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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2009'에 해당되는 글 154건

  1. 2014.12.31 최종병기 그녀
  2. 2014.12.31 카페 알파
  3. 2014.12.31 하나다 소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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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그녀

Animation/~2009 / 2014. 12. 31. 03:01

최종병기 그녀

Contents

1. 일본의 만화
1.1. 개요
1.2. 시놉시스
1.3. 상세
1.4. 등장인물
1.4.1. 주연
1.4.2. 조연
1.4.3. 기타 학생들
1.4.4. 특수임무부대
1.5. 애니판
1.6. 영화판
1.7. 소설판
1.8. 게임판
2. W&Whale의 노래
3. 개그 콘서트의 코너

1.1. 개요 

最終兵器彼女. 일본의 만화가 다카하시 신이 빅 코믹 스피리츠에 연재했던 작품으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이다. 어두운 분위기의 세카이계 대표작이자 멜로장르 만화이다. 일본어 제목이 꽤 길어서 축약어로는 사이카노라 하기도 한다.

제목의 유래는 작가가 우연히 길을 걷던 중 광고에서 발견한 '최종병기'라는 단어와 '그녀'라는 단어를 연결시켜 '여자친구[1]가 최종병기라면 정말 싫겠다'라고 생각한 것이 시발점(작가가 7권 후기에서 언급).

쇼가쿠칸의 잡지 빅 코믹스피릿에서 2000년 1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연재되었다. TV 애니메이션과 OVA로 나왔고, 소설판도 있으며

2006년 1월 28일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도 만들어져 개봉했다. 우리에게 배틀로얄로 알려진 마에다 아키가 치세역을 맡았는데......퀄리티가 심각하게 안좋다.
http://postfiles11.naver.net/20120222_122/aitest01_1329909512984jFkaP_JPEG/%C3%D6%C1%BE%BA%B4%B1%E2%B1%D7%B3%E0.jpg?type=w2

한국에서 만화는 대원씨아이의 영챔프에서 2000년 7호부터 연재했고, 애니메이션판은 애니원에서 방송했다.3 OVA는 2005년 11월 3일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에 발매했다.

1.2. 시놉시스 

이야기는 홋카이도의 고등학생 슈우지(シュウジ)가 그의 여자친구 치세(ちせ)와 함께 언덕을 올라가며 시작한다. 치세의 고백에 그녀와 사귄 슈우지는 익숙하지 않은 연애를 불편해 했고 치세는 무뚝뚝한 슈우지에게 상처받지만, 서로 부딪혀가며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게 된다.

어느 날, 슈우지가 친구들과 삿포로에서 쇼핑을 하는 동안, 도시에 알 수 없는 폭격이 가해진다. 그와 그의 친구들은 도망치지만, 그는 하늘을 날아다니며 적기를 격추하는 작고 빠른 비행 물체를 목격하게 된다. 이윽고 이 물체는 격추되어슈우지는 무언가에 이끌린 듯 친구들과 떨어져 그 비행체가 추락한 장소로 달려가고, 건물의 잔해 속에서 쇠로 만들어진 날개와 무기를 온 몸에 달고 있는 치세를 발견한다. 그녀는 자신이 최종병기가 되었다며, 알 수 없는 외국군의 침공을 막게 되었다고 말하는데…

1.3. 상세 

홋카이도의 고교생 슈지가 치세의 고백에 그녀와 사귀게 되고 우연히 그녀가 정부의 최종병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만화는 슈지와 치세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러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어 진행되는 가운데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이미지와 독특한 연출법으로 처리하여 독자들에게 강렬한 느낌을 던져주고 몽환적인 엔딩으로 인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원작에서는 슈지와 치세의 이야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만 언급되고 있으며 전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누가 전쟁을 일으킨건지는 책을 아무리 들쳐봐도 알 수 없다. 심지어 작품에는 연도와 날짜조차 적혀있지 않다. 기상상태와 입고있는 옷, 그리고 전투기 등 군관련 자료들로 시대와 시간을 판단해야 한다.

다만 작중 등장하는 적의 장비 및 언어로 볼 때 최소한 미군, 러시아군, 프랑스군이 일본의 적국으로 참전한 것으로 본다. 핵보유국 세 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다니 대체 무슨 배짱이냐 일본

또한 전쟁의 상황은 양패구상으로, 재래식 전력은 일본이 압도적으로 열세라 극초반의 주변국 침공을 제외하면 본토가 조금씩 쑥밭으로 변하면서 점점 밀리는 상황. 하지만 치세가 있기 때문에 방어전은 보통 전선의 도시 하나를 소멸시키는 방식, 즉 출혈이 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보복으로 적의 대도시나 중요 거점을 치세가 원정나가서 박살내는 것으로 보인다. 당최 이해가 가지않는 전투 방식인데다가 이렇게 되면 3:1로 맞짱뜨는 일본에게 전적으로 불리하며 꿈도 희망이고 뭐고 없다.이런 이유 때문에 마지막에 가면 일본은 치세의 고향 부근만 남고, 일본의 적국은 일본 내에 있는 원정군만 남고 사실상 소멸상태에 가깝게 박살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양측의 정부나 군조직도 거의 붕괴상태. 그래서인지 최종전투는 작전의 필요성보다는 복수와 체념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작중 엑스트라의 대화에서도 "여기서 이겨도 돌아갈 곳이 없다" 식의 발언이 나올 지경.망했어요 엘리전 아니 그전에 핵미사일 샤워를 받고 일본이 지도에서 지워져야 정상인데. 상대 국가가 매너가 너무 좋다 아니면 치세가 핵미사일부터 다 부숴놨을 수도

결말 이후 외전격으로 이야기가 하나 더 발매되었다. 작중 내용과는 별개로,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와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 방식이며,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외전의 마지박 파트에는 중에 지하로 들어간 사람들이 치세를 신으로 받들며 살아가다가 복원된 지상으로 어린아이 두명만 나오게 되는 에피소드가 존재. 훗날 너의 파편 이란 작품으로 이어진다. 인류가 완전히 멸망하지는 않았다는 설정, 하지만 역시 최종병기 그녀와는 별개의 내용이다.

여담이지만, 주인공인 슈지와 치세를 비롯한 모든 등장인물들은 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작가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등장인물들을 독자 주위에 있는 친한 친구로 이해했으면 싶기 때문이라는 이유다.[2]

여러가지 은유로 인하여 제국주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결국 슈지가 살아남을 수 없다라는 암시를 줌으로서 그 의혹을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지역이 조금씩 한 곳으로 집중된다는 사실과, 소녀가 세상을 지키기 위해 급작스럽게 파견되는 모습은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는 세계멸망,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세카이계의 특징이다.

1.4. 등장인물 

1.4.4. 특수임무부대[3] 

  • 미즈키
  • 미나모토 사령장관☆
    성우는 카유미 이에마사/강구한
    작중에서 일본의 전쟁을 지휘하는 인물로 치세와 미즈키가 속한 특수임무부대의 장관. 승산이 없는 전쟁임을 알면서도 치세를 전장으로 내몰고 인간을 그저 전쟁의 도구로 생각하는 비정한 인물.
  • 와다 주임☆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김민석
    미즈키와 치세를 병기화한 기술의 개발자. 하지만 스스로 치세의 위험성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결국 그 두려움은 현실이 되었다.
  • 카와하라
    성우는 이이 아츠시/노계현
    귀가중이던 치세를 납치한 인물. 특수임무부대 소속이긴 하지만 딱히 계급같은 건 없는듯하다. 주로 무단이탈한 치세를 찾아가 설득해 전장으로 데리고 가는 게 임무. 삿포로 공습에서 아내와 딸을 모두 잃었다고 한다. 슈지에게 치세를 넘겨받고 나서 권총 자살한다.
  • 이토 상사
    성우는 무라지 마나부/임채헌
    치세의 부관. OVA에서는 미즈키의 부관이었다. 특수임무부대의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치세와 미즈키의 처지를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정한 인물들밖에 없는 특수임무부대에서는[4] 얼마 없는 개념인이었지만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특수임무부대 본부를 날려버리러 온 치세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는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렸다. 공포에 질려서 머리까지 하얗게 세었을 정도. 여담으로 TVA에서는 상당히 통통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OVA에서는 나름대로 미형으로 나왔다.

1.5. 애니판 

2002년에 제작했다. 본편은 2002년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쿨(13화)로 완결되었으며 OVA인 최종병기그녀:어나더 러브송은 상/하편으로 나뉘어 총 2편으로 마무리되었다.

애니는 원작을 베이스로 하여 원작을 깔끔하게 재구성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는 일부 캐릭터에게서 보이는 작화붕괴. 아무래도 제작사가 작붕전설곤조다보니... 만화판의 잔선 많은 스케치풍의 작화를 좋아하던 일부 팬들은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 이런 걸 핑계삼아 까기도 함.

16:9 HD 방송했는데, 특이하게 일본이나 한국이나 TVA DVD는 레터박스로 발매되었다. 깨끗한 화질이라 하나, 16:9 와이드 TV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아 다소 아쉬운 감이 있다. 아무래도 당시엔 와이드 TV가 대중적으로 보급되지는 않았을테니...

OVA는 제작사가 곤조에서 스튜디오 판타지아로 바뀌었으며 TVA가 원작 그림체를 최대한 따라갔다면 OVA는 원작 그림체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치세를 만들기 위한 시험작인 미즈키 중령의 시점에서 전개되며 원작으로는 1~5권, TVA로는 1~10화까지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으나 오리지널 캐릭터의 영향으로 원작, TVA와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

TVA에 비해 노출이 꽤 많아졌고 원작, TVA에 비해 치세의 특정 부위가 좀 커보이는 게 특징. 그래봤자 빈유지만. 또한 슈지는 아주 잠깐 뒷모습만 비치는 것 말고는 출연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TVA는 슈지 시점에서 전개된 반면 OVA는 미즈키 시점에서 전개돼서 그런듯하다. 주 무대도 치세의 마을이 아니라 특수임무부대 사령부 혹은 전장이라 민간인인 슈지는 등장할 여지가 없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TVA가 2003년에 대원의 구세주심상백 PD가 연출을 맡아 애니원 등을 통해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방영되었다. 도처에서 보이는 과격한 표현 때문인 듯. 삭제, 수정 안 하고 방영한 게 용하다. 또한 우리말 더빙이 DVD에 수록되어있다. 국내에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로컬라이징 및 OP/ED 번안을 일절 하지 않았다.[5] 더빙 퀄리티는 대원답지 않게 좋았지만 치세가 슈지를 부를 때의 호칭인 슈짱을 그대로 써서 상당히 미묘하다.[6] 성우진의 연령대가 상당히 낮은 게 특징. 최고 연장자가 방영 당시 37세였던 슈지 역의 성완경, 그 다음이 36세였던 치세 역의 배정미.

OVA는 2006년에 역시 심상백 PD의 연출 하에 애니박스에서 방영되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더빙 퀄리티를 개박살내기로 유명했던 애니박스에서는 흔치 않게 잘 뽑힌 작품으로 평가되며 오리지널 캐릭터 캐스팅에도 미즈키에 강희선, 미나모토 사령장관에 강구한, 와다 주임에 김민석 등 거물급 성우를 캐스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노출 수위가 꽤 있는 편이었음에도 삭제, 수정 없이 방영되었다.

1.6. 영화판 

2005년에 제작된 실사 영화.
배우들 얼굴이 무섭다. 특히 마에다 아키

어떤 리뷰의 대사를 빌리자면 클로우즈업 하지마!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oknight&logNo=100025798435

한일 양측에서 최종병신 그녀로 통한다. 굽시니스트의 본격 2차대전 만화에서도 김괴링이 이 코스를 하고 나와 최종병신인증 성공. #

메카CG라면 경력있고 짬밥 아주 많이 드셨을 일본이지만 제작진측에서 구현화에 짜증이 났는지 실패를 한 것인지 만들다 만 것인지 시쳇말로 아주 쩐다!!!란 표현이 나올 정도로 조잡하다. 참고로 일본에서 유료 시사회 총 관객은 54명이었으며 언론에게도 두들겨맞았다.

Dcinside 영화 갤러리에서도 일본 영화 추천해달라고 하면 클레멘타인과 함께 낚시 용도로 쓰이는 영화다.

여담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의 연출부였던 박흥식 감독이 <마지막 사랑 노래> 라는 다소 오글거리는 가제와 함께 영화화를 시도했으나 판권을 팔지 않아 불발된 일이 있다.

1.7. 소설판 

2006년 12월 15일에(한국 기준)발행된 소설. 각색가 이타루 에라, 원작 다카하시 신, 번역 금정, 발행사 일본소학관, 한국대원씨아이. 캐릭터의 설정이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특히 슈지...

