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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의 등장인물.
야규 집안의 이름난 검객 3명을 호위로 데리고 다니면서 폭정을 일삼는 대관이다. 지나가던 진에 의해 호위를 모두 잃는다. 무겐과 진을 구속하는데 성공하지만 후우에 의해 구출된 진이 베어 죽인다.
사소한 일로 후우의 팔을 절단하려 하자, 당고 100개에 넘어간 무겐에 의해 팔이 잘려버린다.
대관의 권력을 방패삼아 거들먹거리고 다니지만 무겐에 의해 손가락이 꺾이는 굴욕을 당한다.
2화의 등장인물. 큰 덩치와 무서운 얼굴을 지녀 마을 사람들에게 괴물이라 배척당했던 인물. 참다 못해 마을 사람들을 죽여 감금 당해 있었지만 무겐에게 팔이 잘린 원한을 풀기위해 사사키 류지로가 풀어줘서 복수를 도와준다. 납치된 후우에게 무섭지 않다고 위로를 받게 되는데, 이때 받은 위안 덕분에 이후 후우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고용주인 류지로를 직접 목졸라 살해하고 독에 중독되 힘을 못쓰는 무겐을 상대로도 후우의 외침에 무기를 놓고 찔려 죽는다.
주막에서 만난 노인. 진과 온천을 즐기고 해바라기 향이 나는 사무라이에 대해 안다면서 진을 유인한다. 사실은 진을 죽이기 위해 고용된 살인청부업자.
5화의 등장인물. 자칭 예술가로 후우에게 아름답다고 꼬드긴 뒤 본인 그림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권한다. 그 실상은 풍속화를 카탈로그로 하여 그림 속 여자들을 해외로 팔아 넘기는 인신매매단의 앞잡이였지만 후우가 마음에 들었는지
사실 주인공 보정으로 야밤에 소녀들을 통 속에 가둬둔 방에 들어가 풀어주다가 걸리지만
용하게도 무겐과 진을 찾아가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반성하며 후우를 팬 제 1호로 받아들이고 여태껏 여자들을 납치한 방법으로 본인이 통속에 들어가서(...) 해외로의 진출을 꿈꾼다. 하지만 안습하게도 그대로 검문에 걸려서 바로 송환된다. 다행인지(?) 그가 그린 해바라기와 함께 그려진 후우의 전라 그림은 그대로 서양으로 전해져
어느 화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카더라...
6화에서의 등장인물. 후우와 많이먹기 대회에서 만났으며 에피소드 마지막에서는 해바라기 향기가 나는 사무라이가 나가사키에 있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참고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일본지부의 총독.
동성애자라서 고향에서 배척받다가 사무라이에 대해 잘못 쓴 책을 읽고 일본이 동성애자 천국인걸 오해, 일본에 가는걸 꿈으로 삼았다. 결국 6화에서 임기가 끝나서 본국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후우 일행들에게 '언젠가 일본도 여기에 엉덩이를 내밀 날이 올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퇴장했다.
8화의 등장인물. 후우를 보고 첫눈에 반해 헌팅한다. 에피소드 마지막엔 애 딸린 유부남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무패전설이 된 진을 쓰러뜨리고 유명세를 떨치려는 남자다. 막바지에 진을 만났지만 결투는 부하를 자처했던 오구라가 실행하며 결투가 끝난 후 쫄아서 내뺀다.(...)
10화에 등장하는 인물. 과거에 배를 타고 가던중 배가 전복되자 혼자 살아남아 우연히 다른 대륙(중국?)에 도착하게 되고, 거기서 '팔괘'라는 기를 다루는 기술을 익힌다. 10년의 수련 끝에 일본에 돌아와 나라를 바꾸려는 야심에 차있었으나 힘에 취해서 대련에서도 상대를 죽여 도장에서 파문당하게 된다. 이 후 관직에 오르려 하나
사파라 취급하여 실패하자 세상을 원망하며 도장파괴에 나서고 실력있는 사무라이들만 암살하여 일명 '습격 무사'라 불리게 된다. 두 번째 결투를 하게 된 무겐과 싸우다가 무겐이 숨겨둔 단검에 의해 죽는다. 뭔가 불쌍하지만 다른 관점으론 사파 취급받는 무술조차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무겐의 스타일을 느끼게해준 에피소드다.
사람 여럿 죽인 이 팔괘라는 기술을 무겐은 며칠간의 수련으로 익히는데 이후 다신 안쓴다. 10년 간의 내공을 씹어먹은 단검이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소류의 스승. 지금은 스님으로 지내지만 범상치 않은 실력을 알아본 진에 의해 도장을 이끄는 사범이었다는 것을 밝히고, 소류의 과거를 후우 일행에게 알려준다. 오랜 기간후에 돌아온 소류가 대련에서 사람을 죽이고 궤변을 늘어놓자 파문시킨 사람이 이 사람이다. 후에 쉬어가는 에피소드에서도 출현해 무겐을 상대로 츳코미를 선보인다.
