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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대마왕

Animation/2010 / 2014. 12. 27. 23:10

언젠가는 대마왕

いちばんうしろの大魔王[1]

일본의 라이트 노벨미즈키 쇼타로 지음. 이토 소이치 그림. 역자는 김해룡. 일본에서는 HJ 문고에서 발행하였으며 13권을 끝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에서는 J노블로 2013년 3월 12권까지 정발되었다. 그런데 완결권 정발 질질 끌기로 유명한 J노블 답게 13권 정발 소식이 전혀 없다.

Contents

1. 줄거리
2. 세계관
3. 미디어 믹스
3.1. TV 애니메이션
3.2. 만화판
3.3. 퀸즈 게이트
4. 등장인물
4.1. 아쿠토 일행
4.2. 콘스탄 마술학교 관계자
4.2.1. 학생회
4.2.2. 교사 & 그 외 학원 관련자
4.2.3. 그 외 학생들
4.3. 제국(帝国)
4.4. 핫토리 가문
4.5. 테루야 가문
4.6. CIMO8
4.7. 기타
5. 용어
6. 기타
6.1. 관련 항목

1. 줄거리 

어느 옛날 누군가로부터 쫓기던 마술사에 의해 한 마을의 교회 앞에 버려진 고아 사이 아쿠토. 이후 고아원에서 10년을 지낸 그는 한 평범한 기사 집안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고 그로부터 다시 5년 후 국가 1급 마술사가 되기 위해 명문 콘스탄 마술학교에 편입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학교로 가던 길에서 1학년 A반의 핫토리 준코를 만나 뜻이 통하고 동시에 우정의 맹세를 하는 등 첫날부터 뭔가 기분 좋은 일을 겪은 그는 앞으로 즐겁게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그날 이루어진 인공정령에 의한 신체검사 및 미래 예지에서 그는 장래에 세계를 파멸시킬 마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이 때부터 아쿠토를 둘러싸고 그를 제거하려는[2] 급진파와 반대로 보호하려는[3]온건파, 그리고 그의 권력과 힘을 빼앗으려는 제3의 세력이 생기고 학교에서는 일대 소동이 일어나는데... 과연 아쿠토는 파괴신 대마왕이 될 것인가 아니면 운명을 거스르고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5권까지가 1부에 해당되고 6권에서 9권 까지가 2부, 10권 부터가 3부에 해당 하는데, 1권은 발단, 2권은 전개, 3권은 위기, 4&5권은 스토리의 절정과 결말로 볼 수 있다. 일단 러브 코미디를 표방하고 있긴 하지만 3권부터 이런 면이 조금씩 약해지더니 4~5권은 본격 배틀물로 바뀌어 버린다. 뭐, 6권인 2부 부터는 다시 코미디 요소를 부각시키겠다고 했지만….

이런 류의 소설답지 않게(?) 뒤로 갈수록 내용이 상당히 난해해지는데, 특히 세계관을 구성하고 있는 마나라든가 과 관련된 시스템, 자동률이라든가 하는 개념 등이 좀 낮설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 그리고 이와 맞물려 5권은 스토리가 너무 빨리 진행되어 이를 따라잡지 못한 독자들은 다 읽고 나서도 '뭥미?'를 외쳤다는 후문이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하는 소설이지만, 제값 못하는 책 두께가 가장 큰 단점으로 뽑힌다(200쪽 전후... 다른 라노벨과 나란히 놓으면 진짜 눈물난다). 가면 갈수록 얄팍꾸리... 다만 이 적은 페이지의 수에 비해서 삽화의 수가 많은 편이다. 아니, 그러면 내용이 더 줄어들잖아(...).

2. 세계관 

《언젠가는 대마왕》의 무대는 마술(마법)이 매우 자연스럽게 일상곳에 자리잡고 있는 서기 30세기의 지구다. 작중에서 마나라 불리는 것은 대기에 살포된 극소기계, 즉 나노 머신이며 마법이란 이 나노 머신들의 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3.1. TV 애니메이션 

《언젠가는 대마왕》은 2010년 4월부터 AT-X에서 TV 애니메이션 방영되었다. 제작은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과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을 애니메이션화한 아트랜드가 맡았다. 분량은 1쿨, 전12화. 1부라 할 수있는 원작 1~5권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전개가 다소 빨라서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된다는 불만이 많으며, 일부 시청자(미리 원작을 본 시청자)로부터 소설 홍보용이 아니냐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원작의 급전개와 난해함을 감안하면... 이 정도는 나름 선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3.2. 만화판 

일러스트레이터인 이토 소이치가 스토리 겸 작화도 맡고 있다. 전5권 완결. 작화가 매우 뛰어나며 사이 아쿠토가 마왕이 될 것이라는 예지를 받는 부분 및 주요 등장인물은 원작 소설 및 애니메이션판과 동일하지만, 스토리 진행에 차이가 있다. TV애니메이션이상으로 수위가(에로가) 훨씬 높아졌고 아쿠토의 의도치않은 변태행위가 많아졌다. 4권까지는 원작과 비슷하게 가다가 5권에서 일부다처제를 선언, 준코, 케나, 후지코, 코로네, 리리 5명을 한꺼번에 부인으로 삼는 ㅎㄷㄷ한 결말로 빠진다. 참고로 원작과 TV판의 메인히로인은 케나였지만 만화판에선 확실하게 준코로 결정된다.[4] 결혼식장에 난입한 야마토 보이치로가 케나를 보쌈해가자 나머지 4명의 부인을 이끌고(...) 뒤를 쫓는게 엔딩.

3.3. 퀸즈 게이트 

등장인물중 하나인 핫토리 준코가 퀸즈 게이트로 나왔다. 여전히 빠바박하다.

4. 등장인물 

4.1. 아쿠토 일행 

4.2. 콘스탄 마술학교 관계자 

4.2.1. 학생회 

4.2.2. 교사 & 그 외 학원 관련자 

4.2.3. 그 외 학생들 

4.3. 제국(帝国) 

4.4. 핫토리 가문 

4.5. 테루야 가문 

4.6. CIMO8 

"내각부"의 조직이며 첩보기관인 "내각 마술 정보 조사실" 약칭으로 그 곳의 에이전트 8명을 뜻하며 각각 정보수집과 대마술 전투에 능한 초능력자들이다. 그 내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4.7. 기타 

  • 미와 유키코 - (CV : 야하기 사유리
  • 후지코의 오빠 - (CV : 토리우미 코스케)
  • 블랙마왕 밴드 - (cv : 5명 모두 아직 미공개)
  • 케이스 - (CV : 아직 미공개)
  • 키타 히데히코 - (CV : 아직 미공개)
  • 스즈키 잇세이 - (CV : 아직 미공개)
  • 제로(초대 마왕) - (CV : 아직 미공개)
  • 컴퓨터 신
    コンピュータ神. 인류가 만들어 낸 시스템 상의 으로 자아가 없기 때문에 초대 마왕인 제로의 기능을 사용하여 자립 사고를 하려고 하며 마나를 사용하기 위해 세례를 받은 인간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다. "스하라신(スハラ神)", "메기스신(メギス神)" 등 종류가 있다.
  • 노니모라
    ノニモラ. 바다 건너편에 있는 남방의 섬나라에 사는 마리아족(マーライ族)의 공주로 황제의 땅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 마린
    マリン. 바닷속에 있는 공화국의 국왕으로 황제의 피를 이어받고 있다.

6. 기타 

등장인물들의 대다수 특히 히로인이 일본의 유명한 2인조 콤비 만화작가인 후지코 후지오의 작품들에서 따온 캐릭터들이다.[5] 자세한 사항은 이 곳에서 자세하게 정리되어있다. 또한 등장 여캐 대다수가 까만 밴드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다 노린건가!!

----
  • [1] '제일 뒤의 대마왕' 즉 '끝판 대마왕'이 된다.
  • [2] 솔직담백하게 세계평화를 위해 마왕을 제거하자!는 시각.
  • [3] 제거하려는게 오히려 완전한 마왕으로 각성시킬 수 있으니 차라리 마왕이 되지 않도록 온건하게 유도하는 게 낫다는 시각.
  • [4] 5권 후기를 보면 원작자인 미즈키 쇼타로가 이토 소이치에게 큰 흐름만 바꾸지 않으면 맘대로 그려도 좋다고 허가를 내줬다고 한다. 이토 소이치는 준코가 맘에 들었던 듯.
  • [5] 코로네가 대놓고 도라에몽의 오마쥬라든가.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6%B8%EC%A0%A0%EA%B0%80%EB%8A%94%20%EB%8C%80%EB%A7%88%EC%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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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2.1. 특징
2.2. 문제점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등장 용어
6. 애니메이션화
6.1. 주제가
7. 외부 링크

원제RAINBOW-二舎六房の七人-
아베 조지
그림카키자키 마사스미
국가일본
연도2002년 - 2010년
출판사쇼가쿠칸
권수전22권
국내발매22권
국내출판사서울문화사

1. 개요 

주간 영 선데이에서 연재한 2차 세계 대전 후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 만화. 어떻게 보면 소년만화라 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성인만화라 할 수도 있다. 스토리 작가는 아베 조지(安部 譲二). 벌써 고희를 바라보는 노인이다. 그림 작가는 카키자키 마사스미(柿崎 正澄). 스토리 작가에 비하면 상당히 젊은 작가로 알려져 있다.

22권 완결로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에서 발행중이다.

2. 줄거리 

{{|2차세계대전에서 패한지 10년, 일본은 패전 후 말 그대로 밑바닥을 기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패전의 여파를 그대로 짊어져야 했던 사람들은 전쟁을 일으킨 무책임한 윗사람들이나 강자가 아닌 약자였다. 그 중에서도 더 약한 여자, 어린이들은 무거운 패전의 짐을 그대로 짊어져야했다. 이 이야기는 그런 파란만장한 시대 가운데, 한 소년원의 2사 6방에서 만난 7명의 소년들의 이야기이다. 절망밖에 남지 않은 소년원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7명의 소년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전후 10년, 1955년을 무대로 7명의 소년들이 쇼난특별소년원에서 만나면서 시작되는 그들의 삶 이야기를 그린 리얼 만화.

2.1. 특징 

전후를 다룬 만화 중에서 비극이나 슬픔을 다루는 작품이 아닌 희망과 기쁨, 사랑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그렇다고 마냥 낙관적인 방향으로 좋게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전후의 피해로 인해 입은 상처들을 주인공들이 당당히 짊어지면서 하나하나 치유하거나, 또는 아파서 울거나 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주인공으로 나온 소년들도 뭔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거나 그런 존재들이 아닌,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년들이다. 소년원에 간 것은 실제 악행을 저질러서가 아니라 사회가 엉망이라 누명을 쓰거나 했다는 사연이 각자 다루어진다.

그 덕분에 전후 세대가 보아도 어느 정도 감정이입이 될 수 있기에 전쟁을 겪었던 세대나, 전쟁을 겪지 않았던 세대나 누가 보아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이 영 선데이라는 만화잡지에서 연재되었고 애니화라는 쾌거까지 이룬 것은 그만큼 만화잡지와 단행본의 주 소비층인 젊은층에게도 충분히 어필했다는 증거.

애초부터 작품 자체의 주제가 무거운 만큼 무언가를 노리는 듯한 연출은 거의 없다. 또한 초반의 칙칙한 배경과 펜터치는 그야말로 전후의 암울한 분위기를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준다. 그 외에 폭력적인 장면이나 선정적인 장면도 상당히 있는 편. 그림 작가 특유의 투박하고 어두운 펜터치에 힘입어 장면들이 제법 박력이 느껴진다. 오죽하면 이런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은 탓에 애니메이션에서는 방송이 시작될 때마다 매번 스태프들의 권고자막을 보여줄 정도다.

그림 작가인 카키자키 마사스미의 노력이 여기저기에 묻어있는 작품이다. 스토리 작가 스스로도 젊은 귀재라 표현할 정도로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그 신뢰에 답하듯 카키자키 작가의 그림은 상당히 안정되어 있으면서도 힘이 넘치는 작화를 보이고 있다. 작화에 대한 노력도 대단한데 특히 후반부에 권투 장면의 경우, 현역 선수들과 만나면서 그 폼과 기술들을 직접 눈으로 익히며 그릴 정도다. 또한 중요한 장면 가운데에 독백체로 어떤 때에는 좌절을, 어떤 때에는 기쁨을, 어떤 때에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컷 사용방식도 작품에 몰입감을 주거나, 환기를 시키는데 상당한 영향을 준다.

이런 특징들이 잘 어우러지면서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는 만화 중 하나.

2.2. 문제점 

작중 소년들과 대치하는 사람들의 경우 얼굴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추하게 그렸다. 뭐 이건 다른 만화에서도 흔히 쓰는 방식이기도 하지만 어째 인간인가 할 정도로 추하게 나온 경우가 많은 편.

무엇보다도 전후 일본은 일단 가해자라기보다는 피해자라는 인식 하에서 쓰여진 작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보고 나서 참 거시기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쟁을 옹호하는 장면은 어디에도 없으며,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에 대한 비판은 간접적으로 여기저기에서 보여주므로 이 만화를 전쟁옹호만화로 보는 우를 범하는 일은 피하기를.

기실 모든 에피소드가 매우 상투적인 클리셰 이루어져 있고 문장이 매우 유치하기 때문에 억지감동의 작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연출기법이 잘 쓰였기에(혹은 시대배경상 '옛날 이야기'이기에) 그 점을 느끼는 독자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3. 스토리 

소년원 편 (~5권)
  • 이 만화의 프롤로그이자 첫 에피소드. 7명의 소년들이 서로 만나 간수와 의사의 폭행과 악수에 맞서 대응하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사회 편 (~11권)
  • 사쿠라기 로쿠로타가 죽은 이후, 각자 사회에 복귀한 후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그런지 각 주인공 6명의 이야기가 하나씩 수록되어 있다.
메구 편 (~14권)

  • 요코스카 메구의 과거편이라 할 수 있는 에피소드. 권수로 보면 그렇게 많은 분량은 아니고 작가들도 여기까지를 시즌 2와 같은 식으로 보지만 주인공들 전원이 나설 만큼 크게 다루어진 이야기이므로 여기 수록
VS 외국 사기단 편 (~20권)

  • 2사 6방의 전원과 코이케 세츠코, 그리고 전후 들어온 질 나쁜 외국 사기단과의 충돌을 그린 에피소드.
사코타 갱생편or사쿠라기와의 약속 (~22권)

* 사쿠라기의 과거와 사코타와의 관계 그리고 방황하며 돌아다니는 사코타를 갱생시키는 6방의 멤버와 사쿠라기의 약속을 지키는 사코타와 마리오의 이야기

4. 등장인물 

2사6방의7인
이름보다는 병정으로 불리우는 경우가 많다. 복싱이 아무리 강해도 탱크나 전투기를 이길수 없다고 중얼거리며 이 말을 50번은 넘게 소년원에서도 했다고 한다. 나중에 자위대에 들어가지만 외국인사기사건때 짤리고 소년원간수로 재취칙한다. 죠의 동생인 메그와는 나중에 결혼했다.
일명 빌리모토 , 공부벌레 스타일이며 머리는 좋은듯하다. 나중에 법률공부를 해서 법률쪽으로는 2사 6방 멤버들에게 도움을 준다
일명 양배추 , 한번 잔 여자를 자기 애인이라고 착각하고 맨홀로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혀서 소년원에 오게됨.
일명 자라 , 원폭피해자이며 이빨로 상대방을 물어뜯는게 특기다

소년원 관련 인물
미군장교의 전용 콜걸 , 미국에 미군장교가 데려간다고 했지만 거짓말로 릴리의 집에 있는 비상금까지 미군장교는 가져가버린다. 
추가바람

5. 등장 용어 

6. 애니메이션화 


매드하우스 제작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으로 2010년 4월에 방영을 시작해 26화로 종결되었으며,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OP와 ED 도 작품 자체의 주제와 잘 어우러져 멋진 조화를 이루는 중. 다만 애니메이션 스텝들도 작품 자체의 폭력성과 과격성이 걱정이 되었는지 매화 방송 전마다 '과격한 신은 시대상황을 고려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넣었습니다.' 라는 권고자막을 내보낸다.

원작재현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이고 성우들의 연기도 수준급. 세세한 에피소드가 하나 빠지긴 했지만 애초부터 크게 부각되지 않은 에피소드라 큰 문제는 없는 편.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도 문제없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저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참고로 극중에 나오는 나레이터의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6.1. 주제가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0%88%EC%9D%B8%EB%B3%B4%EC%9A%B0%202%EC%82%AC%206%EB%B0%A9%EC%9D%98%207%EC%9D%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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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

Animation/2010 / 2014. 12. 27. 23:08

케이온!!

けいおん!!
K-ON!!
케이온 애니메이션
케이온!/애니메이션케이온!!
c0073194_4c5da6408fe2e.jpg

케이온!의 TV 애니메이션판 제2기. 제작은 1기와 같은 교토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의 3, 4권을 애니화[1]하였으며, 히라사와 유이와 경음부 친구들이 3학년(나카노 아즈사는 2학년)이 되는 시기부터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TBS테레비에서 2010년 4월 6일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동년 9월 28일에 종영하였다. 본편 24화+TV 방영 번외편 2화+블루레이 추가 번외편 1화로 총 27화. 블루레이/DVD판은 한 권에 3화씩 담아서 총 9권으로 발매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애니맥스에서 1기 종영 바로 다음 주인 2011년 5월 30일부터 방영을 시작하였고 그 후로도 수시로 재방영하고 있다.

2009년 12월 30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 렛츠고(Let's go!)에 참가한 케이온 팀 멤버들이 무대에서 직접 2기가 제작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사실 2ch 등지에서 2010년 4월이나 10월 신작이 될 거라는 소문이 자자했지만... 공식적으로 2기 확정된 걸 확인한 케이온 팬들은 부왘부왘타임 광분상태에 빠진 것은 당연.


더불어 정식 명칭 또한 발표 되었는데 2기를 뜻하는 의미에서 느낌표가 두개 붙은 케이온!!이었다. 하야테? 게다가 TBS 계열의 모든 방송국에서 틀어주는 걸로 결정되었는데 일본의 심야 애니 역사상 한 계열의 모든 방송국에서 틀어주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2]

원래 2기를 만들 계획이 없었지만 1기 방영 종료 후 팬들의 2기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빗발쳐 만들게 되었다고 제작진이 밝혔다. 사실상 케이온은 쿄애니로서는 쉬어가는 작품이었는데 예상치도 못한 대박이었기에. 게다가 2기 13화 당일 월드컵 경기(##)를 진 덕에(?) 결방도 넘어갔고 한순간이지만 사자에상 시청률을 이겼다.이게 아니었으면 엔들리스 에이트로 작살난 쿄애니의 신뢰는 어떨뻔 했을까... 사실상 쿄애니의 구세주.

1기와는 내용 전개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인다. 대부분 원작을 따라갔던 1기에 비해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엄청나게 늘었다. 1기는 철저히 경음부(+우이, 사와코)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2기에선 외적인 요인들(사와코의 친구들, 3학년 2반, 우이와 쥰, 이웃집 할머니, 거북이 등)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활약과인기가 저조했던 츠무기가 상당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2기 전체적으로 졸업후 혼자 남게 되는 아즈사를 상당히 자주 다루었다. 다만 2년을 1쿨에 우겨넣은 1기에 비해 1년을 2쿨에 넣었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느긋해졌고, 나쁘게 말하면 지루해졌다.

왠지 2기의 본편은 꽤나 훌륭하게 마무리 되었지만, 외전에서 후일담같은 이야기가 없기때문에 뭔가 찝찝한(...) 그 이유로 3기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많다. 번외편인 25화의 내용으로 보건대 아즈사가 중심이 된 경음부 이야기가 OVA같은 걸로도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엿보인다. 마침 원작의 연재도 재개되었고...

2011년 3월 16일에는 DVD/블루레이 특전으로 번외편 27화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그 번외편인 27화는 영화 케이온!과 연계되는 내용.