허나 이렇게 느껴지는 문제는 원작의 내용을 책 한권으로 압축하려다 생긴 걸로 보는게 타당할 듯. 실제로 소설판의 화자는 슈지 본인인지라, 만화판에서 매 에피소드마다 촛점을 맞추는 인물이 변하는 걸 생각해보면 각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표현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보임.

1.8. 게임판 

2003년 5월 29일에 코나미 제작으로 게임판이 발매되었다. 발매 전엔 도키메모 시리즈를 만든 프로듀서 메탈 유키 가 프로듀스했다는 등,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판 기준으로 제작된 게임이다보니 원작의 그림체를 기대한 사람들은 적잖이 실망한 듯. 코나미 측도 이런걸 알고 있었던 건지, 그냥 모르고 추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판/한정판 패키지의 표지 일러스트가 다르다. 한정판의 경우 원작자 다카하시 신 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표지에 쓰였지만, 일반판은 애니메이션 컷을 가져다 쓴 표지.

게임 시스템은 평범한 연애 어드벤쳐. 플레이어의 시점은 주인공 슈지. 게임 진행 도중 특정 분기의 경우 슈지의 마음을 리얼하게 재현했다...고는 하는데, 사실 알고보면 사쿠라대전 시리즈의 LIPS 시스템을 적당히 어레인지 한 수준. 선택지의 색이 변하는 걸로 같은 선택지라도 분기가 변하고, 제한시간이 일정 시간 이상 경과하면 존재하던 선택지가 사라지거나 새로운 선택지가 팝업된다는 식.

시나리오 자체는 원작 기준인데다 플레이어가 슈지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자잘하게 오리지널 요소가 많은 편. 하긴 연애 어드벤쳐 게임인데 엔딩이 하나라거나 하면 그건 그거대로... 다만 분기를 잘못타면 원작보다 더 우울한(...) 엔딩들이 기다리고 있다. 단행본 6권의 도주생활이 나오기도 전에 사망한다던가, 슈지가 치세에게 사살당하는 식의. 하지만 분기에 따라서 원작에서 180도 바뀐 등장인물 대부분이 생존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실질적으로 히로인이 치세 한 명일 수 밖에 없는 게임이다보니, 그녀와의 호감도가 낮아지는 분기만 골라잡으면 배드엔딩 보는건 심심찮게 볼 수 있음.

참고로 패키지 뒷면에 인쇄된 '인류사상 가장 아름다운 최강의 연애 어드벤쳐' (...) 라는 광고문구가 사람을 오글거리게 만든다.

2. W&Whale의 노래 

W&Whale의 앨범 하드보일드에 수록된 노래. where the story ends의 멤버들이 여보컬 whale을 영입하여 새로 낸 앨범인 하드보일드에 수록된 노래다. 2집 때부터 만화를 모티브로 한 것 같은 덕력 가득한 노래들을 선보인 where the stroy ends(2집 때부터 W로 밴드 개명)는 이번 앨범에서도 덕력충만한 노래들을 수록했는데 대놓고 최종병기 그녀라는 제목의 노래를 수록하여 세간의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이 노래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은 아마 영화판을 모티프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깐다고 한다(…).

3. 개그 콘서트의 코너 

출연진은 김희원, 이성동, 김태원, 김혜선.그리고 스턴트맨들

톱스타 여배우가 위험한 장면을 몸값 타령을 하면서 참 퍽도 위험한 장면[7]을 못 찍는다고 징징대자 대역이 나와서 그 장면을 소화하는 코너. 대역이 별의별 것을 다 하기 때문에 코너명이 최종병기 그녀(…)

코너 내 대사와 장면들로 보아 등장인물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영화는 아이리스나 아테나:전쟁의 여신같은 첩보/액션/멜로 드라마/영화일듯.

시기로 보나 인지도로 보나 코너명을 2011년 여름 최고 흥행작 최종병기 활에서 따온것이지만, 오덕들한테는 1의 만화만 연상될 뿐(…) 애초에 최종병기 활 제목도 최종병기 그녀에서 따온것 같은건 물론 전혀 영향을 안 받은건 아니다.

다만 내용이 한예슬 촬영거부 사건을 떠올리게 하고#, 그 외에도 톱스타 여배우가 몸값이나 자기 외모가 망가진다고 내가 왜 이일을 해야 하냐는 허세 떠는 장면은 대놓고 짜증유발.그럼 처음부터 이 드라마 하지 말든가...근데 이렇게 써놓고보니 한예슬 디스가 돼버렸네

여담이지만 중간중간 톱스타 여배우 역의 김희원(김재성)이 하는 "나 탑여배우에요! 나 이런거, 못~해~!"가 유행어로 밀고있는게 눈에 밟혀서 까인다. 그 밖에 다른 패턴으로는 자기가 망가지면 어떻게 되냐고 따지다가 "악! 상상했어!" 라고 소리치는 것도 있다(...) 또는, 저 "악! 상상했어!"라고 할 타이밍에 오히려 귀여운 척이나 "섹시해~!"같은 기행(...)을 펼치기도 한다. 가끔 너무 귀여운척 해서 관객들 반응이 안 좋으면, 눈 내리깔고 '뭐?" 라고 광역 어그로 하기도 한다. 참고로, "나는 지폐보다 무거운 걸 들어본 적 없어요!"를 시전하기도 했다.

탑 여배우가 관객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고 → 대역이 나와서 파격적인 몸부림을 통해 유발되었던 짜증을 소거하는 패턴을 세번쯤 반복하는 방식.[8] 특히 탑 여배우가저같이 연약한 여자가 이런걸 어떻게 해요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여자인 대역이 나와서 미친듯이 해치워버리는 것이 압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것이나 대사가 있는건 탑 여배우지만 물론 코너의 진짜 핵심은 코너명으로도 알수 있듯이 차력을 행하는 대역(김혜선[9])이다.#

대역이 하는 패턴은 대략 두가지로, 액션씬을 못하는 탑 여배우 대신 싸움씬을 연출하는거랑, 몸 상하는게 싫다는 탑 여배우 대신 신체적 자해(…)를 하는것.[10] 전자는 그렇다쳐도 후자는 정말 여러모로 여자라는걸 포기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파격적이다. 또한 한 패턴을 마무리지은 후에 혀를 살짝 내밀고 짓는 썩소가 일품. 어째 "더러워도 하는거다잉"하는 느낌이 강하지만(…) 그리고 그 뒤에 감독의 대사인 "안 하는 게 낫겠다!"가 꼭 나와서 대역을 낚는다. 차라리 대역을 성형시켜서 출연시켜주는게 낫겠다.

액션씬에서 스턴트맨 둘이 나오는데, 탑 여배우 부분에서 여배우한테 구박 당하는 게 묘하게 웃기다. 특히, 후에 나올 액션을 생각하면...갭 모에

과거 김병만 시대에 있던 무림남녀같은 개콘풍 몸개그 코너로써, 2011년 11월에 극과 극달인 등의 몸개그 코너가 폐지된 이후 최후의 보루.[11] 비슷한 시기에 방영을 시작한 풀하우스도 몸개그 코너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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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彼女라는 일본어는 '그녀' 외에도 '여자친구(애인)'라는 의미도 포함한다.
  • [2] 일본에서는 가족간이라든가 아주 허물없는 사이가 아니면 보통 성으로 부른다. 일본문화의 호칭관계문제 항목 참조.
  • [3] ☆은 OVA 오리지널 캐릭터
  • [4] 심지어 같은 병기인 미즈키마저도 처음에는 윗분들과 같이 치세를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 [5] DVD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PD 본인이 언급. 다만 작중에서 일본이란 국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고 돌려서 말한다.
  • [6] 호칭에 따른 친밀도의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서 불가피했다고는 하지만 일본 문화 개방이 이루어진지 얼마 안 된 당시 상황으로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한 수였다.
  • [7] 액션신은 이해가 되는데 키스신까지 안 찍겠다는걸 보면... 수건 하나 던지자 수건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까지 한다.(…) 이쯤되면 왜 이 사람이 탑 여배우가 됐는지 이해가 안 간다. 결국 남는 건 외모…
  • [8] 원래는 가장 앞부분에서 지각해서 상대역과 감독이 뒷담화까는 부분도 있지만, 주로 편집된다. 그런데 지각하는 이유가 참 가관이다.
  • [9] 최근에는 드디어 "여자 김병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응? "여자 이승윤"이 아니고?
  • [10] 예를 들자면 귀걸이를 안 걸겠다는 탑 여배우를 대신해 튀어나와서는 귀에 줄을 연결해 쌀가마 두개를 들어올리는 차력쇼를 펼치거나 한다.
  • [11] 다만, 다른 코너들도 가벼운 몸개그가 조금씩 가미되거나 말개그와 혼합되는 형식이라 몸개그가 사라져간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듯.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B5%9C%EC%A2%85%EB%B3%91%EA%B8%B0%20%EA%B7%B8%EB%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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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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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파

Animation/~2009 / 2014. 12. 31. 02:59

카페 알파

이 항목은 요코하마 매물기행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일본의 만화.

원제는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요코하마 장보기 기행" 정도로 번역된다. 요코하마 매물기행이라고도 한다.
작가는 아시나노 히토시. 1994년 4월에 코단샤의 월간 애프터눈의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을 계기로 연재를 시작했으며, 2006년 2월에 140화로 마무리되었다. 단행본은 14권.

cafe_ost.jpg
한국에서는 2006년 7월 25일에 학산문화사에서 14권을 발매, 완결되었다. 번역은 서현아
또한 2010년 7월부터 약 2권 분량을 하나로 묶어서 신장판으로 재발행했다. 전 10권.

Contents

1. 시놉시스
2. 작품 소개
3. 순수한 관조를 표방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4. 미디어믹스
5. 등장인물
6. 기타

1. 시놉시스 

소란스러운 축제 같았던 세상이 고요해질 무렵, 점점 누더기가 되어 가는 아스팔트 길이 깔린 언덕 위에 위치한 작은 커피숍인 'Café Alpha'. 오너는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그 대신 카페를 지키고 있는 것은 A7M2형[1] 로봇인 '알파'.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수 있는 긴 시간 동안, 알파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세상을 관조해 간다.

2. 작품 소개 

미래 세계를 근간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로봇 알파와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일단 제목에 들어가는 "요코하마"는 가끔 장보러 가는 곳이고 중심무대인 카페 알파가 있는 곳은 미우라 반도.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는 않지만 작중 등장하는 그림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대략적인 위치는 미사키구치 근방인 듯 하다.

배경이 되는 일본의 대부분이 수장되고 각종 자원의 수급이 그다지 원활하지 않은 상황 등 객관적인 상황만 놓고 보았을 때 꽤나 암울한 근미래의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전반에 깔려있는 따스한 분위기와 여유가 있는 느린 호흡의 전개가 작가의 수려한 배경그림과 함께 독자들에게 어필하여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일부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았다.

대표적 치유계인 <아리아>보다 앞선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연재기간과 단행본 수를 보아서 알 수 있겠지만 단행본이 1년에 한 번 정도의 주기로 나왔기 때문에 1년 동안 기다려서 1시간에 보고 앞의 단행본들을 돌려보면서 또 1년을 기다리는 사이클을 즐길 수 있었던 작품으로, 이와 관련해 카페알파의 팬들은 스스로를 가리켜 카페알파 연감클럽이라 칭하기도 했다(…). 12년간 연재한 작품이기 때문에 장기 연재하는 다른 작품들 처럼 이 작품도 알파 등 작중 인물들의 그림체가 점점 변한다.

8권까지 나온 후, 장기간 휴재가 있었기 때문에 9권이 나왔을때 나왔다는것 자체에 놀란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근데 텀의 영향인지 10권 즈음부터는 미묘하게 '이야기 흐름이 변했다'는걸 느끼는 사람들이 존재. 10권부터 그 이후로는 대놓고는 아니지만 '카페 알파답지 않은 내용'들이 조금씩 섞인다는 것. 결국 완결됐을땐 '이런 완결이라니!'하고 당황하는 사람들도 좀 더 많았다. 떡밥도 회수를 안했다던가…….[2] 하지만 떡밥과 그 회수가 작품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품은 아니니 그리 문제는 되지 않는다.

