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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귀

Animation/2010 / 2014. 12. 27. 22:59

시귀

Contents

1. 개요
2. 내용
3. 로케이션
4. 캐릭터
5. 캐릭터 설정
6. 정복과정
7. 애니메이션

1. 개요 

屍鬼(Shiki)

오노 후유미의 소설. 1998년 신쵸샤에서 단행본 상·하로, 2002년 일본 신쵸분코에서 문고본(총 5권)으로 발행되었다. 제 52회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장편부문 후보작. 대한민국에서는 들녘출판사에서 소설을 냈다.

1999년 들녁 출판사에서 한국어판이 발행되어 꽤나 호평받은 작품. (지금은 절판되었다.) 사실 들녁 출판사에서 발행된 시귀는 여러모로 편집된 것이다. (원래 일본에서 총 5권으로 발행된걸 들녁 출판사에서 편집해서 3권으로 내놓은 것이다.) 학산문화사의 북홀릭에서 시귀 완역판을 2012년 7월 5일에 출간 및 발행하였다.

2008년에 《봉신연의》의 작가 후지사키 류가 이 소설을 코믹스화해서 다시 유명해졌다. 일본에서는 점프스퀘어,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단행본을 발행했다. 애니메이션은 2010년 7월 8일부터 후지 TV의 노이타미나로 총 22화, 2쿨 분량[1]으로 방영되어 2010년 12월 31일에 완결. 벅틱이 1쿨 오프닝과 2쿨 엔딩을 불렀다.

이후 DVD/블루레이로 20.5화와 21.5화의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있어 실제로는 24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 내용 


한 작은 시골마을이 인간의 피를 탐하는 시귀들의 습격을 받고 그에 대응하는 모습을 통해 집단의 폭력성, 집단에 희생당하는 개인들의 슬픔, 다양한 인간 군상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고찰한 동양적인 호러의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전반적인 구성 자체는 스티븐 킹의 살렘스 롯[2] 오마쥬로 이는 작가도 공인했다. 하지만 그걸 모르고 원작을 봤다가 살렘스 롯을 베꼈다고 호러영화 전문 사이트와 동호회에서 버럭거리는 반응이 제법 보인다. 하지만 작가가 오마쥬로 공인했고 틀은 비슷하나 세부적인 면은 다른 점이 많아서 무턱대고 베꼈다, 라고 깔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끊임없이 시귀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며 '시귀가 인간을 덮치는 것은 인간이 소, 돼지를 먹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강변하고 있다.[3]

따라서 시귀는 인간보다 먹이사슬의 위쪽에 있는 포식자로, 인간을 무차별 사냥하여 시귀를 만드는 것보다는 적당히 사냥하고 상위계층인 시귀가 극소수여야만이 먹이사슬이 보존된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말 자체로 따지면 맞는 말이다. 
그러나 스나코가 소토바 마을에 온 목적을 생각하면 저 말은 설득력이 없다. 스나코는 단순히 먹이를 사냥하러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을 버린 인간 세계에 대한 복수로 마을 하나를, 나중에는 더 넓은 영역을 시귀의 영역으로 만들기 위해 소토바로 온 것이다.

게다가 시귀들의 사회는 엄격한 계급제 사회로 스나코의 측근들 몇 명을 제외한 다른 시귀들은 노예나 잡역부와 다름없고, 상층부의 명령을 어길시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등 무시무시한 독재정치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니 현재를 살고 있는 인간들로서는 시귀의 사회가 지극히 폭력적이고 비정상적이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단 독재정치라는 평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달리 볼 수 있다. 원작에서는 시귀사회뿐만 아니라 인간사회(특히 일본특유의 닫힌 작은 사회)를 비판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작가는 시귀나 인간이나 다 같은 밥맛들이란 뜻으로 쓰려고 한 것 같지만.
후반부는 인간들의 반격으로 인한 학살극이 펼쳐지는데 시귀들이 불쌍할 정도..

교고쿠 나츠히코가 패러디 소설을 쓰기도 했다.

VOMIC판도 있지만 애니판과 겹치는 성우진이 없다. (...)

1권 판매량은 1300여장 정도. 안습. 그림체는 나름 모에를 노리긴 했으나 내용이 너무 어두워서인지 잘 팔리질 못했다. 진짜 토마츠 하루카의 저주인건가

3. 로케이션 

  1. 소토바 (마을) - 대략 인구 1300여 명의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한면의 국도와 북산의 샛길 이외엔 육로가 없는 전형적인 깡촌중의 깡촌. 구 명칭이 소토바 마을이고 현재 명칭이 소토바지만, 노인이나 토착민이 많은 특성상 6개의 구 명칭(카미소토바, 나카소토바, 시모소토바, 소토바, 몬젠, 미즈구치)으로 나뉘어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사건의 주요 배경.
  2. 야마이리 - 현재 2가구에 3명만 살고있는 수도도 없어 우물의 펌프를 쓰는 소토바 마을 내의 더 외진 곳. 본래 임지로 가는 길목으로써 이곳을 중심으로 목재업이 발달되었으나 점차 사양세에 이르면서 작품 초반의 모습으로 남게 된다.
  3. 미조베 초 (町 마을) - 소토바에 인접한 도심지. 국도가 지나가면서 개발된 지역으로 소토바에서도 도회에 나간다고 하면 미조베 초를 뜻한다. 원래 이 국도를 포함한 개발지역은 소토바 지역으로 잡혀 있었으나 외지인의 돈으로 벌어먹기 싫다는 소토바 마을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미조베 초로 옮겨진 것. 이것은 소토바 주민들의 배타적 성향에 대한 단적인 예로 사용된다.

4. 캐릭터 


작품의 특성상 특별히 
시귀/前등장인물시귀/後등장인물로 분류.


5. 캐릭터 설정 


1.인간-햇빛을 볼 수 있고 심장박동,맥박이 있는 인간이며 죽으면 그냥 썩거나 시귀가 된다. 지속적인 적당량 흡혈로 불로의 상태가 될수 있는듯하다(키리시키 세이지로).

2.시귀(屍鬼) - 시귀(시귀)

3.늑대인간(人狼) - 인간이 죽지 않고 그냥 변하는 낮은 확률로 만들어지는 시귀의 아종. 매우 희귀해서 타츠미 또한 그가 살면서 본 늑대인간은 단 넷뿐이라고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것 또한 넷이지만 마지막 하나는 타츠미가 보지 못한다.
시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귀는 완전히 죽고 나서 며칠 뒤에 소생하나 늑대인간은 죽음의 직전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체온과 맥박이 존재하며 결정적으로 낮에도 돌아다닐 수 있다.
신체능력 자체는 평범한 인간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시귀와는 달리, 시각,청각,후각, 미각, 촉각이 인간의 배 이상이 되고 완력이나 각력도 몇 배로 증가한다.
유우키 나츠노와의 대면에서 빡친 타츠미는 무쇠로 된 컵을 악력으로 찌그러뜨리고 나무 탁자를 짓밟아서 박살냈으며 한손으로 나츠노의 목을 잡고 들어올린다. 배때기에 식칼이 꽃히거나 저격총 난사에 맞아도 몇분있으면 멀쩡하다. 흠좀무.
피를 마시지 않으면 굶어죽으며 액체가 아닌 것을 견디지조차 못하는 시귀와는 달리 음식을 먹음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흡혈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초인적인 힘을 제대로 쓸 수 없다.
시귀의 특성인 불로, 빠른 신체재생능력은 동일하나 역시나 불사는 아니다. 여러모로 보나 시귀보다 우월한 존재이며 세이신도 그런 늑대인간들이 왜 시귀들을 섬기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4] (아마도 늑대인간은 쪽수가 압도적으로 딸리기 때문에 신체능력이 시귀에 비해 조금 우수해봤자 별로 소용없을것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인간들 역시 늑대인간을 똑같이 피를 빨아먹는 괴물취급할 뿐이다.)

단, 원작 소설에서는 조금 다르다. 감각이 예리한 건 같지만 피를 마시는 편이 효율이 좋다는 말은 있지만 괴력을 보이는 모습은 없다. 
숫자도 30에 하나 정도라고 언급될 뿐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다. 마을에 와서 늘어났다는 말은 있다.

6. 정복과정 

이하는 어디까지나 '스나코'가 
전체적과정
  1. 거점탐색 - 침투할 마을의 배경을 조사하여 찾아냄
  2. 침투할 마을(대부분 깡시골중의 깡시골)에 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저택을 옮겨 옴
  3. 이웃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초대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형성[5]
  4. 마을의 관공서를 정복하여 공무원(경찰, 동사무소 직원)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었고 그것은 외부에 이 마을의 사망자수 등을 왜곡하는 역할을 하였다.
  5. 결국 시귀의 숫자가 인간보다 많아지게 되어 그곳은 시귀의 왕국이 되어버림
상징적 상호 작용 과정
  1. 흡혈로 암시를 건다.[6]
  2. 3~4회의 주기적 흡혈로 1명의 인간은 사망에 이르고 매장을 한다.
  3. 매장된 시체를 적당한 곳에 보관해 시귀가 되는지 관찰
  4. 깨어나게 된 시귀는 카네마사로 편입시킴

7. 애니메이션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10년 3/4분기)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납치사 고요
모야시몬 Drama → 해파리 공주
시귀
프랙탈
방랑소년

후지사키 류 작화의 만화를 기반으로 하여 2010년 7월 8일부터 후지 TV의 노이타미나로 총 2쿨 분량[7] 으로 애니메이션화되어 방영되었다. BUCK-TICK이 1쿨 오프닝과 2쿨 엔딩을 불렀다.

후지사키 류의 만화를 기반으로 하였으나 방영 분량이 만화책의 분량을 거의 따라잡은 탓에 후반부는 원작 소설의 전개에 맞춰 진행되었다. 그래서 만화책과 달리 애니메이션은 만화책에도 원작에도 충실하지 못하다.

애니메이션화 과정을 거치며 작품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소소한 부분들에 가해진 수정을 몇군데 찾아볼 수 있다. 허나, 주제의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은 주목되어야 할 부분이다.

시귀측의 입을 빌어 시귀와 인간이 다를바 없다는 것을 표현하고, 주민들의 침입자(시귀)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자기방어행동이 공포와 분노에 의해 변질돼 마녀사냥과 이분법적인 군중심리에 물들어가고, 그 군중심리의 부정적 표출에 휩쓸리더니 주민들의 행위가 급기야 광기와 가학적 파괴욕구로 화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그들을 비판한 염세주의와 허무주의가 근간을 이루던 원작의 가치관과 정면으로 충돌을 시도한다.[8][9]

대개 이런 주제의식이 간접적, 내재적이 아니라 직접적, 표면적으로 표출되는 부분이 종반부인 것처럼 등장인물들이 결말을 맞이하는 것 또한 종반부이다 보니 그 결말들이 사망한단 사실은 같되 다소들 다르다. 나츠노와 타츠미가 대표적이고 원작에선 비중이 애니메이션보다 다소 낮았던 시미즈 메구미와 오오카와 토미오(거구의 노인인 술집 주인)또한 그렇다.

원작에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던 허무주의를 대변하는 등장인물이 타츠미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런 역할이 원작 그대로 주어지지 않았다. 관점에 따라서는 전락했다고도 할 수 있다. 대비적으로 나츠노는 타츠미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지키던 침묵을 벗어나 인간을 비판한 작가 오노 후유미, 그리고 시귀의 이념과 논리에 그들의 행위적 정당성과 본질적 올바름에 근거한 역비판을 가하는 인물로 격상되었고 이 부분에서 본 애니메이션은 원작이 지니던 염세주의와 허무주의적 색채는 퇴색해버리고 만다.[10]

만화와 원작 모두에서 집단의 배타성을 논하는 문제의식과 맞물려 '광기와 가학적 파괴욕구의 화신으로 변질되어버린 인간'을 표면적이고 직접적으로 상징하는 인물로 그려졌던 오오카와 토미오는 애니메이션에서 역시 대대적인 개수를 거쳤다. 
스나코와의 마지막 대면에서 예수상 앞에서 신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며 원망하던 스나코를 더러 삶의 기반인 마을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체, 그리고 그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조화와 질서를 직접적으로 설교하고 그 '조화와 질서'의 연장선에서 천륜(생명이 나고 죽는 과정, 인륜이 아니다.)을 거스르고 생명을 마음대로 해치는 시귀의 이념과 행동을 나츠노와 마찬가지로 자연원칙과 도덕적 정당성에 근거하여 비판하였다.[11]

시미즈 메구미의 최후또한 후지사키 류의 만화와 다르게 변했다. 초반부터 직접적으로 집단 내內 부적응자를 상징하는 인물로서 작중 위치에 있던 메구미는 보다 더 비참해진 최후로 더더욱 직접적이고 강렬하게 '공동체가 존재하는데 있어 대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부산물인 <배타성>'에 대해 통렬한 문제의식을 제기한다.[12]
----
  • [1] 흔치 않은 경우.
  • [2] 80년대 공포의 별장이란 제목으로 심야 특선으로 방영하여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더불어 호러팬이라면 이거 관련 리메이크와 후속이라든지 여러 정보도 있다.
  • [3] 이 사고방식은 일본 만화 기생수라든지 여러 매체에서도 나온 것을 비롯하여 오래전부터 쓰던 방식이다. 클락 애쉬튼 스미스의 호러 단편 소설 <이름없는 그림자>(1935)에선 고길 먹는 사람이나 사람을 잡아먹을 존재를 이야기하면서 그 존재가 사람을 비웃는 게 나온 바 있다.
  • [4] 이 점에서 오노 후유미가 작중에 내재시키려 한 허무주의적 주제의식이, 타츠미가 죽음을 목전에 두고 하는 자신의 이념적 회고를 통해 드러난다.
  • [5] 시귀는 초대받아야만 집에 들어갈 수있다
  • [6] 일종의 강력한 최면. 1:1로만 암시를 걸 수 있음. 이 암시로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인간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 자신과 연관이 높은 대상이 우선순위이며 가족이 최우선인 경우가 대부분
  • [7] 노이타미나는 1쿨 분량의 기준인 12화도 항상 11화로 제작해온 특징을 지녔음. 2쿨은 24화.
  • [8] 오노 후유미의 원작이 단일한 주제의식을 가지던 것과 차별화되어 주제의식을 이루는 과정에서 대두되는 문제의식들에 대칭되는 문제의식을 임의적으로 내세워 각 의식을 상징하는 인물들을 통한 가치관의 대립이 작중에서 보다 두드러진다.
  • [9]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면 균형잡히게 변했고 좋지 않은 부작용이라면 원작의 명확하던 주제의식이 산란되어 훼손되었다.
  • [10] 원작에선 나츠노를 쓰러뜨리지만 실성한 나츠노의 부친에 의해 샷건을 맞고는 주의가 흐트러지고 이어 나츠노가 그를 붙들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동반자살한다.
  • [11] 원작상에선 공동체의 군기반장 역할을 하며 시귀화한 아들을 죽이고도 웃는 인물로 그려졌다. 게다가 세이신이 절로 도주하자 전후사정 살피지 않고 주민들을 데리고 절의 인간들도 한패라며 죽인다. 또한 결말에서 스나코에게는 그저 네가 원흉적 가해자이니 우리의 폭력은 정당하다고 합리화하며 즐겁게 한번에 죽이지 않고 괴롭힌다. 세이신에 의해 베여 죽는건 동일하다.
  • [12] 원작상에선 마을에 대해 원망과 분노를 폭발시키며 비판하는 연출이 없고 그저 도망치다 죽는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B%9C%EA%B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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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学園黙示録 HIGHSCHOOL OF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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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연재 현황
2.2. 작화
2.3. 작품 내에서의 좀비/세계
2.4. 고증 문제
2.5. 원작자 성향 문제
2.5.1. 작품 내 우익 단체 묘사
2.5.2. 배용준 등장 장면
3. 애니메이션
3.1. 각본 및 연출
3.2. 삽입곡
3.3. 한국 방영
3.4. 제작진의 가슴 사랑
3.5. 매체 발매 및 판매량
3.6. 기타
4. 등장인물
4.1. 주인공 멤버
4.2. 기타 등장인물
5. 관련 항목

1. 개요 


카도가와 계열 후지미 쇼보의 월간 만화잡지《월간 드래곤 에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일본의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원작 사토 다이스케(2번 항목 佐藤 大輔), 작화 사토 쇼우지(佐藤 ショウジ). 대한민국에는 2009년 4월부터 서울문화사에서 정식발매하고 있다. 이름이 좀 긴 만화로, 줄여서 "학원묵시록"이나, "H.O.T.D."등으로 불린다. 그 외에 공식적으로는 스쿠데드(スクデット)라는 약칭도 사용하고 있다. 약칭으로 하오데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보통 이 하오데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편. 어쩌면 이 게임을 의식하고 만든 제목인지도 모른다. 그것 때문인지 하우스 오브 더 데드 1 오프닝을 패러디한매드 무비[1]도 있다.

어느날 갑자기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놈들(작중, 좀비와 같은 무언가에 대한 통칭)"을 상대로 고교생인 주인공 코무로 타카시와 그 일행의 활약을 그린 좀비 아포칼립스뉴클리어 아포칼립스[2]EMP 아포칼립스 3종세트 액션만화.

만화와는 달리 애니로 관람시 멘탈주의 
등장인물중 반이 총을 쓰는데 돌격소총이 안나온다
제목은 죽음의 고등학교지만 정작 배경은 고등학교가 아니다?

2. 상세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본격 총 든 고딩+α들의 본격 좀비 척살 만화. 주인공이 땡땡이치러 계단에 나갔는데 학교에 움직이는 시체가 침입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2.1. 연재 현황 

토가시 요시히로가 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연재 텀이 크기로 악명높다. 뚜렷한 이유없이 1년 이상 연재를 중단했다가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고 나서 2화 분량만 깔짝 연재재개하고는 다시금 무기한 휴재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는 전적으로 원작자 사토 다이스케 탓으로 이 작자는 작품을 도중에 던져버린 전과가 한두 번이 아닌데다 심지어 잘못없는 편집자와 만화 작가에게 트집을 잡아 연재를 중단시킨 사례[3]까지 있어 더 이상 연재될지는 모른다. 그 덕분인지 연재중단 이후 작화 담당인 사토 쇼우지는 아예 같은 후지미 쇼보의 월간 드래곤 에이지에서 트리아지 엑스라는 신작을 연재하고 있다. 단행본 7권 분량인 29화까지 연재, 그리고 단행본 7권이 발매된 이후 2년간 연중상태였으며, 2013년 4월에 발매된 월간 드래곤 에이지 5월호에는 본작 30화가 연재되었으나 일종의 특별 연재 개념으로, 연재 재개에 대한 소식은 없는 상황.

FULL COLOR EDITION 5권〜7권에 개제된 인터뷰 상에서 원작자인 사토 다이스케가 도호쿠 대지진이 작품 준비와 겹치게 되어 당시 쇼크로 인한 심장질환을 겪어 입원한 바람에 현재까지 연재가 재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 실려 있음. 허나 여전히 연재 재개에 대한 소식은 감감무소식.

2.2. 작화 

에로 동인지나 상업지를 그려대던 사토 쇼우지와 자극적인 성묘사를 즐기는 사토 다이스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해 섹시한 여성진들의 서비스신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이 장면에 대해 원작자가 말하기를, '좀비물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좀비와 가슴이라고. 지나가다 사망하는 엑스트라 A, B, C, 심지어 좀비조차도 저런 게 1회용이라니!! 나의 엑스트라는 그러지 않아!'''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거유녀들이 많다. 학교 운동장이 난장판이 되는 초기 씬 같은 경우는 사람이 물려 죽어가는 것조차 능욕물 뺨치게 그려놓은 묘사도 많았다. <놈들>과 싸우지 않을 때에도 그냥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벗긴다. 또한 좀비물답게 잔혹한 표현도 많이 등장한다.

2.3. 작품 내에서의 좀비/세계 

좀비화가 그냥 마을 하나 범위가 아니고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 특징. 망망대해 위에 떠있는 배 위에서도 좀비화가 발생한다. 원인은 불명. 작품이 진행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밝혀질지도 불명.

작중 좀비들은 억지인지 몰라도 <놈들>(<奴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놈들>에게 물리면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잠시 후 반드시 죽고, 그 뒤 <놈들>이 되어 되살아난다. 동물은 감염 안되는건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놈들에게 물리는 것과는 별개로 놈들의 피를 마시는 것으로는 감염이 안 되는 모양. 근데 이제 <놈들>은 그만두고 좀비로 개명할 때가 됐는데도 계속 놈들 쓰는거 보면 허..

좀비들의 전투력 자체는 낮은 편. 시력이 없고 오로지 청각에만 반응한다. 그런데 계단같은건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시각이 없고 지팡이 같은 물건도 없다면 계단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므로 계단이 있는 곳은 그냥 넘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래도 완력은 보통 이상인 모양. <놈들>을 끝장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머리(=)를 박살내는 것.[4] 불에는 내성이 있는지 몸에 불이 붙은 상태에서도 움직인다. 다만 물은 건너지 못하는 모양.

작중 세계는 한마디로 인류 역사상 최악의 헬게이트로 요약된다.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 미국은 대통령부통령이 연이어 죽어나가는 사태에 수뇌부가 공황상태에 접어들어 홧김에 을 날려버렸고, 뒤이어 러시아와 중국도 핵미사일을 날려 이로 인해 대규모 전자 펄스가 발생하여 전자도구는 아예 못쓰게 되었다.

