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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2009'에 해당되는 글 154건

  1. 2014.12.31 마부라호
  2. 2014.12.31 돌격 크로마티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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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12.31 이니셜D
  10. 2014.12.31 전투요정 유키카제

마부라호

Animation/~2009 / 2014. 12. 31. 02:42

마부라호

Contents

1. 개요
2. 프롤로그
3. 스토리 구성
3.1. 단편
3.2. 메이드 편
3.3. 장편
4. 등장 인물
4.1. 메인 히로인들
4.2. 선생들
4.3. 2-B학생들
4.4. 기타 등장인물
4.5. 메이드의 장 등장인물
4.6. 장편 등장인물

1. 개요 

まぶらほ

NT노벨에서 국내출판되고 있는 라이트 노벨. 원판 라벨은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작가는 츠키지 토시히코, 일러스트는 코마츠 에지, 옮긴이는 서범주. 현재 32권까지 국내 정발.일본에서도 현재 32권까지만 발매되었다.

2004년 애니화되어 총 24화까지 방영했으며, 코믹스도 두 종류가 각각 2권씩 나왔는데 그 중 하나는 북박스에서 정발되었다.[1]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물이다. 일본에서는 애니화도 된 꽤나 인기있는 소설. 설정상으로는 사람마다 마법횟수가 존재하고 그 마법횟수에 따라 살아간다는 세상인데 후반부에 가면 마법은 미야마 유우나가 시키모리 카즈키를 징벌할 때만 나온다. 그리고 마법 쓰는 동네라 되어있지만 애니판 교장 액자들을 보면 1차, 2차 세계대전은 발발 했었다. 그리고 추축국은 마법이 있어도 패전 어? 그럼 한국은 마법이 있는데 통일을 못했다는 건데?!

메인 히로인인 미야마 유우나가 무진장 까인다(…). 자세한 건 해당항목 참조. 아예 페이크 히로인이 아니라 악의 축, 엑스트라로 취급한다. 그 때문에 아주 평범한 청순가련 성격의 야마세 치하야가 진히로인이라 불리며 숭배된다.

작가 후기를 보다보면 거름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너무 많이 줘서 농사를 망쳤고 자기가 쓰고 있는 마부라호 또한 마찬가지란 얘기. 그래도 끝까지 써보고는 싶다고. 일본에서 성공했지만 한국에서 실패한 작품을 이야기할 때 첫 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2. 프롤로그 

모든 것이 평범 이하인 보잘 것 없는 남학생 시키모리 카즈키. 어느 날, 세 미소녀의 방문을 받게되는데… 사실 그는 전설적인 마법사의 혈통이였고, 그녀들은 그런 그의 혈통을 이어 아이를 낳으려고 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카즈키의 정신 없는 일상이 시작된다.

3. 스토리 구성 

3.1. 단편 

내용은 러브 코미디 위주. 보다가 보면 시키모리 카즈키의 안습함에 부럽다긴 보다는 불쌍하다고 느끼게 된다.

  • 인간편(2권)
  • 유령편 상중하(3~5권)
  • 부활의 장(8권 '동쪽', 9권 '동남쪽', 10권 '남쪽', 11권 '남서쪽', 13권 '서쪽', 14권 '북서쪽', 15권 '북쪽', 17권 '북동쪽')[2]
  • 여난의 장(20, 22, 24, 26~31권)dsvdsfd

3.2. 메이드 편 

메이드들이 나와서 전쟁하는 내용.(진짜다. 싸움이 아니라 정말로 총이랑 대포 쏘는 전쟁이다.) 작가의 코스튬+밀리터리 덕심의 결정체.

3권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무려 14페이지에 달하는 '자료집'이 실려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진다.

현 전개를 보아하면 리라 샤른홀스트가 진히로인으로 등극하고 미야마 유우나는 최종보스인듯. 공공연히 '리쎌 웨폰'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흠좀무. 이하는 국내 발매본.

  • 메이드의 장(6권)
  • 또다시 메이드의 장(12권)
  • 많이 많이 메이드의 장(18권)
  • 또다시 메이드의 장(21권)
  • 다시 한 번 메이드의 장(25권)
  • 최후의 메이드의 장(32권)
6권 간격으로 나오다가 3~4권 간격이 된 것을 보니 일본에서 제법 인기가 있는 듯. 그러나 2013년 6월 나온 메이드 편 6권(32권)의 부제가 '최후의 메이드'의 권으로 결국 완결되었다. 다시 한 번 최후의 메이드의 장, 이런 제목으로 나오는 거 아니고? 그리고 또다시 최후의 메이드, 최후의 최후의 메이드.... 끝이 없다!

3.3. 장편 

카즈키가 중심인 단편과 달리, 유우나를 중심으로 하는 시리어스 스토리. 어떤 인물이 유우나의 힘을 노리고 보내는 부하들과 싸워가는 내용.

제일 인기 없다. 이것만 빼고 사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 그런데 번역자는 제일 좋아한다고했지만 연재속도가 하도 느리다보니[3] 3권 쯤 가면 번역자도 내용이 생각 안 난다고 한다. 네 권으로 완결. 결국 뭔지 알 수 없는 어중간한 결말이 났다.

밝은 분위기의 단편, 메이드의 장과는 달리 전개에 꿈도 희망도 없다. 캐릭터들이 심심하면 개죽음 당하며, 특히 2권의 경우는 지나가던 기사 아저씨는 물론 신캐릭터들이 1명만 빼고 몰살당한다.

1권이 이 장편이어서 1권만 보곤 시리어스물인줄 알고 이후 권들을 구매했던 사람들은 전부 피눈물을 흘렸다 카더라

  • No Girl No Cry(1권)
  • 어지 오버 킬(7권)
  • 데솔레이션 엔젤스(16권)
  • 스트레인지 퍼노미넌(19권)
참고로 메이드의 장은 본편과 연계되지 않는 패러렐 월드지만 장편은 단편 1권인 인간의 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분위기가 너무나도 달라서 착각할 수 있지만 카즈키가 유우나를 살리기 위해 마법을 2번이나 사용해서 죽게 될 때 카즈키의 마음 속의 목소리가 유우나 때문에 항구하고 산에서 죽을 뻔하지 않았냐며 장편 1,2권의 일을 언급하며 3권은 2권의 일주일 후, 마지막 4권은 3권에서 바로 이어지는 상하권 구성이다.

4.3. 2-B학생들 

.jpg

(정중앙의 건장한 체격의 학생이 나카마루 유키히코)

Maburaho2-B.jpg

(정중앙의 붉은 머리의 여학생이 바로 마츠다 카즈미) 
  • 나카마루 유키히코
  • 다카사키 료
    2-B의 여학생. 본편에 수록되지 않다가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했다.
    진성 레즈. 절대 한명만 사귀지 않고 이제까지 사귀어온 모든 여성이 세컨드. 한달에 3~4번가량의 여성을 차버릴 정도로 바람기가 심한데다가 매주마다 싸우는 듯. 다시말해서 일주일마다 갈아치운다.
  • 마츠다 카즈미
    2-B 의 남학생들의 중점 같은 인물이 나카무라 유키히코라면 이쪽은 여학생쪽의 중점같은 존재. 의외로 소녀틱하지만 나카무라 유키히코와 다를 바 없다. 다만 싸우다 붙은 정인지 몰라도 나카무라 유키히코를 짝사랑하고 있다.
    아오이 학원 2학년 전교 1등이다(유우나가 3등).
  • 모리사키 사유미
  • 미야모토 히데요미
    본편에 수록되지 않다가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한 학생.
    위조의 대명사. 고교생인 주제에 어른들도 못 알아볼 엄청난 위조작품을 만든다. 다만 나카무라 유키히코가 밀고하기 때문에 실제로 득을 크게 보지 못했다고.
  • 미쿠리야 싱고
    약물이나 약품에 관련된 것을 주로 다루는 학생.
    2-B답게 엄청나게 강해서 수학여행때 둘러싸인 상황에서 상당한 실력을 발휘했다. 실제로 2-B에서 가장 마력이 강한 인물이라고 하면 주인공 일행을 제외하고 나카무라 유키히코, 마츠다 카즈미 그리고 이 인물을 꼽는다.
    아카이 하루아키가 있는 양호실에 자주가며 인체실험을 받는데 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스와조노 케이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한 인물.
    악마주의자. 악마숭배. 기숙사의 방은 온통 검다. 치노 야야의 절친한 친구. 그녀의 부탁을 받아 시키모리 카즈키를 책형대에 매달려고 했다.
  • 우키 마츠히로
    본편에 수록되지 않다가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했다.
    본편 설명으로는 안경이 잘어울리나 인텔리라기엔 50% 부족한 B반의 혁명가. 하지만 선동적인 연설만 되풀이하며 남몰래 고리대금업까지 하고있어서 연설의 주장도 당연히 떨어진다. 반에서의 별명은 사이비 프롤레타리아.
    방에서 온갖 뱀들을 기르고 있다. 독이 있는 것들도 있다고. 이전부터 애완동물을 길러온 듯하다.
  • 이이오 미소라
    부모님이 보내주는 용돈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데도 항상 궁핍하게 생활하며, 그렇게 사치하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궁핍하게 산다고 한다.
  • 나루오 라이카
    신문부 부장이며, 신문부 부장인터라 당연하게도 수많은 기사들을 쓰면서 다른 음모와 루머를 크게 부풀리며, 루머를 더욱더 양산화시키기도 한다. 17권에서 유우나가 카즈키에 대한 진전이 없자 결국 엄마 유카리가 유우나의 동급생들인 2-B반을 찾아가서 2-B반에게 부탁했고 결국 유카리의 부탁을 들은 2-B반 애들은 멘붕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유우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나카마루가 그 여자친구를 매수하여 카즈키의 여자친구를 행세하게 하고 나중에 그 여자친구를 매수해서 카즈키와 헤어지게 해 카즈키를 불행하게 할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고 카즈키에게 거짓고백을 하였지만 그 고백을 들은 카즈키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도망쳐버렸다. 
  • 치노 야야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했다.
    많은 것들을 저주하고 있다. 자신이 불행한건 인류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짚풀인형으로 저주를 하고있다. 주로 저주하는건 인류, 우주.
  • 기타노사카 유키에
    17권에 첫 등장. 모습은 단아하고 청초한 모습이다. 17권에서 유우나가 카즈키에 대한 진전이 없자 결국 엄마 유카리가 유우나의 동급생들인 2-B반을 찾아가서 2-B반에게 부탁했고 결국 유카리의 부탁을 들은 2-B반 애들은 멘붕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유우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나카마루가 그 여자친구를 매수하여 카즈키의 여자친구를 행세하게 하고 나중에 그 여자친구를 매수해서 카즈키와 헤어지게 해 카즈키를 불행하게 할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고 카즈키에게 거짓고백을 하였지만 그 고백을 들은 쿠리코는 곧바로 카즈키를 응징하였고 나카마루의 카즈키 불행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 시바사키 레이코
    17권에 첫 등장. 모습은 여비서 같이 생겼으며 성적도 꽤 준수한 수준이다. 17권에서 유우나가 카즈키에 대한 진전이 없자 결국 엄마 유카리가 유우나의 동급생들인 2-B반을 찾아가서 2-B반에게 부탁했고 결국 유카리의 부탁을 들은 2-B반 애들은 멘붕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유우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나카마루가 그 여자친구를 매수하여 카즈키의 여자친구를 행세하게 하고 나중에 그 여자친구를 매수해서 카즈키와 헤어지게 해 카즈키를 불행하게 할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고 카즈키에게 거짓고백을 하였지만 그 고백을 들은 린은 곧바로 카즈키를 응징하여서 레이코 쪽도 실패로 돌아갔다.
  • 나카타 이치코
    17권에 역시 첫 등장. 긴 생머리를 한 여학생이며 연극부 부장이기도 하지만 연극부 부장이면서 연기는 못한다. 17권에서 유우나가 카즈키에 대한 진전이 없자 결국 엄마 유카리가 유우나의 동급생들인 2-B반을 찾아가서 2-B반에게 부탁했고 결국 유카리의 부탁을 들은 2-B반 애들은 멘붕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유우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나카마루가 그 여자친구를 매수하여 카즈키의 여자친구를 행세하게 하고 나중에 그 여자친구를 매수해서 카즈키와 헤어지게 해 카즈키를 불행하게 할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지만 나카타 이치코는 결국 연기는 못한다는 이유로 투입되지 못했다.

4.4. 기타 등장인물 

  • 미야마 켄타로
    미야마 유우나의 아버지이자 미야마 유카리의 남편.
    직업은 고고학자이며, 첫 등장은 10권에서 등장하였다. 그리고 아카이 하루아키의 제자이며,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발굴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런데 발굴작업 중에 같이 따라다니는 여자 조수가 있는데, 그것을 이유로 아내인 미야마 유카리에게 응징을 당한다고 하며, 처음에 카즈키를 만날 당시에 카즈키에게 포기하면 편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그리고 발굴조사단에 여자조수가 끼게 되어 그 여자조수와 히히덕 거리면 아내에게 응징당한다. 아내 유카리를 터키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며, 그녀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서 여러번이나 도망치고 추격을 회피하려고 하였으나 아내의 집요한 추격으로 인해서 정신을 잃고 결국 정신을 잃은 사이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뜬 사이에 이미 그는 그녀랑 현재 아내인 유카리와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다.
  • 미야마 유카리
    미야마 유우나의 어머니이자 미야마 켄타로의 아내이다.
    직업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로커이며, 등장은 15권으로, 기모노 차림으로 정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딸 미야마 유우나 못지 않은 얀데레. 그리고 남편과 같이 발굴작업에 참여한 여자 조수들이랑 같이 있다며, 미야마 켄타로를 응징한다. 남편 켄타로를 처음 만났을 때는 테러리스트에 고용되어진 용병부대의 대장으로 그때 당시 발굴조사단에 있었던 미야마 켄타로에게 반해서 계속 쫒아다녀서 구애를 했으며, 결국 계속 추적해서 쫒아간 끝에 남편이 정신을 잃은 상황을 노려서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결혼하였다. 한편 16권에서는 유우나의 고민상담을 해주기 위하여 그녀의 어머니답게 카즈키를 계속해서 밀어붙이라고 유우나에게 조언을 하였다. 그리고 유우나와 오랜만에 재회당시에 마치 아카이 시노의 약으로 몸이 바뀌어버린 린(몸은 유우나)의 요리솜씨를 알고 다시 히로인들이 원래 상태로 돌아온 이후에 린을 그 자리에서 끌고 린에게 요리강습을 시키기도 했다. 린의 오리솜씨을 보면서 절대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들의 대표로써 못 참는다고 하였다. 
  • 카미시로 사헤이
    現 카미시로 가(家)의 당주이자 카미시로 린의 할아버지. 린의 재능을 알아보고 차기 당주를 점찍어넣고 있지만 린이 차기 당주로 가는 것을 거부하여 그것을 보고 상당히 아쉬워하고 있다.
  • 카제츠바키 마이카
    現 카제츠바키의 맏이이자 카제즈바키 쿠리코의 큰 언니이며, 하루카를 비롯한 여동생들의 언니. 그리고 카제즈바키 그룹에서 높은 자리를 맡고 있는데다가 회사도 여러개 경영하고 있고 거기에 아오이학원의 이사이기도 하다. 쿠리코를 엄하긴 하지만 그래도 쿠리코를 다른 여동생들처럼 예뻐한다. 처음 등장은 2권이며, 당시에는 쿠리코의 계획으로 파티장이 쑥대밭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 카제츠바키 하루카
    카제즈바키家의 둘째딸이자 쿠리코의 둘째언니이며, 해외에서 회사 여러개를 경영하고 있으며, 13권에 등장하였다. 애마는 포르쉐라고 한다. 첫 등장은 우연히 차를 끌고 가다가 시키모리 카즈키와 마이호를 만났으며, 길을 잘 몰라 카즈키를 데리고 안내를 받는다. 그리고 카페에서 카즈키에게 먹을 것을 사주고 이야기하면서 쿠리코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면서 카즈키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거기에 쿠리코에 대해 내기를 하며, 쿠리코의 숫처녀 고백을 듣고 카즈키가 먹은 것을 계산하면서 떠나고 차 타고 가버렸다. 그 내기로 쿠리코와의 데이트를 하라하게 하며,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28권에 카제츠바키 자매 모임에서 다시 등장하면서 자신도 쿠리코를 예뻐한다. 여담으로 쿠리코의 아오이학원 보호자로 등록이 되어 있다.
  • 카제츠바키 유미에
    카제즈바키의 셋째딸이자 쿠리코의 셋째언니. 이전에 13권에 언급되나 등장하는 것은 28권. 모습은 청초하고 단아한 요조숙녀처럼 생겼다. 카즈키에게 연간 10억엔 이상 매출을 올리는 회사의 임원 자리나 사장 자리, 그리고 이이다바시의 고급 아파트를 줄려고 했으나 카즈키는 부담스럽다면서 거절.
  • 카제츠바키 에미나
    카제즈바키의 넷째딸이자 쿠리코의 넷째언니. 이전에 13권에 언급되지만 등장하는 것은 28권. 모습은 연예인처럼 화려한 모습이라고 한다. 참고로 맏언니 마이카와 달리 연애결혼했다고 한다. 
  • 후카이 미키코
    아오이마법고등학교의 라이벌인 시타게하라고등학교의 학생회장이자 후카이그룹의 장녀이며, 쿠리코의 자칭 라이벌(쿠리코는 이런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음). 어떤 날에 아오이고등학교에 결투를 신청하고 대결을 하였으며, 이를 2-B반이 끼어들고 그리고 갑작스럽게 2-B반이 아오이고등학교에 상황이 불리해지자 넙쭉 시타게하라고등학교의 편에 붙으며, 드잡이질하다가 2-B반이 역관광당한다. 그리고 아오이고등학교와의 대결에서 S성향을 보이면서 2-B반으로부터 자신의 구두를 핧으라고 하지만 이 아오이고등학교와 시타게하라고등학교와의 대결에 억지로 끼어들고 만 시키모리 카즈키를 보면서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때 당시에 쿠리코에게 카즈키를 보면서 '저렇게 멋진 남자랑 같이 있는 거죠?'이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아오이고등학교에 전학올 후카이 타카미의 누나이기도 하다. 그 후 등장이 없다.
  • 후카이 타카미
    시타게하라고등학교 학생회장인 후카이 미키코의 남동생. 후카이 집안의 계략에 따라서 아오이고등학교에 전학온다. 후카이 집안은 그를 아오이고등학교를 장악할 계략으로 전학 보내고 전학 오는 도중에 야마세 카미요와 만나게 되어 친하게 된다. 그 후 아오이고등학교 학생회장이 학생회 실세인 쿠리코의 등쌀에 결국 못 이겨서 학생회장이 사퇴하고 학생회장 선거에 자진 입후보함에 따라서 2-B반의 적극적인 협력과 더불어서 학생회장에 당선되고 아오이고등학교 학생회장이 되고 거기다가 쿠리코의 학생회에 대한 간섭 권한을 어느정도 배제하는 한편 자신은 절대로 집안의 말대로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쿠리코와 약속한다. 당연히 쿠리코도 약속한다. 그후 등장이 없다.
  • 야마세 카미요
    야마세 치하야의 여동생이며, 언니를 잘 따르고 언니를 좋아하며, 언니를 따라서 아오이 학원으로 전학왔으며, 같이 전학 온 타카미와 친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타카미가 학생회장에 당선됨에 따라서 그녀는 아오이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이 된다.