3. 순수한 관조를 표방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실상 카페 알파의 시대는 인류멸망을 앞두고 있는 최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실현된 세상이다. 대지가 느리지만 차근차근 바닷물에 잠식되어 가는데도 등장인물들은 달관한 듯이 방관자처럼 지켜보기만 할 뿐 막아 보려는 노력을 안한다. 그러나 이는 위험을 인지 못하고 방관 하는 게 아니라, 막아보려고 발악하고 날뛰는 혼란을 한참 전에 겪고 포기한 것이다. (불치병 환자의 심리변화와 같다. 분노에서 체념으로 이어지는) 알파 시리즈를 시작으로 인간과 흡사한 로봇들이 제조된 것도 인간이 지구에 존재했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은 욕망의 발로다. 

4. 미디어믹스 

cafe_anime.jpg

1996년 2월 / 1997년 3월에 각각 라디오 드라마 CD 1, 2편이 발매되었다. 주연인 하츠세노 알파의 성우는 시이나 헤키루, 작중 BGM은 Gontiti가 맡았다. 작중 등장하는 월금과 어쿠스틱 기타의 사운드를 절묘하게 섞은 보사노바풍 음악은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1998년에 라디오 드라마의 베스트 사운드 트랙이 발매되기도 했다.

OVA로도 만들어졌다.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vol.1>,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vol.2>의 경우 각각 1998년 3월 / 1998년 12월에 발매되었으며, 원작을 거의 그대로 살린 전개를 보여주었다. 감독은 섬세한 연출이 특징인 안노 타카시. 음악은 역시 라디오 드라마와 같은 Gontiti가 맡았다. 2000년 7월에 1,2의 합본 DVD도 발매.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Quiet Country Cafe-#1>의 경우 2002년 12월에 발매되었으며, 이후 2003년 3월에 후편이라 할 수 있는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Quiet Country Cafe-#2>가 발매. 감독은 모치즈키 토모미.음악 담당이 Gontiti에서 Choro Club으로 바뀌었으며, 색감이 좀 더 옅고 밝아졌다는 게 특징. 카메라 앵글이나 연출 등에서 원작과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후 소설판으로 '보고, 걷고, 기뻐하는 자'가 발매되었다. 국내에는 정발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떠도는 정보에 의하면 스토리에 어느 정도 수정이 가해진 듯 하다.
코코네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되는 듯.

6. 기타 

작가의 경우, 이 작품으로 데뷔해서 1999년 "PositioN"을 동시연재 하기 전까지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자 대표작이자 유일한 작품이었다. 이전에는 후지시마 코스케의 문하생으로 있었다고 한다.

한국 내에서 새롭게 펴내고 있는 신장판의 경우 2권 분량을 묶어서 1권으로 편집, 번역 수정과 작품 내의 컬러 페이지를 완벽하게 수록한 완전판… 이라는 것은 환영할 부분이나, 권당 가격이 8000원. 구판 1권 분량당 4000원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가격이기는 하지만, 체감상 비싸다는 느낌을 배제하기는 힘들 듯하다.

일단 완결은 되었으나, 작가가 후속 이야기를 찔끔찔끔 그리고는 있다. 물론 떡밥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
  • [1] 'A7M'이란 번호는 A7M 렛푸란 구일본군의 시제 전투기가 모티브로 보인다. 근데 이거 일본 패망 직전에 개발된 전투기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의 일본에서(작외적으로는 일본 만화에서) 일본 패전 말기의 전투기 넘버를 가진 로봇이라니, 참으로 미묘하다.
  • [2] 미사고라든가, 카마스의 아야세라든가, 기타 등등…….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B9%B4%ED%8E%98%20%EC%95%8C%ED%8C%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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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다 소년사

Animation/~2009 / 2014. 12. 31. 02:55

하나다 소년사


Contents

1. 만화책
2. 애니메이션
3. 등장인물
4. 결말

1. 만화책 

hanada_boy.jpg

피아노의 숲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작가 이시키 마코토의 만화.
본편 4권 + 번외편 1권으로 총 5권 완결 작품이다.
주인공인 하나다 이치로가 교통사고를 계기로 유령을 볼수 있게 됨에 따라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가 주 스토리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감동적이고 슬픈 에피소드가 많다.
만화판은 전체적으론 아기자기한 그림체지만 애니판과 달리 가끔씩 그로테스크한 연출이 보인다.

만화의 배경연도는 1960년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며 맨 첫화에서 이치로가 컬러TV를 보고싶다며 떼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1]

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25화로 완결. 근데 한국판은 4편이 짤리고 21화로 완결. 3편은 왜색 문제로 짤렸고 일본판 8화는 여성의 가슴 노출이 있어서 짤렸다.이걸 어린이용으로 방송한 일본의 심의는 정말 대단하다. 일본판 14화(한국판은 13화)에서 기동이의 전라 노출이 나오는데(...) 한국판은 중요 부위가 모자이크 되었으나 일본판은 그대로 보여준다.역시 성진국


투니버스에서는 기동아, 부탁해!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가수 팀이 부른 더빙판 오리지날 오프닝/엔딩 <유년시대>가 괜찮은 평을 받았지만, 저작권 크리가 얽혀서 투니버스 자체 애니송 모음인 WE에도 결국 포함되지 못했다. 참고로 일본판 오프닝 <THE ONE>은 미국의 유명한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불렀다.

참고로 더빙수준은 일본 원판도 훌륭하지만 우리나라 성우분들의 더빙수준도 비교해보면 거부감이 없고 정말 등장인물마다 어색한 연기를 찾기 힘들 정도로 훌륭하다.

3. 등장인물 

4. 결말 

애니메이션의 결말은 귀신을 보는 힘은 그대로 남고 그 후로도 귀신들을 도우며 살았다며 끝. 첫사랑 귀신을 도운 후 이야기가 끝나버린다.

만화책의 결말은 귀신을 너무 도와줘서 기운이 빠져나가고 죽을뻔하지만 강아지와 귀신들의 도움 끝에 겨우 살아나고 귀신 보는 눈과 기억을 잃고 끝. 후에 기동이의 자식도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다. 만화책에선 기동이 아빠와 할아버지도 어릴적 잠시 대머리가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결국 '어릴적 사고 -> 대머리 + 귀신 보는 능력 -> 기억 잃음 + 머리 자람'은 기동이 할아버지부터 기동이 자식까지 계속 이어진 것이다라고 예상되었으나 그냥 우연이라고.
----
  • [1] 일본의 컬러TV방송은 1960년에 시작했지만 거의 시험방송 수준이었고 여전히 대다수의 프로그램과 광고들은 흑백인데다 무엇보다도 엄청나게 비쌌다. 컬러TV가 대대적으로 보급된 것은 방송이 전면 컬러화되고 소득이나 생활수준이 좋아진 1970년대 중반부터였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95%98%EB%82%98%EB%8B%A4%20%EC%86%8C%EB%85%84%EC%82%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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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매틱

Animation/~2009 / 2014. 12. 31. 02:55

마호로매틱

111_7.jpg

Contents

1. 소개
2. 원작
3. 애니메이션 화
4. 명대사
5. 등장인물
5.1. 미사토 집안
5.2. 스구루의 학교 친구와 선생님
5.3. 베스파(베스퍼)의 일원
5.4. 관리자 쪽 인물들
6. 참고 (용어 등)
7. 작품의 엔딩
8. 기타

1. 소개 

12251207.JPG

공식 홈페이지: http://www.mahoro-matic.com/

《마호로매틱》(まほろまてぃっく 마호로마팃쿠, Mahoromatic)은, 일본의 만화 잡지 'COMIC GUM'에서 연재된 만화로, 원작은 나카야마 분주로, 그림은 지타마 보가 맡았다. 총 8권으로 완결되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안드로이드 메이드 아가씨인 안도우 마호로와 그 고용주인 중학생 미사토 스구루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인데 '마호로'는 우주에서 온 침략자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 '베스파'가 만들어 낸 최강의 전투용 안드로이드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자, 남은 시간을 '미나토 스구루'를 돌보는 메이드로 살아가려 한다. 하지만 외계종족 세인트와 베스파관리자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다룬다.

매력적인 캐릭터, 마호로의 과거와 스구루와의 연관 관계, 그리고 두 사람의 생활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양출판사'에서 '사이버걸 마호로'라는 제목으로 전권 정식 발매 하였다.

2. 원작 

사이버걸 마호로 1권 〈미사토 집안의 가정부〉, 2000년 7월 1일 발행, ISBN 미부여 
사이버걸 마호로 2권 〈밝고 명랑하고 쾌활한 마호로〉, 2000년 9월 1일 발행, ISBN 미부여 
사이버걸 마호로 3권 〈과거에 쫓기는 마호로〉, 2001년 4월 1일 발행, ISBN 미부여 
사이버걸 마호로 4권 〈여러가지 꿈을 꾸는 마호로〉, 2001년 12월 1일 발행, ISBN 미부여 
사이버걸 마호로 5권 〈오늘도 건강한 메이드〉, 2002년 10월 1일 발행, ISBN 미부여 
사이버걸 마호로 6권 〈미소가 멋진 메이드〉, 2003년 5월 15일 발행, ISBN 8956848335 
사이버걸 마호로 7권 〈눈물로 움직이는 메이드〉, 2004년 1월 30일 발행, ISBN 8954201490 
사이버걸 마호로 8권 〈미사토가의 마호로씨〉, 2005년 3월 19일 발행, ISBN 8954209041

3. 애니메이션 화 

222_2.jpg

  • 원제 : まほろまてぃっく
  • 원작 : 지타마 보우, 나카야마 분쥬로
  • 감독 : 야마가 히로유키
  • 캐릭터 디자인 : 타카무라 카즈히로
  • 음악 : 마스다 토시오
  • 제작사 : 샤프트가이낙스
  • 총화수 : 1기 12화, 2기 14화
인기를 바탕으로 가이낙스샤프트에 의해 2001년 9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애니메이션 첫번째 시리즈가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2기인 '마호로매틱 ~더 아름다운 것~'은 2002년 9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방영되었다.

성공적인 애니화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1기의 경우 DVD 판매량도 평균 14,000장을 기록했다. 2기 역시 평균 11,000장으로 전작보다 떨어지긴 했으나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원작을 따라가나 결말에 가서는 크게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작품의 엔딩'항목 참고.

2003년에는 번외편 '마호로매틱 ~야한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가 발매되었고 역시나 만장정도의 판매량을 올렸다.

그리고 2기 기반 스페셜 버전인 '마호로매틱 다녀왔어◇어서와'를 2009년 10월 17일에 전편, 24일에 후편을 BS-TBS에서 새벽 1시부터 방송했다. 이번에는 샤프트는 빠지고 가이낙스 단독 제작.

1기의 경우에는 씨넥서스에서 2003년 여름 심야시간에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되었다. 다만 외주제작은 디지틀온미디어에서 맡았다.

4. 명대사 

마호로매틱을 대표하는 대사론 마호로의 "야한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가 있다. 정작 야한 짓은 마호로가 제일 많이 한다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의 적절한 연기 덕택에 꽤나 유행어가 되기도 하였으나 그 카와스미 아야코가 지금은 제로의 사역마와 카노콘 등에서 삽입없는 검열삭제 연기를 해서 의미가 많이 바래졌으며, 시넥서스에서 방영한 국내 방영분에선 "여자는 정숙해야 된다고요!"로 변경되었다.

이 이외의 명대사를 찾아보자면

  • 안도우 마호로 - "언제까지고 당신 곁에 있고 싶었답니다...", "죽고 싶지 않아!", "그렇게 되진 않을 거야... 내가 사랑한 이 세계를... 스구루 씨를... 멸망하게 두진 않겠어!"
  • 미사토 스구루 - "마호로는 내가 지킬 거야! 난 마호로 씨를 좋아하니까..."
  • 베르나르 - "관리자는 말이지, 절대로 변하지 않아. 지구를 인류를 움직이는 어둠의 지배자라 떠들며 자신들의 어리석은 행위에 책임도 지려 하지 않는 녀석들이 어떻게 새로운 시대를 이룰 수 있겠나?"
  • 휄드랜스 - "스구루, 복수만을 위한 삶은 네 마음의 상처를 달래주었나?"