나라 전체가 <놈들> 소굴이 된 북한은 선진국의 핵공격에 그대로 멸망하는 걸로 예상되는 장면도 있다. 그리고 선제타격을 한 미국에 이어 중국이나 러시아도 살아남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서로에게 발사함으로서, 그냥 세계멸망이 왔다고 묘사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그리고 1권에서 파리와 로마는 약탈이 일어나고 있고 런던은 비교적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고 나온다.

2.4. 고증 문제 

원작자가 밀리터리 소설가이기도 한지라 밀리터리적 요소가 심심찮게 등장하지만, 만화적 과장인지 고증오류는 조금 있는 편.

스프링필드 M1A 슈퍼매치(5.5kg)를 여고생이 한 손으로 든 채 생글생글 웃으면서 돌아다니는 장면은 미야모토 레이가 창술부였고, 아버지에게 총검술도 배웠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단련이 잘 되어서 그렇다고 넘길 수 있지만, 전투기가 지상에 바짝 붙어 날아가는데도 아무런 후폭풍이 없는 부분이나, 애초에 왜 전투기가 3M 상공에서 활공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 정찰은 전투기가 할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공군을 포함한 자위대, 군대가 증발.

주인공 일행이 PTSD에 걸리지 않는 부분이 고증 오류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건 고증 문제라기 보다는 주인공 보정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타카기 사야나 히라노 코우타 등 작중 주인공 일행이 PTSD 증상을 드러내는 장면은 분명히 있다.

아말라이트 AR-10을 베이스로 나이츠의 SR-25 삘나게 만들었다는 그 물건이 정작 SR-25의 리시버에 아말라이트 각인을 때려박은 물건이라든가 하는 장면도 오류로 여겨졌지만 단행본 말미의 설정집에서 이것은 코우타의 잘못된 추측이고 실은 AR-104의 개조라고 정정되고 있다. 코믹의 해당 컷들에서도 제대로 아말라이트. AR-10(T)로 각인되어 있다. 실제로 아말라이트 에서 직접 SR-25처럼 내놓는 물건도 있다. 다만 애니화 되면서 해당 장면에서 나이츠 아마먼트 각인으로 잘못 그려졌다. 애니메이션 작화담당이 SR-25를 참고로 그린 듯 하다. 이때문에 성급한 총덕후가 낚여서 비판한 적도 있다.

부스지마 사에코가 타카기 소이치로에게 받는 무라타도는 실존하는 칼'들'이다. 태평양 전쟁때 양산한 칼들로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코믹스에서 보여주는 귀중한 명검이 아니라 값싸고 실용적으로 양산된 사람잡는 칼로 보는 것이 맞다. 물론 근현대 기술의 혜택을 받은 물건이라 성능은 전통 일본도보다 좋아서 일본군의 수기에서도 장교들이 들고오는 가문의 보검보다 오히려 사람 뼈를 쳐도 손잡이를 고정하는 못이 부러지지 않아 오래 쓸 수 있었다고. 다만 작중 나누는 대화로 보아 사에코가 소이치로에게 받은 무라타도는 무라타 츠네요시가 직접 시험제작했다는 두 자루의 시작형 중 하나로 보이며, 정말 시작형 무라타도였다면 그건 그것대로 귀한 물건일 수는 있다.

2.5. 원작자 성향 문제 

원작자인 사토 다이스케가 일본에서 알아주는 극우성향의 인물인지라 여태껏 써온 작품에 좌우익에 대한 편견 및 고정관념을 강조하는 묘사가 많은데 이 작품에서도 그러한 묘사가 포함 되어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도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작가인 사토 다이스케가 우익 성향의 발언을 하거나 작품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것은 해석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2.5.1. 작품 내 우익 단체 묘사 

작품 내에서는 주인공 일행들이 겨우 안전지역으로 피신해서 TV를 켜는 순간 이 스토리작가의 생각이 드러나는 장면이 튀어나오는데, 현재의 좀비 사태가 정부와 미국이짜고 만들어낸 생체병기이고 그것을 의도적으로 퍼트려서 실험한다고 주장해서 다리봉쇄와 진압을 방해하는 데모가 일어나는데 이를 본 주인공은 즉시 단정한고 내뱉는 말이 바로 "좌익이겠지". 이어지는 대사는 "설정매니아에 나쁜병". 좌익을 사태파악도 못하는 반대를 위해 반대를 하는 어리석은 걸림돌로 묘사한 것이다.

이에 튀어나오는 정부와 현경본부의 '적절한 조치'란 바로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허가한다. 명령을 받은 경찰은 TV가 카메라를 돌리고있는 바로앞에서 시위대의 리더를 사살하고 좀비와 함께 시위대를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이에 반항하는 자를 무조건 발포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좌익과 무고한 시민은 좀비들과 함께 처참히 죽어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좀비 아포칼립스물에서 자주나오는 시민들의 혼란을 묘사하기 위해서 나온 장면인데 하필 좌익같은 헛소리를 집어넣어서 이 장면의 원인이 바로 사태파악도 못하는 반대를 위해 반대를 하는 어리석은 좌익들 때문에 이런 짓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묘사하는데 좀더 과하게 해석하면 "발목만 붙잡는 무능한 좌익을 쓸어버리기 위해선 다 쏴죽이는 것밖에 없다"고 묘사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반면 타카기 사야의 부모님이 우익 단체의 수장으로 나오고 이 우익 단체의 영지에 동네 사람들이 피신한 '특수한 상황'이 묘사된다. 여기서도 좌익은 폭력은 안 된다거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살인병 치료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식의 '상황 판단 안되는' 어리석은 사람들로 표현한다. 상황에 맞는 표현을 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그 주체를 오로지 좌익에만 '편중'시켜 극단으로 몰아넣는 수법을 쓰고있다.

히라노가 우익단체 '우국일심회'를 야쿠자가 아니냐고 물었을 때, 사야는 이 단체가 미시마 유키오도 질릴 사상우익으로, 이권우익이나 야쿠자에게도 목숨을 위협받는다'라고 대답했다. 금전 문제의 해결은 타카기 유리코가 시집오고 나서 재산을 100배로 불렸다고 한다. 초기의 불법번역판은 이 부분의 중요 대사들이 완전히 잘못 번역되어 있었다.

좌익쪽 사람들의 경우 소수에 불과하니 그렇다고 쳐도, 우국일심회의 차량에는 '특정 아시아3국절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는 일본고유의 영토'라는 문구가 써있는 것으로 보아 보통 야쿠자가 위장한 이권우익이든 아니든 간에 평소 이 단체가 무엇을 위해 활동하는지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어보인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제일 큰 문제는 이 정신나간 극우들은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멋진 남자들로 묘사되고 이에 상반되는 좌익들은 죄다 잘 쳐봐야 정신나간 이상주의자나 황당한 음모론자로 묘사된다는 것.[5]

그나마 초반에는 극우들을 인종차별이나 하는 병신이라고 하면서 그나마 균형을 유지하려 한 시도가 보이는데 그마저도 좀비들이 미국의 음모라고 주장하는 병맛 극좌들이 설치는 것보고 한마디 하는 것이 전부다. 그리고 타카기 저택으로 피신한 이후에는 겉으로나마 유지했던 균형잡힌 묘사도 사라진다.

2.5.2. 배용준 등장 장면 

<놈들>이 된 배용준이 특수부대에게 헤드샷 당하는 장면을 굳이 집어 넣은 부분은 일부 해석의 여지가 있는 편. 애니메이션 5화에서도 재현되었는데, 발포시 '잘생긴 남자'라고 중얼거렸던 원작의 대사를 '웃는 얼굴이 기분나빠'라는 대사로 초월재현하여 더더욱 반감을 샀다. 애니플러스에서 국내 방영할 당시, 고어 묘사나 성적인 묘사는 가능한 한 삭제하지 않으려고 갖은 편법을 동원해 영상을 내보냈으나 이 장면만은 통째로 삭제했다. 재차 무삭제판 방영을 했을 때에도 이 장면은 삭제된 채로 방영했다.

일단 한류 연예인을 일부러 등장시켜 <놈들>이 된 뒤 헤드샷으로 죽는 장면은 한국 팬들이 보기에는 분명히 껄끄러운 장면이지만, 이 장면 자체만으로는 극우나 혐한 요소로 보기에는 애매하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배용준이 등장하는 장면은 원작자의 성향과는 별개로 그냥 한류를 대표하는 유명 연예인이라는 측면에서 작품의 세계를 묘사하기 위해 집어넣은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고 보는 팬들이 있는 편. 물론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한국 팬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장면이므로 해당 장면을 완전히 삭제한 애니플러스의 판단은 매우 적절했다고 할 수 있다.

3. 애니메이션 

2010년 7월 방영된 12화짜리 TV판 애니메이션매드하우스 제작. 감독은 아라키 테츠로(대표작: 데스노트길티 크라운진격의 거인), 각본은 쿠로다 요스케. 그 외에 단행본 7권 특별판에 이야기 진행과 관계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블루레이로 끼워 팔았다. 엄청난 서비스 에피소드에, OVA임에도 블루레이 발매가 화제.

3.1. 각본 및 연출 

1쿨 분량으로 원작 4권까지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는 범위 내에서 일부 에피소드의 순서를 바꾸거나 추가 신을 집어넣는 등 각본의 재구성이 호평을 받았다. 작품의 각본가가 기동전사 건담 00레퀴엠 포 더 팬텀로 악명높은 쿠로다 요스케라는 이유로 우려를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각본이 그렇게 무너지거나 빠지는 곳 없이 잘 나온듯 하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서비스 씬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또한 좀비물이니 만큼 실감나는 고어묘사가 일품. 이 미칠듯한 장기자랑 덕에 일부 방송사의 자체검열에서는 그야말로 온 화면이 검게 되는 사태가 발생해 시청자들은 아예 일본 애니메이션 방송계의 최후의 보루 AT-X를 기다렸다. 사실 AT-X 방영판이나 블루레이로 발매된 매체판에서도 심각한 고어묘사는 검게 페이드아웃 처리된 부분이 많은 편.

일단 원작의 내용 자체는 차치하고, 퀄리티나 슴가연출에서 수준급이기에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1화 막판에는 28일 후의 ost인 In the house - In a heartbeat를 BGM으로 넣어주는 센스도 보였다. 에로 서비스 부분은 제작진의 열의만큼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었고[6] 액션씬 역시 원작 만화 이상으로 화려하게 재구성돼서 이녀석들이 진짜 고등학생이 맞는지 의심될 수준의 무쌍난무를 펼친다. 성우 캐스팅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초반 타카기 사야 역의 키타무라 에리가 <놈들>의 머리를 드릴로 분쇄하며 절규하는 장면의 연기는 호평.

기본적으로는 원작의 재현에 충실하지만 세부적인 부분, 특히 후반부는 꽤 바뀐 곳이 많다. 6화와 11화에서 코무로와 코우타의 패닉 상태의 진보성향 사람들을 언급하는 대사가 수정되었고, 원작에서 사에코와 코무로 일행이 갈라지는 부분의 순서가 타카기 저택 에피소드보다 앞으로 당겨졌으며, 사에코가 신사에서도 진검을 얻고[7], 역시 타카기의 저택에서 탈출할 때 사용한 군용 버기도 이전에 오토바이 상점에서 얻어 이용하였다. 그래서 원작에선 EMP에 떡실신 되어 군용 버기와 교체됐던 험비가 리타이어 되지않고[8] 계속 사용된다. 뭐 사실 사방이 노출된 버기보다야 험비가 방호력 측면에서 훨씬 낫긴하다. 타카기 저택에 녀석들이 들어오게 되는 계기도 미묘하게 수정.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었던 원작의 우익 미화 부분은 타카기의 아버지가 우익인사가 아니라 과거 번주의 자손으로 표현되었고 원작에서 나왔던 그밖의 표현들도 대부분 없애버렸다. 다만 겉모습으로 드러나는 우익집단스러운 모습은 그대로였다. 해외에도 수출해야 될 애니메이션이니 이데올로기성은 가능한 배제하는게 비지니스적으로 옳다는 판단일지도 모른다. 욘사마 장면의 경우 원작자의 성향과는 별개로, 한류 유명인사의 등장 자체는 그냥 유명 연예인이니까 등장시켜도 되겠지 라는 판단으로 그대로 내보냈을거란 의견도 있다. 비겁한 이하생략 어쨌거나 한국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달갑지는 않은 장면이므로, 애니플러스에서 정식 방영할 때에는 그장면은 통째로 잘라냈다.

12화로 끝난 애니의 마지막은 시체들의 새벽이 떠오르는 구성을 보여준다.

3.2. 삽입곡 

오프닝 주제가는 키시다교단 & The 아케보시로켓(岸田教団 & THE 明星ロケッツ)의 "HIGHSCHOOL OF THE DEAD". 엔딩 주제가는 쿠로사키 마온이 부르며 오프닝과 달리 각 화마다 곡이 바뀐다. 쿠로사키 마온의 데뷔 앨범 12곡을 전부 애니메이션에 사용한다는 파격적인 사례. 자세한 곡은 영문 위키피디아 에피소드 리스트를 참조. 그리고 엔딩의 영상도 자세히 보면 전시되고 있는 사진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달라진다. 지난회의 사진들 위에 추가로 몇장씩 덧붙여진 형식. 심지어 코믹스 7권에 붙은 16분짜리 OVA에서도 엔딩곡이 바뀌었다.
오프닝, 엔딩곡 모두 영상과도 나름 잘 어우러지고 전반적으로 퀄리티도 좋아서 꽤나 호평이다.

3.3. 한국 방영 

애니플러스에서 한일 동시방영. 심의체제가 악랄한 한국 방송계에서 이 애니를 방송한다는 것부터가 충격과 공포. 악랄한 심의체제 아래에서 AT-X 흉내를 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온갖 방법을 사용했다. 최대한 편집을 배제하고 음란성의 경우 빠른 재생이나 부분 편집, 불투명화, 재생정지 등을 이용해서 돌파. 5화의 욘사마 헤드샷 장면은 문제가 되기 전에 미리 편집하고 사전에 공지하여 선방했다. 애니플러스는 이후 이 작품을 무삭제판(정확히 말하자면 일본 블루레이판)으로 재방영하기까지 했지만 욘사마만은 그때도 편집되었다. [9]

참고로 무삭제판의 자막은 삭제판의 번역을 대부분 그대로 옮겨놓았지만 일부 수정되거나 재번역된 부분도 있다.

3.4. 제작진의 가슴 사랑 


제작진 왈, 비록 좀비로 가득한 세계라도 가슴과 엉덩이와 허벅지를 잊을 생각은 없습니다. 거기다가 마리카와 시즈카 같은 여성이 있다면 좀비를 뚫고서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기에 감독은 "가능한 한 많은 컷으로 가슴을 계속 흔들고 싶습니다. 우선, 우리들은 이 작품을 보는 사람은 가슴을 보러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단호) 현재, 날마다 리얼한 가슴의 흔들림을 연구하고 추구하고 있습니다." "역시 가슴의 흔들림이죠. 이렇게 가슴이 흔들리는 애니메이션은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나머지 화를 작화중입니다만 스텝들도 익숙해져 "와, 내가 아무 말 안해도 자꾸자꾸 흔들려!라고 합니다" 라는 발언도 했다고.

심지어 총알이 슬로우 모션으로 날아가는 장면에도 가슴은 매우 크게 흔들리고 있다. 물리학 강의에 따르면 초당 1890회 흔들린다고 한다. 물론 가짜 짤방이다.

국내 모 유명 블로거는 "어떻게 하면 꼴리는지 잘 아는 스텝들이 전연령 애니를 만들면 아쉬움이 하늘을 찌른다는 걸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하였다.

3.5. 매체 발매 및 판매량 

BD 초회한정판은 진짜 빈약하다. 카도카와 프라이스임에도 별다른 영상특전도 없고 종이 쪼가리+사토 쇼우지가 그린 케이스가 전부. 사실 초회한정판만 빈약한 게 아니라, 그냥 BD 구성 자체도 빈약한 편으로 권당 2편 수록의 6권짜리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흔히 영상특전으로 들어가는 논크레딧 오프닝, 엔딩조차도 들어가지 않았으며 TV 방영판에 비해 작화수정도 없었다. 사실 TV방영판 자체도 퀄리티가 워낙 높아서 작화수정이 필요한 편은 아니었지만, 영상특전도 없고 매체판의 작화수정도 없는 빈약한 매체판을 카도카와 프라이스로 팔아댄 점에 대해 비판이 많은 편.

아무튼 6천장 정도씩 팔렸고 그 덕분인지 OVA에서도 2기를 예고하고 있다. 문제는 원작이 진행이 안 되고 있다는 점.

3.6. 기타 

각 에피소드마다 업계의 유명인들을 불러서 괴성만 지르게 한다. 1화는 가토 쇼우지, 2화는 각본 담당인 쿠로다 요스케와 원작자인 사토 다이스케, 3화는 총 작화감독인 다나카 마사요시.

11화 엔딩곡 H.O.T.D의 Hollow Men이 뮤즈의 New Born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터져나왔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New Born 그대로 리믹스해서 전체 곡구성을 이룬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일체화됐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멤버 

4.2. 기타 등장인물 

- 주인공 일행은 항상 장소를 변경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는 특성상 1회용 조연이 많다.
등장 순서대로 나열.

----
  • [1] 유튜브
  • [2] 작중 일본 내에는 핵이 떨어지지 않지만 핵전쟁의 여파로 EMP 아포칼립스가 발생한다.
  • [3] 슈에이샤의《황국의 수호자》. 연락없이 2달 이상 원고를 펑크내자 이에 열받은 편집자와 만화가가 독단으로 콘티를 작성하여 연재를 재개했다 원작자의 클레임으로 작품 자체가 공중분해되다시피 연재 종료된 비화가 있다
  • [4] 정확한 묘사는 거의 없었으나, 타카기 소이치로가 좀비를 참수할 때 참수된 머리는 움직여도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 [5] 초반부 좌익들을 즉결 총살하는 장면은 작중 묘사 때문에 눈꼴신 놈을 죽여서 잘 죽였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지만 정작 걔네들이 치안을 어지럽혔다고 보기엔 살짝 무리가 있다. 경찰의 치안 유지 행위를 방해한다거나 좀비들을 퍼뜨리게 만들지도 않았고 그냥 구석에 찌그러져서 헛소리나 늘어놓으며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수준이었다. 하기사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주위를 동요하게 할 만한 사소한 움직임도 좌시할 순 없겠지만 명색이 민주국가란 곳에서 시위 좀 했다고 사람 죽이는 걸 보면 작가 성향이 혐좌익임을 명백히 알 수 있다. 그보다도 지역구 세습하고 부라쿠민 차별하는 꼬라지를 보면 무늬만 민주국가인거 인증한 걸 지도
  • [6] 감독: 나중엔 따로 지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슴을 흔들리게 그리더라
  • [7] 이후 11화에서 원작과 동일하게 무라타도를 얻게 된다.
  • [8] 설정상 EMP 대비가 되어있었다고 바뀜
  • [9] 만약 이 부분이 그대로 방영되었을 경우 욘사마 소속사에서 법적대응으로 고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한국의 연예계는 아무리 일반인이라도 악플이나 악성루머 등을 퍼뜨린 경우에도 소속사가 대표적으로 법적대응 및 소송을 벌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예민한 편이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95%99%EC%9B%90%EB%AC%B5%EC%8B%9C%EB%A1%9D%20HIGHSCHOOL%20OF%20THE%20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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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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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표지.jpg

Contents

1. 개요
2. 구사일생한 케이스
3. 등장인물(애니판 성우 / 실사판 캐스팅)
3.1. 아라카와 하천부지 주민
3.1.1. 아라카와 상류 거주
3.2. 기타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화
4.1.1. 스태프
4.1.2. 주제가
4.2. 실사 드라마 및 영화화
5. 스토리 상의 떡밥
6. 여담

원제荒川アンダーザブリッジ
글/그림나카무라 히카루
국가일본
연도2004년~
출판사스퀘어 에닉스
권수13권까지
국내발매13권까지
국내출판사서울문화사

1. 개요 


일본 스퀘어 에닉스의 청년만화잡지 영 간간에서 연재중인 나카무라 히카루의 개그만화(정확히는 러브코미디아스트랄개그물)이며 작가의 전작 나카무라 공방의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한다.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를 통해 정발되고 있다.

작가 자체의 숙련된 그림체(패러디를 능숙하게 소화한다. 이미 캐릭터로 굳은 권왕이라든가, 은영전이라든가, 유리가면 등 메이저한 것들은 기본)와 하멜의 바이올린을 떠올리게하지만, 조금 더 소프트하고 완급 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개그와 시리어스의 공존'이 일품이다. 제목의 언더 더 브리지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5번째 앨범 <Blood Sugar Sex Magik>에 수록된 'Under the Bridge'에서 왔다.

세인트☆영멘과는 같은 세계관이라는 루머가 있다. 사실은 노숙자 미소녀와 재벌 2세의 연예담이다.[1]

2. 구사일생한 케이스 

첫출간당시 서울문화사에서 한 달 간격으로 1-3권을 정발해 놀라울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안타까운 점이, 일본에서는 알아주는 만화인데도 불구 국내에서는 매니악한 만화였다. 그리하여 인기가 없다는 것을 실감했는지 일 년이 지났는데도 3권 이후로 정발할 기미를 보이지 않아, 극소수의 팬들에게 원망을 샀다. 그러나 결국 2009년 3월 26일, 1년 4개월만에 4권이 나오더니 애니화 붐을 타 2010년엔 9권까지 정발해 일본 발매 페이스를 크게 따라잡았으며 전질이 재판되었다. 당시 10권까지 연달아 출판되었다. 그 당시의 극소수의 팬들에게는 눈물과 감동의 스토리. 그러나 재판 되면서 옛날에 출간된 것도 전부 가격이 2010년 만화책 기준으로 올랐다!!

