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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라인배럴

Animation/~2009 / 2014. 12. 28. 01:03

강철의 라인배럴


鉄のラインバレル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
3. 줄거리
4. 슈퍼로봇대전에서
5. 입체화
6. 등장인물(소속 단체는 원작 기준)
6.1. JUDA
6.2. 카토 기관
6.3. 기타
7. 등장 기체
7.1. 마키나
7.2. 아르마
7.3. 기타
8. 관련 항목

1. 개요 

가면 라이더 웹코믹 하이브리드 인섹터의 작가인 시미즈 에이이치시모구치 토모히로가 챔피언 RED에 2004년 12월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거대로봇물 만화. 거대 로봇물 팬 사이에서 인기가 꽤 있으며 이 바닥의 거장인 야스히코 요시카즈나가노 마모루 등이 띠지를 통해 극찬하기도 했다. 권당 십만 부 이상 팔리는 챔피언 RED의 대표작.

현재 일본 현지와 한국 모두 22권까지 발매된 상태. 이외에 모티브격인 단편 '강철의 꽃'과 짤막한 번외편 및 기타 단편들이 수록된 0권[1]이 있다.

작가 두 사람이 모두 거대로봇 애니, 특촬물, 영화 등의 오타쿠[2]이기 때문에 작품 곳곳에 여러 가지 패러디나 오마쥬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마키나가 죽여 버린 사람을 팩터로 만들어서 그 사람을 살려주는 연출은 초대 울트라맨의 오마쥬.

여담으로 연재지 챔피언 RED가 말이 청년지지 성인지나 마찬가지의 수준을 자랑하는 변태 잡지로 악명이 높은데, 이 작품은 그 와중에서도 수위를 높이지 않아서 비교적 건전한 편이다. 그래서 챔피언 RED의 마지막 양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만화 보려고 챔피언 RED 사러가는 게 쪽팔려서 단행본으로 본다는 독자도 많을 정도.

2. 애니메이션 


2008년 10월부터 곤조가 제작했다. 전24화. 원작이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원작과 다소 다른 전개로 나간다. 작가 두 사람은 거의 참여하지 않고 스탭들에게 모든 걸 맡겼다고. 대사 등은 원작과 유사하나 전체적인 내용은 캐릭터와 로봇, 대사, 세계관만을 빌려온 오리지널 작품에 가깝다. 또한 원작과 달리 완결되었다.

이에따라 캐릭터들의 기본 설정 많은 부분에서 변경이 있다. 일단 원작에선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초반부터 등장하게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설정, 성격, 비중이 바뀐 캐릭터들도 있다. 또한 애니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주로 여성)가 많이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메카 액션물과 소년 성장물이라는 복합 쟝르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살려내 다양한 주변 인물들과 더불어 주인공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렸으며 메카들의 전투도 제작사 곤조의 장기인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3D CG로 박진감 넘치게 구현되었다. 성우진도 호화롭다.

하지만 원작과 달라진 전개 일부에 불만을 품는 사람도 있고, 원작 자체가 서비스 씬이 없었던 만화는 아니지만 그 농도가 짙어졌다는 점에서 불만을 품는 팬들도 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 작품은 코나미가 스폰서 중 하나였다.[3] 게임도 코나미의 계열사인 허드슨에서 제작했었고 완구도 코나미 쪽에서 발매했던 적이 있다. 코나미와 관련된 작품 중에선 천원돌파 그렌라간보다 먼저 슈로대에 나왔던 셈.

1.원작 설정 개무시
2.3D CG 로봇 액션
3.원작 캐릭터 디자인과의 괴리감

등 여러모로 곤조스타일이 두드러진 작품.

애니 방영 기념으로 주인공 성우인 카키하라 테츠야노토 마미코가 '강철의 라디오바렐'이라는 웹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매우 호평이었다. 처음은 라인배럴 방송이었지만 갈수록 노토를 성희롱 하려는 각종 노토 팬들과 그에 앞장서서 직접 시청자들이 원하는대로 활동하는 카키하라의 개드립 등이 어우러져 개판 방송이 되었다. 너무 재밌어서 일부 팬들은 라디오만 다시 해달라라며 지금도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보통 원작 소재만 주로 사용하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이 라디오에서 있었던 몇가지 화제를 시나리오에 직접 때려박는 이례적인 경우를 보여줬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관계로 니코동으로 링크 (니코니코 동화 ID 필요)

3. 줄거리 

2016년, 사회과 견학으로 방문한 해상 도시 건설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는, 그 후 인공위성 낙하로 일어난 것으로 발표되었다. 사고의 피해자인 소년 하야세 코이치는, 사고 반년 후에 눈을 떴고, 그의 안에서 무언가가 변했다.

그리고 2019년,돌연히 코이치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난 거대 로봇 라인배럴, 이 만남으로, 코이치의 인생은 크게 바뀌어 간다...

4. 슈퍼로봇대전에서 

MAD인데 위화감이 없는 것은 왜인가.

슈퍼로봇대전 L에 첫 등장. 애니메이션 판 기준으로 참전이다. 슈로대 L의 참전작 중 가장 푸쉬를 많이 받은 작품으로, 세계관 자체가 이 작품의 세계관이 베이스고 아군 부대인 LOTUS도 JUDA를 기점으로 움직인다. 주로 신기동전기 건담 W에반게리온 신극장판나구모 이치타카를 중심으로 크로스오버 됐다.

CM 나레이션도 하야세 코이치 역의 카키하라 테츠야. 스토리 비중,성능 모든 면에서 빠지는 게 없다. 이래서 슈로대L의 L은 Linebarrel의 L이라는 농담까지 나돌 정도. 이에 따라 챔피언 RED에서는 2회 연속 라인배럴 부록을 주는 등 전면적으로 홍보했다.하지만 곤조는...



슈퍼로봇대전 UX에도 참전. 그것도 애니메이션판이 아니라 원작 코믹스판으로 참전했다. 원작의 설정이나 스토리를 대다수 살리고 있으며 컷인이나 연출에는 원작자가 관여하고 있다. 스토리에서도 꽤 중요한 축이며 무엇보다 원작이 미완결임에도 원작에서 언급된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결판까지 낸다. 다만 원작 20~21권 시점에서 원작하고 미묘하게 달라지는지라 원작이 이렇게 될것인지는 알 수 없다. 상상해라! 원작을 뛰어넘는 참전작의 스토리를!

5. 입체화 


코토부키야에서 라인배럴 관련 기체들의 플라스틱 키트 라인업이 속속들이 등장했었으나 요즘은 거의 신제품 발표가 없는 편. 이 외에도 알터의 라인업 중 하나인 알메카 시리즈로 주역 기체인 라인배럴이 출시된 적이 있다.


이 외에 히로인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키자키 에미의 PVC 피규어[4]코토부키야 원코인 피규어 시리즈로도 등장한 적이 있다.

6. 등장인물(소속 단체는 원작 기준) 

6.2. 카토 기관 

7. 등장 기체 

7.3. 기타 

  • 진라이
  • 히토가타
  • 양산형(정식명칭불명)
    쥬다가 개발중인 마키나 복사기. 카토 기관의 아르마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딸린다.
    원작과 애니메이션 양쪽에 모두 등장하며 라인배럴과 싸웠지만 발렸다.
    애니에선 아르마로 나온다.[6]
  • 데우스 엑스 마키나

8. 관련 항목 

----
  • [1] 국내 미발매.
  • [2] 본인들이 권말 만화에서 인정.
  • [3] 그 덕분(?)에 이 작품의 오프닝곡인 鬼帝の剣이 유비트 리플즈에 원곡으로 수록되었다.
  • [4] 정식판과 반프레스토 프라이스판
  • [5] 슈퍼로봇대전 L에서 카토 기관에 붙어 나오는 우페이를 빗대는 표현. 라인배럴에서 카토 기관은 8번대까지 있는데 원작에선 5번대 대장만 매우 늦게 나왔는데 첫등장이 L 발매 한참 후라서 한동안은 5번대 대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5는 다들 알고 있듯이 우페이의 상징 넘버다. 실제로 게임 중에서 카토 기관 인원의 설득도 가능하는 등 애초 카토기관 소속이라고 봐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동화되어 나온다.
  • [6] 애니 시점에서는 20년전부터 카토 기관이 아르마를 이용한 침공을 시작한 상태라서 양산형들도 전부 카토 기관의 아르마의 자료를 베이스로 제작했다는 설정이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0%95%EC%B2%A0%EC%9D%98%20%EB%9D%BC%EC%9D%B8%EB%B0%B0%EB%9F%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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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전사 선레드

Animation/~2009 / 2014. 12. 28. 01:03

천체전사 선레드

天体戦士サンレッド

Contents

1. 개요
2. 캐릭터 소개
3. 등장 조직

1. 개요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간중인 영 간간에서 연재중인 쿠보타 마코토의 만화책과 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애니메이션. 이 문서에선 애니메이션 위주로 다룬다.


노파심에 말해둔다만 왼쪽의 빨간 헬멧이 주인공이다.

감독 : 키시 세이지(岸誠二)
원작 : 쿠보타 마코토 (くぼたまこと)
각본 : 우에즈 마코토 (上江洲誠)
캐릭터 디자인 : 모리타 카즈아키 (森田和明)

제작 : JVC 엔터테인먼트 | AIC A.S.T.A.

1기 OP : 溝ノ口太陽族(미조노쿠치 태양족)
작사/작곡/노래-MANZO. (일본 브레이크 공업 사가의 그 ManZ(양산형)이다.)
1기 ED : 鶏タンゴ鍋(닭고기경단전골)
작사/작곡/노래-모리노 쿠마하치(森野熊八)

2기 OP : 續·溝ノ口太陽族(속·미조노쿠치 태양족)
작사/작곡/노래-MANZO
2기 ED : 溝の口Forever(미조노구치Forever)
작사-論理鼠 작곡-후지오카 타카아키(藤岡孝章) 노래-모리노 쿠마하치(森野熊八)


정의의 용사 선레드와 악의 집단 프로샤임간의 대결을 다루고는 있지만 백수 용사 vs 성실악당의 기막힌 구도를 기본으로 하는 내용이다. 백수 용사의 핍박속에서도 꿋꿋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는 악의 조직을 보고 있음 묘하게 치유계.....

방송 자체를 카나가와현 방송국인 KTV에서 하고 있는 지방방송이어서 작중 무대도 카나가와현으로 한정되어있다. 성우들 역시 개그맨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꽤나 캐릭터 이미지에 맞는 캐스팅을 하고 있다.

KTV에서만 방송해선지 니코니코동화와 선레드 블로그에서 방송시간에 새로운편이 업데이트 한다. 지역밀착이라서 그런지 축구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결연하여 가와사키 홍보용 애니도 나온다.(정대세도 출연했었다.)

1기가 종영한 이후 2기가 2009년 10월 3일부터 방영을 시작했고, 2010년 3월 27일에 종영했다.

말사장닷컴에서 더빙 작업중이다. 로컬라이징 더빙으로써 자체자막에 편집을 하는듯. 가와사키가 신촌으로 번역되어있다. 09년 10월14일 기준으로 1기 7화까지 작업이 완료되어있다. 판도라TV에서 검색해보시길.

이러한 인지도에 힘 입은건지, 4월 마지막주에 학산문화사를 통해 천체전사 선레드의 단행본이 우리나라에 정식 발매되었다.

만화책 번역자가 오경화다. 작품 특성상 논란이 될만한 오역은 없었다. 심지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일본 대중문화에 관한 부분은 꼬박꼬박 주석까지 달았다!

다만 미묘한 일본식 언어유희를 살리지 않고 그냥 넘긴 대목들이 있다. 일례로 히모(끈, 혹은 기둥서방)의 동음이의를 이용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대화를 그냥 평이하게 번역해버려서 '맥락상 이 장면이 뭔가 숨은 의미가 있는 거 같은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싶은 난감한 대목이 종종 있다. 비슷한 사례로는 선레드가 카요코랑 TV 방송 보다가 한 여성이 '결혼 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이 대사에 선레드가 찔리는지 채널 돌렸는데, 바뀐 채널에서 형사 물인지 형사가 말하는 것이 '혈흔? 시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결혼 하고 싶다'와 '혈흔, 시체'의 발음이 '겟콘 시타이'로 같은 것을 이용한 말개그지만 번역판에선 그냥 레드가 무안해서 채널을 돌리고 그걸로 끝인 것 같은 상황이 되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B2%9C%EC%B2%B4%EC%A0%84%EC%82%AC%20%EC%84%A0%EB%A0%88%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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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 권

Animation/~2009 / 2014. 12. 28. 01:02

북두의 권

Fist of the North Star, 北斗の拳

Contents

1. 소개
2. 국내 도입(?)
3. 애니메이션화
3.1. 스태프 일람(84년, 87년판)
4. 외전
5. DD북두의 권
6. 흑역사
7. 스토리
7.1. 제1부(vs신 ~ vs라오우)
7.2. 제2부(vs제도군 ~ vs파르코)
7.3. 제3부 수라의 나라 편
7.4. 제4부 전승편
8. 등장인물
9. 관련 항목
9.1. 권법
9.2. 대사
9.3. 만화
9.4. 게임
9.5. 영화
9.6. 용어
9.7. 그 외
10. 그 외

20XX년, 세계는 핵의 불길에 휩싸였다.
바다는 마르고 땅은 갈라져 모든 생명체가 사라진듯 하였다.
하지만,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다!
핵 전쟁으로 황폐화된 세계에서 사람들의 일부는 흉포화된 폭력에 억눌려 살아가고 있다. 
그 세계에서 전설의 암살권 북두신권의 전승자인 켄시로가 나타났다. 
북두신권으로 악당을 쓰러트려서 사람들에게 다시 희망을 심어주었다.

1. 소개 


일본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 1983년 41호부터 1988년 35호까지 연재됐던 만화. 1980년대 '주간 소년 점프'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며, 만화가 하라 테츠오와 만화 원작자 부론손의 대표작이다. 단행본은 1984년에서 1989년 사이에 점프 코믹스 총 27권으로 발매되었고, 애장판, 문고판(각각 총15권)이 간행되고 있다. 2004년 토쿠마 서점에서 편의점 만화 형식으로 총12권이 발간되었고, 2006년 쇼가쿠칸에서 완전판 전 14권이 출간되었다. 2013년 9월 20일 연재 30주년을 기념해 궁극판이라는 신형 판본이 발매되었다. 궁극판은 흑왕을 타고 방랑하던 시기의 켄시로에 대한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일본 내 누계 발행부수 6천만 부 이상, 전 세계 1억 부 이상의 초 히트작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일본을 제외한 해외 발행부수인데, 무려 4천만 부다. 2000년대의 일본 만화 중에서 가장 해외에서 인기가 있고, 특히 서구권에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는 《나루토》의 해외 발행부수가 3천만 부(2009년 기준)인데, 훨씬 권수가 적으면서 《나루토》보다 많이 팔렸다!!! 물론 단행본의 발행부수가 인기의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고 미디어믹스나 기타 사업 등을 통한 매상실적에서는 명확한 비교 자료가 없기 때문에 우위를 논할 수는 없지만, 본작의 범세계적인 인기를 알 수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부론손이 스토리를 쓰고, 하라 테츠오가 그림을 담당했으며 특유의 박력 있고 중후한 그림체와 무거운 스토리, 거기에 호쾌한 액션으로 인기를 끌었다. 인체가 파열되고 절단되는 연출로 당시의 소년 점프의 어린 독자들에게도 상당한 충격을 안겨준 하드한 액션 만화. 그래도 연재 당시 심의 기준으로는 전연령 만화였다. 현재의 일본 심의로는 청년 만화 등급.청년만호 등급은 전연령 아니면 성인 등급만 있는 우리나라 기준에서는 생소해보이는 등급이나 일본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등급이다. 대략 전연령과 성인 등급 사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예시를 찾자면 15세 이상만 보세요 정도.

작품의 배경은 199X년을 그리고 있다. 최근 개정판에서는 20XX년으로 변경되었으며 카이요도 액션피규어 또한 구판은 199X년이였는데 재판&신판은 20XX로 변경.아마 2100대부터는 21XX년이 되겠지 지구가 핵전쟁으로 황무지가 되면서 국가와 법이 사라지고 지옥 같은 무법천지가 된 세상 주인공 켄시로는 암살권법인 북두신권의 전승자로 연인 유리아를 구하고 악의 무리를 단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줄거리를 삼고 있다.

사실 무겁기만 한 작품은 아니며,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권선징악 스토리에 표면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약간의 개그 요소도 포함된 작품이기도 하다. 악당들이 죽을 때 내는 비명은 문법적으로 이상한 괴성들(히데부, 아베시, 게빅, 타와바, 우와라바 등등...). 하지만 국내판 번역은 전부 "으아아악"으로 처리되어서 더욱 무거운 작품으로 탈바꿈했다. 물론 일본에서도 비명 효과음에 상관없이 이런 장면들에 꽤 충격을 느끼며 무거운 액션 만화로 느낀 사람들이 많았던 건 마찬가지였다. 그 이외에 켄시로의 비공찌르기를 통한 시한폭탄(...)식 사살방법이라든가 시원시원하게 죽어나가는 조무래기 악당들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재미있다. 또한 켄시로가 먼치킨적인 강함으로 금방 전까지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던 악당들을 속시원히 개발살내며 치는 개그도 종종 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켄시로: (칼을 이마에 들이밀며) 아프냐?
악당: 아파! 아파!
켄시로: 살고 싶나?
악당: 살고 싶어! 살고 싶어!
켄시로: 안 돼

등이 있다. 개그지만 그 속에 녹아 있는 풍자와 잔혹함 때문에 여러 매체에 패러디되는 것이며, 슈퍼로봇대전의 폴카 알버크는 아예 동일한 이벤트가 있다. 수라계자체가 북두의 권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캐릭터들이다.

대표적인 필살기인 '북두 백열권'의 애니메이션판 더빙인 '와-타타타타타타타타타…오와타!!'는 긴 기합 끝에 성우가 너무나 힘든 나머지 '오왓타!!!(끝났다)'라고 한 데 유래되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연출 전체에 걸쳐 선과 악의 이분법이 냉정하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생김새만 보아도 악인과 선한 자를 가려낼 수 있는 참으로 편한 세계가 펼쳐져 있다. 악랄한 자코들(특히 조무래기)은 보통 키는 평범한 사람의 몇 배는 되며 추악한 인상에 온갖 해괴한 무기와 방어구로 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첫눈에 봐도 쉽게 악당임을 식별 가능하다. 단 보스급은 평범한 인간과 비슷한 외모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다. 초 거한으로서 비중 있는 악역은 라오우와 카이오 정도.

일각에서는 핵전쟁으로 영양섭취의 통로가 차단되었을 텐데 X맨도 아니고 어떻게 발육 상태는 전쟁 전보다 더 좋아질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여기에 대해서 방사능의 영향으로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거대화했다.는 SF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의 4m 메기라든가, 평균치보다 10% 큰 지렁이 같은 걸 보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사실 방사능은 유전자를 파괴하는것이지 거대화하지는 않는다, 단지 인간의 발길이 줄어 죽지않고 원래의 성체크기로 자랄뿐.. 어찌되었든 크기가 커지면 필요한 에너지도 더 많아져야 하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는 정말로 영양공급이 끊겼으면 방사능이고 뭐고 관계없이 몸집이 작아지는 것이 보통 맞다.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픽션에서 그런 걸 다 따질 이유가 없다. 모든 동물들의 체격을 좌우하는 것은 뇌하수체이다. 체격이 거대화되었다는 것은 곧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할 뿐 방사능과는 아무 상관없다. 공룡이 덩지가 건물만큼 큰 이유도 뇌하수체의 비정상적인 발달 때문이다.

악당의 졸개들이 왜 하나같이 삭발 또는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스타일을 고집하는가에 대해서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지구는  부족현상에 시달리게 되어 물조차 고가품이 되었는데 그래서 가난한악당 졸개들은 머리를 관리할 필요가 없는 머리스타일을 선택하다 보니 그런 머리스타일이 되었다는 것. 악당의 두목들은 부자라서 머리가 정상적인 것… 그런데 모순되는 점은 가진 게 없어서 좀도둑이나 해먹고 사는 바트의 머리 역시 평범한데 그 바트는 어떻게 모발관리를 하는지 의문. 그리고 색 입힌 것들 보면 다들 염색했던데 염색약이랑 모발관리는? 젤은?(…)

이런 것 다 제끼고 작중 피폭당한 사람이 안 나오는 것 보면 현실고증은 이미 멀리 날아갔다. 굳이 따지면 나오긴 나온다. 토키는 피폭당했고 그 결과 시한부 인생이 돼버렸다. 사실 토키는 오히려 현실적인 피폭의 예다. 물론 토키 외에 피폭당한 캐릭터는 찾기 어렵지만... 하지만 시대상을 보면 또 어느 정도 변명이 된다.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황폐화된 상황에서 피폭된 사람이 정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단언해도 무방하다. 토키의 경우는 피폭당하기 전에는 워낙 쎈 사람이였는지라 살아서 병마에 시달리고 있지만 일반인들 중 피폭당한 사람들은 그 시점으로부터 머지않아 다 죽었다고 볼 수 있다. 북두의 권 단행본 1권 1페이지를 보면 199X년 세계는 핵폭발에 휩싸였다. 그로부터 1년 후...라고 나온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함께 일본 만화 명대사의 양대 바이블이라 손꼽힐 정도로 인상적인 대사가 많은 작품이다. 또한 《죠죠》과 함께 대전격투게임 패러디의 양대 바이블이라 손꼽힐 정도로 인상적인 캐릭터들도 많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가일, 로즈 등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오마주되었고 북두의 권의 경우는 제로, 앤디 보가드, 로렌스 블러드, 하이데른, 볼프강 크라우저 등이 KOF 시리즈에서 오마주되었다.

