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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실드 21

Animation/~2009 / 2014. 12. 31. 01:55

아이실드 21



Eyeshield 21
アイシールド21

Contents

1. 소개
2. 스토리
3. 등장인물과 등장 팀
3.1. 아이실드 21 주요 팀과 캐릭터
3.1.1. 도쿄지구
3.1.2. 카나가와 지구
3.1.3. 관동대회
3.1.4. 그 외
3.2. 기타 등장인물
3.3. 대학과 주요선수명
4. 등장 기술
5. 아이실드 21 기타 설정
6. 미디어믹스
6.1. 애니판
6.2. CD
6.3. 그 외

1. 소개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던 장편 만화. 2002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하여 2009년 6월 333화로 완결된 작품이다. 무라타 유스케가 그림을, 이나가키 리이치로가 스토리를 맡았다.

흔하지 않은 소재인 미식축구[1][2]를 다루고 있으며 이 작품이 뜨기 시작하면서 소년점프에서는 마이너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만화들을 밀어주었으나, 죄다 흑역사가 되었다는 안습한 일화가 있다. 두뇌싸움과 수퍼플레이, 박력 넘치는 훌륭한 연출[3]과 그림, 또 거기에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가는 개그 등등이 조화를 이루는 수작 스포츠물. 또한 비중있는 선수들이 필살기를 쓸때의 '오버 연출'로도 유명한데, 그저 번개가 몰아친다던가 회오리바람이 분다던가 해서 시합 한 번 붙으면 지구가 망할 것 같은 류의 연출과는 많이 다르다. 수비진들이 달려들 때 뒤에 해일이 따라든다던가 라인맨들이 빈틈없이 늘어설 때 갑자기 성벽으로 바뀌어 가로막는 등 '필살기의 성격에 따른 비유'를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식.사실은 소년 만화가 아니라 극사실주의 만화다. 단지 고등학생들이 NFL 프로 선수급[4]이라는 거만 다르지 작중 등장하는 기술의 대부분 NFL에서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되어진 기술이다. 만화잖아 그러니까 감안하자[5]

또한 경기 외에도, 작품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히루마 요이치가 벌여대는 사건들로 가득한 일상편도 온갖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함께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오히려 시합보다 이 편을 더 즐기고 기대하는 독자들도 적잖이 있을 정도.

작중 등장한 아이실드 21 개념에 대해선 여기

그림의 퀄리티에 있어서는 작가인 무라타 유스케의 인간을 초월한 노가다로도 유명하다. 원근감을 제대로 살린 그림 퀄리티도 대단하지만 단행본을 내면서 연재분의 상당 부분을 뜯어 고치는 데다가 (수정 정도가 아니라 아예 구도를 바꾼다) 단행본 전용 속표지에 등장인물 소개에 부록에 미니게임에 단편까지 작업하며 한 회분 전체를 컬러로 뜯어고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연재를 쉬지 않을 정도니 가히 장인정신이라 할만하다. 덕분에 토가시를 깔때 비교대상으로 쓰이기도 한다. 7년 간 전 333화를 연재하면서 단 한 번도 휴재가 없었다. 참고로 오바타 타케시의 문하생으로 바람의 검심의 와츠키 노부히로와는 동문의 후배인셈이다.

작중 등장하는 기술중엔 의외로 실제로 사용가능한 기술도 꽤 존재한다. 단지 연출이 과장되었을 뿐. 주인공 코바야카와 세나의 필살런, 데빌 배트 고스트는 아예 현실적인 기술이라는 점을 대놓고 강조할 정도이다. 물론 현실에서 저런 런으로 사람을 제치려면 프로급이어야 가능하겠지만.

코바야카와 세나의 최종 필살 런, 데빌 4 디멘션도 실제 NFL에서 쓰인 기술이다. 이것에 대한 것은 아이실드 21/등장 기술 참조.역시 이 만화는 소년 만화가 아니라 극 사실주의 만화였다. 설마 이런 기술까지 가능할 줄이야

한국 정발판 코믹스는 오역이 넘쳐난다. 특히 역자가 가타카나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면 트릭스터[6]를 트릭 스타로 번역한다거나…….

물론 진짜로 미식축구를 보고, 많이 하는 미국쪽의 남성들이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안쪽으로 꺽여 들어가서 팔다리를 롤빵모양으로 다 꺾어 버리는 나머지, 차라리 직쏘가 묶어놓고 탈출하라고 톱을 주길 바랄 정도로 오그라든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이것 외에 미식축구 입문용 참고를 할게 전무한만큼 대부분은 추천하는 편이다. 다만 아래에도 나왔지만 관동대회 전까지만.

참고로 커리어넷의 성우 인터뷰에서 히루마 요이치 역을 맡은 김기철은 이 애니를 아이스하키하는 애니로 소개했다.(…)

등장인물 이름에 특히나 의미가 들어간 언어 유희가 넘쳐나며, 심지어 팀 이름까지도 각 팀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한자를 대놓고 쓰고 있고 그 뒤에 적당히 영어식으로 느낌을 잘 살아나는 이름을 붙인다. 팀 이름에 들어가는 한자는 국내 번역판에서는 죄다 일본 독음식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는다.

원문 한자를 잘 보면 팀 이름 한자에 대놓고 서부가 들어간다던가, 혹은 왕궁이 들어간다던가, 거신이 들어간다던가, 상당히 직설적인 이름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단순무식하게 팀 이름을 붙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쪽이 이미지가 잘 살아나서 편한 면도 많겠지만.

그 외에 팀 이름이나 등장인물의 이름에 들어간 한자의 의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참조.

2. 스토리 

스포츠만화지만 전통적인 소년만화의 구도를 띄고 있다. 기도 약하고 소심해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고교생이 될 때까지 심부름 똘마니 노릇만 해대던 주인공 세나가,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 한 명의 어엿한 미식축구선수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전반적인 부분이 슬램덩크와 매우 유사한데, 전국구 선수(채치수-쿠리타 료칸)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패배만 기록하는 데이몬에 숨은 재능을 갖춘 인재(강백호-코바야카와 세나)가 합류하고, 예상치 못했던 일로 빠졌던 선수의 복귀 (정대만 - 타케쿠라 겐) 등 슬램덩크와 유사한 인물이 등장하고, 지역내 4강구도가 슬램덩크와 비슷하며, 주인공의 데뷔전 상대팀이 라이벌이라든지, 여러가지 유사한 점이 많다(팀 전술까지 유사한 점은 좀...). 슬램덩크의 미식축구버전??

보통의 스포츠 만화의 경우, 극 사실주의로 가거나 능력자물로 이분되기 쉬운 상황에서 아슬아슬하게 그 사이를 줄타고 있다.[7] 다만, 필살기의 연출과 박력을 매우 만화적으로 잘 살렸으며, 이 때문에 점프 10대 필살기중 하나가 아이실드의 기술이 되기도 했다. 안타까운 것은 미식축구가 거의 미국만의 스포츠인 탓에[8] 작가도 잘 알지못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 미식축구 팬이 본다면 조금 답답할수도 있다. 그리고 이 만화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 중 하나로는, 미식축구의 전반적인 경기운영이나 전술, 포지션 배치 등보다는 개인의 역량이나 순간순간의 임팩트에만 치중한다는 점이다. 그 점이 만화로서는 재미가 배가되지만, 정작 아이실드21만화를 보고 나서 미식축구를 잘 알게 되었다고 한 사람은 거의 없다.

만화라는 매체에서 과장의 한도는 없지만, 아이실드 21에 과장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40야드를 4.2 초에 주파한다는 건 야구로 치면 고등학생 투수가 메이저리그 최고 구속인 시속 170 킬로미터를 던진다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환타지 일부 정보의 생략은 미식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에 대해 초반 장벽을 낮추고, 극에 집중하게 만들기 위한 배분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신 세이쥬로의 포지션인 라인배커는 그 안에서도 4~6가지로 갈라지며 신 세이쥬로의 역할은 그 중 ILB 에 가까운데 만화에서 이걸 다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으니 그냥 라인배커로 뭉뚱그리는 것이다.

다만 미식축구에 대해 지식이 있는 독자들이 지적하는 것은 현대 미식 축구의 조류에 대해 전달해 주는 지식이 틀릴 때가 많다는 것. 예를 들어 '현대 미식 축구는 뛸 수 있는 쿼터백이 대세다' 라는 발언은 위에도 나왔듯이 고등학생 리그나 대학 수준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앞에 '현대 미식 축구' 가 들어가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쿼터백 항목에서 나왔듯이, 여전히 패스 위주의 프로스타일 쿼터백이 '현대 미식 축구'에서는 대세. 한 마디로 그냥 '고교 리그에서는 뛸 줄 아는 쿼터백이 중요해' 라고 말했으면 될 것을 앞에 괜히 현대 미식 축구를 붙였다는 이야기.

마무리만 잘 지었어도 슬램덩크 급의 고전으로 남을 수 있었지만, 후반부 전개가 아쉽다는 평이 많다. 관동대회로 들어간 이후부터는 극의 진행이 더 빨라지면서 소소한 재미를 주던 '일상-훈련편'의 비중도 많이 줄어들고, 멤버들의 성장도 거의 다 완료된 탓에 시합편의 내용도 쿄신 포세이돈전 이후부터는 데이몬 데빌 배츠가 상대 팀에게 일방적으로 밀린다 -> 세나와 몬타는 상대팀 에이스, 리시버에게 패배를 반복 -> 경기 종료까지 XX분이 남고 세나 혹은 몬타가 신기술, 근성으로 상대 선수를 제치고 터치다운 -> 기적적으로 역전승!! 이라는 패턴이 반복되어 아쉬워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무엇보다 관동대회 결승-크리스마스 볼 단계에 이르면 시나리오상의 허전함과 노골적인 드래곤볼식 파워 에스컬레이트가 조금씩 눈에 띄더니 파워밸런스 조절의 실패로 결국 인간 같지 않은선수들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일단 만화 자체는 크리스마스 볼 편으로 사실상 결말에 이르렀지만 이후 갑자기 세계 대회편을 시작하면서 장기 연재에 들어가게 된다. 팬들 사이에선 이를 두고 일본편에서 끝냈어야 했다는 일파와 어차피 캡틴 츠바사부터 이어진 점프식 스포츠 만화가 다 그렇고 그런데 괜찮지 않냐는 일파 둘로 나뉘어 치열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단 최근의 세계대회가 너무 빨리 빨리 진행되는걸 보면 이미 본편은 끝난거고 일본 올스타팀 & 세나보다 빠른 남자 팬서와의 대결을 보여주기 위한 보너스 편인듯하다.

332화 에서 미국과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된 후, 선수들끼리 멋대로 연장전을 시작한 부분에서 시점이 전환되어 연장전 때의 사진을 보고 있는 마모리의 뒷모습이 나오며 끝났었는데, 드디어 333화에서 완결났다. 각 캐릭터들의 대학 생활등이 나오며, 미국에서 돌아온 세나의 활약과 함께 끝났지만, 여기저기서 소드마스터 야마토급 전개라 비난받고 있다. 아마 편집부에서 점점 낮아지는 앙케이트 순위와 판매량에 완결을 재촉한듯 하지만…. 일단 완결난건 완결난것이니 이 작가들의 차기작을 기대하자. 단행본으로는 37권으로 2009년 10월 2일 완결.

재팬 아마존이나 해외 만화포럼의 반응을 보면 대체로 점프 편집부의 야욕으로 급작스럽게 장기연재를 시작했고 결국 수작을 망쳐버렸다며 편집부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전 화를 걸쳐 보았을때 작가들이 처음부터 유스월드컵까지의 스토리를 구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 쿄신 포세이돈전에서 한 번 나왔던 진 아이실드21의 퇴학 관련 건).

라이스 볼은 대학리그 우승팀 vs 사회리그 우승팀이 싸우는 거대한 이벤트라고 한다.

3. 등장인물과 등장 팀 

3.1. 아이실드 21 주요 팀과 캐릭터 

3.2. 기타 등장인물 

  • 머신건 사나다
    이름 그대로 머신건 같은, 총알 같은 말발을 자랑하는 사나이. 거의 모든 경기 중계에 이 남자가 빠진 적은 없다. 심지어 쿠마부쿠로가 신류지 전에 잠깐 사라졌는데도, 사나다는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굉장한 오버 표현이 특기이다. 직업병인지 평상시에도 간혹가다 중계 말투를 사용하고는 한다.
    뒷머리가 바람개비 모양인데, 흥분하면 회전한다.
    목소리 연기는 데빌 배츠의 마스코트 데빌 배트와 같은 DJ TARO가 맡았다.
  • 쿠마부쿠로
  • 쿠마부쿠로 리코

3.3. 대학과 주요선수명 

마지막화에서 나온 대학과 주요선수들명, 그리고 37권에서 나온 팀명과 팀 인원수, 그리고 평가된 랭크가 기술되어 있다.

4. 등장 기술 

6. 미디어믹스 

특징이라면 이 관련 상품들 발매시기가 거의 2005~2006년에 포진되어 있다는 것. 즉 신류지전 전후. 이 뜻은 긴장감이 다소 완화된 오죠전 이후부터 팬들이 슬슬 떨어져 나갔다는 이야기도 된다.

6.1. 애니판 

2005년엔 TV애니메이션도 만들어졌는데, 원작의 박력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평범 이하의 연출에다 작붕도 상당한 등, 장기 TV시리즈답게 불안 요소가 많았다. 애니메이션 작화는가 저예산 느낌이 팍 날정도로 심각하다. 게다가 캐릭터들을 더 늙게 만들었다.(...) 특히 아주 인지도 대단한 모 캐릭터님 의 작붕은 가히 넘사벽을 이루는 작붕. 유희왕 애니메이션 작화담당이라고 모 캐릭터의 전설의 턱도 선물해줬다! . 이어서 꼽히는 문제가 불편할 정도의 장면 우려먹기와 금방 훑어보면 보이는 원작 일러 구도 트레이싱(...) 그니까 무리한 캐스팅에 OP ED 화려하게 하지말고 작화를 올리란 말야!! 그래봤자 이미 종영한 작품에 화를 내봤자 이게 무슨 소용인지 또한 원작 연재분과 발을 맞추기 위해 투입한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는 역시나 감점 요소. 미식축구 규칙을 모르는 사람이 쓴건지 실제 경기에선 있을수 없는 작전이 나오기도 한다. 결국 관동대회 오죠전을 마지막으로 총 145화로 종영. 엔딩에선 세나가 NFL에 진출해 대활약하는 듯한 '10년 후'같은 느낌의 후일담을 그려서 다소 벙찌게 하기도 했다. 덕분에 세이부 vs 하쿠슈를 포함한 이후의 경기는 언급도 안된다. 당연히 테이코쿠전도 언급이 안되게 되는데 얘네들이 그토록 외쳐된게 크리스마스 볼 이란걸 생각하면(...) 사실 원작의 크리스마스볼 편의 몰입감을 생각하면 그냥 없는게 나을지도 더불어 말하자면 성우는 신인 성우와 개그맨, 배우가 제법 들어가있는 것도 특징[11]. 몇 명의 성우들은 중복 캐스팅도 제법 있다.

애니판이 워낙 아쉬운 점이 많은 물건이어서인가 애니화로 인한 인기 상승 효과도 없어서 의외로 판매부수는 떨어지는 편. 아무래도 이런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서인지 나중엔 단편 OVA도 나오긴 했지만...[12]


우리나라는 2007년에 방영했지만 52화까지 했다. 나중에 2기가 나올 것 같지만 7년이 지나 2014년이 된 지금은 나오지 않았다. 한다면 대원성우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지만,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그냥 안하려는 듯. 성우 캐스팅도 방송사 가리지 않고 골고루 들어갔는데 몬타같은 무리수가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잘된편. 특히나 히루마를 맡은 미식축구를 아이스하키 라고 소개한김기철의 연기가 매우 절륜했다. 만약 53화 이후를 한다고하면 대원 성우는 제발 신 캐릭터로만 배치해주길

애니판과 원작의 차이점을 보려면 이곳을 참고하자.