----
  • [1] 다만 4권 분량(3학년 여름방학 이후)은 당시 연재중이었기 때문에 원작과 전개가 좀 많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축제는 초반에 끝내고 대학 수험 관련 에피소드가 반을 차지하는데, 애니에서는 축제를 후반에 배치하고 그 앞에 오리지날 에피소드를 많이 넣었다.
  • [2] 1기는 9개 방송국에서만 틀어줬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BC%80%EC%9D%B4%EC%98%A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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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Mayoi_Neko_Overrun-1.jpg

(각각 1권과 12권 표지)

Contents

1. 라이트 노벨
2. 애니메이션
2.1. 등장인물

迷い猫オーバーラン!
길잃은 스토리 오버런
길잃은 고양이 열라 달린다가 아니다.

1. 라이트 노벨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가는 아빠 말 좀 들어라의 마츠 토모히로[1] 삽화 9권까지 페코, 10권은 야스, 11권은 히카와 헤키루[2], 12권(완결)은 미츠미 미사토 번역자는박경은.

2008년 10월 24일부터 슈에이샤의 슈퍼 대쉬 문고에서 발간하였다. 일본어판은 12권으로 완결되었고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의 익스트림노벨에서 2013년 2월 7일에 12권이 발매. 1,2권은 세트로, 이후로는 8권까지 매달 발매.(…)그래서인지 각주와 번역(주로 패러디 관련)에서 틀린 것들이 좀 나온다.[3]

2010년 2월부터 코믹스판도 연재가 되었는데 국내에는 야부키 켄타로가 만화화를 맡으면서 유명해졌다. 트러블에 대한 미련이 대놓고 나와서[4] 안쓰러워보이지만 야부키 켄타로의 작품이 그러하듯 소년지 심의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체묘사[5]덕분에 공공장소에서 펴보는건 변태 인증. 케이크 가게 스트레이 캣츠를 운영하는 츠즈키 타쿠미 남매를 중심으로 여러 캐릭터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이다. 어떤 의미에선 트러블과 닮은 작품.

일레스트레이터가 10권부터 매권 바뀌었는데, 처음 교체 소식 때는 애니의 막장질 감독 매화 교체처럼 일러스트도 그렇게 가는 거였는데 이 교체설 관련 소문으로 작가와 삽화가 사이의 불협화음, 작화비용의 문제 또는 편집부와의 갈등 등 각종 추측 내용이 돌고 있을 뿐, 현재까지도 공식적으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그러니 추측 내용을 사실인 마냥 퍼트리는 짓은 하지 말자. 이 트러블에 대한 상세사항 아시는 분 추가바람.

한편 코믹스 또한 연재 종료가 결정되었다. 애초에 코믹스판 2권의 코멘트를 보면 원래 8화까지 즉, 2권 분량까지 연재될 예정이었는데 거기서 추가 연재가 확정되었었다고 한다. 그리고 두 편을 더 연재하고 오랫동안 연재가 안 된 기간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 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2. 애니메이션 


Mayoi_Neko_Overrun-2.jpg

AIC에 의해 TV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방영되어 2010년 4월부터 1쿨(12화+ 총집편 1화[6])로 종영했다. 애니판의 특이한 점은 애니메이션에서 작품마다 감독이 모두 다르고[7] 총감독이 특별히 없다는 점. 근데 문제는 스토리가 평이한데다가 스토리와 관계없는 방향으로 나간 적이 많고 아예 스토리 자체를 말아먹은 적도 있아서 평가는 좋지 못한 편이다.[8] 4화에서는 탁구, 그것도 쪼잔하게 팔만 대충 움직이는 걸로 몇분을 떼워먹으면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스토리 탈선이라는 부분은 7화~8화에 정점을 찍었는데, 7화는 그랜드 브레이버, 8화는 사키젠가 게임대회로 한회를 때워버렸다.[9] 저 두 화는 각각 다른 작품들의 패러디로 구성된 것인데, 패러디를 해도 내용 자체를 아예 갈아치워버리고 그걸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저지른 탓에 고양이뿐 아니라 작품 자체가 길을 잃었다는 말까지 나오며 더더욱 평가가 안 좋아졌다. 전례가 없는 궁극의 원작파괴 물론 한 편만 따로놓고 봤을때 쓸데없이 고퀄이라는 의견도 있다. 쓸데없이 고퀄은 애니 마지막에 사토, 스즈키가 나오는 부분인데 자세히보면 이부분만 고퀄 2.5D에 가깝다 그리고 성우가 변태소녀 라는 점에서 괴리감이

저 위에 설명한 두 화중에 7화는 일단 치세가 장난삼아 돈지랄로 만든 애니(라고할지 특촬이라고 할지)라는 설정. 엔딩 이후 차회예고에서 두 메이드가 나와서 설명하며, 자신들은 출연이 없었다고 한탄한다.[10] 
그러나 어쨌든, 일언반구도 없이[11] 타이틀, OP, 분위기마저 갈아치우며 방송을 시작한 제작진의 그 리얼 용자짓에 시청자들은 벙쩌야 했으며, 이후 8화부터 극의 분위기가 심각한 탈선양상을 보인 바람에 이래저래 꽤나 고퀄리티의 에피소드였음에도 불구하고 극 전체를 망친 장본인으로 팬들에게 심각한 욕을 먹게 된다.[12] 그런 와중에도 "두 번 죽어!"는 절대로 빠뜨리지 않는다.

오프닝곡인 "해피 뉴 냐아"는 2010년에 나온 애니송 중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성우들의 불안한 음정과 중독성있는 멜로디 위에 얹어진 서로 전혀 연결되지않고 뜬금없이 병맛나는 가사들이 이어지는 것이 일품으로 2010년 일본 아니메원 주최 전파송 랭킹에서 침략! 오징어소녀 OP 와 케이온!의 2기 OP ED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일본웹에서는 그 병맛에 감화된 나머지 가사가 한 줄 나 올때마다 뒤에 wwwwwwwwwww를 연발하는 것이 관례. 이 곡을 부른 성우 중 한명인 타케타츠 아야나는 "정말 면목없었습니다|라고 할 정도다.
니코동에서 감상해보자.
금영노래방에도 수록되어 있다. 번호는 43326.

오프닝의 이슈, 부족한 평의 본편 구성이었지만 그래도 BD는 5천여 장 팔았다.

2.1. 등장인물 

이쯤되면 성우와 애니에 빠삭한 사람들은 감이 잡힐것이다. 왠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나오는 성우가 많이 나왔고 이러한 성우드립도 있다.
----
  • [1] 여담으로 원작자는 애니가 끝난 후 거식증에 걸렸다고 한다
  • [2] 파니포니 대쉬 작가
  • [3] 시스콘의 대상을 연상으로 한정한다든가.
  • [4] 미캉과 금색 어둠을 비롯한 주요 인기 캐릭터들이 엑스트라로 줄줄이 나온다.
  • [5] 트러블이그러했듯이 유두가 대놓고 나온다. 흠좀무
  • [6] 무려 12편을 30분 만에 총정리 하는데 이때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히로인들 세 명이서 떠드는 오디오 코멘터리가 들어가 있는 게 특징
  • [7] 심지어는 프로모션 비디오의 감독도 다르다.
  • [8] 이러한 사단이 난 이유 중 하나가 1권 내용의 마무리였던 3화가 어느 의미에서 메인 갈등이 해소되는,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화로 쓰여도 될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이 그 이후인 4화부터 막 나가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지도.
  • [9] 8화 감독이 사키의 감독인 오노 마나부다. 8화가 끝난 후 예고편에서는 이케다 카나의 명대사인 "그럼 슬슬 섞어보자고"도 나왔다.
  • [10] 차회예고가 치세의 메이드 두 명이 나와 잡담하며 약간의 힌트만 주고 끝내는, 나쁘게 말하면 별로 볼 가치가 없는 물건인지라, 여기까지 보지 않으면 7화는 정말 뜬금없는 화가 된다. 아니, 봐도 뜬금없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 [11] 6화에서 차회 예고에 언급이라도 있었다면 또 모를까, 이 애니의 차회예고 분위기상 그런 것도 없었다.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설마 7화가 용자물이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다.
  • [12] 타이틀은 용자초인 그랑브레이버. 용자물(?) 오프닝답게 상당히 열혈스러운 곡이며, 부른 가수가 잼 프로젝트의 후쿠야마 요시키다. 곡 자체도 고퀄리티. 게다가 오프닝 사이즈가 아닌 풀버전까지도 존재한다!
  • [13] 타마오가 경음악부 소속이고,주인공 다쿠미를 사이에 두고 으르렁대던 두 파벌(?)에게 타마오가 협상조건을 타결시킨 곳이 경음악부 연습실이어서이기도 하다.
  • [14] 커플 만들지 말라는 이에야스의 서명운동에 동참해서(‥).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8%B8%20%EC%9E%83%EC%9D%80%20%EA%B3%A0%EC%96%91%EC%9D%B4%20%EC%98%A4%EB%B2%84%EB%9F%B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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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군

Animation/2010 / 2014. 12. 27. 23:04

블랙 라군


ブラック・ラグーン

일본의 만화. 작가는 히로에 레이.
LAGOONr.jpg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미디어 믹스
4. 정발판 오역에 관하여
5. 등장인물
6. 로아나프라에 대해서
7. 비판
8. 앞으로의 이야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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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화...일리는 없습니다.영화《놈놈놈》처럼 저기서 좋은뇬은 한명도 없다.전부 이상한뇬 뿐이지

블랙 라군 = 흑라군 = 흑드라군이라고 이해하면 심히 젖절하다.

권총만능주의


본격 하드보일드 갱스터 만화. '월간 선데이 GX'에서 연재 중이다. 밀수업 조직인 "라군 상회" 가 악과 환락의 도시 로아나프라에서 겪는 여러 사건들을 다룬다. 국내는 삼양출판사를 통해 정발 중.

제목 블랙 라군은 주인공들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으로 로아나프라를 본거지로 하는 일종의 마피아 밑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다. 주로 운송업과 해적질을 맡고 있다. 로아나프라의 두 마피아 단체인 호텔 모스크바와 삼합회와는 상당히 우호적 관계이다.

1~9권까지는 매년 한권씩[1] 꾸준히 내다가 무려 4년 7개월만인 2014년 5월 19일에 10권이 나왔다. 일해라 작가


참고로 작가가 단행본 1권에 남긴 말을 보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믿을 수 없게도 단행본이 나왔군요.
4년 만입니다.
왠지 4년마다 단행본을 내는 것 같네요.
올림픽 같아요.
그래서 2권은 4년 뒤에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심을 잃지 않는 작가
일해라 작가

2. 상세 

본격 세인츠 로우 만화판

전체적인 액션씬이나 스토리가 애니메이션보다는 영화와 같아서, 현재 영화화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2] 전체적으로 사회에 대해 비판적이기보다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잘 그려내고 있고, 말 그대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현실을 드러내려고 한 작품이다.로버트 로드리게즈와 쿠엔틴 타란티노의 헤모글로빈 향기...
나쁜 놈들이 나쁜게 아니라 사실 마음 착한거고 어쩌고~ 라는 보통 소년만화 등에 대한 안티테제주인공이랍시고 나오는 놈들은 정말 다들 나쁜 놈들이고 나쁜 짓을 한다. 요즘에야 작가가 캐릭터들의 가치관을 고수하려는 점을 강조하고 스토리가 캐릭터에 휘둘리는 일이 생기는 통에 캐릭터들이 몰개성한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지만하향 평준화, 적어도 나쁜 짓하면서 위선떨지 않는 것 자체는 특기할만한 사실.

YORANr.jpg
이놈의 만화는 할머니(게다가 수녀)도 총질을 한다.[3]

유사한 느와르물들과 비교해서 쓸데없는 정의감이나 권선징악 없이 '나쁜 놈들이 나쁜 짓을 한다'라는 면에서는 가장 노골적이나 반대로 액션에 대해서는 성인대상 느와르물이라기보다는 15금 일본 액션 만화와 비슷할 정도로 비현실적이다. 보통 성인 대상 느와르물들은 가감없는 현실적인 어두운 이야기와 가감없이 죽어가나는 주변인물들, 과장을 줄인 액션(기본적으로 현실처럼 총알은 보통은 못 피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등...)을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블랙 라군은 가감없는 현실적인 어두운 이야기라는 부분에서는 웬만한 19금 작품중에서도 가장 강도가 쎈 편이나 나머지 부분 특히 액션에 대해서는 가장 강도가 약한 편이다. 여자 혼자서 일당백 총싸움을 이기는것은 물론이요 칼로 총알을 베는 등 느와르물인지 흔하디흔한 소년액션물인지 헷갈릴 정도. 실제로 에누리없이 무겁고 잔혹한 스토리나 에피소드에 비해 비현실적인 액션, 성인극화라기보다는 소년만화에 가까운 그림체 등이 공존한다. 묘한 느낌이면서도 그게 또 작품의 매력 중 한 가지라고들 한다.

작가가 동인계를 오래 구른 탓[4]인지 여러가지 면에서 동인지를 연상시키는 연출이나 전개가 많고, 순간순간 임팩트를 노리는 시리어스와 액션샷에 중점을 둔 만화라고 볼수 있다. 작가가 느와르를 좋아하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인 전개나 액션의 묘사등, 장르는 느와르에 상당히 가깝지만, 그 안의 캐릭터들이 벌이는 군상극은 느와르라기 보단 전기물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태국의 로아나프라라는 가상도시(본문 아래 참고)에 자리잡은 마피아간의 세력 균형 등도 꽤 현실적으로 잡혀있다. 고증에 집착하지 않고 '만화는 만화다'라는 사고 필터까지 장착한 사람에겐 더할 나위없이 즐거운 작품이리라.

작가의 말에 따르면 언젠가 캐릭터들의 과거들이 곧 이라고는 해도 몇년 기다려야겠지 나올 것이라고 한다. 충격과 공포가 난무할 것이라는 선전포고도 했다.

권말에 실려있는 보너스 만화는 본편의 하드보일드한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대단히 코믹하며, 죽은 사람도 별 상관 없이 등장한다. 특히 4권의 성전환버전 권말부록은 봐둘만 하다.(록이 의외로 귀엽...게다가 챵은 누님포스로...발랄라이카는 미형의 군장교로 나온다. 레비는...뭐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3. 미디어 믹스 

매드하우스에 의해 애니화도 되었다. 2006년 4월 1기(총 12화)가 방영되었고, 후에 2기(The Second Barrage)도 방영되었다. 2010년 7월에 3기가 OVA(총 5화)로 나왔다.

1기에 비하면 2기는 작화가 어느 정도 떨어지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높은 작화품질과 연출로 좋은 평을 얻었다. 자세한 것은 블랙 라군/애니메이션 항목 참조.

소설화도 되고 있으며, 이는 Fate/Zero팬텀 오브 인페르노로 유명한 우로부치 겐이 맡고 있다. '샤이타네 바디'와 '죄 많은 위저드의 발라드'가 나와있으며, 이 중 샤이타네 바디는 국내에도 정발된 상태.

소설은 블랙라군의 분위기를 소설 그대로 가져온 수작.

4. 정발판 오역에 관하여 

한국어판 번역에 오역이 상당히 많다.

일단, 이 작품은 번역자의 잦은 교체로[5] 극중 어투라든가 이름이 통일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해서 이런것에 내성이 없는 사람들은 상당히 괴롭게 만든다.

일단 유명한 발라이커 부터, 1권부터 대전차 라이플을 전차 라이플로 만들질 않나(오, 탈자), 레비의 권총 커틀라스를 단검이라고 주석을 달아놓질 않나(고유명사의 일반명사화), 러시아 수프 '보르시'내지는 '보르시치'를 대체 무슨 수를 썼는지 보쉿 Bullshit DasBoschitt?이라 표기하질 않나(가타카나로 쓰여진 원어 발음의 몰이해), 가지가지 한다.

"~하여 우리는 성인의 반열에 들어가리라"라는 라브레스가의 가훈이 "~해도 우리는 성인의 반열에 들지 못하리라"로 정반대로 번역되어 버린 일이 있는가 하면, 요즘도 번역자인 김완씨가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게 만든다는 "타카미네 와시미네 유키오 창씨개명 사건"도 있었다.

3권 중반에선 레비가 수류탄이 날아오는것을 보고 수류탄! 이라고 외치려다가 수...에서 말이 끊긴것을 완전 오역하며 손...! 이라는 병신맛같은 대사가 탄생하기도 했다.

차라리 어딘가 메이저 출판사에서 판권을 사서 재번역본을 출판해 줬으면 하는 팬들의 요청이 많다.

6. 로아나프라에 대해서 

영어로는 Roanapur라고 쓰며 태국에 있다고 한다.[6] 설정상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군항으로 쓰려고 만들었다고 하며, 베트남 전쟁 이후 탈영병과 매춘부들이 드글댔다고 한다.

챵 와이산의 말에 의하면 작중 시점으로부터 35년 전에는 망해가던 항구도시였다는 모양이지만,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두고 범죄조직들이 연합하면서 범죄의 중심이 되었다고 한다. 초반부의 에피소드에서 발랄라이카와 립 오프 성당 장면에서 나온 모습을 보건대 그 목표는 마약과 무기 밀매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가장 유명한 조직은 호텔 모스크바, 중국 삼합회, 립 오프 성당이며 그 외에 베로키오 패밀리(이탈리안 마피아)와 멕시칸 카르텔, 군소조직들과 고용을 기다리는 용병 및 범죄자들이 있다.

경찰서장인 왓섭부터가 뇌물을 받고 레비를 풀어주는 장면에서 보듯이, 경찰은 이미 소용이 없으며 범죄조직들이 알아서 질서를 잡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7. 비판 

작가가 작품을 안그린다.

여타의 느와르 장르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블랙라군 역시 폭력과 악인에 대한 미화라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2권 중에 등장하는 스너프, 차일드포르노 등 도를 지나친 각종 범죄행위에 대하여 권선징악적 태도를 방기하고 있는 작품의 의식체계는 느와르 계통에 있어서도 극히 위험한 부류에 걸쳐 있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권선징악을 방기하는 건 리얼리즘을 위한 거라 변명할 수 도 있겠지만, 이미 이 작품 부터가 리얼리즘에서 끝없이 벗어난 작품인데다, 아동포르노 등으로 학대당한 아이가 전쟁병기가 되어 총과 도끼로 '스타일리시'한 파이팅을 모습 등이 미화된 연출이 아니라고 할 셈인가?

정리하면 이 작품에서 범죄행위 묘사에 대해 '악행과 그 말로를 현실적으로 보여준다'는 변명은, 그러한 범죄행위의 현실적인 원인과 결과의 묘사를 적당적당이 넘어간체, 결국 작중의 스타일리시한 폭력적 연출과 분위기 연출을 위한 뒷배경으로 쓰이는 정도기 때문에 말이 되지 않는다. 영화 스카 페이스에서 주인공이자 나쁜놈인 토니 몬타나가 죽는다고해서 이 작품이 폭력을 미화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게다가 나쁜 놈이 나쁜 짓을 하고 나쁜 결말을 맞이한다고 하지만 실상 진짜 나쁜놈들인 주인공 일행은 멀쩡한데다 말로만 '우린 나쁜놈임, 벌 받겠지' 란 식으로 되래 중2병으로 보일 정도로 이게 멋진것인냥 표현되고 있다. 어정쩡한 도덕론을 제시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미화는 하지 않되 그에 대한 책임을 철저히 돌려받게 되는 리얼리즘의 그것과는 다르게, 애초에 이작품에서 내세우는 도덕의 방기는 허세에 가깝다.

애초에 이 작품이 범죄를 날것으로 보여준다는 변명은, 자칫 작위적이 될 수 있는 권성징악 스토리를 의도적으로 제외하면서도, 나쁜놈들이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 현실을 제대로 묘사한 리얼리즘이나 느와르 문학, 영화에 대한 지식이 충분이 하다면 나올 수 없는 말이다.

또한 아무리 액션만화라지만, 정통밀덕들은 정신나간 메이드 한명에게 미군특수부대가 사냥당하는 등의 자포니즘 짙고 심하게 비현실적인 연출들도 당연히 싫어한다.

하드보일드한 만화에서 표지에 여캐만 내보내는 작가의 성향만 봐도 알수 있겠지만, 작중 남성과 여성의 사망 비율이 극도로 차이 난다. 이 작품에서 여성으로 출현한 이상 왠만한 뻘짓이나 사악한 짓을 하지 않는 이상 생존 확률이 겁나게 높아지는 기묘한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애초에 작중 출현하는 여성진이 워낙 강력한 개성(?)으로 무장해서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서라는 주장도 있다만... 그냥 작가의 취향일 뿐이다.