작품이 전개되면서 '사랑'을 언급하는 캐릭터들이 많아져서 "피와 살이 튀는 순정만화"란 드립도 있다. 실제로 켄시로 대 사우저나 켄시로 대 카이오의 경우는 사랑에 대한 지론을 펼치면서 싸우는 판이다.

그리고 '대장부는 울지 않는다'는 전통을 깨버린 만화다. 해외에서는 '사나이들의 눈물'(Manly Tears)이라며 열광호평하고 있다...

2. 국내 도입(?) 

우리나라에 소개된 건 91년에(90년 늦가을에 봤다고 주장하는 위키러도 있으) '그림터'라는 해적출판사에서 한일만화가친선 협회라는 괴이한 단체 이름으로 《북두신권》이라는 제목으로, 켄시로는 '라이거'로 바꿔 나온 해적판이 아마 첫 선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시티헌터》에서 사에바 료를 우수한으로 현지화한 해적판도 바로 여기 그림터에서 냈다. 《시티 헌터》는 번역도 괜찮고 양질이었지만 좀 수정이나 삭제된 부분이 많았다.] 헌데 이게 놀랍게도 해적판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한 놀라운 퀄리티를 보여주어 수많은 사람들을 세기말의 수라도로 이끌었다. 번역의 질, 인쇄상태 등 누가 봐도 당시 국내에 번역 정발되던 작품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퀄리티였으며, 더 놀라운 것은 고어한 격투장면들이 상당 부분 무수정으로 깨끗하게 실렸다는 점. 게다가 켄시로가 오의를 시전할 때 항상 괄호 열고 한자가 병기되던 점은 10년도 더 뒤에 나온 국내 유일의 정발판이자 애장판인 학산문화사판보다 더 나은 점이었다. 하지만 완전한 무수정은 아니라서(학산판이 완전 무수정) 그림터판은 후반부 보로아가 상대방 눈을 칼로 벨때 피가 튀기던 장면에 피를 지우고 두 눈을 그린다든지, 아삼 국왕을 만날 당시 거대한 악당을 켄시로가 손가락으로 이마를 쿡 찌르자 눈알이 튀어나온 채로 터지는 장면에서 눈알을 지웠었다. 동경대 선정 우수도서라는 사실여부를 알 수 없는 괴이한 설명이 달려 있는 게 바로 이 '그림터' 버전.

유일한 단점은 책의 퀄리티가 좋았던 만큼 가격이 1500원으로 비쌌다는 점인데 이게 꼭 비싼건 아니다. 참고로 당시 한국만화 정식 연재판을 주로 내던 요요코믹스고 1500원 했다. 뭐 아이들에겐 비싸긴 했지만. 당시로서 비싼 책값은 곧 시장의 외면(…)으로 이어져 오래 가진 못했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91년 당시 '아이큐점프' 편집부에서 전문 단행본화 작업을 하던 인력들이 퇴사한 후 그림터를 세우고 해적판 장사를 시작했다고도 하는데...사실이라면 그 퀄리티가 이해가 된다. 또다른 설로는 서울대학교 만화 동아리 그림터(참고로 아직도 있다!)에서 출판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곧 인기 있으면 여기저기서 찍어내는 해적판 특성상, 곧 수십 종류의 조악한 해적판이 나돌던 《드래곤볼》보다 조금 늦게 여러 종류의 500원판 '문방구 미니 해적판'으로 돌기 시작했다(그림터 판과 달리 이 판본의 제목은 '북두의 권'. 켄시로가 타이거로, 라오우가 랏드로, 토키가 아론으로 나온 최초의 판본이다. 2부에서 라오우가 모리스로 변하기도 한다). 그리고 곧 정상 단행본 크기이긴 한데 그림터 버전보다는 훨씬 조악한 '칠성권', '칠성좌', '북두의 별' 등의 해적판들이 잇달아 나오면서 북두 해적판도 전국시대를 맞이한다… 그중 눈여겨볼 만한 것은 '칠성좌'로, 편집하던 사람이 아이들의 정서를 걱정했던 모양인지… 신체 절단 및 폭발, 파열 장면은 흰칠 먹칠난무로 덮거나 다른 컷을 확대하여 붙여 넣는 등 잔손을 많이 가했다. 사실 퀄리티를 떠나서 서점에서만 팔았던데다 가격이 셌던 그림터판 대신, 대부분이 이 싸고 구하기 쉬운 '염가판'으로 많이들 접했으리라 본다.

그만큼 《북두의 권》은 《드래곤볼》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는 작품이었으며, KBS의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 콘서트에서 '북두신권'이라는 코너가 방영되었던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아무튼 이렇게 워낙 해적판이 돌아서 각 출판사에서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모양인지 영영 정발되지는 않을 듯했으나, 어릴 때 봤던 사람들이 슬슬 뇌리에서 잊어 갈 무렵인 2002년에 갑작스레 학산문화사에서 처음부터 애장판으로 정발이 시작되었다. 완벽 무삭제, 고급용지, 컬러페이지 복원 등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좀 센 가격(당시 권당 5,000원)과 한 권당 컬러페이지의 1/3 정도는 왜인지 해상도가 깨진 흐릿한 흑백으로 처리되어 있는 등 아쉬운 점이 남기도 했다. 아무튼 22권으로 완벽히 완결은 되었으나 최초 정발이 애장판이었고, 정발판 자체는 작품 바탕이 되어서 반응은 나쁘지 않았지만 점점 힘들어지는 학산의 사정 상 처음이자 마지막 정발이 될 듯싶으며 기존 수입만화들과 마찬가지로 학산 내에서 다른 버젼으로 재판될 일 없이 절판을 맞으리라 예상된다.

3. 애니메이션화 

84년, 켄시로가 라오우를 쓰러뜨리기까지의 이야기를 총 109화의 TV시리즈물로 만들어(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상당수 들어갔다.) 후지tv에서 방영해 인기를 끌었다. 유와 쇼크!로 유명한 그 오프닝곡이 바로 이 시리즈의 1기 오프닝이다. 사랑을 되찾아라!! 항목을 참조.

다만 왠지 작화도 전체적으로 원작에 비해 훨씬 단순한 그림체가 되었고, 내용도 TV방영용으로 순화되었다. 특히 1기 오프닝은 각종 문자가 전부 직접 손으로 쓴 글씨라 뭘 모르고 보면 60년대 말 ~ 70년대 중반 애니로도 착각할 수 있다… 오죽하면 아무 편이나 재생한 뒤 아무 데나 찍어도 명 개그 짤방(…)이 나온다고 할 정도. 그래도 당시 TV 시청자로선 통쾌하고, 화끈하게 악당들 때려잡는 액션만화로 인기를 끌어 밑에 언급할 극장판이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그 외 86년에 첫 번째 극장판이 개봉했는데 본편의 스토리를 재구성해 상당히 각색한 내용이었다. 크게 초반엔 지드가 이끄는 Z단과 대결하고, 쟈기 일당과 겨루며, 그 뒤 서던 크로스에서 과 싸운 후, 마지막엔 유리아를 걸고 권왕 라오우와 피 터지게 싸우는 전개 뼈대는 원작과 비슷하다. 다만 이 뼈대에서도 쟈기와 신의 순서는 완전 반대로 배치되었다. 그런데 뼈대 위에 붙는 살이라 할 만한 각종 사건의 진행은 판이하게 다르다. 켄시로가 초반에 산적수염을 기르고 나오는 게 감상 포인트… 실은 세기말 구세주인 켄시로와 황야에서 귀환한 예수 그리스도를 동일시하는 꽤나 종교적인 연출이다. 80년대 극장판답게 작화나 동화 매수 등의 퀄리티는 상당하지만 지나친 각색과 압축으로 재미 면에서는 좀 못한 편이다. 국내에서 실사 영화를 만든 버전은 이 극장판을 모델로 한 것이고 물론 열악한 제작 환경으로 훨씬 초라한 내용이 되었다.

이후 1987년에는 《북두의 권 2》라는 제목을 달고 '천제편'과 '수라도편'을 TV애니화해 방영하였다. 이 두 번째 시리즈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거의 줄이되 원작에서 짧은 감이 있던 천제편은 좀 더 볼륨 강화를 하였다.또 다소 각색을 해 47화로 완결되었다. 켄시로가 카이오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끝난다. 원작에서는 그 뒤로도 단행본 4권 분량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뭐 대부분 에필로그스러운 이야기지만… 작화도 이전 편보다 상당히 상승하여 이제 그림 수준만 보고 비웃기 힘들어 진 작품. 오프닝인 보컬곡 터프 보이의 상쾌함(너무 터프해서 탈이다. 라는 평도 있다.)과 함께 팬들 사이에선 지금도 호평인 작품이다.

그 이후 애니화는 십 수년간 조용하여 슬슬 역사의 밑으로 묻혀지는 가 싶더니, 2004년 최신기술에 의한 3부작 OVA 《신 북두의 권》 제작발표가 나서 팬들을 기대와 우려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대부분의 우려는, 이 작품 특유의 중후하고 터프한 그림 스타일을 고려할 때 디지털 제작 특유의 '형광 색감'과 '지나친 깔끔함'이 행여 작품을 망치지는 않을까에 쏠려 있었는데, 곧 나온 결과물은 의외로 상당히 멋진 영상을 보여주었다. 원작에서 이미 최강급으로 성장한 켄시로가 나서는 내용이 좀 시시하지만(...). 이 3부작은 최신 극장판들까지 다 포함해서 유일하게 원작을 능가하는 잔혹 연출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2006년 초반, 이름부터 뭔가 수상한 'North Star pictures'(...)란 회사가 세워지더니, 그해 가을 20년만의 신극장판인 《북두의 권 ~라오우 순애의 장~》의 개봉을 필두로 2009년 5월 지금까지 여러 개의 ova와 극장판 3연작, 신 TV시리즈물을 만들어내는 등 의욕적이고 왕성한 제작활동을 하고 있다. 다만 예산이나 시간 일정이 좀 빡빡한지 OVA나 TV시리즈는 썩 작화가 좋다고는 하기 힘든 형편이고, 극장판도 작화가 용두사미거나 부분 부분별로 퀄리티가 극과 극을 달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라오우 순애의 장》의 하이라이트인 켄시로 vs 사우저의 최종전만은 최고급의 작화와 원작 이상의 연출을 보여준다.

2013년 9월에 극장판 중 하나인 《진 구세주전설 북두의권 5부 ZERO 켄시로전》이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3.1. 스태프 일람(84년, 87년판) 


  • 기획 - 岡正(2편 13화까지)、中尾嘉伸
  • 원작 - 武論尊、原哲夫
  • 음향 - 青木望(아오키 노조무)
  • 제작担当 - 菅原吉郎
  • 사운드 프로듀스 - うじきつよし(2편)
  • 캐릭터 디자인 - 須田正己(키타 마사미)
  • 미술 디자인 - 中村光毅(나카무라 미츠키)(무인편)→ 坂本信人(2편)
  • 시리즈 디렉터 - 芦田豊雄
  • 프로듀서 - 高見義雄
  • 오디오 디렉터 - 福永莞爾
  • 연출조수 - 梅澤淳稔、米谷よしとも 외
  • 제작 - フジテレビ(후지 테레비)、東映(토에이 애니메이션

4. 외전 

이후로는 각 캐릭터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외전'이 전개되고 있다. 라오우 외전-하늘의 패왕, 레이 외전-창흑의 아랑, 유리아 외전-자모의 별, 토키 외전-은의성자, 쟈기 외전-극악의 꽃-이 존재한다. 원작과의 그림체 괴리는흠좀무지만 다른 캐릭터의 시점으로 부족했던 설정들을 채워주고 있기때문에 꽤나 흥미롭다. 유리아 외전, 레이 외전에서는 무척이나 바람직하게 그림체가 바뀌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두의 권 외전 시리즈 항목을 참조.

6. 흑역사 

캐릭터 도용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화 중 하나.

핵전쟁 이후의 황량한 지구의 배경이나 캐릭터들의 복장, 그리고 일부 캐릭터들의 컨셉은 멜 깁슨이 주연한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와 거의 똑같이 배껴 넣었다. 특히 기념비적인 1부 1쿨인 서던크로스편은 말그대로 그냥 매드 맥스 팬아트 수준이다. 이후 편들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매드 맥스 특유의 아포칼립틱한 분위기와 배경소재는 서던크로스편만의 특징이다. 모히칸 머리를 한 펑크 패션의 약탈자들이라던지, 핵전쟁 이전의 병기들을 운용하는 군벌들이라던지, 보더랜드처럼 적당히 정신나간 분위기라던지, 폐철물들로 울타리를 쌓고 버스로 대문을 만든 요새마을이라던지... 그외에도 나사 풀린듯한 정신나간 복장을 자랑하면서 코믹한 연출을 보여주는 유쾌한 악역들이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격투물이라기보다는 모험물에 가까웠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렇게 때문에 이때는 켄시로도 마냥 심각하기만 한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당히 유머도 날릴줄 알고 조소도 지을줄 아는 나름 하드보일드 쿨가이 기믹이었다. 이런 컬트적인 면때문에 서던크로스편을 제일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아널드 슈워제네거돌프 룬드그렌리처드 기어헐크 호건미스터 T 등 그당시 인기있었던 유명인들의 얼굴이나 컨셉을 그대로 자기 캐릭터에 차용해 넣기도 했다.할리우드 영화뿐만 아니라 홍콩 무술 영화(특히 성룡과 이소룡 영화)에서 차용한 설정도 많다. 사실 당시로선 《근육맨》에서도 헐크 호건을 모티브로 한 넵튠맨 등 실제 레슬러를 모델로 한 캐릭터들, 실존 레슬링의 각본을 참고한 스토리 진행 등이 자주 있던 시절이라 작가들이 자신이 좋아한 요소를 작품 속에 자주 출현시키던 시절이었고, 최근엔 많이 자제된 편이다.

본시 최초의 기획안은 남십자성편(남두고취권의 신)만을 다루는 단기작품이었다. 즉 이 최종보스였던 셈… 그래서인지 원작에서는 신이 자신의 권법을 남두성권이라고만 칭하고, 남두고취권고 부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남두고취권 자체가 이후 매체들에서 덧붙여진 설정이기도 하고... 그러나 막상 연재를 시작하자 잡지 측에서도 놀랄 만큼 뜨거운 반응이 일어났고, 인기 식을세라 다소 황급히 후속스토리를 투입하게 되어 신 사후 라오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까지는 설정 구멍이나 땜빵 에피소드도 대단히 많다. 그렇게 겨우 라오우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끝을 맺나 싶더니 그놈의 인기가 또 그렇게 놔두질 않아요… 연이어 '10년 후' 형식으로 재개한 '천제-원두황권편', '수라도편'은 스토리 담당 작가 부론손이 스토리 제대로 짤 시간 요청도 허락받지 못해서 급히 짜내며 결국 설정붕괴는 물론 이야기 전개마저 약간 안드로메다로 보내자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7. 스토리 

일단 스토리 만화이긴 하지만, 1부는 옴니버스 만화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에피소드 사이의 스토리 연결이 얕은 편이다. 실질적으로 레이 등장 이후부터 제대로 이야기 같은게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7.1. 제1부(vs신 ~ vs라오우) 

라오우편 혹은 권왕편으로 부른다. 말 그대로 1권부터 권왕 라오우와의 대결이 종료되는 시점까지를 가리킨다. 핵전쟁의 발발로 황폐하고 문명이 붕괴한 무법 지대에서 평범한 사람들을 살해하는 난폭한 악당들이 날뛰는 서부극 같은 세계.

북두신권의 전승자인 켄시로는 악당들과 사악한 권법가를 쓰러뜨려 사람들을 구하고, 공포로서 세상을 지배하려 하는 권왕 라오우에 도전하게 된다.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으며, 본래 원작자 부른손이 남두성권의 신 이후 구상한 연장분은 여기까지였다고 한다. 물론 소년 점프의 만화가 다 그렇다시피 인기가 있어 재연장했다.

개막 에피소드 격인 지드와의 대결, 그 다음에는 의 부하들과 하나 하나 대결하기 시작하며 마침내 신을 쓰러뜨리고 신 편이 끝난다.

그 다음에는 카넬, 자칼 등의 잡다한 악당과 대결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분량 벌기 같은 분위기로 진행이 된다.

그리고 쟈기의 등장으로 라오우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마침내 본격적인 라오우 편이 시작된다.

라오우 편도 크게 보면 한 에피소드지만, 중간중간에 유다, 사우저 등과 대결하면서 세부적으로 에피소드 구분을 할 수 있다.

7.2. 제2부(vs제도군 ~ vs파르코) 

천제편 혹은 원두황권편으로 부른다. 라오우 사후 10년 뒤의 이야기. 문명은 어느 정도 재건되었으나 중앙 제도는 폭압적이고 부패한 정치를 펼치고 있어서 사람들의 삶은 여전히 최악이다. 1부에서 어린 아이였던 바트와 린은 어른으로 성장했으며, 켄시로에게 배운 정의로운 마음으로 동지를 모아 북두의 군을 결성하여 중앙 제도에 맞서 싸운다. 그러나 힘이 부족하여 위기에 처해 있을때, 1부에서 유리아와 함께 종적을 감추었던 켄시로가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북두와 남두를 말살하려 하는 수수께끼의 권법 원두황권의 등장. 그리고 이후에 켄시로와 바트, 린의 활약으로 제도가 붕괴하게 될 때까지를 다루고 있다. 바트와 린의 성장후 활약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린이 제도 황녀의 쌍둥이 자매(…)라는 심히 갑툭튀한 설정 때문에 여전히 vs라오우까지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7.3. 제3부 수라의 나라 편 

켄시로는 마침내 중앙 제도를 무너뜨렸다. 그러나 중앙 제도의 총독 자코의 아들 바스크에 의해 린이 납치되어 바다 건너 수라들이 살고 있다는 나라로 보내진다. 린을 구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 수라의 나라로 가는 켄시로. 그리고 그곳에서 북두신권의 분파인 북두류권을 알게 되고, 북두류권의 공포로 수라의 나라를 지배하는 카이오우와 대결하게 된다. 또 켄시로 자신의 출생과 북두신권의 기원이 밝혀지는데…

팬이라면 다 알겠지만 아무래도 1부가 가장 인기가 많고 뒤로 넘어갈수록 평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라오우 이상의 비중과 매력을 지닌 인물이 더 없었고, 그래서 이후 이야기는 사족인 느낌도 강하다. 그래서인가 결국 수라도편에서 다소 억지스럽게 라오우의 친형이라는 카이오우를 등장시켜 무지무지하게 강하게 묘사했지만 인기는 역시 라오우보단 떨어졌다.

7.4. 제4부 전승편 

수라도를 평정한지 몇해 후. 켄시로는 북두신권의 다음 전승자로 선택한 라오우의 아들 류우를 찾아간다. 류우에게 북두신권을 가르치기 위한 전승의 여행. 그리고 완결까지의 내용이다.

초기와 같은 단편 에피소드 식으로 돌아갔으며, 대충 코게츠 편, 시바국-브랑카국 편, 보르게 편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수라의 나라 편까지는 파워 인플레 같은게 일어나고 있었으나, 이쯤되면 작가가 더 이상 파워 인플레를 일으키는걸 포기했는지 아예 켄시로를 완전히 무적 캐릭터로 만들어버린다. 전승편에서 제일 강하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는 바란인데 켄시로가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수준이니 말 다 했다… 국가라 불리는 집단을 때려부수는 건 일도 아니다.

사실 이건 이미 켄시로가 수라편에서 완전히 성장해서 완전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북두신권을 완전히 익힌 전승자에게는 적 따위는 없는 것이다…

최후반들어 파워 조정을 시도했는지 켄시로가 기억상실로 권을 잃게 되지만 아무리봐도 이런 전개는 무리수라서 그런지… 바트의 희생으로 기억을 되찾고 악당들을 끔살시킨후 완결이 난다. 완결에서 대형 드릴에 가슴팍이 박살나서 사망한 바트를 점혈로 살려주는 기적을 보여주신다. 도대체 어떻게…

9. 관련 항목 

9.3. 만화 

10. 그 외 

1995년 미국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그대로 북두의 권(Fist of The North Star). 다만 제작사가 엽기적이게도 포르노 전문 제작사인 펜트하우스라서 충격을 주었다. 제작사 덕에 포르노로 만들어지는가 했더니 안타깝게도 다행히도 전혀 그렇진않았다. 밑의 두 괴작과 달리 저작권비를 내고 합법적으로 만들었으며, 호러 영화로 어느 정도 호평을 받던 토니 랜들 감독(헬레이저 2편인 헬 바운드로 알려졌다.)에 B급 액션 배우인 게리 대니얼스 주연에 맬컴 맥다월도 나왔다. 한국에선 1997년에 아메리카 북두권이란 제목으로 극장개봉까지 했다.

