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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모바일 게임 만들때 유용합니다.
카메라에 붙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총 6 모드 지원합니다.
전부 보여주기, 좌우비율 맞추기, 가로 고정, 세로 고정, 여백 없음, 늘리기
 
https://gist.github.com/howlryu/6bf4305c96f7dda4a3f4




출처 : http://unitystudy.net/bbs/board.php?bo_table=tip&wr_id=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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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arch7.net/194

 

작업 표시줄의 시계에 요일 표시하기

이전의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는 현재 시간밖에 나타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시계를 클릭해야만 오늘 날짜를 알아볼 수 있었죠. 그래서 현재 날짜를 바로 볼 수 있도록 ‘달력’ 사이드바 가젯을 사용하기도 했었..

arch7.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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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billnote.net/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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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이후니깐..


거의 3년만에 새로 사는 폰인가..


'아이폰6 128G 스페이스 그레이' 예약 6주정도만에 받았다.


64G는 바로 살 수 있더만.. 128G는 아직도 예약해야되다니..


아무튼 드디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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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얏타맨

Animation/2015 / 2015. 3. 30. 22:52

밤의 얏타맨

Example.jpg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주제가
4. 캐릭터
5. 관련 항목
6. 트리비아

夜ノヤッターマン

1. 개요 

2. 줄거리 

전설의 히어로 얏타맨이 악의 도론보 일당을 쓰러뜨리고 뎃카이도에 만든 나라 얏타킹덤은 한때 얏타맨이 가지고있던 정의의 마음은 이미 잊혀진지 오래였으며, 더불어 살기 어려운 나라가 되었다.

얏타맨은 정의의 편이며 얏타킹덤은 천국과도 같은 곳이라고 믿고있던 레파드는 얏타맨에게 병에 걸린 어머니 도로시의 치료를 도와달라고 하기위해 얏타킹덤으로 향하지만 상륙은 거부되고 배는 격추된다. 그리고 치료의 수단이 없어진 도로시는 그대로 천국으로 떠나, 돌아 오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이 사건으로 무고하고 어려운 이들을 버리고 얏타킹덤에서 호의호식하고있는 얏타맨은 악이며 선조 도론보 일당은 정의라고 믿게 된 레파드는 선대 도론보의 리더인도론죠를 자칭하여 보얏키의 후손 보루토캇체, 톤즈라의 후손 에레판투스와 함께 신생 도론보를 결성. 얏타맨에게 벌을 주기위해 얏타킹덤으로 향한다.

그 벌이라는것은 딱밤[1]인데, 어머니인 도로시는 어린 레파드를 기르면서 부모로서 잘못된 점 중에 심하게 혼낼땐 두들겨 팰 수는 없으니 딱밤으로 훈계를 주는식의 교육을 했다..

3. 주제가 


  • OP - 極限DREAMER 
    • 노래 - SCREEN mode


  • ED - 情熱CONTINUE 
    • 노래 - スフィア

4. 캐릭터 

Example4.jpg

  • 보얏키 (본명: 보루토캇체, 25세) - 히라타 히로아키 
    보얏키의 후예, 대대로 도론죠 가문을 모시고 있다.
    키가 크고 행동 하나하나가 우아한 꽃미남.
    재료만 있으면, 드라이버 하나로 뭐든 만들어내는 메카닉 천재. 실제로 에레판투스가 치우던 파편으로 광산차를 만들거나 딱밤머신을 만든걸 보면...

    여고생이라는 단어가 어쩐지 마음속에 울려퍼진다고.[2] 또 선조랑 닮기 위해서 시모네타를 연습중이라고... 그만둬! 덤으로 외모와는 안 어울리게 선조와 마찬가지로 참외배꼽이다..
    10화에서 사형전에 유언으로 외친 말은 "전국의 여고생 여러분 저는 절대 죽지 않습니다!"[3].

    여담이지만 ~캇체라는 이름은 같은 제작사의 동업자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다.
Example5.jpg

  • 톤즈라 (본명: 에레판투스, 29세) - 미야케 켄타 
    톤즈라의 후예, 보얏키와 마찬가지로 도론죠 가문을 모시고 있다.
    착한 마음씨에 힘이 센 보얏키의 형님, 그 힘은 주먹으로 바위를 가볍게 박살낼 정도. 오다 님을 식량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아낀다. 그리고 10화에서 사형되기 전에 유언으로 이럴 줄 알았으면 오다님을 먹어둘걸 이라고 외친다. 마지막에 얏타 십이신장의 살아남은 한명과 일기토를 벌여 이긴다.
Example6.jpg

  • 오다 님 - 타카하시 치아키 [4]
    도론죠의 애완동물, 변방의 땅에는 돼지를 소중히 여기는 전승이 있기에 오다 님이라고 불리고 있다.[5]
    군데군데서 약방의 감초역을 하거나 곤란한 상황에서 도와주고 있다.
Example7.jpg

  • 가리나 - 요시노 히로유키 [6]
    겁많고 약하지만 소꿉친구인 아루엣트를 지키기 위해 강해지고 싶어한다.
    부모가 얏타맨에 의해 강제노동에 끌려가 사망했기에, 얏타맨을 미워한다.
    엉뚱한 일로 도론죠 일행과 만나, 같이 여행을 하게 된다. 도론보 일당의 옷을 만들어 준 것도 가리나. 주사위를 이용하여 추후의 행동을 결정하는 버릇이 있다. 덧붙여 얏타맨이 목에 걸고 다니던 목걸이를 하고 있다. 얏타맨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보얏키에 의하면 기계다루는 법을 배우는게 빠르다고 한다.9화에서는 붉은색 아이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무를 깎아 만든 켄다마로 고로 장군에게 한방 먹이기까지 한다. 11화에서는 고로 장군이 아루에트의 아버지 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 후 도론죠 일행과 함께 도쿠로베에를 해치울 것을 결의 한다. 12화에서는 아루에트를 설득해 얏타맨이 되어 사람들을 봉기시키고 얏타왕과 함께 도쿠로베에와 싸운다.
    사투끝에 승리한 두사람은 얏타맨으로서 얏타킹덤을 통치하는 중
Example8.jpg

  • 아루에트 - 이토 시즈카 [7]
    대범한 성격이지만, 사소한 일로 눈물을 훌쩍이는 내성적인 면도 있다. 소꿉친구인 가리나처럼 어릴적 부모와 애견[8]이 강제노동때문에 얏타 킹덤에 끌려갔으며, 그 정신적 충격으로 시력을 잃었다.[9] 실명한 상태였던 때문에 그녀는 레퍼드의 목소리만을 듣고선 자신이 기다리던 천사가 아닌가 생각했으며, 천사는 맞는 것 같다. 레퍼드와 같이 목욕할 정도로 좋아라한다. 
    생김새와 분위기가 도로시와 대단히 닮았는데 심지어 2화에서 도론죠 일당이 어쩌다보니 그녀의 집에서 잠시 신세를 지게 되었을 때 도로시와 비슷한 얼굴을 보고 전원이 놀라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을 정도이며, 3화에서는 레파드가 엄마라고 잘못 부르기도 했다.
    가리나와 마찬가지로 얏타맨의 목걸이를 하고있다.
    도론보 파티중에서 유일하게 외형이 망가지지 않는 인물. 심지어 레파드 마저 망가지는 개그씬이 있는데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12화에서는 가리나와 도론죠의 설득을 듣고 눈이 보이게 되면서 얏타맨 2호가 되어 도쿠로베에와 사투를 벌인다. 사투후에는 부친의 무덤에 빌려쓴 전기 스틱을 갖다 놓는다.
Example9.jpg

  • 도로시 - 이토 시즈카
    얏타맨에 의해 변방의 땅으로 쫒겨난 도론죠의 후예로, 레파드의 어머니. 남편과 사별해서인지 딸을 더욱 소중히여겨 나의 천사라고 부른다.
    언젠가, 조상의 죄를 용서받아 딸인 레파드가 얏타킹덤에서 행복하게 살길 원하고 있었다. 얏타맨에 대한 전설이 담긴 책에서 나온 얏타맨과 도론보 일당을 레파드에게 설명해준다. 우연히 레파드가 도론보의 그림과 D 문양을 발견하자 그들이 조상이란걸 숨김없이 밝힌다. 
    어느날 갑자기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며 도론죠 일행의 모험에 계기가 된다.
    아루에트와 외모가 닮은 것은 기분....탓일까? 심지어 성우마저 아루에트와 같아서 목소리조차 똑같다.
    얏타맨 관련상품을 가지고 있고 얏타맨은 정의의 편이라고 확실히 가르치는 걸보면 아직 풀리지 않은 복선을 쥐고있는 듯 했지만 결국 맥거핀으로 끝났다.[10]
  • 얏타맨 로봇 
  • 얏타맨의 데이터를 토대로 대량 양산되어 있는 로봇. 1화에서 도론보를 습격한 주체도 이들이었다. 얏타맨의 도우미 로봇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졌는지 여럿이 뭉쳐서 다른 무언가로 변하는것도 가능한듯. 하지만 기본은 그 물량으로 퍼붓는 총격.
    리더기로 보이는 존재는 1호랑 2호를 반반 섞은 모습이다. 일반의 얏타맨 로봇과도 성능이 다른지 날아오던 얏타맨 로봇을 쳐서 날려버리기도 했다. 6화에서 리더기가 고장난듯한 모습이 보였고 이후 리더기의 재등장은 없다 대신 가리나의 모습을 닮은 얏타맨 로봇이 고로 장군 직속부하로 등장한다.

  • 고로 장군 - 히야마 노부유키
    얏타킹덤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있는 인물.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다리를 저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과거에 얏타왕국에 큰 도움을 받아 그 은혜를 갚기 위해 행동하고 있으며, 지금껏 등장한 사람 중 얏타왕국에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존재이기도 하다. 6화에서 아루에트를 보더니 어느 사진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얼굴은 확실히 보이지 않으나 지팡이를 짚고 안경을 쓴 선한 인상의 남성, 아루에트와 굉장히 닯은 여인, 아루에트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11]와 고로장군의 메카견과 닮은 개가 나온다.[12]
    9화에서 아루에트의 이름을 말하면 왼쪽 눈의 불이 꺼지며 정지, 그 틈에 가리나에게 공격당해 절벽에서 떨어진다. 이후, 구출되어 메카견의 등에 업혀 돌아와 감옥에 갇히는데 하반신이 파괴된 상태임에도 활동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보통 사람이 아니라 기계내지는 사이보그인 것으로 보인다.
    11화에서 기억을 되찾은듯 메카견의 등에 업혀서 도론죠들 앞에 나타나 도망치라며 일갈을 하고 시간을 끈 뒤 가슴에 손을 집어넣고 자폭하는데 자폭전 아루에트에게 너는 나의 천사다! 라고 외치고 폭발 후 예전 안경을 쓴 선한 인상의 남성이 다시 회상으로 나오는것으로 봐선 예상대로 아루에트의 아버지가 확실. 12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고로죠.
  • 얏타킹덤의 또다른 장군(12신장)
  • 히네 - 마츠모토 야스노리
    4화에서 도론죠 삼악과 만나게 된 선한 인상의 아저씨. 이후 얏타 메트로폴리스에 35년 동안 중노동을 하게 되어 임신한 아내와 헤어지게 될 처지가 된다. 이를 안쓰럽게 여긴 도론죠가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가려했지만 정말 도망칠수있을지도 불확실하고 잡히게 되면 영영 다시 못볼수도 있기에 확실한 방법으로 고로 장군과 교섭하는 걸 택하기로 한다. 35년 중노동을 면제받는 걸로 도론보 일당의 위치를 말하지만 역시나 면제를 받지못하고 끌려가게 된다.
  • 밋쨩 - 노토 마미코
    히네의 부인으로 임산부. 도론죠와 만나 좋은 관계로 스쳐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얏타킹덤에서 파견된 고로 장군에 의해 남편과 생이별을 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도론죠에 좋지 않은 감정만을 남긴채 헤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레파드는 얏타킹덤이 생지옥임을 체감하게 된다. 아이를 가진 엄마이고 힘에 굴복해야만 하는 시민이기 때문에 남편과 헤어지는 것이 싫어도 앞으로의 자신과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서라면 열렬히 축하해줘야 한다는 것이 충격적인 부분.
  • 타케시 - 코바야시 유우
    5화에서 등장한 소년. 15세. 의외로 힘이 세다. 주종목은 스모. 그런데 몸에 수분이 많은지 노상방뇨(...)를 자주하는 오줌싸개(...).[13]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서 얏타킹덤에서 주최하는 대회의 상금과 을 노리고 참가한다. 결승까지 올라간 실력자지만 마지막에 기다리는 게 상금 줄 생각없다는 티 팍팍내는 얏타메카(...)였기 때문에 3종목 선수 중에서도 가장 오래 버텼음에도 미사일에 맞아 리타이어한다. 이후 도론죠 일당이 '칭기즈한'으로 3개 리그를 우승하여서 쓰러진 타케시 앞에 상금과 양을 놓고 간다.의외로 우승상품은 제대로 챙겨줬다.
  • 사사야키 레포터 - 야베 마사히토
    5화에서 대회의 실황을 맡은 할아버지. 8화에서는 쿳샤로뎃샤로 마을에서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시청자들(?)에게 해설해준다.
  • 어떤 아저씨 - 쿠스노키 타이텐
    6화에서 도론죠가 홍시서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일차적으로 의심을 했었으나, 그렇지 않음을 알고 도론죠를 구해준 마을의 아저씨. 라벤더 꽃을 키우고 있었다. 도론죠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기대를 가지게 되었지만, 얏타맨 병사에게 당한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한다.
  • 류 - 히노 사토시
    7화에서 만난 어부. 도M. 숨참기가 특기라 가스의 함정에도 무사했다. 생과 사의 아슬아슬함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 벽 너머의 진짜 바다에 가보고 싶어한다.과학닌자대 갓챠맨의 부엉이 류의 오마쥬라는 설이 존재한다.[14]
  • 쿳쨩 - 오리카사 아이
    8화에서 등장한 이형 생물체. 쿳샤로뎃샤로 호수에 산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괴수 쿳시의 새끼.
  • 산피 - 이와타 미츠오
    9화에서 등장한 침팬지. 아루에트와 친해진다.
  • 코바야시 - 하야시 유우
    산피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 자동 운전도 가능한 모양. 마하고고의 패러디.
  • 도쿠로베에 - 호리[15]

5. 관련 항목 

6. 트리비아 


낙원추방처럼 상영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윈도우 100% 2015년 2월호를 통해 MMD소스가 잡지동봉으로 발매되었는데, 사전에 공개된 정보론 전신타이즈 의상만이 거론되어 별다른 화제를 갖추지 못했다. 하지만 MMD를 적용한 이들이 상의 탈의&상반신 누드 구현화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려와 충공깽을 주고 있다. 철컹철컹

얏타맨의 후속작이지만 분위기가 다소 무겁다. 하지만 도론보 일당이 주역이란 신선함에 더불어 기대작이란 평을 받는중. 77년도와 08년도 팬 모두 즐길수있다는 점도 장점.

7화까지 방영된 상태지만 떡밥이 산재한데, 그 중에는 족보의 꼬임설에서부터 타임보칸 시리즈와의 연계까지 대두되고있다.[16]

yoru_mma.jpg

왜인지 3화에서는 지나치게 늠름한 도론죠를 볼 수 있었다. 이 녀석...

6화에서 얏타 킹덤을 멀리서 본 모습이 나오는데 그 모습이 해골 모습이다. 달의 모습도 해골 모양인것으로 보아 도쿠로베에와 확실히 관련이 있는듯.

타츠노코의 다른 작품들의 오마쥬도 등장하는데 타임보칸시리즈의 다른 메카가 등장하거나 고로장군의 경우 캐산과 프렌다, 9화에서는 마하 GoGoGo의 마하호가 등장.


감상중인 팬들은 조상의 죄 때문에 후손이 벌을 받는게 부조리하다고 묘사되는 것 때문에 우익이 아니냐는 우려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작중 얏타 킹덤의 행보가 오히려 2차 대전 당시의 일본을 연상시키는 면도 있어서 일단 제국주의를 까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가장 지배적인건 북한을 닮았다는 의견.[17]


12화에서 가리나와 알루에트가 얏타맨이 되어 얏타왕을 타고 나서자 원작 얏타맨의 노래가 배경에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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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모르는 이는 없겠지만 딱밤이란 가운데 손가락을 구부려 손톱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 상대의 이마에다 가운데 손가락을 튕겨 손톱면으로 때리는 행위. 맞는 순간 '딱' 소리가 나며 아프다.
  • [2] 원판의 보얏키가 여고생을 좋아한다는 고증을 반영했다.
  • [3] 이 외침에 얏타 12신장은 여고생이 뭐냐는 의문을 보여주었다.
  • [4] 강한 스포일러일 수도 있다. 성우 참조
  • [5] 묘사를 보면 레퍼드 때문에 둘러된걸지도 모른다.
  • [6] 강한 스포일러일 수도 있다. 성우 참조
  • [7] 이 역시 스포일러일 수도 있다. 성우 참조
  • [8] 고로가 여기에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본편과 별개로 엔딩에 나오는
  • [9] 시력만이 아니라 정신도 온전하진 못한지, 실명한 것을 감안해도 위험한 상황에서 느긋하게 있거나 웃는 모습을 보인다. 천사를 믿거나 레퍼드가 영영 떠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로 정신이 미숙하다는 것도 알수있다.
  • [10] 다만 마지막에 도론죠의 독백을 생각하면 원작에 있었던 간쨩과 도론죠의 인연 혹은 연심에 의한 것인듯하다.
  • [11] 가리나를 구하러 온 레파드에게 고로장군이 "남길 말은 없나?" 고 말하자 "있어! 갓쨩도 있잖아!" 라고 소리치는 장면 직후 나오는 가리나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아루에트가 입고있는 옷과 고로 장군 회상의 사진속 여자아이의 옷이 똑같다.
  • [12] 참고로 엔딩 1분 9초에 한 장면에도 고로 장군과 메카견으로 보이는 실루엣이 둘 나온다.
  • [13] 허리케인 포리마의 오마쥬 캐릭터란 설이 있다.
  • [14] 이름이나 어부라는 특징등.
  • [15] 배우.
  • [16] 얏타맨 로봇과 함께나온 로봇은 타임보칸시리즈의 메카중 하나다
  • [17] 도론죠가 얏타맨에게 분노했던 가장 큰 이유는 얏타맨이 도움이 필요했던 약자들을 괴롭혔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론보 일당의 후손들은 얏타맨에게 실망하기 전까지는 조상의 죄 때문에 벌을 받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때문에 우익일지 아닐지는 아직 좀더 두고 봐야할 일이다. 다만 11화에서 정의로운 전쟁따윈 없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딱히 우익이 아닌듯하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0%A4%EC%9D%98%20%EC%96%8F%ED%83%80%EB%A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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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Animation/2015 / 2015. 3. 30. 22:51

일곱 개의 대죄

Contents

1.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
1.1. 개요
1.2. 등장인물
1.3. 미디어믹스
1.3.1. 애니메이션
1.3.2. 게임
1.3.3. 소설
1.3.4. 스핀오프
2. 하비재팬의 기획「일곱개의 대죄」

1.1. 개요 

일곱 개의 대죄》(七つの大罪, The Seven Deadly Sins)는 일본의 판타지 액션 만화다. 2012년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했고,[1] 작가는 라이징 임팩트를 연재한 스즈키 나카바일본에서는 2015-03-27 기준 13권 까지 출판되었고 누계 800만부를 돌파했으며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2014년 5월 20일에 1권을 정식 발매했고 2015-03-27 기준 으로 11권까지 발매된 상태다. 아서 왕 전설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칠거지악 트리니티 세븐7대 죄악에 모티브를 두어 제목부터가 7개의 대죄이며 주인공들이 각각의 죄악을 상징하는 기사들이다.