8. 앞으로의 이야기? 

현재 3년이나 지난 최신 에피소드인 "El Baile de la Muerte(죽음의 댄스)"에서 챵 와이산, 발랄라이카 등이 처음(?)으로 각자의 과거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으며 더치 역시 캑스턴에 의해 그의 경력은 전부 날조라는 것이 파헤쳐졌다. 주인공이 라군 상사 일행이긴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 역시 약간이나마 더욱 공개될 듯 하다.
----
  • [1] 단, 2006년에 5, 6권을 냈다
  • [2] 소설판 작가인 우로부치 겐의 말을 인용하자면 영화를 만화로 번역했다.
  • [3] 심지어 이 수녀님은 로아나프라에 무기를 공급하는 큰손(...)
  • [4] 정확하게는 요즘도 가끔 쓴다고 한다...서클명은 TEX-MEX. 작가가 자지에 원한이라도 맺혔는지 자지를 묶어 사정 못하게 하는 스퀴즈 테크닉과 애널서킹이 자주 등장해서 마초성향의 독자들을 불편하게 만든다. 아니 싫어하게 하지만...반면에 팬들도 많다.
  • [5] 박련(1, 2권) -> 이하은(3, 4권) -> 김완(5~8권). 단, 4권의 경우 실제 번역은 김완씨가 했으나 출판사 사정으로 이하은씨 명의로 출간되었다.
  • [6] 헨젤과 그레텔 편에서 발랄라이카가 경찰서장에게 방콕의 본부에는 알리지 말고 조용히 덮으라는 말을 한다. 이외에도 작중 태국 교통수단인 툭툭을 이용하는 장면이 나온다거나, '도저히 태국같지가 않다'는 언급을 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8%94%EB%9E%99%20%EB%9D%BC%EA%B5%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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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레이

Animation/2010 / 2014. 12. 27. 23:03

세키레이

セキレイ / 鶺鴒 [1]

Contents

1. 사전적 의미
2. 만화 세키레이(sekirei)
2.1. 애니메이션 화
2.2. 등장인물
2.2.1. 아시카비
2.2.2. M.B.I. 관련자
2.2.3. 세키레이
2.2.4. 그외
2.3. 관련 용어
2.4. 이벤트

1. 사전적 의미 

할미새를 의미한다.

일본 고대 신화에서는 고천원에서 내려온 신들이 자손을 늘릴 방법을 찾던중 할미새의 교미를 보고서, 거기서 자손을 늘리는 법을 찾았다고 전해진다. 그리하여 붙은 이명이 고이오시에토리(戀敎ヘ鳥) 즉 '사랑을 가르쳐준 새'이다.

2. 만화 세키레이(sekirei) 

2005년부터 영 간간에서 연재중인 작품. 작가는 고쿠라쿠인 사쿠라코(極楽院 櫻子). 여성(…)이 그린 남성향이지만 작가는 여성향 (BL)작품도 그린다. BL쪽에서의 펜 네임은 사쿠라 아시카.

1번과 같은 의미의 이름을 지닌 108명의 '세키레이'와 그들의 운명의 반려자 '아시카비'들의 배틀 로열을 주제로 한 서비스 만빵의 작품. 그래서 DC 등지에서 세키레이가 아닌 슴가레이, 색기레이로 불린다.

2020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신동제도(新東帝都,신토제도)라는 가상의 도시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신토제도의 일류대학을 목표로 재수중인 주인공이 또 떨어진후, 하숙집으로 돌아가던중 세키레이 88번 무스비를 만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배틀과 러브 코미디, 서비스의 3위일체. 그렇지만 세가지 전부 조금 미묘하다. 배틀은 기대할게 못되고, 서비스는 작화가 애매하고, 러브 코미디는 구리고(…). 점차 나아지고 있기는 한데 첫 인상이 이래서 회의적인 독자들도 있다. 특히 1권이 그림체는 후의 그림체와 심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 게다가 7권까지도 묘하게 굵은 허벅지는 존재한다.

2008년 7월에 삼양출판사에서 한국어판으로도 정발되었다. 번역자는 강동욱인데, 번역의 퀄리티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다만 현지 기준 2014년 6월 출시된 16권이 최신간인데,[2] 한국판 또한 이를 반 년 만에 따라잡은 것을 보면 나오는 속도가 느리지 않은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속표지를 보면 거유 소녀들이 흉근 사내가 되어있다. 안구 테러

2.1. 애니메이션 화 

2008년 7월부터 애니메이션 버전이 방영중인데, 다들 내용보다 카노콘의 아성을 뛰어넘을지가 주목하고 있어서 미묘하다. 작화는 세븐 아크스 답게 기대할 수준은 아니다. 9화에서 마침내 슴가와 유× 노출을 해버렸다(...) 애초에 18금 애니메이션이긴하지만 DVD가 아닌 TV 방영판으로서는 이례적.

왠지 모르게 1기 마지막화에서 대한민국을 비하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MBI의 위성이 잠깐 정지되는 장면인데,이때의 시간대가 밤이다.근데 한반도는 불빛이 거의 없이 까맣다. 한 국가의 발전량과 발전도가 좀 비례관계에 있는 걸 생각해보면(당장 만성전력난에 시달리는 북한을 생각해보자) 확실히 미묘한 장면. 어디까지가 의도이고 어디까지가 작붕인지는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는 코믹스 스토리를 기초로 어레인지가 가해져 있으며, 1회만 나오는 캐릭터 (예를 들면 요미)의 작화가 히로인보다 좋다던지 한다. 날개돋이할 때의 연출은 꽤 신경 쓴 듯한 흔적이 보인다. 문제는 초고속 전개. 원작이 조금 질질 끄는 감이 있기는 했지만 5화 시점에서 벌써 단행본 3권 내용으로 넘어갔다(이 때 원작은 겨우 단행본 8권~9권 분량이 진행중). 이러다가 원작 전개를 따라잡을지도 모른 다른 예상과, 중간에 오리지널 스토리를 넣어서 분량을 맞출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10화~12화(최종)에서 5권 분량으로 마무리지었다.

2010년 7월 2기를 세키레이~Pure Engagement~ 라는 타이틀로 도쿄 MX 외 6개 채널에서 방영했다. 니코니코 동화에 세키레이 채널이라는 곳에서 웹으로도 방영하니 참고할 것. 2기는 전체적으로 원작을 기반으로한 오리지날 시나리오로 가고 있다. 카제하나가 미나토의 세키레이가 되는 부분이라든지, 후반부 세키레이 계획 3단계 파트는 아예 원작 만화와 다른 미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고로 1기와 2기 오프닝, 1기와 2기 엔딩을 무스비의 성우인 하야미 사오리, 쿠사노의 성우인 하나자와 카나, 마츠의 성우인 엔도 아야, 츠키우미의 성우인 이노우에 마리나가 부르며 2기 엔딩에서는 미나토의 세키레이가 한번이상은 미나토에게 키스하는데 무스비가 1화와 7화, 쿠사노가 5화와 11화, 마츠가 4화와 9화, 츠키우미가 2화와 8화, 카제하나가 3화와 12화에서 키스하며 호무라가 6화에서 한다.

2.2. 등장인물 

2.2.1. 아시카비 

2.2.2. M.B.I. 관련자 

2.2.3. 세키레이 

단독항목이 없는 세키레이들은 /그 외의 세키레이 항목 참조.

2.3. 관련 용어 

2.4. 이벤트 



세키레이 2기 이벤트 영상을 관련 성우들이 나중에 모니터링 하는 영상인데, 애니 이벤트라는게 다 그렇지만 본인들이 봐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듯(...) 특히 하나자와 카나의 경우는 그야말로 공개처형 수준.
하나자와의 행동을 주목하자, 감독 잡아먹을 듯.
----
  • [1] 한국한자음으로는 '척령'이라고 읽는다. 둘 다 일본어 상용한자에서 탈락한 한자이기 때문에 보통 가타카나로 적는다.
  • [2] 2015년 3월 17권 출간 예정
  • [3] 폐기넘버였다가 154화에서 No.07으로 돌아온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4%B8%ED%82%A4%EB%A0%88%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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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갈게!

Animation/2010 / 2014. 12. 27. 23:02

놀러갈게!

あそびにいくヨ!

일본의 라이트 노벨2003년 10월부터 MF문고J로 간행되고 있다. 작가는 카미노 오키나, 삽화는 호덴 에이조(1-14권), 니시다(15권-). 2014년 1월 현재 18권까지 발매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NT노벨에서 번역 출간 중. 국내에서는 2014-06-20 기준으로 17권까지 발매되었다. 14권 이후 15권이 정발되기까지 2년 걸렸다. 2013년 6월 16권, 10월에 17권 발매.

작품의 제목에 마지막 글자만 가타카나 표기이기 때문에 '놀러갈께!'로 표기하는 사람도 있다.

목차

1. 설명
2. 미디어 믹스
2.1. 애니의 패러디
3. 스토리
4. 작중 등장 종족
5. 등장 인물
6. 기술 / 장비 관련
6.1. 지구
6.2. 캐티아
6.3. 도기쉬아
6.4. 그외
7. 조직 / 단체
8. 평가
9. 주목해 볼 것

1. 설명 

기본적으로 이성인(외계인)과의 퍼스트 콘택트를 축으로 하는 러브 코미디 작품. 배경은 오키나와. 작가가 오키나와 출신인지라 오키나와에 대한 묘사가 많은 편이며 오키나와가 중심이나 그렇다고 오키나와만 나오는건 아니다. 초기는 모에계 소설이었지만 후기는 소프트 SF로 장르를 전환해버렸기 때문에 중간에 이탈한 독자들도 많다.

물론 《놀러와》랑은 하등의 관계가 없다.

여담으로 서브 타이틀은 야행(야, 유, 요)의 소문자가 빠져 있으며, 애니메이션도 이걸 지키고 있다.

작가의 다른 작품 '남국전대 슈레이오' 및 '뒤뜰의 신'과 세계관이 일치하며, 상당한 비중으로 크로스오버되어 있다.

2. 미디어 믹스 


2010년 7월부터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제작은 AIC PLUS+. 오프닝은 스피어의 "Now loading...SKY!!"로 2화에서는 엔딩테마로 사용하고 3화부터 본격적으로 오프닝 테마로서 사용.

엔딩의 경우, 각화마다 히로인 3인조의 노래가 돌아가면서 나온다. 2화는 오프닝 테마를, 9화는 캡틴퓨처의 나는 외로운 스페이스맨(おいらは淋しいスペースマン)을, 12화는 히로인 3인조가 함께 부르기 때문에 미적용.

이외에도 코믹스, 게임 등 다방향 미디어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설 원작의 코믹스는 7권까지 발매되었다.

애니의 경우, 국내에서 이 작품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 보니, 원작을 모르기에 생기는 오해가 다수, 특히 발정기 설정으로 인해, 대놓고 노린 작품으로 오해받고 있다.(…) 또한 MF문고J의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이 배경 캐릭터로서 꽤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이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일부 시청자들은 표절한다고 까기도 한다.(…) 그외에도 원작에서는 초반 이후 병풍에 공기에 가까워지던 마나미의 비중이 다른 2명의 히로인과 거의 동급이 되었다.

2010년 9월 26일 전 12화로 애니메이션 1기(소설 기준 1~4권)가 완결되었다. BD, DVD Vol. 1의 합계 판매량은 3467장으로 평범한 편. 그리고 2011년 3월, OVA 발매가 예정됐지만 지진 여파로 5월로 미뤄졌다. OVA의 BD, DVD 합계 판매량은 3151장.

애니 DVD와 블루레이가 북미로 무수정 발매되었다. 회사는 퍼니메이션. Cat Planet Cuties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다만 일본 발음 그대로 Asobi ni Ikuyo!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2.1. 애니의 패러디 

애니는 매편 시작할때마다 나레이션을 깔고 시작한다[1] 전부 미국 시리즈물들에서 따온것이며, 장르와 시대는 상관없는 듯. 주인공들 대다수가 영화 오타쿠라는 점에서 이런 나레이션을 마련한 것 같다. 미국 시리즈물의 팬이라면 "어디서 많이 듣던 내용인데?"하면서 자신의 덕력을 깨닫게 된다.

3화의 오프닝은 스타트렉, 4화는 스타트렉 넥스트 제네레이션, 5화는 스파이 대작전[2]], 6화는 미녀3총사(원제 "찰리의 천사들"), 7화는 부인은 마녀이며, 심지어 나레이션에 나오는 배경음이나 화면구도 등도 흡사하다. 주 패러디 대상은 70~80년대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시리즈. 이 추세로 가면 추후 나올 2기에서는맥가이버나 나이트라이더 같은 작품 등도 패러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오프닝 나레이션 외에도 수많은 영화/드라마 관련 네타가 산재해 있어서 좀 안다 싶은 사람은 덕력 외에도 수많은걸 시험받게 된다. 2화의 트레키 발언이라든지(…) 일부에서는 보라는 애니는 안 보고 모티브가 된 소재 찾기에 더 열중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건 이하 참고(or 수정 추가)

3. 스토리 

주인공 '카카즈 키오'는 오키나와에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그는 일족의 다섯번째 장로의 첫 제삿날, 아버지와 같이 맥주를 마시고 있는 고양이귀 소녀와 만난다.

그녀 '엘리스'는 자신이 우주인이며, 조사를 겸해서 놀러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를 노리고서, 계속해서 비밀조직, 정부, 광신자들이 나타나고, 키오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미지의 영역에 발을 내딛게 된다.

4. 작중 등장 종족 

  • 인간
  • 캐티아
    고양이 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는 우주인. 엘리스의 모성에 살고 있는 종족의 총칭이다. 일본어와 거의 같은 '언어'와 '문자'가 모성어이며, 본래의 표기대로면 자신들의 별도 '지구'이며 자신들도 '지구인'인지라,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 '캐티아'라는 종족명을 채용했다고 한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일본인에 가깝다.

    주민들은 유전적으로 보자면 고양이에서 진화했기에, 고양이혀[3]이며 맥주병. 또한 1주기(지구로 치면 1년)에 한번씩 오는 발정기등, 고양이에 흡사한 종족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다만 애니판을 보면 지구인(키오)과 캐티아의 유전적 차이는 1/100000 이라고 한다. 에반게리온이나 사도보다도 인간과 유전자 차이가 적다.

    남녀의 성비는 1대 30으로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으나 1부1처제이며[4], 체중은 같은 사이즈의 지구인과 비교하여 2/3이하로 상당히 가볍다. 7만년이상 전쟁이고 뭐고 없이 안정된 상태가 계속된 탓으로 유전자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가로막길에 놓인 느낌이 강했기에, 그걸 타개하기 위해서 우주 외교에 나섰다.

    수세기전부터 철저하게 유전자정비가 행해졌기 때문에 다들 미형이며, 노화도 느리기에 수명은 200에서 300주기로 상당히 오래산다. 귀가 총 4개로 지구인과 같은 구조의 부이(副耳)와 머리위에 있는 고양이귀의 주이(主耳)로 구분된다. 주이는 고막 없이 골전도방식으로 소리를 듣는다. 또한 원시적인 고양이의 말을 알아 듣는다. 코타츠를 좋아하는 걸로 봐서는 고양이처럼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듯. 하지만 더위에는 약하다.

    의복 문화는 거의 통합되어 다들 바디슈츠를 착용하고 있으며[5], 목에는 방울을 장비하고 있다. 군인의 경우 방울의 색에 따라, 'XX요원'인지를 알 수 있다.[6] 

    여담으로 캐티아등의 우주인이 사용하는 시간 단위는, 1주기 = 약 1년, 1중주기 = 약 1개월, 1단주기 = 약 1일, 1소주기 = 약 1시간, 1극소주기 = 약 1분으로 지구의 시간단위와 대응이 가능하다.
  • 도기쉬아
    이쪽은 캐티아와는 달리 에서 진화한 종족으로 개의 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는 우주인. 캐티아가 하고 있는 방울 대신 목걸이를 하고 있다. 캐티아같은 바디슈트 문화는 없다고 한다.

    한때는 캐티아를 적대하고 있었으나, 과거에 '금기'[7]를 어겨서 올소니아人에 의해 새로이 국교를 맺는것과 모성에서의 외출을 금지당했으며, 공식적으로 이를 '대봉쇄'라고 한다.[8] 하지만 올소니아人이 휴면기에 들어간걸 이용해서 바룬무우와 손을 잡고서 뒤에서 미국을 조종하고 있다. 

    군인은 결의를 표명하기 위해서 자신의 꼬리를 자르는 풍습이 존재한다. 포로가 되는걸 최대의 수치로 여기고 있으며, '살아서 포로가 되는 수치를 겪지 않겠다'면서 바로 자살하기 때문에, '개'를 포로로 하는 군은 적다.
  • 바름무
    이쪽은 조류에서 진화한 우주인. 등에 천사같은 날개를 지니고 있다.
    전략국가로서 전략이나 음모에 뛰어나며, 사이가 좋은 사람일수록 비겁한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는 종족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개'보다 1000년 정도 전부터 지구의 뒤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 올소니아人
    육체가 없는 정신생명체로까지 진화한 종족으로 '감시종족'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은하지성연맹'을 조직하고 있다.
    주 역할은 발전도상행성에 대한 과도한 간섭을 감시하는 것이다. 침략 같은걸 하면 그 종족을 행성째 멸살시키기도 하는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종족이지만, 의외로 털털한 면도 있다는 것 같다. 캐티아에게 지구에 대해서 알려준것도 사실 올소니아人이다. 평범한 생물과는 다른 바이오리듬을 가지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휴면기가 있다. 가불 인 장로의 말에 따르면 슬슬 휴면기가 끝나가는 모양. 18권에서 키오와 개별 접촉을 시도했다.
  • 가불
    파충류에서 진화한 우주인. 결투를 통해 상대방의 유전자를 흡수 종족을 강화해 나가는 전투종족이며 호전적이다. 거의 모든 유전자를 흡수할 수 있다는 특이한 성질을 가진 우주인이다. 종족적 특징은 파충류의 비늘과 꼬리. 그리고 일정기간마다 이뤄지는 정치의 계절.
    여러 별에서 '사냥'이라면서 싸움을 걸고 있지만 개인 차원의 일로 끝나기 때문에 올소니아인이 봐주고 있는듯 하다.
    철저한 실력주의로 가불의 설득이란 3극소주기(=30초)이내로 끝내지 못하면, 바로 싸움으로 결정한다고 한다.
    신체 조직이 매우 치밀해서 체구에 비해 체중이 굉장히 무겁고 마치 전함 장갑과 같다는 평을 들으며, 일반적으로 화학약품이나 고온이나 저온(특히 고온)에도 강한 내성을 지녔다. 몇몇 특수한 약물에는 약하지만... (놀러갈게!/등장인물의 주석 9번 참조.)
    한번 싸운 상대와는 승패를 가리지 않고 다시 싸우지 않는다고 한다.
  • 래비티안
    이름처럼 토끼의 귀와 꼬리를 지니고 있는 우주인.
  • 메르톡
    캐티아가 우주외교를 했던 우주종족 중 하나. 그러나 캐티아 측을 식량으로밖에 인식하지 않았던지라, 캐티아 측에서 국교를 단념했다.
  • 그 외
    캐티아를 갑자기 공격했던 종족 '호랑이 사람'도 있다. 이쪽은 게임에서 등장.