북미판은 웬일인지 겨우 4화(!?)만 하고 조기종영했다. 이유가 밝혀지면 추가바람.

6.2. CD 

드라마CD가 한 개 있으며, 나머지는 전부 애니메이션 송.

  • 아이실드 21 DRAMA FIELD(드라마CD)(2005년 9월 25일)
  • 아이실드 21 SONG FIELD(2005년 8월 31일)
  • 아이실드 21 캐릭터송
  • 아이실드 21 SONG FIELD BEST(2005년 12월 21일)
  • 아이실드 21 SONG BEST(2006년 3월 23일)
  • 아이실드 21 complete BEST ALBUM(2008년 3월 5일)

6.3. 그 외 

  • 트레이닝 카드 게임 : 2005년도에 발매되었으나, 그 이후로 발매되지 않은 걸로 보아 사실상 묻힌 듯하다. 그래도 대회는 한 거 같다.
    • 제 1탄 : 황금의 다리를 가진 사나이(2005년 6월 23일)
    • 제 2탄 : 백은의 기사(2005년 9월 22일)
    • 제 3탄 : 모이는 붉은 악마[13](2005년 12월 8일)
  • 게임
  • 관련 출판물
    • 아이실드 21 환상의 골든볼 - 소설
    • 아이실드 21 열투의 헌드레드게임 - 소설
    • 아이실드 21 초선수열전~BALLERS HIGH - 팬북 겸 데이터북
    • 아이실드 21 - FIELD OF COLORS
      잡지에서 연재되었을 시 컬러였던 표지나 점프 부록 씰, 캘린더 등에 있는 아이실드 21관련 일러스트들을 모은 일러스트집이다. 연도순으로 무라타 유스케가 그린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일러스트 외에도 이노우에 다케히코와의 대담, 초기 주요캐릭터들의 설정화 등을 볼 수 있다.
    • PAINT JUMP ART of 아이실드 21
      보기에는 일러스트집 같으나, 사실은 아니다. 원래는 「Paint JUMP ART of~」라고 하여, 소년 점프에서 2008년도에 발매를 시작한 시리즈.[14] 한 마디로 색칠공부책.
  • 책을 본 사람들의 말로는 다른 작품에 비해서는 재탕 일러스트가 훨씬 적다고 한다.
    • 아이실드 21의 비밀 -코믹 연구책-[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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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도 의외로 미식축구를 꽤나 하는 나라다, 총 4회까지 열린 미식축구 월드컵에서 2회 우승, 1회 준우승의 성적을 내었다, 단 2회 우승이 미국, 캐나다 등의 강국이 출전하지 않았던 대회였으나, 1회 준우승은 미국과 23-20이라는 점수로 패배한 기록이다, 비교하자면 우리나라의 핸드볼과 비슷한 신세다.
  • [2] 게다가 미국 미식축구 대표팀에는 네임드들이 출전하지 않은 말 그대로 중간급 전력이었다.
  • [3] 훌륭한 연출 중 하나의 예로 29권 258th down 시작 부분이 히루마의 입장에서 그 전의 컷과 연결되는데 굉장히 멋진 연출이 아닐 수 없다. 자세히 말하면 거대 스포일러가 되므로 직접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4] 스포츠만화 최고봉이라 불리는 슬램덩크도 고교생들이 NBA급 경기를 펼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 프로급 고교생이 일본 통틀어서 10명 안팎인 아이실드 21은 차라리 양심적이라고 볼 수 있다.
  • [5] 다만 NFL에서 가능하니 사실적이다라고 진지하게 믿어버리면 좀 곤란하다. NFL선수의 피지컬은 상상을 초월한다. 한예로 달리기가 핵심능력이 아닌 포지션에서 뛰고있는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쿼터백 로버트 그리핀 3세의 허들기록이 대한민국 최고기록보다 빠르다. 110m, 400m 모두...
  • [6] 사기꾼, 책략가라는 뜻이 있다
  • [7] 정확히 말하자면, 독자가 보기에는 저게 어떻게 가능하냐 하는 비현실적인 필살기들이 많지만, 굇수들의 놀이터인 NFL에서 실제로 그 기술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데빌 배트 다이빙 항목을 보시라(...)
  • [8] 현재 세계의 미식축구 수준은 미국이 압도적으로 1위, 일본이 2위. 한국은 5위...
  • [9] 유일하게 대학교 팀 조사에서 팀 이름과 인원수가 안나왔다. 안습. 그래도 팀 이름은 나사 에일리언즈전 전에 나왔다.
  • [10] 타케쿠라 공무점을 중심으로 여러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 중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조직한 만들어진지 2년된 팀이라고 한다.
  • [11] 히루마 요이치의 성우는 본업은 개그맨이고, 신 세이쥬로의 성우 역시 본업은 배우다.
  • [12] 아이실드 21의 단편 애니메이션은 점프페스타 아니메투어에서 두 편 공개된 바 있다. '환상의 골든볼'편(TV판과 성우진이 다르다)은 2004년, '크리스마스볼로 가는 길 남쪽 섬에서 특훈이다 YA-HA-!'편은 TV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던 2005년에 상영되었다.
  • [13] 원문은 集いし赤い?魔.
  • [14] 첫번째 작품과 두번째 작품은 각각 나루토와 블리치. 각 작가들이 일러스트를 색칠하는 장면이 초반에 나와있고, 다음에는 선만 그어진 흑백 그림들이 있다.
  • [15] 슈에이사에서 낸 것은 아니고, 인기에 편승해서 어떤 출판사에서 내놓은 책이다. 뭐 이런 종류의 책들이 그렇듯이, 별로 깊이있는 내용의 책은 아니다. 한마디로 지뢰.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5%84%EC%9D%B4%EC%8B%A4%EB%93%9C%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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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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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

Animation/~2009 / 2014. 12. 31. 01:53

충사


일본의 만화. 원제는 《蟲師》. 영제는 'Mushishi'이다. 작가는 우루시바라 유키. 1999년 부터 애프터눈에서 연재. 2008년에 단행본 기준 총 10권으로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세주문화에 의해 4권까지 발매. 이후 대원씨아이에 의해 1권부터 다시 발매되기 시작, 10권까지 모두 발매되었다. 세주판은 대원판이 충사, 주인 등의 고유명사를 사용하는 반면에 벌레 선생, (산)신령 등의 로컬라이제이션을 가미했다. 그래서 대원판, 혹은 모노노케 히메 같은 일본 작품을 본 사람이 세주판을 보면 한국의 산신령등의 이미지와 조금 달라서 약간 어색한 느낌을 준다. 허나 정작 벌레 이름은 번역을 안 했다.

Contents

1. 작품소개
2. 작품의 특징
3. 미디어믹스
3.1. 애니메이션
3.1.1. 충사 속장
3.1.2. 애니메이션 극장판
3.2. 영화
3.3. 게임화
4. 등장인물
4.1. 해를 좀먹는 그늘 등장인물
5. 벌레 일람
6. 참고
7. 기타

1. 작품소개 

충사 '깅코'를 주인공으로 한 옴니버스물.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생명 그 자체에 가까운 존재인 '벌레(蟲)'와, 벌레에 대한 지식을 전승하며, 벌레와 인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충사(蟲師)', 그리고 그에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담담한 필체로 그려내고 있는 만화이다. 아름다운 배경과 스토리, 인간과 벌레와의 조화를 위한 주인공의 모습 등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치유계 중에서 손꼽히는 작품.

폭풍같은 수상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은 2003년에 제7회 일본 미디어 예술 페스티벌에서 만화 부문 우수상을, 2006년에 코단샤 일반 만화 부문 만화상을 수상, 애니메이션은 2006년 제5회 도쿄 국제애니메이션 축제에서 TV 방영 시리즈와 미술감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2006년 일본 문화청이 주관한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서는 만화 부문 9위, 애니메이션 부문 6위에 선정되었다. 강철의 연금술사바람계곡의 나우시카AKIRA와 함께 원작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동시에 10위 안에 랭크된 4작품 중 하나이며, 애니메이션의 경우 2000년 이후 제작 작품만 따지면 1위에 해당한다.

8년만에 나온 충사 속장 역시 2014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심사위원 추천작에 선정되었다.

2. 작품의 특징 

매 화마다 등장 인물이 달라지고 사건도 달라지는 옴니버스 형식이지만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한 가지, "생명이란 것은 다른 개체를 위협하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그저 제각기 스스로의 장소에서 존재할 뿐"이라는 것을 충사인 주인공 깅코가 여행 도중의 여러 사람들과 여러 벌레들과의 만남에서 담담하게 피로해 나간다. 가볍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근본적으로는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한다.

또한 방대하고 세세한 벌레들의 설정이 돋보인다. '충사'에서의 '벌레'는 현실에서의 벌레가 아니라 일반인의 눈에 보이지 않으며 신비한 현상을 일으키는 존재들이다. 이렇게 가공의 존재들인 벌레들 하나하나에 자세한 설정과 약점, 행동 양식 등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를 기술한 <蟲師 Official Book>이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이는 <충사>가 완전한 가상의 세계[1]이며, 거기서도 또 가상의 존재인 '벌레'를 다루고 있음에도 리얼리티를 잃지 않을 수 있게 하는 특징이 되었다.

3. 미디어믹스 

3.1. 애니메이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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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충사
  • 원제 : 蟲師
  • 감독 : 나가하마 히로시
  • 원작 : 우루시바라 유키
  • 각본 : 이타미 아키, 야마다 유카
  • 제작 : 아트랜드
  • 음악 : 마스다 토시오
  • 방영일 : 2005년 10월 22일 부터 2006년 3월
  • 총화수 : 26화
  • 오프닝 - 「The Sore Feet Song」/ Ally Kerr
총 20화(제작사의 스케줄 문제로인하여 20화까지만 방송)의 TVA로 완결된 후에 BS후지에서 미방영분 6회분을 추가로 방송하여 총 26화로 최종완결 되었다.

아트랜드 제작에 감독은 나가하마 히로시. 캐릭터 디자인은 우마코시 요시히코가 맡았다. 1기에서는 원작 1~5권의 에피소드를 충실히 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원작을 120%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원작 특유의 묘한 분위기도 잘 살렸다. 특히 마스다 토시오가 작곡한 BGM이 호평을 받았다. 작화 또한 미려해졌으며 특유의 녹색 색감은 수준급. 퀄리티 높은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어디서나 심심찮게 언급되는 작품이다.

이에 걸맞게 2006년 제5회 도쿄국제애니메이션축제에서 TV방영 시리즈와 미술감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판매량도 DVD 평균 10,000장+박스판 2천장으로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 8월부터 애니맥스에서 자막으로 방영되었다.

오랫동안 미디어관련 소식이 없다가 2014년 1월 4일 「충사 특별편 - 해를 좀먹는 그늘」이 1시간 스페셜로 방영되었다. 원작은 2014년 애프터눈 1월호와 2월호에 실렸던 단편으로, 내용은 벌레에 의해 가짜 일식이 닥쳐온 마을에 깅코가 찾아가서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이 과정에서 태양빛을 받으면 죽어버리는 소녀 히요리[2]를 만나게 되어 일어나는 일을 다룬 에피소드다.

그리고 특별편 해를 좀먹는 그늘 방영 후, 시즌 2의 발표를 알렸다.

여담으로 작붕이 빈번한 아트랜드인데도 충사만은 고퀄리티의 작화를 유지했으며, 아트랜드의 몇 안되는 히트작인데도 어째서인지 2기 제작에 8년이나 걸렸다.

3.1.1. 충사 속장 


  • 오프닝 -「SHIVER」/ Lucy Rose
충사 애니메이션 2기로 제목은 「충사 속장」(蟲師 続章). 2014년 2분기에 1쿨, 10월부터 2쿨을 방영하는 분할 2쿨 방식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제작사는 1기와 같은 아트랜드이며 제작진도 대부분 1기와 같다. 그에 따라 2기 역시 고퀄리티로 제작 중이다. 원작 6~10권 완결 내용까지 제작 예정. 별일이 없는 한 충사 애니메이션도 이 2기로 완결될듯 하다.

국내에서는 1기와는 달리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다.

2기 1화는 에피소드 순서에 변화를 줘서 광주에 대한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1기 1화도 술에 대한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시리즈 구성에 통일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3화는 익사관련을 소재로 사용한 탓인지 얼마 전 일어난 세월호의 여파로 애니플러스 측의 자체판단에 의해 TV판은 결방되었고 라이브 및 VOD로만 서비스되기로 결정됐다. 후에 재방송 시에는 결방되지 않고 그대로 방영됐다.

6화와 7화 사이에는 성우와 제작진이 모여서 1~6화를 요약하고 충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편(6.5화)이 방영되었다. 그런데 8화를 방영하고 나서 한번 더 6.5화를 재방송하고(...) 9화,10화 방영을 한 뒤 충어 제 2야(10.5화)를 끝으로 1쿨을 마무리했다. 11화와 12화로 편성되었던 '덤불길'은 8월 20일 밤 11시에 특별편 형식으로 방영되었다.

2기의 1권 초동 판매량은 4100장으로 집계되었다. 1기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미친 판매량이지만 그럭저럭 선방은 했다. 사실 옴니버스식이라고는 해도 내용이 이어지는 8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라 판매량 감소는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오히려 8년만의 후속작, 그것도 원작이 완결난 이후 나온걸 감안하면 잘 팔린 편이라 할 수 있다.

3.1.2. 애니메이션 극장판 

2015년 4월, 원작의 최후 에피소드인 방울, 물방울(鈴の雫)이 극장판으로 제작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3.2.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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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경우 오토모 카츠히로가 연출을 맡았으며, 2007년에 개봉하였다. 국내에서는 스폰지에서 수입 및 배급했다. 오다기리 죠가 주인공 깅코를 맡았다. 스토리는 원작의 몇몇 에피소드를 합쳐서 만든 형태.

3.3. 게임화 

닌텐도 DS 플랫폼으로 '충사 ~하늘이 내려오는 마을~'이라는 이름의 게임이 발매되었다. 제작을 위해 애니메이션 스탭이 재집결했다고.

오리지날 캐릭터인 주인공(성별은 유저가 정한다)이 견습 충사로서 벌레를 채집하거나 약을 조합하거나 보고서를 쓴다거나 할 수 있다. 깅코 등은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등장. <아리아>의 게임판만큼은 못할지 몰라도 이 게임도 상당한 수면게 파워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보고서에 벌레의 화상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정확히 그려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따라그리기 형식이긴 하지만 판정이 상당히 까다롭다. 웬만한 애정이 없다면 게임 계속하기 힘들 정도의 짜증을 유발한다. 원작이 있는 게임이 대부분 그런 요소가 있긴 하지만.

4. 등장인물 

※ 옴니버스물의 특성상 2회 이상 출연한 캐릭터만을 나열합니다.

4.1. 해를 좀먹는 그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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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나타(ヒナタ) - 성우 : 사사키 리오 [3]
해를 좀먹는 그늘에 등장하는 쌍둥이 자매 중 한명으로 히요리와 달리 건강하고 밝은 아이. 다만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히요리를 가엾게 여기면서도 자신만 건강하게 자라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깅코와 만나고 나서는 자기 대신 히요리가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되어 죄책감은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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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요리(ヒヨリ) - 성우 : 와타나베 유우나 [4]
히나타와 쌍둥이 자매로 태어날 때부터 태양빛을 받으면 화상을 입어 죽어가는 병에 걸린 백발의 소녀. 일식으로 밖에 나갈 수 있게되어 기뻐하지만...

5. 벌레 일람 

만화책에 등장한 순서를 기준으로 서술.