11화의 등장인물. 남편(성우:김영찬)의 빚으로 팔려가게 되나, 진이 구해준다.
이 에피소드로 목석같던 진도 여자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5화의 등장인물. 유곽의 기생으로 무겐과 자려 했으나 사실은 막부 소속의 범죄 특별반의 일원으로 위조 금화를 만드는 모모치 긴사를 감시하기 위해 기생으로 위장한 것이었다.
도와주면
엄청난 걸 해주겠다고 꼬드겨서 무겐에 의해 조직을 소탕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말 그대로 무겐의 뒤통수를 까고 도망가지만 마지막에는 자기 동료에게 무겐에게 반했다고 말하며 여행이 끝나면 찾아가겠다고 다짐한다.
18화의 등장인물로 처음엔 술에 취해 무겐에게 역정을 내다가 잠들자 그 틈에 무겐이 본인들 음식값을 씌운다. 이후 무겐에게
대인배스럽게도 글을 가르쳐준다. 이 에피소드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담당한다.(...)
19화의 등장인물로 천주교 신자로 막부에 쫒기는 와중에 후우에게 도움 받는다.
19화의 등장인물로 천주교 신자이나 몰래 막부와 거래하고 있었다. 교리를 왜곡하여 신도들로 하여금 무기제작을 하게 하였다.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후에도 역으로 일행을 죽이려 하다가 넘어진 거대한 십자가에 깔려 죽는다. 에피소드 제목인 인과응보는 이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샤미센을 키는 떠돌이 장님 가수. 20화에서 후우 일행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술한잔을 건네도 거부할만큼 눈이 안보인다고 동정받는 것을 싫어하고 초기에는 무겐이 미인이라며 흑심을 표한다. 이후 가는 길이 같다며 후우 일행과 한동안 동행하게 되고 여행 도중 후우에게 무겐과 진 둘 중 한명과 동행하고 싶다고 청하게 된다. 이 말을 들은 후우는 무겐은 위험하다며 진을 동행하게 한다.
그리고 진과 단 둘이 된 사라는 그녀의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녀의 정체는 무겐과 진을 죽이기 위해 고용된 자객. 눈이 안보여도 상대의 기척을 느껴 대응하며 지팡이에 숨겨진 창으로 싸운다. (사실 진도 사라가 의심스러워서 동행을 허락한 거였다.) 이후 뛰어난 창술로 진을 압도하고, 부상을 입은 진은 도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리를 끊어 두 명 모두 강물에 빠진다.
강물에 빠진 사라를 후우가 돌봐주는 사이에 무겐은 사라의 정체를 알게된다. 이후 무겐과도 싸우게 되지만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한다. 목숨을 빼앗으려 하는 순간 후우가 울부짖으며 말리자 죽이지 않고 돌아간다. 무겐은 사라와 검을 맞대고 지금까지 싸워 온 상대와는 수준이 다르다고 평한다.
사실 그녀는 조정에 아이를 인질로 잡혀서 원치 않게 자객활동을 하는 것이었고, 이미 아이는 예전에 죽고 이용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사라는 무겐과의 2차전에서 이길 수 있었음에도 일부러 창을 멈추고 베여 죽는다.
죽으면서 남긴 마지막 대사는 "당신은 살아줘요. 무겐"
24화에서 첫 등장. 막부의 경호대장으로 사라가 죽자 조정의 관리로부터 후우 일행을 죽이라는 임무를 받는다. 평상시에는 꽃을 가꾸며 지내지만 사실 그는 적수가 없어 검을 안들뿐 '신검'이라 칭송받는 최강의 검객.
25화에서 진, 무겐과 2:1로 싸우게 되는데 신기에 가까운 검술을 구사, 흡사 '기'와 같은 능력도 사용한다. 후우가 인질이 됐다는 걸 듣고 떠난 무겐 대신 진과 1:1 대결을 펼친다. 막판 보스인데 사라보다 설명이 짧다.
- 마리야 엔시로 - 성우는 이노우에 마키오/김태훈
무주심검술의 창시자로 진의 스승. 원래는 진에게 도장을 잇게 하려했다. 하지만 진이 무주심검술의 암살집단화를 반대하자 카리야 카게토키의 명령으로 진을 죽이려하지만 반대로 베이고 만다.
이 사건으로 진은 스승을 죽였다는 오명에 씌인체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이 여행의 목적이자 후우의 아버지. 자세한 설명은 아래 결말 부분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