5. 등장 인물 

6. 기술 / 장비 관련 

6.1. 지구 

  • 강유형 파워드슈트
    일본 정부가 '개'에게서 얻은 기술을 일부 사용하여 만든 극비 병기. '개'의 파워드슈트와 비슷하나 보조에 특화되어 있다. 지구의 반란에 대비하여 '개 사람'을 공격하려고 하면 기능이 정지되는 불가시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다. 후일 고양이귀 교단 사건때 입국관리국에서 탈취한 파워드슈트를 베이스로 캐티아의 기술을 사용한 '방어역장'등이 추가되어 '아오이' 전용으로 개량된다.
  • 쥬레이오 파이브 (守礼皇5号)
    이치카가 미완성인 채 방치하고 있던 파츠를 개량하여 완성시킨 병기. 기본 골격은 모르페노스 재단이 만들려고 했던 전장 40미터의 거대 어시스트로이드를 사용했으며, '개 사람'과 이치카의 기술을 합쳐서 완성시켰다. 이치카의 선술에 의해 영자병장도 갖추고 있으며, 차원간 공격에 간섭도 할 수 있는 초병기. 여담으로 오키나와 서미트 시대때 만들어진 '대 테러 특수 팀'이 쓰던것도 '쥬레이오'로 전투기(1호), 공격헬기(2호), 잠수함(3호), 장갑전투차(4호)가 있다.
  • 안도로아 호
    안토니아의 소유함. 유조탱크급의 크기와 이지스이상의 방어력을 지니고 있는 바다 위의 요새. 무국적인 안토니아의 주거지이기도 하다. 초대국도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할 정도였으나, 어시스트로이드들(고양이외의 개 포함)이 난리를 친 결과 침몰. 이후 2, 3호가 등장한다.
  • 우냥군
    모르페노스 재단에서 어시스트로이드를 본땄다고 우기는 메카닉. 일반인 정도의 크기를 지닌 탑승형 메카이다. "안에 사람 따위 없습니다"라고 우기고 있다. 처음에는 안토니아가 엘리스와 놀려고 탑승했었다. 점점 개선을 거치면서 크기도 조금은 줄어들고 여러가지로 개량되나, 사라와 마야마저 4시간을 견디지 못하는밀폐성을 자랑. 나중에는 모르페노스 재단 소속 메이드들의 벌칙 머신이 된다.(…)

6.2. 캐티아 

  • 어시스트로이드
    디포르메된 캐티아人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캐티아에게 있어서는 가족이며 동료. 나노머신 캡슐을 땅에 심으면 땅에서 필요한 성분을 추출, 구성하여 만들어진다. 말은 못하기에 플랜카드로 의사소통을 한다. 현재 모델은 제5세대.

    일반형과 커스텀이 존재하며, 일반형은 꽤 많은지라 번호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 듯. 또한 애니메이션 2화에서 고문관같은 개체도 나오는데, 이는 5체이상 동시 기동시 '사고의 다양성'을 위해 고의적으로 특이한 개체가 반드시 1체는 나오도록 조정되어 있기 때문. 그렇게 심하게 부셔지지 않았을 경우 그냥 땅에 묻어 두기만 해도 수리된다.

    무기는 뿅망치형. 그러나 의사반물질장치인지라 한방에 전차 1대를 지워버리는 가공할 무장이다. 설정에 따라서는 유기물에는 무해한 듯.근데 터지는 전차가 레오파르트1...아니 근데 왜 미군이 레오파르트1을?[9]

    • 사다 양 - 키오 전용 커스텀.
    • 치바쨩, 킨쨩 - 아오이 전용 커스텀, 신센구미 복장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명령을 실행 못하면 할복하려고 한다.(…) 10초내로 그 명령을 취소하면 생존.
    • 윤파 - 미나미 전용 커스텀. 이름부터가 주윤발이다.[10] 생김새나 장비도 주윤발 버전.
    • 제트 헤이혼 - 안토니아 경호용 커스텀. 이쪽은 이름이 비홍[11]. 디자인도 변발에 무술고수 스타일.
    • 스네이크 - 세르카 전용 커스텀
  • 방울
    캐티아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물건. 누구나 하고 있다. 군인의 경우 상급사관용은 만능휴대기로 물질구축, 원자분해,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다.[12] 엘리스 같은 하급사관용은 계급증과 통역기능밖에 없다.
  • 바디슈트
    피부에 달라붙는 캐티아 공통의 의복. 착용감은 좋다고 한다. 부분해제가 가능해서 편하게 쓸 수 있다. 간이형 파워드슈트이기도 하나 발정기때는 '불의의 사고'를 막기 위해 이 기능이 제한된다.
  • 캐티아 쉽
    엘리스 일행의 모함. 캐티아의 최신형 항성간 외교함. 감속없이 중력권에 들어가면 함체가 분자레벨로 분해되는 '다른 별에게 피해를 안 주는 설계'로 되어 있다.

    본디 캐티아측의 국교수립외교종속조건을 위해 "테러를 당해서 고장나서 대기권 밖으로 날지 못하게 된" 을 해서 지구에 있을려고 했는데, 진짜로 못 날게 돼서, 연료가 본국에서 오는 반년간 그 자리에 있게 된다.

    그후, 당초 계획대로 매일 1000명 정도 지구인을 선발해서 함내견학을 시켜주고 있다.
  • 루로스
    1인용 소형우주선. 인공지능 내장.
  • 궤도 엘리베이터
    크리스마스에 캐티아가 '지구에 선물로 준' 물건. 캐티아에서는 이미 구형이라는 듯. 이때 명확한 소유권이 없었기에 이 문제로 전쟁이 날뻔하나, 키오의 아이디어로 안토니아가 매수한 모 자위대 기지에 세워졌으며, 그 아래 만들어진 캐티아 대사관의 소유가 되었다. 정식 외교 수립시 지구측에 인도될 예정.
  • 의료 커뮤니케이터
  • 인식착란장치
  • 원자변환로
  • 삼식 캐티아탄. 16권에서 마나미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캐티아제 총탄으로, 인간에게는 맞는 즉시 특수 주파수를 발동해 신경에 충격을 가해 기절시키는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지만 물건을 상대로는 무조건 15리터에 해당하는 체적의 물질을 지워버리는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너무 강력한 위력에 일부는 안토니아 측에서 보관하고 일부만 마나미와 아오이가 보유했다.

6.3. 도기쉬아 

  • 이누로이드
    도기쉬아의 어시스트로이드. 구분을 위해 이누로이드라고 부른다. 이누는 개를 의미.
  • 강유형 파워드슈트
    일본 정부가 쓰는 것과 같은 물건. 이쪽이 원본이다.
  • 택티컬 파워드아머
  • 기동 챠트 시스템
    여러가지 정보에서 각가지 사상을 추측하는, 일종의 미래 예상 시스템.

6.4. 그외 

  • 영자

7. 조직 / 단체 

  • 뷰티풀 컨택트
    외계인과의 아름다운 접촉을 꿈꾸는 비밀결사[13]. 민간인부터 군인까지 다양하게 퍼져 있다. 다만 오키나와 지부는 유이치에게 멤버들이 약점을 잡혔다.
  • 입국관리국 특별실
    일본 소속. 불법입국자들을 통제하는 관리국의 특별실로 특히 '외계인'을 담당한다. 뒤쪽으로는 미국을 통해서 도기쉬아와 이어져 있다.
  • 아기 고양이의 발뒤인류가 이렇게까지 병신 일리 없다고 절규하게 만드는 집단
    안토니아가 교주로 있는 종교단체. 고양이 모에에 맛이 간 사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말 그대로 진짜 고양이 인간인 엘리스를 납치할려고 대소동을 피웠으나, 그 소동의 결과는 항모급 배가 격침되는 비극(…)

8. 평가 

모에물로 시작해 치유계 라이트 SF가 되었다.. 라는게 대부분의 평가.

9. 주목해 볼 것 

  • 성우 유닛 스피어 4인이 전부 참여하는 몇 안 되는 작품.
  • SF 밀리터리물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아무도 죽지 않는다[14].
  • 묘하게 한국에 대한 대우(?)가 좋은 편. 어지간한 라이트노벨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을 한국이 굵직한 사건에서 계속 등장한다. 궤도 엘리베이터가 오키나와 근해에 설치되자 함대를 파견(!)하기도 하고, KCIA(한국중앙정보국)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중앙정부의 회의 내용을 도청한 것이 언급되기도 한다. 그리고 캐티아와의 '교환학생'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정규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했다.(기한 한정이지만)
  • CAT TAIL OUTPUT! 은 본작과 직결되는 외전. 부함장 메르윈이 주인공이다.
----
  • [1] 원작에서도 매 권마다 영화 속의 명대사를 소개하고 있다
  • [2] 미션 임파서블의 원작 TV시리즈.국내 제목은 제5 전선
  • [3] 뜨거운걸 못 먹는다
  • [4] 발달된 유전공학을 이용해서 동성간에 아이를 만들기도 한다
  • [5] 슈트위에 가운같은걸 입는 예외도 존재한다.
  • [6] 그 예로 상륙요원(엘리스 포함)은 금색, 함내요원은 은색 방울을 착용한다.
  • [7] 은하지성연맹은 다른 종족을 침략하거나 공격하는걸 금지되어 있었다. 또한 발전도상행성에 과도하게 간섭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 [8] 그냥 금지한 수준이 아니고, 우주로 나갈 수 있는 함선은 전부 압수 및 파괴하고, 우주로 나갈 수 있는 기술력에 관련된 기억은 전부 소거시켰다고 한다.
  • [9] 애니버젼에선 원래대로 M1에이브람스 전차가 나온다.
  • [10] 주윤발은 원어 발음으로 '초우윤팟'
  • [11] 황비홍은 원어 발음으로 '웡훼이홍'. '제트'는 이연걸의 영어명 제트 리에서
  • [12] 키오가 이 기능으로 잠깐 캐티아人이 된적이 있다
  • [13] 문제는, 이들이 말하는 '아름다운 접촉'의 개념이 심히 고전 SF적인지라, 대놓고 노린 모에요소에 갑툭튀 그러한 요건과 상이한 캐티아인들을 인정하길 싫어한다. BETA같은 녀석들하고 만나야 이쪽도 나름 아름다운 접촉이라는걸 깨달을지도
  • [14] 단 과거이야기가 나오면 죽는 경우가 없지 않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6%80%EB%9F%AC%EA%B0%88%EA%B2%8C%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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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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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위치즈

스트라이크 위치즈》(ストライクウィッチーズ, Strike Witches)[1]는 일본의 미디어 믹스 작품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시마다 후미카네의 칼럼을 원작으로 삼은 카도카와 서점의 기획으로, 2005년에 만화, 2006년에 소설, 2007년에 OVA가, 2008년에는 마침내 곤조에서 TV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다.

감독은 《마호로매틱》 작화감독, 《카드캡터 사쿠라》, 《천원돌파 그렌라간》, 《기동전사 건담 00》,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의 작화감독을 맡은 경력이 있는 타카무라 카즈히로(高村和宏)[2]가 맡았으며, 캐릭터 디자인은 메카무스메 계열에서는 유명하며 《스카이 걸즈》의 제작에도 참여한 시마다 후미카네가 맡았다.

메카무스메중, 을 상징한다.

STRIKE_WITCHES_1.JPG
STRIKE_WITCHES_2.JPG

Contents

1. 개요
2. 특징
2.1. 캐치프레이즈
2.2. 옷차림
3. 설정 및 세계관
4. 등장인물
4.1. 캐릭터 모델
4.2. 백합
5. 네우로이
6. 주요 국가
6.1. 부대 위치
7. 오프닝/엔딩 리스트
8. 에피소드 리스트
9. 미디어 믹스
9.1. 소설판
9.2. 코믹스
9.3. 라디오 위치즈
9.4. 드라마 CD
9.5. 1947년, 2년 후의 등장인물들
9.6. 스트라이크 위치즈 1947 Cold Winter
9.7. 극장판
9.8. 스트라이크 위치즈 2 : 창공의 인연(ストライクウィッチーズ2 蒼空の絆)
9.9. 스트라이크 위치즈 Operation Victory Arrow
9.9.1. Vol.1 생 트롱의 뇌명
9.9.2. Vol.2 에게해의 여신
9.9.3. Vol.3 아른헴의 다리
10. 회수되지 않은 떡밥
11. 기타 사항
12. 작품 관련 논란
12.1. 비판
12.2. 옹호
12.3. 정리

1. 개요 

스카이 걸즈》와 같은 메카무스메의 파생형 작품이며 실제로 원작자도 동일하다. 다만 초반 인기가 없자 프로젝트를 그냥 접어서 잊혀져버린 《스카이 걸즈》와는 달리 안정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괜찮은 작화, 설정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곤조의 역대 최고 히트작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한때 2ch에서 돌아다녔던 아래 글에 의하면…

스트라이크 위치즈 전설・ 방송 전의 기대도는 최하위였으면서, 08 여름 애니메이션 매상 No.1
・ DVD 발매 2주일 전의 아마존을 포함한 각종 통판, 상점에서 품절
・ 발매 2주일 후인 현재까지 아마존에서 입하대기 상태
・ 카도카와 가격(2화 8190엔)으로 지구 탄생 이래 최고 매출(2위의 더블스코어)
・ 카도카와 가격으로 세계 최초의 1만 장 돌파
・ 곤조 테레비 애니메이션에서 우주 제일 최고의 매상
・ 곤조 테레비 애니메이션에서 7년 만에 두 번째로 1만 장 돌파


일단 맞는 말. 막말로 곤조를 되살릴 뻔한 1등 공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애니판 만드는 제작사마다 망했다.


전투기 애니인데 전투기 자체는 별로 안나오는 작품이기도 하다. 스트라이커가 전투기와 비슷한 위치고 굉장히 밀덕스러운 설정이 많이 붙어있긴 하지만 본편에선 그다지 중심적으로 다뤄지지 않는다.

2. 특징 

2.1. 캐치프레이즈 

원래 캐치프레이즈였던 '지키고 싶으니까 나는 난다!(守りたいから私は飛ぶ)'보다 공식 홈페이지 FAQ에 있던 한 마디가 더 유명해졌다.

바로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パンツじゃないから恥ずかしくないもん)!(…) 이 말은 타카무라 총감독이 리네트 비숍의 원화에 "속옷이 아니니까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下着じゃないのではずかしくないです)" 로 적은 것이 시작이다. 출처.

이 말은 2차 창작계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잘 쓰이고 있다. 단순한 곡 제목의 패러디부터 알몸 캐릭터를 그려놓고 저 문장을 인용하는 등 이미 사실상 외적으로 이 작품을 상징하는 대사가 되어버렸다. 여기에서 유래한 작품 약칭도 생겼다 바로 스토판(ストパン).[3]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편에서는 저런 대사를 한 적이 없다.[4] 그도 그럴 게, 저 대사가 나오려면 누군가가 저걸 팬티로 오해하거나 하의를 입지 않은 거에 대해 부끄럽지 않냐는 식의 밑밥이 있어야 하는데, 작중 등장인물 전원(+세계관 자체가) 하의실종인 게 당연한 일상인 상황이니 뭐.

그런데 주인공 미야후지 요시카 역을 맡은 성우인 후쿠엔 미사토는 《나는 친구가 적다》에서 시구마 리카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나친적 6권에 동봉된 드라마CD에서 리카는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아요.라는 대사를 말해버렸다(…). 근데 정작 요시카는 암만 봐도 팬티가 아니라 학교수영복같아보이는 바지[5]

어찌되었건 그 때문에 이 항목은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 이라고 쳐도 리다이렉트가 된다(…)

DVD, BD 특전인 숨은 목소리, 히메고에 CD(秘め声)에서 각 캐릭터 별로 위의 대사를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2.2. 옷차림 

이 세계관에는 수영복이나 속옷 같아 보이는 하의가 설정상 여성용 바지이다. 그럼 바지 아래에 팬티를 안 입는단 말인가? 대부분 학교수영복 아니면 팬티 한 장만 걸친 다음 군복만 상의로 입으며, 미니스커트나 팬티스타킹 등을 덧대어 입기도 한다.. 그저 아예 아무것도 안 입는 것만 간신히 모면한 것이지만 개중에는 노팬티 + 팬티스타킹도 있다. 사키의 세계관이 노팬티의 선두주자라면 이 쪽은 명실상부한 하의실종의 선두주자.

단 팬티가 바지라는 건 20대 이전의 젊은 여성 한정인 듯. 극중에 등장하는 몇 안 되는 남성들은 제대로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묘하게 반바지가 자주 보이지만, 요시카의 할머니나 안나 페라라의 경우는 하의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안구테러가 안 되니 다행이긴 하지만.


그저 판모로만을 노린 억지 설정은 아니고 대놓고 "이는 판모로를 위한 것 입니다." 라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솔직히 말해서 굳이 없어도 될 설정을 끼워 넣은 건 맞다., 어쨌든 메카무스메의 기본 컨셉이기도 해서 다리에 끼우는 스트라이크 유닛(이 스트라이크 유닛이 실질적안 2차대전 전투기의 모에화 부분.)을 장비하기 위해서는 팬티나 스타킹 정도 말고는 별도의 하의를 입지 않는 게 적합하므로 스트라이크 유닛이 보급되면서 최근에야 위치의 복장으로 널리 퍼졌다는 설정.[6] 위치가 사회적으로 선망의 대상이라 일반 젊은 여성들도 이런 패션을 따라하는 듯.

토라노아나 아키하바라 본점에서 희대의 엉덩이 인기투표를 한 적이 있었다. 링크 스태프 코멘트는 "농담으로 시작한 이 엉덩이 인기 투표가 설마 이렇게까지 중요하게 여길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위키백과에서는 팬티가 아닌 부르마스쿨미즈스패츠라는 이유로 다 비치거나 드러나도 신경쓰지 않는 캐릭터들에게 본 항목으로 링크되어 있는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이라는 문장을 부여(?)한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도 마찬가지 이유로 저 문장을 쓰고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시키고 있다.

3. 설정 및 세계관 

1940년대의 지구와 비슷하지만 다른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이형(異形)의 적 '네우로이'와 싸우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중 소녀들은 모두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이며, 마력을 사용할 때는 동물의 와 꼬리를 갖게 된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역마의 영향.

네우로이는 정체 불명의 외계 생명체로서, 특별한 목적을 알 수 없이 지구를 공격하고 있다. 주로 빨간 광선 무기를 사용하다보니 지구상의 기존 무기들은 기동성이 너무나 부족하여 상대가 힘든 상태였다. 미사일을 쏴도 요격당하고, 바다에서 배가 느리게 움직이는 동안 네우로이의 빔이 배를 쪼개버리는 식.

이에 미야후지 이치로 박사는 놀라운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비행 장치인 스트라이크 유닛을 개발한다. 스트라이크 유닛은 소녀(위치)들의 마력을 이용하여 동작하며, 소녀들은 스트라이크 유닛을 다리에 끼우고 높은 기동성으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스트라이크 유닛을 통하여 인간들은 네우로이와 대등할 수준의 기동성을 얻게 되었으며 네우로이와 대등한 입장에서 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위치들의 마력은 소녀 때 나타나서 약 20세를 넘기면 점차 사라지므로(드물게 할머니가 되어서까지도 마력이 남아 있는 경우는 있다) 이것이 스트라이크 유닛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소녀들에 한정되는 원인이 된다. 이들 소녀들은 군사 훈련을 받아 비행과 공격, 방어 등에 익숙해지며 총을 들고 스트라이크 유닛을 이용해 날면서 네우로이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소녀들의 마력은 스트라이크 유닛을 동작시킬 뿐만 아니라, 직접 실드를 쳐서 네우로이의 광선 무기를 막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스트라이크 유닛이 개발되기 전에는 빗자루에 마력을 담아 타고 다녔다고 한다. 안정된 비행을 위한 보조장치가 달린 스트라이크 유닛에 비하면, 빗자루는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라 비행 제어가 힘든 듯 하다.

4. 등장인물 

4.1. 캐릭터 모델 

등장인물들은 모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에이스 파일럿들을 모티브로 한 것. 대부분 작고했지만, 셜리의 모티브가 된 전 미군 파일럿 척 예거는 2014년 현재 아직 생존해 있다. 또한 극중에서 등장하는 무기, 차량, 전투기들은 모두 2차 대전 당시의 것들이며, 주인공들이 착용하는 스트라이커 유닛도 거의 대부분 P-51 무스탕제로센Bf-109스핏파이어와 같은 2차 대전 당시의 전투기들에서 모티브를 따서[7] 디자인했다.

설정상으로 "이런 것까지 생각했구나"하는 것들이 많으며, 작중 등장하는 하르트만의 팬티 사건도 실제로 훈장수여식 날 에리히 하르트만이 술취한 상태에서 히틀러의 모자를 가져가 버린 데서 착안했다든지 하는 뒷이야기나 2차 대전에서 착안한 비화가 많다.