4.5. 메이드의 장 등장인물 

  • 리라 샤른홀스트
  • 넬리 프로이어
    리라 샤른홀스트가 있는 제5장갑시녀중대의 1소대장이며, 리라가 가장 신임하는 장교. 외모는 중학생처럼 생겼다. 계급은 소위
  • 세렌 라둠스키
    리라 샤른홀스트가 지휘하는 제5장갑시녀중대의 수색/정찰소대장이며, 계급은 중위. 귀찮아하지만 리라가 유우나에게 잡힌 이후로 그녀가 현재 제5장갑메이드중대의 지휘관이 되었다. 그러다가 32권에서는 리라 탈환 작전을 세우게 되었고, 주류파 중대들의 도움으로 반주류파의 공격을 물리치고 리라를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 베아트릭스 얀케
    제5장갑시녀중대의 2소대장. 계급은 소위. 단순한 메이드의 일을 배우는 곳인 줄 알고 가정학교에 입학. 눈치를 챘을 때에는 이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때까지는 작전의 ㅈ자도 몰랐지만 순식간에 두각을 나타내더니 수석으로 가정학교를 졸업했다. 본인 스스로 지원해서 제5장갑메이드중대에 배속되었다.
  • 엘제 한스마이어
    제5장갑시녀중대의 3소대장, 계급은 소위. 은테 안경이 잘 어울려서 부하 메이들로부터 '여교사'라는 별명을 불린다. 실제로 교사에서 메이드로 전직한 특이 케이스
  • 루이제 바이저
    제5장갑시녀중대의 4소대장. 계급은 소위. 아홉 살때부터 스위스에서 사냥꾼 노릇을 했고 메이드가 되고 나서부터는 저격수로 활약. 전임장교에게서 추천을 받았다.
  • 안나 콜딩
    제5장갑시녀중대의 전차소대장. 계급은 소위. 원래는 덴마크군의 장교였으나 돈때문에 곤란을 겪던 도중에 용병인 줄 알고 모집에 응모했는데, 가정학교에 입학되어버렸다고 한다.
  • 바르트루트 레만
    제5장갑시녀중대의 장갑소대장. 계급은 소위. 원래 제501전차중대에서 근무하다가 제5장갑시녀중대로 발령받았다고 한다. 청소귀신으로 '저택에서 전차의 틈새까지'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한다.
  • 겔다 비터만
    제5장갑시녀중대의 공병소대장. 계급은 소위. 특기는 지뢰 처리와 뜨개질. 명랑하고도 쾌활한 성격으로 미소와 부비트랩 처리를 잊지 않는다.
  • 마르그리트 지퍼스
    제5장갑시녀중대 소속의 장교이며, 계급은 소위이지만 소속은 불명. 병사에서 한단계 한단계 차근차근 출세한 메이드 전차병. 천 미터 앞의 계란을 직격시키는 실격과 우는 아기 세명을 동시에 잠재우는 능력을 갖고 있다. 네 개의 중대를 거쳐서 리라의 5중대에 정착했다고 한다. 남 뒤치다거리 하기를 좋아하는, 고생을 사서 하는 메이드라고 한다.
  • 시스카 슈턴메
    제5장갑시녀중대 소속의 장교이며, 계급은 소위. 원래는 넬리의 동기생이라고 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게으름쟁이. 훈련 첫 날에 손들고 말았지만 그만둘 타이밍을 엿보고 있었다가 그만 제5중대에 정착을 하고 말았다. 제1기병 메이드중대와의 전투 때에는 그녀는 홍콩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고 도중에 호출을 받고 불려왔다고 한다.
  • 로베르트네 가브제
    제5장갑시녀중대의 수색/정찰소대 부소대장. 계급은 중사. 원래 세탁소 직원으로, 세렌 라둠스키 중위의 오랜 부하. 데퉁스러운 상관을 보좌하느라 힘들때가 많다. 어떤 전투에서는 한 컵 분량의 물로 주인의 빨래를 모두 끝마쳤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고 한다.
  • 엘미라 프롬메
    제5장갑시녀중대의 부사관. 계급은 중사이며, 작은 키에 동안. 행동거지가 신중하고 나긋나긋하지만 단기간에 메이드를 한 사람 몫을 떳떳이 해내도록 담금지해 키워내는데, 집념을 불태워서 메이드들은 그녀를 보고 '아이돌의 거죽을 뒤집어 쓴 사자'라고 부르며, 두려워 한다.
  • 헬가 프리드리히
    제5장갑시녀중대의 병사로 계급은 일병이라고 한다. 성격은 여장부에 주당으로 술 자리에서 추태를 보인 적이 많아 진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본인은 진급보다 술을 택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라 개선의 여지가 없다. 싸구려 술부터 고급 술까지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주인이 아끼며,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 멜라니 슈타이거
    제5장갑시녀중대의 병사로 계급은 이등병이며, 헬가의 친구이기에 헬가랑 같이 행동한다고 한다. 헬가가 키가 크기 때문에 그 둘은 '집오리 모녀'라고 불려지고 있다. 심약해 보이고 소극적이지만 팔 힘이 엄청나게 강해서 팔씨름에서는 남자병사 8명을 연속으로 이긴 실적을 가지고 있다.
  • 에파 노이빌
    제5장갑시녀중대(제5장갑메이드중대)의 병사. 계급은 이등병이며, 안경을 썼지만 행동이 덜렁되어 항상 실수하며, 다른 중대에 언니가 있으나 그 언니는 범죄를 저질러서 M.M.M 메이드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사정상 유우나의 부대에 들어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 일병으로 진급했다고 한다.
  • 신시아 프로스트
    제2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영국)의 중대장이자 리라를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다. 첫 등장은 메이드의 장 2권(12권)에 나왔으며, 카즈키를 납치하기도 하였으며, 항상 리라에게 라이벌 의식을 두고 있으며, 우연히 벨기에의 메이드훈련소 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유우나를 만났고 그 유우나에게 형벌부대의 지휘권과 자신의 부하를 남겨두고 영국으로 되돌아가나 자신의 부하를 협박한 미야마 유우나의 계략으로 다시 미야마 유우나와 협상하기 위해서 오나 미야마 유우나에게 포로가 되고 미야마 유우나가 신시아의 명령서를 위조해서 제2장갑메이드중대의 지휘권을 빼앗기고, 덩달아 같은 감방에 숙적인 리라와 같이 갇히게 된 신세가 되고 만다. 그 후 가까스로 구출되어 제2장갑메이드중대를 이끌고 영국으로 돌아간다.
  • 데이지 킬고어
    제101공중강습메이드중대(주둔지는 당연히 미국)의 중대장. 등장은 12권. MMM 비주류파의 명령으로 UH-1H 부대를 이끌고 일본 도쿄로 가서 시키모리 카즈키를 납치하려고 하였으며, 도중에 리라에 의해 기숙사에서 쫒겨난 미야마 유우나가 그녀의 부대에 합류하여 같이 기숙사를 습격했으나 리라의 반격으로 대패했으며, 그 이후 부대를 이끌고 미국으로 철수했다. 32권에서 반주류파의 명령으로 출전하기도 하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 클레어 에버튼
    제1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영국)의 중대장. 원래 영국의 샌드허스트 사관학교를 졸업. 사관학교까지 나온 엘리트였고 재학 중에 성적이 수석이었지만 3년간 영국군에서 근무 후 바로 퇴직하고 메이드가 되었다. 메이드로써 예의범절을 완전히 익히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시중을 받으면 빅토리아 시대를 몸소 체감할수 있다고 한다.
  • 마리안느 루포
    제3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프랑스)의 중대장이자 세렌 라둠스키의 전직 상관. 남프랑스의 농가 출신으로, 집안이 가난해서 군인이 될지 아니면 메이드가 될지 고민하다가 결국 둘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MMM에 지원하였고 마음씨도 착하고 주인의 평가도 좋기에 전임자로부터 중대를 물려받았다. 현재도 방 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는 밖에 나가고 싶다면서 밭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 그라필라 로라노바
    제501전차 메이드중대(주둔지는 독일)의 중대장. 리라와는 메이드학교 동기이며, 특기는 재봉이지만 최근 리라와의 만남에서 카즈키로 인해 우정이 금이 갈 뻔한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32권에서는 리라의 제5장갑메이드중대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 발레리아 코코
    제4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이탈리아)의 중대장. 메이드 전에 고생을 겪어 세상 물정이 휜하다고 한다. 하지만 활달하고 침착하지 못한 주인 일가때문에 고생이 많으며, 중대원들 대다수가 라틴 기질이 많은터라 쓸데없이 낙천적이며, 그 때문에 한때는 고혈압으로 죽을지 모른다는 걱정을 많이 샀지만 지금은 메이드 일과 적성이 맞는 것인지 주변의 평가도 좋은 모양. 여담으로 현재 제4중대의 주인은 명품회사 사장이며, 일가 모두 메이드를 좋아해서 각각의 가족에게 메이드 몇명이 붙어서 시중을 들고 있다. 그때문에 통일된 운용이 쉽지 않아 제4중대가 이탈리아군 같다는 평가를 듣는 모양이다. 그리고 주인이 해마다 여름휴가를 두바이로 휴가로 가기에 제4중대 메이드들은 반드시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 라인힐데 옵스트펠더
    제6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독일)의 중대장
  • 시모네 벌크먼
    제7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독일)의 중대장
  • 클라라 네링
    제8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아르헨티나)의 중대장
  • 피네 베이커
    제9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중대장
  • 엘렌 포슈만
    제10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스웨덴)의 중대장
  • 테오도르
    제5장갑시녀중대의 前 주인. 원래 무역회사의 사장이었고 아버지에 이어서 제5장갑시녀중대를 물려받았으나 대대로 무역회사를 경영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메이드의 장 2권에서 카즈키에게 제5장갑메이드중대를 물려주고 은퇴해서 조국인 네덜란드에서 꽃을 키우면서,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 미야자와 치사
    원래 시키모리 카즈키의 중학교 동창생으로, 우연히 졸업직전에 시키모리 카즈키와 그 친구들이랑 같이 시내에 나왔다가 세렌과 같이 일본으로 연수 온 리라와 마주치게 되고 리라와 만난다. 그래서 리라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은 미야자와는 공감하고 우연히 있는 카페의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고 리라가 구해주었는데, 그때 밖에 나오자마자 리라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고 리라는 세렌과 같이 어디론가 버렸다. 그 이후 리라가 카즈키에 대한 일로 일본에 주둔하고 있을 때 리라에게 '고등학교를 휴학하고 MMM에 입대했다라는' 편지를 보내게 된다. 여담으로 그때 미야자와 치사는 시키모리 카즈키를 좋아하고 있었고 같이 나온 두명의 친구가 이 둘을 이어주려고 했지만 시키모리 카즈키와의 길이 엇갈리는 바람에 카즈키는 그 두명의 중학교 친구로부터 '핑계 대지마! 아아 이런 녀석에게 여자친구를 만들어주려고 했다니.. 한순간이나마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어.', '정말! 손해봤어! 치사!! 이런 남자를 잊어버리고 고등학교에 가는 편이..' 라는 비난을 들어야 하였다고 한다.
  • 수은여단
    원래 '빨간 파자마 파란 파자마 갈색 파자마'의 산하단체였지만 이들의 활동에 반발한 사람들이 나와 만든 단체로, 일종의 선민사상인 '파자마 지상주의'를 내세우면서 모든 코스튬애호단체들을 공격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가장 큰 주적은 바로 MMM(많이 많이 메이드'이며, 메이드 1권(6권)에서 제5장갑시녀중대와 교전을 벌인 단체이기도 하다. 이들은 포로로 잡은 메이드의 구에 수은을 넣어서 그렇게 불려진다고 한다. 이들의 병력들 대다수가 세계 각국 마니아 잡지들의 독자 투고란을 통해서 모집하며, 세계 각국에서 모여 든터라 무기체계도 각양각색이고 무엇보다도 군의 훈련도 제대로 받지한 자들이 모인터라 이 집단의 사기와 모습는 안봐도 비디오일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사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잡지와 홍차. 먹을 것들을 제공해야 하며, 6권에서는 3개 연대의 병력으로 1개 중대를 몰아붙였지만 그 다시 성과가 없었다. 그래서 메이드성에서 탈출한 쿠리코 일행이 합류하고 거기다가 수은여단의 여신이라고 불리며, 전직 메이드들이었던 핑크 파자마 중대가 동원되었고 핑크 파자마 중대의 지휘는 유우나가 담당하고 쿠리코가 전략을 세워 진격한 덕분에 가까스로 메이드성을 육박해들어갔고 유우나 일행은 카즈키를 탈환하였고 리라의 5중대는 겨우 병력을 수습하여 퇴각했다. 그 이후 수은여단에서는 메이드들을 물리친 공로로 쿠리코를 승리의 여신으로 삼았다나 어쨌다나.. 아무튼 여담으로 이 집단의 주요 부대는 파파라치 중대, 찍사 중대, 몰카중대라고 한다.(....) 부대원 대다수가 전세계에서 모인 오타쿠집단 및 안여돼 집단. 
  • 사랑해요 사랑해요 스튜어티스
    팬암의 스튜어티스에 감격한 승객들이 결성한 조직이며, 마음에 드는 항공회사의 주식매수와 1주일에 두 번 탑승이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금에 여유가 없으면 회원이 될 수 없다고 한다. 최근에 '어덜트 코스튬 연합'을 결성해서 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조직들에 대해서 선전포고를 했다.
  • 세계 세일러복 착용기구
    당연히 발상지는 일본이며, 각 학교의 세일러 교복을 수집해서 연구하는 동안에 발족되었다고 한다. 예전 명칭은 세일러복 착용기구였지만 세일러복을 전 세계에 퍼뜨리자는 슬로건 아래에 세계 세일러복 착용기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직접 착용하는 과격파와 먼발치에서 촬영만 하는 온건파로 나뉘는 등 내부 대립이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 러브 러브 바니걸모임
    미국 내에서 세력이 막강한 코스튬조직으로, 바니걸을 좋아하는 미국 부호들에 의해 결성되었다. 그래서 자금력이 탄탄하며, 조직 구성은 느슨하지만 이론파에 의한 사상재검토가 행해지며, 조직 내에서는 '망사 스타킹 지상주의'가 세력일 넒히고 있다고 한다.
  • 고양이귀 버닝 부대
  • 유럽 간호사복 연구회
  • 포니테일 십자군
  • 롱헤어 동맹
  • 수도녀 정조 군단

4.6. 장편 등장인물 


----
  • [1] 그런데 그림체는 정발 안 된 쪽인 컬러풀 코믹이 훨씬 좋고 원작 일러스트에 가까운 편이다. 대신 유우나의 의부증 증세가 정발된 쪽에서는 거의 안 나오는데 비해 컬러풀 코믹에서는 초반부터 유우나에게 벌벌떠는 카즈키가 나온다.
  • [2] 보다시피 방위를 사용해 제목을 붙인다. 설마 방위가 다 떨어져서 끝냈나?
  • [3] 원서 기준으로 각각 2001년 10월, 2003년 6월, 2005년 11월, 2006년 10월에 출간되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7%88%EB%B6%80%EB%9D%BC%ED%98%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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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크로마티 고교


작가는 노나카 에이지. 사족으로 역자는 오경화.

불량아들이 나오는 표지 때문에 액션만화로 오해하기 쉽지만, 무식하고 불량한 꼴통들만 모인다는 크로마티 고등학교에 일반인 카미야마 타카시가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는 엽기개그만화.

이 작품에 나오는 고등학교 이름은 모두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용병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크로마티 고등학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워렌 크로마티에서 따온 것이며, 그외 바스고[1]는 한신 타이거즈의 랜디 바스, 마니엘 고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찰리 매뉴얼[2], 데스트라데공고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ADK타선의 주역인 오레스테스 데스트라데.

그리고 이것때문에 실제로 워렌 크로마티 선수에게 고소를 당한 적이 있다. 작품 중에서 선수와는 무관하다는 자막을 내보낼 것을 조건으로 작품의 공개금지 신청은 취하했으나 똑같이 작품에 이름이 쓰인 다른 선수들을 선동해서 민사소송을 할려고 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은 크로마티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은 포기했다고 생각된다. 참고로 워렌 크로마티는 작품에 등장하는 크로마티 고교 이상의 막장으로 툭하면 폭행상해를 일으키는 인물이다. 한 때 잘 안나가는 세미리그팀의 감독도 맡은 바가 있지만, 상해사건으로 퇴임. 야구선수를 은퇴한 뒤로는 그러한 특기(...)를 살려서 프로레슬러로 전직.

작품의 각 화의 제목을 보면 전부 락 음악의 제목이거나 패러디. 예를 들면 고릴라가 맨처음으로 나오는 제목은 Gun's N Roses의 Welcome to the Jungle.

분명히 주인공은 카미야마이나 나중에 가면 거의 안 보이고 그의 친구들도 안보이고 왠 듣보잡 양아치들이 이야기를 꾸려나간다.

작가가 연재하기 귀찮아서 완결이 빨리 난 만화이다.[3] 평소에 만화 그리는것을 보면 재탕한 그림을 넣는다거나(재탕이라고는 하지만 복사해서 붙여넣는 건 아니고, 그렸던 그림을 다시 손으로(…) 똑같이 그리는 것이다. 짤방으로 많이 쓰이는 하야시다와 카미야마의 진지한 표정이나, 고릴라가 한명 더 나왔을 때 헌(?) 고릴라와 새 고릴라를 헷갈려하는 장면이라거나), 그리기 귀찮아서 대충 그린 것이 보이는 게 확연히 보인다. 작가 본인 인터뷰나 단행본 나오면서 쓰는 작가 말도 보면 정말 귀찮아하는 듯. 심지어 애니메이션화에 영화화됐다는 소식에 더 놀랐던것 같다.

…사실 작가가 애초에 왜 만화가가 됐는지도 모르겠다. 작품 중간중간에 '난 사실 만화 별로 안 좋아하는데'나 '할 게 없어서 만화가 됐다'둥 푸념을 자주 집어넣는 편. 왠지 바쿠만의 등장인물중 한 사람이 떠오른다. 미묘한 개그물이라는 점도 같고...

참고로 작가가 연재가 끝난지 2달이 되어서야 자신의 작품이 완결났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오랜만에 서점에 가서 자신의 작품이 연재되는 잡지인 소년 매거진을 들쳐보다가 작품이 실려있지 않은 것을 보고 당황해서 직원에게 물어보았더니 이미 2달전에 연재가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그 동안 그린 원고의 고료는 편집자가 자신의 정기적금을 해약해서 작가한테 주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었으며 자세한 건 원작을 보세요.라며 생략하는 연출이 유명. 제작사는 Production I.G.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크로마티 고교를 보던 사람들이 저 멘트에 충격받고 원작을 정발해달라고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정말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마케팅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국내에선 XTM에서 방영한 적이 있다. 당시 XTM이 캐스팅이랑 더빙 퀄리티 따위 내다버리는 더빙 방송국으로 더빙 매니아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원판을 뛰어넘는 성우 캐스팅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4] 성우진은 외화 더빙하나 싶을 정도로 쓸데없이 좋은 걸로 유명한데 이건 방송국이 생각이 있어서 한 게 아니라 그냥 인지도가 높은 성우들 불러모은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애니 마지막화에선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를 패러디해서 개그와 심각한 안구테러를 했다.

참고로 DVD 커버 역시 음악 패러디인데, 1권은  2권은 비틀즈 3권은 리틀 피트, 4권은 딥 퍼플 5권은 핫피 엔도 패러디이다.(3권 패러디 정보를 아는 분은 추가바람)

디지캐럿과 같은 감독이라 그런 지 애니에서는 데지코, 푸치코, 삐요코가 찬조출연한다.

극장판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실사판이다. 감독은 희대의 괴작 지옥갑자원 실사판의 감독을 맡았던 야마구치 유다이. 프레디와 메카자와의 원작 재현 수준은 신의 수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드라마 분장에 필적한다. 고 히로미의 경우는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원작보다 병맛이 증가하여, 우주원인 고리가 갑자기 튀어나오고 카미야마의 사악함은 더욱 강렬해졌다. 한번밖에 안나오긴 하지만 마에다의 어머니도 그대로 나왔다. 극장판 한정으로 두명의 가면라이더에 모 슈퍼전대의 리더에 선대 GARO까지 모여있는 다른 의미로 무서운 학교가 되었다.

작가가 더블 제이라는 만화를 새로 냈는데, 이쪽은 크로마티와는 달리 대다수가 여캐. 근데 그림체는 크로마티 고교와는 달리 심히 미소녀스럽다. 이유는 글은 크로마티 작가가 쓰고, 그림은 다른 사람이 그렸기 때문. 진짜 만화 그리기 귀찮았나 보다. 크로마티 고교에서도 몇번 언급된 이쑤시개 장인이 나온다는것도 재미있는 점. 그런데 주요 남캐인 토바 이치로(부장)란 캐릭터는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 이가의 카게마루[5] 후반에 나오는 주인공 얼굴을 펜선까지 빼다 박은 모습'''. 아마도 이 부분만 노나카 에이지의 작화로 추정된다.
또 다른 작품으로 니트 기둥서방이 이상한 펫을 맡아 기른다는 '하타키'라는 신작도 있지만 연중크리(…).

애니메이션판의 경우 OP곡과 영상이 심히 싱크가 안 맞는 것으로 유명하다.(…) OP만 보면 마치 매드무비를 보는 기분이지만, 그게 정상.아니, 비정상인가?

별로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애니 22화를 보면 사와시로 미유키가 단역으로 나온다.

등장인물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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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F%8C%EA%B2%A9%20%ED%81%AC%EB%A1%9C%EB%A7%88%ED%8B%B0%20%EA%B3%A0%EA%B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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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그레이브

Animation/~2009 / 2014. 12. 31. 02:41

건그레이브

Contents

1. 게임판
1.1. 건그레이브
1.2. 건그레이브 O.D
1.3. 게임의 특징
2. 애니메이션판
3. 등장인물
3.1. 건그레이브 O.D. 등장인물
4. 관련용어

1. 게임판 

1.1. 건그레이브 

ps2gungrave.jpg



ガングレイヴ(Gungrave).