그리고… 원작 팬들에겐 데꿀멍을 선사했다. 권총에 맞아 허무하게 죽는 류켄이라든지, 그야말로 별 볼일 없는 악당 신에 그야말로 북두손가락권으로 콕콕 찍어버리는 북두백렬권은 아주 코미디가 되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복도의 권"?


제작비도 꽤나 저렴하게 만들어버린 이 영화는 그나마 밑에 언급된 한국판이나 홍콩판 영화보단 낫다는 게 유일한 장점이 되었을 뿐이다. 더불어 일본에선 애니판 성우들로 더빙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무술 배우 겸 감독인 왕룡이 실사로 영화화한바 있다. 본격 일본만화 실사화! 물론 이 작품은 현재 한국 영화사의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자세한 것은 북두의 권(실사한국판) 참조. 하지만, 홍콩판 북두의 권 영화는 이것조차도 낫다고 할 정도로 더 엉망이다!

한국에서도 비디오로 나온 이 괴작은 켄시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며, 심지어 손에서 불꽃(폭죽)이 발사...되기까지 한다. 나중에는 켄시로가 하늘을 날며 레이저를 쏘는 연출까지 볼 수 있다. 거기에 인류 문명 멸망 이후라면서 켄시로가 무술로 적을 넘어뜨리면 웬 아줌마들이 나타나 환호하지 않나? 그야말로 한국판 북두의 권이 더 낫게보일 정도로 충격을 준다!

아프리카 동부 해안 지역에 북두의 권의 세계가 실현되었다. 2011년 현재 일본 후쿠시마도…


그리고 위 항목에서 서술된 것처럼 드디어 무쌍 시리즈에도 진출했다.(...) 켄시로의 복장이 좀 바뀌어있다. 오리지널 복장은 한정판에 다운로드 코드가 들어간다고 한다.

매드 맥스》의 영향을 받아 그런지 폴아웃3에서도 특정 무기와 퍽의 조합으로 북두의 권 놀이를 할 수 있다.

종합격투기 선수 조쉬 바넷이 등장할 때의 음악이 북두의 권 OST로 그 자신이 북두덕후로 알려져 있다.

토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2ch잉여유저들은 이 항목과 관련된 개드립을 치고 있다… 출처 : http://newkoman.mireene.com/tt/3781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6%81%EB%91%90%EC%9D%98%20%EA%B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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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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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코와 핫친

Animation/~2009 / 2014. 12. 28. 00:59

미치코와 핫친


제작사manglobe
방영시기2008년 10월
감독야마모토 사요
각본우지타 타카시
원작manglobe
캐릭터 디자인시미즈 히로시
음악Alexandre Kassin
분량22화
주관방송국후지테레비 / 水 26:08(木 02:08)
공식홈페이지http://www.michikotohatchin.com/

Contents

1. 개요
1.1. 스태프
2. 스토리
3. 등장인물 / 캐스트
4. 에피소드
4.1. 에피소드 목록
5. 주제가
6. DVD & BLU-RAY
7. 기타
7.1. 국내 방영
8. 바깥고리

1. 개요 

원제는 ミチコとハッチン[1].

후지 테레비 NOISE 시간대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2008년 10월 16일에 방영되어 총22화로 완결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등장 인물의 이름 그대로 제목이 된 흔치 않은 사례다.

사무라이 참프루와 에르고 프록시로 기억되는 manglobe사의 신작. 원작이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원작에서 인기가 보장된 원작(만화, 라이트 노벨, 게임)의 애니메이션화가 판치는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는 다소 보기 드문 타입. 그래피티 펑크 스타일의 오프닝이 상당히 인상적이며, 작품 내의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 작품은 묻히고 비운의 명작이 되었다. 판매량 집계도 되지 않았다. 이유를 나열해보자면

  • 유행하는 모에 코드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들. 갸루?
  • 전문성우의 부재. [2]
등, 비슷한 장르를 표방하면서도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블랙 라군에 비한다면 상당히 안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애니메이션 자체는 꽤나 성인취향이라 약간의 매니아는 있는 편.

남미를 배경으로 한 점은 치코리타와도 비슷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다. 여긴 브라질이 아니라 쿠바지만. 몇몇 묘사에선 시티 오브 갓의 영향을 많이 받은듯 하다.

1.1. 스태프 

원작 - manglobe
감독 - 야마모토 사요(山本沙代)
각본 - 우지타 타카시
캐릭터 디자인 - 시미즈 히로시
미치코 자전거 디자인 - 코야마시게토
캐릭터 패션 디자인 - 야마가미 마리코, 야마자키 쇼고
색채 디자인 - 히로세 이즈미
미술 감독 - 타무라 세이키
촬영 감독 - 야마다 카즈히로
편집 - 나가사카 토모키
음악 - Alexandre Kassin
음향 감독 - 타나카 카즈야
음악 프로듀서 - 와타나베 신이치로
프로듀서 - 코바야시 신이치로, 코치야마 타카시, 타나카 신사쿠, 야마모토 코지, 타케다 요시노리
제작 - 미치코와 핫친 제작위원회(미디어 팩토리후지 테레비, 쇼치쿠, 요미코 광고사,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 Inc.)

2. 스토리 

대략 이야기 구조는 출생의 비밀을 가진 핫친 모레노스와 핫친의 아버지인 히로시 모레노스를 사랑했던 미치코 마란도르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가진 채 벌어지는 로드무비 형식의 작품.

작품의 분위기가 남미의 현실을 반영하여 상당히 암울한 축이며, 스트리퍼의 가슴에 돈을 꼽는다거나 아동들이 총을 겨누며 위협하는건 물론 실제로 사람을 사살하거나 하는 연출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일당백의 싸움 실력을 가진 치트캐 같은건 처음부터 있을수가 없고 사람은 총 맞으면 죽고 3대 1로는 죽어도 못 이기며 주인공 보정도 나올때는 나오지만 굉장히 희박하다. 막상 긍정적으로 돌아갈 것 같았던 버디 관계도 장난없게 삐걱거리고 인생 막장이란 어떤 것인지를 일체의 여과나 미화 없이 표현한다. 보통 애니메이션들이 가급적 좋게 넘어가려고 하는 성격적 결점등을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다분히 실험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3. 등장인물 / 캐스트 

4. 에피소드 

4.1. 에피소드 목록 

  • 1화 : 잘가라! 비정의 파라다이스(さらばだ! 非情のパラダイス)
  • 2화 : 규칙파괴의 브라운슈가(掟破りのブラウンシュガー)
  • 3화 : しゃかりきピンボール
  • 4화 : 도둑고양이의 밀키웨이(のら猫のミルキーウェイ)
  • 5화 : 愚か者たちのサウダージ PARTE1
  • 6화 : 愚か者たちのサウダージ PARTE2
  • 7화 : 雨におちるモノトーン
  • 8화 : 黒いノイズとドープなゲーム
  • 9화 : 恋したショコラッチガール
  • 10화 : ハイエナどものカーニバル
  • 11화 : どしゃ降りスタートライン
  • 12화 : 煉獄108℃のテレパシー
  • 13화 : 泥沼のゴールドフィッシュ
  • 14화 : 命知らずの暴発ランナー
  • 15화 : いたずらにグラフティ
  • 16화 : まっ赤な不実のエチュード
  • 17화 : 血斗!心さわぐオペラ
  • 18화 : あかんたれの弾道サンバ
  • 19화 : はがゆい遮光のバタフライ
  • 20화 : みな殺しのランデヴー
  • 21화 : 狂い咲きラストワルツ
  • 22화 : ありのままで走れ

5. 주제가 

  • OP : Paraiso - SOIL & "PIMP" SESSIONS
  • ED : ベストフレンド - カルテット
  • 22화 한정 ED : Nada pode me parar agora - Aurea Martins (Gabriel Muzak as backing vocal)

6. DVD & BLU-RAY 

  • 발매일
    • 1권 발매일 : 2009년 1월 23일
  • 공통특전
    • 각종 사양
  • 개별특전
    • 개별 사양

7. 기타 

감독이 사무라이 참프루 만들 당시 멕시코에 체류할때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실제로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 현지 로케이션도 진행했다고.

감독 야마모토 사요는 여성이며 이후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를 담당하게 된다.

7.1. 국내 방영 

국내에는 2009년 10월 5일 대원방송 계열에서 방송되었으며 연출은 김정령 PD.
국내 더빙판의 퀄러티가 원판보다 200% 낫다. 주연 성우진 두명인 이선주채의진도 좋지만 게스트 성우가 엄청 빵빵하고 전속이었던 1기들도 적당히 잘 써먹고 전체적으로 성우 캐스팅이 훌륭한 편.

하지만 안 그래도 성인 취향의 애니인지라 특정상 많이 나오는 흡연씬에서, 화면의 반을 가려버리는 어설픈 모자이크가 나와 성인팬들 한테는 까이는중. 그 전에 수입한, 성인지향의 애니인 NANA가 흡연씬에서 방통위의 태클을 받은 전적이 있는거 때문에 그런거 같다.

8.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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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F%B8%EC%B9%98%EC%BD%94%EC%99%80%20%ED%95%AB%EC%B9%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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햣코

Animation/~2009 / 2014. 12. 28. 00:58

햣코

series_main.jpg

ヒャッコ. 웹코믹 Flex Comix에서 연재되고 있는 만화. 작자는 카토 하루아키(カトウハルアキ).
단행본은 2012년 12월부로 일본 현지에서 7권까지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2009년 7월 7일 발매되기 시작해 2012년 8월 현재 5권까지 발매 중이다. 출판사는 중앙북스.

Contents

1 상세
1.1 연재 중지
2 애니메이션
3 캐릭터 소개
4 기타

1 상세 

큐슈의 한 초중고 통합학교인 사립 카미조노 학원 고등부 1학년 6반의 개성적인 인물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만화. 주인공인 토라코와 그녀의 단짝 스즈메, 타츠키, 아유미 네 사람이 스토리의 중심이 된다.

아즈망가 대왕 이후 빠르게 보편화된 '(연애가 빠진) 학원 일상극'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4컷만화가 아니라 연재 한 화 분량이 한 에피소드 완결이란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독자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익숙한 소재와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패턴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구성했음에도 식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개성있다 못해 범상치 않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오버하면서도 은근히 공감이 일게 만드는 '완전히 현실에서 벗어나지 않는' 등장인물들의 사고방식과 사건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유쾌한 분위기가 지속되다가 가끔 시리어스한 전개가 펼쳐지기도 한다.

츤데레천연빈유양아치로리안경 등 모두의 취향을 고려했음이 강하게 느껴진다. 작품 초반에 1학년 6반 학생들은 여학생들만 소개되고, 분위기도 묘하게 백합풍인지라 대부분의 독자들이 남학생이 (비록 엑스트라로) 등장하는데도 불구하고 남녀공학임을 망각한다(…).

초반에 풍기던 백합 분위기를 만회하려던 건지, 사실은 스쿨럼블같은 러브물이었는지 나올만한 여자 캐릭터가 거의 등장하고 나서부터 남자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부에선 갑자기 남자들이 튀어나오는데 경악, 절규하기도. 작품을 백합물로 이해했던 독자들의 경우는 반전이라고 생각할 정도(전작 석양 로맨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작가의 낚는 솜씨는 일품이다).

참고로 작가가 혐한 기질이 있는지, 2012년 7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1년 홍백가합전에 한국인이 출현하게 된 것은 매수때문일 것'이라든가 '케이팝이 저주스럽다'는 등의 과격한 발언을 하였다. 물론 한국에서는 포풍까임 당하고 있고, 중앙북스에서도 향후 이 작품의 정발을 계속 할 지에 대해 고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한국의 경우 팬 자체는 메이저급은 아니었어도 충성스러운 고정팬들은 많은 편이어서 충격은 더 컸다.그런데 어차피 5권 이후로 정발 안했잖아. 아마 안될거야

1.1 연재 중지 

월간 부정기 연재로 진행되며 연재 페이지에 매달 갱신 예정일을 공개했으나, 작가 사정으로 점점 갱신 예정일을 지킬 수 없게 되자 현재는 갱신 예정일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애니화 이후로는 한 달 쉴 때도 있고 두 달 쉴 때도 있고 최장 9개월을 쉰 적도 있다.

2012년 3월 19일, 공식 블로그에 잠정적으로 연재를 중지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정확한 사정은 불명.

대부분의 팬들은 애니메이션화의 부작용으로 인한 작가의 의욕 상실로 예측하고 있다. '애니화도 돼서 돈도 벌었겠다 그냥 놀고 먹자' 같은 게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완성도가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실망감이 컸을 것이라는 것. 실제로 작가는 케이온!이 날개 돋힌 듯이 팔리는 것을 보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적도 있다. '여자애들이 귀엽게 그려지는 애니메이션은 좋겠다~'라는 듯(…).

'당분간 연재를 중지한다'는 내용으로 보아 언젠가 연재를 재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지만, 작가가 필명을 '사나다 주이치(真田ジューイチ)'로 개명하고 다른 작품을 그릴 예정이라는 것으로 보아 빠른 시일내에 연재가 재개될 것 같지는 않다. 2013년 시점에서 사나다 주이치 명의로 WEB 만화잡지인 COMIC 메테오에 어브노멀계 여자('危ノーマル系女子')라는 괴이한 학원물을 연재하고 있으나 이도 휴재가 잦다.
게다가 작자가 3월 11일 자신의 pixiv에 「 さ よ お な ら 」라는 제목으로 노노무라 아유미의 일러스트(링크)를 올렸는데, 이건 완전히 절필 선언이라는 것이 중론.

그러다가 2012년 12월에 갑자기 학원제를 다룬 단행본 7권과 함께 앤솔로지까지 같이 발매되었다. 단행본으로 나오지 않은 기존 남은 원고의 재활용인지 진짜 재연재 개시인지는 아직 불명. 그렇게 독자들은 혼란에 빠지고 하지만 7권 발매후 1년하고도 3개월 이상 지났는데도 아직 새로운 단행본이 안나온 것을 봐서는 사실상 접은 것 같다.[1]

2 애니메이션 

웹코믹이라는 초 마이너한 공개 방식을 취했으면서도 큰 인기를 얻어 닛폰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2008년 10월 1일부터 방영되었다. 엔딩곡과 음악은 히라노 아야와 츤쿠가 맡았다.

애니메이션판의 문제는 지극히 미묘한 성우 기용. 방영 전부터 논란이 된 노노무라 아유미의 성우(=히라노 아야)는 시청자에게 꾸준한 위화감을 안겨줬으며, 4화에서 처음으로 들려온 니카이도 히츠기의 음성 또한 캐릭터의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는 것인지라[2] 수많은 팬들이 My ears!! My ears!!를 외쳤다. 그밖의 캐릭터들도 전반적으로 성우 캐스팅 미스라는 느낌. 스즈메와 타츠키, 네네 정도만이 그럭저럭 무난한 음성연기를 보여줬다. 여기까진 성우에 민감한 성덕들의 사정이고, 이미지에 맞냐 안 맞냐는 개인차가 걸리는 문제인데다가 성우들 연기는 국어책 읽기도 아닌지라 웬만큼 합격점을 얻었다고 봐도 좋다.

그 외에도, 오프닝/엔딩 영상 제작 기일을 못 맞췄는지, 한참동안 오프닝에는 제 1화의 주요 장면, 엔딩에는 색칠한 설정 콘티를 영상으로 편집해서 넣기도 했다. 제대로 된 오프닝/엔딩 영상은 중반부에서야 등장했다.

애니판은 원작의 판치라 신을 대부분 삭제하고 전개상 보여야 할 부분에도(오오바 미나토와의 만남 같은 경우) 적당적당히 넘겨버리는 초 건전 연출을 하고 있다.

BD 판매량은 900장. 망급인데 이게 제작사인 닛폰 애니메이션의 21세기(…) 작품들중 가장 많이 팔린 거다!

2009년 10월에는 토라코랑 토마가 케이크 가게에 죽치고 앉아 케이크만 퍼먹는 내용의 OAD가 나왔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애니 13화 동안 나온 양과자를 넘어서는 숫자의 양과자가 쏟아져 나온다(…).

3 캐릭터 소개 

  • 주역
    • 카게야마 토라코 (上下山 虎子) - 사신의 백호, 십이지의 인(호랑이). 성의 유래는 백호가 담당하는 방향인 서(west)의 うえ로부터(성인 카게야마는 上下山로 표기하며 上은 うえ로 읽을 수 있다.)
    • 사오토메 스즈메 (早乙女 雀) - 사신의 주작. 십이지의 유(닭). 성의 유래는 주작이 담당하는 남(south)의 さ로부터
    • 노노무라 아유미 (能乃村 歩巳) - 사신의 현무. 십이지의 사(뱀). 성의 유래는 현무가 담당하는 북(north)의 の
    • 이이즈카 타츠키 (伊井塚 龍姫) - 사신의 청룡. 십이지의 진(용). 성의 유래는 청룡이 담당하는 동(east)의 い로부터
  • 1학년 6반
  • 선생님
  • 상급생
  • 카미노조 사천왕
  • 그 외
    • 오노 토시코 (小野 トシ子) - 해마. 일본에서는 해마를 タツノオトシゴ(타츠노오토시고)라 부르며 '용의 손자' 라는 뜻이다. 오노 토시코만 놓고 보면 뭔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타츠미야'가의 가정부라는 점과 맞물려 타츠노오토시고의 아나그램.
    • 메카 토라코 (メカ・トラコ) - 햣코의 등장인물…은 아니고 등장 물건. 토라코의 아이디어를 통해, 로봇 개발부 선배들이 만든 로봇 팔, 커뮤니케이션 연구용 부품 등을 조합하여 스즈가사키 치에가 만들었다. 애니메이션판 '햣코 ~각성편~'…이 아니라 6화 중반부에서는 양산화되어 카미조노 학원을 뒤덮는다. 물론 진실은 아시발꿈. 자매품으로는 메카 스즈메가 있다. 메카 아유미와의 관계는 아직 입증되지 않은 듯 하다.

4 기타 

작품 이름이 일본어로 '백 개'를 의미하는 단어와 발음이 같고, 타이틀 넘버링을 한 개째, 두 개째와 같은 식으로 번호를 붙이고 있는 것을 볼 때 100화에서 끝낼 의도로 기획한 게 아닐까 싶다. 그냥 말장난일지도 모르지만.
또한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대부분 동물을 모티브로 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주역 4인방은 사신. 클래스메이트는 십이지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외에의 등장인물들 역시 동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토라코의 형제들은 모두 호랑이와 관련된 이름으로 되어 있다.

정발판은 가끔 오역이 나오거나 이름이 다르게 표기된 부분이 있다.

참고로 인터넷 서점 검색 시스템에서 정발판을 검색할 때는 '햐코'로 검색해야 한다. '햣'이 완성형에 없기 때문. #

----
  • [1] 2014년 상반기 기준으로 어브노멀계 여자는 2권이 발매되었는데 아직 햣코는 나오지도 않았다.
  • [2] 참고로 성우인 오가와 마나는 오프닝을 불렀으며, 음악 담당인 츤쿠가 프로듀스하는 그룹의 에이스다. 그야말로 어른의 사정.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96%A3%EC%BD%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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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도라!

Animation/~2009 / 2014. 12. 28. 00:56

토라도라!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작품부문 2위
2007년,2008년2009년2010년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토라도라!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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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3. 미디어 믹스
3.1. TV 애니메이션
3.1.1. OVA
3.1.2. 한국 방영
3.2. 코믹스
3.3. 게임
4. 비판
5. 기타

1. 개요 

とらドラ!

일본의 라이트 노벨타케미야 유유코 지음.일러스트 담당은 야스.일본에서는 전격문고 레이블로, 대한민국에서는 학산문화사의 익스트림노벨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전 10권에 외전인 《토라도라 스핀오프!》가 세권이고, 한국에서도 전권 발매되었다. 한국어 번역 담당은 동일 작가의 작품인 《우리들의 타무라》를 번역했던 김지현.

장르는 러브 코미디. 서로가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를 짝사랑한다는 기묘한 이해관계 아래 공동전선을 펴게 된[1]타카스 류지와 아이사카 타이가를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이 얽혀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품의 제목은 두 주인공 아이사카 타이가(호랑이=토라)와 타가스 류지(=드래곤(도라))을 의미한다.
등장 이래로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에서 해마다 상위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평가도 높은 작품이며 2008년 9월까지 시리즈 총 160만권을 팔아치워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하였다. 현실감 없는 인격 파탄자 캐릭터[2] 무의미하게 남발되는 에로씬 따위로 채워지는 러브 코미디물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등신대의 캐릭터들이 치졸할 정도로 유치한 밀고 당김을 반복하는 등의 현실감을 주는 것이 인기의 요인이라는 중평. 상기의 에로씬[3] 등으로 왜곡되어 침체된 학원물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학원물의 정석적 수작이라는 평도 존재한다. 내용만을 보면《토라도라!》는 '라이트 노벨'이라기보다는 한 세대 전의 '청춘 소설'에 더 가깝다.[4][5]

3. 미디어 믹스 

미디어 믹스의 전개도 활발하여 히로인 아이사카 타이가의 피규어를 필두로 드라마 CD, 코믹스 등이 파생되었다. 월간 코믹 전격대왕에서 연재중인 코믹스의 경우 라이트 노벨 원작 코믹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평가가 높아 고작 2권만에 원작에도 없는 한정판이 등장하기도. 한국에도 학산문화사에서 2009년 2월에 정식 출간했다. 한국어 번역 담당은 설은미.