하지만 등장인물 중엔 모티브 없이 아예 창조해낸 인물도 있고, 모티브는 존재하는데 파일럿이 아닌 경우도 있다. 가령 우르술라 하르트만은 실존인물 에리히 하르트만의 아내였는데, 여기선 자매화되었을 뿐더러 파일럿으로 등장한다.

4.2. 백합 

등장인물이 대부분 여성인 작품들이 다 그렇듯이, 이 작품도 진한 백합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커플링으로는

  • 미야후지 요시카 ↔ 사카모토 미오
  • 사카모토 미오 ↔ 미나- 디트린데 뷜케
  • 미야후지 요시카 ↔ 리네트 비숍
  • 페리느- H. 끌로스떼르망 → 사카모토 미오
  •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 ↔ 에리카 하르트만
  • 샬롯 E. 예거 ↔ 프란체스카 루키니
  • 사냐 V. 리트뱌크 ↔ 에이라 일마타르 유틸라이넨
  • 아나부키 토모코 ← 사코미즈 하루카
  • 야마카와 미치코 ↔ 미야후지 요시카
  • 핫토리 시즈카 ↔ 미야후지 요시카
  • 샬롯 E. 예거 ↔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 본인들은 극구 부인하겠지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등등 셀 수도 없을 정도이다.

5. 네우로이 

본 작품에 등장하는 적. 네우로이 항목 참조

6. 주요 국가 


  • 카를스란트 - 독일 제국 + 제3제국
    의미는 '카를(Karl)의 나라'. 카를 대제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임.
  • 브리타니아 연방 - 영연방
    로마시대 브리튼을 부르던 말 브리타니아에서 따옴.
  • 후소 황국 - 일본
    일본을 일컫는 또 다른 말 후소(扶桑[8], 중국 전설에서 해가 뜨는 동쪽 바다 속에 있다고 하는 상상의 뽕나무. 또는 그 뽕나무가 있다는 곳. 조선통신사의 일본 기행문 제목들 중에도 부상일기, 부상록 등이 있다. 현재 일본의 극우계 유명 출판사 이름이 후소샤扶桑社다. 옛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격식 있게 부를 때 광범위하게 사용하던 명칭인 것이다.)에서 따옴.
  • 리베리온 합중국 - 미국
    '독립', '자유'라는 뜻의 Liberty에서 따옴. 
  • 파어웨이 랜드 - 캐나다
    브리타니아에서 멀다고 먼(Faraway) 나라(…).
  • 로마냐 공국, 베네치아 공국 - 이탈리아
    Romagna는 "로마인들이 사는 곳"이라는 의미, 베네치아는 설명이 必要韓紙? 참고로 애니 2기는 이곳 이탈리아 전선이 무대.
  • 오라샤 제국 - 소비에트 연방 + 러시아 제국
    러시아어의 "러시아"인 라시야(Россия-실제 발음은 о에 강세를 가지지 않음으로, 로시야가 아니라 라시야다. 로시야라고 하면 훌륭한 러시아 지방방언이 된다!)를 변형.
  • 오스트마르크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Ostmark, 독일어로 '동쪽 땅'(참고로 나치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했을 때 오스트리아를 이렇게 불렀다).
  • 자유 갈리아 - 프랑스
    Galria, 로마 시대 프랑스를 부르던 말에서 유래.
  • 히스파니아 - 스페인
    Hispania, 로마시대 때 이베리아 반도를 부르던 말에서 유래.
  • 헬베티아 - 스위스
    Helvetia, 로마시대 때 스위스를 부르던 말에서 유래.
  • 수오무스 - 핀란드
    핀란드 사람들(수오미 Suomi)에서 따온 이름.
    철자가 Suomus이므로 수오무스라 발음해야한다. 

  • 발트란드 - 노르웨이스웨덴
    발트해 연안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
  • 아프리카 - 아프리카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있는 유럽의 남쪽에 위치하는 광대한 대륙으로 실재의 아프리카에 유사한 영역을 가진다. 
    키레나이카(지금의 리비아)의 도시 토부룩이 견고한 요새와 최대의 항구를 가지고 있는 것외에 공항까지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브리타니아, 카를스란트, 로마냐 군, 리베리온 군에 의해 결성된 "인류연합군 아프리카 군단"의 거점이 되고 있고 주로 할파야 고지 부근에서 네우로이와 격렬한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다.
    또한 평상시 위치(마녀)는 스트라이크 유니트를 시동할 때의 마력의 소비가 격렬하기 때문에 주로 발진 추진 시스템[9]에 의한 마법진등의 보조 기관으로 이륙하지만, 사막이 많은 아프리카에서는 발진추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적기 때문에 발진시에 마도 엔진에 공기를 보내 엔진 회전수를 조종해 이륙하는 독특한 발진 방법이 있다.

StrikeWitchesWorldMap.jpg

위치즈 세계관의 지구는 대륙의 모양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와는 조금 다르다. 북아메리카 대륙은  모양으로 바뀌었으며, 중동 지역도 생김새가 약간 변형되어 있다. 초기 설정에서는 중국과 한반도이란이라크카프카스가 아예 통째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커다란 이 있었다.콜로니가 떨어졌나...


이후 지도가 수정되어,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만이 메꿔져서 멀쩡히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그래봤자 흑해도 없고 카스피해도 없고 다만 극중에서는 후소 의외에 아시아 국가가 언급되지 않기에 이 세계에서의 한국과 중국이 어떤 나라일지는 알 도리가 없다.


2권으로 완결된 프리퀄 코믹스 《스트라이크 위치즈 제로- 1937 후소해 사변》에서는 한반도[10], 만주, 중국 동부는 황무지 지역으로 나온다. 그리고 블라디보스토크나 하바롭스크 같은 연해주 일대는 후소가 차지한 동네인 양 나온다.[11] 좋게든 나쁘게든 언급하는 순간 에서 까일 게 뻔하니 아예 언급할 여지를 없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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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는 일단 한반도는 확실하게 존재하는 걸로 나온다.

6.1. 부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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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시마다 후미카네 트윗픽  링크
부대 위치 출처: DVD 2권 한정판 설정집, 스트라이크 위치즈 위키아

  • The 501st JFW "STRIKE WITCHES" : 브리타니아의 포크스턴(Folkestone, Britannia) → 로마냐의 페스카나(Pescara, Romagna)
  • The 502nd JFW "BRAVE WITCHES" : 오라샤의 페테르부르크(Petersburg, Orussia)
  • The 503rd JFW "TYPHOON WITCHES" : 오라샤의 첼랴빈스크(Chelyabinsk, Orussia)
  • The 504th JFW ARDOR WITCHES"[[The 504th JFW "ARDOR WITCHES"]] : 로마냐
  • The 505th JFW "MIRAGE WITCHES" : 카스피해의 아브셰론 반도(Absheron peninsula, Caspian Sea)
  • The 506th JFW "NOBLE WITCHES" : A팀- 갈리아, 세당(Sedan, Gallia), B팀- 갈리아, 디종(Dijon, Gallia)
  • The 507th JFW "SILENT WITCHES" : 수오무스의 카우하바(Kauhava)[12]
  • The 508th JFW "MIGHTY WITCHES" : 엔터프라이즈, 빅토리어스, 쇼카쿠를 기지로 하는 JFW. 소속은 태평양 방면 총사령부지만 활동 지역은 대서양이다.
  • 와이트 섬 방어분견대: 브리타니아, 와이트섬(Isle of Wight, Britannia)

    501은 브리타니아 방위와 갈리아 탈환이 주 목적, 502, 503은 카를스란트 & 오라샤 탈환, 504(로마냐) 506(갈리아 동부) 507(북유럽)은 각 근거지의 방위조임 508은 통합전투항공단 중에서도 특별한 부대로, 태평양 전역을 작전 지역으로 하는 항공 모함 기동부대. 정비, 보급을 위해서 리베리온과 후소에 근거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항공 모함 함대에서 독립한 마녀 부대라고 함. 
    502는 공격형 부대로 주로 임시 비행장에 있는 경우가 많고 506이나 507은 확보한 거점에 네우로이가 재침공하는 것을 막는 방어적인 역할로, 502나 503의 배후를 지키는 역할도 있다고 시마다 후미카네가 본인의 트위터 링크1링크2에서 밝힘.

    '통합전투항공단'은 한국군식으로 '합동전투비행단'으로 번역할수 있다. 한국군 vs 자위대/용어 비교 항목 참고.

7. 오프닝/엔딩 리스트 

  • 1기 오프닝: 〈내가 할 수 있는 것〉(わたしにできること). 
    작사: 타카무라 카즈히로(高村和宏), 타다노 나츠미(只野菜摘)/작곡: 타쿠미 마사노리(宅見将典) 
    노래: 이시다 요코(石田 耀子)
  • 1기 엔딩: 〈bookmark a head〉
    작사: 타다노 나츠미(只野菜摘)/작곡: 하시모토 유카리(橋本由香利)
    노래(1화, 2화): 미야후지 요시카 & 사카모토 미오
    노래(3화): 미야후지 요시카 & 리네트 비숍
    노래(4화): 미야후지 요시카 &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
    노래(5화): 프란체스카 루키니 & 샬롯 E. 예거
    노래(6화): 사냐 V. 리트뱌크 & 에이라 일마타르 유틸라이넨
    노래(7화): 페리느 H. 끌로스떼르망 & 에리카 하르트만
    노래(8화): 미나 디트린데 뷜케 & 사카모토 미오
    노래(9화): 미야후지 요시카 & 페리느 끌로스떼르망
    노래(10화): 미야후지 요시카 & 미나 디트린데 뷜케
    노래(11화): 사카모토 미오 & 페리느 끌로스떼르망
    노래(12화): 스트라이크 위치즈
  • 2기 오프닝: 〈스트라이크 위치즈 2 ~미소의 마법~〉(STRIKE WITCHES 2~笑顔の魔法~), 
    작사: 타카무라 카즈히로(高村和宏), 모리 히로타(森浩太)/작곡: 모리 히로타(森浩太)
    노래: 이시다 요코(石田 耀子)
  • 2기 엔딩: 〈Over Sky〉
    작사: 미사오 유키(深青結希), 타카무라 카즈히로(高村和宏)/작곡: 와카바야시 미츠루(若林充)
    노래(1화): 미야후지 요시카 & 사카모토 미오
    노래(2화): 사카모토 미오 & 미야후지 요시카
    노래(3화): 미야후지 요시카 & 리네트 비숍 & 페리느 끌로스떼르망
    노래(4화):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 & 샬롯 E. 예거
    노래(5화): 미야후지 요시카 & 프란체스카 루키니 & 샬롯 E. 예거
    노래(6화): 에이라 일마타르 유틸라이넨 & 사냐 V. 리트뱌크
    노래(7화): 미나- 디트린데 뷜케 &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 & 에리카 하르트만
    노래(8화): 미야후지 요시카 & 리네트 비숍
    노래(9화): 사카모토 미오 & 페리느 끌로스떼르망
    노래(10화): 에리카 하르트만 &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13] 
    노래(11화): 사카모토 미오 & 미나 디트린데 뷜케
    노래(12화): 스트라이크 위치즈
  • 극장판 주제가: 〈약속의 하늘로 ~내가 있던 장소~〉(約束の空へ ~私のいた場所~).
    노래: 이시다 요코(石田 耀子)와 501 JFW 스트라이크 위치즈 & 핫토리 시즈카.
  • OVA 오퍼레이션 빅토리 애로우 오프닝: <Connect Link>
    노래: 이시다 요코(石田 耀子)

8. 에피소드 리스트 

화수제목(번역)일본방영일
00화(OVA)ストライクウィッチ-ズ (스트라이크 위치즈)2007.01.01
1기 01화魔法少女 (마법소녀)2008.07.03
02화私にできること (내가 할 수 있는 것)2008.07.10
03화一人じゃないから (혼자가 아니니까)2008.07.17
04화ありがとう (고마워)2008.07.24
05화はやい, おっきい, やわらかい (빨라, 커, 부드러워)2008.07.31
06화いっしょだよ (같이야)2008.08.07
07화ス-ス-するの (시원한데)2008.08.14
08화君を忘れない (널 잊지않아)2008.08.21
09화守りたいもの (지키고 싶은 것)2008.08.26
10화信じてほしい (믿어줘)2008.09.04
11화空へ… (하늘로...)2008.09.11
12화ストライクウィッチ-ズ (스트라이크 위치즈)2008.09.18
2기 01화再び空へ (다시 하늘로)2010.07.08
02화伝説の魔女達 (전설의 마녀들)2010.07.15
03화一緒にできること (같이 할 수 있는 것)2010.07.22
04화かたい, はやい, ものすご-い (단단해, 빨라, 엄청~나)2010.07.29
05화私のロマ-ニャ (나의 로마냐)2010.08.05
06화空より高く (하늘보다 높이)2010.08.12
07화モゾモゾするの (꿈틀거려)2010.08.19
08화翼をください (날개를 주세요)2010.08.26
09화明日に架ける橋 (내일로 가는 다리)2010.09.02
10화500 overs (500기 이상 격추)2010.09.09
11화私であるために (나이기 위해서)2010.09.16
최종화天空(そら)より永遠(とわ)に (하늘에서 영원으로)2010.09.23
OVAOperation Victory Arrow (오퍼레이션 빅토리 애로우)2014.09.20(1화 생 트롱의 뇌명) 
2015.01.10(2화 에게해의 여신) 
2015.05.02(최종화 아른헴의 다리)

9. 미디어 믹스 

2005년에 만화판, 2006년에 소설판이 나왔다. 2007년에 짧은 OVA가 선행발매되어 맛배기를 보여준 후 2008년에는 마침내 곤조에서 TV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다. 1쿨 12화.

짧은 작품 분량 때문에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곤조에서 공식적으로 2기 제작을 발표하고 파산했다. 2기의 제작사는 AIC로 변경되고 말았다. 2기는 2010년 3분기에 역시 1쿨 12화로 종료되었다.
2기 마지막 화에서 주인공 요시카는 마력을 완전히 소진했으므로 3기가 나올 가능성을 상당수의 팬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엔딩 크레딧 이후 올라온 쿠키 장면에 조금 부서진 신덴과 렛푸마루가 해변가로 쓸려 온 것을 보고 3기 복선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 위치즈 2》 무삭제판 블루레이의 최종권 마지막 장면에는 추가 컷이 있다. 사람의 실루엣이……. (#) 이쯤되면 3기 제작 떡밥이 분명해 보인다.

설정 고문 스즈키 타카아키가 10월 1일 트위터에

"ミュンヘン到着なう。今回は4人…あれ、イタリアの時も4人だったな。成田空港にタイヤが落ちていて出発が一時間遅れた(뮌헨에 지금 도착. 이번엔 4명… 어라? 이탈리아에 갔을 때도[14] 4명이었구나. 나리타 공항에 타이어가 떨어져서 출발이 1시간 늦었다.
출처

라는 말을 남기고 트윗픽엔 잔뜩 요시카 넨도로이드를 독일 전투기 위에 올려 놓고 찍은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취재여행을 간 것을 인증했다. 하지만 이 취재여행은 3기를 위한 취재 여행이 아니라 극장판을 위한 취재여행.

그리고 2010년 10월 28일, 니코니코 동화링크 와 원작자 시마다 후미카네의 트위터를 통해 극장판도 나온다고 확인되었다.

극장판 공식 홈페이지#

덤이지만, 스트라이크 위치즈 2기를 만든 AIC가 2010년 9월 30일부로 슬롯 머신 제조사인 오이즈미의 자회사가 되었다가(#), 2011년 3월에 아플릭스의 자회사가 되면서 한 때 루머로 돌았던 파칭코화는 피했다.

게임으로도 나와 NDSPS2XBOX360등 다양한 기종으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DS로 나온 게임이 완전 쿠소게여서 그런지 엑박360으로 나온 슈팅 게임 『스트라이크 위치즈 - 백은의 날개』는 발매 이전에 한정판 요시카 넨도로이드에 끼워주는 동인 게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헌데 애니메이션 2기 방영에 맞춰 DS로 또 게임이 나온다고 발표되었다(…) 일단 360판 게임의 경우 겉으로 보이는 화면 진행은 횡스크롤 슈팅게임인데 조작성은 왼쪽 스틱으로 이동하고 오른쪽 슈팅으로 자유조준하는 식의 프리웨이 슈팅게임이다.

2013년10월13일 드디어 신장판 ova와 신 시리즈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2014년 3월, 공식 홈페이지가 ova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http://s-witch.cute.or.jp/ova/ 2기와 극장판 사이를 다루는 편당 30분짜리 ova를 세편 만든다고. 이번에도 501 멤버가 주역이다.

2기와 극장판 제작을 맡았던 AIC가 파산함으로써 ova의 제작은 실버링크가 맡게되었다.어째 한 시리즈마다 제작사가 바뀌는듯한데 설마 실버링크도... 스트위치의 저주

Operation Victory Arrow Vol.1 생 트롱의 뇌명 PV 1편이 6월 27일에, PV 2편이 8월 14일에 공개되었고 9월 20일에 개봉했다.

Operation Victory Arrow Vol.2 에게해의 여신 PV가 9월 26일에 공개되었다. 2015년 1월 10일 개봉 예정

9.1. 소설판 

제일 먼저 나온 것은 스트라이크 위치즈 수오무스 이란코중위 힘내라의 전 3권으로 제로의 사역마의 작가이기도 한 야마구치 노보루가 썼다. 1권은 2013년 6월 10일 J노블에서 스트라이크 위치 1 -수오무스 문제아 중대 파이팅- 이란 제목으로 국내 정발되었다. 2권은 9월에 정발되었고 3권은 2014년 2월에 발매되었다. 이 부분은 1939년의 겨울전쟁이 모티브이다.

그리고 애니 1기 부분을 다룬 소녀의 권이 전4권이고, 2기 부분을 다룬 스트라이크 위치즈2가 전3권에, 극장판 돌아가고 싶은 하늘이 단권인데 이 애니판 부분의 소설을 난보 히데히사가 썼다.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가 주인공인 아프리카의 마녀가 2013년 1월에 2권이 나왔고 3권은 2014년 3월 나올 예정인데 애니에서 세계관설정 및 군사고증을 맡았던 스즈키 타카아키가 썼다.

506부대의 이야기를 다룬 노블 위치스 제506통합전투항공단 비상!이 14년 12월 27일에 발매 예정, 주인공은 하인리케와 쿠니카

9.2. 코믹스 

본편 부분을 다룬 천공의 소녀들 전2권과 너와 이어진 하늘 단권이 있는데 천공의 소녀의 경우 작가와 출판사간의 트러블로 중간에서 내용이 끊겼다. 그러다 2013년 10월 소년 에이스 2013년 12월호에서 본편을 애니 1기부터 제대로 다룬 내용의 제501통합전투항공단이 연재를 시작했다. 2014년 3월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다.

스핀오프 및 프리퀄에서는 우선 스트라이크 위치즈 0 1937 후소해 사변이 전 2권으로 있는데 어릴 적의 사카모토 미오가 나오는 이야기로 배경이 후소 황국이다 보니 다소 극우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다. 예를 들어 연해주 지역에 있는 후소의 땅이라든가...

리네트 비숍의 언니 윌마 비숍이 주인공중 하나로 나오는 스트라이크 위치즈 한쪽 날개의 마녀가 전3권으로 있는데 애니 1기 시기에 제501통합전투항공단 STRIKE WITCHES의 보조부대라 할 수 있는 와이트섬 방어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 동인지가 정식 코믹스가 된 소설과 마찬가지로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가 주인공인 아프리카의 마녀가 단권으로 있고 현실에서도 소국인 안도라의 마녀가 단권으로 있다.

수오무스 24전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오로라의 마녀가 냥탸입에서 연재 중이고 현재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다. 2권 완결 예정.

504부대를 배경으로한 붉은 마녀들이 콤프틱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다. 2권 완결 예정.

이외도 엔솔로지인 공식 코믹 아르카르트가 4권, 개그물인 작아진 사냐가 2권, 4컷 만화인 스트라이크 위치즈 501부대 발진합니다!가 2권 발매되었다. 작아진 사냐의 후속으로 치이사이즈가 콤프에이스에, 501통합전투항공단와 동시에 연재를 시작한 극장판 501부대 발진합니다!가 소년 에이스에 연재중이다. 단행본 1권이 501통합전투항공단 코믹스와 동시에 2014년 3월에 발매되었다.

