの世界で君と僕が出会えなかったら(만약 이 세상에서 너와 내가 만나지 못했다면) song by.Sunflower's Garden
2.5. 구 시리즈 국내 방영 정보 ¶
3.1. 2011년 TVA ¶
OVA 3기로 헌터 애니메이션이 종료된 지 한참이 지난 2011년 7월, 느닷없이 처음부터 다시 제작되는 신 애니메이션 계획이 발표되었고, 성우 캐스팅과 스탭, 제작사(닛폰 애니메이션->매드하우스), 방송국(후지 테레비->니혼 TV)이 모두 쇄신된 신 TV판이 동년 10월부터 방영되었다. 감독은 마인탐정 네우로를 제작했던 코우지나 히로시(神志那弘志).
작화가 폭주하고 있다!
3.1.1. 감독 인터뷰 ¶
- 마이니치 신문 디지털 『애니메이션 질문장』 코너에서 감독 인터뷰
- 작품의 개요와 매력은?
그 헌터를 목표로 하는 주인공 곤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온갖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왕도의 권선징악과 달리 수많은 등장 인물 각각의 깊숙한 부분이 그려져 있어 대사 하나하나가 깊은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 애니메이션화하는 데 유의한 것은?
"헌터×헌터"를 모르는 새로운 팬(특히 어린이)에게 그 매력을 알리고 싶다는 이유로 제작했습니다.
가급적 그로테스크한 표현을 피하되, 원작의 분위기를 흐트리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 작품을 만드는데 즐거운 점, 힘든 점은?
비평을 포함해 전부 예상했던 반향이었던 것이 기쁜 일이며, 다시 힘든 작품을 하고 있구나 라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개상 불가피한 그로테스크한 표현을 어떻게 바꿀지가 고민입니다.
- 어떻게 전개될 예정입니까?
다만 시간대가 시간대이니 만큼, 원작에 있는 잔인한 표현은 피하고 일부 캐릭터의 설정도 변경됩니다.
이건 토가시 선생님도 신경쓰고 있었던 것으로, 애니메이션만의 설정을 선생님과 함께 생각해 나갔습니다.
예를 들면, 원작에서는 쾌락 살인마로 묘사되고 있는 히소카.
애니메이션에서는 약한 사람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강한 자만을 요구하며 싸움을 거는 캐릭터로 바꿨습니다.
그렇지만, 키르아의 암살 일가로서의 배경 등 이야기나 작품의 매력에 관련되는 중요한 설정은 당연히 유지됩니다.
- 스토리는 어떻게 됩니까?
그 공백 기간에 시청자가 카이토를 잊어버리면 곤란하니까,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후반에 극적인 만남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 밖에 토가시 선생님이 제작에 개입하는 부분은 있습니까?
"곤은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떨까" 라는 식으로 확실하게 체크받습니다.
그 상의를 반복해 가면서 캐릭터를 바로잡아가고 있습니다.
- 향후의 전개, 독자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진짜 "헌터×헌터"의 재미는 거기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길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2.1. 1~3기, 더빙 ¶
3.2.2. 4기부터, 자막 ¶
4. 구작/신작 성우 연기 ¶
5.1. 극장판 헌터X헌터 : 비색의 환영(팬텀 루즈) ¶
5.2.2. 상세 ¶
게스트 성우로 배우인 나카무라 시도우와 아마노 히로유키, 모델 야마모토 미츠키가 참가했다. 게스트 성우들이 연기하는 것은 「헌터협회의 어둠」 "그림자"라고 불리는 존재들이다. 네테로 회장과 호각의 강함을 가진 최강의 적 제드를 나카무라 시도우가, 제트의 오른팔로 냉혹한 남자 슈라(修羅) 역에 아마노 히로유키, "그림자"의 강하고 덧없는 여전사 렌고쿠(煉獄) 역을 야마모토 미츠키가 맡았다.
- [1] 이 작품들도 원작대로 진행할 때는 다 좋았다. 다만 연재 분량을 맞추기 위한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진 것.
