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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익 에이지

Animation/~2009 / 2014. 12. 31. 00:06

히로익 에이지


ヒロイック・エイジ (Heroic Age)


heroagever.jpg

Contents

1. 개요
2. 내용
3. 등장인물
3.1. 노도스
3.2. 황금의 종족
3.3. 은의 종족
3.4. 영웅의 종족
3.5. 청동의 종족
3.6. 철의 종족
3.7. 기타 종족들
4. 관련 용어

Heroic Age Opening - gravitation (angela)

1. 개요 

  • 원제 : ヒロイック・エイジ
  • 원작 : XEBEC
  • 감독 : 스즈키 토시마사
  • 각본 : 우부카타 토우
  • 제작사 : XEBEC
  • 장르 : 메카닉, SF
  • 방영일 : 2007.04.02
  • 총화수 : 26화
공식홈페이지

시리즈 구성 및 원안을 담당했던 우부카타 토우와 무한의 리바이어스, 스크라이드, 건담SEED 시리즈 등 다수의 히트작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히라이 히사시, 제작의 XEBEC 등 창궁의 파프너를 맡았던 스태프들이 만든 스페이스 오페라다. angela도 창궁의 파프너에 이어 참여해 오프닝 곡 'gravitation'을 맡았다. 전작에 속하는창궁의 파프너 시리즈가 북유럽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면 히로익 에이지는 주로 그리스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창궁의 파프너가 '초반부가 미묘하다', '신파극이 지나치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었던 것과 대비하여 '내용도 상당히 훌륭하고 복선도 잘 거두는데다 연출력도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최종화의 엔딩 연출은 그야말로 대호평. 연출+대사+BGM+BGM 가사가 어우러진 엔딩 씬은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장면으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그에 더해 히로익 에이지는 창궁의 파프너에서 등장 인물들이 너무 많이 죽었기에 '아무도 죽지 않는 이야기'를 만들기로 한 작품인데, 모든 주요 인물들을 죽이지 않고도 싸워야만 이뤄낼 수 있는 모든 복선들을 회수하는 이야기 진행은 앞의 제약 상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잊게 만들어줬다. [1]

하지만 그 시기에 하필이면 기합만 외쳐도 거대해지는 땅굴로봇과 쇄골이 아름다운 중국인 청년으로 인해 묻히고 말았다. 노래만 남기고... 게다가 파프너처럼 골수팬들을 만들어내지도 못해서 파프너가 시리즈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실상 묻혀버린 작품. 파프너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파프너보다 못 나가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말았다. 그러나 운이 안 좋았을 뿐이지 작품을 그대로 평가하면 수작으로 손꼽을만한 작품이다. 여담으로 방영 당시에 '스타크래프트 일본 어레인지 같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갈등 구조는 스타크래프트와 다르지만 종족들의 항목을 읽어 보면 정말로 유사한 설정들이 많다.

방영 당시 오프닝인 gravitation의 구절 '이끌어 당기는 스토리(惹かれあうストーリー)'이 '오징어 만나는 스토리(イカ出会うストーリー)'로 들리는 몬데그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 해산물과 오프닝이 엮이고 말았었다. 작품에 등장하는 청동의 종족의 일부 종족인들이 해산물과 닮은 것도 한몫하여, 아예 저 몬데그린을 발단으로 가사 전체를 최대한 해산물과 연관지어 발음이 비슷하게 맞춘 몬데그린 가사까지 만들어져 '해산물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불렸다. 이런 장난들은 사실 나쁜 의미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스레민들의 애정표현(?)이었다.

2. 내용 

머나먼 미래, 우주에는 스스로를 황금의 종족[2]이라고 부르는 자들이 있었다.

별들을 창조하고, 미래를 아는 힘을 지닌 그들은 아직 미숙한 다른 종족들을 불렀다.「나오라[3]----」라며. 후에 우주에는 그에 응답하여 자력으로 우주에 진출하는 종족이 나타났다. 황금의 종족은 그들을 은의 종족청동의 종족영웅의 종족이라 이름지었다. 그 중 혹성조차 쉽게 멸하는 힘을 지닌 영웅의 종족은 결국 다툼을 일으키고, 그 결과 영웅의 종족을 비롯해 많은 종족들이 멸망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황금의 종족이 싸움을 멈추었을 때 남은 영웅의 종족은 단 5명이었다. 황금의 종족은 그들에게 스스로보다 약한 종족에게 깃들어 그들을 위해 계약을 맺고 그를 지켜라 라는 벌을 내린다. 이후 영웅의 종족이 깃든 자들은 노도스라 불리며 우주의 명운을 쥔 존재가 되었다.

황금의 종족이 이 우주를 떠나려 했을 때 자력으로 우주에 진출한 새로운 종족의 배가 혹성 오론이라 불리는 별에 불시착한다. 우주선 안에서 살아남은 것은 단 한 명의 아기. 황금의 종족은 그 종족-인류을 철의 종족이라 이름 짓고 생존한 아기에게 영웅의 종족 중 가장 강한 힘을 지닌 벨크로스를 부여한다. 그리고 인류에게 인류여--- 이곳에 너희들의 운명을 쥐고 있는 아이가 있다라는 메세지를 보낸다. 그 후 황금의 종족은 이 우주를 떠나 다른 우주로 여행을 떠났다.

황금의 종족이 떠난 후 은의 종족은 다른 종족을 지배하며 최후의 노도스를 부여받은 철의 종족을 적으로 보고 그들을 멸망 시키기로 하였다. 인류의 젊은 왕녀 디아네이라는 전투모함 아르고노트로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노도스를 수색하고 찾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인류의 노도스인 에이지는 철의 종족을 이끌어 인류를 구하는 것이 가능할까?(일본 위키피디아 참고)

3. 등장인물 

3.7. 기타 종족들 

  • 후토
    행성 오론의 토착 생물, 육상을 활보하는 두족류형 외계인이며 크기는 3M~4M 정도. 얼굴 부분에 눈이 무늬처럼 넓게 퍼져 있는데 이걸 변형시키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촉수는 재생이 가능하고 모래 속을 유영 가능, 식성은 초식성이다. 제대로 된 언어는 쓰지 않으나 에이지와는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주로 에이지에게 자신의 다리를 식량으로(...) 제공해 주고 대신 에이지에게 나무를 공급받는 공생관계이자 에이지의 '유일한' 친구였다.

    에이지가 박살난 우주선 앞에서 하염없이 울 때 머리에 손을 올리며 위로한다던가, 떠난다고 할 때 얼굴이 울적해지는 에이지의 소꿉친구. 에이지도 자기와 같이 가면 위험해질 걸 알고 홀로 떠날 만큼 소중한 친구로 생각한다.

    후에 행성 오론이 재건되면서 다시 나타나는데 이 때 용케 동족을 만났는지 가족을 이끌고 등장. 식사준비를 하면서 말썽부리는 자식에게 꿀밤 먹이는 게 포인트(...) 그리고 이야기의 끝에서 에이지와 디아네이라의 재회를 가족들과 함께 지켜봤다.
  • 다이달로스인
    은의 종족의 지원으로 우주로 진출 하였다. 대외적으로 중립을 지키고 있으나, 아무래도 스폰서에 가까운 은의 종족에게는 함부로 명령을 거절할 수 없는 입장에 놓여있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아르고노트함이 물자 공급을 위해 왔을 때 처음 등장하였으며, 티터로스 행성 방어를 위한 병기를 청동의 종족의 함선을 향해 발사 하였으나 헤드론의 방패에 흠집도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 [1] 그렇다고 불살 애니메이션인 것은 아니다. 청동의 종족은 작품 내에서 수도 없이 죽었다(…). 애초에 이들은 '병기' 취급을 받는 지능이 없는 종족인 데다가, 그 명령을 내리는 자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했기 때문이다.
  • [2] 각 종족들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 중 인간의 네시대 이야기에서 가져왔다. 관련된 신화를 간단히 설명하면 황금의 시대가 가장 번성했고 뒤로 갈수록, 그니까 마지막인 철의 시대가 될수록 망했다.
  • [3] 사실상 이 작품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대사다. 참고로 영어더빙판에서는 Come foward.
  • [4] XEBEC은 제작 크레딧을 XEBEC이 아니라 아르고노트 크루(アルゴノートクルー)로 올렸다. 크루는 배나 비행기의 승무원을 이르는 말.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9E%88%EB%A1%9C%EC%9D%B5%20%EC%97%90%EC%9D%B4%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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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서에반게리온: 파에반게리온: Q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일본판 포스터한국판 포스터

에반게리온: 서
원제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 序
부제Evangelion 1.0: You Are (Not) Alone
총감독안노 히데아키
감독마사유키 · 츠루마키 카즈야
제작사카라
등급12세 관람가
개봉일일본 : 2007년 9월 1일 
한국 : 2008년 1월 24일
러닝타임98분
주제가Beautiful World - 우타다 히카루
메인 테마Angel of Doom


Contents

1. 개요
2. 전개
3. TV판과의 차이점
3.1. 야시마 작전
4. 국내 배급
5. 기타

1. 개요 

새로 만들어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2007년 9월 1일 개봉했다.

안노 히데아키가 독립한 회사 스튜디오 카라에서 제작. 가이낙스는 원작협력이란 입장으로만 소개된다. 하지만 스탭, 성우들 대부분은 10년 전의 TV판 때와 거의 동일하다.

에반게리온을 리빌드(재구축)한다는 의미로 설정, 작화 등을 수정해서 발표한 작품이다. 이후 파, Q, :∥까지 총 4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구성 자체는 TV판의 짜깁기에 가까운 구성이나 기존의 '총집편'이라 불리던 유형의 극장판과 달리 TV판의 원화, 필름을 바탕으로 새로 수정해서 그린 장면이 등장한다. 비슷한 장면이라도 디테일에 차이가 있으며 제작진 말로는 'TV판 필름에서 그대로 갖다 쓴 장면은 한 개도 없다. 어떤 형태로든 손을 댔다" 라고 한다. 에반게리온과 사도의 디자인, 설정, 대사, 연출 등에서 수정된 부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장면에서 CG 그래픽이 다수 적용되었다.

제작사 카라가 당시엔 영세한 편인데다 광고대리업체와의 계약도 하지 않아 소규모로 홍보를 했으며, 개봉관도 최초 85관(최종 105관)이라는 소규모였다. 더군다나 카라 측에선 '재구축'이란 표현을 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담 극장판 같은 것처럼 재탕 총집편이겠지' 하고 생각해 극렬 에바팬들을 제외하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편이었다.

그러나 원작의 야시마 작전 부분부터 확 바뀐 내용을 보여주며 단순한 총집편이 아님을 증명하고 호평을 얻어 흥행에 성공, 최종 흥행수익 20억엔을 기록한다. 2010년 현재 일본 영화 사상 가장 적은 개봉관 규모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이며, 2010년 초까지는 블루레이 최다 판매량을 가지고 있었다. 누적 DVD+BD 판매량은 약 58만장.

2. 전개 

소년 이카리 신지는 아버지 이카리 겐도의 부탁을 듣고 제3신동경시네르프에 오게 되지만 그는 아버지로부터 대뜸 수수께끼의 거대병기 에반게리온에 타고 수수께끼의 적 사도와 싸우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처음엔 거절하던 신지지만 중상을 입고 괴로워하는 소녀 아야나미 레이를 보고 에바에 타기로 결심한다.

이후 신지는 카츠라기 미사토와 함께 살게되며 잠시의 즐거움을 얻지만 에바를 타고 싸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 친구들과의 관계 악화, 소녀 아야나미와의 관계 등으로 고민하며 점차 어두워져 간다.

한편 난공불락의 전략으로 무장한 사도 제6사도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네르프는 미사토의 제안으로 전략자위대의 포지트론 라이플을 이용한 야시마 작전이라는 무모한 작전을 시도하게 되는데...

3. TV판과의 차이점 

  • TV판 서두에 나왔던 "때는 2015년" 이란 표현이 없다. 팜플렛에도 없다. 파 초반에 이카리 유이의 묘비의 사망년도 역시 2004가 아닌 x02004[1]이다.
  • 에반게리온의 디자인, 사도의 디자인 등에 변경이 있다. 
  • CG가 다수 사용되었다. 에반게리온이 CG로 묘사되는 장면도 있으며, 신동경시의 변형 같은 것도 CG로 묘사된다. 제5사도, 제6사도의 경우엔 완전히 CG 그래픽으로 이루어져 있다.
  • 바다가 붉은 색이다. 또한 바다 밑에 인간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것이 보인다.
  • 사도들은 죽으면 LCL이 되어버리며 흔적이 남지 않는다. 따라서 삼셸의 시체를 조사하던 TV판의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 네르프의 로고 디자인이 변경. 그 외 계기판 같은 것들의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 TV판 초기엔 보안경을 쓰지 않은 킬 로렌츠가 나오지만 신극장판에선 아예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제레의 인원 수가 7명으로 줄었다.
  • 인류보완계획 중간보고서가 17차에서 27차로 변경.
  • 에바 파일럿을 칭하던 '~th 칠드런' 이란 표현이 사라지고 '~번째 소년', '~번째 소녀'라는 표현으로 변경.
  • 플러그 심도란 개념이 도입되었다. 하지만 싱크로율 개념이 사라진 건 아니다.
  • 사키엘이 등장하였을 때, 이카리 신지 앞에 부상당한 아야나미 레이가 있는 장면에서 전등이 흔들리는 묘사가 있지만 떨어지진 않았다. 따라서 초호기가 보호해주는 장면이 없어졌다.
  • 미사토와 신지가 들른 편의점이 로손(일본 편의점 체인점)으로 변경.
  • 레이의 갱신카드는 바에서 미사토가 리츠코에게 넘겨 받은 후, 신지에게 레이에게 전달하라고 부탁. 따라서 미사토의 전설의 괴식 '카레 라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 또한 레이의 갱신카드를 전달하러 레이의 집에 간 신지가, 샤워를 마치고 나온 레이의 알몸을 목격하고, 실수로 엎어지면서 슴가까지 만지는 에피소드는, TV판과 코믹스판에서는 단순한 우연에서 나온 해프닝이다. 그러나 서에서는 신지와 레이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겐도와 후유츠키가 유도하였다.
  • 제5사도(TV판 샴셸)와의 전투 이후, 신지의 가출 에피소드에서 신지의 네르프 복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미사토와의 유대감이었다. 반면 신극장판에선 새롭게 들어간 미사토의 술집 독백 씬으로, 신지는 미사토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이카리 겐도)를 위해 네르프에 남은게 아닌가 하는 독백이 나온다. 미사토와 신지의 관계는 신극장판에서 많이 재해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사도들에게 있던 천사 이름 설정이 없어지고 제~사도라고만 호칭된다.
  • 사도 숫자가 하나씩 밀렸다. 신지의 첫 상대였던 사키엘은 3번째가 아니라 4번째.
  • 겐도가 라미엘 출현 시점에서 '앞으로 쓰러뜨려야 할 사도는 8마리' 라는 발언을 했다. 라미엘과 제3사도를 포함한 발언이냐에 따라 그 수는 달라지지만 최대로 쳐도 사도의 수는 TV판보다 줄었다.
  • TV판의 라미엘에 해당하는 제6사도는 단순히 CG로만 그려진 것이 아니라 형태를 변형시켜가며 상황에 알맞은 공격, 방어를 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슈로대 만드는 테라다 타카노부는 웁니다.
  • 라미엘이 공격할 때 코어가 노출되는 장면이 있어 TV판에선 그냥 "중간에 코어 있겠지"라고 추측해서 지레짐작으로 쏜 것을 제대로 조준해서 쏠 수 있게 되었다.
  • 미사토는 TV판에선 일위(한국식으로는 대위)로 시작해 나중에 삼좌(소령)으로 승진하지만, 서에서는 TV판에서 최종 계급보다 높은 이좌(중령)로 시작한다. 또한 TV판에서는 중후반에서 카지에 의해 센트럴 도그마에 있는 것은 아담이 아닌 릴리스임을 알게 되지만, 서에서는 어째선지 처음부터 알고 있다. 릴리스의 가면의 모양도 TV판과는 다르며(사키엘의 얼굴모양) 이미 롱기누스의 창에 찔린 상태. 가슴에 흉터가 존재한다.
  • TV판에선 후반에나 언급되는 더미 플러그나기사 카오루 등이 서 시점에서 벌써 언급된다.
  • 달에서 전작의 릴리스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거인을 바탕으로 에반게리온 6호기를 건조하고 있다. 또한 달에 의문의 붉은 자국이 존재한다.

3.1. 야시마 작전 

본작의 핵심으로 야시마 작전의 전개가 크게 변경되었다.