덧붙여 번역자가 자주 바뀐다. 최윤희(1~5권)->이혜진(6~8권)->오경화(9권~)

8권까지의 번역은 수많은 오역에 번역체로 그야말로 절망적인 수준으로, 오히려 오경화가 되면서 번역 퀄리티가 좋아졌다.뭐...라고?!

국내에 13권까지 정발되었다. 일본에서는 14권까지 발매되었다. 2014년 7월 현재는 작가가 세인트☆영멘 연재로 이후 완결을 제대로 안한 채 손을 놓아버릴까봐 걱정.망했어요

3. 등장인물(애니판 성우 / 실사판 캐스팅)[2] 

3.1. 아라카와 하천부지 주민 

3.1.1. 아라카와 상류 거주 

  • 아마조네스 (코바야시 유우)

  • 텐구들 (나카무라 유이치)
    아마조네스와 함께 수수께끼의 인물의 명에 따라 비보를 지키고 있다. 아마조네스를 오빠와 같은 심정으로 돌보고들 있는 듯. 그래서 리쿠가 아마조네스를 사랑하도록 최면을 걸었다. 일단 남자들 같은데 아마조네스는 이들이 암컷 텐구라고 주장한다.

4.1. 애니메이션화 

애니메이션은 샤프트의 신보 아키유키가 감독을 맡아 TV 도쿄에서 2010년 4월부터 13화, 2010년 10월부터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브릿지라는 이름으로 13화, 총 26화로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에 나온 엔드 카드는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엔드 카드 항목을 참고.

4.1.1. 스태프 

-제작:샤프트 
-감독:신보 아키유키 
-시리즈 디렉터:미야모토 유키히로
-시리즈 구성·각본:미에노 히토미
-캐릭터 디자인:스기야마 노부히로
-미술 감독:토우 후야시(샤프트를 거꾸로 읽음)
-애니메이션 제작:샤프트
-음향 감독:츠루오카 요우타
-음향 제작:악음사
-음악:스타차일드 레코드

4.1.2. 주제가 


  • 1기 오프닝 : ヴィーナスとジーザス(비너스와 지저스)
노래는 야쿠시마루 에츠코. 오프닝 콘티는 야마모토 사요.

  • 1기 5화 오프닝 タイトルなんて自分で考えなさいな
  • 1기 엔딩 : 逆様ブリッジ
  • 2기 오프닝 : COSMOS vs ALIEN
  • 2기 10화 오프닝 : 行様☆Go! Summer!~いや、行くのは金星だから~
  • 2기 엔딩 : Akai Coat
  • 2기 13화 엔딩 : 逆様ブリッジ

4.2. 실사 드라마 및 영화화 


그리고 2011년 실사 드라마판(!)으로 제작, 2012년 봄에는 극장판이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6월 15일자로 공개된 실사판 특별 영상. 극장판 돌격 크로마티 고교의 분장보다 압도적으로 원작 재현이 뛰어나다. 사실 크로마티 고교가 나온지 꽤 되긴 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배경이 바뀌어 등장한다는 점에서 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지만 드라마가 완결된 지금 작품은 원작초월의 경지에 이르렀다 할 정도. 예를 들어 9권 제235~238화에 걸친 '다도편'만 해도 제 3화 후반부에 방영되었는데 원작 이상의 임팩트를 냈다. 전체적으로 최대한 현실적인 요소를 반영함과 동시에 영상미의 극치라 불리는 카메라 동선(원경과 근경간 차이를 잘 이용한 경우가 많다), 영상다루기의 신세계를 보여줬다 할 정도로 공중파 드라마 치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그리고 25분짜리 드라마 11편이 9권까지의 내용을 대부분 다 담았다! 선행소개판인 0화조차 본편에 안 나올 타카이와 시마자키를 등장시키며 독자적 재미가 있는 화로 살렸다. 꼭봐라 열번봐라

-제작 : 소니 픽처스
-감독 및 각본 : 이이즈카 켄
-공식 홈페이지 : #

5. 스토리 상의 떡밥 

스토리 전개상 매우 무거운 떡밥이 있다. 그 전부가 니노에 대한 것. 개그만화라서 부각은 되지 않지만[3] 니노의 가족, 그리고 금성인이라는 떡밥이 강하다. 그리고 어째서 하천부지 주민들 같은 인물들이 아라카와 하천부지에 모여있는지가 떡밥이라면 떡밥.세인트☆영맨과 같은 세계관이라면 외계인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 흑막 냄새를 심하게 풍기는 촌장과 시스터가 뭔가 사고를 칠 가능성도 있다.

10권 내외로 해결될 기미가 보이더니 개그로 흐르고 13권부터 다시, 아니 전보다 더욱 강해진 병맛 개그로 진행 중이라 언제 떡밥이 해결될지 매우 의문.... 그리고 전보다 니노가 금성 타령을 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6. 여담 

hahaha.jpg

SBS에서 방영되었던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등장

----
  • [1] 
    daum_hmm.JPG
     다음 만화 속 세상의 소개(...)
  • [2] 실사판의 경우 미공개 캐스팅 공개시 추가바람.
  • [3] 진지하게 나오는 캐릭터들도 어느 순간 개그에 휘말히는 것이 이 만화다. 가령 촌장의 정체로 예상되는 고전복장의 남자가 하는 말이 상황 때문에 개그가 되고, 시마자키의 경우는 쿨한 여성이었지만 어엿한(...) 막장이 되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5%84%EB%9D%BC%EC%B9%B4%EC%99%80%20%EC%96%B8%EB%8D%94%20%EB%8D%94%20%EB%B8%8C%EB%A6%AC%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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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

百花繚乱 サムライガールズ

2009년 2월 하비 재팬 40주년 기념 기획으로 발표된 미디어믹스 기획. 2009년 3월부터 소설이 출간되었으며, 웹상에서 만화도 연재되고 있다. 2010년 10월 애니화. 피규어는 굿스마일 컴퍼니의 패밀리 중 하나인 알터에서 발매 중.

각 매체별로 설정이 조금씩 다르다. 일단 원작이 되는건 소설/피규어.

samurai_girls.jpg

Contents

1. 소설
1.1. 소개
1.2. 스토리
2. 애니메이션
2.1. 작품 소개
2.1.1. 2기 사무라이 브라이드
2.2. 논란
2.2.1. 개요
2.2.2. 대일본
2.2.3. 흑막
2.2.4. 혐한 요소
2.2.5. 여담
2.3. 스토리
3. 등장인물
3.1. 주역
3.2. 다크 사무라이
3.3. 그 외
4. 관련 용어
5. 콜라보레이션

백화요란 통합 공식사이트 
http://hyakka-ryoran.net/

1. 소설 

1.1. 소개 

일단 애니메이션의 '원작'에 속하며 HJ문고를 통해 스즈키 아키라가 집필 중. 일러스트는 니트로 플러스를 통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알려진 '니시'가 맡고 있다.

일본의 설정상 나라 이름 자체가 대일본국(제국이 아니다. 작중에는 일본이라고 줄여 부른다.)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우익 드립이 거의 없는 학원 러브 코메디에 가깝다.

소설을 바탕으로 한 코믹스가 웹코믹으로 연재 중이며 2010년 11월 25일에 단행본 1권이 발매.

1.2. 스토리 

원호가 '平誠'으로 바뀐지 20년이 지난 21세기 초의 대일본국. 쇄국은 풀렸지만 도쿠가와 막부의 치세는 계속 되어, 도쿠가와 요시코우가 제25대 쇼군의 자리에 올랐다.

영봉 후지산의 밑에 세워진 거대 교육기관 부오우 학원 기숙사에서는 학생회 집행부가 '도요토미 사냥'이라는 명목하게 도쿠가와에 반항하는 반란분자라 인정된 학생들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었고, 거기에 대한 불만만 강해지고 있었다.

아버지가 실종된 후, 학생이면서 학교 시설인 야규도장의 사범대를 맡고 있는 야규 무네아키라는 집행부의 도요토미 사냥에 의문을 품고 거리를 두고 있었으나, 학생회가 야규 도장을 넘길 것을 명하게 된다. 그 기일이 가까워진 어느날 밤, 무네아키라가 평상시처럼 도장에서 수련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천장에 구멍을 뚫고 두 자루의 검을 지닌 전라의 미소녀가 떨어졌다.

자신을 '야규 쥬베이 미츠요시'라고 소개하는 그 소녀는 도장을 습격한 풍기 위원회의 시노비 군단을 화려한 검술로 격퇴하지만, 그 후에도 무네아키라 앞에 계속해서 역사상의 무인의 이름을 물려받은 미소녀들이 나타난다.

2. 애니메이션 

hyakka_logo.jpg


2010년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암스에서 제작. 9월에 선행 방송이 있었다. 1기의 경우 애니플러스에서 방영을 했으며, 추후 무삭제 방영도 이뤄졌다. 2012년 8월 말 2기의 발표가 이뤄졌다. 제목은 백화요란 사무라이 브라이드(bride)로 2013년 4월에 방영되었다.

2.1. 작품 소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색이 물씬 풍겨오는 애니메이션이다. 우선적으로 백화요란의 세계관에서는 도쿠가와 막부가 무너지지 않고 2010년까지 집권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론 메이지 유신 시대와 현대 문화의 개념이 퓨전되어있다. 그 외의 중요 키워드로 마스터 사무라이라는 존재가 있다. 마스터 사무라이와 주인은 특정한 언약을 통해서 맺어지게 된다.

AT-X에서 방송중인 애니답게 노출신이 심한 편이다. 하지만 본작의 특성상 엄청난 먹물 난사 신공으로 가릴껀 다 가린다. 다른 작품에서의 모자이크, 레이저 광선의 역할을 여기서는 투박한 먹물 자국이 해결한다는 것이 포인트.본격 먹물을 증오하게 만드는 애니

그외에도 먹물 효과는 작중에서 사무라이들간의 전투와 같은 임팩트 있는 장면에서도 다수 집어넣는다. 다만 이쪽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먹물 효과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제작진이 넣을 데 안 넣을 데 못 가리고 미친듯이 먹물 효과를 넣어서 그렇다. 그나마 4, 5화 와서는 많이 나아졌다.

12화에서 쥬베와 기센의 최종전투는 흑백 화면으로 만들었다. 쥬베와 기센의 기백의 색깔이 흑과 백이라는 것을 통한 독특한 연출로 보인다.

2.1.1. 2기 사무라이 브라이드 

1기 1화의 나레이션은 여전히 건재. 아마쿠사의 음모를 물리쳤지만, 정보조작으로 전부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고 보상금은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거기에 礼萬쇼크(레이만 쇼크, 현실의 리만 브라더스 사태를 패러디한듯)까지 겹쳐 도장은 돈을 벌기 위해 메이드 카페를 겸하게 된다. 야규 쥬베이와 겨루기 위해 도장을 찾은 다크 사무라이들은 무네아키라의 장의 힘을 봉인하고 1개월의 시한을 건다.

2기의 전체적 내용은 '진호석'을 파괴하기 위해 이용되기 위해 부활한 다크 사무라이들이 잠시 딴길로 새서 마스터 사무라이들과 대결을 하려고 하다가 2기가 끝날 때 즈음해서 자신들의 본분을 깨닫고 진호석을 파괴하려고 하고 마스터 사무라이들은 그것을 저지한다는 내용이다.

2.2. 논란 

2.2.1. 개요 

군국주의적인 성향으로 인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나라 대일본(다이닛폰), 하지만 그 아름다움이 때로는 사악한 이들의 사략심을 부채질한다. 하지만 그대여 안심할지어다. 두려워하지 말라. 대일본에 사무라이가 있으니 그 이름은 마스터 사무라이"(...) 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1화의 도입부에서 대일본을 지키기 위해서 여자 사무라이들이 하늘을 날며 카타나로 열강의 폭격기를 마구 썰어 버리는[1] 장면을 내보내서 본격 극우 만화로 낙인이 찍혀버렸다.

이후 내용은 학교를 배경으로 마스터 사무라이의 비밀과 음모에 대한 내용으로 전개, 최종화에서도 모두의 인연과 유대로 절대 악을 쓰러트리는 형식의 결말로 끝났다.

9화에서 '대일본 을 덮치는 그림자'가 일본에 여러 가지 재앙을 불러 일으키는 흑막으로 밝혀지는데, 재앙으로 언급된 것들이 '에도 대공습'[2]관동 대지진[3]이다. 이로 인해 2차 대전은 없었던 일이지만 도쿄대공습을 굳이 넣은 이유를 일본의 약소민족 행세라 주장하는 이도 있다.

2.2.2. 대일본 

현재의 연호는 평성平誠[4]. 메이지 시대의 대개혁에 의해 신분제도와 봉건제도가 폐지되고 중앙집권국가로 변혁되었다. 국가는 구미열강의 간섭을 물리치고 일본의 독립을 사수했다.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거쳐 민주주의가 보급되었고, 대일본제국헌법[5]이 인정되고 있다.

2.2.3. 흑막 

9화에서 언급되는 텐보의 대기근, '에도 대공습'[6]관동 대지진[7]을 일으킨 흑막, 악의 세력의 보스는 이 녀석이다. (스포주의) 좀 더 정확히는 그 원령이며, 300년 전 막부를 전복한 반란을 일으킨 세력인데, 구미열강과 관계가 있는지는 현시점에서는 불명확하다.

2.2.4. 혐한 요소 

8화에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드립이 나온다.

2.2.5. 여담 

한국인 입장에서 좋게 보기 어려운 요소를 담고 있는 작품임에도 애니플러스에서 방송을 한다는 것 때문에 한 번 더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논란속에서도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와 함께 무삭제로 재차 방영되었다. 2기 역시 애니플러스에서 동시 방영했다.

2.3. 스토리 

원호가 '平誠'으로 바뀐지 20년이 지난 21세기 초의 일본. 쇄국은 풀렸지만 도쿠가와 막부의 치세는 계속되고 있었다,

아버지가 실종된 후, 부오우 학원의 학교 시설인 야규도장의 사범대로서 부오우 학원으로 전학 온 야규 무네아키라는 첫날부터 오해로 인해 풍기 위원회에 쫓기게 되고, 위기의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전라의 미소녀가 떨어진다. 그리고 우연찮게 키스하는 두 사람. 그 순간 그 소녀를 엄청난 검기로 시노비 군단을 격퇴하게 되지만, 이것은 그가 겪을 일의 시작의 불과했다.

3. 등장인물 

3.1. 주역 

3.2. 다크 사무라이 

아마쿠사 시로를 봉인한 야규 쥬베이를 노리는 4인의 집단. 이해관계를 가지고 뭉쳐진 집단으로 야규 도장의 대결 이후에는 서로를 퇴치하여 최강의 일인이 되려는 목적을 갖는다.

  • 미야모토 무사시 - CV : 히카사 요코
    - 다크 사무라이의 리더격 존재. 메이드 카페로 변한 야규 도장의 단골이 된다.
    - 쥬베와 마찬가지로 이도류 사용자.
    - 오로지 강자와 싸우는 것을 즐기는 대결 바보. 다른 다크 사무라이가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반면, 이 캐릭터만큼은 순수한 대결을 바랬다.
    오레를 일인칭을 쓰는 등 전체적으로 남자답게 행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 야규 도장에 나타나기 전에 달타냥을 쓰러뜨렸다.
    -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는데, 부활이 완전하지 않아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 원인.
  • 사사키 코지로 - CV : 신도 나오미
    - 유곽 말투를 사용.
    - 무사시를 사모하는지 무사시가 쥬베와의 결투에 집착하는 것 때문에 질투해서 쥬베를 죽이려고 한 적이 있다.
    - 자신이 부활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다가 마타에몬이 검은 그림자가 되어 습격하는 것을 보고 추적했는데, 결국 자신을 부활시킨 것으로 보이는 검은 그림자에게 진상을 듣게 된다.
    - 시력이 완전히 부활하지 않았다.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것은 그때문.
  • 아라키 마타에몬 - CV : 토마츠 하루카
    - 거대한 칼을 사용. 카네츠구의 망치로도 구부러지거나 하지 않는 단단함이 특징.
    - 가끔씩 힘의 제어가 어려워져 폭주를 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무사시보다 더 전투력이 높아지기도 하는 모양이다. 
    - 1인칭이 아타이, 말투의 어미는 つの~
    - 도쿠가와에게 원한을 가진 원령들이 목적을 가지고 부활을 시키긴 했지만, 그 부활의 정도가 불완전했던 탓에 개체의 몸은 어느 정도 사이보그화했고 이 덕분에 오히려 원령들에게 조종당하기가 쉬웠다. 그녀는 오히려 이것을 기회로 여기고 다른 캐릭터에게도 권할 정도였으며, 원령들의 목적에 맞춰주면서 진호석을 찾아주기로 하고 센의 기억을 읽은 적이 있어서 진호석이 있는 장소를 짐작하고 있다.
  • 호조인 인슌 - CV : 사토 사토미
    - 나기나타를 사용하며, 2기 1화에서 주술을 사용하여 무네아키라의 마스터 사무라이 각성을 방해했다.
    -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 듯 하다.
    - 사용 기술로는 봉명봉도.
    - 쥬베이에게서 "잉꼬쨩"으로 불린다.
    - 습격하는 그림자에 대해 유일하게 알고 있으며, 도쿠가와에게 원한을 가진 원령들이 결계를 파괴하기 위한 거대한 것으로 나오기 위한 그릇이라고 한다.
    - 목소리가 완전히 부활하지 않았다. 그녀가 내는 목소리는 입에 걸고 있는 기계 장치로 내고 있는 것.

3.3. 그 외 

  • 사루토비 사스케 - CV : 아카사키 치나츠
    - 우에다 시절 사나다 유키무라와 함께 행동했던 원숭이. 쥬베이만 그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듯 하며, 무네아키라가 그녀에게 먹을 것을 준 계기로 그를 잘따르게 되었다. 무네아키라가 우연한 기회에 마스터 사무라이로 각성시켰더니 금발의 야수성을 가진 원숭이 코스프레 차림의 미소녀로 변신했다. 카네츠구와 말 그대로 견원지간이 된다. 
  • 나레이션 - CV : 타치키 후미히코[9]

4. 관련 용어 

  • 마스터 사무라이
  • 진호석(鎭護石)
    일본을 지탱하고 있는 근간이 되는 돌로 매우 영력이 강하고 기의 흐름으로 집중되어 있는 영봉 후지 지하에 두고 있으며, 기의 흐름이 어지러워지면 천후의 어지러움(태풍, 한발), 땅의 어지러움(지진, 화산 분화), 인심의 흐트러짐(범죄 다발) 등이 일어나고 진호석은 기의 흐름을 안정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일설에는 히미코 또는 야마토 타케루라고 전해진다고 하며, 열도 내의 다툼이 종식되고 일본이 건국된 것도 이 진호석 덕분이라고 한다. 평화를 바라지 않아서 진호석을 노린 경우도 있어서 전란이나 재해가 일어난 적도 있다고 하며, 아마쿠사 시로가 이 돌을 노렸다. 이 진호석을 지키기 위해 결계가 설치되었는데, 야규 도장이 있는 부오 학원은 그 결계의 중핵이자 결계의 일부였다.

    아마쿠사 시로가 진호석을 지키는 결계 안에서 부활을 꾀하면서 큐베와 기센의 싸움으로 인해 결계가 깨지면서 도쿠가와에게 원한을 품은 원령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그 원령들이 도쿠가와를 멸망시키기 위해 다크 사무라이를 부활시키고 이 진호석을 노렸다. 발음이 미묘하니 주의.

5. 콜라보레이션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전생회권전 삼국 히어로즈"[10]에서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의 일정 기간동안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의 일부 캐릭터들을 아이템으로 판매하였다고 한다. 물론 공짜가 아니라 유료로.


게임 상에 참전한 캐릭터는 야규 쥬베, 핫토리 한조, 고토 마타베에, 샤를르 드 달타냥[11]으로 총 4명.
----
  • [1] 이 때 썰어버린 건 B-29 슈퍼 포트리스 십 수대. 참고로 B-29는 그 당시의 다른 비행기들은 올라가기도 힘든 고도를 비행했다. 흠좀무. 10,000m 상공을 뛰어올라 폭격기를 썬다 아니 그전에 폭격기를 써는 칼은 뭘로 만든 거냐
  • [2] 에도는 도쿄의 옛이름이다.
  • [3] 일제 정부가 재일 조선인 학살을 조장했다.
  • [4] 실제 연호인 平成와 다름
  • [5] 대일본제국헌법은 메이지 시대에 제정되어 실제로는 패전 이후 GHQ에 의해 폐지되고 이후 평화 헌법이 제정됨
  • [6] 에도는 도쿄의 옛이름이다.
  • [7] 일제 정부가 재일 조선인 학살을 조장했다.
  • [8] 아직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다. 차후 2기에서의 등장 가능성은 있음.
  • [9] 여담이지만, 타치키 후미히코는 퀸즈 블레이드에도 나레이션으로 나왔었다.
  • [10] 원작은 대만 차이니즈 게이머 인터내셔널에서 제작된 "삼국정립 온라인". 국내에서도 현재 서비스 중.
  • [11] "니아"라는 이름으로 출현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0%B1%ED%99%94%EC%9A%94%EB%9E%80%20%EC%82%AC%EB%AC%B4%EB%9D%BC%EC%9D%B4%20%EA%B1%B8%EC%A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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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탐정 야쿠모

Animation/2010 / 2014. 12. 27. 22:51

심령탐정 야쿠모


心霊探偵 八雲(しんれいたんてい やく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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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항목과 하위 항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Contents

1. 개요
2. 주요 등장인물

1. 개요 

카미나가 마나부(神永学)가 쓴 소설로, 2003년 출간된 작가의 데뷔작『붉은 척안(赤い隻眼)』을 리뉴얼하여 출간된 작품이다. 현재 외전을 포함해서 9권까지 출간되었고 90만부 가량의 누적 판매량을 올렸다. 소설이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두자 코믹스, TV 드라마, 드라마 CD등으로도 발매되었고, 2010년 10월부터는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오고 있다. 한국에도 소설판이 7권까지 번역 출간되어 있으며, 만화판은 2권까지 나왔었는데, 새로운 작가가 그린 만화판이 나왔다. 2014년 6월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나왔다.

