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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4.12.31 무장연금

스쿨럼블

Animation/~2009 / 2014. 12. 31. 01:17

스쿨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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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クールランブル / School Rumble

Contents

1. 개요
2. 장기연재에 따른 문제
3. 연재중단의 끝 그리고 리부트
4. 등장인물
5. 연재 종료에 따른 이후의 행방
6. 애니메이션 화

1. 개요 

코바야시 진이 소년 매거진에 '02년부터 '08년까지 연재한 러브 코미디 만화. 총 22권 완결이며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정발. 누계 발행부수는 750만 부 돌파.

제목은 '스쿨 라이프'의 '스쿨'과 '로얄럼블'의 '럼블'을 합친 말로 로얄 럼블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캐릭터가 점점 늘어나는 학원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 편집자가 제안해서 지어진 것이라 한다.

전형적인 미소녀 작화와는 다소 다른 펜터치와 데포르메를 활용하며 러브 코메디와 맞지 않는 것도 같은 스타일의 한 부분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다양한 남성 캐릭터들도 등장한 덕에 '남녀공학'이라는 설정의 분위기는 확실히 잘 유지했다.

이 만화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페이지 바깥쪽에 세로 방향으로 쓰는 글귀들이 있었다. 여기에는 작중 내용 진행과 관련된 작가의 자평이나 개드립 등이 들어가 쏠쏠한 재미를 주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작품 자체가 내용이 지리멸렬해져감에 따라 페이지 측면 글귀도 재미도 감동도 없는 쓸데 없는 소리들만 잔뜩 늘어갔다.

초반엔 카라스마와 그를 좋아하는 같은 학년의 소녀 츠카모토 텐마, 그리고 텐마를 좋아하는 불량소년 하리마 이렇게 셋을 주인공으로 하여 이들의 삼각관계를 주로 다루다가 나중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 만화 안에서 4~5개의 연애 노선이 동시에 전개되는 특이한 만화가 된다. 풋풋하고 귀여운 코미디와 동시 연애 노선이 인기를 얻으며 매거진의 간판 만화로 우뚝 섰었는데

2. 장기연재에 따른 문제 

그런데 대체 언제부터인가…[1]

더블 주인공 체제의 한 축인 텐마는 어느 순간 쥐도 새도 모르게묻힌데다가, 남주인공인 하리마 켄지와 사와치카 에리, 츠카모토 야쿠모의 '찰진' 삼각관계가 다른 커플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이 삼각관계의 진행도가 작품 전체를 뒤흔드는 중심 떡밥이 되었다.

독자는 '대체 하리마가 야쿠모와 에리 중 어느 쪽하고 맺어질 것인가?' 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으며[2] 가끔 잊혀진 진짜 前 주인공 츠카모토 텐마도 이 떡밥에 다시 끼어들어 삼각관계의 분위기를 흐리는 등 떡밥 강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또한 츠카모토 텐마가 연심을 품고있던 핵심 인물이었던 카라스마의 경우 초중반부터 존재감이 점점 옅어지더니 나중에는 이야기의 전개를 방해하는 애물단지 신세[3]로 전락하고 만다.

조연들은 다 기억할 만하면 다른 놈이 계속 튀어나오고, 다른 놈에 눈에 슬슬 익어갈 때쯤이면 그 전에 나온 두 조연이 연애 노선을 시작하고 다시 거기 관심을 가지면 앞서 말한 다른 놈이 또 연애 노선을 시작해서 사람 골치 아프게 만든다. 한마디로 전개가 뒤죽박죽 그만 각자 다른 이야기가 어우러지지 않고 따로 노는 수준.

가끔 등장인물 관계도라고 떠도는 것을 보면 그 방대한 막장성을 알 수 있다. 그냥 캐막장급의 연애전설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3. 연재중단의 끝 그리고 리부트 

하리마 켄지와 츠카모토 야쿠모, 그리고 사와치카 에리 간의 삼각관계로 6년 동안 갈팡질팡 물타기를 해대며 독자들이 그간 기다린 인고의 세월, 최후의 최후까지 이들의 관계와 떡밥의 결말을 바란 팬들의 기대를 배신한데다, 결국 최종화까지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하고 낚시질을 했기에 평생 질타를 받게 될 것 같다. 진짜 마지막까지 이야기가 떡밥의 향연이었다.