2011년 동명의 단편에 이은 연재작으로, 브리타니아에 위치한 리오네스 왕국 전복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기사단 "일곱 개의 대죄"가 왕국 성기사들로부터 당해 행방불명으로 사라진 배경에서 출발, 그로부터 10년 뒤 리오네스 왕국의 성기사들은 스스로 힘을 키워 왕을 구속하고 학대와 폭정을 일삼는 와중에 살아남은 왕국의 셋째 공주 엘리자베스는, 일곱 개의 대죄라는 최악이자 최강의 원군을 찾기 위해 여행을 나서게 된다.

장르는 배틀물로 이야기 전개가 굉장히 호쾌한게 장점이다. 완성형 주인공을 사용하여 고뇌나 성장등의 요소를 배제해 왕도형 스토리를 풀어 나가며, 설명조의 내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작가 특유의 강렬한 그림을 바탕으로 논지를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함에도 어려움이 없이 쉽게 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물론 단점도 있어서 작품 내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독자가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않고, 맥거핀을 너무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야기 전개가 빠른 만큼 복선 회수도도 낮은 편이어서 100화가 되도록 회수된 떡밥은 몇 개 되지 않는다. 7개의 대죄의 규칙중 하나가 서로의 죄에 대하여 간섭하지 말자...이기 때문에 멤버들은 서로의 핵심과거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회상신이 난무하는것도 그 이유.

팬덤에선 일부 캐릭터의 외형과 그림체를 필두로 주인공이 강한 힘을 지닌 꼬마라는 점, 주역 여캐들의 판치라나 서비스씬 등으로 분위기가 다소 드래곤볼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종종 있었으나 크게 술렁거리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106화부터 스카우터(...) 비스끄므리한게 등장해 전투력 놀음을 하기 시작해서 팬덤의 술렁거림을 더욱 가증시키고 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1.3. 미디어믹스 

1.3.1. 애니메이션 

Sins.jpeg


2014년 4월 연재분에서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스즈키 나카바 작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애니메이션화 되는 작품. 제작사는 A-1 Pictures2014년 10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영.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위 안에 들며(8위) 기대를 모으고있다. 국내에선 2014년 10월 8일부터 애니플러스에서 자막 방송중이다.[2] 감독은 DARKER THAN BLACK의 오카무라 텐사이. 음악은 사와노 히로유키 담당.

오프닝1은 이키모노가카리의 '열정의 스펙트럼熱情のスペクトラム'
오프닝2는 MAN WITH A MISSION의 'Seven dedly sins'
엔딩은 FLOWxGRANRODEO의 '7 -seven-'
엔딩2는 타키가와 아리사의 'Season'

총 화수는 24화. 왕국탈환편까지 나오는것이 확정. 빠른 전개를 위해선지 고우서 에피소드는 오리지널로 대체했다.

1.3.2. 게임 

Sins35.jpeg


● 일곱 개의 대죄 - 진실의 원죄(七つの大罪 真実の冤罪)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발매 예정인 닌텐도 3DS용 게임. 일본 발매는 2015년 2월 11일로 예정. 가격은 5690엔.

1.3.3.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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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개의 대죄 - 세븐 데이즈
과거 반과 엘레인의 7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2014년 12월 26일 발매. 가격은 626엔.
Sins37.jpeg

● 일곱 개의 대죄 - 옛 왕도 일곱 개의 소원
과거 리오네스 왕국의 세 공주인 마가렛, 베로니카, 엘리자베스와 성기사가 되려는 길선더, 하우저, 그리아몰, 길라, 제리코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2014년 12월 17일 발매. 가격은 724엔.

1.3.4. 스핀오프 

● 헤매라! 일곱 개의 대죄 학원!
----
  • [1] 덕분에 인연이 닿았는지 페어리테일과 콜라보레이션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 [2] 애니플러스의 심의 등급상 문제가 있는지 가슴을 주무르는 장면 같은 선정적인 신체 접촉 장면은 모조리 다 가위질 해버렸다.물론 팬티를 보거나 하는 변태짓은 안짤렸다만...

2. 하비재팬의 기획「일곱개의 대죄」 


7_sins.jpg

위의 만화와 영문명까지 완벽하게 동일하게 사용하니 주의.
이쪽은 7명의 여마왕을 다루는 다분히 성인향의 종합컨텐츠. 피규어가 나와있고, 2012년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었는데 결국 무산되었는지 특설페이지가 사라져버렸다. 위의 만화 탓에 이쪽을 검색하려면 회사인 하비재팬과 함께 검색해야 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D%BC%EA%B3%B1%20%EA%B0%9C%EC%9D%98%20%EB%8C%80%EC%A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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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에이스


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수상작
제33회(2009년)제34회(2010년)제35회(2011년)
Q.E.D. 증명종료
페어리 테일
다이아몬드 에이스진격의 거인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항목 참조

만화애니
테라지마 유지의 야구만화. 원제는 '다이아의 A(ダイヤのA)'.[1]

Contents

1. 작품 소개
2. 작품의 특징
3. 등장인물
4. 줄거리
4.1. 첫번째 여름 대회
4.2. 가을 대회
5. 기타

1. 작품 소개 

도쿄의 야구명문 세이도 고교에 스카우트된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준이 "진정한 에이스"에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팀원들과 함께 코시엔을 노리는 고교 야구만화. 고교 야구부에서 실제로 뛰었던 작가의 경험과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바탕이 되어 역대 야구만화 중에서도 순위를 다투는 수작이라고 호평받고 있다. 특히 높게 평가받는 것이 작중 묘사의 현실성. 대표적인 예로 고교야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여름대회 종료 후 "신 팀"의 구성과정, 브라스밴드의 응원가 연주, 지금까지 다른 야구만화들에서 묘사된 적이 없는 연습도구들(프리배팅용 투수보호대, 프리피칭용 페이스가드 등)이 소개된 훈련과정의 묘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특징적인 것은 작중 등장인물간의 호칭인데, 주역인 세이도만 해도 부원이 80명이 넘는 대형 야구 명문교다 보니 호칭만 대충 봐도 인물간 관계 파악이 얼추 가능하다. 호칭으로 알아보는 깨알같은 설정도 있다.[2][3] 다만 한국에는 없는 문화다 보니 정발판에선 다 짤렸다. 그리고 정발판에 오역이나 오타가 제법 많다. 우투좌타를 우투우타로 번역하질 않나, 2루타를 투런으로 번역하질 않나, 전혀 다른 말을 만들어버리질 않나….

결국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2013년 TVA화가 결정되었다. 방영은 가을부터. 공개된 제작사는 매드하우스와 프로덕션 I.G. 아침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퀄리티 자체는 괜찮다. 허나 스포츠 만화 치고는 움직임이 적고 투수의 투구나 타자의 배팅의 특징이 전혀 살아나지 못해서 아쉬운 점은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원작부터가 "야구만 하는 만화"라서 수수한 데다가 그다지 좋지 않은 방송국에서 프리큐어 시리즈와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고 있기 때문인지 별다른 반향은 못 모으고 있다. 그냥 원작을 살짝 홍보하는 정도의 애니라고 생각하면 될 듯. 그래도 DVD 판매량[4]은 꾸준히 4000장 중반을 찍으면서 의외로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2쿨 연장 방송이 결정된 걸 보면 방송국 쪽에서도 만족스럽게 여기는듯.

2014년에 가이드북이 공개된다. 가이드 북은 초, 말 2권으로 구성되며, 초는 3월에, 말은 7월에 나올 예정이다. 선수들의 자세한 프로필 정보가 제공될 것이고, 단편으로 쿠라모치 요이치의 과거가 수록된다. 하지만 국내에선 정발이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4쿨로 아침 시간에 장기 방영 중이었으나, 2014년 8월 2쿨 연장이 결정되어 6쿨이 된다. 그리고 2015년 4월부터는 월요일 저녁으로 옮겨서 2기를 방송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미즈노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현 시점에서 OAD 1편이 추가되었다.

원작은 412話로 1부가 완결된 상태.

2. 작품의 특징 

일반적인 고교야구 만화와 다른 점이 몇가지 눈에 띄는데, 일단 H2나 메이저처럼 주인공이 넘사벽급 재능을 가진 선수가 아니다. 물론 주인공인 만큼 나름의 잠재력은 있지만 구속은 130km 넘기기도 힘들고 특별한 결정구도 없데다 툭하면 안타에 홈런을 두들겨맞으며 걸핏하면 강판당한다. 오히려 주인공 본인이 "이번에도 팍팍 맞아드리겠습니다! 외야수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외치는 것이 일종의 등판 의식. 오히려 팀메이트이자 에이스 경쟁자인 후루야 사토루가 주인공급 피칭을 보인다. 실제로 무려 40권 넘게 연재되고 있는 지금까지도 주인공은 중간계투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단 한번도 에이스 취급을 받아본 적이 없다.

대개의 고교야구 만화는 천재급 주인공이 듣보잡 학교에서 어중이떠중이를 끌어모아 강호를 연파한다는 패턴인데, 이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애초부터 전통의 강호로 이름난 야구명문학교에 '스카웃'되어 입학해 3류급 선수에서 후보, 주전급으로 차츰 성장해나가는 독특한 스토리를 취하고 있다.[5] 물론 고교야구 만화의 특성상 아직 재능이 피어나지 않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따져보면 한 명, 한 명이 엘리트 선수들이다. 하지만 맞상대하는 다른 학교 선수들도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딱히 밸런스 붕괴는 없다. 사기 캐릭터들만 모아놔서 밸런스가 맞는 기괴한 경우

주인공은 에이준이지만 주인공 보정이 심하지 않고 주전부터 후보까지 팀원 전원을 균등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에이준이 속한 세이도 고교 전체가 주인공이라고까지 평가받고 있다. 작가의 코멘트부터 세이도 고교의 카타오카 감독의 대사, 그리고 작품의 전개에서 거듭 강조되는 테마는 야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팀원 모두가 함께 성장한다.라는 것. 이 점에서 특출난 천재는 없지만 강력한 팀내 경쟁으로 선수 전원이 고른 기량을 갖춘 세이도 고교는 오히려 기존의 야구만화들의 라이벌 팀들과 비슷하고, 아키카와, 야쿠시, 우구모리 등 작중의 상대팀들이야말로 한두 명의 천재를 중심으로 결집한 기존 야구만화들의 주인공 팀과 유사하다는 것이 이 만화의 최대 특징. 카타오카 감독과 오치아이 코치(학교에서 데려온 신임 감독 내정자)의 대화에서는 이 작품이 표방하는 철학이 단적으로 드러난다.

오치아이 코치 : "이번 대회를 포기하더라도 사토루를 에이스로 성장시키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카타오카 감독 : "사토루 한 명을 위해, 팀을 희생할 생각은 없습니다."

주전들만이 아닌 엔트리에 들지 못한 대기조들의 애환, 후보들의 경쟁심, 팀원들을 믿지 못하는 에이스의 고뇌 등에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며 "팀 전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수많은 프로야구 선수들이 추천사를 통해 "역대 가장 현실적인 야구만화"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어째 일본 현지에서는, 야빠들과 업계(야구계)쪽 사람들이 주로 보는 만화라는 인식이 있다. 한국에서도 한때는 만화 관련 커뮤니티 보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주로 회자되었을 정도. 만화가 애니화되기 전에는 전체 독자 중 여성 독자 비율이 10%로 추산될 정도로 팬덤이 남초 현상을 자랑했다. 그런데 이 시절 이 몇 안 되는 여덕들도 대부분이 야빠로 추정될 정도였다[6]. 애니화 이후 성덕들이 대거 유입하면서 팬덤에서 여덕 비중이 많이 늘었다.

독자층이 이렇다 보니, 관련 상품군이 다른 의미로 비범한 편이다. 사와무라 에이준과 후루야 사토루나루미야 메이가 쓰는 글러브는 공식 굿즈로 출시되었다. 다른 스포츠만화에서도 다 내는 저지들이 여기서는 진짜 야구잠바처럼 나오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쓸데없이 고퀄 그 와중에 실제 야구팀이나 미즈노 같은 스포츠 브랜드와 콜라보해서 제품이 좋아 구매한 팬들 사이에서는 호평이라고.

이렇다 보니 애니도 디비디만 출시되고 블루레이로는 출시되지 않았다. 보통 블루레이는 덕후들이 구매한다는 걸 생각하면 앞으로도 블루레이가 출시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7] 사실 다이에이는 수요층에서 덕후의 비중이 매우 낮은 만화라 블루레이를 내도 이걸 사줄 덕후들이 없다. 반면 디비디는 렌탈샵쪽 수익으로 어느 정도 판매량이 나오니 출시되는 편. 팬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한 애니의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디비디는 예상보다 더 잘 팔리며 판매량에서 선전하고 있다.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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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첫번째 여름 대회 

1~22권까지의 내용. 시골의 무명 중학교에서 뛰던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준은 고향의 친구들과 같이 야구를 계속할 생각이었지만, 도쿄의 야구명문 세이도 고등학교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견학 당시 세이도의 야구열기에 감명받아 마음을 바꾸게 된다. 상경해 세이도에 입학한 에이준은 실력차를 실감하고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좌충우돌하지만, 3학년 포수 타키가와 크리스 유우의 도움으로 점점 투수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에이준의 동기생 후루야 사토루는 입학 직후부터 무서운 강속구를 선보이며 1군에 입성하고, 여기서 에이준은 사토루와 자신이 3년동안 에이스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임을 실감하며 경쟁심을 불태운다. 연습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무엇보다도 그 근성을 인정받으면서 에이준은 여름대회 엔트리 20인에 드는 데 성공하고, 만만찮은 지역 강호들과의 대결 속에서 조금씩 감독과 팀원들의 신뢰를 얻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역대회 결승, 숙명의 라이벌 이나시로 실업과의 대결. 작년에도 세이도에게 패배를 안겼던 관동 최강의 좌완 나루미야 메이에게 시종일관 밀리던 세이도는 구원등판한 에이준의 호투와 타선의 막판 연쇄폭발로 8회초에 역전에 성공한다. 9회말 투아웃까지 잡아낸 에이준은 막판에 지나친 긴장에 휩싸여 상대에게 데드볼을 내준 뒤 강판당했고, 이후 등판한 2학년 마무리 카와카미가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고 볼넷에 2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 세이도의 코시엔 출전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4.2. 가을 대회 

23권부터의 내용. 패배의 충격을 덜어내고 새 시즌을 준비하는 세이도 고교. 포수 미유키 카즈야가 새 주장으로 선임되지만 든든한 3학년들이 빠져나가 팀의 분위기는 예전같지 않다. 클린트리오가 전원 졸업하며 타선의 무게감이 없어졌고, 에이준은 결승전에서의 사구가 트라우마가 되어 인코스를 던지지 못하는 투구공포증에 시달린다. 게다가 카리스마 지도자 카타오카 감독은 코시엔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가을대회까지 마치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하고, 학교측이 신임 감독으로 내정한 오치아이 코치는 사토루를 에이스로 쓰고 나머지는 뒷바라지를 시킨다는 전면적인 팀 개조 계획을 세운다. 팀의 전력이 엉망이 된 가운데 가을대회 예선에서는 졸전을 거듭하고, 감독의 교체 등 심상찮은 분위기를 감지한 전 주장 유우키 테츠야는 1, 2학년 VS 3학년의 은퇴시합을 제안, 그야말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시합으로 후배들의 투지를 불러일으킨다.

카타오카 감독의 사의표명이 알려지며 팀원들은 "가을 대회를 우승하고 코시엔에 진출해서 감독님이 남아있게 하자!" 라는 각오로 일치단결한다. 사토루를 신임 에이스, 에이준의 단짝 코미나토 하루이치를 2번타자로 선임하고 2학년 마에조노, 1학년 토죠 히데아키, 카네마루 신지 등이 급부상하며 전력의 공백도 조금씩 메워나가는 상태. 그리고 가을 대회 1회전부터 여름 대회 동도쿄 지구 우승팀이자, 코시엔 16강 진출팀인 테이토 고교와 맞붙게 된다. 사토루는 엄청난 구위로 테이토 타선을 깔아뭉게지만 갑작스런 소나기로 페이스가 무너지며 강판당하고, 이에 에이준이 출격해 뜻밖의 역투로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다.

한편 숙적 이나시로 실업은 팀의 구심점이었던 포수 하라다 마사토시의 은퇴로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은연중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가을 대회 2회전 우구모리 고교와의 대결, 막판 승부처에서 신임 포수 타다노 이츠키는 나루미야에게 변화구를 던질 것을 요구하지만 나루미야는 타다노의 포구실력으로는 자신의 변화구를 잡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직구 승부를 택한다. 결국 그 직구가 얻어맞으며 이나시로 고교는 역전패하고, 나루미야는 '책임감이 강한것과 팀원을 믿지 않는것은 별개'라는 감독의 말에 비통한 눈물을 흘린다.

세이도는 3회전에서 우구모리 고교와 대결하고, 우구모리는 전력상 열세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인 우메미야 세이이치를 필두로 한 엄청난 팀워크로 세이도를 밀어붙인다. 5점차로 리드하던 세이도는 8회말 우구모리의 맹공에 사토루가 무려 4점을 빼앗기며 턱밑까지 추격당하고, 마침내 투구공포증을 극복한 에이준이 9회말 마무리 등판에 성공해 세이도는 4회전에 진출한다.

8강에서 격돌한 오우야 고교는 특기인 두뇌전으로 첫 회에 2점을 선추하고, 에이스 와카바야시 고우의 호투로 4회 초까지 무실점을 이어가지만 에이준도 흔들리지 않고 1회 이후를 무실점으로 막아낸다. 그리고 무기였던 두뇌전도 세이도에게 간파, 결국 6대2로 세이도가 역전승한다.

4강전에서는 동도쿄의 거인군단 세이코 고교와 대전, 초반에 상대 선발을 몰아치며 5대 0으로 앞서나가지만 세이코의 떡대 타선이 사토루를 난타하면서 5대 3으로 추격당한다. 결국 사토루를 구원등판한 에이준이 세이코 4번 나가타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지만, 연장 10회말에 주장 미유키 카즈야의 굿바이 홈런으로 세이도는 결승진출을 확정짓는다.

결승전에서 야쿠시 고교를 5대 4로 이기고 우승하였다.

