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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花繚乱 サムライガールズ


2009년 2월 하비 재팬 40주년 기념 기획으로 발표된 미디어믹스 기획. 2009년 3월부터 소설이 출간되었으며, 웹상에서 만화도 연재되고 있다. 2010년 10월 애니화. 피규어는 굿스마일 컴퍼니의 패밀리 중 하나인 알터에서 발매 중.


각 매체별로 설정이 조금씩 다르다. 일단 원작이 되는건 소설/피규어.


samurai_girls.jpg

Contents

1. 소설
1.1. 소개
1.2. 스토리
2. 애니메이션
2.1. 작품 소개
2.1.1. 2기 사무라이 브라이드
2.2. 논란
2.2.1. 개요
2.2.2. 대일본
2.2.3. 흑막
2.2.4. 혐한 요소
2.2.5. 여담
2.3. 스토리
3. 등장인물
3.1. 주역
3.2. 다크 사무라이
3.3. 그 외
4. 관련 용어
5. 콜라보레이션


백화요란 통합 공식사이트 
http://hyakka-ryoran.net/


1. 소설 

1.1. 소개 

일단 애니메이션의 '원작'에 속하며 HJ문고를 통해 스즈키 아키라가 집필 중. 일러스트는 니트로 플러스를 통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알려진 '니시'가 맡고 있다.

일본의 설정상 나라 이름 자체가 대일본국(제국이 아니다. 작중에는 일본이라고 줄여 부른다.)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우익 드립이 거의 없는 학원 러브 코메디에 가깝다.

소설을 바탕으로 한 코믹스가 웹코믹으로 연재 중이며 2010년 11월 25일에 단행본 1권이 발매.

1.2. 스토리 

원호가 '平誠'으로 바뀐지 20년이 지난 21세기 초의 대일본국. 쇄국은 풀렸지만 도쿠가와 막부의 치세는 계속 되어, 도쿠가와 요시코우가 제25대 쇼군의 자리에 올랐다.

영봉 후지산의 밑에 세워진 거대 교육기관 부오우 학원 기숙사에서는 학생회 집행부가 '도요토미 사냥'이라는 명목하게 도쿠가와에 반항하는 반란분자라 인정된 학생들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었고, 거기에 대한 불만만 강해지고 있었다.

아버지가 실종된 후, 학생이면서 학교 시설인 야규도장의 사범대를 맡고 있는 야규 무네아키라는 집행부의 도요토미 사냥에 의문을 품고 거리를 두고 있었으나, 학생회가 야규 도장을 넘길 것을 명하게 된다. 그 기일이 가까워진 어느날 밤, 무네아키라가 평상시처럼 도장에서 수련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천장에 구멍을 뚫고 두 자루의 검을 지닌 전라의 미소녀가 떨어졌다.

자신을 '야규 쥬베이 미츠요시'라고 소개하는 그 소녀는 도장을 습격한 풍기 위원회의 시노비 군단을 화려한 검술로 격퇴하지만, 그 후에도 무네아키라 앞에 계속해서 역사상의 무인의 이름을 물려받은 미소녀들이 나타난다.

2. 애니메이션 

hyakka_logo.jpg


2010년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암스에서 제작. 9월에 선행 방송이 있었다. 1기의 경우 애니플러스에서 방영을 했으며, 추후 무삭제 방영도 이뤄졌다. 2012년 8월 말 2기의 발표가 이뤄졌다. 제목은 백화요란 사무라이 브라이드(bride)로 2013년 4월에 방영되었다.

2.1. 작품 소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색이 물씬 풍겨오는 애니메이션이다. 우선적으로 백화요란의 세계관에서는 도쿠가와 막부가 무너지지 않고 2010년까지 집권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론 메이지 유신 시대와 현대 문화의 개념이 퓨전되어있다. 그 외의 중요 키워드로 마스터 사무라이라는 존재가 있다. 마스터 사무라이와 주인은 특정한 언약을 통해서 맺어지게 된다.

AT-X에서 방송중인 애니답게 노출신이 심한 편이다. 하지만 본작의 특성상 엄청난 먹물 난사 신공으로 가릴껀 다 가린다. 다른 작품에서의 모자이크, 레이저 광선의 역할을 여기서는 투박한 먹물 자국이 해결한다는 것이 포인트.본격 먹물을 증오하게 만드는 애니

그외에도 먹물 효과는 작중에서 사무라이들간의 전투와 같은 임팩트 있는 장면에서도 다수 집어넣는다. 다만 이쪽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먹물 효과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제작진이 넣을 데 안 넣을 데 못 가리고 미친듯이 먹물 효과를 넣어서 그렇다. 그나마 4, 5화 와서는 많이 나아졌다.

12화에서 쥬베와 기센의 최종전투는 흑백 화면으로 만들었다. 쥬베와 기센의 기백의 색깔이 흑과 백이라는 것을 통한 독특한 연출로 보인다.

2.1.1. 2기 사무라이 브라이드 

1기 1화의 나레이션은 여전히 건재. 아마쿠사의 음모를 물리쳤지만, 정보조작으로 전부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고 보상금은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거기에 礼萬쇼크(레이만 쇼크, 현실의 리만 브라더스 사태를 패러디한듯)까지 겹쳐 도장은 돈을 벌기 위해 메이드 카페를 겸하게 된다. 야규 쥬베이와 겨루기 위해 도장을 찾은 다크 사무라이들은 무네아키라의 장의 힘을 봉인하고 1개월의 시한을 건다.

2기의 전체적 내용은 '진호석'을 파괴하기 위해 이용되기 위해 부활한 다크 사무라이들이 잠시 딴길로 새서 마스터 사무라이들과 대결을 하려고 하다가 2기가 끝날 때 즈음해서 자신들의 본분을 깨닫고 진호석을 파괴하려고 하고 마스터 사무라이들은 그것을 저지한다는 내용이다.

2.2. 논란 

2.2.1. 개요 

군국주의적인 성향으로 인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나라 대일본(다이닛폰), 하지만 그 아름다움이 때로는 사악한 이들의 사략심을 부채질한다. 하지만 그대여 안심할지어다. 두려워하지 말라. 대일본에 사무라이가 있으니 그 이름은 마스터 사무라이"(...) 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1화의 도입부에서 대일본을 지키기 위해서 여자 사무라이들이 하늘을 날며 카타나로 열강의 폭격기를 마구 썰어 버리는[1] 장면을 내보내서 본격 극우 만화로 낙인이 찍혀버렸다.

이후 내용은 학교를 배경으로 마스터 사무라이의 비밀과 음모에 대한 내용으로 전개, 최종화에서도 모두의 인연과 유대로 절대 악을 쓰러트리는 형식의 결말로 끝났다.

9화에서 '대일본 을 덮치는 그림자'가 일본에 여러 가지 재앙을 불러 일으키는 흑막으로 밝혀지는데, 재앙으로 언급된 것들이 '에도 대공습'[2]관동 대지진[3]이다. 이로 인해 2차 대전은 없었던 일이지만 도쿄대공습을 굳이 넣은 이유를 일본의 약소민족 행세라 주장하는 이도 있다.

2.2.2. 대일본 

현재의 연호는 평성平誠[4]. 메이지 시대의 대개혁에 의해 신분제도와 봉건제도가 폐지되고 중앙집권국가로 변혁되었다. 국가는 구미열강의 간섭을 물리치고 일본의 독립을 사수했다.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거쳐 민주주의가 보급되었고, 대일본제국헌법[5]이 인정되고 있다.

2.2.3. 흑막 

9화에서 언급되는 텐보의 대기근, '에도 대공습'[6]관동 대지진[7]을 일으킨 흑막, 악의 세력의 보스는 이 녀석이다. (스포주의) 좀 더 정확히는 그 원령이며, 300년 전 막부를 전복한 반란을 일으킨 세력인데, 구미열강과 관계가 있는지는 현시점에서는 불명확하다.

2.2.4. 혐한 요소 

8화에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드립이 나온다.

2.2.5. 여담 

한국인 입장에서 좋게 보기 어려운 요소를 담고 있는 작품임에도 애니플러스에서 방송을 한다는 것 때문에 한 번 더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논란속에서도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와 함께 무삭제로 재차 방영되었다. 2기 역시 애니플러스에서 동시 방영했다.

2.3. 스토리 

원호가 '平誠'으로 바뀐지 20년이 지난 21세기 초의 일본. 쇄국은 풀렸지만 도쿠가와 막부의 치세는 계속되고 있었다,

아버지가 실종된 후, 부오우 학원의 학교 시설인 야규도장의 사범대로서 부오우 학원으로 전학 온 야규 무네아키라는 첫날부터 오해로 인해 풍기 위원회에 쫓기게 되고, 위기의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전라의 미소녀가 떨어진다. 그리고 우연찮게 키스하는 두 사람. 그 순간 그 소녀를 엄청난 검기로 시노비 군단을 격퇴하게 되지만, 이것은 그가 겪을 일의 시작의 불과했다.

3. 등장인물 

3.1. 주역 

3.2. 다크 사무라이 

아마쿠사 시로를 봉인한 야규 쥬베이를 노리는 4인의 집단. 이해관계를 가지고 뭉쳐진 집단으로 야규 도장의 대결 이후에는 서로를 퇴치하여 최강의 일인이 되려는 목적을 갖는다.

  • 미야모토 무사시 - CV : 히카사 요코
    - 다크 사무라이의 리더격 존재. 메이드 카페로 변한 야규 도장의 단골이 된다.
    - 쥬베와 마찬가지로 이도류 사용자.
    - 오로지 강자와 싸우는 것을 즐기는 대결 바보. 다른 다크 사무라이가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반면, 이 캐릭터만큼은 순수한 대결을 바랬다.
    오레를 일인칭을 쓰는 등 전체적으로 남자답게 행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 야규 도장에 나타나기 전에 달타냥을 쓰러뜨렸다.
    -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는데, 부활이 완전하지 않아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 원인.
  • 사사키 코지로 - CV : 신도 나오미
    - 유곽 말투를 사용.
    - 무사시를 사모하는지 무사시가 쥬베와의 결투에 집착하는 것 때문에 질투해서 쥬베를 죽이려고 한 적이 있다.
    - 자신이 부활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다가 마타에몬이 검은 그림자가 되어 습격하는 것을 보고 추적했는데, 결국 자신을 부활시킨 것으로 보이는 검은 그림자에게 진상을 듣게 된다.
    - 시력이 완전히 부활하지 않았다.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것은 그때문.
  • 아라키 마타에몬 - CV : 토마츠 하루카
    - 거대한 칼을 사용. 카네츠구의 망치로도 구부러지거나 하지 않는 단단함이 특징.
    - 가끔씩 힘의 제어가 어려워져 폭주를 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무사시보다 더 전투력이 높아지기도 하는 모양이다. 
    - 1인칭이 아타이, 말투의 어미는 つの~
    - 도쿠가와에게 원한을 가진 원령들이 목적을 가지고 부활을 시키긴 했지만, 그 부활의 정도가 불완전했던 탓에 개체의 몸은 어느 정도 사이보그화했고 이 덕분에 오히려 원령들에게 조종당하기가 쉬웠다. 그녀는 오히려 이것을 기회로 여기고 다른 캐릭터에게도 권할 정도였으며, 원령들의 목적에 맞춰주면서 진호석을 찾아주기로 하고 센의 기억을 읽은 적이 있어서 진호석이 있는 장소를 짐작하고 있다.
  • 호조인 인슌 - CV : 사토 사토미
    - 나기나타를 사용하며, 2기 1화에서 주술을 사용하여 무네아키라의 마스터 사무라이 각성을 방해했다.
    -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 듯 하다.
    - 사용 기술로는 봉명봉도.
    - 쥬베이에게서 "잉꼬쨩"으로 불린다.
    - 습격하는 그림자에 대해 유일하게 알고 있으며, 도쿠가와에게 원한을 가진 원령들이 결계를 파괴하기 위한 거대한 것으로 나오기 위한 그릇이라고 한다.
    - 목소리가 완전히 부활하지 않았다. 그녀가 내는 목소리는 입에 걸고 있는 기계 장치로 내고 있는 것.

3.3. 그 외 

  • 사루토비 사스케 - CV : 아카사키 치나츠
    - 우에다 시절 사나다 유키무라와 함께 행동했던 원숭이. 쥬베이만 그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듯 하며, 무네아키라가 그녀에게 먹을 것을 준 계기로 그를 잘따르게 되었다. 무네아키라가 우연한 기회에 마스터 사무라이로 각성시켰더니 금발의 야수성을 가진 원숭이 코스프레 차림의 미소녀로 변신했다. 카네츠구와 말 그대로 견원지간이 된다. 
  • 나레이션 - CV : 타치키 후미히코[9]

4. 관련 용어 

  • 마스터 사무라이
  • 진호석(鎭護石)
    일본을 지탱하고 있는 근간이 되는 돌로 매우 영력이 강하고 기의 흐름으로 집중되어 있는 영봉 후지 지하에 두고 있으며, 기의 흐름이 어지러워지면 천후의 어지러움(태풍, 한발), 땅의 어지러움(지진, 화산 분화), 인심의 흐트러짐(범죄 다발) 등이 일어나고 진호석은 기의 흐름을 안정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일설에는 히미코 또는 야마토 타케루라고 전해진다고 하며, 열도 내의 다툼이 종식되고 일본이 건국된 것도 이 진호석 덕분이라고 한다. 평화를 바라지 않아서 진호석을 노린 경우도 있어서 전란이나 재해가 일어난 적도 있다고 하며, 아마쿠사 시로가 이 돌을 노렸다. 이 진호석을 지키기 위해 결계가 설치되었는데, 야규 도장이 있는 부오 학원은 그 결계의 중핵이자 결계의 일부였다.

    아마쿠사 시로가 진호석을 지키는 결계 안에서 부활을 꾀하면서 큐베와 기센의 싸움으로 인해 결계가 깨지면서 도쿠가와에게 원한을 품은 원령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그 원령들이 도쿠가와를 멸망시키기 위해 다크 사무라이를 부활시키고 이 진호석을 노렸다. 발음이 미묘하니 주의.

5. 콜라보레이션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전생회권전 삼국 히어로즈"[10]에서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의 일정 기간동안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의 일부 캐릭터들을 아이템으로 판매하였다고 한다. 물론 공짜가 아니라 유료로.


게임 상에 참전한 캐릭터는 야규 쥬베, 핫토리 한조, 고토 마타베에, 샤를르 드 달타냥[11]으로 총 4명.
----
  • [1] 이 때 썰어버린 건 B-29 슈퍼 포트리스 십 수대. 참고로 B-29는 그 당시의 다른 비행기들은 올라가기도 힘든 고도를 비행했다. 흠좀무. 10,000m 상공을 뛰어올라 폭격기를 썬다 아니 그전에 폭격기를 써는 칼은 뭘로 만든 거냐
  • [2] 에도는 도쿄의 옛이름이다.
  • [3] 일제 정부가 재일 조선인 학살을 조장했다.
  • [4] 실제 연호인 平成와 다름
  • [5] 대일본제국헌법은 메이지 시대에 제정되어 실제로는 패전 이후 GHQ에 의해 폐지되고 이후 평화 헌법이 제정됨
  • [6] 에도는 도쿄의 옛이름이다.
  • [7] 일제 정부가 재일 조선인 학살을 조장했다.
  • [8] 아직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다. 차후 2기에서의 등장 가능성은 있음.
  • [9] 여담이지만, 타치키 후미히코는 퀸즈 블레이드에도 나레이션으로 나왔었다.
  • [10] 원작은 대만 차이니즈 게이머 인터내셔널에서 제작된 "삼국정립 온라인". 국내에서도 현재 서비스 중.
  • [11] "니아"라는 이름으로 출현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0%B1%ED%99%94%EC%9A%94%EB%9E%80%20%EC%82%AC%EB%AC%B4%EB%9D%BC%EC%9D%B4%20%EA%B1%B8%EC%A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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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 |

악의 꽃

Animation/2013 / 2014. 12. 27. 02:40


원제惡の華[1]
글/그림오시미 슈조
(押見 修造)
국가일본
연도2009~2014
출판사고단샤
권수총 11권
국내발매11권
국내출판사학산문화사

Contents

1. 소개
2. 줄거리
3. 특징
4. 등장인물
5. 애니메이션
5.1. 개요
5.2. 에피소드
5.2.1. 에피소드 목록
5.3. 주제가
5.3.1. OP
5.3.2. ED


1. 소개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창간호(2009녀 10월 호) 때부터 2014년 6월 호까지 연재되었던 작품.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1' 남자편 10위에 선정되었으며, 제목의 유래는 보들레르의 시집인 악의 꽃. 주인공의 허세를 표현하는 제법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1권부터 6권까지는 작중 인물들의 중학교 시절을 다루고 있으며, 7권부터는 "고등학교 편"이다. 중학교 편 작중 배경은 작가의 고향인 군마 현 키류 시라고 한다. 작가 왈,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거리의 철제구조물에는 온통 녹이 슬어있는 동네'라고. 작가의 10대 시절을 기반으로 했지만 자전적인 이야기는 아니라고.[2] 자전적인 이야기였다면 흠좀무 고등학교 편부터는 배경이 사이타마 현으로 옮겨진다.[3]

총 11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에서는 10월 24일 발매.

2. 줄거리 

중학교 편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 소년 카스가 타카오가 어느 날 교실에서 반에서 최고 인기인 미소녀 사에키의 체육복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것을 주웠다가, 갑작스러운 인기척에 놀라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들고 집에 와 버린다.그런데 그것을 같은 반의 이상한 외톨이 나카무라라는 여자아이에게 들켜버리게 되고, 나카무라는 그것을 빌미로 카스가에게 온갖 무리한 변태적 요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와중 카스가는 우연한 계기로 사에키와 사귀게 되는데, 그 뒤로도 나카무라와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면서 사에키와 나카무라 사이에서 갈등하는 카스가는 결국 둘 사이에서의 이중생활 속에서 나카무라의 자살 시도에 동참하게 된다. 다행히 자살 시도는 미수에 그쳤지만 이후 카스가, 사에키, 나카무라는 각자 다른 곳으로 전학가 소식을 듣지 못 하게 된다. 시간은 흘러 카스가는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3. 특징 

작중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묘사가 꽤 괜찮은 편이며, 뭔가 이해할 수 없는 변태적, 돌발적 행동들이 포인트. 작품의 주제는 '사춘기'이며, 특히 자아와 정체성 찾기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실제로 주요 등장인물들 모두가 '이 사람이라면 진정한 나를 찾아줄 수 있을지도 몰라'라는 식으로 서로에게 끌리는 전개.

루리웹이나 만화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멘탈붕괴 만화로 유명하며, 실제로 등장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하면 마음 편하게 읽기가 상당히 힘든 작품이다. 재미는 있는데 읽는 사람을 지쳐서 뻗어버리게 만드는 재미. 특히 약간이나마 개그의 요소가 있던 1~3권까지는 달리 4권부터는 작화의 일신과 함께 내용이나 분위기가 굉장히 심각해지며, 5권과 6권에서 멘붕의 절정에 이르고, 고등학교 편인 7권부터는 조금 진정되지만 씁쓸하고 아련한 맛이 많이 남아 있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불안한 상황.

작가 특유의 탐미주의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만화로, 3권까지는 인체비례와 동세가 불안정한 편이었으나(다만 이 때도 나카무라만은 완벽에 가깝게 그려졌다) 4권부터 그림이 일취월장을 이루기 시작하여, 5~6권에 이르면 퇴폐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남자 주인공인 카스가 타카오는 내면의 성장(또는 타락)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초점 없는 눈을 가진 미형의 캐릭터로 변해 간다. 그리고 카스가의 그런 어두운면은 여신여친인 토키와를 만난 이후 많이 사라지게 된다. 실은 이 그림체의 변화는 작가의 그림실력이 연재에 따라 늘어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작가가 의도적으로 한 것이다.[4]

4. 등장인물 

  • 카스가 타카오(春日 高男)
  • 나카무라 사와(仲村 佐和)
  • 사에키 나나코(佐伯 奈々子) 
  • 키노시타 아이
    성우는 우에무라 아야코. 사에키의 친구이자 여학생들의 리더격 되는 인물. 카스가를 싫어한다. 주인공 3인을 제외하면 중학교 편에서 가장 비중 있는 조연이다. 48화에서 카스가가 가정사 문제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재등장. 49화에서 주인공과 이야기하면서 나카무라를 보고싶냐는 말을 던진다.50화에서 나카무라가 있는 곳을 들은적 있다면서 적어서 준다. 이때 카스가에게 고백하길 항상 버려진 채 살아왔다고 자조하기도. 군마라는 깡촌에 혼자 남겨졌던게 의외로 박탈감이 심했던 것 같다. 여튼 예전에 카스가를 싫어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둘다 철이 들었는지 그럭저럭 사이가 괜찮아졌다.
  • 야마다 마사카즈
    성우는 마츠자키 카츠토시[5]. 타카오의 남학생 친구. 배추머리가 특징으로, 어느 반에나 한 명씩 있는 개그맨 스타일의 학생이다.
  • 코지마 켄
    성우는 하마조에 신야. 타카오의 남학생 친구. 두 눈썹이 미간을 따라 이어져있다. 사에키에 대해서 섹드립을 쳤다가[6] 타카오에게 비난을 받았다.
  • 미야케 마유 
    성우는 하라 사유리.
  • 토키와 아야(常磐 文)

5. 애니메이션 

5.1. 개요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2013년 4월 5일부터 방영 개시. 금요일 22시에 최속 방영한다. 총 13화로, 제작사는 ZEXCS감독은 충사의 애니메이션판을 제작한 나가하마 히로시.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중이다. 등급은 19세 이상 관람가로 책정.

작품의 특징은 전편이 실사로 먼저 촬영하고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는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때문에 작품 시작 부분에 성우가 표시되고, 캐스팅의 뒤에는 실사배우의 이름이 함께 표시된다.

성우들의 애프터 레코딩도 작품의 이런 특징을 고려하여 보통과는 달리 현지 촬영에 사용되는 붐 마이크가 사용되었다. 또, 실사의 촬영은 원작의 무대인 군마현의 키류우시에서 행해지고 있다.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만들어진 경위에 대해 설명하자면, 현 감독인 나가하마 히로시에게 애니화 오퍼가 갔었는데 당초에는 '이 작품은 차라리 실사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라며 거절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감독 제안이 다시 왔고, 나가하마 히로시는 '실사'가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점에 착안해 로토스코핑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어떠냐고 역으로 제안하여 승낙되었다고. 원작자는 제안에 대해 "이거라면 꽤 재밌지 않을까 직감했다."고 했다.

또한 이렇게 번거로운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이유는 원작(자)의 "머리 속에 이미 존재하는 원작(기억)을 보고, 그것을 만화로 그린다는 감각"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제작이 실사 촬영을 동반하기 때문에 제작비와 작업량도 일반 애니메이션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 아빠 말 좀 들어라 등의 작품에서 감독을 맡았고, 이번 악의 꽃에서는 '작화 통괄'이란 특이한 직함을 맡은 카와사키 이츠로 씨에 따르면, 사전에 이미 행해진 실사 촬영시에 레이아웃, 연기의 타이밍, 그 외 여러가지 그림이 되어야 할 정보는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현장에 그 소재가 내려 올 때는 연출이라고 하는 작업은 거의 완료된 상태고, 거기에 새로운 연출이라는 것은 필요없지만, 실사 데이터를 그대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은 캐릭터의 통일 등도 필요해서 불가능했다고.

때문에 그 실사 소재로부터 우선 원화가 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내고, 그것을 원화맨에게 전할 필요가 생기며, 여기서 작화 통괄이란 특이한 직함이 등장했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게재 금지이므로 여기를 참고(일본어)

감독은 디즈니 영화는 초당 12프레임을 사용하는 풀 애니메이션이지만 '악의 꽃'은 굳이 초당 8프레임밖에 사용하지 않는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고도 설명했다. 또한 악기 연주 장면 등 애니메이션의 일부에 로토 스코핑을 사용하는 것은 있어도 전편 로토 스코핑 애니메이션은 시간과 예산면에서 전례가 없다고 설명했다.http://natalie.mu/comic/news/87281

이러한 관련자들의 설명에 다른 업계인들은 로토스코핑 기법을 전편에 도입했으면서도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는 말은 디즈니의 경우와 같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서 해당 기법을 택한 것이 아니라, 원작이 가지는 리얼한 불쾌감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설명이 불쾌한 골짜기 항목의 '인체동작에 대한 몰이해'에 잘 서술되어 있다.)

또한 실사를 곧이곧대로 로토스코핑한 게 아니고, 코마 수 조절을 해서 애니메이션적인 타이밍을 채택했고, 원화가들은 타임 시트를 작성해야만 하기에, 컷 단가는 다른 TV 애니메이션과 다를 바 없다는 것. 보통 애니메이션이라면 눈이나 입만 다시 그리면 되는 걸 전신을 한 장 한 장 그려야되기 때문에 드는 매수도 월등하다고 한다. 또, 채색이 없는 것은 제작비 절감과는 관계가 없는 부분으로, 명암이 코마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실사 영상을 트레이스하는 과정에서 명암을 넣기가 곤란했기 때문이라고.#

같은 내용을 좀 더 풀어 설명하면,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서의 명암은 '철저히 빛의 방향에 입각하여 빛의 통과 유무를 가르는 것'이 아닌 '덩어리를 위장하기 위한 계산된 패턴'에 준하고 있는데, 현실에서의 그림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우연과 변화요인으로 복잡하게 움직인다.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자를 얹은 실사에서 형태를 따오는 로토스코핑 기법은 바로 이 '거짓 그림자' 문법에서도 크게 충돌하여 실사를 바탕으로 그대로 빛과 어둠을 나눈다면 원화와 원화 사이에 그림의 연속성이 크게 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기에 음영을 소거한다고.

덧붙여, 흔히 퍼진 잘못된 지식으로 음영을 넣으면 제작비가 올라간다는 말도 있는 모양인데, 애니메이션 작화 공정에서의 단가는 크게 원화 구간 단위 '컷'수와 원화 사이를 잇는 동화 '매수'에 비례하며, 그림체와의 상관은 미미하다. 오히려 악의 꽃은 3콤마를 기반으로 씨퀀스 분량이나 작화 매수에서도 다른 작품보다 제작비를 많이 들이는 쪽이라고.#[7]

문제는 이러한 사실이 방영 직전까지 철저하게 비공개였다는 것. 그리고 방영을 시작한 1화는 다음과 같았다.

1365314133234.jpg

잠깐 나 이 그림체 이거 어디서 본거같아 
중간에 어서 와? 사실주의 작화는 처음이지?

1화의 대체적인 반응은 멘붕 그 자체. 내용 안 보고 그림체만 봐도 멘붕이 온다고. 좀 심하게 말하면 당시의 반응은 팬들은 뱀을 원했는데, 감독은 왕꿈틀이에 다리를 그려서 내놓은 상황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생긴 건 귀여운 여자애가 입에 걸레를 물고 씨부렁거리는 맛에 보는 작품이었는데 이건 아니다.'라든가, '이거 사실주의 작가가 그린건가?' 라든가, '기대했던 여름 코미케 동인지가…'(…)라는 등의 섭섭한 반응이 많은 편. 당연히 캐릭터 상품같은 것들도 기대할 수 없는 분위기다. 사실 캐릭터 상품을 만들 만한 내용도 아니긴 하지만

사실 마토메 사이트에서 악의적인 편집을 해서 그렇지 애니메이션 전체로 봤을 때 캐릭터들이 생각만큼 못 생기게 나온 것은 아니다. 게다가 회를 넘어갈수록 점점 작화가 고쳐지면서 나름 볼만해지고 있다 이걸 노린건가?[8]

사에키.png

사와.jpg

감독과 원작자는 이런 반응을 노렸다는 모양. "괜찮아요. 그래서 예를 들어 Blu-ray나 DVD가 나왔을 때 '이게 그 기분 나쁜 녀석인가.'라고 말하면서 다시 봤더니 재미있었다거나, 서점에서 원작을 찾아보고 '뭐야, 애니메이션과는 전혀 다르잖아?'하면서 구입을 한다거나, 이렇게 다시 끌리게 되는 사람이 생긴다면, 저희들은 성공이라고 생각해요."라고. 2ch에서는 1화는 낚시라며 정신승리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호평하는 사람도 의외로 제법 있는 등 그야말로 취존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중. 한국 온라인에선 패션왕의 그림체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원작에 비해 표정묘사가 심하게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으나, 원작자 본인이 원작에서도 "확실히 표정 같은 것은, 가능한 한 애매모호하게 그리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가 섞여 말로는 명확히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드러나게끔요. 그것이 다른 만화나 애니메이션보다도 사실적인 부분일지도 모르겠네요."라는 인터뷰 내용을 보거나, 트레이스라곤 해도 일반 작화 작업과 차이가 없다는 업계인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이 부분은 작품이 처음부터 의도한 바라고 보는 것이 맞다.