  • 운(口+云) : 숲에서 살며 소리를 먹고사는 달팽이 껍데기 같이 생긴 벌레. 사람에게 기생하면 달팽이관에 들어가 외부의 소리를 먹어치운다. 달팽이처럼 생겨서 그런지 약점은 소금. 깅코는 소금물을 귀에 흘려보내서 퇴치했다.
  • 아(阿) : 운과 함께 다니며 운이 만드는 '무음'을 먹는 벌레. 아에게 기생 당하면 머리에 뿔이 돋아나며 약 1년후에 쇠약사한다. 운이 오른쪽으로 말려있는 모양인데 반하여, 아는 왼쪽으로 말려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 몽야간(夢野間) : 숙주의 꿈 속에서 살며 숙주가 꾸는 꿈을 현실에 전염시키는 벌레. 숙주가 자고있을 때는 숙주의 꿈 속에서 활동하며 숙주가 깨어있을 땐 숙주의 배게에서 잠을 잔다.
  • 눈 속의 암흑 벌레 : 두번째 눈꺼플 속에 살며 어둠을 통해 번식하는 벌레. 지네형 머리를 가진 뱀 모양의 벌레이다. 이 벌레에 기생당하면 약간의 빛만 보아도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 수고(水蠱) : 오랜수맥의 물에 즐겨사는 액상의 벌레. 물로 착각하여 자주 음용하면 물 없이는 숨을 쉴 수조차 없게 되고 몸이 투명해지며 결국에는 물이 되어 사라지게 된다.
  • 무지개 뱀(虹蛇) : 흐름이의 일종. 일반적인 무지개는 태양을 등져야만 볼 수 있지만 무지개 뱀은 그것과는 상관없이 나타나며 색의 방향이 반대이다.
  • 우부스나
  • 무구라
  • 간뿌쿠
  • 셋방대나무
  • 스이코
  • 은빛벌레(銀蠱)
  • 우소부키 [5]
  • 항시어둠

6. 참고 

7. 기타 

국내 정식발매판(대원씨아이)의 경우, 역자는 그 유명한 오경화. 근데 세주문화에서 처음 발행했던 건 번역이 더 가관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경화의 번역이 좋아보인다.[6] 깅코가 하오체와 해요체를 막 섞어서 쓰기 때문에 조금 위화감이 드는 걸 빼면 전체적으로 평이한 번역이라고 하지만, 번역을 잘못해서 의미가 정 반대가 되어버리거나 그럭저럭 해피엔딩이 완전히 배드엔딩이 된 경우도 있다. 오경화 특유의 고질병 중 하나인 단어가 통일이 안되는 점도 자주 보인다.

TVA 1기의 애니맥스 자막판에서는 주인공 깅코의 이름을 '긴코'로 번역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기의 애니플러스 자막판에서는 '깅코'로 표기하였다.

놓지마 정신줄 26화에서 패러디되었다. TVA판에서는 저작권 때문인지 아쉽게도 다른 인물로 대체되었다.

2014년 1월 4일 방영된 <해를 좀먹는 그늘>편에서는 일식에 관련된 벌레를 다루는데, 일식이 일어날 때 지나가는 장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두 본편에 등장한 등장인물들이다. 하나하나 되새겨보며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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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배경은 중세 일본처럼 보이지만, 작가 스스로 '특정한 시대나 나라를 구분짓지 않았다' 라고 밝혔으며, 깅코 또한 시대에 맞지 않는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있다.
  • [2] 흰 피부와 머리칼, 붉은 눈동자를 보아서는 알비노가 확실하다. 작중 시대상으로 직접적으로 '알비노'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 [3] 2002년생 아역배우로 성우활동도 적게나마 한다.
  • [4] 마찬가지로 2002년생 극단 해바라기 소속 아역배우. 성우로는 데뷔작인듯하다.
  • [5] 일부 자막에서는 "허풍선이" 라고 번역
  • [6] 세주문화사본은 충사를 벌래 선생이라고 하던가, 무지카의 제자를 동생으로 번역해버리는 짓을 해버렷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B6%A9%EC%82%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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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Animation/~2009 / 2014. 12. 31. 01:53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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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미디어 믹스
3. 정발 및 한국 방영
4. 등장인물
4.1. 미야구스크 가 및 주변인물
4.2. 붉은 방패
5. 적대 세력
5.1. 디바의 슈발리에
5.2. 적 및 기타
5.3. 익수의 탄생과 관련된 자
6. 용어

1. 소개 

2005년 10월에 제작된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TV판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Production I.G
50편이나 되는 장편으로 블러드 시리즈의 여러가지 설정이 한곳에 모여 사용되거나 어느정도 덧붙여졌다.[1]

스토리는 전형적인 모험물. 2005년, 평범하게 오키나와에서 의형제들과 살고 있던 오토나시 사야. 1년전의 기억이 없는 그녀에게 갑자기 닥쳐온 위기. 이제 그녀는 익수를 상대로 싸워야한다.

기존작에서 보이지 않던 슈발리에라거나 시프 같은, 소년물(혹은 소녀물) 취향의 설정이 나타난다. 또한 방영 시간이 토요일 6시 황금시간대였기 때문에 과거 시리즈들보다는 잔인도면에서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수위를 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영 시작부터 방송국에 잔인성에 대해서 항의가 들어왔었다고 한다.

세밀한 설정과 이야기 짜임새는 호평을 받았지만, 반대로 50화나 되기 때문에 그 진행이 너무 지루하게 늘어진다는 평도 있으며[2], 소년물인 주제에 주인공들이 일방적으로 발리는 모습이 처참해서 보기 안쓰럽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적들은 다들 잔상권 쓸 때 사야는 그저 일본도 들고 뛰어다닐 뿐이며 겨우 마지막화 와서 잔상권을 한 번 쓸 정도로 약하다. 게다가 주인공 근처의 등장인물들이 슈발리에 한 사람을 빼면 몹시나 평범한 인간들이여서 적과 전력차가 넘사벽이기도 하고, 따지고 보면 익수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유효 전력이 사야뿐이라는 게 꽤나 안습하다. 캐릭터들의 행동 역시 이해가 안갈만한 집착을 보여줘 상황설명이 떨어지는 모습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 대결은 다소 실망스럽다. 이것을 위해 그렇게 길게 끌어왔는가 싶을 정도로. 그리고 50화나 되는 분량이면서 자잘한 떡밥은 회수를 못한 것도 있다는 것은 단점.

작화는 보통 수준이지만, 별로 중요하지않은 인물들(시프라든지)의 디자인은 엄청 대충한 것처럼 그려져있다. 게다가 후반부 가면 그 작화도 붕괴되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중요 장면에서의 전투신은 나름대로 볼만하다. 오프닝이나 엔딩의 영상이 좋아서 많은 호응이 있었으며 특히 3기 오프닝은 완전 간지의 절정체라서[3] 다음 오프닝 영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대단했는데 4기 오프닝에선 하필 가수가 이라 "이건 뭐하는 중국 노래인가요?"라며 보는 팬들이 절규했었다.

그래도 전체적인 이야기는 괜찮은 편이며 마지막은 상당히 좋게 마무리되었다. 블러드 시리즈 중에서도 정말 보기 드문 해피 엔딩이기 때문에 뒷맛도 좋은 편. 그렇기 때문에 분량의 압박과 초반부의 지루한 전개만 이겨낸다면 한번쯤은 볼만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잔인도가 낮아서 이 계열에 내성 없는 사람도 그럭저럭 볼 수 있다는 점도 어떤 면에서는 강점이라서 블러드 시리즈 입문작으로 이 작품을 본 사람도 꽤 많다.

주인공은 사야인데 정작 본편에서 보여지는 사야의 답답한 모습때문에 중반부까지는 사야보다 적인 디바가 훨씬 인기가 좋은 기이한 현상이 있었다. 또한 주요 남캐릭터들이 미형 캐릭터인데다 성우진도 꽤 호화스러웠기 때문에 많은 여성팬들을 끌어모았다. 블러드 시리즈에 여성팬이 본격적으로 유입된 것도 이 작품때부터이다.

DVD 판매량은 평균 6000장으로 4쿨 애니치고는 괜찮게 나왔으나 시청률은 황금시간대인데도 낮게나왔다. 그래도 해외에서의 반응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해외 판매량이 좋았다고 한다.

2. 미디어 믹스 

  • 코믹스판(본편) : 작가는 카츠라 아스카(桂 明日香). 일단 중요 내용은 애니와 비슷하지만 오리지널 전개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별개로 보는 것이 더 편하다. 방영 시간대 문제로 폭력 묘사 등의 수위 제약이 있었던 애니와는 다르게 꽤 잔인도가 높으며 작가의 특성때문인지 애니에서 빈유로 나오던 사야가 거유로 나오기도 한다. 초반부 진행은 늘어지던 애니판에 비해 훨씬 괜찮지만 후반부 들어가면서 주요 적인 슈발리에들이 애니보다도 어이없게 죽어나가는 등 다소 날림성이 보인다. 이런 점때문에 애니보다 좋다/별로다 등 평이 좀 갈리는 물건.
  • 코믹스판(외전) : 러시아 혁명 시절을 다룬 아다지오/중국을 배경으로 한 야행성시 두 종류가 있다. 양쪽 다 애니 본편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번 읽어두면 이야기 이해에 꽤 도움된다.
  • 소설판(본편) : 본편 내용을 기반으로 한 소설판. 단 애니와 약간 차이 나는 부분도 있다. 총4권 완결. 애니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하시이 치즈(箸井地図)가 일러스트를 맡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꽤 볼만하다.
  • 소설판(외전) : 러시아 혁명 시절을 다룬 소설로 본편보다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코믹스 및 소설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정발되지 않았다.
  • 게임 : PS2로 두 종류의 게임(쌍익의 배틀 윤무곡/ONE NIGHT KISS)가 나왔으며 PSP로 파이널 피스라는 게임이 나왔다. 캐릭터 게임답게 완성도 자체는 그렇게 높진 않은 편. 이후 파칭코용 게임이 나오기도 했다. 

3. 정발 및 한국 방영 

한국에선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더빙과 자막 2가지 버전으로 방영하였다. 대원방송의 기동전사 건담 SEED와 비슷한 케이스. 더빙판은 훌륭한 성우 캐스팅이었으나 무개념 중복 캐스팅[4]으로 욕 먹었다. 덤으로 번역 문제도 좀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가 "난쿠루나이사." 사건. "뭐든 잘 될거야."란 뜻의 오키나와 방언인데 더빙판에서는 울랄라 으랏차차로 번역해버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저 '난쿠루나이사'가 최종화의 제목이다.

덧붙여 기합이 잔뜩 들어간 애니맥스 개국 초기였던만큼 시사회를 했었다. 당시 반응은 "이런 매니아성 애니를 해서 좋긴 한데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란 두려움반 걱정반 반응이 상당히 많았었다는듯. 덕분에 저녁 시간대에 방영된 더빙판의 경우, 심의상 자른 장면이라든가 모자이크한 장면이 많은데, 개국 초기였던만큼 어설픈 편집 덕분에 신생 방송사이긴 한데 좀 더 신경썼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반응이 많았다.[5] 그리고 개국이 6년이 넘은 지금도 발전없는 모습은 마찬가지이다. 자막판의 경우 심야에 방영해서 100% 무삭제판이었지만, 파트 1 초방 당시에는 더빙판과 마찬가지로 15세 등급으로 방영하는 당시 애니박스에 버금가는 용자스러움(...)을 보여주었으나, 파트 2에 들어서는 수위가 훨씬 높아졌는지 무삭제 자막판을 먼저 19세로 올리고, 나중에는 더빙판도 방송위원회에 걸려서 19세로 올렸다. 더빙판도 19세로 올라간 만큼 이후 분량은 무삭제로 나왔지만, 종영 후 재방송은 파트 1에서 편집되었던 부분은 그대로 놔두었다.[6]

참고로 더빙판이 방송위원회에 걸렸을 당시에는 무려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중지 조치를 받았는데, 어째서인지 이후 분량도 별문제없이 계속 방영되었다. 아마 방송위에 걸린 사유 중에 15세 등급으로 청소년보호시간대에 방영되었다는 점이 있다 보니 19세로 올려서 심야로 옮기자마자 해당 조치가 바로 풀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럴 바에는 그냥 '등급조정 요구' 조치로 해결할 것이지.

애니 DVD는 전지현 주연의 실사판이 개봉했을 때 발매되었다. 다만, 전체 50화중 25화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순한 홍보용인 것 같다. 일단 미국판을 베이스로 한 걸로 보이는데 미국에서는 파트 1, 2 다 나와서 완결되었지만 한국에서는 파트 1이 나왔는지 한참 지나도 파트 2 발매 소식이 없는 걸로 봐선 그냥 포기하는 편이 정신건강상 좋을 걸로 보인다.

소설판은 본편을 다룬 소설, 그리고 과거 러시아 혁명 무렵을 다룬 외전 소설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본편 소설만 NT노벨로 발간되었다. 코믹스도 5권 정식 발매 완간. 그 외에 외전 코믹스인 BLOOD+아다지오, BLOOD+야행성시도 정식발매되었다. 참고로 코믹스판들의 번역은 전부 오경화가 맡았다.

4. 등장인물 

싸움의 무대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일본-베트남-러시아-프랑스-영국-미국) 엑스트라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 캐릭터만 간추려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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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미야구스크 가 및 주변인물 

항목 참조.

항목 참조.

  • 미야구스쿠 카이
사야의 양오빠. 리쿠의 형이기도 하다. 그저 혈기왕성한 소년일 뿐인지라 익수와의 싸움에는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방황을 많이 한다. 그러나 곧 자신이 사야의 가족, 정식적 버팀목이 되어야한다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후반에 가도 여전히 전력에 크게 도움은 안 되나 사야나 시프들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준다. 모든 싸움이 다 끝난 뒤에는 디바의 두 아이, 오토나시 카나데와 히비키를 받아들여 자식으로 키운다.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 한국판은 오카무라 이키히로와 같은 엄상현.

  • 미야구스쿠 리쿠
사야의 양남동생. 카이와 함께 익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프랑스에서 디바를 사야라고 착각해 접근했다가 목을 물려 죽을 지경에 처한다. 이 때 사야의 피를 마시고 사야의 슈발리에로 되살아난다. 저 때 리쿠가 마음에 들었는지, 디바는 나중에 그를 노리고 붉은 방패 본부를 습격한다. 그 후 디바에게 강간당한 뒤 석화되어 죽는다. 리쿠가 남긴 익수 결정은 카이가 목걸이로 만들어 항상 차고다닌다.

코믹스에선 전력의 도움을 주고 끝까지 살아남는다. 디바와 같이 있을때 사야에 대해 제대로 모른다며 디바를 열받게 하는 바람에 교배에 실패한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성우는 디바와 같은 야지마 아키코 한국판은 정유미.

  • 미야구스쿠 조지
사야,카이, 리쿠의 양아버지. 붉은 방패 소속이며 미군 제대이후 오키나와에 정착해 음식집을 열고 사야, 카이, 리쿠를 입양해 기른다. 미야구스쿠 가의 정신적 지주.

초반에 미군에 납치되어 델타-67을 투여당해 익수로 변하려다가 사야의 피로 죽는다. 죽는 순간에 사야에게 내일을 향해 살라고 말한다. 코믹스에선 끝까지 살아남는다.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 / 임채헌.

  • 오카무라 아키히로
지역 신문 류쿠마이니치의 기자. 베트남 전에서 아버지가 남긴 사진의 '사야'를 추적하다가 붉은 방패 일행과 합류한다. 나름대로 근성인이지만 담배도 피고 잘 씻지도 않는다는 듯 한 묘사가 나와서 안습(……). 코믹스에선 없는 인물이다. 성우는 이토 켄타로 / 한국판은
미야구스쿠 카이와 같은 엄상현.

  • 킨조 카오리
오토나시 사야의 친구. 동급생. 같은 육상부. 오키나와에서만 등장하므로 후반부엔 안보인다. 다만 최후반부에 디바 공연 방송을 보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후 마지막에도 등장. 성우는 카도와키 마이

  • 자하나 마오
야쿠자 자하나 파의 딸. 카이를 좋아하는 여자애. 무슨 생각인지 카이를 프랑스까지 쫒아왔다. 도움이 되고 싶다고는 카이는 자꾸 돌아가라며 떼어놓으려고만 한다. 그러나 계속 쫒아와 카이의 마음이 사야에게 가있다는 걸 확인한 뒤 카이를 포기한다. 1년 넘게 함께 다닌 오카무라와 정이 많이 들었는지 모든 일이 다 끝나고 그와 함께 중동으로 취재를 떠난다. 마지막화에 잠깐 보인다.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 한국판은 디바와 같은 박신희.