주요 내용은 죽은 자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사이토 야쿠모라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죽은 자의 영이 소재로 나오는 만큼 정통 추리물은 아니고, 오컬트적인 측면도 많이 섞여 있다. 하지만 오컬트이다 보니 사건의 배경이나 관계자들의 사정 같은 건 심금을 울리는 편.

2. 주요 등장인물 

  • 사이토 야쿠모(斉藤 八雲)
    CV. 오노 다이스케
    왼쪽 눈의 붉은 눈동자로 죽은 자의 영혼을 볼 수 있는 대학생. 붉은 눈동자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이나 공포를 주는 경우가 많아 평상시에는 색이 든 콘택트 렌즈로 붉은 눈동자를 숨기고 있다. 영화연구동호회라는 유령 동호회를 만들어 그 부실을 이용하여 자기 집처럼 거주하고 있다. 어머니에게 살해당할 뻔한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어서 외숙부인 잇신외에는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지만, 자신의 붉은 눈동자를 보고 아름답다고 말해 준 하루카에게는 조금 마음을 열고 있는데 입이 너무 험하고 타인과의 교류에 서툰지라 아직까지 연애 단계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주로 고토 형사나 하루카가 가져오는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겉으로는 타인의 일에 냉정한 듯 하지만, 삶과 죽음에 관계된 일에는 결국 얼굴을 들이밀고 마는 등 사실 속마음은 따뜻한 청년.
  • 오자와 하루카(小沢 晴香)
    CV. 히라노 아야(드라마CD)/후지무라 아유미(TVA)
    본 작품의 히로인 위치에 있는 등장인물. 단발 머리의 활기찬 아가씨이다. 야쿠모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으로 교육학부 소속, 나이는 같다. 야쿠모에게 처음 사건을 의뢰한 이래 야쿠모를 계속 찾게 된다. 그녀에게는 쌍둥이 언니인 아야카가 있었는데, 7살이 되던 해 하루카와 공던지기 놀이를 하던 중 하루카가 던진 공이 멀리 날아가 주으러 가다가 미처 달려오던 차를 보지 못하고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다. 이 사고가 자신이 일부러 공을 멀리 던진 탓에 일어났다고 여긴 하루카는 10년이 넘는 세월을 그 일로 자신을 자책하며 괴로워해 왔는데, 영혼을 볼 수 있는 야쿠모가 아야카는 결코 하루카를 원망하지 않고 있다고 해 주어, 결과적으로 야쿠모의 덕에 오랜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야쿠모를 좋아하지만 둔하고 츤데레인 야쿠모는 그걸 모르거나, 알면서도 일부러 험한 말로 대꾸하는 중. 심지어 야쿠모가 그녀를 부르는 명칭은 '트러블 메이커' 이다. 하루카가 찾아올 때마다 사건을 가지고 오기 때문이라는 듯. 그러나 야쿠모도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차 하루카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 야쿠모가 유일하게 마음을 가끔씩이나마 열고 대화를 나누는 몇 안되는 상대 중 하나이다.
  • 사이토 잇신(斉藤 一心)
    CV. 나리타 켄(드라마CD)/세키 토시히코(TVA)
    야쿠모의 외숙부. 절의 주지를 맡고 있다.[1] 야쿠모가 붉은 눈동자 때문에 받는 고통을 자신도 똑같이 맛보기 위해 한쪽 눈에 붉은 콘택트렌즈를 끼고 있다. 야쿠모의 배다른 여동생 나오를 맡아 데리고 있는 등 남을 위해 헌신하며 이해심이 깊은 인물. 야쿠모(八雲)라는 이름을 지은 건 잇신인데, 두터운 구름이라는 뜻. 하루카가 특유의 오지랖 때문에 이런저런 사건에 개입하면서 야쿠모가 마음을 열게 되자, 하루카가 그 두터운 구름을 뚫고 야쿠모에게 빛을 비춰줬다고 말하며 하루카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소설 6권에 나오는 사건으로 인해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고 결국 사망한다. 그 장기는 평소 고인의 의사 및 야쿠모의 동의에 의해 기증된다.
  • 나오(奈緒)
    CV. 코시미즈 아미
    잇신의 딸이자 야쿠모의 사촌으로 등장하나 사실은 야쿠모의 이복 여동생. 어머니는 야쿠모의 중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었던 타카기시 아케미로 야쿠모의 어머니인 아즈사와 마찬가지로 강간당해 낳은 아이이다. 귀가 들리지 않으나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 그것으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잇신이 죽은 뒤에는 고토 부부에게 거두어져 '고토 나오'가 된다.
  • 고토 카즈토시(後藤 和利)
    CV. 토치 히로키
    야쿠모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는 형사. 야쿠모가 어머니인 아즈사에게 목을 졸려 죽을 뻔한 것을 우연히 발견하여 결과적으로 야쿠모를 구해주게 된다. 그 뒤 야쿠모가 중학생일 때부터 불가사의한 사건이 생기면 야쿠모에게 가져와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주로 육체파로 사건의 추리는 야쿠모에게 맡기고, 직접 몸으로 행동하는 행동파 형사. 그래서 야쿠모에게는 '곰'의 이미지로 빈정거림을 당하기도 한다. 정의감이 매우 강한 열혈 형사로 상사라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거침없이 직언을 하는 탓에 경시청 내에서는 경원시되고 있다. 야쿠모의 외숙부인 사이토 잇신의 사망 후, 잇신이 맡아 기르고 있던 나오를 맡아 기르게 된다. 
  • 고토 아츠코(後藤 敦子)
    CV. 오리카사 후미코
    고토 형사의 아내로 고토 부부를 본 하루카가 '미녀와 야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미녀이다. 고토와는 매번 싸우고 집을 나가는 일도 잦다. 그리고 이건 남을 비꼬기 좋아하는 야쿠모에게 고토 형사를 놀려먹기에 좋은 떡밥이 된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체질이었는데, 나오를 맡아 기르게 된 이후부터는 고토 형사와의 사이도 점차 나아지고 있는 듯.
  • 이시이 유타로(石井 雄太郎)
    CV. 카와시마 토쿠요시
    고토 형사의 부하로 계급은 순사. 하루카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 왜인지 작중에 등장할 때마다 항상 최소한 한 번 이상은 넘어진다.(...) 도짓코 속성 처음에는 그저 정의감만 강한 애송이 형사였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나름대로 활약을 보이는 등 형사로서 성장하고 있다.
  • 히지카타 마코토(土方 真琴)
    CV. 토요구치 메구미
    고토와 이시이가 소속된 경찰서의 경찰서장의 딸로 신문기자. 이력서에는 밝히지도 않았는데도 아버지의 신분 탓에 경찰서 출입 기자가 되었지만, 아버지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살아가려는 당찬 여성. 작중의 한 사건에 휘말려 유령에 빙의된 것을 야쿠모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되며, 이후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 때 결과적으로 자신의 아버지의 비리를 파헤치게 되어 아버지인 경찰서장은 사퇴하게 되며, 이후 아버지와 인연을 단절당한다. 이시이 유타로를 좋아하고 있지만, 이시이 형사는 마코토가 유령에 씌였을 때 발광하던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마코토가 정상으로 되돌아온 뒤에도 마코토를 보면 그 모습이 생각나서 마코토를 두려워하고 있는 상태.
  • 사이토 아즈사(斉藤 梓)
    야쿠모의 어머니이자 잇신의 누나. 강간당해서 야쿠모를 출산한다. 비록 강간당해서 낳은 아이이지만 야쿠모를 사랑했는데, 한 사건을 계기로 폭주하여 어린 야쿠모를 목 졸라 살해하려 하다가 고토 형사에게 발각되어 도망쳤고,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으나 소설의 5권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실은 죽은 뒤에도 야쿠모와 하루카를 지켜주는 등 자식에 대한 애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소설 7권에서 하루카의 어머니인 케이코와 관계가 있었음이 밝혀진다. 강간당한 채 감금당해 있다가 탈출해 숲을 헤매던 아즈사를 구해준 것이 바로 케이코였던 것.
  • 하타 히데요시(畠 秀吉)
    CV. 나야 로쿠로
    유능한 검시관. 사람의 죽음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사체에 대해서 흥미가 많고 다양한 연구를 하는 등 일반인이 보기엔 조금 뭣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 취향을 직업으로 살렸으니 다행. 모습이나 웃음소리도 묘해서 고토 형사 등 다른 사람들에게는 '요괴 할아범' 등으로 불리고 있으나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
  • 두 눈이 붉은 남자/사이토 운카이(斉藤 雲海)
    CV. 타카세 아키미츠
    성명, 연령, 경력 등 모든 것이 불명. 야쿠모의 어머니인 사이토 아즈사와 나오의 어머니인 타케기시 아케미를 강간하여 야쿠모와 나오를 낳았다. 즉 야쿠모와 나오의 아버지이다. 주로 소중한 사람을 잃거나 하는 등 슬픔과 절망에 빠진 사람의 마음의 틈을 간파하여 그 복수를 하기 위한 살인 수단을 교사하여 조종하는 것이 취미인 남자. 즉 소년탐정 김전일의 타카토 요이치와 비슷한 인물로 이 작품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건 뒤의 흑막은 이 남자이다. 실은 이미 죽은 상태로 유령. 야쿠모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여 야쿠모와 정신을 동화시켜, 야쿠모의 육체를 빼앗아 부활하려는 것이 목적이지만 결국 실패하며 사라진다. 소설 7권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태어날 때부터 뿔이 있는데다(사실은 각질이 자라난 것) 두 눈이 붉어서, 귀신이라고 불리며 어머니인 린과 함께 마을 사람들에게서 학대를 당했다. 8권에서 이름이 밝혀지면서 아즈사, 잇신과는 어머니가 다른 형제였음이 밝혀졌다. 즉, 야쿠모는 이복 형과 이복 여동생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된다. 
  • 나나세 미유키(七瀬美雪)
    CV. 유즈키 료카
    야쿠모의 누나를 자칭하는 여자. 소년탐정 김전일에 나오는 나나세 미유키와 한자까지 같다. 미인이라는 것도 같다. 그러나 성격은 전혀 딴판으로 완전히 천하의 개쌍년이다. 10살 때 가족 전원을 살해한 뒤, 두 눈이 붉은 남자에게 거두어져 함께 생활한다. 두 눈이 붉은 남자를 아버지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이상으로 남자로서 사랑하고 있어서, 두 눈이 붉은 남자가 집착하는 그의 아들 야쿠모에게 질투를 느끼고 있다. 두 눈이 붉은 남자가 사라지자 결국 자살한다. 그런데 7권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 오자와 아야카
    오자와 하루카의 쌍둥이 언니로 7살이 되던 해 하루카와 공던지기 놀이를 하던 중 하루카가 던진 공이 멀리 날아가 주으러 가다가 미처 달려오던 차를 보지 못하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하루카는 10년이 넘는 세월을 그 일로 자신을 자책하며 괴로워해 왔는데 야쿠모의 말에 따르면 아야카는 결코 하루카를 원망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오히려 동생을 걱정하느라 계속 현세에 남아 있으며 위험할 때마다 도와준다.
  • 오자와 케이코
    오자와 하루카와 아야카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이자 아즈사와 편지를 교환하며 지내던 친구와 같은 존재이다. 현재도 나가노에서 살고 있는 것 같으며 감금당했다가 탈출한 아즈사를 구해준 인물이기도 하다.
  • 타카기시 아케미
    야쿠모의 중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으로 야쿠모의 어머니인 아즈사와 마찬가지로 두 눈이 붉은 남자에게 강간당해 나오를 낳았으며 작중 시점에서는 5년 전에 사망했다고 한다.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야쿠모는 자신의 붉은 눈이 불행을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눈을 칼로 찌르려 했다가 잇신에게 방해받고 그 후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게 된다.
  • 다케다 슌스케
    르포 저널리스트로 약자를 위해 기사를 쓰던 정의감 넘치던 남자로 아즈사와 교제하던 사이였다. 다만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유령이다. 이 남자의 죽음과 두눈이 붉은 남자의 음모로 인해 아즈사가 폭주해 야쿠모를 죽이려고 했었다.
----
  • [1] 한때 하루카는 "야쿠모는 귀신을 보는데 삼촌분은 스님이면서 대체 뭐 하는 사람이지"라고 생각했지만, 잇신은 야쿠모처럼 귀신을 못 보는 사람들은 그냥 죽은 자를 기억할 뿐이라고 대답한다. 즉 메멘토 모리.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B%AC%EB%A0%B9%ED%83%90%EC%A0%95%20%EC%95%BC%EC%BF%A0%EB%AA%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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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애니메이션

Contents

1. 1기
1.1. 방영분 차이점
2. 2기
3. 삽입곡
4. 특전 영상
5. 특전 소설
6. 기타 등등
7. 엔드 카드

1. 1기 

1111111_1.jpg

2010년 10월부터 방영되었다. AIC 제작, 카와구치 케이이치 감독, 쿠라타 히데유키 각본으로 2010년 10월 1쿨 15화로 완결되었다. 성우는 드라마 CD와 동일. 시간적 배경은 2011~2012년.

원작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칸자키 히로[1]가 작화감독을 맡아 원작의 그림체를 그대로 재현한데다가 작화의 질이 매우 좋아서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다.

기본적으로 원작 재현 위주지만, 일부분에서 원작과 다른 점이 세세하게 있고 특정 에피소드는 삭제되거나 변경되었다. 분량상 잘린 부분이 꽤 있고, 원작에서 나오는 내용도 다른 부분으로 이동된 경우도 있다. 결과적으론 꽤 무난하게 원작을 잘 살린 편.

시점이 3인칭이 됨으로써 원작의 코우사카 쿄우스케의 츤데레묘사가 상당히 누그러들었다. 동시에 코우사카 키리노의 본심을 나타내는 부분이 많이 등장해 민폐가 다소 순화되었으며 성격이나 행동도 꽤 순화되었다. 썅년 포스를 못살렸다는 평가가 많다(...).

총 15화인데 TV방영분은 12화로 종료되며, 웹 공개 방식으로 12(true)[2], 13, 14화가 공개된다. 12화는 GOOD END 루트로, 원작 전개와는 패럴렐이 되는 선택지를 타서 엔딩을 맞는다. TV 방영분으로서 꽤 깔끔하게 이야기를 종결. 12(true),13,14 화는 TRUE END 루트로 원작과 같은 전개. 5권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웹 방영일은 2011년에 12(true)화가 2월 22일, 13화는 3월 29일, 14화는 4월 26일, 15화는 5월 31일에 방영되었다.

공식사이트는 http://oreimo.dengeki.com/. 성우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내 여동생이 (라디오에서도)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가 매 2,4주 금요일마다 업로드되었으며, 현재는 24화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가이드 북에는 패럴렐 월드를 다룬 '흑발의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란 단편이 수록돼있다.
이 키리노는 썅X이 아니다!

국내에선 애니플러스에서 모두 방영되었다. olleh TV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BD/DVD 평균 판매량은 2만 4천장에 박스판 6천장. 2010년 4분기 애니 중 가장 잘 팔렸다.

1.1. 방영분 차이점 

8화는 원작의 흐름 대신 오리지널로 대체되었다. 원래 코우사카 키리노의 인터넷 소설이 도작당하는 내용이 애니화될 차례였는데, 실제로 전격문고에 비슷한 도작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른의 사정으로 이 부분은 상당히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인터넷 소설을 이오리 F. 세츠나에게 도작당하게 된 것을 쿠로네코와 둘이서 전격문고에 가서 해결하는 이야기였다면, 애니판에서는 키리노가 쓴 여동생물 라이트노벨이 1권만에 애니화되게 되고,[3] 이를 애니화하는 과정에서 키리노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원작을 완전히 무시하고 거의 이름만 딴 수준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개하려는 제작진을 사오리, 쿠로네코, 쿄우스케가 막는 전개로 바뀌었다. 전개가 뒤바뀐 탓에 페이트 씨는 졸지에 프리터 도작꾼에서 커리어우먼으로 인생역전.

쿠로네코 플래그에 꽤 중요한 이벤트[4]였던 데다가 원작에서도 꽤나 큰 에피소드였던 걸 대충 줄여서 끝내버린데다가 결과적으로 원작무시가 상당수 이루어져서 팬들 사이에서 평이 매우 좋지 않게 되었으며, 덕분에 12화로 끝낼 분량에도 문제가 발생.

게다가 더욱 웃긴 점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전개인 이 내용이 원작을 무시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전개를 까고 있다는 점이다. 자가비판 제작진들도 원작의 내용을 애니화하고 싶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한 의견의 표출로 보인다.

그 덕분인지, 9화는 원작자인 후시미 츠카사가 직접 집필해서 땜빵. 땜빵분이지만 놀라운 퀄리티의 명 에피소드가 뽑혀버렸다. 키리노의 오덕 라이프라든가 쿠로네코의 가족과 일상생활, 아가씨 사오리의 모습 등이 등장하며, 특히 원작에서도 언급되었던 시스X시스가 실제로 작품상에 표현되었다. 또한 잘려나가는 바람에 없어진 플래그와 떡밥들도 재보충되었다.

10~11화는 8화에서 약간 뒤틀린 탓에 내용에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원작 그대로 전개되었다. 특히 10화는 쿠루스 카나코를 타카마치 나노하 제대로 밀어주는 화였다. 타무라 유카리의 열연도 있었고, 작화도 귀엽게 잘 받았고, 마지막에 담배피는 장면도 삭제되면서 상당한 혜택을 본 캐릭터.

12-A화의 GOOD END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전철을 타는데 성공했고, 키리노가 꺼낸 앨범의 내용물을 보는 선택을 하고, 코우사카 키리노가 코우사카 쿄우스케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지 못해 유학을 가지 않는 결말로 끝난다.

12-B화의 True Route에서는 원작처럼 전철을 타지 못했고, 앨범의 내용물을 보지 않는 선택을 하여 원작의 스토리대로 진행되었다. 또한, 위의 12-A 루트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미우라 겐노스케가 제대로 등장한다.

2. 2기 

22222222.png

2012년 2월, ACE 2012에서 해당 주요 출연진 3인의 참석이 확인되면서 정말로 2기가 현실화한다는 소문이 돌고, 실제로 4월 1일에 2기 제작이 확정되었다. 만우절에 발표되어 의심을 샀지만 공식 홈페이지에까지 올라옴으로써# 확정되었다.

제작사는 AIC에서 A-1 Pictures로 변경됐는데, 제작진은 그대로라고 한다.

2012년 4분기 1기의 리마스터링버전인 트루루트를 13주에 걸쳐 방영한 후 최종적으로 2013년 4월 6일에 방영이 시작되었다. 2기 2차 PV 유투브 영상. 1기의 12화가 아닌 15화(14화 TRUE END)를 기준으로 내용이 이어진다.

총 16화로 완결되었다. 13화는 TV방영이며 나머지 14~16화는 8월 18일에 전세계 동시 인터넷 공개로 방영되었다. 이때 방영을 한 애니플러스가 네이버 검색에 뜰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참고로 14~16화의 경우 당연히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1기처럼 전체적으로 원작을 따라가나 생략된 내용이 많다. 생략과 각색이 있었다곤 해도 그런대로 깔끔하게 제작된 1기와 달리 2기 중반부 스토리는 정도가 심해지면서 비판받았다. 결말은 소설책의 결말을 따라간다.

판매량은 평균 15,000장대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1기에 비하면 크게 감소했으나 역시나 만장을 넘기면서 2013년 2분기 애니 중에서 1권의 초동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4. 특전 영상 

캐릭터 코멘트 영상으로 각 BD 권당 2화씩 들어있다. 매화 방영분을 틀어놓고 데포르메된 캐릭터 둘이 모여서 신에 대해서 코멘트하는 특전영상인데, 별로 신에 대해서 코멘트는 하지 않고 잡담만 하다 끝나는게 특징이다.(…)

참고로 이 영상들의 각본은 전부 후시미 츠카사가 쓰고 있다. 그래서인지 본편 내용과 관련해서 은근슬쩍 네타바레를 한다거나, 등장인물들의 내면 심리에 대한 떡밥을 슬쩍 던지기도 한다. 과연 떡밥왕 후시미...

2기 마지막 권 BD에선 특전 영상으로 엔딩 이후의 키리노와 쿄우스케의 사귀는 도중의 이야기(…)가 나왔다.
특이한 점은 마치 미연시 플레이를 보는 듯한 영상이라는 것.
이것 또한 후시미 츠카사가 쓴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 12권의 뒷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시스콘의 이야기

5. 특전 소설 

BD/DVD의 한정판 특전으로 후시미 츠카사가 쓴 소설인 「내가 오빠한테 인생 상담할 리가 없어」,「타천성의 추억」이 있다.