반면 평론가나 애니메이터 같은 업계인들 사이에서는 절찬중. 그러나 소드 아트 온라인의 감독이었던 이토 토모히코는 '나카무라가 안 귀여워서 쇼크!'라고 한다(…). 실제 카스가나 사에키에 비해 나카무라는 캐릭터상으로나 작품 전체의 플롯상으로나 중2라는 설정치고는 퇴폐적일 정도로 묘한 섹시함을 가진 팜므파탈이 포인트라서[9] 이런 지적이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 애니메이션 1화를 감상한 팬들의 비판 중 하나도 나카무라의 색기가 옅어졌다는 것. 다만 원작자는 이에 대해 "나카무라쨩 하악하악 이런 마인드로 애니메이션판을 감상한다면 실망하실 것이고, 원작의 주제와 메시지에 공감한다면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긴 했다.

또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작화감독은 일반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풍조와는 너무 다른 작품인지라 인재육성에 장해가 되는 부분이 많다며 이런 시도의 작품은 앞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의 동화를 작업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자면 '이런 작품엔 절대로 참가하고 싶지 않아~'라는 의견도 많은 듯. 모티베이션 문제도 있거니와 뭣보다도 작업량이 너무 많다고.

하지만 반대로 토끼 드롭스의 캐릭터 디자인・총작화 감독을 맡았던 야마시타 타스쿠는 실사에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평소에는 없는 귀중한 기회니 초전자포S 제작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면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애니메이터 야마시타 타스쿠 씨 '악의 꽃'의 제작 참여를 권하는 이유

여담으로 해당 작품의 연출담당자가 인터넷의 반응을 보고 짜증이 났는지 자신의 트위터에 '진격의 거인 가지고는 왜 아무런 말도 안함? 캐릭터가 번듯하기만 하면 원작 파괴가 아닌거?'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금방 지웠지만

어쨌건 좋든 나쁘든 1화 방영 이후 화제를 독점하는데는 성공했다. 일본 넷에서의 파급력이라든가 네타화(…)는 오히려 진격의 거인보다 더한 수준. 그리고 이런 콜라보레이션도 등장. 진격의 꽃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이다. 화제가 모인 만큼 순조롭게 증쇄도 하는 걸 보면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는 경사가 쳡친 셈.

1화에는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요소가 상당히 가미되어 있는데, 전체 20분 정도 분량 중 후반부의 반 정도만 원작에 표현된 내용이고 나머지 분량은 카스가의 사에키에 대한 보들레르의 작품을 인용한 공상 및 배경이 되는 키류 시의 생기없는 풍경 묘사에 할애되어 있다. 나름대로 작품의 분위기가 잘 살아난 편. 그러나 1화 방영 후 다들 작화기법에 충격을 받은지라 이런 장점은 묻히고 있다.

악의 꽃 블루레이 예약량 현황과 관련하여 루리웹 등지에서 집단적인 비웃음을 사고 있으나 예약량이 급등[10]한 시기가 방영일 이후라는 것을 고려하면 논란 와중에 누군가 장난으로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작품에 원작에 대한 성의가 없어서 망할 것이라 악담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감독과 원작자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에[11] 성의가 없다는 표현은 부적절하다. 다만 원작자의 말대로 원작팬 중 캐릭터 모에에 집중한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은 부분은 있다.

더군다나 소재 자체가 대중적이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고 만든 비대중 작품에 판매량이란 잣대를 바탕으로 작품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나가하마 히로시 감독은 전작인 충사를 통해 2006년 제5회 도쿄국제애니메이션축제에서 TV시리즈부문 대상과 최우수미술감독상을 수상했으며, 동 작품으로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보통의 상업주의적인 노선과는 거리가 있는 노선을 걷고 있는 감독이기에 악의 꽃은 감독 개인의 포트폴리오로 충분히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다는 말도 있다.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위해 작품 하나를 개발살 그러나, 영화제 출품등을 위한 예술 영화작품이 아닌 상업 방송용 TV애니메이션에서 예술성이나 비 대중주의 작품이라는 주장은 자기모순일수도 있다. 게다가 로토스코핑 자체가 그렇게 수준이 높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반응이 많아서...


전 13화라는 점과 원작 전개 정도를 보면 중학교 편까지 하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







실제 판매 상황은 블루레이 판매량은 1권이 404장0.5 FRT, 2권이 265장. 더 밑도 없는 폭망 수준. 상업적으로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12] 의심의 여지도 남기지 않고 확실히 망했다.

다만 예쁜 캐릭터들이 모에만을 노리고 움직여주며 BD 판매로 본전을 회수하는 요즈음의 업계 추세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작품이기 때문에, 과거부터 일본의 오타쿠 문화가 그릇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지적을 줄곧 해오신 높으신 분과 오덕까의 입장에서 악의 꽃은 아주 적절한 예시 작품들 중 하나가 되었다. 다시 말해 그 동안 애니 오타쿠들이 그림체가 아닌 작품성, 스토리만으로 평가하겠답시고 미소녀 만화나 애로게를 분석하고 원작자들을 평가하던 행동들은 결국 제 무덤을 판 격이 되었다. 제작진도 대놓고 작품성으로 평가받기 위해 원작의 그림체를 배제했다고 공언했는데다 '실제로' 업계에 관심이 많았던 이들이라면 작중 긍정적으로 평가할 실험적 요소가 많았던 관계로...

그러나 한편으로는 실험적 요소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원작 훼손의 수준으로 칼을 들이댔다는 평도 있다. 원작자가 원했다는데 어찌보면 원작이 훼손된 건지도. 로토스토핑 기법을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실사와 별반 차이가 없고, 기법 특유의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다. 단순히 인물 위에 선을 딴 뒤 색을 입힌 것처럼 보일 정도.

그리고 아무리 의미있는 작품이라 한들 그것은 현재의 문화를 삐딱하게 보는 소위 전문가들의 이야깃거리에나 오를 법한 것이거니와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모조리 미형 그림체만을 원하는 저급한 오타쿠들로 모는 것도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해 제작자 스스로 실험작이라고 공언한 작품을 명작이라 추켜세우며 오타쿠 비판에 이용하는 일도 올바르진 못하다고 할 것이다. 까놓고 말해서 제작자가 '물론 이런 반응을 예상하고 만들었지만, 이 실험적 작품의 기법도 알아보지 못하면서 미형만 찾는 요즘 오타쿠들은 수준이 참 낮다' 라는 태도를 보인다면 설령 오타쿠가 아니라 해도 곱게 볼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그런 태도를 고수하다 끝내 망한 모 감독이 생각난다...

정리하자면, 의도만 좋았던 셈. 차라리 다른 방향으로 실험했다면...예를 들어 실사형 작화를 완전한 신작에 적용한다든지... 아니면 원작 작화에 충실하면서 팬서비스나 개그씬으로 실사형 작화를 추가한다던지... 삽질

5.2. 에피소드 

5.2.1. 에피소드 목록 

5.3. 주제가 

5.3.1. OP 



『악의 꽃』(惡の華)

각 화의 중요 인물에 따라 곡의 분위기 및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바뀐다.
작사/작곡은 '우주인' 시노사키 아사코, 그리고 각 노래의 보컬이 작사에 참여. 원래는 밑의 네 곡이 전부 모여 '악의 꽃'이라는 하나의 노래를 구성하지만,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네 파트로 나뉘게 되었다.

  • 1화~3화 : 「악의 꽃 -카스가 타카오-」(惡の華 -春日高男-) 노래 : Noko(の子)
  • 4화~6화 : 「악의 꽃 -나카무라 사와-」(惡の華 -仲村佐和-) 노래 : 고토 마리코(後藤まりこ)
  • 7화~9화 : 「악의 꽃 -사에키 나나코-」(惡の華 -佐伯奈々子-) 노래 : 난바 시호(南波志帆)
  • 11화~13화 : 「악의 꽃 -군마현 키류시-」(惡の華 -群馬県桐生市-) 노래 : 우주인(宇宙人)
5.3.2. ED 

「花 -a last flower-」(1화~4화, 6화, 9화, 11~12화) 작사・작곡 - ASA-CHANG / 편곡・아티스트 - ASA-CHANG&巡礼 
「花 -a last flower- ver.Z」(5화, 10화) 작사・작곡 - ASA-CHANG / 편곡・아티스트 - ASA-CHANG&巡礼 
「花」(7화) 작사・작곡 - ASA-CHANG / 편곡・아티스트 - ASA-CHANG&巡礼 
「花 -a last flower- ver.X」(8화) 작사・작곡 - ASA-CHANG / 편곡・아티스트 - ASA-CHANG&巡礼
엔딩이 꽤나 충격적이다. 기괴한 연출과 귀신들린 보이스웨어 풍의 목소리가 가져오는 충격은 망상대리인의 오프닝과 비교될 정도. 원곡은 ASA-CHANG&쥰레이의 2001년 곡인 '꽃(花)'. 2009년 무렵 사카모토 류이치가 극찬하면서 일약 유명해진 곡이다. 애니메이션에는 다소 어레인지 된 버젼이 사용되었다. '아무도 본 적 없는 꽃이 피어있었어'라는 가사가 원작의 주제와 묘하게 싱크로. 내용과 작화와 엔딩의 멘붕 삼위일체

애니메이션 7화에서는 원곡이 그대로 나온 듯하다. 어떤 의미에서보면 핵심 에피소드였기때문에.

6/26일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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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에서는 '악'자를 '悪'으로 표기하나, 이 만화의 제목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정자로 부르는 구자체를 사용해서 '惡'으로 표기하고 있다.
  • [2] 작가 본인이 중고등학생이던 시절, 남자 주인공인 카스가처럼 마이너하고 있어 보이는 문학이나 서브컬쳐에 심취하면서 자뻑하곤 했다고 한다. 카스가처럼 친구도 많이 없었다고.
  • [3] 정확히는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작중에서 나오는 번화가는 오오미야역 동쪽 출구의 번화가이다.카스가의 집이나 고등학교도 오오미야역에서 서쪽으로 2~3km안에 있는 곳으로 추정.
  • [4] 같은 시기 연재된 만화 나는 마리 안에에서의 작화는 악의 꽃 중간부분 정도의 작화로 그려진 것을 알 수 있다.
  • [5] 실사배우와 극중 성우가 동일하다. 개그맨 콤비 상냥한 비의 멤버.
  • [6] 카스가 타카오 앞에서 "사에키 말이야, 이 수북수북하대."라고 말했다(…)."
  • [7] 요약되다보니 원문보다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원활한 이해를 위해서 링크 글(한국어) 참조하시길.
  • [8] 원작의 경우 캐릭터들의 성장에 따라 일부러 그림체에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원작 그림체 변화는 링크참조#
  • [9] 중학교 편 중반 정도까지는 나카무라가 팜므파탈, 사에키가 뮤즈(muse)의 역할을 담당한다. 중반 이후에는 다소 달라지지만.
  • [10] 위 링크 페이지는 '급락'으로 보이지만 y축을 잘 보면...판매량이 아닌 랭킹이다. 그러니 예약량 수치를 알 수는 없는 자료다. 예약량 급등의 근거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 [11] 그러나 원작자가 대부분 애니 제작에서는 을의 입장이란걸 생각하면 미묘하다
  • [12] 사실 애니메이션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조차도 아무도 이게 잘 팔릴거라 예상하지 않았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5%85%EC%9D%98%20%EA%BD%83%28%EB%A7%8C%ED%99%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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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 |
공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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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시즌세컨드 시즌

革命機ヴァルヴレイヴ
Valvrave the Lib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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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선라이즈
방영시기2013년 4월(퍼스트 시즌)
2013년 10월(세컨드 시즌)
감독마츠오 코
시리즈 구성오코우치 이치로
부 시리즈 구성미키 카즈마
쿠마 타케시
캐릭터 원안호시노 카츠라
캐릭터 디자인스즈키 타츠야
메커니컬 디자인이시와타 마코토
와시오 나오히로
테라오카 켄지
미야모토 타카시
야나세 타카유키
오카와라 쿠니오
메커니컬 애니메이션 디자인스즈키 타쿠야
음악센주 아키라
제작발브레이브 제작위원회
선라이즈
MBS
에피소드 수12(퍼스트 시즌)
12(세컨드 시즌)
주관방송국MBS / 金 01:35
"세계를 폭로하다(世界を曝く)"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와 주제
3. 평가와 실적
3.1. 퍼스트 시즌
3.2. 세컨드 시즌
3.3. 총평
4. 용어
4.1. 기술, 병기
4.2. 국가, 조직
4.3. 기타
5. 등장인물
6. 등장 메카닉
6.1. 영장병기 발브레이브
6.2. 도르시아군
6.3. ARUS군
6.4. 지오르군
7. 주제가 및 삽입곡
7.1. 퍼스트 시즌
7.2. 세컨드 시즌
8. 에피소드 목록
9. 미디어 믹스와 상품 전개
9.1. BD 및 DVD
9.2. 웹 라디오
9.3. 만화화
9.4. 소설화
9.5. 모형화
10. 기타
11. 외부링크

공식 사이트
공식 트위터 계정

1. 개요 

선라이즈 제작의 24부작 오리지널 에르에르후물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 공식 약칭은 'VVV'[1]로, 대개 '브브브(ヴヴヴ)'라고 읽는다.

분할 2쿨 방영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전반 분량(1~12화[2])에 해당하는 퍼스트 시즌이 2013년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마이니치 방송의 '아니메이즘' 시간대 제1부(매주 금요일 오전 1시 35분~2시 5분)에서 방영되었다. 이후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후반 1쿨 분량인 세컨드 시즌이 같은 시간대에서 방영 예정. 한국은 애니플러스에서 동시 자막 방영 중이다.

여름색 기적 이후 오랜만의 선라이즈+애니플렉스 프로젝트로, 선라이즈의 메카 애니는 그간 대부분 반다이 비주얼의 주도로 기획되었기에 발표 후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이외에도 소니 뮤직과 킹 레코드가 주제가 협력을 분담하는 것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후일 T.M.Revolution과 미즈키 나나의 프로젝트 유닛 결성이라는 꿈의 콜라보레이션 성사로 연결되며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오래 살고 볼 일 주제가 외의 사운드트랙, 삽입곡 등 극중 음악의 제작은 플라잉 독에서 담당하였다.

스팀 보이가시나무왕프리덤보톰즈 파인더 등 3DCG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애니메이션들을 만든 선라이즈 네리마 스튜디오(구 오기쿠보 스튜디오)의 두 번째 정규 TV 시리즈 작품으로, 대부분의 메카닉 묘사나 전투에 스튜디오의 특기인 3DCG가 도입되어 있는 것이 특징. 물론 고품질의 야애니액션 작화로 유명한 쌍둥이 애니메이터 스즈키 타츠야와 타쿠야가 캐릭터/메카닉 애니메이션 디자이너 및 메인 작화감독으로 기용된만큼 2D 쪽으로도 제법 기합이 들어가 있다.

스튜디오 자체가 2D와 3D를 맞추며 정규 TV 시리즈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메카닉 애니로서는 드물게도 프리스코어링으로 제작되고 있어 제작 스케쥴이 상당히 빡빡하다고 하는데, 분할 시즌제가 된 데에는 이러한 사정들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감독 마츠오 코(로젠 메이든 시리즈, 쿠레나이기동전사 건담전기(Playstation3) OVA#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 등), 시리즈 구성 오코우치 이치로(오버맨 킹게이너플라네테스코드 기아스 시리즈 등), 음악의 센주 아키라(노지마 신지 작품들의 음악으로 유명, 애니메이션 악곡 제작은 기동전사 V건담, 레드 가든,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등), 캐릭터 원안의 호시노 카츠라(D.Gray-man)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호화로운 스태프 기용이 눈에 띄며, 특히 전격문고의 유명라이트노벨 편집자 미키 카즈마[3]와 만화 편집자 쿠마 타케시[4]가 부 시리즈 구성이라는 직책으로 기용되어 캐릭터 메이킹에 관여하는 것이 이목을 끌었다.

메카 애니의 최대 화두가 되는 메카닉 디자이너의 기용은 공모, 의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메인 메카닉 디자이너는 동시기 방영한 취성의 가르간티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니트로 플러스 소속의 메카닉 및 3DCGI 디자이너 이시와타 마코토로, 주역기들인 영장병기 발브레이브가 그의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여러 유명작에 참여하여 이름을 떨친 베테랑들인 와시오 나오히로. 테라오카 켄지, 야나세 타카유키, 미야모토 타카시, 오카와라 쿠니오가 기용되었으며, 메카닉의 코디네이션은 기동전사 건담 UC의 설정협력 등을 맡은 세키니시 료지가 담당하였다.

메카 애니면서도 오컬트 분야에서 유명한 미와 키요무네(TRPG 룰북 제작, Fate 시리즈 일부 작품 및 TVA 렌탈 마법사의 마법 고증 등)가 고증을 맡고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2. 줄거리와 주제 

우주 도시 '다이슨 스피어'의 개발로 전 인구의 7할이 우주에서 거주하게 된 진력 71년, 군사 동맹에서 발전한 '도르시아 군사맹약연방(도르시아 군방)'과 무역협정의 확대로 형성된 '환대서양합중국(ARUS)' 두 세력이 양분하는 세계의 틈바구니 속에서 경제적 번영을 바탕으로 중립을 유지하던 소국 '지오르'는 갑작스런 도르시아군의 침공으로 전란을 겪게 된다. 평온한 일상을 빼앗긴 지오르의 소년 토키시마 하루토는 전장 속에서 수수께끼의 인간형 병기 '발브레이브 I'과 맞닥뜨리고 생각지도 못한 운명에 휩싸이게 되는데…….

주제는 대체적으로 '서로 다른 이들과의 공존은 거짓으로 숨기기보단 진실된 마음으로 접근하는게 중요하다. 거짓은 당장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후일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정도로 보는 듯.

3. 평가와 실적 

정도 메카닉 애니를 표방한 것 치고는 방영 전 메카닉 정보의 미디어 노출이 굉장히 적었기 때문에 불만을 표하는 이들이 간간이 보였다. 메카닉 정보뿐만 아니라 애니 내용에 대한 정보도 상당히 적은 편이어서 1화 제목조차 방영 후에야 겨우 나왔을 정도였다. 1화 방영 후에도 이런 자세는 유지되어서 3대 애니 잡지 어느 곳에도 각화의 제목 및 다이제스트가 실리지 않으며 10화 방송 전 유출을 제외하면 내용 유출도 없다시피한 수준.

3.1. 퍼스트 시즌 

전반적으로 선라이즈가 제대로 신경쓰면 이정도 퀄리티를 뽑아낸다!!!고 외치는 듯한 수준의 뛰어난 작화를 자랑하지만, 엿바꿔먹은 개연성을 자랑한다. 작화마저 개판이었던 기동전사 건담 SEED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장난 반으로 하는 본격 엘엘프로 연명하는 선라이즈 제작 근년도 최고의 개그애니메이션이란 평가가 딱히 틀린 말이 아니다.

양강 싸움에 휘말린 중립 소국이라는 기본 세력구도는 동 사의 기동전사 건담 SEED, 지나가던 로봇의 공격으로 여성이 죽어버리고 분노해 기체에 탑승하는 전개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1화가 떠오른다. 숨겨진 기체를 민간인이 탑승하는 것은 빼도박도 못하고 건담 강탈. 그후 압도적인 기체 스펙의 차이로 자코들을 쓸어버리는건 이미 클리셰. 너무나도 뻔하게 예상되는 전개에다가 그것도 여러모로 부자연스럽다보니 첫인상이 좋지 못했다.

이런 부자연스러움은 5화에서 절정을 이루었는데 아무리봐도 드립을 목적으로 만든 타이틀을 비롯해 갑자기 노래부르는 히로인을 시작으로 섹X를 가타가나 문자로 여과없이 화면에 투과하는 장렬한 자폭까지 보여준다. 특히 징글벨신은 수 많은 사람들의 시청을 포기하게 만든 발브레이브의 상징과도 같은 장면이 되었다. 덕분에 SF 고증을 담당한 미와 키요무네가 방영전 남긴 트윗(틀림없이 역사에 남을 로봇 애니메이션의 일대 걸작입니다.)은 제대로 웃음거리가 되어버렸다. 역사에 남긴 했다.

이후 6화부터 서브 각본가인 쿠마가이 쥰이 참여[5]해(예전에 트위터를 통해 길티 크라운 각본을 까던 바로 그 사람이다) 정상적인(?)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며 이 시점부터 BD/DVD 예약순위도 놀라울 정도로 상승하였다. 그러나 오코우치 이치로가 다시 각본을 맡은 9화는 다른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을 그대로 배껴서 대사만 살짝 바꿔넣었을 뿐이란게 드러나면서 신명나게 까였고,[6] 10화에서 묘사된 (심의상 다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의 강간 장면으로 엄청난 반발을 불러왔다. 다만 강간 사건이 반발만큼이나 대단한 관심을 끌어온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7]
여담으로 T.M.Revolution과 미즈키 나나가 같이 부른 1기 오프닝 곡은 평가가 좋았고 CD 판매량 추이도 높았다.

3.2. 세컨드 시즌 

뻔한 전개에 막장물이라고 비판 받던 퍼스트 시즌과 달리 세컨드 시즌에 돌입한 이후론 은근히 평가가 나쁘지 않았다. 시청자들이 발브레이브의 충격적인 전개에 익숙해진 탓도 있겠지만 전개방식이 그냥 떡밥을 무작정 풀어내거나 막장스러운 전개, 장면을 보여주던 퍼스트 시즌과 달리 극적인 전개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기 때문. 14화 렌보코지 남매의 이야기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15~16화 노비 마리에의 이야기는 충격적이면서도 비극적인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쿨이 과도한 설정을 보여주기위해 막장 전개를 펼쳤던 프롤로그 같은 개념이였다면 2쿨에와서는 착실히 1쿨에서의 떡밥회수, 극적이지만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 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호평받을 만했다.

특히 18화와 19화에서 떡밥이 대량으로 풀리는 동시에 엘엘프와 리젤롯테의 애절한 로맨스가 팬들의 눈시울을 적시면서 작품의 평가가 수직 상승해, 1기의 막장성은 2기를 전개하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는데 거의 모든 이가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혁명기라는 이름을 내세운데 비해 진행이 너무 더뎠고 5화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급전개에 걱정을 끼쳤다.

결국 20화에서 21화로 이어지는 전개에서 1기 못지않게 막장성을 띄우며 지나치게 자극적인 전개가 이루어졌는데 여기에 발브레이브 특유의 작위적 연출[8]로 끝맺음으로써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었다. 게다가 2기에 와서 조용하던 쇼코의 돌발행동으로 쇼코의 안티가 폭발함에 따라 방영후 각 커뮤니티에서 쇼코에 대한 히로인의 역할이 다시한번 의문시되었다.

사실 갈수록 떡밥이나 스케일은 커져가는데 정작 남은 화수는 별로 없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 진행도 제대로 못하고 스토리가 종결되는 것 아니냐 하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었지만 후반부에 큰 떡밥은 거의 다 회수된 상태였다. 작품의 핵심 떡밥이었던 마기우스와 발브레이브의 정체는 다 설명이 끝났고, 주인공들이 은하제국을 설립하게된 계기까지 나왔다. 200년 후 주인공들의 행방만 설명하면 큰 줄기는 다 잡은 셈. 다만 그게 남은 화수에 납득이 갈만큼 설명이 가능한가가 문제였는데 22, 23화에서 극적인 전개를 통해 해결해가면서 급전개에 걱정하던 팬들에게 기대이상으로 잘 풀어나간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세컨드 시즌에 들어서 서브 각본가인 쿠마가야 쥰의 각본이 메인인 오코우치 이치로의 각본에 비해 악평이 많아진 편이다. 특히 앞에서 말한 문제의 21화도 이 사람 각본이다. 길티 크라운 각본을 깠던데다가 퍼스트 시즌에서 오코우치보다 각본 평이 훨씬 좋았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부분.[9]

마지막화인 24화까지 완결된 시점에서 보자면 마지막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의외로 무난한 결말을 보여줘서 그럭저럭 우려를 불식시킬 정도는 된 듯 하다. 카인과의 전투신은 마지막화 답게 훌륭한 연출을 보여주었으며 마기우스의 정체가 폭로되고 제압되는 부분에 있어서도 왕당파가 나서면서 적절하게 마무리 되었다. 특히 엘엘프와 하루토가 정반대의 입장에서부터 시작해 서로를 친구로 인정하게 되고, 괴물 취급만 받아왔던 마기우스와 그를 이용한 인간의 화해와 이들의 유대를 보여주는 장면은 본작 최고의 명장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이후 마지막 장면들에서 보는 이들을 총공깽상태로 만들었다. 모든걸 희생하고 싸운 발브레이브 파일럿들은 대부분 죽었는데 정작 마지막 순간 그들을 내쳤던 몇몇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누군가를 생각나게하며 불쾌감을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화까지 하루토를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사키의 모습이 나왔지만 정작 하루토의 죽음 이후에 슬퍼하거나 그리워하는 묘사가 전혀 없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루토가 목숨을 걸고 보여준 인간과 마기우스의 화해를 시궁창에 넣어버린 모습. 학살당하는 마기우스와 공포정치에 빠져버린 지구, 다른 외계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 은하제국, 특히나 하루토의 의지를 정면에서 걷어차버린 쇼코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무슨 생각으로 넣었는지 이해하지 못 하겠다는 반응. 일각에서는 극장판 더블오의 ELS 드립을 치기도. 사실 더블오보단 건담 에이지(...) 결말과의 유사성이 주목받고 있다.위대한 구세주의 동상

결국 1기때부터 급전개가 수차례 이루어졌음에도 끝까지 제대로 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장면들이 많았고 더 큰 떡밥을 남기고 끝났기 때문에 기획된 스케일에 비해 2쿨로는 너무 짧았다거나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거 같다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정해진 화수 안에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적절하게 담아내는게 제작진의 역량이므로 이 점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영상매체의 판매량은 대략 5천장 전후로, 나쁜 편은 아니지만 시작시의 화제성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한 채 기대한 만큼의 세일즈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나마도 마지막에 악평을 받으며 반응도 좋지 않게 마무리되었다. 세컨드 시즌의 평가가 묘하게 나쁘지 않은 것은 단순히 시청자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일본 현지에서의 반응도 비판 일색이라 니코니코동화의 최종화 생방송 앙케이트에서 5(매우 안좋음)에 61.7%나 찍었다. 6할 이상이 망했다고 평가한 것. 2ch 스레나 기타 애니 감상 사이트에선 가히 2013년 최악의 애니메이션이란 반응도 많았다.

3.3. 총평 

결론부터 얘기하면 2013년 최대의 문제작 중 하나.

퍼스트 시즌 시작 전에는 해당 분기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았으나 막상 뚜껑이 열린 이후에는 좋은 작화, 음악, 메카닉 디자인, 액션을 갖추고도 각본이 모든 것을 망쳐버린 영락없는 길티 크라운과 비슷한 형상이 되었다. 사실 스토리의 큰 줄기는 무리없이 진행되었으나 군데군데 깨는 내용(징글벨이라든가)이 스토리에 거슬림으로 작용한 것이 큰 문제. 결국 이러한 쓸데없는 내용들 때문에 초반이 루즈해졌다. 다행히 세컨드 시즌에서는 호평도 많이 늘었지만 마지막에 다시 급전개로 끝나버려서 많은 아쉬움을 샀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메인 각본가의 오코우치 이치로의 한계가 여과없이 드러났다는 것. 진행 플롯이 코드 기아스나 길티 크라운의 그것과 캐릭터만 바뀌었을 뿐 너무 흡사하게 나아간데다가, 전 작품에서 간간히 보였던 작위적인 전개는 본 작품에서 더욱 심해졌다. 길티 크라운 이후로 시리즈 구성이었던 요시노 히로유키의 평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일부 각본에 참여한 오코우치가 상대적으로 훨씬 좋은 평을 받았으나[10] 이 작품으로 인해 이전까지의 나름 좋았던 평은 모조리 바닥으로 떨어졌다.[11] 스페이스 댄디에도 각본가로 참여한다던데 괜찮으려나...

핵심 떡밥들 외에 황금의 7인이라든가 은발 소년의 정체 같은 몇가지 떡밥은 회수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작품의 전개를 예상할 수 없기에 어찌될지는 알 수 없다.