5. 등장인물 

5.3. 베스파(베스퍼)의 일원 

5.4. 관리자 쪽 인물들 

7. 작품의 엔딩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원작과 애니메이션판의 결말이 심히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사실 이런 원작과의 괴리는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원작 만화가 연재중인 상태인 경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다.[1] 애니메이션 판의 엔딩은 가이낙스 쪽에서 임의로 결말을 낸 것이다. 문제는 이 애니판 결말이 심하게 취향을 타서,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는 것이다. 싫어하는 측에서는 아예 가이낚시란 표현을 쓸 정도. 애니갤이나 디씨 애갤러스에서는 엔딩이 여운이 남는 애니나 엔딩이 좋은 애니 추천해달라고 하면 꼭 추천해주는 애니로써도 유명하다.[2] 배신감 느끼기 좋은 애니라 평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이렇게 욕을 먹는 이유는 2쿨 분량을 맞추기 위해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엄청나게 급전개를 펼친 탓이다. 후반부 3~4화에 갑작스레 전쟁이 터지고, 전쟁이 끝나며, 뿌려놓았던 떡밥들 중 일부가 회수되지 않는데다 의문을 가질 만한 상황 전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3]

하지만 코믹스판 엔딩이 더 낫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 마지막에 돌아온 마호로는 마호로 당사자가 아닌 미묘하게 다른 애다.[4]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환상게임의 히로인과 유귀의 전례[5] 등을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납득할 만한 수준이기도 하기에 별 문제는 없을 듯하다.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감동적이기도 하고. 직관적이고 설정이 복잡하지 않은 애니판 쪽이 이해하기 쉽고 더 낫다는 견해도 있다.[6]

8. 기타 

  • 국내에도 시넥서스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애니메이션 1기 DVD도 발매되었다. DVD는 나온지 상당히 오래되어서 현재는 구하기 힘든 듯. 그 중 한 볼륨은 속표지가 2개로 그냥 평범한 표지와 알몸 에이프런 표지가 있는 볼륨이 있었다. 요즘 가끔 반짝세일로 풀리는 것에도 있는지는 불명. 2기는 왠지 발매가 안 됐다.
  • 처음에 방영당시 국내에 불법 다운로드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이 작품은 구하기 힘들었다. 당시에는 상상도 못할 정도였던 과감한 노출을 단행했던 터라 그 당시 주 다운로드 경로였던 애니메이션 동호회에서는 19세 이상 시청가라는 이유로 업로드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 여담이지만 마호로매틱 제작진과 성우는 거의 그대로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에 투입된다. 그래서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는 마호로매틱과 내용과 스토리에서 상관없는 작품이지만[7] 방영 당시 마호로매틱 3기라는 이야기가 한동안 돌았다.
----
  • [1] 대표적인 예로 강철의 연금술사를 들 수 있다.
  • [2] 사실 확실히 남기는 남는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여운은 확실하게 남는다. 지지층도 반대층도 인정하는 편.
  • [3] 가볍게 본다면 그냥 넘어갈만한 수준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꽤나 당황스러운 전개가 많다.
  • [4] 확실히 논란이 되는 부분이기는 하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녀의 경우 인간과 외계인의 혼혈이다. 하지만 마호로는 마슈의 분신이자 일부이기는 하나 지구에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였다. 사실 이런 식의 환생은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서도 있은 일이었고(환생 전과 환생 후가 엄밀히는 다른 사람).
  • [5] 유귀의 경우도 엄밀히 따지면 전생과는 좀 다른 인간.
  • [6] 다만 애니판의 경우는 스구루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는 배제하고 스구루와 마호로와의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미래의 모습이 너무 짧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볼륨부족이 논의되기도 한다.
  • [7] 하지만 인물 구성은 마호로매틱과 거의 동일하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7%88%ED%98%B8%EB%A1%9C%EB%A7%A4%ED%8B%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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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스텔비아

Animation/~2009 / 2014. 12. 31. 02:52

우주의 스텔비아


宇宙のステルヴィア

Contents

1. 개요
2. 배경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파운데이션 스텔비아
3.2.1. 예과생
3.2.2. 본과생
3.2.3. 교사진
3.3. 지구
4. 등장 메카닉
5. 그 외
6. 스포일러

1. 개요 

2003년 4월부터 2003년 9월까지 방영된 SF 애니메이션.

XEBEC의 주도로 만들어진 제작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며, 지금의 애니메이션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 수려한 3D 작화로 인기를 끌었다. 2기 계획이 있었으나, 어른들의 사정 상 기동전함 나데시코 2기와 더불어 무산되었다. 무려 5년을 기다린 팬들은 절망에 빠졌다... 게임과 만화로도 만들어졌다. 2009년 11월 블루레이화. angela의 OST 또한 일품.

흠이 있다면 내용 전개 속도에 비해 갈등 관계가 노골적이지 않아, 롤러코스터에 익숙한 팬들에게는(...)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다는 정도. 사실 이런 큰 갈등 없는 전개는 9.11 테러로 인해 제작진 내부에서 '아이들이 고립무원의 우주기지에서 외계침략자와 싸우다 죽는 이야기'를 만드는데 회의적인 마음이 들어서였다고 한다. 원안은 창궁의 파프너에 비견될 정도로 현시창이었다는 듯. #

지금으로서는 필수품이지만 당시로서는 흔치 않았던 웹라디오 역시 진행되었다. 미즈시마 타카히로가 처참한 일을 당한 그 이벤트는 여기에서 일어난 것.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그의 명예를 위해 덧붙이자면 어디까지나 사고였다.

만화책으로도 2권 발매되었고 국내에 정발되었다.

2. 배경 

서기 2176년에 지구 가까이 있는 물뱀자리 베타성에서 초신성 폭발이 일어난다. 그 때 벌어진 처음 충격파(퍼스트 웨이브)에 큰 피해를 입은 인류는 한 차례 더 초신성 폭발의 여파(세컨드 웨이브)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이 여파는 충격파와 더불어 질량을 가진 별의 잔해 그 자체 까지 날라오기에 퍼스트 웨이브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한 인류는 인종, 국가와 여러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대책을 세우기로 한다. [1] 이 결과 나온 방법이 파운데이션(우주 기지)를 건설하고 태양계 주요 행성, 우주기지마다 거대한 방어막을 만들어 세컨드 웨이브를 막기 위한 계획 즉, 그레이트 월을 구상하게 된다.

그리고 180년이 흐른[2] 2356년, 세컨드 웨이브가 올 것이라 예측되는 그 해. 카타세 시마는 그레이트 월에 필요한 인력과 장래의 우주비행사와 관련 기술자들까지 키워내는 역할을 맡은 지구의 파운데이션, FOUNDATION II[3] 스텔비아에 입학하게 된다!

3. 등장인물 

3.2. 파운데이션 스텔비아 

3.2.1. 예과생 

  • 아리사 그렌노스.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시퐁과 스텔비아로 향하는 우주선 후지야마에서 처음 만난 쾌활하고 좋은 친구. 시퐁의 룸메이트며 언제나 쾌활을 넘어서 멈출 수 없는 정도의 에너지를 뿜어내곤 한다. 필요하다면 엉뚱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 괴짜. 시퐁을 중심으로 모여있는 예과생들 중에서는 대장 겸 행동대장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학년 진급을 전후하여 점점 파일럿 쪽에 흥미를 잃어가다 정비과 쪽으로 전과하게 된다. 레일라 바르트의 친구인 '전 우주에서 마뉴플레이터를 가장 잘 쓰는 남자' 쥬노 마이요르의 제자가 될 분위기. 
  • 후지사와 야요이.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여자아이. 그리고 아마도 예/본과생 합쳐서 최고의 거유 실제로도 다른 1학년보다 두 살 많은 17살로, 1학년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맏언니와 같은 존재이다. 별명은 아가씨(お嬢). 성적이 높고 조종술이 능숙한데다, 왠지 모르게 스텔비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서 시퐁 등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
    제네시스 미션 이후에는 알큐온의 파일럿 자리를 물려받은 듯 하다.
  • 카야마 아키라. 성우는 다나카 리에.
    큰 키와 어른스러운 분위기에 뭔가 왠지 접근하기 어려울 듯한 인상을 지닌 소녀. 야요이의 룸메이트다. 성격도 원칙주의 쪽에 가까운 편이라 1학년 그룹 내에서 일어나는 트러블을 말리는 쪽에 서 있다.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성질도 좀 있어서 화나면 무섭게 화낸다. 노력파이고 성적도 중상급 이상으로 좋은 편이지만, 이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주인공 보정을 이길 수가 없는 탓에(...) 꽤나 열등감을 지니고 있는 편.
  • 카자마츠리 린나. 성우는 히로하시 료.
    파운데이션 울티마 출신의 천재 소녀. 다른 예과생들보다 3살 어린 12살인데도 대부분의 과목에서 성적이 좋다. 5화의 체육제에서 시마를 본 뒤로 친구 내지 라이벌로 여기고 있으며, 세컨드 웨이브의 최전선인 파운데이션 울티마에는 우주학교가 없기 때문에 스텔비아에 편입되어 있는 상태. 울티마에서는 학교가 없어서 시뮬레이터만 갖고 놀았던 탓에 비행 기술이 좋다고... 기숙사에서는 억지를 써서 시퐁, 아리사와 같은 방을 쓰고 있다. 건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울티마에 남아있는 부모님을 걱정하는 12살 어린아이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놀러갈 연인이 없냐고 돌직구로 묻는 것도 12살 어린아이답다
    음악 수업때 사용하는 악기가 무려 테레민. 해당 항목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절대 양민이 가볍게 다룰 악기가 아니다.
  • 오다와라 마사루.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
    예과생 3바보 트리오 그 첫번째. 별명은 다이짱. 척 보기에는 멍하고 평범해 보이는 소년이지만, 늘 떠들썩한 죠죠나 피엘에 비하면 훨씬 상식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의외로 감이 날카롭고 간지나는 대사를 자주 날리는 편으로, 예과생 중에서는 리더와 비슷한 무게감을 갖고 있다. 황당할 정도의 대식가이지만 살이 안 찌는 체질인 모양.
    평범한 상식인의 모습과는 다르게, 예과생 그룹이 저지른 사건사고 중 가장 큰 건[4] 이 녀석이 저지른 것이다. 이때의 경험 덕인지 원래 재능이 있던 건지 후반부에 아무렇지도 않게 스텔비아 보안을 풀어버리는 등의 뛰어난 해킹에 능력을 보여준다.
  • 조이 존스. 성우는 스야마 아키오.
    예과생 3바보 트리오 그 두번째. 별명은 이름 앞글자를 딴 죠죠. 체구는 작지만 쾌활한 성격을 가진 남자아이. 하지만 작중 취급은 수업 마루타(..)에 가깝다. 1학년 수업 과정에서 등장하는 온갖 난제에 허우적대는 열등보통 학생 1에 가까운 포지션. 하지만 승리자[5]다.
  • 피엘 타키다. 성우는 우에다 유우지.
    예과생 3바보 트리오 그 세번째.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기 위해 스텔비아에 왔다고 한다. 느끼한 말투와 행동, 잘 차려입은 복장과 꽃다발 등 세칭 잘 나가는 남자의 포지션. 하지만 내용물이 순진무구한 천문 소년이라서 말짱 꽝(...)인듯 하다. 의외로 노력파라서 3바보 중에서는 가장 성적이 좋은 편이다. 
    겨울방학때 귀가하는 우주선 안에서 야요이에게 진지하게 교제를 신청하지만 여지없이 격파당한다. 

3.2.2. 본과생 

  • 켄트 오스틴.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스텔비아의 정상급 우등생인 빅4의 리더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소년. 스텔비아 내에서도 학생 회장에 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언제나 웃는 듯한 좋은 인상을 하고 있으며, 대인 관계, 결정력, 추진력 등도 흠잡을 데 없다. 당연하지만 조종 실력 또한 준수하다.
    빅4 내에서도 특히 아야카와 사이가 좋은 편.
  • 마치다 아야카.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
    빅4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소녀. 뛰어난 실력을 통해 월반하게 된 것으로도 유명하며, 그 때문에 다른 멤버들보다 2살 어리다. 굉장한 노력파이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대단히 엄격한 편. 시퐁을 처음에는 가망이 없는 학생으로 생각했지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을 달리한다. 스스로가 엄청난 노력을 통해 인정받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천부적인 재능"의 존재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며, 그 때문에 다소 엇나가는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고학번으로서의 여유로 코우타에게 연애상담을 해 주기도 하며, 코우타가 연애 상담을 하는 대상은 아야카가 아니면 누나인 요우코 정도인 듯. 
    제네시스 미션 이후에는 또다시 월반해서, 빅4중에서 혼자만 교관으로 올라가버린 듯. 너 천재 맞다니까
  • 쇼진 리츠오.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빅4의 일원. 늘 입가를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는 검은 피부의 소년.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 별이라면서 수리검을 건넨다거나, 방이 영락없는 일본식 도장이며, 환기구에서 줄타기를 하며 수련하는 것을 즐기고, 다른 방 천장에서 튀어나와 정보수집을 하고 사라지는 등 진짜 닌자이거나 최소한 진성 닌자 마니아인 모양이다. 쓸모 없는 말을 하지 않는 직설적인 화법을 즐겨 사용하며, "자신들의 학교는 자신들이 지키고 싶다"고 말하는 강단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마지막 화에서는 마스크를 벗은 모습으로 나온다. 의외로 평범...
  • 나지마 게블. 성우는 박로미.
    갈색 피부에 금발인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소녀. 작중 대사들도 뭔가 의미를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대사들이고(다만 세익스피어 연극의 대사를 자주 인용한다), 취미가 점성술과 일광욕지구광욕이라는 등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빅4의 멤버이니만큼 실력만큼은 학내 최상급.