코믹스에선 그냥 엑스트라. 묘사된 모습은 애니메이션 쪽보다 귀엽다.

  • 오토나시 카나데, 오토나시 히비키
디바와 리쿠의 어린 쌍둥이 자매. 차세대 여왕이며, 사야와 카이의 조카에 해당한다. 언니인 카나데는 사야와 같은 붉은 눈을, 여동생인 히비키는 디바를 닮은 푸른 눈을 하고 있다. 디바의 죽음이후 카이가 두아이를 키우고 있다. 두사람 모두 카이를 "카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카이는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꾸짖는다. 이들은 사야와 디바와 다른 미래를 걸어갈 가능성이 크며 익수와 인간이 공존의 길을 열어갈 가능성도 있다.


4.2. 붉은 방패 

  • 데이비드
붉은 방패의 요원. 아버지도 붉은 방패의 요원이었다. 조지와 함께 베트남 전에 참전했다. 사야를 지켜보는게 임무.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붉은 방패단이 디바의 공격을 받아 잠시 와해된 중반부에는 급격한 막장화가 이뤄져 술독에 빠져 산다. 카이를 패던 그가 카이에게 털리는 걸 보면 눈물이 날 지경. 그러나 실종됐던 사야가 다시 나타난 이후 다시 원상복귀. 줄리아와 커플 기믹이 있었으며, 실제로 마지막에 커플이 된다. 성우는 코스기 주로타. 한국판은 양석정.

'데이비드'라는 이름도 본명이 아니라, 대대로 물려받는 이름이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중편 극장판에 등장하는 동명 인물하고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적어도 같은 사람은 아닌 듯 하다. [7]

  • 줄리아 실버스타인
사야의 주치의로 알려져있으나, 실은 붉은 방패 소속 익수 연구자. 익수의 비밀인 D염기에 대해 밝혀냈다. 데이비드하고 커플 기믹이 있었으며, 중반부에 콜린즈 교수를 따라 어쩔수 없이 배반을 때리기도 했으나 이후 전향해 사야 일행에 합류했다.
그리고 무사히 커플 성립. 그런데 애를 뱄다고 하는데, 언제 데이비드하고 어른들의 게임을 했는지 의문이다. 그 동안 연구한 자료들로 사야 일행에게 큰 도움을 준다.
코믹스에선 초반에 끔찍하게 당한다. 그래도 회복이 빠르다. 역시 엑스트라 화. 성우는 카이다 유코. 한국판은 이자옥

  • 콜린즈
줄리아의 대학 시절 교수. 붉은 방패 소속으로 익수를 연구하였으나 그 연구 결과로 명성과 지위를 얻고 싶어 붉은 방패를 배신하고 안쉘 골드스미스에게 붙는다. 그리고 그 동안의 연구 성과로 콥스 코즈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함께 배신한 줄리아 쪽이 디바의 주치의가 된 것에 열폭해 줄리아를 죽이려다 데이비드한테 메스로 팔을 찔린 뒤 도망친다. 살아남은 것 같긴 한데 등장이 없어서(……).
코믹스 판에서는 엑스트라로 찔끔등장 애니와는 달리 마지막까지 붉은 방패에게 협조하는듯

  • 엘리자베스
러시아의 붉은 방패 정보원. 잠깐 나왔다가 슈발리에인 안쉘에게 당해 죽는다. 이후 안쉘이 그녀의 모습으로 변장해 사야에게 접근한다.

  • 루이스
붉은 방패의 요원. 정보 수집에 일가견이 있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중편 극장판에도 동명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흑인이라는 점 빼면 인물 조형이 판이하다. 그냥 다른 인물인 듯. 전직 CIA 요원으로 아직도 연줄이 많이 닿아 있으며, 정보도 계속 구해온다. 액션도 가끔 하긴 하는데, 안 그래도 먼치킨 같은 적들 때문에 눈에 띌 리가 만무하다. 나오면 항상 뭔가를 먹고 있다(……). CIA에서 활동했을 땐 간지남이였나 보다.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임채헌(초반) 이호인(후반)

  • 조엘 골드슈미트
골드슈미트 가와 붉은 방패의 수장. 붉은 방패의 수장들은 대대로 이 이름을 이어온다. 초대 조엘 골드슈미트가 사야와 디바를 발견했다. 그리고 일기에 기록을 남겼고, 그 후대의 이름을 받은 자가 사야와 디바, 그리고 익수에 대해 수집된 정보를 기록해왔다. 그게 조엘의 일기. 현대의 조엘은 칼의 습격에 의해 하반신 불구가 돼버린다. 하반신 불구가 된 이후에도 무너진 붉은 방패를 다시 세우고, 슈발리에인 안쉘 골드스미스와 대면해 설전을 벌일 정도로 비범한 인물.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김영선

5. 적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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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의 쌍둥이 여동생. 사야가 붉은 눈이라면 이쪽은 푸른 눈. 사야의 피가 디바와 디바에게서 비롯된 익수들에게 독이 되듯, 디바의 피도 사야에게는 독이 된다.

조엘 골드슈미트에 의해 사야와 함께 발견되었지만 실험을 위해 사야는 인간의 손에서 길러지고, 디바는 낡은 탑안에 유폐되어 동물처럼 자란다. 수년이 지나 훌쩍 자란 사야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를 듣고 따라가 그녀를 발견한다. 이름이 뭐냐는 사야의 질문에 이름이 없다고 하자 사야가 디바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사야가 조엘의 생일날 깜짝 놀래켜주려고 디바가 갇힌 방문을 열어줬다가 참극이 일어난다.

사야의 슈발리에가 된 리쿠를 강간하고 임신을 하게 된다..[8] 이후에는 왠지 리쿠의 모습으로 의태해 있을 때가 종종 보인다.

보통 등장하면 압도적인 힘을 보여줬으나 정작 마지막엔 사야한테 허무하게 발렸다. 오페라 무대에서 사야와 검투를 벌여 서로를 찌르지만, 디바는 아이를 낳고 피의 힘을 잃었기 때문에 디바만 돌로 굳어 죽는다.

표독한 가희와 어린 아이의 순수함, 근친상간 냄새가 나는 부하 관계 묘사가 뒤섞은 듯한 독특한 이미지가 꽤 호평을 받았다. 사야에 대한 감정은 애증인 듯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사야를 가족으로서 사랑했다. 코믹스판에선 애정을 못받고 자라 애니보다 철없는 어린애 같은 성격이며 이쪽도 사야를 가족으로서 사랑했다.[9] 디바의 두 아이는 사야가 데려가 오토나시 카나데, 오토나시 히비키라고 이름을 붙여줬으며, 사야가 수면기에 들어간 이후 카이가 키우게 된다.

성우는 리쿠와 같은 야지마 아키코. 어찌보면 리쿠와 연관되리라는 떡밥이였을지도 모른다. 성우 때문에 자꾸 짱구라고 불린다. 한국판 성우는 자하나 마오와 같은 박신희.

5.1. 디바의 슈발리에 

  • 카알/ 칼(샤르)
사야가 전학온 베트남의 기숙 학교의 이사장이였으나, 실은 학원 전설 중 하나인 푸른 장미의 팬텀. 베트남 전쟁에서 사야에게 손을 잃었다. 성격도 불같다.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 한국판은 다시 엄상현 페이웡이라는 성에서 보듯, 동양계인지라 베트남이나 중국 전통 의상을 자주 입고 나온다.

다른 슈발리에들과 달리 본인은 슈발리에가 되는 것은 원하지 않았으며, 안쉘이 몽골계 인종이 익수의 염기와 잘 맞기 때문에 실험적으로 슈발리에로 만들었다. 그래도 슈발리에답게 디바의 애정을 바랐으나 보답받지 못해 삐뚤어졌으며, 베트남에서 폭주한 사야를 보고 동질감을 느껴서 사야의 얀데레가 된다.

코믹스의 동일한 이름의 등장인물이 있다. 역시 슈발리에로, 디바의 총아라고 한다. 하지만 이쪽은 쇼타 캐릭터. 폭주하는 사야에게서 디바를 보호하다가 한쪽 팔을 잃고, 안쉘에 의해 강제로 슈발리에의 직위를 빼앗기고 실험체의 신세로 전락한다. 사야와 결판을 내기 위해 리쿠를 납치하지만, 오히려 리쿠와 친한 사이가 된다. 그렇지만 리쿠가 괴물 같은 자신의 모습을 무서워하는 것을 보고 그를 감옥에 가둔 채 사야와 싸우러 간다. 사야와의 전투 중에 자신이 믿던 빈에게 배신당해 죽을 뻔 했으나 카이에 의해 풀려난 리쿠가 대신 총을 맞게 되고, 결국 죽어가는 리쿠를 보다가 분노한 사야에게 살해당한다.

  • 안쉘 골드스미스
디바의 슈발리에 중 첫째. 성우는 나카타 조지. 미중년 연기가 작렬한다. 한국판 성우는 방성준.
초대 조엘 골드스미스의 조수로, 그와 함께 샤아와 디바를 발견했다. 디바가 풀려난 날 이후 디바의 슈발리에가 되어 현재까지 함께했다. 어찌보면 모든 사건의 원흉.

다른 존재로 변신할 수 있으며, 실제로 엘리자베스를 죽이고 그녀로 변신해 사야에게 정신적 공격을 가하기도 했다.

하지와 두 번 싸우는데, 처음엔 높은 탑에 꽂힌 뒤 벼락을 맞아서 죽은 줄 알았지만 다시 부활한다. 그러나 하지에게 사야의 칼로 복부를 찔려 사망한다.

애니메이션에서 그가 원했던 것은 '디바를 끝까지 관찰하는 일'. 디바가 만들어낸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와, 그에 대한 디바의 반응을 보고 싶어 했다. 디바에게 애정을 갖고 있긴 하나, 탐구심을 더 우선시한 과학자. 디바가 죽자 디바의 두 아이를 이용해 또 다시 실험을 하려는 집녑을 보였다.

코믹스에서 그가 바랐던 것은 '전 인류의 익수화'. 그것이 디바의 바람이였기 때문. 또한 자신의 바람이기도 했다. 디바와 자신만이 전 세계에서 유일한 인간으로서 남길 원했다. 그리고 애니와는 다르게 탐구심보다 디바에 대한 애정이 더 우선시된 모습을 보이는것을 넘어 완전히 디바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 솔로몬 골드스미스
금발의 미남자. 제 1차 세계대전 때 의사였고, 그 때 안쉘의 소개를 받아 디바의 슈발리에가 되었다. 전투력은 뛰어나다. 베트남에서 사야를 만난 이후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면서 그녀를 몰래몰래 도와주다가 결국 디바를 배신한다. 제임스에게서 사야를 지키고 난 후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당신의 슈발리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사야의 피 때문에 서서히 죽어가던 중 안쉘의 품에서 사망한다. 익수 형태는 다른 슈발리에들과는 달리 샤프한 형태.

코믹스에선 애니와는 달리 사야에게 이상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단순히 연구대상으로써 관심을 보이는 정도로, 간지나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끝까지 살아남아서 사야가 깨어나는 걸 기다리겠다는 느낌의 대사를 한다. 성우는 츠지타니 코지. 한국판 성우는 임채헌.

  • 제임스 아이언사이드
미군 군인. 흑인이며 굉장히 효율적인 것을 따지는 성격. 항공모함을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높은 직급인 듯(얼굴은 젊어보여서 언밸런스다). 2차 세계대전 때 디바를 만났으며(디바의 본거지가 프랑스인 것을 생각해보면 노르망디 상륙 작전 때 만난 듯.), 디바를 '마마'라고 부르며 엄청난 충성심을 보인다.

크리스티나 섬으로 사야를 유인해내어 죽이려했으나 오히려 당해 핵폐기장 지하로 추락한다. 후에 몸을 시프의 것으로 갈아끼고 다시 부활한다. 그러나 불완전한 몸으로 다시 부활했기 때문에 디바는 제임스에게 싫증이 난다. 가장 사랑하는 디바에게 버림받은 제임스는 사야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된다.

시프들을 꼬드겨 사야의 가족인 카이를 죽이려하지만 실패하고, 직접 나서서 사야를 몰아치다가 시프의 몸으로 갈아끼운 부분에 균열이 일어나고, 그 틈을 노린 사야가 칼로 머리를 찔러 죽인다. 익수 형태일 때는 외피가 매우 단단해져서 사야의 칼이 안 들어갈 정도다.

코믹스에선 사야에게 덤볐다가 순식간에 처참하게 죽는다. 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 한국판은 최한.

5.2. 적 및 기타 

  • 반 알자노
골드스미스 가가 세운 샹크 플레주의 연구소장. 처음엔 포스 있는 악역처럼 등장했으나, 이후 급격히 비중이 줄어든다. 슈발리에의 지원을 받아 인간의 익수화에 관한 연구를 한다. 극중 등장하는 자코 익수들은 모두 이 사람의 작품.

마지막엔 미국 수뇌부들이랑 같이 도망치려다가 저지당하고 겨우겨우 살아남았지만 미국 공안에 체포되어 안습한 결말을 맞는다. 작중 내내 사탕만 오질나게 먹어댄다.


코믹스에선 끝까지 살아남아 솔로몬의 협력으로 익수에 대한 연구를 한다.
후반부 들어서는 등장 자체는 별로 없으나, 후반부에 들어서는 소인배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애니판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간지 포스를 잃지 않는다.
근데 중간에 솔로몬이 디바와 만나게 해주면서 슈발리에로 만들어줄 것 같은 연출이 있는데 뭘 딱히 하는 건 없었다. 저 직후 등장할 때 심상치 않은 BGM을 깔긴 했지만 리쿠의 예를 봤을 때 슈발리에가된다고 당장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슈발리에 중 암쉘이 여러가지 비밀 실험을 통해 만들어낸 익수. 인간과 같은 모습이지만 익수 이상으로 강하다. 병기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미 수명이 정해져있고, 태양빛에 노출되면 불에 타 죽는다. 그래서 전원 후드를 눌러쓰고 있다. 대부분 슈발리에들에게 처참하게 당하거나 기타 등등 이유로 사망. 그나마 후반부에 딱 한 명, 루루가 사야 일행에 합류해 살아남는다. 코믹스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 모제스
    페르소나 3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지닌 미소년 시프. 무기는 낫. 시프 일당들의 리더 격 되며, 실제로도 리더답게 침착한 편이다. 마지막엔 카르만과 함께 해를 보며 죽음을 받아들이는 길을 선택한다.(왠지 모 영화가 생각나는 결말이다.) 성우는 야나기 나오키.
  • 카르만
    안경 속성이 있는 다혈질 시프. 언제나 강한 척 하지만 속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 때문에 두려움이 가득했다. 그러나 '누군가에 기억에 남을 수 있다면 죽어도 죽는게 아니다.'라는 일레느의 말을 깨닫고 카이에게 자기를 기억해달라고 말한 후 모제스와 함께 해를 보며 죽음을 받아들인다. 성우는 노지마 켄지.
  • 일레느
    병약 기믹을 지닌 미소녀 시프. 실제로도 시프 주역 중에서 가장 목숨줄이 짧아서 오늘내일 하는 상태였다. 일단 무기는 양날검. 모제스와 카르만은 일레느를 살리기 위해 사야를 잡아 족쳐 피를 얻으려 하지만……. 
    파리에서 카이와 만나 서로간에 상호협의가 이뤄져 사야의 피를 먹지만 면역 거부 반응 비슷한 게 일어나 죽어 버린다. 사실 필요했던 피는 사야의 것이 아니라 디바의 것이였다.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
  • 루루
    눈매가 다소 더러운(……) 소녀 시프. 처음에는 사야의 피를 구하기 위해 사야를 공격하지만, 사야의 피가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게 된 이후, 동료들이 하나둘 죽어가는 상황에서 자기들을 도와주는 사야 일행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나중에는 사야 일행의 숙소로 자꾸 찾아와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가기도 한다. 사야와 하지를 제외하면 유용한 전투 인력이 별로 없는 사야 일행에게 큰 전력이 되준다.