대부분의 질타의 이유는 스쿨럼블 본편보다 신작인 스쿨럼블Z의 존재가 크게 작용한것도 있다. 왜냐하면 동일한 캐릭터들이 전혀 다른 세계관에서 활약하는 재탕물, 그것도 전작에 실망한 팬들을 전혀 만족시킬 수 없는 기대 이하의 스쿨럼블의 리부트작으로 밝혀져 팬들에게 크나큰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4]

한편으로는 본래 주인공이었던 텐마가 결국 자신이 원한 카라스마와 이어졌으니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아무도 텐마를 주연이 아닌 트러블메이커 정도로만 생각했던거 빼면 말이다. 그러나 팬들이 원한 건 텐마의 결말이 아니라 하리마의 결말이었으니 결국은 말 그대로 전부 작가에게 낚여버린거다.

물론 결말 때문에 이렇게 욕을 먹고 있긴 하지만, 가볍게 연애관계만을 놓고 읽으면 재미있는 작품이다. 하리마와 비슷한 입장의 남자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 카더라. 대부분의 까임이 남자 주인공이 인기 히로인과 떡밥만 날리고 확실하게 끝맺음을 내지 못한것[5] 때문인데, 하리마 켄지와 츠카모토 야쿠모사와치카 에리의 삼각연애 막장 노선에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하지 않고 그 때 그 때 벌어지는 시츄에이션에 재미를 느낀 사람이라면 결말에 크게 연연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사실 감정이입을 안해도 마지막화까지 떡밥만 날리다 엔딩이라면 어이가 없겠지만…

애초에 이런 전개자체가 정신줄 놓고 가볍게 보라는 의미라고 볼 수도 있다.


이것 때문에 대차게 까이지만

4. 등장인물 

5. 연재 종료에 따른 이후의 행방 

사실에 대한 출처를 제시해 주세요.

이 문서에 서술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그 출처를 밝힐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리그베다 위키 기본방침의 "1.13 관련자료 및 출처 표기에 관하여"를 참조해 주시고, 문의는 위키게시판에서 해 주세요.

2009년 11월 현재 코바야시 진이 새 연재도 하고 있고 스쿨럼블에 대한 원망의 분위기는 많이 수그러 들었으나 단행본은 이미 불쏘시개 취급. 실제로 단행본 전권을 화형시킨 사례가 있었다.

이야기 진행은 나쁘지 않았는데 결말이 개판이라는 점에서 가히 샤먼킹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샤먼킹은 완전판으로 결말은 어떻게든 마무리 지었지만 이건… 많은 등장인물이 엮이질 못하고 떨어져나가는 일이나 후반부의 엉성한 전개, '귀찮으니 늬들 맘대로 생각해라'는 식으로 내린 결말 때문에 일부 독자들은 이 작품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술회하는 경우도 있다.

스쿨럼블이 한창 인기 있었을 때 어떤 사람은 친구에게 명작이라고 추천했다가 스토리가 진행되고 결말이 나오자 친구 볼 낯이 없다고 말했다. 우정 파괴범인 것이냐!!! 진짜 재밌어서 권하고 싶다면 22권 중반까지만 보라고 하라. 그리고 그 뒤는 상상에 맡기라는 말도 잊지말고 말이다.

잡지에서 에리 등 여성 캐릭터들이 코타츠에서 노닥거리는 스토리의 단편 에피소드를 실었다. 새 작품 여름의 폭풍!을 연재 중. 월간지로 가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그리고 새 작품의 히로인은…

6. 애니메이션 화 

애니메이션은 적절한 개그 센스에 호화로운 캐스팅의 양작. 아미스케 빠들에게는 출세작 중 하나로 기억될 기념비적인 작품. 당시 불었던 이 작품의 붐에도 한몫했다고 봐야할 정도로 준수한 작품이다. 1기 마지막 화의 외계인 낚시는 당시 컬쳐 쇼크급의 센스를 내뿜었다. 부왘!

애니메이션 제작은 Studio COMET.[7] 감독은 은혼남자 고교생의 일상하늘 가는대로의 타카마츠 신지. 1기는 2004년 10월부터 총 2쿨 26화로 방영되었고 호평에 힘 입어 2기가 2006년 4월부터 똑같이 2쿨분량으로 방영 되었지만 원작 플롯의 한계와 다른 인기 작품[8]과 겹친 방영 시기의 문제로 인기가 떨어졌다.