9.4. 드라마 CD 

  • 숨은 노래, 히메우타 컬렉션(秘め歌)
    캐릭터 송과 이 음악을 녹음하는 501 항공단의 짤막한 이야기들. 그렇게 따지자면 사냐랑 에이라는 잠드는 바람에 녹음을 못했는데? 어?
  • 숨은 이야기, 히메바나 CD(秘め話)
    501항공단의 드라마 CD
  • 숨은 기록, 히메로쿠 CD(秘め録)
    마찬가지의 드라마 CD.
  • 숨은 목소리, 히메고에 CD(秘め声)
    캐릭터들의 프로필이나 자기소개 등이 담긴 CD. 약간 민망한 대사나 재밌는 대사들도 있음. DVD, BD 특전

9.5. 1947년, 2년 후의 등장인물들 

2011년 6월 말부터 원작자 시마다 후미카네의 트윗픽에서 1947년의 모습이 차례로 공개되었다.

페리느 H. 끌로스떼르망 중위는 506 JFW 사령관을 역임했다고 가정하고 소령이 되어, 1 또는 2 이런 성숙한 모습이 되었다.

에이라 일마타르 유틸라이넨 중위는 대위가 되고 수오무스 최초로 에이라가 3번째 만네르하임 훈장을 탔다고 가정하고, 종전 직후인 1947년의 모습을 공개했는데…1 또는 2

에리카 하르트만 중위의 경우 다시 원부대인 JG52로 돌아갈 경우를 가정해서 그린 그림이 나왔다. 2년 후에 대위로 진급했다나. 1 또는 2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 대위는 중령으로, 하르트만 대위의 "내가 맡을 테니 안심할 수 있지?"라는 말에 여동생과 행복해지기 위해 일선에서 물러나는 다른 모습을 그렸는데 1 또는 2

사냐 V. 리트뱌크는 전쟁이 끝난 뒤에 대위로 승진하고 영웅 대우를 받으면서 귀환해 장기휴가를 가졌고, 그대로 제대할 수 있었으나, 부모님과 짧은 재회를 나눈 뒤, 다시 그녀가 사랑하는 밤하늘로 돌아갔다고 한다. 1 또는 2

미나 디트린데 뷜케는 대령으로 군 생활을 끝냈지만 그녀의 경력을 중시한 (카를스란트) 군이 붙잡아 각지의 시찰, 지도 등 바쁜 나날들을 보내는 그녀에게 있어서 전우들과의 이야기는 중요한 평온함의 시간이 되고 있다고. 1 또는 2

샬롯 E. 예거는 대위로 제대했지만 밝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지만 추억의 본네빌 플래트로 돌아와 작은 파트너와 보낸 유럽의 하늘을 추억한다고. 1 또는 2

니시자와 요시코는 변한 점이 거의 없다. 1 또는 2(하단)

프란체스카 루키니는 중위이자 소대 지휘관으로 로마냐 군에 남아서 부하를 가지는 몸이 되어 어머니 대신으로 응석부리고 있던 샬롯과도 친구이자 파트너가 되어, 지금은 목표로 삼고 있다고. 1 또는 2

사카모토 미오는 위치(마녀)의 힘을 잃었지만 여전히 군에 있는 모양으로 심야에 미나의 집무실에 찾아온 의외의 손님. 1947년 현재 후소황국 주재무관[15]이라고 한다. 계급은 중령. 안대를 하고 있지 않다.1 또는 2

바르크호른을 빼면 전체적으로 모두 계급도 상승하고 성숙해져서 자신감 넘쳐보이는 얼굴이다. 처음 공개됐을 무렵에는 극장판이나 3기의 모습이라고 추측이 돌았지만 아래 소개할 "스트라이크 위치즈 1947 Cold Winter"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런 추측은 완전히 사라졌다.

9.6. 스트라이크 위치즈 1947 Cold Winter 

시마다 후미카네에 의해 전쟁 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야기의 시작은 전후의 갈리아.

워록이 재등장하며 2년 뒤의 위치들이 나온다. 즉, 위에 언급한 1947년의 2년 후의 캐릭터 모습은 이걸 위한 그림이었다는 것. 특히 히지카타의 비중이 높아지고 긴 머리카락의 제법 간지나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페리느 역시 마찬가지, 소령만 보면 얼굴 붉히던 캐릭터가 이젠 제법 얌전하고 의젓해진 귀족풍의 캐릭터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약간의 이미지와 더불어 약간의 글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무래도 라이트 노벨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모로 주변 정보도 거의 없어서 우리나라에선 많이 알려지진 못했지만, 이래저래 반전요소가 많다. 표현력도 제법 좋은 편, 여기서 네우코가 장발로 나오는데, 위치들을 도와주고 스와 아마키는 이 네우코를 잡으며 "더 이상 언니를 잃고 싶지 않아요!"라고 했다. 그럼, 그 네우코가 스와 고시키란 말이야 그럼?

아무튼 제대로 한 번 나와봐야 아는 물건이다.

9.7. 극장판 

strike_witches_M.jpg
2012년 3월 17일 개봉.

DVD, 블루레이 발매일은 2012년 10월 26일.

포스터의 경우 잘 알려져 있는 2차대전 관련 미드가 패러디되었다.

극장판 관련해서 몇 년 후의 캐릭터가 나오느니, 2기 후속으로 신 캐릭터가 나오느니, 과거의 이야기가 나온다느니 등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신 캐릭터가 나오게 되었다.

2기에서 제트 스트라이커 떡밥을 풀긴 했지만 아직은 레시프로 스트라이커를 사용한다. 전용 기체 역시 바뀌지 않았다. 이곳에서 간략한 줄거리가 공개되었다. 내용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위치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대 역시 등장하며, 위치들의 전투장소가 바다뿐만이 아닌 도심까지 폭 넓게 보여지며, 육전형 네우로이에 일반 병사들과 전함이 완전히 무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16] 또한, 현재까지 모습으로 봐서는 애니에서 독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17]극장판PV&예고편

그리고 2기 마지막화에 나왔던 붉은 바지부대 및 하이데마리 W. 슈나우퍼도 출연한다.

또한, 신 캐릭터 핫토리 시즈카의 출현으로 극장판에 대한 기대도가 제법 올랐으며, 일본에서는 꽤 흥행한 듯.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체적으로 극장판에 대한 관심이 식은 상태이다. 이유는 스트라이크 위치즈의 활동은 서적이나 잡지 등의 인터뷰 등으로 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 그 많은 서적을 구하기는 어려울 뿐더러[18] 그걸 번역할 용자도 부족하다. 게다가 국내의 번역되는 애니관련 잡지는 고작해야...

일본에서 18관(나중에는 44관으로 증가)에서만 상영했지만 골수팬들의 지지를 통해 약 1억 6천만 엔을 벌어들여 흥행에 대성공했다.

극장판 마지막에 극장판 로고가 나오고 계속 이라는 화면이 나와서 충공깽(...)

9.8. 스트라이크 위치즈 2 : 창공의 인연(ストライクウィッチーズ2 蒼空の絆) 

구글 플레이
한게임 재팬에서 출시. 게임 자체는 무료이고 과금이 가능하다. 다만 일본 외 지역에서는 다운로드가 불가. 처음에는 캐릭터가 요시카, 하르트만, 셜리, 루키니였으나 업데이트로 점차 추가중. 현재는 바르크호른과 사냐, 에이라가 추가되었다. 360도 회전으로 캐릭터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레벨이 20이나 되야 가능하고, 의외로 아이템의 드랍률이 좋지 못하다. 현재는 서비스 중단 상태.

9.9. 스트라이크 위치즈 Operation Victory Arrow 

OVA에 그런 뜻이...
신작 OVA로서, "스트라이크 위치스 Operation Victory Arrow"는 TV시리즈 제2기 오퍼레이션 마르스 종료 후부터 극장판 사이를 무대로 각지로 귀환한 멤버들의 활약을 그린 각 30분의 쇼트 스토리로서 3부작으로 그려진다.

제작사는 SILVER LINK.

9.9.1. Vol.1 생 트롱의 뇌명 

SW_OVA_1.png

자세히보면 오른쪽의 실루엣이 에리카 하르트만


성우는 변동 없음.

카를스란트 3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9월 20일 개봉.

9.9.2. Vol.2 에게해의 여신 

SW_OVA_2.gif


위 항목과 마찬가지로 실루엣이 프란체스카 루키니로 보인다.


캐스트
프란체스카 루키니:사이토 치와(斎藤千和)
샬롯 E. 예거:코시즈미 아미(小清水亜美)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이토 시즈카(伊藤静)
라이사 푀트켄:쿠스미 아이코(楠見藍子)


2015년 1월 10일부터 공개 예정.

9.9.3. Vol.3 아른헴의 다리 

2015년 5월 2일 공개 예정.

10. 회수되지 않은 떡밥 

적은 방영횟수에도 불구하고 네우로이의 정체, 미야후지 박사의 생사, 2기 마지막의 검은 그림자, 인간형 네우로이 등등 수많은 떡밥이 회수되지 않아 별의별 추측을 다 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떡밥들은 극장판이 나온 후에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11. 기타 사항 

DVD판은 서비스신 해금(통칭 무삭제판)과 세세한 작화 보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불티나게 팔렸다.

예)보정전(TVA)

보정후(DVD)

0.5초도 타협하지 않는다

미국에 2010년 상반기에 DVD로 출시. 발매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북미 배급사인 퍼니메이션이 담당. 영어 더빙을 포함한 출시다. 미국용 판촉동영상.

그리고 극장판 개봉과 함께 2기 블루레이는 물론 1기 리마스터링 블루레이 역시 재발매되었다.

다른 작품에도 패러디로 많이 나왔다.(절대가련 칠드런 TVA 27화, 코믹스 16권, 헤키요 학원 학생회 TVA 4화개와 공주 2권, 그리고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6권.)

슈퍼로봇대전 참가 요청도 많은 편. 싸워라! 이쿠사1이나 모험! 이쿠사3 등 영 로봇 같지 않은 작품들도 나오는 일이 많아져서 기대하는 이들도 꽤 있다. 하지만 슈로대 골수팬들 중 극도로 참전을 부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12. 작품 관련 논란 

국내에서는 극우 미디어물로 인식하는 사람이 꽤 많은 편. 일본에서는 메이저에 들어가는 작품이지만 국내 인지도는 위의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 네타를 제외하면 저조한 편. 2차대전을 베이스로 모에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보편적인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곱게 보기 힘든 것은 사실이며, 이에 관해 많은 논란이 있다.

12.1. 비판 

비판하는 입장에서는, '작품이라고 불러주기도 아까운 불쏘시개'라고 불린다. 가장 큰 이유는 제2차 세계대전을 모티브로 삼고 전쟁을 모에화했다는 것. 또한 주인공부터가 일본군이며 독일군과 이탈리아군까지 끼어있다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저 3국은 2차대전 중 가장 큰 병폐를 일으킨 추축국으로서 그 만행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중 하나였던 일본에서 이런 소재를 선정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추가적인 비판의 대상이 된다.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의 가장 큰 피해자였던 한국과 중국은 위의 주요국가 항목에서 보여지듯 언급하기엔 너무나 민감했는지 아예 바다나 황무지로 때웠는데, 문제가 될 부분이라 그냥 회피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코믹스 1937 후소해 사변에서 연해주가 후소의 영토인 것처럼 나오는 것은 그런 회피조차 무색하게 만든다. 비록 인지도 높은 애니메이션이나 소설판 쪽에는 이쪽 설명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1937 후소해 사변이 정식으로 발매된 만화판의 내용인 점을 생각하면 묵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일본은 패배한 적이 없으며 세계가 외계인[19]을 상대로 힘을 합친다는 내용을 주축으로 삼고 있는데, 일본이 패배한 적이 없다는 주장은 일본 내 우익 세력의 유서깊은 주장이다.

즉 이 작품 또한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문제시되는 부분은 아예 보지 않으려 하는 일본의 역사왜곡 방식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현실 역사를 외면한다는 것 자체가 이 애니메이션이 비판받는 이유이다. 수많은 유대인, 러시아인, 동유럽인들을 학살한 나치 독일과 난징대학살, 동남아시아 핍박, 죽음의 행진 같은 일을 자행한 일본군이 그 대상을 지키기 위해서 그들과 함께 싸운다고 생각해보라.

2기에서 침몰했던 야마토가 극장판에서는 다시 부활하여 라인 강에서 함포 사격으로 반격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20], 상징성 높은 구 일본해군 주력함을 선역 이미지로 활용하는 것 또한 역사왜곡에 준하는 문제이다.

12.2. 옹호 

이 작품은 2차대전의 유명한 에이스 파일럿과 전투기를 모에화했을 뿐, 2차대전 그 자체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작중 네우로이의 침략으로 인하여 2차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1기 6화 초반을 보면 군 상층부에서 위치 부대의 예산을 삭감한 것 때문에[21] 항의하고 돌아오던 미나 중령이 '(상층부 인간들은) 네우로이의 침략이 아니었다면 인간들끼리 싸웠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하자 사카모토 소령이 '(그건) 마치 세계대전 같네'라며 씁쓸하게 웃는 장면이 나온다. [22]

애초에 현실 역사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설정으로, 작중 설정상 독일과 이탈리아에 각각 대응하는 카를스란트와 로마냐에는 파시즘 독재 정권이 들어서지 않았고,제1차 세계대전 이전과 다름없이 왕정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항모 아카기, 전함 야마토를 비롯한 각종 구 일본 해군 주력함들은 타군 함선보다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배역으로 결말까지 쭉 등장하지만 마지막엔 적에게 넘어가 이용당하다 박살나는 역할이다. 그나마 취급이 낫게 운용된 경우는 잠수 항모 I-400 정도지만 2기 10화에서 딱 한 번, 주역인 위치들의 택시 역할로 잠깐 나왔다.

본작은 군국주의나 파시즘에 관해서는 아예 언급하지 않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일례로 히메우타 CD에 실린 리바우 항공대는 실존 일본 군가인 라바울 항공대를 리메이크 한 것인데 원본 가사의 카미카제스러움(....)이 빠지고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또한 외계의 침략자에 맞서서 전쟁중이던 연합군과 추축군이 단합한다는 발상은 디젤펑크 및 2차대전 파생 대체역사물/SF에서도 동서 막론하고 생각보다 오래 다뤄져온 편. 예전에 미국 대체역사소설의 대가인 해리 터틀도브가 World War라는 이쪽 방면의 선구자격(?)인 대체역사 소설을 쓴적이 있으며, 근래의 예로는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의 Mod인 Dawn of Victory[23]도 있다.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할 일본의 슈팅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도 역시 이쪽 계열 설정.그러나 스토리가 장식에 가까울 정도로 단순한 탓에 그냥 지나쳐도 상관없는 스토리인듯. 다만 미국, 영국 등의 국가와 달리 전범국인 일본이나 독일 등에서 이러한 스토리를 채용하는 것은 많은 이에게 거부감을 주거나, 제작진이 의도치 않았다고 하더라도 자칫 잘못된 과거를 덮으려는 노력으로 오해를 살 수 있기에 적절한 태도라고 보긴 어렵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12.3. 정리 


이 작품은 본래 밀덕들의 수요로 만든 작품으로, 딱히 고의적으로 극우 미디어물 적인 특성을 집어넣었다고는 볼 수 없으나, 극우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소재나 묘사를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이런 부분에 대하여 논란의 여지가 있다. 또한 전쟁 병기를 모에화했다는 본질적인 문제에서도 피해가기 힘들다. 사실 일본 밀덕을 타깃으로 만든다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논란
----
  • [1] 로고에 사용된 글꼴은 commercialbreak에 효과를 준 것으로, 《소울 이터》의 로고의 가타카나 표기에도 사용되었다. 해당 폰트는 꽤 예전부터 뭔가 미래적면서도 펑키한 느낌을 주기 위해 많이 쓰이던 일본어 카타카나 폰트다.
  • [2] 2013년에는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의 감독을 맡았다.
  • [3] 스트라이크(ストライク)의 스토(スト) + 팬티(パンツ)의 판(パン)
  • [4] 비슷한 예시로, 에반게리온의 유행어라고 불리는 "나의 아스카는 그렇지 않아"도 본편에서 대사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 [5] 이 코멘트 역시 타카무라 감독가 요시카 설정화에 적은 것이다.
  • [6] 프로토타입 격인 메카무스메 시절에는 빗자루처럼 걸터앉는 형식의 스트라이크 유닛도 보였지만 별 이유 없이 역시 팬티 노출을 시켰다. 이렇게 걸터앉는 형식이면 오히려 팬티 노출 상태가 더 불편하다는 건 2기 3화만 봐도 알 수 있다(…).
  • [7]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전투기를 스트라이커 유닛화시킨 경우도 하나 있다.
  • [8] 관동별곡에 나오는 그 부상이다.
  • [9] 우리 시대의 캐터펄트에 가까움.
  • [10] 왠지 몰라도 부산 일대는 황무지가 아님사실 일본군이 먹은 듯.
  • [11] 실제 역사에서는 적백내전에 일본군이 간섭군으로 끼어들면서 연해주 일대에 영구 거점을 마련하려고 했다가 미군과 의견대립으로 무력충돌까지 갈 뻔했었다. 이후 다른 간섭군이 모두 러시아에서 손을 떼고 내전이 적군의 승리로 끝나자 철군.
  • [12] 실제 존재하는 도시로 핀란드 훈련 비행단이 있음
  • [13] 1회성 캐릭터로 출연해서 501항공단도 아닌데 엔딩까지 부르고 갔다. 이토 시즈카가 비싸긴 비싼 모양...
  • [14] 2기가 이탈리아 전선이 무대라는 것이 이 사람이 트윗으로 이탈리아 취재 여행을 갔다고 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 [15] 미나의 집무실로 온 걸로 보아 주재지가 카를스란트인 듯.
  • [16]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티거가 네우로이들을 잡는 모습이 보여졌다. 즉, 이 세계관에서는 전차도 완전히 무력한 것은 아니다. 그 전에 이미 코믹스 판에서 88mm로 충분히 격파 가능하다는 것이 나왔었다.
  • [17] 독기 있다면 도심 속에서 전투할 때 시민들이 아주 죽어나갈 테니까;; 극장판PV에서도 꽤 근거리에서 전투를 펼침에도 독기로 인해 병사 하나 죽지 않았다.
  • [18] 잡지라서 가격이 비싸고, 스트라이크 위치즈 관련 기사가 매번 뜨는 것도 아니다.
  • [19] 말도 안 통하고 나오자마자 아무 이유 없이(애니메이션에서 첫 등장 때 갈리아 전투기들이 선제사격을 하며 접근하는 모습이 있기는 하다) 도시를 불살라 버리는, 그야말로 전쟁을 통한 죄책감 없이 상대할 수 있는 존재. 그나마 주인공인 미야후지 요시카만이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20] 다만 최종화 당시에 네우로이화가 풀리는 바람에 상공에서 그대로 바다로 추락한(...) 당시의 야마토의 상황을 고려하자면, 여기서 등장한 '야마토'는 2번함인 무사시일 가능성 또한 있다.
  • [21] 설정상 위치의 마력을 입힌 무기만이 네우로이에 제대로 된 타격을 줄 수 있어서 대 네우로이 전과의 대부분을 위치 부대가 가져간다. 그 때문에 상층부에서는 예산 삭감으로 견제.
  • [22] 다만 이 장면이 각각 나치 독일과 구일본군의 에이스를 모에화한 인물들이 주고받는 대화라서 보기 거북했다는 의견도 있다.
  • [23] 2013년부로 개발중지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A%A4%ED%8A%B8%EB%9D%BC%EC%9D%B4%ED%81%AC%20%EC%9C%84%EC%B9%98%EC%A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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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귀

Animation/2010 / 2014. 12. 27. 22:59

시귀

Contents

1. 개요
2. 내용
3. 로케이션
4. 캐릭터
5. 캐릭터 설정
6. 정복과정
7. 애니메이션

1. 개요 

屍鬼(Shiki)

오노 후유미의 소설. 1998년 신쵸샤에서 단행본 상·하로, 2002년 일본 신쵸분코에서 문고본(총 5권)으로 발행되었다. 제 52회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장편부문 후보작. 대한민국에서는 들녘출판사에서 소설을 냈다.