어쨌거나 발브레이브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치면서 끝났다. 결론은 역시 엘엘프물 이런 통수의 여파는 이 작품으로 끝나지 않아서, 바로 다음 분기에 편성된 버디 컴플렉스의 판매량이 참패하는 데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견도 있는 편.[12]

4. 용어 

4.1. 기술, 병기 

  • 다이슨 스피어(ダイソンスフィア, Dyson 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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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시아제ARUS제지오르제
    오늘날 전 인구의 7할이 거주하고 있는 우주 도시. '모듈'이라 불리는 육각형 건조물들이 인공 태양을 한 겹으로 에워싸고 있는 구(球)의 형상을 취하고 있으며, 인공 태양을 향하고 있는 모듈 내측면에는 생물이 발딛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돔 구조물이 건설되어 있어 이 돔의 내부에서 거주가 이루어진다. 각 모듈은 저마다 하나의 구획이 되어 교육도시, 농/공/상업 플랜트 등의 기능을 분담하고 있으며, 개중에는 아예 바다만으로 구성되는 등 특수한 환경을 조성한 것들도 있다.

    세계를 양분하는 2대 세력인 도르시아 군방과 ARUS는 다수의 다이슨 스피어를 소유하고 있지만 주인공 하루토가 속한 소국 지오르는 아직 개발 중인 제1스피어 하나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작품의 주 무대가 되는 것은 이 지오르 제1스피어의 모듈 77.

    프로듀서에 따르면 작품을 상징하는 주 요소 중 하나로, 발상 자체는 건담 00의 궤도 엘리베이터와 가깝다고 한다.(기존에 묘사된 스페이스 콜로니보다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어떤 것/지구 부근에 존재하며 시각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어떤 것.) 다만 이런 발언과는 달리 고작 5화만에 다이슨 스피어에서 탈출하고 14화에서는 지구로 내려가는 등, 배경이란 면 이외의 비중은 없다시피 하다.
  • 와이어드(ワイアード, Wired)
    전 세계에 보급된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툴(SNS). 작중에서는 전송된 텍스트를 육성화하는 방식으로 연출하고 있다. 타국의 언어로 쓰여진 메시지라도 즉석에서 번역해서 보여주는 시스템[13]을 갖추어서 다른 나라 사람들끼리도 의사소통 전달에 무리가 없다고 한다. 
  • 룬(ルーン, Rune)
    본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입자. 키부카와 타쿠미의 발언에 따르면 정보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라고 한다. 키부카와의 추측에 따르면 DNA,언어,감정,기억등을 구성하는 요소라고 한다. 영장병기 발브레이브는 이 룬의 힘을 이용하는 엔진 'RAVE(Rune Activate Vital Engine)'를 탑재하고 있다.
  • 영장병기 발브레이브

4.2. 국가, 조직 

  • 도르시아 군사맹약연방(ドルシア軍事盟約連邦, Dorssia Military Pact Federation)
    dorssia.png

    통칭 도르시아 군방(ドルシア軍邦). ARUS와 세계를 양분하고 있는 초강대국으로, 무력으로 우주의 패권을 잡고자 하는 군사연방국가. 군주제 국가지만, 과거 군사정변 '붉은 목요일' 사건 이후 실질적인 탑의 자리를 꿰찬 독재자가 '총통'으로서 집권하고 있다. 구호는 '블리츤데겐(Blitzendegen)'. 독일어로 번개의 검(劍)이라는 뜻이다. 구호로 외치려면 음절이 짧을수록 낫지 않을까?

    2화에서의 발언을 보면 총합적인 국력은 ARUS보다 약하지만 뛰어난 병기를 바탕으로 호각으로 싸우는 모양이다. 지구에서의 지배 지역은 유라시아 및 동유럽 일대. 대략적인 모티브는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유력시되고 있다. 3화 오프닝에 등장한 지도를 자세히 보면 북유럽의 스웨덴을 포함하여 네덜란드와 독일, 남으로는 발칸반도 전체와 그리스까지 포함되어 있다. 북유럽에서는 노르웨이가 제외되어 있으며 스위스와, 벨기에 등도 도르시아가 아니라 아루스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서아시아의 터키와 사우디북아프리카는 리비아까지 도르시아에 포함되어 있다.

    소수의 정예 병기로 전략적 열세를 뒤엎었다는 설정이나 쓰는 언어, 최고 지도자의 호칭이 총통이라는 면을 고려해보면 모티브는 나치 독일군. 이름의 유래는 독일+러시아인듯. 추가하자면 8화에서 엘엘프가 리제롯테와 처음으로 만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배경에 모스크바의 크렘린과 흡사한 장소가 등장한다.
  • 카를슈타인 기관(カルルスタイン機関, Karlstein Agency)
    도르시아군의 육성 기관. 제2의 주인공인 엘엘프를 비롯한 슈퍼 에이전트들은 이곳에서 험난한 훈련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곳 출신들은 어린 시절부터 철저한 교육을 받는데 훈련 도중에 낙오자는 기본이고 심지어 사망자까지 나올 정도로 혹독한 곳이라고 한다.[14] 이곳 출신들은 독일어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을 이름으로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7화에서 쿠데타(?)를 실행한 엘엘프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 기관이름을 성씨로 쓴 걸로 미뤄볼 때 이곳 출신자는 기관이름을 자기 성으로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 카를슈타인 출신자들은 전부 같은 성을 쓰는 의형제자매라도 된단 얘기?[15]

    팬덤에선 발브레이브의 계약 때 거론되는 '기관' 그 자체이거나 기관의 도르시아 지부(?)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방영 초기엔 농담성 추측이었으나 카를슈타인의 수뇌급 인사라 할 수 있는 카인이 발브레이브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점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2 후반 밝혀진 실상은 제1, 2세대 마기우스들이 사용할 우수한 육체[16]를 키워내는 인간목장에 가까운 존재임이 카인과 몇몇 마기우스들의 발언으로 확인되었다.
  • 환대서양합중국(環大西洋合衆国, Atlantic Rim United States)
    arus.png

    통칭 ARUS(아루스). 도르시아 군방과 세계를 양분하고 있는 초강대국으로, 대서양 주변 세력들이 긴밀한 경제적 관계를 맺으며 형성된 연합국가. 우주에도 세력을 떨치고 있지만 중추는 지구에 있다고. 군부 독재인 도르시아 군방과 달리 의회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원수는 대통령. 모티브는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유력. 병기의 질은 도르시아보다 떨어지지만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형세인듯. 지오르와는 표면적으로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니 실제로는 발브레이브의 탈취 및 양산을 노려 도르시아까지 집어삼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지오르(ジオール, JIOR)
    jior.png

    도르시아 군방과 ARUS의 틈바구니에서 경제적 번영을 무기삼아 중립을 유지하던 동아시아의 소국. 주인공 하루토는 지오르 제1스피어 '모듈 77'에 거주하고 있는 지오르 국민으로, 이곳의 3년차 신설교 사키모리 학원에 재학 중이다. 모티브는 당연히 일본으로, 언어문화화폐단위, 총리대신을 수반으로 삼는 정치체제까지 빼다박았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TV 방영시에는 4화에서 '총리대신'이었던 단어가 갑자기 6화에선 '대통령'으로 둔갑했다가 10화에선 다시 총리로 돌아왔다. BD 3권에 수록된 6화에서 '대통령'이 '총리대신'으로 수정된 걸로 봐서는 단순한 미스였던 걸로 보인다.
  • 사키모리 학원(咲森学園, Sakimori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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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르 제1스피어의 모듈 77에 위치한 기숙사제 고등학교. 올해로 설립 3년차를 맞이한 신설교로, 전교생은 3000명 이상에 달한다. 여름 환경에는 수영대회, 가을 환경에는 학원제나 체육제가 열리는 등 분위기에 있어서는 21세기 일본 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학교 지하에 발브레이브가 5기나 있는데다 의도적으로 짜인듯한 교육 과정[17], 해당 학교의 학생 중에서 발브레이브 탑승 적성자가 쉽게 나오는 등의 사실때문에 누군가가 계획적으로 만든 시설이라는 떡밥이 있다. 그리고 9화에서 모듈 77 자체가 발브레이브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2화에서는 모듈77을 뚫고 들어온 드릴에 들어있던 독가스로 인해 절반 정도의 학생이 죽게 된다. 그후 남은 절반과 하루토 일행이 살아가고 있었으나, 21화에서 남은 학생들이 아루스 군대에 의해 거의 몰살당하여 현재 하루토 일행과 상층부의 일부 학생들만이 살아남았다. 22화에서는 제3은하제국에서 시작의 유적으로 취급 중.
  • 제3은하제국(第三銀河帝国, Third Galactic Empire)
    이야기의 시작 시점인 진력 71년을 기원으로 삼는 수수께끼의 제국. 본 작품의 큰 줄거리는 이 제국의 발흥과 깊게 관련된 것으로 여겨진다. 12화에서 사키의 언급을 볼 때 일단은 모듈77의 사건을 배경으로 기원한 국가로 보이며 지구와 멀리 떨어진 은하계 중심 가까이에서 발전한 것 같다.

  • 10화에서 언급된 모듈77이 근접하려는 곳으로 진력의 기원이 된 '고요의 바다 협정'으로 중립지역이 되었다.

4.3. 기타 

  • 마기우스
  • 진력(真暦, True Calendar)
    혁명기 발브레이브에서 사용되는 기년법.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뒤 달에서 두차례의 전쟁이 벌어졌는데, 전쟁 후 이루어진 '고요의 바다 협정'에 의해 달이 중립지대로 지정된 년을 기준으로 삼는다. 혁명기 발브레이브 1화에서의 연도는 진력 71년.
  • 제3은하제국력(第三銀河帝国暦, Galactic Calendar)
    제3은하제국에서 사용하는 연력으로 7화와 12화 아방 때 언급되었다. 명칭이 길어서 직접 부를 때는 제3제국력이라고 줄여 부르는 듯. 이상하게도 진력 71년이 제3은하제국력 0년이다.[18]

6. 등장 메카닉 

6.1. 영장병기 발브레이브 

6.2. 도르시아군 


  • 바페 유인 타입(バッフェ 有人タイプ, Manned Waffe)

    형식번호Nw507Be
    전고14.5m
    총중량20.4t
    도르시아군의 주력 양산기. 우락부락한 야수를 연상케하는 유인 타입과 심플한 외양의 무인 타입이 존재하며, 통상적으로 유인 1기와 무인 2기, 합계 3기가 소대를 이루어 운용된다. 기본적으로 대형 방패 '아이젠 가이스트'와 전개식 빔 병장 '뒤케누아 캐넌'을 장비하고 있으며, 양 하박의 무기는 빔, 실탄, 격투 등 다양한 유닛으로 환장 가능. 작품 안에서나 밖에서나 촌스럽게 보인다는 평이 많은 듯.
  • 바페 무인 타입(バッフェ 無人タイプ, Unmanned Waffe)

    형식번호Nw507Un
    전고14.5m
    총중량18.7t
    동 소대의 유인 타입에게 원격제어되는 무인 타입 바페. 스펙은 유인 타입에게 뒤떨어지나 뛰어난 생산성을 바탕으로 도르시아 약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제어를 담당하는 유인 타입이 무력화되면 같이 무력화된다.야라레메카로군.
  • 이데알급 기동섬멸기(イデアル級機動殲滅機, Ideal-class mechanized annihilator)

    형식번호Er114
    전고37.9m
    전장100.8m
    총중량195.2t

    도르시아군이 자랑하는 전략병기.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우주공간 기동력과 종래의 병기 개념을 능가하는 전투 능력은 타국의 추종을 불허한다. 일부 에이스 파일럿이나 지휘관에게 지급되는 베리에이션이 존재하며, 현재 슈퍼 에이전트들의 커스텀기가 확인되어 있다.
    도르시아군의 주력 기체. 바페가 물량을 바탕으로 양으로 밀어붙이는 병기라면 이데알은 질적으로 뛰어난 병기로, 이데알 덕분에 도르시아가 ARUS보다 전력이 열세함에도 불구하고 대등하게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ARUS/지오르의 주력기인 스플라이서는 이데알 앞에서는 날아다니는 파리에 불과할 정도.

    양 팔에는 기본적으로 클로 암과 빔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커다란 동체에는 스러스터가 덕지덕지 달려있어 기동성 역시 40m라는 거체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동체의 빈 공간을 이용하여 일종의 수송기처럼 많은 병사를 수송할 수 있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침입하더라도 충분히 거점을 점령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13화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침입용의 드릴 및 독가스 모듈을 장비한 이데알 1기로 모듈77을 기습하여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콕피트는 머리에 있으며 탈출정 기능도 가지고 있다.

    다만 상대가 오버 테크놀로지의 결정체인 발브레이브다 보니 상기의 설정이 무색하게도 빛이 바랜다. 결국은 좀 강한 야라레메카 역할. 게다가 쉽사리 격파되진 않았던 퍼스트 시즌과는 달리 세컨드 시즌에서는 한방에 격추되는 건 예사고 발브레이브의 신무장 테스트베드로 녹아내리는 등 그야말로 안습의 결정체가 되어버렸다. 도르시아군 측에서도 후속기가 나온 탓에 구형기 취급으로 전락.

    커스텀기들은 각기 다른 타입의 무장을 장비하고 있으며, 헤드 파츠나 팔을 비롯한 파츠의 외형이 다르다.
  • 이데알-블루메급 기동섬멸기(イデアル級機動殲滅機, Ideal[blume]class mechanized annihilator)
    mecha_15.png

    이데알의 지상용 파생기. 우주전투기로 운용되는 이데알과는 달리 중력권 내 운용에 중점을 둔 기체이다. 풍선처럼 부풀어있는 후미와 하단으로 뻗어 있는 동체가 특징으로, 기존의 이데알과의 공통점이라고 할 부분은 헤드 파츠 부분과 클로 암 부분뿐이라 거의 다른 기체로 보일 정도로 다른 외형을 가졌다. 대기권에서의 비행을 위해서인지 기존의 이데알급보다 날개가 길며 4기의 엔진을 가지고 있다.

    기체 하단으로 뻗은 동체에는 무인 바페 4기를 수납 가능하며, 포격시에는 하단의 동체를 지면에 꼽아 고정하여 고정포대화 할 수 있다. 기체 전면에 20문 이상의 포대를 장착하고 있으며, 미사일 컨테이너를 비롯하여 엄청난 화력을 갖추고 있다. 주로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적진에 강습한 다음 고정포대화하여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쓰인 모양으로, 엘엘프의 말에 따르면 제3차 전격전을 실현시킨 혁신적인 병기라는 모양.

    수십문의 포대를 이용해서 피하기에도 벅찰 정도에 화망을 펼쳐 발브레이브 3호기를 쩔쩔매게 만들었지만 5호기의 방어력으로 이내 돌파당하고 엘엘프에게 과거의 병기라는 평을 들으며 임팩트 부스터의 제물이 되었다.

    여담으로 비행병기지만 도르시아 육군 소속이다.
  • 키르슈바움
    mecha_14.png

    형식번호Erpf129-z5
    전고40.2m
    전장56.9m
    전고(섬멸 모드)31.m
    두부고(섬멸 모드27.9m
    총중량82.3t

    발브레이브 II에서 입수한 PF(프라이메이트 프레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브레이브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도르시아 군의 영장병기. 기술적으로 이데알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형태에서는 이데알의 후계기같은 인상이 강하지만, 외부에 장비된 엔진 팩을 직결하고 인간형으로 변형하면(섬멸 모드) 도르시아의 혁명기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발브레이브II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르시아군이 만들어낸 짝퉁 차세대 기체. 13화에서 카인이 말했던 '발브레이브의 아이들'이 바로 이 기체이다. 외형에서 보이듯 기술적으로는 이데알에 기반하고 있으며, 아직 시험이 다 끝나지 않은 불완전한 시제기이지만 카를슈타인 특무대원들에게 배치되었다. 익스아인의 발언으로 추측해보면 발브레이브처럼 열량 한계가 있는 모양.

    양손의 빔포는 발브레이브 3호를 반파할 정도로 화력면에서 진일보했고, 손바닥에 배리어 발생장치가 있어 공방 모두가 우수하며 기동성도 이데알에 뒤지지 않는다. 가슴에 달린 주포가 특징적인데, 발브레이브 5호기의 IMP를 녹여버린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다만 한번 사격에 엔진 출력 대부분을 소모해서 에너지 팩을 교체해야 할 정도로 연비가 떨어지고 재사격에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 발키트급 우주중순양함(バァールキート級宇宙重巡洋艦, Walkit-class space heavy cruiser)

    도르시아군의 우주전함. 모양만 봐도고대 함대가 떠오른다. 아니 이거 플라즈마 커터 아닌가ㅇ...

    • 팬텀
  • 도르시아군의 잠수함. 작전반경, 작전목적을 비롯한 모든 정보가 불명이며, 군의 데이터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정보는 도르시아군에서도 극소수만 알고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웬만한 고위급에도 알려지지 않는 1급기밀이다.

    그 실체는 마기우스를 위해 인간들을 잡아다가 마기우스의 식량인 룬을 착취해내는 인간공장. 함 내에 수용중인 인간들에게 룬을 대량으로 착취해 비축하고 있었다. 잘 탐지되지 않는 잠수함 형태를 한 이유와 함의 정보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극비사항인 것도 이러한 이유. 마기우스의 존재는 세상에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하루토와 엘엘프가 잠입한 잠수함형 팬텀에서 우주형 팬텀이 모듈 77을 노린다는 정보를 얻은 뒤 우주로 올라간 하루토 일행의 활약으로 모듈 77로 향하던 우주형 팬텀은 격추당하지만, 팬텀은 100기 이상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팬텀의 연이은 격침으로 인해 위협을 느낀 마기우스 100인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시발점이 된다.

6.3. ARUS군 

  • 스플라이서 Z ARUS 배비기(スプライサーZ ARUS 配備機, Splicer Z Type ARUS Ver)

    전장25.5m
    ARUS군이 개발한 전영역형 전투기. Z형은 고기동 사양.
  • 스플라이서 G ARUS 배비기(スプライサーG ARUS 配備機, Splicer G Type ARUS Ver)

    전장25.5m
    ARUS군이 개발한 전영역형 전투기. G형은 실탄을 주로 장비해 폭격용으로 볼 수 있다.

6.4. 지오르군 

  • 스플라이서 Z 지오르 배비기(スプライサーZ ジオール 配備機, Splicer Z Type JIOR Ver)

    전장29.9m
    ARUS군이 개발한 전영역형 전투기. 어떠한 자세에서도 넓은 사격 범위를 자랑하는 플렉시블 빔 건을 양 주익에 격납하고 있다. 스플라이서는 공통의 메인 코어 블럭에 특수한 멀티 윙을 접속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 Z형은 고기동 사양이다.
  • 스플라이서 G 지오르 배비기(スプライサーG ジオール 配備機, Splicer G Type JIOR Ver)

    전장25.5m
    G형은 넓은 멀티 윙을 메인 코어 블록에 연결하고 실탄을 주로 장비해 폭격용으로 볼 수 있다. 덧붙여 두 스플라이서는 지오르에도 배치되어 있어 도르시아군의 모듈 77 침공시 Z형이 출격, 바페와 교전했다.

7. 주제가 및 삽입곡 

7.1. 퍼스트 시즌 

  • 오프닝 테마(2~12화), 엔딩 테마(1화 한정), 삽입곡(7화) 〈Preserved Roses〉
    작사이노우에 아키오
    작곡아사쿠라 다이스케
    편곡
    아티스트T.M.Revolution×미즈키 나나
    2013년 5월 15일 싱글 발매. 총 3가지 사양으로 발매되며 한국에는 초회생산한정반 음원이 정발되었다. 퍼스트 시즌 싱글은 T.M.Revolution쪽이 주측이며 음반 발매사는 소니 뮤직. 통상반에 T.M.Revolution Only Ver.과 미즈키 나나 Only Ver.이 함께 수록되었는데 솔로 버전은 아니고 한쪽 파트를 빼버린 가라오케 버전이다. 초동 판매량은 11만 5천장 가량으로 오리콘 싱글 위클리 차트 2위를 차지했다. 1위였던 캇툰과의 차이가 겨우 1만 7천장 가량이었고 그 전주 싱글 위클리 1위였던 sister’s noise가 2만 7천장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발매주만 잘 잡았어도 1위를 무난하게 차지할 판매량이었다. 오리콘 차트 2013년 싱글 차트 상반기 결산에서는 총판매량 15만 2천장으로 20위를 차지했다.
이런것도 있다....

  • 1st 엔딩 테마(2~6화), 삽입곡(12화)〈내가 아니야(僕じゃない)〉
    작사atsuko
    작곡atsuko
    KATSU
    편곡KATSU
    아티스트angela
    2013년 4월 24일 발매된 정규 앨범 'ZERO'의 수록곡. 싱글로 컷해도 충분히 좋았을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후렴구의 '보쿠쟈나이*3', '제로쟈나이*3'가 강렬하다는 듯. 화에 따라 사용되는 가사나 영상 구성이 다르다. 가사 내용과 작중 흐름에 비춰보아서 팬덤에서는 엘엘프의 캐릭터송으로 보는 견해가 강했다. 그런데 10화 이후로는 하루토의 책임회피(?)로 해석이 변질되고 있다
  • 2nd 엔딩 테마(7~12화), 삽입곡(16화) 〈곁에 있어(そばにいるよ)〉
    작사ELISA
    작곡시호리
    편곡오쿠보 카오루
    아티스트ELISA
    2013년 6월 19일 싱글 발매. 소니 뮤직으로 이적 후 처음 발표한 곡. 첫 엔딩 테마와 마찬가지로 화에 따라 사용되는 가사나 영상 구성이 다르다.
  • 삽입곡(4화) <사키모리 학원 교가(咲森学園校歌)>
    작사마츠오 코
    작곡센주 아키라
    편곡
  • 삽입곡(5화) 〈Good luck for you〉
    작사아아
    작곡만조
    편곡키쿠치 하지메
    아티스트루키노 사키(토마츠 하루카)
    편곡가는 eufonius의 멤버이자 주옥같은 트윗으로 악명을 떨쳤던 그 키쿠치 하지메가 맞다.
  • 삽입곡(6화) <Can you save my heart?>
    작사슌류
    작곡
    편곡Sizuk
    아티스트카나데 모모코
  • 삽입곡(8화) <Mother land>
    작사카라사와 미호
    작곡오자와 타쿠미
    편곡코우노 요우고
    아티스트난리 유카
    2013년 8월 14일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나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엘엘프와 리젤롯테 테마곡으로 통하고 있지만 정작 작사가는 하루토와 엘엘프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사했다고 한다.

7.2. 세컨드 시즌 

  • 오프닝 테마 <혁명 듀얼리즘(革命デュアリズム)>
    작사Hibiki
    작곡아게마츠 노리야스(Elements Garden)
    편곡이와하시 호시미(Elements Garden)
    아티스트미즈키 나나×T.M.Revolution
    2013년 10월 23일 발매 예정. 퍼스트 시즌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총 3가지 사양으로 발매된다. 이번 세컨드 시즌에서는 퍼스트 시즌과 반대로 미즈키 나나쪽이 주측이며 싱글 발매사도 소니 뮤직이 아닌 킹 레코드이다. 한국에는 초회생산한정반 및 일반반이 수입음반으로 발매되며 음원도 함께 정발된다.
    발매된 첫 주 싱글 판매량은 약 80,700장 가량으로 집계되어 kinki kids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뮤직비디오가 상당히 고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링크
  • 1st 엔딩 테마 <REALISM>
    아티스트ELISA
    퍼스트 시즌 2st 엔딩 테마와 다르게 업템포곡인 것이 특징. 일부 부분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곡인 밤의 여왕의 아리아의 멜로디가 사용되었다.
  • 2nd 엔딩 테마 <붉은 기억을 당신에게(赤いメモリーズをあなたに)>
    아티스트카나데 모모코
    아티스트인 카나데 모모코는 퍼스트 시즌에서 삽입곡을 담당한 적이 있으며 정식 데뷔는 이번 엔딩 싱글이 처음이다. 엔딩 싱글에는 퍼스트 시즌의 삽입곡인 <Can you save my heart?>이 실린다.

8. 에피소드 목록 

※ 국내 방영판 제목은 애니플러스 버전으로 작성.

#제목(원제목)방영일
퍼스트 시즌
1혁명의 전학생(革命の転校生)2013년 4월 12일
2666을 넘어서(666を超えて)2013년 4월 19일
3엘 엘프의 예언(エルエルフの予言)2013년 4월 26일
4인질은 발브레이브(人質はヴァルヴレイヴ)2013년 5월 3일
5노래하는 사키모리 고교(歌う咲森学園)2013년 5월 10일
6사키 컴백(サキ・カムバック)2013년 5월 17일
7잔해 밑의 하루토(瓦礫の下のハルト)2013년 5월 24일
8빛의 공주(光の王女)2013년 5월 31일
9개와 벼락(犬と雷)2013년 6월 7일
10사랑의 선거공약(戀の選擧公約)2013년 6월 14일
11군사법정 제54호(軍事法廷第54号)2013년 6월 21일
12기동하는 이단자(起動する異端者)2013년 6월 28일
세컨드 시즌
13저주의 끈(呪いの絆)2013년 10월 11일
14대기권의 남매(大気圏の兄妹)2013년 10월 18일
15카를슈타인으로의 귀환(カルルスタインへの帰還)2013년 10월 25일
16마리에 해방(マリエ解放)2013년 11월 1일
17룬의 심연(情報原子の深淵)2013년 11월 8일
18아버지의 소원(父の願い)2013년 11월 15일
19슬픔은 흩뿌리는 눈처럼(悲しみは降る雪のごとく)2013년 11월 22일
20드러나 버린 화신(曝かれたカミツキ)2013년 11월 29일
21거짓의 대가(噓の代償)2013년 12월 6일
22월면의 주먹(月面の拳/こぶし)2013년 12월 13일
23모듈 77 탈환작전(モジュール77奪還作戦)2013년 12월 20일
24미래를 향한 혁명(未来への革命)2013년 12월 27일

9. 미디어 믹스와 상품 전개 

9.1. BD 및 DVD 

2013년 6월 26일 BD 및 DVD 1권이 발매되며 이후 1달에 1권씩 나올 예정. 1권당 2화 수록으로 1쿨+1쿨 분량을 합하여 총 12권이 발매된다. 1권 초회한정판에는 이벤트 다이제스트 영상을 담은 DVD, 1화 직전(제0화)의 이야기를 다룬 오리지널 드라마CD, 캐릭터 원안을 맡은 호시노 카츠라 일러스트의 특별 수납 박스가 들어간다. 이후에 나오는 권들의 경우 홀수권에는 드라마CD, 짝수권에는 스페셜 토크 CD가 특전으로 들어간다.

BD 및 DVD 1권의 초동 판매량은 7625장. 여러모로 화제를 불러온 작품치고는 다소 미묘한 판매량이라는 평이 많다. 이후 1권 및 2권은 이벤트 응모권의 효과로 약 7~8000장 정도의 판매량을 보여주었지만 이벤트 응모권이 빠진 3권부터는 판매량 감소 추세로 최종적으론 권당 5600장 정도로 팔렸다.

세컨드 시즌 평균 4800장으로 얻어먹은 욕에 비해서 안 팔리지는 않았다.

9.2. 웹 라디오 

공식 사이트에서 청취 가능. 퍼스트 시즌 타이틀은 '하루토는 나이브해(ハルトはナイーヴ♪)'. 12회까지는 매주 갱신되었으며, 퍼스트 시즌 종료 이후에는 평범하게 발브레이브 웹라디오로 변경되었다. 이후 10월이 될때까지 진행자가 매번 바뀌면서 월 1회 갱신, 세컨드 시즌 방영 시작 이후에는 매주 갱신되었고 방영 종료 후에는 전과 마찬가지로 월 1회 갱신으로 변경되었다.

9.3. 만화화 

특이하게도 만화화의 경우 애니 방영과 동시, 혹은 그 직전에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애니 방영 후 한참 지난 5,6월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 혁명기 발브레이브(革命機ヴァルヴレイヴ)
    츠치야 카레가시(土屋彼某)가 그린 본편의 코미컬라이즈. 슈에이샤의 점프 스퀘어 2013년 7월호에 1화가 게재되었으며, 2화부터는 증간호인 점프 스퀘어 19 제9호(동년 8월 19일 발매 예정)에 게재되었다.
    1화 연재시에는 너무나도 정직한 코미컬라이즈라는 평을 받았지만 2화부터 야마다 라이조나 렌보코지 아키라 등의 조연 인물을 주연으로 한 외전격 만화 연재로 전환되었으며 평도 훨씬 좋아졌다. 4화로 연재 종료되었고 2014년 2월에 단행본이 나올 예정이다.
  • 혁명기 발브레이브 유성의 발키리(革命機ヴァルヴレイヴ 流星の乙女(ワルキューレ))
    오호리 유타카(大堀ユタカ)가 그린 루키노 사키 주연의 스핀오프 만화. 아스키 미디어 웍스의 월간 코믹 전격대왕 2013년 8월호부터 연재중이며 동년 10월 26일 1권이 발매되었다.
  • 혁명기 발브레이브 배신의 낙인(革命機ヴァルヴレイヴ 裏切りの烙印)
    사자나미 이치야(漣一弥)가 그린 아드라이 주연의 스핀오프 만화. 아스키 미디어 웍스의 실프 2013년 8월호부터 연재중이며 동년 10월 22일 1권이 발매되었다.
  • 혁명구락부 발브레이부(革命倶楽部ヴァルヴレイ部)
    4컷 만화 작품. 아스키 미디어 웍스의 코믹대왕자 Vol.1부터 연재중. 