2002년 7월에 PS2로 발매된 RED 엔터테이먼트에서 나온 통칭 풀 브레이크 건 액션 게임. 캐릭터 디자인에 트라이건의 나이토 야스히로, 쌍권총 켈베로스의 디자인에 후지시마 코스케가 담당했다는점이 특징. 나이토 야스히로의 말로는 술취한 아저씨가 "껄껄껄~!" 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허나 이것이 인기하락의 원인이 되어 후속작은 본격 난이도 높은 게임이 되어버렸다.

물론 설정상은 불사신이지만 게임에선 정해진 라이프가 있기때문에 이게 다떨어지면 게임오버지만 무기인 쌍권총 켈베로스를 난사해서 모이는 별도의 게이지로 체력 회복도 가능하고 클리어 타임에 따라 등에 짊어진 관형 무기 데스코핀에 내장된 무기를 사용가능한 통칭 데몰리션 샷을 사용 가능하다.

2003년에 애니화 되고 2004년에 후속작인 건그레이브 O.D가 발매되었다.

1.2. 건그레이브 O.D 

ps2gungraveod.jpg



OD의 의미는 OVER DOSE. O.D를 제작할때 감독이 무조건 3배다!! 라는 말에 사람들은 뭐야 그레이브가 관 3개라도 들고 오는건가 라고 비꼬았다는 일화가 있다. 어쨌든 그 말대로 조작 가능한 캐릭터도 3명으로 3배 늘었고, 게임의 분량도 대폭 증가. 전작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낮은 난이도와 끔찍하게 짧은 분량을 보충하는데 집중해서, 난이도도 대폭 올랐고 플레이 타임도 7시간 정도로 늘어나게 되었다. 문제는 전작에선 없었던 문제가 산더미만큼 생겨서 쿠소게에 가까운 게임이 되었다.

일단 레벨 디자인이 굉장히 엉망. 건그레이브 자체가 시점 조작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인데, 전작에서는 대부분의 맵이 넓직하고 적들이 나오는 방향이 한쪽으로 고정되어있어서 그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번 작에서는 대부분의 맵이 좁은 방이나 골목인데다 적들의 출현방향이 사방팔방으로 바뀌어서 불편한 카메라 시점이 굉장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본작에서는 주인공을 넘어뜨려버리는 로켓런처를 가진 적들이 정말 미친듯이 많이 등장하는데, 미사일이 날아온다고 인지만 하면 관 휘두르기로 튕겨낼 수 있지만 카메라 시점 문제로 보지도 못하고 등짝을 얻어맞는 빡치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각종 함정이나 중간보스도 조악하기 그지 없어서 전작보다 플레이 타임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그냥 억지로 늘려놓은 수준이라 '차라리 짧게나 만들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둘째로 난이도를 올린 방법이라는게 대단히 불합리하다. 전작에 비해 맺집이 늘어난 적을 대량으로 때려박는 방법이 그것. 사실 이것 자체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문제는 건그레이브의 시스템은 데빌 메이 크라이나 닌자가이덴 같은 형태가 아니라는 것. 즉 건그레이브는 람보처럼 서서 적을 학살하는데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빠르게 회피하거나 화려한 기술로 테크니컬하게 많은 적들을 쓰러뜨리는 액션은 갖추고 있지 않다. 말인즉슨 강한 적을 다수 투입하면 플레이어측에도 거기에 대항할 방법을 줘야하는데, 시스템은 여전히 서서 적을 학살하도록 되어있는 단순한 시스템에서 바뀌질 않았다는 것. 결국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건 일단 도망간 뒤 최대한 먼거리에서 적을 하나씩 요격하든가, 아니면 그냥 필살기를 써서 실드량을 회복해가면서 버티는 비정상적인 플레이. 중반 이후에는 그나마 거리를 벌릴 수도 없는 좁은 곳에서 적 수십명을 상대해야하므로 후자의 좀비 플레이를 지향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유명 액션 게임들처럼 플레이어가 능숙해지면서 실력이 올라가는 재미를 느낄 수도 없고, 전작처럼 화끈한 학살 쾌감을 느낄 수도 없는 조악한 전투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만약 필살기의 실드 회복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적이 많이 나오면 그냥 죽어서 기 하나를 더받고 리트라이 하는 수 밖에..

셋째로 비 합리적으로 강한 몇몇 적들. 헬기나 소형 비행기 같은 날틀들이 문제의 적들인데, 이 놈들은 비정상적으로 공격력이 강하다. 로켓 공격이야 관 휘두르기로 튕겨낼 수 있으니 그렇다치지만, 미니건 공격 같은 경우는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 풀로 차지된 실드를 한방에 부셔버릴 정도로 살인적이다. 그나마 하나 둘 나올때는 괜찮지만 엘리베이터 구간 같은 도망갈 곳도 없는 지역에서 4-5대가 사방에서 로켓과 미니건을 난사해대는[1] 지옥도를 연출하기도 하는데 정말 답도 없는 수준. 문제는 이렇게 강한 졸개들에 비해 보스전은 여전히 간단하다는 거다[2].

넷째로 전작에 비해 연출이나 캐릭터성도 조악해졌다. 전작의 밀레니엄 간부들은 짧은 게임 분량 안에서도 각기 강렬한 개성을 보여줬지만, 이번 작에서는 기억에 남는 악역들이 없다. 그나마 라이벌 관계라고 할 수 있는 팡고람도 그냥 흔한 프랑켄슈타인 식 멍청이 괴물일 뿐. 또 보스를 피니시 할 때 전작에서는 멋진 필살기 사용 장면이 등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그것도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최종 보스는 유저만 느려지는 더 월드 비슷한 패턴에 록온이 풀리는 순간이동, 기술이 확정으로 들어가는 콤보 패턴까지 구사하는데 제정신인지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최종보스 전 자체는 공략법도 없이 그냥 총만 갈겨대는 수준이라 실망스럽기 그지 없는데... 스토리에 이르러서는 할말도 없는 수준.

물론 아무리 쿠소게라 하더라도 전작보다는 즐길 거리도 많고 재미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난이도도 익숙해지면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게임보다는 훨씬 쉽다.

1.3. 게임의 특징 

가장 큰 특징은 무한탄창의 슈팅 게임이라는 것. 주인공 그레이브는 반 불사신의 '사인'이라는 설정으로, 적 졸개가 쏘는 어지간한 탄환은 그냥 무시하고 서서 버티면서 쏴죽일 수 있다. 이것이 무한탄창이라는 특징과 합쳐지면 수십명의 적을 상대로 손쉽게 학살극을 벌일 수 있으며 이것이 주요 세일즈 포인트. 실제로 타격감도 뛰어난 편이라 신나게 쏴대는 재미도 있고, 주인공 비욘드 더 그레이브 포풍간지와 똥폼 액션이 더해져서 제법 상쾌한 학살쾌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반대로 말하자면 게임의 난이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쉬운건 좋지만 너무 쉬워서 막말로 총쏘기 버튼만 난타해도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이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다. 보스전도 분지 전 정도를 제외하면 어려운 부분이 거의 없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미칠듯이 짧은 분량. 물론 총질 액션 게임 중에 분량이 긴 게임은 거의 찾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짧다. 이런저런 대화나 동영상을 전부 포함해서 2-3시간이면 엔딩을 볼 수 있는 수준인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짧지 않은가? 경쾌한 타격감과 멋진 필살기들에 슬슬 불타오르는 참에 끝나버린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나이토 야스히로가 담당한 캐릭터들의 멋진 디자인과 뚜렷한 개성, 스타일리시한 액션, 멋진 필살기들과 전투 연출로 제법 인기를 끌어서 후속작 건그레이브 O.D가 등장하게 되었다. 하다못해 분량만 길었어도 수작 소리는 들었을 게임이었다.


2. 애니메이션판 



2003년 10월부터 2004년 3월까지 TV 도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했다. 나이토 야스히로의 트라이건과는 제작사가 매드하우스라는 점부터 해서 각본의 쿠로다 요스케나 음악감독까지 동일하다. 원작 게임이 게임인지라, 쏘고 갈기는 액션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지만 예상외의 느와르물. 게임상에선 드러나지 않았던 비욘드 더 그레이브 = 브랜든 히트의 과거와 불사신의 건맨이 된 이유, 최종 보스리고 할 수 있는 해리 맥도웰과의 관계나 기타 인간 관계가 드러난다.

게임판이 그냥 준수한 액션 게임인데 비하여 애니쪽은 미장센이 팍팍 느껴지는 걸작 마피아물로서, 액션의 비중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대신 인물간의 갈등 관계에 주목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는 수작으로 만들었다. 그 특유의 영상미와 보는 이의 숨통을 쥐락펴락하는 무거운 분위기에 매료되어 카우보이 비밥보다 높이 쳐주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마피아물이니만큼 대부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이는데, 대부와 마찬가지로 '가족(family)'이 작중에서 주요 소재로 다루어지며,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온후한 선대 보스 빅 대디와 수완은 뛰어나지만 냉정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어지는 냉정한 후대 보스 해리 맥도웰이 극의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대부와 유사한 점이 많다. 게임판은 엄청난 액션을 자랑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액션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원작같은 액션을 기대하진 말 것. 실질적으로 게임급의 스타일리쉬 액션은 그레이브와 분지의 결투가 거의 전부. 사실을 따지자면, 작화의 질도 그렇게 뛰어나다 할 수는 없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이 수작업에서 디지털 제작 방식으로 넘어가던 과도기에 나온 작품이라 노하우 부족이라 보는 편이 타당할 듯.

Scoobie Do 가 부른 穿色が燃えるとき(노을빛이 불타오를때)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OST 라고 할 수 있다. 엔딩 테마곡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을 때 누가 가져온 이 노래(기존에 있던 가요)를 듣고 모두들 이 노래다! 했다고. 게임 1편 삽입곡이자 엔딩곡인 Here comes the rain 역시 명곡. 애니메이션에서도 브랜든과 해리의 파국이 일어나는 화에서 나왔다.

현재 팬들은 나이토 야스히로가 코미컬라이즈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아저씨는 본업보다 액션 피규어 제작에 더 힘을 쏟고 있고, 최근에 혈계전선까지 연재하고 있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게 일반적인 평. 차라리 리볼텍과 같은 액션 피규어 발매쪽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실사화 계획이 있다는데 헬싱처럼 제작진이 문제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2006년 10월에 채널 J에서 자막으로 방영. 2007년 2월에 대원방송 계열의 애니박스를 통한 재방영도 이루어졌지만 그쪽도 자막판이었다. 미라지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DVD 정발도 이루어졌는데, 애초에 TV에서도 자막으로만 방영된지라 한국어 더빙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당연히 더빙빠들에게는 아쉬운 부분.

4. 관련용어 

----
  • [1] 물론 그 와중에 일반 적들도 십수마리가 섞여있다
  • [2] 그나마 전작처럼 분지 전만은 예외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1%B4%EA%B7%B8%EB%A0%88%EC%9D%B4%EB%B8%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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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Animation/~2009 / 2014. 12. 31. 02:40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


목차

1. 개요
1.1. 국내 방영
2. 원작과의 차이
3. 등장인물
4. 주제가 정보

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그러나 원작과는 또 다른 방향의 노선을 걸으며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일본 현지 기준)한 애니메이션. TV판은 51화까지이며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역시 이 2003년판 애니메이션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 프렌차이즈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호응을 모은, 그래서 초판 2만부의 그저 그런 판매고를 올리던 숨은 진주인 원작마저 초판 100만부를 넘는 대작으로 재발굴시킨 기념비적인 애니메이션.

원작과 동일한 제목으로 제작되고 당시 원작을 압도하는 인기를 끌었으나, 신 애니판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의 방영이 시작된 이후 구분을 위해 '2003년판', 혹은 '구 애니판'으로 불리고 있다.

당시 라제폰울프스 레인 등의 작품으로 서서히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던 제작사 본즈가 제작하였으며, 원작과는 또 다른 감각적인 연출, 화려한 영상미로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라르크 앙 시엘이 담당한 주제가도 극찬.

애니메이션 시청률 자체가 서서히 저하 중이던 당시 추세에서 평균 6%가 넘는 고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으며,[1] 해외에서도 대박을 터뜨려 각종 어워드를 휩쓸었다. 2014년 기준으로도 본즈 작품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이자 대표작을 논할 때 반드시 1순위로 거론되는 대작이다.

아예 기획 단계부터 원작과 별개의 이야기로 제작하기로 결정하였기에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도 원작과는 아예 다른 작품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원작자 아라카와 히로무 본인은 "원작과 완전히 같으면 굳이 애니메이션 같은 다른 미디어로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등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나름대로 만족하는 듯 했으나 뒤에 원작과 같은 노선으로 리메이크에 일조했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편집당하고도 14세 등급판정(한국의 15금에 해당)이 나 있다. 한국에선 무편집 12금.[2]


여담으로 이 구 애니판의 1기 오프닝 メリッサ(멜리사)가 '하가렌하면 떠오르는 곡'으로서 굉장히 유명하다. 특히 저 에드워드의 오토메일과 "키미노 테데 키리사이테"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원작이 아닌 2003년 애니판으로 강철의 연금술사를 처음 접한 팬들에게 있어 이 작품의 첫인상이다. 그 인상이 어찌나 강렬한지, 신판 애니 1화 감상을 시작할 때 아닐 거 알면서도 내심 멜리사가 나올 걸 기대했다는 팬들이 많을 정도이다. 아티스트는 포르노 그라피티. 최고의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논할 때 빠지면 섭한 명곡이다.

이 오프닝의 광동어[3]은 다른 의미에서의 명곡이 되어 버렸다. 광동어판 곡명은 불사전설(不死傳說). 물론 가사와 곡명만 광동어로 바꾼 것일 뿐, 원곡과 음악은 동일하다.

1.1.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애니원TV와 챔프TV에서 방영되었다. 특히 챔프의 경우 개국과 동시에 틀어준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4]더빙 퀄리티 자체는 크게 나무랄 곳이 없지만 자문자답 수준의 중복 캐스팅이 너무 심해서 성우 갤러리에서는 중복 캐스팅을 논할 때 반드시 빠지지 않고 까이는 애니 중 하나가 되었다. 범인은 김정규 서정은 PD가 맡은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에서는 그나마 이런 점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그밖에 관련 일화로는 PD가 박로미와 쿠기미야 리에를 대체할 성우를 찾기 힘들어 자막 방영까지 고려했더라는 망언 또한 전해진다. 당연히 해당 발언은 엄청나게 까였다. 결국 에드워드 엘릭 역으로 손정아가, 알폰스 엘릭 역으로 윤미나가 캐스팅되었고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특이하게 일본 TV방영시 스폰서 화면이 예고편 뒤에 방송되었다. 물론 실제 스폰서 자막은 없이 영상만. 오프닝과 엔딩 곡은 번안하지 않고 건담 시드에 적용된 삼중자막을 탑재했다.

2. 원작과의 차이 

위에서 기술했 듯 원작에서 기본 설정만을 차용한 독자 노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탓에 캐릭터 성격, 플롯, 설정, 전개가 큰 폭으로 변경되었다. 초반 전개는 원작과 비교적 유사하지만[5] 원작과 차별되는 노선을 선보였고, 특히 그리드의 등장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다른 스토리를 달리게 되는데, 이는 당시 코믹스가 한창 연재 중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원작 진행 상태는 6권 정도 분량이었다.

그런데 원작자인 아라카와 히로무는 자신이 생각한 원작의 결말과 주요 설정을 애니 제작진에게 귀띔해주었고, 그래서인지 서로 다른 스토리로 가면서도 원작을 알고 보면 재해석이 된 것을 군데군데 느낄 수 있다.[6]

비극과 유머를 혼용한 원작과 달리, 부조리극과 페이소스적인 감성을 시종일관 밀어붙여 소년만화 지향인 원작보다 전개가 어둡다고 평가된다. 이는 성인 수요층을 노렸음을 짐작 가능한 부분. 완전히 상이한 분위기와 해석에 특유의 열린 결말까지 더해져 당시 '원작 지지파'와 '애니 지지파'로 팬덤이 양분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이런 와중에 리메이크작인 2009년작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가 제작되면서 팬덤의 분화가 재점화되기도 했다. 물론 양 작품의 색다른 면을 패러렐 월드처럼 모두 즐기는 팬층도 있다.

특히 뚜렷한 각색은 바로 엘릭 형제의 마더 컴플렉스가 2003년판에서 극대화 된 것이다. 물론 원작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갈망이 두 사람의 비극의 원인이었지만 인체연성 이후 부터는 윈리와 피나코 등의 노력 덕분에 쉽게 극복해냈고 마더 컴플랙스라고 하기는 좀 그런 느낌이었던것에 반해, 2003년 판에서는 여러부분에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발목을 잡거나, 조금이라도 모성애가 느껴지는 부분에서 트리샤를 떠올리기도 한다. 같은 맥락의 각색으로는 로이의 이슈발에 대한 PTSD가 있다. 특히 로이의 경우에는 PTSD에 대해서 동기부여가 강화되어 록벨 부부의 사살범이라는 설정을 갖게 되었고 이를 대하는 윈리의 입장을 보다 입체화시켰다.

하지만 물론 아무래도 원작의 중반부에서부터 오리지날 전개로 나간 작품인만큼, 개연성이나 복선회수, 일부 캐릭터의 완성도 면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좀 많고, 원작의 가장 핵심적이고 철학적인 요소중 하나인 '문'이, 그냥 정말 판타지의 문이 되어버린 점 등 여러모로 원작이 완결난 지금 시점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

게다가 원작의 주제의식인 사람은 희생없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동등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이것이 연금술의 등가교환의 원리다.그때의 우리는 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었다.에서 그때의 우리는 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었다부분이 2003년 판에서는 전혀 다르게 해석된 것에다가[7] 전반적으로 원작이 좀더 대국적이고 거시적인 부분, 혹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극에 초점을 맞춘것에 반해서 구작판은 개개인의 비극에 초점을 맞춘점이 크기 때문에 근본적인 괴리를 갖는다. 오히려 원작 강철의 경우, 개개인의 욕망은 오히려 긍정하는 경향마저 보이는지라서...

시청률, DVD 판매량 등 객관적인 수치로는 2003년판의 압승이다. 평균 시청률이 6.06%로 2009년 리메이크판의 평균 3.33%의 2배 정도 되는데, 오리지날 스토리를 다루면서도 뒷이야기를 다루는 극장판이 따로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듯. 사실 호오가 갈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둘다 본 마니아층 일각에서의 얘기이며, 라이트 팬이나 일반 시청자들을 상대로 거둔 상업적인 성과와 인지도는 2003년판 쪽이 현격히 높다.

DVD는 이후 전편 2박스, 다시 1박스로 계속 리패키징되어 꾸준히 식지 않는 판매고를 자랑하기도 했고[8] 극장판은 블루레이로도 한일 양국 모두 출시되었다. 근데 우리말 더빙은 수록되있지 않아 많은 원성을 샀다.