  • TV판, 코믹스판에선 신지가 가출했다가 친구들이나 미사토의 충고를 듣고 정신적 성장을 해서 돌아오는 전개이지만 신극장판에선 그냥 요원들 때문에 강제로 돌아온다. 따라서 돌아온 뒤 야시마 작전 전개 직전까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한다.
  • 제6사도와의 1차 조우에서 신지가 양전자 포의 직격을 받고 심한 부상을 당해 병동으로 실려가자는 장면에서, 구판과 신극장판에서 미사토가 보이는 반응이 많이 다르다. 구 TV판과 만화판에서는 작전 책임자인데도(...) 브릿지의 컨트롤을 아카기 리츠코에게 맡기고 부상당한 신지에게 달려가, 수술실 문이 닫힐 때까지 옆에 있어주며 크게 걱정한다. 반면 신극장판에서는 계속 브릿지에서 작전 지휘를 하느라 신지에게 가보질 않으며, 수술실 문은 미사토가 없는 상태로 쓸쓸하게 닫히는 장면이 나온다. 
  • 미사토가 야시마 작전 전에 신지에게 네르프의 진실을 알려주고 친구들의 응원 메세지를 들려주며 "사람들의 미래가 너의 어깨에 걸려있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첫 탄이 빗나간 TV판과 달리 야시마 작전 때 첫 탄은 일단 명중. 하지만 치명상을 입히지 못해 1발 더 쏜다는 식으로 변경.
  • 실패로 패닉상태에 빠진 신지를 레이로 교체하라고 겐도가 지시하지만 미사토가 "아드님을 믿어주십시오"라고 부탁해서 그대로 밀고 나감. 주변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거대한 케이블들을 재정비하며 양전자포 재발사 작업을 서두름.
  • TV판에서 신지는 사도의 2발째 공격에 레이가 위급해지자 여기에 자극받아 제2타를 쏘는데 비하여, 극장판에서는 스스로 에바를 움직여 기어가 날아간 포지트론 라이플을 주워들고 스탠딩 상태에서 수동조작으로 원거리 저격을 성공. 신지의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는 부분.
  • 마지막 발사 때 신지의 눈빛이 기존과 달라진다.
  • 작전 종료 후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라는 장면에서 레이가 신지와 겐도를 겹쳐보는 장면이 없어졌다.
이러한 일련의 변경으로 인해, 신극장판에서의 야시마 작전은 신지가 모두의 기대를 등에 업고 각성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로서 TV판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4. 국내 배급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초로 폐막작에 선정되며 호평을 얻었으며 이를 뒷받침 삼아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극장판 개봉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이룩해냈다. 2008년 1월 24일, CGV계열 극장 곳곳에서 개봉했으며 수입/배급은 태원엔터테인먼트 담당. 20개관 이하 개봉인데 5일에 4만, 최종 관람객수는 74,350명을 기록. 예상 외로 관객이 많이 들어서 일본 에바팬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었다. 공식 홍보대사는 SS501이었다.

2008년 5월 30일 국내판 DVD가 발매되었다. 인터넷 DVD판매점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 일반판과 OST 포함판, 일반 할인점&대여점용 보급판으로 3종류가 발매되었다. SE판은 붉은색 하드커버 + 2CD + 엽서와 스티커로 된 구성.

두번째 디스크에는 Explanation of EVANGELION:1.01이 실려있는데 이는 작중 지역과 병기 등에 대한 '에반게리온 식 자막'이 추가. 이는 텍스트를 디자인적 요소로 사용하는 것을 즐겼던 TV판과 달리 그 점이 배제된 극장판에서의 아쉬움을 달랜 보너스적인 요소이나 본편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 각종 떡밥과 정체불명의 병기와 장소의 이름이 정확하게 서술되어있기 때문. 그 외에는 첫번째 디스크의 1.01버전과 전혀 차이가 없다.

보급판은 보통의 킵케이스에 극장용 팜플렛을 그대로 재활용한 커버를 사용하고 있다. 1.11판 블루레이는 2010년 4월 28일 정식 발매. 1.11 DVD도 동시에 정식 발매된다.[2]

TV에선 캐치온에서 최초 방영했으며 이후 OCN 슈퍼액션에서 방영하기도 했다.(이 둘 의 경우 HD 방영) 투니버스에선 슈퍼액션에서 선행방영되었던 자막판을 다시 내보냈다. 셋 다 후속편인 파 예고편을 방영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후술.

하지만 흥행에 비해 극장 자막, DVD 자막의 경우 일부 표현 등을 적당히 의역해서 떡밥급 대사들이 그냥 지나가는 대사로 전락해버리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3] 또한 국내 성우에 의한 더빙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의 성토도 있다.

하지만 이후 2010년 4월에 출시된 1.11버전 DVD의 경우에는 이전까지 문제가 되었던 오역들이 상당수 수정되었다.[4] 상술된 미사토의 대사도 '우리에게 빚진 게 있거든'으로 제대로 번역.

5. 기타 

작중 나기사 카오루의 마지막 발언 및 여러가지 장면을 종합해 에반게리온 루프물 설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현재로선 알 수 없다. 자세한 건 여기 서술을 참고.



TV애니메이션처럼 스태프 롤 후에 에반게리온: 파의 예고영상이 나온다. 구성은 TV시리즈의 30초짜리 예고편 그대로. 그러나 이 예고편을 내보낸 직후 안노가 판을 뒤엎어서 스토리를 새로 만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예고편이 낚시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 TV 방영을 할 때는 문제가 된 부분을 교체해서 새로 방영했다. 나중에 추가 장면을 넣어 출시된 '에반게리온 서 1.11'판에도 수정된 예고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정이 한국에서 방영 시에 예고편이 방영되지 않은 이유에 영향을 줬을지도 모른다.[5]

PSP와 PS2로 게임이 발매되었다. 스크린샷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게임성은 영 시원찮은 듯 리뷰어들의 입소문이 좋지 않다. 유명 인터넷 웹진 게임동아에서는 성의없는 스토리 재현과 그래픽, 에반게리온 2 뺨치는 개떡같은 AI, 게이머에 대한 배려가 눈꼽만큼도 없는 레벨 디자인, 극도로 불편한 인터페이스 등을 이유로 사형선고를 내렸다.

한국에는 2010년 4월에 출시된 1.11 버전은 이전에 발매된 1.01 보다 화면이 더 밝아지고 색감도 선명해졌다. 추가된 장면 역시 은근히 많은 편.[6] 그러나 약 40분 분량의 서플먼트가 전부 극장 PV와 파의 트레일러로 구성되어 심히 부실하다. 스페셜 피쳐를 기대하고 구입할 만한 물건은 아닌 듯.

----
  • [1] 첫자리수가 위끝부분만 보여 1 또는 4로 추정되고 그 앞은 가려져 있어 자릿수가 더 높을 가능성도 있다.
  • [2] 다만 1.11은 1.01에 포함된 두번째 디스크가 빠져있다.
  • [3] 대표적인 예로 미사토의 '(전략자위대는) 여러가지로 우리한테 빚진 게 있거든.' 이란 대사를 '다 방법이 있어' 라고 번역해버렸다.
  • [4] 다만 이런 번역수정을 하면서 오역이 있었지만 문장이 자연스러웠던 극장, DVD 자막과 달리 모든 오역을 수정한 블루레이 자막은 상당히 어색한 번역체 문장들로 바뀌었다
  • [5] 캐치온은 평소 스탭롤도 다 틀어주며 엔딩 크레딧 이후의 영상도 다 틀어주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서의 파 예고편은 틀지 않았다.
  • [6] 신지와 미사토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재생하는 제4사도, 네르프로 진입할 때 (리뉴얼된) 내부 시설을 보여주는 장면, 리츠코가 LCL 케이지로 잠수했다가 올라오는 장면 등이 추가되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7%90%EB%B0%98%EA%B2%8C%EB%A6%AC%EC%98%A8%3A%20%EC%84%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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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실 2077 일본쇄국


벡실.jpg

ベクシル 2077日本鎖国
Vexille: 2077 Isolation of Japan
벡실 2077 일본쇄국[1]

Contents

1. 개요
2. 시놉시스
3. 평가
4. 기타
5. 등장인물
5.1. SWORD(미 해군 특수부대)
5.2. G32 베타(완전히 안드로이드화 되지 않은 일본인들이 결성한 저항군)
5.3. 다이와 중공업
5.4. 기타
6. 실사 영화화
7. 관련 사이트

1. 개요 

소리 후미히코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2007년 8월 18일 일본에서 처음 개봉했으며, 한국에서는 2007년 11월 8일에 개봉하였다. 총 런닝 타임은 109분. 한국에서는 DVD로만 발매됐지만, 북미에서는 더빙판이 들어간 블루레이로 발매됐다.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이다.

2. 시놉시스 

2067년 갑자기 일본이 다이와 중공업이라는 기업을 중심으로 쇄국 정책이라는 이해불가능한 행동을 하고 10년 후인 2077년 12월 23일 필라르 산에서 다이와 중공업의 사이토라는 남자가 자국의 쇄국 정책 때문에 비밀리에 여러 국가의 대표들과 만나서 뭔가의 협약을 하려던 중에 SWORD와 다이와 중공업의 로봇들이 싸움을 벌인 사건 뒤, 미국에서 SWORD라는 특수부대가 일본에 잠입하나 벡실과 레온을 빼고 전부 전멸한다. 그리고 밀폐된 일본으로 들어간 벡실은 거기서 충격적인 진실을 보게 된다.

3. 평가 

그래픽은 3D 라이브 덕분에 호평을 받았지만, 인물들의 표정이 약간 어색하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영화를 본 뒤의 충격적인 스토리가 일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다. 국가가 정신이 나가면 국가 자체도 사라질 수 있다는 끔찍하고 처참한 교훈을 가르쳐준 작품. 아베 신조 보고 있나?[2]한일 합작 TV 애니메이션인 런딤도 일본의 멸망이라는 주제는 동일하지만, 런딤은 단순히 전쟁에서 패망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패망을 넘어서 그 이상의 끔찍함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이 망한다는 이유 하나로 어째 한국의 블로거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반면 일본에서는 주제도 그렇고, '벡실'이라는 이름에서 한국어의 느낌이 난다는 등의 이유로 이 영화가 재일 한국인의 영향을 받았다고 넷 우익들에게 신나게 까였다. 사실 이 작품의 주제는 정치에 관심을 잃고 주체성을 잃은 국민의 나라가 어떻게 망하는지 보여주고 꼬집고 있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 점은 신경 안 쓴다.

4. 기타 

테마곡으로 망념의 잠드의 오프닝 테마를 맡기도 했던 Boom Boom Satellites의 EASY ACTION, Fiends가 사용되었다.

5. 등장인물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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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5.2. G32 베타(완전히 안드로이드화 되지 않은 일본인들이 결성한 저항군) 

  • 마리아
  • 타카시
  • 타로
  • 사가&무라타&마사토 : G32 베타의 일원들로 사가는 해당 조직에서 거의 마리아와  다음으로 중심 인물이다. 무라타와 마사토는 그냥 엑스트라급. 나머지는 터널에 도착하기전에 저그에 휘말려 사망하고. 사가는 마지막까지 터널로 달려갔지만 결국 길이 막혀 벽에 부딪혀 사망. 그 소리를 이타쿠라가 듣고 있었다.

6. 실사 영화화 

유니버설 픽처스가 이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한다고 한다. 다만 언제 완성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이다.#1#2

7. 관련 사이트 

----
  • [1] 대한민국에서는 최후의 여전사 벡실이라는 타이틀로 개봉했고, 케이블 TV에서는 그냥 벡실이라는 이름으로 상영하기도 하였다.
  • [2] 이 애니메이션이 개봉된 시기(일본 기준)도 1차 아베 신조 내각 집권 기간이었다.
  • [3] ENTER를 클릭하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서버가 일본에 있어서 로딩이 좀 오래 걸릴 수 있다. 또한 일본어 때문에 제목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코딩에 들어가 자동 선택을 체크해주면 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2%A1%EC%8B%A4%202077%20%EC%9D%BC%EB%B3%B8%EC%87%84%EA%B5%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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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천사 도쿠로

Animation/~2009 / 2014. 12. 30. 23:34

박살천사 도쿠로



撲殺天使ドクロちゃん.

Contents

1. 개요
2. 시놉시스
3. 전반적인 평
4. 스토리
5. 애니메이션 화
6. 등장인물

1. 개요 

오카유 마사키의 라이트 노벨이며, 라이트노벨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었다.

일본에서는 박살천사 도쿠로 10권. 07년 10월 발매. 한국에서는 박살천사 도쿠로 9권. 07년 12월 발매.

한국에서 2009년 2월에야 완결편인 10권이 나왔다(...) 실로 15개월만이다. 도쿠로 답다면 도쿠로 답달까.. 끝까지 아스트랄한 완결이었다(...) 사실 10권에도 '완(完)'은 없다(서, 파, 급 까지)

한국판은 2010년 7월경에 절판되었다. 이 훌륭한 책을 이제 중고나 원서말고는 구할수없으니 안습.

2. 시놉시스 

평범한 중학생 쿠사카베 사쿠라와 한명의 천사 미츠카이 도쿠로가 만나 펼쳐지는 사랑과 용기와 우정의 가슴따뜻한 이야기....라지만 사실은

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살점이 튀고 유혈이 낭자한 본격 척살 소설. 
(+러브 코미디도 있다. 천사들의 폭력성에 거의 존재감이 묻혀지고 있지만.)

특유의 맛이 가버린듯한 설정과 전개가 일품인 작품으로 멋지다 마사루나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와 비등할 정도의 아스트랄함을 자랑한다

3. 전반적인 평 

라이트노벨로써는 특이하게도 완전한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소설이 전개된다. 덕분에 작품에 몰입하는대엔 그리 큰 무리가 없다. 타인의 감정묘사도 전혀없이 완벽한 주인공1인칭시점은 라이트노벨로써는 상당히 드문부류.

소설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묘사나 형식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겐 종이가 아깝다는 소리를 들을정도지만 아무 생각없이 보면 정말로 재미있다. 형식에 치우치지않는 표현으로 소설이라는 활자에서 움직임이 느껴지도록한 묘사가 상당하다. 캐릭터의 동작을 일일히 적어주는등.

박살내고 박살나는 주인공들과 작가 특유의 괴팍한 전개, 그리고 상당히 마이너한 패러디 개그(...) 가끔 나오는 에로에로함 (+다시 말하지만 애정 노선도 있다)등이 잘어우러져 나름의 재미를 잘 이끌어냈다.

중간중간 같은 잡지의 다른 작가의 소설을 패러디하거나, 다른 작가분이 집필을 도와준 부분이 있는게 특징(이것은 첫번째 DVD의 오마케. 본편이 아님) 수학여행편에는 바카노!의 패러디도 있다. 시구사와 케이이치가 '가짜 작가 후기'를 저지른 작품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한계를 깨버린 작품'으로, 이 후 라이트 노벨의 전체적 판도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완결에선 여러 풋풋한 연애노선을 다 깨뜨리고 얼렁뚱땅 해피엔딩으로 끝나버렸기때문에 애독자들은 여러모로 실망하기도..

마부라호와 함께 일본에서 성공을 거두어도, 한국에서는 실패하는 작품의 대표작 중 하나. 일본에서의 영향력이나 판매고를 생각한다면, 한국에서는 망했다라고 할 정도로 판매가 저조했다. 당시의 한국 독자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앞서간 탓일까?

4. 스토리 

평범한 중학생인 쿠사카베 사쿠라에게 어느날 갑자기 미츠카이 도쿠로라는 천사가 찾아와 동거를 하게 된다.

사실 사쿠라는 미래에 불로불사가 가능해지는 약을 발명하게 되며, 이것을 신의 영역에 대한 도전이라고 판단한 천사의 신격계엄회의 '루루티에'는 사쿠라가 불로불사의 약을 개발하기 전에 제거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도쿠로(+잔스)는 이에 반대, 사쿠라의 곁에서 다른 천사의 암살로부터 보호하며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데...

이것은 한 소년과 한 천사의 사랑과 용기와 우정이 가득한 가슴따뜻한 이야기...일까보냐!

사실 저 문제의 불로불사의 약은 쿠사카베 사쿠라가 여자들이 12세 이후로 성장하지 않는 약을 만들어 로리콘의 세계로 만들기 위한 연구 중에 나온 부산물이었다. 12세 이후로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노화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불로불사가 되었던 것. (…)

위에서 말했다시피 뼈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살점이 튀고 유혈이 낭자한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바로 위의 두 주인공으로 박살천사 도쿠로는 사쿠라를 말 그대로 툭하면 박살내버린다. 주로 그 이유는 사쿠라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거나, 기분이 좋거나, 모기에 물리고 있어서 등등의 이유로 박살내는데 이를 종합하면 아무 이유없다. 거기다가 박살내면 항상 그 즉시 살려내니(...) 주인공 쿠사카베 사쿠라는 환장할 지경이다. 이러면 차라리 죽는게 나아보일 정도.

