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tay night
Fate/stay night
이 문서는 운영원칙에 의해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의 편집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위키 게시판에서 해주세요. 이 문서의 비로그인 사용자의 편집이 가능한 해제일자는 동결처리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 이 항목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또는 페스나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 2004 2ch 베스트에로게 1위 > | ||||
2003 - 크로스 채널 | → | Fate/stay night | → | 2005 -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
Fate 시리즈 시간순서 | ||||||||
Fate/Zero | → | Fate/stay night | → | Fate/hollow ataraxia | → | Fate/strange fake |
“I have a secret that I haven't told you··· I'm a Magi."[1]
("너에게 말하지 않았던 비밀이 있어··· 나, 마술사야.")
Three years after the death of his foster-father,
(양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3년 뒤,)[2]
strange events begin happening in town,
(마을에서 기괴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and he finds himself drawn into a battle between the Magi "masters".
(그는 그 자신이 "마스터"라 불리는 마술사들의 싸움으로 끌려들어간 걸 깨닫게 된다.)
1. 개요 ¶
전기물의 영향을 받은 월희와는 달리 소년만화, 특히 배틀물의 영향을 크게 받아 상대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며, 이후 타입문은 기존의 전기물 기반의 작품도 내놓고 있지만 페이트의 영향으로 팬층의 속성이 변동해서인지 그다지 반향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
2.1. 분기(루트) 소개 ¶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멀티엔딩 시스템을 차용하면서도 처음부터 모든 루트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Fate 루트 - Unlimited Blades Work 루트 - Heaven's Feel 루트를 순차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해놨다. 거기에 맞춰 이야기를 구성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Fate 루트에서 전반적인 세계관을 설명하고 주인공에게 무언가 비뚤어졌다는 인상을 남기고 Unlimited Blades Work 루트에서 정석의 룰에서 벗어난 변칙적인 전개와 주인공의 진상을 밝히고 Heaven's Feel 루트에 들어서 겉으로 들어나지 않은 진상을 밝히고 주인공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여 성장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로 막을 내리게된다. 후반 루트의 파격적인 전개가 가능했던것은 이러한 장치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 Fate 루트 : 히로인은 세이버. 세이버의 3번째 보구 '아발론'이 등장하는 유일한 루트이며,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가 어떻게 10년 전의 대화재 속에서 살아남았는지, 어떻게 성배전쟁 중에 숱한 공격을 받고도 살아있을 수 있는지,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희생하려는 가치관은 어쩌다가 생긴 것인지 그 이유가 밝혀진다. 덧붙여 히로인별로 두 가지의 엔딩이 존재하는 여타 루트들과는 달리 오직 하나의 엔딩(트루 엔딩 - 꿈의 계속)만을 가지고 있다.
세 가지 루트 중 가장 먼저 등장하며 이해하기 쉬운 편이다. 대신 그만큼 세계관의 반영 및 드러나는 비밀과 복선이 적기도 하다. 또한 세 루트 중 제일 Boy meets Girl의 소년만화의 공식에 가장 충실한 루트. 전연령으로 나온 PS2판(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서 모든 루트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라스트 에피소드(Last Episode)에서는 성배전쟁을 마치고 세이버와 시로가 서로 만나고 싶다고 소망하자, 멀린은 이는 어렵고 둘의 시간이 절망적으로 어긋나 있기에 너무나도 그 소원은 무리라고 말한다. 이루기 위해서는 두 가지 기적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한쪽이 계속 기다리고, 한쪽이 계속 쫓는다. 그것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면서도, 지독히 긴 시간을, 견뎌내지 않으면 안돼. 그건, 말하기 그렇지만, 바라서는 안될 꿈 같은 거잖아?'라고 말한다. 기다리는 쪽은 세이버를 뜻하고, 쫓는 쪽은 시로를 뜻한다. 세이버는 아발론에서 영원한 잠에 빠져 계속해서 기다리고, 시로는 긴 시간을 견뎌내고, 영령이 되어[3] 아발론에서 둘이 감동적인 재회를 하는 스토리. 미묘한 지점에서 끝난 Fate 루트를 완결지은 후일담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본편에서의 여운이 없어졌다는 불만도 있다.