「내가 오빠한테 인생 상담할 리가 없어」는 키리노의 시점으로 쿄우스케에게 오타쿠임을 들키기 전부터 시작해서 쿄우스케에게 들키지만 모른 척 해주고 넘어가는 부분까지 다루었다.

「타천성의 추억」은 쿠로네코의 시점으로 아키하바라 오프모임에 나가기 전부터 2차 모임을 통해 키리노를 대면하는 부분까지 다루었다.

칸자키 히로의 일러스트 집의 특전으로 후시미 츠카사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AFTER STORY - 한때의 해후 」를 썼다.

내용은 12권의 봄에서 가을로 넘어온 시점의 이야기이며 현재 후시미 츠카사가 집필 중인 [[에로망가 선생]의 캐릭터도 나온다

6. 기타 등등 

1화에 나온 에로게들은 거의 다 실존하는 게임들이다. 게임회사로부터 스폰서를 부지기수로 받았더랜다. 이 스폰서를 이용해서 작화 퀄리티를 유지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잘 보면 크로스데이즈도 보인다! 두 개씩이나 있다! [5]스쿨데이즈와 서머데이즈도 있다! 조심해라, 쿄우스케. 2권에서 나온 '폭력적인 만화에 실제 범죄와는 관계 없다'는 말은 Nice boat. 때문에 설득력이 없다. 요스가노소라가 없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과연? 워낙 2편 결말이 요스가노소라와 비교를 당해서 그럴수도 작품 특유의 미래예지 실패 근데 이게 있어서 미래예지 성공 아닌가? 각 게임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는 #

작 중에서 '여동생'이 제목에 들어가는 게임은 대부분 가상이며, 실존하는 게임들도 '친여동생'이 공략대상인 에로게는 애니매이션에서 나오지 않는다.[6]

애니메이션 2기에선 소아온 피규어가 나왔다!
----
  • [1] 라이트노벨 삽화는 부업이고, 사실 애니메이터 쪽이 본업이다.
  • [2] 12.5화,13화로도 불리우는거 같지만 대부분은 '12화 트루루트'라고 부른다.
  • [3] 물론, 키리노의 작품이 1권만에 애니화되게 된 것은 어른의 사정으로. 빨리 종영되어버린 다른 작품을 대체하기 위한 땜빵용 작품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 [4] 쿠로네코랑 쿄우스케랑 남매노릇을 하면서 쿠로네코가 이때부터 쿄우스케를 오빠라고 부르는데 맛이 들린다. 그리고 그 이후 오빠에 대한 호칭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어차피 호칭이 바뀔거라는 식으로 떡밥을 던지는데 이 스토리가 바뀌어버리면서 이 떡밥 자체가 무너져버렸다. 결국 제작진도 이걸 의식했는지 그 뒤에 오빠라는 호칭을 쓰도록 스토리를 조금 수정했다.
  • [5] 제일 위에 쌓여있는게 흔히 크로스데이즈로 오해를 사는데. 여름하늘 저편(夏空カナタ)라는 게임의 패키지다.
  • [6] 에로게라는 한정을 단 이유는, 시스터 프린세스같은 야한 장면이 없는건 나온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2%B4%20%EC%97%AC%EB%8F%99%EC%83%9D%EC%9D%B4%20%EC%9D%B4%EB%A0%87%EA%B2%8C%20%EA%B7%80%EC%97%AC%EC%9A%B8%20%EB%A6%AC%EA%B0%80%20%EC%97%86%EC%96%B4/%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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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DRIVER 빛의 타쿠토

STAR DRIVER 輝きのタクト(Kagayaki no Takuto)

일본의 애니메이션. 2010년 10월부터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영되기 시작해 2011년 3월에 25화로 종영된 본즈 제작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stardriver.jpg

Contents

1. 소개
1.1. 스토리
1.2. 평가
1.3. 모티브
2. 관련 항목
2.1. 등장인물
2.2. 주제가
2.3. 관련 용어
2.4. 방영목록
2.5. BD/DVD 발매
2.6. 엔드 카드
3. 미디어 믹스
3.1. 만화책
3.2. 게임
3.3. 극장판
4. 외부 링크

1. 소개 

  • 장르 : 로봇, 학원물
  • 방영시기 : 2010년 10월 3일 - 2011년 4월 3일[1]
  • 방영시간 : 매주 일요일 17:00 - 17:30
  • 방송국 : MBS,TBS
  • 제작사 : 본즈
  • 감독 : 이가라시 타쿠야
  • 구성 : 에노키도 요우지
  • 각본 : 에노키도 요우지
  • 캐릭터 디자인 : 이토 요시노부
  • 캐릭터 원안 : 미즈야 미사 & 미즈야 히로카[2]
  • 음악 : 코우사키 사토루・MONACA
  • 화수 : 25화
이중적인 케릭터들을 이용해 학원물과 메카닉물의 균형을 잡는게 특징이며, 청춘을 구가하겠다며 남십자도섬의 학교로 전학 온 츠나시 타쿠토가 타우반을 타고 사이바디라는 고대 로봇을 사용해 무녀의 봉인을 풀어 외부로 나가려는 기라성십자단과 싸워나가는 이야기다.

스태프들이 화려해 본즈의 주요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외에도 와타나베 신이치로나, 이타노 서커스로 유명한 무라키 야스시가 특기 감독[3]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일본 팬 사이에선 제목 그대로보다는 은하미소년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본인은 낯부끄러운 명칭이라고 하지만 순수하게 말로만 부끄러워하고있다

이 작품은 간부의 정체를 숨길 생각따위는 전혀, Never, 절대 없다. 솔직히 지들끼리도 왜 못알아보는지가 더 의문. 5화에서 서로 '기라성' 경례로 알아보는 장면이 있긴 했는데 솔직히 '양호선생'이 너무 티를 낸 탓도 있다(...) 10화에서도 '망티코르'의 정체를 다른 기라성십자단 멤버가 알아낸걸로 봐선 알려면 알아낼수도 있는듯. 작중에서도 의외로 정체를 눈치챈다던가 하는 경우가 좀 있다. 24화에서 니치 케이트와 와타나베 카나코의 대화를 들어보면 서로 정체를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어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듯하다.

14화를 기점으로 2기로 들어갔는데, 1기가 가벼운 변신물급의 액션을 강조한 전개라면, 2기는 비밀이 하나 둘 드러나며 심각하고 어두운 면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13화와 14화 자체의 분위기도 판이하게 다르고, 무엇보다 전투 공간인 '제로시간' 자체의 연출도 바뀌었다.

2기 오프닝은 1기 오프닝의 소재를 다른 소재와 조합하여 재구성한 장면이 많은데, '기동 무투전 G 건담'의 2기 오프닝을 참고했다고 한다.
20화에서 헤드의 과거사가 나오는데 문제는 이 에피소드 자체가 강한 NTR전개인데다가 아침 드라마수준의 막장 가족사를 보여준 것. 당시 갑자기 나온 NTR전개로 인해 보는 이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일부 시청자는 20화까지 보고도 하차를 결심시켰으니 거부감이 심하다면 주의 요망.

마지막에서는 본즈의 이전 오리지날 메카물 애니메이션인 망념의 잠드와 마지막화에서 유사점을 보인다. 소형 메카 vs 상대를 손에 쥘수 있는 거대한 메카라든가, 타우번이 판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공격만 한다던가, 자메크의 굴절하는 빔을 상대로 이타노 서커스라든가, 결국 둘다 터진다던가. 떡밥들을 내버려두고, 마지막 몇화에서 갑자기 빠른 전개로 넘어가는 본즈식 엔딩이라는 점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2010년 9월 27일부터는 격주 월요일로 인터넷 라디오가 방송되기도 했었고 매월마다 교대 퍼스널리티가 교체되는 방식이었다.공식사이트

1.1. 스토리 

일본 남쪽에 위치한 섬 남십자(南十字)도. 어느 날 밤, 섬의 해변에 츠나시 타쿠토라는 이름의 소년이 섬에 헤엄쳐 찾아온다. 일본 본토에서부터 헤엄쳐 온 이상한 소년 타쿠토는 섬의 학교 남십자 학원 고등부에 입학하여 타고난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학원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맺어간다.

한편 학원의 지하에는 사이바디라고 불리는 거대한 구조물이 다수 존재하여 학생들은 각각 사이바디에 관련된 비밀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리고 그것은 타쿠토 본인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1.2. 평가 

비판점으로 이 애니는 세세한 개연성 따위 신경 안 쓴다. 특히 기라성십자단과 관련된 부분은 초반부를 보는 시청자들을 당황시킬 정도. 물론 작품 분위기에 시청자가 적응하게 되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한 개연성을 열혈과 청춘으로 포장하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매화 마지막을 메카닉 전투신으로 끝내는게 대부분인데 대체적으로 비슷한 패턴의 반복전개 인데다가 이 때문에 승부 결과가 너무 뻔해서 긴장감을 떨어뜨린다. [스포일러]

그리고 누가 본즈 제작 오리지날 아니랄까봐 완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떡밥 회수율이 처참하다는 평이 있으나 사실 큰줄기의 떡밥은 어느정도 회수가 되었던 상황이다.# 다만 완급 조절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던 것[5]은 사실이고, 엔딩이 대충 해치운 느낌을 준다던지, 세세한 부분에서 떡밥이 애매하게 풀리거나 아예 안 풀렸다던지, 뭔가 있을거처럼 포장했던 부분이 사실 별거 아니었다던지 하는 부분은 분명 문제가 있다. 특히 아타리 코우와 케이 마도카 콤비의 에피소드가 길어지면서 중후반부 전개가 지지부진해졌다는 평이 많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후일 나온 극장판 버전이 더 깔끔했을정도.

물론 '떡밥 좀 남기면 어떠냐 청춘만 구가하면 그만이지!'라는 느낌을 가지게 만드는 좋은 애니였다고 평해주는 사람들도 많긴 하다. 어찌됐든 학원물과 SF물의 재미를 둘 다 추구하려 했고 특히 메카닉 액션신 연출은 이 애니의 최대 강점으로 클라이막스였던 25화의 퀄리티는 최고였다고 평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명 성우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OST들이 애니메이션에 잘 녹아들어 호평받았다.

그리고 20명이 넘는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가볍게 지나칠만한 조연들도 개개인의 사정을 보여주며 몰입감을 높였고,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린 것도 호평받는다. 다만 캐릭터성을 보여주기만 했을 뿐 후일담 하나 없는 엔딩으로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끝맺음이 없으며 마지막화에서 보여준 아게마키 와코의 양다리 발언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으며 뒷맛을 찝찝하게 만들었다.

각본가가 소녀혁명 우테나의 각본을 맡은 에노키도 요우지인데 그래서인지 파고들어가보면 우테나의 그것과 상당부분 닮은 구석이 있다고 보는 평도 있다.

1.3. 모티브 

전체적인 작품의 설정은 앙투안 드 셍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서 따왔다. 주인공 츠나시 타쿠토는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하고있으며 (어린왕자 처럼 외부에서 왔다거나, 사이바디에 탑승시 복장은 어린왕자(표지)의 복장과 비슷하다거나), 부부장이라는 여우가 등장하고,사이바디 탑승시의 대사(프랑스어로 길들이다라는 뜻인 아프리보와제[6]

주인공 츠나시 타쿠토가 사이바디에 탑승할 때 입게되는 복장과 작중에 등장하는 생텍쥐페리의 작품인 야간비행[7]이란 용어가 등장한다.

루리웹의 어떤 유저가 더 자세하게 분석한 바에 따르면 기라성 십자단의 부대의 모티브는 어린왕자가 지구에 오기전에 들린 별들에서 따왔고 작중에 나오는 사이바디의 이름과 특징은 페키니아 문자에서 따왔다. 제로타임이 될 때 나오는 나무는 바오밥 나무 등 어린왕자의 내용과 일치하는 점이 많다고. 그후 같은 유저가 사이바디의 이름과 모티브는 페니키아문자에서 나왔다고 분석 하였다.

방영 전후로 일본 현지에서도 나오고 정리되고 있는 분석과도 거의 비슷하며, 작중 사이바디들이 사용하는 스타 소드들의 명칭은, 사파이어등의 보석의 프랑스어라고 한다.

2011년 1월호 일본 NEWTYPE 의 인터뷰에서 어린왕자가 모티브란 사실이 확인되었다.감독이 캐릭터원안을 부탁할때 주인공 타쿠토를 어린 왕자(星の王子さま)를 모티브로 할것을 주문하였다고.

2. 관련 항목 

2.1. 등장인물 

항목 링크 참조

2.2. 주제가 

2.4. 방영목록 

  • 제1화 은하미소년 (銀河美少年) - 2010년 10월 3일
  • 제2화 기라성 십자단의 도전 (綺羅星十字団の挑戦) - 2010년 10월 10일
  • 제3화 어른은행 (おとな銀行) - 2010년 10월 17일
  • 제4화 와코의 노래 (ワコの歌声) - 2010년 10월 24일
  • 제5화 만드라고라의 꽃말 (マンドラゴラの花言葉) - 2010년 10월 31일
  • 제6화 왕의 기둥 (王の柱) - 2010년 11월 7일
  • 제7화 머나먼 세계 (遠い世界) - 2010년 11월 14일
  • 제8화 언제나 유성처럼 (いつだって流星のように) - 2010년 11월 21일
  • 제9화 그런 미즈노의 첫 사랑 (そんなミズノの初恋) - 2010년 11월 28일
  • 제10화 그리고 마리노의 첫 사랑 (そしてマリノの初恋) - 2010년 12월 5일
  • 제11화 사이바디의 사적 활용법 (サイバディの私的活用術) - 2010년 12월 12일
  • 제12화 유리창 너머 키스 (ガラス越しのキス) - 2010년 12월 19일
  • 제13화 사랑에 빠진 붉은 검 (恋する紅い剣) - 2010년 12월 26일
  • 제14화 아인고트의 눈 (アインゴットの眼) - 2011년 1월 9일[9]
  • 제15화 봉인의 무녀 (封印の巫女) - 2011년 1월 16일
  • 제16화 타쿠토의 표식 (タクトのシルシ) - 2011년 1월 23일
  • 제17화 베니싱 에이지 (バニシングエージ) - 2011년 1월 30일
  • 제18화 케이트의 낮과 밤 (ケイトの朝と夜) - 2011년 2월 6일
  • 제19화 세명의 일요일 (三人の日曜日) - 2011년 2월 13일
  • 제20화 그려진 그날의 무지개 (描かれたあの日の虹) - 2011년 2월 20일
  • 제21화 리비도 적령기 (リビドーなお年頃) - 2011년 2월 27일
  • 제22화 신화전야 (神話前夜) - 2011년 3월 6일
  • 제23화 엠페러 (エンペラー) - 2011년 3월 20일[10]
  • 제24화 히가니시의 무녀 (ひが日死の巫女) - 2011년 3월 27일
  • 제25화 우리들의 아프리보와제 (僕たちのアプリボワゼ)) - 2011년 4월 3일

2.5. BD/DVD 발매 

  • 1권 2011년 1월 26일 제1화 - 제 3화 특전은 극중 사카나가 부른 노래 「 Monochrome」 풀버전.
  • 2권 2011년 2월 23일 제 4화 - 제6화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16곡.
  • 3권 2011년 4월 6일 제7화 - 제9화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23곡.
  • 4권 2011년 4월 27일 제 10화 - 제12화 극중 요우 미즈노가 부른 「Innocent Blue」 풀버전.
  • 5권 2011년 5월 25일 제 13화 - 제14화 사방의 무녀(하야미 사오리·토마츠 하루카·히다카 리나·코시미즈 아미)에 의한 9 nine의 「Cross Over」의 커버.
  • 6권 2011년 6월 22일 제 15화 - 제17화 캐릭터 테마 송 「First Galaxy」 (츠나시 타쿠토 - 미야노 마모루)·「슬픔의 쇠사슬」 (신도 스가타 - 후쿠야마 쥰).
  • 7권 2011년 7월 27일 제 18화 - 제20화 극중 니치 케이트가 부른 「秋色のアリア」풀버전.
  • 8권 2011년 8월 24일 제 21화 - 제23화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 9권 2011년 9월 21일 제 24화 - 제25화 극중 아게마키 와코가 부른「 木漏れ日のコ」풀버전.
대부분의 TV판 애니가 그런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스타드라이버는 갈수록 영상물 판매량이 줄어든 애니이기도 하다, 엔딩의 호불호 때문인듯.[11]

3. 미디어 믹스 

3.1. 만화책 

코믹스판으로도 나오고 있으며[12]스퀘어 에닉스의 잡지 영 강강에서 발매된다. 드물게도 한국의 순정만화 작가인 강은영이 그리고 있다.[13] 이는 강은영이 바꾼 그림체가 매우 오바타 타케시 느낌이라 그런 듯 하다.

3.2. 게임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본 작품의 PSP용 게임을 발매했다. STAR DRIVER 빛의 타쿠토 은하미소년 전설 항목 참조.

3.3.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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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MBS의 프로듀서인 타케다 세이지가 극장판 제작 기획이 진행중이라고 발언했으며 아니 전부 다 때려부셔놓고 또 뭘 하겠다는거지? 2013년 2월 9일 개봉했다.

극장판은 추가 장면이 있는 총집편으로 10여분 가량의 추가장면에서 섬 밖에서도 사이바디가 가동하는 모습이 나오고 요우 미즈노와 재회하는 등 후속작의 떡밥을 뿌렸기 때문에 2기의 가능성도 점쳐지는 듯.

8월 21일 DVD판으로 발매되었다.

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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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래대로라면 3월 27일에 끝났겠지만 중간의 도호쿠 대지진 때문에...
  • [2] 현역 여고생 자매...라는 컨셉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오바타 타케시이다.
  • [3] 원화 및 25화 콘티로도 참여
  • [스포일러]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타쿠토는 단 한번도 패하지 않는다. 문제는 제로시간에서의 패배는 주인공의 죽음+봉인의 해체이기 때문에 져서도 안되고 질 것 같지도 않다는 것에 있다.
  • [5] 떡밥을 풀며 전개속도를 빠르게 해야 할 시점에 이상한 캐릭터들이 출연해 괜히 화수를 소모한다던가
  • [6] l'apprivoiser
  • [7] 우편물 비행기를 몰고 나갔던 조종사가 연료부족으로 추락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생텍쥐페리는 2차 대전 중에 정찰 비행을 나갔다가 실종되었다.
  • [8] Y.Chang이라는 양덕후의 영어 팬더빙이 존재한다. (들어보기)
  • [9] 신년 휴방으로 인해 13화로부터 2주후 방영.
  • [10] 토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한주 쉬고 20일에 방영.
  • [11] 엔딩으로 가는 모든 과정이 막장이었다는게 정확한 이유였지만...
  • [12] 미디어 믹스가 본편 방송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 착각하기 쉬운데, 애니메이션이 본편이다.
  • [13] KEY by Ylab라는 필명으로 참여.


[출처] https://mirror.enha.kr/wiki/STAR%20DRIVER%20%EB%B9%9B%EC%9D%98%20%ED%83%80%EC%BF%A0%ED%86%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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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aru Majutsu no Index

이 항목은 어마금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저자는 카마치 카즈마일러스트레이터는 하이무라 키요타카.[1] 한국어 번역가는 김소연.

어마금10권.jpg

Contents

1. 개요
2. 특징
2.1. 종교 설정
3. 내용
3.1. 비판
4. 번역자의 역량 논란
5. 단행본 미수록 작품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2. 만화판
6.3. 외전/스핀오프 작품
6.3.1. (외전)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6.3.2. (스핀오프)어떤 일상의 인덱스 씨
6.3.3. (외전)어떤 과학의 일방통행
6.4. 게임
6.5. 기타 / 콜라보레이션
7. 등장인물
8. 관련 설정 / 용어
8.1. 과학 측
8.2. 마술 측
8.3. 그 외
9. 관련항목
10. 2차 창작물
11. 바깥고리

1. 개요 

전격문고에서 발매되고 NT노벨을 통해 국내 출간 중인 인기 라이트 노벨. 2014년 4월 기준 시리즈 누계 1500만부을 돌파했다.

일본에서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라 쓰고 어떤 고교생의 설교 목록어떤 마술의 인덱스(INDEX)라고 읽는다. 한국에서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금서목록'이라 쓰여있는 옆에 조그마하게 'INDEX'라고 쓰여있지만 그냥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라 읽는다. 인덱스(INDEX)라는 단어는 사전에 나와있지만 가톨릭교에서 금서(목록)이라는 뜻이다. 아니면 그냥 목록

원작자는 자신의 요청으로 신원을 감추고 있는 카마치 카즈마. 이전에는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었다고만 밝히고 있다. 한때 카마치 카즈마가 89년생이라는 루머가 돌아 89년생들을 충공깽으로 몰아갔으나 중국 위키 쪽에서 잘못 나온 정보였다고 한다.

본래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은 그저 카마치 카즈마의 라이트 노벨 시험작 정도에 불과했고 장기 연재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2] 다만 2004년 4월 10일 발매했던 그 1권의 설정이 일본 내에서 상당한 지지와 호평을 얻으면서 장편 연재로 이어졌으며 10주년을 맞은 오늘날까지도  카마치의 대표작으로서 꾸준히 연재 중.

이 작품이 데뷔작인 신인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계절마다 신간을 하나씩 내는 빠른 집필속도가 유명하기도 하다. 일례로 2권은 17일 만에 쓰여졌다고 한다. 따라서 사실 한명이아니라 팀 카마치라는 드립이 나온다. 비슷한 시기에 나오기 시작한 9S 와 권수를 비교해보자. 너무 자주 발매되기 때문에 국내 정발이 매우 느리다. 항상 2권 정도 밀려있다.