    사야의 DNA염기를 연구한 줄리아의 도움을 받아 제한된 생명을 극복하고 오키나와에 정착한다. 시프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해피 엔딩을 맞았다. 성우는 사이토 치와.

5.3. 익수의 탄생과 관련된 자 


  • 초대 조엘 골드슈미트
프랑스의 부호로 라마르크의 동물 철학에 심취해, 자신의 저택에 다양한 동식물을 모아 실험에 몰두했다. 안쉘과 함께 아이슬란드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생물의 미라인 SAYA의 태내에서 고치를 꺼내는 작업을 실시했다. 그때 실수로 손가락을 베이고 출혈한 안쉘의 혈액이 고치에 붙은 것이 계기가 되어 사야와 디바가 탄생했다.

실험으로서 사야를 스스로 인간처럼 키우고 디바는 실험 동물로서 취급하고, 그 뒤치다꺼리를 안쉘에게 맡겼다. 사야에 대해서는 애정을 가지고 대했지만, "사야와 하지를 교배시켜 태어난 아이도 표본으로 만든다"라는 안쉘의 제안에 동의도 대꾸도 하지않은 것을 보면 속으로는 사야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느낀것 같다. 1883년 자신의 생일에 사야에 의해 탑을 탈출한 디바에게 파티의 손님들과 함께 살해당한다. 이 사건은 나중에 보르도의 참극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블러드 플러스의 만악의 근원과 같은 존재이며 사야와 디바를 미리 죽였거나 디바도 사야와 같이 인간처럼 키웠으면 사야와 디바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살수 있었을것이다.

  • SAYA
박쥐 모양의 괴물 같은 모습을 한 미라. 이미 죽어 있었지만, 체내의 고치 속에서는 사야와 디바가 살아있었다.

6. 용어 

  • 여왕
표현 그대로 익수들의 여왕. 이 작품에서는 사야와 디바, 오토나시 카나데와 오토나시 히비키. 탄생하고 나서 10대 후반까지는 그 나이에 맞는 외모로 성장하지만 이후에는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게 된다. 서로의 피가 서로에게 독이 된다.

자신의 슈발리에를 가지면 2~3년의 활동 기간 후 30년간은 고치 속에서 휴면하는 주기를 반복하게 된다. 작중에선 익수의 여왕은 대응되는 혈통을 가진 자매의 슈발리에와 교배하여 자식을 임신할수 있다고 나오나, 블러드 플러스의 감독은 사실은 그렇지 않고 익수의 번식능력이 낮다고 언급한다.

태어나는 아이들도 쌍둥이 여아이며, 아이를 낳은 여왕의 혈액에는 변질이 일어나서 익수를 결정화시킬수 없게 된다. 사야와 카나데가 언니이고 디바와 히비키가 동생인것을 보면 쌍둥이이긴해도 붉은 눈을 지닌쪽이 언니이고 푸른 눈을 지닌쪽이 동생이라는 규칙이 있는 듯하다.

사야와 디바는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그녀들의 어머니인 SAYA가 괴물의 시체였기 때문에 두사람도 괴물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 여왕의 피
익수에게는 상반되는 형질의 피가 존재한다. 서로 섞이면 결정화돼서 가루가되어 사라진다. 사야가 익수들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이유도 이 피 때문. 사실 '사야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치켜세우지만 사실 익수를 머리통을 날려버리거나 심장을 파괴하는 방법으로도 죽일 수 있다.[10]

사야의 피가 지금의 익수들에게 독이며, 반대로 디바의 피는 사야(를 기본으로 한 익수들)에게는 독이 된다. 하지만 SAYA의 슈발리에인 네이던에게는 사야의 피도, 디바의 피도 독이 되지 않는다.

정작 그 피의 능력은 본인이 사용하지 않으면 발현되지 않는다. 마지막회 쯤 가면 총알에 성분을 첨가시키는 기술이 개발된 듯. 익수 다 죽었다!

  • 슈발리에
익수들의 '여왕'에게 선택받은 인간들. 여왕(후보자)의 피를 마시므로서 익수와 같은 힘을 지니지만 외형과 의지만큼은 인간의 것이다. 그러나 슈발리에가 되면 자연적으로 여왕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어 여왕에게 얽매이는 듯하다.

또한 여왕의 남편이 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상반된 성질을 가진 상대편만을 임신시킬 수 있다. 애니판에서는 안쉘의 실험 때문에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코믹스에선 아직 아닌지 '익수가 임신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실험한다고 한다..[11]

  • D염기
DNA를 구성하는 4개의 염기외 또 다른 5번째 염기. 그 형태를 자유자제로 바꿀 수 있으며, 아주 특정 시간에만 나타나 그 후에는 모습을 감춰버린다. 보통의 단백질 구성 시스템과는 다른 시스템을 구축시킨다. 익수의 강철 같은 피부나 뛰어난 재생력, 변신 능력은 이 염기에서 온다.

조엘 골드슈미트의 일기. 사야의 기원, 출생의 비밀과 사를 모두 기록해놓은 자료. 데이터화 되었다.

  • 붉은 방패
익수가 나타난 이후로 익수를 처치해온 비밀 조직. 사야를 비호한다.

  • 델타-67(07)
보통 인간을 익수로 만드는 약품. 어린애도 예외는 아니였다.(바이오하자드에서도 어린이 좀비는 안 나오는데 이건 뭐……. 일본의 심의기준이 의심스럽다.)

상크 프레시 회사의 모든 제품(음식, 약 등)에 들어가있다. 디바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 인해 익수가 될 확률은 몇 십 배나 높아진다.[12] 운 나쁘게 익수화된 엑스트라들 지못미.

  • 사야의 기원
애니메이션 30화에 자세히 나와있다.

1833년 8월 4일 아이슬란드에서 정체불명의 미라를 발견한 조엘 골드슈미트와 안쉘. 그 미라는 여성으로, 머리가 없었다. 형태는 인간과 비슷하지만 물갈퀴 같은 부위가 있는 듯, 마치 박쥐와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그 미라는 임신 중이였는데, 배를 가르자 두 개의 고치가 나왔다. 그 고치는 피를 먹어가며 자랐고, 얼마안가 고치 속에서 여자 쌍둥이 둘이 태어났다. 크기는 약 2개월 정도의 아기. 이 새로운 종을 통해 진화를 설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두 연구자는, 한 명은 인간과 같은 생활에서 살게하고(사야), 다른 한 명은 탑 속(자연 상태로)에 가둬버린다(디바). 참고로 이 미라의 이름이 SAYA이다.

1863년 6월 2일, 사야가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도 더 이상 늙지않는다는 걸 알게된 조엘 골드슈미트. 거기다가 초인적인 재생력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그녀의 교배 실험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 상대가 주워온 아이인 하지. 작품 내에서 나온 묘사로 보아, 익수들은 이미 고치 속에 존재하므로 뱃속에만 있지 않아도 상관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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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익수의 기원 부분 같은 경우 ps2판 게임을 기준으로 하였다가 애니메이션판의 설정이 기준이 되었다.
  • [2] 감독이자 각본 담당인 후지사쿠 준이치가 맡은 작품들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으로 이 점은 나중에 나온 BLOOD-C에서도 또 나온다.
  • [3] 영상 자체도 멋지고 3기 오프닝곡인 UVERworld의 Colors of Heart도 매우 좋았다. 영상 작화의 느낌도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느낌이 어느 정도 나서 과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참고로 3기 오프닝을 만든 시오타니 나오요시는 이후 극장판 BLOOD-C의 감독을 맡았다.
  • [4] 엄상현이 1인 4역, 박신희가 1인 3역
  • [5] 심지어 아이캐치도 잘려나갔다!
  • [6] 더빙 작업 이전에 미리 편집이 이루어진 경우라면 아마 삭제 장면만 따로 더빙할 수도 없고 해서 그런 모양. 그럼 최소한 모자이크라도 지우던가. 정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19세로 올린 후 초방 당시 삭제 장면을 모두 해금해서 무삭제로 방영하기 시작했지만, 블러드+와는 달리 자막방송이다 보니 편집 작업이 간단해서 가능했던 것. 블러드+ 자막판은 원래부터 무삭제였으므로 논외.
  • [7] 별 상관 없을 듯 하지만 조엘 골드슈미트의 아들 이름이 데이비드다.
  • [8] 작중 나오기로는 슈발리에는 여왕의 남편이 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며 상반된 성질을 가진 상대편만을 임신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블러드 플러스의 감독은 사실은 그렇지 않고, 익수의 번식능력이 낮다고 언급했다. 그러니까 디바가 리쿠의 아이를 임신한것은 단순한 우연..
  • [9] 과거의 사야에게도 책임이 있는데 이때의 사야도 인간과는 다른 특성 때문에 인간들에게 기피당하면서 인간을 싫어하며 디바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 [10] 슈발리에도 목을 베어버리면 된다. 코믹스에선 익수용 마취탄도 나온다.
  • [11] 하지만 블러드 플러스의 감독은 이것을 부정했으며 익수의 번식능력이 낮다고 언급한다. 그러니까 디바가 리쿠의 아이를 임신한것은 단순한 우연..
  • [12] 보통은 1만분의 1이지만 노래의 효과로 30분의 1이 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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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메이든

Animation/~2009 / 2014. 12. 31. 01:51

로젠 메이든


ローゼンメイデン
Rozen Maiden
t640_611899.jpg

Contents

1. 개요
1.1. 로젠 메이든
1.1.1. 갑작스러운 완결
1.2. 로젠 메이든 2장(신연재)
1.3. 미디어 믹스
1.3.1. 애니메이션
1.3.2. 게임
1.3.3. 외전
1.4. 등장인물
1.5. 등장용어
1.6. 기타
1.7. 2차 창작
2. 만화 로젠 메이든에 등장하는 용어

1. 개요 

작가는 2인조 만화가 그룹 PEACH-PIT.

모종의 사연으로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소년 사쿠라다 준이 살아 움직이는 인형 신쿠를 만나게 된 것을 계기로 그녀를 비롯한 '로젠 메이든'들의 싸움 앨리스 게임에 휘말리게 됨으로써 겪는 여러가지 사건들과 그로 인해 성장해 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1.1. 로젠 메이든 

1_137.jpg
로젠 메이든
원제Rozen Maiden
글/그림PEACH-PIT
국가일본
연도2002년~2007년
출판사겐토샤 코믹스
집영사
국내 출판사학산문화사
권수전 8권(겐토샤)
전 7권(집영사)
국내발매전 8권
전 7권(신장판)
2002년부터 월간 코믹 버즈[1]에서 연재되었다.

작풍은 기존의 소녀만화와 유사하며 등장인물 중 인형들이 많기 때문에 로리타 패션의 의상이 자주 등장한다. 독특한 스토리, 예쁜 캐릭터들로 인해 여성층은 물론 남성층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구사하였다.

2004~2006년에는 노매드 제작의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는데 남성층에게 더 어필하기 쉬운 작화로 변경되었고 스토리도 원작과는 다르게 진행되었다. 귀여운 그림체와 더불어 사회부적응자 주인공인 쥰이 인형들과 생활하면서 점차 사회로 돌아오는 방법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그려냄으로써 사회성을 불어 넣었고, 이런 장르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마저 팬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인기가 절정이던 당시에는 소녀들에게 구체관절인형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을 때...

1.1.1. 갑작스러운 완결 

2007년 5월 갑자기 작가가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으로 불미스럽게 작품을 완결내 버리고 만다.

이유는 출판사와의 트러블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실제로 출판사와 문제가 있었는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불화설은 PEACH-PIT이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연재 잡지 홈페이지의 링크를 없애버리면서 나돌기 시작했는데, 소문으로는 출판사가 원고를 잃어버려서[2] 화가 난 PEACH-PIT이 연재를 중단했다는 말이 있다. 사실 출판사의 태도가 연재중에 콘티 체크를 단 한 번도 하지 않거나 심한 오탈자를 내는 등 문제가 많았다. 애니메이션이 한창 방영되면서 코믹스도 덩달아 매상이 올라갈 때에도 제때 재판하지 않아 단행본을 살래야 못 사는 사태도 발생했다는 듯.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바람.

이때의 단행본은 8권까지 출간되었는데 위와 같은 사연 때문에 8권은 나머지 일곱 권보다 눈에 띄게 두께가 얇고, 가격도 더 싸다.[3]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여덟 권 모두 정발되었고, 신장판(전 7권)도 2013년 5월 발매되었다.

1.2. 로젠 메이든 2장(신연재) 

rozen_maiden_n.jpg
로젠 메이든 2장
원제ローゼンメイデン
글/그림PEACH-PIT
국가일본
연도2008년~2014년
출판사집영사
국내 출판사학산문화사
권수10권
국내발매3권까지

코믹 버즈에서의 완결 이후, 2008년 4월부터 주간 영점프에서 한 달에 한번씩 연재하게 되었다. 야 신난다!

어떻게 어영부영 내버린 완결을 용케 이어가는데 성공. 코믹 버즈 연재 당시는 제목을 'Rozen Maiden'으로 표기했었지만 영점프로 옮기며 카타카나인 'ローゼンメイデン'으로 바꾸었다.

내용은 아직 신쿠를 만나기 전인 1화의 사쿠라다 준이, 자신의 손에 들어온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 라는 선택지가 주어진 편지에 감지 않겠다는 선택을 한 후[4] 진행된 세계를 무대로 펼쳐진다. 일명 감지 않은 세계. 이는 작품 '로젠 메이든'의 세계관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가지가 뻗어나간다는 패러렐 월드를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그 어처구니 없었던 결말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잇는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5]

그새 묘하게 바뀐 피치핏의 작화 때문에 눈이 예전보다 조금 동그래진 수호캐릭터 같은 로젠 메이든들을 감상할 수 있다.

2013년 7월 19일에 9권이 발매되었다. PEACH-PIT 공식 홈페이지 또한 동시에 스이세이세키와 소우세이세키가 준과 만나기 이전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판 로젠 메이든 츠뷔링게도 같이 발매되었다.
신연재판 감상에 대한 블로그. 내용이 궁금한 사람 중 일본어에 자신있는 사람은 보자.#

2013년 4분기에 신연재분을 기준으로 다시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제작자는 스튜디오 딘으로 1화에서 구판의 이야기를 압축해서 보여주고 2화부터 신연재분을 방영하는 방식. 자세한 내용은 로젠 메이든/애니메이션 항목 참고.

한국에서는 판권 문제인지 정발이 한참동안 안되다 학산문화사를 통해 2013년 07월을 시작으로 2013년 10월까지 3권까지 나왔다.그러나 매달 발매한다는 광고와는 달리 2014년까지도 4권 감감 무소식...이었으나 2015년 1월에 발매된다고 한다. 한국 정발판 표제는 '로젠메이든 제2장'.

판매 랭킹에도 꾸준히 들고 있고 신애니화도 이루어졌지만 로젠 메이든의 커리어가 사실상 끝나고 나서 시작된 연재라서인지 과거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하는 듯 싶다.

2_88.jpg

2014년 1월 23일 주간 영 점프 8호로 완결됐다. 연재분 66화로 완결났으며 마지막 단행본 10권은 4월에 발매되었다. 결말은 무난하게 잘 났다는 평이 많다.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신쿠와 스이긴토 이야기를 다룬 소설도 나왔다(!)

1.3.2. 게임 

플레이스테이션 2판 게임으로 'duellwalzer'과 'gebetgarten'이 출시된 적이 있다.로젠 메이든의 빠가 아니라면 플레이 하지 않기를 추천한다.

gebetgarten의 경우는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이 있는데, 사이킥 포스 시리즈처럼 공중에 떠다니면서 폐쇄결개 내에서 앨리스게임을 하는 3D 격투액션이다[6]. 물론 구버전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므로 키라키쇼는 나오지 않는다.