5. 기타 

주인공 팀이 결승에서 패배해 코시엔 진출에 실패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주인공이나 라이벌들이 1,2학년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납득이 가는 전개. 사실 주요 라이벌들의 주력이 1,2학년이었다는 점에서 패배를 예견한 팬도 많았다. 상대팀의 주력이 졸업을 앞둔 다음 시즌이 진정한 승부처가 될 듯.[8]

하지만 가을대회부터의 전개는 주인공의 체인지업 습득 등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인터넷상에서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개성적이어서 나름대로 고정팬을 확보해왔던 3학년 캐릭터들이 모두 은퇴해버렸는데, 2학년 캐릭터는 미유키와 쿠라모치, 노리 정도를 제외하면 존재감이 약해서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는 것이 첫째 요인. 가장 큰 문제는 크게 휘두르며처럼 라이벌 고등학교가 나올 때마다 일일이 과거 회상을 섞어가면서 상세하게 묘사하려 하기 때문에 전개가 굉장히 느리다는 거다. 단행본으로 한꺼번에 몰아서 볼 때는 느린 전개도 넘어갈 만하지만, 잡지로 1주 1주 따라가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리고 작가가 야구복은 잘그리는데 사복을 굉장히 못 그린다...(뭐 현실의 야구선수들도 다르지 않은 사항이지만) 그리고 연재가 약8년간 진행되면서 작중시점으론 1년도 채 안지났는데 오치아이의 아이폰이라든가 부실에선 아이패드가 등장하거나 작품 초반을 봐도 옛날을 배경으로 한건 아닌거 같은데 묘하게 캐릭터들의 코디가 촌스럽거나 에이준의 폰벨소리가 하이로 우즈라든가(애니에서는 '메일~'로변경) 요우 순신이 유밍을 듣는 등 음악에서는 작가취향을 대입한거 같다. 애니에서는 패션은 분명히 원작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티셔츠 문양이나 색감이 좋아지거나(계속 한벌만 입고나오지만)교복 바지핏도 펑퍼짐했었는데 어느 정도 줄어 들었다. 허나 공식 일러스트에서 작가보다 더 심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그림체의 변화는 그리 크지않으나 이목구비에 균형이 약간 달라지고 표정 변화는 예전엔 단조로운 편이었다가 점점 다양한 표정이 나오는데 (흠짓 한다거나 놀라거나 당황하는 표정을 잘 비교해 보면) 에이준이 특히 그렇다. 주전급 외의 부원들도 보면 평범한 남고등생수준(그보다 더한 노안)이었으나 여름대회 이후로 다양한 미형 캐릭터 (토죠, 와타나베) 등이 등장하고 있다.

주축 주인공인 사와무라 에이준과 후루야 사토루가 슬램덩크의 강백호서태웅과 비슷한 면도 있다. 실력면에서 가장 낮은 풋내기로부터 시작해 온갖 기술을 습득하며 팀원들과의 신뢰를 쌓는 에이준은 흡사 강백호와 비슷하고, 서태웅만큼의 실력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수준을 갖추고 있던 사토루는 전개 이후 겪는 부상이라던가 멘탈적인 측면, 성격면이 서태웅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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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이야나 "다이에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다.
  • [2] 나루미야 메이는 미유키 카즈야를 카즈야라고 이름으로 지칭하고 미유키 카즈야는 타인의 앞에서는 나루미야, 속으로 나루미야를 지칭할때는 메이라고 이름을 부른다.
  • [3] 또한 일본의 호칭에 대한 지식 없이 정발판만 보면 쿠라모치가 좀 뜬금없이 에이준과 와카나가 주고받은 문자를 보고 여친이냐고 지레짐작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에이준과 와카나는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다.여친으로 오해하기 충분한 것.
  • [4] DVD만 나오고 블루레이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후술할 이 만화의 주요 수요층과도 관계가 있다. 작품의 특징 항목 참조.
  • [5] 비슷한계열로는 '4번타자왕종훈(4P 다나카군)'이 있지만, 이 쪽은 주인공이 '알고보니 천재'라는 타입. 체구는 초등학생 수준에 중학교 졸업 때까지 야구는 해본적도 없는데, 공식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리는 스타일이니….
  • [6] 야갤 야구 커뮤니티에서 쓰는 말들이나 관용구가 자주 쓰였다.
  • [7] 나온다고 해도 박스판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 [8] 이나시로 실업: 나루미야, 카를로스, 시라카와, 야마오카, 야베 (2학년) 센센: 마키 (2학년) 야쿠시: 사나다 (2학년), 토도로키, 미시마, 아키바 (1학년)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B%A4%EC%9D%B4%EC%95%84%EB%AA%AC%EB%93%9C%20%EC%97%90%EC%9D%B4%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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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트리거

Animation/2015 / 2015. 3. 30. 22:50

월드 트리거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항목 참조


ワールドトリガー
WORLD TRIGGER

소년 점프 2013년 11호 부터 연재를 시작한 SF액션 만화. 작가는 전에 현명한 개 릴리엔탈(賢い犬リリエンタール)를 점프에 연재한 적이 있는 아시하라 다이스케(葦原大介)다.

주인공은 더블 주인공 체제로 쿠가 유마미쿠모 오사무 두명이다.

소년 점프에 단편으로 수록되었던 동 작가의 작품 트리거 키퍼(トリガーキーパー)와 실력파 엘리트 진(実力派エリート迅)의 인물과 설정에서 가져온 부분이 많은듯하다.

현재 일본에서 10권까지 발매. 학산문화사 에서 3권까지 정발했다.

Contents

1. 줄거리
2. 용어
3. 등장인물
4. 애니메이션화
4.1. 주제가
5. 월드 트리거 보더리스 미션
6. 기타
7. 바깥고리

1. 줄거리 


28만 인구의 미카도시에 이(異)세계로의 게이트가 생겨 이세계로부터의 침략자들인 근계민(네이버)의 습격을 받게 된다.
네이버들에게는 이쪽 세계의 무기가 잘 통하지 않아 난관에 처한 인류였으나, 수수께끼의 조직이 돌연 나타나 네이버를 격퇴하기 시작한다.
경계방위기관 '보더'라는 그 조직은 네이버들의 기술들을 연구하여 그 기술로 그들을 맞대응한 것이었다.
문이 열리고 4년 뒤, 아직도 네이버들의 침략은 멈추지 않았으나 보더의 활약 덕분에 도시는 안정을 되찾고, 사람들은 미카도시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이 미카도시에 전학 온 "쿠가 유마"라는 소년이 정의감이 강한 소년 "미쿠모 오사무"와 만나게 된다...

3. 등장인물 


단체전을 주로 하는 만화 특성상 등장인물이 정말 많이 나온다.월드 트리거/등장인물 참고.

4. 애니메이션화 


제작토에이 애니메이션
시리즈 디렉터혼고 미츠루
시리즈 구성요시노 히로유키
캐릭터 디자인/총작화감독카이야 토시히사·츠루타 히토미
미술설정이현정
미술감독이마노 신지
분량50화

2014년 10월부터 TV아사히 계열에서 일요일 아침 6시 30분에 방송.프리큐어 시간대 2시간 전이다.

당시의 월드 트리거의 소년점프 내에서의 인기순위가 중간에 위치했었기 때문에 팬들은 애니화 소식을 듣고 "이야! 당분간 안 짤린다!!!" 라고 외쳤다(...). 애니화 푸시덕에 점프 표지도 하고 권두컬러도 했다. 점프 외적 이야기지만 한국 정발 확정도 되었다.

대체로 1화가 제일 안 좋았고 10화까지 온 이 시점에선 초반에 비해서 상당히 재미있어졌다는 반응이 많다.

애니 오리지널씬을 원작에서라면 좀 더 뒤에 나왔었을 인물을 끌어와 쓰는등[스포일러] 자연스럽게 중간에 넣어서 좋다는 평이 보인다. 요시노 히로유키의 이미지가 안좋아 방영전에는 걱정하는 소리가 보였지만 6화 방영 시점으론 오리지널 전개에 대한 아직 큰 불평은 안 보이는 편. 허나 아주 세세한 대사나 연출까지는 역시 원작만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보인다. [스포일러2]

J-WORLD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던 PV에서 요네야의 눈이 점눈이 되어있어서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으나 본방에 와서 수정되었다양아치 코데라는 그대로다.

제작사가 토에이 애니메이션인지라 아오니 프로덕션쪽 성우가 상당히 많다.

4.1. 주제가 



주제가는 소나포켓의 "GIRIGIRI"다. 메인 캐릭터 4명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그림은 원작 연재 시작당시의 컬러, 1주년 그림의 컬러에서 가져왔다.

어째선지 주제가가 맨 앞에 삽입되지 않고 중간쯤에 나오는 일이 있기도 한다.

먼저 이 시간대 편성된 디지몬 크로스워즈세인트 세이야 Ω처럼 엔딩은 없으며 캐스트와 제작진 목록이 해당 주제가 타임에 몰아서 나온다.

4월부터 주제가의 아티스트가 AAA로 바뀐다고 한다.

5. 월드 트리거 보더리스 미션 


공식 홈페이지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2015년에 PS Vita로 게임을 발매할 예정이다.

장르는 협력& 팀 대전 액션으로 기본적으론 1인 플레이지만 애드훅 통신으로 8인 플레이까지 지원된다 한다.

6. 기타 

단행본으로 만화를 볼때는 흔히 표지 ->작가의 말-> 본편 -> 커버 속표지 순으로 보는게 추천된다.
다른건 몰라도 커버 속표지는 마지막에 봐야하는게 본편의 스포일러를 이용한 개그가 굉장히 많이 나오기때문.

三 모양의 눈, 3 모양의 입, 미카도(三門)시, 미쿠모(三雲), 미와(三輪), 미카미(三上)등 만화 전체적으로 숫자 3이 자주 나온다. 월드 트리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작가의 데뷔작 이름이 "ROOM 303" 인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가 작품 전체적으로 3이 반복해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도라에몽의 팬이라선지[3] 작중에서 관련 패러디가 나온다.
도라야키가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이즈카챠,뷔타노,라이몬드 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각각 시즈카쨩노비타도라에몽을 적절히 바꿔놓은 이름이다.

작가의 전작 패러디도 많은편이다. 깨알 패러디들을 다 이해하려면 전작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스타 시스템을 채용하는듯 데뷔작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월드 트리거에서 이름과 비쥬얼이 나왔다.

은근히 작가가 자주 아픈 만화다. 손 골절, 인플루엔자, 경추증성 신경근증 등때문에 휴재를 했어서 저주 받은거 아니냐는 소리가 가끔 들린다.심지어 인플루엔자 걸린 날은 생일이었다!

적 이름이 이름이라 한국웹에서 보면 네이버드립이 많다.

"봉치아게"라는 이름의 과자와 많이 엮여 콜라보까지 했다. 허나 애니판에서는 문제가 있었던지 "아게센"으로 변경되어 아쉬워하는 말이 많았다.


7. 바깥고리 

  • 공식 홈페이지 일본 최신 단행본까지 보지않으면 치명적인 누설이 될 수 있는 이미지, 글이 있다. 주의 해야할 부분은 STORY,CHARACTER,TRIGGER,COMICS,KEYWORD
  • 토에이 애니메이션 홈페이지 캐릭터 설정화 등을 볼 수 있다.
  • TV 아사히 홈페이지 여기서 차회예고, 1화 등을 볼수 있다.
  • 공식 트위터 작가가 팬들이 보내온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자주 올린다. 담당자가 매주 올리는 잡지 이미지등 스포일러성 정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단행본파나 아직 만화를 전부 다 보지 않은 사람들은 조심. 이 Q&A는 단행본에도 수록된다.
  • 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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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 치카의 등장을 빨리 시켜 학교 습격의 이유를 명확히 하고 치카의 능력을 암시한다거나. 사실 원작은 슬로 스타터라는 평을 듣는 편이다.
  • [스포일러2] 다만 아침 6시 30분에 방영해 어린이를 타겟으로 하는듯하고, 애니에서 다소 폭력적인 장면들을 순화시키는 듯한 모습을 보여 순화될지도 몰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다. 트리온체의 그것은 단면이 초록색으로 빛나고 트리온이 새어나가는 효과가 변경되는 등 연출에서 바로 진짜 몸이 아니라는걸 확실히 보여줘 넘어가려는 듯 하다.
  • [3] 데뷔 단편이랑 같이 실린 프로필에서 도라에몽과 블랙잭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B%94%EB%93%9C%20%ED%8A%B8%EB%A6%AC%EA%B1%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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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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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의 농구 3

Animation/2015 / 2015. 3. 30. 22:49

쿠로코의 농구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인기
4. 평가
4.1. 장점
4.2. 단점
4.3. 종합
4.4. 태생적인 한계(?)
4.5. 슬램덩크와의 의도적인 안티테제(?)
4.6. 슬램덩크 표절 논란
4.7. 작품의 테마에 대해서
5. 진행 상황
6. 한국 정발판
6.1. 한국 정발판에서 수정된 호칭 정리
7. 작가협박사건
8.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
9. 애니메이션
10. 라디오
10.1. 게스트 화
10.2. 라디오 시디
11. 게임
12. 어둠의 세계
13. 등장학교 및 인물
13.1.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관하여
13.1.1. 테이코 중학교
13.1.2. 세이린 고등학교
13.1.3. 무관의 오장
13.1.4. 카이조 고등학교
13.1.5. 그외

1. 개요 

소년 점프의 농구 만화작가 후지마키 타다토시(藤巻忠俊)의 데뷔작이며 2009년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14년에 275화로 완결됐다.[3] 14년 12월 현재 소년점프+[4]에 짤막한 2페이지 짜리 후일담이 격주로 무료 연재되고 있고, 후속작인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은 아래 항목 참조.

523626.jpg

원래는 후지마키 타다토시가 2006년 점프 신인만화전에 응모했던 단편으로, 당시 캐릭터와 설정은 신선하지만[5] 배경이나 작화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결국 선출되어 소년 점프의 증간호인 아카마루 점프에 실렸었다. 그리고 2009년이 되어 본지인 소년 점프에 정식으로 연재되기 시작.

연재 화수 세는 방식에 쿼터를 사용하고 있다. 예를들어 1Q, 2Q식. 각 화의 표제에는 해당 화의 결정적인 대사가 쓰인다.

약칭은 '쿠로바스(黒バス)'와 '쿠농'이 있다. 본 항목은 '쿠로바스', '쿠농'만 쳐도 들어올 수 있다.

2. 줄거리 

전통의 농구 강호 테이코 중학교의 역사 속에서도 가장 뛰어난 천재 5인이 동시에 존재했던 기적의 세대가 중학 농구에서 3연패를 달성하고 고교 농구로 올라오면서 각자 다른 팀으로 간다.
그들을 영입한 팀 중 하나가 정상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거의 확실한 가운데 설립된 지 1년밖에 지나지 않은 신설 세이린 고등학교 농구부에 기적의 세대에 필적하는 재능을 지닌 카가미 타이가와 기적의 세대의 환상의 식스맨이었던 쿠로코 테츠야가 입학, 전국 최고를 목표로 기적의 세대에게 도전한다.

3. 인기 

연재 초기에는 그다지 주목받는 작품은 아니었으며, 꽤 오랜 세월동안 언제 잘릴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상태로 연재를 이어갔으나 2012년에 애니메이션화를 계기로 인기가 폭발적으로 올라갔다.

2013년에는 잡지 앙케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고, 단행본 24권이 초판발행부수 100만부대를 돌파하면서 누적 판매량 2000만부를 앞둘 정도로 명실상부한 점프의 간판급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상태. 2013년 만화책 오리콘 차트는 3위. 그 위가 <원피스>와 <진격의 거인>이었으니 정말 대단한 인기다.

다만 덕분에 별 볼일 없는 원작이 순전히 애니메이션화로 히트한 것인 양 비하하는 경향도 없지 않다. 물론 애니메이션화가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소위 대세를 타기 이전에도 소수나마 충실한 팬들을 조금씩 모으고 있었으며[6] 실제로 애니메이션화 이전에도 소설판 Replace도 출시되었고[7] 연재 또한 윈터컵 세이린VS토오전까지, 즉 상당 부분 진행된 시점이었다. 단행본 판매량도 5권에서 누적 100만부를 돌파하고 애니메이션화 결정 전까지도 평균 권당 판매량 20만부가 넘을 정도여서[8] 점프에서 퇴출될지도 모른다는 카더라와는 달리 판매량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1기와 2기가 종영된 이후에도 잡지내 인기 순위, 단행본 판매량, BD/DVD캐릭터송 CD,[9] 드라마 CD, 그 외 기타 굿즈 등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데다가 성우들조차도 다 알정도로 완매 소동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 단지 일시적인 버프에만 의존한 인기였다면 그만큼 성장하기 힘들다.

이 외에 <블리치> 이후로 8년만에 점프에서 올컬러 연재까지 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참고로 점프의 올컬러 연재는 점프의 대표작 혹은 푸쉬작들만 가끔 받기로 유명하다.

즉, 원래부터 가능성을 지녔던 작품이 빛을 못 보다가 기회를 잡고 포텐을 터뜨린 셈.

4. 평가 

4.1. 장점 

이 작품이 대중적으로 가장 크게 어필하는 요소는 다름 아닌 캐릭터.

개성적이고 멋진 캐릭터들이 많이 나올 뿐 아니라 세세한 성격 설정이나 각 캐릭터간의 관계와 떡밥에 대해서도 매우 설정이 잘된 편이며 이런 점이 여성 팬층에게 제대로 통했다. 이는 남성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특히 일반적인 역하렘 혹은 캐릭터 뷔페 스타일의 여성향 작품에 등장하는 남캐들이 아무래도 현실에선 절대 존재하지 않은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성향이 강한데 반해서, <쿠로코의 농구>는 어지간한 오토메 게임 못지 않게 다양하고 멋진 기믹의 남성 캐릭터가 많이 나오면서도 캐릭터들의 성격과 심리묘사가 상당히 현실적인데다 대부분 어딘가 모자란 부분이 꼭 있다거나(…)해서 몇몇 캐릭터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남캐들이 현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리얼 남고딩이라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여캐에 대한 묘사도 남자 작가가 묘사하는 것치고 꽤 현실적이다.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정말 입체적이다.

특히 캐릭터의 인기가 엄청난 작품이면서도 테이코 편에서 캐릭터들의 인기가 떨어질 것을 감수하고서도 스토리를 관철시킨 점은 상당히 높이 평가받을만한 부분.

작화 면에서는 초기에는 다소 미숙했고 스포츠 만화치고는 박력이 부족하다는게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했지만, 이는 연재가 계속되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보완이 되어서 연재가 궤도에 오른 시점부터는 상당한 수준급의 작화를 보여준다.

기적의 세대의 능력과 묘사가 워낙 압도적이라서 간과하기 쉬운 점이지만 사실 그 너무나도 압도적인 존재감이 역으로 일종의 파워 상한선 역할이 되어주고 있으며, 또한 배틀물이나 스포츠 만화에서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인 이 캐릭터 저 캐릭터 마구 나오고 파워 인플레가 폭주하다가 결국 역할 배분이나 파워 밸런스 조정에 실패하는 일없이 처음부터 기적의 세대라는 핵심적인 키워드를 토대로 비교적 짜임새 있게 내용을 전개해나가는 점도 상당히 호평받을 만한 부분.

또한 이 만화를 단지 '쿠로코와 동료들이 기적의 세대와 싸워 이겨서 전국 제패를 노리는 이야기'로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라이벌인 기적의 세대가 처음에는 압도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자신의 힘만을 믿으며 독선적인 플레이를 펼치다가 그들의 옛 동료이자 팀 플레이를 중시하는 쿠로코의 세이린과의 대결을 통해서 영향을 받고 점차 팀 동료들과도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느끼고 정신적인 성장을 보이는 모습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키세와 미도리마의 사례에도 보여지듯이 이는 실제 플레이의 성장에도 이어졌는데, 안 그래도 카가미가 상성상 유리하다면서도 버거웠던 미도리마가 팀플레이를 시도하자 아예 답이 없어진게 대표적인 예.