사실 도쿠로는 분명 다른 천사들의 암살 위협으로부터 사쿠라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일 텐데, 지금까지 다른 천사에게는 한 번도 죽어본 적이 없다. 자쿠로의 에킬작스 잡힌 것 말고는 (이것도 한 번뿐!) 피해를 입은 적도 없다. 혹시 루루티에가 보낸 진짜 자객은 다른 천사가 아니라 도쿠로가 아닐까. (…)

5. 애니메이션 화 

애니메이션은 OVA로 2기까지 제작되었으며 TV 선행방송판은 박살장면이 나오는 장면을 삭제(박살나는 소리는 그대로 들리고 화면은 '죄송합니다'라는 문장과 안전모+작업복 차림의 도쿠로가 보인다)해서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무삭제 버젼으로 발매된 DVD는 19금 판정먹었다...[1] 애니메이션의 작화는 저예산 치곤 수려한 편이지만 그래도 저예산 특유의 한계를 극복하진 못해서 좋다고는 못 한다. 소설 표지와 DVD 표지를 비교해보면 그저 눈물난다. 하지만 성우진은 쿠기미야 리에나 치바 사에코 같은 쟁쟁한 성우들이 맡아서 쇼크를 주었고, 또한 이러한 성우들이 도쿠로의 맛가버린 전개에 맞춰 함께 망가지기에 쇼크를 넘어서 쇼킹하게 만들었다. 특히 치바 사에코의 정신나간 듯한 도쿠로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 치바 사에코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곡도 담당했는데 오프닝에서는 노랫소리마저 정신없다.[2]

감독은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애니메이션, 대 마법고개의 애니메이션의 감독을 맡은 미즈시마 츠토무. 정신나간 원작에 정신나간 감독이다.

1기는 8화까지 제작되었고 2기는 4화까지 제작되었다. (다만 2화가 합쳐져서 26분의 런닝 타임을 구성한다. 즉 26분 기준으로 하면 실질적으로는 6화 분량)

저예산 애니메이션답게 크레딧도 매우 저렴한데, 1기의 오프닝과 엔딩 크레딧에는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만이 아니고 별 거 아닌 개인정보가 덧붙여서 나온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혈액형이라든가,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고향이라든가...

6. 등장인물 

미나미와 시즈키의 절친한 친구. 미나미와 합세해 사쿠라를 가끔 놀리기도 한다 여우같은 성격에 시즈키보단 미나미쪽이 사쿠라와 더 이어지길 바라는 듯하다.

본 작품중 유일한 츤데레로 원작소설의 작가가 완결까지 가서 떡밥회수에 실패해 이도저도 아니게된 불쌍한 히로인이다. 마나베와 시즈키와는 절친한 친구이며, 사쿠라를 자주 놀려댄다. 그러나 사실은 사쿠라가 어릴적 자주 놀아주었던 오빠와 아주 닮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외 조연
(여러번 등장)
(1회 등장)
  • 모코
    5권 3회(부제는 정발명으론 '목공본드부 강화학습 권유야! 도쿠로')에서 딱 한번 등장한 인물. 다름이 아니라 목공본드의 정령. 안에서 관련 묘사가 나오기를 『하얗고 긴 머리, 짙은 회색 낫을 든 여자아이. (중략) 자세히보니 소녀의 긴 머리는 순백이지만 입고 있는 옷은 노랗고빨간것은 구두가 아니라 모자입니다. 손에 든 낫은 잘 보면 그냥 커다란 주걱으로, 발치의 하얀 고양이는 인형이었습니다. 그녀는 그야말로 '목공본드의 정령'입니다. 결코 나를 맞으러 온 죽음의 신이 아닙니다.[3] 인데... 왠지 어느 작품의 어떤 사신의 묘사와 매우 닮았다. 아예 작화도 토리시모씨가 아니라 793씨... [4] 그 이후엔 사쿠라의 '다크 사이드'를 벗어나게 도와주고, 거의 굳어버린 목공본드는 다시 굳기 전 상태로 돌려 주는등, 사쿠라에게 도움을 주고 사라졌다. 그 때문에 사쿠라는... 사쿠라는!!!
----
  • [1] 안전모와 '죄송합니다' 가 붙어있을 땐 낄낄거리며 웃을 수 있었지만, 그게 사라지면 뇌수와 내장이 조각나고, 뼈가 부서지는 등의 노출이 여과없이 나오는 하드고어 영역에 들어간다. 멋모르고 보다가 식사한 게 밖으로 탈출하는 사람도...
  • [2] 마이히메의 쿠가 나츠키나 딸기 마시마로의 이토 치카등으로 치바 사에코에게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조금 충격적일 정도로 정신없는 연기 변신이다.
  • [3] 떡밥으로 중요한 내용이므로 전체 표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줄이 있다면 적절한 수정 바람
  • [4] 즉, 모코는 사신의 발라드. '모모' 패러디. 역시 같은 전격문고 출신 작품...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B0%95%EC%82%B4%EC%B2%9C%EC%82%AC%20%EB%8F%84%EC%BF%A0%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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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

쓰르라미  적에 : 시나리오 순서(2002~2006)
제 1장제 2장제 3장제 4장제 5장제 6장제 7장제 8장외전

ひぐらしのく頃に[1]
저녁매미 울 적에[2]

2218014mc2_1.jpg

Contents

1. 개요
2. 스토리
3. 미디어 믹스
3.1. 콘솔이식
3.2. 애니메이션화
3.2.1. 방영 리스트
3.2.2. 주제가
3.3. 영화
3.4. 코믹스
3.5. 소설
3.6. 드라마CD
4. 등장인물
5. 기타 정보
6. 시나리오 분류
6.1. When They Cry 1 - 쓰르라미 울 적에
6.2. When They Cry 2 - 쓰르라미 울 적에 해(解)
6.3. When They Cry 2+ - 쓰르라미 울 적에 례(礼)
6.4. 소설 오리지널 시나리오
6.5. PS2판 오리지널 시나리오
6.6.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
6.7. 코믹스 오리지널 시나리오
6.8. NDS판 오리지널 시나리오
7. 그 외 번외적인 것
8. 설정
9. OST
10. 트리비아

1. 개요 

"WHEN THEY CRY..."

동인서클 07th Expansion에서 만든 동인게임. 장르는 호러 사운드 노벨을 표방하고 있다. 전 8편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총 판매량은 50만장으로 동인계의 전설이 된 작품 중 하나다.

시나리오 라이터는 용기사07. 그 외에 용기사07의 아버지가 게임에 나오는 설정들의 리서치와 유통을 맡고 있고 어머니는 인터넷에서 팬들의 반응을 체크, 동생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있다. 즉, 온 가족이 나서서 만든 게임. 원래 연극용으로 시나리오를 썼지만 탈락했다고 한다. 그 후 내용을 뜯어고쳐 게임용으로 쓴 것이 큰 히트를 한 것이다.

원작게임의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 BGM, 이 3가지가 이 게임을 히트시킨 주요 포인트. 캐릭터 일러스트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원작 특유의 뭉툭한 체형과 손가락 4개는 매력 포인트. 보고 있으면 정 든다... 지만 정확히 말하면 '캐릭터 디자인' 은 좋지만 '그림체의 수준' 자체는 매우 낮다. 초딩이 그린 수준(...) 그리고 BGM의 경우, 쓰르라미 울 적에 해답편BGM인 You는 상당히 유명한 곡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인들도 음을 아는경우가 있을 정도. 관련 링크

처음 나올 때는 선전문구가 '당신은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등등의 문구와 '맞추는 사람은 1%' 라든가의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범인이 있다'는 둥의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에 추리소설 형식을 써가는 듯 했으나...[3]

사실은 '오컬트 판타지요소를 가진 루프물' 이여서 여러 사람들이 낚였다.[4] 괜히 머리 써가면서 범인이 누군지 추적하지 말자. 애초에 진범이 누군지 추리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 작품은 추리물이 정상적인 추리물로서 존재하기 위한 법칙들을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들만 골라서 어기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러물,서스펜스,최루물,판타지 등이 복합된 장르로서 작품의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5] '1%의 확률' 이라는 건 오니카쿠시 편이 맨 처음에 공개되었을 때 온 메일 100통 중 단 한 명만이 정답을 맞춘 메일을 보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오니카쿠시 편에서 '범인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가' 만 제외하고 전부 맞춘 사람이 국내에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오니카쿠시 편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의 이유는 제법 맞춘 사람이 많은 편이다. 일본에서는 와타나가시 편 발매 이후 거의 정확하게 맞춘 사람도 있었다고.

발매시기는 동인게임으로 2002년 8월 코믹마켓62에서 첫 발매됐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가 2006년 8월 코믹마켓70에서 발매되면서 완결. 처음 나올 당시에는 총 50장 밖에 안팔렸으나, 타타리고로시 편부터 인기를 타기 시작하면서 완결가서는 총 판매 누적계수가 50만장이나 됐다고 한다. 첫 발매시와 비교했을때 무려 판매량이 10000배 차이나는 셈. 이후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여 마지막으로 팬디스크가 2006년 12월 코믹마켓71에서 발매. 팬디스크를 끝으로 원작이 사실상 완결됐다.

시리즈 구분은 When They Cry의 첫 번째 시리즈라고 불린다. 정확히는 문제편이 When They Cry 1, 해답편이 When They Cry 2이다. 그리고 팬디스크로 일종의 외전격인 례(礼)가 When They Cry 2+. 이후 괭이갈매기 울 적에 문제편, 해답편에서 When They Cry 3, 4로 시리즈가 이어진다.[6]

인기가 좋아서 가정용 콘솔게임으로도 이식됐다. 게임제작사는 알케미스트이며 컨버전한 작품은 원작 그림체가 아니며, 캐릭터CG부터 배경CG까지 전부 새롭게 그려졌다. 일러스트레이터는 rato(래토). 그리고 BGM도 전부 새롭게 수록되었다. 작곡가는 이소에 토시미치(磯江俊道). 하지만 NDS판 2권인 '소우想 (마음/추억)'부터는 작곡가 Dai가 만든 원작BGM을 일부 들고오기 시작했다. 그 외에 추가요소로 원작의 내용을 보강하는 오리지널 시나리오들이 추가 시나리오로 본편과 함께 들어간게 특징이다. 덧붙여 콘솔 이식작은 가정용 이식 등급문제로 일부 묘사 부분이 원작게임에 비해 완화되기도 했다.검열 삭제

2. 스토리 

쇼와 58년[7] 초여름.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6월은
낮에는 매미의, 해질녘에는 쓰르라미의 합창을 들려주고 있었다.

XX현 시시보네시. 현의 경계에 있는 한적한 마을, 히나미자와.
인구 2천 명이 안 되는 이 마을에서 그 사건은 매년 일어난다.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 (1979년~1983년)

매년 6월의 정해진 날에, 한 명이 죽고 한 명이 사라지는 괴기(怪奇).
거대 댐 계획을 둘러싼 투쟁에서 자아지는 죽음의 연쇄.
쇼와 중기에 은폐됐던 괴사건이 되살아난다.
음모인가, 우연인가, 그렇지 않으면 저주인가.

있어야 할 사람이 없다.
없어야 할 사람이 있다.

어젯밤 만났던 사람이, 살아있지 않다.
눈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살아있지 않다.

참극은 피할 수 없는가, 굴복할 수밖에 없는가.
하지만, 굴복하지 마라.

당신이 아니면 맞설 수 없다.

3. 미디어 믹스 

게임이 히트를 쳐서 애니코믹스음반소설드라마CD영화콘솔이식 등 각종 매체로 미디어 믹스가 진행됐다.

3.1. 콘솔이식 

  • PS2

    ひぐらしのく頃に | Higurashi no naku koro ni Matsuri

    2007년 4월, 문제편과 해답편을 합친 PS2이식작 "쓰르라미  적에 축제(ひぐらしのく頃に )"가 에 발매됐다. 총 판매량은 무려 14만장으로 콘솔 이식작도 흥행에 성공했다. 참고로 당시 히트작이였던 AIR와 CLANNAD가 10만장. 노벨류 게임들은 10만장 이상 팔면 대히트를 쳤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 그림체,BGM이 변경됐는데, 캐릭터CG는 원작을 베이스로 전부 새롭게 그려졌다.BGM의 경우, 원작의 강렬함에 비하면 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분은 원작게임의 BGM에 대한 호평이 많았기 때문에 비교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 NDS

    ひぐらしのく頃に 絆| Higurashi no naku koro ni Kizuna

  • 발매시기(2008-2010)
    <제 1권> 타타리祟 (신벌) - 2008년 6월 발매
    <제 2권> 소우想 (마음/추억) - 2008년 11월 발매
    <제 3권> 라센螺 (나선) - 2009년 5월 발매
    <제 4권> 키즈나絆(유대) - 2010년 2월에 발매(完)

    2008년에는 NDS이식작 "쓰르라미  적에 반(ひぐらしのく頃に 絆)"(2008-2010)이 발매됐다. 이 중 NDS판은 PS2판 그래픽을 기반으로 그림체가 일부분 수정됐다. 추가요소로는 이벤트 CG 추가, 오리지날 시나리오가 추가. 총 4개의 패키지로 나눠서 발매됐다. BGM의 경우 제 2권인 '소우想 (마음/추억)' 이후로 PS2판에 비해 떨어지는 음질을 보이는데 음성을 늘리는 대신 BGM을 미디로 바꿔버렸기 때문이다. 대신 DS판은 원작의 BGM을 일부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어 다양성 면에서는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MIDI. 콘솔이식 기종이 NDS이다보니 용량상의 한계가 있는듯. 타이틀 곡들이나 엔딩은 그대로 MP3 음원을 사용.

  •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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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ひぐらしのく頃に Android| Higurashi no naku koro ni Android

    2011년 12월, 안드로이드 마켓에 오니카쿠시 편이 올라왔다. 원작이 안드로이드에 맞게 포팅된 것으로 원작PC게임과 다른 점은 별로 없다. 그리고 2012년 3월 말 마츠리바야시 편이 올라온 것으로 해답편까지 모두 업로드되었다. 단점이 있다면 비싸다는 점이다. 한 편에 8000원에 육박한다. 그것도 문제편이 아닌 각각의 시나리오가 8000원(...)

  •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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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ひぐらしのく頃に Steam| Higurashi no naku koro ni Steam

    MangaGamer에서 영문 번역한 문제편이 2012년 9월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되었다! 2013년 9월 19일, 그린라이트를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스팀에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 캐릭터CG는 원작CG가 아니며,전부 새롭게 그려 넣었다고 한다. 2014년 12월, 지원 언어는 영어로 구체적인 스팀등록이 확정됐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나, MangaGamer에서는 2014년 연말까지 오니카쿠시 편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 PS Vita 그리고 PS3


    ひぐらしのく頃に 粋 | Higurashi no naku koro ni Sui

    2015년 3월 12일, "쓰르라미  적에 수(ひぐらしのく頃に 粋)" 라는 타이틀로PS3 / PS Vita용 콘솔 이식판이 발매된다. 이번 제작사는 원망이 높았던 알케미스트가 아니라 PS2판 전작의 유통사였던 카가 크리에이트(舊 디지털 게인).[8] 이번 이식판의 경우 기존에 나왔던 PS2판,NDS판을 바탕으로 게임 이식된다. 시나리오는 원작 시나리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기발매된 PS2판,NDS판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들도 함께 수록. 그래서 완전판이라고도 불린다. 추가요소로 하지사라시 편을 처음으로 게임으로 이식. 음성은 서브 시나리오를 포함한 전 에피소드가 풀보이스로 수록될 예정. NDS판의 경우 기기상의 한계로 사이코로시편을 포함한 몇몇 에피소드들이 풀보이스가 아니였다. 하지만 이번 콘솔 이식판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시나리오가 풀보이스로 수록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BGM은 신곡이 총 3곡 추가된다. 담당으로 시쿠라 치요마루, 원작BGM의 작곡가 Dai가 참여.BGM은 총 100곡 이상 수록되므로 이번 콘솔 이식작은 원작BGM까지 가져와 쓸 것으로 보이며, NDS판의 단점인 음질문제가 여기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CG는 NDS판과 동일. 수록 시나리오는 각주 참고.[9]


3.2. 애니메이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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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제 : ひぐらしのく頃に
  • 원작 : 용기사07, 07th Expansion
  • 감독 : 콘 치아키
  • 각본 : 카와세 토시후미
  • 캐릭터 디자인 : 사카이 큐타
  • 음악 : 카와이 켄지
  • 제작사 : 스튜디오 딘
  • 총화수(총 61화) : 1기 26화, OVA '네코고로시' 1화, 2기 24화, OVA '례' 5화, OVA '황' 4화, OVA '확' 1화.
애니메이션은 1기에 해당되는 <쓰르라미 울 적에>가 2006년 4월에 방영되었다. 1기의 경우는 상당히 저예산으로 제작된 탓인지 아쉽게도 작화가 그다지 좋진 않았다. 그대신 연출이 어느정도 커버하는 느낌. 원작의 인기도 있었고 미스테리하고 충격적인 전개로 인해 당시로서는 화제작이 됐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애니메이션화가 진행 되었다.

TVA 1기는 방영당시 원작팬들에게 원작파괴 수준의 애니화라는 평가를 받았다.[10] 일부 잘못된 연출로 없어야할 장면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었다.[11] 그리고 1기 종영후, TVA 2기 제작 계획 발표당시, 제작진이 "이번에는 원작게임을 플레이해보고 만들겠다."라는 발언을 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TVA 1기는 "아무것도 모르고 만든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제작사 스튜디오딘이 원작팬들의 원성을 산 부분이기도.

OVA가 한 편 나왔다. DVD 전권구입 특전상품으로 단편소설 원작 네코고로시 편이 OVA로 애니화. 작화는 안정적인 편. 1기와 이어지는 내용이다.