동인게임으로는 'Alibat'이라는 게임이 있다.



2013년 말에는 신 애니화에 맞춰 새로운 어드벤쳐 게임이 제작되었다. 제목은 '로젠 메이든 - 베히젤른 지 벨트 압(Wechseln Sie Welt ab)'이며 PS3와 PS Vita으로 발매된다. 2014년 1월 30일 정발되며 가격은 7,550엔정도.

스토리는 '감은 세계의 준'과 '감지 않은 세계의 준'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되며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도 포함된다.

1.3.3. 외전 

외전 doll's talk와 개그 스핀오프가 연재된다.리본에서 연재되는 doll's talk는 그림체는 나쁘지 않지만 상당히 그림 톤이 밝다.주 내용은 로젠 메이든들의 일상이며,2014년 기준으로 단행본 2권까지 나왔다.2권부터는 스이세이세키와 소우세이세키도 나오는 듯.

개그 스핀오프는 신쿠가 말을 안듣고 말도 안되는 놀이를 하는 등 여러모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개그물.

1.4. 등장인물 

1.5. 등장용어 

  • 앨리스
  • 앨리스 게임
    - 로젠 메이든의 살아가는 목적이자 전제에 해당하는 것. 로자 미스티카를 빼앗는 것이 목적이 되며 승자는 패자의 특성까지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 로자 미스티카
  • 미디엄

1.6. 기타 

  • 제목인 Rozen Maiden은 흔히 독일어로 알려져 있지만 독일어로 '소녀들'은 Mädchen(메첸)으로 전혀 다르다. 굳이 독일어로 하자면 Rosenmädchen(로젠메첸)이나 Die rosigen Mädchen(장밋빛 소녀들?) 정도. maiden은 영어로 소녀, 소녀들이라는 뜻이 있으므로 제목의 기원은 영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라플라스의 악마라든지 이공계 키워드가 등장하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 등장인물인 스이세이세키를 기반으로 만든 인터넷 팬 캐릭터 실장석이 있다. 이후 다른 인물들도 비슷하게 만들어져 '실장 시리즈'라 불리기도.
  • 만화광인 일본 총리 아소 타로가 장관 시절 하네다 공항 귀빈실에서 이 책을 읽다가 목격당해 로젠 아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신연재 재개 후 기존의 코믹 버즈판 여덟 권이 총 일곱 권의 신장판으로 출간되었다. 두께가 얇은 8권은 7권에 합쳐졌다고. 참고로 신장판 일곱 권의 표지를 장식한 순서는 로젠 메이든 일곱 자매의 순서와 같다.
  • 한때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와 작품 간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진영'이라는 개념을 모토에 처음으로 도입하는데 한몫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때 붙은 명칭이 로젠 연방. 화력이 상당했으며 특히 2006년 우승한 스이세이세키의 경우 막을 캐릭터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리즈시절 때의 인기를 증명하는 한 예로 볼 수 있을까.
  • 작중 등장하는 인형의 개수가 7체인 점이나, 최종 목표가 앨리스인점, 출시 년도가 2002년인점에서 어느 슈팅게임의 칠색의 인형사와 연관이 없지는 않을 듯? 누가 먼저인지는 몰라도 상호간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을것이다.[7] 
Rozen_Maiden_dolls.jpg

  • 누가 코믹스&구판 애니메이션&신판 애니메이션의 그림체를 정리한 짤을 만들었다.구작과 신작의 그림체 평의 호불호가 개인에 따라 갈리는 듯.대체로 구판이 개성있어서 더 낫다는 평도 있고 신판이 더 깔끔하고 좋다는 평도 있다.코믹스는 PEACH-PIT 특유의 개성이 살아있어서 혹평받는 일은 거의 없는 모양.

2. 만화 로젠 메이든에 등장하는 용어 

925_gallery_big_14.jpg

이 중에 첩자가 있는 것 같아
수백 년 전 '로젠'이라는 천재 인형사가 만들어 낸 인형 시리즈로, 존재 여부조차 의심되는 그야말로 환상의 시리즈.

한 개체당 하나씩 주어진 '로자 미스티카'의 힘으로 살아있으며, 말하고 웃고 울고(눈물 나온다) 화내고 식사까지 하는 등 사람과 별다를게 없지만 인형은 인형인지라 관절부는 구체관절이고 기껏해야 사쿠라다 준의 허리를 넘을락 말락한 키다.

태엽이 한번 감긴 뒤에는 사람과 계약을 맺어 계약 상대(통칭 '미디엄')로부터 힘을 빌려야만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다. 태엽이 풀리면 더이상 움직이질 수 없게 된다. 총 일곱명이며, 서로를 자매라고 부른다. 만들어진 순서에 따라 언니, 동생의 구별도 있는 모양.

일단 태엽이 감겨 눈을 뜬 로젠 메이든은 다른 자매들과 싸워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앨리스 게임'이라 부른다. 제일 마지막에 살아남는 인형이 완벽한 이상적 소녀 '앨리스'로서 아버지 로젠을 만날 수 있다고. 배틀로얄이고만

시간을 되감거나 여러가지 고유의 기술을 사용하는 등 신비한 능력이 있으며, 묘하게 숫자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인다. 가령 작중에서 스이긴토가 첫등장해서 신쿠를 대면했을 때 처음 한 말은 "정확히 586920시간 37분 만이로구나, 신쿠." 였다.(...)[8]

사실 일곱 인형이 모두 동시에 깨어나는 일은 잘 없다고 하며, 로젠 메이든이 전부 깨어나 있는 작중 시점은 상당히 특이한 상황이라고 한다.

인형들 칭호나 제작자 이름을 보아 분명 독일인이 만들었을진대 왜 인형들 이름이 전부 일본식인지는 알 수 없다.[9] 덧붙여 스이긴토의 경우 이름자인 수은등이 만들어진건 꽤 늦은데(1901년), 몇백년 전부터 내려왔다는 이 시리즈에 어이해서 근대의 물품이 운운됐는가도...

어차피 동력원은 별도로 있으니까 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지만,[10] 먹는 것을 참 좋아하고  녀석은 식탐이 대단하다. 주로 양식과 과자류를 좋아하며 끝도 없이 먹어댄다. 그런데 인형답게 대변도 소변도 안 누므로 먹은게 도대체 어디로 가는지는 불명.(…) 그래서 식도 너머가 N필드하고 연결되어있다는 농담이 있다.농담 아닌 거 같은데

크기는 7~90cm 정도로 인형치고는 상당히 큰 크기였으나[11], 신연재에서는 정말로 인형만한 크기로 줄어버렸다.

----
  • [1] 출판사가 부도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출판사를 두번이나 옮긴 잡지이며, 이런 상황에서도 용케 폐간되지 않고 살아남고 있는 희귀 케이스. 현재 출판사인 겐토샤 코믹스(幻冬舎コミックス))는 하필이면 불쏘시개인 헤타리아를 출판하는 회사.
  • [2] 담당자가 원고에 커피를 쏟고 원고가 훼손되었는데, 이 담당자는 PEACH-PIT에게 사과도 없이 원고를 다시 그리라고 했다는 소문도 있다.
  • [3] 다른 권 대비 딱 절반인데 싸다는 게 3800→3000원...
  • [4] 원래의 준은 1화에서 감겠다는 선택을 한 후에 신쿠를 배달받는다.
  • [5] 어쩌면 작품을 완결낼 때부터 재연재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일지도.
  • [6] 제작사도 사이킥 포스 시리즈의 타이토로 추정.
  • [7] 아니면 라이프니츠와 뉴턴의 관계라든지
  • [8] 잉여력을 발산해 환산해 보자면 딱 66년 11개월 15일 37분. 이 때문인지 애니판에서는 신쿠vs스이긴토 전투무대가 2차 대전스러운 컷이 있다.
  • [9] 하지만 설정상으로는 독일이름이 존재한다.
  • [10] 헌데 애니에서는 배고파하는 부분이 있다. 뭐지??
  • [11] 중세는 물론 현대에 만들어지는 비스크돌이나 구체관절인형 중에는 이만한 사이즈가 드물지 않다. 소설 소공녀에서도 그런 인형들이 등장한다. 다만 현대에는 크기가 클수록 남보기 부끄러우므로(...)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 크기가 크면 의상을 다채롭게 제작하거나 소품을 교체하는데에 수고가 더 든다는 단점도 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1%9C%EC%A0%A0%20%EB%A9%94%EC%9D%B4%EB%93%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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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오토메

Animation/~2009 / 2014. 12. 31. 01:51

마이오토메


Example.jpg

Contents

1. 소개
2. 등장인물
2.1. 가르데로베&빈트브룸왕국 소속
2.1.1. 가르데로베
2.1.1.1. 코랄 오토메
2.1.1.2. 펄 오토메
2.1.1.3. 마이스터 오토메 및 교직원
2.1.2. 빈트브룸
2.2. 알타이공국 소속
2.3. 에어리즈 공화국 소속
2.4. 안난
2.5. 루테시아(로물루스 / 레무스)
2.6. 카르데아
2.7. 플로린스
2.8. 어스워드
2.9. 지팡구
2.10. 그 외
3. 작중에 등장한 국가, 단체 및 지형
4. 관련 용어
5. 전작과의 관련성
6. 설정오류
6.1. 아리카의 로브 파괴
6.1.1. 연결자의 눈색상변화
6.1.2. 마시로의 거부반응

1. 소개 

공식 홈페이지
2005년 일본의 선라이즈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마이히메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다.26화로 완결되었다. 동명의 코믹스도 존재한다.

'舞-乙HiME'라고 쓰고 '마이오토메'라고 읽는다.[1]

마이히메의 후속격 작품이다. 스토리가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전작의 특징적인 요소와 인물설정만 빼 와서 완전 새롭게 재구성 하였다. 일종의 패러럴 월드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작품 곳곳에서 '마이히메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라는 식의 떡밥이 있어서 덕후들의 머리를 아프게 한다. 실은 어른의 사정으로 삭제된 마이히메 베드엔딩 공식을 따르고 있다.

감독부터 캐릭터 디자인까지 주요 제작진은 거의 전작인 마이히메와 동일하며, OST 역시 동일하게 카지우라 유키가 작곡했다.

처음에는 '마이 메이드(舞☆MaiD)'라는 제목으로 공개가 되었었다. 때문인지 작중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인 가르데로베의 제복은 메이드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마이히메에서의 후지노 시즈루쿠가 나츠키 커플링이 동인계[2]에서 큰 인기를 끌어서인지 이 작품에서는 백합 커플링이 더 늘어났다. 시즈루와 나츠키 역시 각각 시즈루 비올라와 나츠키 크루거라는 전작의 캐릭터들로부터 모티브를 따온 유사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아예 캐릭터 디자인과 성우까지 똑같다.)

마이히메에서는 챠일드라는 소환수를 사용하여 싸우는 방식[3]의 전투신을 보여줬지만 마이오토메는 등장인물(오토메)들이 직접 변신해서 싸우는 변신 소녀물이다. 전작과 다른 세계관을 차용하긴 했지만 이 때문에 이질감을 느낀 팬들이 많았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깔끔한 엔딩을 선보였던 마이히메와는 달리 마이오토메는 후속작을 낼수 있을정도의 엔딩이었고, 실제로 후속OVA인 '마이오토메 Zwei'가 발매되었다. 또한 마이오토메의 이전 이야기인 '마이오토메 0 S.if.r'도 OVA로 발매되었다.

TV판의 DVD 판매량은 평균 9천장에 박스판 2300장 정도로 집계되었다. 전작보다 약간 떨어지긴 하였으나 역시 성공적인 판매량이었고 후속작 츠바이 역시 평균 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1기 오프닝 - Dream☆Wing 보컬 : 쿠리바야시 미나미
2기 오프닝 - Crystal Energy 보컬 : 쿠리바야시 미나미
공통 엔딩 - 오토메는 Do your best 이죠?(乙女はDO MY BESTでしょ?) 보컬 : 키쿠치 미카 & 코시미즈 아미

삽입곡
바람과 별에게 안겨서…(風と星に抱かれて…) 보컬 : 쿠리바야시 미나미
별이 연주하는 이야기(星が奏でるものがたり) 보컬 : 코시미즈 아미




2. 등장인물 

2.1.1. 가르데로베 

2.1.1.3. 마이스터 오토메 및 교직원 

이름 옆에 *가 찍힌 이들은 다섯기둥(오주)이다.

2.4. 안난 

그엔 바오
아인 루

2.5. 루테시아(로물루스 / 레무스) 

카라 베리코(로물루스 소속)
라우라 비앙키(레무스 소속)

2.6. 카르데아 

아르고스 14세
피어 그로스
카즈야 그라우젝

2.7. 플로린스 

샤를르 규넬 로이드 플로린스
로자리 크로델

2.8. 어스워드 

미도리
라드
루멘
가루
다인

3. 작중에 등장한 국가, 단체 및 지형 

눈썰미가 있는 이들이라면 눈치 챘겠지만 마이오토메에 나오는 상당수의 국가명들은 고대/중세에 쓰인 나라 이름이다.

빈트브룸
국가 이름을 읽는 것이 독일식.

가르데로베
항목참고

알타이 공국
러시아의 알타이 자치 공화국에서 이름을 따왔다.

에어리즈 공화국
Zwei에 나온 영어표기로 보아 양자리의 라틴어 표기로 추정.

루테시아(로물루스 / 레무스)
파리의 옛 이름.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로마를 건국한 두 쌍둥이 형제의 이름.

안난
베트남의 옛 국명. 특히 베트남 북부 및 중부지방을 가리키는데 이를 일본식으로 발음.

지팡구
서양에 알려진 일본의 이름.

카르데아
메소포타미아 지역, 갈대아(Chaldea)에서 따온 이름.
플로린스
이탈리아 플로렌스(피렌체). 본편에서 보르도 지방이 언급된 것을 보면 프랑스..에 대응되는 국가로 보인다. 루테시아가 이탈리아로 나오는 시점에서 뭐

마우리아 왕국
인도의 초대 왕조인 마우리아 왕국. 작중에선 설정상으로만 언급됨.

검은 계곡

슈바르츠

어스워드

4. 관련 용어 

오토메
슬레이브
마테리얼라이즈
12왕전쟁 / 용왕전쟁
하르모니움
발키리 
나노머신
길잡이 별(=Administar)
아르테미스
유나
창천의 청옥
마이오토메/젬

5. 전작과의 관련성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미유 그리아와 미나기 미코토, 히메별과 후우카 학원, 아릿사 시어즈의 존재로 전작과 관련이 있지 않나 추측할 뿐.




6. 설정오류 

마이 오토메의 경우 연출을 위해서 원래 설정을 깨어버리는 경우가 꽤 있다. 의도적인지 실수인지는 명백하지 않으나 의도적으로 판단되는 경우라 따로 공간마련.

6.1. 아리카의 로브 파괴 

최종화에 아리카가 니나를 쓰러뜨린 후 에알로 추락하는 니나를 붙잡을 때 대기권 진입에 들어가며 로브가 파괴되는 연출이 나오는데, 설정 상 오토메의 로브는 이정도 열량에 파괴되지 않는다.

이는 설정과 후속작에 해당되는 마이오토메 0 S.if.r에서 레나 세이어즈가 M-9의 공격을 받은 후 극지방에 추락해 문자그대로 처박혔지만 로브의 손실은 없었고 오히려 수복모드에 들어간 장면이 나옴으로 설정오류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 장면은 메가미 브로마이드로 판권일러스트로 배포도 된 장면이라 최종화의 극적인 전개를 위해 설정을 무시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대기권 진입을 버티는 것은 로브가 아닌 GEM의 효과로 상술한 레나 세이어즈는 마이오토메 0 S.if.r에서 GEM의 힘으로 위성포를 버텨냈다. 만약 GEM의 효과로 버틴 것이라면, 토모에 마르그릿드의 로브가 파괴된 후에도 생존 할 수 있었던 것이 함께 해결 된다.