기적의 세대는 단지 먼치킨스러운 라이벌 캐릭터일 뿐만 아니라 강적이지만 동시에 동료이며 또 다른 주인공이고 그런 그들이 동료의 가치와 승리에 대한 열정을 깨달아가는 모습 또한 이 작품의 중요한 내용인 것이다. 이는 "우정노력승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소년 점프 계열 만화의 왕도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단순한 캐릭터 뷔페 만화로서 폭발적인 인기와는 별개로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저평가되는 경향도 있지만 그렇게만 단정짓기에는 아까운 작품이다.[10]

4.2. 단점 

상기 내용처럼 작품 스타일상 비현실적인 플레이나 과장된 묘사가 많아서 그런 스타일을 싫어하는 팬들에게는 혹평을 받기도 하고[11] <테니스의 왕자>와 같이 점점능력자 배틀물이 되어간다는 우려 혹은 비꼬는 시각도 있다. 그래서 <테니스의 왕자>를 비꼬는 말인 테니누(テニヌ)에 비견하여, 이들이 하는 스포츠는 바스케가 아니라 바누케(バヌケ)라 부르는 팬들도 있다.

다만 엄밀히 말해서 만화적인 과장 자체는 만화라는 장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의 하나인 것이지 그 자체가 작품의 수준을 깎아먹는 요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작가 인터뷰에서도 <쿠로코의 농구>는 스포츠 만화지만 <슬램덩크>와 같은 리얼계[12]보다는 <헌터×헌터>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같은 능력자 배틀물의 감성을 가진 작품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런 점을 좋아할지 싫어할지는 개인의 취향과 선택에 달린 문제. 그래도 테니스의 왕자나 격투왕 바키 같은 수준의 과장된 묘사는 아니지만

사실 상당수 기술이 '현실 농구'에서도 가능하긴 하다. 근데 그게 가능하려면 최소한 NBA 수준의 실력이 있어야 한다. 세이린VS요센 전에서 카가미의 에어워크는 초인적인 신체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애초에 특별한 기술도 아니다. 불가능해보일 것 같은 쿠로코의 미스디렉션과 이그나이트 패스도 현실에서 가능하다. 쓸모가 없어서 그렇지. 다만 미도리마의 100% 성공률의 풀코트 초장거리슛은 NBA에서도 할 수 없는 100% 과장 맞다. (NBA에서는 그냥 3점 슛 성공률 45%만 넘겨도 특급슈터로 인정받는다. 그것도 초인적인 레벨의 수비를 뚫고.)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우글우글거리는 곳이 바로 NBA다. 그런데 NBA에서도 상위권 올스타급 선수만 할 수 있는 기술을 일본 고교 선수들이 흔히 쓴다는 점이 리얼계라기보다는 만화적 과장이 있는 작품 쪽에 분류되는 이유이다.

사실 현실성보다도 정말 약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시합의 연출력이 떨어진다. 즉, 시합이 재미가 없다. 배틀물로 치면 배틀이 재미가 없다는 얘기나 마찬가지. <슬램덩크>나 <아이실드21>처럼 역대급 연출력을 보여준 작품들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 편. 물론 시합 자체에도 충분히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 그 인기와 팬의 규모에 비하면 평가가 낮은 편이다. 열혈팬들 중에서도 캐릭터와 전개는 좋아하지만 시합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재미를 못 느끼겠다는 평이 상당수 있다.

또한 스토리 면에서는 전체적인 짜임새나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떡밥 등의 요소는 괜찮지만, 대신 깊이가 부족하다는 말도 듣곤 한다. 점프의 다른 스포츠물들과 비교해보면 작중 1학년의 마지막 대회인 윈터컵이 다소 빨리 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스토리의 진행이 굉장히 빠른 편이다. 장점이기도 하겠지만 동시에 그만큼 하나의 에피소드에 큰 비중을 투자해서 찐~하게 다루는 일이 적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작중 인물들의 정신적인 고민이나 갈등이 풀리는 과정이 너무 싱겁게 그려지는 경우가 꽤 있다. 다만 모든 떡밥의 핵심이었던 테이코 편에서는 그야말로 숨겨뒀던 여력을 모조리 끌어내는 듯한 파란의 초전개를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좋은 의미로나 나쁜 의미로나 충격을 안겨주긴 했다.

또한 장점 항목에서는 작화의 발전이 꼽혀있지만 정작 테이코 과거편 이후로 필력이 갑자기 역변하고 있으며, 마지막 경기인 세이린 VS 라쿠잔 전은 그야말로 작붕파티. 발군의 미모를 자랑했던 미부치가 그 악영향을 특히나 많이 받고있어서 심할 때는 성괴처럼 보이는 참사가 일어난 적도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작가가 인체를 엄청나게 못그린다. 연재 초기보다는 나아졌지긴했어도 여전히 인체비례는 좋지 않다. 원체 농구 유니폼이 펑퍼짐한 것과 신체구조성 남성이 여성에 비해 롱다리가 되기 힘든 걸 감안하더라도, 다들 한결같이 상체가 길고[13] 통짜로 그려지는데 반해서 다리가 너무 짧고 전체적인 핏이 정말 끔찍해서 180cm~200cm대 장신 캐릭터들이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14] 이 외에도 종아리 근육과 사람 얼굴의 측면 각도가 시종일관 심하게 뒤틀려있다. 초기에 보여준 작화의 빠른 발전에 비하면 이 부분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작가의 역량 부족인지 고칠 필요성을 못 느껴서인지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없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리고 가끔 괜찮을 때도 있으나, 팬들조차 대차게 깔 정도로 사복 센스가 영 좋지 않다. 위에 서술된 허술한 인체비례와 더불어, 옷의 디자인이 지나치게 단조로운데다 바지 통이 너무 넓고 색상 배치까지 형편없다. 이런 단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캐릭터가 바로 키세. 현역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먹는 끔찍한 패션센스로 악명높으며, 그의 괴악한 패션 아이덴티티의 결정체인 마젠타(Magenta) 시리즈는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허나 사복 디자인과 색상 문제는 애니메이션화 이후 관련 굿즈나 판권 일러스트 등에서 두드러진 문제라서 까려면 애니메이션 제작진을 까는게 옳다. 근데 원작에서도 가끔 나왔던 사복들이나 몇 안되는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작가의 디자인 감각도 영 좋다고 볼 수 없다. 결국 도찐개찐(…) 하지만 실제로 한국을 제외한 운동부 남고딩들 및 일반인 남성들은 그냥 눈에 띄는 옷을 아무거나 대충 걸쳐입고 다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선 오히려 현실반영이 잘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남성 독자들은 캐릭터들의 사복 센스에 대해 별 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한다. [15] 사복 센스를 대차게 까는 독자들은 남성들보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 독자들이다. 남성 독자들은 이러한 만화에서 개개인의 외모에는 그닷 관심이 없기 때문. [16][17] 게다가 사복이 별로인 것에 반해 교복은 핏만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예쁘다는 평이며, 농구 유니폼도 슈토쿠와요센의 색상을 제외하면(…) 대부분 호평이다.

4.3. 종합 

훌륭한 스포츠만화라기에는 내용이나 작화에서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개개인의 성장, 서로간의 갈등과 이해를 다룬 작품으로는 수작이라고 볼 수 있다.[18] 케이온!이 훌륭한 밴드물은 아니지만 여고생들의 일상을 다룬 작품으로는 수작이라는 평을 받는 것처럼 말이다. 심야식당에서 요리가 주된 소재일 뿐인 것처럼 쿠로코의 농구에서도 농구는 주된 소재일 뿐이다. [19]

4.4. 태생적인 한계(?) 

처음부터 대립 구도와 상한선을 설정해둔 작품이라는 점도 자주 언급되는 부분.

이 작품은 애초부터 첫 화 및 첫 페이지에서부터 기적의 세대와의 대결이 작품의 메인임을 명시하고 시작했으며 각 캐릭터간의 관계나 떡밥과 파워 밸런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를 그에 맞춰서 전개해왔기에 그 기적의 세대를 다 이겨버리고 나면 이 작품은 끝이며, 그리고 그것이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는 최고의 결말이라는 점에서 아무리 큰 인기를 얻더라도 태생적으로 장기 연재는 하기 힘든 작품이라는 것이다. 이는 <데스노트> 같은 작품이 겪었던 딜레마와도 같은 문제.

물론 이런 점을 단점이라고 할 순 없으며 오히려 그런 부분 덕분에 장점 항목에서 언급한 캐릭터의 밀도있는 묘사와 파워 밸런스 조절이 가능했던 것이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작품과 캐릭터들을 오랫동안 볼 수 없다는 아쉬움과 함께 역으로 무리한 장기 연재로 인한 작품의 질적 저하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품게 되는 셈이다.

덕분에 과연 윈터컵에서 끝날 것인가, 그 이후로도 연재가 이어질 것인가가 팬들의 관심사가 되었는데 점프 본지에서의 연재는 예정대로 깔끔하게 끝을 맺었고 이후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 이라는 타이틀로 후속연재가 이어지게 되었다. 다만 엑스트라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보나 연재하는 잡지의 성향으로 보나 장기적인 정식 연재보다는 애니메이션 3기 방영에 맞춰서 덕심유지 팬서비스 차원에서 단기간 연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4.5. 슬램덩크와의 의도적인 안티테제(?) 

당초에 <슬램덩크>의 팬이였던 작가가 "내가 농구 만화를 그리면 절대로 결승전까지는 그리고서 완결을 낼 거야!"[20]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품인지라 일단은 이야기의 완결을 결승전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윈터컵 결승으로 완결을 낼지 연재를 계속하게 될지는 아직 작가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일단은 세이린이 승리하고서 완결을 지을 예정이지만, 그냥 져버리고 2학년 편으로 넘어가는 것도 괜찮겠다 싶으면 연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는 하지만, 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결승전의 전개로 보면 아무래도 계속할지도 모른다는 말은 일종의 연막이었고, 비록 작품의 마지막 경기인 세이린 VS 라쿠잔 전이 다소 질질 끄긴 했으나 결국 쿠로코와 카가미가 1학년으로 작품을 마무리했다. 이 정도면 이미 충분히 장기 연재작에 속한다.

캐릭터 구도도 슬램덩크와 비슷하면서도 표절 문제를 의식했는지 의도적으로 반대로 묘사한 부분이 많다. 북산의 주전은 3학년이 2명이라 올해내에 승부를 낼 수 밖에 없지만 세이린의 농구부에는 3학년이 없기때문에 여차하면 작가가 마음만 먹는다면 쿠로코/카가미가 2학년이 되는것까지도 (더불어 신입생을 신캐릭터로 추가하는 것은 덤) 연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거칠고 바보같고 불량스럽지만 농구 초보자긴 하지만 축복받은 피지컬을 받은 주인공 강백호와 몇가지 특별한 기술외에는 피지컬은 별볼일 없고, 게다가 농구 경험자이고 냉철하고 조용한 성격인 쿠로코는 강백호와는 완전 반대 성격인 주인공이다. 그렇다고 제 2의 주인공인 카가미를 강백호와 비교하면 큰 키와 붉은 머리는 비슷하지만 불량학생 강백호와 거칠지만 나름대로 자상하고, 멘탈적인 문제도 약간 있고, 농구 스킬이 어느정도 완성된 카가미와 너무 단순한 성격이라 멘탈적인 문제도 거의 없고 농구 스킬은 100% 초보인 강백호와는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180도 다르게 설정한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카가미가 강백호의 오마쥬 수준인 캐릭터임에는 분명해보이나 성격이나 농구 스킬 부분은 아예 강백호와 의도적으로 180도 다르게 비틀어놓은 캐릭터이다.

어쨌든 쿠로코의 농구는 소년점프에 연재되는 농구만화라는 점에서 인기로나 완성도로나 스포츠 만화의 전설 취급을 받는 <슬램덩크>와 비교될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이 작품이 가지는 태생적인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 항목에서 언급된 사항의 태반은 <슬램덩크>와 비교되었기에 두드러진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슬램덩크>의 하위호환에 그치지 않고 나름대로의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한 부분. 팬들도 <쿠로코의 농구>가 <슬램덩크>보다 훌륭하고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슬램덩크>에는 없는 <쿠로코의 농구>라는 작품만의 매력이 존재한다.

4.6. 슬램덩크 표절 논란 

표절논란은 쿠로코의 농구/표절논란 항목 참조. 물론 다른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나 오마주라는 것과 표절은 양적으로 다른 문제이고, 위에서 거론되었듯 작가가 의도적으로 슬램덩크를 의식한 작품인 것이 명확한 터라...[21]

4.7. 작품의 테마에 대해서 

상술된대로 이 작품의 기본 설정은 절대적인 재능과 개인기를 자랑하는 기적의 세대에 맞서서 모두의 협력을 중시하는 세이린이 노력하면서 도전해나가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세이린이 그들과 맞설 수 있는 것은 노력해서 성장한 덕분도 있지만 결국은 어디까지나 쿠로코와 더불어 기적의 세대와 동격의 재능을 가진 천재인 카가미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덕분에 작중에서도 기적의 세대와 싸우며 카가미의 재능이 개화될수록 카가미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그 때문에 모두의 노력이나 팀 플레이 같은 말들이 무색하게 느껴지거나 심지어 주인공인 쿠로코의 비중이 떨어지는 사태까지도 벌어진 적도 있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작중에서 노력과 팀워크의 가치가 아무리 중요시되어도 결과적으로는 기적의 세대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이 노력으로 일궈낸 것들은 압도적인 재능의 격차 앞에서는 속절 없이 무너져내리며, 그런 재능에 대항할 수 있는 건 동급의 재능뿐이다. 결국 작품 초반부터 두고두고 명시되는 기적의 세대는 기적의 세대로만 상대할 수 있다는 설정 자체가 절대적인 재능 앞에서 노력의 힘은 무의미하다는 의미가 된다. 덕분에 "결국 재능빨이면 다냐?"는 비판도 적지 않은 편. 아이러니한 것은 이런 부분에서 주인공인 카가미보다 주인공이 아닌 다른 기적의 세대 일원들이 오히려 더욱 팀워크를 중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아군이 된 적군 보정처럼 개심 과정을 부각하는 소년 만화적 기법이지만,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점점 가속화되가는 카가미 원맨 플레이를 상대적으로 비판받게 되었다.

허나 리얼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실제로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원래 그렇다(…) 물론 재능이 있는 자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건 어느 스포츠든 마찬가지지만, 농구는 경기 자체의 매커니즘상 그 정도가 심한 편이다. 특히 그 재능에 있어서 타고난 신체 조건 및 운동 능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인데다, 구기 종목중 선수 숫자가 가장 적으면서 공수전환이 가장 빠르고 득점이 많은 스포츠라는 특성상 전술이나 팀워크로 그 격차를 좁히기 어렵고, 역으로 전술과 팀워크를 만드는데 재능의 의존도가 가장 높은 종목 중 하나가 농구다. 단체 경기인 주제에 단 한명의 에이스의 1:1 상황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다른 팀원들이 자리를 비켜주는 전술이 존재한다. 그만큼 강력한 선수 한명의 가치가 크다.[22] 그래서인지 현실 농구에 빠삭한 독자들과 농구에 문외한인 독자들의 반응이 정말 극단적으로 다르다.

애시당초 이 작품은 재능의 가치와 개인기의 중요성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다. 이 작품에서 부정하고 비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힘에만 치중해서 팀을 무시하는 독선, 그리고 그와 반대로 절대적인 격차에 의욕을 잃고 포기해버리는 것이지 오히려 작품 전반에 걸쳐서 팀워크도 개인의 기량이 받쳐줘야 의미가 있다는 언급 등을 통해서 개개인의 역량의 중요성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다.

카가미의 역량이 부각되는 점 역시 카가미는 단순한 동료가 아닌 쿠로코와 함께 투탑 주인공인 동시에, 똑같이 압도적인 재능을 가졌으면서도 자신의 힘만을 믿는 독선적인 플레이로 빠져버린 기적의 세대들과는 대비되는 존재로서 쿠로코가 추구하고자 하는 '쿠로코의 농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캐릭터[23]이므로 비중이 많은 건 사실 당연한 일이다. 이 점은 슈토쿠와의 1차전에서 폭주(?)하는 카가미에게 쿠로코가 수정펀치를 먹이는 장면에서도 잘 드러난다.

즉, 이 작품의 테마는 단지 모두가 함께 하기만 하면 이길 수 있다는 이상론이나 재능의 가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의 차이라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좌절하지 않는 마음과 팀워크와 노력을 통해서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우정, 노력, 승리"라는 소년 점프의 표어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24] 만일 이 만화가 재능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혹은 폄하하는 만화라면 '좌절한 쿠로코가 지옥훈련 끝에 기적의 세대를 전부 뛰어넘는 실력을 가지고 우승'이라는 전개가 된다.

또한 기적의 세대같은 천재들은 고사하고 신체 조건과 개인기가 뛰어난 용병들에게 주역 자리를 완전히 내주다시피 한 현실의 한국이나 일본의 농구계를 생각해보면 작중에서 기적의 세대의 압도적인 힘에 의욕을 잃는 선수들이나 외국인 유학생에게 기대어서 쉽게 이기려드는 신쿄 고등학교의 모습은 상당히 의미심장하고 상징적인 부분이기도 하다.[25]

다만 점프 만화답지않게 작가가 떡밥을 다소 소심하게 투척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이러한 테마가 잘 느껴지지 않는지라, 결국 이 작품의 테마를 '농구를 할 때는 상대방의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리스펙트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합시다' 정도로만 이해해버리는 독자들이 많다. 그래도 고연령층 독자들은 비교적 이해를 잘하는 편.

5. 진행 상황 

  • 현지 원서 : 2014년 12월 시점으로 단행본 완결인 30권이 발매되었다.[26] 그 외에도 쿠로코와 기적의 세대의 테이코 중학교에서의 에피소드를 비롯한 외전을 다룬 소설판 Replace가 5권이 단행본 27권과 같은 날에 발매되었다. 3권도 단행본 19권과 같은 날에 발매되었다. 원작은 275화를 끝으로 끝났다. 후속작은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 항목 참조.
    • 현지 캐릭터북 발매 : 초회 한정판으로 기적의 세대+카가미와 각 학교의 교표 스티커가 포함되었다. 그리고 예약 물량이 출판 물량보다 많아 더이상 예약을 받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전국 각지 서점과 애니메이트 등지에서도 매진되어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었다. 이쯤 되면 인기를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한정판이 아니라면 헌책방에서 쉽게 살 수 있긴하다(...) 정발은 되지 않았으며, 시기상으로도 정발하기 애매하게 단행본이 진행되어서... 30권 발매와 동시에 한권이 더 발매되었다.
  • 한국 정발판 : 2015년 2월까지 만화책 28권, 소설판 Replace 4권까지 발매.
  • 애니메이션 : 2011년 9월에 애니메이션화 공식 발표, 이후 2012년 4월부터 정식 방영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항목 참조. 2012년 12월 26일, 소년 점프 NEXT!에서 2기 제작이 발표되었으며 2013년 10월에 방영되었다. 한국은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했다. 2014년 5월 26일, 잡지 플라잉겟을 통해 애니메이션 3기 제작이 발표되었으며 2015년에 방영될 예정.
    • 캐릭터송 : 쿠로코, 카가미, 키세, 미도리마, 타카오휴가이즈키코가네이아오미네키요시카사마츠아이다 & 모모이(같이 묶여서 나왔다.), 히무로하나미야사쿠라이무라사키바라의 캐릭터송이 발매되었다. 쿠로코 & 카가미, 쿠로코 & 키세, 미도리마 & 타카오, 쿠로코 & 아오미네, 휴가 & 키요시, 쿠로코 & 미도리마, 카가미 & 아오미네, 무라사키바라 & 히무로의 듀엣송이 발매되었다. 세이린 고교 미니앨범도 하나 발매되었다. 쿠로코, 키세, 미도리마의 미니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그 외에 카가미와 아오미네의 미니 앨범이 본인들의 생일날에 맞춰 발매될 예정.
  • 게임 : 2012년 8월 9일에 PSP로 발매되었다. 다만 급조된 캐릭터 게임이 다 그렇듯이 평가는 최악이었으며 KOTY 스레드에서도 논의되었을 정도. 2014년 2월 20일에 3DS로 하나 더 발매되었다.