3.1. TV 애니메이션 


2008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일본 현지에서 애니메이션도 방영. 총 25화. 제작사 J.C.STAFF. 감독은 나가이 타츠유키, 각본은 오카다 마리. 이 작품과 아노하나 등에서 독특한 느낌의 그림을 선보인 타나카 마사요시의 캐릭터 디자인도 오리지널과 비교되면서 화제가 되었었다.(좋은 쪽으로)

2008년 말에 벌인 애니메이션 시청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10월 신작이란 것과 심야방영이란 것을 고려해보면 상당한 선전. 인기작이라 그런지 묘하게 니코니코 동화의 음계 영상 소재로 인기가 많다. TV판의 여운이 장난 아니라, 오죽하면 네이버에 '토라도라'를 칠 경우 연관 검색어로 '토라도라 후유증', '토라도라 같은 애니' 등이 나올 정도.

애니메이션은 마지막 10권의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는데, 방영 당시(2009년 2월) 한국에서는 7권까지만 발매되었다. 덕분에 한국 거주 시청자들은 10권 원서를 보지 않는 이상 세상을 차단하고 애니메이션 감상을 미루거나, 눈뜨고 스포일러를 당하거나 양자 택일을 해야하는 눈물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DVD나 관련 상품 판매량이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선지 장기간 블루레이가 발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1년, 드디어 블루레이 발매가 가시화됐다. '주간 토로 스테이션' 2011년 1월 21일 방송에 출연한 토라도라 담당 프로듀서가 "토라도라는 반드시 블루레이로 발매할 것이며, 새로운 무언가도 추가할 예정"이란 발언을 한 것.# 이에 일부 언론에서는 해당 발언을 근거로 '토라도라 블루레이 발매 결정'이라는 기사까지 터뜨렸다.# 한편, 토라도라 시리즈 구성 담당이었던 오카다 마리도 일본에서 열린 어느 이벤트에서 "토라도라 블루레이 박스에는 신작 OVA가 추가되니 꼭 좀 구입해 달라."는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결국 2011년 12월 21일 BD-BOX 발매 확정

블루레이 박스에 들어간 신작 OVA는 스탭진이 바뀐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스탭진은 기존과 동일. 감독 및 그림콘티는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작화 감독에 타나카 마사요시, 각본에 오카다 마리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 블루레이화라서 그런지 몰라도, 출시 후 2주만에 2만장을 넘기는 매상 성과를 보여 주었다. 토라도라 DVD가 권당 평균 1만장 정도 팔렸으니, 합치면 권당 평균 3만장 정도의 성과이다.

다만 토라도라 스핀오프 3는... 항목 참고.

  • 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
    • Pre-Parade (プレパレード) (2화 ~ 16화)
    • Silky Heart (17화 ~ 25화)
  •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
    • Vanilla Salt (1화 ~ 16화) [6]
    • Orange (17화, 18화, 20화 ~ 25화)
    • Holy Night (19화)

3.1.1. OVA 

'도시락의 극의'

블루레이 부록으로 스핀오프에 실린 단편을 바탕으로 본편 에피소드 하나 분량의 OVA가 만들어졌다.

처음 장면과 마지막 장면은 여러가지 정황상 졸업 이후의 이야기이다.

한국김이 정말 맛있어 보인다.. 일본김과는 다르다 일본김과는!!

3.1.2. 한국 방영 

한국에서는 2011년 11월 3일에 애니맥스에서 방영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애니맥스에서 방영된 코바토와 더불어 무난한 퀄리티여서 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담당 PD가 최옥주인데, 이 사람이 연출한 작품으로는 같은 방송사에 방영되어 호평을 받은 케이온!과 그 악명높은 소울 이터가 있다. 그래서 "진짜 같은 PD 맞아?"라며 놀란 사람이 꽤 있다고 한다.(...)

다만 번역부분에서는 말이 좀 많은 편인데 대표적으로 류지가 타이가한테 "이름으로 불렀나?"를 "이름으로 불러줬군?"으로 번역한 것과 같이 이 일본 이름 부르는 방법에 대해서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렸다.[7] 또한 작중에서 아미가 미노리한테 "너랑 얘기하면 생리하는 기분이야"가 "너랑 얘기하면 홧병나는 기분이야"로 바뀌어서 이것도 '원대사에 비해 순화되어서 느낌이 별로 살아나질 않는다' VS '단지 캐릭터의 심경을 표현하는데 쓰이는 대사이므로 섹드립과는 거리가 멀다'로 호불호가 극심했다. 사실 저 대사만 보면 섹드립이지만, 알고 보면 단순히 개그를 위해서 성적인 요소를 첨가한 섹드립이 아니라 아미의 마음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서 쓰인 단어일 뿐이다. 하지만 그래도 방통위 심의위원들이 이 애니 안에서 딱 한번 나오는 생리드립을 단지 겉만 보고 섹드립으로 생각해 제제했던 터라 팬들도 내심 생리드립이 그대로 나왔으면 하고 바랐던 것도 사실.[8] 심의위원들이 더 변태 같네. 그런데 이렇게 대사가 확 엎어졌는데도 성우 갤러리나 일부 커뮤니티에서만 글 한두 개 정도 올라오면서 잠깐 언급될 뿐 그다지 망한 작품이 아닌데 의외로 크게 화제되지는 못했다.(...)

연기에 대한 지적도 아예 없진 않아서 여민정의 아이사카 타이가는 쿠기밍빠가 쓸데없이 늘 까던데로 까던 것도 있지만 성우가 소리를 못 질러서 개쌍년이라기 보단 그냥 평범한 처녀같다는 평도 있었고그거 좋은거 아닌가이계윤의 카노 스미레는 타이가와 싸우는 장면에서 조금만 더 우는 것 같이 연기했으면 했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근데 웃기는 것은 이 장면의 한국어더빙이 유투브에서 오히려 외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 9화에서 유사쿠가 알몸을 보일 듯 말 듯한 상태로 목욕하고 아무렇지 않게 수건 1장으로만 밑을 가리고 나오던 걸 보고 미노리가 신나게 사진찍는 장면에서 1분 정도 삭제되었다. 역시 남정네 벗던 장면이라 아무도 신경 안 썼나 보다. 누군가가 고화질판에 한국어 더빙을 입히는 과정에서야 싱크가 맞지 않아 뒤늦게 알게 되었다는 후문

2014년 9월 30일자로 해당 서비스는 더 이상 애니맥스에서 제공되지 않게 되었다.

3.2. 코믹스 

작화 퀄리티 자체는 좋다. 하지만 연재속도가 너무 느리고,[9] 연재 분량은 적으니, 아무리 그림만 좋으면 뭐해!

코믹스판의 작가 젯쿄는 현역으로 동인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라 2007년 겨울 코믹마켓을 앞두고 연재 잡지에 완성된 만화가 아닌 콘티를 싣기도 했다(...). 당초 월간 전격 코믹가오에 연재되고 있었지만, 2008년 4월호로 휴간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월간 코믹 전격 대왕으로 이동해 연재중.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 중이다. 2012년 9월에 5권이 발매되었다.

2014년 현재 6권까지 발매.

3.3. 게임 

토라도라 포터블!이란 이름으로 PSP 게임화 되었다. 장르는 텍스트 어드벤쳐. 제작은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의 스폰서였던 반다이 남코 게임즈.

회장님 루트나 독신(30) 루트 등 충격과 공포의 게임성을 자랑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조연의 팬들은 환호했다나. 반다이 남코 무서운 놈들.

이런 류의 게임들이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서 게임성은 뒷전일 때가 많지만, 토라도라 포터블의 경우 평가가 좋은 편이다. 오죽하면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작가가 게임화를 하면서 토라도라 포터블 정도의 완성도면 좋겠다고 할 정도. 그리고 충분히 그 기대를 만족시켰다.

4. 비판 

심각한 후유증

토라도라의 주요 비판거리로는 조연 캐릭터들의 어설픈 결말을 들 수 있다. 스토리가 초중반부터 천천히 전개되다가 류지와 타이가가 이어지고 난 후에는 전개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그 원인은 바로 지금까지 복잡하게 얽혀있던 인간관계가 류지와 타이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전개가 되면서, 기존의 인간 관계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은 것. 후반부는 류지와 타이가의 사이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대충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됐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게 되었다. 즉, 작가가 류지와 타이가를 위해서 등장인물들을 이용하고 버린 거나 다름없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쿠시에다 미노리.

그 외에는 류지의 캐릭터성이 완전히 달라진 점도 비판거리 중 하나. 눈매가 나빠서 오해를 자주 받는다는 점은 류지의 소심한 성격을 낳은 특징이 되는 원인인데 중반부터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다가 결국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의 도피까지 하는, 순정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열혈남이 되었다. 류지의 갑작스런 대담한 행동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5. 기타 

2010년 3월에 시행되었던 모 사설 학원 모의고사의 일본어I 문제에서 이 애니메이션이 등장하기도 했다 - A와 B의 대화에서, A가 B에게 '토라도라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 하고 물어보았다(…).

국내 정발판 띠지에도 나와있는 추천사(?)로 나스 키노코가 코멘트를 달아 놓았다. 2권 작가 후기에도 나스 선생님 코멘트 감사하다고 회답.


2009년 9월 18일부터 10권 발매 및 완결 기념으로 10권 한정세트 & 전권 박스 한정세트를 예약받았으며, 정식 발매일은 동월 30일. 근데 박스 크기가 심하게 작아서 새책도 빡빡하고, 헌책은 다 안 들어간다.[10] 게다가 한정판 부록인 캐릭터 머그컵의 인쇄 해상도가 기막히게 구리다. 1000원샵에서 파는 싸구려 캐릭터 머그컵보다 안 좋을 정도. 무슨 90년대 초반의 싸구려 프린터로 인쇄한 것 같다. 역시 학산문화사. 게다가 스핀오프 2권 들어갈 공간이 없다. 머그컵 해상도가 걱정되거나 박스 사이즈가 염려된다면 사지 마라. 항의할 사람은 기획단행본 자유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깨진 머그컵은 교환가능하지만 인쇄불량 및 박스불량은 수량문제로 교환불가막장에 대한 리뷰

여담으로 백괴사전에서는 이름이 비슷한 모 미국 애니와 연관 짓고 있다. #

실제 결말은 이렇게 된다고 한다. 물론 짜집기로 만든 훼이크.
----
  • [1] 토라도라가 히트하고 나서 이 설정이 꽤나 자주 쓰인다.
  • [2] 근데 개그보정으로 넘어가서 그렇지 타이가도 성격 더럽기로는 만만찮다(...) 물론 봐줄만한 사정도 있고 본 마음씨가 나쁜 애도 아니지만 초반부엔 그냥 깡패같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오는데 이게 현실적인 성격은 아니다. 현실에서 이러면 학교폭력으로 철창 신세 져야지
  • [3] 여성 작가라서 그런지 서비스씬이 적은 편이기는 한데 또 아예 없지는 않다.. 서비스씬이 아니더라도 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강조하는 거라든지 일러스트의 치마길이라든지 이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면 덕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마찬가지니 주의(?)해야 할지도 모른다.
  • [4]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타카하시 루미코의 시끌별 녀석들과 메종일각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5] 요새 트렌드인 모에물의 색채가 좀 덜하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결국 라이트노벨이다. 라이트노벨 팬들은 봐도 위화감이 없고, 라이트노벨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면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6] 왜인지 노래 분위기는 사뭇 다르지만 시끌별 녀석들(재생하자마자 바로 나오는 영상이다.) 의 엔딩 크레딧과 우산이 나온다는 점과 구도 등이상당히 비슷하다. 작가가 영향을 받았다고 하기도 했으니 오마쥬일지도 모른다.
  • [7] '오덕들이나 그런 거 신경쓰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나 함?'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이 번역에 반발하는 측은 '일본 이름 로컬라이징 안 하고 그대로 나오는 건데 억지로 한국식으로 부르는 건 좀 아니잖음?'식으로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는 구도.
  • [8] 게다가 '생리'라는 단어 자체가 상당히 강도높은 섹드립 단어인지라 잘못 썼다가는 학부모같은 높으신 분들은 물론이고 일반 시청자들도 이를 가지고 민원제기해서 물고 늘어질 수도 있다. 안그래도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여성들이 생리통에 걸려도 생리통이라고 말하기 힘든 사회인지라 더 더욱.
  • [9] 사실 강철의 연금술사와 엇비슷한 속도. 그러나 같은 내용을 만화로 다시보기 위해 몇년을 기다리기에는 팬들의 인내심은 너무 짧다.
  • [10]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때는 헌책 잘만 들어갔는데... 그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학산문화사 OTL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86%A0%EB%9D%BC%EB%8F%84%EB%9D%BC%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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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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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UTS

Animation/~2009 / 2014. 12. 28. 00:56

ONE OUTS

이 항목은 원아웃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Contents

1. 개요
2. 내용
3. 트리비아
4. 등장인물
4.1. 사이타마 리카온즈
4.2. 치바 마리너즈
4.3. 오사카 버거브즈
4.4. 고베 블루마즈
4.5. 핑거스
4.6. 이글스
4.7. 그 외

1. 개요 

카이타니 시노부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슈에이샤의 비지니스 점프에서 연재한 야구 만화.를 빙자한 도박만화 전 20권 완결.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발매했으나, TV 애니메이션 방영 직전에 절판되었다. 2008년 10월부터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한 TV판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원래는 19권이 완결편이었는데 애니메이션이 방영될 때 20권 '의혹의 올스타전'이 새롭게 나왔다. 작가가 19권으로 어정쩡하게 끊긴 게 맘에 안들고 써먹지 못한 올스타전 이야기를 하기 위해 한권 추가한 듯. 지나간 세월을 말해주듯 갈라리안즈 오너의 비서들이 많이 예뻐졌다. 20권은 올스타전이 핵심이지만 "일본시리즈에서 리카온즈가 이긴 이유"도 나오는데 토쿠치 이 놈이 얼마나 괴물인지 잘 보여준다.

작가가 단행본 머릿말에 기존의 '열정과 근성'으로 다져진 야구만화의 안티테제를 표방한 바 있다. 실제로 원 아웃스도 그런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피도 눈물도 없는 수를 읽고 쓰러지거나 이기는 싸움이 작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장면에서는 "열정과 근성", 그리고 각성을 다루기도 한다. 이기기 위한 용도로.

영문 부제가 달려있는데 Nobody Wins, But I!(승자는 없다. 나 빼고)이다.

간간히 아웃을 잡는 결정구가 나올 때, 이전의 볼배합을 함께 보여주면서 어떤 식으로 타자의 심리를 몰아갔는지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원아웃이 어떤 만화인지 잘 보여주는 일면.

작가 자신이 직접 밝힌 대로 이 만화는 '모든 야구만화에 대한 안티테제'라 할 만하다. 충공깽. 대체 세상의 어느 야구만화가 최종 결전에서 주인공이 벤치에도 없이 끝을 낸단 말인가.[1]

...다만, 안티테제 주제에 근성으로 160km/h를 기록하는 투수나 150km/h 포크볼[2] 등등 좀 비현실적인 캐릭터가 은근히 많다. 아무리 돈질로 끌어모은 올스타팀이라지만 30~40점을 수시로 뽑아내질 않나...애당초 토구치 토아의 직구 자체가 실은 필살기성 구질인데다,[3] 엄청난 계략, 모략, 전략, 전술을 판단하고 가장 실행하기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두뇌파이고, 굇수급 이닝 이터[4]인지라 사실 주인공이 다른 프로선수들에 비해 스펙상 딸린다는 것도 좀 설득력이 없다. 다른 리카온즈 멤버들의 성장도 아무리 토쿠치 토아라는 자극이 있다곤 해도 꽤 과한 편. 시즌 초반에는 만년 꼴지팀이던 멤버들이 시즌 막바지에선 어떤 팀이 와도 지지 않을 수준이 되었다. 열혈계 만화 뺨치는 성장폭이다.

또한 작전이 상대측에게 간파당해 실패하는 일은 있어도 운이 없어서 실패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다만 이건 토쿠치만이 아니라 작품 속 인물 모두에게 해당된다. 단지 상대편의 작전은 대부분 토쿠치가 파악해 역관광시킬 뿐... 그리고 파악하기 전에는 리카온스가 철저히 당한다.

2. 내용 

전체적인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만년 꼴찌팀 리카온스에 어느 날 갑자기 들어온 '토쿠치 토아'라는 투수가 팀을 일본 제일로 만든다.라는 내용 되겠다. 근데 스토리 전개가 다른 야구만화와는 완전히 다르다. 야구 규칙을 이용한 오만가지 트릭과 인간의 심리를 최대한 이용한 각종 전술, 마지막으로 물밑에서 벌어지는 온갖 비열하기 그지없는 플레이와 수작질을 뛰어넘는 주인공을 보는 맛이 이 만화의 특징이다.

주인공인 토쿠치 토아는 순도 100%의 악당이라 할 수 있는 인종이며, 엄청난 스피드의 강속구나 누구나 놀랄 만한 변화구를 던지거나 하지는 않는다.[5] 최대 구속조차 120km 전후반에 그나마 직구밖에 던지지 못한다. 대신 그 직구의 볼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정확하게 5분할 정도로[6] 자신이 마음 먹은대로 던질 수 있다. 피칭 능력으로 보면 제구력이나 구속이나 크게 휘두르며의 미하시 렌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이지만...그러나 이쪽은 명실공인 악당.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당황하지 않을 정도의 정신력을 갖추고 있으며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악인이 따로 없는 주인공의 상대편이라 할 수 있는 반대축은 황당하게도 악하기 그지없는 구단주다. 야구로 벌어들인 돈을 고스란히 다른 사업 손실을 메꾸는 데 꼴아박고 있는 그야말로 돈벌레가 따로 없는 인물이 구단주. 프런트는 물론 감독과 일부 선수까지 좌지우지하는 독재자이기도 하다. 물론(?) 그를 꺾으면 그 뒤에 최종보스가 나오는데, 그게 타 리그 팀의 구단주이다. 뭐 어쩌자고. 토아가 소속되어 있는 팀 리카온즈는 퍼시픽 리그, 최종보스는 센트럴리그의 중심 구단 갈라리안즈의 오너인 타나베 츠네유키. 일본 프로야구를 아는 사람이라면 어느 팀과 그 구단주[7]를 비꼬았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원 아웃이란 제목은 악당 주인공이 악당 구단주와 맺은 비상식적인 성과급 계약을 가리킨다. 원 아웃 잡을 때마다 보수 500만엔, 대신 1실점 할 때마다 벌금 5천만엔. 이론적으론 평균자책점 2.7 투수의 수익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다.[8] 이 계약에서 최소한 손해라도 안볼 정도의 투수라면 일본내에서도 1, 2위를 다툴 수준은 돼야 한다고. 연재 초인 1998년에 이 조건을 만족해서 본래 연봉보다 유리해지는[9] 선수는 대마신 사사키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악당이 야구와 계약서에 있는 '규칙'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보수와 벌금을 기하급수적으로 부풀리는 두뇌 싸움을 보는 맛이 그야말로 백미. 토아를 엿먹이기 위해 계약 조건을 추가[10] 하고 이걸 오히려 역으로 이용해서 구단주를 어딘가로 관광 시키는 토아의 계략을 뛰어넘은 모략과 같은 것이 주 된 내용이다. 일례로 감독에게 압력을 넣어 실점할 때까지 절대 강판시키지 않는다면? 빈볼을 던져 퇴장당한다(…).

작품이 갖는 매력의 대부분은 토쿠치 토아라는 캐릭터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토아는 대부분의 일반적인 프로 야구선수들에 비하면 형편없는 신체능력 대신 지략과 심리전 그리고 굉장한 수준의 제구력으로 상대하는 타자들을 번번이 농락해낸다. 예의도 없고 훈련도 하지 않지만 승리를 잡아내기 위한 감각만큼은 누구보다 탁월하다. 토아의 승리방식을 보면 제대로 된 계획과 분석 그리고 실행할 수 있는 수준의 작전이 바탕에 깔려있지도 않은 무책임한 근성론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느낄 수 있다. 특히 마리너즈와의 강우전 에피소드에서는 토아의 계략[11]에 의해 공격진이 아웃당하기 위해 애쓰고 수비진은 아웃되는 걸 막기 위해 애쓰는 것을 볼 수 있다. 타석을 벗어난 타격, 투구 중 낙구를 이용한 고의 보크, 투구 중 타석 바꾸기, 투수 플레이트를 밟지않고 던지기, 볼넷을 얻은 후 1루가 아닌 3루로 진루하는 등 반칙의 퍼레이드 등등... 그리고 승자는 "협박왕" 토아.(...)