4. 주제가 정보 

OPED
1기멜리사[19]
(2~13화)
『지울 수 없는 죄』
(2~13화)
원제メリッサ消せない罪
작사신도 하루이치키타데 나나
작곡ak.homma니시카와 스스무
편곡ak.homma,
포르노 그라피티
니시카와 스스무
가수포르노 그라피티키타데 나나
2기『READY STEADY GO』
(14~25화)
『문의 저편으로』
(14~25화)
원제扉の向こうへ
작사hydeYeLLOW Generation
작곡tetsu모리모토 코스케
편곡L'Arc~en~Ciel,
오카노 하지메
나가오카 나리츠구
가수L'Arc~en~CielYeLLOW Generation
3기『UNDO』
(26~41화)
『Motherland』
(26~41화)
작사이시카와 히로야H.U.B.
작곡이시카와 히로야YANAGIMAN
편곡야요시 준지마츠바라 켄
가수COOL JOKECrystal Kay
4기『Rewrite』
(42~51화)
『I Will』
(42~50화)
원제リライト
작사고토 마사후미후지바야시 쇼코
작곡고토 마사후미스즈키 테츠히코,
소가와 토모지
편곡ASIAN KUNG-FU GENERATION하라다 타쿠야
가수ASIAN KUNG-FU GENERATIONSowelu

----
  • [1] 시간대도 꽤 좋았던 것이 이 작품이 작품성이야 어찌되었든 상당한 인기를 끈 건담 시드의 종영후 그 시간대를 이어받았다.
  • [2] 그러나 이후에 방영한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는 편집판은 15세, 무삭제판은 19세 판정을 받았다. 그나마도 무삭제판은 모자이크가 여전히 남아있다. 사실 그동안 심의가 꽤 엄격해졌기 때문.
  • [3] 표준 중국어하고는 방언 사이도 아닌 완전히 다른 외국어다. 중국어판이라고 알려진 이 오프닝은 사실 광동어판이라고 해야 올바르다.
  • [4] 애니원에서 첫방송될 때 편성이 자정에 잡혔는데, 중간에 챔프가 개국했을때 케이블 채널 전환이 0시에 전환된 관계로 벌어진 일이다. 이후 종방때까지 같은 시간대로 편성되었다.
  • [5] 다만 원작에 비해 초반 상당 분량을 옴니버스적으로 끌어나간다. 즉 엘릭형제가 군부와 엮이지 않고 개별적으로 활약한 '로드 무비'적 요소를 더 많이 노출한 편.
  • [6] 구 애니판의 최종보스인 단테의 경우 설정이나 호엔하임과의 관계는 원작의 최종보스인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 [7] 구 강철의 경우, 등가교환은 그냥 헛소리,에 가깝지만, 얼핏보면 긍정적으로 보이는 원작은 결국 등가교환... 그것도 현실의 열역학 등가교환에 가까운 것으로 표현된다. 특히 이는 에드와 알의 인체연성의 결과에서 극대화 되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트리샤가 부활한 구 강철과는 달리, 에드와 알이 만들어낸건... 거기있던 '재료'인 '알폰스 엘릭의 혼이 들어간 인간'이었다. 결말도 결국 등가교환을 벗어날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 떠나는 결말이고
  • [8] 참고로 국내 출시된 예전 DVD판은 그 흔한 덤핑조차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일찌감치 매진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 정도였다. 다행히 국내에서도 보급판 박스 패키지로 재출시됐다.
  • [9] 원작에선 호문쿨루스 중 7대 죄악 중 하나인 '분노'를 뜻하는 '라스'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선 '자만심'을 뜻하는 '프라이드'로 나왔다.
  • [10] 원작에선 중간에 하반신 불구가 되어 리타이어.
  • [11] 석방을 가만히 기다리지 않고 미리 탈옥 해 스토리 전 반에 가담했으며 스카의 리타이어에도 일조했다 .
  • [12] '방심으로 인 해 스카에게 살해당했다 '는 사실은 똑같으나 전쟁 중에 보인 행적이나 포지션은 정반대. 원작에서는 나름 개념 군인이었으나 2003년 애니판에서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나왔다.
  • [13] 원작에선 중간부터 매스 휴즈 살해범으로 몰리게 되며, 이후 머스탱의 도움으로 죽음을 가장해 '싱'으로 잠시 도망쳤다가 22권에서야 복귀했다.
  • [14] 트리샤 엘릭.
  • [15] 이즈미 커티스의 아들.
  • [16] 키메라로 부활.
  • [17] 여기선 평범한 꼬마.
  • [18] 2003년 애니판에선 미등장.
  • [19] 1화는 오프닝이 없으며, 엔딩에 멜리사가 쓰였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0%95%EC%B2%A0%EC%9D%98%20%EC%97%B0%EA%B8%88%EC%88%A0%EC%82%AC/2003%EB%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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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

Animation/~2009 / 2014. 12. 31. 02:36

R.O.D

12_32.jpg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
2.1. OVA
2.2. TVA
3. 등장인물
3.1.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
3.2. 독선사讀仙社
3.3. 종이자매
3.4. 일반인(작가?)
3.5. 종이술사
3.6. 작중 특수 용어
3.7. 도달자

1. 개요 

스튜디오 오르페에서 기획한 라이트 노벨애니메이션만화로 동시 전개되는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기본적으로 Read or Die(읽느냐 죽느냐)의 약자지만, 세자매 코믹스 버젼에서는 Read or Dream의 약자. 요미코 판 코믹스는 그대로 Read or Die를 따른다. 만화책은 '학산 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었다.

말 그대로 책에 죽고 책에 사는 주인공 요미코 리드맨을 중심으로, 그녀가 속한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와 그 대적 세력간의 이야기이다.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은 등장인물만 같을 뿐, 스토리가 전혀 다른데 이것은 원작자인 쿠라타 히데유키가 「내용이 같다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라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라이트 노벨의 경우 쿠라타 히데유키가 썼으며(슈에이샤의 슈퍼 대시 문고에서), 작가가 애니 각본가가 주업이기에 최근 클라이막스에 접어들었으면서도 발간 속도가 극악을 달리고 있다. 첫 만화책 버젼(4권 완결)은 거의 흑역사 취급.

한국에서는 2007년 02월 11권을 마지막으로 출간이 안 되고 있다.(그사이 절판.) 그도 그럴 것이 작가가 현지에서도 책을 안 내고 있기 때문, 죽었다는 소문도 돌 정도였다. 언제 다음권이 나올지는 작가도 모르고 독자들도 모른다.

11권 후기에 12권 완결로 적어놨는데 12권이 안나오니....

NT노벨 초기 라인업중 하나로 얇은 두께로 돈값 못한다는 소리를 많이들었다. 하지만 전부 250페이지가 이상.... 그당시 나오던 NT노벨은 두꺼운게 주여서 상대적으로 얇아보였지만 요즘 나오는 200페이지 간신히 넘기는 라노벨에 비하면 두꺼운 편이다.

2011년 발표에 따르면 정작 쓰라는 소설은 안쓰고 신기획을 세우고 있다. 리바이벌이란 의미의 R.O.D -R이라는 가제로 소개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독자들은 됐으니까 완결이나 써어어어어어!!!!라고 절규했다.

그리고 공개된 신작의 명칭은 R.O.D REHABILITATION.

이쪽은 현 세대를 반영하듯 전자 서적의 발달로 인한 종이 서적의 멸망이라는 배경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2013년 10월에 드디어 12권의 발매 정보가 올라왔다! 올해 12월에 나올 계획이라고 하며, 전권과 비교하면 7년 10개월만의 신간인셈. 아마존을 비롯한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 발매일이 2014년 2월로 되어있다. 결국 8년 다 채우고 발매 예정이다.이었지만, 다시 무기한 연기되었다. 아마존 등에서도 해당 페이지가 지워졌다(2014년 1월 25일 기준).

동인 작품으로 Elepaper Action라는 게임이 나왔는데, 물론 출판사나 저자와는 관련이 없다.

2.1. OVA 

3_56.jpg

  • 감독 : 마스나리 코우지
  • 원작 : 쿠라타 히데유키
  • 각본 : 쿠라다 히데요키
  • 음악 : 이와사키 타쿠
  • 기획 : 시라카와 류죠
  • 프로듀서 : 후지모토 마사토시
  • 케릭터 디자인 : 이시하마 마사시
  • 원안 : 우온 타라쿠
  • 미술감독 : 오구라 카즈오
  • 촬영 감독 : 콘도 신요 
2001년 스튜디오 딘에서 OVA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제목은 R.O.D -READ OR DIE-이고 각 30분으로 3화 완결. 원작자 '쿠라타 히데유키'가 각본을 맡았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베토벤삼장법사히라가 겐나이장 앙리 파브르등 유전자 샘플을 이용해 특수능력을 지닌체 만들어진 위인의 클론들이 나타나 테러를 일으킨다. 그들의 목적은 늘어난 인구수를 감소시켜 보다 뛰어난 인간들만 남기려는 말살 계획. 이를 독서광이면서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 에이전트인 요미코 리드맨과 낸시 마쿠하리를 중심으로 그 동료들이 저지하려는 내용.

여러모로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다. 방대한 스케일과 고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줬으며 영화에 가까운 연출감각을 제대로 살려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 또한 원작이나 기타 매체를 보지 않더라도 좋을만큼 보기 좋게 깔끔하게 제작되었다. 그리고 이와사키 타쿠가 담당한 애니메이션 OST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원을 통해 한국에서도 더빙으로 방영되어 국내에서 R.O.D 시리즈에 대한 인지도를 상승시킨 작품이다.

2.2. TVA 

4_41.jpg

2003년 J.C.STAFF에서 TVA를 제작해 방영했다. 제목은 R.O.D -THE TV- 총 26화 완결. 제작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줄거리는 홍콩에서 '세 자매 탐정사무소'를 운영중인 3명의 종이자매들이 있다. 하지만 탐정사무소의 의뢰가 그다지 많지 않아 통역이나 관광 가이드 등으로 부업을 하는 미셸은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일본 작가 '스미레가와 네네네'의 홍콩 방문에 맞춰 그녀의 보디 가드 겸 가이드를 맡게 된다. 이번에 그녀의 저서 중 하나인 <한밤중의 해방구(심야의 해방구)>가 홍콩에서 뒤늦게 베스트 셀러가 되고, 나아가 영화로까지 제작된다고 하자 원작자인 스미레가와도 놀라는 눈치이다. 하지만 이 영화화 계획의 뒤에는 뭔가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는데....

OVA로부터 5년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전작의 주인공인 요미코 리드맨은 중반 이후에 등장하고 종이자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당시 원작과 OVA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듯 하지만 주인공 교체와 빠른 템포의 OVA에 비해 다소 느슨한 진행속도에 실망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도 초반의 지루함이 지속되는 작품은 아니고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커지는 스케일에 전작과의 연관성이나 반전 등이 나오며 결과적으로는 일상과 액션의 분배가 고른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TV판의 DVD 판매량은 평균 6,700장으로 집계되었다.
R.O.D -THE COMPLETE- Blu-ray BOX라고 블루레이 박스로도 발매되었는데 판매량은 5천장 정도.

3. 등장인물 

3.2. 독선사讀仙社 

  • 개가
  • 왕염
    독선사소속 종이술사.
    독선사 소속 종이술사 중 최강자로 능력은 상대를 책속에 가둘 수 있는 능력이다. 묘하게 요미코가 호감을 지니고 있는 남성.
  • 오진자매
    독선사 소속 에이전트.
    서예에 쓰이는 5가지 물품을 무기로 사용하는 자매들로 나름의 전투력은 있는편. 하지만 자매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콤비네이션이 좋지않다.
    그 이유의 반 이상은 언니들이 거유인 막내를 질투하기 때문...
    장녀는 왕염을 사모하고 있다.
  • 김 선생

3.5. 종이술사 

3.7. 도달자 

- 유사어 항목 : NieN이 작곡한 DJMAX곡 R.O.D. 시리즈
----
  • [1] 젠틀맨이나 차이나같은 오래살아 인류에게 적게든 크게든 영향을 준인물들을 도달자라고한다 그리고 파우스트는 차이나에 이은 3번째 도달자라고


[출처] https://mirror.enha.kr/wiki/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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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Animation/~2009 / 2014. 12. 31. 02:34

공각기동대


Contents

1. 개요
1.1. 공각기동대란
2. 원작 만화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소설
4. 공각기동대에서의 한국
5. 등장인물
5.1. 관련 용어
6. 기타

1. 개요 

攻殻機動隊
일본의 하드 SF 만화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크게 원작 만화, 극장판 시리즈,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나뉜다.

1.1. 공각기동대란 

극중 공각기동대의 정식명칭은 공안 9과로 수상 직속의 특수부대. 원래는 4차 대전(4차 비핵대전)당시 수상이 조직한 암살전문 부대로 시작하였으며, 전후에는 이상 범죄 및 사이버 범죄 등 국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범죄 수사, 테러리즘의 억제 및 검거, 암살 등 카운터 테러와 그에 따른 경비 및 요인 경호 등 대체로 방첩(Espionage) 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이 되었다. 대외적으로는 내무성 소속의 국제 구조대로 알려져 있다.

부대원은 소수 정예로, 정보전과 육체적 능력이 모두 탁월한 인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경력자 및 전신 의체화한 사이보그가 많은 것이 특징. 과장인 아라마키 다이스케와 실행부대 대장인 쿠사나기 모토코가 조직의 양 축을 이루고 있다.

작품 제목은 별명인 공각기동대지만, 정작 작중에서 이렇게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내부인 외부인을 막론하고 보통 '9과'라고만 부른다.

공안 9과외의 조직으로는 극장판에 등장한 공안 6과(외무성 조약심의부)가 있으며 이 쪽은 국제적인 범죄 및 테러에 대한 정보수집 및 대응을 맡고 있다. TV 2기에서는 공안 1과도 나오게 된다. 아마 국내 범죄를 전담하는듯 하다.

2. 원작 만화 

ghost-in-the-shell_1.jpg

애플 시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시로 마사무네(士郎正宗) 원작의 코믹스. 각 편당 한 권 분량이다. 이후 Production I.G에서 제작하고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연출을 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원형이 되는 작품이다. 부제가 Ghost in the Shell인데, 이는 시로 마사무네에게 영감을 준 심리철학 교양서적의 제목(Ghost in the Machine 아서 케스틀러 저)에서 따왔다고 한다.[1]

시로 마사무네가 어시스턴트도 없이 산 속에 처박혀서 혼자 그림을 그리는 타입이라 부정기 연재작을 묶은 것이다. 이 때문인지 초기에는 뚜렷한 스토리 라인없이 단편적인 이야기로 흐르다가 점점 '인형사'와 얽히게 된다. 이후의 애니메이션들에 비해서 잡다한 내용과 설정들이 많고,(때문에 각주도 많다.) 에피소드들이 파편처럼 흩어진 경향이 좀 있다. 다만 후치코마나 사고전차, 인형사 등 이후의 에니메이션의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기초요소들은 거의 다 나온다. 구성이 좀 다를 뿐이다.

작품의 주요소재인 고스트라는 개념은 결국 '기계도 영혼을 가질 수 있는가?' 라는 닳고 닳은 화두의 표현형이고, "몸도 기억도 가짜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역시사이버펑크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공각기동대는 이에 대해 과감한 해답을 던진다. 사실 지금에 와서는 나름대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지닌 작품임에도 SF로서의 주제의식과 던져진 해답만큼은 꽤 진지하면서도 사색적인 작품이다. 블레이드 러너 이후로 널리 퍼져버린 미래에서 정체성 찾는 이야기의 재탕이지만, 결말 때문에 나름대로 아류작들과 차별화되는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고 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워쇼스키 형제를 세계적 명감독의 반열에 올려놓은 영화 매트릭스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주었다.

1편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상하권으로 분리되어 정식발매가 되었지만, 수위높은 레즈비언 검열삭제씬 등이 삭제되었고 페이지에 따라서는 녹색 선혈이 낭자하기도 한다.

번역의 질은 원본과 비교하지 않으면 훌륭해보이지만, 원본과 비교해보면 명백히 나쁜 편. 각주를 문장 단위로 빼먹는 경우도 많고, 꼭 필요한 문장부호를 빼먹어서 식자가 누락된 것처럼 보이는 컷도 꽤 있고, 없는 대사를 지어내거나 있는 대사를 빼먹은 사례도 무척 많다. 가령 정발판 108페이지의 각주는 '로봇이 기분좋을 때 미소짓는 것은 인간과 닮았다'라고 되어 있다. 허나 그 원문은 「ロボットは好意で微笑むのではなく、プログラムで笑う。最近の人間もそう。」다. 바르게 번역하면 '로봇은 호의로 미소짓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의해 웃는다. 최근의 인간들도 그렇다.'가 되어야 한다. 앞서 말한 정발판 각주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다. 본격 작가 물 먹이는 번역

2편의 경우에는 1편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으며, CG가 많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2편과 1.5편의 경우에는 정식발매되지 않았다. 1.5편은 1편의 후일담 정도.

  • 1991년 - 공각기동대 1
  • 2001년 - 공각기동대 2 MANMACHINE INTERFACE
  • 2003년 - 공각기동대 1.5 HUMAN-ERROR PROCESSER (2008년에 보완된 판으로 재발매)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애니메이션은 감독에 따라 각각이 패러렐 월드 설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항목 참조.

  • 오시이 마모루 감독
    • 공각기동대 - 1995년 11월 개봉된 극장판으로 최초의 공각기동대 애니메이션이다. 2008년 7월 리뉴얼 작품인 공각기동대 2.0이 개봉되었다.
    • 이노센스 - 2004년 3월 개봉. 전작의 후속편이지만 독립적인 작품으로 '공각기동대'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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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미야마 켄지 감독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시리즈 - 오시이 마모루의 극장판에서 '쿠사나기 소령이 2029년에 인형사를 만나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진행되는 제3의 공각기동대. 
      TVA로 26화씩 2기, OVA 1화가 제작되었다. 유일한 TVA시리즈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공각기동대 시리즈이기도 하다.
  • 키세 카즈치카 감독
    • 공각기동대 ARISE - 원작, 오시이 마모루의 극장판, 카미야마 켄지의 SAC에 이은 제4의 공각기동대. 2013년 2월 제작을 발표 했으며 2013년 6월부터 전 4부로 개봉할 예정이다. 캐릭터 디자인이 크게 변했고 성우도 교체되었다.

3.2. 게임 

  • 1997년 -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PS)
    주제가를 전기 그루브의 이시노 타큐가 맡았다. 특이한 것은 게임의 애니메이션 오프닝인데, 극장판이 아닌 원작만화에 가까운 작화를 가지고 있다. 게임은 안 하더라도 오프닝만큼은 한 번 볼 만하다.
  • 2004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PS2)
    TV판 S.A.C의 설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3인칭 액션 게임. 원작, 극장판, TV판 등과는 독립된 스토리가 전개된다. 게임 내 모든 효과음이 TV판에서 사용되던 것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듣다보면 묘하게 친숙하다. 레벨 디자인이나 액션 등 게임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다만 조작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다. 

    일본어 더빙에 한국어 자막이 붙어서 정발되었으며, 번역 수준은 좋은 편. 공각기동대의 고유명사나 SF용어들도 무난하게 번역했다. 

    대부분의 진행은 쿠사나기를 조정하지만 바토를 움직이는 스테이지도 조금 있고, 무려 타치코마를 조종하는 대전차전도 있다! 또한 '고스트 해킹'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적을 크래킹하여 진행하는 요소도 흥미로운데, 이렇게까지 구체적인 크래킹 과정을 보여준 사례가 이전 공각기동대 시리즈에는 없었기 때문이다.설정구멍도 함께 생긴 건 공안9과의 기밀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전통인 헬기에서 내려다본 시점에서 시작하여 시원하게 땅으로 꽂히는뛰어내리는 도입 시퀀스도 물론 적용되었다. 또한 후반부에 바토가 '모토코!'라고 소령의 이름을 외치는 장면은 첫 극장판 클라이맥스 씬에 대한 흥미로운 오마쥬.
  • 2005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사냥꾼의 영역 (PSP)
  • 2014년?? - 공각기동대 온라인??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를 모티브로 하며 개발은 네오플에서 맡고 있다. 해킹 FPS 라는 장르 라고 알리고 있으며 기존 FPS게임에 해킹과 인체개조를 붙였다고 한다?
    정확한것은 2014년 상반기에 밝힌다고 알려져 있다.

3.3. 소설 

  • 1995년 - 공각기동대 작열의 도시 (저자 : 엔도 아키노리)
  • 1998년 - 공각기동대2 STAR SEED (저자 : 엔도 아키노리)
  • 2004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허몽회로 (저자 : 후지사쿠 준이치)
  • 2004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얼어붙은 기계 (저자 : 후지사쿠 준이치)
  • 2005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잠든 남자의 관 (저자 : 후지사쿠 준이치)
  • 2005년 - 이노센스 After The Long Goodbye (저자 : 야마다 마사키)

4. 공각기동대에서의 한국 

TVA에서는 내전이 계속되는 반도와 통일정부가 언급된다. 작중 4차대전 이후 미국은 반도내전을 불식시킬 동맹군을 요청하게 되고, 여기에 일본은 자위대를 파병한다. 하지만 미국의 진의는 순순히 우라늄 광맥의 채굴권을 내놓으면 동맹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속셈을 알지만 일본은 일본 나름대로 전쟁특수를 노리고 순순히 OK한다. 참고로 PKF는 신의주에 파병된 마지막 기동부대다.

여기에서 한국을 일컫는 용어로는 시종일관 "반도"라는 말이 쓰인다. 공각기동대 세계관과 현실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는 한국인으로서는 상당히 묘한 인상을 심어준다. 2편의 주요인물이자 PKF에 참가한 쿠제 히데오가 말하는 반도에서의 체험도 부정적으로 그려져 있다.[2] 북한 주민을 수탈하고 있는 인민군을 보고 닥돌하는 쿠제의 부대의 묘사도 생각하면 그럭저럭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다.