2007년 7월에는 2기 <쓰르라미 울 적에 해(解)>가 방영되었다. '해'라는 제목대로 1기에서 미스테리로 끝난 사건의 진상들이 대부분 밝혀지는 해답편이다. 제작진은 동일하고 2기에 와선 작화도 좋아지고 그림체도 보기 편해졌다. 원작팬들 사이에서는 "1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애니화가 잘됐다"는 의견도 있었고, 일부 원작과 다른 전개에 대해 비판하는 팬들도 있었던 애니화.

참고로 2기 마지막화 엔딩이 끝나고 마지막에 '마츠리바야시'편 진엔딩이 나온다. 그런데 쓰르라미 울적에 애니만 본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인물이 등장하여 결말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12] 그 인물의 정체와 2기 결말을 알고 싶다면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 항목 참고.

2009년에는 총 5화로 구성된 OVA <쓰르라미 울 적에 례(礼)>가 발매되었다. 시나리오는 PS2 오리지널 시나리오 였던 하지사라시편과 '쓰르라미 울 적에 례'에 포함되어 있던 사이코로시히루코와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 시기도 시기고 '사이코로시'편이 '쓰르라미 울 적에 해'와 내용이 이어지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쓰르라미 울적에 3기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사실상 원작의 팬디스크를 애니화한 것. 애니메이션 쓰르라미의 주 스토리는 사실상 이 3기에서 끝난다고 봐도 된다. 감독은 전작에서 각본을 맡은 카와세 토시후미로 변경되었다. 원작 팬디스크인 외전 사이코로시 편의 존재로 나올게 예상된 OVA이기도 하다.[13]

그리고 2011년, 원작의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새로운 OVA <쓰르라미 울 적에 황(ひぐらしのなく頃に 煌)> 이 발매되었고 2012년 1월 4화로 완결되었다. 번외편에 해당하지만 국내에서는 제작 시기 때문에 4기라고 불린다. 제작사와 음악 담당을 제외하고 스텝 전원이 교체되었다. 1화를 제외하면 2~4화는 애니 오리지널이다.[14] 애니 오리지널 자세한 사항은 쓰르라미 울 적에 황 참고.

'례'와 '황' OVA는 TVA 때와는 달리 일상 개그 에피소드가 다수 포함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OVA로 나온 취지부터가 원작 팬디스크 애니화, 그리고 원작의 1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기획 애니화였기 때문이다.

2013년에는 쓰르라미 울 적에 격투게임인 데이브레이크의 외전 소설 아웃브레이크를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 <쓰르라미 울 적에 확 -아웃브레이크->가 제작되었다. 정식 OVA는 아니고 게임홍보 목적으로 제작된 OVA. 총 50분으로 자세한 사항은 쓰르라미 울 적에 확 -아웃브레이크- 항목 참고.

1, 2기의 DVD 판매량은 평균 5천장 정도로 집계되었다. 애니판의 음악은 카와이 켄지 담당했다. 
여담으로 2기 방영도중 발생한 살인 사건의 영향으로 일부 방송사에서는 방영이 중지되기도 했다.[15]

2014년 겨울, 쓰르라미 울 적에 1~2기가 BD-BOX로 발매됐다.원래는 DVD로만 나왔으며, 이후에도 DVD-BOX로만 여러 번 발매된 작품이라 블루레이로 발매되는건 처음이라 볼 수 있다.[16] 블루레이의 경우 디지털 리마스터링 처리 말고는 DVD와 다른점은 없다. 그 외에 같은 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DVD-BOOK으로도 발매됐다.

3.2.1. 방영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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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부제
1鬼隠し編(오니카쿠시편)其の壱 ハジマリ(시작)
2其の弐 隠しごと(비밀)
3其の参 疑心(의심)
4其の四 歪(일그러짐)
5綿流し編(와타나가시편)其の壱 嫉妬(질투)
6其の弐 タカノ(타카노)
7其の参 嘘(거짓)
8其の四 願い(소원)
9祟殺し編(타타리고로시편)其の壱 兄(오빠)
10其の弐 キズナ(정)
11其の参 境界(경계)
12其の四 失しモノ(잃어버린 것)
13其の伍 謝罪(사죄)
14暇潰し編(히마츠부시편)其の壱 ヒナミザワ(히나미자와)
15其の弐 兆し(조짐)
16目明し編(메아카시편)其の壱 初恋(첫사랑)
17其の弐 ケジメ(결판)
18其の参 鬼の血脈(오니의 혈통)
19其の四 仕返し(보복)
20其の伍 冷たい手(차가운 손)
21其の六 断罪(단죄)
22罪滅し編(츠미호로보시편)其の壱 幸せ(행복)
23其の弐 還る処(돌아갈 곳)
24其の参 34号文書(34호 문서)
25其の四 地球侵略(지구침략)
26其の伍 リテイク(리테이크)

2기
#부제
1サイカイ(재회)
2厄醒し編(야쿠사마시편)其の壱 鬼ごっこ(숨바꼭질)
3其の弐 無力(무력)
4其の参 予定調和(예정조화)
5其の四 雛見沢大災害(히나미자와 대재해)
6皆殺し編(미나고로시편)其の壱 迷路の法則(미로의 법칙)
7其の弐 運命の変え方(운명을 바꾸는 방법)
8其の参 揺らぎ(흔들림)
9其の四 交渉(교섭)
10其の伍 対決(대결)
11其の六 強い意志(강한 의지)
12其の七 雛見沢症候群(히나미자와 증후군)
13其の八 終末(종말)
14祭囃し編(마츠리바야시편)其の壱 三四(미요)
15其の弐 蠢き(꿈틀거림)
16其の参 終わりの始まり(끝의 시작)
17其の四 謀略(모략)
18其の伍 最後の駒(마지막 말)
19其の六 幕開け(개막)
20其の七 トラップ(트랩)
21其の八 48時間(48시간)
22其の九 攻防(공방)
23其の拾 血戦(혈전)
24其の拾壱 オシマイ(끝)

3.2.2. 주제가 


  • 쓰르라미 울 적에 OP : ひぐらしのな頃に(쓰르라미 울 적에)
  • 쓰르라미 울 적에 ED : Why, or why not
    • 작사 - interface / 작곡・편곡 - 오오시마 히로유키 / 노래 - 카타키리 렛카


  • 쓰르라미 울 적에 解 OP : 奈落の花(나락의 꽃)
  • 쓰르라미 울 적에 解 ED : 対象a(대상a)
    • 작사 - interface / 작곡 - inazawa / 편곡 - inazawa / 노래 - anNina

3.3.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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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く頃に 映畫 | Higurashi no naku koro ni Movie

2008년에는 영화판도 개봉했다. 최종병기 그녀 영화판의 향수를 그대로 가지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2억엔. 일본 박스 오피스 6주 연속 TOP 10이라는 큰 흥행을 기록했다.

영화 1편의 흥행으로 후속작인 2편이 "쓰르라미  적에 (ひぐらしのく頃に )"라는 타이틀로 2009년에 개봉됐다.

영화판의 주제가도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시마미야 에이코.

3.4.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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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く頃に 漫画 | Higurashi no naku koro ni Comics

코믹스는 본편이 총 32권으로 완결됐으며, 외전은 총 6권 발매됐다. 본편 코믹스의 경우, 시나리오마다 작화 담당이 다르다. 그래서 작화가 다양한 편. 작화 담당이 다른건 각 시나리오들을 만화잡지에 동시 연재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 연재를 했음에도 본편 코믹스는 완결나기까지 7년정도 소요됐다. 그래서 코믹스 작화가 각기 다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시나리오마다 작화 담당이 계속 바뀌는건 개성적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적응하기 힘들다는 사람도 있다. 그 외에 코믹스도 애니보다는 심하지 않지만, 심리묘사가 일부 생략된 부분이 존재. 하지만 만화책 특성상 보여줄 수 있는 시각적인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 3월 26일에는 카도카와 서점에서 원작자가 쓴 본편의 후일담인 코코로이야시 편이 1권짜리 단편 코믹스로 발간하였다. 스토리는 원작자인 용기사07이 담당했으며, 코믹스 작화 담당은 카렌증혈기로 유명한 카게사키 유나가 담당했다.

2011년 10월 25일에는'빅 간간' 창간호에서 용기사 07 원작의 <히나미자와 정류소(雛見沢停留所)>의 코믹스판이 연재되었다.. 이 작품은 쓰르라미 울 적에의 원전(原典)으로 원작자인 용기사07이 본래 헤이세이 12년에 희곡으로 쓴 극단각본이지만, 당시 공모전에서 낙선하는 바람에 개작을 거쳐 <쓰르라미 울 적에로 탄생>하게 됬다고 한다. 2011년도에는 이 원전(原典)이 쓰르라미 울 적에의 인기에 힘입어서 코믹스화된 모양. 코믹스는 총 4화 완결이며 오픈엔딩으로 끝나며,[17]2012년 12월에 단행본으로 발매됐다. 여담으로 2014년에 쓰르라미 울 적에 봉(奉)에 원전(原典)이 스크립트화 되어 들어가 있다.

여담으로 코믹스판은 외전작을 제외하고는 전부 스퀘어 에닉스의 만화잡지에 연재되었다. 히트작이 몇 안 되는 안습함으로 유명한 스퀘어 에닉스 만화 중에서도 상당한 돈줄이었다고 한다.

-정발
2008년 8월 말 학산문화사에서 쓰르라미 울 적에 코믹스판을 정발한다고 한 지 1년 반만에(...) 오니카쿠시 편이 1, 2권 동시 정발되었다. 일부 번역 문제(후루데 리카의 "니파~☆" 를 "방긋~☆" 으로 한다든가)를 제외하면 괜찮은 퀄리티. 그러나 몇 권 나온 후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일설엔 YWCA 같은 심의처에서 스톱을 먹거나 일본 현지와의 문제 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나 꽤나 호전, 연말 즈음이면 다시 볼 수 있을 거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2009년 9월, 드디어 히마츠부시 편이 국내에서 발매되고 코믹스판의 정발이 재개되었다. 또한 2010년 6월에 요이고시 편이 1, 2권 정발. 메아카시 편(전 4권)은 7월 말쯤에 1, 2권, 9월에 3, 4권이 정발, 츠미호로보시 편 1, 2권은 11월 말에 정발, 3, 4권은 각각 2월 1일과 3월 16일에 미나고로시 편 1권은 4월 26일, 2권은 6월 10일, 3권은 7월 20일 정발되었다. 여담으로 오니카쿠시~요이고시까지는 '15세 이상 보세요' 로 나왔으나 점점 폭력성과 잔혹성이 수위를 넘어서서 결국 학산에서는 해답편을 19금으로 내놓겠다고 못박았다. 참고자료. 따라서 메아카시 이후 출간되고 있는 편은 19금 띠를 붙이고 있다. 다만 외전인 오니사라시 편은 심의상의 문제로 정발되지 못했다.

2013년 7월 현재 마츠리바야시가 8권까지 나와 완결되었는데 중간에 4권이 2012년 7월 초에 발매될 예정이었는데 파본이어서 전량 회수되어 7월 말에 재발매된 일이 있었다. 그리고 8권 마지막에 원서에서도 있던 사이코로시 예고가 그대로 번역해서 실은 걸로 볼 때 사이코로시까지 정발될 것으로 보인다.

3.5.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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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く頃に 小説 | Higurashi no naku koro ni Novel

소설의 경우 단권으로 나온 히마츠부시편과 상,중,하로 나온 마츠리바야시편을 제외한 본편 6편이 각 2권씩에 사이코로시편 단권까지 합쳐서 총 17권이 발매되었고 10권이 채 안 되는 엔솔로지 노벨도 있다. 본편 소설의 경우, 원작게임에 있는 스크립트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다. 그래서 소설보다는 게임에 최적화된 문체에 가까운 편. 그 예로 말줄임표인 "……"를 많이 사용한다. 원작게임의 경우, 주로 텍스트만으로 연출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게임은 말줄임표가 텍스트의 연출과 함께 쓰인다. 하지만 소설판은 매체 특성상 텍스트에 연출을 넣을 수 없어서, 그저 말줄임표가 많은 글이 돼버린 것. 일각에서는 소설판은 원작게임만의 특성을 살리기에는 무리인 부분도 있다는 평가도 있다.

정발 
정발예정에 대해 발표한건 2007년 이였으나.. 그로부터 5년이나 지난뒤인(...) 2012년 4월 20일에 오니카쿠시 상권이 정발되었다. 코믹스도 그렇고 이미 판권을 샀다는 이야기가 이전부터 있어온 학산에서 내놓는 것은 예상된 바지만 레이블은 익스트림 노벨이 아닌 파우스트 노벨에서 내놓았다.# 2014년 3월 25일 현재 히마츠부시까지 발매되었다.

3.6. 드라마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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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く頃に ドラマCD | Higurashi no naku koro ni DramaCD

본편 드라마CD의 경우, 지금까지 미디어 믹스화된 매체들 중 "가장 원작게임에 근접하게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중 주연 성우들의 연기력이 호평받고 있는 부분. 해답편을 기점으로 성우들이 TVA판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BGM의 경우, 원작의 BGM을 사용해서 메아카시 편에서는 엔딩곡으로 작중 성우가 부른 you가 등장한다. 팬들의 심금을 울린 부분이기도. 본편 드라마CD는 Disc만 총 50장이라서 원작 재현력이 높을 수 밖에 없는 볼륨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진지와 개그를 망라한 드라마CD들도 여러 발매됐다. 드라마CD 공식 홈페이지

  • 2005년
    • 오니카쿠시 편 5월 27일 발매(디스크 총 3장)
    • 와타나가시 편 12월 22일 발매(디스크 총 4장)
    • 앤솔로지 드라마CD 1편 12월 22일 발매
  • 2006년
    • 앤솔로지 드라마CD 2편 3월 24일 발매
    • 타타리고로시 편 6월 28일 발매(디스크 총 4장)
    • 히마츠부시 편 12월 21일 발매(디스크 총 3장)
    • 2006 WINTER ~鬼のいぬ間~ 12월 29일 발매
    • 어펜드 디스크 1편 1월 20일 발매[18][19]
  • 2007년
  • 2008년 
    • 츠미호로보시 편 2월 22일 발매(디스크 총 6장)
    • 카타리바나시 2편 5월 9일 발매(리카사토워즈,히나게시,오줌싸개 울 적에 3편 수록)
    • 무라쿠즈시 편 11월 27일 발매(DS판 2권 想(마음) 특전)
    • 키미코이시 편 11월 27일 발매(데이브레이크 포터블 특전)
  • 2009년 
    • 카타리바나시 3편 4월 24일 발매(리미트,유키와타시 2편 수록)
    • 사치토오시 편 5월 8일 발매(DS판 3권 螺(나선) 특전)
  • 2010년
    • 유메카와시 편 2월 25일 발매(DS판 4권 絆(유대) 특전)
  • 2011년 
    • 미나고로시 편 1월 28일 발매(디스크 총 10장)[21]
    • 매직컬 디스크 7월 21일 발매(총 디스크 4장, OVA 煌(황) 특전)
  • 2012년
2013년 6월 28일에는 본편의 드라마CD들이 재판되며, 오니카쿠시 편 ~ 히마츠부시 편이 담긴 <드라마CD 쓰르라미 울 적에 번들팩>이 출시됐다. 드라마CD 첫작인 오니카쿠시 편이 2005년에 나왔는데, 8년이 지난뒤에도 수요가 있어서 드라마CD들이 재판되고 번들팩까지 출시됐다는건 그만큼 드라마CD가 잘 만들어졌다는게 입증된 셈.

5. 기타 정보 

6. 시나리오 분류 

참고로 PC판에선 '오니카쿠시 편', '와타나가시 편' 처럼 끝에 꼬박꼬박 '편' 이 붙고 애니에서도 '편' 이 붙으며, PS2판은 안 붙는다. 
문제편, 해답편(解), 팬디스크(礼)가 PC용 원작 시나리오.

6.1. When They Cry 1 - 쓰르라미 울 적에 

6.2. When They Cry 2 - 쓰르라미 울 적에 해(解) 

6.3. When They Cry 2+ - 쓰르라미 울 적에 례(礼) 

6.8. NDS판 오리지널 시나리오 

7. 그 외 번외적인 것 

10. 트리비아 

2008년 1월, SBS에서 방영이 되었다...가 아니라 무비월드라는 프로그램에서 국내 영화인 극락도 살인사건이라는 영화를 소개하면서 이와 비슷한 소재의 일본 애니메이션이 있다고 해서 보여준 것이 바로 이 쓰르라미 울 적에. 물론 비슷한 소재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국내의 공영방송에 내비칠 줄은 몰랐기에 당시 쓰르라미 팬층은 발칵 뒤집혔다고. 덕분에 극락도 살인사건이 표절이 아니냐는 말이 많이 오고가고 했었다.