3. 트리비아 

  • 1권에서 작가 자신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이라고 밝혔지만, 스토리 흘러가는 꼴로 봐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 특히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노골적으로 자이언츠 까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다른 권두를 보면 작가가 치바 롯데 마린즈를 응원한다는 걸 알 수 있다. 2005년에 롯데가 드디어 우승했다고 엄청 좋아했다. 사실 세이부 라이온즈가 최약팀이고 치바 롯데 마린즈가 최강팀인것부터가 당시 퍼시픽리그의 구도와 정확히 반대... 
  • 애니메이션은 이전 투패전설 아카기나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만들었던 그 라인업이다. 
    감독 사토 유조, 주인공의 성우는 하기와라 마사토. 이번에는 그림체 때문인지 DR 무비에의 하청이 아카기나 카이지 때보다 적은 듯하기도. 다만 원작부터가 야구 만화를 빙자한 도박 만화나 마찬가지인 작품인지라 아카기나 카이지 때 사용하던 연출 기법이 매우 절묘하게, 쉽게 녹아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저 마작판과 마작패가 경기장과 공으로 바뀐 것 뿐이다
  • 작중에서 대차게 요미우리와 구단주인 나베츠나를 대놓고 까는거에 비해 정작 애니메이션은 요미우리 계열사인 닛테레에서 방영되었다. 다만 그래서인지 작품 후반부 요미우리와 나베츠나를 까는 내용 딱 전까지만 애니메이션화가 된뒤 어중간하게 막을 내렸다.
  • 작가의 다른 작품인 라이어 게임과 세계관이 같다. 다만 이는 원작 만화 한정, 라이어 게임(드라마) 에서는 세계관이 리부트 되어서 별개의 세계관이다.
  • 야구공을 줄로 긁고 그것을 숨기는 에피소드는 전설급 야구만화 작가 미즈시마 신지[12]의 노히트 노런해적판 제목에서도 나온다. 이 만화 주인공은 동기가 순수할 뿐 하는 짓은 토구치 토아와 비슷해서 토구치가 이 주인공에게서 캐릭터를 빌려서 리메이크 한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아있다. 또한 미즈시마 신지의 '야구광의 시'에서는 ONE OUTS의 근반인 '완전 성과급 연봉'에 대한 에피소드도 나오는 등,'심리전의 달인인 주인공이 들어와서 맹활약하여 팀을 1위로 끌어올리고 후에 구단주가 되어 야구계를 뒤흔든다.' 는 구성이 '노히트 노런'과 전체 구성이 상당히 흡사하다. 단, 주인공의 성격은 천지차이다.

4. 등장인물 

4.1. 사이타마 리카온즈 


성적에 관계없이 열광적인 관중들 덕에 매년 흑자를 내고 있는 것을 빼면 특별할 것이 없는 만년 꼴찌팀. 그러나 토쿠치 토아가 팀에 오고 나서는…….

  • 토쿠치 토아
  • 코지마 히로미치 - 오키나와에서 ONE OUTS 게임으로 도박을 하던 토아를 프로야구로 끌어들인 인물. 처음에 한 번 패배했지만 499승 무패에 빛나는 토쿠치를 처음으로 이긴 인물이다. 신인왕, 수위타자 7번, 홈런왕 5번, 타점왕 8번을 기록했고 삼관왕도 2번이나 하는 등 타자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렸지만, 정작 우승 반지가 없는 일명 '불운의 천재타자'.[13] 43세라는 노령을 자랑하지만 팀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이다. 은퇴를 앞둔 43세의 노장이 제일 잘 칠 정도로 막장인 팀. 다만 43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분명 실력은 여전히 일류다. 토아와의 승부에서 얻은 부상때문에 시즌초반을 결장하였고, 나와도 주전보다는 주로 경기 후반에 대타로 나온데다가, 구단주때문에 일부러 출장하지 못했던 것도 있고 해서 규정타석 문제로 타격부문 순위권에 오르진 못했지만[14] 타율 0.321에 중요한 순간이면 때려주니 꼭 리카온즈 선수가 약하다고 탓할 건 아니다. 인기도 엄청나서 구단주가 팬들은 리카온즈의 승리를 보러 오는게 아니라 코지마의 타격을 보러오는 거라고 할 정도. 코지마의 인기와 카리스마를 확실히 알게 해주는 게 20권의 올스타전 팬투표인데 퍼시픽리그에서 득표율 1위다. 토쿠치, 타카미, 아마미보다도 표가 많다! 성우는 이소베 츠토무.
  • 이데구치 사토시 - 리카온즈의 주장이자 주전 포수. 타격도 꽤 되고, 책임감도 있으며 야구센스가 있는 좋은 포수.[15] 포지션이 포수라서 팀에서 토아의 오른팔 겸 해설질문역이다. 물론 해설은 친절한 토아씨가 해주시니까.(...) 토쿠치가 오너가 되기 전의 팀에서는 코지마와 함께 그나마 쓸만한 활약을 해줬다.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보통 인간인지라 토쿠치의 계략에 놀라는 모습이 대부분이었지만.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올스타전 팬투표에선 포수부문 3위를 차지하기도. 1위가 팬들의 장난성 투표였던걸 감안하면 사실상 2위였다.
  • 미하라 유자부로 - 토아를 3연속 선발로 세우거나 3연속 번트작전을 대거나 스퀴즈를 대는 등의 기괴한 작전을 선보이는 명감독...이 아니라 단순히 토아에게 휘둘리고 구단주에게 충성하는 인물. 그런데 그가 스스로 작전을 시행했을 때 상대 팀이 사인을 훔쳐 작전실패가 계속되었고 그 외에도 여러 속임수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팀을 잘 못 만난 감독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토쿠치가 오너가 되고부터는 존재감이 급격히 사라진다. 선수 교체마저 토쿠치가 하는 등 거의 장식물로 전락(-_-). 그나마 토쿠치 오너 체계에서 아예 사라져버린 홍보부장 오이카와보다는 훨씬 낫지만서도... L티켓 제도 시행으로 연봉이 0이 되었다는 설(권말 개그만화)이 있다. 가족들이 L티켓에 5개 전부에 감독 이름을 적어서 냈다고... 아아....
  • 사이카와 츠네오 - 사이쿄 사이타마 리카온즈의 구단주. 사이카와구미(번역판에서는 사이카와 그룹)회장. 주력 사업은 건설회사 계열이라고 하지만 부실경영으로 부도 일보직전이며 흑자를 내는 곳이라고는 리카온즈밖에 없다. 구단주임에도 불구하고 팀이 이기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단지 돈벌이에만 관심있는 인물. 아니 오히려 손해를 메우기 위해 토아를 등판시켜 실점시키려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원아웃 계약에 의해 약 50억 가까운 돈이 날아갔음에도 토아와의 승부를 이어가는 근성가이. 게다가 지는걸 싫어하는 성격탓에, 외상을 하면 지는 것 같았는지 항상 시합 다음날 현찰로 꽂아줬다고 한다(…). 결국은 토쿠치와 최종승부를 위해 회사 주식을 담보로 론우드 캐피탈에서 500억엔을 대출받았지만, 토쿠치에게 300억엔이 넘는 돈을 지불하게 되어 채권자인 론우드 캐피탈에게 경영권을 빼앗기고 몰락한다. 여담이지만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주의 이름은 와타나베 츠네오다. 우연일까? 우연일리가 없지.
    그런데 사이카와 회장이 이 덫은 물론이고 엄청난 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갈라리안즈에서 토아를 20억에 현금 트레이드 하겠다고 제안했을때가 바로 그때. 당시 토아가 18억 이기고 있었으므로 갈라리안즈에서 20억을 받으면 토아에게 들어간 돈을 딱 매꿀수 있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토아측이 더 불리해 보이는 신원아웃계약을 제안하자 어차피 빚을 없앤다면 정신적 승리감이 포함된 신원아웃계약을 맺기로 해서 현금 트레이드를 포기했다. 그런데 토아의 보수는 완전보합제로 불법이기 때문에 구단경영자금이 아니라 사이카와 회장이 개인적으로 대출을 받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었으므로, 사실 토아의 보수 18억은 장부엔 없는 돈이다. 즉, 갈라리안즈에게 20억을 받았다면 장부에는 20-18=2억이 아니라 +20억이라고 온전히 기록되는 것이다. 사이카와는 구단을 당해년도 수익의 10배의 금액으로 트론포스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한 상태였으니 사실상 200억 수익이 생기는 셈. 처음엔 툭하면 10배 10배 하고 본인이 앓는 소리를 하더니 깜빡 한듯.
  • 비서 - 사이카와 구단주의 비서. 남자다.(...) 안경에 정장이며 원작 만화책의 보너스 만화에선 복제인간(...)을 준비하고 교대하는 내용도 있다. 사이카와 측의 해설역으로, 토아 원맨쇼인 이 만화의 특성상, 마지막에는 항상 "당했다!"라고 외친다.(...) 성우는 야가미 이오리(!!)역의 야스이 쿠니히코.
  • 오이카와 미츠오 - 사이쿄 사이타마 리카온즈의 홍보부장. 흔히 볼수 있는 샐러리맨 캐릭터로 왠지는 모르겠으나 구단주의 계략에서 토아를 도와준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일반인같은 인물... 그러나 토쿠치가 오너가 된 이후에는 완전히 증발한다. 얼굴조차도 안 나온다! 지못미.
  • 무르와카 - 도미니카 출신의 타자로 2미터가 넘는 장신의 파워히터지만 배팅 타이밍을 하나도 맞추지 못해 2군에서 썩고 있었다.[16] 쿠라이, 스가다이라와 함께 구단주의 계략에 의해 토쿠치의 고액의 현금 트레이드(20억)에 대한 연막으로 이용되어서 갈라리안즈로 트레이드될 뻔하지만 신 원 아웃 계약[17]에 의해 세명이 함께 1군에 올라오게 된다. 원래는 파워뿐만 아니라 타격센스도 괜찮은 선수였지만 연습 도중 쿠라이의 강속구에 머리를 맞고 공에 대한 공포가 생긴 것이 막장화의 원인으로, 토쿠치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 훨씬 빠른 공을 체감시킴으로서 타석에서 공포심을 늦추고 배팅 타이밍을 조정했다. 결국 이후 대활약. 올스타전에서 지명타자부분 3위로 뽑혔다.(1위는 코지마, 2위는 브룩클린)
  • 쿠라이 하지메 - 무르와카, 스가다이라와 함께 올라온 2군선수. 원래는 16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 투수였는데, 연습 도중 무르와카에게 헤드샷을 맞힌 이후 트라우마 때문에 구속이 왕창 떨어지는 잉여투수로 전락했다. 그러나 그 재능을 알아본 토쿠치에 의해 1군에 픽업되는데, 토쿠치는 일부러 위기 상황에 맞춰 쿠라이를 올려 관중들에게 온갖 욕을 다 먹게 하여 정신적으로 극한까지 몰아간 다음, 쿠라이가 야구선수가 된 계기인 중학시절 교사를 불러[18]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했고, 이후 165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특급 마무리로 활약한다.[19] 이렇게 빠른 공을 던지는데도 생각보다 투구수가 많지 않은데, 이는 체력이 약해서(팔굽혀펴기를 70개정도 한다니 주변에서 "그정도 공 뿌리면서 그거밖에?") 30구 안팎을 던지고 나면 구속이나 구위가 잉여 시절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최고급 마무리투수로 활약했고 올스타전 퍼시픽리그 구원투수 3위에 올랐다.[20]
  • 스가다이라 겐조 - 무르와카, 쿠라이와 함께 올라온 2군 선수. 35세의 노장으로 예전엔 투지 넘치는 선수였지만 부상 이후 술과 도박에 빠져 막장이 되었다. 무르와카와 쿠라이를 각성시킨 토쿠치를 보고 자신도 얼른 각성시켜달라고 조르지만 토쿠치는 재능없는 당신은 코지마의 부탁이 아니었으면 올라올 일이 없었을 것이며, 다음 타석에서도 출루하지 못하면 다시 2군으로 돌려보낼 것이라 선언한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 스가다이라는 전력을 다해 승부하여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 당시 만루였기에 타점을 기록하게 된다. 이후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지만, 도박성이 강한 L티켓 제도 하에서 다시 야구에 대한 재미를 깨닫고 각성하여 1군에 복귀, 승리를 위한 집념과 공격적인 주루로 팀의 변화에 한몫 거들게 된다.
  • 쿠루미자와 코지 - 만년 대타. 하지만 타석에 들어갈때마다[21] 만루 홈런을 때려내는 사나이.(...) 재능은 없지만, 데이터 수집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분석하여 프로에 남아있는듯 하다. 가끔 해설역을 맡기도 하지만...다만 시즌 후반되면 고정 선발이 된듯하다. 마리너스와의 최종전에서 멋진 호수비 장면이 나와있기도 하다.[22] 성우는 타카기 모토키.
  • 타카하시 다다마사 - 리카온즈의 좌완투수. 사실 그렇게 중요한 인물은 아니지만 잉여가 넘치는 리카온스 투수진[23]에서 그나마 존재감있는 선수. 성적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봐서 토쿠치를 제외하면 사실상 리카온즈의 선발 에이스다. 물론 약체팀답게 나온 초기에는 그저 그런 선수이지만 막판 가면 다른 리카온즈 팀원처럼 달라진다. 마리너스와 5연전 2경기에서 선발등판하는데 아나운서 소개가 "시리즈 후반 4연승과 리카온즈 약진의 원동력이 된 한 사람"
  • 요시다 - 유격수. 원래는 투수로 입단했다.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엔을 받고 입단을 했는데, 14번 등판해서 무승. 데뷔시즌 중간에 2군으로 강등되었다. 2년차에 1군에서 2경기 뛰었으나 무승, 3년차에는 2군에서도 3년차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도 계속 무승(…). 결국 해고 위기에 몰리자, 마지막 경기에서 타팀 2군 선수들이 500만엔을 주면 져주겠다고 승부조작 거래를 요구하자 응하게 된다. 그렇게 요시다는 첫 완봉승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선수들이 승부조작을 하고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은 각팀 구단주들에게 파악 된 상태였고, 그 시합 다음날 관련자는 전원 제명되었다. 요시다가 관련된 것은 다행히 리카온즈 구단주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고 아직 돈을 입금하지 않은지라, 유격수로 보직을 바꿀 것과, 구단주의 명령에 충성할 것을 조건으로 이 조치에서 제외된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승부조작을 하던 놈들에게 요시다가 해고위기라고 알려준 사람이 구단주였다.)
    그렇게 토아의 실점을 위해 고의로 에러를 범하지만, 이를 눈치챈 토아에게 욕을 먹고 수비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8명으로 11점차를 동점으로 만든 이들을 보고 느낀바가 있어 수비에 복귀하여 호수비를 펼치고 역전 베이스를 밟는다. 그런데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두고 토아가 체력이 방전되어 고의퇴장을 당하자, 투수진을 교체로 전부 써버린 리카온즈는 투수경험이 있는 요시다를 마운드로 올린다. 구단주는 토아에게 네가 요시다 몪으로 계약의 4배를 배상하라고 난리를 피웠지만, 요시다가 2아웃을 깔끔하게 잡으면서 그 덕분에 오히려 토아에게 4천만엔을 더 줘야 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투수로서 마이너부터 시작하겠다며 은퇴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4.2. 치바 마리너즈 


강력한 타선을 중심으로 몇 년 동안 우승을 차지해온 리그 최강의 팀. 그렇지만 그 이면에는 충분히 A급인 투수진에 대한 무시가 숨겨져 있었고,[24] 이는 결국 시즌 후반 마리너즈 분열의 원인이 돼버린다. 후반에 리카온즈 죽이기로 P리그의 에이스급 선수들을 마리너즈에 몰아주는 일이 있었는데,[25] 기존 주전들 진영 vs 이적선수+투수 진영으로 파벌이 완전히 갈라져버린다. 마리너즈는 원래 매년 우승할 정도로 강력한 팀이였기 때문에 기존 선수들 입장에선 이 대량이적을 전력보강이 아닌 내 포지션 빼앗으러 온 놈들 정도로 받아들였고, 이들의 고고함에 열받은 이적 선수들이 기존부터 불만이 많던 투수진과 연합한 것. 이적한 투수인 카와나카는 2배로 열받았다. 거기에 토아가 찌라시 기레기들을 이용해서 이간질하고, 일부러 이적선수들에게만 얻어맞으면서 이를 부채질했다.

초반부에 등장해서부터 계속해서 라이벌 기믹이다.

  • 토마스 - 외국인 용병인 3번 타자이자 출루율 리그 1위. 분명히 3번 타자인데 비중은 그다지... 그나마 상식적인 인물이라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 브룩클린 - 4번 타자. 토마스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이다. 체구가 크고 힘이 좋으며, 타격 솜씨도 일류라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공은 볼이라도 억지로 쳐서 안타로 만들어낼 정도. 실제로 일반 배트보다 훨씬 무거운 1.1Kg짜리 자신 전용 배트를 다수 가지고 다니며(보통 8~900g짜리를 쓴다) 열받으면 그 배트를 부러뜨리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타카미 이츠키와 더불어 작품에서 제일 토아한테 엿먹은당한[26] 타자.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전혀 4번 타자로 안 보인다는 게...다만 선수로서의 근성도 확실한 인물로 다른 사람 다 때려친 토쿠치 때려잡기를 혼자 계속 연습해서 마리너스의 토쿠치 무너트리기를 완성시켰다.[27] 물론 토아는 그것도 이용해 버리지만(...) 결국 브룩클린은 처음부터 끝까지 토쿠치 최대의 봉.(...)[28]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
  • 타카미 이츠키 - 마리너즈의 5번 타자이자 리그 최고의 타자. 엄청난 동체시력[29]으로 처음으로 토아의 직구의 정체를 간파해냈다. 그 외에도 토아의 계략을 금새 간파해내고 팀에게 대처법을 알려준다던가 하는, 이른바 "라이벌"이지만, 이 만화는 토아 원맨쇼인걸...나중에 토아의 공을 쳐내는 것을 목적으로 6천만 엔 씩이나 들여 토쿠치 피칭 머신[30]을 만들어 내어 결국 이 기계로 특훈한 팀원들이 토아의 공을 쳐내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이 매우 험난했으며[31] 나중에는 기껏 토아의 공을 치게 됐지만 토아 원맨쇼는 끝나질 않는다...이 만화에서 선수들 중에 가장 마음 고생이 심한 사람이자, 가장 불쌍한 사람.(...)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
  • 키라 노부미츠 - 이 팀에서 승수가 가장 높은 베테랑 투수. 팀 내에서도 신뢰가 두텁지만, 구단주에게는 "이 방어율로 이 승수가 나온 것은 타선의 도움을 받은 것일 뿐"이라며 연봉을 삭감당해 불만을 품고 있었다. 결국 우천반칙대회(…)에서 감독이 "한 10점쯤 내주더라도 시합을 성립 시키란 말야!"라고 하자 완전 빡쳐서 반란을 일으켜서 경기를 지연시켜 노게임을 성립시키려는 리카온즈를 위한 고의 지연에 합류하게 된다(…). 나중에 보다 못한 감독에 의해 교체당하자 마운드를 아예 파헤쳐놓고,[32] 교체투수에게 헛짓거리 하지 말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안그래도 작년 방어율이 높다고[33] 연봉이 까였는데 10점이나 더 내주라고?' 하는 심정이 된 것. 토아는 이 상황에 대해 "타선이 강력하다보니 투수진도 A급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쩌리 취급 받으며 희생당하고 있다. 시합이 성립되면 타자들은 수십타점을 올렸으니 타율 쭉쭉 올라가 좋겠지만, 십여점의 자책점을 기록한 키라도 그럴까? 살을 베이고 적의 뼈를 깎는다지만, 감독은 키라의 살만 베어주고 있잖아."라고 언급.
    푸대접에 화가 났을때 그냥 마운드를 내려와버린 카와나카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반란을 일으켰고, 팀이 두쪽이 났을때 브룩클린과 함께 아가리배틀을 하는 등 의외로 다혈질.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4.3. 오사카 버거브즈 


이름은 bugaboos로 사실 버가부즈로 번역하는게 옳다.

  • 시로오카 카츠로[34] - 지장(智將). 현역시절 C리그의 최고 인기구단에서 20년간 에이스로 군림하던 두뇌파 투수 출신으로, 현역 은퇴 후 마리너즈 감독으로 취임하여 7년간 리그 우승 4회, 일본시리즈 제패 3회를 하며 '언제나 이기는 팀' 마리너즈의 기초를 닦았다. 그 뒤에 일본 프로야구팀 중 유일하게 우승경험이 없던 C리그의 스워터즈 감독에 취임하여 2년만에 우승을 시킨, 그야말로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레전드이다.
    본래 버거브즈는 리카온즈가 유일하게 토아없이도 이길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타선도 투수진도 약한 팀이지만, 새로 부임한 시로오카 감독은 그런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선수들을 자신의 장기말처럼 사용해 팀을 이끈다. 리카온즈와의 3연전에서 존슨을 이용해 결승점을 내서 1차전은 승리하고, 2차전에서도 존슨을 이용해 토쿠치에게서 선취점을 따낸다. 1차전 이후 토아같이 구속이 느리고 퀵모션이 큰 투수를 상대로 존슨의 홈스틸은 100%성공한다는 인터뷰를 하는데, 이는 사실 다른 팀이 존슨에게 과도한 두려움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 이 다음부터는 이를 간파하고 오히려 역으로 이용한 토쿠치에게 두경기 연속으로 패배. 토쿠치가 리카온즈의 구단주로 취임한 후에는 무려 33피안타를 허용하며 공격은 고작 내야 안타 1개에 그친 채 27:0으로 패한다. 안습. 모티프는 요미우리의 OB이자 명감독인 히로오카 타츠로로 예상된다. 회상에서 야쿠르트 같이 보이는 팀도 나오는 것도 그렇고 지장이라는 것도 어울리는 것이 히로오카 타츠로이다. 다만 히로오카는 야쿠르트 감독 이후에 세이부 감독으로 갔다는 사실이 묘하다.
  • 데니스 존슨 - 시로오카가 버거브즈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같이 버거브즈로 데려온 대주자 전문 용병. 수비 보직은 좌익수. 본래는 육상선수로, 배팅능력은 없지만 주루능력은 최고. 루와 루 사이에 한해선 100m 달리기 세계 기록 보유자보다도 빠른 남자로, 루간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2.6초라는 굇수의 영역에 달한 달리기 능력[35]을 보여준다. 전향 후 오직 번트만 연습해서 번트로 확실하게 굴리고, 확실하게 진루하는 전법으로 라키온즈를 몰아붙인다.[36] 수비에서조차 그 초인적인 주력을 이용한 넓은 수비범위로 야구 경력 1년 미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외야수로 활약하지만, 토쿠치의 인간을 분석하는 논리에 의해 철저하게 개박살. 수비 능력은 좋지만 경험 부족으로 아직 공에서 눈을 못 떼는걸 눈치채고 주위를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수비 방해, 마찬가지로 경험 부족으로 쓸수 있는 타격은 번트뿐이라 9인 내야로 번트 봉인, 최강의 무기인 다리도 체력 소모로 발을 느리게 만든 뒤 정면승부에서 아웃당하는 등 철저하게 발랐다. 다만 이렇게 철저하게 발렸어도 발이 가장 빠른 선수라는 점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존슨의 위험은 남아있었는데, 이후 블루마즈와의 경기중 자그마치 전치 6개월에 달하는 중상을 입으며 이후 출연은 없다.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 여담으로 오른쪽 눈 부분에 상당히 화려한 문신이 있는데, 후기 만화에 따르면 스티커라고...