1999년 들녁 출판사에서 한국어판이 발행되어 꽤나 호평받은 작품. (지금은 절판되었다.) 사실 들녁 출판사에서 발행된 시귀는 여러모로 편집된 것이다. (원래 일본에서 총 5권으로 발행된걸 들녁 출판사에서 편집해서 3권으로 내놓은 것이다.) 학산문화사의 북홀릭에서 시귀 완역판을 2012년 7월 5일에 출간 및 발행하였다.

2008년에 《봉신연의》의 작가 후지사키 류가 이 소설을 코믹스화해서 다시 유명해졌다. 일본에서는 점프스퀘어,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단행본을 발행했다. 애니메이션은 2010년 7월 8일부터 후지 TV의 노이타미나로 총 22화, 2쿨 분량[1]으로 방영되어 2010년 12월 31일에 완결. 벅틱이 1쿨 오프닝과 2쿨 엔딩을 불렀다.

이후 DVD/블루레이로 20.5화와 21.5화의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있어 실제로는 24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 내용 


한 작은 시골마을이 인간의 피를 탐하는 시귀들의 습격을 받고 그에 대응하는 모습을 통해 집단의 폭력성, 집단에 희생당하는 개인들의 슬픔, 다양한 인간 군상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고찰한 동양적인 호러의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전반적인 구성 자체는 스티븐 킹의 살렘스 롯[2] 오마쥬로 이는 작가도 공인했다. 하지만 그걸 모르고 원작을 봤다가 살렘스 롯을 베꼈다고 호러영화 전문 사이트와 동호회에서 버럭거리는 반응이 제법 보인다. 하지만 작가가 오마쥬로 공인했고 틀은 비슷하나 세부적인 면은 다른 점이 많아서 무턱대고 베꼈다, 라고 깔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끊임없이 시귀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며 '시귀가 인간을 덮치는 것은 인간이 소, 돼지를 먹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강변하고 있다.[3]

따라서 시귀는 인간보다 먹이사슬의 위쪽에 있는 포식자로, 인간을 무차별 사냥하여 시귀를 만드는 것보다는 적당히 사냥하고 상위계층인 시귀가 극소수여야만이 먹이사슬이 보존된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말 자체로 따지면 맞는 말이다. 
그러나 스나코가 소토바 마을에 온 목적을 생각하면 저 말은 설득력이 없다. 스나코는 단순히 먹이를 사냥하러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을 버린 인간 세계에 대한 복수로 마을 하나를, 나중에는 더 넓은 영역을 시귀의 영역으로 만들기 위해 소토바로 온 것이다.

게다가 시귀들의 사회는 엄격한 계급제 사회로 스나코의 측근들 몇 명을 제외한 다른 시귀들은 노예나 잡역부와 다름없고, 상층부의 명령을 어길시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등 무시무시한 독재정치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니 현재를 살고 있는 인간들로서는 시귀의 사회가 지극히 폭력적이고 비정상적이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단 독재정치라는 평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달리 볼 수 있다. 원작에서는 시귀사회뿐만 아니라 인간사회(특히 일본특유의 닫힌 작은 사회)를 비판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작가는 시귀나 인간이나 다 같은 밥맛들이란 뜻으로 쓰려고 한 것 같지만.
후반부는 인간들의 반격으로 인한 학살극이 펼쳐지는데 시귀들이 불쌍할 정도..

교고쿠 나츠히코가 패러디 소설을 쓰기도 했다.

VOMIC판도 있지만 애니판과 겹치는 성우진이 없다. (...)

1권 판매량은 1300여장 정도. 안습. 그림체는 나름 모에를 노리긴 했으나 내용이 너무 어두워서인지 잘 팔리질 못했다. 진짜 토마츠 하루카의 저주인건가

3. 로케이션 

  1. 소토바 (마을) - 대략 인구 1300여 명의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한면의 국도와 북산의 샛길 이외엔 육로가 없는 전형적인 깡촌중의 깡촌. 구 명칭이 소토바 마을이고 현재 명칭이 소토바지만, 노인이나 토착민이 많은 특성상 6개의 구 명칭(카미소토바, 나카소토바, 시모소토바, 소토바, 몬젠, 미즈구치)으로 나뉘어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사건의 주요 배경.
  2. 야마이리 - 현재 2가구에 3명만 살고있는 수도도 없어 우물의 펌프를 쓰는 소토바 마을 내의 더 외진 곳. 본래 임지로 가는 길목으로써 이곳을 중심으로 목재업이 발달되었으나 점차 사양세에 이르면서 작품 초반의 모습으로 남게 된다.
  3. 미조베 초 (町 마을) - 소토바에 인접한 도심지. 국도가 지나가면서 개발된 지역으로 소토바에서도 도회에 나간다고 하면 미조베 초를 뜻한다. 원래 이 국도를 포함한 개발지역은 소토바 지역으로 잡혀 있었으나 외지인의 돈으로 벌어먹기 싫다는 소토바 마을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미조베 초로 옮겨진 것. 이것은 소토바 주민들의 배타적 성향에 대한 단적인 예로 사용된다.

4. 캐릭터 


작품의 특성상 특별히 
시귀/前등장인물시귀/後등장인물로 분류.


5. 캐릭터 설정 


1.인간-햇빛을 볼 수 있고 심장박동,맥박이 있는 인간이며 죽으면 그냥 썩거나 시귀가 된다. 지속적인 적당량 흡혈로 불로의 상태가 될수 있는듯하다(키리시키 세이지로).

2.시귀(屍鬼) - 시귀(시귀)

3.늑대인간(人狼) - 인간이 죽지 않고 그냥 변하는 낮은 확률로 만들어지는 시귀의 아종. 매우 희귀해서 타츠미 또한 그가 살면서 본 늑대인간은 단 넷뿐이라고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것 또한 넷이지만 마지막 하나는 타츠미가 보지 못한다.
시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귀는 완전히 죽고 나서 며칠 뒤에 소생하나 늑대인간은 죽음의 직전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체온과 맥박이 존재하며 결정적으로 낮에도 돌아다닐 수 있다.
신체능력 자체는 평범한 인간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시귀와는 달리, 시각,청각,후각, 미각, 촉각이 인간의 배 이상이 되고 완력이나 각력도 몇 배로 증가한다.
유우키 나츠노와의 대면에서 빡친 타츠미는 무쇠로 된 컵을 악력으로 찌그러뜨리고 나무 탁자를 짓밟아서 박살냈으며 한손으로 나츠노의 목을 잡고 들어올린다. 배때기에 식칼이 꽃히거나 저격총 난사에 맞아도 몇분있으면 멀쩡하다. 흠좀무.
피를 마시지 않으면 굶어죽으며 액체가 아닌 것을 견디지조차 못하는 시귀와는 달리 음식을 먹음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흡혈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초인적인 힘을 제대로 쓸 수 없다.
시귀의 특성인 불로, 빠른 신체재생능력은 동일하나 역시나 불사는 아니다. 여러모로 보나 시귀보다 우월한 존재이며 세이신도 그런 늑대인간들이 왜 시귀들을 섬기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4] (아마도 늑대인간은 쪽수가 압도적으로 딸리기 때문에 신체능력이 시귀에 비해 조금 우수해봤자 별로 소용없을것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인간들 역시 늑대인간을 똑같이 피를 빨아먹는 괴물취급할 뿐이다.)

단, 원작 소설에서는 조금 다르다. 감각이 예리한 건 같지만 피를 마시는 편이 효율이 좋다는 말은 있지만 괴력을 보이는 모습은 없다. 
숫자도 30에 하나 정도라고 언급될 뿐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다. 마을에 와서 늘어났다는 말은 있다.

6. 정복과정 

이하는 어디까지나 '스나코'가 
전체적과정
  1. 거점탐색 - 침투할 마을의 배경을 조사하여 찾아냄
  2. 침투할 마을(대부분 깡시골중의 깡시골)에 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저택을 옮겨 옴
  3. 이웃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초대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형성[5]
  4. 마을의 관공서를 정복하여 공무원(경찰, 동사무소 직원)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었고 그것은 외부에 이 마을의 사망자수 등을 왜곡하는 역할을 하였다.
  5. 결국 시귀의 숫자가 인간보다 많아지게 되어 그곳은 시귀의 왕국이 되어버림
상징적 상호 작용 과정
  1. 흡혈로 암시를 건다.[6]
  2. 3~4회의 주기적 흡혈로 1명의 인간은 사망에 이르고 매장을 한다.
  3. 매장된 시체를 적당한 곳에 보관해 시귀가 되는지 관찰
  4. 깨어나게 된 시귀는 카네마사로 편입시킴

7. 애니메이션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10년 3/4분기)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납치사 고요
모야시몬 Drama → 해파리 공주
시귀
프랙탈
방랑소년

후지사키 류 작화의 만화를 기반으로 하여 2010년 7월 8일부터 후지 TV의 노이타미나로 총 2쿨 분량[7] 으로 애니메이션화되어 방영되었다. BUCK-TICK이 1쿨 오프닝과 2쿨 엔딩을 불렀다.

후지사키 류의 만화를 기반으로 하였으나 방영 분량이 만화책의 분량을 거의 따라잡은 탓에 후반부는 원작 소설의 전개에 맞춰 진행되었다. 그래서 만화책과 달리 애니메이션은 만화책에도 원작에도 충실하지 못하다.

애니메이션화 과정을 거치며 작품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소소한 부분들에 가해진 수정을 몇군데 찾아볼 수 있다. 허나, 주제의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은 주목되어야 할 부분이다.

시귀측의 입을 빌어 시귀와 인간이 다를바 없다는 것을 표현하고, 주민들의 침입자(시귀)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자기방어행동이 공포와 분노에 의해 변질돼 마녀사냥과 이분법적인 군중심리에 물들어가고, 그 군중심리의 부정적 표출에 휩쓸리더니 주민들의 행위가 급기야 광기와 가학적 파괴욕구로 화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그들을 비판한 염세주의와 허무주의가 근간을 이루던 원작의 가치관과 정면으로 충돌을 시도한다.[8][9]

대개 이런 주제의식이 간접적, 내재적이 아니라 직접적, 표면적으로 표출되는 부분이 종반부인 것처럼 등장인물들이 결말을 맞이하는 것 또한 종반부이다 보니 그 결말들이 사망한단 사실은 같되 다소들 다르다. 나츠노와 타츠미가 대표적이고 원작에선 비중이 애니메이션보다 다소 낮았던 시미즈 메구미와 오오카와 토미오(거구의 노인인 술집 주인)또한 그렇다.

원작에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던 허무주의를 대변하는 등장인물이 타츠미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런 역할이 원작 그대로 주어지지 않았다. 관점에 따라서는 전락했다고도 할 수 있다. 대비적으로 나츠노는 타츠미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지키던 침묵을 벗어나 인간을 비판한 작가 오노 후유미, 그리고 시귀의 이념과 논리에 그들의 행위적 정당성과 본질적 올바름에 근거한 역비판을 가하는 인물로 격상되었고 이 부분에서 본 애니메이션은 원작이 지니던 염세주의와 허무주의적 색채는 퇴색해버리고 만다.[10]

만화와 원작 모두에서 집단의 배타성을 논하는 문제의식과 맞물려 '광기와 가학적 파괴욕구의 화신으로 변질되어버린 인간'을 표면적이고 직접적으로 상징하는 인물로 그려졌던 오오카와 토미오는 애니메이션에서 역시 대대적인 개수를 거쳤다. 
스나코와의 마지막 대면에서 예수상 앞에서 신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며 원망하던 스나코를 더러 삶의 기반인 마을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체, 그리고 그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조화와 질서를 직접적으로 설교하고 그 '조화와 질서'의 연장선에서 천륜(생명이 나고 죽는 과정, 인륜이 아니다.)을 거스르고 생명을 마음대로 해치는 시귀의 이념과 행동을 나츠노와 마찬가지로 자연원칙과 도덕적 정당성에 근거하여 비판하였다.[11]

시미즈 메구미의 최후또한 후지사키 류의 만화와 다르게 변했다. 초반부터 직접적으로 집단 내內 부적응자를 상징하는 인물로서 작중 위치에 있던 메구미는 보다 더 비참해진 최후로 더더욱 직접적이고 강렬하게 '공동체가 존재하는데 있어 대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부산물인 <배타성>'에 대해 통렬한 문제의식을 제기한다.[12]
----
  • [1] 흔치 않은 경우.
  • [2] 80년대 공포의 별장이란 제목으로 심야 특선으로 방영하여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더불어 호러팬이라면 이거 관련 리메이크와 후속이라든지 여러 정보도 있다.
  • [3] 이 사고방식은 일본 만화 기생수라든지 여러 매체에서도 나온 것을 비롯하여 오래전부터 쓰던 방식이다. 클락 애쉬튼 스미스의 호러 단편 소설 <이름없는 그림자>(1935)에선 고길 먹는 사람이나 사람을 잡아먹을 존재를 이야기하면서 그 존재가 사람을 비웃는 게 나온 바 있다.
  • [4] 이 점에서 오노 후유미가 작중에 내재시키려 한 허무주의적 주제의식이, 타츠미가 죽음을 목전에 두고 하는 자신의 이념적 회고를 통해 드러난다.
  • [5] 시귀는 초대받아야만 집에 들어갈 수있다
  • [6] 일종의 강력한 최면. 1:1로만 암시를 걸 수 있음. 이 암시로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인간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 자신과 연관이 높은 대상이 우선순위이며 가족이 최우선인 경우가 대부분
  • [7] 노이타미나는 1쿨 분량의 기준인 12화도 항상 11화로 제작해온 특징을 지녔음. 2쿨은 24화.
  • [8] 오노 후유미의 원작이 단일한 주제의식을 가지던 것과 차별화되어 주제의식을 이루는 과정에서 대두되는 문제의식들에 대칭되는 문제의식을 임의적으로 내세워 각 의식을 상징하는 인물들을 통한 가치관의 대립이 작중에서 보다 두드러진다.
  • [9]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면 균형잡히게 변했고 좋지 않은 부작용이라면 원작의 명확하던 주제의식이 산란되어 훼손되었다.
  • [10] 원작에선 나츠노를 쓰러뜨리지만 실성한 나츠노의 부친에 의해 샷건을 맞고는 주의가 흐트러지고 이어 나츠노가 그를 붙들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동반자살한다.
  • [11] 원작상에선 공동체의 군기반장 역할을 하며 시귀화한 아들을 죽이고도 웃는 인물로 그려졌다. 게다가 세이신이 절로 도주하자 전후사정 살피지 않고 주민들을 데리고 절의 인간들도 한패라며 죽인다. 또한 결말에서 스나코에게는 그저 네가 원흉적 가해자이니 우리의 폭력은 정당하다고 합리화하며 즐겁게 한번에 죽이지 않고 괴롭힌다. 세이신에 의해 베여 죽는건 동일하다.
  • [12] 원작상에선 마을에 대해 원망과 분노를 폭발시키며 비판하는 연출이 없고 그저 도망치다 죽는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B%9C%EA%B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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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学園黙示録 HIGHSCHOOL OF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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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연재 현황
2.2. 작화
2.3. 작품 내에서의 좀비/세계
2.4. 고증 문제
2.5. 원작자 성향 문제
2.5.1. 작품 내 우익 단체 묘사
2.5.2. 배용준 등장 장면
3. 애니메이션
3.1. 각본 및 연출
3.2. 삽입곡
3.3. 한국 방영
3.4. 제작진의 가슴 사랑
3.5. 매체 발매 및 판매량
3.6. 기타
4. 등장인물
4.1. 주인공 멤버
4.2. 기타 등장인물
5. 관련 항목

1. 개요 


카도가와 계열 후지미 쇼보의 월간 만화잡지《월간 드래곤 에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일본의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원작 사토 다이스케(2번 항목 佐藤 大輔), 작화 사토 쇼우지(佐藤 ショウジ). 대한민국에는 2009년 4월부터 서울문화사에서 정식발매하고 있다. 이름이 좀 긴 만화로, 줄여서 "학원묵시록"이나, "H.O.T.D."등으로 불린다. 그 외에 공식적으로는 스쿠데드(スクデット)라는 약칭도 사용하고 있다. 약칭으로 하오데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보통 이 하오데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편. 어쩌면 이 게임을 의식하고 만든 제목인지도 모른다. 그것 때문인지 하우스 오브 더 데드 1 오프닝을 패러디한매드 무비[1]도 있다.

어느날 갑자기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놈들(작중, 좀비와 같은 무언가에 대한 통칭)"을 상대로 고교생인 주인공 코무로 타카시와 그 일행의 활약을 그린 좀비 아포칼립스뉴클리어 아포칼립스[2]EMP 아포칼립스 3종세트 액션만화.

만화와는 달리 애니로 관람시 멘탈주의 
등장인물중 반이 총을 쓰는데 돌격소총이 안나온다
제목은 죽음의 고등학교지만 정작 배경은 고등학교가 아니다?

2. 상세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본격 총 든 고딩+α들의 본격 좀비 척살 만화. 주인공이 땡땡이치러 계단에 나갔는데 학교에 움직이는 시체가 침입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2.1. 연재 현황 

토가시 요시히로가 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연재 텀이 크기로 악명높다. 뚜렷한 이유없이 1년 이상 연재를 중단했다가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고 나서 2화 분량만 깔짝 연재재개하고는 다시금 무기한 휴재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는 전적으로 원작자 사토 다이스케 탓으로 이 작자는 작품을 도중에 던져버린 전과가 한두 번이 아닌데다 심지어 잘못없는 편집자와 만화 작가에게 트집을 잡아 연재를 중단시킨 사례[3]까지 있어 더 이상 연재될지는 모른다. 그 덕분인지 연재중단 이후 작화 담당인 사토 쇼우지는 아예 같은 후지미 쇼보의 월간 드래곤 에이지에서 트리아지 엑스라는 신작을 연재하고 있다. 단행본 7권 분량인 29화까지 연재, 그리고 단행본 7권이 발매된 이후 2년간 연중상태였으며, 2013년 4월에 발매된 월간 드래곤 에이지 5월호에는 본작 30화가 연재되었으나 일종의 특별 연재 개념으로, 연재 재개에 대한 소식은 없는 상황.

FULL COLOR EDITION 5권〜7권에 개제된 인터뷰 상에서 원작자인 사토 다이스케가 도호쿠 대지진이 작품 준비와 겹치게 되어 당시 쇼크로 인한 심장질환을 겪어 입원한 바람에 현재까지 연재가 재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 실려 있음. 허나 여전히 연재 재개에 대한 소식은 감감무소식.

2.2. 작화 

에로 동인지나 상업지를 그려대던 사토 쇼우지와 자극적인 성묘사를 즐기는 사토 다이스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해 섹시한 여성진들의 서비스신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이 장면에 대해 원작자가 말하기를, '좀비물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좀비와 가슴이라고. 지나가다 사망하는 엑스트라 A, B, C, 심지어 좀비조차도 저런 게 1회용이라니!! 나의 엑스트라는 그러지 않아!'''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거유녀들이 많다. 학교 운동장이 난장판이 되는 초기 씬 같은 경우는 사람이 물려 죽어가는 것조차 능욕물 뺨치게 그려놓은 묘사도 많았다. <놈들>과 싸우지 않을 때에도 그냥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벗긴다. 또한 좀비물답게 잔혹한 표현도 많이 등장한다.

2.3. 작품 내에서의 좀비/세계 

좀비화가 그냥 마을 하나 범위가 아니고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 특징. 망망대해 위에 떠있는 배 위에서도 좀비화가 발생한다. 원인은 불명. 작품이 진행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밝혀질지도 불명.

작중 좀비들은 억지인지 몰라도 <놈들>(<奴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놈들>에게 물리면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잠시 후 반드시 죽고, 그 뒤 <놈들>이 되어 되살아난다. 동물은 감염 안되는건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놈들에게 물리는 것과는 별개로 놈들의 피를 마시는 것으로는 감염이 안 되는 모양. 근데 이제 <놈들>은 그만두고 좀비로 개명할 때가 됐는데도 계속 놈들 쓰는거 보면 허..