영문판으론 한때 When Cicadas cry란 제목으로도 알려져있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스쿠비 두 시리즈중 하나인 Mystery incorporated의 시즌 1에는 "When the Cicada calls"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있다. 에피소드의 줄거리등을 보면 쓰르라미 울 적에의 오마쥬가 맞는 모양
----
  • [1] 언제나 'の' 바로 다음 글자는 빨간색이다. 일종의 불문율.
  • [2] 번역가 김완의 발언에 의하면 사실 히구라시는 쓰르라미가 아니라고 한다. 관련 포스팅. 그런데 해당 블로그에 2011년 6월 25~26일에 달린 연속의 3가지 댓글에 따르면 김완 번역가가 '쓰르라미(츠쿠츠쿠보시)' 라고 생각했던 게 사실은 '애매미' 이고 '히구라시' 는 '저녁매미' 이며 일본에만 존재하는 특산종으로 한국이나 중국 등 대륙지역에는 아예 없다. 그리고 정반대로 '쓰르라미' 라는 곤충은 일본에 없다. 자세한 사항은 쓰르라미 항목 참조. 해당 댓글 3개 중 한 개에는 각종 곤충과 동물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원사이트가 링크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자. 아무래도 이 부분은 김완 번역가의 착각이었던 듯하다. 애매미 울 적에
  • [3] 게임이 처음 나올당시 '선전문구는' 추리물 뉘앙스를 풍겼으나, 막상 게임자체는 추리가 불가능한 부분이 존재한다. 선전문구가 말하는 장르와 막상 게임자체의 장르가 서로 달랐다고 볼 수 있다.
  • [4] 이 부분은 작품이 '처음 나올당시에' 접한 사람들에게 주로 해당되는 사항이며, 지금은 이 작품이 루프물 및 판타지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데다가, 이후 미디어믹스로 접한 사람들의 경우 이런 의견을 거의 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 [5] 여담으로 이 작품은 '처음에 어떻게 접했냐'가 작품이미지를 크게 달라지게 한다. 추리물인지 알고 접하게되면 '실망'을 하게되는 반면, '추리물이 아니라는걸' 알고 접한다면 미스테리, 공포적인 부분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입혀둔 당과라고 볼 수 있으며, 보는이에 따라 명확한 주제의식을 가진 하나의 이야기로 보일 수 있다고 한다.
  • [6] 물론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 [7] 서기로는 1983년.
  • [8] 저작권 표기에는 알케미스트가 올라가 있지만 이전 개발사로서 표기된 듯하다. 알케미스트에선 2014년 11월에 발매된 아동용 게임 기획에 관여한 걸 제외하면 쓰르라미를 포함해 수개월 간 게임 제작 소식이 없는데다 이미 알케미스트에서 만들던 PSP 게임의 비타 버전이 카가 크리에이트에서 제작되거나 레레레의 연금술사라는 자사 홍보용 라디오 방송이 카가로 넘어가는 등 게임 제작 부문이 카가 쪽으로 일부 넘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공식 뉴스는 아직 나온 바 없으므로 추후 확인바람.
  • [9] 수록 시나리오 목록 오니카쿠시편, 와타나가시편, 타타리고로시편, 소메우츠시편, 타라이마와시편, 츠키오토시편, 히마츠부시편, 메아카시편, 별책·히루코와시편, 카게보우시편, 츠미호로보시편, 미나고로시편, 요이고시편, 토키호구시편, 마츠리바야시편, 미오츠쿠시편 (表),미오츠쿠시편 (裏),사이코로시편,코토호구시편,추가 시나리오 하지사라시 편 총 20개의 시나리오가 수록된다.
  • [10] 팬들에게 까인 부분은 '중요장면 생략', '캐릭터 심리묘사 생략', 심리적 공포가 '아닌' 단순히 고어성으로 공포분위기 연출 등.
  • [11] 대표적으로 애니 와타나가시 첫 부분
  • [12] TVA의 잦은 내용생략이 원인.
  • [13] 마츠리바야시편이 결말로서 부족한 부분이 존재해서 나왔던게 외전 사이코로시 편. 게임의 경우 평가가 좋았으며, 팬들은 마츠리바야시 편,사이코로시 편 두 시나리오를 동시에 놓고 쓰르라미의 결말로 보는 경향이 있을 정도.
  • [14] 1화 바츠코이시 편은 원작 해답편 메아카시 편의 뒤풀이 회의로 시나리오.
  • [15] 비슷한 사례로 애니PSYCHO-PASS 신편집판 4화도 같은 이유로 방영중지를 당한 적이 있다.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작품들에게 꽤 있는 일.
  • [16] 원래 구작애니가 뒤늦게 BD-BOX로 나오는 사례들은 많았기 때문에 특이한 경우는 아니다.
  • [17] 원전(原典)이므로 미완성 상태인거다. 이게 완성되서 나온게 바로 쓰르라미 울 적에
  • [18] 오니카쿠시 편 ~ 와타나가시 편의 TIPS 수록
  • [19] 어펜드 디스크는 온라인으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나, 분량이 많아지면서 팬들 요청이 쇄도하여 CD로도 발매되었다.
  • [20] 타타리고로시 편 ~ 메아카시 편의 TIPS 수록
  • [21] 전편 CD 6장, 후편 CD 3장 + TIPS 1장
  • [22] 전편 CD 4장, 중편 CD 4장, 후편 CD 6장
  • [23] 히나미자와의 모델이 된 실제 마을이다.
  • [24] 공식 설정은 아니고 스퀘어 에닉스가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당선된 것을 모아서 짜집기해놓은 것이다.
  • [25] 원작게임에서 사용하지 못했던 설정이나 내용을 담은 소설.
  • [26] 頂이라 쓰고 '이타다키(いただき)'라 읽는다.
  • [27] 참고로 올린 사람이 야한 장면은 다 잘랐으니 기대하지 마라.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3%B0%EB%A5%B4%EB%9D%BC%EB%AF%B8%20%EC%9A%B8%20%EC%A0%81%EC%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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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마요

Animation/~2009 / 2014. 12. 30. 23:29

포테마요

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1. 개요 

ぽてまよ

일본의 만화. 오가타야 하루카 지음. 제목의 뜻은 감자(포테이토)와 마요네즈의 합성어.

어느 날 주인공 스나오의 집 냉장고에 정체불명의 생물 포테마요가 나타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얼핏보면 치유계 일상물 같은 만화지만, 속을 뜯어보면 동성애근친물페도필리아수간같은 위험한 소재들이 넘쳐나는 물건이다. 하지만 등급은 BA-13(!)

2007년 2쿨짜리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8F%AC%ED%85%8C%EB%A7%88%EC%9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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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우타

Animation/~2009 / 2014. 12. 30. 23:28

무시우타


Contents

1. 개요
2. 미디어 믹스
3. 스토리
4. 특징
5. 무시우타 bug
6. 등장인물
7. 관련 항목

1. 개요 

ムシウタ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된 이와이 쿄헤이의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레이터는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의 루로오(LLO). 카도카와 스니커즈 문고에서 출판되었고,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의 익스트림 노벨 레이블에서 정발 중이다.

본 시리즈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외전 무시우타 bug시리즈를 절대로 정발해주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학산을 죽입시다 학산은 우리의 원수 본편 쪽은 원서의 발매 기간도 높다지만 외전은...지못미. 말 그대로 일본어를 배워서 원서를 읽는 쪽이 훨씬 빠르게 무시우타를 읽을 수 있다는 진심어린 농담도 오가는 상황이다.

원서/정발 가릴 것 없이 텀이 가차없이 길기로 악명높은데 특히 본편 9권과 10권 사이의 텀이 무려 3년(!)씩이나 된다.하루히! 나와 암수를 겨루어 보자! 이후 10권과 11권 11개월, 11권과 12권이 17개월이라는 지랄맞은비범한 발매 텀을 자랑했다. 12권과 13권은 3개월, 14권과 15권은 4개월의 짧은 텀을 두고 나왔지만, 이는 원래부터 한개였던 소설을 상하편으로 나누어 출간한 거에 가깝다. 텀이 길었던 이유 중 하나는 작가가 본편 놔두고 무시우타 bug에 집중했던 적이 있기 때문인데 그 때는 그나마 욕을 덜 먹었지만, 그 이후엔 작가가 썸머 워즈의 라이트노벨이나 만화 시나리오 등을 맡으면서 팬들의 분노를 샀다. 참고로 한국 정발은 본래 2~4개월 정도였으나 9권이 2008년 4월에 나온 후 소식이 없다가, 10권이 2011년 5월에 발매되었고 29개월만인 2013년 10월 7일에(...) 11권이 정발되었다.
그리고 2014년 11월 12권이 정발된다고 한다! 요시!

2. 미디어 믹스 

2007년 여름에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무시우타/애니메이션 참고.

3. 스토리 

일본 국내에서 사람의 꿈을 먹는 조건으로 숙주에게 초능력을 주는 '벌레'와 이로 인해 초능력을 얻는 '충빙'이 등장하자, 정부는 그들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극비리에 '특별환경보전사무국'이라는 기관을 창설하여 충빙을 관리하려고 하지만 그 방식이 강제적이었던 만큼 당연히 반발이 일어났다.

그런 반발 속에서 만들어진 저항세력과 특환, 그리고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이들이 각자의 과 목표를 위해 싸우는 것이 무시우타의 이야기이다.

4. 특징 

1권에서 흔한 보이 밋츠 걸(boy meets girl)의 형식으로 학원물처럼 시작한 것은 완벽한 페이크로, 벌레라는 이능의 힘이 등장하는 이능력 배틀물이다. 등장인물이 우후죽순 등장하는 점에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통하는 면이 있다.

라이트 노벨답게 단권 완결성이 높으면서도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스토리가 그 존재감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심지어는 해당 권에 등장하지도 않는 주인공이 폭풍과도 같은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한다. 또한 각 권마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해 그들만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와 비슷하게 풀어나가면서도 최종적으로 하나의 이야기로 모아지는 구성이 훌륭한 편이다. 등장인물이 절대로 버려지지 않는 것도 특징으로 툭하면 공기가 되는 모 소설과 달리 한번 등장한 등장인물은 죽지만 않았다면야 반드시 다시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일하게 공기화 된 캐릭터가 에비나 유우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마저도 13권에서 다시 등장시켜 13권에서 중요 요소로 활약하게 된다. 그야말로 버리는 캐릭터가 없다.

설정부터가 상당히 귀축스럽다.[1] 이 귀축 설정의 정점이 성충화. 설정부터 이 모양인지라 작중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과반수 이상은 사망 혹은 그에 준하는 상태이다. 답이 없다.

외전 시리즈인 무시우타 bug와의 연계도 돋보인다. 본편과 외전을 넘나들며 서로 떡밥을 뿌리고 회수하는 것이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이루어지며, 이 때문에 본편 11권 이후[2]부터는 아예 버그를 읽지 않았다면 주연들을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처럼 "?? 뭐임?? 뭔소리임?? 뭐라는거임??" 이러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학산은 버그를 정발해 주지 않는다. 국내 한정으로 단점이 되는 사항.

문장은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다. 원문 자체는 특징이 없는 단문이 주를 이루어 간결할지언정 읽기 불편하진 않은데, 번역이 처참하기 때문. 대표적인 오역으로는 충격과 공포의 두쿵쓰쓰등이 있다. 일본어의 촉음을 그냥 쓰로 번역해버리는(...) 프로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무성의한 번역이 상당한 난관이다.[3]

이러한 특징들이 맞물려 팬들에게는 최고의 라이트노벨이라는 찬사를, 일반 라이트노벨 독자들에게는 그런 것도 있었나? 하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 작품. 어떻게 보면 애니메이션의 실패로 운수가 꼬인 비운의 명작이기도 하다. 애니화의 대한 것은 무시우타/애니메이션 참조.학산이랑 같이 애니도 죽여야 한다.

7. 관련 항목 

----
  • [1] 보통 이능력 배틀물은 주인공들이 시련을 겪으며 싸워나가고, 이기면 파워 업을 한다던가 하는 긍정적인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무시우타에서는 능력 사용이 목숨을 갉아먹는다.화염능력자의 몸이 화염으로 변하면 파워업이벤트지만 무시우타는 사망플래그
  • [2] 10권도 버그를 보고 보는 것이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된다.
  • [3] 예를 들자면 하아아앗!을 영어로 번역했는데 Haaaaa-siot!이라고 번역된 셈이다.무슨 마약 하셨길래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C%B4%EC%8B%9C%EC%9A%B0%ED%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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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땅

Animation/~2009 / 2014. 12. 30. 23:25

모에땅

moetan.JPG

Contents

1 개요
2 모에루 영단어 ~모에땅~
2.1 등장인물
3 moetan II
3.1 등장인물
3.2 줄거리
4 모에땅3 마법소녀의 귀환 〜Return of the Little Witch〜!!
4.1 등장인물
5 모에 경제학
6 미디어믹스화

1 개요 

학생들이 단어 공부할때 흔히 쓰는 단어장에 모에선을 쬐면 모에땅이 된다. 종류는 영어와 일본어 두 종류가 있다. 영단어가 2003년에 먼저 나와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누계 4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수많은 모에 관련 학술서 중에서도 제일 성공한 시리즈라 할 수 있다.

단어, 단문, 장문이라는 단어장의 정석적인 3단 구성임에도 이를 극한까지 오덕스럽게 활용한 센스가 일품이다. 만화나 애니의 패러디, 심지어 2ch 코멘트까지 등장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POP.[1] 로리캐릭터에 특출난 그림 실력을 보여주며, 케이브의 모바일 MMORPG '러브니의 그림책'의 일러스트를 맡기도 했다[2].

2 모에루 영단어 ~모에땅~ 

모에땅 1편이라 할 수 있는 萌える英單語もえたん(모에루영단어모에땅)는 출판사 다락원을 통해 얼짱 마법 소녀의 엽기 영단어(...)라는 이름으로 2004년 국내에 정발되었다.[3] 제목을 변경해서 모에땅으로 검색해서는 절대 찾을 수 없다.

원제의 '모에루'라는 부분을 어떤 개인이 상표등록을 해버려서 일본에서는 2005년부터 신장판 모에땅이라는 제목으로 바꿔서 발매하고 있다.

참고로 이 영단어장(얼짱 마법 소녀의 엽기 영단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연수도서관에 존재하고있으며 대여가 가능하다!

2.1 등장인물 

Return_of_the_Little_Witch.JPG

국내에 정발된 얼짱 마법소녀와 엽기 영단어 버전에서는 주인공 나오가 주노로, 니지하라 잉크가 하니로, 파스텔 잉크는 그냥 잉크로 덕 군은 오리, 펜 군은 연필, 말랑씨는 지우개로 이름이 수정되어 나왔다. 위의 사진은 정발된 모에땅 일단어 버전이다.

3 moetan II 

모에땅 2편이라 할 수 있는 moetan II는 출판사 스튜디오 본프리에서 moetan 영단어라는 이름으로 상하권을 나눠서 발매하였다. moetan 영단어는 모에땅 영단어랑 다른책이니 주의.

역시 일본에서 모에루라는 단어가 상표등록이 되어 있어서인지 아예 제목을 영어 알파벳(영단어장이라서 그런 측면도 있다)으로 지었다.

겉표지가 양면으로 되어 있는데, 이 겉표지를 뒤집을 경우 '선택받은 수험생을 위한 하이브리드 영단어집'(하권에는 이 앞에 '속'자가 추가된다)이라는 평범한 표지가 나온다.
참고로 일본에서만 판매된 특제 겉표지가 있는데, 중고등학생용 수험서라 보기에는 수위가 상당히 높다. 엄빠주의 
설마 이렇게 쓸 사람은 없겠지만실전 수험 영어단어장(...)으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다. 상/하 2권으로 나뉘어져 있는 책이지만, 이 2권을 합쳐도 수록 단어 수가 1600단어 정도밖에 안 된다.(시중의 수능 영어단어장 1권에 1800~2000단어 정도를 수록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그리고 이 수록 단어들의 수준이 고등학생용이라기엔 다소 부족하다. 하권에는 그나마 고등학생용 단어들이 적절히 수록돼 있는 편이지만, 상권은 거의 중학생용 단어장 수준.(영어단어장 주제에 do가 들어가 있으면 할 말 다 했지...)

하지만 이 단어장의 진정한 가치는 단어보다는 예문에 있다. 도대체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예문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예문이 (어떤 의미로)잘 만들어져 있다.
ex)All the participants are generous, because the event is biannual.
(이 이벤트"는 1년에 두 번만 벌어지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모두 (돈을) 아끼지 않는다.) - 덕력이 좀만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이벤트"가 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단어장의 예문들은 죄다 이런 덕력이 필요한 예문이다.(...)

3.1 등장인물 

Touya.JPG

Chitose.JPG

Yuni.JPG

3.2 줄거리 

주인공 토우야와 소꿉친구 유니, 고등학생이 되면서 새로 친구가 된 치토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학원물이다. 유니는 공부를 성실히하며 성적으로도 우수한 모범생이고, 토우야는 유니와 같은 대학을 가서 평생 함께하자고 약속한 사이지만 본인의 성적은 떨어진다. 치토세는 어릴적 아버지를 잃고 간호사인어머니와 함께 살며 이로 인해 어릴때 내성적이었지만 유니와 토우야와 친해지고 자신의 행복을 찾은 경우. 그리고 토우야에게는 우정을 넘어선 감정을 가지고 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항목과 하위 항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소꿉친구 유니가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었고, 그 증세는 점점 심각해져서 심지어 주인공 토우야까지 못알아보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여기까지가 1권의 주된 내용으로 토우야와 치토세의 시점으로 쓰여있다. 간호사인 어머니로부터 유니의 불치병에 대해 친구들보다 먼저 알게된 치토세가 자신의 토우야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고 토우야에게 유니한테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은 실로 압권.