- [2] 제3차 헌터 시험과 4차 헌터 시험 사이에 끼워넣은 오리지널 스토리. 오리지널을 넣어 달라는 원작자의 요청으로 넣은 내용이다. 수험생들은 다음 시험장인 제빌섬으로 이동하기 전에 군함섬이라는 무인도로 일제히 이동된다. 오래된 난파선들 뿐인 이 미스테리한 섬에서 수험생들은 하룻밤을 지내야 했는데, 알고 보니 수 십 년 주기로 거대한 폭풍우가 불어닥치는 멸망한 섬이었던 것. 폭풍우를 이겨내고 섬에서 탈출하기 위해 수험생 모두가 협동해야만 했다. 크라피카와 한조의 지휘, 파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곤과 키르아, 레오리오 등 수험생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수험생들의 단합을 요구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다음 시험 장소인 제빌섬에서 타겟의 플레이트를 사냥해야 한다는 4차 시험이 더욱 잔인하게 느껴져서 좋았다는 반응도 많았다.
- [3] 여단에 복수하려는 크라피카가 마지막 한 명인 단장을 살해한다는 내용. 그리고 죽음은 죽음으로밖에 갚을 수 없다는 컨셉으로, 크라피카 자신도 목숨을 잃는다. 7년 후, 진과 재회한 곤. 그리고 7년 전에 조르딕가로 돌아갔던 키르아가 진을 암살하기 위해 나타난다. 진을 죽이려고 하는 키르아를 막으려고 하다가 곤이 잘못해서 키르아를 죽여버린다는 초막장 스토리. 물론 루머이다.
- [4] 야애니 작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 [5] 이후 몬스터가 147명을 기록하여 이 기록을 넘어섰다.
- [6] 여담으로 심상백 PD는 같은 토가시 원작 작품인 유유백서의 자막판을 맡았다.
- [7] 찢어진 옷의 면적을 생각할 때 그런 식으로 심장을 감싸는 건 무리다.
- [8] 사실은 하향됐다기 보다 그러한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을 그냥 생략했다. 하지만 이런 면은 오히려 초기에 빠른 전개를 위한 편집 과정이라 볼 수 있어 오히려 이게 낫다는 평도 있긴 하다.
- [9] 그런데 잘 보면 구작의 연출도 그리 멋진 수준은 아니다. 크라피카를 중심으로 보느라 나머지 인물의 대처 방식을 보지 못한 듯 하다. 구작에선 앞에서 총 쏘는데 한 명씩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연출이였고, 신작에선 센리츠가 바닥을 친 충격으로 책상이 튀어올라서 막아내는 멋들어진 연출로 바뀌었다. 하지만 구작의 책상 밑으로 숨는 연출은 원작에서 의자 뒤로 숨는 것을 그대로 연출한 것으로, 크라피카 사슬 풍차돌리기의 우스꽝스러운 연출에 비하면 문제랄 것도 없는 연출이었다.
- [10]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캐릭터가 다른 곳에 있다든가 하는 차이가 다소 있다. 하지만 구작도 원작 분량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몇 가지 넣은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원작에 충실한 전개를 보였다.
- [11] 하지만 신작이 작화의 안정성은 더 높으며 원작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이것도 성우와 마찬가지로 나쁘지 않은 편인데 구작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이유로 까이는 요소 중 하나이다. 심지어 마치의 머리색이 왜 분홍색이나며 까는 사람도 있다. 신작과 구작의 비교 영상 코멘트 중에는 구작에서 원작과 다르다고 지적 받아서 원작에 가깝게 만들었더니 이번엔 또 뭐가 불만이냐고 하는 코멘트가 달리기도 한다. 게다가 작화는 다른 원나블 애니와 비교해 보면 정말 수준급의 작화다. 작붕도 훨씬 적고 연출도 깔끔한 편. 구작을 안보고 신작을 본 사람들 모두 대부분 무난한 평이다.
- [12] 하지만 구작도 어느 정도 원작을 살린 작화였던 만큼 신작의 작화가 까이는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상당수 현지 팬들은 안정적인 작화를 인정하면서도, 원작의 시크한 느낌을 살리지 못한 대두+로리 4등신으로 개조된 캐릭터 디자인의 문제를 지적하며 비판하고 있다. 작화보다 색감이 더욱 문제라는 게 지배적인 평가로 '헌켓몬스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
- [13] 이 감독의 전작인 네우로 애니메이션도 많은 문제로 팬들의 개선 요구 서명 운동이 있었다(...).