9.4. 소설화 


  • 혁명기 발브레이브(革命機ヴァルヴレイヴ)
    본편의 소설판. 아스키 미디어 웍스의 모형 월간지 전격 하비 매거진에서 5월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8월에 단행본 1권이 나왔다. 글쓴이는 오토노 요모지(乙野四方字), 삽화 담당은 유겐(ゆーげん)[19], 메카 삽화 담당은 카타가이 후미히로(片貝文洋). 기본적으로는 애니 본편과 같은 전개로 진행되나 애니에서 설명하지 못한 설정 등이 자세히 나오는 편이다. 제대로 된 떡밥 회수와 그에 따른 높은 완성도로 애니판을 부관참시했으면 좋겠다.
  • 혁명기 발브레이브 언더 테이커(革命機ヴァルヴレイヴ アンダー・テイカー)
    외전 소설로 본편 소설판의 전격 하비 매거진 연재가 끝나고 뒤를 이어 9월부터 연재가 결정되었다. 

9.5. 모형화 

주역기들인 발브레이브 시리즈의 프라모델 킷이 차례차례 발매 예정. 첫 타자는 2013년 4월 27일 발매된 '1/144 발브레이브 I 히토'로, 오리지널 메카닉 애니치고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입체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10. 기타 

  • 한국 한정으로 제목이 자꾸 혁명  브레이브나 명기 바이브레이터로 보인다는 사람들이 있는 듯. 바이브레이터 드립은 현지에서도 종종 나온다. 10화가 방영된 후엔 발정기 발기레이프라는 드립까지
  • 같은 분기 같은 메카닉물인 취성의 가르간티아의 제작진들이 이 작품을 의식한 발언을 했는데, 설정 담당은 작중 등장하는 다이슨 스피어가 원래의 개념과 다르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문제가 되자 삭제했고, 각본가인 우로부치 겐도 트윗을 통해 감상문을 올렸는데 이게 사람에 따라 비꼬는 듯한 말투로 보일 수 있었던지라 논란거리가 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간인 주인공이 싸울 동기가 생겨 로봇에 타고 적기를 격파하기까지를 제1화에서 소화하는 것은, 에바에서도 무리였다고 일찍이 안노씨가 말했었지.[20] 말하자면, 공수가에게 있어 황소 죽이기에 해당하는 로봇 애니메이션의 위업이자 비원. 발브레이브 대단하다. 아, 젊은 사람을 위해서 보충해 두자면, 일찍이 '마스 오오야마'(= 최배달 선생)가 황소를 죽이는데 성공한 것처럼, 앞서 말한 조건을 달성한 전설적인 로봇 애니메이션도 과거에 존재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이라고."

  • 애니플러스에서 매긴 당초 등급은 15세 관람가였으나 방영을 목전에 두고 19세 이상 관람가로 상향 조정되었다. 자극적인 장면이 많아서 방영판에서는 해당 장면들이 편집되었다. 대신 웹 라이브나 VOD에서는 수정없이 그대로 방영된다.
  •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보이는 경향이긴 하지만, 다른 군사강국 틈바구니에서 비무장 평화체제를 고수하며 돈으로 평화를 사다가 침공당하고 역으로 무장을 시작해 적을 죄다 무찌르는 스토리의 흐름이 아무래도 보기 불편하다는 감상도 있다. 국내 팬들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이건 냉전시대의 미국과 소련, 최근의 미국과 중국의 양강 틈바구니에서 경제력으로 근근히 버텨나가고 있는 일본이 한번 재무장하고 세계에 힘을 떨쳐보자는 일본 넷 우익들의 극우적 사고의 투영이란 생각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 편이라... 반대로 강대국들 사이에서 결전병기 하나에 매달려 독립을 이루는 모습이 북한을 연상시킨다는 감상도 다수. 하지만 생각없이 써제낀 각본이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실제로도 그런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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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공교롭게도 과거 연재되었던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제작된 동명의 애니메이션 '비너스 버서스 바이러스(Venus Versus Virus)'의 약칭과 겹치는지라 그냥 'ヴヴヴ'로 표기하는 쪽이 선호되고 있다.
  • [2] 애니메이션 잡지 및 방송 프로그램 가이드 잡지 일부가 13화 완결로 오보를 내는 바람에 공식 트위터나 라디오에서 12화가 최종화라고 알려줄 때까지 화수에 대한 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 [3]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소드 아트 온라인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등을 담당
  • [4] 흑집사 등을 담당
  • [5] 쿠마가이의 트위터에 의하면 평소 메카물 각본 쓰는 것이 꿈이었는데 시리즈 주성인 오코우치가 불러주어서 참가하게 되었다고. 까인 거 알면서도 불러온 오코우치가 제일 비정상
  • [6] 에반게리온에 메카닉물이 아닌 고르고까지.
  • [7] 참고로 하루토가 사키를 덮치는 이 장면은 10화 방영전 웹으로 유출된 장면이다. 정말로 우연히 유출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하필이면 저런 장면만 웹에 퍼진 것은 선정적인 장면으로 관심을 끌고 한편으로는 강간신에 대한 반발을 줄이기 위한 의도였을 가능성이 크다.
  • [8] 갑자기 하루토가 기억상실에 걸린다던지
  • [9] 이후 쿠마가야는 동분기의 갈릴레이 돈나 때문에 더욱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10] 그런데 이 사람이 집필한 화에서도 시끄러웠던 에피소드도 몇 개 있긴 했다.15화의 하레의 죽음이라던가
  • [11] 길티 크라운 이후로 "요시노는 코드 기아스에 발만 담그고 오코우치에게 묻어간 거였어"라는 평이 주를 이뤘는데 발브레이브 이후의 평은 "이 작자도 결국 타니구치 고로 덕에 묻어간 거였어"라고...
  • [12] 다만 버디 컴플렉스의 경우 해당 항목에도 써있지만 작품 내외적으로 실패할 만한 요인은 많이 있었으므로 마냥 발브레이브 탓만 하기엔 애매하다.
  • [13] 1화에서 영어로 쓰여진 메시지가 순식간에 일본어로 전환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워낙 전환 속력이 빨라서 정작 방영 당시엔 이를 눈치채지 못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 [14] 훈련뿐 아니라 실전투입도 있어서 사망자가 속출한다고 한다.
  • [15] 15화에서 카를슈타인 기관의 양성소가 나왔는데, 현재에나 엘엘프의 회상에서나 어린 소년이나 소녀들밖에 없었던 점을 미루어보면 부모가 없는 고아를 거두어서 훈련하는 모양이다. 카를슈타인 고아원 의형제자매 드립이 틀린 것도 아니게 된 셈.
  • [16] 제1, 2세대는 제3세대인 하루토들과는 달리 순수정신생명체였던 탓인지 육체적으로 불사이기는 하지만 불로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 [17] 6화에서 엘엘프가 들고 있던 시간표를 보면 '공간분석기하학'이라는 정체불명의 과목이 모든 학년 수업시간표에 매일 들어있다.
  • [18] 달력에는 0년은 존재하지 않는다. 보통 기원전 -1년 다음에 기원후 1년으로 넘어가고 건국을 할 때도 0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없는데 0년이라고 언급되는 걸 봐서는 무언가가 떡밥이 있는 듯하다.
  • [19] 룬의 아이들 윈터러 일본 문고판의 그 보리코 삽화를 그린 사람이다. 다행히(?) 여기서의 삽화는 매우 멀쩡하고 퀄도 좋은 편. BD 및 DVD 1권의 특전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
  • [20] 1화만에 로봇을 타는 게 힘든 이유를 설명한 포스트가 있으니 참조.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98%81%EB%AA%85%EA%B8%B0%20%EB%B0%9C%EB%B8%8C%EB%A0%88%EC%9D%B4%EB%B8%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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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たらく魔王さま!
The Devil is a Part-Timer!


일본의 라이트 노벨. 레이블은 전격문고이며 작가는 와가하라 사토시, 삽화가는 029[1] 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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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주요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만화판
5.2. 애니메이션
5.2.1. 생각지도 않은 대박
5.2.2. 트리비아
5.3. 각 화 목록
6. 드라마CD
7. 바깥고리
8. 관련 항목


1. 개요 

2010년 제17회 전격소설대상에서 「마왕성은 육첩방!」으로 은상 수상하여 2011년부터 「알바 뛰는 마왕님!」으로 출간하였다.

일본에서는 11권까지 나왔으며, 2014년 9월에 마왕의 어릴적 이야기를 다룬 프리퀼인 0권이 출간될 예정. 한국에서는 익스트림 노벨을 통해 10권까지 출간 중이다. 번역자는 한신남.

원작 일본판의 제목을 직역하면 '일하는 마왕님'인데 익스트림 노벨에서 발매하면서 미묘하게 바뀌었다. '일하다'보다 '알바뛴다'라는 쪽이 좀더 처절함이 묻어나오는 초월번역이라는 평. 미국판 제목도 「The Devil is a part-timer!」로 한국판과 뜻이 동일하다.[2] 다만 마왕이 정규직으로 승진하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지는 심히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애니화한 이후 원작의 판매량이 급상승을 보인 좋은 예에 해당한다. 2013년 10월 9일 기준 시리즈 누계 140만 부.

2. 줄거리 

세계정복을 코앞에 두었던 마왕 사탄은 용사에게 패배하여 이세계 ‘일본’ 도쿄의, 사사즈카에 도착했다.
그런 마왕이 일본에서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물론 세계정복?! 
...이 아니라 역 앞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버는, 이른바 프리터 생활이었다!
그 무렵 마왕을 쫓아 시공을 넘어온 용사 에밀리아 또한 텔레마케터로서 일본 경제와 싸우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이 도쿄에서 재회하는데…?!
다다미 6장짜리 단칸방을 임시 마왕성으로, 
오늘도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프리터 마왕님이 풀어내는 서민 판타지.


일련의 사건을 거쳐 현대 일본으로 차원이동한 마왕 사탄을 비롯하여, 마찬가지로 현대에 넘어온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펼치는 개그물. 뭔가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일을 저지를 것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생활고에 시달리며 알바처 직급이 올라가는 데에 기뻐 날뛰는 마왕부터, 마력이 부족하여 성검까지 봉인된 채 텔레마케터로 일하는 용사 등 등장인물들의 원래 신분과 현재 신분 사이의 갭이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갭으로 인해 발생하는 빈곤개그가 주를 이룬다.

참고로 작중 현재 시점[3]은 마왕이 일본으로 넘어온지 약 1년 후, 맥로날드[4]에 취직한 지는 반년 후인 시점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따로 설명이 없어서 시청자가 혼란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원작 5권 기준으로 2010년 8월 즈음인 일본을 무대로 하고 있다고 한다. 설정된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현실의 일본에서 7개월 후에 일어난 대형사고와의 연계 가능성도 있지만, 5권의 작가 후기에 따르면 도호쿠 대지진에 관한 내용은 절대 다루지 않겠다고. 아직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은 피해를 작가의 말대로 재미 위주의 소설에서 다루긴 무리가 있다.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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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0일(日)
2012년 09월 07일(韓)
2011년 06월 10일(日)
2012년 11월 07일(韓)
2011년 11월 10일(日)
2013년 01월 09일(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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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10일(日)
2013년 04월 09일(韓)
2012년 06월 10일(日)
2013년 05월 08일(韓)
2012년 10월 10일(日)
2013년 06월 05일(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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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0일(日)
2013년 11월 07일(韓)
2013년 04월 10일(日)
2013년 12월 07일(韓)
2013년 08월 10일(日)
2014년 04월 07일(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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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0일(日)
2014년 09월 07일(韓)
2014년 05월 10일(日)
미출간(韓)

일본과 권수 차이가 심했지만, 국내 발매 간격은 빠른 편이라 금방 따라 잡을걸로 보인다. 특히 애니메이션화로 인해 더 빨라질거 같지만, 실제로 번밀레 항목의 본인의 행적에 비하면 새발의 피.하지만 학산이라 안될꺼야 그리고 2014년 9월에 10권이 정발되면서, 앞으로 11권만 재빨리 나와 준다면 일본쪽 연재분량을 따라잡는게 가능해졌다.


5.1. 만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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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만화잡지 전격대왕에서 2012년 2월호부터 연재 중.전격마왕에서 연재중인 스핀오프 작품《알바 뛰는 마왕님! 하이 스쿨》

5.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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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에 방영. 감독은 미래일기를 맡았던 호소다 나오토, 제작사는 슈타인즈 게이트와 요르문간드 등으로 연출력에서 호평을 받았던 WHITE FOX.

원작 1~2권의 내용을 담았으며, 중간에 우루시하라 관련 오리지널 에피소드와 6권에 나온 단편 에피소드가 각색되어 들어갔다.

PV와 달리 애니메이션에서 달라진 점이 꽤 있었는데, 중간에 통째로 갈아엎고 다시 만들기라도 했는지 애니메이션에서는 PV에 나오는 거의 모든 장면이 저퀄리티로[6] 수정되거나 몇몇 씬은 아예 잘려나갔다.

오프닝은 쿠리바야시 미나미의 ZERO!!, 엔딩은 nano.RIPE달의 꽃(月花). 5화 엔딩은 スターチャート(스타 차트), 13화 엔딩은 ツマビクヒトリ(현을 타는 외톨이). 노래는 모두 nano.RIPE1쿨짜리에 엔딩 테마만 세 개라니 제작사에 nano.RIPE 팬이 있나

오프닝은 5화에서 정식 공개, 엔딩 영상도 6화에서 정식 공개 되며 늦게 공개 되었는데도 이는 해당화 이후 동거하게되는 우루시하라 한조와 이웃인 카마즈키 스즈노의 스포일러가 되지 않게끔하는 조치였다고 한다.

작품 자체는 방송 이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여주인공의 작붕이 특유의 다양한 표정 연기로 가려지는 등 단점보다 스토리, 연출력 등 여러 장점이 더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 분기 마왕물에 비해 용사, 마왕의 이야기가 좀더 소프트해진 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평가받기도.

기본 플롯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수정 혹은 추가된 부분이 상당하다. 이 애니의 최고의 요소라 평가받는(…) 유사 에미의 카오게이부터가 코믹스 연재까지만 해도 없었던 기믹이고, 도입부에서부터 난데없이 전투씬이 나오고[7]진격의 마왕 마왕과 아르쉘이 엔테 이슬라의 언어로 대화를 하는등 원작 초월 퀄리티가 일품. 원작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엔테 이슬라어는 원작에서도 등장하긴 하지만 애니메이션에 쓰기 위해 설정을 확립해서 넘겨주었다고 한다.

이 엔테 이슬라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설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웹 상에서 팬들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알파벳을 다음 표와 같이 변환한, 즉 모음 다섯자를 제외한 자음(여기서 Q와 L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을 역순으로 정렬한 영어라고 한다. 단, 고유명사는 해당하지 않는다. 엔테 이슬라를 영어로 변환해도 의미없는 단어로 나온다. 아라스 라무스의 이름을 고려하면, 고유명사는 라틴어로 만든 듯?)
영어ABCDEFGHIJKLMNOPQRSTUVWXYZ
엔테 이슬라 어AZYXEWVTISRLPNOMQKJHUGFDCB

2화에서는 원작에서 우동이나(아시야가 늦는 마왕을 걱정하면서 요리할 때), 스크램블 에그(에밀리아가 마왕의 집에 처음으로 찾아왔을 때) 등의 음식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빈곤함을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곤약오이로 하향조정됐다.[8] 안습 다만 어떻게 보면 원작보다 나은 점도 있는데, 애니에서는 부실한 반찬으로나마 밥을 먹고 있었지만 소설에서는 밥도 없이 그냥 스크램블 에그 하나 달랑 먹고 있었다. 아시야가 먹은 우동도 1인분이 아니라 1/2인분이었다!

5.2.1. 생각지도 않은 대박 

출판사인 미디어 웍스에서도 반쯤 거의 내다버렸다 했을 정도로 원작과 애니화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고 사실상 포니 캐니언과 화이트 폭스가 거의 이끌다시피 한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저예산 작화가 그 훌륭한 증거. 하지만 감독의 저력으로 예상치 못한 대박을 터트려 원작까지 판매부수가 증진되는 반전이 일어났다고... 다만 말그대로 예상치 못한 대박이여서 당장은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태인듯 하다. 이런저런 노력들로 인해 블루레이 1권 판매량은 11,839장이라는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사실상 2기 확정.

다만, 5~10권 사이의 중요 흑박이 되는 오르바 메이야에 관한 지나친 각색과 중간에 삽입된 오리지널 에피소드와 전개축약등으로 2기는 넘긴다해도 3기 각본의 대규모 각색이 필요하고 등장인물들의 중요 대사나 입장설명을 재구성하는게 꽤 힘들듯하고 대규모난전과 차원이동, 캐릭터의 내면묘사가 중요 이벤트가 되는 부분들이라 나름대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1기 이상을 바라지 말자는 팬들도 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는 마왕의 후시마엔 출장이다. 하지만 이는 전개축약으로 볼 수 없으며. 오히려 2권 이후에 나오는 아라스 라무스를 등장시키지 않아 차후에 아라스 라무스 등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원작에 충실했으며 오르바 메이야에 대한 각색은 전혀 없었다. 실제로 원작에서도 오르바 메이야는 강제로 엔테-이슬라로 돌려보내진 뒤 한참동안 표면에 등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라스 라무스를 중심으로 시작될 2기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작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분량조절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기, 3기로 갈수록 내용이 루즈해질 수 있기에 차기 제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2.2. 트리비아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방영 후, 라디오 '알바 뛰는 용사님!' 니코니코 생방송 중에 사사키 치호 역의 토야마 나오가 등장인물들이 일본에 적응했다는 의미로 마지막에 다같이 기미가요를 불렀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됐다.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지 않아서인지 채택은 되지 않았지만, 기미가요가 일본의 군국주의와 적지 않게 관련된 것이기에 비록 나이 어린 성우의 발언임을 감안해도 상당한 문제 발언.

5.3. 각 화 목록 

번역 제목은 애니플러스 기준이다.

화수제목(번역제목)방영일
01화魔王、笹塚に立つ
마왕, 사사즈카에 서다.
2013.04.04
02화勇者、仕事優先で魔王城に泊まる
용사, 일을 우선 삼아 마왕성에 머물다.
2013.04.11
03화魔王、新宿で後輩とデートする
마왕, 신주쿠에서 후배와 데이트하다.
2013.04.18
04화勇者、心の温かさに触れる
용사, 마음의 온기를 느끼다.
2013.04.25
05화魔王と勇者、笹塚を救う
마왕과 용사, 사사즈카를 구하다.
2013.05.02
06화魔王, 学校の階段を昇る
마왕, 학교 계단을 오르다.
2013.05.09
07화魔王、近所付き合いで家計を助けられる
마왕, 이웃사촌 덕분에 살림살이가 펴다.
2013.05.16
08화勇者、修羅場に突入する
용사, 아수라장에 돌입하다.
2013.05.23
09화勇者、修羅場を経験する
용사, 아수라장을 경험하다.
2013.05.30
10화魔王と勇者、いつもと違った日常を過ごす
마왕과 용사, 평소와 다른 일상을 보내다.
2013.06.06
11화勇者、己の信念を貫く
용사,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다.
2013.06.13
12화魔王、己の職責を果たす
마왕, 자신의 직책을 다하다.
2013.06.20
최종화魔王と勇者、全うに仕事に励む
마왕과 용사, 성실하게 일에 매진하다.
2013.06.27

6. 드라마CD 

블루레이 특전 드라마CD가 있다. 제목은 악마와 용사와 여고생의 A happy new year! 프리퀄(?)격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사탄과 에밀리아, 치호가 서로 만나기 전의 크리스마스부터 하쯔모데의 일을 다루고 있다. 각자가 서로에 대해 모른 채 이곳저곳에서 스쳐지나가는 내용이 잔재미.

내용을 대략 요약하면 크리스마스 당일 맥로날드 알바가 비어서 편의점 앞에서 아르쉘과 사탄이 산타복 입고 케이크를 팔고 있다. 이때 에밀리아가 S 사이즈 케이크 하나를 사간다.

이후 전철 안에서 에밀리아와 치호가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는데 여기서 둘이 짧게 대화를 한다. 고마워요 어 그래 정도로. 그런데 하쯔모데에 신사에 간 치호와 사탄이 부딪히는데 치호가 떨어뜨린 동전을 사탄이 주워준다. 근데 주워주면서 자기 동전도 치호한테 가버렸다. 그후 성법기를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신사에 갔던 에밀리아와 사탄, 아르쉘, 치호가 오미쿠지[9]를 하는데 셋 다 대길이 나온다.

시간이 흘러서 본편이 시작되는 그 횡단보도. 에미가 그때 대길 나왔는데 왜 기다리던 사람을 못 만나냐고 속으로 투덜대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신호등도 빨강이라 그냥 비 맞고 서 있는데 사탄이 나타나서 우산 빌려주고 쌩 가버리고, 에미는 '기다리던 사람, 온다….'고 중얼거리고 끝난다. 에미는 연애 얘기인줄 알았겠지만 현실은 뭐 보다시피.(…)

프리퀄이 다 그렇듯 다 듣고나면 뭔가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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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고로아와세오니쿠라 읽는다. 라이트 노벨소셜 게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유명작으로는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가 있다.
  • [2] devil이라는 번역이 마왕을 단순한 일개 악마로 오역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대문자 D로 시작하고 정관사 the가 앞에 붙는 the Devil은 흔한 의미의 악마가 아니라 절대선인 신의 대립극으로서 존재하는 절대악의 인격화, 악마의 왕을 의미한다.
  • [3] 애니메이션 1화 후반
  • [4] 재미있게도 실제 사사즈카 역세권에 맥도날드 매장은 단 1개도 없다. 단, 롯데리아 매장은 있다.
  • [5] 3권부터 출연하므로 TVA판에선 미등장.
  • [6] 주변의 행인들이 좀비처럼 걷는다던가...
  • [7] 원작에선 마오가 일본 생활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작하며, 마왕성 함락 전은 '마왕과 용사가 싸웠습니다'정도의 짤막한 묘사로 넘어간다.
  • [8] 1권 극초반에 아시야가 마오의 씀씀이를 까면서 냉장고에 곤약, 오이, 우유 밖에 없다고 말은 한다.
  • [9] 길, 대길, 흉, 대흉 나오는 그거.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5%8C%EB%B0%94%20%EB%9B%B0%EB%8A%94%20%EB%A7%88%EC%99%95%EB%8B%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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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부교

Animation/2013 / 2014. 12. 27. 02:37

상주전진!!무시부교


이 항목은 무시부교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 중인 작품 (2014년 6월 기준)

목차

1. 개요
2. 애니메이션
3. 스토리
4. 등장인물
4.1. 미마와리구미
4.2. 마을 사람들
4.3. 벌레사냥꾼
4.4. 사나다 십걸충
4.4.1. 리더
4.4.2. 십걸충 멤버
4.5. 그 외
5. 여담

ムシブギョー/常住戦陣!!ムシブギョー

1. 개요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중인 만화로 작가는 후쿠다 히로시. 원래 자매지인 소년 선데이 초(슈퍼)에서 《무시부교》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것으로, 호평을 받아 주간 소년 선데이로 옮겨서 상주전진!!무시부교로 새롭게 연재를 시작했다. 내용 자체는 다르게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출판중.

2. 애니메이션 

3. 스토리 

에도시대, 장군 도쿠가와 요시무네의 명에 의해 설치된 메야스바코에 받아들여진 서민의 목소리를 받아,
신중마을 봉행소 통칭 무시부교가 신설되었다. 그 역할은 에도에 나타난 거대한 벌레를 구제하는 것.
신입의 츠키시마 진베에는 거대충으로부터 에도를 지키기 위해 선배들과 같이 싸우게 된다.

4. 등장인물 

4.1. 미마와리구미 

미마와리구미
츠키시마 진베에무가이히바치
부악36검의 계승자벌레퇴치의 스페셜리스트발파의 스페셜 리스트
코이카와 슌기쿠이치노타니 텐마마츠노하라 코토리
참격의 스페셜 리스트방어의 스페셜리스트미마와리구미 지휘관

  • 히바치 - 오오쿠보 루미
    진베의 동료. 폭탄계.탄막이 아니다! 16세. 해당 세계관에서는 명목이 끊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시노비[2]. 코믹스 판에서는 단도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단도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시점이 애니메이션 19화. 무가이에게 목숨을 건져진 것으로 인해 그를 동경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연히 진베와 비슷한 경우였기 때문에 서로에게 동질감을 가지게 되었다. 오하루에 비해 떨어지는 걸로 보이지만, 이쪽도 상당한 몸매를 가졌다.[3] 실질적인 등장이 잦기에 사실상 색기담당. 2화에서는 목욕씬, 3화에서도 벗었다 (...) 쓰리사이즈는 84(C컵)-57-87. 중간부터 진베를 걱정하기 시작하고 오하루와 진베가 엮이자 정신줄을 놓는 모습을 보여주고, 진베 혼자 키슈번에 가서 걱정하는등 호감을 보인다. 19화에서는 키리카구레 사이조와 라이벌 플래그가 형성되어 사용하지 않던 단도를 사용하고, 쿠나이에 소형폭탄을 붙여 응용하는 패턴을 보이는 등 관록을 보여주고 있다. 
  • 코이카와 슌기쿠 - 에구치 타쿠야
    진베의 동료. 24세. 검술계. 몸에 상처가 많다. 타겟을 정교하게 절단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람을 쉽게 믿지 않았다. 어머니의 습격을 아버지의 짓으로 오해하고 어머니 때문에 하지 않은[4] 히토기리의 길에 빠지기 시작, 그 이래로 죽여온 숫자만 99인에 해당.
    진베와는 같은 곳(콧잔등)에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진베와 동질감을 품은 요소 중 하나가 된다. 코이카와가 사변에 벌레사냥이 관련되어 있음을 듣고 또 무가이가 전에 벌레사냥의 리더였음을 알게되면서 폭주중. 하지만 그 사합의 과정에서 무가이가 스스로 검을 거두고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모습을 보이자 과거의 자신을 투영. 머리카락 한 가닥을 베는 위험한 상황까지 가면서 자신을 겨우 진정시키고 진범을 찾아 가문의 원수를 갚는다.
  • 이치노타니 텐마 - 세리자와 유우
    진베의 동료. 11세. 음양사 소년. 최초로 진베가 이름을 튼 동료[5]. 조그만 벌레(특히 지네.)가 움직이는 것에는 겁을 내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거의 트라우마가 원인. 다만 캐릭터 개성이 약한탓인지 특별히 활약은 없다. 하는일도 많지않고 스킬도 식신 밖에 없으니 조연중에서도 겉절이수준이다. 22화에서 정의감이 강한 것으로 묘사되어 그에 대한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 마츠노하라 코토리 - 미야노 마모루
    무시부교의 감독관(요리키). 현 멤버들을 스카웃한 것은 그며, 진베의 아버지와도 같이 일해보려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기때문에 아들인 진베에게 관심을 가진다. 물론 그것을 직접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는 감정의 기복이 적은 인물. 대형 벌레들에 동료를 여럿 잃어버린 묘사가 있어 동료를 섭외하는데도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영토 절반이 벌레에 함락되었다는 비밀을 숨기기 위해 수년전부터 해당 사무소의 문고저장소를 자신의 손으로 봉인하였다. 숨은 실력자로 격투 스타일은 화조풍원류 거합[6] 애니메이션판에선 거론되지 않았으나 다른 조들에게 배척 받는 듯하다. 원작인 코믹스판에선 미마와리구미가 실적을 인정받아 무시부교에게 인정받자 다른 조 조장들에게 까불지 말라고 얻어맞았었다. 다른 조의 조장들에게 배척받고 고위관료에 속한 오오카의 사형인데도 격이 낮은 마미와라구미 조장 + 보좌진도 없다는 일로 과거사에 대한 떡밥이 나왔으나 그냥 오오카가 열심히 공부해서 고위관료가 된거였다 공부를 열심히 하자

4.2. 마을 사람들 

  • 오하루 - 아케사카 사토미
    무시부교 근교에 있는 찻집 춘하추동의 실질적 주인. 어머니를 거대 벌레들에게 잃어버린 후 할아버지와 함께 춘하추동을 실질적으로 경영하고 있었으며, 자신도 거대 거미에 납치되어 목숨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으나 진베에게 목숨을 건졌다. 본작의 색기담당. 캐릭터송(오하루, 히바치)도 존재할 정도로 존재감이 높았 었는데, 무시부교가 진베와 친해진 이후 무시부교의 비중이 대폭 늘어나. 위치가 미묘해졌다. 쓰리사이즈는 94(F컵)-58-88.
  • 춘하추동 주인 - 시모자키 히로시
    오하루의 할아버지. 춘하추동의 주인.
  • 오소노 - 와카바야시 아이코
    기자. 1쿨과 2쿨의 경계시점에서 히바치와 오하루를 취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복기하는 역할을 하였다. 말이 복기지 총집편
  • 히바치의 할아버지 - 오가타 켄이치
    시노비 최후의 전승자. 이 캐릭터를 마지막으로 시노비의 대는 일단 끊겼다[7]. 조용히 은거하고 있는듯 했으나 키리카구레 사이조의 등장으로 인해 손녀의 존재가 위험해지자 재등장한다.
  • 토라키치 - 타카야마 미나미
    OVA에서 등장한 빈민가의 소년. 긴베의 제자가 되어 무사를 지망한다.