6. 한국 정발판 

정발판 발매는 일본 현지와 1~2권 차이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략 한국에서 단행본이 나오면 얼마 안 있어서 그 다음다음 권이 일본에서 나오는 정도의 페이스를 유지 중. 팬북은 아직 소식이 없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캐릭터의 개성이 뛰어난 작품이며 그만큼 캐릭터마다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나 말투 등도 하나하나 특색있는데, 국내 정발본에서는 동급생에게 존댓말을 쓰고 '~군', '~씨'로 호칭하는 쿠로코를 제외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 그냥 성으로 부르는 걸로 통일되어 있으며 특색있는 말투도 다소 평이하게 번역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27] 이는 한국에서 일본의 매체를 번역할 때에는 작품을 잘 알거나 일본의 문화나 호칭에 익숙한 팬들 외에 그냥 가볍게 읽는 일반 독자까지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한 인물의 호칭이 성과 이름으로 나뉘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그러한 사전지식이 없는 독자들을 위한 사전 해설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며, 또한 부를 때마다 캐릭터의 이름이 바뀌면 일본어 이름에 익숙하지 못한 독자가 혼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말투도 일본식의 말투가 한국어에 딱 맞게끔 대응되는 것도 아니고 대응이 되더라도 한국어로 옮기면 어색해지는 경우도 많다.[28]

따라서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호칭을 통일하고 말투도 평이하게 맞추는 것이 번역할 때의 관행으로 되어 있다. 구체적인 건 일본문화의 호칭관계문제 항목 참조. 팬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겠지만 일반 독자층까지 감안해야 하는 출판사 입장에서는 부득이한 선택이니 이해해주도록 하자. 번역자도 설마 앞으로 등장할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특이한 호칭을 사용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 일본어를 어느 정도 아는 경우 호칭이나 말투 문제가 신경쓰인다면 웬만한 한자에도 다 후리가나를 병기해 놓아서 읽기 그다지 어렵지 않은 원서를 사서 읽는 것도 추천.

호칭이나 말투의 개성이 사라진 부분을 제한다면 번역 퀄리티 자체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지만, 도중에 꽤나 굵직한 오역이 눈에 띄곤 한다. 특히 '아카칭'을 '아기'라고 번역한 것이나 멀쩡하게 잘 부르던 히무'로'의 이름을 갑자기 히무'라'로 오역했던 것이 까이는 편. 그 외에도 하나미야 '마코토'의 이름을 하나미야 '신이치'로 번역하는 등[29] 캐릭터 이름에 오역 및 오타가 좀 잦다.

심지어 쿠로코의 패스에 대해 설명하며 "기적의 세대만이 받을 수 있는 패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기적의 세대조차 받을 수 없는 패스."라고 번역하는 큰 실수가 있기도 했다. 이정도면 내용 자체가 아예 달라지는 수준(…)

키세의 ~ㅅ치 말투를 ~느님으로 번역한 부분이 있지만 이마저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센스 있는 번역이나 대사 처리도 꽤 있고, 특히 번외편 Tip off의 마지막 장면에서 쿠로코와 키세의 대사를 호칭 문제 처리용이긴 하지만 재치있게 처리한 부분은 상당한 센스를 보여준다.

원본
쿠로코 : 그나저나 그 쿠로콧치라는 건 뭡니까?
키세 : 존경하는 사람의 이름을 이렇게 부름다.
쿠로코 : 그만둬주세요......

정발판
쿠로코 : 아까부터 왜 이렇게 가까이 붙어있어요?
키세 : 아니 난 너랑 좀 더 친해져볼까 하고......
쿠로코 : 좀 떨어져 줄래요?

또한 키세가 카가미를 카가밋치라고 처음 부를 때의 상황도 적절히 처리했으며, 특히 이즈키의 말개그는 정말 초월번역을 선보였다.

소설판 Replace는 좀 더 매니악한 팬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인지 캐릭터들의 호칭이나 말투가 원어판 그대로 재현되었다.

6.1. 한국 정발판에서 수정된 호칭 정리 

쿠로코의 농구 호칭 로컬라이징 일람
말하는 사람일본판 호칭정발판 호칭지명대상
아오미네 다이키테츠쿠로코쿠로코 테츠야
사츠키모모이모모이 사츠키
모모이 사츠키아카시 군아카시 세이주로아카시 세이주로
미도링미도리마 신타로미도리마 신타로
뭇 군무라사키바라 아츠시무라사키바라 아츠시
키-쨩키세 료타키세 료타
테츠군쿠로코 테츠야쿠로코
다이 쨩(어린시절~중학교 초반) → 아오미네 군(중학교~윈터컵 이전) → 다이쨩(윈터컵 1회전 이후)아오미네아오미네 다이키
타카오 카즈나리신쨩미도리마미도리마 신타로
히무로 타츠야아츠시무라사키바라무라사키바라 아츠시
타이가카가미카가미 타이가
알렉스알렉산드라알렉산드라 가르시아
키요시 텟페이리코아이다 리코아이다 리코
아이다 리코텟페이키요시 텟페이키요시 텟페이
아카시 세이주로(중학생 시기) 미도리마 
(각성 후) 쉰탈오 신타로
추가바람미도리마 신타로
(중학생 시기) 무라사키바라
(각성 후) 아츠시
추가바람무라사키바라 아츠시
(중학생 시기) 아오미네
(각성 후)다이키
추가바람아오미네 다이키
(중학생 시기) 키세
(각성 후)료타
추가바람키세 료타
(중학생 초반) 쿠로코 군
쿠로코(중학생 시기)
(각성 후) 테츠야
추가바람쿠로코 테츠야
키세 료타미도리맛치미도리마미도리마 신타로
무라사킷치무라사키바라무라사키바라 아츠시
쿠로콧치쿠로코쿠로코 테츠야
아오미넷치아오미네 
아오미네느님
아오미네 다이키
카가밋치카가미카가미 타이가
모못치모모이모모이 사츠키
무라사키바라 아츠시아카칭아카시아카시 세이주로
미도칭미도리마미도리마 신타로
키세칭키세키세 료타
미네칭아오미네아오미네 다이키
쿠로칭쿠로코쿠로코 테츠야
삿칭[30]모모이모모이 사츠키
무로칭히무로히무로 타츠야
미부치 레오세이아카시아카시 세이주로
하야마 코타로레오네[31]미부치미부치 레오

8.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 

후속작인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이 소년 점프 NEXT[32]에서도 14년 12월 27일부터 연재되고 있다.#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의 내용은 미국의 길거리 농구팀이 일본에 와서 한 행동을 보고 카게토라가 리벤지 시합을 그들에게 신청하고, 카게토라는 기적의 세대와 세이린의 빛과 그림자에게 연락해서 팀을 꾸리게 된다. 그냥 드림팀 아니면 테이코 중학교 동창회 그럼 카가미 타이가

10. 라디오 

쿠로코 테츠야 역의 오노 켄쇼와 카가미 타이가 역의 오노 유우키가 쿠로코의 농구 방송위원회(黒子のバスケ 放送委員会)라는 제목으로 진행 중. 매주 금요일에 방송하고 있다. 왠지 방송을 시작할 때나 엽서를 보낼 때 꼭 쿠로콘방와(くろこんばんは)라고 인사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 해결! 이그나이트 패스 : 상담 코너. 단 직접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켄쇼가 에코가 들어간 큰 목소리로 "~하자!"라고 외쳐서 마무리하는데 어째서인지 게스트가 올 때마다 이 코너로 진행한다.
  • 기적의 베스트 파이브! : 진행자 두 사람이 주어지는 주제와 맞추어 몇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한 뒤 랭킹을 매기는 코너. 위와 같이 1위는 켄쇼가 크게 선언해준다.
  • 혹시... 쿠로코일지도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제가 잘 해결되거나 행운이 온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 학교 시합에서 패스를 받은 것부터 옆집에 이사 온 이케멘까지 다양한 소재가 남발. 그 사연이 쿠로코의 덕분인지 아닌지 켄쇼가 직접 판단하여 왜 그렇고 그러한지 설명해준다. 정신 나간 사연이 많아서 방송 초기 때의 켄쇼의 풋풋한 반응으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 블랙 무설탕 쿠로코 님 : 켄쇼의 생일 기념으로 만들어진 코너. 평소 때의 예의바르고 점잖은 말이 아닌 험악한 대사를 청취자가 보내주면 그걸 연기해준다. 이른바 시커먼 쿠로코 님(…)
  • 기적의 세대를 찾아라! : 청취자의 주변에 기적의 세대처럼 이름에 색이 들어가거나 기적의 세대와 성격이 비슷하거나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 학교에 있었어요 진짜로!" 같은 식의 목격정보를 보내는 코너. 듣다보면 상당히 재밌는 사례가 많다.

10.1. 게스트 화 

10.2. 라디오 시디 

2012년 8월 24일 첫번째 라디오 CD가 발매되었다. 14화까지의 방송 분량이 들어가 있으며 특별편 '기적의 과외수업'에서는 퍼스널리티가 요리에 도전한다.

2013년 1월 25일 두번째 라디오 CD가 발매. 29화까지의 방송이 수록되었으며 특별편은 키세 료타 역 키무라 료헤이가 게스트로서 참가. 카레를 먹는다. 응?

11. 게임 

  • 쿠로코의 농구 기적의 시합 : 12년 8월 9일 PSP 게임으로 발매되었다. 게임 발매 당시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 초반부의 토오전이 진행 중이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기적의 세대가 전부 출연하는데다 이게 풀보이스라서 애니메이션 1기에선 등장하지 않았던 아카시, 무라사키바라, 히무로의 목소리를 원없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성덕들이 이 게임이 발매되기 전부터 열을 올렸던 이유. 또한 그래픽이 원작을 잘 살렸다는 평가. 애니메이션에 비해 아오미네가 범죄자 같지 않으며, 아카시의 왼쪽눈 색깔이 원작과 동일하게 분홍색이라는 점[33] 등. 하지만 정작 발매 후의 평가는...... 쿠소게. 뜬금 없는 전개와 관련성 없는 이벤트 전개 등으로 구매자들의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위에 서술한 저 둘 정도. 어쨌든 카미야 히로시나 스즈무라 켄이치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발 빠르게 이 둘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성덕이 아니라면...... 지못미.
  • 쿠로코의 농구 승리의 기적 : 14년 2월 20일에 3DS로 발매되었다. 본작만의 새로운 오리지날 스토리로 전개되어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캐릭터끼리의 이벤트나 모습등이 담겨져있다고. PSP버전과 마찬가지로 풀보이스를 지원하며 그래픽도 원작을 잘 살려냈다. 그 외에도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필살기술등이 충실하게 재현되는등충실하게 재현됬다만.. 필살기 이름들이... 지못미[34]전작에비해 다소 장점이 많아졌다. 다만 경기할때나 이동할때 나오는 각 캐릭터별 3D 그래픽은 여전히 비율이 안습. 게임의 스토리는 꽤나 좋고 재미있는편이다. 물론 이점은 개인적으로 평이 다를수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일단 내용이 뜬금없는 전개도 아니며, 이벤트들도 위에서 말했듯이 원작에서는 볼수없는 캐릭터끼리의 이벤트도 많고, 이벤트 내용 자체가 훈련하는 도중에 일어나는 일들이기때문에 기본내용과 완전히 관련성 없는 내용도 아니여서 전작보다는 확실히 좋은편에 속한다. 초회 한정판 특전으로는 세이린 에피소드를 무료로 다운할수있는 코드가 들어가 있는데 이 내용이 파격적이다.[35]
  • 쿠로코의 농구 미래의 인연 : 15년 3월 26일에 3DS 기종으로 신작 게임이 발매예정이다. 발매후 내용은 추가바람

12. 어둠의 세계 

점프 계열 작품 치고는 한국에서는 잘 안 보는 작품에 속했지만,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 동인 계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일본 동인계의 반향을 금방 알 수 있는 pixiv에서도 인기 검색어에 붙박이로 자리잡으면서 상위 랭킹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기도 했었다.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시점에는 오랜만에 등장한 미형 남캐들이 줄줄이 나오는 학원 스포츠물이기에 뜬 감도 있었지만, 작품 자체로서도 충분한 매력을 지닌 작품이었기에 단기간에 꽤나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게 되었다. 미형의 작화도 한몫하긴 했지만 장점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여덕들에게는 캐릭터의 개성, 각 캐릭터간의 관계성, 배경 설정, 적절한 떡밥의 투척과 회수 등의 요소가 비주얼 이상으로 매우 중요하며[36] 이런 점에서 <쿠로코의 농구>는 작가의 집요함(?)이 느껴질 정도로 특히 캐릭터들간의 관계성은 거미줄처럼 굉장히 세세하고 촘촘하게 잘 짜여진 작품이며 스포츠 만화이면서도 작품 전체에 아주 섬세한 감정선이 깔려있기에 여성팬들이 열렬하게 반응하는 것도 당연한거다.

또한 애니 방영 초기에는 여성팬들 및 BL 관련 덕후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는 경향이 있었지만, 상기되어 있듯이 캐릭터 모에 시각을 배제하고 작품 자체만으로 놓고 봐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열혈 슈퍼계 스포츠 만화이며 본 바탕은 어디까지나 소년 만화이며 소년 만화의 왕도에 지극히 충실한 작품이다. 또한 소년 만화에서멋진 남캐들을 내세워 여성 팬을 공략하는 것은 이미 기본 전략이라, 구태여 남성향이네 여성향이네 나눌 필요는 없다.[37] 더불어 이미 몇 년 전부터 동서양을 불문하고 만화애니메이션영화드라마 업계에서는 여성들의 지갑을 공략하는게 대세다.[38]

또 눈에 띄게 BL스러운 묘사가 있는 건 아니니[39] 애니메이션에서 엔드 카드(대표적인 예로 4화 엔드 카드)로 대놓고 BL에 관심있는 덕후들을 낚기는 했지만 그 쪽 정서와는 거리가 있는 일반인 독자들도 만화적인 과장이나 비현실적인 플레이에 아주 기겁을 하는 취향이 아니라면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점프내에서 <쿠로코의 농구>는 남성독자와 여성독자의 비율이 거의 반반이다(여성독자가 조금 더 많다.).[40] 물론 애니메이션이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큰 반향과 함께 성공을 이끌어낸 점은 주지의 사실.

BL의 폭발적인 기세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휴가나 키요시와 아이다, 아오미네나 쿠로코와 모모이의 NL도 상당히 인기가 좋다. GL도 조금이지만 있다.

13. 등장학교 및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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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팬북에서 캐릭터 프로필에 저마다의 능력치 패러미티가 기재되어 있었는데 두번째로 나온 팬북에서 5점 만점으로 평가한다고 써놓고 정작 패러미티의 그래프는 6칸 만점으로 되어있는등(...) 오류 사항이 있었다. 덕분에 위키에서는 부득이하게 6점 만점으로 표기하고 있었는데 원작 종료 이후 나온 쿠로페스에서 거의 전 캐릭터를 대상으로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삼아서 수정 및 세분화가 이루어진 패러미티가 다시 설정되었다. 각 수치를 비교하면 확실히 최종적으로 나온 패러미티 쪽이 신빙성이 높고 원작의 내용에 잘 맞는 편.

  • 신체능력-파워나 스피드 등 운동 능력은 물론 키를 비롯한 신체조건까지 포함한 수치.키가 포함되기 때문인지 대체로 센터 포지션에서 강세를 보인다.
  • 기술- 드리블,패스,슈팅 등 농구에 관한 기술을 의미.작중 최고 레벨의 슈터인 휴가조차 7점에 그치는걸 보면 한 가지 분야를 두드러지게 통달했다고 해서 보정이 주어지지는 않는듯 하다.
  • 스태미나- 말 그대로 체력.
  • 정신력-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승부에서의 강함.단지 의지나 근성의 강인함 뿐 아니라 판단력,배짱 등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신적인 면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다.
  • 특수능력- 각자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필살기(...)나 특기의 강력함. 작품 특성상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수치이기도 하다.실제로 특수능력에서 9점 이상의 수치를 찍는 캐릭터들은 작중에서 손꼽히는 강캐들밖에 앖다.
감독들의 경우에는 선수들과는 다르게 육성,분석,지휘,카리스마,현역 시절의 실력으로 구분된 별도의 패러미티를 사용하는데 다만 리코와 모모이의 경우에는 현역 시절의 실력 대신에 여자력이 들어가 있다.

13.1.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관하여 

주요 등장인물들 중에는 성씨에 들어가는 한자로 한 묶음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이 섬세한 네이밍 센스를 보라.

13.1.1. 테이코 중학교 

기적의 세대를 비롯한 테이코 출신 등장인물은 전원 성이 색을 뜻하는 한자로 시작한다. 또한 쿠로코[41]나 하이자키[42]를 제외한 전원의 머리색이 성씨의 색깔이다.전대물?[43]

  • 아카시 세이주로 - 司征十郎
  • 아오미네 다이키 - 峰大輝
  • 미도리마 신타로 - 間真太郎
  • 무라사키바라 아츠시 - 原敦
  • 세 료타 - 瀬涼太
  • 쿠로코 테츠야 - 子テツヤ
  • 하이자키 쇼고 - 崎祥吾
  • 모모이 사츠키 - 井さつき

머리 색이 빛의 삼원색을 따르고 있다. 하이자키가 비뚤어진 이유를 알 것 같다. 근데 잘 보면 무라사키바라도 없는 듯. 저거 분홍색 같은데... 마젠타는 키세잖아

기적의 세대가 입학했던 해의 주장을 맡았던 선수는,

니지무라 슈조 - 村修造[44]

13.1.2. 세이린 고등학교 

쿠로코, 후리하타, 카와하라, 후쿠다를 제외한 세이린의 선수들의 성에는 요일의 한자가 들어있다.

13.1.3. 무관의 오장 

무관의 오장의 성에는 식물에 관계된 한자가 들어있다.

13.1.4. 카이조 고등학교 

카이조 고교의 레귤러의 성씨는 하천(川)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카사마츠의 경우에는 작가가 기후현 하시바(羽島)군 카사마츠쵸(笠松町)의 카사마츠가와가 유래라고 했으나, 정작 카사마츠쵸에는 '카사마츠가와마츠리(笠松川まつり)'의 이름의 축제는 있어도 '카사마츠'라는 이름의 하천은 없다. 카사마츠가와마츠리도 키소카와(木曽川)에서 열리는 축제다. 자세한 것은 추가 및 수정 바람.

  • 키세 료타 - 시즈오카현 고텐바(御殿場)시의 키세가와(黄瀬川)
  • 모리야마 요시타카 - 카고시마현 시부시(志布志)시의 모리야마가와(森山川)
  • 코보리 코우지 - 치바현 카토리(香取)시의 코보리가와(小堀川)
  • 하야카와 미츠히로 - 하야카와(早川)
  • 나카무라 신야 - 나카무라가와(中村川)

13.1.5. 그외 

위에 언급한 묶음 항목 외에도 작가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네이밍으로 작가 가 과거 고서점에서 구입한 아기 이름 사전을 참고하면서 그 중에서 이미지에 맞는 이름을 찾아서 붙인다고.