일본 헌법 9조[3]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대사와 신의주 파병이 주는 의미를 해석해보자면 결국 현재 일본이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자유로이 파병하기 위해 헌법을 고치고 싶어하는 그 의도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어쨌거나 파병된 자위군은 마약과 술에 빠지는 등 정의의 사도보다는 나약한 군상으로 묘사되어 군국주의 옹호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작중에서도 反난민을 주장하는 세력이 부정적으로 나오고 쿠제 히데오의 대사를 보거나 작중의 여러 인물들의 대사들의 논조를 보면 허구한날 자이니치를 죽이자고 난리치는 혐한초딩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제노포비아에 관한 냉소적인 시각을 갖췄다고 할수 있겠다. 거기에 극우적인 인물로 나오는 고다 카즌도가 끔살당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다. [4]

작중 한국인과 관련있어보이는 단역으로는 아시아계 난민의 한 명이자 테러범인 여민태라는 인물이 한 번 등장한다. 또한, 김(Kim)이라는 중국 외무부장의 인물이 나오는데, 한국인의 가장 대표적인 성씨임에도 요상하게도 국적은 중국으로 나온다.[5] 작중의 중요한 집단인 아시아계 난민은 넘치는 중국어 간판으로 보아 대부분 중국계로 암시되어있는데, "반도"에 대한 언급이 나올 때는 한글 간판도 보이긴 하지만(이시카와가 쿠제 히데오에 관한 정보를 타이완 난민에게 듣는 포장마차에서 오뎅이라고 쓰여진 간판이 있다. 그런데 타이완 난민을 만날때?), 중국어 간판도 섞여있는 등, 명확하게 구별되어있지 않다. 어쨌거나 한반도의 상황이 어떤지는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는데 통일정부 수립 운운에 인민군이 남한까지 대혼란에 빠트릴 강력한 군대로 묘사되긴 커녕 약탈이나 일삼는 오합지졸 도적떼로 묘사되는 것을 보아 (심지어 약탈을 일삼는 인민군들은 설정상 북한의 최후의 정예부대들이다!) 아주 정확한데? 초토화된 곳은 북한 한정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즉 데지마에 모인 난민들 중에 한국계들은 북한에서 온 난민들이라는 소리가 된다. 뭐 정확한 것은 제작진이 알겠지만.

코믹스 판에서는 대사에서 한번 나오는데 아라마키 부장이 한국 정보부에서 정보를 보내왔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신의주가 언급되기도 한다.)

일본의 정보기관에 그럭저럭 고급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정보부를 지녔다는 묘사를 보아 코믹스에서의 한국은 북부의 통제에 애를 먹고 파병을 요청한 TVA에서의 한국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 별다른 언급은 없다.

코믹스 1.5에서는 각주 형식으로 동북아시아에 대한 설정을 시로우 마사무네가 대략 코멘트하고 있다. 거기에는 한국은 전쟁을 겪고 통일정부가 수립되었으며, 코믹스 판의 미군(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변경)이 독도에 주둔 중이라고 나와 있다. 이런 설정에 대해 작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지만, 이렇다고 해둔다.'라고 코멘트를 붙였다.

즉 이런 점으로 보건대 한국에 대한 묘사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거나 무의미한 수준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5. 등장인물 

원작 만화책이나 극장판 그리고 TVA 시리즈에 등장한 인물은 ★, 특정 시리즈 한정으로 등장한 인물은 ☆

6. 기타 

  • 간혹 공각기동대가 총몽의 아류작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원작 만화부터가 총몽보다 1년 이상 일찍 출시되었다. 연재는 훨씬 더 전부터. 아마도 공각기동대 하면 1995년의 극장판부터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생긴 오해로 보인다.
  • 아무래도 좋지만, 간간히 보이는 이 패러디의 원본.
  • 현실화 될 날도 머지 않았다 일본 사이버 공격 시각화 경보 시스템 개발 연구소에 덕후가 숨어있는게 분명해
  • 공각기동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각기동대 ARISE 예고편과 함께 상당량의 TV판 에피소드들의 풀버전(!)이 올라왔으나… 한국에서 볼 수 있도록 설정되지 않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
  • 시로 마사무네 원안에 리쿠도 코우지가 작화를 맡고 있는 홍각의 판도라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다만 시점은 홍각의 판도라가 더 과거 시점으로 의체가 막 도입되기 시작하던 시기이고, 전신 의체는 매우 희귀할 정도.
----
  • [1] 이 ghost in the machine이란 표현은 분석철학 전공자에게는 친숙한 표현일텐데, 영국 철학자 길버트 라일이 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즉, 실체이원론. 육체는 물질적 실체이나 정신은 비물질적 실체라는 주장)을 비판할때 쓴 표현이다.
  • [2] 현실의 북한을 생각하면 개연성이 큰 묘사이긴 하다.
  • [3] 1946년 공포된 일본 헌법 제9조 국권발동으로서의 전쟁과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이를 방기한다.
  • [4] 좀 더 들어가서 생각해보자면, 반도라는 호칭 자체를 쓰는 이유가 우리나라에서 열도의 의미가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도라는 호칭을 일부러 사용해 냉소적인 효과를 극대한다는것
  • [5] 물론 중국인도 金씨 성은 쓰지만, 발음이 Kim으로 발음되지는 않는다. 북경어로도 광동어로도 마찬가지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김씨가 중국인으로 나오는 또다른 예는 R.O.D시리즈 TVA판의 김 선생. 분명 김씨이건만 변발을 틀고 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3%B5%EA%B0%81%EA%B8%B0%EB%8F%99%EB%8C%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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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MEZZO)

Animation/~2009 / 2014. 12. 31. 02:33

메조(애니메이션)




우메츠 야스오미가 감독을 맡은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작품. 총 13화 완결. TV 카나가와를 통해 2004년 1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방영되었다. 성인 애니메이션인 메조포르테의 속편으로써 제작되었다.

현대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일본에서 DSA(Danger Service Agency, 위험 대행 업체)에 소속된 인물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과는 달리 성묘사는 삽입되지 않았으나 폭력적인 연출이나 전개상의 과격함이 훨씬 더해져 H신 없는 성인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다. 대신 당연한 이야기로 TV판으로 오면서 작화가 대폭 다운그레이드 됐다. 말 그대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XTM에서 더빙하여 방영했다.

등장인물 

  • 스즈키 미쿠라(민소라)(CV : 코타니 토모코/배정미
    DSA의 홍일점이자 작품의 주인공 겸 액션담당+색기담당. 이번 작품에서는 머리를 묶어서 트윈테일이 되었다. 나이는 불명이지만 다소 어린애같은 성격에 이소룡을 대단히 좋아하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의 소유자. 애용하는 총기는 콜트 거버먼트. DSA 멤버들 중에서 가장 과격한 성격이지만 은근히 소녀다운 감성도 풍부. 한때는 쿠로카와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같지만...
  • 하라다 토모히사(한정훈)(CV : 야마자키 타쿠미/홍시호
    DSA의 실질적인 벌이를 책임지는 펑키 스타일 엔지니어. 애완용 안드로이드를 제작하는 것이 특기이나, 격투기라든가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작에도 나름대로 실력이 있다.
  • 쿠로카와 켄이치(구장식)(CV : 히로카와 타이치로/사성웅
  • 어안의 카즈토(CV : 미야자키 잇세이
    본명 불명의 살인 청부업자. 미청년이지만 자기 자신의 외모를 혐오하고 있다. 어안의 카즈토라는 이름은 ‘눈매가 죽은 물고기 같아서’ 붙인 예명 같은 것. 일할 때는(= 사람 죽일때)사와다 켄지의 ‘시간이 흐르는 대로’ 를 워크맨으로 듣는 듯 하다.
  • 이가라시 아사미 (CV : 마츠키 미유)
    오프닝에 미쿠라와 같이 나오는 단발머리 초등학생. 미쿠라가 D.S.A에 들어오기 전 우연히 알게된 소녀로 원래는 소심한 성격이라 같은 반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는데 어떤 계기로 미쿠라와 만나 친해지면서 미쿠라처럼 강해지고 싶다며 D.S.A를 들락거린다. 극 중 중요한 사건의 목격자가 되기도 한다.
  • 무기야마 치요키 (CV : 나가시마 유이치)
    D.S.A가 있는 지역의 헤어숍을 운영하는 이발사지만 실체는 블랙 시저스라는 범죄집단을 운영하는 인물. 쿠로카와와도 안면이 있어서 종종 의뢰를 주기도 하는데, 사실 쿠로카가 경찰일 그만두게된 계기였던 사건의 흑막이었다. 

작품 정보 

원작, 총감독, 캐릭터 디자인 : 우메츠 야스오미
기획 : 스즈키 마사토
시리즈 구성, 각본 : 요시오카 타카오
경영 프로듀서 : 鈴木怪男(스즈키 카이오?)
슈퍼 바이저 : Dr.POCHI
메카 디자인 : 쇼마루
음악 : 야스다 후미카
미술 디자인 : 사이타니야
미술 감독 : 이토 키요시
색채 설정 : 키타자와 키미코
촬영 감독 : 시라이 히사오
음향 감독 : 혼다 야스노리
제작 : 암스
제작 : MEZZO 제작 위원회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9%94%EC%A1%B0%28%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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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대리인

Animation/~2009 / 2014. 12. 31. 02:30

망상대리인


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3. 진상과 결말 전개

1. 개요 

퍼펙트 블루천년여우도쿄 갓파더즈파프리카로 유명한 콘 사토시의 유일한 TV 애니메이션. 장르는 스릴러, 호러, 미스테리.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2004년 2월 2일 위성채널인 WOWOW에서 심야에서 방영했다. 총 13화 완결.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기 츠키코가 소년 배트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가 중심이며 전반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고 있다가 막판에 하나로 모인다.

굇수같은 퀄리티[2] 및 캐릭터 디자인, 가히 데이빗 린치 풍으로 뒤틀려 있는 꿈과 망상 그리고 현실에 대한 탁월한 묘사와 주제 의식, 기괴한 블랙 유머,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히라사와 스스무의 사운드 트랙등이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본 사람들 마다 걸작이라 칭송하고 있다.

원래는 황금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였지만, 소재가 어둡고 고연령층이라 지금 같은 시간대로 방영되었다고 한다.

망념의 잠드처럼 작품 인지도가 다소 마이너한데도 성우진이 화려하다. 일단 주역이 노토 마미코다. 그 다음에 모모이 하루코사카구치 다이스케미즈키 나나세키 토시히코미츠이시 코토노후지와라 케이지……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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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 츠키코(CV : 노토 마미코)
    작품내의 초 유행 캐릭터 마로미[3]를 만들어낸 캐릭터 디자이너. 망상대리인을 관통하는 주요 내용인 「소년 배트」[4]) 사건의 여러모로 첫번째 피해자. 괴멸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 회사나 주변에선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라는 식으로 오인받고 있었으며 이러한 성격은 과거 가정에서의 엄격한 훈육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박을 친 캐릭터 마로미 이후의 신작 캐릭터를 독촉받고 있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귀가 도중 소년 배트와 조우하여 습격당하고, 이후 조사과정에서의 발언에 의해 소년 배트의 존재를 매스컴에 널리 알리게 된다.
  • 카와즈 아키오(CV : 우츠미 켄지)
    잡지사의 기자, 혹은 자유기고가인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직업은 불명. 이런 저런 기삿거리를 찾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으며 그로 인하여 몇차례 수갑을 찬 경험도 있는 모양이다. 이카리 형사나 마니와 형사와의 좋지 못한 인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품 시점에서 부주의한 운전으로 노인 한명을 치여 배상금 문제에 깊숙이 얽혀있으며, 원고료로 대박을 터트려서 이를 변제하기 위하여 마침 눈에 들어온 사기 츠키코 사건을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소년 배트란 사기 츠키코가 만들어낸 망상의 범인이자 도주의 도구였음을 주장하며 사기 츠키코의 귀갓길을 따라오던 도중, 소년 배트에게 뒷빵을 습격당해 두번째 피해자가 되면서 소년 배트가 실존함을 온몸으로 인증한다.
  • 타이라 유우이치(CV : 야마구치 마유미)·우시야마 쇼우고(CV : 츠무라 마코토
    인근 초등학교의 학생들. 타이라 유우이치는 이전까지 잘나가는 초등학생이었으나 금도장 롤러블레이드를 즐겨 신고 다닌 탓에 소년 배트 사건의 소문에 휩쓸려 이지메를 당하게 된다. 타이라는 이지메의 스트레스를 자신보다 뚱뚱하고 보잘것없으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우시야마의 탓으로 돌리며 린치를 시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도리어 사태를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온다. 소년 배트의 소문에 짓눌린 타이라는 우시야마와 같이 귀가하던 도중 소년 배트가 우시야마를 습격하길 기도했고, 그러자 거짓말같이 소년 배트가 등장하여 우시야마를 후려치고 도망간다. 이후 타이라는 자신이 소년 배트로서 의심을 받고 있던 차에 단둘이 귀가하던 우시야마가 정말로 중태에 빠진 것을 보고, 이로서 자신에 대한 의심이 더더욱 심각해질거라 불안해하며 등교거부를 시도하다, 발작적으로 집밖으로 뛰쳐나온 순간 소년 배트의 습격을 받게 된다.
  • 쵸우노 하루미, 마리아(CV : 미츠이시 코토노)
    이중인격적인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여성. 쵸우노 하루미는 타이라 유우이치의 가정교사이자 대학의 조교수로서 성실한 삶을 살고 있으나 그 이면인 마리아는 짙은 화장을 하고 밤거리에서 몸을 파는 대조적인 모습으로서 살고 있다. 쵸우노 하루미와 마리아는 서로가 서로에게 음성메시지를 보내며 대립하는 한편 정신치료를 통하여 마리아의 인격을 치료하고자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쵸우노는 자신이 보좌하던 교수에게 청혼을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마리아를 적극적으로 없애기 위하여 평소 그녀가 입고 다니던 옷가지나 화장품 등등을 전부 버리기에 이른다. 그러나 마리아의 인격은 이런 사실에 격렬하게 반응하며 쵸우노 하루미의 인격을 말살하려 시도하고, 궁지에 몰린 쵸우노는 화장으로 엉망이 된 얼굴을 한 채 밤거리에서 착란을 일으키다 소년 배트의 습격을 받게 된다?
  • 히루카와 마사미(CV : 나카지마 토시히코)
    순경. 이카리 형사와는 친구 관계. 이카리 형사나 기타 동료들에게는 올바르고 남자다운 인생을 어필하며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뽐내고 있으나, 그 실상은 야쿠자 등등에게 정보를 팔아넘기고 돈을 챙기며 여자를 사서 플레이 중엔 「아버지라고 불러라」라고 요구하는 등 정반대의 이면을 숨기고 있었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었을…까? 마이홈 대출금을 받아다가 자신과 가족을 위한 집을 짓고 있었으나, 그 자금융통에 야쿠자가 관련되어 있었던 탓에 꼬투리를 잡히고 매번 거액의 돈을 상납할 것을 요구당한다. 히루카와는 그동안의 체면과 공사중인 집을 위하여 소매치기, 강도 등등으로 돈을 마련하기 시작했으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야쿠자가 건넨 마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자신이 평소 주장해왔던 남자의 길과 완전히 정반대로 꼬여가는 자신의 인생에 궁지에 몰리기 시작했고, 한밤중의 길가에서 자신을 멈춰달라고 절규하는 순간 소년 배트에게 습격당하게 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소년 배트의 비습공격은 히루카와를 기절시키지 못했고, 소년 배트는 빡돌면서 제정신이 되었는지 그동안의 화풀이었는지 아무튼 어그레시브해진 히루카와에게 얻어맞은 끝에 체포당한다.
  • 히루카와 타에코(CV : 미즈키 나나)
    히루카와 순경의 딸. 과거에는 히루카와를 잘 따르는 딸이었으나 작중 현재 시점에서 히루카와의 개인주택이 완성된 뒤 가출한다. 히루카와는 타에코의 개인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놓고 타에코의 탈의장면을 하나 하나 찍어다가 컴퓨터에 저장해놓았으며, 타에코는 히루카와의 생일축하를 위하여 그가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에 손을 대었다가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몰아치는 와중에 여기저기를 방황하다 범람하는 개천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며, 결국 성공하진 못하고 주저앉아 절규하다가 소년 배트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의식불명이었으나 깨어난 후엔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문자 그대로 잃어버리고 아버지 히루카와조차 알지 못하는 백치 상태가 된다. 태풍으로 집을 잃고 딸까지 영원히 잃어버린 히루카와는 이 일을 계기로 폐인이 되어버린다.
  • 할머니(CV : 쿄다 히사코)
    홈리스. 사기 츠키코가 겪은 최초 소년 배트 사건의 목격자. 이전엔 그럭저럭 가정이 있었으나 어떤 이유로 인하여 뿔뿔이 흩어진 모양이다. 별다른 비중은 없으나 해당 에피소드(6화)에서 시청자를 낚는 역할을 한다. 사기 츠키코는 사건 당시에 혼자였으며 스스로 자해하여 자신의 다리를 상처입혔다는 요지의 증언을 한다.
  • 코즈카 마코토(CV : 사카구치 다이스케)
    중학교 2학년. 소년 배트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사람을 습격해온 범인. 히루카와를 습격하려 시도했으나 되려 역습당해 체포되었다. 취조과정에서 자신이 「성전사」라는 게임의 주인공이며 최종보스 고우마를 해치우기 위하여 사람들을 습격했다고 주장하며 중2병 인증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기 츠키코나 카와즈 등등이 관련된 소년 배트 사건을 뉴스로 보고 동경심을 느껴 모방범죄를 시도한 잡어에 불과했으며 실제로 습격한 것은 우시야마 쇼우고와 히로카와 두 명에 불과했다. 즉, 소년 배트 사건의 진범은 아니었다는 의미. 취조과정에서 이카리 형사가 심하게 몰아붙인 탓인지 정신적인 궁지에 몰렸으며, 이후 유치장에 갖혀있었으나 어찌어찌 자살한다. 현장을 목격한 이카리 형사와 마니와 형사는 막다른 벽을 뚫고 사라지는 소년 배트의 환상을 보게 된다.
  • 할아버지, 노사(CV : 사이카치 류지)
    코즈카 마코토의 환상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현실의 인물이기도 하다. 현실에선 등장할때마다 바닥에 영문을 알수 없는 수식을 한참 써제낀 다음 「= XX」로 결말을 내며 XX는 대개 그 에피소드의 중심인물을 암시하는 단어이다. 코즈카 마코토나 마니와 형사의 환상에서 노사로 등장하고 오프닝이나 예고편에서의 범상찮은 포스의 모습을 생각하면 뭔가 한가락 하던 캐릭터임에 분명하지만 작품 중간 마니와 형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이없이 사망해버린다. 사인은 노환인 것으로 추정.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까닭은 카와츠가 이 할아버지를 차로 치어버렸기 때문.
  • 마니와 미츠히로(CV : 세키 토시히코)
    소년 배트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중 1명. 이카리 형사와 페어로 활동하며 고리타분한 형사 타입인 이카리 형사에 비하여 유연한 사고와 대응으로 케어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소년 배트 사건에 깊이 관계하면서부터 조금씩 이성을 잃게 되었고 이카리 형사로부터는 휴가를 권고받는 등 사람이 조금씩 망가지는데다, 그 자신조차도 정신병에 가까운 도청벽이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코즈카 마코토의 자살로 인하여 윗대가리부터 책임문제로 우수수수수 잘려나가는 과정에서 이카리 형사와 같이 도매금으로 잘렸으며 잘린 이후에도 독자적으로 소년 배트의 추적을 거듭하고 있었다. 소년 배트를 습격한 인물들의 공통점이란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그 진정한 정체 또한 알아내었으나 막판에 소년 배트의 궁극체에게 한방 얻어맞고 리타이어. 결말의 후일담적인 부분에서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 후유바치, 지브라, 카모메
    8화에서만 등장하는 자살 지망 그룹. 인터넷 자살 게시판에서 만나 함께 자살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나 정작 당일에 모습을 드러낸 카모메는 초등학생 여자아이였고 노인인 후유바치와 성인 남자인 지브라는 어떻게든 카모메만큼은 자살시키지 않기 위해 따돌리는 등 여러모로 노력한다. 그런 노력의 과정에서 어찌어찌 자살 시도도 유야무야되고 정처없이 전철을 타고 다니다가 어느 여관에서 투숙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투숙객들을 습격하는 소년 배트를 목격하고 「싸인해주세요!」 감각으로 달려들었으나 기겁한 소년 배트가 도망치면서 이조차도 무산되었다. 그러나 사실 이 셋은 중간에 죽는다. 지브라와 후유바치는 폐건물 안에서 연탄가스를 태워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인 것처럼 보였으나 이미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리기 충분한 시간이 지나있었다. 더불어 카모메도 폐건물 안에 숨어들어 같이 죽어버렸다. 그러나 셋은 그저 실패했다고만 알고 계속 진행된다. 사실 작품 전체의 이야기에 있어 중요한 비중은 없다. 지브라는 게이로서의 성적인 문제, 카모메는 소외 문제, 후유바치는 양조장이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각각 후유바치 - 카와쿠보 키요시, 지브라 - 마츠모토 야스노리, 카모메 - 토미나가 미나.
  • 사루타 나오유키(CV : 요시노 히로유키)
    인기폭발인 마로미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스탭 중 하나. 제작 진행이라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는 각종 스케쥴과 스탭 사이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소통해주는 역할을 말한다. 그러나 사루타는 마로미 애니메이션 팀의 핵지뢰와 같은 입장이어서 관여하는 모든 일을 개발살내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조차도 자신의 탓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는 소인배이다. 마로미 애니메이션 스탭들은 핵지뢰 사루타에 의하여 엄청난 난항을 겪으며 일해왔으나, 그조차도 소년 배트가 일으킨 것으로 보이는 사건으로 스탭들이 하나씩 당하기 시작하며 한계에 몰리기 시작한다. 최후의 한명이 남을 때까지 필사적으로 완성시킨 10화 비디오를 방송국으로 보내는 것이 사루타 최후이자 최고로 중요한 임무였다. 그러나 실상은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에 분노한 사루타가 스탭을 한명씩 때려죽인 것이었으며 최후의 10화조차도 본래대로라면 다른 사람이 전송할 것을 뒤에서 후려쳐 죽인 다음 사루타가 빼앗은 것이었다. 마로미 10화를 온전하게 방송국으로 보냄으로서 자신의 유용성을 증명하고자 했었던 것으로 보이나, 결국은 소년 배트의 환상에 홀린 끝에 교통사고를 일으켜서 사망하게 된다. 어찌어찌 마로미 10화는 방송국으로 전달되나 사루타의 시체는 차가운 빗속에 홀로 남겨진다.
  • 이카리 미사에
    이카리 형사의 부인. 현모양처의 전형. 이카리 형사와는 서로가 서로를 깊이 의지하는 진정한 부부관계였으나 그 자신은 몸이 약하고 불임이라 항상 이카리 형사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카리 형사가 소년 배트 사건으로 형사에서 해임되고 공사장 알바를 뛰게 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미사에 본인은 심장이 관련된 중병에 걸렸음을 알고 일시적으로 좌절, 소년 배트를 불러들이게 된다. 그러나 당장에라도 자신을 박살낼듯한 소년 배트를 말로써 제압하며 이카리 형사와의 정신적 유대를 어필하고, 그 누구도 당해내지 못했던 소년 배트를 세치 혀로 쫓아내는 위업을 보여준다. 이후 약간 뒤늦게 당도한 마니와 형사에게 소년 배트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가르쳐주기도 한다. 이카리 형사가 정체불명의 환상에 빠져 방황할 때 환상속으로 찾아와, 이카리 형사를 일깨워줌과 동시에 자신은 중병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다가 사망한다.
  • 이카리 케이이치(CV : 이이즈카 쇼조)
    소년 배트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중 1명. 마니와 형사와 페어를 짜서 움직이나 고리타분한 자신은 도저히 사건의 전개를 따라갈 수 없어 염증을 느낀다. 현대사회의 뒤틀린 정신세계와 일그러진 범죄상을 직면하며 과거 자신이 동경하던 형사로서의 모습이 사라진 것을 통감하고 자신을 조금씩 잃어간다. 결국 피의자 코즈카 마코토가 자살함으로서 경찰에서 잘리고 공사장 경비원으로 막노동을 뛰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과거 검거했던 범죄자 한 명과 조우하여 이런 저런 옛날 이야기를 나누면서 「돌아와야 할 곳으로 돌아온 듯한 기분을 느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실도피의 함정에 지나지 않았고 이카리 형사는 자신이 바라던 이상적 로망의 세계라는 환상에 붙들려 현실세계로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결국 사망 직전의 미사에게 환상세계로 들어와 이카리 형사를 일깨우는데 성공했으며, 이카리 형사는 자신이 설 자리라곤 없는 이 괴로운 현실이야말로 자신의 세계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환상세계를 박살낸 끝에 현실로 되돌아오는데 성공한다. 그 후에는 느닷없이 튀어나온 마니와 형사나 소년 배트의 궁극체 등등을 보면서 사기 츠키코와 함께 와와꺄꺄 도망치다가 검은 물질에 휩쓸리며 출연종료. 그래도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며 후일담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진상과 결말 전개 