4.4. 고베 블루마즈 


원래는 리카온즈, 버가부즈와 함께 꼴찌경쟁을 하던 팀이였으나 엘롯기 새 구단주가 취임하면서 모든것을 바꿔놓았다. 새 구단주는 자수성가한 형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사업을 물려받았는데, 마침 그때 버블 붕괴로 인한 불황이 시작되어 형이 키운 사업을 동생이 말아먹는다는 얘기나 듣고 있었다. 그러자 형이 하지 못했던 것에서 최고를 차지하면 남들이 인정해 줄 것이라는 생각에, 형이 인수한 뒤로 엘롯기가 된 블루마즈를 개혁하고자 나섰다. 일단 천연잔디가 완비된 깔끔한 구장을 새로 짓고, 현역때 홈런왕으로 이름을 날렸던 텐도 감독을 영입했다.[37] 게다가 뛰어난 선수 육성 시스템을 통해 놀라운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속속 내놓았다.

그런데 사실 이 팀은 겉보기엔 깨끗한 척 하지만 도청에 스핏볼은 기본인 막장팀. 심하게 막장으로 승부조작과 선수매수가 나온 유일한 팀이다. 감독은 분명 야구계에서 커리어를 많이 쌓고 인품이 좋은 사람이지만 감독은 얼굴 마담에 불과하며, 실제 경기를 이끄는 것은 수석코치인 시로오카 타카시로 이기기 위해서라며 온갖 비열한 짓을 다한다. 데니스 존슨의 경우도 의도적으로 부상을 입혀 출전을 못하게 만들었다. 분석에 의하면 홈경기의 승률이 원정경기의 승률보다 압도적으로 높은데, 다른 선수들은 이를 천연잔디구장으로 인한 문제[38]라고 말했지만, 토아는 그 뒤에 트릭이 숨어있음을 눈치챈다. 토쿠치는 그들이 쓰는 트릭을 간파하고 역으로 이용해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지만, 리카온즈의 구단주 역시 구단 전체를 매수하여 토쿠치를 노리게 한다. 첫번째 시리즈에서 토아에게 당한후 트릭을 주도한 시로오카 코치가 은퇴하지만, 버릇은 쉽게 바뀌는게 아닌지 두번째 시리즈에서 리카온즈의 구단주가 선수 개개인을 매수해 토쿠치를 노리게 한다.[39] 뭐야 이거.

  • 시로오카 타카시 - 블루마즈의 헤드코치. 버거브즈 감독 시로오카의 동생이며 고교야구 시절에는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였다. 프로로 데뷔하여 블루마즈에 입단, 2년차에 1군에 올라왔고, 3년차에 정포수로 승격, 5년차에 타격왕을 손에 넣었다. 그러나 서른이 넘어 타격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프로 데뷔 13년만에 은퇴를 했다. 물론 이 정도면 뛰어난 성적이지만, 형은 데뷔시즌에 20승을 챙기며 20년이나 에이스로 군림한 레전드라는 것에 항상 비교를 당해왔다. 은퇴 후에도 우승감독으로 승승장구하는 형과 달리, 2군 배터리 코치로 전전하던 차에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새 구단주와 손을잡고 고베의 시스템을 정립한 야심가. 그 시스템이란 상대팀의 사인을 훔쳐내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끄는 것이나... 토아에게 모조리 간파당하고 개발살난다. 사이카와에게 토아를 무너트리라는 부탁을 받아서 카와바타에게 시켜 사포를 이용해서 토아를 부정투구범으로 조작하려했으나, 이를 눈치챈 토아에게 역관광당한다. 이후 팀의 선수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고[40] 은퇴한다.
  • 페드로 로드리고 - 브루클린에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는 타자. 하지만 변화구를 칠 수가 없어 활약을 못하고 있었는데, 텐도 감독이 변화구를 못 치는게 단점이면 안 치면 되잖아!라고 스카웃하여, 선구안을 기르는 훈련을 통해 변화구를 정확히 걸러내고 있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훔쳐낸 사인을 통해 직구만 골라서 치고 있는 것이었다. 배번 때문에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지만 신경쓰지 말자.
  • 스캇 윌리암스 - 너클볼을 던지는 외국인 용병으로 마무리 투수. 너클볼은 공의 한 쪽에 물을 주입해서 무게중심을 흐트려 놓은 공을 던지는 것이었는데, 토아에게 이것이 들통나고 무참히 관광당했다. 무게중심을 흐트려 놓은 공은 누가 던져도 너클볼처럼 흔들려서 이 공을 잡은 포수가 투수에게 던질때 이 흔들림이 보이지 않도록 그립을 고쳐 잡아 회전축을 맞춰서 던져야 하며, 이 공을 잡은 투수도 포수에게 던지는 것만 가능하기에 주자 견제를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토아는 이 포수가 공을 던질때 그립을 고치는라 시간이 걸리는걸로 가짜 너클볼임을 확인하고 가짜 너클볼용 공으로는 견제와 도루저지가 불가능한 점을 이용해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해서는 연속 도루에 홈스틸[41]까지 한다. 흠좀무. 너클볼외에도 직구와 싱커를 던지지만 평범한 수준으로 리카온즈의 타자들조차 너클볼만 빼면 고교선수 이하라고 말할 정도이며, 실제로 너클볼을 구분하는 방법이 알려진 후로는 신나게 두들겨 맞고는 강판된다. 참고로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 카와바타 - 블루마즈와의 3차전 9회말에서 대타로 나온 타자. 블루마즈의 위협[42]을 피해 마운드로 올라온 토아를 부정투구 실행범으로 몰려는 작전[43]을 시도하나...이미 눈치를 챈 토아가 자기 주머니에 블루마즈의 1루 코치가 넣어둔 사포를 마운드 위에서 작전을 상의하는척 하고 이데구치에게 건네고 이데구치가 그걸 다시 카와바타의 뒷주머니에 몰래 넣어서, 오히려 자신이 함정에 빠진게 돼버렸다. 이 사포가 걸리면 자신들이 토아를 부정투구범으로 조작했음이 알려질걸 우려해서 토아가 요구한 공을 만진 네사람(문제의 공을 만진 투수 토아, 포수 이데구치, 주심, 타자 카와바타)에 대한 신체검사를 피하기 위해 결국 토아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굴욕을 당함. 참고로 성우는 무려 용자왕이다(!!).
  • 미나미시바 - 투수. 한시즌 몸에 맞는 공 54회라는 막강한 기록을 가진 폭주투수(…). 사실 그 때문에 전 구단에서 해고된 뒤 2년간 와신상담 끝에 놀라운 제구력을 갖게 되었으나, 폭투 이미지 때문에 몸에 맞는 것을 두려워한 타자들이 몸을 뒤로 뺀다는 것을 알게되자 이를 역이용하고 있다. 폭투 이미지가 사라지지 않게 가끔 일부러 몸에 맞는 공도 던지는 중. 미나미시바는 몸에 맞는 공을 던져도 누구도 고의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에이스 공격용으로 사용하기도 한 듯 하다. 토아도 이에 당할 뻔 했으나, 토아는 보복으로 배트를 마운드까지 던져버렸다(…).

4.5. 핑거스 


시범경기에서 토쿠치에게 퍼펙트 게임을 당했다. 아마미와 키타오지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지만…….

  • 카와나카 쥰이치 - 18번. 작년 신인왕. 시범경기에서 토쿠치와 호각세로 상대했지만 실점을 허용하게 되면서 후일을 도모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토아의 구속을 보고 별것아니라고 하는 타자들에게 어떻게든 득점을 아니 안타라도 하나 쳐달라고 하며 토아의 실력을 눈치첸 모습을 보여줬다. 주무기는 최고구속 160km의 강속구와 최고 150km까지 나오는 포크볼을 구사한다. 이 선수가 진짜 무서운 건 경기 종반까지 직구가 150대를 유지한다는 거... 토쿠치를 제외하면 아마 작중 최고의 투수. 이 팀은 릴리프가 방어율 5점대 이상이 득시글한다는 표현을 보면, 소년가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각성한 것 같다(…). 류현진? 방어율 11.33이 구원투수라고 있으니 믿고 넘겨줄 수가 없겠지(…). 구원투수가 아니라 멸망투수급. 심지어 이런 멸망투수조 때문에 경합상황의 경기에선 선발투수가 마무리등판을 하는 막장운영을 하고 있다.
    적으로 나온 선수 중에는 그래도 덜 망가진 편에 속한다. 선발로 나와서 완투내지는 경기 후반까지 던지는데도 항상 1~2점만 내준다! 한경기 남은 시점에서 방어율 1.76! ...딱 한번 중간에 구원투수로 나왔다가 대타로 나온 무르와카에게 3점 홈런 맞은 적은 있지만(...)[44] 결국 시즌 중반에 치바 마리너즈로 이적한다. 최종전을 앞두고 토아의 대량실점덕에 0.06라는 근소한 차이로 방어율 1위에 올랐지만, 최종전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하다 7회에 코지마에게 홈런을 맞으며 1실점을 일단 했기 때문에 1위 수성여부는 미지수. 그 시점에서 내려왔다면 방어율 1위는 지켰겠지만 카와나카 본인의 의사에 따라 경기 끝까지 던진 것으로 보인다. 카와나카의 이닝을 200이닝 정도로 가정할 경우 8-9이닝 1실점 정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면 1위를 수성했겠지만 이후 결과가 자세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진실은 작가만이 알 듯.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 아마미 타이요 - 24번. 우투좌타. 수비 포지션은 1루수.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결장중이었으나 복귀한다. 핑거즈의 주포로, 공을 노려서 치는게 아니라 그저 오는 공을 보고 치는 스타일로 타카미 이츠키가 자신의 이상에 가장 가까운 타자라고 평할 정도의 실력자. 토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쿠라이의 잠재능력을 꿰뚫어보기도 했다.[45] 역시 시즌 중반에 치바 마리너즈로 이적하며 브룩클린 대신 4번을 맡았다.
  • 키타오지 고 - 1번. 우투좌타. 보통 1번타자를 맡는다. 잘 달리고 잘 치는데다가 힘도 좋다. 아마마와 마찬가지로 오는 공을 보고 치는 타자이며 특히 체인지업 계통에 강하다. 변환자재로 무엇을 할지 예측하기 어려워 타카미 이츠키는 닌자라고 평했다. 역시 시즌 중반에 치바 마리너즈로 이적했다.

4.6. 이글스 

모델 :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하지만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유사한 유니폼을 사용했다.

  • 미즈하시 신지 - 43번. 염색을 한 투수로 책임감이 강하여 위기다 싶으면 세이브가 성립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조기등판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즌 중반에 치바 마리너즈로 이적하지만, 덕분에 세이브를 올리는 데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
  • 요시다 히토시 - 31번. 전년도 최우수 방어율. 이글스의 선수이지만 첫 등장은 치바 마리너즈로 이적한 후인 17권에서이다. 일본 야구계 최고의 언더스로 투수로 낮은 릴리스 포인트, 철저한 변칙성 투구 스타일 등으로 볼 때 모티브는 와타나베 슌스케. 토쿠치가 리카온즈 선수들의 타격폼을 개선시키자 매회 홈런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이후 타나베의 계략에 따라 마리너즈로 이적. 설정은 리그 최고급 투수지만 나올때마다 두들겨 맞고 리카온즈 타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이용되는 안습한 대접을 받는 선수.(...)그래도 작중에선 카와나카 다음급의 성적을 찍어줬다. 20게임을 남겨둔 시점에서의 성적이 17승(2위), 방어율 2.87(3위), 삼진 161개(3위).

4.7. 그 외 

  • 빅마마 - 오키나와에서 바를 경영하고 있는 아주머니. 토쿠치와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나카네들에게 토쿠치를 소개하고, 원아웃 룰에 대한 설명을 해 주기도 한다. 성우는 후지타 토시코. 이 만화에서 등장하는 거의 유일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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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최종전을 마지막 5연전이라고 보면 딱 한번 출전하긴 했다. 첫 경기에서 36점 내주고 패전해서 그렇지... 그것도 나머지 네 경기 모두 이기기 위해! 이렇게 밑준비를 해놓고는 최종전을 앞두고 이길수 있다는 확신이 들자 떠나버린다.
  • [2] 다만 150km/h 포크볼을 던지는 선수는 실제로 있다...
  • [3] 고회전볼은 라이징 페스트볼이고, 저회전볼은 일종의 체인지업이다. 저회전볼을 체인지업으로 보자면 오프 스피드나 낙폭(공한개 정도)은 작지만 투구폼과 궤적이 직구와 똑같고 변화가 타자 바로 앞에서 일어나는 그런 체인지업이다.
  • [4] 중간에 이동일겸 휴식일이 하루있었지만 4경기 연속으로 등판한 적도 있다. 그것도 첫날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는 2회부터 나와 9회 1사까지 160여개의 공을 던졌으며, 하루건너뛰고 마리너즈와의 3연전에서 앞의 두경기는 완봉했는데, 특히 2차전에서는 1루쪽 땅볼만 노려 쳐서 토아를 계속 뛰게해서 체력을 소모시키고 연장전까지 갔음에도 말이다. 마지막 마리너주와의 3차전도 5회에 상대팀인 마리너즈의 무효선언으로 끝나긴 했지만 그때까지 200개는 훨씬 넘게 던졌다.
  • [5] 자세히 따지면 전혀 그렇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토쿠치 토아 항목을 참고하시길...
  • [6] 구체적으로는 9분할한 스트라이크 존의 가운데와 네꼭지점 부분으로 던질 수있다.
  • [7] 현재 구단주는 아니다. 1996년부터 2004년 8월까지 구단주였던 와타나베 츠네오. 이 사람에 대해 쓰자면 꽤 길어지니 자세한 것은 일본 위키피디아 링크 참조. 그리고 작품 내에서 나오는 단일리그로의 통합 시도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2004년 시즌 종료후 오릭스 블루웨이브+긴테츠 버팔로스, 세이부 라이온즈+지바 롯데 마린즈의 합병을 통해 10개팀으로 축소하고 단일리그로 만드려고 했었으나 신구단(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설로 무산됐다.
  • [8] 다만 여기에 함정이 하나 있는데 바로 실점시 벌금이라는 것. 평균자책점은 야수들의 실책이나 포수의 포일로 인해 내준 점수는 계산되지 않는다. 즉, 투수의 실점은 평균자책점보다 높을수 밖에 없다. 이를 감안하면 선발투수로 매경기 9이닝 완투를 한다해도 평균자책점 2.7로는 손해가 나게 된다.
  • [9] 98년 기준으로 80%의 선수들이 적자. 단 2012년처럼 극도의 투고타저인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2011년의 다르빗슈 유의 성적(232이닝 42실점)을 기준으로 할 경우 다르빗슈의 2011년 연봉은 13억 8천만엔이 된다...
  • [10] 토아의 첫 등판 경기 이후 추가된 내용으로 '시합의 중요도에 따라 구단주측에서 시합의 배율을 결정함', '실점은 자책점이 아니라 실점으로 적용한다', '감독(사실상 구단주)의 등판 요청시 무조건 등판'이 있다.
  • [11] 수십점의 타점을 올렸지만, 이닝을 진행하지 않으면 강우콜드로 인해 노게임이 될 판이었다.
  • [12] 도카벤야구광의 시아부상등을 썼다.
  • [13] 모델로 추정되는 키요하라 카즈히로와 정반대 기믹이다. 키요하라는 우타자지만 코지마는 좌타자인 것으로 시작해서 세이부 전성기에 활약해서 리그 우승 10번, 일본시리즈 우승 8번을 기록했으나 신인왕을 제외하고 중요 개인타이틀이 없는 키요하라와는 정반대로 코지마는 우승반지가 없다.
  • [14] 20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타격순위는 마리너즈의 타자들인 타카미, 키타오지, 토마스, 아마미, 브루클린 이 5명이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부문 1-3위를 독식하고 있었다.
  • [15] 물론 토아의 공을 직접 받는 포지션이라는 걸 감안해도, 미리 맞붙었던 코지마를 제외하고, 토아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차렸으며, 블루마즈의 트릭을 깨부술 때 코지마와 더불어 토아가 직접 임무를 맡길 정도의 인물이다.
  • [16] 이 시점은 애니화되지 않았지만 리카온즈에도 용병이 있었다는 것은 중요하다.
  • [17] 기존의 토쿠치가 건 계약에 셋의 성적도 포함. 타자인 스가다이라와 무르와카는 1타점당 +5천만엔, 3아웃 당 -5천만엔. 투수인 토쿠치와 쿠라이는 원래 원아웃 계약대로. 원 포인트 릴리프 실시로 토쿠치와 쿠라이가 타석에 들어올 경우는 타자와의 계약 내용을 적용함. 4명 중 2명 이상이 선발로 출장하고 그 중 2명은 5회까지 최소 출전. 시합 직전 2명을 토쿠치가 구단주에게 통보한 뒤 구단주가 시합의 배율을 결정한다.
  • [18] 학창 시절부터 모두에게 놀림만 받던 쿠라이를 끝까지 믿고 지켜봐 준 은사님이다.
  • [19] 이 연재 당시엔 세계 최고 구속이 164km/h였는데, 작중에서 쿠라이가 이를 깨뜨린다.
  • [20] 1위는 토쿠치... 이 녀석 선발, 중계, 구원 전 부분 1위다.(...)
  • [21] 작중 2번 나왔다. 우천취소를 노리던 마리너즈 전,(결국 홈런 자체는 무효화) 그리고 L티켓 도입 후의 이글스전.
  • [22] 20권의 올스타전 투표에서 퍼시픽리그 "외야수"부분 5위다!
  • [23] 초반에 리카온즈 투수진은 제대로 나오는 사람이 없다. 타카하시는 그나마 11권에 나온다. 쿠라이는 10권에 나오지만.
  • [24] 매우 깊이 박혀 있어서 감독은 팀의 에이스 투수인 키라에게 패전처리를 떠넘기고, 투수코치마저 9회 1아웃까지 볼넷 하나에 무안타로 노히트노런하다가 솔로 홈런을 맞은 카와나카를 다독이긴 커녕 정신차리라고 질책할 정도. 그리고 카와나카가 노히트노런 하는동안 그 강력하다는 마리너즈의 타선은 똥볼이나 쳐대고 있었는데 리카온즈 따윈 별거 아니라고 낄낄대고나 있었다. 이에 카와나카는 타선과는 다른 푸대접에 화가 나서는 어께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마운드를 내려와 버렸다.
  • [25] 토구치 토아가 리카온즈를 인수하는 것을 승인하는 조건이, '남은 시즌동안 1)매 주차 흑자를 낼것, 2)1위팀과 10게임 이상 벌어지지 않을 것, 3)리그 우승을 할것'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C리그의 갈라리안즈 오너는 단일리그화를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모아둔 고액연봉 선수들은 다음 시즌 돈 많은 갈라리안즈가 영입함으로서 단일리그에서도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려하는 계략이였다.
  • [26] 예를 들어, 위에서 나온 강우전 에피소드에서 토아가 게임 포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감독에게 협박용으로 써먹은 게 얘다(...). 브루클린은 서서 굳어있고 토아는 얘 앞에서 공을 흔들면서 감독에게 주저리주저리...그래도 타카미는 가끔 토아를 놀래키기라도 하는데 브룩클린은 그런 것도 없다. 안습...
  • [27] "때릴 수 있는게 3명뿐이어서 실패한거잖아? 내가 4명째가 되주지"
  • [28] 전체적으로 토아와의 상성이 최악이다. 타격에 있어서 선구안이 좀 떨어지만 그걸 파워로 커버하는 스타일인데, 토아는 타카미 정도를 제외하면 웬만한 선구안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공을 던지는 투수다. 게다가 성격이 다혈질이고 급하니 토아에게 간단히 읽혀버린다.
  • [29] 고베 블루마즈의 사기 야구가 통하지 않는 제일 중요한 원인. 윌리암스가 던지는 사기 너클볼조차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간파해내기 때문이다.
  • [30] 토아의 투구폼이 사람 크기의 전광판을 통해 나온다. 이 기계가 6천만엔이나 들은 이유일지도.
  • [31] 토아를 쓰러뜨릴 목적도 목적이지만 팀을 화합시킬 목적으로도 만든 기곈데, 그렇게 겨우 규합된 팀이 토아의 계략에  박살난다;;
  • [32] 그전에도 토아가 서로 반칙 퍼레이드가 벌어지는 도중에 제대로 공을 못던지게 하려고 어느정도 파놨는데 리카온즈 선수들이 키라가 마운드에서 머물러있는걸 보고 "아 쟤가 마운드 다시 메우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파헤쳐놨다(...)
  • [33] 근데 그 높다는 방어율이 3.87로 준수한 성적이다. 마리너즈가 얼마나 투수들을 무시했는지 알수 있는 장면.
  • [34] 정발판에서는 성씨가 죠오카로 오역되었다;; 한자가 城丘인데 앞의 城를 음독인 '죠'로 읽은듯. 정작 블루마즈편에 나온 동생은 정발판에서 성씨가 제대로 나왔다.
  • [35] 다만 지구력이 딸리기 때문에 무리해서 계속 달릴수록 조금씩 느려진다. 시로오카 감독은 존슨이 30m이내에서만 빠르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 사실에 대해선 몰랐다. 토아도 존슨에 대해 알기위해 본 당시 100m 세계기록 보유자의 인터뷰를 보고 짐작하고 시합중 계속 존슨을 달리게 하고는 몰래 타임을 재서 확인한 사실으로 시로오카가 알고 있었으면 마지막 승부를 받아들였을리가 없다.
  • [36] 버거브즈와의 시합은 토쿠치가 공식적으로 점수를 내준 몇 안 되는 시합 중 하나다. 그 전에 마리너즈와의 시합은 결국 마리너즈의 감독이 경기를 포기함으로써 공식적으로는 9:0으로 리카온즈의 몰수승이자 토쿠치의 완봉승으로 기록되었다.
  • [37] 모델은 오 사다하루로 보인다.
  • [38] 작중 P리그에서 유일한 천연잔디구장이다. 천연잔디에 익숙하지 못한 타팀이 블류마즈의 홈에서 제 실력을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위해 천연잔디를 택한듯. 흠좀..
  • [39] 정작 이 선수매수는 토아가 부상을 입은척 해서, 사이카와가 큰베팅을 하게 유도하는데 써먹었다. 토아가 손에 공을 맞은것을 보고 배율을 200배로 올렸으나, 연기였던 토아는 선발로 등판해서는 퍼펙트 게임으로 그 경기에서만 270억엔의 손해를 입히며 사이카와를 파산시켰다.
  • [40] 선수들의 가능성을 믿지 않고, 속임수를 써야만 이길 수 있는 팀으로 만들어버렸다며 자책한다.
  • [41] 엄밀히 따지면 홈스틸은 포수가 왼쪽 무릎 프로텍터에 숨겨둔 가짜 너클볼용 공을 꺼내서, 포수가 공을 흘린것처럼 보이게 해서 성공한거지만. 참고로 공을 숨긴곳을 알게 된것도 토아가 도루로 상대 포수가 가짜 너클볼용 공을 도루 견제가 가능한 진짜공으로 바꿔치기 하도록 유도해서 알게 된거다.
  • [42] 1루에서 크로스 플레이로 토아에게 부상을 입히려고 시도했다.
  • [43] 계획은 이렇다. 1)토아가 1루에 나와있을때 위험한 크로스 플레이로 위협을 느낀 토아가 마운드로 올라가게 만든다. 2)1루 코치가 위험한 플레이를 한 선수를 대신해서 사과하는 척하며 접근해 마운드에 올라가려는 토아의 뒷주머니에 사포를 넣는다. 3)토아가 마운드에 오르면 타석의 카와바타가 항의를 하는척 하면서 자신이 공에 사포로 몰래 상처를 내고 슬쩍 버린다. 4)이로 인해 소란이 일어난 틈을 이용해 다른 팀원이 카와바타가 버린 사포를 회수해서 자신들이 개입했다는 증거를 없애고, 토아의 주머니에 있을 사포를 증거로 삼아 부정투구 실행범으로 주장한다.
  • [44] 무서운건 토아가 쿠라이의 강속구를 보면 자극받은 카와나카가 올라올거라고 예상해서 무르카와를 카와나카의 강속구를 칠수있게 준비했다는 것.
  • [45] 쿠라이가 트라우마에서 극복하지 못해 배팅볼이나 던지고 있을 때, "제대로 붙어볼 마음이 없으면 마운드에서 내려가라!"라고 일갈한다. 나중에 쿠라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자, 타석에 들어서며 빙긋 웃는다. 대결 결과는 자신도 짐작했던대로 아마미의 패배.