4.3. 벌레사냥꾼 

무시부교의 말살을 목적으로 한 조직. 고유의 상징이 표시되어 있다. 적대 이유는 무시부교에 살해당한 동료들에 대한 복수라고 한다. 마츠노하라 코토리의 말에 의하면 벌레인간과 무시부교의 근간이되는 영원의 벌레의 피를 뒤집어쓰고 저주받은 일족이라고한다.

  • 리더 - 코니시 카츠유키
    해당 그룹의 現 리더. 무가이와는 가까운 사이였던 듯 함. 실제 무기의 형태도 무가이와 비슷하다. 11화에서 자신이 무가이의 형이라는 것을 밝혔지만 무가이는 이를 불편해한다.
  • 미츠키 - 유우키
    무가이를 일족의 배신자로 생각하고 있지만 한 편으로는 돌아와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소녀. 해당 조직에서 초반부터 얼굴을 보인 존재로 비중도 조금은 높다. 물론 나이스바디에도 해당. 피리로 거대 벌레를 조종한다. 진베이를 꼬시고 협박해서 무시부교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했으나 진베이는 전혀 모르는 정보라 뻘짓을 했다. 게다가 설교를 듣고 좋은 사람이 무슨 협박을 받아 나쁜 짓을 하냐는 소리까지 들으며 개심 플래그를 조금 세운다. 본인은 어이없어 하지만. 게다가 문제의 정보도 그 사이에 다른 동료들이 알아낸 모양;;; 최종화 시점에서까지 별 탈 없이 살아가고 있다. OVA에서는 만쥬 가게를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 가이코츠 - 우에다 요우지
    가면의 남자. 사복형 낫과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무가이의 정체를 알고 있다. 코이카와 家의 원수에 해당. 벌레사냥꾼 중 최초로 사망한 캐릭터에 해당.
  • 마나코 - 츠다 켄지로
    백발의 남자. 2단 분리형 낫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허공에 글씨를 쓰는 형태로 물건을 베어버린다. 
  • 시도 - 시모즈마 요시유키
    신선조틱한 색깔의 옷을 입고 있는 백발의 남자. 눈동자가 날카로운 것이 특징. 검을 소지하지는 않았지만 독침으로 급소를 노리는 트리키한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는 듯 하다.
  • 소우간 - 이와사키 마사미
    현 시점에서는 능력 불명. 나기나타를 사용하며 위의 명령에 사심을 개입하지 않는 성격. 자신의 몸이 불타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화염속성의 나기나타를 능숙하게 다루고 있지만 각성한 진베에 의해 살해된다.
  • 마시로 - 키타무라 에리
    안경 속성의 여자 조직원. 발차기 속성, 카마이타치에 특화. 신발에 칼날이 장착되어 있다. 빈유. 히바치와의 대결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 카이나 - 시모자키 히로시
    석궁을 사용하는 조직원. 그의 기습으로 인해 무시부교의 능력이 봉인되어버렸다. 이후 코토리에게 퇴치된 듯 보여지지만 어떻게 싸웠는지에 대한 것은 불명. 하지만 조직원들이 돌아가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깊은 상처를 입은 채로 사망한 것을 발견한다.
  • 쿠로가네마루 - 나이토 료
    철포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조직원.
  • 카이츠부리 무라사키
    OVA 1편의 최후에 등장한 참모. 무가이와는 동료.
  • 과거의 조직원
    이 떡밥이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일부 밝혀져, 츠키시마 진베에의 어머니가 여기에 소속되었다는 것이 밝혀짐. 무가이는 두 말할 것도 없다.

4.4. 사나다 십걸충 

에도 막부내에서는 선대의 망령이 곤충에 깃들었다고 평해지고 있는 모양.

4.4.1. 리더 

  • 사나다 유키무라 - 스와베 쥰이치
    시즌 2의 주요 적대세력 중 주역급. 나비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왼쪽 뺨에 엽전 모양의 문신이 여섯개 있다. 무시부교를 노리는 또다른 인물.
    16화에서 키슈의 영주인 무네나오에게 배를 만들 것을 요구한다. 엽전 모양의 문신은 아마도 제2형태로 이미 변신한 증거물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몸이 강철만큼이나 단단하며, 손에서 레이저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공주 시절의 무시부교때부터 친분이 있었던 듯. 다른 십걸충과는 다르게 과거의 사나다 유키무라가 히메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히메가 데리고 있던 벌레에 목숨을 구해져 성충으로 진화한 경우에 해당한다.

4.4.2. 십걸충 멤버 

  • 사루토비 사스케 - 시모자키 히로시
    파리. 유키무라와 같이 행동하는 캐릭터. 주특기는 분신이 아니라 분열로 개체수를 늘이는 것. 진베에 빈사상태까지 이르러 머리만 남기고 퇴각했으나, 이 과정에서 사이조에게 꼴사납다는 이유로 처분된다.
  • 키리가쿠레 사이조 - 세키 토모카즈
    변장에 능하다. 마을 사람으로 변장하여 빈사 상태인 사스케를 수습했으나 변명으로 일관하는 사스케를 꼴사납게 여겨 생명의 원천인 머리를 파괴해 처분한다. 십걸충 멤버 중에 제일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닌자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던 관계로 히바치와 라이벌 플래그가 형성된다. 이 캐릭터도 2형태로 변신이 가능하다. 무가이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무가이와 호각으로 싸웠고 양단되어도 부활했으나 무가이의 특수한 기술로 결과적으로 소멸.
  • 미요시 세이카이뉴도 & 미요시 이사뉴도 - 사사키 무츠미
    2인조 활동. 종교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환술이 특징. 신체가 절단되어도 곧 재생한다. 2형태로 변신이 가능. 코이카와에 의해 소멸되었다.
  • 유리 카마노스케 - 타카기 모토키
    공교롭게도 해당 성우는 BRAVE10에서 동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 여기에서는 진짜로 여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모양. 제2형태도 여체. 음양사틱한 복장에 이도류 사용자. 코토리에 의해 소멸.
  • 카케이 쥬조 - 하타노 와타루
    유리와 같이 행동한다. 히바치와 같은 철포 계열. 제2형태로 변신한다. 코토리에 의해 소멸.
  • 아나야마 코스케 - 쿠로카와 아키토[8]
    이름 답게 구멍파기에 능하다.
  • 네츠 진파치 - 쥰도 미츠토시
    수파충. 별도의 루트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십걸충. 사극풍의 말투를 사용한다. 알을 사역마로 공격한다. 물속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안대를 찬 제2형태로 변신한다. 결국 진베와 호각의 결투를 벌이고 존재가 소멸한다.
  • 모치즈키 로쿠로 - 미키 신이치로
    안경을 쓴 십걸충. 잠자리 속성. 이름이 같은 운노와 동행한다.
  • 운노 로쿠로 - 요시카와 타카유키
    쥐며느리 속성. 압력으로 누르는 공격을 사용한다.

4.5. 그 외 

  • 츠키시마 겐쥬로 - 코야마 리키야
    진베의 아버지. 진베의 과거 미숙한 행동으로 인해 책임을 지고 왼쪽 다리의 힘줄을 끊었다. 이것이 진베에게 평생 트라우마로 남았다.[9] 하지만 거동이 약간 불편하게 되었다뿐, 여전히 츠키시마류의 전승자로써 실력은 건재하며 후지산에서 체득한 36가지의 오의 후가쿠富嶽 36검三十六劍[10]을 아들에게 전수하여 진베를 정식 계승자로 만들려 노력한다. [11] 보여준 기술이 딱 2개인데, 이 2개의 기술도 이미 괴물급이다. 산을 때려서 마그마를 분출 시킬 수준의 위력이다. 26화까지 진행되는 애니의 특성상 이중 일부를 후일 추가로 익힐 듯.
    참고로 인격자로 보이지만 심히 민폐적인 존재로 진베의 모친과의 만남은 서로 도장파괴를 하던 중이었다. 거리에서 맞붙게 됐는데 그 여파는... 차라리 벌레에게 습격당하는게 더 양호할 지경. 츠키시마가의 가풍은 사실상 이 두사람에 의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 카나에 - 아이하시 아이코
    츠키시마 겐쥬로의 아내이자 진베의 엄마. 거유의 여검사. 지금은 고인. 서로 도장파괴를 하던 도중에 에도에서 겐쥬로와 만났다. 재능이 뛰어나 대적한 상대의 오의를 일순간에 배워내는 경향이 있다. 싸움으로 친구가 되고 부부가 된 후에도 계속 승부하여 그 기간이 1년에 이르렀으나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임신하기 전부터 아들 딸 관련없이 자식의 이름을 진베로 짓기로 했다. 출산의 과정에서 사망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며, 진베 역시 어렸을 때 그녀의 자장가를 들었던 묘사가 있었기에 사망의 원인은 현 시점에서 알 수 없다. 하지만 진베가 배우고 있는 오의라든가 각성의 묘사가 이 사람의 피를 이은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떡밥의 수단이 되기에 충분.
  • 나가토미마루 - 후쿠야마 쥰
    지식에 대해서는 꽤나 높은 레벨에 이른 인물로,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었기때문에 가면을 쓰고 활동하고 있었으며 믿음의 기록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과거의 기록물들을 자신의 기억에 남겨두어 그것을 자신의 재산으로 삼고 있다. 순간기억능력에 준하는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무시부교소에서 코토리에게 잊어버려달라고 부탁받은 현 시점의 상황도 기억해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어떤 의미에서는 위험한 인물.
    실은 도쿠가와계의 인물인 이에시게가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는 것으로 코토리는 그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다. 어느 시점에서인가 진베의 스토커에 가까운 형태로 미마와리구미와 가까워지게 된 듯 하다. 중반부터는 진베에 대한 집착이 도를 넘어서 아이돌 빠돌이급 모습을 보여주는데,자기 방에는 진베 인형,사진,그림이 빼곡하다. 현 쇼군의 아들인데 이사람이 하는짓을 무시부교가 보고 이런놈이 차기 쇼군이라니 에도 미래가 캄캄하다고 평가를 했다..
  • 무시부교 - 한 메구미
    從二位別格老中. 장갑을 끼고 있는 것으로보아 맨손으로 상대를 접촉하면 뭔가 큰 변화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은발의 소녀로, 자신과 닿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불꽃놀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츠키시마 진베에게 살짝 호감을 느꼈는지 그에게 자신의 모자에 달린 방울을 선물해줬다. 실제로 장갑을 벗고 손짓을 하자 주변의 벌레들이 모두 죽어버리는 묘사가 등장했다. 9화에서는 거의 확정적인 플래그를 성립 (...) 자신이 무시부교라는 것을 숨기면서 은근슬쩍 "무시부교도 너같은 자가 옆에 있다면 지루하지 않겠구나" 라는 말을 한다. 그 후로 몸에서 독을 뿜어내는 능력[12]을 사용하며 벌레사냥에 맞서며 진베와 떨어지지만, 자신을 따라온 진베에게 계속 신경을 쓰는 중. 정확히는 일종의 벌레의 능력을 몸에 지닌 것으로 보이며, 능력을 개방할 경우, 등에서 독으로 된 듯한 보라색의 나비날개가 생긴다. 진베에 대한 마음이 단순한 호감이 아닌 그 이상임을 인증했다. 12화에서는 진베를 만나려했다가[13] 신분차를 떠올려 낙담했으나 오하루와의 대화에서 반드시 무시부교님과 만나서 같이 에도의 하늘을 보겠다는 맹세를 외치자 거기에 감동하고 진베가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14] 다만 진베가 벌레사냥이 아닌가 하는 의혹은 약간 가지고 있는듯, 무가이에게 진베가 벌래사냥과 관계 없냐고 물어봤다. 중간에 진베 빠돌이 나가토미마루를 만나고 그가 진베를 도촬하는데 이용하는 망원경으로 진베를 관찰하는데 오하루와 진베가 엮이는 모습을 보고 격분한다. 여기서 벌레사냥이라는 것은 조직자체가 아닌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칭하는 듯. 과거 회상에서 무시부교의 실수로 벌레가 창궐했음이 묘사되었다. 물론 그 때문에 본인도 독을 가지게 되었다. 본인도 자신이 벌인 일이니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언급한다. 쇼군과 벌레인간들이 무시부교를 부르는 호칭을 보아 벌레가 창궐하기 이전의 신분은 공주였으며. 벌레 창궐이후 100년 이상 고통받고 있다고 하는데..[15] 그렇다면 무시부교의 나이는.. 할머니가 진베를 좋아합니다
    이 회상이 더 자세히 밝혀지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힘으로 인해 아버지(영주에 해당)와 어머니가 사망하게 되었다. 원인은 자신이 발견한 번데기. 그 번데기에 애정을 주고 키웠으나 어느 날 그녀의 영지에 반란이 일어나 어쩔 수 없이 이별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거기에서 한 번 반란군에 목숨을 잃었던 것을 그 번데기가 소생해주었기때문. 이 당시에는 은발이 아니었다.
  • 도쿠가와 요시무네 - 스즈모리 칸지
    8대 쇼군. 귀의 모양이 특징있다. 나가토미마루의 아버지.
  • 코이카와 사노스케 - 코스기 쥬로타
    슌기쿠의 아버지. 선대의 히토기리. 
  • 야스케 - 츠무라 마코토
    5화에서 등장한 관노 소년.
  • 오가미 카게타다 - 노무라 켄지
    7화에서 등장한 후케미마와리구미 소속. 무시부교의 부하. 임무의 특성보다는 당장의 무시퇴치에 집중도를 높이는 특성이 있다.
  • 시라사카키 유메히사 - 코바야시 치카히로
    7화에서 등장한 지샤미마와리구미 소속. 무시부교의 부하. 침착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사용 병기는 철포.
  • 오오오카 타다스케 - 이노우에 카즈히코
    15화에서 등장한 안경 속성의 무사. 무시부교와 진베와 동행한다. O와 X의 구분이 확실한 무사. 선생님 타입으로 주변인들을 피곤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칼을 든 상대의 손목을 정확히 노려서 공격한다. 어렸을 때부터 무시부교를 수행해왔으며 거기에서 무시부교가 자신이 처음만났을 때와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직감한다. 사나다 유키무라와 정면으로 대결하여 한쪽 팔을 잃고 이 과정에서 뒤를 노리려 했으나 정당하지 못한 공격방법이라는 것을 지적받아 참살당한다.
  • 도쿠가와 무네나오 - 후지와라 케이지
    키슈의 영주. 요시무네의 종형제.
  • 비젠 - 타카하시 히로키
    뻐드렁니 속성을 가진 키슈 어느 마을의 유력자. 
  • 야마카타 마사시 - 이시하라 유우
    짙은 눈썹 속성의 유력자.
  • 이로리 - 우에사카 스미레
    히바치의 동생. 시노비. 키슈에서 별도의 임무를 행하던 중 운노 로쿠로에 납치되었다가 진베가 구출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하트뿅뿅 진베에게 반한다.
  • 모코타
    이로리와 같이 행동하는 날다람쥐. 히바치와 이로리는 이 캐릭터와 어째서인지 대화가 가능한듯하다.
  • 텐마의 아버지와 어머니 - 시모즈마 요시유키&와카바야시 아이코
    텐마에게는 기억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캐릭터.
  • 져스티스 - 시모자키 히로시
    텐마와 이념의 대립을 보이며 난입한 캐릭터.

5. 여담 

  • 무시부교 단
    에도에 나타난 거대한 벌레를 퇴치하는 집단. 진베가 나타나기 전에도 동료는 여럿 들어온 듯 하지만 모두 사망한 듯하다. 계절에 따라 활동하는 멤버의 주요 역할에 차이가 있는 듯 하다. 행동부대는 3개의 조로 나뉘어 있으며 각기 담당은 신사, 무가, 거리. 이중에서 진베들이 소속된 곳은 거리 담당인 미마와리구미
첫번째 오프닝을 나루토의 엔딩테마곡을 부른 적이 있는 ガガガSP이 담당했다.

아이캐치의 타이밍이 19분/5분이라는 약간 비대칭적인 타이밍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9월 19일 3DS용 게임 소프트로 등장할 예정.

BD 판매량은 401장으로 처참한수준.. 애니메이션도 26화로 완전 완결시켰다.

모바게에서 서비스하던 소셜게임마저 서비스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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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해당 시간대의 작품을 가져온 것은 이 작품이 최초.
  • [2] 하지만 해당 유파는 여성에게는 전수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정식계승자는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그 힘은 자신과 자신의 여동생인 이로리가 전수받아 현 시점에 이르렀다.
  • [3] 코믹스판에서는 서로 가슴 클래스가 다름을 본인이 인정했고, 진베도 오하루의 맨살만봐도 고양이눈이 되는데 반해 히바치 경우에는 알몸을봐도 아무 반응이없다.
  • [4] 그 외의 온갖 악행을 하고 다녔지만 사람의 목숨을 뺏는 것은 하지 않았다.
  • [5] 성이 길어서. 다른 이유는 딱히 없다.
  • [6] 작중 거론되는 최고급 검술중 하나, 오오카와 동문으로 사형에 속한다
  • [7] 시노비의 기술은 남자에게만 전승이 가능하다는 설정은 유효. 실제로 해당 가문에 더 이상 아들이 태어나지 않았고 히바치와 이로리는 여자다.
  • [8] 쿠로쨩이라 불리는 개그맨.
  • [9] 만화판에선 그런거 없이 그냥 보냈다. 다만 보내기전에 대련을 너무 심하게한탓에 일주일정도 연기 되었다.
  • [10] 후지산에서 오의를 만든 탓인지 오의 이름은 후가쿠富嶽, 후가쿠는 후지산의 다른 이름이다.
  • [11] 이때 보여준 오의는 후지 철퇴치기富嶽 鉄槌割り와 후지 산회오리富嶽 山嵐 후카쿠富嶽는 후지不二의 또 다른 이름으로 국내판에선 후지로 번역되었다.
  • [12] 이 능력을 개방하면 흑발로 변한다. 능력의 이름은 호랑나비에 해당. 현재 해당 힘은 벌레사냥꾼에 의해 봉인되어 있는데, 그 찔린 흔적때문에 해당 캐릭터의 몸을 그릴때는 점이 찍혀져 있는 표현을 그려둘 필요가 있다. 과거 회상으로 인해 총에 맞아 사망했다 부활한 묘사가 추가된 관계로 여기에 대한 묘사를 확실히 하는 것도 중요하게 되었다.
  • [13] 본래 자기방에 혼자 있었지만 진베랑 만나고 나서 외로움을 깨달았다. 그래서 진베를 보러 나온것
  • [14] 이덕에 오하루보다 무시부교와의 플래그가 더 두터워졌다.
  • [15] 시대상과 사나다 유키무라와의 관계를 고려해볼때 우에스기나 도요토미쪽 슬하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3%81%EC%A3%BC%EC%A0%84%EC%A7%84%21%21%EB%AC%B4%EC%8B%9C%EB%B6%80%EA%B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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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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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와라! 냐루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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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크툴루 신화와의 연관점
2.2. 숨은 복선?
3. 등장인물
4. 관련 설정
5. 패러디
6. 미디어믹스
6.1. 애니메이션
6.2. 만화
6.2.1. 기어와라! 냐루코 양
6.2.2. 기어와라! 슈퍼 냐루코쨩 탸임
6.3. 게임
7. 관련 항목

30대 공무원 누님이 띠동갑 연하의 소년과 맺어지는 소설[1] 잠깐만. 원본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나이차인데....

1. 개요 

《기어와라! 냐루코 양》(這いよれ! ニャル子さん)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다. 작가는 아이소라 만타. 일러스트는 코인2009년 4월부터 GA문고를 통해 출판되었다. 그리고 2014년 3월 15일에 완결권인 12권이 출판.[2] 한국에서도 2010년 3월부터 L노벨을 통해 출판되고 있으며, 12권까지 출판되었다.한국에서는 2014년 8월에 완결되었다.번역가는 곽형준,최승원[3]. 참고로 동 작가의 다른 작품인 《발키리 웍스》,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과 동일한 시공간으로서 서로 카메오 출연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라디오에 나오거나 상가에서 마주치거나 하는 등[[4]].[5]

2. 상세 

냐루코의 냐루(니야루)는 니알라토텝의 일본발음 앞을 따온 것이다.[6] 발음이 '냐루코'에서 '나루코'로 들리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어와라! 나루코양'으로 검색하는 일이 허다하다. 이런 사람 꼭 있습니다

제1회 GA문고대상 우수상 수상작을 서적화한 작품으로, 작가인 아이소라 만타의 데뷔작이다. 응모 당시에는 "꿈을 꾸면서 기다리노니(夢見るままに待ちいたり)"[7]라는 제목이 붙어있었지만 정식 출판되면서 제목을 지금처럼 바꾸었다. GA매거진 Vol.2에는 번외편이 개제되었다. 원작 소설은 2012년 5월에 100만권을 돌파하였다.

크툴루 신화를 원소재로 삼은 슬랩스틱 코미디의 색채가 강한 작품. 공식 광고문구는 하이텐션 혼돈 코미디이며, 한국 라이센스판의 광고 문구는 하이텐션 러브(크래프트)코미디. 하이텐션 혼돈 코미디를 표방하고 있지만, 은근히 작품 내의 폭력성이 좀 짙다. 적을 그냥 없애는 수준이 아니라 때려죽이고 찢어죽이는 장면이 좀 많다. 크툴루 신화를 모에물화했다는 소문에 수많은 크툴루 신화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번역자인 곽형준에게 참마대성 데몬베인의 번역 때부터 크툴루 신화에 대한 자문을 해주어온 블로거는 "이거 정말 정발입니까."라고 탄식했다고 한다.

니알라토텝의 이명을 모르는 사람들은 "제목이 음란하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기어와라에서 음란함을 느끼는 그 사람들도 순수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과연 어느 쪽이 더 순수하지 않은걸까? 근데 진짜 냐루코나 쿠우코 하는 짓거린 음란한거 맞다(...).

작중 배경은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코믹스판 단행본은 2012년 4월 10일 1권이 발매되었고, 이 외에도 4컷 모음집도 발매되었다.

2.1. 크툴루 신화와의 연관점 

크툴루 신화는 작중의 '수많은 패러디의 한 부류'. 작품 내에서 H.P. 러브크래프트와 어거스트 덜레스가 외계인들과 교류하면서 알게 된 지식을 토대로 쓴 소설군이라는 설정으로, 크툴루 신화는 소설일뿐이라는 선을 명백히 유지하고 있다. 니알라토텝은 '니알라토텝 별의 사람'이란 뜻이고 냐루코가 크툴루 신화의 니알라토텝(=처음 러브크래프트랑 접촉한 성깔 더러운 녀석)은 아니라는 식. '형언하기 어려운 빠루와도 같은 무언가(=빠루)'를 무기로 쓰는 식의 패러디 개그가 눈에 띈다.

2.2. 숨은 복선? 

띠지에 본격 복선 추리 소설이라고 적혀있을 정도로, 등장인물들의 쓰잘데기 없는 헛소리같은 것이 나중에 큰 복선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처음에는 대충 읽다가 지나가던 헛소리가 나중에 복선의 암시였다는걸 알고 나서는 사소한 헛소리도 신경쓰이게 된다. 결국 본편에서 등장 인물들이 왜 하필 그 복선을 회수하냐고! 하면서 좌절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3. 등장인물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기어와라! 냐루코 양/등장인물을 참조.

4. 관련 설정 

  • 지구
    우주구 단위에서 볼 때 정신, 과학 레벨은 중하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업계 최고봉을 달리는 괴상한 행성. 우주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지만 문명 발전 단계가 부족해서 보호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외계인은 출입할 수 없고 우주 연합에서 인정받은 업자만이 지구제 물건을 유통시킬 수 있다던가 뭐라든가. 이런 부분은 매지션즈 아카데미가 보급한 신 = 오타쿠의 연장선산에 잇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국내에 정발된 매지션즈 아카데미의 번역도 곽형준씨가 담당했다. 인연이라면 인연인가?

    작품의 먼 미래에는 쓸데없는 아동보호법의 영향으로 별 자체가 박살나고, 역사에서 그 이름이 지워져 버렸다는 미래예언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이스의 위대한 종족의 도서관을 뒤져도 몇줄이 다란다(…) 그런데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라는게 이미 역사에서 지워진 지구의 개그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아예 본능 레벨 여담으로 그 아동보호법을 실행하는 단체라는게 하는 짓이 실적이 부족해서 보충하려고 지구를 별 증거없이 날려버린 민폐. 그리고 지금와서는 한국의 어떤 부서의 행태를 예언한것으로 재해석되고있다.

    실제의 위치는 삿포로시 중앙구. 흔히 말하는 시내는 삿포로역, 스스키노역쪽이다.
  • 르뤼에 랜드
    일반외계인이 지구에서 합법적으로 관광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 바닷 속에 가라앉아있다가 특정일 특정 시간에만 부상해서 한정 개장되는 우주 최고의 동인 판매전 테마파크다. 부상해 있는 동안 지구가 포함된 은하계 전체의 시간이 멈춘다. 개장시 이외엔 업계 관계자만 출입가능.
  • 우주CQC
    우주 근접격투술의 일종. 로우 블로 등이 초식에 들어가있는 우주적으로 파괴적이고 살인적인 격투술…이라고 적혀있는 건 아무래도 좋고, 본문에 직접 나오는 정의에 의하면 "당신이 우주CQC라고 생각하는 것이 우주CQC입니다. 단지 타인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라고 한다. 따라서 무슨 기술이든 사용자가 우주CQC라고 부르면 우주CQC다. 수류탄이든 라이플 저격이든 "변신"이든.
  • 세계관 공유
    작가의 다른 소설인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2권에도 냐루코와 쿠우코, 요리코가 등장. 그냥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요리코의 경우에는 주인공의 소꿉친구의 어머니가 요리코의 아르바이트 동료라는 설정까지 붙어 있다. 3권에서는 요리코가 샨탓군까지 데리고 나온다. 참고로 이 작품은 냐루코처럼 미쳐 돌아가는 스토리가 아니라 메이드 로봇이 나오는 걸 빼면 많이 평범한 전개. 냐루코 쪽에서도 8권에서는 쿠레이 타마오의 상담 대상중 한 명으로 벨테인 쪽의 캐릭터가 슬쩍 언급되고, 9권에서는 벨테인 쪽의 주인공 본인이 나왔다. 애니메이션 1화에도 은근슬쩍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주연 캐릭터 3명이 등장하기도 하고,[8] 2기 4화에선 타마오가 전화하던 상대도 벨테인의 등장인물인 미야우치 리리(1화에 나왔던 금발 트윈테일)인데다가 중간에 주인공인 코타로(진홍색 땋은머리,남자임.)메인 히로인인 벨테인(은발 메이드로봇)이 또 같이 나오기도 했다. 참고로 발키리 웍스에서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벨테인도 등장한다.

5. 패러디 

기어와라! 냐루코 양/패러디 항목 참고. 작중에는 AA,만화,게임,애니,소설,영화까지 패러디가 가득하다. 특히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 건담의 패러디 등이 많은 편.드라마CD, 애니메이션 이후로는 성우드립도 있는 편이다.번역가는 이 패러디를 설명하는데 후기의 전체를 소모하고 있으나 전부 설명을 못하고 있다.전부 설명할려면 별책 부록을 내야하는 수준이라..때문에 크툴루 신화 관련이나 이미 나왔던 것은 최대한 빼고 있다. 해설은 하루종일 걸리는데 고료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6권의 초기판은 역자의 기한 미스로 해설이 없다.역자 블로그에 게시되있다. 그래서 그런지 6권(초기판)이 가장 얇다

6. 미디어믹스 

6.2.1. 기어와라! 냐루코 양 

출판사는 집영사. 작가는 케이 오카자키. 전반적으로 소설 1권을 충실히 따라가는 전개지만 코믹 오리지날의 패러디나 오마주가 있는게 특징.