증세가 호전되어 토우야는 알아보게되었지만 친구 치토세는 못알아보게 되었고, 점점 정신적으로 퇴행하여 대학수험공부 대신 점점 저학년의 교과서로 공부하게된 유니. 나중에는 유치원 교재에 이르게 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퇴행하지만 토우야와 함께 했던 약속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잊지 않는다. 2권은 토우야와 유니의 시점으로 되어있는데, 유니가 점점 기억을 잃는걸 섬세하게 묘사하여 읽는 독자를 괴롭게 만든다.

대학입학시험을 치르는 당일. 유니가 갑작스럽게 토우야를 깨우고 어리둥절해하는 토우야를 이끌고 시험을 치는 대학까지 함께간 유니.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몰랐던 토우야는 시험을 치르는 반이 달라져 유니와 헤어져야 했지만 그녀를 믿고 시험장으로 향한다. 마지막으로 유니가 무언가 자신에게 말하는걸 보았지만 거리가 멀어 들리지 않았고 그런 상태로 유니와 헤어지게 된 토우야. 시험을 끝까지 치르고 나서 집에 돌아오자 치토세가 울면서 유니가 아침에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며' 병원을 뛰쳐나가서는 차에 치여 죽었다는걸 알려준다. [4] 유니가 토우야에게 마지막으로 전하려던 말은 "고마워. 영원히 너를 잊지 않을거야".

유니의 죽음 이후 토우야는 원하던 대학에 들어갔지만, 유니에 대한 그리움에 사로잡혀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낸다(심지어 대학 캠퍼스에서도 항상 무의식적으로 유니를 찾아 돌아다니기도 한다). 그러던 와중 어느 날 학교에서 유니의 환상(또는 영혼?)을 보게 되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 "Goodbye, Yuni"라는 말을 전하게 된다. 이에 대해 유니도 "Goodbye, Touya"란 대답을 남기고, 미소 지으며 서로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작별인사를 하고 미소 지으며 서로 갈길을 가는 묘사를 보면, 앞으로 토우야는 유니에 관한 기억에 사로잡혀 살지는 않을듯. 나름 해피엔딩? 그런데 치토세는 에필로그에서 한 마디도 언급되지 않는다. 지못미 치토세

상기 기술된 바와 같이,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은 1, 3편에 비해 2편의 이야기는 감동적이고도 슬픈 분위기인 것이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

4 모에땅3 마법소녀의 귀환 〜Return of the Little Witch〜!! 

모에땅 3편이라 할 수 있는 もえたん3 魔法少女の帰還 : Return of the Little Witch(모에땅3 마법소녀의 귀환)은 역시 출판사 스튜디오 본프리에서 모에땅 일단어 : 마법소녀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였다.

모에루 영단어 ~모에땅~의 속편으로 전작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대학에 합격했던 나오가 실은 입학원서를 내는걸 깜빡해서 불합격 처리가 되어버리고, 재수를 하는 나오를 히로인 잉크가 도와준다는 이야기.

모에땅1편과 3편이 이어지는 내용(2편은 내용상 관계가 없다)임에도 서로 다른 출판사에서 제목을 멋대로 바꿔서 출판했기 때문에 단순히 모에땅이라는 제목만 보고 샀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4.1 등장인물 

  • 모에루 영단어 ~모에땅~의 등장인물들이 그대로 다시 나온다.

5 모에 경제학 

moe_economy.jpg

기존의 모에땅 시리즈와는 다른 분야지만, 어쨌든 기존 시리즈의 전통 주인공 파스텔 잉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제학 서적이다.

6 미디어믹스화 

그 인기에 힘입어 2007년에는 마법소녀 잉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가 애니화되었다. 극한(…)까지 오덕스럽던 원작을 본받아 애니도 패러디가 엄청나게 나온다.
주인공 잉크의 성우는 당연하게도(?) 타무라 유카리. 그러나 서비스신은 원작을 초월하는 수준이며(노골적인 백합도 있다!) 특히 6화의 경우 그 절정을 달려서 방송금지 처분크리를 먹었을 정도(...).

그외에 닌텐도 DS판 게임과 아이폰 어플로도 나왔다.

주인공인 니지하라 잉크는 퀸즈 게이트에서 피규어로 나왔는데 정작 피규어는 부실공사가 좀 심하다.[5]

----
  • [1] 참고로 에로 동인지에서도 활동했다.
  • [2] 이 게임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전사인 '커리지'가 잉크를 닮았다.
  • [3] 해당 연도에 유행했던 신조어인 얼짱과 그 이전부터 대세였던 엽기때문일것으로 추측된다.
  • [4] 이 부분은 두 가지로 해석될수 있다. 첫째는, 유니가 시험 당일날에는 그동안 소중하게 여겼던 약속을 지키려했던 마음 덕분에 기적적으로 잠시 판단능력을 회복해서 토우야를 시험장으로 데려갔고, 그 뒤 학교를 나와 걸어가다가 도서관 앞에서 차에 치여죽었다는 것. 둘째는 사실 유니는 병원을 빠져나와 도서관 근처를 지나가다가 차에 치여죽었고, 토우야가 시험 당일날 본 것은 모두 환상 또는 유니의 영혼이였다는 것. 첫번째 해석은 그나마 둘이서 시험 당일날 함께했다는 위안이 남지만, 두번째 해석은 약속을 지키려고 한(최소한 시험장에라도 같이 가려던)유니의 마음이 결국 죽어서야 전해지게 되었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시궁창같은슬픈 이야기가 된다.(유니는 시험 당일 토우야에게 직접 수험표도 건네주었고 버스도 같이 타고 했으니 두번째 해석은 말이 안된다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이 사람과 요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자.같은 픽션인데 이런 일도 가능하겠지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해당 항목 참조.)
  • [5] 피규어 자체 퀄리티는 좋다. 중국산 세이버보다 몆만배 나은편. 근데 그놈의 복장 조립의 부실이.... 올 누드로 벗긴다면 몰라도 입힐시 눈물이 날것이다. 답은 마개조.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A%A8%EC%97%90%EB%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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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

Animation/~2009 / 2014. 12. 30. 23:22

오! 나의 여신님

  • 이 항목은 오나여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2014-07-18_12;10;02.PNG

살아서 이런 장면을 볼 수 있게 될 줄이야 ㅠㅠ

일본의 만화. 원제는 《ああっ女神さまっ》. 작가는 후지시마 코스케.

198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월간 애프터눈에서 장기 연재했다. 일본에서는 단행본으로 2014년 3월 20일에 47권이 발매되었고,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가 44권까지 발매하였다. 2014년 4월 24일 최종화가 연재되었고[1], 2014년 7월 23일에 48권으로 완결판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Contents

1. 시놉시스
2. 작품소개
3. 작품의 특징
3.1. 결말이 보이지 않았던 만화
3.2. 히로인 계통의 확립
3.3. 기계류의 리얼한 묘사
3.4. 4컷만화의 인기?
3.5. 다른 만화에 끼친 영향
3.6. 단점
3.7. 하렘물?
4. 미디어믹스
4.1. 영상화
4.2. 소설 및 그 외
5. 등장인물
6. 용어 설명
7. 기타
8. 한국에 끼친 영향

1. 시놉시스 

{{|모리사토 케이이치는 네코미 공대에 재학중인 평범한 대학생이다. 하지만 키도 작고 어리게 보이는 얼굴 탓에 그다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었고, 교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학생인 미시마 사요코에게 고백해 보지만 단번에 차이고 만다. 거기다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자동차부의 선배들에게도 늘 불이익을 당하며 사는 게 일상사.

그러던 어느 날 전화를 걸다가 우연히 구원여신사무소로 전화가 연결된 것에 의해 베르단디라는 여신이 기숙사에 찾아오게 된다. 소원을 묻는 베르단디에게 케이이치는 '당신 같은 여자가 나와 영원히 함께 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게 되고, 소원의 여파로 인해 베르단디는 케이이치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2. 작품소개 

TV판 1기 DVD 커버

공돌이인 모리사토 케이이치에게 어느 날 갑자기 여신 베르단디가 찾아와 함께 생활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 20년이 넘는 장기 연재를 통해 자신이 주인공 모리사토 케이이치처럼 순수하다고 생각하는 독자들(특히 공대생)에게 여신강림이라는 꿈과 희망을 심어준 작품이다. 월간 애프터눈 제 2호인 1988년부터 연재, 애프터눈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간판 작품이며[2] 실질적으로 애프터눈이라는 잡지 자체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 대작.

연재 초기에는 그 이전부터 연재하던 만화 <체포하겠어>처럼 캐릭터 작화에 다소 미숙한 면을 보여주었지만, 연재를 지속하면서 그림체가 지속적으로 변화하였다. 어떤 이들은 단행본 기준 15 ~ 20권대(<체포하겠어> 6, 7권 즈음)의 그림체를 가장 선호하기도 한다.

일상 위주의 에피소드와 특정 사건 중심의 에피소드(주로 천계와 마계 관련)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옴니버스식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구조는 이후 다른 만화에도 영향을 주었다.

제목인 ああっ女神さまっ은 영어의 관용 표현 “Oh! My God!”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래는 “Oh! My Goddess!”였지만 출판시 표지에 영문을 인쇄할때 북커버 디자인의 실수로 Ah! My Goddess로 명명되면서 일반적으로 AMG로 불리게 된다. 영문계 팬사이트에서는 한때 AMG메르세데스 벤츠 AMG파와 OMG파가 있었다.

3. 작품의 특징 

3.1. 결말이 보이지 않았던 만화 

결말이 보이지 않는 만화에 속했으며 20년 이상의 장기연재 끝에 더 이상 옴니버스식 구성이고 뭐고 아닌 전원일기식의 스토리를 이용해 일명 호흡기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주위에서 완결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지만 작가 본인이 "완결낼 생각이 없다"고 말뚝을 박아버렸다고 한 헛소문이 있었으나,작가의 실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언젠가는 결말을 짓긴 하겠지만 결말이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결정적으로 어느 오나여 한국팬이 직접 작가에게 트위터로 질문을 했었고 결말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3] 작가의 생각과는 별개로 독자들 사이에서는 계속 연재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결말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갈라져서 대립하는 중. 그래도 완결을 바라는 사람들의 숫자가 계속 연재되어야 한다는 주장하는 사람들보다 훨신 많다.[4] 문제는 아직까지 오나여 단행본을 지속적으로 구입해서 애독하는 열성 독자층[5]의 대부분은 결말이 나오는 것을 바라지 않는데다가, 연재하는 곳인 애프터눈에서도 의미 깊은 밥줄 작품인 만큼 완결이 빠른 시간내에 나오는건 쉽지 않을 듯. 그 때문인지 결말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양쪽이 크게 다툰다. 결말이 나와야 한다는 측에서는 '일부 팬들의 이기심 때문에 박수칠 때 떠나야 했던 작품이 이꼴이 됐다'라고 주장하고, 계속 되어야 한다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작품이 계속 지속되길 바라는 게 뭐가 잘못이냐'라고 주장하면서 대립하는 중이다. 원작가는 강건너 불구경


언뜻 등장인물들이 나이를 먹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자에상 시공은 아니며 극 중의 시간은 정상적으로 흐르고 있다. 느려서 그렇지… 물론 내용의 양을 실제 시간으로 환산하면 10여 년 정도는 지나야 납득이 갈만한 분량을 보여준다. 극 중에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불확실하다. 극장판의 경우 OVA 시점에서부터 3년이 흘렀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원작의 경우는 불명. 다만 처음 연재했을 때 케이이치가 공대 2학년이었고 현재 시점에서는 학점 이수를 못해서 어쩔 수 없이 4학년을 1년 더 다니게 된 것을 보면, 원작 역시 3년 정도 경과했다고 봐야 할 듯싶다.

또한 장기 연재로 인하여 이전엔 없던 문화적 차이도 작품 내내 걸림돌. 초기에 나오던 구식 전화기라든가 더없이 구린 사양의 PC[6]라든가… 하지만 2011년에 나온 OAD 1화에서는 스쿨드가 LCD 모니터를 사용한다! 케이의 방에 아직도 베타맥스가 놓인 건 비밀 OAD 2화에서는 케이이치와 베르단디가 직장인 휠윈드에서 아예 최신형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요즘 신 오덕들은 이게 처음 연재될 때는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 올드 팬 중 하나는 "내가 결혼하고 낳은 자식도 오 나의 여신님이 연재되는걸 보게 될 것 같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흠좀무.

여담으로 가끔 애프터눈에 실리는 팬레터에서 팬들의 나이가 최소 30대, 40대 팬도 적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1988년부터 연재한 것을 감안하면, 30~40대 애독자들이 꽤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국내에도 꽤 일찍부터 알려졌다. 
92년 코엑스 전자전에서 부케를 든 베르단디 일러스트를 프린트해 방문객에게 뿌린 컴덕은 지금쯤 오십을 바라보겠지.

마침내 48권으로 완결되었다. 만세! 2014년 7월 23일 발매. 한정판도 동시 발매되었다. 링크링크2

그리고 4월 24일 최종화인 308화의 마지막 장면이 공개되었다. 링크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3.2. 히로인 계통의 확립 

<오! 나의 여신님>이 인기를 얻으면서 야마토 나데시코 + 메이드 속성 히로인을 일명 '베르단디형' 캐릭터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 외에 누님 계열, 여동생 계열의 캐릭터들의 일반적인 성격 확립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3.3. 기계류의 리얼한 묘사 

작중 중심이 되는 배경인 '네코미 공대' 부터, 주인공 케이이치가 자동차부에 소속되어 있다던가, 치히로의 수제 오토바이 제조 회사인 '휠윈드', 기계류에 특화된 캐릭터인 스쿨드의 존재 등 작품 내에서 기계류가 대거 등장하며, 구조 등의 묘사 또한 굉장히 치밀하다. 이 부분은 작가의 취향이 크게 반영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3.4. 4컷만화의 인기? 

작중 단행본 페이지를 채우기 위한 셔플리먼트인 <작다는 건 편리해>의 경우, 그 자체가 상당한 인기를 끌어 따로 단행본으로 편집되어 발행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따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3.5. 다른 만화에 끼친 영향 

비일상계 하렘 만화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초월적인 존재와의 동거, 연애』라는 시놉시스는 이후 많은 작품에서 오마쥬되었다.[7]

3.6. 단점 

오랜 기간 동안 연재가 지속되다 보니 이런저런 설정이 덧붙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베르단디만 봐도 처음에는 여신사무소의 평범한(…) 1급 비한정 여신이었으나 이후 '천계 빗자루 레이스 우승자', '천계의 가희' 등 이런저런 수식어가 따라붙게 되었다.

딱히 이게 단점이라기보다는 단순한 추가 설정으로 볼 수도 있는데, 처음에 등장하면서 '저는 여신사무소에 근무하는 1급신 2종 비한정 베르단디라고 합니다. 저는 천계 빗자루 레이스의 우승자이며…'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이 원래는 단순한 서유기의 제천대성 손오공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였는데, 후에는 갑자기 사이어인이라는 전투민족이었다...라는 설정만큼 갑툭튀는 아니라고 할 것이다.

반대로 은근슬쩍 사라진 설정도 있다. 초반 시스템 고장으로 정지한 '강제력'은 이후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으며[8]계약에 의해 인간계에 머물러 있을 때는 힘의 제약이 있다는 설정[9]도 어느 순간부터 유야무야되었다. 스쿨드가 온 원인인 '버그' 또한 마찬가지.

장수 작품이 빠지기 쉬운 함정인 '대립 세력의 약화'도 찾아볼 수 있다. 초반 레귤러 캐릭터였던 미시마 사요코(사요)의 경우 엑스트라 A로 전락해 버렸다. 나름 네코미 공대 퀸이었지만 지금은… 마라 같은 경우는 그저 안습.

3.7. 하렘물

에프터눈 2014년 4월호 306화에서 베르단디가 케이이치에게 힘내요 여보! 라고 외친 장면이 등장했다. 게임 끝
3명의 여신과 같이 동거를 하는 만큼, 하렘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케이이치 주변에 있는 3명의 여신 외에도 미시마 사요코가 케이이치에게 빠지거나, 페이오스도 케이이치에게 호감을 가지기도 하고, 힐드가 베르단디에게 '케이이치 나에게 줘~'라 하는 등을 보면, 하렘물로 봐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울드는 케이이치와 같이 살기만 할 뿐이지 연인이 있다. 울드의 경우는 토르바도르가 있고, 스쿨드의 경우도 한때 케이이치와 플래그가 있었긴 했지만[10], 이제는 카와니시 센타로와 연애질 러브러브 중이다.