자세한 건 Fate 루트 참조. -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 무한의 검제 루트, UBW 루트. 히로인은 토오사카 린. Fate 루트를 클리어해야만 진행할 수 있다. 린의 서번트인 아처의 정체가 밝혀지며 서번트를 중심으로 다분히 소년만화적인 분위기와 내용이 전개된다. 엔딩은 '트루 엔딩'과 '굿 엔딩'의 두 가지가 있으며, '한 명(린)만을 바라보며 가는가(True Ending)', '린과 세이버라는 두 개의 꽃을 취하느냐(Good Ending)'의 차이일 뿐 그 외에는 같다. 또한 아처의 보구가 유일하게 등장하는 루트. 페스나 팬덤 전성기 시절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였다. 굿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팬픽 Fate/In Britain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Fate 루트에서 중반에 퇴장한 아처와 주인공 시로가 중심인물에 놓인다. 주인공 보정이 상당히 강력해서 이야기 전개가 좀 허술한 부분이 있다. 서번트가 인간에게 가장 많이 관광탔으며(세이버, 아처, 라이더, 캐스터, 길가메쉬), 치명상까지 입었는데도 마지막까지 보구 투영도 하면서 활약한 아처, 대충 묘사된 길가메쉬와의 결전 등 버섯구멍 논란이 많았던 루트. 덧붙여서 나스 키노코 曰, 린은 타입문에서 완성된 인간상이라 그녀가 곁에 있는 한 시로는 아처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자세한 건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참조. - Heavens Feel 루트 : 하늘의 잔, 천의(天衣) 루트. 히로인은 마토 사쿠라. 앞의 두 루트에서는 마치 성배전쟁과 관련없는 '일상'을 대변하고 있는 듯하게 그려졌던 사쿠라가 사실은 성배전쟁에 매우 깊게 연관되어있다는 반전이 나온다. 마지막 루트답게 앞의 두 시나리오에서 떠오르는 남은 의문들이 해결된다. 일종의 반전에 해당되는 루트로서 등장한 모든 복선의 폭발과 가장 충격적인 전개, 그리고 새로운 인물과 서번트들이 등장한다. 또한 시로가 이 루트에서 결국 '모두를 구하기 위한 정의의 사도'라는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기 때문에, 거의 확실하게 본 루트의 시로는 아처가 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생각하기 어려운 반전들이 있으며, True와 Normal의 두 가지 엔딩이 있다.[4] 세 가지 루트 중 가장 길면서 이해하기 어렵고[5] 폭력성과 선정성 면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루트[6]이며 이 루트의 True엔딩이 이 게임의 grand finale인 진정한 엔딩이다(타이가 도장 39에서 공식 언급되었다.). 단 여기서 진정한 엔딩이라는 의미는 이게 정사가 아닌 게임의 모든 떡밥이 풀리는 엔딩. 즉 모든 것을 정리하는 grand finale(대단원)이라는 것이다.[7][8][9]
자세한 건 Heavens Feel 루트 참조. - 그 외에 기획 단계에서 논의되었던 루트는 흑화 세이버 루트, 캐스터 루트[10], 이리야 루트, 라이더 루트,[11]
후지무라 루트[12]등등. 이중 이리야 루트는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Heavens Feel 루트에 섞여버렸다.
3.3.3. 언급만 되는 인물 ¶
- 멀린
- 모드레드
- 바츠
- 에미야 키리츠구
- 토오사카 家: 토오사카 나가토, 토오사카 아오이, 토오사카 토키오미
- 후지무라 라이가
- 카렌 오르텐시아: 언급뿐이었으나, Fate/hollow ataraxia에서 정식으로 등장.