- [14] 단적으로 빌딩 옥상에서 나누는 크라피카&센리츠의 대화 씬(어둠의 소나타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을 비교해 보면 이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배경의 분위기, 전체적인 색감, 작화, BGM, 그리고 성우의 연기톤까지 모든 면에서 다르다. 크라피카가 낙찰된 붉은 눈을 들고 젠지한테 협박하는 씬도 어두운 구작과 밝은 신작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다르게 나타난다.
- [15] 헌터x헌터 구작 애니메이션의 헌터 시험 편에서 크게 추가된 오리지널 전개들을 생각하면 된다.
- [16] 신작에서는 초반에 곤과 카이토의 만남을 완전히 삭제했었기 때문에, 개미편에서 나올 곤과 카이토의 유대 관계를 어떻게 보여줄 지 우려하는 반응이 무척 많았다. 신작은 전개가 빠르지만, 곤과 카이토의 만남이나 2차 헌터 시험의 초밥 만들기 편을 완전히 삭제하는 등 원작 내용을 빠트린 부분도 있어서 현지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 [17] 듣는 사람에 따라 괴물 호러 영화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 [18] 매드하우스와 디알무비 항목을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두 회사는 오랜 협력 관계.
- [19] 2ch의 헌터 신작 애니메이션 판은 사실상 신작 안티 판으로 기능하고 있다.
- [20] 애초에 헌터X헌터를 아동용으로 기획했다는 것부터가 팬들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점이었다.
- [21] 수정 전엔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의 원곡을 오토튠에 찌든 더러운 곡으로 소개했으나 원판의 Just awake도 좋은 퀄리티를 갖고 있으며 오토튠을 사용한다고 찌들었다느니 더럽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원곡에서는 오토튠이 아니라 보코더를 사용했다. - [22]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의 보컬
- [23] 이외에도 차명화는 버스 안내양, 길 안내 해주는 가게 아줌마 등등 단역도 상당히 맡았다.
- [24] 사실 이렇게 따지면 신판 헌터×헌터에서는 장성호 말고도 능욕 당한 성우들이 한둘이 아니다.(...) 당장에 엄상현, 정소영, 사성웅, 이상헌 등 과거 구판에 출연했던 성우들이 리메이크판에서는 기존의 캐릭터로 재출연하지 않고 전혀 다른 인물들로 캐스팅되었다. 단지 히소카가 가장 비중있는 악역이라 제일 돋보였던 것. 사실상 주연 4명 외에 유지된 구판 캐스팅은 송준석의 클로로랑 양석정의 윙 이 둘 뿐.
- [25] 다행히 이쪽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구별 못할 정도고 캐릭터 성도 제대로 살려서 연기하였다.
- [26] 한국 애니맥스는 KT와 소니합자 회사라 돈이 많이 부족해서 자막으로 한다는 추측도 있다.
한마디로 비용이 부족해서 꿀렸다면 안습이다. - [27] 물론 유유백서는 대원방송에서 1화부터 112화까지 자막판과 더빙판이 둘 다 방영되었고, 이쪽은 애니맥스에서 75화까지만 더빙되었고 76화부턴 자막방송으로 전환되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 [28] 타카하시 히로키는 구작에서는 히소카를 연기했지만 신작에서는 패리스톤을 연기했다.
- [29] 다만 이 둘 역시 연기력보다는 기존의 분위기와 너무 차이가 크다는 이유인 경우가 대부분.
- [30] 헌터X헌터 특유의 두뇌싸움이 없다. 단순한 육탄전과 클리셰에 따른 전개로 나아가기에 캐릭터만 빌렸다는 느낌이 들며, 정작 붉은 눈에 대한 얘기는 거의 묻혀버려서 굳이 크라피카를 주인공으로 설정할 필요도 없었을 전개로 흐른다.
- [31] 최종 보스인 오모카게의 능력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인형을 만드는 조건이나 과정을 하나하나 관객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런 세세한 것은 관객들이 알 수 없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 [32] 팬들에게는 최원형의 레오리오가 잘 어울렸기에 아쉽다는 평을 듣고 있다.
- [33] 기존의 리메이크판 성우는 정재헌이다.
- [34] '대학 졸업 후에도 만화책 읽는 놈은 성인이 아니다. 성우를 맡게 되어 읽고 있지만'이라는 미묘한 뉘앙스로 받아들인 현지 헌터 팬들의 곱지 않은 시선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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