  • 마로미 = 소년 배트
    마로미란 과거 사기 츠키코가 길렀던 강아지의 이름이다. 츠키코는 마로미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와중 느닷없는 복통으로 목줄을 놓쳐버리고, 이로 인하여 차도로 뛰어든 마로미가 차에 치어죽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나 그 순간 츠키코는 엄격한 아버지에게 혼날것이 두려워 완전한 가공의 인물인 「배트를 든 소년」이 자신을 습격했음을 주장했으며 이것은 그녀에게 있어 마음 깊은 곳에 남게 된다.
    그로부터 몇년 후 도쿄로 상경해 캐릭터 디자이너로서 활동하던 츠키코는 예기치 않은 마로미의 대박과 그로 인한 상부의 압박, 주변의 멸시, 기타 등등의 이유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고립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대한 탈출구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러한 갈망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 츠키코는 과거에 묻어두었을 소년 배트의 환상을 보게 되고 그로서 이후 도쿄 전역을 뒤숭숭하게 만들 소년 배트 사건을 초래하기에 이른다. 본래라면 사기 츠키코의 개인적 망상으로 남아있어야 할 소년 배트가 어째서인지 실체화되어 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실적 두려움으로부터의 도피라는 요구에서 태어난 소년 배트는 그 요구에 충실하게 정신적으로 한계상황에 달해있는 인간들을 습격하고, 습격당한 인간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정신적 한계의 원인을 잊어버리거나 옆으로 밀어놓게 되어 일시적인 안식을, 혹은 그 목숨을 잃음으로서 영원한 안식을 찾는다.
    사기 츠키코가 디자인한 캐릭터 마로미가 비정상적인 인기를 가지게 된 것은, 마로미가 소년 배트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적인 부담을 외면하도록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마로미와 소년 배트는 괴로운 일에서 눈을 돌리고 거기서부터 도피하게 해준다는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작품의 후반 사기 츠키코의 생가를 방문하여 모든 것을 알게 된 마니와 형사는 사기 츠키코를 대면하여 모든 진상을 까발리고 사기 츠키코에게 현실과 대면할 것을 종용한다. 그러나 그때쯤 이미 도시에 만연해있는 흉흉한 소문을 먹고 자라난 소년 배트는 도쿄 전역을 휩쓰는 검은 물질이 되어 마니와 형사를 일격에 리타이어시키고 사기 츠키코를 뒤쫓는다. 결국 검은 물질에게 휩쓸린 사기 츠키코는 과거 마로미가 죽었을 때의 자신과 대면하고, 지금 막 소년 배트를 만들어내려고 하는 과거의 자신 곁에서 마로미를 끌어안고 자신의 과실을 인정함으로서 소년 배트의 근원을 없애버리는데 성공한다. 그와 동시에 도쿄를 뒤덮고 있었던 검은 물질은 마로미와 함께 일거에 소멸되어, 도쿄는 전쟁 직후인것처럼 엉망이 되었으나 그래도 2년 후에 재건에 성공한다.
  • 사기 츠키코
    사건으로부터 2년 후 마로미는 완전히 잊혀진 캐릭터가 되었으며 본인은 캐릭터 디자인을 때려치우고 적당히 공무원 등등이 된 듯 하다. 제복을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카와츠와 조우했으나 서로 별다른 이야기없이 헤어진다.
  • 카와츠
    2년 후에도 변함없이 기삿거리를 찾아 헤매는듯 하다.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 이카리 경비원
    2년 후에도 여전히 공사장 경비원을 하고 있다. 미사에는 죽었으니 어떻게 살고 있을지…자세한 사항은 불명.
  • 마니와 형사
    2년 후 머리가 하얗게 세고 팍삭 늙어서 재등장. 바닥에 써갈기는 수식 등등을 보면 할아버지 혹은 노사와 완전히 같은 모습에 정신세계를 갖추게 된 것 같다. 엔딩 스탭롤이 흐른 뒤 나오는 예고영상(?)을 보면 할아버지 혹은 노사도 마니와 형사와 비슷한 노선을 겪어왔던 듯 하고 그 역할을 마니와 형사가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예고영상의 의미심장한 대사를 생각해보면 과거에 비슷한 사건이 몇번이나 되풀이되었던 것으로 보이고, 할아버지 혹은 노사가 사건에 관련되어 있는 듯한 모습이나 환상에 불과했을 소년 배트가 실체한 것 또한 과거의 있었을지도 모를 어떤 사건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TVA가 완결되었고 감독도 요절한 이상 정확한 진상이 드러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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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위 오프닝 처음에 나오는 함성(?)같은 것의 정확한 가사는 ラーイーヤ ラ ライヨラ (라아이이야 라 라이요라) 이다. 공식 자켓의 가사 참조
  • [2] 방영 중간중간에 휴방을 꽤 한 편이다.
  • [3] 성우 : 모모이 하루코
  • [4] 1화 스탭롤에 표기된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7%9D%EC%83%81%EB%8C%80%EB%A6%AC%EC%9D%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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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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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48권

イニシャルD/頭文字D
Initial D
일본의 만화가 시게노 슈이치가 주간 영 매거진에 연재한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게임 시리즈. 원작 만화는 1995년 11월에 만화책 1권을 발행한 이후 2013년 7월 29일에 발매한 영 매거진 35호에서 완결되었고, 단행본 48권으로 완결.[1] 모 만화처럼 외전으로 계속 우려먹을거 같다

Contents

1. 개요
2. 영향
3. 스토리
4. 패러디
5. 등장인물
6. 등장 고갯길
6.1. 군마 지역
6.2. 토치기 지역
6.3. 사이타마 지역
6.4. 이바라키 지역
6.5. 하코네 지역
7. 게임
7.1. 아케이드 버전
7.2. 콘솔 버전
8. 애니메이션
8.1. 頭文字D First Stage
8.2. 頭文字D Second Stage
8.3. 頭文字D Third Stage
8.4. 頭文字D Fourth Stage
8.5. 頭文字D Battle Stage
8.6. 頭文字D Battle Stage 2
8.7. 頭文字D Extra Stage
8.8. 頭文字D Extra Stage 2
8.9. 頭文字D Fifth Stage
8.10. 頭文字D Final Stage
8.11. 頭文字D 신 극장판
8.11.1. 비판
8.12. 수록곡
9. 등장차량
10. 영화
11. 작품명

1. 개요 

레이싱용으로 개조한 차량이 아닌 일반 스포츠카를 가장한 니혼 nt1급 레이싱머쉰를 사용하는 공도 레이싱을 소재로 한 만화이다. 주인공의 말도 안되는 드라이빙 테크닉[2]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소들은 모두 실제 존재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작품에 등장하는 고갯길들도 모두 일본에 실제 존재하는 고갯길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다만 주인공의 홈그라운드에 해당하는 아키나(秋名)만 이름이 다르게 나오는데, 원래 이름은 하루나(榛名)이다.[3]

2. 영향 

이 만화나 게임을 보고 따라하다가 죽은 사람이 상당하다. 특히 이로하자카에서 도로의 고저차를 이용한 점프를 따라하다 죽은 사람이 몇십 명은 된다고 하며,[4] 하루나와 아카기 코스는 과속방지턱을 대량으로 추가하고 경찰들의 야간 단속을 늘리는 등 불법 레이싱을 막기 위해 국가 단위로 애쓰고 있다. 말하자면 만화로 인해 사회현상이 벌어진 것. 그것까지는 별로 놀랄 일이 아니나 이게 그리 좋은 쪽으로 일이 벌어진 건 아닌지라, 까놓고 말해 한국 같았으면 2000년도에 들어서기도 전에 정지를 먹었을 것이다. 이게 추측이 아니라 확신에 가깝다는 것이 더 슬프다.

또한 이 만화의 여파로 인해 30여년 전의 폐차급 모델[5]인 AE86의 중고차 값이 말도 안되게 치솟았다. 게다가 후기형이 아닌 전기형이 더 비싸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6] 스즈키 카푸치노처럼 성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이 놈의 만화에서 비롯된 인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은 아니다. [7] 이니셜D 자체가 AE86의 인기 및 중고값 상승에 큰 영향을 준것 자체만은 확실하나 이미 상당수 인기를 얻고 있던 차종이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국내에도 용인의 모 레이싱캠프에서 2대를 들여와 1대를 셋팅중이다. 안산 서킷에서 종종 주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주 무대가 되는 장소가 좁은 고갯길 내리막이란 설정 탓에 주인공의 차가 1983년산 고물차임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일본의 최신 스포츠 차량을 가볍게 이겨버린다.[8] 다만 갈수록주역기 교체가없어 상대 차량과 스펙 차이가 크게 벌어지다 보니 상대방이 스테미너 고갈로 인한 차멀미 때문에 골 직전에 차에서 내려 구토를 한다던가, 상대방 차량 앞에 야생동물이 튀어나오는 등 순전히 우연으로 주인공이 승리하는 전개가 많아져 비판받고 있다.와인딩 주행에서 동물은 언제든 튀어나올수있다.개 고양이 노루등등..

야간 고갯길 와인딩이라는 특정 조건상 분명히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지방도로를 야간에 주행한다고 생각하면 로드 킬과 급격한 체력 변화는 없다고 볼 순 없으나, 실제상황이라면 사고를 동반하기에 부정적인 면을 줄까 고려 해 단순하게 처리한듯 하다, 다른 와인딩 관련 만화들은 사고 이벤트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에선 주인공은 단 한번도 사고를 낸 적이 없는 먼치킨으로 묘사된다.그러나 다른 조연들은 1번씩 차를 말아먹는다. 실제 내리막 고갯길 한정에서는 BMW M3가 경차 터보 한테도 추월 당할 수 있기에 허무맹랑한것은 아니다.

워낙에 주인공을 초인적인 드라이빙 스킬의 소유자로 설정 해 놓았기에 차량 셋팅에 대한 심도있는 묘사는 주 독자층을 고려해 되도록 알기쉽게 묘사한 듯 하게 보이지만 레이싱 관계자들이나 실력있는 와인더들은 이 만화의 차량 움직임 묘사나 대사에 혀를 내두른다. "아는 만큼 보이는 무서운 만화"라는 평, 실제로 도랑타기, 인-휠 드리프트, 웨이트 시프팅등의 드라이빙 기술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기술이다.

언더그라운드 문화인 "고개길 와인딩"을 대중적으로 알린 작품이나, 실제 "와인딩"의 모습보다는 대결물의 형태에 많이 치중 해 "와인딩에 대한 잘못된 정보" 또한 많이 알려져있다. 국내에는 이 만화의 영향으로 꽤 유명한 와인딩 팀들이 만들어지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와인딩을 하지않는 "SXXXX" 팀이 이니셜D의 영향으로 시작된 것은 유명하다.

YWCAYMCA와는 다르다!에서 이 만화를 유해만화라고 지정하...긴 했는데, 그 이유가 청소년들이 국산차를 외면하고 외국산차만을 선호할 수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이었다. 차라리 앞에 있던 폭주 문제를 걸고 넘어졌다면 그나마 타당성이라도 있었겠지만 이건 뭐...

만화가 처음 연재되기 시작한 1990년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데, 내용의 전개와 연재 속도가 어긋나다보니 지금은 10년 넘게 차이가 나고 있다. 이때문에 차량의 연식과 같은 세부적인 요소에서 어긋나는 부분이 생기고 있다. 예를 들자면 2000년대 차량인 혼다 S2000[9]이 1996년경에 이미 등장한다. 심지어 작중 시간과 10년 이상 차이나는 닛산 350Z[10]가 나온다. 작가 자신은 별로 개의치 않고 있는 듯 하다. 그 뒤로 마쯔다 RX-8 떡밥이 여기저기서 던져지는 등 만화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연식은 깡그리 무시하고 웬만한 스포츠카들은 다 나올 듯한 분위기였으나, 결국 86 vs 86으로 연재가 종료되면서 흐지부지하게 되고 말았다.

등장인물들이 거의 남성이다. 간혹 커플이 생기기도 하지만 다 결말이 안 좋다. 팀 내 라이벌인 후지와라 타쿠미와 타카하시 케이스케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에서 반과 알렌의 관계로 이미 한 번 만난 사이 이기도 하다. 이 만화의 다른 성우들도 여기저기 나온 사람들이라 장난질의 주 대상이 되기도 한다.

만화 초중반에 작가는 분명 '만화가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으면 내 손으로 그만두겠다'라고 발언한 적 있는데 우연성에 의존한 전개 때문인지 결국 완결을 선언해서 조만간 완결하게 되었다. 하지만 후속작이나 스핀오프가 나올 가능성이 없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음악 부분에서도 SUPER EUROBEAT를 일본 밖의 나라에 간접적으로 알리게 된 선봉이기도 하다.[11]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이니셜 D를 통해서 유로비트를 접하게 된 사례가 많고, 유로비트를 모르는 사람이 유로비트를 들으면 "이니셜 D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이니 틀린 사실이 아니다.그 덕분에 유투브 등지에서 이니셜D에 삽입된 노래가 나오는 영상이면 이니셜D와 관련 된 덧글을 다는 사람들이 있다.

3. 스토리 

주인공인 후지와라 타쿠미는 중1때부터 아버지 후지와라 분타때문에 도요타의 스프린터 트레노 AE86으로 강제로 두부배달을 시작, 5년 이상 군마의 아키나 고개를 주행해 왔다. 무료함을 달랠 심산으로 두부를 싣지 않은 내리막길에서는 마음껏 속도를 내고 빨리 돌아오기 때문에 5년이란 세월동안 말도 안 되는 테크닉을 몸으로 익히게 되었다. 어느날 갑자기 아키나 고개에 등장한 아카기 레드선즈의 타카하시 케이스케와의 배틀[12]을 통해 레이싱의 세계에 눈뜨고 쟁쟁한 드라이버와의 배틀을 통해 점차 레이서로서 성장해 나간다. 타쿠미가 레이싱 이외에도 여자친구의 진실을 알아버리고,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동시에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이 만화는 그리고 있다. 여기까지가 단행본 17권 중반까지에 해당하는 1부의 내용이다.

단행본 17권 중반부터는 2부로 프로젝트 D편이 진행되고 있다. 타카하시 료스케가 자신을 주축으로 케이스케와 타쿠미를 더블 에이스로 내세운 레이싱 팀인 프로젝트 D를 만들고, 군마를 시작으로 관동 지역 원정을 다니며 레이서들을 이겨나가는 이야기. 현재 최종전 내용이 전개중이다. 연재 종료 임박 선언이 연재 잡지인 영 매거진 2013년 3월 18일 발행분을 통해 나왔다. 그리고 결국 86 vs 86을 최종전으로 전 48권 연재를 끝맺음하게 되었다.

4. 패러디 

어느 동인 작가가 전동차(電車)를 소재로 이니셜D를 패러디한 한 전차로 D(電車でD)라는 괴작도 존재한다. 전동차로 드리프트를 한다. 현재 22권까지 나온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전차로 D는 동인게임으로도 제작중이다. 아래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체험판도 받을 수 있다. http://www.jinushi.info/

이말년도 지하철 레이싱 만화를 그리고 부제로 "세계 최초 지하철 레이싱 만화"를 달았으나 위의 것을 발견하고 "알고보니 세계 최초가 아니었던 비운의 만화"로 바꾸었다.

2005년경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생이 학부 그래픽스 수업 프로젝트로 "머릿글자 B - 관악최속전설"라는 패러디 게임을 만들었다. 서울대 관악 캠퍼스 내부를 교내 버스를 몰면서 경주한다는 스토리. (http://yerihyo.wikidot.com/blog:43) 게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윈도우7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동인계에서는 시커먼 남자들만 나오는 만화다보니 당연히 부녀자들의 손길(...)이 갈 수 밖에 없다. 물론 원판이 청년만화라 주 독자층이 남자고, 화풍이 우락부락하긴 하지만 부녀자들의 손길이라면 그런 패널티쯤은 넘고도 남는다. 한창 애니메이션이 진행되었을 때만 해도 좀 활발했는데 요즘은 시들하다. 주로 커플링은 타쿠미-케이스케-료스케로 짜여진다. 세 명이니까 커플링은 여섯 개에 가끔 3P 동인지(...)도 있었다.

만약 자유로운 분위기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자동차를 거침없이 모는 장면이 등장한다면 십중팔구 이니셜 D의 패러디가 포함되어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처럼 이때는 작화도 진지하고 거친 화풍이 되면서 "역전 포인트는 이 앞이다!"라고 외치며 드리프트를 하는 운전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은 성능이 좋지 않은 똥차를 타고 신형 스포츠카를 추월하는 달인이 등장하는 클리셰도 있다. (아즈망가 대왕 에서도 나온다)

축구웹툰 작가 와싯도 이것을 꼭 써 먹는다. 카바니의 카이지얼굴(떠났다), 나폴리 선수들의 심슨모습, 아마우리(요즘 활약을 좀 해서 뜸하다) 등과 함께 꾸준히 나온다. 사용법은 그냥 D가 나오는 곳에 넣는다. 예)우D네세의 D나탈레(...)