케이이치: 린드는 여러 여신들의 사랑이 내게 힘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구.
울드: 많은 여신들의?
스쿨드: 사랑? 누가?
울드: 누구를?
케이이치: 제가 말한게 아니옵니다...
(26권 챕터 168)

하렘물이라고 단정짓기에 애매한 이유가 하렘물은 단순히 히로인이 넘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며, 히로인들의 애정 화살이 주인공에게 향해있어야 제대로 성립하기 때문이다. 물론 1회성으로 게이트로렐라이 여왕 등이 케이이치에게 애정행각을 벌이곤 하기도 하고 힐드 조차 케이이치를 좋게 보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는 등 영 하렘물 적인 구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하렘물의 전형적인 히로인 대립구도까지 되지 않는 게 문제.[11]

4. 미디어믹스 

4.1. 영상화 

애니메이션으로도 여러번 만들어졌다.
  • 1993년: 5편 구성의 OVA (투니버스 방영)
    -OP: My Heart 言い出せない, Your Heart 確かめたい - Goddess Family Club [12]
    -ED: Congratulations! - Goddess Family Club
  • 1998년: '작다는 건 편리해' (투니버스 방영)
    -ED: デンワしてダーリン - 石井ゆき / xxx(kiss kiss kiss) - SPLASH
  • 2000년: 극장판 (애니맥스 방영, 한국 극장 미개봉)[13]
    -ED: Try To Wish∼キミに必要なもの - 西端さおり
  • 2005년: TV판 1기 (애니맥스 방영) - TV 방영분 24회 + DVD로 나온 미방영분 2회 + SP 1회(총 27회)
    -OP: OPEN YOUR MIND ~小さな羽根ひろげて~ - 石田燿子
    -ED: 願い - 石田燿子 / WING - 高橋洋子
  • 2006년: TV판 2기 <각자의 날개> (애니맥스) 방영) - 24회
    -OP: 幸せのいろ - 石田燿子
    -ED: 僕らのキセキ - 石田燿子 / 恋人同士 - 樹海
  • 2008년: TV 특별판 싸움의 날개 (애니맥스 방영)
    -OP: 愛の星 - 樹海
    -ED: ハナムケのメロディ - 樹海
  • 2011년 : 42권 한정판 수록 OAD 2월 23일 발매 <언제나 둘이서> / 43권 한정판 수록 OAD 9월 22일 발매 <헌터즈&헌터즈>
    -OP: Everlasting - fripSide[14]
  • 2013년 : 46권 한정판 수록 OAD 8월 23일 발매 <DIVE! LIVE! LOVE!>
    -OP: Everlasting - fripSide
OVA, TV시리즈, 극장판은 모두 고다 히로아키가, 작다는 건 편리해는 마츠무라 야스히로가 감독을 맡았다.

93년도의 OVA의 경우, 지금 봐도 전혀 손색없는 굉장히 뛰어난 퀄리티[15]로 이후에 발매한 거의 모든 여신님 관련 영상물중 본좌라는 세간의 평가를 얻고 있다.[16]

내용면으로도 원작에서조차 다루지 않고 술렁 넘어간, 베르단디가 하필 케이이치에게 소환된 이유와 엔딩까지 도달하는 전개에 대해 더없이 극명하고 확실하게 묘사하여, 원작의 지지부진함과 무척 대조된다. 실로 명작.

다만 <반지의 제왕>의 영화판처럼 원작에서는 비중 있게 다루던 부분이라도 전체 줄거리의 전개상 필요 없는 부분은 상당 부분을 생략하였다.

TV 시리즈는 원작에 충실히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으며[17]작화 붕괴도 얼마 없는 만족할 만한 완성도를 보여준다.[18] 성우진은… 더 이상 말이 必要韓紙? 다만 2기는 작화나 내용 면에서 1기에 비해 한참 뒤처치기에 시청률 하락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TVA 방영은 2기와 특별판 '싸우는 날개'에서 끝나고 말았다.

만화책 특전에 동봉되어 판매되는 OAD의 경우 작화는 훌륭하지만 원작과 관계없는 외전격 에피소드인데다가 별다른 내용 진전도 없는지라, 재미를 위해라기보다는 매니아들이 의무감으로 구입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어둠의 경로에서는 자막까지 깔려서 잘만 돌아다닌다[19]

4.2. 소설 및 그 외 

소설도 존재한다. 울드 성우인 토마 유미가 집필하였으며[20], 일러스트는 후지시마 코스케와 마츠바라 히데노리가 맡았다. 대강 스토리는 코믹스 내용을 따라가며, 케이이치와 베르단디가 처음 만난뒤 3년 후가 무대이다. 내용은 약간 비극적인데‥… 위그드라실 에러 때문에 케이이치가 사망하고 메구미가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태가 생기자 시간을 되돌리는 둥 온갖 같은 고생을 하다가 그만…[스포일러]

또한 게임으로도 여러 번 발매되었다. 그중 PC98로 발매된 연애 시뮬레이션 형식의 게임은 이후 Windows 95로 이식되었고 한글화도 되었다. Windows 95판은 CD 안에 여러 오마케 중 하나인 '스쿨드의 버그 퇴치 게임'이 나름 유명하다.

플스2 버전으로 RPG 형식 게임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픽과 게임성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빠칭코도 하나 있지만 가동시키는 곳은 적다고 한다. 게다가 피버 연출이 쓸데없이 길고, 성우도 다르다.

5. 등장인물 

※ 원작의 이름을 기준으로 하며, 정식발매판 / 투니버스 방영본에서 달라진 이름은 해당 캐릭터의 옆에 명기합니다.

6. 용어 설명 

  • 네코미 공과 대학 (묘실공대 / 명실공대)
  • 신족
  • 마족
  • 버그
  • 타력본원사
  • 휠윈드
  • 유그드라실
  • 더블렛: 과거 마족과 신족의 치열한 세력권 확대 다툼 끝에 휴전협정으로 생겨난 제도로 마족과 신족을 한 명씩 짝지어 생명을 공유하는 일종의 저주. 한 명이 죽으면 나머지 한 명도 죽는다. 시술 후 기억을 지우므로 누가 자신의 더블렛인 줄은 모른다. 상대편이 한 명 죽으면 우리 편에서 누가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편을 죽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 여신면허제도수는 쓸 수 있는 힘의 강함을 의미하고, 은 영업면허 임을 나타내며, 한정과 비한정은 쓸 수 있는 힘의 제한의 유, 무를 뜻한다.[26] 참고로 베르단디는 1급신 2종 비한정, 울드는 2급신 관리 한정[27], 스쿨드는 2급신 1종 한정이다.

7. 기타 

코믹스 감상 시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한국(좌철)과 일본(우철)의 제책 방식의 차이로, 좌철방식에서 우철방식으로 바뀌는 20권 이전까지는 모든 컷이 좌우반전되어 있다. 이는 10권 소프트볼 에피소드에서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점수판의 모양이
{{|    1  2  3  4  …
팀이름
팀이름|}}
이런 식으로 나와야 하지만 그 에피소드의 점수판의 모양을 보면 좌우가 반대로 나온 걸 알 수 있다.

코믹스 중 <작다는 건 편리해>라고 주인공들이 소형화된 4컷 만화가 있는데 제법 인기가 있어 단행본이나 애니메이션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다만 본편 단행본 중간중간에 삽입된 내용들을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며 오리지널 4컷만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점에서 단행본을 꾸준히 봐온 사람이라면 굳이 구입할 가치는 없는 책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구입했다가 눈물 흘린 사람들이 꽤 된다. 게다가 책값도 비싸다. 무려 6000원!!! 애니메이션 판의 경우 5분짜리 단막극 형식으로 48화로 완결되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있고 좋은 퀄리티를 유지했지만, 베르단디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의 출산으로 인해 오카무라 아케미가 15회까지 대타를 맡아 논란이 있었다. 다만 분위기가 다소 다른 것은 사실이나, 작중 베르단디의 비중이 원체 높지 않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평시에 소속기의 노즈 아트를 허용하지 않지만 탑건 선발대회에 해당하는 전투기술경기대회 기간이나 특별한 이벤트 기간에 대회 및 이벤트에 참가하는 기체들에 한정해 노즈 아트를 허용하는데, 1996년의 전투기술경기대회 때 이바라키 현 햐쿠리에 주둔하는 501전술정찰비행대의 RF-4E 정찰기 중 909호, 903호, 908호 기체는 이 만화에 등장하는 여신 세자매를 기체에 노즈 아트로 그리고 다녀 유명세를 탔다. #

코믹스 중 <베스트 컬렉션 시리즈>라고 해서, 등장편, 연애편, 기계편이 출간된 적이 있다. 이것 또한 본편의 내용을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일본처럼 우→좌 형식으로 제본했다는 것과 번역을 금정이 맡아서인지 몇몇 대사들이 바뀌었다는 점.

또, 초판 한정으로 클리어 포스트 카드를 제공한다. 탐이 나거나 아직도 여신님에 대한 신앙을 갖고 있다면 꼭 사도록 하자. 아직도 서점에 가보면 초회한정판이 꽂혀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팬으로서는 한정을 구할 수 있다는 기쁨과, 이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가 하는 슬픔이 교차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기계편에서는 초판 부록이 없다. 구입 시 참조.

DVD의 경우, 국내에 정발된 것은 OVA와 작다는 건 편리해뿐이며[28], 2000년도[29]에 개봉된 극장판과 2005년 이후에 방영된 TV판은 정발이 되지 않았다.[30] 즉 정상적인 루트로는 TVA 버전 한국어 더빙판을 볼 수 없다.

2009년에 코단샤 만화상 일반부문을 수상했다.

8. 한국에 끼친 영향 

호랑이가 펌프하던 VT시절, 320x240 사이즈로 돌아다니던 여신님 OVA의 오프닝과 용산판 불법복제 사운드트랙 테이프, 포스터 등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오타쿠 초기 멤버들에게는 일본 아니메 그 자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콘이 될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이로 인해 왜색문화에 찌든 청소년들.. 뉴스특집으로 방영했을 때 '일본의 여신님이 한국을 점령' 이런식의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다. 90년대 후반의 아야나미 레이와 더불어 한국팬에게 있어 일본 아니메 그 자체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이런 특성상 당시 오타쿠 문화 영역 바깥에서도 종종 거론되었다. 다만 원작 자체의 입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유행현상을 통해 접한 인상만을 가지고 거론하면서 잘못된 형태로 다룬 경우도 많다. 그 한 예로, 과거 동아일보에서 오! 나의 여신님 열풍을 보면서 청소년들이 일본의 여신들을 모시고 있는 셈이라고 비꼬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독자 투고란에는 '오! 나의 여신님은 일본 여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북구 신화의 여신들에게서 파생된 것이다'라는 반박문이 실렸다.

비디오테이프시절부터 꽤 알려져서, 92년쯤 삼성동 KOEX(지금의 COEX)에서 열린 연례 전자전시회 모 부스에서 컬러인쇄물 샘플 중 하나로 내방객에게 베르단디 팬아트(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를 프린트해 나눠준 적이 있다. 다만, 받아간 사람들은 그저 예쁜 처자그림(‥) 정도로 안 사람이 대부분. 사무자동화기기와 SW, 대형출력기, CAD/CAM이니 워드프로세서 전용기니하던 게 출품되던 행사라.

이런 인기 속에 대원씨아이에서 90년대 중순에 VHS비디오로 OVA를 더빙하여 정발했으나 이 비디오는 지금은 매우 드문 희귀품이 되었고 그 존재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31] 그래서 1999년에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OVA[32]가 처음으로 우리말 더빙이 이뤄진 경우로 아는 경우가 많다. 인기가 있었는지 2002년도까지 가끔 투니버스에서 방영해줬다. 과거 투니버스 애니뮤직박스에서 S.E.S.의 'oh, my love'를 넣어서 뮤직 비디오 버전으로 내보내기도 했다.

원작 만화는 영챔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기도 했다. 창간 직후부터 온라인 잡지로 전환할 때까지 15년 간 애프터눈과 한 달의 간격을 두고 실시간 연재되었으며[33]초반부에는 일본문화 개방 이전이라 국적을 애매모호하게 처리한 탓에 등장시기에 따라 인물명이 바뀌기도 하고 본명 그대로 나오기도 하는 등 시대의 흐름이 느껴진다. 다만 시대가 흘렀어도 '케이'라는 이름으로 번안된 케이이치는 원래 이름을 되찾지 못했다. 안습……

그나마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방영된 TVA는 등장인물들이 원래 이름 그대로 나온다. 애니맥스답지 않게 더빙 퀼리티가 잘 뽑힌 편. 투니버스판 OVA의 경우는 방영될 때 당시의 법률 때문에 여신들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이 한국 이름으로 개명돼서 나온다.

그러던 2013년 11월 어느 날, 압류당하여 경매에 붙여진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컬렉션' 의 미술품 중에 '오 나의 여신님' 포스터가 포함되어 있다는 기사가 떴다!오덕은 당신의 가족, 형제, 친구, 한 나라의 독재자일 수도 있습니다.
전두환 아들도 즐겨본 만화

기사로 나왔던 오 나의 여신님 포스터가 실제로 공개되었다.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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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애프터눈 2014년 6월호에 실려 있다. 4월에 나오는데 6월호라 한국에서는 헷갈리는 독자들도 있는 듯 하다.
  • [2] 이 잡지의 최장기 연재작이다. 2위는 1994년부터 연재된 무한의 주인이었는데 이건 2013년 완결.
  • [3] 답변 내용은 '감사합니다. 물론 결말은 있습니다'
  • [4] 만화 관련 사이트나 일웹의 반응을 봐도, 오! 나의 여신님의 무분별한 장기 연재에 대해 원성의 목소리가 많으며 대부분 적당한 시점에서 완결이 나길 바라고 있다.
  • [5] 사실 이 만화의 독자층은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거의 떨어져나간 지 오래이다. 대부분은 가끔 생각날 때 보거나 모리사토 케이이치의 치명적인 반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관심을 끊었던 경우가 대다수. 작가 입장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보다는 지속적으로 단행본을 구입해서 애독해주는 열성 독자층을 더 고려할 수밖에 없다.
  • [6] 설정 상 케이이치가 주물럭거리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포트란, 그것도 77도 아니고, FORTRAN IV!
  • [7] 물론 따지고 들어가면 시끌별 녀석들과 메존일각같은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이 원조이며 오! 나의 여신님도 이 두 만화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베르단디 역시 라무와 오토나시 쿄코의 설정을 잘 조합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울드의 캐릭터는 메존일각의 롯폰기 아케미와 흡사하다.
  • [8] 울드의 계획으로 유그드라실에 버그가 발생해서 강제력시스템이 망가졌었으므로 이부분은 사실 4권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 것이 맞다. 실제로 울드가 지상계에 파견된 이유부터가 강제력 시스템 복구를 위해서였다. 게다가 공포의 마왕사건으로 유그드라실이 뻗어버리면서 계약이 날라가버려서 이후로도 등장하지 않는게 맞다. 공포의 마왕사건 이후에 노른3자매가 남은 이유는 계약이나 강제력 복구가 아닌, 티르가 사건 수습동안 어떻게 할지는 알아서 해라 했기 때문에 그대로 주저앉아버린 것이다. 이후 노른 3자매가 하던 유그드라실의 관리는 페이오스가…
  • [9] 인간의 마음도 불완전한 형태, 색깔 정도로만 파악할 수 있었다.
  • [10] 단행본 및 애니판 공통사항. 특히 OVA 판은 플래그가 더 두드러져서 케이이치에게 호감을 느끼는 스쿨드의 감정묘사가 더 자세히 나온다.
  • [11] 게이트는 연애에 대한 정보요구 및 스펠부스터로 위력이 증폭된 "좋아해!"에, 로렐라이 여왕님은 케이이치가 자신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지상인이라 생각해서 달려들었다.
  • [12]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에서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다.
  • [13] SICAF 2001에서 장편 경쟁작으로 초청되어 상영한 적은 있었다.
  • [14] OAD 전용 오프닝곡은 아마 이것으로 고정될 듯싶다.
  • [15] 당시의 일본 애니 기술력은 장인 정신과 신기술의 시너지가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였다.
  • [16] OVA를 비교적 늦게 접한 사람들은 초반설정-기숙사에서 돌려서거는 공중전화대기-에 의아해 하다가 93년에 만들어졌단 내용을 듣고 충공깽한 경우도 있었다.
  • [17] 다만,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에는 베르스퍼와 시글이 등장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작중에서 베르스퍼가 등장했던 장면들이 약간씩 수정되어 있다.
  • [18] 그러나 TVA 1기와 2기 작화는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1기의 경우 전체적으로 인물들이 미형에 가깝게 나와서 무난한 편이었지만 인물들의 얼굴이 너무 길쭉하게 나와서 싫다는 견해도 있었고, 반대로 2기의 경우 그 시절 원작의 그림체와 흡사하게 변하긴 했지만 인물들의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변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19] OAD 3화의 경우, 몇몇 사람들이 해외 배송으로 받은 것을 업로드하기가 무섭게 여기저기에 배포되어 삽시간에 자막까지 만들어졌다.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애초에 국내에서 정식 발매가 안 된지라, 일반적인 경로에서 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 [20] 취미가 시나리오 쓰기라고 한다.
  • [스포일러] 결국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주변인물들의 기억을 리셋시키고 여신 세 자매가 천상계로 돌아간다. 황당한 것은 막판 결말에 베르단디에게 또다시 전화가 오는데‥ 그 뒷내용은 뭐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 [22] TVA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단역. 1화에서 케이이치에게 도움을 받는 여자아이이다.
  • [23] 거의 안 나온다. 원작에서는 1권에서 잠깐 나오고 끝. TVA에서는 아주 가끔 타력본원사에 들른다.
  • [24] 마라가 만들어낸 문어 모습을 한 사역마. 여신들과 전투를 벌이던 중 베르단디에게 감화되어 마라를 배신하고 베르단디를 감싸서 부상당했다. 울드가 치료해서 타력본원사 식구가 됐는데… 작가의 기억에서 잊혀진 듯.
  • [25] 스달과 마찬가지로 마라가 만든 대여신용 닌자들. 베르단디에게 감화되어 울드의 설득으로 마라를 배신하고 타력본원사에 눌러앉았다. 스달과 마찬가지로 이후 행적은 불명.
  • [26] 이는 5권에서 베르단디가 친절히 설명해준다.
  • [27] 힘은 강하지만 면허가 관리 한정이기 때문에 쓸 수 있는 힘에 제약이 있다.
  • [28] 90년대 중반에 OVA가 대원을 통해 3편짜리 비디오로 출시된 적이 있으나 사실상 흑역사.
  • [29] 당시에는 국내 DVD 산업이 몰락할 징조가 이미 보였다. 참고로 OVA를 정식으로 낸 업체는 손해를 보았고 결국 애니 판권 시장에서 철수해버렸다.
  • [30] 여신님 TV판 국내 시청률이 시궁창이었던 걸 생각하면 수익성 측면에서 DVD 발매를 하지 않은 듯. OVA는 국내 정발이 나온지라 한국어 더빙 버전도 들어간 DVD를 구할 수 있지만, 극장판과 TV판은 국내 정발 DVD가 나오지 않은지라 한국어 더빙 버전을 정상적인 루트로 구할 수 없다. 한때는 쿡TV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여신님 애니맥스 한국어 더빙판을 볼 수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여신님 더빙판 다시보기 서비스가 끝난 지 오래이다.
  • [31] 참고로 대원이 같은 계열사로 내던 영챔프 애독자 선물로 이 비디오를 증정한 바 있다.
  • [32] 소은영이 번역하고 신동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 [33] 초창기에는 좌우반전하여 연재하였으며, 월간지와 격주간지의 분량 차이로 원작의 1화분을 반씩 나누어 게재하였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8%A4%21%20%EB%82%98%EC%9D%98%20%EC%97%AC%EC%8B%A0%EB%8B%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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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간