  • 작가는 만약 세이린의 요일포함 이름 소지자 중 키요시(木吉)가 등장하기 전에 연재가 잘리면 아이다(相田)의 相자의 나무목 변을 목요일이라고 우겨서 땜빵할 생각이었다고.
  • 성씨에 (火)이 들어가고 이름이 '타이거(호랑이)'의 일본식 발음인 카가미 타이가(火神大我)와는 반대로 히무로 타츠야(氷室辰也)는 성씨와 이름에 얼음(氷)과(辰)이 들어간다. 용호상박(龍虎相搏)에서 따온 듯.
  • 쿠로코의 성인 쿠로코(黒子)라는 단어는 검은 옷을 입고 인형극에서 인형을 조종하거나 가부키 무대의 배우 뒤에서 시중드는 사람을 부르는 용어이기도 하다. 이 쿠로코는 배역이 아니고 연출상 필요한 작업을 하러 들락거리는 것 뿐이라 그냥 배경 취급을 받는다는 점에서 의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 쿠로코의 전 빛이었던 아오미네의 이름인 다이키(大輝)를 직역하면 커다란 이다. 이는 카가미를 포함해서 아직까지 테이코 시절의 아오미네만큼 쿠로코와 절대적인 상성을 이루었던 캐릭터가 없다는 사실과도 맞물린다.
  • 무관의 오장 시절 명칭이 '철심'이었던 키요시의 경우 이름에 쇠 철(鉄)이 들어간다.
  • 하나미야는 이름인 마코토의 한자가 참 진(真)으로 이름이 플레이 스타일이나 성격과는 정반대되는 케이스. 작중에서도 아이다가 "이름과 딴판이다"라고 말한다.
  • 라쿠잔의 감독 시로가네 에이지(白金栄治)의 성씨에는 흰색(白)이 들어있다. 때문에 본인 또는 아들이 기적의 세대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설이 돌고 있다. 테이코 감독 시로가네 코죠와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 매의 눈이라는 뜻의 호크 아이(Hawk Eye)를 가진 타카오(高尾)에서 타카는 한자는 다르지만 매를 뜻하는 타카(鷹)와 발음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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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바스케(バスケ)는'는 バスケットボール('바스켓볼'의 일본어 표기)의 준말.
  • [2] 하지만 실제 영어가 모국어인 양덕들은 아무도 이런 '공식 명칭'을 쓰지 않는다. 대부분 일본어를 그대로 로마자로 표기해 Kuroko no Basuke(Basket)이나 Kuroko's Basketball이라 쓴다. 사실 이것처럼 문법적으로 틀린 건 아닌데, 꽤 어색하고 딱딱한 표현. 일단 쿠로코가 플레이한다는 한정 조건이 붙긴 했지만, 굳이 저렇게 길게 표기할 필요 없이 문법적으로나 어감으로나 Kuroko's Basketball이 가장 맞는 영어 표기다. 일단 basketball 앞에 the를 붙인 것부터 개운하지 않는게, 보통 관용적으로 정관사 the는 운동경기명 앞에 붙이지않기 때문. 위키피디아에도 Kuroko's Basketball 라는 제목으로 등재되어있다.
  • [3] 참고로 줄곧 오마주(혹은 표절) 논란이 있어왔던 <슬램덩크>의 경우는 276화 완결.
  • [4]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서비스되는 슈에이샤의 잡지 어플리케이션이다. 단권구입 300엔, 정기구독 월간 900엔.
  • [5] 쿠로코는 소년 점프의 주인공치고 굉장히 이질적인 캐릭터다. 그리고 설정도 소년 만화의 스포츠물인데 복수코드가 깔려있다는 점 역시 이색적.
  • [6] <쿠로코의 농구>가 위태하게나마 연재를 지속해나갔던데는 이런 팬들의 힘이 매우 컸다. 당시부터 지켜봐왔던 팬들은 이젠 그저 출세한 자식내미 보는 부모심정.
  • [7] 참고로 평균 판매량이 무려 20만부이다. 보통 평범한 소설책은 20만부 팔리면 대박이라고 치지만, 원작이 따로있는 소설은 잘 팔리지 않기때문에 기본 판매량은 2만~5만, 10만정도 대면 초대박이다. 특히 라이트 노벨 계열은 남성향밖에 안팔린다. 유일하게 여덕들에게도 폭발적으로 팔렸던게 <듀라라라!!>인데, 그 <듀라라라!!>의 평균 소설 판매량도 10만부이다. 그만큼 평균 판매량이 20만부인 소설판 Replace의 대단한거다.
  • [8] 10권까지 265만부를 기록했다.
  • [9] 특히 캐릭터송 CD는 1천장만 팔려도 잘 팔린 걸로 쳐줄 정도로 안팔린다. 당연히 일반 J-POP에서 1천장 팔렸다면 망했어요. 물론 <THE iDOLM@STER>나 <노래의☆왕자님♪>같이 노래가 베이스니까 '아이돌'이라는 느낌이라서 노래로 충분히 1만장~2만장씩 팔리지만, <쿠로코의 농구>는 이런 것과는 거리가 매우 먼 스포츠물임에도 캐릭터송 CD가 진짜 비정상적으로(?) 많이 팔렸다. 게다가 얼마나 예상을 안했으면 계속 완매하고 다시 쌓고를 반복하기까지 했다고.
  • [10] 이런 편견은 굳이 한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며 양덕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11] 특히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성인 남성 독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다만 농구 만화의 끝판왕이자 레전설 <슬램덩크>가 20년 넘게 버티고 있는지라, <슬램덩크> 이후로 간만에 나온 농구 만화인 <쿠로코의 농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런 차별화를 줄 수밖에 없다는 시각도 있다. 허나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소라의 날개>는 <슬램덩크> 이상으로 현실적인 농구를 보여주면서도 슬램덩크와의 차별화는 성공했다.
  • [12] <슬램덩크>도 100% 리얼계는 아니다. 거기 나오는 선수들이 미국대학농구 NCAA 수준이라고 가정한다면 리얼계 맞고 작가도 미국 대학농구 수준을 가정하고 그렸다고 한다. 애초에 이것부터가 판타지이지만. 물론 이걸 떠나서 <슬램덩크> 자체는 훌륭한 명작이며, 경기 중의 흐름 자체는 매우 리얼하다. 진짜 리얼계를 보려면 동 작가의 리얼을 보자. 완전 리얼해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13] 특히 작중 최장신이자 초장신인 무라사키바라(208cm)는 인체비례에 문외한인 사람이 봐도 "이건 좀..." 소리가 나올정도로 허리가 너무 길게 나올 때가 잦다. 무라사키바라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190cm~200cm대 초장신 캐릭터들이 유독 심한 편. 170cm 중반~180cm대 중장신(?) 캐릭터들과 160cm대~170cm 초반의 단신 캐릭터들은 그나마 좀 낫지만 이마저도 들쭉날쭉해서 결국 도찐개찐(…)
  • [14] 현실에서도 184cm라는 큰 키에 비록 얼굴이 크고 길긴 하지만(…) 롱다리로 커버할 수 있는 비율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끔찍한 패션센스때문에 160~170cm로 보이는 영국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좋은(?) 예가 있다...
  • [15] 물론 패션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 눈에는 거적데기로 보이지만(…) 그냥 일반 남성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운동계 남고딩들의 패션일 뿐이다.
  • [16] 남캐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배틀물일 경우에는 남성 독자들에게도 남캐들의 외모가 멋진가가 아주 중요하다.
  • [17] 여담이지만 실제 일본 중고등학교 남학생들의 교복 핏을 보면 도저히 한국 기준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바지통이 크다. <쿠로코의 농구>에서의 교복 핏을 보면 작가가 확실히 현실 반영을 잘한 건 맞다.
  • [18] 캐릭터성이 살아있어서 2차창작도 활발한 편
  • [19] 남녀팬을 불문하고 농구 자체의 팬이라서 쿠로코의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물론 그렇다고 농구팬이 보지 않는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 [20] 어른이 된 지금은 <슬램덩크>가 어째서 거기에서 완결을 낸 것인지 이해하게 됐지만, 어린 시절에는 도저히 납득이 안됐다고...
  • [21] 표절 항목을 보자면 알겠지만 대단히 애매한데, 사실 법적인 기준인 저작권 침해에 집중해서 판단하는 것이 옳으며, 업계 자체의 암묵의 룰이나, 윤리적 기준에 근거한 표절을 판단할 때에는 조심성을 기하는 것이 좋다. 물론 다른 작품의 영향만을 많이 받은 작품은 비평에 있어서 독창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받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일이다. 판단은 스스로...
  • [22] 물론 아무리 개인기와 신체 능력의 비중이 높더라도 당연히 현실의 농구는 그것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작중에서 기적의 세대들이 개인의 힘만으로 무쌍을 찍었던 건 어디까지나 비상식적인 실력 차이가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고 실제로는 개인기에 의존한 플레이는 효율적이지 않다. 기적의 세대들만 해도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탈피해서 팀플레이를 시도하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 [23] 의외로 이를 잘 모르는 독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한 때 카가미를 엄청 디스하던 독자들의 상당수가 이러한 독자들이었다. 다만 기적의 세대가 연재분 226Q에서 최악의 병크를 터트린 후 카가미와 세이린이 재평가되어서 지금은 그런거 없다.
  • [24] 다만 캐릭터들간의 관계가 소년만화치고 은근히 꿀꿀하고 언뜻 보면 좋게 해결된 듯 싶어도 어딘가 찝찝함이 남아있어서 "우정, 노력, 승리"에서 "우정" 부분은 조금 애매하다는 평이 있긴 하다. 물론 이러한 현실적인(?) 점을 맘에 들어하는 팬들이 더 많다.
  • [25] 현재 일본의 학생 농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점령당한 상태이며 일본의 양대 프로 리그 중 하나인 BJ 리그의 경우 팀당 용병 보유 숫자가 4명(비 아시아인 3명, 아시아인 1명)이라서 코트 위의 선수 10명 중 흑인만 6명이 뛰는 광경이 당연한 일상이다(…) 한국 역시 외국인 선수의 프로농구 항목을 보면 외국인 선수에게 점령당한 리그라는 평가가 붙어있다.
  • [26] 16권과 23권, 30권은 애니메이션 성우 캐스팅으로 드라마 CD가 포함된 초회한정판이 발매되었다.
  • [27] 원어판에서 키세는 자신이 인정한 상대에게는 '~ㅅ치'라고 부르며 말투 또한 ですよ에서 で를 뺀 ~っスよ를 사용하며 미도리마는 ~나노다요(~인 거다, ~인 것이다)라는 말투를 사용, 무라사키바라도 인물의 이름에 ~~칭을 붙여부른다. 특히 아오미네가 쿠로코를 테츠라고 부르는 것은 파트너였던 서로간의 각별한 사이를 나타내는 호칭이기도 하고, 아카시가 중학 시절에는 성으로 불렀던 기적의 세대 전원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 또한 작품의 떡밥이자 캡틴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부분인데 그런 것들도 모두 통일된 것에 대해서 아쉬운 목소리가 많다. 그외의 캐릭터들도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도 다 성으로 부르는 걸로 통일되었다. 그나마 카가미가 선배나 연장자에게 "~는데......요!"라고 묘한 존댓말을 쓰는 건 잘 번역했다.
  • [28] 가령 키세의 ですよ에서 で를 뺀 ~っスよ의 경우는 한국팬들이 해외의 2차 창작물을 번역하거나 직접 창작할 때조차도 슴다체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존댓말을 쓰는게 보통이다. 그래도 소설판 Replace에서는 슴다체로 번역되었다.
  • [29] 더 큰 문제는 그 후 "마코토(참 진(眞) 한자를 쓴다)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녀석이야."라는 아이다의 대사가 있다.
  • [30] 처음엔 모모칭이었으나 모모이가 항의해서 삿칭으로 바꿨다.
  • [31] 번역하면 레오누나, 레오언니 정도.
  • [32] 소년 점프의 증간호. 격월로 발매되는 잡지로, 연재작도 있긴하지만 주로 신인들의 단편이나 소년 점프에 연재되던 작품들의 외전, 후일담, 혹은 연재중지를 당한 작품들의 완결편이 짤막하게 실리는 잡지다.
  • [33] 원작에서는 분홍색, 애니메이션에서는 노란색으로 나왔다.
  • [34] 무라사키바라 아츠시의 기술명이 괴물의 돌진 이라던가 이마요시의 기술명이 상대가 싫어하는 짓 이라던지....
  • [35] 세이린 멤버들이 리코의 제한으로 메이드복을 입고 야키소바장사를 한다...물론 나로서는 쿠로코가 메이드복을 입은모습을 볼수있어 광대뼈가 승천했지만 말이다
  • [36] 오히려 비주얼이 2% 모자라도 그 캐릭터의 개성이 매력적이라면 여덕들은 하악하악한다. 그만큼 여덕들에겐 캐릭터의 개성, 관계성, 배경 설정이 비주얼보다 더 중요하다.
  • [37] 애초에 오래전부터 코미케의 여성향 장르를 지배했던건 <세인트 세이야>나 <캡틴 츠바사>같은 소년 만화들이었으며 이런 작품들은 남성팬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 [38]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덕들이 여덕들 보다 돈이 더 되는데, 남덕들은 퀄리티가 구려서 욕하면서도, 쓸모가 전혀 없어도, 아주 비싸도 공식에서 내주는 건 자신의 최애캐에 대한 독점욕때문에 무조건 다 사는 등 바꿔 말하자면 합리적인 소비를 못하는 경향이 있다. 여덕들은 귀엽고 아기자기하거나 쓸모 있는 굿즈는 잘 사지만 아무리 공식에서 낸거라도 퀄리티가 구리거나, 쓸모가 전혀 없거나, 아주 비싸면 안사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강하는 등 바꿔 말하자면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라서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보편적으로는 그렇다. 여덕들은 주로 공식 굿즈보다는 2차 창작에 더 투자하는 편. 그래서피규어 같은 것도 물량이 많이 차이난다. 다만 업계 입장에서 충성심이 매우 약한 남덕들보다 충성심이 매우 강한 여덕들이 더 많은게 장기적으로 더 이익이기때문에, 몇년전부터 여덕들을 노리는 작품들이 급증한 것도 여덕들의 이러한 성향이 한몫했다.
  • [39] 어딘가 BL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도 이 작품 자체에 깔려있는 섬세한 감정선 때문에 그런 것. 실제로 <쿠로코의 농구>는 스포츠 만화치고, 작가가 남자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감정선이 섬세하다. 이렇게 섬세하면서도 소심한 작가의 감성자체가 점프랑 안 어울리다보니 소년 만화의 왕도에 지극히 충실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데 팬들에겐 이런 점이 매력 포인트로 통한다. 촘촘하게 잘 짜여진데다 소년 만화임에도 은근히 꿀꿀한 캐릭터들의 관계 구성때문인지 청춘소설을 읽는 느낌이라는 평도 꽤 있다.
  • [40] 또 점프내에서 <쿠로코의 농구>는 남성 독자가 제일 많은 만화 3위다. 참고로 1위는 <원피스>, 2위는 <블리치>.
  • [41] 쿠로코의 경우 아오미네와의 옛 파트너 기믹을 노린 컬러링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아오미네(青)의 머리색은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청색인지라 검은색(黒)으로 칠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파트너였던 쿠로코(黒)의 머리색이 하늘색(青)인 것과 대비되기 때문.
  • [42] 하이자키는 드레드를 하기 전에 회색이었다. 하지만 어떻게보면 회색이란 건 재의 색깔이니 검정색도 맞다. 더 탔다.
  • [43] 소설판 Replace에서 키세가 진짜로 전대물 드립을 쳤다.
  • [44] 기적의 세대를 통솔했다는 의미.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BF%A0%EB%A1%9C%EC%BD%94%EC%9D%98%20%EB%86%8D%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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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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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 2

Animation/2015 / 2015. 3. 30. 22:48

로그 호라이즌


loghorizon.jpg

Contents

1. 개요
2. 소개
3. 줄거리
4. 등장인물
5. 배경 설정
5.1. 직업
5.2. 종족
5.3. 지역
5.3.1. 일본 5대 지역
5.4. 용어
6. 독자 참여 유도
7. 미디어 믹스
7.1. 만화
7.2. 애니메이션
7.2.1. 1기 (SATELIGHT)
7.2.2. 2기 (스튜디오 딘)
7.2.3. 각화 목록
7.3. 기타 단행본 및 관련 상품
8. 발행 이력
9. 트리비아
10. 관련 항목
11. 바깥고리

1. 개요 

로그 호라이즌》(ログ・ホライズン, LOG HORIZON)은 일본의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는 토노 마마레[1], 삽화는 하라 카즈히로. 원래는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었지만 엔터브레인과 계약해 서적화되었다. 한국에는 NT노벨에서 라이트 노벨 판형으로 번역 출간 중이다. 역자는 1권에서는 김은영이었으나, 2권부터 교체되어 김정규가 맡고 있다.

2. 소개 

이것이 우리들의 리얼(현실).

장르는 이계진입물. 게임 판타지……의 탈을 쓰고 있다. 게임 판타지라는 점에서《소드 아트 온라인》과 많이 비교되지만 실상 양자는 공통분모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소재면('삶'과 '죽음')으로 따지자면 정면으로 대치된다고 할 수도 있다.

또한 소드 아트 온라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게임 판타지 소설이 소년, 소녀 캐릭터들에 의한 게임 내에서의 전투 및 개척을 주로 다룬다면, 로그 호라이즌은 전투도 일부를 차지하기는 하지만 주요 캐릭터들이 대부분 대학생 정도의 성인이고 이에 따라 포커스 자체가 가상 사회에서의 융화, 그리고 정치 및 경제 등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다.

1권만으로는 별 재미를 못 느끼는 사람이 많으나 1권은 밑밥 깔아놓기고 2권부터 본격적으로 재밌어지는 편. 대부분의 팬들은 아예 2권부터 사두는 것을 추천한다.

2015년 1월을 기준으로 웹 연재는 9권 연재가 종료되고 10권 예고편이 올라왔으며, 출판본의 경우 일본에선 8권, 한국에선 7권까지 정식 발매 되어 있다.

시리즈 누계 100만부를 돌파했다.

3. 줄거리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북미계 MMORPG 「엘더테일」이 열두 번째 확장팩인 〈누스피어의 개간〉(ノウアスフィアの開墾)이 패치되는 순간 당시 접속 중이던 엘더테일의 유저들이 느닷없이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공대생이자 「엘더테일」의 헤비 게이머인 인챈터 시로에는 이 날 게임 접속하고 있다가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의식을 잃고, 게임 속 세상 안에서 깨어나게 된다.[2]

시로에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특유의 침착함으로[3]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전설적인 게이머 그룹 〈방랑아의 티파티〉 전 멤버이자 동료였던 가디언 나오츠구, 실력 있는 어새신 아카츠키, 길드 초승달동맹의 길드 마스터인 마리엘 등을 만나며 엘더테일 내의 누구보다도 빠르게 새롭게 바뀐 환경에 적응해간다.