OVA 2권으로 나온 3기에서는 원작의 병크 결말을 보여주며 끝을 맺었다.[9] 그 3학기 OVA도 보행제에서부터 결말까지만 다루고 2학기와 보행제 사이의 일은 원작 만화 몇 부분 보여주고 성우의 나레이션으로 때운 초 저예산 영상으로 대신했다. 사실 쓸데없는 에피소드를 줄이고 비중이 큰 메인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결말을 냈으면 명작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른다. 말하자면 용이 잘 날다가 동네 하천으로 입수하는 것 같은 상황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미하리라 용두사미

국내에서도 애니원과 챔프에서 인기리에 방영. 특히 1기 같은 경우는 최고의 성우 캐스팅으로 많은 국내 성우팬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나 2기 들어와서 갑자기 몇몇 개념이었던 성우 캐스팅이 변경되고 연출도 상당히 밋밋하게 되어 무관심 속에 묻혀졌다. 하기야, 애초에 2기 스토리 자체가 병맛이라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여하간 2기 애니메이션부터 평가가 급격하게 나빠진 작품이다. 당장 2기 1화만 봐도 정신이 나간 전개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멘붕하고 싶다면 2기는 꼭 챙겨 볼 것.

한국에서도 DVD는 발매되었지만 얼마 안되어 덤핑으로 싸게 팔렸다. 어느 정도냐고 하면 타카마츠 신지가 내한했을 당시 다들 스쿨럼블 DVD 사서 사인 받으러 갔을 정도. 타카마츠 감독은 다들 스쿨럼블 DVD 들고 오길래 스쿨럼블이 한국에서 엄청 인기 있었나보다 라고 생각했다가 싸서 그랬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二人は忘れちゃう♡ (둘은 잊어버려♡)
(스쿨럼블 2기 일본판 엔딩) 
----
  • [1] 아니면 처음부터 너무 많은 복선, 인간관계의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을 때부터…
  • [2] 그 당시 일부 독자들도 누가 히로인일까라고 헷갈렸다고 하니까 사실 이때부터 막장테크를 타고 있었단 이야기.
  • [3] 다소 인간미가 떨어지는 캐릭터. 대사도 거의 없다. 나중에는 알츠하이머에 걸린게 의심스러울 지경이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정신이 서서히 날아가는 상태에서 좋은걸 기대한게 잘못이다. 원래 초반에는 극강의 쿨데레였는데 아님 그냥 캇파?
  • [4] 6, 9, 10화는 본편에 부족한 부분(6화)과 작가가 내심 생각했던 저질 엔딩(9, 10화)이므로 제외 시키는게 맞지 않을까?
  • [5] 팬들은 이미 하리마가 텐마 일직선인 캐릭터란걸 다 알고 있었기에 인기 히로인인 에리, 야쿠모와 이어지는 것보다는(이것도 맺어지면 더 좋다고 생각했지만) 확실한 결말을 원했다. 예를 들어 딸기 100% 의 마나카 쥰페이처럼 분명하게 정리하면서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가 나왔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테지만, 이 작품은 마지막까지 낚시질이었다.
  • [6] 하리마 켄지가 작가의 오너캐라카더라.
  • [7] 하늘 가는대로쥬얼펫 시리즈등.
  • [8] 하필이면 스즈미야 하루히은혼ARIA 2기 등 쟁쟁한 작품들과 같은 분기.
  • [9] 그 3기의 경우 그냥 원작을 30분동안 광고만 하고 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A%A4%EC%BF%A8%EB%9F%BC%EB%B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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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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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퍼프걸Z

Animation/~2009 / 2014. 12. 31. 01:06

파워퍼프걸Z

일본의 애니메이션.
원제는 '나왔습니다! 파워퍼프걸Z!' (出ましたっ!パワパフガールズZ)

DL.jpg

미국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프로인 파워퍼프걸을 모에화일본화해서 만든 애니메이션.

방송기간은 2006년 ~ 2007년. 방영횟수는 총 52회[1].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초기판
5. 파워퍼프걸의 필살기
5.1. 하이퍼 블로섬(Hyper Blossom)
5.2. 롤링 버블스(Rolling Bubbles)
5.3. 파워드 버터컵(Powered Buttercup)
5.4. 합체기

1. 소개 

일본의 애니메이션 회사 토에이에서 미국의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파워퍼프걸의 판권을 구입해 리메이크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리메이크되면서 대부분의 소년소녀들이 미화 200%보정(…)을 받게 되었고, 몸매가 좀 좋아졌으며, 변신소녀 컨셉이 첨가되었다. 예상했던 대로

하지만 대놓고 노린 몰개성한 디자인인데다 원작의 캐릭터가 후딱 깨는 스타일임에도 나름 꽤 귀여웠다는 걸 간과해 버려 잘 먹히지 않았고, 결국 원판의 팬들은 OME!를 외치는 현상이 벌어져 원작의 폭발적인 인기에는 한참 못 미친다고 한다.