3.2.3. 교사진 

  • 오리하라 미치오. 성우는 야라 유사쿠.
    파운데이션 스텔비아의 총책임자이자 우주학교 스텔비아의 교장. 어느 면에서나 흠 잡을 데 없는 모범적인 지도자로, 그나마 흠이 있다면 화면빨이 잘 안받아서 악당같은 느낌이 드는 것 정도. 
  • 리처드 제임스. 성우는 호리 카츠노스케.
    우주학교 스텔비아의 주임교수. 뚱뚱하고 작은 키에 인자한 할아버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성격도 외모에 걸맞게 온화하고 상냥한 편. 시퐁의 면접관이었으며, 우주학교 스텔비아에 추천을 넣어준 것도, 비행 낙제생이라 지상 요원으로 쫓겨날 위기의 시퐁을 감싸준 것도 이 분. 랭크 C만을 줄줄이 받고 있던 코우타의 자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레이트 미션에 넣은 것도 이 분이다. 이 작품 내에서 학생의 숨겨진 자질을 가장 정확하게 꿰뚫어보는 능력을 지녔다 하겠다.
  • 칼 휴터. 성우는 타나카 마사히코
    큰 키와 마른 몸매에 날카로운 인상을 지닌, 우주학교 스텔비아의 교수. 틈만 나면 제임스 교수와 커피를 마시면서 체스를 즐긴다. 제임스 교수가 "기계만큼이나 감정이 없다"고 표현할 정도로 냉소적인 대사를 즐기는 편.
  • 시로가네 진라이.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우주학교 스텔비아의 교관. 학생들을 이끌고 때로는 무섭게 굴리면서도(...) 그들을 동등하게 존중하고 신뢰하는 좋은 선생님이다. 과거 파일럿 지망이었지만 모종의 사건[6]으로 인해 간부 코스를 밟고 있다. 울티마 사태의 처리와 제네시스 미션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모양.
    렌에게 호감을 품고 있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모양이다. 어장에 갇혀 파닥파닥
  • 레일라 발트. 성우는 신도 나오미.
    우주학교 스텔비아의 비행 교관. 빨간 파일럿 수트와 갈색 피부, 괄괄한 성격이 인상적인 여성. 학생을 대할 때는 엄격한 교관이지만 학생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이끄는 자상한 선생님이기도 하다. 아리사는 아예 동경하는 언니 정도로 보고 있는 모양. 과거 변방까지 좌천되어 굴렀던 적이 있지만, 마음을 다잡고 실력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실력파이기도 하다. 때문에 물자가 부족한 상황이나 위기 상황 등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인재.
  • 렌게 린. 성우는 네야 미치코.
    우주학교 스텔비아의 양호 선생님. 눈부신 미녀에 상냥하고 포용력 있는 성격으로 팬이 많다. 하지만 만나는 남자가 툭하면 바뀌는 것으로 보아 어장관리에 재능이 있는 듯... 시로가네 선생님도 열심히 파닥거리시는 중이다. 제네시스 미션 즈음에 코우타의 신체적 밸런스와 관련된 상담을 자주 하게 되어 시퐁의 질투를 받기도 한다. [7]

3.3. 지구 

  • 카타세 치아키. 성우는 카사하라 루미.
    시퐁의 어머니. 아들인 마사토의 표현을 빌면 어린애 같은 엄마(...). 부모와 상담 없이 우주학교 입학을 결정해버린 시퐁과 애니메이션 첫화부터 거하게 기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시퐁이 우주학교로 가는 우주선에 오르자 걱정에 눈물을 흘리고, 마사토에게 걸려오는 안부 전화 내용은 옆에서 늘 듣고 있으며, 지구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평소 잘 하지 않던 요리를 직접 준비하는 등 영락없는 츤데레. 
    이 분도 만만치 않은 덜렁이. 아마도 어머니로부터 유전된 모양이다.
  • 카타세 우미히토.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시퐁의 아버지. 직업은 소설가. 다 큰 애가 둘이나 되는 지금도 아내와 "치아키" "우미히토군"이라고 부르면서 깨가 쏟아지는 모양이다. 하지만 아내와는 다르게 시퐁의 우주학교 입학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인 듯. 
    아들인 마사토는 아버지를 "마이페이스인 분"이라고 표현했다. 
  • 카타세 마사토. 성우는 박로미. 분량에 비해 대사가 워낙 적었던 나지마 게블과 동일 성우다(...)
    시퐁의 동생. 누나는 덜렁이에 어머니는 어린애고 아버지는 마이페이스라, 이 얼렁뚱땅 가족 내에서 자신만이라도 착실해야 한다는 생각에 성실한 츳코미 요원으로 성장했다. 첫 화부터 아웅다웅하는 누나와 어머니 사이를 중재하는 것도 마사토의 역할.
말로는 덜렁이 누나라고 놀리고 있지만 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그만큼 해내는 누나를 동경하고 있으며 [8] , 마지막 화에서 스텔비아에 입학한다.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스텔비아로 가는 우주선에서 미아 그렌노즈와 친해졌다. 입학하면서 플래그냣!

  • 오토야마 요코. 성우는 사쿠마 쥰코. 
    코우타의 누나. 부모를 여인 코우타를 친부모처럼 키워 왔다. 부모님의 뒤를 이어 천문섬 오토야마 천문소의 2대째 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그 시대에서 흔치 않은 자가용 중력선을 보유한 재력가이기도 하다.
    마사토의 계산에 따르면 나이가 서른이 된 모양. 그 나이까지 독신인 건 본인에게도 민감한 문제인 것 같다. 여담이지만, 23화에서는 코우타가 누나도 연애는 못하고 있지 않냐라는 투의 말을 하자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어 코우타를 놀라게 하는데... 그 사진의 남성은 시마의 동생인 카타세 마사토로 추정된다.[9]
  • 미아 그렌노즈.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언니와 동일 성우다(...)
    아리사의 여동생. 과거 사고를 당해 몸의 4할이 사이보그로 대체되어 있다. 마지막 화에서 마사토와 함께 스텔비아에 입학한다. 

4. 등장 메카닉 

  • 비앙카 : 우주용 훈련, 연습, 작업용 다용도기. : 작중 예과생인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탑승한다. 성능이 낮은 만큼 커스터마이즈(!)로 성능 향상을 꾀 할 수 있는점이 장점. 머리가 둥글둥글 하고 꼬리가 길기 때문에 왠지 정자같이 생겼다.
  • KT : 우주용 주력 전투,초계기 : 작중 본과생인 빅4와 본업 파일럿들이 주로 탑승한다. 둥글둥글한 비앙카와는 다르게 가오리나 홍어에 가까운 모습이다.
  • 기간틱 액티브 소마 1호기 인피니티 통칭 인피 : 본격적인 전투용 오버비스 머신. 100미터가 넘는 거신으로 지구에서 시험 운용이 어려워 작중초반 우주스테이션인 스텔비아로 배송된다. 처음 사용하기 전 까진 말 그대로 짐짝취급. 지름 100km급 위성을 박살낼 수 있는 레이저 포와 전신에 타츠오노프 제네레이터를 장비하고 있다. 또한 등에 2기의 대형 추진기관을 추가로 장비 할 수있다. 기동성과 가속성능 처리성능이 상승하는 모양.
  • 기간틱 액티브 소마 2호기 알큐온 통칭 룻쿈 : 인피니티와 동형기로 도장과 머리 부분 센서를 제외하면 다른 부분이 없다.
  • 파운데이션 : 이 애니메이션의 주 무대. 지구를 비롯한 여러 태양계 행성의 위성궤도에 안착해 있는 우주 스테이션겸 우주도시. 자력항행이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지구 중력권을 탈출해 목성까지 갈 수 있을정도. 이 시기에는 분사추진기관이 아닌 중력제어를 주 추진기관으로 사용 하므로 가능 해 보인다.[10] 하지만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울티마는 기존 파운데이션에 두개의 거대한 추가 추진기를 가지고 있는데 너무 먼 거리를 갈때에는 그에 따른 추진기의 강화를 거치는 모양. 그외에도 여러가지 장비가 다르다던가 하는 배리에이션이 있다.
  • 타츠오노프 제네레이터 : 본작의 무안단물. 중력장을 발생시키는 패널으로, 중력장 배리어나 중력 렌즈, 중력 캐터펄트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오버비스 머신에서 사용할수 있을정도로 작은것부터, 인피니티용, 우주 스테이션용, 행성용등 다양한 사이즈로 이용이 가능한게 특징

5. 그 외 

  • 프로그래밍 화면이 왠 알록달록한 블록에 퍼즐 게임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명령어? 그런거 없다.
  • 퍼스트 웨이브에 당해 많은 사람이 사망 하였지만, 다양한 인종이 살아 남았다. 또한, 많은 언어도 살아 남았는데, 한글(한국어)와 사용자가 살아남았다.[11] 등장인물은 기본적으로 모두 일본어를 사용.
  • 우주선 대부분이 중력제어를 사용하는지라, 로켓을 위시한 분사추진기관을 가진 기체는 손에 꼽을정도로 희귀하다.
  • HUD나 기체 정보를 현시하는 장치는 일반적인 모니터와 Direct rink system(DLS) 식이 있는데, DLS는 머리에 직접 이미지를 전송한다. 이 시스템이 맞는사람과 맞지않는 사람이 있는등 취향과 상성이 있는모양. 어느 시스템도 직접 우주를 보여주지 않는다. 오버비스 머신에 창문이 없는게 그 이유.
  • 콕핏은 매우 작은데 공중전화 부스보다 약간 큰 정도. 몸을 걸칠수 있는 입식 의자와 모니터 한대가 전부. 콕핏 그 자체가 사출좌석 역할을 한다. 기간틱 액티브 소마는 콕핏이 2인승이라 좀 더 크다.
  • 여객, 수송기인 후지야마도 중력제어를 이용하는데, 지구 재진입시 대기권 마찰로인한 가열현상이 없다. 속도와 위치를 자재로 조정해 엄청 천천히 진입 하는 모양. 하지만 대기권 재돌입시 창문을 장갑으로 닫는다.