5. 배경 설정 

  • 세계의 시스템, 각 지역의 설명 등 보다 자세한 내역은 「엘더테일」을 참조.
《로그 호라이즌》은 MMORPG 「엘더테일」의 열두 번째 확장팩이 패치됨과 동시에 느닷없이 엘더테일을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게임과 많이 닮은 다른 세계 속으로 이동하는 사건―― 통칭 〈대재해〉로부터 시작된다. 「엘더테일」은 일본에만 10만 명, 전세계적으로 2000만 명을 넘는 유저를 보유한 대인기 게임으로, 이 사태로 다른 세계 속에 빠져든 일본인은 3만 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게임이던 시절의 설정에 따르면 〈셀데시아〉라는 이름이 붙은 이세계는 게임 엘더테일을 지극히 닮아있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요소가 변경된 세계다. 게임의 법칙이 상당수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과, 그것을 발견해서 어떻게 쓰느냐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예를 들어 존. 원래 게임은 작은 필드인 존(zone) 단위로 구분되며 각 존이 연결되는 형태다. 하지만 그 존의 연결은 거의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이어지는 오픈 필드형에 가깝다. 게임이라면 별로 이상하지 않은 자주 볼 수 있는 형태. 그런데 이 법칙은 현실화된 엘더테일 이세계에서도 여전히 적용된다. 큰 필드 하나가 하나의 존이며, 일부 건물은 필드에 있는 장애물이 아닌 독자적인 존을 갖춘 별개 공간이다. 참고로 NPC──대지인들은 이 존의 개념을 일종의 결계 마법으로 인식하고 있다.

건물이 별개 존이라는 점이 중요한데, 대재해 이후 존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그 금액은 아득하게 거금이지만, 존을 구매해서 해당 존의 통제권을 얻을 수 있다. 시로에는 이런저런 수단으로 은행이 있는 핵심적인 길드 홀 건물 존을 통째로 구입해서, 아키바의 주요 길드들을 원탁회의에 참여토록 종용했다. 시로에가 길드 홀 건물 출입을 금지시켜버리면, 은행(공용 창고)에 맡겨둔 개인 재산을 빼낼 수 없게 되어버리니까.

하프가이아 프로젝트를 통해 지형을 현실 그대로 모사한 광대한 세계가 특징. 때문에 아주 먼 동네로 이동하려면, 예컨데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려면 실제로 일본에서 한국으로의 거리 절반 만큼을 게임 내에서 물리적으로 이동해야 한다. (무수한 존을 거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각 도시 간에는 트랜스포트 게이트라는 공간이동 수단이 있으나, 대재해 이후 작동하지 않게 되어버렸으므로 거리의 장벽은 더더욱 막대해졌다. 필드 상에는 페어리 링이라는 이동 수단은 있지만, 시간대의 변화에 따라 이동 목적지가 달라지는 랜덤성이 큰 수단이기 때문에 대재해 이후에는 어디로 떨어질지 몰라 쉽게 이용하지 못한다.

5.2. 종족 

로그 호라이즌의 무대가 되는 셀데시아에는 다양한 종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그 중 '선의 종족'으로 분류되는 8종족을 선택할 수 있다. 종족은 캐릭터의 기초 스테이터스 수치에 영향을 미치며, 일부 특수한 '종족 특기'를 가질 수 있다.[4]

  • 인간
    현실 세계의 인간과 비슷한 종족. 적응력과 번식력이 높아 선의 종족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종족으로, 심신 모두 8종족 평균 정도의 능력을 가진다. <모험자>로서 다양한 직업에 적합하다.
    동료의 위기에 더 큰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트러스티드 호프> 외, <훈련>으로 성장시 스테이터스 가중치를 받는 특기나 아이템 획득에 유리한 보정을 받는 등의 다양한 특기를 획득할 수 있다.
  • 엘프
    늘씬한 체형과 뾰족한 귀가 특징인 장명종. 수명이 긴 한편 출산률이 낮아 종족의 인구는 8종족 중에서도 적은 편에 속한다. 정령에 대한 친화성과 준민함이 특징. <모험자>로서는 무기 공격직, 회복직에 적합하다.
    정령계 몬스터에게 유리한 보정을 받는 <엘레멘탈 버스터>, 상록수의 가호로 마법 저항력 보정을 받는 <에버그린>, 마법 물품이나 함정을 간파하는 <비저너리>, 민첩성 보정을 받는 <포레스트 댄서>, 그밖에도 종족 설정에 어울리는 스테이터스 가중치나 아이템 획득에 유리한 보정을 받는 등의 다양한 특기를 획득할 수 있다.
  • 드워프
    단단한 체형과 자그마한 체구가 특징인 인간형 종족. 남성은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로 전체적으로 제 나이보다 노숙한 인상을 주기 쉽다. 그와는 반대로 여성은 연령보다도 어리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심신 모두 강건하고 내구력과 정신력이 뛰어나다. <모험자>로서는 전사직, 회복직에 적합하다.
    아인간과의 전투에서 유리한 보정을 받는 <하이웨이 가드>, 어둠 속에서도 열을 감지할 수 있는 시야를 갖는 <인프라 비전> 외, 종족 설정에 어울리는 스테이터스 가중치나 아이템 획득에 유리한 보정을 받는 등의 다양한 특기를 획득할 수 있다.
  • 하프 알브
    오래 전 멸망한 고대 종족 <알브>의 특징을 짙게 이어받은 종족. 격세유전으로 인간에게서 태어난다고 한다. 외견은 인간과 거의 다름없지만, 혀 위에 기묘한 문장이 존재하며 고대의 장치나 마법 물품과 친화성이 높다. <모험자>로서는 무기 공격직, 마법 공격직에 적합하다.
    키메라 등 인조 생명체에 대한 공격에 유리한 보정을 받는 <애널라이저>, 병렬 복수 사고로 행동 저해에 관한 상태이상 등을 무시할 수 있는 <패러렐 마인드>, 기계적인 함정을 간파하는 <툼 레이더>, 그밖에도 마법 물품이나 마법 유적에 관한 적성을 발휘하는 다양한 특기를 획득할 수 있다.
  • 묘인족
    고양이의 특징을 가진 인간형 종족. 사람보다도 고양이의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 흔히 말하는 「고양이 귀는 붙어 있지만 그밖에는 인간」이라는 타입은 존재하지 않는다. 특징적인 모습을 제외하면 개인차는 있지만 거의 인간과 같은 골격, 육체를 가진다. 높은 신체 능력이나 기민함이 특징. <모험자>로서는 전사직, 무기 공격직에 적합하다.
    적의 추적을 뿌리치거나 공격을 피하는 <캣 리플렉션>, 상대의 적개심을 생명력으로 전환하는 <캣츠벨>, 어둠을 꿰뚫어보는 <캣츠아이>, 그밖에도 종족 설정에 어울리는 스테이터스 가중치나 보정을 받는 다양한 특기를 획득할 수 있다.
  • 낭아족
    늑대의 특징을 가진 인간형 종족. 평소에는 머리숱이 조금 많을 뿐이 인간과 다르지 않은 외견이지만, 정신이 고양되거나 출혈 등의 긴장 상태가 되면 늑대 귀, 환영으로된 꼬리라는 짐승으로서의 특성이 발현되며 신체 능력이 상승한다. 탁월한 힘과 내구력이 특징. <모험자>로서는 전사직, 무기 공격직에 적합하다.
    상대의 적개심이 집중되어 있을 때 달의 마력으로 높은 생명력을 발휘하는 <문라이트 베일>, 체내에 잠든 늑대의 인자를 활성화시켜 회복 능력을 높이는 <문 그로우>, 예리한 감각으로 은신을 간파하는 <울프스 얼팩션>, 그밖에도 종족 설정에 어울리는 행동 보정을 받는 다양한 특기를 획득할 수 있다.
  • 호미족
    여우의 특징을 가진 인간형 종족. 여우 귀와 꼬리(꼬리마는 자유롭게 은폐 가능하다)가 있지만, 그밖에는 인간과 다르지 않은 외견이다. 마법에 높은 적성을 가지고, 「본래 취득할 수 있을 특기와 교환해서 다양한 직업·종족의 특기를 취득할 수 있다」는 특이한 특징을 갖는다. <모험자>로서는 회복직, 마법 공격직에 적합하다.
    최대 HP의 일부와 맞바꾸어 다른 직업, 종족의 일반 특기 1개를 취득할 수 있는 <둔갑의 첫째 꼬리>, 인간형 몬스터와의 전투에 유리한 보정을 받는 <팜므파탈>, 랜덤한 확률로 하나의 스테이터스에 일시적 보정을 받는 <천변만화의 일곱째 꼬리>, 마력과도 같은 매력으로 이성을 유혹해 교섭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경성경국의 아홉째 꼬리>[5] 등과, 종족 설정에 어울리는 스테이터스 가중치를 받는 다양한 특기를 획득할 수 있다.
  • 법의족
    신체에 「문양」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문신과 비슷한 모양이 나타나는 인간형 종족. 마법 적성과 높은 지식을 자랑하지만, 반면에 신체적으로는 극단적으로 허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모험자>로서는 회복직, 마법 공격직에 적합하다.
    몸에 새겨진 문양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보정을 받을 수 있는 <타투 패턴>(4종), 문양을 사용해 2종류의 특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 문양을 통해 강제적으로 심신을 활성화시켜 대가가 큰 특기(쿨타임이 긴 특기 등)를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액티베이션>, 그밖에도 종족 설정에 어울리는 스테이터스 가중치를 받는 다양한 특기를 획득할 수 있다.

5.3. 지역 

yamato_map.jpg

지구의 지형을 그대로 1/2로 줄여 옮겨놓는 하프가이아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탓에, 세계관의 지형은 지구의 그것을 꼭 닮아있다. 세계관은 근미래에 세계가 멸망하고 천년 후 새로운 문명이 발생해서 지금이라는 설정으로, 지형 여기저기에는 구 문명의 폐허가 잔뜩 있다. 콘크리트 건물의 폐허라든지, 길가에 고철로 멈춰있는 자동차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작중의 무대는 그래서 일본 열도를 그대로 닮았으며,북방 4도가 있는 것까지 닮았다. 야마토라고 칭한다. 야마토 땅은 크게 다섯 세력이 자리잡고 있다.

여담이지만 현재 본작의 진행 중 언급된 내용으로는 천구 관측과 직접 관측을 통해 현실의 지구의 크기와 같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5.3.1. 일본 5대 지역 

  • 엣조 제국: 북방의 황폐한 땅에 건국.
  • 나인테일 자치령: 남방의 해운 상업 국가
  • 포랜드 공작령: 이미 멸망. 현재는 괴물들의 근거지. 위치는 시코쿠
  • 신성 황국 웨스트랑데: 서쪽, 과거 야마토 전역을 지배했던 웨스트랑데 황왕조의 방계혈통으로 그 후계자를 자처하고 있다.
  • 자유도시동맹 이스탈: 동쪽. 수도는 마이하마. 주인공들의 활약 무대인 '아키바'는 이스탈 영역 내에 있어서 이스탈과 교류를 밀접하게 주고받고 있다.

5.4. 용어 

  • 고래종
  • 대재해
  • 대지인
  • 원탁회의
  • 항계종
  • 혁명
  • 모험자
    모험자는 사망하더라도 대신전에서 부활하기 때문에 불로불사, 그리고 모험자의 육체는 제일 육체적으로 약한 마법사 계열이라 할지라도 대지인을 아득히 웃도는 신체능력을 보인다. 휴식에 따른 회복도 엄청나게 빠르다. 더러움도 금세 씻겨져나간다.
    원래 게임의 캐릭터는 몰개성한 MMORPG의 아바타에 지나지 않지만, 대재해 이후 아바타에는 원래 사람의 외형적 특징이 약간 덧붙여져서 개개인의 개성이 생긴다. 그래도 원래 미형인 아바타를 기반하기 때문에, 모험자들은 다들 선남선녀.
    다만 몸을 지배하는 것은 본래의 정신이다보니, 게임 아바타가 원래 신체와 많은 차이가 있는 경우 위화감 때문에 어려운 경우가 많다. 키나 체중만 달라져도 몸을 움직이는 감각이 달라 전투에 적응하기 힘들 정도. 특히 본래의 성별과 아바타의 성별이 다른 사람들은 강제 성전환 당한 꼴이라 굉장한 타격이었다. 다행히 비주얼 재결정 포션과 그 하위 복제품이 등장하면서 이 문제는 서서히 해결되어가고 있다.
    아울러 전투가 현실화하면서, 원래라면 아이들도 가볍게 할 수 있을 게임 전투가, 이제는 직접 피튀기는 전투에 뛰어들어서 흉험하게 싸워야하다보니 정신적으로 공포에 압도되는 사람이 많다. 육체능력과 레벨이 월등히 높아도, 그 육체를 조종하는 정신이 수준에 못따라가서 경험치조차 나오지 않는 저레벨에게도 쩔쩔매는 것. 그래서 안전한 생산직에 전념하는 사람도 드물지 않다.
    아울러 모험자는 기본적으로 불로불사이지만, 죽은 사람의 혼백을 끌어모아 다시 재구성하는데 대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죽을 수록 기억이 약간씩 사라진다. 몇 번 정도 죽는 것으로는 아주 중요하고 치명적인 기억까지 사라지지는 않지만, 확연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인 것 같다. 아카츠키의 부활 과정을 살펴보면 치명적인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그 기억의 소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본인이기 때문인 것 같다.
  • 동력갑주(무버블 아머)
    고대 알브가 도시에 만들어놓은 마법진으로부터 동력을 전달받아 움직이는, 일종의 파워드 아머 혹은 마법 아이템 갑옷. 대지인들은 고래종을 제외하면 모험자보다 현격히 육체능력이 낮다. 기사급이라고 해도 30레벨 정도에 지나지 않는 모양. 그렇다보니 도시 내에서의 모험자의 난동(PK)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모험자를 상회하는 전투력이 필요하고, 경비병은 동력갑주를 착용하고 전투를 행해서 고레벨 모험자조차 간단히 압도한다. 대략 90~100레벨급 전투력을 내는 듯. 아울러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나타나야 하므로 공간전이 능력이 있고, 범죄자의 투옥도 이 전이 능력을 이용. 물론, 동력이 연결되는 도시 내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필드에서는 고철이다. 동력원인 마법진이 끊기면 움직이지도 못하는 고철 덩어리가 되어버린다.
    동력갑주를 운용하는 주체는 대지인 중에서 은행 업무를 전담하는 쿠니에 일족. 쿠니에 일족은 대지인 중에서도 특히나 야심이 없고 서비스업에 전념하는 기묘한 족속으로 알려져있다. 단 웨스트랑데의 경우 반란을 걱정해 통제권을 자체적으로 보유한다.
  • 페어리 링(요정의 고리)[6]
    달의 주기에 따라 목적지가 바뀌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일종의 게이트. 게임 시절에는 5분마다 한 번씩 목적지가 바뀌었지만, 〈대재해〉 이후에는 1시간마다 한 번씩 목적지가 바뀔 뿐더러 페어리 링 주기표가 실려 있는 공략 wiki를 참조할 수 없기 때문에 함부로 뛰어들 수 없게 되고 말았다. 다만, 아직 모험자들은 5대 도시로 귀환하는 포탈 능력이 있는데다 염화 능력도 건재하니 작정하고 인원과 예산을 투자한다면 어느정도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작중 조사가 시작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 트랜스포트 게이트(도시간 전이문)
    플레이어 타운끼리 연결되는 일종의 포탈. 게임 시절에는 지극히 당연하게 이용하고 있었던 필수 시설이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대재해〉 이후 작동이 정지했다. 그 바람에 원래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던 각 도시간이 따로따로 고립되는 상황을 낳고 말았다. 헌데 어찌된 일인지 미나미의 어느 호미족 인챈터에 의해 한정적으로나마 가동이 됬다고 하는데...

6. 독자 참여 유도 

여기를 참조하였다.

로그 호라이즌은 독자들의 참여를 다양하게 유도하고 있다.

  • 아이템 공모 - 출판본 챕터 첫장의 각 캐릭터가 보유한 세 가지 아이템들은 작가 트위터에서 공모를 받은 것이다. 단, 매 권이 출간될 때 쯤에 공모받기에 작중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는다. 단, 7권은 집필이 늦어진 관계로 공모받은 아이템이 작중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 함께 만든 세계관 - 작가가 쓴 설정을 기반으로, 구글문서도구를 통해 2차 창작의 설정도 총집하고 있다. 이 2차 창작 설정이 그냥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편에 반영된다. 대표적인 예로 6권에 등장하는 도장(刀匠)인 타타라가 2차 창작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에도 D.D.D.에 들어갔다 탈퇴했다는 설정의 2차 창작 캐릭터가 시로에가 연 친구 목록에서 D.D.D. 멤버 사이에 무소속으로 끼어들어가 있는 등 굉장히 세심히 반영되어 있다.
  • 로그 호라이즌, 세계 각지의 서버 직업공모 기사 번역. 미국에선 메디움(영매사)라는 직업이 일본에서는 칸나기(신기관)가 되었듯이, 로그 호라이즌은 서버 별로 직업이나 기술 이름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다. 2014년 2월 10일까지 1차적으로 전세계의 영역의 고유 클래스 설정을 모집하고 있는 중. 집계 발표(번역문) 최종 발표. 한국은 화랑, 도사가 사무라이, 인챈터를 대체한다.

7.1. 만화 

《로그 호라이즌》의 만화판은 총 네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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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
원작 : 토노 마마레 / 작화 : 하라 카즈히로
감수 : 마스다 쇼지
1권 발매
연재장소(일본어)
원작에 준거한 만화판으로, 원작의 일러스트레이터 하라 카즈히로가 직접 작화를 맡았다. 웹코믹 사이트 패미통 코믹 클리어에서 2012년 5월 18일부터 연재 개시. 팬들은 통칭 『하라호라』라고 부른다. 하지만 애니메이션화 등으로 일이 밀리는지 1년 이상 연재 중단 상태로 솔직히 이후 권이 제대로 나올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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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 외전 Honey Moon Logs
원작 : 토노 마마레 / 작화 : 마츠 모토야
4권 완결
1화 웹 무료 공개 중(일본어)
마리엘쇼류를 비롯한 초승달동맹을 중심으로 한 외전. 월간 전격대왕 2012년 3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마리엘, 헨리에타의 캐릭터 디자인이 소설판과 조금 다르며 초승달동맹의 길드원들 중 몇몇은 이 만화에서 먼저 등장했다.[8] 팬들은 통칭 『허니로그』라고 부른다. 원작 2권 시점까지의 내용으로 4권 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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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 ~ 서풍의 여행단 ~
원작 : 토노 마마레 / 작화 : 코유키
5권까지 발매
1화 무료 공개 중(일본어)
소지로 세타가 이끄는 서풍의 여행단을 중심으로 한 외전. 월간 에이지 프리미엄 2012년 8월호부터 연재중이다. 참고로 에이지 프리미엄은 전자책으로 발매되는 잡지로, 니코니코 정화에서 매달 갱신되는 『니코니코 에이지 프리미엄』(ニコニコエイジプレミアム)에서 기간 한정이지만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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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 냥타 반장 · 행복의 레시피
원작 : 토노 마마레 / 작화 : 소츄
2권까지 발매
1화 웹 무료 공개 중(일본어)
냥타 반장과 세라라가 중심이 되는 쿠킹 힐링 외전. 웹코믹 사이트 에어레이드에서 2012년 12월 21일부터 연재중이었다가 사이트가 개편되면서 B's-LOG COMICS로 이전했다. pixiv 코믹에서 기간 한정이지만 무료로 볼 수 있다. 다른 만화들이 대재해 직후부터 시작하는데 비해 이 작품은 소설 4권 이후에 해당하는 시점부터 시작한다.