원작 팬들의 분노가 상당히 심했던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대놓고 덕후들 보라고 노린 컨셉. 대표적인 장면이 변신할 때 수영복….
  2. 캐릭터간의 개성이 원작에 비해 심하게 떨어짐. [2]
  3. 걸즈의 연령이 올라갔으나 행동은 더 어린아이 같다는 점. 스토리도 마찬가지.
  4. 일본만화 답지 않게 전투씬이나 연출력이 형편없어서 원작에도 못 미친다는 점.
  5. 원작의 블랙코미디나 풍자가 사라지고 일본특유의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연출(나쁘게 말하면 억지감동 씬들).
  6. 한 가족을 이루어 가족애를 다루는 에피소드가 많은 파워퍼프걸과 달리 파워퍼프걸Z에서는 이 부분을 느낄 수 없어서 재미가 없다는 점.[3]
  7. 주먹으로 싸우던 원작과는 달리 무기를 이용해서 싸운다는 점.[4]
이런 점들이 원작팬들에게 거부감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파워퍼프걸Z는 원작의 유머와 위트를 많이 없애고 평범한 아니메식 변신소녀물로 만들어 원작팬들에게는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어 새로운 팬층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작과 별로 관계없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봐도 좋긴 하지만 세계가 이어져 있는 듯.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시간여행을 할때 사고로 다른공간에 떨어졌을때 그 공간은 원판 파워퍼프걸의 세계.

원작과 약간 설정의 차이가 있다. 파워퍼프걸들의 나이가 10대이고, 모조 조조는 동물원에 살던 원숭이였던 것 등등..

원작에 비해 주인공들의 나이대가 올라갔지만 폭력의 수준은 훨씬 내려갔다. 물론 리메이크작의 그림체가 조금 더 사실적이기 때문에 같은 수준이라면 더 폭력적으로 느낄 수 있기는 하다. 대신 변신씬에서 다소간의 노출장면이 포함되는데 양국의 문화차이를 보여주는 듯.

디시의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에서는 말 그대로 공공의 적. 까도 까도 시원치 않은 오물 취급 당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디시애갤러스조차도 없는 거 취급할 정도니 말 다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팬층은 얻었으니 나쁘지 않을듯 하다.


한국에서는 카툰 네트워크코리아를 통해 방송. 로컬라이징이 되어서 주인공들의 이름이 각각 모모, 미야, 카오로 나오고 있으며 도쿄시티가 제트시티가 되었다. 또한 일색이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짤리기도 했다. 초월더빙은 아니지만 일본판보다 낫다는 의견이 다수.[5]

여담으로 한국판에선 오프닝을 성우 이용신이 불렀다(풀버전도 있다).
엔딩은 성우인 최향윤이 불렀다는데 항목참조.

사실 한국판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바로 이현선의 마지막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었다는 것. 여주인공 모모 성우가 바로 그녀였는데, 성우에게 있어서 제일 치명적인 '후두염'에 걸리는 바람에 이 작품 중간 지점에 양정화로 교체가 되어버린 것.[6]

일본판 1기 오프닝 : 키타데 나나(北出菜奈) - 희망의 조각(希望のカケラ)
일본판 2기 오프닝 : Hoi Festa - ジグ THE アッパー
일본판 1기 엔딩 : 유역비(イーフェイ) - 한밤중의 도어(真夜中のドア)[7]
일본판 2기 엔딩 : HALCALI - LOOK
일본판 3기 엔딩 : wiz-us - 지나가는 비(通り雨)
일본판 4기 엔딩 : Heatrs Grow - 해바라기(ひまわり)

코믹스로도 연재되었는데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옴니버스식의 에피소드 구성이었다가. 후반부에는 코믹스 오리지널 악역들과 관련된 스토리로 마무리 되었다.

2. 줄거리 

급속하게 진행되는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켄은 거대한 빙하를 파괴할 계획을 세운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케미컬 Z, 기존 케미컬 X 보다 한층 강력해진 이 화학물질로 빙하를 파괴하는 순간, 빙산에서 흑백의 빛이 동경 하늘에 흩어지게 된다. 세 명의 평범한 소녀들이 었던 모모코, 미야코, 카오루는 하얀 빛을 맞게 되면서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한편, 검은 빛이 동물원의 원숭이 모조조조에 명중하여, 모조조조는 악당으로 변해 버린다. 악당이 된 모조조조는 동물원에 있는 모든 동물을 풀어주게 되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하이퍼 블로섬(모모코)이 나서지만, 도시는 겉잡을 수 없이 파괴되어 간다...(초반 스토리)

나중에 전부 모인 소녀들은 파워퍼프걸Z로 결성해 도시를 혼란에 빠트리는 몬스터들을 무찌르게 된다...