[출처] https://mirror.enha.kr/wiki/ONE%20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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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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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

Animation/~2009 / 2014. 12. 28. 00:53

오늘의 5학년 2반



Contents

1. 개요
2. 일람
3. 등장인물(남자)
3.1. 사토 료타
3.2. 이마이 코우지
3.3. 카와이 츠바사
4. 등장인물(여자)
4.1. 코이즈미 치카
4.2. 아사노 유우키
4.3. 아이하라 카즈미
4.4. 히라카와 나츠미
4.5. 히타카 메구미

今日の5の2(きょうのごのに)

1. 개요 

<미나미가>로 유명한 사쿠라바 코하루의 전작이며,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인 단편 개그 만화이다. 1권 완결이며 한국에서도 오늘의5-2라는 제목으로 북박스에서 발매했다. 번역은 오경화. 실은 발매되기 아주아주 오래 전에 스캔본 번역이 되어 있기는 했다.

<미나미가>와 비슷하게 살짝 맥빠지는 개그물. 이성의 차이란걸 처음 느낄때쯤의 묘한 경험위주라 시모네타물이라고 부르기가 뭣하다. 같은 잡지에서 연재하는 <여동생은 사춘기>등에 비하면 한없이 수준이 낮은데, 대상이 초등학생이라서 대놓고 표현하기 곤란했던 것 같다.아이들의 시간이 있긴 한데 그건 시리어스해서

2004년에 OVA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는데 <미나미가>의 인기에 힘입었는지 2008년에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대폭 추가하고 수위를 낮춰서 TV판이 만들어졌다. 성우도 죄다 바뀌고 그림체도 원작 만화와는 다르다. 문서 맨 위의 이미지가 OVA판으로 TVA는 러키☆스타나 파니포니 대쉬에 가까워졌다. 당시 OVA의 작화나 화려한 성우진때문에 먼저 본 다수의 팬은 '성우를 저런 듣보잡으로 왜 바꿈?'이라며 까고[1] 또 OVA를 재밌게 본 빠들은 'TV판은 작화가 왜 이 따위임?하고 심하게 반발했다. 반대로 TVA판을 먼저 본 시청자들은 OVA의 작화에 심한 괴리감을 느껴서 그림체 왜 이렇냐고 까기도 한다.

덧붙여 <미나미가>에서 미나미 치아키와 그 친구들도 5학년 2반이다.

TV애니메이션 방영은 <미나미가 오카와리> - <닌자의 왕> - <오늘의 5학년 2반> - <미나미가 오카에리> 순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본작 성우들과 미나미가 성우들이 합동 공연을 한 적도 있다.

참고로 <아이들의 시간>이 없었다면 이게 미국에서 금서가 됐을 정도의 물건이다. 물론 이거 미국에 들고가면 책임 못진다. 그러한 점에서 한국에 무삭제로 정발된 게 신기할 정도. 역시 용자 북박스. 애니판의 경우(특히 TV판) 미국에서도 대놓고 관람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수위가 낮아진 것 같다. 실제로 판치라가 난무하는 OVA판과는 달리 TVA에선 나중에 발매된 TVA의 추가 OAD를 제외하면 판치라씬이 한 컷도 안나온다.

여러 ED곡들 중 특히 첫 번째 엔딩 zone의 'secret base'[2]이 아노하나의 ED곡과 똑같다는 것이 발견되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은 이 애니의 성격이 과거 회상이었음을 말해주는 것이 된다.

2. 일람 

합계:(4+1)+13+1=19
  • 2006년3월~2007년3월 OVA: 오늘의 5의2 (전4화:1학기~3학기+봄방학)
  • 2008년1월 OVA: 오늘의 5의2 전1화[3]
  • 2008년 10월~2008년 12월 TV : 오늘의 5의2 전13화. 봄,여름,가을,겨울의 이름으로 DVD 4권으로 나눠 발매.
  • 2009년 10월 OAD: 오늘의 5의2 방과후 전1화. [4]
그리고 2013년 3월 22일 OVA가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3. 등장인물(남자) 

3.1. 사토 료타 


OVA쿠와시마 호우코
TVA코바야시 유우
본작의 남자 주인공. 5학년 2반 남학생의 주역. 남자 출석 번호 12번. 츤데레에 둔감하고 장난꾸러기 성향이 있어서 치카를 삐치게 하거나 여자애들이 료타 때문에 험한 꼴을 보기도 한다. 반대로 여자애들한테 료타가 험한꼴을 대표로 당하는 일도 많다. 다른 여자애들과 엮일 때도 많은데 나츠미의 돌발행동이 졸지에 유우키한테 맞는다거나 유우키랑 만나면 티격태격한다든가 여자아이들 만의 비밀활동(...)에서 무심코 들어왔다가 얻어맞거나. 치카와는 소꿉친구로 치카 속마음을 모르다가 마지막에 치카와 화해하고 사귀게 된다.

은근히 다리가 짧아서 치카한테 다리 짧은 왕자님이라는 장난어린 놀림을 당했다.료타는 장난 이상의 마음의 상처를 받았지만

3.2. 이마이 코우지 


OVA아사카와 유우
TVA야마토 메구미
료타의 친구1. 남자 출석번호 3번. 아이스께끼 상습범에 여자는 가슴이라고 외치는 한참 관심많을 때의 초딩이다. 그래도 의외로 상식은 있어서 료타가 여자애들과 트러블이 있을땐 상식적인 결론을 낸다. 치카와 료타 사이만큼 부각되지누않지만 코우지를 좋아하는 유우키가 자기가 만든 요리를 건네주는데 문제는 하나같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독요리 처음 먹어 하얗게 불태운 이후 유우키 요리만 보면 기겁을 한다.

TVA버전에서는 카와이 츠바사와 머리색깔이 바뀌어져 있으므로 참고.

3.3. 카와이 츠바사 


OVA치하라 미노리
TVA타카가키 아야히
료타의 친구2. 남자 출석번호 8번. 이성보단 우주[5]를 좋아하는 평범한 남학생이며 료타와 코우지의 중재역이다.

여담으로 이름을 한국식으로 직역하면 귀여운 날개가 된다.

4. 등장인물(여자) 

4.1. 코이즈미 치카 


OVA카도와키 마이
TVA시모다 아사미
본작의 히로인 포지션. 여자 출석번호 10번. 료타와 소꿉친구이지만 둔간한 료타는 치카 마음을 몰라줘서 마음 상항 때가 많다. 본인은 료타를 매우 좋아해서 몰래 키스도 시도하거나 하지만 성과는 별로 좋지 않다. 그래도 소꿉친구라서 의외로 료타 장난에 죽이 맞아서 둘을 보고코우지와 츠바사는 거의 부부취급한다. OVA에서는 히로인 보정덕에 작화에 힘이 팍팍 들어가 있다. TVA 마지막화에서는 료타에게 키스를 받고 손을 맞잡은 채 나온다.

4.2. 아사노 유우키 


OVA타카하시 미카코
TVA아케사카 사토미
여자애들의 리더. 여자 출석번호 2번. 활발하고 수다도 많으며 남녀 가리지 않고 나서길 좋아하는 소녀. 료타가 친 쇄골드립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등 호기심이 많다. 알게 모르게 료타의 실수 때문에 많이 험한 꼴을당한다. 료타 때문에 수영장에 빠진적도 있고 료타가 급식을 쏟아서 옷에 묻기도 했다. 반대로 료타에게 본의 아니게 고자킥을 시전하기도 했다.무슨 잔인한 짓을! 코우지를 좋아하고 있어 그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한 이런저런 요리를 만들어주려 하나 정작 본인의 요리 실력은 최악 수준이라 코우지의 혀만 썩어가는(?) 중이다. 본인은 그 끔찍한 요리를 잘만 먹는 걸로 보아 철저하게 잘못된 미각을 자랑하는 듯한데 처음에 괴악한 조리법을 보여줘 보는 애들을 경악시켰다.

4.3. 아이하라 카즈미 


OVA노토 마미코
TVAMAKO
무표정에 말수 적은 쿨한 여자애. 여자 출석번호 1번. 료타와 같이 보건위원으로 시작부터 매우 손가락 빨기를 시전했다. 쿨한 이미지와는 달리 폭탄발언계에 기행도 좀 보인다. 예를 들면 샤프 펜슬을 깨물어 부순다거나 갑자기 나타나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한다. 무표정한 얼굴때문에 료타와 치카가 아이하라를 웃겨보려다 서로 간지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결국 안 웃었다. 의외로 뭐든지 입에 갖다 대는걸 좋아해서 자고 있는 료타의 귓불을 씹기도...

4.4. 히라카와 나츠미 


OVA야마모토 마리아
TVA아스미 카나
여자 출석번호 17번. 전형적인 체육계에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활발한 소녀. 1인칭은 보쿠. 료타의 천적 포지션으로 운동경기에선 료타를 매번 이기고 있어 라이벌 기믹을 연출하지만 정작 자기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의외로 겁이 많고 감수성이 예민한지라 눈물을 자주 흘린다. 체육창고에 료타랑 둘이갇혔을때 완전히 정신줄을 놓고[6] 료타에게 달라붙어 엄한 장면을 연출해 버려서 나중에 본 다른 사람을 오해하고 경악해 버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폭우가 쏟아져 학교를 못 나오게 되면 학교에서 기르는 토끼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걱정하거나 마지막 잎새 소설을 보고 우울해져 펑펑 울고 있는 의외의 갭 모에를 보여준다. 낙엽을 보고 우는 모습은 oad판에서도 또 나온다. 또 서비스컷을 많이 연출하는데 옷을 벗는데 큰 부끄러움을 못 느끼는지 애들 앞에서 셔츠를 태연히 벗으려 하는 등 TV판의 수위를 높이는 색기담당이다. 작중 내내 바지만 입고 다니는데 마지막에 한번 치마를 입고 나오자 반 전체의 주목을 받았다.

4.5. 히타카 메구미 


OVA우에다 카나
TVA혼다 요코
여자 출석번호 16번. 여자애 5명 중 비중은 적지만 ova판 색기담당. 여자애들중 키가 제일 크고 2차 성장이 제일 빠르다. 가슴도 나오기 시작해서 여자애들 중 유일하게 브래지어도 하고 있다. 한마디로 로리거유. 체육복을 갈아 입을 때도 다른 여자애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게릴라 신체검사의 첫 타자로 희생된다. 한편으로는 항상 체중과 허리둘레에 신경을 쓰며 한창 먹을 나이에도 불구하고 급식을 거르는데 체중을 신경쓰긴 해도 아이하라의 음싣 영창에 헬렐레 한다든지 경품 뽑기에서 크리스마스 특제 케이크가 당첨되서 체중계는 한 구석에 박아두고 먹는 등 한창 먹을 것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건실 관련 에피소드가 많은디 체중을 재거나 여자애들에게 강제 신체검사를 당하거나. 안경을 벗으면 눈앞도 제대로 안보이는 심각한 근시라 양호실에 들어와 속옷만 입고 체중을 재던 순간 보건실 침대에서 넘어진 료타와 딱 마주쳤는데도 눈치를 못챘다.
----
  • [1] 이런 주장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데 2008년 시점에서 시모다 아사미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후타미 자매를 빼면 tv 애니에서 큰 배역은 없었다. 혼다 요코나 야마토 메구미도 미묘한 위치. 반면 아스미 카나는 히다마리 스케치의 유노 역으로 주목받고 있었고 코바야시 유우, 아케사카 사토미는 이미 많은 작품의 주조연을 맡은 바 있다. 지금 와서 듣보잡이라고 하면 그저 웃음이 나올 수 있다 사실 OVA 캐스팅 시점에서 OVA판 성우들도 당시 TVA판 성우들과 비슷한 위치의 한참 관심받는 신예였다. OVA판 성우들중 3명(노토,우에다,타카하시)은 이 시기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로 뜨기 시작했다.
  • [2] 여기서는 애니 성우진들이 각 각파트를 나눠서 부름.
  • [3] 2008년 1월에 2006년판 OVA를 전권으로 묶는 박스로 새로 리뉴얼되면서 특전으로 1화가 추가되었다.
  • [4] 『오늘의 5의2』 보물상자「『今日の5の2』宝箱」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DVD에 수록되었다.
  • [5] 한번 여자애 치마 땜에 골탕 먹은 코우지랑 료타에 이어 실헌을 했는데 츠바사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냥 우주 관련 책만 보고 앉았다.
  • [6] 어두운 걸 싫어한다고 울먹거리는 나츠미를 보고 료타가 장난기가 발동해 체육창고 이곳저곳 두드리고 다녀서 멘붕 상태가 되버렸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8%A4%EB%8A%98%EC%9D%98%205%ED%95%99%EB%85%84%202%EB%B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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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Contents

1. 작품 소개
2. 작품의 특징
2.1. 데스 메탈에 대한 인식 변화
2.2. 오마쥬
2.3. 비판
3. 영상화
3.1. 애니메이션
3.2. 영화
4. 기타
5. 등장인물
6. 관련 항목

1. 작품 소개 

デトロイト・メタル・シティ

와카스기 키미노리가 영 애니멀 2005년 9호(2005년 4월 23일)부터 2010년 9호(2010년 4월 24일)까지 총 113회로 연재했던 만화.
단행본 완결 10권은 2010년 8월 5일 출간되었다. 공식 사이트는 여기.
국내 출판사는 서울문화사이며 2011년 1월 13일에 마지막 10권을 발매하였다.

데스 메탈을 소재로 하는 블랙 코미디 만화. 언더그라운드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3인 데스 메탈 밴드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줄여서 DMC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이다(물론 픽션). 특히 주인공인 크라우저 2세, 본명 네기시 소이치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한국어판은 1권 청소년 유해도서로 지정받아, 19세 이상 구독불가의 빨간색 딱지를 붙이게 되었는데 세간에서는 이걸두고 "역시 크라우저씨!!"라고 한다나 뭐라나.

표면적으로는 음악 밴드를 그린 만화지만, 파고들어가 보면 팝 음악을 지향하지만 팝에는 소질이 전혀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 데스 메탈에서 출중한 실력을 발휘하는 네기시의 이중 생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과는 전혀 다른 직장에서 먹고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종사해야 하는 사회인들의 고민을 코믹하게 표현한 만화라고 볼 수 있다.
직장인들의 고뇌, 도움이 안 되는 직장 동료, 허구한 날 갈구는 직장상사, 연인에게 말 못하는 일의 고충, 자신과 같은 꿈을 추구하여 성공한 후배 등등 사회물 좀 먹은 사람이라면 네기시의 상황을 보고 통렬히 동감할 것이다.

다만 번역자가 오경화인데, 원래 희한한 대사가 많아서 그런지 가끔 가다 있는 괜찮은 번역이라 그런지 어쨌든 읽기에 그다지 불편한 점은 없다. 다만 국내 정서상 맞지 않는 일부 단어가 변경되거나, 일부 문장이 삭제되었는데 예를 들면 키바와의 디스 대결에서 크라우저 2세의 국내판 디스는 "똥●-!!"이었지만, 원판에서는 원래 이런 대사다.(...) 불알(킨타마) 걸즈가 "딸랑이 걸즈"라고 번역 된다든가.[1]

어쨌든 딴거 다 제끼고 크라우저씨의 포스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만화.

10권으로 완결이 났다. 에피소드 자체는 좋았지만 영화판과는 다르게 보는 사람에 따라선 결말이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 열린 결말로 끝났다.땅콩같은 결말

2. 작품의 특징 

2.1. 데스 메탈에 대한 인식 변화 

이 만화 때문에 일본 전반에 걸쳐 데스 메탈에 대한 저변이 넓어졌다고 한다.(...)
실상 내용은 현실과는 좀 다른 점이 있지만, 음악인들의 고달픈 생활상(?)을 코믹하게 묘사함으로서 이전에는 과격한 이미지 때문에 거리감이 있던 데스 메탈을 보다 친근하게(?) 대할수 있게 만든 것이 저변 확대에 크게 공헌한 셈이다. 정작 헤비 메탈 리스너들에게는 대차게 까이는 만화지만...

2.2. 오마쥬 

제목부터가 유명한 락 밴드인 키스의 명곡 "디트로이트 락 시티"의 오마쥬이며, 주연 멤버들의 분장 역시 키스 멤버의 오마쥬. 또한 DMC의 퍼포먼스들 또한 오지 오스본의 그것에서 많이 따왔지만 사실상 이 만화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는 일본의 헤비 메탈 밴드인 세이키마츠이며 크라우저 2세 역시 데몬 코쿠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DMC의 팬들중 근육맨시리즈의 초인들 분장을 한 팬들이 나온다. 근육맨 1세, 브로켄주니어, 워즈맨, 라면맨, 버팔로맨. 그 외에도 근육맨에 대한 오마쥬가 자주 보인다. 크라우저 2세의 이마에 새겨진 殺은 근육맨의 肉에서 따온 것. 작가가 근육맨의 팬인 듯 하다. 다른 작품 중에는 아마추어 레슬링을 다룬 만화도 있다.