6. 스포일러 

갈등관계가 노골적이지 않은 이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몇 안되는 귀중한 스포일러들이므로, 인물 소개에 덧붙이지 않고 따로 분류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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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치다 아야카는 "천재"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며 반칙에 가까운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2년 전 죠스트 연습에서 일어난 야요이의 사고도 아야카의 고의에 의한 것. 때문에 야요이는 지구로 돌아가지만 2년 후 다시 예과생이 되어 되돌아온다. 다만 아야카도 야요이를 그지경까지 만들 생각은 없었었던 듯 하다. (비슷한 위험에 빠진 카자마츠리를 카타세가 기막힌 방법으로 구하자 "그런 방법이 있었구나!"라고 감탄했고 야요이가 이걸 보자 순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표정을 바꾼 걸 보면...) 결국 둘은 화해하고 특히 마지막화에 아야카와 야요이가 함깨 실전비행하는 상황에 함께 기뻐하는 장면은 꽤 감동적.
  • 시퐁 역시 비슷한 처지에 놓이게 되어 아야카에게 공격받지만, 자그마치 우주에게 선택받은 코우타 앞에서는 얄짤 없었다.
  • 세컨드 웨이브는 사실 코즈믹 프랙쳐[12]에 의해 발생한 부가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다. 코즈믹 프랙쳐에 의해 박살난 행성들의 파편이 퍼스트 웨이브와 세컨드 웨이브. 태양계 자체의 상황으로 따져서, 작품 전반부가 세컨드 웨이브 극복에 관한 이야기이고 중반부가 위기가 지나간 뒤 인류의 내분이 발생할 조짐에 관한 이야기이며 후반부는 코즈믹 프랙쳐에 대처하는 이야기.
  • 휴터 교수는 "그들"이라고 불리는, 울티마 사태에서 등장한 외계인들로부터의 메신저. 약 800일간 인류, 특히 시로가네 선생과 시퐁을 관찰한 후 인류의 가능성을 신뢰하기로 한 듯 하다. 그가 전달한 통신 프로토콜과 코즈믹 프랙쳐의 정보 덕분에 제네시스 미션이 가능해졌다.
----
  • [1] 심지어는 개별 국가라는 개념도 없다! 물론 스타트렉도 이렇지만 인류가 통합된 정부하에 있는 상황.
  • [2] 무려 그 동안 전쟁이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아서, 인류가 전쟁이라는 걸 영상 자료를 통해서밖에 모르는 상황이다! 여기서부터가 이미 판타지 뭐 인류가 완전히 멸망할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을 대처하기 위해 "국가가 사라진 상황"인데다가 군대조차도 없어졌으니 그 상황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국가가 사라지는 상황이 진짜 판타지.
  • [3] XEBEC은 크레딧의 제작 항목에다 자사의 이름인 XEBEC과 함께 FOUNDATION II를 적어두기도 했다. 이런 장난(?)은 차기작인 창궁의 파프너에서는 용궁섬역장(竜宮島役場), 히로익 에이지에서는 아르고노트 크루(アルゴノートクルー)로 이어진다.
  • [4] 무려 공부회 도중에 전 지구의 미래가 걸린 그레이트 미션의 데이터를 덮어써버리는 사고를 냈다. 레일라의 평에 의하면 "너무 위험해서 퇴학을 시킬 수 없을 정도". 물론 시퐁이 당시 조종 낙제생으로 레일라에게 찍혀있던 탓에 가중처벌된 감이 없지는 않다...
  • [5] 비앙카 조종 실력 때문에 열등감에 빠져 있던 아키라를 위로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 관계에 골인. 같이 손도 잡고 영화도 보고 이것저것 했지만 키스 이후로는 미수에 그친 모양이다.
  • [6] 아스트로 볼 시합에서 자신이 레드카드를 먹어서 진 것이 계기가 된 모양. 이로 인해 아스트로 볼 시합에서 "스텔비아의 황금 시대"가 끝난 것이 못내 아쉬운 모양이다. 덕분에 체육제가 다가오면 학생들이 죽어난다.
  • [7] 사실은 인피니티 조종에 의한 파일럿 컨디션 관리. 근데 찻집에서 둘이 만나니 그럴만도 하다. 이사람은 이걸로 진라이를 낚기도 (...)
  • [8] 오토야마 오코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목표라고 당연하다는듯 말할 정도.
  • [9] 입고있는 옷이 13화 당시 마사토와 시마가 천문섬에 놀러왔을 때 입은 옷이고, 요코와의 키 차이 등 전체적인 실루엣이 마사토와 동일하다.
  • [10] 자력 운행이 가능해서 당시 충격을 받은 사람이 많다. 게다가 추진기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추진기(...)
  • [11] 작중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 등장
  • [12] 이동하는 선형 블랙홀. 지나가면서 경로에 있는 모든 물질을 빨아들이면서 파괴해버리는데 이동이 중력에 영향을 받고 이때문에 이동경로에 태양계가 정확히 관통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A%B0%EC%A3%BC%EC%9D%98%20%EC%8A%A4%ED%85%94%EB%B9%84%EC%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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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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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드 프린세스


スクラップド プリンセス/Scrapped Princess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에서 출간된 일본의 라이트 노벨. 저자는 사카키 이치로, 일러스트레이터는 본명보다는 동인계에서 사용하는 이름인 모구단으로 잘 알려진 아즈마 유키노부. 약칭으로 「스테프리」(すてプリ)[1]라 불리기도 한다. 본편 13권, 외전 5권 합쳐 전 18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에서 NT노벨 레이블로 본편 13권까지 완결되었다. 대원에서는 외전 5권은 내줄 생각이 없는듯에라이

Contents

1. 줄거리
2. 미디어 믹스
2.1. 만화
2.2. 애니메이션
2.2.1. 주제가
3. 등장인물
3.1. 「스테프리」는 바리데기 설화와 관련 있다?

1. 줄거리 

원래는 라인반 왕국의 공주였지만 마우젤교의 「성 그렌델 신탁」에서 세계의 맹독을 퍼트릴 것이라 예언되었기에 버려진 폐기왕녀. 그러나 이 버려진 공주는 죽지 않고 어느 부부의 딸로서 살아남아있었다.

그리고 15년 뒤. 폐기왕녀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목숨의 위기를 맞이한 소녀 파시피카 카슬은 언니 라크웰, 오빠 샤논과 함께 도피의 여행을 떠난다. 고난에 가득찬 여행 도중, 카슬 3남매는 세계에 맹독을 퍼트리는 폐기왕녀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는데.....

2.1. 만화 

「스크랩드 프린세스」는 2002년 코믹스화되었다. 작화는 야부키 고우가 맡았으나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하고 조기 종결되었다. 한국어로도 정식 번역되었다.

2.2. 애니메이션 

「스크랩드 프린세스」는 2003년 4월 TV 애니메이션화되었다. 전 24화. 제작사는 본즈.

한국에는 라이트 노벨 번역서보다 이 애니메이션 쪽이 먼저 알려져 있다. 작화나 내용면에서 그럭저럭 좋은 평가는 받았다. 다만, 소설판과 다소 다른 TVA의 엔딩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스러운 급 전개때문에 논란이 많았던 편.

지금은 고전작이라 알아주는이도 별로 없다고카더라
우리모두 고전작을 봅시다ㅠㅠ

2.2.1. 주제가 

3.1. 「스테프리」는 바리데기 설화와 관련 있다? 

유명한 루머지만 관계 없다.
여길 참고해 보면 그 이유가 분명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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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Scrapped Princess를 풀이하면 '버려진 공주'가 되며, 이중에서 '버려진'은 일본어로 '스테라레타(捨てられた)'가 된다. 여기서 앞글자인 스테와 프린세스의 앞글자인 프리를 따옴으로써 「스테프리」라 부르는 것이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A%A4%ED%81%AC%EB%9E%A9%EB%93%9C%20%ED%94%84%EB%A6%B0%EC%84%B8%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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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위인풍첩 용보옥편

1993년에 만들어진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수병위인풍첩을 원작으로 만든 TV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감독은 기동전함 나데시코를 연출한 사토 타츠오가 담당했고, 각본은 이노우에 토시키가 담당했다.

원작의 10년을 기념하는 겸, 이후 있을 수병위인풍첩 관련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을 책임질 물건이었는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말았다.

작화나 성우진은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나 문제는 캐릭터와 이야기. 주인공인 쥬우베부터 원작과 완전 딴판의 인물이 되다 못해서(원작은 냉정쿨가이, 용보옥편은 정의로운 해피 스마일 열혈남아)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는 혈압을 올리는 삽질까지 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경악을 금치 못하게했다. 게다가 원작에서 나름 흥미를 불러온 다쿠앙은 여기서는 그냥 조금 괴팍한 닌자 노인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다른 인물들이 매력이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이번작의 여주인공인 시구레는 그냥 전형적인 짜증나는 여주인공이고, 츠부테 역시 그렇게까지 특별한 것이 없는 개그전문 캐릭터였다. 그렇다고 악역이 좋냐면 그것도 아니어서 원작의 괴이한 매력이 있는 악역이 아닌 그냥 괴이한 정도에만 그치고 말았다.

이 작품의 유일한 볼거리라면 온갖 기기괴괴한 닌자(인 척하는 기인)들의 대결. 13화내내 상상을 초월한 황당한 기인들이 잔뜩 등장한다. 이 자들에 비하면 원작의 귀문 8인조는 오히려 평범해보일 지경.(물론 전투력이나 포스는 원작쪽이 압도적이지만)

이야기도 너무 심해서 매화의 구성이 거의 "주인공 일행 쫓김" - "어쨌든 쥬우베가 다 썰어버림" 루트를 열심히 반복해서 탔으며, 외전 격으로 연출한 6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심한 삽질을 보여줌으로서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 분노를 가지게 했다. 게다가 후반부 연출은 그나마 원작을 따라하려한 앞과도 너무나 심하게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버렸다.

결국 1쿨 13화 만에 종료됐으며, 이후 준비중이던 실사판 및 원작의 속편의 기획이 전부 엎어지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8%98%EB%B3%91%EC%9C%84%EC%9D%B8%ED%92%8D%EC%B2%A9%20%EC%9A%A9%EB%B3%B4%EC%98%A5%ED%8E%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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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 갓슈벨!!

Animation/~2009 / 2014. 12. 31. 02:50

금색의 갓슈


Contents

1. 개요
2. 평가
2.1. 국내 발매
2.2. 애니메이션
2.3. 작품 외적 문제
3. 등장인물 리스트
3.1. 주요 등장인물
3.2. 초반
3.3. 조피스 편
3.3.1. 천년전 마물
3.4. 파우드 편
3.4.1. 아군
3.4.2. 적
3.4.3. 그 외
3.5. 클리어 편
3.6. 그 외 등장인물
4. 게임

1. 개요 


金色のガッシュ(konjiki no gash). 일본의 만화 연재 잡지인 소년 선데이 에서 라이쿠 마코토가 2001년 부터 2008년까지 연재했던 만화로 33권 완결.[1] 2002년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만화부문 수상.

이야기의 내용은 '천년에 한번 마계에서 선발된 100명의 마물의 아이[2]들끼리 대결해서 마지막 승자가 마계의 새로운 왕이 된다.'는 능력자 배틀물이다. 다만 기존의 배틀물이 1대1로 대결하는 것과 달리, 마물과 인간 파트너가 한 팀을 이뤄 2대2로 싸운다는 독특한 형식을 도입했다. 때문에 단순한 논리싸움 설정싸움을 넘어서 팀의 콤비네이션이나 작전, 신뢰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해서 배틀을 다채롭게 꾸민다.

상호보완적인 마물과 인간 파트너의 만남, 배틀을 통한 구원, 그리고 감동의 이별을 반복하는 원패턴 스토리지만 작가 라이쿠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센스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 평가 

앞서 서술한 개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금색의 갓슈'는 마물간의 배틀로 왕을 선출한다는 단순한 스토리를 펼치기에, 내용적으로 깊게 파고들만한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다양한 장치를 통하여 독자들을 사로잡는 데에 성공하였다. 단순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갓슈, 똑똑하고 정의로운 키요마로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웠는데, 이는 요즘 만화들이 피하는 전형적이면서도 흔히들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말하는 캐릭터성 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를 극대화하여 작품 전체적으로 힘이 넘치도록 구성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배틀을 벌여야하는 마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성격, 상황에 처한 인간 파트너와 연결하여 표현하는 드라마가 기존의 인물 혼자만의 이야기를 보여주던 것과 비교하여 다채로운 점도 한 몫 한다. 또한 작가 특유의 개그 센스가 투박한 그림체와 맞물려 시너지를 내고, 전투 장면에서도 선이 굵고 거칠면서 박력있게 그려내어 보는 맛도 살리고 있다.

이야기를 전개하는 점에서는 다양한 마물과 마왕을 결정할 때까지 계속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착하고 밝은 갓슈가 왜 힘겨운 싸움을 계속 이어나가는지, 궁극적으로 왕이 되어 마계를 바꿔나가고자 하는지를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설명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은 ‘마음’의 힘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얻기 위해서는 마물과 파트너의 ‘마음’이 강해져야 하는 등 생각 외로 단순하지만 서로가 얽혀 이야기를 풀어가는 데에 도움을 주는 요소이다. 이를 위한 갓슈같은 정의롭고 이타적인 리더형 캐릭터 역시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고, 또한 요즘 소년만화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작품의 인기를 보태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의 능력도 좋은 편인데, 작품 전체적으로 힘이 넘치면 이야기가 극으로 갈수록 독자가 지쳐지고 때에 따라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를 포복절도할 개그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는 전개를 보여준다. 비슷한 문제로 실패한 몇몇 소년 만화의 경우를 본다면 이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은 칭찬해줄 부분.

마물들이 싸울수록 새로운 주술을 익히며 강해진다는 기본 설정으로 파워 인플레를 해결해서 뒤로 갈수록 계속해서 강한적이 나오는 전개가 어색하지 않으며 전투멤버중 마지막까지도 낙오되는 동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후반부쯤 가면 주술의 스케일이 커지면서 단순 화력전이 되버리는건 아쉬운 부분. 한두번 밖에 쓸수없는 자신의 상급주술을 마지막에 어떻게 때려박느냐가 승패의 갈림길이 되며 그때의 박력도 엄청났지만 스토리의 후반부인 파우드 편에서부터 마물들이 강해짐에 따라 상급주술이 기본으로 나오다보니 마물들만의 특색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천재’란 수식어를 달고 나오며 재치있는 판단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던 초반과 달리 점점 힘과 힘의 대결로 가면서 전투 구도가 비슷해지는건 아쉬운 부분.