3. 등장인물 

4. 초기판 

proto1.png

초기 컨셉아트들

http://gallery.minitokyo.net/view/387095
현재 버전이 민소매인 반면, 이 초기판은 걸친자켓의 소매가 매우 길며,
사이즈도 매우 근데다 후드형식이다.
소매끝부분에 스파이크가 달려있고, 왼쪽 다리에 가터를 하나씩 착용하고있다.
블로섬은 포니테일이 아닌 긴 생머리에 리본 머리띠를 착용,하얀 양말에 검은 원피스를 착용.
버블은 머리색이 레몬색이며, 노란 솜같은것으로 머리를 묶었으며 검은 양말에 연군청색 원피스를 착용.
버터컵은 머리핀색이 초록색이 아닌 붉은색이며,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진녹색 스타킹을 신었다.http://thedayissaved.deviantart.com/art/Prototype-girls-Z-431817807
여러 초기 디자인중 하나씩 데려온(?)듯.
http://gallery.minitokyo.net/view/387096
변경된 형태.자켓이 바뀌었으며 지퍼로 잠군형태.스키니한 검은 H원피스와 검은띠가 달린 하얀 스타킹으로 통일.블로섬은 여기서부터 포니테일로 바뀌고,버터컵은 자갈치머리가 되고,버블의 앞머리에 머리핀이 추가된다.
무기도 하나씩 들고있는데, 현재판과는 달리 블로섬은 링, 버블은 채찍, 버터컵은 곤봉을 들고있다.
http://www.deviantart.com/cartoons/?view_mode=2&order=9&q=HD+LOGO#/art/Powerpuff-Girls-Z-HD-Wallpaper-203109724?_sid=20172fc0
여러가지 초기판 디자인이 있는반면, 이것이 현재판과 제일 흡사한 디자인.
현재판과 비교하면 걸친자켓 소매가 풍성한 반팔이고,뒤에 하트문양이 없다.
벨트는 그냥 평범하게 하얀벨트에 검은 장식 하나.
이 버전으로 한번 TV에 방영된바 있었다.그때는 무기를 이용해 변신했다.

5. 파워퍼프걸의 필살기 

5.1. 하이퍼 블로섬(Hyper Blossom) 

특수한 요요를 구사한 타격기술이나 구속기술이 주특기. 
모모코가 단 것에 환장한 성격 탓인지(...), 대부분의 기술에 단것의 이름이 붙어 있다.

슈팅 요요(Shooting Yo-Yo)
 목표를 향해 일직선으로 요요를 발사한다. (연사도 가능)
 바리에이션 기술로서 후르츠 슛(Fruits Shoot)이나, 미츠마메 케이크 슛(SPIN SHOT THREE)''',
 커피젤리 슛(Coffee Jelly Shoot), 슈팅 카스테라(SPIN SHOT FIVE),
 슈팅 크리스마스 케이크(SPIN SHOT SIX=MERTONORME),
 미타라시 경단 슛(Sweet Soy Sauce Rice Patty),
 슈팅 긴토키도 특제 찹살떡(Shooting Kintokido Special Bean Paste Dumpling)이 있다.
 본인 曰 「슛이란 이름이 붙는 모든 기술의 기본바탕이 된다.」

스피닝 요요(Spinning Yo-Yo)
 원심력을 이용해 요요를 적에게 후려친다. 본인 曰 「스핀이란 이름이 붙는 모든 기술의 기본바탕이 된다.」

딸기찹쌀떡 스핀(Ichigo-Daifuku Spin)
 왼손을 앞으로 쭉 내밀고, 뒤로 돌린 오른손을 아래에서부터 반원을 그리듯이 치켜들며 힘차게 요요를 발사한다.

행인두부 슛(Annin-dofu Shoot)
 요요로 휘감은 물건을 멀리 내던져버린다.

아이스크림 슛(Ice Cream Shoot)
 "사이드 스로"로, 날아오는 물체를 튕겨내버린다. (시전동작은 「스피닝 요요」와 동일)

라이트한 화이트초콜렛 슛(Light White Choco Shoot)
 요요를 좌우로 비껴가게 해서 상대를 방심시킨 후, 3발째에 적을 공격한다.
 바리에이션 기술로서 화이트 초콜렛 슛 투(White Choco Shoot Two)도 있다.

판나코타 슛(Panna cotta Shoot)
 슈팅 요요의 바리에이션기술. (시전동작은 「스피닝 요요」와 동일)

크림안미츠 요요(Cream Anmitsu Yo-Yo)
 왼손을 앞으로 쭉 내밀고, 뒤로 돌린 오른손을 크게 휘둘러 요요를 발사한다.