6.2.2. 기어와라! 슈퍼 냐루코쨩 탸임 

출판사는 GA문고. 작가는 호시노 소이치로.

스핀 아웃 코믹으로 단행본과는 달리 4컷과 단편의 조합으로 원작에서 살짝 어긋난(그렇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맛간 전개가 특징. 원작자가 극찬할 정도로 맛이 가 있다. 오죽하면 작가 후기에서 자기가 쓴 캐릭터들이 인간도 아닌것 같다고 할 정도. 전체적으로 섹드립이 상당히 많다.

6.3. 게임 


PS VITA용 게임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그리고 온라인 게임 엘소드(일본판)에 콜라보레이션 예정.

----
  • [1] 사실 정확하게 냐루코,쿠우코,하스타의 정확한나이는... 마히로가 추궁할때마다.. 헤드락 혹은.. 사실 떡밥들을 보면 30대일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해피엔딩해피엔딩..
  • [2] 드라마 시디가 붙은 특장판도 함께 발매.여담이지만 3월 15일은 러브크래프트 선생의 기일이기도 하다.
  • [3] 12권 번역
  • [4] 마히로의 어머니는 벨테인에 등장하는 코헤이의 어머니와 같은 대학 동창이다. 즉, 헌터 동료로 요리코씨가 선배. 별명은 요리요리. 발키리 웍스의 경우는 베이커리에서 내용물을 뿜고 사과하거나 학교축제에 놀러오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
  • [5] 12권 후기에 따르면 앞으로도 아이소라 만타의 다른 시리즈 신간은 나온다는 듯 하다.
  • [6] 참고로 니알라토텝의 일본표기는 ナイアーラソテップ, ナイアルラトホテップ, ニャルラトテップ, ニャルラトホテプ이 있는데 본 작품에서는 맨 후자인 ニャルラトホテプ(냐루라토호테프)을 따른다.
  • [7] 크툴루 항목에도 있지만 '죽은 크툴루가 그의 처소인 르뤼에에서 꿈꾸며 기다린다.'에서 따온 것.
  • [8] 참고. 진홍색 땋은 머리(남자)와 금발 트윈테일, 오른쪽의 등을 돌리고 있는 메이드(로봇).
  • [9] 프로그래밍 언어중 'Nyaruko'가 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8%B0%EC%96%B4%EC%99%80%EB%9D%BC%21%20%EB%83%90%EB%A3%A8%EC%BD%94%20%EC%9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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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공개된 예고 트레일러 영상

Contents

1. 개요
2. 스태프
3. 스토리라고 쓰고 예고편이라고 읽는다
4.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
5. 주제가
6. 여담

1. 개요 

2011년 10월 2일 전격문고 가을제전 2011 이벤트 회장에서 발표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극장판이다.
국내 spin A 정발명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미온의 기적'이지만, 엔듀미온(エンデュミオーン)의 명칭은 Endymion, 즉 미온에서 온 말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원래 의미를 담아 엔디미온의 기적이라 칭한다.
원작자 카마치 카즈마의 오리지널 소설 스토리[1]로 제작되었으며 새롭게 추가로 원작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등장이 이루어졌다.

개봉일은 2013년 2월 23일이며 배급은 워너브라더스에서 맡았다. 아쉽게도 스즈미야 하루히나 이야기 시리즈 같은 극장판을 기대했다가 속았다는 전개는 없었다 한국에서의 개봉은 미지수... 였지만 애니맥스의 컨텐츠 제공 사이트인 Spin A에서 자막을 붙여 인터넷 개봉되었다. 하지만 반역이랑 슈타게에 묻혔다 BD/DVD판은 2013년 8월 28일 발매했고 특장판은 OST 및 특전영상과 대본집이 수록되어있다. 하지만 금서목록,초전자포 애니 DVD/BD 한정판하고는 다르게 특전소설은 수록되어있지 않다.

여담으로 개봉 당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특전 소설 로드 투 엔디미온을 증정했는데 내용은 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의 마술 앞면 사이드에 해당하는 스토리라고 한다.

2. 스태프 

기존의 TV 애니메이션의 스태프의 변동이 있다.

원작카마치 카즈마(鎌池 和馬)
일러스트 : 하이무라 키요타카(灰村 キヨタカ)
감독니시키오리 히로시(錦織 博)
시리즈 구성카마치 카즈마(鎌池 和馬)
요시노 히로유키(吉野 弘幸)
캐릭터 디자인타나카 유이치(田中 雄一)
메카 디자인아키타카 미카(明貴 美加)
미술감독쿠로다 토모노리(黒田 友範)
촬영감독후쿠요 신고(福世 晋吾)
음향감독아케타가와 진(明田川 仁)
애니메이션 제작J.C.STAFF
제작PROJECT-INDEX MOVIE

3. 스토리라고 쓰고 예고편이라고 읽는다 


{{|
학원도시제 우주 엘리베이터, 「엔디미온」
그 완성을 목전에 둔 어느날. 카미조와 인덱스는 무능력자(레벨0)인 소녀, 메이고 아리사와 만난다.

인덱스와 아리사가 「왕성한 식욕」이라는 의문의 유대로 의기투합하여, 3명이서 방과후를 즐기고 있던 때, 마술사를 거느린 스테일이 갑자기 습격해왔다. 그 타깃은 아리사였다. 왜 과학사이드의 인간인 그녀가 마술사에게 노려지고 있는 걸까? 
마술사이드의 강습에 맞서, 학원도시 측은 여자 리더, 셧아우러가 거느린 질서 유지 부대를 전개한다.

카미조와 인덱스, 그리고 아리사를 둘러싼 상황이 더없이 혼미에 이르는 중, 스테일은 이렇게 말했다. 
「그쪽의 그녀는, 마술사이드와 과학사이드의 사이에 전쟁을 일으킬 지도 모른다.」라고───.

과학과 마술이 교차할 때, 「엔디미온」을 무대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


5.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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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은 이구치 유카가 담당하게 된다[2]

6. 여담 

SWScan222.jpg

본격 설정 때우는 만화[3]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확산성 밀리언 아서/이벤트 항목 참조.

BD가 나오면서 여기에서도 어김없이 인덱스땅이 만들어졌는데 우주 엘레베이터인 엔디미온이 언급도 없다가 뜬금없이 나오는 것에 대한 자학개그와 미사와 사치카(메이고 아리사의 성우)의 출신지인 야마나시 관련 개그,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같은 죠시라쿠 관련 개그 등이 등장한다.

SpaceElevatorInRailgunSBlu-ray.png

RailgunS5.png

RailgunS23.png

초전자포S에서도 엔디미온이 등장한다. 1화 후반부의 미사카 미코토가 자유낙하 중인 장면에서 한번 등장하며 5화에서 미사카 동생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다시 파란색 빛줄기로 등장한다. 그리고 23화 후반부에는 악역 집단인 STUDY가 사용하는 컴퓨터 스크린에 뜬금없이 등장하는데...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항목과 하위 항목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endy1.png

endy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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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y4.png

24화 후반부에 미사카 미코토가 STUDY가 있는 장소까지 도착하자 궁지에 몰린 아리토미 하루키가 최후의 발악으로 엔디미온의 건설 기계에 숨겨놓은 미사일을 발사, 학원도시 상공에서 5000개의 필라멘트로 분리시킨 뒤 페브리의 언니인 쟈니의 능력을 폭주시켜 AIM 확산역장을 연쇄 붕괴시키려 한다. 하지만 미사카 미코토와시라이 쿠로코의 협동으로 미사일이 파괴되어 실패한다.
----
  • [1] 감독에 의하면 애니메이션 2기 7화와 8화 사이라 한다. 원작 소설로는 8권과 9권 사이. 시간 간격이 5일밖에 없는 건 중요하지 않아!
  • [2] 테마곡으로 이구치 유카의 첫 개인 싱글 앨범을 내게 되는 셈이다.
  • [3] 인덱스가 우주 엘레베이터가 언제부터 있었냐고 궁금한 듯 물어보자 토우마는 경악하며 있었다고 소리친다. 극장판의 시간대가 원작의 8권~9권 사이 시간대라서 보충 설명 장면 효우카와 만나는 1기 후반과 2기 초반 몇 장면들 중에선 우주 엘레베이터가 세워진 장면들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본편인 TV판에선 그런 거 없다. 아무래도 작중에 설정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추가된 걸로 봐서는 나중에 BD나 DVD 재발매 해라서도 추가될 거 같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7%B9%EC%9E%A5%ED%8C%90%20%EC%96%B4%EB%96%A4%20%EB%A7%88%EC%88%A0%EC%9D%98%20%EA%B8%88%EC%84%9C%EB%AA%A9%EB%A1%9D%20%EC%97%94%EB%94%94%EB%AF%B8%EC%98%A8%EC%9D%98%20%EA%B8%B0%EC%A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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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만화)/애니메이션

Contents

1.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2.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3부작
2.1.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Ⅰ - 패왕의 알
2.2.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Ⅱ - 돌도레이 공략
2.3.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Ⅲ - 강림
3. 국내 방영
3.1. 국내 더빙판 성우진

1.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1997년 《검풍전기 베르세르크》라는 제목으로 TV 애니화되었다.

애니 제작사는 포켓몬 시리즈와 레벨 파이브의 애니를 맡은 OLM과 VAP, NTV가 연계해서 제작했으며, 이 애니때문에 적자나서 몰락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낭설이다(..) 포켓몬 시리즈와 레벨 파이브가 있어서 손떼지 않는 이상 몰락할래야 몰락할수도 없다

감독은 타카하시 나오히토[1] 이며, 각본은 토미오카 아츠히로[2]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요네무라 쇼지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의 각본을 맡은 후지타 신조우 등이 맡았다.

원작이 원작이니만큼 괜찮은 연출과 작화를 보여주었지만 욕 나올 정도로 느린 연재속도 때문에 원작이 완결되지 못했고, 애니의 분량도 2쿨(25화)밖에 안 됐기 때문에 마지막 결말은 원작을 본 사람이 아니면 모를 정도로 아주 흐지부지하게 끝나 버려서 실망한 팬들이 많았다.[3][4]

그래도 작품 자체는 당시로선 TVA 수준이 아니라 작화를 갈아넣어 극장판을 만든 수준의 상당히 고퀄리티이므로, 베르세르크의 팬이라면 한번쯤 보기를 권한다. 아예 작화를 갈아넣어 만들었기 때문인지 애니 제작사는 저 애니때문에 적자가 되어서 몰락했다는 풍문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분량은 가츠의 과거 이야기인 매의 용병단 활동 시절인 '황금시대'편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며, 이 애니가 팬들 사이에서 호평이 많았는지 극장판 리메이크가 상당히 신경 쓴 흔적을 보였다. 애니에서 가츠가 떠난다는 대목이 아니라 남아있겠다는 대목에서 멘붕을 한다던가 하는 요소와 그리피스가 너덜너덜한 상태로 멘붕하는 연출 등을 보면 이 애니메이션의 흔적이 깊게 느껴진다.

olleh TV 시청자는 olleh TV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참고로 2004년에 국내 케이블 TV인 CNTV로 자막판으로만 방영하기도 했다.

2012년 1월 18일, 신극장판 개봉에 앞서 블루레이 박스셋이 발매되었다.

2.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3부작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이후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실제로 2010년 9월 최신간 단행본에 띠지로 애니메이션화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1년 1월 7일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부분인 황금시대편을 3부작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서 충실히 재현하는 거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한다.

2.1.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Ⅰ - 패왕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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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2년 2월 4일, 신극장판 첫 시리즈인 황금시대편 Ⅰ - 패왕의 알이 개봉하였다.

bers1.jpg

포스터.


2011년 7월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공식 예고편.

그리고 이 신극장판에서 성우진의 전면 재캐스팅이 현실화되었다.


공식 캐스팅 소개 페이지 # [5]

감독은 쿠보오카 토시유키. 영화 음악은 사기스 시로, 주제가는 히라사와 스스무[6]. 제작은 일련의 컬트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Studio4c가 맡는다.

다만 극장판 흥행은 영 좋지 않은 편. 최종 집계로는 약 1억엔 가량의 흥행 소득을 얻었는데 같은 해 개봉작인 스트라이크 위치스 극장판이나 도서관전쟁 극장판(양쪽 다 1억 6천만엔 정도)보다도 떨어진다. 거기다 뒤의 두 작품들은 상영관 수가 베르세르크 극장판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더 암울하다.

2012년 5월 23일 블루레이DVD 타이틀이 발매되었다. 6월 4일 기준(5월 21일~ 5월 27일 집계) 판매량은 블루레이, DVD 합쳐서 7,217장[7]으로 10위권 언저리. 원래 매니악한 작품이긴 하지만 조금은 걱정되는 수치가 아닐런지...

뭐 1만장은 넘겨서 본전은 뽑아냈으며 2부 부터 기대해도 좋을것으로 보인다.

대체적으로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큰 악평이 없지만 팬덤에서는 3D 모델링에 대한 성토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8]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지 않은 대신에 olleh TV를 통해 HD화질 2500원, SD화질 1500원에 볼 수 있다. 토렌트 찾지마라 아래 2편도 동일. 다른 IPTV정보도 추가바람.

2.2.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Ⅱ - 돌도레이 공략 



2012년 6월 23일, 베르세르크 신극장판 두번째 시리즈인 황금시대편 Ⅱ - 돌도레이 공략이 공개되었다.1부에 비해 평이 좋으며 원작에 근접하는 박력넘치는 전투가 일품이다.

2.3.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Ⅲ - 강림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3부작의 마지막 편. 2012년 안에 나올 예정이였으나 2013년 2월로 연기되었다. 처음에는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R18+ 등급을 받았는데 갑자기 R15 등급으로 변경되었다. 원작의 잔혹함을 그대로 그려낸다고 한다.

관람후 평은 황금시대의 모든것은 이것을 위해 존재했다고 할 정도로 원작이상의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실제로 황금시대편 삼부작 중에서는 가장 수위가 빡세며 성적인 검열삭제 장면은 기본이고 사람을 뭉쳐서 통째로 으깨어버리는 후반부의 고어씬 등등...그리고 보고 나면 미칠 듯이 허무해지는 절망감까지...비위가 약하거나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면 보지 않기를 권한다.

엔딩크레딧 이후에 짤막하게 나오는 예고편과 "This is Only The beginning"이라는 글귀로 보아서 후속작이 제작되지 않을까 했는데...이후 단죄편이 제작중에 있다고 한다.

예고편 후에는 뮤직 비디오가 나온다. 크레딧 올라갈 때 자막이 알려준다.

예상치도 못한 한국 개봉. 많은 덕들이 서둘러 극장을 갔다오기도 했다. 개봉일은 2013년 4월 11일. 관람등급은 당연히도 청소년 관람불가.

3. 국내 방영 


그리고 대망의 9월, 방영이 시작되었다. 연출은 곽영재 PD. 방영 전부터 성우 응모를 받을 정도로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하고 있었고 DC 성우 갤러리에서도 방영당시에 화제가 되었었다. 편성은 매주 일요일 0시[11]에 한편씩 방영하는 식. 평소의 대원과는 다르게 전속 시리즈로 가지 않고 주조연에 다양한 외부성우를 부른 데다 무려 불사신 조드역에 한상덕을 캐스팅 하는 위엄을 선보여 전체적으로 더빙판의 퀄리티는 높은 편. 그러나 일부 중복[12]으로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다.

그리고 더빙판에서 가장 찬사를 받는 부분은 바로 찰진 번역에 있다.[13] 넌 뒈졌다망할 년!미친 개고자로 만들어버린다와 같이 GTO 이후로 듣기 힘들었던 상스러운 언어와 비누(…) 등 무지 게이스러워진 대사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이루었다.[14] 그 유명한 등짝을 보자도 코르커스가 가츠를 비난하는 장면에서 어떻게든 나오긴 했다(…).[15] 그리고 고어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은 적절하게 흑백화면으로 전환하여 연출하거나 하는 것으로 편집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던 3편은 아예 그냥 흑백 영화가 되어버렸고 캐스커의 그 씬들(…)은 위험한 장면은 편집되어 잘려나가고 무슨 짓을 당하고 있는지만 대략적으로만 알수있게 나왔다. 그놈의 심의가 문제[16]

이렇게 편집된 장면들이 너무 많다 보니 성우 갤러리에서는 무삭제 DVD 정발을 원했으나 대원 측에 문의해본 결과 DVD 정발 계획은 없다고 한다. 으아 앙대!! 대신에 VOD로 서비스할 계획은 있으며 무삭제로 낼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가 않다고...했으나 그 후에 모 성갤러가 다시 문의해보니 그런 건 예정에 없다며 말을 바꿨다.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앞으로도 영원히 아픈 연기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2014년 추석 새벽에 애니박스에서 특집으로 3부작 연속 방영되었지만 시간대가 새벽이라 전부 보면 오후 11시에 시작해서 새벽 4시에 끝났고, 방영권 외의 권한이 없어서 인터넷 TV로 시청하지 못하는 등의 열악한 문제로 많이 시청하지는 못한 듯 하다. 이때문에 VOD 서비스를 안해줘서 서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
  • [1] 투하트, 강철전사 쿠루미, 골판지 전사 등의 감독을 맡았다.
  • [2] 반드레드크르노 크루세이드 등의 구성을 맡았다.
  • [3] 사실 원작이 완결이 안된데다 워낙 방대한 관계로 25화밖에 제작을 못했다. 또한 매우 폭력적이고 선정적이라서 애니도 만화에 비하면 이것을 굉장히 순화를 시켰다.
  • [4] 똑같은 성인 남성향 정통 판타지 만화인 클레이모어도 매드하우스에서 애니화해서 베르세르크와 마찬가지로 결말 때문에 까였지만, 이 경우는 오리지널 결말을 넣었는데 소드마스터 야마토 스타일로 전개하는 바람에 연출이 밋밋해져서 까인 경우.
  • [5] http://alonestar.egloos.com/4615953 이곳을 참조
  • [6] 주제가 명은 ARIA
  • [7] 2010년에 개봉한 트라이건 Badlands Rumble과 비슷한 수치. 참고로 2010년 극장판 흥행성적이 뒤에서 달린 작품 중 하나다.(...)
  • [8] 내용이야 원작을 압축해서 보여주어야 하기때문에 자를 수 밖에 없으나 주요 인물들은 2d같은 3d인데 배경인물들은 완전 3d라 위화감이 장난이 아니다(...).
  • [9] 사실 1, 2편의 경우 2012년 11월에 자막판으로도 방영한 적이 있다.
  • [10] 성완경은 예전에 GTO의 오니즈카 에이키치와 북두의 권의 켄시로와 함께 베르세르크의 가츠를 꼭 연기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고, 마침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이제 남은 건 켄시로.
  • [11]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시간.
  • [12] 미들랜드 국왕과 쥬도를 정재헌으로 중복시켰고 3편에서 등장한 해골기사와 고드핸드를 새로운 성우를 캐스팅하지 않고 안장혁한상덕김하영정재헌으로 중복시켰다.
  • [13] 애니플러스 동시방영작의 자막 번역을 주로 맡는 양준모가 번역을 맡았으며 액셀 월드 최종화의 '사치' 등으로 비판을 받은 적도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번역 자체는 전반적으로 매끄러운 편이다. 물론 한때 어마어마한 병크를 터뜨린 적도 있긴 하지만...
  • [14] 주로 그리피스와 가츠의 대화에서 이런 경향이 많이 보이며 이러한 번역은 속편으로 갈수록 더더욱 극강의 포스를 내뿜는 센스를 선보인다. pd랑 번역자가 가츠x그리피스 지지자인 모양이다
  • [15] 본편에서는 도노반이 가츠를 겁탈하는 장면 연출이 악몽처럼 스치듯 지나가 그런 대사를 끼워넣을만한 여유가 없었으며 설령 정말로 등짝드립을 어거지로 집어넣을만한 장면이 있었다 해도 오히려 작품의 분위기만 해치는 감점 요소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진짜로 안집어넣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원성을 샀을테지만
  • [16] 그나마 가슴 노출은 나왔다. 하지만 쥬도 역을 맡은 성우 정재헌의 트윗에 의하면 일단 무삭제로 모든 부분은 다 더빙이 된 듯하다. 특히 윤미나에게는 아픈 연기(…)를 하시느라 수고하셨다는 말도 남겼다.
  • [17] 샤를로트 연기때엔 대체적으로 무난하나 우는 연기가 마치 웃는 것처럼 들린다는 둥 평이 약간 호불호가 갈렸으나 슬렁 연기는 상당히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발음 문제는 여전한 편.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2%A0%EB%A5%B4%EC%84%B8%EB%A5%B4%ED%81%AC%28%EB%A7%8C%ED%99%94%29/%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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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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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임원들

Animation/2013 / 2014. 12. 27. 02:33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항목 참조

Contents

1. 상세
2. 미디어믹스
2.1. TVA (1기)
2.2. OAD (1기)
2.3. TVA (2기)
2.4. OAD (2기)
2.5. BD/DVD
2.6. CD
3. 등장인물
3.1. 학생회 멤버
3.2. 학교 친구들
3.3. 가족
3.4. 기타 인물들
3.5. 무대


1. 상세 


生徒会役員共

우지이에 토젠의 정석적인 시모네타와 츠다의 라이트한 츳코미로 진행되는 심하게 많이 개방된(…) 학생회 임원들 이야기이다. 기본 내용은 본디 여학교였던 오사이 학원이 남녀성비 28:524의 하렘 공학으로 바뀜으로서 입학한 츠다 타카토시가 정말 우연찮게 학생회장인 아마쿠사 시노와 마주침으로써 학생회 부회장이 되면서 여러 가지 일을 겪는 에피소드인데 <학생회의 일존>과 비슷한 진행방식의 4컷 만화이다. 번외편으로 4컷이 아닌 만화가 나온 적도 있다.

원래는 월간 매거진 스폐셜에서 연재하던 4컷 만화인데 인기를 얻어서인지 2008년 7월부터 주간 소년 매거진으로 이적했다. 또한 월간연재에서 주간연재로 이적하면서 학생회실이 2층에서 3층이 되고, 시노, 아리아, 스즈는 설정상 한 학년 내려갔다.[1] 이 때문에 츠다를 포함해 1학년 입학식이었을 터인 데도 스즈가 이미 회계라든가 하는 등의 설정미스가 있다.[2] 3권에서 2학년에 돌입한 이후에는 사자에상 시공이 된 것을 보면 장기연재를 위한 설정변경인 듯.[3]

전작들이 시모네타가 가득하지만 은근히 연애적인 부분도 넣고 있었던데 반해 학생회 임원들 초반에는 가끔가다 툭툭 나오는 것 외에는 연애요소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여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관련 묘사가 조금씩 늘었고, 결론적으로는 우지이에 토젠 작품 중에서 최대의 하렘 구도가 완성되었다(...). 애니에서도 아마쿠사 시노와 츠다 타카토시의 관계에 대한 묘사가 특히 늘었다.

소년 만화의 심의 수준에 극한으로 도전하는 섹드립이 작렬하면서 예상 외로 팬층이 많은 작품.(…) 우지이에 토젠의 일취월장한 그림체 덕에 애니화에 성공하게 되었지만, 원작은 주간연재의 스케줄 압박 등으로 인해 그림체가 심하게 변하였다(...) 원작 기준 7권부터 그림체가 초반에비해 심하게 둥글둥글하게 변하였다. 애니 작화가 작품의 초창기 그림체를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애니를 먼저 접하고 원작을 본 사람들은이 심한 괴리감을 느낀다고 한다. 원소속이었던 매거진 스페셜에서 2009년 6월 시노 회장님의 초등학교 시절을 그린 <소학교 임원들>(…)이란 단편이 수록되었다.[4] 특히 이 단편에는 여대생 가정교사 하마나카 아이의 인물도 등장한다.[5]

일본에서는 인기를 얻어 장기연재 포지션 구축에 성공했지만, 국내에서는 정발될 기미도 안 보이는 상황.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이었기에 관련 정보글이 올라올 때 마다 이름이 비슷한 학생회의 일존 시리즈인줄 알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학생회 임원들 관련 정보가 더 많이 올라오는 통에 학생회의 일존 관련 게시글에 근데 학생회 임원들은 언제 정발됨? 같은 드립이 꽤 흔히 나오며 이젠 학생회 일존 팬들이 복수한다고 학생회 임원들에 일존 드립을 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중.

엄밀히 따지면 여자 성우들의 시모네타 퍼레이드라고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6] 유일한 정상 여자 캐릭터를 연기하는 야하기 사유리에게 묵념을...[7]

2. 미디어믹스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최강 섹드립 애니메이션
seitokai2.png

원작이 4컷만화 라서 애니메이션 구성이 뭔가 꽁트모음집 같은 느낌을 준다. 주로 여러화가 연결이 되는 에피소드들을 사용을 하고 짤막 짤막한 부분들은 오프닝을 시작하기 전에 보여준다. 수학여행과 같이 특정 에피소드들은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부분들을 추가함으로 원작에서 모자랐던 부분을 보강을 하엿다. 또한 한 개그 끝나면 시간과 장소가 널뛰고, 각 에피소드들도 원작의 진행을 따라가기 보다는 다른 권의 다른 에피소드들을 차용을 하다 보니 원작과 달리 등장 에피소드들이 들쑥 날쑥한다. 거르고 남은 일부 에피소드들은 2기 중반에 꽁트처럼 등장.

2.1. TVA (1기) 

인기가 있어서인지 예상치 못하게 2010년 7월 신작 애니메이션(우지이에 토젠의 작품 중 유일한 애니화의 위업을 달성)으로 방영을 시작했다.

감독: 카나자와 토모미츠(金澤洪充) - 프린세스 러버! 감독 출신
캐릭터 디자인: 후루타 마코토(古田誠)
음악 제작: 스타 챠일드(スターチャイルド) 킹 레코드
애니메이션 제작: GoHands - 프린세스 러버!, 코펠리온, K 등.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되는 원작 코믹스판을 베이스로 진행된다. 예고편에는 원작 코믹스 X권 ~~페이지에서 ~~페이지까지 예습할 것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코믹스 페이지를 이야기하는 것을 봐서는 진행속도는 상당히 들쑥날쑥…….[8]

오프닝은 트리플 부킹[9]의 "요조숙녀 에듀케이션". 엔딩은 angela의 "푸른 봄". OVA에서도 계속 이 곡을 사용했다.

오프닝부터 대놓고 섹드립을 치고 있다. 오프닝에는 대놓고 위험한 물건들이 모자이크처리되어 등장되는 위엄을 보여준다. 만화도 엽기성이 심한데 애니는 한술 더 떠서 일본 인터넷 막장문화들을 여과없이 반영하는 등 엽기애니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11화에서 2ch의 아스키 캐릭터인 야루오와 야라나이오를 등장시키고, 니코니코 동화의 리얼타임 코멘트를 대놓고 패러디했다. 한 마디로 오타쿠들 떡밥 물라고 만드는 애니.

2.2. OAD (1기) 

단행본 5권 한정판에 OAD(=OVA)를 끼워서 팔았는데,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토키 같은 캐릭터들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감질나게 만들었다. 이것들이 내라는 2기는 안 내고!!

단행본 5권 한정 OAD 기획이 반응이 좋았다면서 6권 한정판에도 제2탄 OAD를 끼워넣으면서 추가 특별 기획의 발표를 했는데, 2012년 봄에 단행본과는 별도로 특별 OVA를 내놓을 예정이고 여름에는 단행본 7권 한정판에 네 번째 OAD를 끼워준다는 것이었다.

정리하자면 애니메이션 본편이 13화까지 정규편성으로 방영되었고, 2012년 5월에 OAD 1~3화가 추가되었다.[10] OAD 4화는 2012년 7월 17일에 만화 단행본 7권의 부록으로 나왔으며 OAD 5화도 8권 한정판 부록으로 발매[11]. OAD 6, 7화는 '돌아온 OVA'란 이름으로 각각 2013년 5월 8일, 2013년 7월 10일 발매. OAD 8화는 2013년 10월 17일에 단행본 9권 한정판 부록으로 추가되었으니 정말 OAD로 2기가 되어가고 있다... 최종적으로 1기는 본편 13화, OVA 8화로 총 21화이다.