사실 본작의 절반을 차지하는[2] DMC와 다른 밴드의 대결들은 어떻게 보면 프로 레슬링 같은 부분이 많다. 컨셉과 퍼포먼스가 배틀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거라든가. 분명히 서로가 다른 누군가를 연기하고 있는 부분이라든가.

2.3. 비판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가 헤비 메탈에 대한 오해를 조장시킨다고 해서, 일본의 잡지「BURRN!」등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거기에 원작자인 와카스기 키미노리 역시 "플래시 EX"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데스 메탈 애호가라면, 이런 식의 개그만화로 다루진 않았을 것이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한다.

영화판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와 애니메이션판에 사용된 곡의 장르를 따지자면 데스 메탈은 전혀 아니고[3]스래쉬 메탈/후기 그루브 메탈로 분류할 수 있다. 빡센 정도는 슬레이어나 판테라와 비슷하거나 덜한 정도. 일본의 메탈 팬들 사이에서 실망했다는 반응이 들려오고, 서구권에서는 가상의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인 Dethklok과 비교당하여 상당히 열세에 있다.[4]

몇몇 사람들은 데스 메탈보단 스웨디시 팝이 더 큰 오해를 당했다는 견해를 내놓기도 한다(...)

3. 영상화 

OVA와 실사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화판 공식 사이트는 사라졌다.

실사 영화판 관계자들이 애니메이션판에 게스트 성우로 참여했는데, 실사영화판 감독인 리 토시오, 출연배우인 마츠야마 켄이치와 카토 로사, 영화판 음악에 참여했던 카지히데키, K DUB SHINE이 게스트 성우로 참여했으며, 배우인 나가사와 마사미는 실사영화판 감독인 리 토시오의 연출작인 '갠지스강에 버터플라이'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참가했다고 한다.

3.1. 애니메이션 

OVA의 내용은 원작의 1, 2권 에피소드 중에서 트랙 1 : DMC와 1권 보너스 트랙 : ERRAND를 제외한 나머지 에피소드 24편[5]으로 나왔으며 2008년 8월 8일에 DVD 박스 셋이 나왔다. 수록된 에피소드는 아래와 같다.

1-1(PV, SICK MURDERER):트랙 2, 3
1-2(REAL LEGEND, SATAN):트랙 4, 5
1-3(PIG, DRUG):트랙 7, 6
1-4(FRUSTRATION, GOOD SONG):트랙 12, 8

2-1(MASOCHIST, FAMILY):트랙 13, 11
2-2(PUNK):트랙 14, 15
2-3(TOWER, CONFESSION):트랙 17, 16
2-4(PROMISE, ALTERNATION):트랙 18, 19

3-1(CINEMA):트랙 20, 21
3-2(FAKE, DETROIT.MOE.CITY):트랙 22, 2권 보너스 트랙
3-3(HIP HOP):트랙 23, 24
3-4(EMPEROR):트랙 9, 10

그리고 엑스트라 스터프로는 제작진 인터뷰 영상과 성우 인터뷰 영상 외에도 사악한 연인,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 귀로, 침투전대 브루마 오프닝 영상이 들어있다.
OVA의 내용을 원작 진행 순서대로 배열해보면 아래와 같다.
{{|
1-1=>1-2=>1-3 후반=>1-3 전반=>1-4 후반=>3-4=>2-1 후반=>1-4 전반=>2-1 전반=>2-2=>2-3 후반=>2-3 전반=>2-4=>3-1=>3-2 전반=>3-3
|}}

3.2. 영화 


예승이 콩먹어
영화의 경우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5월 21일 CGV 무비꼴라쥬 배급망을 이용하여 개봉하였다.

영화의 내용은 원작의 1권 내용을 바탕으로, 에피소드의 순서를 바꿔 기승전결을 맞추는 등 적절한 대중성 주입으로 일반인도 꽤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편이며 주인공인 네기시 소이치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만큼 쟈기와 카뮤는 공기가 되었지만. 또한 원작이 폭주하는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네기시의 이중 생활 딜레마에 따른 개그가 주 내용이라면, 영화판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꿈과 현실의 괴리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라는 다소 진지한 내용이다. 그런데 아이카와에게 정체를 들켰잖아. 안될꺼야 아이카와는 물론이며 부모님도 아는듯한 눈치.

영화에서 크라우저 2세(와 네기시 소이치)역은 데스노트 영화판에서 L을 연기했던 마츠야마 켄이치가 맡았다. 120%의 싱크로를 자랑. 거울을 보며 이마에 거침없이 殺(죽일 살)을 쓰는 장면은 깜짝놀랄 만큼 자연스럽다.


말이 필요없다.

자막 퀄리티는 원작몰이해의 끝판을 보여주는 오역으로 점철되었으며[6], 해당 번역가는 엔하위키에 있던 자신의 항목을 삭제요청하여 현재는 작성금지 처분되었다.결국 생각해보면 이 번역가는 자기가 한 오역 때문에 스스로 작성금지를 부추긴 것이다.

4. 기타 


리볼텍으로 크라우저 2세알렉산더 쟈기카뮤의 액션 피규어가 나왔다. 번호는 각각 55, 56, 57번.
인간형 피규어에 다소 약한(정확하게 말하자면 얼굴 조형) 리볼텍주제에, 얼굴 조형은 정말로 대단한 수준.

<허니와 클로버>의 작가인 우미노 치카가 추천을 한 작품이기도 하며,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DS ~데스 샤우트>가 발매 예정...이었으나 발매되지 않는 것 같다.(...)[7] 원작의 특성때문에 역시 등급심사에서 태클을 먹었거나 모두의 닌텐도에 부합하지 않아서 발매를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화 발표 당시 공개된 것들을 보면 미니게임 모음집 같은 느낌으로 3D로 모델링된 캐릭터들이 나와서 하는 라이브에서 중간 중간 가사에 적절한 단어를 골라주는 게임과 그 외 괴랄한 센스의 미니게임(...), 그리고 더 괴랄한 센스의 DMC 퀘스트등이 있었다.[8]

6. 관련 항목 

----
  • [1] 딸랑이도 불알의 뜻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본에서의 킨타마에 비해 전혀 대중적인게 아니다.
  • [2] 나머지는 네기시의 재멋대로 폭주
  • [3] 메탈을 듣지 않는 시청자도 가사집 없이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다. 데스 메탈 계열 장르에서 주력으로 쓰이는 그로울링 보컬은 생전 처음 들어보면 가사는 커녕 괴성(...)으로만 들리는 게 정상이고, 익숙해진 청자들도 곡에 거친 질감을 더하면서 리듬을 전달하는 일종의 타악기로 간주하기 때문에 가사는 몰라도 곡을 즐기는 데 지장이 없는 부차적인 요소이다. 데스 메탈을 비롯한 익스트림 메탈 밴드가 가사와 주제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경우에는 작사자가 천재적으로 적은 가사를 보컬이 천재적으로 또렷하게 브루털 창법으로 발음하는 희귀한 조합이 아니면 컨셉 앨범에 한정된다.
  • [4] 사실 데스 메탈을 즐겨 듣는 사람들에게는 Dethklok도 듣기 편한 밴드쯤 된다.
  • [5] 회당 에피소드 두개
  • [6] 아마추어 자막만도 못한 수준.
  • [7] 2009년 연내 발매 예정으로 한번 발매일을 연기하더니 이후 소식이 끊겨버렸다.
  • [8] 대충 보면 알겠지만...RPG형식이다...ㄷㄷㄷ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94%94%ED%8A%B8%EB%A1%9C%EC%9D%B4%ED%8A%B8%20%EB%A9%94%ED%83%88%20%EC%8B%9C%ED%8B%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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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마시마로

Animation/~2009 / 2014. 12. 28. 00:48

딸기 마시마로


목차

1. 개요
2. 애니메이션
2.1. 혐한 의심 요소
2.2. OP, ED
3. 그림체 변화
4. 등장 인물
4.1. 메인 캐릭터
4.2. 조연 캐릭터
5. 그 외

1. 개요 

苺ましまろ. ichigo mashimaro. Strawberry Marshmallow. 이 캐릭과는 무관하다

바라스이가 월간 전격대왕에서 연재하는 만화. 요츠바랑!과 비슷한 장르네?.(연재 잡지도 같다) 하지만 등장 캐릭터의 대부분이 초등학생(로리 캐릭터)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이걸 본다는 것만으로 로리콘 취급을 받을수 있다.(미우의 개그 때문에 본다면 용서해줄 테지만...) 실제로 작가도 로리콘. 국내에서는 북박스에서 출판 중이고 6권까지 정발된 상태. 7권 발매는 감감 무소식이다. 일본 현지에 7권까지 나와있으나 8권이 대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바라스이는 거의 토가시 요시히로급으로 #취급받는 중이다.텀이 5년으로 예측했다면 토가시를 넘어선거 아닌가??

이야기는 4명의 초등학생 캐릭터와 1명의 고등학생 캐릭터의 일상생활을 코믹하게 다룬 만화이다.

전반적으로 개그가 많지만 작가가 의도한 로리하고 백합스러운 장면도 상당히 많으므로 그런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자세히 보면판치라도 굉장히 자주 나온다.) 초등학생이니까 부끄럽지 않은걸 하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나아지긴 하지만..

참고로 이 만화의 중요한 사상은 "귀여운 것이 정의"

나름대로 미디어 믹스도 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연재속도는 끔찍하게 느리다. 여기에 대해선 아래 참조.

2005년부터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었으며 동년에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으로도 발매되었다.

2. 애니메이션 

ichigo_mashimaro.jpg
 
ichigo_mashimaro_1.jpg

좌 - tva / 우 - ova

  • 원제 : 苺ましまろ
  • 원작 : 바라스이
  • 감독 : 사토 타쿠야
  • 각본 : 사토 타쿠야
  • 캐릭터 디자인 : 사카이 큐타
  • 음악 : 와타나베 타케시
  • 제작사 : 도우무(동몽) 
2005년에 TVA판 딸기 마시마로가 12화로 방영되었다. 그 후 2007년에 딸기 마시마로 OVA1 3화가 나왔고 2009년에 OVA2(앙코르) 총 2화가 제작되었다. 제작사는 같은 동몽사이며 주관 방송국은 TBS. TVA와 OVA1은 한국에서도 애니맥스를 통해 더빙으로 방송되었다. 애니플러스는 찌글찌글하던 시절 전시리즈들을 방영했지만 이후 애니맥스가 가져가지 못한 OVA 2를 제외하고는 계약이 연장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오리지널 요소도 있지만 대부분 만화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 만화책의 내용을 대부분 써버려서 소재가 고갈된데다가 만화의 연재속도가 매우 더디기 때문에(2년에 한권 꼴) 가까운 시일내에 애니메이션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게다가 만화책의 내용 자체도 소재가 고갈된 느낌이 많기에(6권을 보면 소재 고갈을 느낄 수 있다.) 애니메이션이 추가로 제작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의 평가와 반응이 꽤나 좋은 편이다. 크게 색다를거 없는 일상물이지만 밝은 분위기 속에서 깨알같은 개그신들이 잘 살아있다. 그리고 애니화된 만큼 원작을 적절하게 순화시켰는데, 팬티 노출도 OVA에서 한번 지나가듯 나오는 정도에 그치며 노부에도 고등학생이 아닌 대학생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원작에 다소 거부감을 느끼던 사람들도 비교적 편하게 감상이 가능하다.

BD/DVD 판매량은 평균 5~6천장대.

2.1. 혐한 의심 요소 


원작에는 없던 애니메이션만의 장면으로 도저히 귀엽지 않은 의도가 의심되는 연출들이 포함되어 있다.

극중에서 나오는 지도 상에 독도와 동해를 다케시마와 일본해로 표기한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부분은 근본적으로 본작이 일본 작품인 이상 혐한 요소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겠으나 문제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부분이 명확하게 혐한 요소로 의심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해당 편집자의 인식 부재 탓일 수도 있겠지만 한국인 입장에선 다소 불편할 수 밖에 없다.

또한 2화에서 아나 코폴라가 자신은 일본 문화가 마음에 든다고 주장할 때 든 예시로 기무치를 언급한 부분도 혐한 요소로 의심되고 있는데, 이쪽은 상기한 2화의 기무치에 대한 언급을 '기무치는 일본 전통음식'이라는 시각을 담은 연출로 간주하는 입장에서 제기된 의혹이다. 참고로 일본에선 김치를 엄연히 한국의 전통음식으로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포함된 것은 아마도 사토 타쿠야(佐藤卓哉) 감독의 주도에 의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해당 인물은 이후에도 자신이 참여한 여러 작품들을 통해 혐한 전적을 남긴 바 있는 인물이다.

2.2. OP, ED 

TV시리즈, OVA1, OVA2 셋 다 공통적으로 OP는 활기차고 희망적인 분위기라면 ED는 먼 미래에서 과거의 즐거웠던 일을 회상하고, 애절하게 그리워하는 듯한 분위기를 보인다.(단, OVA2의 ED는 회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즐거움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는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해 안타까워 하는 애틋한 분위기라는 점에서는 같다.)

애니메이션의 ED가 딸기 마시마로의 공식 설정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일상물 주제에 나중에 있을 이별을 상상하게 하므로 강력한 후유증을 남긴다. OP 정도 분위기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활기차고 희망적인 분위기의 ED를 넣었다면 후유증 없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일상물을 연상하게 함으로써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ED을 부른 것은 미우 성우인 오리카사 후미코. 세 버전 모두 그녀의 성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진지한 분위기로 부르는 것이 중요.

3. 그림체 변화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이나 그림체 변화가 매우 심하다. 만화책의 경우 매 권마다 그림체가 다른데, 특히 1~3권까지의 변화가 가장 뚜렷하며(특히 1권은 처음과 끝의 그림체도 많이 다르다. 이는 초기에 비정기 연재였기 때문) 4권은 그다지 변한게 없지만 5권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이 둥글둥글 해졌다.(그 결과인지 5권에서는 노부에가 어려 보일때가 있다.) 6권에서는 5권보다도 둥글둥글해져서 노부에와 치카가 동년배로 보인다. 아무래도 6권의 그림체는 지나치게 둥글둥글해진 감이 있다.

애니메이션 그림체 변화도 뚜렷하다. TV시리즈가 적당히 둥글둥글한 그림체라면 OVA1은 턱선이 뚜렷하게 띌 정도로 상대적으로 각진 그림체를 보여준다. OVA2에서는 TV시리즈보다도 더 둥글둥글해진 그림체를 보여준다. OVA2에서는 만화책 6권의 그림체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4. 등장 인물 

4.1. 메인 캐릭터 

4.2. 조연 캐릭터 

  • 사사즈카
(아나 코폴라, 사쿠라기 마츠리와 같은 반)
이 만화서 가장 불쌍한 인물 베스트 1, 첫 등장부터 담임선생에게 까이고 그 이후로 툭하면 담임선생이 두고두고 까고 있다. 그로도 모자라 2권에서 마시마로 메인 캐릭터들이 각 직업에 맞는 옷(여경,꽃집 직원,유치원 선생님 등)을 입는 부록 장면에서 펜싱선수,우주비행사,놀이동산 인형옷 직원이라는 모두 얼굴이 보이지 않는 복장의 직업 옷을 입고 있다. 작가가 까기 위해서 만든 캐릭터인듯 하다. 다만, 딱 한번 나가라는 담임 선생에게 반항을 했는데, 선생님이 밖으로 나가게 되는 편도 있다.
당연하지만 사사즈카 에이시랑은 관련 없다.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 국내판 성우는 이영아

  • 5학년 2반 담임 선생님
첫 등장부터 사사즈카가 맘에 안들었는지 "사사즈카 복도에 서 있어."로 시작하고 그 후로도 자기가 할 일에 열심히 하고 있는 사사즈카에게 꼬투리를 잡으면서 복도에 나가라고 한다. 공부중인데도 잘난척 하냐고 복도에 나가라고 하고, 사사즈카가 공에 맞았을때도 복도에 나가라고 한다.(선생은 사사즈카가 맞은 사실도 모른다) TVA판에선 마지막에 사사즈카에게 역으로 당해 자신이 복도에 나가게 된다. 저주의 관 패러디도 했다. (예~아!!) 성우는 콘도 타카유키, 국내판 성우는 김기흥

  • 6학년 2반 담임 선생님
사사건건 저지르는 미우의 장난질에 대해 상당히 곤란해하고 있다. 수업시간에 미우가 잠을 잘 때는 치카에게 "깨우지 마." 라고 할 정도.
5학년 2반 담임 선생님에 비하면 이쪽은 대인배, 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 국내판 성우는 서지연

  • 할아버지(TVA,OVA에만 한함)
만화책에선 단 한번의 등장이 있었지만 TVA, OVA에서는 제작사가 맘에 들었는지 계속 출연하는 영광(?)을 얻게 된 인물. 처음엔 헤에~~~~~하고 그냥 가만히 있는 캐릭터였지만 가면 갈수록 대사가 생기고 많은 여운을 남기게 해주는 캐릭터로 발전, 2009년 1월에 나온 새 OVA "딸기 마시마로 encore"에서는 "아키후미"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미우 일행의 야외학습 중 마츠리가 그림을 그리는 장면에서) 국내판 성우는 김기흥, 일본판 성우는 .

  • 아마노
노부에의 같은 반 친구, 노부에와 같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5권에서 노부에가 같은 반 친구에게 문자를 보낼때 '아이코' 한테 보냈는데, 이게 아마노의 이름인지는 불확실. 성우는 후쿠엔 미사토/서지연

5. 그 외 

위 5명의 메인캐릭터 중에서 고등학생 캐릭터인 노부에의 막장 수준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흡연,음주,오토바이(실은 스쿠터) 운전 등..) TVA판 딸기 마시마로에서는 노부에는 고등학생이 아니라 21살 대학생으로 나이가 변경되어서 방영 됐다. 하지만 운전면허는 제대로 취득했다.

여담으로 단행본 1권 끝부분 부록에서 작가 바라스이의 발언은 가히 충격과 공포이다. 
친구가 로리 일러스트 콘테스트 응모를 권유했을때 "내 차례가 왔군" / "애들만 그릴수 있다면 뭐든지 좋아."같은(...)
자신의 어시스트 모집문에 12세 이하의 여자아이가 필요충분 조건[1]이라고 명시하기까지한 답이 없는 진성 로리콘 작가이다. 딱히 숨길 필요성도 못 느끼는 듯.

월간지에 연재되며 작품 특성상 한 회 분량이 적은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휴재가 잦기 때문인 것이 가장 큰 원인(뭐 아직은 토가시 요시히로보다야 덜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비정기 연재이기도 하고)이고 일본판 -> 한국판의 번역 출간 간격도 감안하면 다음 권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자. (...)

2009년 2월 드디어 일본서 근 2년만에 단행본 6권이 발간됐다! 그리고 3월에 국내에 상륙.(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런데 왠지 한국어판 6권의 인쇄/발행일이 2009년 7월 21일/23일로 되어 있다.

단행본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 되었지만, "이토 가에"는 노부에와 치카 이외에 오빠가 한 사람 더 있는 설정이었는데... 생김새가 바라스이와 닮았다. 하지만 설정의 틀이 잡히면서 잘렸다. 솔직히 미등록본에도 몇 컷 안 나오는 엑스트라다.

만화가 아즈마 키요히코가 2008년 가장 주목하던 만화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

이 작품의 배경은 시즈오카 현의 도시인 하마마츠(浜松)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치카의 방이 주요 배경인지라 그다지 도시의 특색이 드러나지는 않는다. (6권의 '잘못 걸린 전화' 1,2편에서 노부에가 잘못 걸려온 전화의 상대방에게 어느 지역에 사느냐고 물어서 히로시마라고 답하자 '오코노미야키!(오사카식과 함께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가 유명하다.)'라고 말하고 끊어버리는데, 2편에서 똑같은 번호로 다시 잘못 걸린 전화가 와서 어디 사냐고 묻자 노부에가 '하마마츠' 라고 답하는데, 이번에는 '뱀장어(하마마츠의 특산물)!'라고 말하고 끊어서 복수한다.(...)

노부에가 아르바이트 면접용으로 쓴 이력서에 의하면 시즈오카현립 하마마츠상고에 재학중인 것으로 되어 있는데, 물론(?) 실존 학교.(실제로 수업중 한 대 당기는 막장 학생이 있는지는 불명확)

2011년 3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만화의 배경인 하마마츠(浜松)에서 모에택시 3대가 운행했다.

2013년 3월 27일, 4년 만에 7권이 발매되었다. 하지만 북박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출판사의 사정 탓에 한국 발매는 불투명하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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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더 자세히 파고들자면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일것이다. 현실의 중학생은 로리도 아니니까 국민학교 기준이었다면 그는 13살도 로리라고 할것이었다 (당시 13살은 국6이었다. 지금도 13살 초6이 있긴하다). 하지만 근로기준법 위반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94%B8%EA%B8%B0%20%EB%A7%88%EC%8B%9C%EB%A7%88%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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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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