양덕들도 패러디 했다.덕중의 덕은 양덕이라더니..




실사화가 이미 이뤄졌다고 한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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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등장 고갯길 

전부 일본의 실존하는 고갯길을 배경으로 한다. 연재 초창기 까지는 실제 장소를 자주 언급했었으나, 인기가 상승하고 실제 고갯길에서 폭주를 한다는 민원과 신고, 그리고 사고가 이어지자 만화에서도 어느 고갯길에서 대결하는지 언급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가 그렇듯 만화 내의 배경과 위치를 참고하여 실제 고갯길이 어디인지 전부 파악하여 가끔씩 놀러간다고(...).

6.3. 사이타마 지역 

6.4. 이바라키 지역 

7. 게임 

7.2. 콘솔 버전 

ValuSoft에서 만든 이니셜D의 쿠소게다. 이니셜D하면 유로비트가 유명하지만 여기선 힙합이 나온다. 실제로 당시 미국에서 First Stage가 영어 더빙판으로 방영될때 유로비트가 아닌 DJ Milky라는 힙합가수의 노래가 나왔다. 에이벡스와는 협의를 못한듯... 이 때문에 원본을 본 사람들에게 까이고 까인다.

오랜 기간이 지난 이후 퍼니메이션이라는 미국의 일본 애니 더빙 전문팀에서 Fourth Stage까지 모두 영어로 재더빙을 했는데 무삭제, 무검열을 지향하기 때문인지 대사가 영어로 된 것만 빼면 캐릭터명, 지명 등을 수정없이 일본 이름 그대로 했고 M.O.V.E의 곡, 유로비트를 삭제없이 그대로 남겨놨다.

일러스트 또한 완벽하게 망쳐놨다. 그래픽은 둘째치더라도 주행감이 상당히 개판이다. 게다가 드리프트키가 있지만 운전하는데는 전혀 쓸모가 없다. 오히려 벽에 긁히면서 달리는게 더 빠르다.
게다가 핸들 조작(방향키)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액셀만 밟으면 직진하지 않고 오른쪽으로 간다고 한다. 플레이어의 차량이 바퀴 정렬이 안 되어있나 보다.(...)

스탯을 찍는 기능이 있지만 별 쓸모가 없다.

하여튼 어떻게 라이센스를 땄는지 궁금할 지경. 시게노 슈이치가 이 게임을 한판 해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 참 궁금하다. 원작사가 아닌 당시 미국 유통사를 통해 라이센스를 땄을 것이다.[13]

  • 이니셜D


잡지사 코단샤에서 제작한 PS1용 레이싱 게임. 상기한 시리즈들과 달리 제작사가 세가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성 또한 Mountain Vengeance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처절하다.
스토리 모드 분량도 연재 초기라 엠페러 에피소드까지만 나왔고, 등장하는 코스는 아키나, 묘우기, 우스이 단 3개.
덕분에 스토리는 후반에 가면 아예 산으로 가버린다(...).[14] 이벤트는 모두 3D 컷인으로, 음성도 미지원. 오로지 텍스트만 나온다. 조작성도 끔찍하나 86을 탈 경우 100km/h가 넘으면 띵동 소리가 나는 것이나 아키나의 레이아웃이 원작처럼 변경되어서 5연속 헤어핀이 나오는 등 원작 고증은 참 잘되어 있다.
나츠키의 파파가 타는 벤츠나 라이벌 회사의 차량 S30Z, 나오지도 않는 라이벌인 코가시와 카이의 차량 SW20도 등장하는 등 볼 거리는 많은 작품이다.
세가 새턴으로도 같은 이름으로 발매 되었으나, 3D 능력이 PS1보다 떨어지는 새턴이라 그래픽은 더 처절하다. 다만 코스나 등장 인물의 일러스트는 더 세련되게 가꾼 편.

  • 이니셜D 퍼펙트 시프트 온라인
홈페이지

닌텐도 3DS용으로 2014년 봄에 발매 예정.
작가양반과 고단샤가 뽕을 뽑는구나...
조작방법은 타이밍에 맞추어 캇!캇!L/R버튼을 누르는것(..)[15]
전체적은 게임은 확산성 밀리언 아서 , 록맨 Xover 같이 소셜게임형식이다 애초에 온라인이잖아
게임성은 나쁘지 않은편.

그외의 GBA, RPG(...), 카드게임등이 발매 되었다.

8.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1998년 First Stage를 시작으로 Fifth Stage까지 방영되었다. 일본의 거대 음반사인 에이벡스의 계열사인 에이벡스 모드에서 제작하였다. 자동차와 레이싱 장면은 CG로 연출하였다. 초기에는 CG기술이 뛰어나지 못해서 어색함이 많았지만 Fourth Stage에는 카툰 렌더링을 적용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에이벡스의 컴필레이션 시리즈인 SUPER EUROBEAT 시리즈에 나오는 유로비트 음악도 특징이다.

8.1. 頭文字D First Stage 

원작 단행본 처음부터 타카하시 료스케와의 1차전까지를 다뤘다. 전 26화이며,제작사는 에로게동급생의 OVA 제작을 맡았던 트리플X.[16] 방송 시점은 1998년 4월부터 동년 12월까지, 방송계열은 후지 테레비 네트워크.
일반적인 장면에서는 2D 셀 애니메이션, 배틀장면에서는 풀 3D그래픽의 이니셜 D만의 연출기법을 정착시켰으며, 11화 이후부터 연출이 개선되는 등(타이어의 마찰로 인한 연기 등의 재현)의 요소가 추가되면서 내용이 전개된다.
원작과의 이야기 전개 순서와는 약간 차이가 있으며,[17] 원작 단행본으로 보면 순서가 뒤바뀐 사실을 감안해도 최대 8권 극초반까지의 내용이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국내 더빙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오프닝도 코요테가 맡아서 불렀을 정도로 잘 작업되었지만 과도한 로컬라이징으로 비판을 받았다.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은 한국인데, 정작 타는 차량은 죄다 일본 차량이기 때문. 작중에서 아키나는 남산으로, 아카기는 아차산(...)으로 개명당하는 등 여러모로 괴랄한 면이 없지않아 있다. 성우 돌려쓰기도 꽤 심한 편이라서 후반에 가면 목소리로는 구분이 안갈 정도.[18]
1기의 더빙의 평이 좋지 않았던지, 2기부터는 자막방영을 하면서 더빙 작품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8.2. 頭文字D Second Stage 

본격적으로 아키나 이외의 고갯길에서의 배틀을 다루고 있다. 전 13화. 방송은 1999년 10월에 실시되었으며 방송사는 First Stage와 동일하다.
스도 쿄이치와의 1차전(86의 무리한 주행으로 인한 엔진 블로우)이후 86이 본격적으로 공도 레이싱에 뛰어드는 과정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클라이맥스는 86 vs 86(트레노 vs 레빈)의 대 아키야마전까지를 다루고 있다.
3D그래픽 연출의 향상이 눈에 띄는 시리즈. 통상 TV애니메이션 2기로 친다.
그런데 작화가 어떻게 된건지 등장인물들이 더 늙게 보인다.
원작으로 치면 8권부터 13권까지가 애니메이션의 이 부분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8.3. 頭文字D Third Stage 

2001년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스튜디오 딘과 샤프트가 참가했다.
전반부는 이전까지 나왔던 타쿠미의 주요 배틀에 대한 내용을 조연급 캐릭터들이 되짚는 구조이고[19], 후반부는 스도 쿄이치와의 리벤지 매치 및 코가시와 카이와의 배틀과 함께 페이크[20] 히로인인 모기 나츠키와의 관계 정리를 다루고 있다.

이후 타카하시 료스케의 제안에 따른 프로젝트 D 참가를 암시하면서 끝난다. 또 순서가 약간 엉망인데, 3기에서 타카하시 료스케와 한번 더 붙는다. 원작에는 없는 내용으로 만화 17권 초반까지가 이를 다룬다.

8.4. 頭文字D Fourth Stage 

프로젝트 D편으로 칭하는 TV애니메이션 3기. 전 24화. 사상 처음으로 PPV로 방송되었기에 전 24화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24화 전부가 방송되는데 2년이 걸렸다. 첫 방송은 2004년. 종방은 2006년. 달마다 2회씩 방송.
원작 17권에 나오는 프로젝트 D의 첫 배틀인 스에츠구 토오루와의 배틀(vs 유노스 로드스터)부터 퍼플 섀도우와의 배틀(vs 죠시마 토시야호시노 코조)까지를 다루고 있다.[21]
Fourth Stage가 연재속도의 80%까지 따라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후속 시리즈인 Fifth Stage는 6년이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원작의 연재 속도가 느린 게 한몫 하고 있었기 때문. 카툰 렌더링을 사용한 상당한 CG능력을 자랑하며 특히 사카모토와 벌이는 레인 배틀 신은 몇 안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주제가를 부른 m.o.v.e 멤버들이 갤러리로 등장했었다.[22]
원작은 코믹스 17권 후반부터 31권까지.

8.5. 頭文字D Battle Stage 

First Stage부터 Third Stage까지의 배틀 장면만을 모두 모은 소장용 OVA. 특이하게도 원작이나 Second Stage에는 없었던 타카하시 케이스케 vs. 이와키 세이지의 배틀 영상이 들어갔다. 원작에서도 "그 무렵 아카기는 극도의 긴장상태에 싸여 있었다. 전초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케이스케 대 세이지의 힐 클라임 배틀이 열전 끝에... 아카기 지역 레이서들조차 그때까지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코스레코드로 결판났다!" 라고 언급만 하고 지나갔던 내용이라 다른 배틀에 비해 대사가 무척 적어 심심하다. 뒤에 일본 애니맥스에서 일부 배틀을 제외하고 츠치야 케이이치, 오리도 마나부, 이마무라 요이치의 특별대담 해설 코너를 넣은 특별편을 방송했다.

등장 배틀 순서 및 사용된 곡은 다음과 같다.

1.AE86(타쿠미) vs FD3S(케이스케) - AKINA, DOWNHILL, DRY, NIGHT {SUPERSONIC FIRE / ATRIUM (오프닝 BGM)}
2. AE86(타쿠미) vs FD3S(케이스케) - AKINA, DOWNHILL, DRY, NIGHT {THIS TIME / DERRECK SIMONS}
3. AE86(타쿠미) vs R32(타케시) - AKINA, DOWNHILL, DRY, NIGHT {GOLDEN AGE / MAX COVERI}
4. AE86(타쿠미) vs EG6(신고) - AKINA, DOWNHILL, DRY, NIGHT {YOU'RE GONNA BE / STARLET}
5. AE86(타쿠미) vs SIL-80(마코&사유키) - USUI, DOWNHILL, DRY, NIGHT {EMOTIONAL FIRE / DENISE}
6. R32(타케시) vs FD3S(케이스케) - MYOGI, UPHILL(HILLCLIMB), DRY→WET, NIGHT {GET READY FOR LOVING / BLACK POWER}
7. AE86(타쿠미) vs S14(켄타) - MYOGI, DOWNHILL, WET, NIGHT {24HOURS A DAY WITH YOU / ACE WARRIOR}
8. AE86(타쿠미) vs FC3S(료스케) - AKINA, DOWNHILL, DRY, NIGHT {JUMPING UP THE NATIONS / TOBY ASH}[23]
9. AE86(타쿠미) vs EVO4 CN9A(세이지) - AKINA, DOWNHILL, DRY, NIGHT {LOVE KILLER / NANDO}
10. AE86(타쿠미) vs EVO3 CE9A(쿄이치) - AKAGI, DOWNHILL, DRY, NIGHT {TAKE ME TO THE TOP / D.ESSEX}
11. FD3S(케이스케) vs EVO4 CN9A(세이지) - AKAGI, UPHILL(HILLCLIMB), DRY, NIGHT {SHE DEVIL / TRIUMPH}
12. FC3S(료스케) vs EVO3 CE9A(쿄이치) - AKAGI, DOWNHILL, DRY, NIGHT {DESTINATION LOVE / BLACK POWER}
13. AE86(Tureno)(타쿠미) vs AE86 turbo(Levin)(와타루) - SHOUMARU, OUTBOUND<->INBOUND, DRY, NIGHT {DOCTOR LOVE / DR.LOVE}[24]
14. AE86(타쿠미) vs EVO3 CE9A(쿄이치) - IROHAZAKA, DOWNHILL, DRY, NIGHT{KING OF THE NIGHT / THOMAS T.}
15. AE86(타쿠미) vs SW20(카이) - IROHAZAKA, DOWNHILL, DRY, NIGHT {EXPRESS LOVE / MEGA NRG MAN, CRAZY FOR YOUR LOVE / MORRIS}[25]
16. AE86(타쿠미) vs ST205(CELICA GT-FOUR)(미키 선배) - AKINA, DOWNHILL, SNOW, NIGHT {DANCIN' IN MY DREAMS / J.STORM-GTR}
17. AE86(타쿠미) vs FC3S(료스케) - AKAGI, DOWNHILL, DRY, NIGHT {GENERATION / DAVE SIMON}[26]
18. 엔딩 BGM {DON'T YOU WANNA BE FREE / WAIN L}

8.6. 頭文字D Battle Stage 2 

두번째 배틀 모음집으로 이니셜 D Fourth Stage의 배틀만 모은 것. 원작에 들어갔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빠졌던 케이스케 vs. 아츠로전 및 케이스케 vs. 사카이전도 추가되었다.

1. AE86(타쿠미) vs NA6CE(토오루) - MOMIJI LINE, DOWNHILL, DRY, NIGHT {FOREVER LOVE ME / SYMBOL}
2. FD3S(케이스케) vs ER34(아츠로) - MOMIJI LINE, UPHILL(HILLCLIMB), DRY, NIGHT {POWER / GO2}
3. AE86(타쿠미) vs EK9(다이키) - SIONA SKYLINE, INBOUND<->OUTBOUND, DRY, NIGHT {TAKE ME FOREVER / DIGITAL PLANET, SHOCK OUT / FASTWAY}
4. FD3S(케이스케) vs INTEGRA(DC2)(사카이) - SIONA SKYLINE, OUTBOUND, DRY, NIGHT {WELCOME PEOPLE / Mr.M, DON'T STOP THE MUSIC 2006 / LOU GRANT}
5. AE86(타쿠미) vs EK9(토모유키) - HAPPOUGAHARA, INBOUND->U TURN->OUTBOUND, DRY, NIGHT {SWITCH! / MELISSA WHITE & ACE, LET IT BURN / GO2}
6. AE86(타쿠미) vs IMPREZA(GC8V)(분타) - AKINA, DOWNHILL, DRY, DAWN {DISCO FIRE / DAVE RODGERS}
7. S13(이케타니&켄지)->AE85(타쿠미&이츠키) vs S15(도쿄에서 온 2인조) - AKINA, DOWNHILL, DRY, NIGHT {CRAZY & READY / PHIL, IDOL / IDOL}
8. FD3S(케이스케) vs FD3S(쿄코) - SADAMINE, UPHILL(HILLCLIMB), DRY, NIGHT {LOVE SHINING / KASANOVA}
9. AE86(타쿠미) vs ALTEZZA(SXE10)(노부히코) - SADAMINE, INBOUND, DRY, NIGHT {BE THE ONE / Mr.M}
10. AE86(타쿠미) vs CAPPUCCINO(EA11R)(사카모토) - MASE, INBOUND, WET, NIGHT
{SUN IN THE RAIN / MANUEL, PLAY LOUD / GO2}
11. FD3S(케이스케) vs AE86(LEVIN)(와타루) - MASE, OUTBOUND, WET, NIGHT {GETTING THE FEVER / LISA & ACE}
PROMISE LAND / ANNALISE
12. FD3S(케이스케) vs EVO V(CP9A)(에보 5의 남자) - TSUCHISAKA, OUTBOUND, DRY, NIGHT {JUST FOR ME / VIVI}
13. AE86(타쿠미) vs EVO VI(CP9A)(에보 6의 남자) - TSUCHISAKA, INBOUND, DRY, NIGHT {LONELY NIGHT 2006 - HELENA}
14. FD3S(케이스케) vs R34(BNR34)('신의 발' 호시노) - TSUKUBA FRUIT LINE, UPHILL(HILLCIMB)->U TURN->DOWNHILL, DRY, NIGHT {PRIDE / DAVE, LOVE FOR MONEY / MONEY MAN, BACK ON THE ROCKS / MEGA NRG MAN}[27][28]
15. AE86(타쿠미) vs S2000('신의 손' 조지마) - TSUKUBA FRUIT LINE, OUTBOUND<->INBOUND, DRY, NIGHT {LIVE FOR YOU / DAVE SIMON, FUTURELAND / ACE}
16. 엔딩 BGM {SUPER EUROBEAT PRESENTS / INITIAL D FOURTH STAGE NON-STOP MEGAMIX WITH BATTLE DIGEST}

8.7. 頭文字D Extra Stage 

OVA판. 애니메이션 본 시리즈에서 나오지 않은 번외판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임팩트 블루의 마코 & 사유키가 주인공이다.

8.8. 頭文字D Extra Stage 2 

2009년 나온 두번째 OVA. 만화판에는 나오지 않는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1st Stage의 1년 후를 배경으로 이케타니와 마코의 이뤄지지 않는 사랑을 다루는 내용으로, 원작자인 시게노 슈이치가 커플을 싫어한다는 걸 다시 증명하기라도 한 듯한 내용이다.

8.9. 頭文字D Fifth Stage 

2012년 7월 30일 영 매거진 35호(코단샤)에서 이니셜 D의 새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TV판으로는 Fourth Stage가 2006년에 방송을 끝낸지 6년 만에 돌아온 것으로서 원작에서 진행되던 카나가와현 지역의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특히 이 카나가와 지역의 이야기는 타카하시 료스케의 과거사도 나왔다. 방송은 2012년 11월 9일 일본 애니맥스 PPV를 통해 방송을 개시.

2012년 11월에 1, 2화를 방송했고 12월에 3, 4화가 방송했다.

그러던 10월11일, 유투브에 Fifth Stage의 티저가 올라왔는데, 캐릭터 작화가 타쿠미 만향상 되었고, 4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휠 바이브가 제대로 표현되는 등 4기보다 좀 더 좋게나왔다.그런데 티저를 본 사람들은 케이스케가 왜 저렇게 되었냐고 멘붕을 하고있었다. 아아, 선행컷을 보니 케이스케는 어딘가의 갤러리가 되었고, 료스케는 폭삭 늙어보인다.

그후 10월19일, 선행컷 일부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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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 32권부터가 본 작품의 스토리.

시작때부터 광속전개의 조짐이 보이더니 14화만에 원작 45권까지 따라잡았다.

14화 마지막에 '후지와라 타쿠미 VS 이누이 신지, 최후의 배틀이 지금 시작된다!!' 라고 나오고 그대로 끝났다.

Fourth Stage에서 보여줬던 질질 끄는 배틀씬에서 현실감있게 빨라진 배틀씬과 거기에 알맞는 유로비트 음악들이 특징.
그러나 정작 음악이 나온 지 몇 십초도 안돼서 끝나고, 그나마 나오는 것도 등장인물들의 대화 등으로 파묻혔다.

그리고 타쿠미 vs 신지의 카나가와 원정 최종전은 Final Stage라는 이름의 VOD로 2014년 5월 16일 부터 PPV 형식으로 방영 될 예정.

8.10. 頭文字D Final Stage 

5월 16일 1,2부가 방송되고, 6월 22일 3,4부가 방송되는 총 4부작으로 이니셜D의 애니메이션의 완결편이다.

오프닝곡은 아케이드 스테이지 버전8과 동일한 m.o.v.e의 Outsoar the Rainbow,

엔딩곡은 아케이드 스테이지 버전3의 엔딩을 장식한 Gamble Rumble이 사용되었다. [29] 최종화 엔딩은 First Stage의 Rage your dream이 사용되었다.


판매량은 4600장으로 선방하는 동시에 2분기 애니메이션 판매량 2위에 올라갔지만 이 작품과 이 작품때문에 바로 4위로 밀려났다. 그래도 판매량은 5800장으로 좀 오른 수치

8.11. 頭文字D 신 극장판 



2014년 8월 개봉예정.