하지만 2008년 들어서는 애니화 기획 때문인지 이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6개월 1권 정도로 페이스가 떨어졌다. 2004년 4권, 2005년 3권, 2006년 4권, 2007년 5권, 2008년은 15권, 16권, SS2 합쳐서 3권, 2009년 3권, 2010년 3월 10일에 20권 발매. 2011년부터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으로 제목을 바꾸고 1권. 2012년 2권, 2013년 3권, 2014년 1월 10일에 신약 9권 발매. 카마치가 초전자포 애니의 스토리를 일부 담당해서 발매 예정일이 그답지 않게 멀어졌다. 사실 금서목록 이외에 다른 작품도 쓰기 때문에 여전히 매우 빠른 편. 2012년엔 7권을 집필했다.

2011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에서 모든 투표의 상위권을 휩쓸었다. 작품부분 1위, 일러스트레이터부분 1위, 남성 캐릭터 순위 1위- 카미조 토우마 2위 - 액셀러레이터, 여성 캐릭터 부분 1위 - 미사카 미코토, 3위 - 인덱스, 7위 - 이츠와 진짜 흠좀무...[3] 그리고 2014년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 에서 실행한 지난 10년간 베스트 라이트노벨 랭킹에서 1위에 등극했다. 그리고 지금은 미코토가 다해먹는중 5년연속이라니!

삽화가 하이무라 키요타카가 매권 발매일 전후에 자신의 홈페이지 에서 캐릭터 러프를 공개한다. 캐릭터 비화와 제작측 사정도 심심찮게 언급되는등 볼거리가 많다.

굽시니스트가 <본격 시사인 만화>에서 어떤 대학의 개혁 목록이라는 제목으로 패러디하기도 하였다.#[4]
묘하게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와 자주 엮인다. 일단 내여귀의 단행본에 시라이 쿠로코의 추천사가 한 번 들어간 건 그렇다쳐도 내여귀 + 어마금을 소재로 한 어떤 부실의 영상중독도 나왔으며, 거기다가 내여귀 본편 5권의 스토리 개요가...

니코니코 전격문고 채널에서 두 작가가 내여귀+초전자포의 크로스오버 소설을 개제하기도 했다. 2013년 9월 현재 후시미 츠카사의 소설은 완결/공개종료, 카마치 카즈마의 소설은 현재 연재/공개 중이다.

일러스트의 경우 초반에는 적당히 각이 있는(?)야겜삘나는 그림체 였는데 중반이후에 삽화가의 포텐셜이 터진 이후부터는 급속도로 둥글둥글해진 것이 특징.실제로 구약 1권과 신약 9권을 보면 그림체 갭이 엄청나다.로리캐릭터들은 신약에 와선 둥글둥글해서 굴러갈 것 같다. 신약 9권에서 극강의 포텐셜을 한번 더 터트렸다.

2. 특징 

작가가 영웅이라는 테마를 상당히 좋아하고 강조한다.

세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 액셀러레이터, 하마즈라 시아게가 어떤 차이를 가지는 영웅인지를 굉장히 잘 드러내준다. 5권에서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서술, 하마즈라와 액셀러레이터의 대면에서 오고간 대화, 러시아에서 토우마와 액셀러레이터의 대결 등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일어선 영웅비록 악당이었지만 남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에 일어선 영웅능력이고 자질이고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지만 남을 지키기 위해서 일어선 영웅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또한 일대 다수의 구도도 상당히 좋아한다. 영웅적인 작품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그래서인지 주인공인 카미조 토우마는 영웅적인 거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정의감이나 설교능력이 굉장히 두드러지는데, 그 때문인지 엑셀러레이터가 더 인기가 많은 듯 할 때도 있다.[5] 남주가 전체적으로 보통의 존재, 라는 느낌.

소설의 특성상, 캐릭터의 모든 대사는 대부분 작가의 경험과 머릿속에서 나오기 때문에 주인공인 카미조 토우마의 설교를 통해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상대방(=악당)의 환경을 이해하고 그와 동시에 악행의 모순점을 논파하며 악당이 활보하게 된 원인을 강조하고 마지막에 해결하는 과정을 보면 악당은 비뚤어진 사회가 만든다는 주제의식을 계속 내보이고 있다.

또한 이런 설교도 당위성이 너무 얕지 않게 전체적으로 납득할만한 근거를 통해 독자들에게 흑백논리적인 사고를 어느정도 배제시킨다. 그렇다고 악당을 과도하게 옹호하지도 않고 작중 해당 악당들의 모순과 죄책감, 그에 따른 속죄를 찌른다는게 포인트. 또한 악행의 무의미함을 진심으로 깨닫고 서서히 개심하는 것도 매력포인트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악당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진심어린 이해를 받고 자신의 악행의 모순을 깨달으며 아군으로 전향하는 사례가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모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이렇게 적군이 밥먹듯이 아군이 되는 전개는 드문지라 꽤나 개성적이라 볼 수 있다. 드래곤볼에서도 이런 전개를 즐겨 썼지만 어마금 소설의 특성상 타인에 대한 고통의 이해와 유대가 주가 되기 때문에 매우 빈번히 일어난다.

보다보면 정말 강력한 악당도 개심하여 아군이 되면 든든하다는 느낌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고 작가가 계속 주인공 혼자만이 아닌 그들의 조력의 소중함도 재차 강조한다.

다만 작가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카미조 토우마 캐릭터 자체는 정의감과 설교능력 만렙이라며 극찬을 받는 반면 악당을 나타내는 전개가 다채롭지 않고 단순한 설교 죽빵 전개가 반복되다 보니 소설을 그만 보거나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평가하는 독자들도 적지 않다.

또한 평화주의와 영웅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일개 인간이 나라의 군대를 쌈싸먹을 정도로 강력한 애들이 꽤 나오거나 전쟁의 참혹함 없이 아군과 적군측의 희생없이 너무 깔끔하게 끝나는 전개에서 다소 벙쪄서 아쉬움을 표하는 독자도 있다.

한자 표기 + 영어식 읽는 방법(요미가나로 표시)이 작품 내내 많이 사용된다. (예로는 일방통행(액셀러레이터), 초전자포(레일건), 환상살(이매진 브레이커) 등)[6]

소설 1권의 소재로 등장하는 '과학과 마술(초과학 또는 비과학)이 서로 충돌하는' 세계관은 비교적 신전기물에서 자주 써먹는 설정인데, 과학 사이드의 '초능력자'들과 마술 사이드의 '마술사'들간의 갈등으로 스토리가 전개 되는가 싶더니 2권 이후로는 정작 초능력이나 마술 쪽 모두 자기네들끼리 싸우느라 바빴다.(…) 조~금 긴 프롤로그라는 11권 이후부터는 과학 사이드의 이야기와 마술 사이드의 이야기가 조금씩 겹쳐지면서, 마술VS과학의 구도가 형성된다.[7]

아마도 세계관 구축을 위해 의도한 것일 테지만, 기독교(십자교) 외의 종교는 비중이 매우 낮다. 기독교 계열 외엔 남미 신에 대한 신앙이나 겨우 등장할 정도.

그러나 이는 구약편 자체가 기독교 관련 캐릭터들과 협력하거나 격돌하는 전개로 이어지기 때문. 새로운 적인 마술결사 그렘린이 등장하는 신약편에 들어오면서 이전까진 조금씩만 언급된 북구 신화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물론 이제는 에피소드가 끝났으니 낮아질게 뻔하지만

2.1. 종교 설정 

이 작품 세계관 내의 종교는 현실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현실 세계작중 세계
기독교[8]십자교(十字教)[9]
천주교로마 정교(正教)[10]
청교도 + 영국 성공회영국 청교(清教)[11]
러시아 정교회러시아 성교(成教)[12]
카쿠레키리시탄아마쿠사식 십자처교[13]

위의 방식으로 치환되어 있다. 교회나 교파, 교의 등도 실제가 아닌 작가의 창작이 대부분이므로 현실과 착각하지는 말 것.(가장 눈에 띄는 예로 영국에서 성공회가 아닌 신교도가 득세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 교리 등도 꽤 돌려서 표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로 표기한다든지.

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의외로 영국의 역사나 프랑스 역사 등에서 자주 보이는 이름들이 캐릭터의 이름으로 채용된 경우가 가끔 보인다.

대원씨아이에서 출간한 한국어판은 영국 청교도와 로마 정교는 그대로 번역하는데에 비해 러시아 '성'교는 유독 러시아 '정'교로 번역한다는 지적이 있다.[14] 또한, 작중 등장하는 십자교(十字教, 주지쿄)도 '크리스트교'로 번역했는데, 십자교는 일본에선 기독교 전파 초기에나 쓰던 표현으로 지금은 사어(死語)이다.

그러니 위의 '십자교' 등은 단지 현실의 종교를 모티브로 했을 뿐 그 종교와 같은 것이 아닌 다른 대상이다. 즉 이것들을 '크리스트교'처럼 번역하는 일은 오역이라고 볼 수도 있다. 어디의 크리스천이 마술을 쓰고 정령을 소환할 수 있단 말인가(...). 전체적으로 원작자가 특정 종교의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기 위해 만든 장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번역자 실수로 보인다. 물론 이 책 읽고 기독교를 연상하지 않은 독자가 몇이나 되겠냐만은.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 마술은 보통 굉장히 섬세하게 뭔가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이 발동조건인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한밤중에 유원지에서 놀기'라든가. '성가대한테 합창시키기' '종이쪼가리를 입으로 찢기'같은 게 마술 발동을 위한 의식이다.[15]

3. 내용 

전반적인 소설의 내용은 10만 3천권의 마도서를 기억하고 있는 소녀와 함께사는 전형이지만 빨맛나는 주인공이 우리가 사는 현실과는 미묘하게 다른 세계관 속에서초능력 배틀을 벌이며 여자들을 꼬셔서 하렘을 만든다는 비교적 범용한 전개. 물론 이 글 액면 그대로 믿으면 곤란하다.하지만 사실인걸

일명 '어떤 소년의 하렘목록'. 그러나 주인공이 보여주는 좀비같은 생명력을 보면 '어떤 좀비의 하렘목록'이 더 맞지 않나 싶다. 겉으로만 보면 능력자 배틀물 같으나 그 실상은 근성물에 가깝다. 주인공의 특수한 능력보다는 이 좀비 같은 생명력이나 미칠 듯한 맷집, 그리고 카미조 특유의 설교로 적대했던 사람을 갱생시킴으로서 사건을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다.

권별 내용에 대한 간단한 개요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권별설명 참조.

3.1. 비판 

인기만큼이나 비판도 많이 받는 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비판 참조.

4. 번역자의 역량 논란 

  • 외래어, 오타쿠 용어, 밀리터리 용어 번역
번역자인 김소연은 원래 일본 요괴 관련 소설을 자주 번역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다른 외래어/전문용어(밀리터리&오타쿠 등)의 표기 번역에 상당히 애를 먹고 있는 듯하다. 번역가로서는 이래저래 알 수 없는 용어가 많이 나오는지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법을 그대로 준수하곤 한다. 알다시피, 가타카나의 발음은 원어를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다. 전체적으로 보아, 본래의 철자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타카나 표기 자체에만 의존하여 번역한 티가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런 방면에 지식이 없더라도 5분만 인터넷 검색이라도 해보면 알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이기 때문에 통조림(...) 의혹이나 독자들은 그냥 번역자가 성의가 안 보인다고 까고 있다.

(맞는 번역 → 오역한 번역으로 기재)
또한 원어에 이렇게 적혀있더라도 일본어와 한국어의 외래어는 상당히 다른데도 굳이 외국어로 쓰지 않아도 될 말을 외국어로 써서 혼란과 불편함을 선사하기도 한다.
  • 유연하지 않은 번역
또한 기본적으로 번역자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번역하지 않고 무조건 정석만 따르기 때문에 어색한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일본어의 호칭인 을 무조건 '~씨'로만 번역한다. 일본어에서는 친구끼리도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씨로 번역하면 친구끼리 '시라이 씨', '우이하루 씨' 라고 부르는 매우 어색한 상황을 초래한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친구한테 ~씨라고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있는가?

  • 기본적 상식 결여(...)
신약 9권에서 "죽을 장소를 찾자"나 쇠뇌를 로 번역하거나 후기에서 "혼신의 데레"를 "혼신의 흐물거림"으로 번역한 것 때문에 금서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신약 10권에서도 역시나...

  • 단어의 통일성 문제
단어를 통일하는것은 번역자로의 기본적 소양이다. 
종종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역자와 비교되는데 김소연과 비교하면 초전자포의 번역가는 매우 준수한 편으로 초전자포에는 위에서 지적한 오역에 해당하는 것이 별로 없다. 외전과 본편의 번역자 역량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게 신기할 지경.

5. 단행본 미수록 작품 

『금서목록』은 단행본에 실리지 않은 단편, 중편 시리즈가 다수 존재한다. 게다가 이들 미수록 작품들은 대개 적절한 제목 없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S》,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S》라는 식으로 일괄적으로 SS를 붙이는 것으로 끝내기 때문에 사전지식이 없는 독자들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미수록 작품의 일람은 이하와 같다.

제목(통칭)게재 매체비고
어떤 예언의 금서목록하이무라 키요타카 홈페이지6권 프리뷰 번외편SS
어떤 학원의 금서목록전격hPa (전격hp 공식 해적본)학원물 패러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3월의 증여교환&어떤 3월의 201권전격BUNKOYOMI (전격hp 공식 해적본)화이트 데이와 졸업식 패러디
이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제1화는 싫다!! or 이런 최종화는 싫다!!전격h&p (전격hp 공식 해적본)가짜 1화 및 최종화 패러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S (스테일 편 SS)전격문고MAGAZINE전6화. 스테일이 주역. 카미조 시점의 만화와 함께 연재되었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S 번외편 (스테일 편 SS 번외편)전격문고 MAGAZINE Vol.3 부록스테일편 SS의 번외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S (우이하루 편 SS)전격대왕 2008년 10월호 부록단편. 우이하루가 주역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화성편 SS)토라도라! VS 금서목록화성 전자파 단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S (학예도시 편 SS)애니판 금서목록 블루레이/DVD 초회한정 특전전8화. 학예도시를 무대로 한 장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S (칸자키 편 SS)애니판 초전자포 블루레이/DVD 초회한정 특전전8화. 칸자키 주역 장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S (마크 편 SS)전격문고MAGAZINE단편. 마크 스페이스 주역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S (필요악의 교회 특별편입시험 편 SS)애니판 초전자포S 블루레이/DVD 초회한정 특전전8화 예정, 아마쿠사식 십자처교 주역 장편

이 중에서 『스테일 SS』와 『우이하루 SS』는 2011년 8월 9일에 출간된 단행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P》에 소설과 만화 양쪽 모두 수록되었다.

6. 미디어 믹스 


소설 원작 외에도 TVA를 비롯해 드라마 CD나 라디오 드라마, 코믹스, 스핀오프 코믹스 등 미디어믹스가 전반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소설 정발본은 2014년 7월을 기준으로 신약 9권까지 번역되어 있으며, 일본에서는 신약 10권까지 발매되어 있다. 9권 발매일과 고작 3달 정도의 텀으로 여전히 발매 페이스가 빠르다. 10년 동안 총 34권을 정발해냈다. 진짜 집필 속도에 할 말을 잊게 만든다. 여담이지만 한 달에 한 권씩 정발되던 때가 있었다.[22] 지금은 2~3개월에 한 권씩 발매. 2014년 10월 15일에 신약 10권 정발 예정이라 10월 10일 현지 발매 예정인 신약 11권을 포함하면 역시 한권차로 발매 페이스가 유지될 듯.

고멘네.jpg


또한, 10권의 발매 일자와 함께 4월 10일 금서목록에 관한 중대 발표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 제작이 확정된 것 아니냐며 한껏 기대를 올렸었지만 망했어요. 공개된 것은 금서목록 10주년 기념 축전과 퍼즐 카드 게임 '퍼즈덱스(パズデックス)'의 홍보, 그리고 이미 공개되었던 3개의 금서목록 관련 발표가 전부였다. 특히 생방송 마지막에 편집자 미키 카즈마[23]가 마치 지금껏 애니메이션 발표만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알고서도 조롱하는 듯한 말투와 표정으로 "3기가 아니어서 미안해!(고멘네)"란 무개념 클로징멘트를 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팬들은 분노의 화룡정점을 찍었고 J.C.STAFF는 jc8이라는 칭호를 얻었다.[24] 그나마 3개의 발표가 아직 남아있어 팬들은 거기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는 상황. 얼마후 새로이 1개가 추가로 공개되었으나 미사키 피규어 발매로 알려져 불난집에 부채질한 꼴이 되었다.

그리고 7월 27일 니코동 생방송으로 또 하나의 중대발표 소식을 전한다고 하였다. 4월 10일 중대 발표에 참여했던 기존 멤버들에 이구치 유카 대신 시라이 쿠로코의 성우인 아라이 사토미가 출연하게 되었다. 팬들은 기대반 해탈반(...)으로 기다렸으나...
정작 대망의 27일 생방송에서 나온 발표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와 일본 축구팀인 도쿄 베르디와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었고 결국 이번에도 팬들은 통수를 맞았다. 게다가 그 와중에 천하의 개쌍놈미키 카즈마는 또 다시 고멘네 드립을 날려주셨다(...) 답이 없다 1번도 아니고 2번 씩이나 고멘네 드립을 친 것에 대해 팬들은 실망감과 분노를 동시에 느끼며 이를 갈고 있다. 해탈한 사람들은 예상하고 있었다며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이다. 근데 아무리 해탈했어도 열불은 날껄? 마지막까지 고멘네 드립을 치거나 금서가 아니라 초전자포 3기면...

다만 굳이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도 될 3기 발언을 2번 씩이나 대형 어그로를 끌면서까지 했다는 점에서 총 10개의 발표 중에 맨 마지막에 3기 제작이 있는 것을 미키 카즈마가 미리 알고 있는 상황이라 팬들에게 살짝 장난쳐 본것이 아닐까 하는 희망적인 의견도 존재하는 중. 정말 단순한 낚시였을 경우엔 스스로 영구까임권을 얻고도 남을 말 실수를 한 거나 다름없으니...

마지막 10번째 발표는 '전격문고 2014 가을의 제전'에서 공식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날짜는 10월 5일. 이번에는 인덱스 성우인 이구치 유카 뿐만 아니라 토우마 성우인 아베 아츠시, 미코토 성우인 사토 리나까지 참여한다. 물론 빌어먹을 미키 카즈마도 나온다 애니메이션 성우들이 대거로 나오는 것을 보아 3기 소식일 가능성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듯. 만약 3기 소식이면 10월에 나오게될 신약 11권은 묻히게 될수도

...그리고 운명의 10월 5일, 금서목록 애니판의 전 오프닝 곡을 부르는가 싶더니, 금서 팬들을 기다린것은 헤비 오브젝트 PV였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3기가 아니어서 고멘네'였다.[25] 좋아 이젠J.C.STAFF로간다.

금서목록의 만화판은 2011년 4월 20일 초전자포 6권과 함께 1권이 정식발매되었으며, 2014년 6월 기준으로 13권까지 정발되었다.

6.3. 외전/스핀오프 작품 

6.3.1. (외전)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미사카 미코토가 주인공인 외전 코믹스로 월간 전격 대왕에서 연재 중이다. 이 쪽 역시 인기가 많아 애니화. 이쪽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초전자포라 쓰고 레일건이라고 읽는다. 그리고 팬들은 '츤데레포' 라고 읽는다 자세한 사항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항목 참조.

6.3.2. (스핀오프)어떤 일상의 인덱스 씨 

인덱스를 중심으로 한 일상 4컷 스핀오프물. 2013년 9월부터 소년 간간에서 연재 중이다. 간간 온라인에서 최신화를 한 달간 무료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떤 일상의 인덱스 씨 항목 참조.

6.3.3. (외전)어떤 과학의 일방통행 

액셀러레이터가 주인공인 외전 코믹스로 2013년 12월부터 전격 대왕에서 연재 중이다.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 항목 참조.

6.4. 게임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PSP(とある魔術の禁書目録PSP)
2011년 1월 27일 PSP로 발매된 대전 액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트레일러
그리고 이 게임을 간략히 설명하는 만화

플레이해 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캐릭터, 스토리, 오프닝 등 대부분의 것들이 그냥 애니메이션에서 캡쳐해온 것을 재탕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그럭저럭 할만하다는 평가.[26]

특히 비판받는 건 스토리 쪽. 설정, 과학 법칙, 시간축 무시에 캐릭터간 관계도가 완전히 틀어져 있어 좋은 평가는 나오지 않는다. 게임으로선 그럭저럭 할 만하다는 사람들도 스토리는 서슴없이 깐다. 이외로 무기노 쪽 스토리도 나오는데, 다만 원작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키하라와 협력한다는 설정.

필살기가 존재하지만 존재감은 미미하다. 토우마의 경우 "그 환상을 부숴주겠어!" 하고 소리치며 주먹을 세게 휘갈긴다. 문제는 데미지가 필요 이상으로 세다. 이런 것까지 원작 구현하면 어떡해 액셀러레이터의 경우 대상에게 느리게 날라가는 플라즈마를 생성하고 미사카의 경우는 전방으로 레일건을, 시스터즈는 총탄에 전자기장을 달아서 3연발로 쏘는 등의 행동을 취한다. 스테일은 잠시 동안 이노켄티우스를 소환. 그 밖에도 이런저런 기술이 많다. 다만 필살기 간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다. 개성은 잘 살렸다만.. 그나마 게임에 영향이 적다는 점이 다행.