좀비들의 전투력 자체는 낮은 편. 시력이 없고 오로지 청각에만 반응한다. 그런데 계단같은건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시각이 없고 지팡이 같은 물건도 없다면 계단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므로 계단이 있는 곳은 그냥 넘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래도 완력은 보통 이상인 모양. <놈들>을 끝장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머리(=)를 박살내는 것.[4] 불에는 내성이 있는지 몸에 불이 붙은 상태에서도 움직인다. 다만 물은 건너지 못하는 모양.

작중 세계는 한마디로 인류 역사상 최악의 헬게이트로 요약된다.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 미국은 대통령부통령이 연이어 죽어나가는 사태에 수뇌부가 공황상태에 접어들어 홧김에 을 날려버렸고, 뒤이어 러시아와 중국도 핵미사일을 날려 이로 인해 대규모 전자 펄스가 발생하여 전자도구는 아예 못쓰게 되었다.

나라 전체가 <놈들> 소굴이 된 북한은 선진국의 핵공격에 그대로 멸망하는 걸로 예상되는 장면도 있다. 그리고 선제타격을 한 미국에 이어 중국이나 러시아도 살아남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서로에게 발사함으로서, 그냥 세계멸망이 왔다고 묘사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그리고 1권에서 파리와 로마는 약탈이 일어나고 있고 런던은 비교적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고 나온다.

2.4. 고증 문제 

원작자가 밀리터리 소설가이기도 한지라 밀리터리적 요소가 심심찮게 등장하지만, 만화적 과장인지 고증오류는 조금 있는 편.

스프링필드 M1A 슈퍼매치(5.5kg)를 여고생이 한 손으로 든 채 생글생글 웃으면서 돌아다니는 장면은 미야모토 레이가 창술부였고, 아버지에게 총검술도 배웠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단련이 잘 되어서 그렇다고 넘길 수 있지만, 전투기가 지상에 바짝 붙어 날아가는데도 아무런 후폭풍이 없는 부분이나, 애초에 왜 전투기가 3M 상공에서 활공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 정찰은 전투기가 할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공군을 포함한 자위대, 군대가 증발.

주인공 일행이 PTSD에 걸리지 않는 부분이 고증 오류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건 고증 문제라기 보다는 주인공 보정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타카기 사야나 히라노 코우타 등 작중 주인공 일행이 PTSD 증상을 드러내는 장면은 분명히 있다.

아말라이트 AR-10을 베이스로 나이츠의 SR-25 삘나게 만들었다는 그 물건이 정작 SR-25의 리시버에 아말라이트 각인을 때려박은 물건이라든가 하는 장면도 오류로 여겨졌지만 단행본 말미의 설정집에서 이것은 코우타의 잘못된 추측이고 실은 AR-104의 개조라고 정정되고 있다. 코믹의 해당 컷들에서도 제대로 아말라이트. AR-10(T)로 각인되어 있다. 실제로 아말라이트 에서 직접 SR-25처럼 내놓는 물건도 있다. 다만 애니화 되면서 해당 장면에서 나이츠 아마먼트 각인으로 잘못 그려졌다. 애니메이션 작화담당이 SR-25를 참고로 그린 듯 하다. 이때문에 성급한 총덕후가 낚여서 비판한 적도 있다.

부스지마 사에코가 타카기 소이치로에게 받는 무라타도는 실존하는 칼'들'이다. 태평양 전쟁때 양산한 칼들로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코믹스에서 보여주는 귀중한 명검이 아니라 값싸고 실용적으로 양산된 사람잡는 칼로 보는 것이 맞다. 물론 근현대 기술의 혜택을 받은 물건이라 성능은 전통 일본도보다 좋아서 일본군의 수기에서도 장교들이 들고오는 가문의 보검보다 오히려 사람 뼈를 쳐도 손잡이를 고정하는 못이 부러지지 않아 오래 쓸 수 있었다고. 다만 작중 나누는 대화로 보아 사에코가 소이치로에게 받은 무라타도는 무라타 츠네요시가 직접 시험제작했다는 두 자루의 시작형 중 하나로 보이며, 정말 시작형 무라타도였다면 그건 그것대로 귀한 물건일 수는 있다.

2.5. 원작자 성향 문제 

원작자인 사토 다이스케가 일본에서 알아주는 극우성향의 인물인지라 여태껏 써온 작품에 좌우익에 대한 편견 및 고정관념을 강조하는 묘사가 많은데 이 작품에서도 그러한 묘사가 포함 되어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도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작가인 사토 다이스케가 우익 성향의 발언을 하거나 작품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것은 해석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2.5.1. 작품 내 우익 단체 묘사 

작품 내에서는 주인공 일행들이 겨우 안전지역으로 피신해서 TV를 켜는 순간 이 스토리작가의 생각이 드러나는 장면이 튀어나오는데, 현재의 좀비 사태가 정부와 미국이짜고 만들어낸 생체병기이고 그것을 의도적으로 퍼트려서 실험한다고 주장해서 다리봉쇄와 진압을 방해하는 데모가 일어나는데 이를 본 주인공은 즉시 단정한고 내뱉는 말이 바로 "좌익이겠지". 이어지는 대사는 "설정매니아에 나쁜병". 좌익을 사태파악도 못하는 반대를 위해 반대를 하는 어리석은 걸림돌로 묘사한 것이다.

이에 튀어나오는 정부와 현경본부의 '적절한 조치'란 바로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허가한다. 명령을 받은 경찰은 TV가 카메라를 돌리고있는 바로앞에서 시위대의 리더를 사살하고 좀비와 함께 시위대를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이에 반항하는 자를 무조건 발포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좌익과 무고한 시민은 좀비들과 함께 처참히 죽어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좀비 아포칼립스물에서 자주나오는 시민들의 혼란을 묘사하기 위해서 나온 장면인데 하필 좌익같은 헛소리를 집어넣어서 이 장면의 원인이 바로 사태파악도 못하는 반대를 위해 반대를 하는 어리석은 좌익들 때문에 이런 짓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묘사하는데 좀더 과하게 해석하면 "발목만 붙잡는 무능한 좌익을 쓸어버리기 위해선 다 쏴죽이는 것밖에 없다"고 묘사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반면 타카기 사야의 부모님이 우익 단체의 수장으로 나오고 이 우익 단체의 영지에 동네 사람들이 피신한 '특수한 상황'이 묘사된다. 여기서도 좌익은 폭력은 안 된다거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살인병 치료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식의 '상황 판단 안되는' 어리석은 사람들로 표현한다. 상황에 맞는 표현을 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그 주체를 오로지 좌익에만 '편중'시켜 극단으로 몰아넣는 수법을 쓰고있다.

히라노가 우익단체 '우국일심회'를 야쿠자가 아니냐고 물었을 때, 사야는 이 단체가 미시마 유키오도 질릴 사상우익으로, 이권우익이나 야쿠자에게도 목숨을 위협받는다'라고 대답했다. 금전 문제의 해결은 타카기 유리코가 시집오고 나서 재산을 100배로 불렸다고 한다. 초기의 불법번역판은 이 부분의 중요 대사들이 완전히 잘못 번역되어 있었다.

좌익쪽 사람들의 경우 소수에 불과하니 그렇다고 쳐도, 우국일심회의 차량에는 '특정 아시아3국절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는 일본고유의 영토'라는 문구가 써있는 것으로 보아 보통 야쿠자가 위장한 이권우익이든 아니든 간에 평소 이 단체가 무엇을 위해 활동하는지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어보인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제일 큰 문제는 이 정신나간 극우들은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멋진 남자들로 묘사되고 이에 상반되는 좌익들은 죄다 잘 쳐봐야 정신나간 이상주의자나 황당한 음모론자로 묘사된다는 것.[5]

그나마 초반에는 극우들을 인종차별이나 하는 병신이라고 하면서 그나마 균형을 유지하려 한 시도가 보이는데 그마저도 좀비들이 미국의 음모라고 주장하는 병맛 극좌들이 설치는 것보고 한마디 하는 것이 전부다. 그리고 타카기 저택으로 피신한 이후에는 겉으로나마 유지했던 균형잡힌 묘사도 사라진다.

2.5.2. 배용준 등장 장면 

<놈들>이 된 배용준이 특수부대에게 헤드샷 당하는 장면을 굳이 집어 넣은 부분은 일부 해석의 여지가 있는 편. 애니메이션 5화에서도 재현되었는데, 발포시 '잘생긴 남자'라고 중얼거렸던 원작의 대사를 '웃는 얼굴이 기분나빠'라는 대사로 초월재현하여 더더욱 반감을 샀다. 애니플러스에서 국내 방영할 당시, 고어 묘사나 성적인 묘사는 가능한 한 삭제하지 않으려고 갖은 편법을 동원해 영상을 내보냈으나 이 장면만은 통째로 삭제했다. 재차 무삭제판 방영을 했을 때에도 이 장면은 삭제된 채로 방영했다.

일단 한류 연예인을 일부러 등장시켜 <놈들>이 된 뒤 헤드샷으로 죽는 장면은 한국 팬들이 보기에는 분명히 껄끄러운 장면이지만, 이 장면 자체만으로는 극우나 혐한 요소로 보기에는 애매하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배용준이 등장하는 장면은 원작자의 성향과는 별개로 그냥 한류를 대표하는 유명 연예인이라는 측면에서 작품의 세계를 묘사하기 위해 집어넣은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고 보는 팬들이 있는 편. 물론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한국 팬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장면이므로 해당 장면을 완전히 삭제한 애니플러스의 판단은 매우 적절했다고 할 수 있다.

3. 애니메이션 

2010년 7월 방영된 12화짜리 TV판 애니메이션매드하우스 제작. 감독은 아라키 테츠로(대표작: 데스노트길티 크라운진격의 거인), 각본은 쿠로다 요스케. 그 외에 단행본 7권 특별판에 이야기 진행과 관계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블루레이로 끼워 팔았다. 엄청난 서비스 에피소드에, OVA임에도 블루레이 발매가 화제.

3.1. 각본 및 연출 

1쿨 분량으로 원작 4권까지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는 범위 내에서 일부 에피소드의 순서를 바꾸거나 추가 신을 집어넣는 등 각본의 재구성이 호평을 받았다. 작품의 각본가가 기동전사 건담 00레퀴엠 포 더 팬텀로 악명높은 쿠로다 요스케라는 이유로 우려를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각본이 그렇게 무너지거나 빠지는 곳 없이 잘 나온듯 하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서비스 씬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또한 좀비물이니 만큼 실감나는 고어묘사가 일품. 이 미칠듯한 장기자랑 덕에 일부 방송사의 자체검열에서는 그야말로 온 화면이 검게 되는 사태가 발생해 시청자들은 아예 일본 애니메이션 방송계의 최후의 보루 AT-X를 기다렸다. 사실 AT-X 방영판이나 블루레이로 발매된 매체판에서도 심각한 고어묘사는 검게 페이드아웃 처리된 부분이 많은 편.

일단 원작의 내용 자체는 차치하고, 퀄리티나 슴가연출에서 수준급이기에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1화 막판에는 28일 후의 ost인 In the house - In a heartbeat를 BGM으로 넣어주는 센스도 보였다. 에로 서비스 부분은 제작진의 열의만큼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었고[6] 액션씬 역시 원작 만화 이상으로 화려하게 재구성돼서 이녀석들이 진짜 고등학생이 맞는지 의심될 수준의 무쌍난무를 펼친다. 성우 캐스팅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초반 타카기 사야 역의 키타무라 에리가 <놈들>의 머리를 드릴로 분쇄하며 절규하는 장면의 연기는 호평.

기본적으로는 원작의 재현에 충실하지만 세부적인 부분, 특히 후반부는 꽤 바뀐 곳이 많다. 6화와 11화에서 코무로와 코우타의 패닉 상태의 진보성향 사람들을 언급하는 대사가 수정되었고, 원작에서 사에코와 코무로 일행이 갈라지는 부분의 순서가 타카기 저택 에피소드보다 앞으로 당겨졌으며, 사에코가 신사에서도 진검을 얻고[7], 역시 타카기의 저택에서 탈출할 때 사용한 군용 버기도 이전에 오토바이 상점에서 얻어 이용하였다. 그래서 원작에선 EMP에 떡실신 되어 군용 버기와 교체됐던 험비가 리타이어 되지않고[8] 계속 사용된다. 뭐 사실 사방이 노출된 버기보다야 험비가 방호력 측면에서 훨씬 낫긴하다. 타카기 저택에 녀석들이 들어오게 되는 계기도 미묘하게 수정.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었던 원작의 우익 미화 부분은 타카기의 아버지가 우익인사가 아니라 과거 번주의 자손으로 표현되었고 원작에서 나왔던 그밖의 표현들도 대부분 없애버렸다. 다만 겉모습으로 드러나는 우익집단스러운 모습은 그대로였다. 해외에도 수출해야 될 애니메이션이니 이데올로기성은 가능한 배제하는게 비지니스적으로 옳다는 판단일지도 모른다. 욘사마 장면의 경우 원작자의 성향과는 별개로, 한류 유명인사의 등장 자체는 그냥 유명 연예인이니까 등장시켜도 되겠지 라는 판단으로 그대로 내보냈을거란 의견도 있다. 비겁한 이하생략 어쨌거나 한국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달갑지는 않은 장면이므로, 애니플러스에서 정식 방영할 때에는 그장면은 통째로 잘라냈다.

12화로 끝난 애니의 마지막은 시체들의 새벽이 떠오르는 구성을 보여준다.

3.2. 삽입곡 

오프닝 주제가는 키시다교단 & The 아케보시로켓(岸田教団 & THE 明星ロケッツ)의 "HIGHSCHOOL OF THE DEAD". 엔딩 주제가는 쿠로사키 마온이 부르며 오프닝과 달리 각 화마다 곡이 바뀐다. 쿠로사키 마온의 데뷔 앨범 12곡을 전부 애니메이션에 사용한다는 파격적인 사례. 자세한 곡은 영문 위키피디아 에피소드 리스트를 참조. 그리고 엔딩의 영상도 자세히 보면 전시되고 있는 사진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달라진다. 지난회의 사진들 위에 추가로 몇장씩 덧붙여진 형식. 심지어 코믹스 7권에 붙은 16분짜리 OVA에서도 엔딩곡이 바뀌었다.
오프닝, 엔딩곡 모두 영상과도 나름 잘 어우러지고 전반적으로 퀄리티도 좋아서 꽤나 호평이다.

3.3. 한국 방영 

애니플러스에서 한일 동시방영. 심의체제가 악랄한 한국 방송계에서 이 애니를 방송한다는 것부터가 충격과 공포. 악랄한 심의체제 아래에서 AT-X 흉내를 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온갖 방법을 사용했다. 최대한 편집을 배제하고 음란성의 경우 빠른 재생이나 부분 편집, 불투명화, 재생정지 등을 이용해서 돌파. 5화의 욘사마 헤드샷 장면은 문제가 되기 전에 미리 편집하고 사전에 공지하여 선방했다. 애니플러스는 이후 이 작품을 무삭제판(정확히 말하자면 일본 블루레이판)으로 재방영하기까지 했지만 욘사마만은 그때도 편집되었다. [9]

참고로 무삭제판의 자막은 삭제판의 번역을 대부분 그대로 옮겨놓았지만 일부 수정되거나 재번역된 부분도 있다.

3.4. 제작진의 가슴 사랑 


제작진 왈, 비록 좀비로 가득한 세계라도 가슴과 엉덩이와 허벅지를 잊을 생각은 없습니다. 거기다가 마리카와 시즈카 같은 여성이 있다면 좀비를 뚫고서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기에 감독은 "가능한 한 많은 컷으로 가슴을 계속 흔들고 싶습니다. 우선, 우리들은 이 작품을 보는 사람은 가슴을 보러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단호) 현재, 날마다 리얼한 가슴의 흔들림을 연구하고 추구하고 있습니다." "역시 가슴의 흔들림이죠. 이렇게 가슴이 흔들리는 애니메이션은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나머지 화를 작화중입니다만 스텝들도 익숙해져 "와, 내가 아무 말 안해도 자꾸자꾸 흔들려!라고 합니다" 라는 발언도 했다고.

심지어 총알이 슬로우 모션으로 날아가는 장면에도 가슴은 매우 크게 흔들리고 있다. 물리학 강의에 따르면 초당 1890회 흔들린다고 한다. 물론 가짜 짤방이다.

국내 모 유명 블로거는 "어떻게 하면 꼴리는지 잘 아는 스텝들이 전연령 애니를 만들면 아쉬움이 하늘을 찌른다는 걸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하였다.

3.5. 매체 발매 및 판매량 

BD 초회한정판은 진짜 빈약하다. 카도카와 프라이스임에도 별다른 영상특전도 없고 종이 쪼가리+사토 쇼우지가 그린 케이스가 전부. 사실 초회한정판만 빈약한 게 아니라, 그냥 BD 구성 자체도 빈약한 편으로 권당 2편 수록의 6권짜리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흔히 영상특전으로 들어가는 논크레딧 오프닝, 엔딩조차도 들어가지 않았으며 TV 방영판에 비해 작화수정도 없었다. 사실 TV방영판 자체도 퀄리티가 워낙 높아서 작화수정이 필요한 편은 아니었지만, 영상특전도 없고 매체판의 작화수정도 없는 빈약한 매체판을 카도카와 프라이스로 팔아댄 점에 대해 비판이 많은 편.

아무튼 6천장 정도씩 팔렸고 그 덕분인지 OVA에서도 2기를 예고하고 있다. 문제는 원작이 진행이 안 되고 있다는 점.

3.6. 기타 

각 에피소드마다 업계의 유명인들을 불러서 괴성만 지르게 한다. 1화는 가토 쇼우지, 2화는 각본 담당인 쿠로다 요스케와 원작자인 사토 다이스케, 3화는 총 작화감독인 다나카 마사요시.

11화 엔딩곡 H.O.T.D의 Hollow Men이 뮤즈의 New Born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터져나왔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New Born 그대로 리믹스해서 전체 곡구성을 이룬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일체화됐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멤버 

4.2. 기타 등장인물 

- 주인공 일행은 항상 장소를 변경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는 특성상 1회용 조연이 많다.
등장 순서대로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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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튜브
  • [2] 작중 일본 내에는 핵이 떨어지지 않지만 핵전쟁의 여파로 EMP 아포칼립스가 발생한다.
  • [3] 슈에이샤의《황국의 수호자》. 연락없이 2달 이상 원고를 펑크내자 이에 열받은 편집자와 만화가가 독단으로 콘티를 작성하여 연재를 재개했다 원작자의 클레임으로 작품 자체가 공중분해되다시피 연재 종료된 비화가 있다
  • [4] 정확한 묘사는 거의 없었으나, 타카기 소이치로가 좀비를 참수할 때 참수된 머리는 움직여도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 [5] 초반부 좌익들을 즉결 총살하는 장면은 작중 묘사 때문에 눈꼴신 놈을 죽여서 잘 죽였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지만 정작 걔네들이 치안을 어지럽혔다고 보기엔 살짝 무리가 있다. 경찰의 치안 유지 행위를 방해한다거나 좀비들을 퍼뜨리게 만들지도 않았고 그냥 구석에 찌그러져서 헛소리나 늘어놓으며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수준이었다. 하기사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주위를 동요하게 할 만한 사소한 움직임도 좌시할 순 없겠지만 명색이 민주국가란 곳에서 시위 좀 했다고 사람 죽이는 걸 보면 작가 성향이 혐좌익임을 명백히 알 수 있다. 그보다도 지역구 세습하고 부라쿠민 차별하는 꼬라지를 보면 무늬만 민주국가인거 인증한 걸 지도
  • [6] 감독: 나중엔 따로 지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슴을 흔들리게 그리더라
  • [7] 이후 11화에서 원작과 동일하게 무라타도를 얻게 된다.
  • [8] 설정상 EMP 대비가 되어있었다고 바뀜
  • [9] 만약 이 부분이 그대로 방영되었을 경우 욘사마 소속사에서 법적대응으로 고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한국의 연예계는 아무리 일반인이라도 악플이나 악성루머 등을 퍼뜨린 경우에도 소속사가 대표적으로 법적대응 및 소송을 벌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예민한 편이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95%99%EC%9B%90%EB%AC%B5%EC%8B%9C%EB%A1%9D%20HIGHSCHOOL%20OF%20THE%20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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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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