2.3. TVA (2기) 

지속적으로 OVA, OAD를 내면서 존재감을 은근히 이어간 덕분에 2014년 1월, TVA 3기2기가 확정되었다. 2013년 '주간 소년 매거진'과 10월 18일 개최 이벤트에서 발표되었다. 또한 영문 뉴스 사이트인 'ANN'과 프랑스어 트위터인 'MANGANEWS JAPON'에서 자세한 소식이 나왔는데, 2기가 2014년 1월 부터 방영될 예정이고, 2014년 5월에 코믹스 단행본 제 10권에 새로운 OAD가 딸려나올 계획이라고 한다. 이걸로 또 극한의 드립을 볼수 있는건가... OVA를 그렇게 만들어재꼈으니 3기로 봐도 딱히 이상할 건...

2기는 2014년에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기로 결정되었다. [12] 참고로 일본 최속은 AT-X며, 2014년 1분기의 실질적인 스타트를 끊는다.

오프닝은 트리플 부킹의 "花咲く☆最強レジェンドDays(꽃피는☆최강 레전드)", 엔딩은 시치죠 아리아 역의 사토 사토미[13]의 "미래 나이트". 13화 한정으로 스기나미 아동합창단

2기 1화의 퀄리티가 장난 아니게 높다. 2기 1화 도입부에는 영어로 시모네타가 나올정도이며 분명 효과음이 존재하지만 심의에 걸려야하는 단어들이 가끔씩 튀어나오고 있다. 영어 발음이 알아먹기 힘들다는게 문제지만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1화 이후로는 전체적인 퀄리티가 보통 TV애니 수준으로 너프. 그래도 작화는 1기가 그랬듯 꽤 고퀄리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후에도 여러가지 의미로 1기보다 더 세졌다는 평가가 많다. 심지어 OVA와 비교해도 2기가 더 센 것 같다는 평가도 나오는 상황. 특히 5화에서 오만 국제 여자 마라톤(オマーン国際女子マラソン)[14]이라는, 일본어로 이어서 붙여보면 굉장히 민망하면서 강한 섹드립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이치등 일부 지역에서는 ん받침의 발음이 나올때 용케 효과음으로 막았다고 하지만 안막고 그대로 내보낸 곳이 더 많다고 한다.

2기 6화에서는, 1기에서 살짝 나왔었고 작가의 전작 아이돌의 빨간책에 나왔던 아이돌 그룹 트리플 부킹이 출연. 성우는 주연 여성 3인방을 대놓고 돌려썼다. 또한 소속 사무소 이름은 레이-프린세스. 단어를 분산해보면 섹드립이다.

2기 9화와 10화엔 성우개그가 등장했다. 9화에서는 단팥빵의 로고[15]가 쳐묵쳐묵 경음악부 로고의 패러디. 알다시피 아마쿠사 시노와 시치죠 아리아의 안에 계신 이 주역이었다. 10화에선 시노가 들고 있는 빗자루에 '시노의 빗자루(시노노 호우키)'라고 적혀있다. (...)

TVA는 13화로 끝났다. 이 13화를 조심해서 봐야하는게 13화 A파트는 평범한 시점, B파트는 시노와 아리아의 졸업식. 즉 49회 오사이학원 졸업식 직전이고, C파트는 48회 오사이학원 졸업식이다. 제작진은 엔딩곡까지 새로 만들면서까지 대놓고 노리고 시청자를 낚았다. 졸업장인척하는 깨알같은 굵은 김밥도.. 눈치 빠른 시청자였다면 C파트에서 츠다를 1-B반으로 호명하는데서 눈치챌 수도 있었다. 그 외에도 시노와 아리아의 가슴에 꽃이 달려있지 않는것에 눈치챈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제작진도 엔딩롤시점부터 1년 전 시점으로 돌아갔으니 다봤으면 2기 1화부터 다시보라고 설명해준다. 스탭의 낚시, 연재지속의 방법, 그리고 리부트 시도.

여담으로 13화에 나온 무성영화 DVD[16]는 Le Voyage dans la lune (달 세계 여행) 이라는 약 10분이 조금 넘는 영화다. 1902년도에 Georges Méliè 라는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SF 영화. 보는 곳은 여기

2.4. OAD (2기) 

1기와 마찬가지로 2기의 본편 13화가 끝난 후, 2014년 5월 경 10권 한정판 부록으로 OAD가 발매되었다. 2기 OAD 1권으로 화수로는 14화로 취급되는 듯. 또한 2014년 10월 22일에는 신규 OVA가 발매되며 10월 22일에 2기 ova 2편 예능을 아는 제작진 2015년 2월경에는 11권 한정판 부록으로 OAD 2권이 발매될 예정이다. OAD로 4기 찍으려고?

2.5. BD/DVD 

BD/DVD로 나온 판매용은 오프닝의 위험한 물건들이 노모이며, 몇몇 대사의 Pi~하는 효과음이 없어져서 더욱 더 위험하고 적나라한 애니가 되었다. 하지만 진짜 위험한 몇몇 대사는 판매용에서도 Pi~처리된다.

또한 판매용이 "싸고 빠르게, 고퀄리티로" 나왔다는 특징이 있다. 시모네타의 특성상 볼때는 깔깔 웃지만 기억 속에 남거나 소장가치를 느끼기는 힘든데 그 약점을 마케팅으로 극복했다. 다른 애니DVD의 70% 정도로 가격이 꽤나 저렴했다. 그리고 보통 애니는 방영하고 2개월쯤 지나야 판매용 1권이 나오는데 비해서, 이 애니는 방영 끝나고 2주후에 초스피드로 발매되었다. 그래서 한 달에 두 권씩 나오는 사태가……. TV 방영판도 작붕은 거의 없었으니 바로 찍어낼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업적(?)이다.

이런 "싸고 빠르게, 퀄리티 높게" 마케팅 덕분에 시청자가 흥미를 잃기 전에 금전적인 부담없이 바로 BD를 구입하게 되어 판매량은 대성공. (BD와 DVD를 합치면 한권당 평균 8000을 넘었다!!) 이 덕에 지속적인 OVA와 TVA 2기가 나왔다고 봐도 무방.

2기 BD 초동 판매량은 4095장으로 집계되었다

2.6. CD 

관련 시디로는 주제가 OP/ED CD와 OST가 두 장, 그리고 라디오 DJCD가 네 장 나와있다.

  • 大和撫子エデュケイション トリプルブッキング
  • 蒼い春 ANGELA
  • 生徒会役員共 サウンドトラック 시노/아리아 반
  • DJCD「アニメ生徒会役員共が全部わかるラジオ、略して全ラ!」の全て 1/2
  • DJCD アニメ『生徒会役員共』が全部わかるラジオMaxPower、 略して全ラ!まっぱ!!vol 1/2 
Op 아티스트는 트리플 부킹 명의로 어디에도 cv는 누구라고 적혀있지 않다. 하지만 목소리로는 학생회의 여성 3명이라는 것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17]

MaxPower는 真っ裸(まっぱだか)역시 알몸이라는 뜻으로 시모네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다.

전라 시디가 계속 나오는 것은, 우선 캐릭터 송과 달리 그냥 한 30분 떠드는거 녹음만 하면 끝나다보니 제작비가 저렴해서라고 추정된다. 또한 아사누마 신타로의 말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전라의 호응이 그 무엇보다도 높게 체감될 정도라고 하니 팬서비스의 연장선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듯 하다.

3. 등장인물 

특이하게 등장 인물 전부 성은 한자, 이름은 카타카나로 표기를 해놨다.

3.2. 학교 친구들 

3.3. 가족 

3.4. 기타 인물들 

  • 요코시마 나루코(교사)
  • 데지마 사야카(메이드)
  • 우오미(에이료우 학생회장)
  • 아마노 미사키 - 성우는 테라모토 유키카. 전작 <여대생 가정교사 하마나카 아이>의 등장인물. 초등학교 시절 '아동회장'을 맡았던 시노의 후배였다. OVA에서 첫 등장.
  • 코야마 - 아마쿠사 시노가 초등학생 당시 교육실습생으로 활동했던 인물. 그녀의 돌발적인 센스와 행동을 기억에서 쉽게 떨쳐내지 못했던 모양. 15화의 OVA에서 등장. 성우는 카토 에미리[19]
  • 다이몬 - 성우는 토네 켄타로. 체육과 교사에 스킨헤드 속성. 원작에서 처음 출연했을때는 유도부 고문으로만 나왔다. 2기 10화 코스프레 콘테스트에서 프랑켄슈타인으로 나갔는데, 매우 적절하다. 참고로 2기 11화에서는 이 사람이 시노의 오프닝 직전 바보짓[20]에 딴죽을 걸었다. 일단 체육 선생이다 보니 몸이 매우 좋다. 애니판 2기 3화에서 미치시타 선생과 관계가 발전을 하면서 사내커플에서 부부로 발전되었다.
  • 미치시타 - 성우는 오오야마 사키. 여자 교사. 과목은 음악. 수학여행 인솔역으로 등장. 이 에피소드로 인해 다이몬 선생과 관계가 진전되어 사내커플에서 부부로 발전되었다. 다이몬 선생보다 연하다. 다이몬 선생이 나이에 비해 여성에 대해 순진한 부분도 많고 미치시타 선생도 이러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 여담으로 2기 3화에서 요코시마 선생의 엄청난 변태짓을 목격하고 말았다(...). 그 뒤로 이에 관해서는 아직 언급된 바 없다.
  • 교내 커플 - 다 필요없고 이 사람들 나오면 십중팔구는 노랑머리 남성공포증 환자 나오는 거다. 성우들은 미상. 교내 풍기 관련 에피소드에 꼭 나오는 커플. 알콩달콩하게 잘 사귀고 있고 교내에서 늘 스킨쉽 때문에 지적을 받는다. 시즌2 에피소드 10화에서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 모양. 시즌2 OAD 2편에서는 복도에서 키스 장면이 나옴.
  • 이토다 히로키 - 성우는 추가 바람. 츠다 타카토시 담당 성우일 가능성이 있다.시노를 아이돌로 캐스팅하려는 기획자. 시노에 의해 거절당했다. 이 사람도 <아이돌의 빨간 책>의 등장인물이다.
  • 후루야 - 성우는 히라노 후미[21] 오사이 출신의 여대생. 원작 205화에서 첫 출연. 애니에선 2기 9화에 첫 출연. 금발인데, 시노 전임의 학생회장 이었다. [22] 이 사람도 만만찮다. 센스가 좀 후진걸 넘어서 애늙은이 수준이다. 주판을 사용하고, 컴퓨터에 대해 생소하며, 작중 80년대 신조어를 사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츠다는 이 사람을 보고 친척 아주머니를 떠올렸다고 한다. 고등학생 당시에는 흑발에 눈썹도 짙엇지만 대학가서 이미지 체인지를 하였다. 원작 241화에 내용에 따르면 삼촌이 해변가에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작가가 이름을 후루야라고 붙인것은 아무래도 이 캐릭터의 특징을 나타내려 한게 아닐까 추측된다. 후루야의 '후루'가 한자로 古이다. 원작에서 겉으로는 잘 안드러나지만 대학에서 어느 정도는 남자관계가 있는 것 같다, 러브호텔은 회전침대 때문에 멀미해서 가지 못한다고 하는 것 보니(...). 아니나 다를까 후루야가 다니는 대학에서 아마추어 에로 사진의 배경도 된 것을 보니 이 대학도 그닥 정상적인 사람들이 있는건 아닌 것 같다. 2기 첫번째 OAD에 재출연. 교사직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학교에 들렀다가. 시노에게 다음 학생회장은 누구에게 주겠냐고 물으니까. 시노가 수줍어하면서 츠다에게 줄 계획이라고 하니까 살짝 웃으면서 너 다 보인다라는 말을 하면서 시노를 더 수줍게 하는데...[23]
  • 트리플 부킹 - 해당 작품의 OP를 부른 3인조 유닛, 여초생, 여중생 그리고 여고생으로 이루어져있다. 계속 말했듯 <아이돌의 빨간 책>의 주인공이다. 성우는 주연 여성 성우 3인방을 돌려썼다. 이들이 길게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대놓고 성우 장난도 나왔다. 그것도 섹드립 소재로. 연령순으로 각각 키사라기 카루나, 아이다 시호, 아리나 유리이다. 2기 6화에서 시노, 아리아, 스즈가 트리플 부킹이 공연할 때 입던 옷을 입고 나와 op 3인조가 트리플 부킹 담당 성우임을 암시했다. 2기 13화에서 스즈 엄마가 들고 있는 잡지 뒷표지를 장식한 사람들이 바로 이 사람들이다.
  • 역사 선생 - 성우는 추가바람. 여기에 굳이 넣은 이유는 이 사람도 뭔가 의심이 가기 때문이다. 변태로. 2기 9화에 나왔을 때 책상에 책들이 꽂혀 있는데, 그중에 <もっこりコルシカ島(발딱 선 코르시카 섬)>, <思春期の色ボケ(사춘기 껄떡이)[24]> 라는 책도 있었다.
  • 곤도 리키조 - 오사이 학원 교장이다. 원작 251화에서 첫 출연했고 애니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흑발이고 카이저 수염을 길렀다. 치질 환자로 추정된다. 손자가 있다.

3.5. 무대 

카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오노지구가 주 배경. 링크

  • 오우사이 학원
    개교 50년(츠다 입학 시점)의 명문 사립 학교. 그 전까진 여고였으나, 츠다가 입학하는 해에 공학으로 바뀌었다. 그 덕에 1학년 시점에서 성비가 무려 28:524. 츠다와 코토미의 학년에만 남학생들이 있고 시노의 학년에는 편입을 한 남학생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라서 성적이나 입학 조건에 있어 무척 엄격한 모양이지만 학생회 맴버들에게 공부를 배워 성적이 제법 나아진 츠다 타카토시라던가 공부와는 담을 쌓은 여동생 코토미와 타카토시의 급우이자 유도부 부장 무츠미 등을 보면 입학 조건 자체는 아주 엄격하다고 보기는 힘든 아리송함이 있다.[25] 여러 부활동, 여름에는 학교 수영장 개장, 수학 여행은 쿄토로 가고, 가을에는 운동회와 할로윈 축제를 여는 등 전통있는 명문 학교답게 다니기는 좋은 걸로 보인다. 다만 츠다 남매의 경우 이런 요소와는 상관없이 단순히 집이 가까워 이 학교를 선택했다. (...)
    남녀공학이 되면서 교내 남녀 교제에 대해 매우 엄격하다고 되어있지만 시치죠 아리아가 교내 뒷뜰에서 검열삭제를 하는 커플을 봤다고 하니 대부분의 규정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26] 또한 이러한 교내 규칙 중 하나가 남녀간의 스킨쉽이 금지인데 가장 많이 어긴 인물들이 학생회 멤버들(...) 아리아는 츠다 머리위에 가슴을 올려놓거나 등에 오일을 발라달라고 하였고, 시노와 스즈는 츠다에게 공주님 안기를 경험했다. 휴대폰 소지가 1기 작중에 해금된 걸로 봐서 그 외 규율도 엄격해 보이나, 또 유명무실해 보이는게 톳키같이 복장불량 상습범이 있지 않나, 교내에서 비닐 풀을 설치하고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을 하고 있지 않나(...)[27]
    학교 이름을 딴 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역세권으로 보인다.
  • 에이료 학원
    오우사이 이외에 언급된 고등학교. 우오미가 학생회장으로 있는 학교다. 본래 타카토시는 오우사이와 에이료 두 곳에 입시했지만, 집에 가깝다는 이유로 여기를 골랐다.[28] 그래서인지 타카토시에게 호감을 가진 우오미는 대놓고 섭섭함을 표시.[29] 오우사이 학교가 주요 무대라 자주 안 나오지만 에이료 축제 등의 이유로 학생회가 찾아갈 때 가끔 나온다. 참고로 작가의 전작인 여대생 가정교사 하마나카 아이에서 주인공인 코쿠보 군이 지망를 한 학교이다.
  • 츠다家
    주인공 츠다 타카토시와 여동생 츠다 코토미가 사는 곳. 학생회 임원들이 다들 모여서 집에서 놀때 제일 많이 나오는 배경이다.[30] 부모님도 같이 사는 걸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학원 일상물이 그렇듯 작중에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 방과 후 저녁 파트 등에서 나온다. 작지만 마당도 있고, 거실과 주방과 남매의 방도 따로따로 갖춰져있는 등 부자는 아니라도 괜찮게 사는 듯. 아마쿠사 시노와 시치죠 아리아, 하기무라 스즈도 가끔씩 찾아온다.덤으로 메이드 데지마가 하반신 누드 에이프런으로 식사나 간식 준비를 위해 출장을 온다. TVA 1기 1화에 따르면 역세권인듯. 2기 2화에 따르면 학교와는 1역 거리인 것으로 보인다.
  • 아마쿠사家 
    학생회장 아마쿠사 시노의 집. 주로 그녀의 방만 나오지만 2층 주택으로 추정. 부모님이 기대되는 집.
  • 시치죠家 저택
    시치죠 아리아가 사는 곳. 본작의 주조연 등장인물들 중 가장 부자집이라 그런지 본작 주요 인물들이 사는 집들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규모다. 저택 주변 정원이 무슨 공원 같은 크기를 자랑해 처음 찾아온 타카토시는 물론, 아리아의 전속 메이드라 할 수 있는 데지마 사에코도 길을 잃을 정도. 황금으로 도배된 방도 있는 걸로 보이며, 목욕할 때는 메이드들이 시중 들고, 에스컬레이터도 있는 모양. 아리아의 방도 보면 알겠지만 웬만한 집 거실급이다. 부모님이 기대되는 집 2.
  • 하기무라家
    하기무라 스즈가 사는 곳. 그녀의 부모님도 살고 있으며, 아버지는 자주 출장을 가서 주로 어머니하고 지내는 모양. 시노의 집처럼 이쪽도 2층 주택이다. 타카토시도 작중에서 학생회 밀린 업무 처리를 위해 방문한 적이 있다. 그 외에는 무츠미와 네네가 놀러가기도.
----
  • [1] 원래 셋 다 선배에 시노와 아리아는 3학년, 스즈는 2학년이었으나 장기 연재를 위해 시노와 아리아는 2학년이 되고 스즈는 1학년 동급생이 되었다.
  • [2] 하지만 타카토시가 입학 하자마자 부회장이 되었으니 같은 방법으로 설정하면 문제 없을듯?
  • [3]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2기 13화에서도 엔딩이 시작했을때부터 1년 전으로 돌아갔다고 자막으로 알려주었다. 이후 내용은 OAD로 계속된다고 한다.
  • [4] 이는 단행본 6권 OVA에 '아동회 임원들'로 수록되어있다
  • [5] 우지이에 토젠의 작품은 여동생은 사춘기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같은 세계관을 공유중이다. 아이돌의 빨간책의 주인공 아이돌 그룹은 트리플 부킹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 [6] 특히 학생회 임원들 1기가 방영했던 2010년은 케이온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히카사 요코와 사토 사토미가 대놓고 음담패설로 망가지는 연기를 펼친다는 사실에 충공깽 반응을 보였던 팬들이 많았다.
  • [7]   사람도 시모네타쪽으론 상식인이기는 한데 첫 번째는 둔하고 시모네타쪽 지식이 전혀 없는 천연이며, 두 번째는 남자와 마주치거나 살짝 접촉만 해도 충공깽 상태가 되어버리며 세 번째는 친구라는 작자의 섹드립에 대한 태클을 자주 걸기는 하지만 양키라서...어쨌든 알아들으니까 태클을 거는 거기도 하고 심지어 스즈의 엄마도 시모네타의 극강. (...)
  • [8] 한 번에 30페이지 분량을 방송하거나 혹은 한 번에 10페이지도 안 되는 내용만 방송하는 경우(물론 특수한 케이스인 쿄토 수학여행 편)가 있다.
  • [9] 우지이에 토젠의 다른 작품 <아이돌의 아카혼>의 그 트리플 부킹 맞다. 학생회 임원들 애니에서도 TV에서 학교 심령체험 예능을 뛰는 것으로 등장. 다만 실제론 주인공 여성 3인방 성우.
  • [10] OVA 3화가 발매된 2012년 4월 25일은 고로아와세로 おしっこ(오줌)의 날이랜다(...). 학생회 임원들을 전부 알 수 있는 라디오 Max Power! 줄여서 전라 맛파(전라랑 같이 알몸이란 뜻)의 DJCD도 같은 날 발매되었다.
  • [11] TVA 마지막 편에서 후속 시간대의 작품을 언급했는데, 17화가 나오는 시점에서는 그 작품의 3기가 방영되고 있다.
  • [12] 1기 방영 여부는 2014년 현재 불투명하다고 한다.
  • [13] 참고로 해당 엔딩곡이 사토 사토미의 아티스트로서 첫 솔로 데뷔곡.
  • [14] 한국어로 번역하면 '국부냄새나는 여자마라톤'(...)이다.
  • [15] 
    0001.jpg
  • [16] 
    moon_3.jpg
  • [17] 2기 6화에 그 트리플 부킹이 나왔는데 연기색만 바꿨을 뿐. 학생회의 여성 3명 성우가 맞음이 확정되었다. 히카사 요코는 귀엽게. 사토 사토미는 거칠게. 야하기 사유리는 그녀의 대표작 중에 하나인 사이렌지 하루나투로 연기했다. 참고로 1기때는 아티스트가 표기되지 않았으나 2기때는 표기하고 있음.
  • [18] 성우 업을 그만두었다.
  • [19] 이 사람은 이가라시 카에데 담당 성우이다.
  • [20] 매 회 오프닝 나오기 직전에 학생회회칙 몇 조 몇 항이라며 운을 떼는 것. 아시다시피 그냥 섹드립이다.
  • [21] 대선배 성우. 우루세이 야츠라의 히로인 라무 성우로 유명한 성우다. 특별출연치고는 너무 대선배님을 모셔왔다! 심지어 선생님 성우들보다도 훨씬 대선배! 쉽게 말하면 이 작품 주연 및 조연 대부분의 어머니뻘이다.
  • [22] 원작에서 시노가 타카토시에게 자기가 전에 맡았던 부회장 자리를 주겠다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시노와 후루야는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이다. 이것으로 보아 후루야가 학생회장이었을 시절에는 시노는 부회장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 [23] 사실은 그 날 시노가 노팬티로 등교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의미였다. 시노가 츠다를 좋아한다는 것을 들킨 것이 아니었다. 완벽한 페이크!
  • [24] 色ボケ란 야한 생각으로 가득한 덜렁이(보케,ボケ)정도의 뜻으로 껄떡이 같은 느낌의 단어다.
  • [25] 코토미 같은 경우 면접관이 하필 요코시마 선생인지라 서로 변태스러움이 죽이 잘 맞아 합격하게 된 느낌을 풍기지만.
  • [26] 참고로 사랑을 맺어주는 나무가 있다고 하는데, 다들 알겠지만 원래 오우사이는 여고였다.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아서 상상하자.
  • [27] TVA 2기 3화 때 2학년들이 수학여행을 가자 시노, 아리아 그리고 코토미가 시전
  • [28] 무엇보다 학교가 언덕 위에 있어서 올라가기 힘들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지만 버스 시간이나 탑승 인원의 한계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걸어서 올라간다.
  • [29] 언덕길이 뼈가 "꺾일만큼" 힘들다고 말을 하자, 우오미가 자신과의 플래그도 "꺾었다"며 삐진다. 언어유희.
  • [30] 2번째는 시치죠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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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월드

Animation/2013 / 2014. 12. 27. 02:33

액셀 월드

액셀_월드_제16권.jpg

アクセル・ワールド/Accel World

Contents

1. 소개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애니메이션
4.1. 주요 스태프
4.2. 에피소드 목록
4.3. OP & ED
4.4. 악첼 월드
5. 가속 세계/브레인 버스트
6. 듀얼 아바타
6.1. 색상별 특징 목록
7. 레기온/영토
7.1. 칠색 레기온과 영토
8.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연결고리
9. 관련 용어
10. 기타

1. 소개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다. 작가는 카와하라 레키, 일러스트 담당은 HIMA. 일본에서는 전격문고에서 발행중이며, 한국에서는 J노블에서 발매중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10월 10일에 17권이 발매했으며, 한국에서는 2014년 8월 10일 16권이 발매되었다. 코믹스에 경우 일본은 5권까지, 한국은 3권까지 발매했다.

2014년 2월 기준 누계 380만부를 돌파했다.

웹연재 당시엔 초절가속 버스트링커(超絶加速バースト・リンカー)라는 제목으로 연재했었다. 카와하라 레키의 다른 작품 소드 아트 온라인과 비슷한, 일본에선 보기 드문 게임 판타지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그 알맹이는 완전히 다르다. SAO의 경우엔 목숨을 건 생존기라는 성향이 강하나, 액셀 월드의 경우엔 아직까진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게임'의 스토리를 유지하고는 있다.[1] 사이버펑크물로서의 성격도 소드 아트 온라인보다 강하다.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인 것으로 추측된다. 자세한 것은 후술할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연결고리 문단을 참조하자.

2008년 전격소설대상[2] 15회에서 대상 수상작. 은상이 로큐브. .

소설의 제목을 헷갈리거나 자주 틀리는 사람이 있는데, 엑셀(Excel/エクセル)월드가 아니라 액셀(Accel/アクセル)월드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액셀러레이터와 비슷한 사례.

2. 줄거리 

우메사토 중학교의 스쿨 카스트, 그 가장 밑바닥에 있는 소년 아리타 하루유키는 언제나처럼 그를 괴롭히는 같은 반 남학생들에게 빵셔틀 노릇을 하고 뉴로링커[3]로 학교의 로컬 네트워크에 접속 하여 홀로 스쿼시 게임을 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스쿼시 게임의 놀라운 스코어를 본 학생 부회장인 2학년 선배 흑설공주가 하루유키에게 접촉해오게 되고, 그녀에 의해 가속 세계라는 비일상의 문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4. 애니메이션 


2011년 10월 1일, 동일 작가의 작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과 동시에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는데 제작사가 다르다. 액셀월드는 선라이즈 제 8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았는데, 선라이즈가 라이트노벨을 애니화한건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에 이어 두 번째다. 공식 홈페이지

라디오 방송으로 "액셀월드 라디오 : 가속하는 라디오"가 있다. 라디오 오오사카에서 3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21시 30분~22:00 방송, 넷라디오 "히비키"에서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12:00에 방송한다.

TV 첫 방송은 도쿄 MX 2012년 4월 6일 24:30.
4월 1일에 선행방송으로 1, 2화가 공개되었다.

하루유키의 목소리가 매우 오우마 슈스럽다는 평이다. 일각에선 효우도 잇세이라고 하기도 한다(…).[4]

5화만에 1권 분량이 끝나서 다들 "25화로 5권 분량까지 가겠지!"라고 예측하고 있었으나 6화와 7화는 뜻밖에도 단편집인 10권에 수록된 외전 '아쿠아 커런트' 에피소드를 다루었다.[5]8화부터 12화까지 '5대 크롬 디재스터' 에피소드를 다루어 1쿨로 2권 분량 완결. 2쿨부터 3~4권의 내용인 '더스크 테이커'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으며 중간에 18화와 19화는 10권에 수록된 단편 오키나와 에피소드를 다루었다. 24화를 끝으로 TVA 완결. 엔딩에서 다음 에피소드인 6대 크롬 디재스터 편의 등장인물을 보여주면서 2기 제작 가능성을 알려줬다. 다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2기를 만들고 싶은 의욕은 넘치지만 제작사인 선라이즈 제8 스튜디오가 러브라이브!의 제작으로 한참 바쁘기 때문에 당분간 2기는 무리일 듯하다고(…).