소년 배틀물의 특성상 설정은 단순하게 잡았겠지만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다. 인간계에 들어온 마물의 수는 100명이라 하였는데, 이는 언뜻 보면 상당히 많아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적은 수이다. 6권 쯤 가면 갓슈가 쓰러뜨린 마물은 대략 10명 쯤 되는데, 이는 전체 후보 마물의 10%이다. 20명정도의 마물이 각자 3명씩만 쓰러뜨려도 60명이 마계로 되돌아갔다고 생각해 본다면 갓슈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것이 된다.[3] 그럼에도 등장하는 마물들은 더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반해, 갓슈가 개방한 주술은 6권 기준 4번째까지이니 성장이 너무 더디다. 이 때문인지 중반부에 적 마물을 급격히 늘리는 전개가 나오는데, 이는 꽤나 당황스러운 전개.

최종 편인 클리어 편의 경우 뜬금 없이 나타난 최종보스와 개연성 없는 빠른 전개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라이쿠 마코토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는데, 본래 파우드 편에서 연재를 종료하려 했으나 출판사의 요구로 이어나간 것이며, 작가 본인이 심한 중상을 입었기에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듯 하다. 그래도 빠트리지 않는 감동적인 장면과 박력. 그리고 막바지에 보여준 금색의 갓슈는 매우 호평받는 부분.

사용되는 주술의 명칭은 마물마다 판이하게 다르지만 일단 주술의 수준은 일반 주술 -> 기가노급 -> 디오가급 -> 싱급 등의 수식어로 분류한다. 그외 '건즈' 나 '라지아' 등 여러 수식어가 붙음으로서 대강 어떤 종류의 주술인지 알수있다. 하지만 공유되는 수식어가 전혀 붙지 않는 마물도 많고, 얼핏보면 마물마다 주술명이 들쑥날쑥해서 햇갈릴것 같지만 그냥 작가가 묘사하는 것만봐도 알수있으니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 부분.

2.1. 국내 발매 

국내에서도 세주문화사에서 정식 발간했으며 이 당시에 제목은 금색의 카슈였다.[4] 번역가는 악명높은 박련.(...)[5] 
이후 세주문화사가 망하면서 미처 발매되지 못한 단행본들은 발매가 끊겼지만 이후 대원으로 판권이 넘어가면서, 대원은 다시 금색의 갓슈로 재번역해 발매하였다. 이때 대원씨아이에서 발간하던 팡팡에서도 연재가 되었었다. 당시 연재된 스토리는 파우드편. 다만 이번엔 번역이 오경화산 넘어 산이로세...

특히 논란이 되는 번역은 갓슈의 주력 기술인 자켈(자케루, 기지마)[6]이다. 일본어로 ’후자케루나‘(ふざけるな, 웃기지마)라는 말장난에서 제 1술인 자켈을 발견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번역에 문제가 생기는데, 세주판에서는 웃기지마에서 ’기지마‘를 기술명으로 채택하였다. 주술마다 이름들이 전혀 달랐으면 오히려 호평을 받을 수도 있는 번역이었지만, 이후 ’자켈가‘, ’바오루 자케루가‘ 같은 연속성 있는 주술명이 나오면서 불만이 쏟아졌다. 이후 대원에서 번역할 때에는 본래 주문인 ’자케루‘를 살리고 일본 출판사를 통해 작가와 상의, 최종적으로 ’자켈‘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를 이용한 말장난은 갓슈가 영국의 숲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을 착안하여 그 숲을 켈트 숲이라고 하고, "혼자 켈트 숲에 떨고 있던 아이를 내가 왜!!"라는 번역으로 바뀌었다. 이를 위해 이후 켈트 숲의 등장 여부를 작가에게 직접 확인까지 했다고 한다.[7]'헛소리 작작해라'로 하면 됐잖아

2.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제목을 주인공인 갓슈의 풀네임을 써 금색의 갓슈벨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후지 테레비에서 2003년 4월 6일 부터 2006년 3월 26일까지 총 150화가 방영된 장기 방영작이며 애니메이션 제작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는 '갓슈벨'이란 이름으로 대원방송에서 더빙 제작해 2007년 9월 1기, 이후 2기와 극장판까지 방영했다. 연출은 200% 김정령.

근데 사실 판권계약은 아주 까마득한 옛날부터 했었던걸로 유명했는데 몇년이 지나도 꽁쳐놓고 방영을 안해서 이걸 이미 안 팬들은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다. 물론 따지고보면 대원이 판권계약만 해놓고 방영안한 애니들이 수두룩하다.

그후 2008년 10월부터 투니버스에서도 1기가 방영되었다. 아마 이누야샤나 후르츠 바스켓처럼 공동으로 판권을 구매한것인듯.

번역은 무난했으며, 세주판에서 어이없이 바뀌었던 '자켈' 부분은 헛소리 좀 작작해로 적절하게 처리했다. 더빙 캐스팅은 당시 닥치고 물량공세를 펼친 김정령 피디답게 수많은 게스트들을 기용해 화려한 성우진을 선보였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조연의 연기가 너무 강렬해 주연이 묻혀버리는 등 결과물은 썩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0년 10월부터 완결편인 제3기가 방영. 연출은 김정령 PD 그대로. 몇달전 이누야샤 완결편,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의 캐스팅이 전속 위주로 대폭 물갈이되어서 갓슈벨도 그럴것이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놀랍게도 1~2기 성우진들이 전부 출연했다. 흠좀무

이렇게 외부 성우진들은 기본으로 깔고, 전속 1기들은 기존 성우진들이 중복으로 맡은 몇몇 배역과 3기부터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 위주로 캐스팅하는 바람직한 모습에다 연기도 1~2기에 비해 훨씬 안정되서 이누야샤 완결편으로 푹 꺼진 반응을 다시 호의적으로 이끄는데 성공했다. 이게 전속 뽑은 이후 외부 성우들이 전부 유지된 처음이자 마지막. 그나마 1기만 있었을 때니까 가능했지 지금은 어림도 없다


마물간의 대전물이다 보니 애니메이션을 기대한 팬들이 많은데 이 기대에 부응하듯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격투씬이 매우 박진감 넘친다. 게다가 성우 연기도 한일 모두 높은 완성도를 가진 편이라 호평을 받는 부분. '마음의 힘'을 쓰는 주술로 싸우는 부분을 잘 표현해냈다. 스토리라인 자체는 전체적으로 원작과 비슷하나, 세부적으로 다른 부분이 많다.

이렇게 잘 나가던 애니가 순식간에 몇몇 팬들에게 병맛 애니로 취급받게 되는데 이는 파우드 편 때문이다. 애니에서는 클리어 노트가 등장하지 않고 제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데, 완결이 150화인 마당에 제온은 147화 등장(...) 최종 보스의 비중따위는 없다. 결말도 원작과 다른데 제온이 갓슈와 화해는커녕 끝까지 나쁜 놈으로 남는다. 뭐 이 부분이야 단순히 제온 팬심으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다.(원작에서 제온 멋있다고 애니에서도 그러라는 법은 없으니까)그래도 왕을 정하는 만화에서 왕도 안 정하고 끝내버린 건 팬들은 물론, 재미로 보던 사람들에게도 아쉬운 부분.

이래저래 비판을 하기는 했지만 잘 만든 애니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저렇게 비판을 받는 것도 잘 나가다가 마지막 매듭을 잘못 지었기 때문. 150화로 분량이 정해진 상황에서 최대한 압축시켜 스토리를 전개한 노력도 보인다.특별편을 5화만 줄였어도 됐잖아

2.3. 작품 외적 문제 

완결이 난 뒤, 작가와 소학관과의 불화가 있었는데 자세한 건 작가 라이쿠 마코토 항목 참조.

이 때문인지 50주년 기념 소년 선데이 VS 소년 매거진 기획의 모든 게임에선 캐릭터들이 아예 보이지 않았으며, 작가도 만화를 일찍 끝내려는 모습이 엿보였다. 이후 발매된 애장판 표지에는 아슈론은 물론 최종보스인 클리어도 나오지 않는다.[8]

3. 등장인물 리스트 

3.2. 초반 

3.3. 조피스 편 

3.3.1. 천년전 마물 

3.4. 파우드 편 

3.4.2. 적 

3.4.3. 그 외 

3.5. 클리어 편 

3.6. 그 외 등장인물 

4. 게임 

알고보면 게임이 많은 편에 속한다.
  • 금색의 갓슈벨!! 외쳐라 우정의 전격
  • 금색의 갓슈벨!! 외쳐라! 우정의 전격: 드림 태크 토너먼트
  • 금색의 갓슈벨!! 외쳐라! 우정의 전격2
  • 금색의 갓슈벨!! 더 카드 배틀 for GBA
  • 금색의 갓슈벨!! 마게의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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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후술할 쇼가쿠칸과의 불화 때문에, 문고판은 코단샤에서 발행하였다.
  • [2]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전혀' 아이같지 않은 마물들이 대거 등장하긴 한다. 술을 마시는 마물이나 담배를 피우는 마물도 등장한다. 물론 어떻게 보면 말 그대로, 새로운 세대들중 왕이 될 마물을 뽑는 거라고 볼수도 있다.
  • [3] 사실 약해빠진 갓슈와 제일 먼저 싸우기 위해 자진해서 찾아온다. 라는 이유가 있긴 하다.
  • [4] 가능하다면 어색하게 느껴지는 일본 식 이름보다 글로벌한 이름을 채택하던 당시 상황에서 선택한 번역이라 할 수 있다.
  • [5] 세주판은 세주문화사의 책들이 다 그렇듯 최악의 종이질과 최악의 번역을 자랑했다. 적을 ‘쓰러뜨린다.‘는 것을 ’찍어낸다.‘라고 하는 등의 어색한 표현들이 많았다.
  • [6] 원서에서는 ’자케루‘였고, 이를 대원에서는 ’자켈‘, 세주에서는 ’기지마‘로 번역하였다.
  • [7] 대원씨아이, ’Yo! Check! 금색의 갓슈!!‘, 한국판 뉴타입 2006년 4월호, p.149~151.
  • [8] 아무런 복선없이 등장한 클리어의 모습이라든가 클리어가 나중에 그냥 힘에 먹혀서 마계를 없애려고 했다던 생각등. 제온이 생각해낸 마계 금기의 두가지 책중 공개되지 않은 하나와, 마지막의 상당히 소드 마스터 야마토 같았던 모습을 보면 작가가 작정하고 끝낸듯하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8%88%EC%83%89%EC%9D%98%20%EA%B0%93%EC%8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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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기타사항

1 개요 

Nasu-1.jpg

구로다 이오우의 단편집 가지[1]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 연작. 영화도 흔치 않은 로드레이스 라는 소재를 사용한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3대 그랑 투르중 하나인 부엘타 아 에스파냐(Vuelta A Espana)의 안달루시아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팀 파오파오 맥주의 선수 페페 베넨헤리와 그의 형 앙헬 베넨헤리,페페의 전 연인이자 앙헬과 작중 결혼을 올리게 되는 카르멘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로 한 로드레이서의 좌절과 실패, 그리고 승리 라는 주제를 잔잔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 원제 : 茄子アンダルシアの夏 (Nasu: Summer In Andalusia)
  • 감독 : 코우사카 키타로 (高坂希太郎)
  • 원작 : 쿠로다 이오우 (黒田硫黄)
  • 제작 : 매드하우스, 2003년
  • 러닝타임 : 47분

2 줄거리 

쓴 과거의 기억 때문에 고향에서 도망치고자 하는 페페와 역설적으로 자신이 피하고 싶던 기억-이별한 연인이 다른 사람도 아닌 형을 반려자로 삼은-을 마주하며 그토록 도망치고 싶었던 고향에서의 스테이지에 우승함으로서 그러한 과거의 피하고 싶은 기억과 울분을 안달루시아의 유명한 숫소 구조물 위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며 씻어내는 애수깊은 모습은 로드레이스 장면의 마지막 골 스프린트 이상의 이 작품의 최고의 명장면.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보자. 여러모로 고향을 떠나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

3 기타사항 

  •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작화감독으로 유명한 키타로 코사카의 작품 답게 지브리[2] 의 그림체가 물씬 풍겨 나오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지브리의 붉은돼지 를 보는듯한 그런 잔잔하면서도 뭔가 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감독 자신이 싸이클리스트 이므로 작중의 로드레이스 묘사도 매우 충실하다.
vuelta08st16-bull450.jpg
 
Nasu.jpg
정말 세세하게도 재연했다.

  • 평지에서 바람에 따라 변하는 팰로톤의 모습이라든지, 캄파뇰노 쉬프터의 연속변속되는 세세한 묘사, 다운힐에서 탑튜브를 잡는 포즈, 특히 골인 직전 스프린팅 장면이 압권이다. 실제 평지 스프린트의 격렬함은 아래 영상을 참조.