6.1.1. 연결자의 눈색상변화 

마이오토메 0 S.if.r에선 연결자가 봉인된 병기를 건드리면 눈의 색깔이 바뀌는데 오리지널에선 이런 연출은 나오지 않는다.

6.1.2. 마시로의 거부반응 

마시로가 하르모니움에 접근하려 들때 장벽에 의해 접근을 하지 못햇고, 오히려 벽에 의해 상처를 입는다.
연결자가 아니면 움직일수 없는 것이긴한데, 방해를 받거나 제한을 받는 다는 것은 설명되지 않는다.
마시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히메의 카자히나 마시로를 흉내내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제작진 측에서 하르모니움만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처음에 오르간에 접근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명되지 않는다.

----
  • [1] 우스갯소리로 '마이 제타히메'라고 불리기도 한다. 후속 OVA는 '마이오토메 쯔바이(舞-乙HiME Zwei)'인데, 타이틀 로고에서 쯔바이의 Z를 乙 바로 뒤에 적어놨기 때문에 '마이 더블제타히메'라고 불리기도 했다.
  • [2] 특히 여성층
  • [3] 마이히메에서도 직접 싸우긴 하지만 오토메와는 차이가 매우 크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7%88%EC%9D%B4%EC%98%A4%ED%86%A0%EB%A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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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에인 ~또 하나의 너에게~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하코다테 시
3.2 라크리마 시공계
3.3 샹그리라

1 개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의 감독을 맡은 아카네 카즈키가 원작에서 각본, 시리즈 구성 및 감독까지 맡은 24화짜리 2005년작 애니메이션.

타임 리프와 평행세계를 소재로 다루며, 12살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숨겨진 명작, 혹은 저주받은 명작으로 평가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방영당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와 히트가이 J로 인정받은 아카네 카즈키의 오리지널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나... 문제는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캐릭터 디자인. 이거 때문에 거부감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결국 묻혀버리게 되었다. 소위 모에계도 아닌데다, 표정 일그러짐이 지나치게 리얼했다는 부가 점도 있었다. 거기다 초반부 작화도 조금 들쑥날쑥...

캐릭터 디자인은 닌자 무예장 그릴 당시의 시라토 산페이를 타임머신으로 데려와서 그리게 만든 듯 하다. 그림체가 딱 그때 그 그림체. 근데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애초에 이거 딱히 시라토 산페이 원작도 아닌데...
이걸 보면 제가페인 캐릭터 디자인이 얼마나 모에계였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와 히트가이 J도 그렇고, 아카네 카즈키 감독은 캐릭터 디자인에 악운이 붙었나 보다.
하지만 성장의 고통을 겪는 아이들의 심리와 평행 세계와 시간 여행이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상당히 유기적으로 통합해냈기 때문에 단지 캐릭터 디자인만으로 판단하기엔 아까운 애니다. 액션 씬 연출도 상당히 높은 수준.

대세와 상관없는 애니였기에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묻혀버렸지만, 애갤러스 등에서는 플라네테스제가페인하이바네 연맹과 더불어 저주받은 걸작으로 추앙받고 있다.

2008년엔 DVD-BOX가 나왔다. 2011년 8월 24일 BD-BOX 발매.

2 줄거리 

현대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 초등학교 마지막 봄방학을 보내던 카미노기 하루카는 어느날 푸른 눈에 휩싸인 한 남자를 보게 된다. 하루카는 자세히 보려고 하지만 그는 곧 사라져 버린다.

남자의 정체는 15년 후 라크리마 시공계에서 온 용기병 카라스. 15년 후의 하루카의 절친 고토 유우였다. 라크리마 시공계는 모든 시공계의 멸망을 바라는 샹그리라 시공계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으나 상황은 절망적이였다. 라크리마 사령부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용의 토크라는 존재를 찾고 있었으며, 하루카는 그 용의 토크를 가진 존재였다.

다시 현재의 시공계. 여름 방학을 맞이한 하루카는 중학교 수험에 찌들어 있던 유우에게 같이 도쿄로 가출하자고 제의한다. 그런 두 사람 앞에 푸른 눈이 내리고 카라스가 다시 나타나는데...

3 등장인물 

3.3 샹그리라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5%B8%EC%97%90%EC%9D%B8%20~%EB%98%90%20%ED%95%98%EB%82%98%EC%9D%98%20%EB%84%88%EC%97%90%EA%B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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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 엣지

Animation/~2009 / 2014. 12. 31. 01:49

클러스터 엣지

Example.jpg

선라이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05년 10월 4일부터 2006년 4월 28일까지 방영한 애니로 모두 25부작.

개요 

20세기 초 유럽을 모티브로 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여 감정이 없고 물질에 미친 현대 어른들의 사회에 소년들이 맞써는 내용으로 현대 사회를 비판한 작품이다. 이 이야기 안에서 인조인간인 인조병사가 나오는데 군인을 포함한 어른들이 그들을 기계처럼 무지막지하게 다루는 광경을 보여주어 조병창 문제를 비유하여 객관적 인방에서 인간들의 인종 차별적 요소들에 대한 통찰력을 담아 학생들에 불과한 주인공들이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버여준다.

줄거리 


큰 분쟁 후의 세계. 전쟁이 종식된 이후 인조인간인 "인간 조병창"은 이제 필요가 없어져 폐기가 되어지려고 한다.
"인간 조병창"에 인권을 보장해 달라는 집단고 생겨나기 시작하고..
한 편 명문으로 꼽힌다는 클러스터EA에 아게이트 플로우 라이트 라는 의문의 학생이 편입을 오게 된다.
주변의 학원생들은 그의 신비한 힘을 알게 되고. 베릴과 폰은 그와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등장인물 


주인공 


아게이트 플로우 라이트




베릴 제스퍼



폰 아이나 셀파



크롬



클러스터 EA 졸업생 


칼스


엠마


베스비아 발렌티노


로드 크로사이트



크롬 단 인물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81%B4%EB%9F%AC%EC%8A%A4%ED%84%B0%20%EC%97%A3%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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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타

Animation/~2009 / 2014. 12. 31. 01:40

카페타


Contents

1. 소개
2. 줄거리
3. 특징
3.1. 단점
4. 영상화
5. 등장인물
6. 관련항목

원제CAPETA
글/그림소다 마사히토
국가일본

1. 소개 

소다 마사히토가 그린 F1에 도전하는 두 주인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포뮬러 레이싱 만화다. 전 32권으로 완결되었으며 완결전인 2005년 애니메이션화 되기도 했다.

2. 줄거리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타이라 카페타는 가난한 가정 사정과 생계를 위해 카페타를 자주 보지 못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모든일에 흥미를 잃은 무기력한 생활을 하는 아이였으나 단한가지 흥미를 가진게 있었으니 바로 자동차였다.

카페타의 아버지는 그런 카페타를 가엽게 여기다 어느날 카트레이싱을 보고서 어린아이도 탈수있는 카트를 카페타에게 선물하게 되고 마침내 자동차를 얻게된 카페타는 뛰어난 재능을 드러내며 모터 스포츠에 빠져들게 된다.

3. 특징 

카트→주니어 포뮬라→F3→GP2→F1으로 진행되는 포뮬러 레이싱 F1 입문 과정과 대단히 자세한 모터 스포츠 전반에 걸친 묘사를 보여주는 수작.

비슷한 시기에 인기를 끌었던 이니셜 D와 비교해보면 아마추어 레이싱과 프로 레이싱, 투어 레이싱과 포뮬러 레이싱의 차이점 외에도 극히 사실적인 묘사가 더욱 돋보인다.

또한 가난한 환경에서 실력만이 전부가 아닌 모터 스포츠계에서 살아 남아가는 과정이 가슴 절절하게 묘사되어 후반으로 갈수록 단순히 레이싱 과정만 묘사하게 되는 경향이 강한 이니셜 D 보다 더욱 드라마성이 높아 감정이입도 쉽다.

3.1. 단점 

지나치게 사실적이다 보니 연재시점에서 진행시점까지 F1에서의 일본의 위치 그대로를 배경에 깔아서 주인공들은 현재 F1에서 우르르 철수한 스폰서(이름은 바뀌었지만 묘사로 볼때 영락없이 토요타혼다)덕에 F1에 진출할 뒷배경이 사라져 결국 F3 세계 클래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정도에서 완결이 되어버린다.

F1에 진출이 완전히 좌절된것은 아니고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감되긴 했지만 표지를 보면 F1에 탑승한 주인공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주인공이 F1진출에 성공했다는 희망도 줬기 때문에 왠지 중간에 툭 잘라 완결된 느낌 또한 크다. 결국 2010년 고바야시 카무이가 F1에 데뷔했으니 카페타도 성공했다고 보는 쪽이 맞겠지만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한 어려울 듯.

4. 영상화 



만화 완결전에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코메트. 은여우,이니셜 D의 연출을 맡은 미사와 신이 감독을 맡아 총 52화 방영되었다. 작중 초등부,중등부까지 방영.
원작 결말과 마찬가지로 F1에 진출하지는 못하는 전개로 완결되었다.

6. 관련항목 

----
  • [1] 한자로 平 勝平太(たいら かっぺいた)라고 쓴다. 카페타는 애칭.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B9%B4%ED%8E%98%ED%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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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

Animation/~2009 / 2014. 12. 31. 01:39

헬싱


HELLSING (ヘルシング)

일본의 만화. 소년화보사의 월간잡지《영 킹 아워즈》에서 연재된 액션 만화로, 작가는 히라노 코우타. 전 10권 완결.

작품의 이름은 아브라함 반 헬싱에서 따온 것이겠지만, L이 하나 더 많다는 데에 주목하자. L 하나가 더해져서 '지옥이 노래한다'가 된다.

Contents

1. 소개
1.1. 각종 소재 및 패러디
1.2. 국내 단행본의 발번역
1.3. 애니화
1.3.1. TVA
1.3.2. OVA
1.3.2.1. 더빙판
1.4. 영화화
2. 등장인물
3. 작가의 후(거꾸러 읽어도 가하다!)
4. 기타

1. 소개 

영국의 왕립 국교기사단 '헬싱' 기관과 나치스의 잔당인 흡혈귀 군대 '밀레니엄', 그리고 바티칸 교황청 특무국 제13과 통칭 '이스카리옷' 기관의 3파전을 다루고 있는 뱀파이어 액션물. 참고로 작중의 주요 시점은 1999년.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괴물을 죽이는 건 언제나 인간.[1] 오직 인간만이 괴물을 토벌할 때 즐거움이나 쾌감이 아닌 '의무감'으로 그걸 행하기에 괴물을 죽일 수 있다는 뜻이다.[2]

결말에 대해선 타다이마오카에리식의 퍽 무난한 결말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몇년간에 걸친 연재와 수많은 등장인물의 사망을 생각해 보면 김화백 만화와 버금가는 용두사미 결말이라는 관점도 있다.[3]

완결 이전에는 굉장히 느린 연재속도로 지탄받았으나, 연재속도만으로는 FSS나 베르세르크 같은 심각한 비교대상도 있었던데다가, 연재 속도만 느렸을 뿐 단행본 발매 간격을 보면 그나마 성실하게 연재한 편이다. 그 사이에 그림체가 계속 진화하며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어쨌든 2008년 10월 첫째주 부킹에서 완결날 때까지 장장 10년 8개월을 연재하는 기록을 남겼다. 한때는 1년에 단행본 두권을 출판하는 대업(?)을 이루기도 했다.

일본에서보다 영어권에서 더 인기가 많은 만화로도 알려져 있으며 작품 전반에 흐르는 정신나간 분위기와 광기, 그리고 강렬하고 파괴적인 전투장면이 압권인 작품. 그리고 각 권말에 난장판 후기 만화가 수록되는데 이쪽은 다른 의미로 압권이다. 다른 의미에서 정신나간 그림체로 각종 만화+애니+영화 이야기를 뒤죽박죽 섞어놓은 내용이며, 주로 건담 얘기를 많이 한다. 마크로스 플러스 이야기도 꺼냈다. 죠죠 4부, 7부도 언급된 적이 있다.(4부 이야기는 키시베 로한이 멋지다는 얘기였고, 키라 요시히로와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각종 기묘한 효과음을 멋지게...그렸다.)

1.1. 각종 소재 및 패러디 

챕터 소제목에 흡혈귀나 명화, 게임 등과 관련된 제목들이 붙는다. 악마성 드라큘라(Castlevania), 솔저 오브 포춘파이널 판타지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세라스비움(…) 등을 비롯해 매니악하게 숨겨져 있는 패러디 요소도 굉장히 많다. 파고들면 더 재밌고 몰라도 상관없다는 점에서 작가의 덕력 내공을 짐작할 수 있겠다. 또한 작가가 꽤나 똥폼잡기를 좋아해서 영어를 많이 넣는 편인데, 이게 무지 많이 틀린다.(…)

각종 명화(名畵), 클래식, 소설 등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오는데, 상황에 꽤나 적절하고 고증도 철저해서 작가의 넓은 지식세계를 알 수 있다. 달리 표현하자면 다섯가지 덕의 극한일지도 모를 일. 허나 덕들이 그렇듯 범위는 넓지만 깊이가 얕을 때가 있다. 괜히 영어 틀리는 게 아니다.(…)

군사학적 고증도 바라지 말자. 애초에 작품이 2차대전에서 모티브만 따왔지 세계관(?)은 판이하고, 작가가 2차대전 마니아도 아닌 이상에야... 히라노 코우타 입맛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증은 엉망이다. 하지만 밀덕들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재밌게 본다고.[4]

1.2. 국내 단행본의 발번역 

국내 번역 퀄리티는 그야말로 죽사발이나 다름없다. 수없는 발번역, 오타가 속출한다. 월터를 우러터(…)라고 써놓고 아카드의 이름도 아캐도 알카드 아카도 등등으로 쓰는 꼴을 보고 있자면 한숨이 안 나올 수가 없다.

8권부터의 번역자는 상대적으로 볼 때 굉장히 나은 편에 속하는 역자가 선정된 덕택에(절대적인 수준으로 보아도) 꽤 괜찮은 번역을 내놓아 주었지만, 이 역자마저도 패배를 패북으로, 러키☆스타를 라키스타로 잘못 옮기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심지어는 나이 먹을 대로 먹은 늙은 장군의 계급을 중장에서 중대장으로 오역하기까지 했다. 중장에서 대위라니 6계급 강등인가…. 여하간 번역이 개판이라 도저히 정발판 표기를 존중할 수 없다.[5]

4화에서 안데르센 신부와의 통화 도중 맥스웰이 외치는 "전쟁의 여신이라네!"는 압권. 아니 번역자 양반이 마르스를 진짜로 몰라서 그랬나... OVA에서는 "마르스일세!"라고 나와서 더 웃기다.

1.3. 애니화 

1.3.1. TVA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으나, 곤조의 TVA는 후반부 전개를 싹 오리지널 전개로 밀어버린 탓에[6] 원작의 팬들에게는 흑역사로 취급받고 있다. 이 부분은 곤조의 TVA가 나올 무렵에는 원작의 후반부 전개가 제대로 결말도 나지 않았던데다 애니로 낼 만큼의 분량이 되질 않았던 것을 감안해야 겠지만, 그렇더라도 원작의 포스에 못미치는 함량 미달의 애니메이션은 원작 팬들에게 좋게 비추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OVA가 원작 특유의 만화적 세계관의 액션성과 광기를 과감히 드러내는데 집중했다면 TV판은 좀 더 차분한 느낌의 현실감을 부여하여 추리물이나 스릴러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졌다. 그를 위해서 흡혈귀인 아카드보다는 인간과 흡혈귀의 경계에 서 있는 세라스에게 좀 더 많은 비중을 두었다. 퍼거슨을 위시한 와일드기스 이전의 헬싱 직속부대 관련 오리지널 캐릭터가 많은 것도 이 때문. OST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프닝 곡인 'COOL 이성이 없는 세계'도 특유의 간지로 호평받고 있는 곡이며, 엔딩 곡은 다름 아닌 미스터 빅의 명곡 중 하나인 'Shine'이다.