성우진이 전부 새롭게 교체되는 등 리부트의 느낌이 강하다. '각성'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것도 복선을 암시하는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왜인지 모르지만,차량 번호가 여태 원작 및 애니메이션과 다르다.기존의 번호판은 群馬(군마) 55 お(오) 13-954인데, 극장판 사진에서는 秋名(아키나)(...) 50 せ(세) 2-674로 매우 성의없는 다른 번호판을 사용하고 있다.[30]

8.11.1. 비판 

리부트가 된다는 것은 신생 팬들을 끌어모으기도 좋고 기존의 팬들에게도 환영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기존의 팬들에게는 리부트를 하는데 굳이 기존 성우들을 배제할 필요가 있냐는 목소리가 많다.두부장수 아저씨가 목소리만 회춘했어

일부 팬에게서는 유로비트의 채용 여부도 관심 대상이 되고있는데 배급사는 에이벡스 픽쳐스지만 정작 PV에 유로비트가 코빼기도 안보이니 BGM도 리부트(...) 해버린건진 뚜껑을 열어봐야 알듯. 이 영상을 봐서는 유로비트가 아닌 록 음악으로 대체되었다. 백드래프트 스미스더 벨브스 등의 밴드가 참여했으며 해당 밴드의 홈페이지에서도 이니셜 D 삽입곡이라는 문구를 띄운 상태다. 그것도 "주제가"로서가 아니라 "삽입곡"으로서 말이다. 이로서 이니셜D 사상 처음으로 유로비트를 쓰지 않는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8.12. 수록곡 

이니셜D/수록곡 항목 참조.

9. 등장차량 

이니셜D/등장차량 항목 참조.

10. 영화 

이니셜 D를 대만에서 실사 영화로 제작하였다. 주걸륜 등 유명 배우가 등장하고 배틀 신은 꽤 볼만하지만, 문제는 원본의 캐릭터 이미지를 상당히 깨기 때문에(특히 분타[31]는 술주정뱅이 아저씨로 나온다.(...) 70,80년대 홍콩 영화에서나 보일법한 성질 괴팍한 주정뱅이 사부님 기믹) 원작 팬이라면 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케이스케는 아예 안 나온다. 그런 반면에 완간 미드나이트 영화판은 상당한 수작으로 꼽힌다. 나이도 어떻게 된건지 나카자토 타케시는 더 늙게 보였고, 반대로 스도 쿄이치는 더 젋게 보인다(성격도 다운그레이드) 충공깽스럽게도 2006년 9월에 한국에서도 토요명화를 통해 더빙방영된바 있었다.


11. 작품명 

頭文字D'라고 쓰고 イニシャルD(이니샤루D)라고 읽는다. 원래 일본어로 '頭文字'는 'かしらもじ'(카시라모지)라고 읽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데, 이걸 같은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인 'initial'에서 따와서 아테지로 쓴 것. 그런데 이게 일반적인 용례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처음 본 사람들은 다들 'かしらもじD'로 읽는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사례도 나왔다.

レンタルビデオ屋に、頭文字Dのビデオ借りに行ったんだけど
「か行」探しても全然ないんだよ
で、レンタルビデオ屋のアホ店員は「あたまもじD」って読んでるんじゃね?と思って
「あ行」を確認したらマジで置いてあってびびったwww

비디오 대여점에 이니셜D의 비디오를 빌리러 갔는데
か행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거야
그래서 대여점의 병신같은 점원이 '아타마모지D'라고 읽은 거 아냐?라고 생각해서
あ행을 확인했더니 진짜 거기 있어서 놀랐어


'イニシャル'이라고 읽어서 あ행에 갖다놓은 건데, 'かしらもじ'라고 읽어야 될 걸 'あたまもじ'라고 잘못 읽어서 あ행에 갖다 놓은 거라고 착각해서 에먼 대여점 직원을 비웃고 있는 것이다. 頭文字를 카시라모지가 아니라 아타마모지라고 잘못 읽는 경우가 어린애들 사이에서 종종 있는 실수이기 때문. 근데 頭文字 윗부분에 イニシャル라고 써놨잖아
----
  • [1] 작중에서 최근의 대결 무대인 카나가와를 "일본 최고의 성지"라고 표현하거나 주인공 타쿠미와 비슷한 캐릭터가 나오는 등 이래저래 복선이 뿌려져 있었다.
  • [2] 사실 이 만화의 기술적인 요소는 '드리프트 킹'이라 불리는 츠치야 케이이치가 전담하고 있는지라 신뢰도 자체는 대단히 높은 편이다. 실제로 블라인드 어택을 제외한 타쿠미의 모든 특기 기술들은 전부 츠치야 옹이 직접 시연해 보인 기술들이다. 그 중에서도 두부 안 깨고 드리프트하기는 탑기어 코리아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은 고갯길에서 시작했어도 슈퍼GT GT500, 르망 24시간도 나간 베테랑 레이싱 드라이버고 타쿠미는 고교생이잖아
  • [3] 사실 군마에서 하루나의 하루 부분을 봄으로 바꿔서 사계절에 맞춰 부르는 풍습이 있었는데 거기에 맞춘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니셜D나 그 영향을 받은 몇몇 작품 빼고는 다들 하루나라고 부르긴 하는데, 한자 표기가 春名인 경우가 제법 된다.
  • [4] 코가시와 카이가 선보였던 공중에 그리는 라인을 타는 것. 이후로 이로하자카 하행 라인의 가드레일을 완전히 뜯어고쳐 원작에서 나왔던 공중라인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아케이드판에서는 원작 재현을 위해 여전히 고치기 이전의 레이아웃을 사용 중이다. 그리고 전부 속도가 줄어든다
  • [5] 일단 1987년까지 생산되긴 했으나 중간에 페이스리프트를 해서 전기형과 후기형이 구분된다. 게다가 설정상 작중의 차량은 전기형 중에서도 최초기형인 1983년식.
  • [6] 사고 경력이 있는 B~C급이라고 해도 최소 120만엔선을 호가할 정도이고 A급의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7] 8~90년대 당시 드리프트 및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도 상당히 자주 쓰였으며, JGTC 시절에도 GT2(=GT300)급에서 자주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투어링카 레이스에서도 자주 쓰였었다. 후대에 실비아 및 180SX가 그러했듯이 튜닝 및 애프터 마켓의 활성화에 도움을 준 차량이기도 하다. 실제로 일본 모터 스포츠계의 베테랑 드라이버나 이제는 선수직에서 물러나 감독에 있는 사람들 중에 이 차량을 거쳐가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
  • [8] 그런데 의외로 내리막길에서는 현실적으로도 가능하다.
  • [9] 1998년부터 2009년까지 양산, 팔린 차량. 작중에서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팔린 AP1형 모델이 나온다.
  • [10] 2002년에서 2008년 11월까지 판매된 차량. 후계차는 국내에도 팔리는 370Z
  • [11] 사실 이니셜D 애니메이션판은 에이벡스가 SUPER EUROBEAT 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12] 공도에서의 1:1 레이싱을 가리킨다.
  • [13] 같은 사례로 크레용 신짱의 한국산 매체도 후타바사를 통해 라이센스를 들여오지 않고 한국 유통을 담당하는 학산문화사와 투니버스 등을 통해서 라이센스를 얻어서 만들어진다.
  • [14] 타쿠미와 승부를 짓기위해 우스이에서 대결을 벌이는 케이스케라든가, 분타가 타쿠미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똑같은 AE86 레플리카를 준비 해서 배틀을 한다던가....
  • [15] 부제가 부제인지라 시프트에 초점을 맞춘듯 하다
  • [16] 3D제작은 에이벡스 모드에서 맡았다
  • [17] 원작은 료스케 전 이후 마코&사유키 전 및 대 나카무라 켄타 전이나 애니메이션은 이 부분을 바꿔서 쇼지 신고전 이후 마코&사유키 → 나카무라 켄타(레인배틀) → 다카하시 료스케 전. 켄타전 뒤에 료스케전이 남아있다보니 엠페러는 아예 없다, 배틀 내용도 세이지전의 승리 요소가 료스케전에 추가되서 나온다.
  • [18] 대표적인 중복 캐스팅으로는 김환진의 타카하시 료스케와 쇼지 신고강구한의 후지와라 분타와 나카무라 켄타(!)가 있다.
  • [19] 그런데 이게 다 First Stage에 나온 것이다.
  • [20] 이 부분은 약간의 어폐가 있을지도 모른다.
  • [21] 원작에서는 죠시마 vs 타쿠미 → 호시노 vs 케이스케 순으로 가지만 애니에서는 순서가 거꾸로 되어있다.
  • [22] ACT.20에 등장. 뇌명-Out of Kontrol-의 뮤직 비디오에 나온 캐릭터와 동일 캐릭터로 뮤직 비디오 제작진 중에 이니셜D Fourth Stage의 제작진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 [23] 본 배틀까지가 1기
  • [24] 본 배틀까지가 2기
  • [25] 유일하게 곡이 2곡 쓰였다.
  • [26] 타쿠미의 제안으로 열린 재대결. 본편까지가 3기
  • [27] Fourth Stage ACT.20을 보면 주제가를 부른 m.o.v.e 멤버들이 본 배틀 장면에서 깜짝 등장한다.
  • [28] 참고로 본 곡 중 MEGA NRG MAN이 부른 BACK ON THE ROCKS는 이미 First Stage의 타쿠미 대 나카자토 타케시 전(86 vs. R32)에서 한번 쓰인바 있는 GT-R 전용 테마곡이다.
  • [29] 엔딩에서 1기부터 주요 배틀장면들을 보여주는데, 전부 리메이크하여서 상당한 고품질이다.
  • [30] 기존의 2자리-3자리 번호판이 실제 번호판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창작된 것인데, 극장판에서 전례를 깨 버린 것. 그 대신 지역명을 가공의 지역명으로 대체하긴 했지만, 아마도 극장판에 등장하는 번호판 번호들의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31] 무간도 시리즈에서 황 국장을 연기했던 황추생이 연기하였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D%B4%EB%8B%88%EC%85%9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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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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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요정 유키카제

yukikaze_book.jpg

일본어 : 戦闘妖精・雪風
영어 : Sentou Yousei Yukikaze

Contents

1. 소개
2. 스토리
3. OVA
4. 등장인물
4.1. FAF
4.2. 지구
4.3. JAM
5. 등장 병기
5.1. 전투기
5.1.1. FAF
5.1.2. 지구
5.2. 항공모함
6. 기타
7. 상품화

1. 소개 

칸바야시 쵸헤이(神林長平)작 하드 밀리터리 SF소설. 정체불명의 이성체 JAM에 대항하여 결성된 국제군사기구 FAF(Fairy Air Force)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OVA와 게임이 존재한다.

2. 스토리 

인류는 JAM과의 수십여년에 걸친 싸움에도 불구하고 그 정체, 목적, 위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JAM 또한 인간 대신 컴퓨터나 기계를 적으로 인식하는 듯한 행동을 취하는 기괴한 상황을 통해 SF의 오랜 테마 중 하나인 인식론에 대한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소통이 불가능한 적과의 고독한 싸움이라는 테마는 밀리터리 SF의 고전인 "영원한 전쟁"에 대한 오마쥬이기도 하다.

현재 3부에 해당하는 내용이 잡지 연재중으로 드디어 JAM이 인류를 적으로 인식하고 본격적인 전쟁상태로 들어가는 상황이 진행중이다. 다만 이 작품의 연재 페이스가 매우 느린 편이라 언제 단행본으로 엮어서 나올지 알 수 없는 것이 문제. 여담으로 1부의 1편에 해당하는 중편 "요정이 춤추는 하늘"이 잡지에 최초 게재된 것이 무려 30여년 전인 1979년. 그 탓인지 STC를 위시한, 작중에서 묘사되는 컴퓨터들은 오늘날의 눈으로 보면 조금 위화감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이작 아시모프가 묘사한 멀티벡에 가까운 듯. 작가 스스로도 해외 SF의 팬이기도 하니, 아마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물론 언제 끝날지는 더욱 알 수 없다. 유키카제의 한국 정발판 번역자도 당분간 신경쓰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할정도. 참고로 1부인 전투요정 유키카제가 1984년 출간, 2부인 굿럭 전투요정 유키카제가 1999년 출간이다. 마음을 비우자(…).

2009년 7월, 3부가 일본에서 출간되었다고 한다. 타이틀은 <전투요정 유키카제: Unbroken Arrow>.

원서로 이 소설을 접할 경우 전문용어가 너무 많고 그에 대한 주석도 달려있지 않아서 곤란을 겪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국내에는 2007년에 정식발매되었다. 일반 NT노벨로 나왔는데, 이로 인해 원래라면 엄청난 두께로 출간되었을 2부가 반으로 나뉘어 출간되었다.

원작이 원작이다 보니 번역상의 문제가 몇가지 지적되고 있다. 후기에 의하면 번역자 자신도 전문용어 등으로 인해 힘들었던 모양이며, 자신의 번역이 만족스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1].

3. OVA 


1번 항목을 원작으로 곤조(GONZO)의 오오쿠라 마사히코가 감독을 맡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총 5편의 OVA를 제작했는데, 원작의 에피소드가 이리저리 뒤섞인데다, 어디까지나 개인주의적이고 시니컬하던 주인공이 폐인으로 묘사되어 버리는 등 인물의 성격변화가 크다. 더군다나 후카이 레이 중위와 제임스 부커 소령이 아무리 봐도 BL로 밖에 안 보이는 행동들을 한다. 원작 팬들 입장에선 으응억.

배급사인 반다이 비쥬얼은 이 작품을 스핀오프하여 작중 등장하는 전투기와 항공 병기를 모에화시킨 '전투요정소녀 도와줘요! 메이브쨩'이라는 OVA를 내놓기도 했다(…). 총 1화 [2]

수 많은 전례가 그러했듯, 이 전투요정 유키카제 또한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망쳤느니 따위의 소음이 크다. 정작 원작자인 칸바야시 쵸헤이는 OVA를 보고 "이제 3부를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지만(...)

하지만 그런 소음에도 불구하고, 내용 자체면에서는 3D그래픽으로 무장한 화려한 전투 장면과 "비행"의 테마를 매우 잘 살린 애니메이션으로, 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매료되어 원작을 찾아 읽게 된 사람도 매우 많다. 다만 극적인 연출을 많이 노리다 보니 리얼리티 측면에서는 사정없이 까이기도 한다. 영화속 공중전 장면의 오류 항목 참고. 한국에서는 애니박스에서 방영되었다.

참고로 항공자위대에서 제작지원을 했는데, F-15J를 운영하는 몇몇 기지(코마츠, 치토세 등)가 크레딧에 나온다[3]

4. 등장인물 

4.2. 지구 

  • 나구모 - UN의 요청으로 남극에 파견된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 CVN-56의 함장. 이름은 구 일본 해군의 나구모 주이치에서 따온 이름으로 CVN-56의 별칭 야마모토 이소로쿠, 그리고 '일본군'의 존재로 유키카제가 극우 작품이 아니냐는 의혹의 주범이다. 
    작중 등장하는 일본군은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는 표현으로 볼 때 이는 제국주의 미화나 일본 재무장의 의도가 아니라 오히려 이를 비꼰다고 보는 게 적절하다. 다만, 소설판에서는 이런 높으신 분들에 대한 후카이와 부커의 대화를 통한 조롱이 계속 나오나, 애니에서는 후카이의 성격이 자폐증 직전으로 변하며 이런 부분이 거의 잘려나갔고, 주인공이 '일본인/일본 단어 콜사인의 전투기'[4]인데다가 부커의 와패니즈스러운인 캐릭터까지 더해져 이런 의혹이 퍼진 걸로 보인다.

5. 등장 병기 

5.1. 전투기 

5.1.2. 지구 

  • F/A-27 - 남극에 파견된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 CVN-56의 함재기로 등장한다. 통로를 통해 넘어간 JAM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5.2. 항공모함 

대 페어리전이 발발한 이후 각국이 전력을 통일화시키는 일환으로 개발된 원자력 항공모함. 원래는 완전한 동형함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세세한 부분은 각국의 요청이나 사정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덕분에 동형함이면서도 사실상 동형함으로 취급되지는 않는 모양.

  • Admiral 56 - 동형함들중 작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일본해군 소유 항모. UN의 요청으로 남극에서 '페어리 - 지구'간 통로를 봉쇄하고 있다. 동형의 항모들 중에서도 후기형인지라 이런저런 부분이 개량돼있지만, 미국이 항모용 원자로 기술 이전을 해주지 않은 탓에 원자력 잠수함용 저출력 원자로로 땜빵중. 또한 전력이 모잘라 전자식 캐터펄트가 아닌 구형 증기식 캐터펄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안습한 설정.
    일본이 함명의 유래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는 설정으로, 야마모토 이소로쿠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설과, 건조계획이 승인된 황기 2656년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덕분에 원작에서는 '56'의 읽는 법이 딱히 소개되지 않지만, OVA 작중에서는 '오십육'으로, OVA의 공식 사이트에는 '이소로쿠'로 발음하고 있다. 어느쪽이 옳은지는 불명. 참고로 일본 해군과 해상자위대는 전통적으로 함의 이름에 사람의 이름을 따오지 않는다. '가라앉아버리면 그 사람한테 실례 아니냐'라는 이유라고(…).
  • 힐러리 클린턴 - 미국 해군 소속함.
  • 이글 - 영국과 오스트리아 해군 소속함.
  • 그라프 체펠린급 - 독일에서 건조하여 EU 해군이 운용하고 있다. Admiral 56과 함께 남극의 '페어리 - 지구'간 통로를 봉쇄하는 듯. 

6. 기타 

그리고 놀랍게도 게임도 존재한다. 다만 에이스 컴뱃같은 부류와 비교하기엔 부족한 감이 많다. 루리웹 가보면 공략 게시판도 있으니 궁금하면 가보도록. 사실 제작사가 시스템 소프트[5]인 까닭에 15년쯤 뒤떨어진 듯한 게임에 대해서도 납득이 갈지도...

콘솔버전은 기종에 걸맞지 않는 엄청난(?) 그래픽으로 루리웹에서 유명하며, PC판은 DOS시절의 노바로직 사 캐주얼 비행시뮬을 생각하면서 하면 참을 만 한 편이다. 패치를 깔지 않으면 기총 발사 키가 안 먹는 문제(...)가 있는데, 한글 윈도우에서만 이런지는 분명하지 않다[6]. 초반은 정찰기라는 컨셉 때문인지 무장도 없이 육각형으로 표현되는 TARPS 포인트를 지나가는(정찰하는)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아군기의 통신이 들린다. 문제는 1인칭 시점이든 3인칭 시점이든 이 포인트를 통과하기가 상당히 애매하다는 것[7]. 포인트 크기 자체는 기체 가로폭의 약 두 배 정도지만, 분명히 똑바로 보고 가는데도 위로 지나치기가 일쑤다. 각 미션 종료 후에는 처음부터 전체 비행 궤도가 삼각형(기체)을 따라가는 띠로 표현된다.

톰 크루즈를 주연으로 하는 실사 영화가 기획중이다 #
후카이 레이 역으로 캐스팅된다는 말이 있다.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면 동양인 인물이 서양인이 된다. 설마 드래곤볼처럼 되지는 않겠지. 대부분 사람들이 레이는 동양인 배우이고, 제임스 부커가 톰 크루즈이기를 기대하는 것 같았지만 ...

7. 상품화 

반다이, PLATZ, 알터등에서 프라모델과 완성품으로 발매했고 1/72 레진 제품등이 존재한다.
PLATZ 제품은 1/144 스케일인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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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권 초판에서는 속력의 단위인 kt(노트)를 Kt(킬로톤)이라 번역하는 사건도 있었다. 역자의 오역은 아니고 편집부에서 수정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라고 한다. http://ntkorea.egloos.com/4019466
  • [2] 메카닉 디자인을 맡은 야마시타 이쿠토가 메이브의 신형 엔진 디자인이 저장된 하드가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충격먹고 그린게 시발점이 된 것이라 한다.
  • [3] 최종화인 5화의 크레딧에서 special thanks 부분을 자세히 보면 항공자위대 소속의 다른 기지들도 나온다.
  • [4] 소설 중 유키카제 외의 전투기들도 등장하는데, 대부분 여러 신화에서 따온 이름이 골고루 섞여 있으나 애니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았다.
  • [5] 이들은 2000년대 중후반에 발매한 대전략 시리즈에서조차 3D가속 그래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WAV, BMP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재생하는 기술력의 회사이다.
  • [6] 정확히는 일본 윈도우에서만 제대로 먹힌다. 일본 자판에는 한자 키가 스페이스 바 오른쪽에 하나 더 있는데 이걸 기총키로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튜토리얼에서는 평범하게 Z/X 키라고 나오지만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것 같다.
  • [7] 시간 제한까지 있는데다, 8자 비행은 상당히 어렵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A0%84%ED%88%AC%EC%9A%94%EC%A0%95%20%EC%9C%A0%ED%82%A4%EC%B9%B4%EC%A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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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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