애플파이 슛(Apple Pie shoot)
 손목의 스냅으로 요요에 슬라이스 회전을 걸어, 상대의 머리 등의 급소를 조준사격한다.

마카론 슛(Macaroon Shoot)
 상대의 몸을 따라 요요를 미끄러지게 하여 적의 자세를 무너뜨린다.

바바로아 스핀(Bavaroise Spin)
 몸의 측면에서 오른손을 날카롭게 후방으로 휘둘러, 요요 본체를 표적에 직접 후려친다.

바움쿠헨 슛(Baumkuchen Shoot)
 요요를 한번 전면에 위치시킨 후, 후방에서 전방을 향해 크게 휘두른다.

찹쌀경단 안미츠·스핀(Shiratama-Anmitsu Spin)
 회전의 흔들림으로 분신(잔상)을 생성한 요요를 광범위하게 흩뿌린다.

나타데코코 슛(Nata-de-Coco Shoot)
 연사한 요요의 파동을 상대에게 몰아붙인다.

프레쉬쥬스 더 루프(Fresh-Juice the Loop)
 팔을 크게 휘둘러 상대에게 힘껏 요요를 날린다.

슈팅 애플 파이(Shooting Apple-pie)
 투수와 같은 자세로, 몸을 반회전시킨 기세를 요요에 실어 고속으로 날린다.

슈팅 베리타르트(POWER SHOT)
 공격에 힘을 집중한 강속구로, 단단한 물체도 단숨에 박살내는 기세로 적을 공격한다.

슈팅 귤젤리(STRORK SHOT)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는 상대를 정확하게 맞춘다.

스피닝 후르츠 찹쌀떡(SPIN SWING SHOT GUN)
 오른손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크게 휘두르고, 요요를 목표를 향해 수직으로 내리친다. 
 수평으로 휘두르는 변화형의 타코야끼 스핀(Takoyaki Spin)도 있다.

빅파르페 슛(WIDE SWING SHOT)
 팔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휘두르면서 요요를 날린다.

강아지의 산책(WALK THE DOG)
 요요기술의 중의 하나인 "강아지의 산책"에서 따온 기술. 요요를 순식간에 날려서 상대의 급소에 명중시킨다.

달구경 경단 스핀(SPINNING ZAP)
 고속회전시킨 요요를 가로로 휘둘러, 상대를 일자로 베어가른다.

월병세븐 슛(SHUTTLE FALL TOSS)
 상대의 머리 위로 요요를 발사해 그대로 휘려친다. (7명까지의 적를 동시에 공격 가능.)

자허토르테 슛(Sachertorte Shoot)
 몸을 아래에서 위로 반회전하면서 요요를 발사한다.

우지긴토키 슛(Uji-kintoki Shoot)
 딸기찹쌀떡 스핀과 똑같은 동작으로 사용. 명중율과 속사성이 뛰어난 기술.

슈팅 미르피유(Shooting Millefeuille)
 미르피유처럼, 요요 줄로 상대를 휘감아 조른다.
 (동료와 협공하거나, 딱딱한 물체 같은거에 단단히 조이면 효과가 상승.)

카라멜 슛(Caramel Shoot)
 공중회전으로 가속시킨 요요를 상대에게 향해서 발사한다.
 강화형으로 카라멜슛 특대(Caramel Shoot Extra Large)도 있다.

스피닝 푸딩(Spinning Pudding)
 회전에 의해서 불규칙한 움직임을 준 요요로 상대를 연속으로 후려갈긴다.

고사리떡 스핀(AIREAL CAPTURE)
아게센 스핀(UPPER SPIN ATTACK)
스피닝 금가루 초콜릿
페로페로캔디 슛(Pero-Pero Candy Shoot)
스트로베리파르페 스핀(Strawberry Parfait Spin)
바닐라아이스 슛(Vanilla Ice Shoot)

리본 부메랑(Ribbon Boomerang)
 머리에 달린 리본을 벗어, 상대에게 던지는 기술. 2기 오프닝에서 본편보다 먼저 등장했다.

5.2. 롤링 버블스(Rolling Bubbles) 

지팡이에서 비눗방울을 내뿜을 수 있다. 비누막을 렌즈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필살기는 아니지만, 처음엔 사용법을 몰라서 지팡이를 부메랑처럼 던졌었다.(...) 주로 동료를 보조하는 기술이 많다.

버블 샴페인(Bubble Champagne) 
 소형 혹은 중형의 비누방울을 상대에게 대량으로 뿌려서, 방울이 터질 때의 충격으로 적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멀리 튕겨날려버린다. 시전 동작은, 지팡이를 휘두르는 방식과, 비누가 나오는 부분을 입으로 부는 방식, 2가지가 있다. 소량이라면 고속으로 공격하는 것도 가능. 바리에이션 기술인 버블샴페인 투(Bubble Champagne II)나 강화형의 버블샴페인 고저스(Bubble Champagne Gorgeous)도 있다.