박치기도 불사한다! 카벤디쉬의 우승을 만들어주기 위한 랜쇼의 가드질


  • 사실 그랑 투르의 평지 스테이지에서 작품과 같은 소수/단독의 브레이크어웨이는 성공하기 무척 어렵다. 강력한 스프린터를 보유, 평지 스테이지 승리를 노리는 팀들이 결말을 단체 스프린트로 가져가기 위해 펠로톤을 레이스 내내 아주 강력하게 끌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1) 스프린트 최강팀(아무리 봐도 T모바일)이 주전 스프린터(아무리 봐도 에릭 자벨)의 펑크로 펠로톤에서 일시적으로 낙오되고, 2) 강한 측풍이 부는 가운데 이를 따라잡아 다시 펠로톤 전방으로 나서는데 헛심을 쓰면서 3) 펠로톤 전체의 화력이 달려 정작 브레이크어웨이(페페 및 추격하는 쵸치 그룹)를 결승점 1km까지도 추노따라잡는데 실패하고, 4) 결국 브레이크어웨이 선수한테 스프린트에서 패배하는 [3] 예외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묘사한다. 2013년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2에서 작품 속의 장면을 재현한듯한 간발의 브레이크어웨이 승리가 있었다. 주인공은 래디오섁-레오파드 팀의 얀 바켈란트.
310-RTX1174H.JPG

정말 아슬아슬하게 성공시켰다. 공식 기록 상으로 펠로톤과 1초 차이.

  •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길이 길이 추천되고 있는 작품. 하지만 계속 보다 보면 로드 레이스 보다는 페페의 인생굴곡사와 그 주변 이야기가 더 가슴깊게 남는 좋은 작품. 국내에서도 정발된 바 있으니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후속작으로는 나스 슈트케이스의 철새 편이 있다. 다만 정발도 안됐고 이쪽은 평이 좀 안 좋은 편.
  • 원작은 2011년 3월에 세미콜론에서 라이센스판으로 출판.
  • 엔딩곡 '자전거쇼의 노래'는 자전거에 좀 빠져있다는 자덕이라면 누구나 부왘! 할 센스를 자랑한다.[4]


여기 나오는 브랜드 50% 이상 알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훌륭한 자덕 !!


  • 참고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얼마 안 되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감독 주간 출품)
peope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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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茄子, 일본식 가지절임. 에스파냐 안달루시아지역에서도 쪼끄만한 가지를 담궈먹는다. 이건 나중에 슈트케이스의 철새시리즈에도 살짝쿵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 [2] 원작 가지 신장판의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매드 하우스의 작품이지만 렌탈샵에선 지브리 코너에서 찾아야 한다고.
  • [3] 당연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이런 상황이 연출된다면 스프린터 팀의 대굴욕이다. 100m 선수가 5,000m 크로스컨트리 선수에게 100m 경기에서 패배한 꼴.
  • [4] 이중적인 의미를 띄는 전형적인 일본식 말장난 가사다. 자막의 원문 중 영어로 나오는 곳을 유심히 들여다보자. 브랜드는 이쪽 참조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2%98%EC%8A%A4%20%EC%95%88%EB%8B%AC%EB%A3%A8%EC%8B%9C%EC%95%84%EC%9D%98%20%EC%97%AC%EB%A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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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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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Contents

1. 개요
2. 주제가
2.1.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오프닝
2.2.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엔딩
2.2.1. 일본어판
2.2.2. 한국어판
2.3.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 오프닝
2.4.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 엔딩
2.5.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파이널 오프닝
2.6.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파이널 엔딩
3. 등장인물
3.1. 정글 거주민
3.2. 도시 사람
3.3. 조연
3.4. 엑스트라
3.5. 구우 뱃속 사람들

1. 개요 

ジャングルはいつもハレのちグゥ.

여성 만화가 킨다이치 렌쥬로 作의 데뷔작 겸 개그만화. 1996년 데뷔 당시 작가는 고등학생이었다고 한다. 1980년 생으로 데뷔 당시 현지 나이로 16세, 우리나라 나이로 17세(!).

1996년 소년 간간의 만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며 1997년 첫 연재를 시작하여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2001년에 TV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총 26화. 이후 OVA로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총 12화)와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FINAL'(총 14화)가 발매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신에이 동화, 감독은 미즈시마 츠토무(TVA 데뷔작이다).

국내에서는 2003년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TV판뿐만 아니라 OVA까지 전부 수입. 연출이 끝판왕신동식 PD인 덕분인지 투니버스 내 초월더빙에서도 한손에 꼽힐만한 걸작. 특히 광역계 포스를 자랑한 하레의 이명선과 이중인격의 절정을 보여준 구루미의 여민정 콤비를 비롯해 이용신신용우의 물오른 가창력 듀엣이었던 오프닝과 박혜경의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를 갈 때'같이 주제가들도 호평을 받았다.

제목에 얽힌 사연이 약간 복잡한데 GM 코믹스에서 나오던 구판은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쿠우"였으나 그 뒤 2004년경 학산 문화사에서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로 출판했고 다시 학산에서 나온 뒤를 시작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애니판에서도 채용한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으로 고정. 하지만 인터넷상에선 한끗 차이 탓인지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으로도 혼용되고 있다.

한편 제목부터가 날씨인지 주연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름이 날씨 관련이다.[1]

수수께끼의 정글을 무대로 한 코미디 만화. 거기다 애니판은 한술 더 떠놨다. 특히 디럭스 오프닝에서 하레가 하는 랩부분은 그야말로 성우는 랩하다 생명의 위협을 받고 번역자들의 정신줄을 끊어버렸다.(…) 이 랩부분은 게다가 매화 바뀌어서 번역자들이 자주 하는 가사 우려먹기도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기본적으로는 정신없으나 가끔 쓸데없이 진지해지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와중에도 정신없어진다는 것. 결론은 정신없이 시작해 정신없이 끝난다.

드라마 CD로 "비프"와 "치킨"이 있고, 2007년에 10주년 이벤트와 기념품이 나왔다.

후속편은 하레구우. 현재 완결이 났다. 끝까지 읽어보면 구우의 정체를 알 수 있으니 읽어보는것도 좋을지도.

배경은 일단 정글[2]과 도시[3]가 있고, 일본 비슷한 나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푸에르토 리코가 가장 비슷하다. 중남미 열대 정글지대에서 여권도 없시 대도시로 갈 수 있는 것과 다인종 국가라는 점도. 그러나 극상에서 정글에서 도시까지 구우가 운전하는 보잉747비행기로도 13시간거리있는데 털털이 쌍복엽 경비행기라도 푸에르토 리코에서 뉴욕까지는 5시간 이내거리이다. 따라서 파푸아뉴기니나 호주의 다윈일수도있다.

정글에서 주로 사는 멤버들은 다들 성장이 엄청 느린데, 작중의 구우의 설명에 따르면 독자들을 위한 디폴메라고 한다.(…)

1권의 몇 페이지만 보면 정글에 사는 소년 소녀의 밝고 순수한 이야기라고 오해하기 쉽다. 사실 정체는 소년가장(하레), 미확인생명체(구우), 미혼모(웨다), 바람둥이(크라이브), 여장남자(벨), 암살자(로버트)들이 그려내는 배신과 음모로 점철된 서스펜스 추리극... 은 훼이크

이 만화를 사자에상 시공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 작품 내에서는 1권부터 착실히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웨다의 머리카락으로, 1권부터 9권까지 착실히 보다보면 웨다의 머리가 단발 보브 스타일에서 어느새 어깨 아래까지 길게 롱헤어로 바뀌어져 있음을 눈치 챌 수 있다. 정확히 밝혀지는 것은 하레구우 2권의 무인도 조난편인데 이때 맨 처음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하레가 중학교 1학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도시의 아이들의 흠좀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하레는 초딩 5학년 키 그대로 땅딸보. 하지만 애니화되면서 몇몇 에피소드의 순서가 변경되고, 웨다의 머리가 끝까지 단발머리로 고정되면서 마치 사자에상 시공처럼 느끼게 돼버렸다.[4]

사족으로 삼국 전투기에서는 등장인물들 일부가 망탕산 사람들로 패러디되었다.
마지막 부분
여기도

작가인 긴다이치 렌쥬로는 데뷔하자마자 이 만화로 대박을 터트리며 유명세를 얻었지만 너무 장기 연재를 한 것 때문인지 치킨파티를 연재하고 하레구우로 넘어갈 무렵 슬럼프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습. 그래도 그=그녀라던지 라이어x라이어가 중박을 치면서 그럭저럭 나가는 중.

2. 주제가 

2.1.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오프닝 

OP
제목Love 트로피카나
LOVE☆トロピカ〜ナ
가수이용신 & 신용우
Sister MAYO[5]
작사요시모토 유미(吉元由美) / 신동식, 윤강비
작곡코스기 야스오(小杉保夫)
편곡쿄우다 세이이치(京田誠一)

  • 일본어판



  • 한국어판


여담으로 이 곡은 남국소년 파푸와군이라는 애니메이션[6]의 오프닝곡과 상당히 유사하다. 작곡자가 같기에 벌어진 일.

2.2.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엔딩 

2.2.1. 일본어판 

ED
제목젓가락
おはし
가수0930[7]
작사우메하라 에리(梅原恵理)
작곡우메하라 에리(梅原恵理)
편곡도쿠타케 히로부미(徳武弘文)



2.2.2. 한국어판 

ED
제목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
가수박혜경
작사신동식
작곡이창희
편곡이창희




풀버전.

2.3.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 오프닝 

OP
제목Love 트로피카나 디럭스
LOVE☆トロピカ〜ナ デラックス
가수이용신 & 신용우 / Rap: 이명선
Sister MAYO/Rap: 아이카와 리카코(愛河里花子)
작사요시모토 유미(吉元由美)
작곡코스기 야스오(小杉保夫)
편곡쿄우다 세이이치(京田誠一)

  • 일본어판



  • 한국어판



2.4.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 엔딩 

ED
제목fun fun & shout
Fun Fun & Shout
가수이용신 & 신용우
Sister MAYO
작사사이토 켄사쿠(斎藤謙策) / 신동식
작곡자크 덴 욜(ジャック・伝・ヨール)
편곡자크 덴 욜(ジャック・伝・ヨール)

  • 일본어판



  • 한국어판




최종화 풀버전.

2.5.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파이널 오프닝 

OP
제목러브 트로피카나 파이널
LOVE☆トロピカ〜ナ ファイナル
가수이용신 & 신용우
Sister MAYO with파이널대(ファイナル隊)
작사요시모토 유미(吉元由美) / 신동식
작곡코스기 야스오(小杉保夫)
편곡쿄우다 세이이치(京田誠一)

  • 일본어판



  • 한국어판



2.6.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파이널 엔딩 

ED
제목내일을 위해
テルテル坊主
가수이용신
아이카와 리카코(愛河里花子)
작사사이토 켄사쿠(斎藤謙策) / 신동식, 윤강비
작곡자크 덴 욜(ジャック・伝・ヨール)
편곡자크 덴 욜(ジャック・伝・ヨール)

  • 일본어판



  • 한국어판



3. 등장인물 

3.1. 정글 거주민 

3.2. 도시 사람 

3.4. 엑스트라 

----
  • [1] 하레 = 맑음 , 구우 = 흐림, 웨다 = 웨더(날씨의 영어), 아메 = 비.
  • [2] 극중으로 보면 대략 중남미 부근으로 추정되지만 아예 지구가 맞는지도 의심스러운 터라.(...)
  • [3] 미국 뉴욕으로 추정.
  • [4] 단, 예외로 도시에 간 웨다가 하레에게 식사 예절을 가리치는 에피소드에선 유일하게 원작의 머리 길이가 반영되어 그 부분에서만 롱헤어로 묘사되었다.
  • [5] X JAPAN의 멤버였던 故 타이지의 여동생이다.
  • [6] 소년 간간 창간과 동시에 연재된 작품 중 하나며, 동 잡지 연재작 중 최초로 애니메이션화된 작품이다.
  • [7] '오쿠사마'라 읽는다.
  • [8] 하레구우에서 가슴털 때문에 급우들을 여럿 홀렸고(거기다 토포스테 본인도 홀렸다) 이 때문에 하레에게 위기가 오게 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A0%95%EA%B8%80%EC%9D%80%20%EC%96%B8%EC%A0%9C%EB%82%98%20%EB%A7%91%EC%9D%8C%20%EB%92%A4%20%ED%9D%90%EB%A6%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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