Animation/~2009 / 2014. 12. 30. 23:18

아이들의 시간


Contents

1. こどものじかん
1.1. 애니메이션
1.2. 등장인물
1.2.1. 아오키 일가
1.2.2. 코코노에 일가
1.2.3. 학교의 아이들
1.2.4. 후타츠바시 소학교의 교사
1.2.5. 그 밖의 인물
2. こどもの時間(일본의 성인 만화작품)

1. こどものじかん 

Example.jpg


와타시야 카오루(私屋カヲル) 지음[1]. 한국판 번역은 오경화(...) 코믹 하이!에 연재하다가 완결됐다.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고 번역본만 돌고 있었는데, 북박스에서 이 만화를 정식으로 발매할 것임을 알림과 함께 번역을 하던 사람은 번역을 중단, 그리고 북박스에서 2008년 2월 1일에 이 만화를 정식으로 발매했다. 다만 7권, 8권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과연 계속 발매할 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수위를 따지기 이전에 출판사 사정 때문에 정발이 사실상 중단되어버렸다. 계약 문제 해결로 2010년 12월에 7권이 나온다 카더라도 돌았으나, 2009년 이후로 7월 발매된 6권 이후로는 소식이 없어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봐야 할 듯. (하지만 현재-2014년-에는 완결났다! 정주행하려는 분들은 해도 된다.)

이야기의 기본적인 골자는 대학을 갓 졸업한 아오키 다이스케가 3학년 1반의 담임 선생님이 되어 겪는 사회 초년병 교사의 주변 이야기들이다. 기본적으로 명랑물&모에물처럼 보이지만, 사실 내용들을 조금 깊게 살펴보면 교사&교육론에 대한 내용도 상당히 많고[2] 본질적으로는 인간의 심리적인 치료와 성장에 대해 그리고 있는 의외로 무거운 만화이다. 선정성이 넘치는 장면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그로 인한 비판도 많지만, 의외로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선정성으로 끝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예를 들어 수위 때문에 큰 문제가 되었던 코코노에 린의 자위 장면은, 작중 아동심리학을 공부한 교사의 조언으로 가정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주인공인 아오키 역시 철저하게 교사적인 태도로써 대응한다.

일단 출판사 차원에서 15세 이상만 보도록 자율규제를 하고 있지만, 가급적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보길 권한다. 애당초 이 만화는 '성인'(단순히 야한 이야기를 볼 자격이 있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무거운 이야기를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들을 위한 만화이기도 하고, 어차피 어른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들이 많다. 게다가 일본어 원판도 한자 독음이 거의 달려 있지 않아서 애들 보라고 만든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과격한 성묘사로 화제가 되어, 중요한 문제로 수면 위에 떠오르긴 했으나 그 파급력과 파괴력은 다른 수위 높은 만화에 비해 낮은 편이다. 초중반부를 애니메이션화한 애니메이션은 러브 코미디 스러운 부분에서 끝났지만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후반부에는 역으로 시리어스한 진행이 이어진다. 이런 무거운 진행 탓인지 수위가 높다고 까이면서도 정작 보는 사람은 적은 어중간한 상태.

2011년에는 78회를 끝으로 연재가 종료되었으며, 2012년 1월부터 78교시째까지를 수록한 단행본 11권 및 코믹하이 연재분 79교시째가 시작되었다. 노벨라이즈 책도 2012년 1월에 발간.

91교시에 아이들은 졸업하였고, 2013년 4월 22일 93교시에 아이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된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이야기는 완결되었다.

1.1.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되었으나 방송 중에도 방송내용 문제로 3개의 방영사중 2개가 취소되기도 했다. TV판에서는 만화를 보지 않았다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될만큼 쉴새없이 나오는 모자이크(심지어 화면 전체를 가리기도 함.) 때문에 많은 원성을 받았으나 DVD판에서는 모두 노출된다. 참고로 애니화가 결정되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그' 아이들의 시간이라든지 아이들의 장난감들을 연상해서 약간 다른 방향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좀 있었던 듯. 잘린 장면중 유명한 것은 성인유머에 속하는 부분과 코코노에의 서예작품 중 나오는 (나카다C 희망. (...) 결국 한국에 들어오면서 북박스나 오경화도 어쩔 수 없었는지 나카다C는 노con돔 희망으로 번역되었다. 그래도 나름 괜찮은 센스의 번역으로 오경화의 몇 안되는 업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엔딩곡 하나마루☆센세이션이 상당히 유명하다. 다만 표절의혹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조하라. ova 엔딩인 愛情◎エデュケイション에서도 후렴구 부분이 road of major의 大切なもの라는 노래와 비슷하다는 말도있어서 이것역시 표절의혹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2기는 OVA로서, "아이들의 시간 2학기"란 이름으로 3편으로 매듭짓고 특별OVA가 들어있는 DVD로 동봉된 한정판 4권을 발매했다. 이것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크레용 신짱 이외에는 특별히 주력이라고 할 것이 없는 후타바사가 약이라도 먹었는지 한정판을 재판하기 시작했다. (...)

2011년 OVA 로 "아이들의 여름 시간" 이 방영되었다. 여름에 아오키 선생의 본가로 아이들이 놀러간 연재분(55,56 교시)을 애니화 하였다. 아오키 선생의 여동생 아오키 치카 등장.

<정리>
2007년 1기 : 아이들의 시간 TV 방영 (1쿨 12화)
단행본 4권 한정판의 OVA : '휴식의 시간「당신이 나에게 준 것」'수록[3]
단행본 5권 한정판의 OVA : '린의 학급일기(1기특별편)'수록[4], 2학기 PV 수록
2009년 2기 : 아이들의 시간 2학기 1과목~3과목 OVA로 방영 (3화)
단행본 6권 한정판의 OVA : '쿠로쨩과 시로쨩' 수록[5]
단행본 9권 한정판의 OVA : '아이들의 시간 ~아이들의 여름 시간~' 수록 [6]

왜인지 9권 한정판 OVA가 한국에서는 3기 취급이고, 나머지 단행본 한정판 수록 OVA는 묻히는 감이 있는데,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단행본 한정판에 수록된 OVA들은 모두 특전으로서 동등한 페이지에 있다. 1기, 2기 OVA, 단행본 OVA 이렇게 3묶음인 셈.*
캐릭터 송에 특이하게 어텐션(あてんしょん! attention,주의)과 브레이크 타임(ぶれいくたいむ! break time, 휴식시간)이라는 트랙이 있고 어텐션에서는 불법 다운로드를 까는 음성이 있다.그리고 그걸 듣는 우리들은 가슴이 아프다

1.2. 등장인물 

1.2.1. 아오키 일가 

1.2.2. 코코노에 일가 

  • 코코노에 린
  • 코코노에 레이지
  • 코코노에 아키
  • 레이지의 부모(사망): 폭력 아버지+방치 어머니. 모두 교통사고로 사망하였고, 레이지는 부모의 죽음에 조금도 슬퍼하지 않았다. 레이지의 꿈에 칼로 찌르는 대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간혹 있다.

1.2.3. 학교의 아이들 

  • 카가미 쿠로
  • 우사 미미
  • 사야마: 책 버전에서 한 컷 등장한다. 특별한 배역은 없다.
  • 아이다 이츠오: 출석을 부르면 대답하는 아이 중 한 명. 특별한 배역은 없다.
  • 이이즈카 신지: 출석을 부르면 대답하는 아이 중 한 명. 특별한 배역은 없다.
  • 타케다, 테라지마, 나카모토: 77화에서 수학여행 때 출석을 부르면 대답하는 아이들. 아오키의 반 학생으로 보이며, 특별한 배역은 없다.
  • 헨미: 아오키의 반 학생. 특별한 배역은 없다. 
  • 노리코: 1학년생으로 시라이 선생의 반의 여자아이. 시라이를 늘 치라이라고 발음하고, 일본식 채소절임인 오싱꼬를 오찡꼬라고 발음하여 시라이 선생을 당황하게 하는 등, 아직 발음이 서툴다. 제10권에서는 2학년이 되었다.

1.2.4. 후타츠바시 소학교의 교사 

  • 호우인 쿄코
  • 시라이 사에
  • 오야지마 켄타
  • 나카무라 선생(퇴직): 작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언급되는 내용으로 볼 때 학생들에게 상처주는 말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이 크게 반발하여 보복차원에서 집단이지메를 주동하였고, 결국 그 대응에 충격을 받고 한동안 출근하지 않다가 사직했다.
  • 노기 선생(퇴직): 온화한 성품의 여교사로 시라이 선생이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었다. 일찍 결혼하여 퇴직했고, 후일 학교에 재방문했다. 린이 후타츠바시 소학교에 전학왔을 당시 담임교사.

1.2.5. 그 밖의 인물 

  • 카미하라 에니시
  • 호우인 유키: 호우인 쿄코의 남동생. 시내의 대형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 한자는 알 수 없고, 그냥 카타카나로 ユウキ라교 표기될 뿐. 누나가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싫어하는 듯. 아오키 선생을 안경 쓴 귀여운 여교사로 망상하고 있었다. 작중 전개상 학교 선생님으로 올 듯 하다.
  • 후지모리 치카: 시라이 사에의 고교동창. 남자들과 잘 어울린다든지 하는 점에서 시라이와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친구들과 화장실에서 시라이의 스타일이 수수하다든지 표정이 어둡다는 것 등을 흉보고 있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도 시라이에게 청첩장을 보냈고, 화난 시라이는 답신 없이 그냥 찢어버리고 말았다. 
  • 30대 중반의 남자교사: 얼굴 및 이름 불명. 시라이 선생이 처음 부임했을 때 그녀가 교육위원장의 딸인 것을 알고 접근하여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다. 시라이 선생은 그 이후 인간불신 성향을 지니게 되었다.

2. こどもの時間(일본의 성인 만화작품) 

이쪽도 일본의 만화. 단, 이쪽은 심의 기준으로도 에로 상업지 만화.아마 제목을 보고나서 이걸 먼저 생각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고토 아키라(後藤晶) 지음. 전 3권. 1의 항목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여자이다. 흠좀무. 불법적인 경로로 완전 한글화가 되었다.

참고로 이쪽의 時間는 토키라고 읽기 때문에 번역한다면 아이들의 시절 정도가 적당하다.

이즈미 사키라는 이름의 한 여고생이 과외 알바를 하는데, 그녀가 가르치는 남자 개초딩 3명(료이치, 히카리, 아레마)에게 성적으로 농락당하고 학대받다가, 멤버중에 가장 신사스러운 초딩인 료이치[7][8]가 사키를 구해준다는 내용.

진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료이치는 사실 어린 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맛이 가 있었다. 어쩌다가 좋아하던 이웃집 누나에게 역강간을 당했고, 이후 점점 그녀와 퇴폐적인 관계로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웃집 여자의 남자친구가 그녀를 떠나자 료이치는 자신이 그저 그 남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리고 그 여자가 료이치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밝혔고 아이를 낳겠다고 밝힌다. 료이치는 초등학생인 자신이 자식을 만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멘탈붕괴가 된다. 그 뒤로 도망쳐버린 료이치는 가게에서 도둑으로 의심받다가 사키에 의해서 구해지게 된다. 료이치는 사키를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친구인 히카리, 아레마와 사키를 능욕하다가 자신이 바라는 것은 그저 이웃집 누나에게나 사키에게나 친구가 되고싶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점점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어느 순간 과거의 이웃집 누나와 사키를 겹쳐보게 되면서 성적인 행위를 그만두고 다른 둘을 내쫓는다.[9] 
이후 료이치는 사키에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고, 사키는 료이치가 살았던 마을로 가보자고 한다. 결국 료이치는 사키를 따라 옛날에 살던 곳으로 가고,[10] 그녀가 아이와 함께 동반자살을 시도했고, 그녀는 죽었다는 사실에 멘탈붕괴가 된다. 그러나 지금 그때와 다른 건 항상 곁에 있어주겠다고 말하는 사키가 있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서 아이를 보러 간다. 그리고 그 곳의 유치원에서 자기와 그녀 사이에 생겼던 아이를 보고 "이 아이가... 이렇게 작구나..." 라며 울음을 터트린다. 그 모습을 보며 사키가 미래에 료이치와 료이치의 아이와 함께 살고싶다고 느끼게 되면서 엔딩.

그럭저럭 해피엔딩이기는 한데 어떤 면에서는 폭탄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에 도화선을 뚝 잘라버린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도 있지만, 원래 고토 아키라의 스타일이 순애 엔딩을 즐기는 쪽이다. 근데 내용이 왜 SM이냐고요 참고로 스토리의 핵심은 외전에서 더 잘 나오며, 여기서는 료이치가 예전에 같이 사귀었던 그녀의 이야기가 더 자세하게 나온다.

야애니로도 제작되었지만 애니메이션화되던 시기에는 단행본 3권 분량이 나오지 않아서 2권까지의 내용만 영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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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자다. 아이들의 시간 이전에도 상업지라는 작품을 그린 바 있으나. 그건 전부 15금으로서 일본이나 여기나 상업지로 보기엔 어정쩡한 것들이다. 한국에 정발되고도 남을 수준이니 말다했다. 대표작은 아이들의 시간을 제외하면. 15금 만화인 빈타의 청춘과 4컷만화인 글러먹은 신부 일기(다메요메닛키)가 있다. 한국에 발매되지 않은 다메요메닛키(글러먹은 신부 일기)나 메가네쨩(안경), 사쿠라사이쨔에(벚꽃을 피워버려), 빈타의 청춘(거유)등의 작품은 남자가 좋아하는 만화를 잘 집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분 얼굴 알고싶다면 여기
  • [2] 작가의 부군이 학교 교사라서, 학부모와의 갈등과 같은 학교내의 문제점들에 대해 꽤나 깊게 다루고 있다.
  • [3] やすみじかん「~あなたがわたしにくれたもの~」
  • [4] りんの学級日誌(特別編)
  • [5] くろちゃんとしろちゃん, 일부 영상은'쿠로쨩으로 해라'라고 번역되어 있기도. 하지만 시로쨩이 맞다.
  • [6] こどものじかん ~こどものなつじかん~
  • [7] 얘가 전학온 날, 히카리와 아레마가 이끄는 초딩 패거리가 그 로리를 성적으로 괴롭히는데 그 로리의 반응이 별로였다. 그러자 료이치가 그 로리를 공략해 초딩패거리를 데꿀멍하게 만들어버린다. 오오 능력자 오오
  • [8] 사실 그 로리는 처음부터 느끼고 좋아했다는 사실이 외전에서 드러난다. 내숭
  • [9] 정확히는 사키가 이웃집 누나처럼 점점 성적인 행위에 몰두해가면서 타락하는것에 대한 죄책감과 과거의 트라우마가 재발하면서 더는 싫다며 행위를 멈추게 된다.
  • [10] 이때부터 사키가 료이치에 대한 호칭을 바꾼다. 료이치 쨩에서 료이치 군으로. 그전까지 애취급하던 료이치를 한남자로 보기 시작한다는 암시.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5%84%EC%9D%B4%EB%93%A4%EC%9D%98%20%EC%8B%9C%EA%B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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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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