버블 뽀~용(Bubble Poyon)
 대형 비누방울로 날라오는 물체를 반대쪽으로 튕겨내버린다.
 다만 끝이 날카로운 물체에는 비눗방울이 터져버리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버블 폽퍼(Bubble Popper)
 대형의 비누방울을 목표의 눈앞에서 터트려서, 그 충격파로 적을 날려버린다. 비누방울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도 가능.

벌룬 캐쳐(Balloon Catcher)
 낙하물 등을 비누로 감싼다.

버블 끈적이(Bubble Neba-Neba)
 비누를 접착제로 변화시켜, 물건을 접착시킨다.

에너지 볼(Energy Ball)
 원래는 버블스의 지팡이를 빼앗은 "그"가 최초로 사용한 기술로, 버블스가 그것을 모방한 것이다. 기술이름이 나타내듯이, 비눗방울 대신 빛의 구술을 지팡이에서 발생시킨다.

샤봉 프리덤(Shabon Freedom)(한국판에선 비눗방울 프리덤)
타카아키가 어렸을때 보여준 기술을 버블스가 응용한 기술.
몬스터화한 사람을 감싸는 거대한 비눗방울을 만들고 지팡이를 찔러넣고 무수한 작은 비눗방울을 집어넣어 검은 아우라를 빨아들여 정화하는 기술.
 타카아키를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사용. 버터컵 曰 「유대가 탄생시킨 2사람(미야코와 타카아키)만의 필살기」.

5.3. 파워드 버터컵(Powered Buttercup) 

「파워드」란 이름답게, 신축자재의 거대 해머를 구사한 파워계열 기술이 많다.

메가톤 덩크(Megaton Dunk)
 해머를 상대한테 힘껏 내리친다.

그래비톤 드라이브(Graviton Drive) 
 해머를 지면에 내리쳐 발생시킨 충격파로 상대를 공격한다. (후에, 해머의 에너지가 더해지게 된다).

스매쉬 블록(Smash Block)
 해머를 휘둘러서 발생한 충격파로, 날라오는 물체을 그대로 튕겨내버린다.

스윙 소닉(Swing Sonic)
 해머를 휘둘러서 발생한 소닉붐을 상대에게 날린다. (사용방법으론, 에너지를 하나로 뭉치는 방식과 파문 형태로 확산시키는 방식이 있다). 상대나 지면에 직접 충격을 가해, 적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밸런스를 무너뜨리게 할 수 있다. 바리에이션 기술로 스윙소닉 투(Swing Sonic II)나, 느즈러져 공격하는 양치질 후의 깔끔히 스윙(Post-Toothbrush Minty Swing)이 있다. (후에, 해머의 에너지를 발사하는 것으로 변화).

허리케인 루츠(Hurricane Lutz)
 해머를 든 채로 고속회전하면서, 상대를 공격한다. 회전한 채로 해머를 던져 발생한 회오리를 상대에게 날리거나, 자기자신을 축으로 회오리를 발생시키는 것도 가능. 해머 양쪽에다 에너지를 실은 강화형의 허리케인루츠 리벤지(Hurricane Lutz Revenge)가 있다. 다만, 자기자신이 직접 회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사용 후엔 어지러워진다는 것이 결점. 원래는 모조조조가 사용하던 기술로, 그걸 보고 버터컵이 흉내낸 것이다.

스윙소닉 러쉬(Swing Sonic Rush)
 스윙소닉의 파동을 산탄처럼 광범위하게 발사해 복수의 상대를 동시에 저격한다.

메가톤 홈런(MEGABITE HOMERUN)

5.4. 합체기 

미라클 화이팅 킥(Miraclen Fighting Kick)
 모모코가 즐겨보던 특촬 프로그램 「미러클화이팅 A」의 주인공의 필살기를 파워퍼플Z가 그대로 사용한 기술. 하늘 높이 날아올라, 태양빛을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봉한 후, 3명이 연속으로 킥을 날린다. 원본은 아마도 달빛가면의 어떤 필살기.

트리플 사이언스 어택(Tripple Science Attack)
 블로섬의 요요에다 버터컵의 스윙소닉, 버블스의 비누방울 에너지를 휘감아 발하는 강력한 공격.