7.2.1. 1기 (SAT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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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5일 오후 5시 30분 NHK 교육채널에서 TVA 첫 방송. 제작사는 SATELIGHT, 감독은 이시히라 신지.

웹 연재 시 R-15 등급을 걸고 연재하던 것에 비해 방송국 보정 때문인지 원작에 비해 자극적인 요소가 디버프되었다.교육방송이라서 그래서 원작에 나오는 그것에 대한 언급이나 선혈낭자, 참수 장면 등은 삭제되거나 순화되었다(...) 추가로 방송국의 특성상 OP와 ED는 그대로 사용하는 모양.[9]




총 25화로 완결되었는데 완결되자마자 시즌 2 방영이 결정되었다. 방영 시기는 2014년 10월. 제작사는 스튜디오 딘으로 바뀐다.[10]

DVD/BD 판매량은 평균 3~4천장 정도. BD/DVD 디자인이 성의 없어보인다는 평이 있다.

NHK교육방송 채널에서 교육방송이라는 장애를 넘어 시청률 상당히 뽑아내는 쾌거를 올린지라 방송사 측에서 상당히 좋아했다. 그래서 DVD판매량이 저조하건 말건 2기로 직행. 그리고 2기가 방영하기 전에 1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방영했다. 2기 발표는 1기 끝날때였으니 1기를 연속으로 두번 돌린셈.

  • 오프닝 - database feat. TAKUMA(10-FEET)/ MAN WITH A MISSION
  • 엔딩 - Your song* / Yun*chi

7.2.2. 2기 (스튜디오 딘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 어색
1기에 비해 캐릭터들 모습이 변했는데, 총감독의 해명으로는 2기부터는 전투신도 늘어났고 1기 작화로는 이것을 살리기가 함들다고 판단하였고, 동시에 원작의 작화와 비슷하게 가기 위해서 바꾸었다고 한다.리 간이 초롱초롱한 햄스터로 변했다 1기도 작화 별로였는데 거기서 더 못만드는 스튜딘의 위엄1기와 달리 피가 나온다.

시즌 1만 해도 원작 5권 분량까지 진행되었기 때문에 시즌 2 분량은 본편의 이야기만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 해외편 <용후산맥> 등 외전도 포함하여 방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었으며, 실제로 2기 트레일러에서 해외편 <용후산맥>의 주인공인 카나미의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후, 용후산맥 편은 본편 9권으로 재연재가 진행 중이며 공개된 2기 오프닝 영상 역시 원작 6~9권 내용으로 진행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 오프닝 - database feat. TAKUMA(10-FEET)/ MAN WITH A MISSION [11]
  • 엔딩 - Wonderful Wonder World / Yun*chi

7.2.3. 각화 목록 

  • 1기
화수제목화수제목
제1화대재해제13화방패와 자유
제2화로카의 조우전제14화월드 프랙션
제3화팔름의 깊숙한 곳제15화습격
제4화탈출제16화고블린 왕의 귀환
제5화아키바로의 귀환제17화겁 많고 게으른 공주님
제6화결의제18화원정군
제6.5화
(총집편)
지금이라면 늦지 않는다! 
로그 호라이즌
제19화그 등을 좇아서
제7화크레센트 문제20화계약
제8화안경 쓴 능구렁이제21화둘이서 왈츠를
제9화원탁회의제22화제비와 찌르레기
제10화그 손으로 움켜쥐어라제23화마법사의 제자
제11화이스탈에서 온 초대장제24화혼란
제12화라그란다의 숲제25화천칭제

  • 2기
화수제목화수제목
제1화북쪽 지방의 시로에제14화카나미, Go East
제2화무법자와 미스릴 아이즈제15화여행길
제3화나락의 산도(참배길)제16화한낮의 뱀파이어
제4화갈라진 날개제17화오딧세이 기사단
제5화크리스마스 이브제18화라이브가 끝나면
제6화새벽의 미아제19화붉은 밤
제7화수풍관의 소녀들제20화버스데이 송
제8화아키바 레이드제21화종달새들의 날갯짓
제9화변해가는 전장제22화이방인[12]
제10화길드 마스터제23화아이잭과 이세루스
제11화리트라이(재시도)제24화상아(常蛾)[13]의 잠
제12화쿠니에의 황금제25화개척자들
제13화2.14 달콤한 함정

자세히 보면 1기와 2기의 각 화 제목들이 대체로 원작 소설의 챕터 네임들과 비슷하다. 1기의 경우, 원작 자체가 시간 흐름 순으로 진행되었기에 원작 진행과 동일한 흐름으로 진행되었으나, 2기의 경우 6권과 7권이 동 시간대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6권 분량과 7권 분량이 1쿨 분량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후 <로그 호라이즌 냥타 반장 · 행복의 레시피>에 수록된 내용을 각색한 제 13화가 끼어있고 그 다음부터는 8권과 본편 9권으로 편입된 해외편 <용후산맥>이 남은 1쿨 동안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4화에서 보기좋게 이 예측은 빗나갔다. 9권을 전부 14화 단 1화로 몽땅 때려박았기 때문이다뭐하는 짓거리야. 1화만에 한 권 분량을 진행하다보니 전개가 급하고 장면마다 끊기는 느낌이 강하다.

진행 과정을 보면, 로그 호라이즌 2기는 1기에 비해 진행 상황이 매우 넉넉한 상황이다. 1기는 5권 분량을 2쿨로 채우면서도 간간히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었지만, 2기는 4권 분량을 2쿨로 채우기 때문이다.[14] 2기의 경우 1기보다 2화를 더 투자할 정도로 더 느슨하게 두 권 분량을 진행했으며 13화는 아예 원작에는 없고 외전에서나 나오는 부분을 거의 뜯어고친 오리지널 에피소드였다. 이런 와중에 9권을 단 1화로 마무리 지었으니 나머지 10화로 8권을 때워야 하는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

결국, 21화 제목이 '종달새들의 날갯짓'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8권은 21화에서 마무리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즉, 나머지 약 4화 분량은 최악의 경우,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소리다. 그런데 1월 말부터 10권이 연재되기 시작했고, 10권의 시작 부분인 아이잭이 글라스 글립스의 훈련을 구경하는 장면이 오프닝에 나왔기에, 남은 내용은 10권 내용일 가능성도 있다. 시간 순서가 좀 뒤틀리기는 했지안 17화에서 아인스가 원탁회의에 재산 분배를 요청하는 장면은 10권 웹 연재분의 내용이다. 결국 남은 부분은 10권 내용인 걸로 확정됐다.완결 난건지?

7.3. 기타 단행본 및 관련 상품[15] 

《로그 호라이즌》의 기타 간행물에는 가이드북과 음원CD, 달력 등이 있다. 동인지나 팬시 상품은 찾기가 어려운듯 한데, 시로에의 컵(...)이나 망토 등 일부 복장 정도 밖에 없는 것 같다. 다만 애니메이션 방영사인 NHK교육방송의 로그 호라이즌 페이지로 들어가보면 관련 상품을 어느 정도 팔고 있는 것 같기도(...)

attachment:로그 호라이즌 완전 설정 자료집
원작 : 토노 마마레 / 작화 : 이토 마리코
발행일 : 2014년 5월 2일
출판사 : Enterbrain / 발행 : KADOKAWA
「로그 호라이즌 - 완전정복가이드」는 애니메이션 1기 로그 호라이즌의 원화와 삽화, 캐릭터 디자인 등을 수록한 가이드북이다. 250쪽이 넘는 풀 컬러 사진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으며, 애니에 출현했던 모든 캐릭터들의 원화가 담겨 있다. 심지어 잠깐 등장하는 엑스트라들(...) 디자인마저 상세히 볼 수 있다. 책 후반부에 담긴 애니 속 배경사진들이 아름다운 게 특징. 참고로 책 뒷 표지는 로그 호라이즌 길드의 뉴비 4인방(...)

attachment:로그 호라이즌 TRPG 룰북 ~너도〈모험자〉가 될 수 있어!~
작가 : 토노 마마레, 키누노 보시, 칠면체 공방
발행일 : 2014년 4월 21일
출판사 : Enterbrain / 발행 : KADOKAWA
「로그 호라이즌 - TRPG 룰 북, '당신도 모험가가 될 수 있다!'」 "엘더테일의 주민이 될 예비모험자라면 알아야 할 상식인 12개 직업과 8개 종족의 이야기! 다양한 하위 직업으로 자신 만의 모험가 스타일을 만들고 함께 모여 힘을 합쳐 싸우자! 원작자 토노 마마레가 제작을 총지휘 한 TRPG 북 탄생! '증오 시스템'과 '유니온 시스템' 등 독특한 특수 효과를 탑재 해 원작처럼 자신 만의 모험가를 만들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적을 쓰러 뜨리며 놀 로그 호라이즌 팬의 필수 아이템!"

attachment:로그 호라이즌 TRPG 리플레이 - 땅거미의 공주와 모험자
원작 : 토노 마마레 / 작가 : 칠면체 공방 / 작화 : 오자키 토모미
발행일 : 2014년 3월 31일
출판사 : Enterbrain / 발행 : KADOKAWA
「로그 호라이즌 - TRPG 리플레이, '땅거미의 공주와 모험자'」는 <대재해> 직후의 엘더테일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모험가 4인방의 이야기이다. 세이네, 울프, 마스다 씨, 헤지호그 AK는[16] 〈누스피어의 개간〉 패치 직전에 아카바에서 멀리 떨어진 야마토 남쪽의 섬들에 있었다. <대재해>가 일어난 뒤 이들에게도 어김없이 들이닥친 시련! 수수께끼의 소녀 "나기"와 함께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attachment:로그 호라이즌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작곡가 : 타카나시 케이지 / 형태 : Animation CD Album
발행일 : 2014년 8월 22일
출판사 : NHK Enterprise
「로그 호라이즌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애니메이션 로그 호라이즌 1기에 등장하는 모든 배경음악을 담고 있다. 각 음악마다 분위기에 어울리는 제목이 붙어 있다. 예를 들어, 아키바 마을에서 흘러나오곤 하던 음악의 제목은 '아키바의 마을', 애니 25화에서 시로에와 대화하던 미노리의 대화를 엿듣고 실의에 빠진 아카츠키가 아키바 마을의 나무 곁을 홀로 걸을 때 나오는 음악 이름은 '가슴에 품은 생각' 이라거나(...)

8. 발행 이력 

표지권수부제출간일(일본)출간일(한국)
1다른 세계의 시작2011년 3월 31일2012년 2월 15일
2카멜롯의 기사들2011년 5월 30일2012년 3월 15일
3게임의 끝(상)2011년 8월 31일2012년 5월 15일
4게임의 끝(하)2011년 9월 30일2012년 7월 15일
5아키바 거리의 일요일2011년 11월 30일2012년 11월 12일
6새벽의 미아2013년 3월 30일2013년 10월 25일
7쿠니에의 황금[17]2013년 12월 20일2014년 4월 15일
8종달새들의 날개짓[18]2014년 9월 29일2015년 3월 10일

전 15권+a 예정. 5권마다 1부씩 나뉘는 구성이다.
7권부터는 한정판으로 해서 드라마CD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5년 3월 10일에 드디어 국내에 8권 정발본이 나왔다. 그런데 이미 2기 21화까지 8권 내용이 다 나와버려서(...) 한국 팬들은 대놓고 스포일러를 당했다. 아니 애초에 2기 14화는 일본 현지에서조차도 9권이 발행되기 이전에 9권 내용이 나와버려서 스포일러를 한 셈(...) 2기 21화 중간에 잠깐 10권 웹연재분 내용이 잠깐 나온 것으로 보아 22~25화에서 10권 웹연재분 내용을 방영할 예정인 것 같다.

8권은 2015년 3월 5일 현재, 교보문고에서 예약주문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8권 3월 28일 현재 인터파크에서 주문이 완료되었다.

9. 트리비아 

  • 본편 1권에 나오는 <팔름의 깊숙한 곳>이란 존의 이름은 데이비드 에딩스의 판타지 소설 《말로리온 시리즈》(The Malloreon)에 나오는 지역, '코림의 높은 곳(the High Places of Korim)'의 오마쥬다.
  • 애니메이션 1화. 시로에의 친구 목록 중에 길드 무소속의 '쿠시야타마(櫛八玉)'란 이름이 있는데, 이건 《로그 호라이즌》의 2차 창작 SS인 『변경의 거리에서』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 애니메이션 8화의 미노리 회상 신에서 미노리와 동료들이 가죽 물품을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들고 있었던 장면은 스킬 사용 모션의 일종.
  • 출판본 권말 작가후기에 실린 여동생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여동생의 바보짓 에피소드들인데, 보다보면 여동생이 참으로 귀엽다.
  • 애니메이션 방영 일정이 비범하다. 1기종영후 바로 다음주부터 같은 시간대에 1기 재방영(...). 재방영 종영 후 이어서 2기 방영 예정이다. 즉 로그 호라이즌 하나로 최대 18개월을 방영한다. NHK교육방송에선 교육방송이라는 자기들 특수성으로 시청률이 낮았는데 로그 호라이즌이 시청률을 빵빵하게 뽑아준지라 내린 결정. 이때문에 NHK측에서 상당히 밀어준 덕분인지 판매량 자체가 그리 높다고 보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로 2기 제작발표가 나왔으며 홍보라디오도 1기본방이 종영된후 재방에 맞춰 개시될 정도. 1기 본방이 끝나고나서야 더 지원이 좋아진 특이한 사례가 되었다.
  • 2기의 전개 속도가 아스트랄한 수준. 아직 출판되지도 않은 9권 분량을 편집하고 생략해 1화 분량으로 끝내버린 것은 전설이 됐고, 웹 연재조차 되기 이전의 10권 분량이 애니화되기까지 했다.[19]
  • 1기를 보면 작붕이 다소 있다.[20] 일단 같은 제작사가 8년전에 제작했던 창성의 아쿠에리온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편으로 보인다. 시로에와 마리에는 시시때때로 작붕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와중에도 멀쩡하게 배경이 나온 모양을 보면 위화감이 제법 큰 편.[21]
  • 2기를 보면 오프닝과 1화부터 작붕이 난무하며, 스튜디오 딘 특유의 원작 파괴 및 기존 그림체 훼손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 1기에 비해서 캐릭터들 선과 굴곡이 각지거나 일그러짐은 물론이고, 진지하면서도 위트를 담아내던 원작과는 다른 인상을 심어주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 1기든 2기든 몬스터 군단은 쓸데없이 고퀄이다. 1기의 경우에는 사후아긴 군단, 2기의 경우에는 와이번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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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 9월 27일 토요일 저녁에 예정되어있던 로그 호라이즌 PR특집은 '온타케 화산' 분화로 인해 미방되었다. 다행히 28일 일요일 저녁에 정상 방영했는데, 2기 첫화가 방영되는 5일 즈음에 재방영한다고 한다. 로그 호라이즌이 끝나질 않아
  • 애니메이션 2기 1화에 김치전사가 찬조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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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마오유우 마왕용사의 저자이기도 하다.
  • [2] 만화판 1화에서는 물을 마시던 시로에가 다음 순간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 의식을 잃는 묘사는 없다.
  • [3] 애초에 게임 내에서 불리는 별명이 안경 쓴 능구렁이다.
  • [4] 종족 특기는 종족의 패시브 특기가 아니라 '특별히 그 종족의 캐릭터가 취득 가능한 특기 중 일부'로 설정되어 있다. TRPG 룰북 기준.
  • [5] <경성경국의 아홉째 꼬리 : 남성>, <경성경국의 아홉째 꼬리 : 여성>으로 남성/여성에 대해 별개의 특기로 취급되지만, 취득 조건에는 별다른 제한이 없다. 즉 남성이 남성에 대한 특기를, 여성이 여성에 대한 특기를 취득할 수도...
  • [6] 정발판에서는 '요정의 링'으로 번역했다가 '페어리 링'으로 용어를 고정했다.
  • [7] 연재는 10화까지 되었다. 1권은 7화까지의 분량.
  • [8] 히엔 같은 경우 설정과 디자인 모두 마츠 모토야가 정했다.
  • [9] 같은 방송국에서 방영된 바쿠만이나 파이브레인도 2쿨동안 한 OP와 ED로 방영되었다.
  • [10] NHK방송 블로그의 2기 홍보글을 보면 벌써부터 작붕과 달라진 그림체가 보인다(...) 링크
  • [11] 시즌 1의 그 노래와 같다. 2절인 것도 아니고 1절 그대로다. 장장 18개월동안 같은 노래
  • [12] 로그 호라이즌을 관통하는 최대의 떡밥이 나온다.
  • [13] 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인 항아와 같은 발음이다.
  • [14] 사실, 1기의 경우 완전히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은 적은 21화 단 1화로, 10화와 25화의 경우 원작 내용과 함께 이를 보충해주는 내용 수준에서 오리지널 분량을 넣었었다. 그리고 해당 부분은 원작 기준으로 10화는 2권 종료, 21화는 4권 종료, 25화는 5권 종료 및 애니메이션 마무리 등 각 권이 종료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 [15] 원작을 제외한 TRPG 룰북이나 음반 등 관련 상품들은 국내 사이트로는 Yes24, 해외 사이트로는 CDJapan, Amazon닷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16] 이들 4명은 실제 라이트 노벨 작가 4명이 직접 플레이한 캐릭터다. 세이네는 아야사토 케이시(B.A.D), 울프는 무라사키 유키야(패검의 황녀 알티나), 마스다 씨는 시바무라 유리(마지널 오퍼레이션), 헤지호그 AK는 마루야마 쿠가네(오버로드)가 플레이했다. 참고로 마스터는 《로그 호라이즌》의 원작자 토노 마마레. 세이네 일행은 외전 내용의 등장인물들이지만 로그 호라이즌 애니메이션 2기 1화 중(2:46, 4:16, 4:21, 9:16, 16:05 쯤)에 잠깐 출연한다. 애니에서 묘사된 원작 6권 시점에 이들이 아키바에 있고, 2기 오프닝에의 세이네를 보면 아마도 아카츠키를 돕는 역할로 나올 것 같다.
  • [17] 7권 한정판의 Drama CD는 시로에 일행이 로그 호라이즌 길드 부지를 찾기 위한 모험하는 내용이다. 흑검 아이작과 DDD 크러스티가 대전(pvp)하는 내용도 담겨있다.(그리고 하렘 마스터의 염장질)
  • [18] 8권 한정판의 Drama CD 내용은 추후 추가 바람
  • [19] 아직 발표되지 않아 작가 본인밖에 모르는 스토리가 애니화됐다는 얘기. 뒤집어 말하면 작가와 제작사의 의사소통이 그만큼 원활하다는 의미다.
  • [20] 이와는 정반대로, 보는 시각에 따라 1기가 2기에 비해 작붕이 훨씬 적은 편이며, 구성과 연출력이 나름대로 우수하다는 평가도 있다. 무엇보다도 1기의 각 캐릭터 디자인은 원작에 충실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 [21] 1기 배경 디자인은 미리 삽화처럼 정교하게 그려놓고 시작했기 때문에(완전공략가이드북에서 확인 가능) 상대적으로 캐릭터 드로잉이 뭉개진 경우가 나온듯 하다.
  • [22] 출판본이 없는 외전 내용이지만 로그 호라이즌 애니메이션 2기에 편입되어 방영될 예정이다.
  • [23] 상품 정보는 GOODS탭에서 확인 가능
  • [24] 픽시브 짤이나 방영 예고 등을 볼 수 있음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1%9C%EA%B7%B8%20%ED%98%B8%EB%9D%BC%EC%9D%B4%EC%A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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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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