게임이 반다이남코의 협력을 받고 있는 관계로 애니메이션에서 아케이드판 철권 태그 토너먼트 2가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기판 하나로 20년을 우려먹는 위엄쩌는 아키바 오락실
여담으로 듀얼아바타의 애니판 디자인은 왠지 가면라이더가 연상된다[6]

4.1. 주요 스태프 

감독오하라 마사카즈(小原正和)
캐릭터 디자인아이쿄 유키코(愛敬由紀子)[7]
시리즈 구성요시노 히로유키(吉野弘幸)[8]
음악onokenMintJam, 오오시마 히로유키(大嶋啓之)[9]
애니메이션 제작선라이즈

4.2. 에피소드 목록 

※ 국내 방영판 제목은 애니플러스 버전으로 작성한다. 모든 제목이 명사형인 ~tion어미가 붙는다.
화수한국어일본어
01Acceleration ; 가속Acceleration;加速
02Transformation ; 변이Transformation;変移
03Investigation ; 탐색Investigation;探索
04Declaration ; 고백Declaration;告白
05Aviation ; 비상Aviation;飛翔
06Retribution ; 응보Retribution;応報
07Restoration ; 수복Restoration;修復
08Temptation ; 유혹Temptation;誘惑
09Escalation ; 격화Escalation;激化
10Activation ; 출격Activation;出撃
11Obligation ; 숙명Obligation;宿命
12Absolution ; 용서Absolution;容赦
13Violation ; 침입Violation;侵入
14Arrestation ; 책략Arrestation;策略
15Destruction ; 붕괴Destruction;崩壊
16Imagination ; 모습Imagination;面影
17Fragmentation ; 분열Fragmentation;分裂
18Invitation ; 도전Invitation;挑戦
19Revolution ; 변천Revolution;変遷
20Domination ; 지배Domination;支配
21Insurrection ; 반역Insurrection;反逆
22Determination ; 결의Determination;決意
23Consolidation ; 유대Consolidation;絆
24Reincarnation : 재생Reincarnation;再生
EX01Reverberation ; 잔향Reverberation;残響[10]
EX02Vacation ; 온천Vacation ; 温泉[11]

4.3. OP & ED 


  • OP1 : Chase the world - May'n


  • OP2 : 'Burst The Gravity' - ALTIMA
    노래 중간의 overwrite my whole life가 '오바마가 도래!'로 들리는 바람에 니코동에선 이 노래 관련 영상을 보면 죄다 오바마 얘기밖에 안한다.(…)



  • 풀버전 오프닝 






  • ED2 : ユナイト- 미사와 사치카에필로그 시작 전 영상은 무시하자.(...) 진부인이 자신의 도플갱어를 떄려잡는다!
차이점이라면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게 첫번째 엔딩에서는 하루유키의 상징인 왠지 999가 생각나는 새실버 크로우가 나오고 두번째 엔딩에서는 흑설공주의 상징인 검은 나비가 나온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 엔딩은 첫번째 엔딩과는 달리 코믹한 엔딩을 보여준다는 점.

4.4. 악첼 월드 

놀랍게도 BD로 발매되면서, 과거 작안의 샤나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 볼 수 있었던 특전영상이 이 작품에도 채용되어 있는데, 선라이즈가 본편을 만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특전영상에는 JC가 참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제작사는 관계없고, 전격문고의 특성이 아닌가 하는 설이 설득력을 가지게 되었다.

동명의 4컷 만화가 있으며 내용은 4컷 만화 편집판이다.

SD화한 캐릭터들의 다쟈레는 특전영상으로 손색없는 수준이다.

  • 에피소드
    • 1권 - 흑설공주의 추리 에피소드
    • 2권 - 흑설공주의 빵만들기 에피소드
    • 3권 - 흑설공주의 과자 만들기 에피소드
    • 4권 - 흑설공주의 호수 티타임 에피소드
    • 5권 - 흑설공주의 산행 에피소드[12]
    • 6권 - 흑설공주의 겨울 에피소드
    • 7권 - 흑설공주의 크리스마스 파티 에피소드
    • 8권 - 흑설공주의 크리스마스 선물배달 에피소드

5. 가속 세계/브레인 버스트 

뒷목에 장착 하는 형태의 마이크로 디바이스, 뉴로링커를 통하여 사용자의 생각을 가속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퍼스널 컴퓨터의 오버 클럭과 비슷한 원리인데, PC의 그것과는 달리 신체에 아무런 악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의 가속을 가능케 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브레인 버스트, 한 번의 가속에 1의 버스트 포인트를 소모하여 체감 시간으로 최대 30분[13] 동안 생각을 무려 1000배나 가속하게 해 주는 괴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또한, 그 버스트 포인트 라는 것은 브레인 버스트를 통해 가속을 한 상태에서, 가상 현실 대전에서 승리함으로써 모을 수 있다. 야! 신난다~ 그 외에도 무제한 중립지역에서 나타나는 에너미를 잡아서도 얻을 수 있다. 단 획득량이 대전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다. 처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듀얼 아바타를 설정했을 때는 100의 버스트 포인트가 주어지는데[14] 고작 100번의 가속만으로 사람이 만족을 할 리가 없으며, 브레인 버스트의 맛을 본 사람[15]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무한 대전을 시작하게 된다. 문명하셨습니다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게 하면 기술 발전 속도가 1000배로 늘고, 최소한 과금제를 시작하면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 기술을 왜 이상한 포인트 제한을 거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생각하지 말자. 브레인 버스트 프로그램의 버스트 포인트도 결국 고작 int값 하나인데 왜 스키드로우 같은 크래커들이 크래킹을 시도하지 않는지도 그냥 넘어가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다.

브레인 버스트로 생각을 가속했을 때에는 범죄 예방을 이유로 일본 전역에 설치한 감시 카메라, 이른바 소셜 카메라가 녹화하는 3D영상을 몰래 훔쳐 폴리곤 덩어리로 재구성한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브레인 버스트를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뉴로링커를 태어났을 때부터 착용해 왔던 사람이다.[16] 덧붙여서 1세대 뉴로링커가 발매된 것은 (1권 시점으로) 15년 전. 그러니까 브레인 버스터는 나이가 많아야 만 15세 정도이고 이 나이면 보통은 중3~고1이며 입학을 일찍 했을 경우 고2까지도 가능하다. 아무래도 브레인 버스트의 듀얼 아바타 조형 조건이 트라우마에서 기원한 것을 보면 날때부터 뉴로링커를 착용해서 기록이 되어야 하니까 그런 조건이 붙어있는 듯 하다. 즉, 어느정도 성장한 상태에서 뉴로링커가 출시되어 착용한 사람은 기록이 되어있지 않으므로 성립이 안 된다는 소리.

6. 듀얼 아바타 

브레인 버스트 내에서 플레이어가 대전시 사용하게 되는 네트워크 아바타, 듀얼 아바타의 이름은 아바타의 속성과 특징적인 어빌리티를 포함한다. 초기에 만들어질 때 브레인 버스트가 그 사람의 트라우마나 안 좋은 기억 같은 걸 검색해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생성한다. 보통은 당일 밤 악몽을 꾸는 모양.

듀얼 아바타 네임은 전부 두 단어 형식으로 만들어지며, 각각의 속성은 아바타 이름의 앞, 특정 색상을 의미하는 단어에 포함이 되는데, 요컨데 붉은 계통의 경우에는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는 색상, 녹색 계통은 방어에 특화가 되어 있는 색상이다. 그리고 이름의 뒤쪽은 해당 캐릭터만의 특징, 혹은 고유의 특수 능력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단어가 사용된다.

예시)
  • 아리타 하루유키의 듀얼 아바타 네임은 실버 크로우(은색 까마귀)인데 실버, 즉 은색 계통은 보기 드물게 나오는 색상인 메탈 계통 중 하나로, 다른 속성보다 더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크로우는 이 듀얼 아바타의 가장 큰 어빌리티인 비행 어빌리티를 의미한다.
  • 코즈키 유니코의 듀얼 아바타 네임은 스칼렛 레인(주홍색 비)인데, 적색 계통인 주홍색은 원거리 공격 스타일을 의미하며 뒤의 레인은 이 듀얼 아바타의 무지막지한 화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6.1. 색상별 특징 목록 

  • 붉은색 계통의 듀얼 아바타는 원거리 직접 타격.
  • 푸른색 계통의 듀얼 아바타는 근접 직접 타격.
  • 보라색 계통의 듀얼 아바타는 빙결, 전기등의 특수 공격.
  • 황색 계통의 듀얼 아바타는 환각, 수면, 마비 등의 간접 공격.
  • 녹색 계통의 듀얼 아바타는 방어.
  • 그 외에 순수한 색상이 아닌 메탈 컬러는 기본 어빌리티 외에도 특정 금속의 특성을 지녀서 튼튼하고 특수한 내성을 갖는다.
  • 검은색을 비롯한 노말 컬러의 경우에는 알려진 바가 없는데, 흑설공주의 블랙 로터스는 사지가 검으로 되어 있는 근접전 특화형 듀얼 아바타. 그 외에도 블랙 바이스[17]라는 듀얼 아바타는 상대방을 검은 바이스에 가두는 능력을 가진 것과, 아래의 공식에 따라서 가장 스킬이 제멋대로인 컬러로 추정됨.
  • 참고로, 아바타의 색상이 원색에서 멀어질수록 더 개성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일부 아바타의 경우 아바타의 색상과 공격 방식이 동일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ex. 사이언 파일, 블러드 레퍼드)
  • 메탈칼라는 금과 같은 특수금속일수록 물리방어가 떨어지는대신에 독같은 특수능력에 강해지고, 철에 가까워질수록 물리방어가 높아지는 대신에 부식같은 특수능력에 약해진다.

7. 레기온/영토 

레기온이란, 브레인 버스트 내에 존재하는 대규모의 세력집단, 즉 다른 게임의 길드와도 같은 개념이다. 각각의 레기온은 1명씩의 마스터가 있으며 다른 게임의 길드 마스터와 같은 개념이다. 가장 큰 6개의 순색 레기온의 마스터인 6왕들은 전원 레벨 9의 고렙이다. 소설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각각의 레기온 마스터들이 정전 협정을 맺어 일본 내의 레기온 세력권이 동결된 상태이다.

그리고 이 레기온 마스터들은 모두가 순색의 아바타 컬러를 지니고 있어 순색육왕이라 불린다. 
과거에는 순색칠왕이었다. 그리고 그 7번째 왕이 바로 흑설공주. 그보다 더 전, 1세대가 아직 남아있던 시절에는 '퓨어 컬러즈'라고 불렸던 듯.

크고 작은 여러 레기온들이 도쿄 전역에 퍼져 있는데[18], 그 중 세력이 가장 큰 6개의 순색 레기온과 지금은 규모가 축소된 흑색 레기온이 가속세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영토를 가질 경우의 이점이 뭐냐 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버스트 링커들은 누군가가 대전을 신청하면 거부권 없이 무조건 대전을 해야 하지만, 영토를 지닌 레기온의 멤버들은 자신들의 영토 내에서는 대전 신청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다.
원하지 않는 싸움을 할 필요가 없고 대전상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되기에 상성이 유리한 상대를 고를 수 있어 상당히 유리해지는 것.

모든 레기온은 매주 주말마다 영토의 확장 혹은 축소의 유일한 수단인 영토 전쟁을 치른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설사 영토 전쟁이 벌어지더라도 레기온의 사활이 걸린 수준의 영토 변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작품 초반의 설명에 따르자면 영토 전쟁은 완전히 동결된 상태이지만, 하루유키 일행이 소속된 네가 네뷸러스는 매주 주말마다 영토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그 이유는 블랙 로터스가 공공의 적이기 때문에 다른 레기온 마스터들의 불가침 협정과는 무관하기 때문.

참고로 레기온의 구성맴버는 대부분 각 레기온이 상징하는 색상과 비슷한 컬러를 지닌 아바타들로 구성되긴 하지만 예외가 많다. 즉, 푸른색이나 붉은색 계통의 아바타라도 무조건 청색,적색 레기온에 소속되지는 않으며 황색 레기온 같은 경우도 다른 색상 아바타가 많이 섞여있다. 네가 네뷸러스는 다문화 가정이다

단행본 5권에 들어서야 드디어 도쿄의 지도와 레기온 간 세력권이 나왔다. 그리고 달로 가는 궤도 엘리베이터에 일본의 소셜 카메라가 설치됨에 따라서 거기 또한[19] 대전 스테이지화 되었다! 오오 건땡땡 오오.

레기온은 퀘스트를 통하여 생성할 수 있으며, 최소 필요 인원은 레벨4 이상의 멤버 4인 이상을 필요로 한다.[20]
그런 조건이 붙어 있는 이유는, 레기온 생성의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제한 필드에 들어가서 해야 하는데 무제한 필드는 레벨4 이상이 아니면 못 들어가고, 또한 퀘스트 중에는 4명이 동시에 작동시켜야 하는 여러 가지 기믹 장치들이 존재하므로 적어도 4명 이상의 머릿수가 있어야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4명이 안 되더라도 그런 류의 장치들을 작동시킬 수만 있으면 되므로 어빌리티나 필살기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16권 시점까지 존재한 소규모 레기온 쁘티 파케의 경우 인원이 3명에 불과하나 쇼콜라 퍼페터의 능력으로 인간형 분신인 초펫을 형성하여 레기온을 결성할 수 있었다.

7.1. 칠색 레기온과 영토 

7대레기온.jpg

※각 레기온의 이름은 우주와 관련된 명칭에서 따왔다고 한다. 굵은 글씨로 표시한 부분이 우주와 관련된 명칭.

  • 적색 레기온 프로미넌스(Prominence) - 홍염(紅焰). 태양에서 솟아오르는 불기둥,
    네가 네뷸러스와 마찬가지로 7왕 중 한 명인 적왕 레드 라이더가 이끄는 레기온이었으나, 2년전 구심점인 적왕이 흑왕의 손에 게임오버 되는 바람에 한바탕 춘추전국시대를 겪은 뒤, 새로운 적왕 스칼렛 레인을 중심으로 어찌어찌 재통합 되었다. 해체 후 재통합의 과정을 거쳐서 네가 네뷸러스와 마찬가지로 멤버 수가 적다. 6대 레기온 중 최소 인원인 30명 정도라고 한다. 정작 구 프로미넌스 당시의 핵심 멤버들은 레기온이 해체된 후 대부분 타 레기온에 가담했다고. 스칼렛 레인은 순색칠왕 최약체인 자신의 약함과 레기온 규모의 작음으로 인해 항상 불안에 떨고 있다. 현시점에서 사실상 6대 레기온 중 최약체. 5대 크롬 디재스터 사건때 협력 해준 대가로 네가 네뷸러스와는 무기한 휴전 협정을 맺었다. 이에 대해 내부에서도 반발이 상당하다고 한다.
    영토는 네리마, 나카노 - 도쿄의 북서측
  • 황색 레기온 크립트 코즈믹 서커스(Crypt Cosmic Circus, C.C.C)
    황왕 옐로우 라디오가 이끄는 레기온. 꼼수가 주특기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황색은 간접계이니 어느 의미로는 어쩔 수 없긴 하다. 그 때문인지 전력 보강을 위해 황색계통이 아닌 다른 색상 아바타들을 폭넓게 받아들인 듯 하다. 7대 레기온 중 유일하게 우주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름이 아니다. 
    영토는 아다치, 아라카와, 타이토, 도쿄의 북측(아키하바라 포함)
  • 녹색 레기온 그레이트 월(Great Wall) - 거대한 성운군(星雲群).
    녹왕 그린 그랑데가 이끄는 레기온
    6대 크롬 디재스터 사건으로 하루유키가 한바탕 신세를 진다. 레기온의 성격은 매우 온화해서 다른 레기온에 대해서 본격적인 침략은 잘 하지 않는다. 영토전을 아예 규제하진 않지만 레벨 6이상의 상위권 유저들은 거의 참여를 안하는 수준의 사실상 신입 유저의 경험 보충 정도의 의미. 하지만 반대로 무제한 필드에서 에너미 사냥엔 매우 적극적으로 번번히 장기간 사냥 파티를 꾸민다고 한다. 레기온의 인원 수가 가장 많은 가속세계 최대의 레기온이라고 한다.
    영토는 시부야, 메구로, 시가나와 - 도쿄의 중앙에서 남서/남측
  • 청색 레기온 레오니즈(Leonid) - 사자자리의 유성군(流星群).
    청왕 블루 나이트가 이끄는 레기온. 근접전 전문이라선지 여성 버스트링커가 드물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리더인 청왕을 보필하는 2인자격 인물 2명은 모두 여성. 네가 네뷸러스에 대한 영토전 침략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영토는 분쿄, 신주쿠 - 도쿄의 한가운데
  • 자색 레기온 오로라 오벌(Aurora Oval) - 오로라대(-帶). 우주에서 오로라를 관측하면 그 모양이 타원형(Oval)으로 보인다.
    자왕 퍼플 쏜이 이끄는 레기온. 여태까지 제일 접점이 작고 언급이 인 된 레기온. 퍼플 쏜의 성향으로 인해 네가 네뷸러스에게 상당히 적대적이다.
    영토는 추오, 쿄토 - 도쿄의 남측/항구
  • 백색 레기온 오실러토리 유니버스(Oscillatory Universe) - 진동 우주. 우주는 빅뱅과 빅 크런치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한다는 가설을 말하며 본래 표기는 '오실레이팅 유니버스(Oscillating Universe)'가 맞다. 참고로 이 가설은 현재 거의 폐기된 수준이다.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가 이끄는 레기온. 가속연구회가 이 레기온의 내부 조직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이 사실은 오실로터리 유니버스에서도 극소수의 간부들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보리 타워의 말에 의하면 레기온으로서의 성향은 상당히 자유방임적인 듯. 영토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별로 주장하지 않고 영토 내 외부인의 활동을 규제하지 않는 듯 하다.
    영토는 미나토 - 도쿄의 중앙에서 남측
  • 흑색 레기온 네가 네뷸러스(Nega Nebulous, N.N) - 암흑 성운. 본래 표기는 '다크 네뷸라(Dark Nebula)'.
    과거 7왕중 한명인 블랙 로터스와 친위대 엘리멘츠로 이뤄진 7레기온 중 최대급 레기온이었지만 몇가지 사건이 겹쳐서 해산.
    구체적으로는 레드 라이더의 암살 이후 레기온 멤버들에게 포인트를 나눠주고 가속세계에서 떠나려고 한 흑설공주를 모두가 말리면서 우타이의 의견에 따라 레벨 10달성이 아니라 제성 공략을 통해 게임을 클리어하려 했다가 사신의 압도적인 힘에 괴멸해버리고 사천왕 중 셋이 제성에 갇혀버리는 바람에[21] 도저히 영토를 유지할 수 없게 돼서 자연해산되었다.
    2년의 시간이 흐른뒤,은둔하던 블랙 로터스가 자식을 만들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부활. 새로운 맴버를 영입하고 옛 맴버들을 다시 불러 모으고 있다. 과거에는 끗발 날리는 대규모 레기온이었으나 한번 해산되었다가 다시 부활하느라 현재 시점에서는 규모가 상당히 작다. 17권 시점에서 멤버 수는 10명. 하지만 순색육왕에게 불만을 품고있는, 레기온에 소속되지 않은 수많은 버스트 링커들의 잠재적인 지지를 받고있다고 한다. 다른 레기온들이 본격적으로 밀어버리지 않는 이유가 이것. 그러나 얼마 없는 멤버들이 상당히 강력하고 위의 정치적 이유 등으로 인해 영향력은 다른 레기온에 비해 딱히 작지 않다. 칠왕회의 참가도 허가되었을 정도. 
    과거 은근히 블랙 로터스의 팬클럽적인 성격이 짙었고, 현재도 그 경향이 약간은 남아있다.
    영토는 스기나미 - 도쿄의 서측

8.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연결고리 

  • 소드 아트 온라인 시점에서는 초기형 소셜 카메라(및 증강현실(AR) 떡밥)가 나오며, '황거'에는 소셜 카메라가 없다'는 언급은 액셀 월드 6-7권의 복선.
  • 뉴로링커 제작사로 나온 렉토는 소드 아트 온라인 2부에서 어뮤 스피어를 개발한 기업이다.
  • 작중 최초의 풀 다이브 기기는 헤드기어 형태(=너브 기어)였다는 언급이 있다. 애니에서도 하루유키가 초기의 풀 다이브 기기를 조사하는 장면에서 사진이 나온다. 생긴것도 소아온과 애니 제작사가 달라서 살짝 다르게 생기긴 했지만 틀림없는 너브기어.
  • BIC(브레인 임플란트 칩)에 대한 내용이 양 작품에서 모두 언급된다.[22]
  • 작중 의식가속의 원리로 광양자설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소드 아트 온라인 4부의 핵심 소재이다. 가속 배율이 1000배라는 언급도 동일.[23] [24]
  • 어디까지나 팬 서비스 차원이지만, 10권에서 아리타 하루유키(실버 크로우)와 키리토의 대전 이벤트가 나온다.
  • 작중 등장하는 갑옷속에 깃든 아바타나 그 파트너, 그리고 애쉬 롤러의 듀얼 아바타의 인격등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인공 플럭트 라이트와 유사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도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연관점이 될수 있을지는 추후를 지켜 봐야 할듯?
  • 거기에 세븐 아크스 중 제성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아크스의 이름이 대놓고 플럭트에이팅 라이트다. 거기에 하루유키가 심의 수련 마지막에 봤던 빛이 이 빛이라니 작중 어띻게 풀릴지 지켜봐야 할듯. [25]
  • 액셀 월드 10권에서 하루유키와 키리토가 알수없는 오류로 만나서 서로 싸우게 된다.[26]
초기에는 추측 비슷한 정도였으나, 이정도면 동일 세계관임이 확정났다고도 볼 수 있다. 특히 SAO 4부는 내용 대부분이 액셀 월드의 떡밥(…).

그러나 완전 동일 세계관은 아니고 평행세계 정도라는 반박도 존재한다. 두 세계가 같은 세계라고 보기에는 모순이 존재하는데, 우선 아무리 봐도 역사에 크게 기록될 대사건임이 분명한 소드아트온라인 사건과 언더월드 사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너브 기어가 금지되고 어뮤스피어가 생산되었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없다. 물론 단순히 하루유키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일어난 일에 관심이 없다는 말도 있다.[27] 아니면 소드아트온라인 라이트노벨 판이 진행되면서 웹 연재판과 내용이 달라져 모순이 해결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흑설공주가 키리토, 아스나의 딸이고 백왕이 유이라는 떡밥도 존재했으나 일단 백왕이 인간(...)이라는 것이 밝혀졌기에 폐기된 떡밥. 브레인 버스트 개발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10. 기타 

  • 애니플러스의 2012년 4월 동시 방영작 중 하나이다. 매주 화요일 23시로 방영일 확정. 애니플러스에서 방영중이나 멤버쉽 회원이라도 VOD(다시보기) 서비스나 다운로드 서비스가 불가능하다.[29][30] 

    재밌게도 2쿨부터는 애니플러스를 통해서 같은 원작자의 작품과 같은 시간대에 다음 방영작으로 나온다. 이쪽과는 달리 제작사가 달라서 그런지 원멤버쉽의 모든 서비스를 통해서 볼 수 있다.
  • 4화의 자동차 사고 장면에 모자이크가 들어간 것은 실제로 해당 소재의 사건이 본토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미성년자의 운전으로 인해 다수 인명을 부상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 원인. 실제 이 작품에서 고의로 차 사고를 낸 아라야가 중학생이라는 설정이었으므로 이것이 그대로 방영된다면 제재를 받을 위험도 있었고, 해당 캐릭터가 개입되지 않은 다른 사고로 내용을 바꾸기도 애매했기에 애니메이션 화의 시기가 늦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분분했다. 그리하여 차가 덮치는 장면은 나왔지만 운전수의 얼굴은 가렸다.
  • 애니플러스에서 24화의 중요한 떡밥을 멋대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여 크게 까일 요소를 하나 더 만들었다.[31] 그런데...[32]
  • 원작 소설 표지에는 주로 흑설공주가 나오며 앰블렘도 흑설공주의 아바타인데, 주인공 아리타 하루유키는 15권까지 표지에 나온 적이 없다. 12권까지 표지를 장식하는건 흑설공주.[33]
    하지만 이 법칙은 13권부터 깨지기 시작. 13권 표지일러스트는 적왕 코즈키 유니코와 그녀의 듀얼아바타인 스칼렛 레인, 14권 표지일러스트는 블러드 레퍼드의 리얼사이드 모습과 듀얼아바타 아쿠아 커런트. 게다가 14권 뒷편 속표지에 실리는 4컷만화의 소재도 이것. 15권에서 마침내 하루유키가 표지에 나왔지만, 본인이 아닌 듀얼 아바타 실버 크로우만 나왔다. 16권의 표지는 메타트론이 장식했고 같이 실린 만화에서는 하루유키가 다음표지엔 흑설공주가 복귀할거라고 했다가 얻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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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적어도 아직까지는. 이미 본문에서 수많은 떡밥들이 투척되었다.
  • [2] 해당 수상작 중에는 늑대와 향신료부기팝은 웃지 않는다바카노등이 존재한다.
  • [3] 작품 내에 등장하는 최신의 마이크로 디바이스로 목덜미에 부착 하는 형태를 하고 있는 일종의 PC. 이 뉴로링커를 통해 사용자는 가상의 세계에 '다이브'를 할 수가 있다.
  • [4] 그나마 본편에 들어와서는 앳된 목소리톤이 되었다.
  • [5] 시계열로 따지면 이 에피소드가 들어가는게 맞아서 넣은 듯 하다.
  • [6] 사이언 파일은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오쟈랑 비슷하게 생겼다
  • [7]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등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 [8]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코드 기아스길티 크라운성흔의 퀘이사 등의 작품의 구성을 맡았다.
  • [9] 과거 동인음악 활동경력이 있었으며, 프로 쪽 외주를 받은 경력도 오래되었다.
  • [10] 게임:엑셀 월드 -은빛 날개의 각성- 초회판 동봉, 노조미 세이지 사건 이후 이야기
  • [11] 게임:엑셀 월드 - 가속의 정점 -초회판 동봉, 쿠라사키 후우코가 네가 네뷸러스 가입 이후 이야기
  • [12] 주제곡이 달라짐.
  • [13] 현실 시간으로는 약 1.8초
  • [14] 1권을 참조하자면, 정확히는 브레인 버스트를 설치하자마자 가속을 할 수는 있다.
  • [15] 작중에서 한 고교 야구 선수가 이것을 사용하여 갑자원에서 홈런왕이 되었다고 언급된다.
  • [16] 이 말은 유아를 돌보는 것을 대부분 뉴로링커의 자동 시스템으로 대신 때웠다는 의미이다. 때문에 브레인 버스트를 설치할 수 있는 적합자 대부분이 부모의 애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이라고 한다.
  • [17] 3권에서 등장하는 떡밥 투척 캐릭터. 가속 연구회라는 서클의 존재를 밝히게 된다.
  • [18] 게임의 맵은 무제한 필드에서는 일본 전역, 정확히는 일본 정부가 설치한 소셜 카메라가 있는 범위까지 이지만, 버스트 링커의 9할 9푼이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 [19] 동태평양의 섬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사실상 학생들이 우주로 가기 위해 해외로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에어리어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낮으리라 추측되었으나 도쿄의 중심지에서 우주로 가는 포탈이 생성 되었다.
  • [20] 마기사 가든에서 설명된 설정
  • [21] 후우코가 게일 슬러스터로 긴급탈출하지 않았으면 후우코와 흑설공주도 갇혀버렸을 것이다.
  • [22]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는 키리토가 BIC가 차세대 가상현실게임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이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 유학을 가려는 등 BIC에 대해 긍정적인 묘사가 있으나, 몇십년 뒤인 액셀 월드 세계관에서의 BIC는 여러가지 악용 사례로 인해 허가받은 사람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이 되었다.
  • [23] 소드 아트 온라인 4부에서 키리토가 초기형 프랙토라이트 기기인 '소울 트랜슬레이터'에서 3일간 1000배의 가속으로 보낸 시간은 10년이다.
  • [24] 가동원리 묘사를 보면 액셀 월드의 뉴로링커는 SAO 4부의 '소울 트랜슬레이터'의 축소판으로 봐도 무방하다.
  • [25] 16권 highest level에서 대천사 메타트론과 실버 크로우가 나눈 대화를 보면 모든 가속세계 자체가 더 플럭트에이팅 라이트 를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듯한 언급이 있다.
  • [26] 단, STL단말이 연결된 메인시스템의 양자컴퓨터는 평행세계의 양자컴퓨터와 연결이 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어서, 평행세계관계일 가능성은 존재한다.
  • [27] 간단히 예를 들면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나 걸프전 같은 사건은 90년대를 살아간 사람들에게 역사적 대사건임이 분명하지만 그 이후에 태어난 요즘 중학생들 중 이 사건들을 전혀 모르는 경우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 [28] 진급하면 넥타이와 리본의 색깔이 바뀐다. 3년 고정이 아님.
  • [29] 다만 원멤버쉽 LIVE 방송이나 포인트 결제(화별 과금결제)를 통한 VOD(다시보기) 서비스는 가능하다
  • [30] 특이하게도 동 제작사 및 동 분기 방영작인 여름색 기적은 애니플러스 원멤버쉽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가능한 편이다.
  • [31] 후우코가 흑설공주를 부르는 애칭인 '삿짱'을 '사치'라고 번역했다. 아직 흑설공주의 본명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 [32] 13권에서 아쿠아 커런트는 흑설공주를 サッチ라고 부른다. 후우코와 우타이가 불러주는 칭호을 줄인 것.(サッちゃん과 サッちん)
  • [33] 쿠라사키 후우코와 시노미야 우타이가 함께 나온 10권, 울프람 서버러스가 배경으로 나온 11권을 제외하면 12권까지 흑설공주의 단독 출연이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5%A1%EC%85%80%20%EC%9B%94%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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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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