-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미츠: 카렌 오르텐시아와 마찬가지로 언급 뿐이었으나, Fate/hollow ataraxia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 캐스터의 이름모를 전 마스터: 시작 이전 시점에 사살
- 어새신의 마스터가 될 예정이었던 자: 컴플리트 마테리얼 3 일문일답에서 밝히길 캐스터에게 발견되어 처리되었다고.
4. 동인 및 2차 창작 ¶
- Fate/Protoreplica - 2012년 타입문의 만우절작이지만 동인서클 WAVE와 FAIRIAL이 만들었으므로 여기에다가 기재.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프로토타입을 합친 작품이며 해당 동영상은 니코니코동화에 투고되어있다.
- CRUCIS FATAL FAKE - 대전액션게임.
- Fate Another - 워크래프트3 유즈맵.
- 괴전 - 슈퍼로봇대전의 패러디 게임. 역시나 Fate/Stay Night 자체의 동인 게임이라기 보다는 수많은 작품들이 크로스오버된 게임.
- 배틀문 워즈 시로가네 - 슈퍼로봇대전의 패러디 게임. Fate/Stay Night 자체의 동인 게임이라기보다는 Fate 시리즈, 월희, Melty Blood, 공의 경계 등 타입문의 전반적인 작품들과 크로스오버된다.
- 소드 댄서 - 대전액션게임. 평가는 썩 좋지 않다.
- Sword Dancers - 유명 동인지. 동인 캐릭터인 아챠코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토리.
- Fate in Britain - Unlimited Blade Work 루트의 굿 엔딩(Good Ending)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팬픽.
- 아르토리아 로망스 - 국내 팬픽. 출판 되었다.
5.1. 애니메이션 ¶
-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
- 스튜디오 딘 제작
- Fate/stay night (2006년, TVA, Fate 루트)
-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2010년, 극장판, UBW 루트)
- ufotable 제작
-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2014년, TVA, UBW 루트)
- Fate/stay night Heavens's Feel (정식 타이틀 미정) (시기 미정, 극장판, Heavens Feel 루트)
- 스튜디오 딘 제작
5.2. 코믹스 ¶
허나 라이더 전이 끝나고서는 안정기에 들어가서 여성 캐릭터는 극화성이 들어간 모에체, 남성 캐릭터는 극화체로 굳어진다. 다만 상황이 고조되면 여성 캐릭터도 극화체로 그려진다.
6.1. 인기 ¶
6.2. 시나리오 및 텍스트 ¶
또한 H신 대사가 구리다.(…) 이 때문에 PC판은 PS2판에 비해 심하게 욕먹는다.
7.1. 내용 관련 ¶
7.2. 인물 관련 ¶
그렇다고 해서 영미권에 알려지지 않은 작품인건 아니다. 오히려 타입문 계열은 그네들에게도 꽤 고정 팬층을 가지고 있는 작품. 일단 영문 위키에서는 딱히 별 감정 없는 서술(참고)을 하고 있다.
- [1] 사실 비문이다. 라틴어 및 영어로 magi는 복수형이기 때문에 여기서 마술사라는 뜻의 단어는 'magus'가 되어야 한다. 물론 타입문 특성상 "마술사"라는 단어는 타입문 세계관에서 고유의 의미를 가지는, 나스가 재해석한 고유 명사이기 때문에 "나스가 magi라고 하니까 magi다"라고 우겨볼 수는 있겠다 (...)
- [2] 그런데 설정상 에미야 키리츠구는 제 4차 성배전쟁 5년 후에 죽었다. 그리고 제5차 성배전쟁은 4차로부터 10년 뒤의 이야기다...버섯구멍?