1.3.2. OVA 

이러한 반응 때문인지 원작 종결 이후 매드하우스/사테라이트에 의해서 리메이크 격인 OVA가 제작되었다. 각본은 쿠로다 요스케. 오리지널 설정/연출을 남발하고 후반부의 밀레니엄 관련 분량을 싹 잘라버린 TVA와는 달리 원작에 100% 충실한 것이 특징. 퀄리티 또한 애니메이션으로 뽑을 수 있을만한 극한을 추구하고 있다.

OVA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원작처럼 발매 속도는 매우매우 극악한 편인데다 발매 연기도 가끔씩 크게 터트려 주셨다. OVA 8권은 원래 2011년 6월 22일날 발매 예정이었으나 7월 27일로 연기되었다. 참고로 OVA 7권에서 8권 간의 발매텀은 1년 반. 발매 속도가 원작 못지 않다...OVA 9권은 2012년 2월 15일에 발매. 최종화 PV에서 소좌 성우분이 '평범한 최종화로 만족할쏘냐. 대최종화다! ' 라면서 그동안 제작의 설움에 대해 썰을 푼다... 그리고 최종화인 OVA 10권이 12월 26일에 발매되면서 장장 7년만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OVA 10권에는 원작 작가의 후속작 드리프터즈의 애니 뮤직비디오가 나와서 향후 애니화 떡밥을 날렸다.

외전인 '헬싱 The Dawn'도 애니화 되었다. 하지만 원작이 연재 중단 돼서...

1.3.2.1. 더빙판 

영국을 침공하는 나치 독일군이라는 유럽에서는 심히 민감한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TV판도 OVA도 독일에서 더빙 정발되었다. 그것도 하켄크로이츠등 나치 상징물을 삭제하지 않고! 흠좀무. 소좌의 연설을 정통 독일어로 들어보면 정말 뭔가 넘어버린 듯한 포스와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독일판 더빙) 아무래도 최후의 대대가 아무리 나치가 소재라곤 해도 작중에서 명백한 악으로 묘사되었기에 가능했던게 아닐까 싶다.

여담이지만 영어판 더빙에선 최후의 대대 소속 병사들의 억양이 독일어 억양이 묻어난다. 이스카리오테의 인물들도 안데르센과 하인켈/유미에를 뺀 대부분은 이탈리아 억양의 영어를 한다. 특히 공중십자군의 각 부대 지휘관들의 대사는 이탈리아 억양이 강하게 묻어 나오는 영어다. 영국 쪽도 영국식 억양이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미국식 영어 억양이다. 여담이지만 OVA 5화 초반에 나온 가짜 자칼의 정령은 패러디 대상의 억양까지 비슷하게 하는 정성을 보여주었다(...)

TV판은 리즈시절의 투니버스에서 방영하였는데 이렇게 사지절단이 심한 애니를 투니버스에서 방영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던 사람이 많았으나 적정선에서 삭제한 장면은 꽤 되는 편. 연출은 김이경 PD가 맡았으며 흑역사인 TVA지만 더빙 퀄리티만큼은 매우 잘 나왔다. 특히 민응식의 아카드는 일본판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민응식 인터뷰)

OVA는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DVD로 더빙 정발했는데[7] 침체된 국내 DVD 시장과 DVD 정발 시 타산이 안 맞아서 더빙 영상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진 당시(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상황에 비춰 봤을 땐 의외. 출연 성우가 상당히 적어서 중복이 매우 심했고 엔리코 맥스웰소좌 등 일부 캐릭터는 성우가 자주 바뀌기도 했지만[8] 그래도 비교적 들어줄만하다는 평이 우세. 특히 TVA에서 열연한 주연 성우진이 모두 유지되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대원에서도 서정은 PD가 연출을 맡아 4화까지 더빙 방영했는데 투니버스판 성우진이 워낙 쩔어줘서 인테그라와 세라스의 성우만 교체하고 나머지 배역들은 교체를 하지 않고 그대로 캐스팅하는 등 대원으로서는 매우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기존 DVD판의 심한 중복을 의식한건지 적절히 성우를 재기용해서 중복은 많이 줄어든 편인데 대원이 어디 안 가는지 연출은 상당히 딸려서 광기넘치는 영상에 성우 연기가 따라가주지 못해 욕을 많이 먹었다. 그리고 바뀐 배역중에서도 윤미나가 맡은 세라스는 별 불만이 없는 편이지만 인테그라는 투니버스판의 윤소라가 열연을 펼쳤던 것도 있지만 무턱대고 낮기만 한 목소리의 이주연은 역시나 발연기로 안 좋은 소리를 들은 전력이 있는 김혜주김민아변현우와 동기인 KBS 28기 성우라는 점이 재조명되어 "KBS 28기는 역시 어딜가도 KBS 28기다."라며 수맥이 흐르는 모습을 보여줘 엄청난 악평을 들었다.

DVD나 애니박스판이나 원작 특유의 대사 뉘앙스를 완전히 뭉개버린 병맛 넘치는 번역이 성우들의 호연을 상당히 깎아먹는 편. 특히 연장자나 상급자가 상대적으로 나이/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말하는 경우 등장인물이 누구냐를 막론하고 '~라네', '~주게' 등의 어미를 너무 자주 쓰기 때문에 상당한 위화감이 느껴진다. 대사 번역은 그나마 애니박스판이 낫다고 하지만 어차피 대원이란 방송국이 번역의 질이 좋은 편은 못 되는지라 거기서 거기.


1.4. 영화화 

충격과 공포의 영화화. 그것도 헐리웃에서 영화화 판권을 사서 영화로 만든다...그런데 왜 충격과 공포냐고? 감독이 데이빗 S.고이어이다...다크 나이트 시리즈나 블레이드 시리즈 각본을 쓰면서 각본가로선 능력치를 인정받았으나 감독으로선 블레이드 3와 언데드(2009)로 말아먹었다는 평을 듣는 그를 생각하면 불안한데 배우들을 보면 뭐 이건 우베 볼이 연상되는 괴작이 나올 듯.

근데 고이어가 친히 감독은 루머이고 본인이 헬싱 읽은적도 없다며 깠다...

2. 등장인물 

3. 작가의 후(거꾸러 읽어도 가하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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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8권 겉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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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표지 앞면 
마스터 키튼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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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속표지 뒷면.
아아 정녕 이것이 달빠의 포스인가!

참고로 2권부터 5권까지인가는 속표지는 멀쩡한 듯(1권은 원판에도 속표지 부록이 없다.). 다른 권들에도 속표지에 강철의 연금술사가 나오는 등 난장판이지만 조은세상(국내 출판사)에서는 그냥 무시해 버렸다.

4. 기타 

세계관이나 구도, 흡혈귀라는 소재, 피라는 테마 때문인지, 나스 세계관과 서로 유사한 요소가 꽤 보인다. 시기적으로 둘 중 한 작품이 다른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기보다, 그 이전 동종 작품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취향이나 소재가 비슷한 작품이다 보니 두 작품의 팬의 교집합도 꽤 되는편. 덕분에 두 세계관이 크로스오버 되는 2차 창작물 팬픽이나 VS론도 있는 편이다...라고는 하지만, 크로스오버물의 경우 주로 헬싱의 등장인물이 타입문 세계관으로 건너와 타입문 캐릭터를 압도하는 게 대부분. 그 반대는 없다. 아니면 두세계를 짬뽕해서 꽁트친다던지
그리고 이런 쪽이 그렇듯, 이런 게 올라오면 격렬한 논쟁이 되는 성향이 강하다.

작중 등장인물 가운데 최강자는 당연히 아카드지만, 사실은 간접적으로 등장한 인물들인 아서 홈우드존 시워드퀸시 모리스, 그리고 아브라함 반 헬싱이 아카드를 봉인했으니 사실 이 4인이야말로 진정한 최강자. 그런데 이 양반들은 재생자도 아니었을거고 카톨릭의 지원을 받은 것도 아닌 그냥 인간이었을 텐데 어떻게 그 초먼치킨 뱀파이어를 쓰러뜨린건지는 작중 최대의 미스터리다. 최강의 흡혈귀도 다구리에는 못 이겨

TV판 애니메이션 오프닝 가사가 매우 아스트랄하다. 설핏 들어보면 영어곡인것 같은데 앨범 자켓을 보면 가사가 모조리 가타카나로 쓰여있다. 국내 넷 상에 떠돌아다니는 영어 가사는 누군가가 들리는 데로 쓴 것인 듯. 본래 가사와 비교해버면 다른 점이 많다.[9]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 심지어는 일본에서도 가사를 이해 못하는 듯.(가사에 대한 고찰)

작가가 사람 맨손을 잘 못 그리는 덕분에 주조연급 등장인물들 전원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심지어 식사중에조차도(…) 장갑을 끼고 있는 상황이 보인다.

덧붙여 작가가 안경 모에라도 걸렸는지, 등장 인물의 80%가 안경을 쓰고 다닌다. 안경 안 쓴 캐릭터가 진짜 손에 꼽힐 정도.[10] 그런데 이런 특징을 보고 오히려 안경간지 장갑간지라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연재 초기부터 완결되는 화에 이르기까지 항상 문하생 모집중 공지를 적어 넣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결국 어시는 못 구한듯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수학과 관련있다. 인테그랄은 적분이라는 뜻이고 맥스웰은 맥스웰 방정식에서 따온 듯 하다.

<평양>등을 그린 퀘벡 출신 만화가 기 들릴의 신작 굿모닝 예루살렘에서도 등장한다. 기 들릴이 예루살렘의 루터파 목사인 미하일이란 사람을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만화, 그 중에도 일본 만화 애호가라서 그의 소장품을 살펴보던 중 헬싱을 발견하고 이런 건 목사님에게 어울릴 만화가 아닌 것 같은데요? 라는 장면이 있다.그러자 목사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렇군요. 틀린 말은 아니네요. 반그리스도적인 인물에 대한 이야기니까 말이죠. 하하하. 그래도 전 이 만화가 좋습니다."
한국 목사들이랑 비교되면 지는 거다.
한국 목사는 왠지 더 볼거 같지 않나?

휴대폰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적이 있다. 별다를거 없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데. 안데르센. 아카드. 세라스 빅토리아를 컨트롤하고 TV판을 따라서 제작된 물건이라 상당히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 난다. 지하철에서 안데르센을 잡으면 게임이 끝나는데. 나름 퍼즐기믹을 넣고 원작 스토리를 따르거나 스킬을 넣어줬지만 정작 쟈칼을 얻기 전인데 쟈칼을 신나게 쏜다던지 안데르센 스테이지가 따로 없어 마치 안데르센이 헬싱기관원인 마냥 게임 플레이가 되는 괴작.
다만 별 생각없이 총질.칼질하는 게임으로는 그럭저럭이란 평가가 있다.건그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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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철학적인 관점"에서의 인간이다. 예를 들으면 안데르센은 육체적으로 보면 인간으로 보기에는 괴리감이 있지만, 인간의 면모를 가지고 싸우기 때문에 인간이 맞고, 세라스도 실질적으로 괴물이지만 마음만은 인간이기 때문에 오직 전쟁의 쾌감만을 위해 싸우는 밀레니엄 괴물들을 죽일 수 있었다.
  • [2] 단 유의해야 하는건, 괴물임을 알고서도 의무감을 갖고 토벌하는걸 의미한다. 남미편에서 아카드 일행을 테러리스트라고만 알고 제압하려던 경찰 특공대들은 그저 명령을 받고 움직인 개로 표현된다.
  • [3] 거기다 전개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작중에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간 것들도 많다.
  • [4] 대표적으로 베르나도트의 용병단이 사용하는 AK는 47계열인지 74계열인지 도저히 구분이 안 된다.
  • [5]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리그베다 위키 항목은 국내 정발판 표기를 존중한다.
  • [6] 초반부엔 그나마 원작 비슷하게 따라가다가 후반부는 나치스와 밀레니엄 관련 분량은 죄다 잘려버리고 오리지널 전개로 때워버렸다.
  • [7] 2011년 1월 7권 발매 이후로 감감 무소식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7권에서 8권 사이의 갭은 매우 길었으니 두고 봐야 알 일.
  • [8] 맥스웰은 3화에선 장성호, 3화 끝에서 전광주, 4화에선 신성호, 5화부터는 김광국, 소좌는 정승욱이 2화 마지막에 잠깐 나오는 분량을 맡았다가 3화에선 신한호로 바뀌었고 4화부터는 홍진욱이 맡고 있다.
  • [9] 심지어 넷 상에서는 제목을 Cool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원레 곡명엔 Cool이라는 단어 자체가 안들어간다.
  • [10] 세라스와 한스, 베르나도트(이쪽은 가끔 고글을 착용한다.), 펜우드 경이 유일하게 안경을 안썼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97%AC%EC%8B%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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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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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go Proxy

Animation/~2009 / 2014. 12. 31. 01:38

에르고 프록시

제작사manglobe
방영시기2006년 1월
감독무라세 슈코
각본사토 다이
캐릭터 디자인온다 나오유키
음악이세 요시히로
분량23화
공식홈페이지에르고 프록시 오피셜

목차

1. 작품소개
2. 줄거리
3. 등장인물


1. 작품소개 


2006년 일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사무라이 참프루를 제작한 manglobe이며 감독 또한 사무라이 참프루 작화와 연출을 담당했던 무라세 슈코가 맡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wowow에서 방송되었으며 후에 미국등 전세계에서도 방영 되었다. 멸망이후 디스토피아를 다룬 SF작품이며 존재 이유(자아)를 주제로 하고 있다. 제작국인 일본보다 미국등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지만 난해한 스토리와 철학을 주제로 하고 있고 다소 어두운 분위기탓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

사운드 트랙이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닫는곡으로 영국의 유명 얼터너티브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대표곡인 Paranoid Android가 차용되었다. 여는곡은 일본의 록밴드 MONORAL의 Kiri가 사용되었는데 에르고 프록시가 전세계로 방영되면서 해외에서 주목를 받게되었으며 해당밴드는 각국에 오퍼를 받으며 해외투어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에르고 프록시 오프닝 테마곡 Monoral - Kiri

2. 줄거리 

환경악화로인해 황폐화된 행성, 사람들은 살기위해 돔형 도시를 만들어 살아가게된다.

돔형 도시 롬드는 최후의 낙원이라고 불리우며 인간과 "오토레이브"라는 AI로봇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유토피아같은 도시이다. 하지만 로봇이 마음을 가지게되는(정확히는 로봇이 자아를 가지게 된다) '코기토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그로인해 감염된 오토레이브에 의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된다.

롬드의 감찰관인 릴 메이어는 감염된 오토레이브를 추적하던중 수수께끼의 이형괴물과 조우하게 되고 그날밤 "awakening"라는 메세지와 함께 이형괴물에 습격을 받게된다. 하지만 습격에 대한 상부에 조사결과는 릴 메이어는 스토킹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허언증상을 보이고있고 정신 삼담이 필요하는 엉뚱한 결과. 심지어 자신의 오토레이브인 이기에 데이터까지 소거되있음을 알게되고 무언가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릴 메이어는 괴물에 대한 독자적인 조사를 시작하게된다.

한편 빈센트 로우는 모스코에서 롬드로 이주해온 이민자로 '훌륭한 시민'을 꿈꾸며 청소국에서 감염된 오토레이브를 처리하는 일을 맡고 있었다. 릴메이어 습격 사건이 있던 날 밤 근처에서 감염된 오토레이브가 있다는 정보에 따라 그곳에 있다가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 이후 이형괴물로 부터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기 시작하며 쫓기는 신세가 되고 릴 메이어는 습격받던 그날밤 자신에 집근처에 있던 빈센트 로우가 자신을 습격한 이형괴물과 관련된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고 빈센트 로우에게 접근하게 된다.

3. 등장인물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7%90%EB%A5%B4%EA%B3%A0%20%ED%94%84%EB%A1%9D%EC%8B%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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