메인 캐릭터 외에 서포팅 캐릭터를 하나 더 고를 수 있다. 인덱스와 라스트 오더는 서포팅 전용 캐릭터다. 물론 메인 전투 캐릭터로 나오는 캐릭터도 서포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거의 도움이 안 되는 캐릭터도 있다. 시스템적으로 미완성이라는 증거.

2013년 2월 출시된 PSP용 게임. 장르는 어드벤쳐. 극장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디미온의 기적의 전일담을 담고 있다.

2012년 12월부터 서비스 개시한 mobage 소셜게임.
j.c staff 에서 카드 일러스트를 그린 만큼 작붕이 많다(...)

puzzdex.jpg

팬들의 금서목록 3기 발표 염원을 저 멀리 걷어차 버리고 혜성처럼 등장한 모바일 게임. 일본 플레이스토어에 발매되었으며 iOS도 현재는 지원된다.(단, 일본 앱스토어로 다운받아야한다.)해 보면 알겠지만 금서목록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것 외에는 게임성 면에서 퍼즐앤드래곤에서 발전이 없는 완벽한 열화판이므로 굳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즐길 가치는 전무. 몇 년에 걸친 인내 끝에 이런 걸 본 팬들의 기분은 망했어요. 뭐 게임 개발자와 캐릭터가 뭔 죄겠냐만은..

serialdex.png

생방송 도중 초콜릿을 주는 인덱스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시리얼 코드를 지급했다. 해당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덱스 항목을 참조.

6.5. 기타 / 콜라보레이션 

8.1. 과학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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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3년 현재는 자신의 홈페이지, 픽시브에서도 어마금 관련 내용으로 가득 찰 정도로 이 작품이 대표 일러스트작이 됐지만 사실 이 분도 에로게 원화 활동 경력이 제법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다나카 로미오가 시나리오를 맡은 꿈꾸는 약 정도가 인지도가 있는 편. 2005년 발매된 이 작품 이후로 성인향 작업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
  • [2] 본디 라이트 노벨 시장에서는 우선 1권만 내 보고 반응이 시원찮을 경우 바로 연재를 접어버리는 게 일상이다.
  • [3] 미사카 미코토는 2014년 현재까지 여성 캐릭터 부문 1위에 5년 연속 머물러 있다. 아마 이 작품이 완결되기 전까지 내려오지 않을 것 같다(...). 2015년 부문에서 다른 작품 독설가에게 권좌를 빼앗기고 말았다.
  • [4] 한국타이어도 광고에서 애니메이션의 클로징 멘트를 묘하게 비슷한 카피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자동차가 한계를 만날 때 타이어의 능력은 시작된다."
  • [5] 액셀러레이터는 초반 액초딩 시절의 행위 때문에 지금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긴 하다.
  • [6] 뒷설정으로 초전자포(레일건)나 일방통행(액셀러레이터) 같은 명칭은 자기가 자칭하거나 많은 사람이 그렇게 불러서 붙은 이름이며, 교사나 공식적으로는 건조하게 전격사(일렉트로 마스터), 발화능력(파이로키네시스)이라고 붙인다. 이 공식적인 이름을 신청만 하면 바꿀 수도 있는 모양이다.
  • [7] 엄밀히 따지면 마술세력 VS 과학세력은 아니고, <로마 정교+러시아 성교> VS <학원도시+영국 청교도>의 구도이다. 즉 학원도시라는 과학 세력 측에 영국 청교도라는 마술 세력이 붙어있다.
  • [8] 물론 개신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크리스트교를 아우르는 의미로.
  • [9] 정발본에선 그대로 '기독교'라고 표기한다.
  • [10] 극중 악의 축으로 정상인이 별로 없다.
  • [11] 극중 악의 축 2. 로라 스튜어트 항목 참고. '영국 청교'라는 간판을 걸고 있어서, 실제 역사의 청교도를 연상시킨다. 다만 주교와 사제라는 명백한 성직자와 수녀라는 수도자가 있는 것으로 볼때, 청교도보다는 성공회에 더 가깝다. 성공회는 프로테스탄트 중 드물게 성직자와 수도자가 존재하는 종파이다.
  • [12] 정발판에서는 '러시아 정교'로 나온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발음 때문일지도(...). 사실 성교는 가톨릭을 가르키는 꽤 유서깊은 어휘이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조선 교우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가톨릭을 성교라고 일컫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즉 현실에서라면 '로마 성교', '러시아 정교'라고 되어야 할 말이 '로마 정교', '러시아 성교'라고 뒤바뀐 것이다.
  • [13] 마찬가지로 정발본에서는 아마쿠사식 크리스트 처교.
  • [14] 러시아 성교는 그대로 쓰면 상당히 미묘한 어감을 줄 수 있기에 정교라 번역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2권의 역자 후기에서 '1권에서는 실수였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봤을 때는 1권 번역 시는 조사 없이 그대로 원어 표기대로 번역했으나 2권 번역 때에서야 러시아 성교라는 말이 현실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음을 알아차린 것으로 보인다. 12권의 '벤토'의 번역 시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났었다.
  • [15] 유원지에서 놀기는 원래 일상 행동에 마술적 기호를 집어넣는 아마쿠사식의 술식으로, 다른 데는 이런 이상한 짓 안한다.
  • [16] 전자로 번역하다가 15권에서 후자로 정정한다. 그러다 가 19권에서 또 '토라...'로 변경
  • [17] 물론 원어는 '롤리타 콤플렉스'지만, 원어의 의미하고는 상당히 다른 의미로 굳어버린 일본 오덕 전용 용어인 '일본식 조어'이기 때문에 옳지 못하다. 로리콘항목 참고.
  • [18] 물론 마이크로웨이브는 전자레인지로 번역 가능하나 이 상황에서는 정말 아니다.
  • [19] 전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표기 후자는 원어 발음을 따른 표기.
  • [20] 사실 이 오역은 프로 번역자나 다른 번역자들도 많이 범하는 오류이긴 하다.
  • [21] 물론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크로스보가 맞나 한국어에 대체할 단어가 있다.
  • [22] 뱀발이지만 레이디x버틀러가 10권까지 한 달에 한 권씩 정발되기도 했었다.
  • [23] 후술할 그 문제의 발언 이외에도 신약 10권 표지를 이용해 낚시를 해서 팬들의 빈축을 샀다. 신약 10권 표지가 입혀진 책을 들고 나와서 삽화 일부를 공개하려는 듯이 표지를 펼쳐주었는데 내용물은 마고열이었다. 왜 하필 마고열이냐
  • [24] 하지만 사실 J.C는 아무 잘못이 없다. 이 이벤트는 카도카와와 전격문고가 준비한 것이고 아니메판의 제작위원회 시스템상 J.C.는 3기 제작을 결정할수 있는 권리가 전혀없기 때문.
  • [25] 미키 카즈마도 어마금 3기가 나오는 것처럼 낚시를 해서 미안했는지 「『어떤』의 3기가 아니라 미안합니다(고멘나사이) 헤비 오브젝트도 재미있으니까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를 했다.이럴 거면 괜히 금서팬들 희망고문 하지 마!
  • [26] 단, 생각보다는 괜찮은 거지 잘 만든 것은 절대로 아니다. 40점짜리 지뢰를 예상했는데 그냥저냥 B급인 60점짜리 게임이 나온 것. 그래도 십중팔구가 지뢰인 캐릭터 게임 시장에서 이 정도면 양호한 편.
  • [27] 키노아이사카 타이가 등이 등장한다.
  • [28] 스퀘어에닉스가 서비스하는 카드 게임. 인덱스와 미사카가 참전.
  • [29] 5위의 능력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6%B4%EB%96%A4%20%EB%A7%88%EC%88%A0%EC%9D%98%20%EA%B8%88%EC%84%9C%EB%AA%A9%EB%A1%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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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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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유실물

Animation/2010 / 2014. 12. 27. 22:44

하늘의 유실물


そらのおとしもの / Heaven's Lost Property


Contents

1. 설명
2. 미디어믹스
2.1. 애니화
2.1.1. 각화 엔딩곡과 원곡
2.2. 극장판
3. 줄거리
4. 등장 캐릭터
4.1. 인간
4.2. 엔젤로이드
4.2.1. 1세대
4.2.2. 2세대
4.2.3. 세대 불명
4.3. 시냅스의 주민
5. 용어

1. 설명 

일본의 만화가인 미나즈키 스우가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2007년 5월부터 연재를 시작. 현재 완결. 쥬다스 이후 두번째 소년에이스 연재작이다. 약칭으로 "소라오토". 한국에서는 '하늘의 잃어버린 것', '하늘의 분실물' 등으로도 불렸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네이버 검색창에서는 하늘의 유실문 현재는 '하늘의 유실물'이라는 이름으로삼양출판사에서 정발되어 정식명칭은 이쪽으로 굳어지는 분위기. 북미판은 Heaven's Lost Property.
한국 정발본도 2014-10-31자로 마지막 단행본인 20권이 발매되어 마침내 완결되었다. 20권은 초회한정 특전으로 스티커가 첨부되었다.

내용만 보면 어디서나 굴러다닐법한 뽕빨 하렘물 같지만, 실제론 스토리도 탄탄하고 떡밥 투척 및 회수도 괜찮은 편에 속하는 작품.

그 놈의 주인공이 개그편에서 너무 저질같고 설정을 붕괴시켜서 잘 안 보일뿐이지.

다만 끝으로 갈수록 애니가 원작과는 맞지 않는 전개가 펼쳐진다.

2. 미디어믹스 

2.1. 애니화 

TVA 공식홈페이지.
단행본 4권에서 TV애니메이션 기획이 발표되어 AIC에저 제작, 2009년 10월부터 3개월간, 전 13화로 방영하였다. 그리고 여러가지 의미의 굉장한 퀄리티와 연출로 시청자들을 경악에 몰아넣었다. 특히 2화의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준의 변태생태 다큐가...(…)(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 SR-71보다 빨리 날아다니는 무언가가 나오기도 했다.)[1] 이 엔딩은 일명 "팬티 엔딩"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밑 항목의 동영상을 참조할 것. 2화 엔딩은 심지어 한국 언론에 보도까지 되었다!!!! 사스가 기레기(쿠키뉴스 링크)

그리고 이런 짤방까지 나돌았다.(!!) 흠좀무.

참고로 이 작품 전체적으로 개그파트는 이런 식이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이게 작가인 미나즈키 스우가 많이 자제한 거라는게 더 문제다. 같은 작가의 작품인 '고데레 미소녀 나기하라 소라'는 정말 무시무시하기 짝이 없다.

4화 엔딩에 등장하는 시각 교재잡지 표지조차도 예산 낭비 수준. 자세한 건 밑에 각화 엔딩곡과 원곡에서 확인토록 하자.
특이점은 코믹스와 애니에서, 자주 작가의 전작인 쥬다스의 캐릭터가 나온다는 점. 코믹스에는 축제가 열릴때마다 제로가 나오고, 애니에서는 히로인인 이브도 나오고 있다.(6화 해수욕장 신)

2010년 10월 2기가 1쿨(12화)로 제작되어 테레타마를 통해 방영 되었다. 제목은 하늘의 유실물 -포르테-.

2기 1화 시작부터 연달아서 고자되기와 토모키 Ver Ring my bell op이라는 충공그깽스러운 연출로 시청자들의 정신줄을 날렸다. 여담으로 해당 오프닝의 아이디어는 원작자 미나즈키 스우본인(...).[2]원작 53화에서 애니 2기 오프닝 가사를 이용해 나온 장면을 봐서...3기에 기대를. 2기 2화에서는 1기 2화 엔딩에 지지 않는 엄청난 시각 자료 엔딩을 보여 줬다.

2기 마지막화에서 극장판인 "시계 태엽의 엔젤로이드"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코믹스 원작은 2014년 8월 현재 20권까지 국내에 출간되었다. 일본 현지는 2014년 3월에 마지막권인 20권이 나왔고 완결된 상태이다.

※애니메이션판 - 하늘의 유실물 (1기) 각화 리스트
01. 전라왕(용자) 세계에서 일어서다! 
02. 하늘을 나는 무지개빛 팬티(로망)
03. 엔젤로이드 첫경험(0지령)
04. 사랑과 삼각지대(트라이앵글) 다시한번
05. 임협(유명인)과 첫날밤(뜨거운 밤)
06. 수영복군단(바닷가) GO!GO!GO! 
07. 전뇌소녀(두근거림)의 전학생
08. 혈투(축제)는 누구를 위하여
09. 거짓말로부터 시작되는 망상극장(스토리)
10. 천사의 선율(말)이 다다르는 곳
11. 자, 가자! 나의 목욕탕 영역(파라다이스)
12. 도망칠 수 없는 나선회랑(쇠사슬)
13. 하늘의 여왕(유실물)[3]
14(OVA). 프로젝트 도원향(핑크)

※애니메이션판 - 하늘의 유실물 포르테 (2기) 각화 리스트
01. 너도 벗어! 돌아온 전라왕(용자)
02. 경악! 천사는 바보(거유)였다
03. 번뇌(프라이드)의 싸움
04. 사투! 영하 1.4도의 온천(싸움)
05. 천계에서 온 초형제(친구)
06. 결단해라! 천국과 지옥 (업 다운)
07. 수박(토모키) 먹습니다
08. 하늘에 울려퍼지는 천사들(가희)의 목소리
09. 격투! 꿈의 점보 카니발 (한줄 낚시)
10. 열쇠구멍으로 판타지 세계를 봐라! 
11. 환상애가(무차별)의 끝 
12. 아침에 나는 그녀들(포르테)

참고로 2기 11화부터는 원작이 아직 2차 카오스전이 나오지 않아 오리지날 스토리로 갔다.

ikaros2.jpg

그리고, 충격과 공포와 경악의 3기 발표. 하지만 계속 미뤄지고 있다. 결국 신 극장판으로 대체되었다.이게 다 카오스 때문이다

2.1.1. 각화 엔딩곡과 원곡 

1기의 경우 하늘의 유실물/엔딩&원곡 항목 참고. 전설의 2화 엔딩은 이쪽이다.
2기 포르테의 경우 하늘의 유실물 포르테/엔딩&원곡 항목 참고.

2.2. 극장판 

그리고 11월 하순에 발매된 뉴타입 12월호에 따르면 극장판을 만든다는 소식이 있다. 오오 극장판 오오.
게다가 3d라는 소식도 있다 그러면 그것도 3d라는 건가?! 링크#

드디어 오는 2011년 6월 25일에 극장판인 시계 태엽의 엔젤로이드가 개봉이 결정됐다. 야! 신난다! 트레일러

2012년 6월 7일에 한국에도 개봉할 예정이다. 놀랍게도 15세 등급관련 기사 하지만 극장에서 단 1회 상영 후 사라진다고. 일부에서는 VOD에서 '극장 동시 개봉작!' 타이틀을 걸기 위한 편법이 아닌지 의심하는 중.# 과거 쌍팔년도 렌탈용 비디오에서 자주 쓰시던 수법 되겠다.

신 극장판 제작도 결정 되었다. 2014년 4월 26일 개봉 예정 링크. 하지만 이로 인해 3기가 TVA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0이 되었다.그렇겠지, 히요리는 살아남았고 카오스는 이미 갱생해버렸는데 원작을 어떻게 따라가? 제목이 '하늘의 유실물 파이널; 이터널 마이 마스터' 인 만큼 아마 신 극장판으로 마무리가 될 듯 하다.
하지만 극장판 이터널 마이마스터가 상당한 혹평에 시달리고있는데 혹평을 받은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생각된다. 첫째는 무언가 아쉽고 허무한 듯한 엔딩과 두번 째는 원작에는 나왔으나, 이번 극장판에서는 코믹부분으로 대체한 것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왜 만든지를 모를 불친절한 전개.
그래도 중간에 이카로스가 우는 것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후련하다.
2015년 1월 1일 국내개봉이 확정되었다!http://m.movie.naver.com/m/endpage/movie/Basic.nhn?movieCode=123432

3. 줄거리 

소라미쵸(空美町)[4]에 살고 있는 사쿠라이 토모키는 "평화가 제일"을 모토로 하는 평범한 중학생. 그러나 단 한가지 평범하지 않은게 있었으나, 얼굴도 기억나지 않은 소녀가 나오는 꿈을 자주 꾼다는 것. 단순이 꿈인줄 알고 내버려 두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하늘에서 천사가 떨어졌다.

4. 등장 캐릭터 

4.1. 인간 

  • 주연 & 조연 
  • 단역
    • 마츠야마 타이조
      현립 소라미 중학교의 체육교사.
      사츠키타네 미카코가 스모 대회라 해놓고 아메리칸 스모라면서 연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해설인 스가타 에이시로의 옆에서 실황중계를 맡았으며 해설이나 게스트가 바뀌는 동안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면서 실황중계를 했다.
      또한 사쿠라이 토모키가 성적으로 낙제점을 맞자 목도를 들고 화난 얼굴을 하면서 집에 가려는 토모키를 붙잡고 남아서 보충하게 했다.
    • 나카이 린
    • 야나기 사와치카
    • 코가네이 카논
    • 타케하라 
      성우는 마루야마 타케시. 토모키가 다니는 학교의 수학교사. 여름방학 숙제로 도쿄대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여 토모키와 소하라를 괴롭혔으나 에이시로와 미카코에게 수준이 낮다고 씹혔다. 여름축제 레슬링 대회 등 미카코 주최로 열리는 이벤트에 사회자로 자주 등장한다.
    • 호오인 킹 요시츠네
      성우는 카와다 신지. 사립 소라미 학원의 학생으로 평소에도 토모키네 학교와 학생들을 무시한다. 토모키는 거의 원숭이 취급. 합동문화제때 풀 오케스트라를 하였으나 이카로스의 노래에 패배. 2회때는 1만엔을 뿌리는 방법으로 승리 하였으나 님프의 노래로 호게라는 단어만 말하게 되어 이카로스에게 데이트 신청은 실패. 58화에서 사츠키타네 미카코에게 돈으로 싸움을 걸었다가 완전히 발린다. 게다가 토모키를 견제하기 위해 아이스케키를 했다가...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59화에서 동생인 츠키노에게 변태로 경멸받은 충격으로 토모키네 집에 망명한다. 67화에선 간만에 등장해서 예상 밖의 멋진 모습으로 스가타를 대신해서 그의 가족에게 분노를 퍼부어준다. 스가타의 아버지가 호오인 집안의 건달자식이라고 평가하는거로 봐선 스가타 만큼은 아니라도 그도 집에서 그다지 사랑받지는 못하는 듯. 68에서는 실수로 시냅스에 표류. 그상태로 한참을 등장하지 않다가 73화에서 재등장해서 룰을 기동중인 스가타를 공격하는 이카로스 메란들을 막으며 재등장. 카드들을 들고 막아내다가 카드가 떨어지고 메란의 공격을 더이상 막지 못하고 전신을 관통당해 사망했다. 마지막화에서 토모키의 소원으로 부활했다. 어 이거 하늘의유실물 최대 스포 아니었남;
    • 호오인 츠키노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요시츠네의 여동생으로 역시 토모키네 학교와 학생들을 무시한다. 58화에서 마지막 승부처로 사립 소라미 학원의 여학생들의 수준을 내세웠지만, 토모키의 변태행위의 제물이 되고 만다. 오빠인 요시츠네가 다른 여자아이에게 아이스케키하는 장면을 보게 된 이후, 오빠를 더럽다고 매도, 경멸하지만...사실 브라콘이라 질투심에 오빠를 욕했다는게 밝혀진다. 결정타로 "그렇게 들추고 싶으면 내 스커트를 들추면 되잖아!"라며 팬티를 보여주고, "오빠는 나만의 거야"라며 울음을 터트린다.

4.2. 엔젤로이드 

100% 생체라고 알고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유기체 부품을 사용한 안드로이드에 더 가깝다. 애초에 엔젤로이드는 살아있는 몸이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단언한 상태이다.

4.2.1. 1세대 

  • 알파 - 이카로스
    자칭 애완용이었으나, 그 정체는 오래전 혼자서 인간의 왕국을 멸망시켰던 하늘의 여왕 '우라노스 퀸'. 수많은 고출력 내장 화기를 수납하고 있다.
  • 베타 - 님프
    원래는 알파를 회수하러 왔다가 끝내는 사쿠라이 토모키의 집에 안주하게 된 엔젤로이드. 전자전이 특기.
  • 감마 - 하피
    2인 1조로 활동하는 자매 엔젤로이드. 기본적으로 공격해오는 상대를 요격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근접/간접 전투 양쪽에 대응할 수 있는 무장을 지니고 있다. 40화 가까이 진행된 가운데, 1세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쿠라이 토모키가 아닌 '주인'을 마스터로 섬기고 있다.
  • 델타 : 아스트라이아
    근거리 고속전용 엔젤로이드. 하지만 지능이 좀 그래서 열혈 바보이다. 이쪽도 어쩌다 보니 사쿠라이 토모키와 친해졌다.

4.2.2. 2세대 

  • 엡실론 - 카오스
    '주인'이라는 자에 의해 만들어진 2세대 엔젤로이드. 높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귀여운 외형에 반비례되는 사악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아니, 사악한 게 아니라 성격이 너무 순수하다는 게 맞을지도.
  • 에타 - 세이렌
    토모키에게 연거푸 물먹은 하늘의 주인이 작정하고 만든 수중전용 엔젤로이드. 하지만 제대로 활약해보기도 전에 갑툭튀한 카오스에게 잡아먹혀 사망.(...)
  • 세타 - 이카로스 멜란
    '주인'이 만든 가변윙 코어[5]로 만들어진 이카로스를 본딴 엔젤로이드. 전투능력은 1세대 육체를 가진 이카로스를 뛰어넘는 수준이며(세타는 2세대의 육체를 가지고 있다.) 우라노스 퀸 모드도 사용 가능하다. 2세대의 육체를 가진 덕인지 주먹으로 이카로스의 '이지스'보다 더 강한 아스트레아의 '이지스 엘'을 그냥 부숴버렸다.