- [3] 아처가 아니다. 아시다시피 아처는 영령이 아닌 수호자다. 즉, 여기서의 시로는 양아버지의 잘못된 부분을 이어받아 어긋난 길로 가지 않고 그가 꿈꾸던 제대로 된 영웅으로서의 길을 걸었다고 할 수 있다. Fate/EXTRA의 아처의 모습이 이에 가까울 지도 모른다.
- [4] 노멀 엔딩에서는 전 루트를 통틀어 유일하게 시로가 희생하여 소멸한다.
- [5] 발매 연기를 막기 위해 이리야 루트를 억지로 우겨넣었기 때문. 길이가 긴 것도 같은 이유다.
- [6] 이 탓에 스토리가 소년만화적 성격이 강한 앞의 두 루트과의 괴리감이 느껴지며 이는 인기 저조의 원인 중 하나다.
- [7] 진엔딩=정사 라면 월희에선 코하쿠 루트가 진엔딩이라는 건데... 알퀘이드도 못 만났다는게 정사일리는 없으니까. 후속작인 'Melty Blood'나 '월희2'만 봐도 그렇다.
- [8] 애초에 TYPE-MOON/세계관에서 정사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 이 세계관에는 평행우주가 긍정되어 있으니까.
- [9] 그리고 PS2으로 이식된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선 Last Episode가 나오는 Fate루트가 진엔딩이라고 광고한 적이 있다는 걸 잊으면 안 된다.
- [10] Heavens Feel 루트에서 시로가 캐스터의 보구(룰 브레이커)를 투영한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 [11] Fate 루트에서 신지가 동맹을 제안한 것과 HF 루트에서 시로와 라이더가 힘을 합쳤던 게 이 루트의 흔적이라고 한다.
- [12] 타이가가 타이가 도장에서 있었다고 날조해려던 루트. 이리야스필에 의하면 이 루트는 아예 없었다고 한다. 애초에 타이가란 캐릭터 자체가 언제 만들었는지도 불분명한, 만들다가 정신차려보니 어느 순간 존재하고 있었다는 캐릭터다.
- [13] 미연시 코미컬라이즈 작품 가운데 가장 권수가 많이 나온 작품.
- [14] 부족한 마력으로 써서인지 위력은 압도적으로 줄어들었다.
- [15] 다만 2번째는 했음을 암시하는 연출로 나온다.
- [16] 물론 그렇다고 이쪽의 신지가 쓰레기가 아닌 것은 아니다. 전교생을 희생시키려고 한 시점에서...
- [17] 이 때문에 코믹스판의 가장 큰 피해자는 라이더. 어깨가 떡 벌어져서 남성으로밖에 안 보이니...
- [18] 대표적으로 어새신이 세이버와의 2차전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마력부족으로 소멸한 것, 아처, 라이더의 진명이 밝혀지지 않은 것.
- [19] 단순한 원작 홍보용 코미컬라이즈라면 이 정도로 충분하지만 20권이라는 권수와 이미 팬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다 끌여들였을 2012년에 완결났다는 걸 생각하면 이는 큰 결점이다.
- [20] 사실 이 업계에서 러프(메인 일러스트..라기 보다는 러프(기본 틀)로 그림의 기본 틀을 유지하는 쪽.)담당, 선따기 담당(선을 깔끔하게 그어주는 사람), 채색 담당이 있는 것은 흔한 일이다.
- [21] 다만 이렇게 에로게로서 어필하는 요소가 약하기에 오히려 거부감없이 게임을 접하게 되는 사람도 많다. 특히 여성 유저들.
결국 애초부터 야겜으로 만들 필요가 없었다는 결론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넘어가자덕분에 아예 전연령판인 Fate/stay night Realta Nua가 나왔다.
'Animation > ~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싱 (0) | 2014.12.31 |
---|---|
Ergo Proxy (0) | 2014.12.31 |
카시마시 ~걸 미츠 걸~ (0) | 2014.12.31 |
요시나가 씨 댁의 가고일 (0) | 2014.12.31 |
제가페인 (0) | 201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