4.2.3. 세대 불명 

  • 제타 - ???(스포일러 주의)[6]
    기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엔젤로이드. 개발 과정이 다른 엔젤로이드와 다른지 등장시 임프린팅 사슬을 목걸이 외에도 손목과 팔목에 1개씩 추가하여 총 5개를 장비하고 있었다. 그 개발 진의를 안 '다이달로스'는 '주인'에게 엄청나게 격노하게 된다. 이쪽도 사쿠라이 토모키 일행 덕에 '주인'에게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었다.
  • 양산형 - 오레가노
    시냅스를 관리하는 양산형 엔젤로이드. 작중에서 별다른 설명도 없었고[7]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건 애니메이션 2기 설정 자료에 수록되어 있었기 때문.[8]
    이대로 묻히는가 했는데 51화에서 스가타를 붙들고 있던 한기가 덩달아 지상으로 딸려내려오면서 다시 등장했다.

4.3. 시냅스의 주민 

  • 다이달로스
    토모키의 꿈에 등장하는 소녀, 파란색 생머리에 원피스 복장이다. 이카로스님프아스트라이아, 하피 등의 제작자 및 조정자. 만화에서는 빈유지만 TVA에서는 거유다(!) 토모키를 부르는 호칭은 "토모 군", 님프의 도움을 받아 시냅스에 왔으나 하피에 의해 죽을 뻔했던 스가타 에이시로를 구해준다, 그리고 카오스가 더욱 성장해서 님프를 관광보내고 아스트라이아와 교전중일때 토모키와 에이시로에게 카오스에 대해 설명해준다. 토모키의 엔젤로이드 3총사를 딸이라고 부르고 있으며[9] 아스트라이아나 님프가 토모키에게 농락당할 때 미소지으며 "즐거워 보이네, 내 딸들" 아니 이게 즐거워보이세요?
    하피의 공격따윈 가볍게 흡수하는 방어막이 쳐져있는 장소에 거주 중.
  • 미노스(하늘의 유실물)
    지금까지 주인이라고만 알려져있던 시냅스의 왕. 하도 까이는 내용이 많다 보니 결국 개별항목으로 독립해버렸다.(...) 가서 열심히 까자

5. 용어 

  • 시냅스 
    해당 항목으로.
  • 석판(룰)   
    시냅스 중추에 서있는 탑. 벽면에 수수께끼의 언어가 적혀있다. 소하라는 글자에서 왠지 분노와 슬픔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72화에서 카오스에게 재밍을 당한 스가타가 석판의 글자를 읽게되면서 그 정체가 드러난다.
    카오스의 말에 의하면 석판은 뭐든지 이뤄주는 장치. 시냅스인들은 자신들의 소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석판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마 이카로스가 가지고 있던 카드들은 이 장치의 휴대형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원하는 소원이 전부 이루어진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소원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말 한마디로 이루어지는 소원은 이미 소원이 아니기 때문. 처음엔 기뻐했던 시냅스인들도 시간이 지나자 허무함을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남은 시냅스인들은 이런 세계는 싫다며 절규하거나, 혹은 구해달라고 애원하며 몇번이나 세계를 재창조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 현립 소라미 중학교
    토모키들이 다니는 중학교. 평범한 중학교
  • 사립 소라미 학원
    사립답게 부자들이 다니는 학원.
----
  • [1] 비행 팬티의 생태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터리를 합성한 사람도 있다.
  • [2] 오피셜팬북에 단편으로 수록돼있던 내용
  • [3] 광미디어판에서는 디렉터즈 컷으로 수록
  • [4] 후쿠오카에 있다는 설정이다. 이는 작가인 미나즈키 소우가 후쿠오카 출신이라서 그런 것으로 다른 작품인 고데레 미소녀 나기하라 소라 역시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 [5] 출력 이카로스 것에 비해 심히 저조하고 안정화도 덜된 미완성품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시할 수 없는것이, 사용된 기술은 같지만 축적된 시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즉, 시간만 충분히 들이면 대량의 멜란들이 가진 대량의 코어들이 모조리 이카로스의 코어와 같은 레벨의 완성품이 된다는 소리다.
  • [6] 1세대가 판치던 때의 기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1세대에 분류 해야 겠지만, 어쩌면 이때도 2세대의 개발이 있었을지도 모르고(그래서 개발 중이던 2세대의 시스템을 넣었을지도 모르고), 알다시피 제타는 원래 시냅스의 주민이였으나, 엔젤로이드로 개조되어 살아있는 몸이 아니게 된 사례이다.
  • [7] 1세대가 판치던 때 만들어 진듯(히요네스토리때 나오고 이후 2세대인 카오스 스토리가 나온다.) 하지만, 설정자료에는 몇 세대이며 어떤 엔젤로이드의 양산형인지 모른다. 따라서 정확하지 않으므로 세대불명에 기록한다.
  • [8] 그나마 하늘의 주인의 옆에 등장하는 애완용 엔젤로이드들은 이름도 없...
  • [9] 자신이 제조했으므로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95%98%EB%8A%98%EC%9D%98%20%EC%9C%A0%EC%8B%A4%EB%A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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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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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SoreMachi.jpg

애니메이션 엔딩 싱글의 표지 일러스트. 그런데 만화 내용은 메이드와 별로 관계가 없다.

それでも町は廻っている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화
3.1.1. 주제가
3.1.2. 엔드 카드
4. 등장 인물
5. 기타

1. 개요 


만화가 이시구로 마사카즈(石黒 正数)가 쇼넨가호샤의 청소년 대상 만화 월간지 "영 킹 아워즈"에서 2005년 5월부터 연재중인 일상 개그 만화. 2013년 2월 11권까지 간행되었다. 일본에서의 약칭은 '소레마치(それ町)'[1]. 2010년 10월부터 12월까지 TBS를 통해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제작은 샤프트. 2013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발매되었는데 4권 발간 후, 절판되어 전형적인 (안 팔리면 허리 잘라먹는) 서울문화사 퀄리티를 보여 주다가, 역시 애니화 소식을 탄 뒤 2010년 10월, 1년 8개월만에 5권이 발매되고 1~4권도 가격을 올려서 증쇄했다. 과연 서울문화사 퀄리티 2013년 8월 29일 기준으로 9권까지 발매되었다.

이런 쟝르에 취미가 있고 일어를 하는 위키러라면, 국내 정발이 중단되더라도 일어판을 구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기회가 되면 읽어보자.

2. 상세 

배경은 도쿄도에 위치해 있는 한적한 마을 마루코초(丸子町)[2]의 상점가이다. 주인공인 호토리와 친한 사이인 우키 할머니가 운영하는 메이드 카페 시사이드(SeaSide)가 주요 배경이지만 여기서의 메이드 카페는 실제 메이드 카페와는 아득히 먼, 그냥 동네의 정겨운 카페일 뿐이다. 동네 할머니가 "요새 메이드 카페가 잘 된다지?"라고 하며 그 전까지 있던 동네 다방 겸 음식점을 메이드로 개조했을 뿐, 달라진 것은 간판과 유니폼밖에 없다. [3] 작가 자신도 1권 후기에서 메이드 카페는 가 본 적도 관심도 없다 고 밝혀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1화 또는 2~3화로 완결되는 이야기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형식이며, 기본적으로 평범한 일상 이야기를 다루지만 외계인유령사후세계 등 일상과는 100만 광년쯤 떨어진 소재가 갑자기 태연하게 나오기도 한다. 주인공 호토리의 꿈이 탐정이다 보니 가끔은 추리물 비슷하게 흘러갈 때도 있다. 일상의 소소한 부분에서 개그를 뽑아내는 작가의 센스가 좋고 캐릭터 성격이 잘 살아있어서 이런 쪽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로 좋아할 만한 만화. 슬로 개그, 츳코미가 많고 다자레 성격의 말장난이나 패러디가 주요 내용을 차지해서 번역에서는 잘 전해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고 한다.

처음 나왔다고 생각되는 인물이 그 전 에피소드의 배경에서 지나가고 있기도 하고, 어떤 물건이나 대사가 다른 전개의 열쇠가 되는 식의 복선이 작품 전체에 깔려 있다.

현재 작품의 최대 특징은 시간대가 일정하게 흐르지않는 다는 점이다. 단행본 6권 44화에서 45화로 넘어갈때 처음 등장하는 특징으로 45화 이후의 에피소드들은 기존의 시간축을 벗어나 제각각이다. 가령 이번화에선 호토리가 1학년인데 다음화에선 3학년이고 그 다음화에선 또 1학년이라는 식. 단행본 11권 작가의 후기를 통해 공식적으로 시간대보단 스토리를 우선하고 있다는 코멘트를 했다. 아무래도 사자에상 시공에 빠지지 않기위함인듯 싶다. 하지만 작가의 꼼꼼함으로 제각각으로 보이는 시간대임에도 전후 에피소드를 알 수 있는 장치를 깨알같이 남겨두었다. 몇가지만 예를 들자면
  • 11권 87화에서 호토리네 집 빨래 건조대가 망가져있는데 이는 단행본 5권 41화에서 망가진 것
  • 8권 62화에서 유키코가 휴대용 게임기를 잃어버렸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 원인은 11권 84화에서 나온다.
  • 6권 45화에서 에비짱이 보여준 아동복 카탈로그는 3월호고 9월 67화에 보여주는 카탈로그는 4월호
  • 6권 48화에서 탓층과 호토리가 친해진 계기에 대한 회상이 나오는데 12권 2페이지에 그 컷이 수록되있다
즉 독자로 하여금 시간축으로 에피소드들을 재구성할 수 있는 세심한 배려를 해둔셈.
  • 111화에 등장하는 콘의 탁구부 선배의 이름이 "자나리"라는 것은 71화에서 스쳐간 에피소드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별 의미가 없다. 반면 그걸 기억한다면 충격적인 반전.
연재분과 단행본 분량간의 수록순서가 다른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가령 연재분 100화는 단행본 12권에 90화로 수록되있고 연재분 90화는 단행본 98화가 됐다. 아무래도 단행본 수록시 구성과 대구를 위해 조정되는게 아닌가 싶다.

제목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명언 '그래도 지구는 돈다'의 패러디인데 그 의미는 단행본 2권 13~14화와 작가의 말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의미를 살리고자 TVA에선 최종화로 구성되었다.

죠죠 관련 패러디도 많다. 잘 보다 보면 작가가 예전에 보았던 명작만화들에 대한 패러디 컷이 조금씩 있다. 물론 모르는 사람도 재밌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완결형 시트콤이 본래 만화의 취지인 듯.

보통은 폭풍처럼 까이고 있는 번역가인 오경화의 오버 센스가 이 작품에서만은 그나마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 있다. 그래도 내용의 흐름을 끊는 엉터리 번역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3.1. 애니메이션화 

2010년 10월부터 TBS계열 방송국에서 TV애니메이션[4]이 방영되었다.

제작은 샤프트. 감독은 신보 아키유키, 부감독은 타츠와 나오유키. 그리고 시리즈 구성은 타카야마 카츠히코에, 캐릭터 디자인은 야마무라 히로키, 음악은 ROUND TABLE. 신보 감독의 특유의 연출 등이 많이 자제되었고, 부드러운 분위기에 츳코미가 인상적이다. 그러나 본래 개그가 가미된 일상물이었던 작품이 애니화되면서 다리 페티시 같은 모에 요소가 억지로 끼워졌기 때문에 기존 팬들 사이에선 호오가 크게 갈리고 있다. 성의 없는 작화 역시 샤프트 퀄리티… 그러니까 DVD를 사라고

애니메이션에서 제목에 원작 몇 화를 애니화했는지 등장하므로 이것을 확인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한 편 존재하는데, 프로야구 실황을 맡고 있는 TBS 아나운서 하츠다 케이스케가 특별 출연하였다.

원작 만화에는 없던 도입부의 나레이션 등을 집어넣는 등 원작과는 좀 다소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BD+DVD 판매량은 2100장.

3.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 DOWN TOWN - 사카모토 마아야
    오프닝 콘티·연출·감독 : 우메츠 야스오미
    우메츠의 블로그에 의하면 오프닝 영상은 편집된 영상이고, 광미디어판에서 무수정판이 나온다고 한다. 바뀐 점은 여기를 참고.
    참고로 이 곡은 일본 유명 가수 야마시타 타츠로 [5]가 처음 프로 생활을 했던 슈가 베이브 곡을 커버한 것이다. (당 곡이 들어있는 싱글의 수록곡 모두 커버곡이다.)


  • 엔딩 테마 : メイズ参上! (메이즈 등장!) - メイズ (메이즈, 미로란 뜻의 영어 maze와 maids의 중의적 의미) [6]
    메이즈 : 콘 후타바(야자와 리에카), 아라시야마 호토리(오미가와 치아키), 타츠노 토시코(유우키 아오이), 하리바라 하루에(시라이시 료코)

    엔딩 테마의 경우, 스태프롤로 캐릭터를 가리지 않기 위해 구도를 넓게 잡고 있으며 캐릭터가 클로즈업될 때는 스태프롤 표기를 지양하고 있다. 또한 진화하는 엔딩으로서 각 화에서 캐릭터들이 등장/합류하면 해당 캐릭터의 클로즈업이나 연주 시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예를 들어서 콘의 경우 본격 등장하는 3화 엔딩부터 클로즈업이 추가되고 2화엔딩까지만 해도 거의 서 있기만 했던 동작이 3화 엔딩부터 달라졌다. 6화에서 콘의 베이스(Bass)가 등장함으로 인해 6화 엔딩 클로즈업샷이 추가되었다.
성우들의 실사판 뮤직비디오가 있다. 영상연주는 실사가 아니다

4. 등장 인물 

아라시야마 집안의 막내딸. 타케루보다 두 살 아래로 초등학교 2학년이다. 어리고 막내인지라 응석받이이다. 아직까지 산타클로스를 믿는 등 순진한 면이 많다. 그리고 수영을 싫어하는 듯.[8] 아직도 히어로물은 좋아하는 듯한데 특이하게 주인공(귀면 라이가)을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라이벌 악당(오메가)을 응원하는 기묘한 아이. 백화점 히어로쇼를 보러 가서 큰소리로 적 캐릭터를 응원하는 바람에 관계자 전원이 얼어붙었다...

아라시야마 집안의 가장. 조세핀에게는 가족 중 가장 서열이 낮은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는 듯하다. 안습. 부인인 유키미와 함께 등장은 잦지만 절대로 얼굴이 나오지 않는 인물이다. 일단 성격자체는 유머스러운 성격은 아닌지 동네사람들의 농담을 받아치치 못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등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호토리의 성격을 하는 동네 사람들은 이런 호토리의 아버지의 모습에 의외의 모습을 보이곤 한다. 원작 2권의 속표지에 나온 공식설정에 의하면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아라시야마 남매의 어머니로 아유무의 부인. 역시 작중 한번도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다. 남편인 아유무의 말로는 자식들이 전부다 부인을 닮았다는 말을 보면 외모도 호토리와 닮았을 가능성도 적지 않고, 모리아키 선생에게 처음으로 트라우마(?)를 줬던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 닮았다는 부분이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면도 닮았을 가능 성도 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는 다르게 나왔다. 모리아키의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

신장 182cm, 혈액형 A형, 생일 10월 4일.
히로유키의 아버지. 생선가게를 경영한다.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자주 시사이드에 놀러간다. 아라이 카즈토요(세탁소 주인), 키쿠치 타카노리(야채가게 주인)와 셋이서 붙어다니는 시츄에이션이 많다. 학창 시절에는 한 주먹 했던 것 같다. 엔드카드 담당이 타카하시 히로시인 관계로 스즈란 고교 출신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아채가게 주인과는 동창생으로 서로 학교짱이 되기 위해서 싸웠는데 싸우면서 정이 들었는지 해당 학교에는 짱이 2명이 되었다고 한다.더불어 아들에게 대머리라 불린다. 왠지 아들놈 보다는 호토리를 더 아끼는 듯 하다. 1권 속표지에 학창시절의 사진이 있는데, 정말 완전 불량아였고, 고교 때 부터 대머리였던 것으로 나온다. 아내와는 오래전에 사별을 하였고, 아들인 히로유키는 어머니를 닮은 듯 하다.

신장 181cm, 혈액형 O형, 생일 6월 30일
야채가게 주인. 덥수룩한 수염이 특징이다. 생선가게 주인인 사나다 유우지와는 학창시절부터 라이벌이면서 친구이다. 생선가계 부분에 적혀있듯이 학교에서 2명의 짱으로서 군립을 했다.

신장 177cm, 혈액형 B형, 생일 6월 19일.
세탁소 주인. 몸집이 커서 비만인 듯. 참고로 성우와 닮았다. 이름은 정해진 시간 안에 음식을 많이 먹는 챔피언인 아라이 카즈토요(新井 和響)에서 따 왔다. 애니에는 등장 안하엿지만 미인인 부인이 있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딸도 있고 부부금슬이 매우 좋은 듯 하다. 세탁소에는 각종 컵 우동이 아닌 정말 끓인 우동을 만들어주는 자판기가 있다. 콘 후타바는 야식 먹을 때 여길 이용한다. 가격은 한 그릇에 300엔.

아라시야마 가의 애완견. 생긴건 너구리이다. 코믹스에서는 가끔 등장하는 수준이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장면마다 조세핀의 대사가 추가되어 세핀 스타라든가 성우 드립도 한다.
조세핀의 작은 덩치는 아직 강아지이기 때문. 호토리의 외가집에 가면 조세핀의 부모인 듯한 개들이 있는데 (얼굴이 꼭같다), 진도개 정도로 덩치가 크다.
호토리의 외할아버지가 원래 지어준 이름은 나흐트(Nacht)였는데 호토리네 집에 오면서 조세핀으로 개명당했다. 여담으로 외할아버지 작명 센스가 대단해서, 다른 개들은 주피터, 아이네, 클라이네라는 이름이다.

10년 전에 세상을 떠난 시사이드 주인의 남편. 원래대로라면 정상적으로 성불했어야 하지만 천국에서의 문제로 인해 성불에 실패하여 현 시점에서까지 마을을 떠돌아다니면서 츳코미를 연발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다시 말하자면 유령이다.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으나 일부 동물들은 젠지의 존재를 눈치채고 반응할 수 있는 모양. 다만 조세핀은 눈치채지 못한다.[9] 마누라가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는 기뻐하지만 그 기간이 오래되었기에 기억 속에서 흐려져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서운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죽기 전에는 상당한 멋장이였던 듯 카우보이 부츠와 웨스턴 룩으로 차려입은 사진이 있으며 오토바이도 탔다고 한다. 비법의 카레 조리법을 갖고 있어 그것으로 시사이드를 오픈했는데, 죽기 전에 조리법을 아내인 우키 할머니에게 전해주지 못하는 바람에 할머니가 그 카레맛을 재현하느라 상당히 고생했다고.

체육교사. 소문에 의하면 모리아키에게 '러브레터를 보냈던 여고생'이라고 하는데 진위는 불명. 회상에 나온 소녀와 달리 니시 선생님은 눈 밑에 점이 있기도 하고 분위기 자체가 많이 다른 점도 있다. 원작만화에서는 상당히 적극적이고 당돌하게 모리아키 선생에게 계속 대쉬를 한다.

5. 기타 

작가 이시구로 마사카즈가 작화를 맡았던 전작 아가페의 주인공이 다니던 학교의 교복과 본작의 주인공 호토리가 다니는 학교의 교복이 매우 흡사하다. 또한 아가페의 그 학교 학생의 대사를 통해 '시사이드라고 하는 이상한 찻집'이 언급된 적이 있다. 그런데 아가페의 학교는 처음에는 상주 보안요원이 학생들을 감시하고 선생이 삼단봉으로 체벌을 하던 소년원 비스무리한 학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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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래 마을'로 번역되었다.
  • [2] 타마가와와 인접한 오타 구(大田区) 시모마루코(下丸子)를 모델로 삼고 있다.
  • [3] 간판에 "메이드"라고 적힌 종이를 덧붙인것 뿐. 게다가 유니폼도 아키바하라풍의 섹시한 메이드 유니폼이 아니라, 진짜 여급이 입는 긴치마 작업복이다.
  • [4]파니포니 대쉬에서 이 애니에 등장하는 인물이 등장한 적이 있다. 그래마을의 부감독인 타츠와 나오유키가 당시 팬이어서 그려넣었다고 한다.
  • [5] 한국에서는 《썸머 워즈》 주제가를 부른 가수로 알려져 있다.
  • [6]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maize, 즉 옥수수라는 단어 역시 발음이 메이즈다. 영어로 옥수수가 콘이므로 메이즈 등장은 콘, 즉 콘 후타바가 등장한다는 뜻도 된다.
  • [7] 2012년 3월 성우은퇴. 대학원을 졸업했다고...
  • [8] 수영하기 하루 전날부터 풀이 죽어있었다.
  • [9] 사람 중에서는 유일하게 호토리가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7%B8%EB%9E%98%EB%8F%84%20%EB%A7%88%EC%9D%84%EC%9D%80%20%EB%8F%8C%EC%95%84%EA%B0%8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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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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