웨딩케이크 피니쉬(Wedding Cake Finish)
 "그"가 파워퍼플Z의 무기를 빼앗아 사용한 기술을, 후에 무기를 되찾은 파워퍼플Z이 그대로 사용한 굉장한 기술. 우선, 버블스가 지팡이에서 에너지볼을 발사, 그것을 버터컵이 해머로 블로섬의 요요로 튕겨날린다. 그 후, 블로섬이 요요에 에너지볼을 휘감아 상대에게 마구 내던진다. 요요는 던진 후에 2개로 분할되어 그 사이에 대상을 두는 형태가 된다.

러브러브 빔(Love Love Beam)
 유트니움 박사가 생각한 실패기술.(...)

버블스 피니쉬(Bubbles Finish)
 제51화에서 상기의 웨딩케이크 피니쉬를 응용한 기술.
 블로섬의 요요에서 발생시킨 에너지볼을 버터컵이 해머로 쳐서 버블스의 지팡이의 고리부분에 박아넣는다. 그후, 버블스가 지팡이에서 거대한 비눗방울을 만들어, 그것을 거대한 추로 구현화시켜 적의 머리 위로 떨어트린다.

버터컵 피니쉬(Buttercup Finish)
 제51화에서 상기의 웨딩케이크 피니쉬를 응용한 기술.
 블로섬이 요요에서 발생시킨 에너지볼을 버블스의 지팡이의 고리에 보내고, 버블스는 그것을 버터컵의 해머의 끝에 박아넣는다. 그러면 해머가 거대화하고, 버터컵이 그대로 적을 공격한다.

웨딩케이크 블로섬 피니쉬(Wedding Cake Blossom Finish)
 상기의 웨딩케이크 피니쉬와 같은 기술.

----
  • [1] 국내판은 51회로 2개의 에피소드가 왜색이 강해서 잘린줄 알았는데 나중에 두 에피소드를 합쳐서 방영했다. 녹화는 다른 화들과 같이 했었는지 두 에피소드의 모모코의 성우가 교체전과 교체후의 성우가 각각 연기했었다.
  • [2] 원작과 비교되어 가장 많이 까이는 부분인데, 파워퍼프걸 Z는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빌런들이 찌질해졌다. 특히 원작 팬들은 모조조조의 찌질함에 분노하였다. 모조조조는 원작에서는 자존심 강하고, 힘과 지성을 고루 갖춘 캐릭터여서 좋아하는 팬들이 많았다.
  • [3] 이것은 인물 구성에서부터의 차이가 있어서 생긴 문제점. 파워퍼프걸Z는 별개의 인물들로 이루어지다 보니...
  • [4]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하드코어한 면이 사라졌다는 점. 근데 여기 그림체로 그 하드코어함 다 살렸다간...
  • [5] 버블의 목소리는 너무 맹해서 한국판이 더 낫다고 하고, 버터컵은 원판 목소리를 눈 감고 들으면 남자 같다라는 의견이 대다수.
  • [6] 그나마 양정화가 미국판 파워퍼프걸에서 파워퍼프걸Z의 모모에 해당하는 인물인 주인공 블로섬 역을 맡은 바 있어 이를 위안삼는 게 좋을지도...
  • [7] 중국어판도 있다. 중국어판의 명칭은 포부녀해(泡芙女孩).
  • [8] 대놓고 아는 사이가 아니었을 뿐 서로가 대강 누구인지 정도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 [9]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의 항상 3명이서 붙어다닌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8C%8C%EC%9B%8C%ED%8D%BC%ED%94%84%EA%B1%B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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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Animation/~2009 / 2014. 12. 31. 01:03

허니와 클로버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05년 2/3분기)
방영시작허니와 클로버Paradise Kiss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06년 3분기)
수왕성허니와 클로버 II워킹맨

허니와 클로버[1]
ハチミツとクローバー
Honey and Clover

우미노 치카의 순정만화이자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Contents

1. 개요
2. 국내 방영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3.2. 서브 캐릭터
3.3. 기타 조연
4. 결말에 대해서 (스포일러)
5. 기타 미디어

1. 개요 

우미노 치카 작 순정만화번역가는 최윤정일본의 한 미대에서 벌어지는 청춘극이다. 약칭은 하치쿠로(ハチクロ), 허니클(한국 한정).

연재에 좀 곡절이 많았다. 원래는 타카지마샤라는 회사의 잡지 CUTiE Comic이라는 잡지에서 연재되었으나, 약 1년간 연재하더니 돌연 잡지가 폐간되는 바람에 슈에이샤의 영 유에서 연재되었다...가 영 유도 폐간되었다(...) 마지막으로 같은 슈에이샤의 코러스로 옮겼으며 최종적으로 코러스에서 완결.

그래서 1권은 타카지마샤와 슈에이샤 판본으로 두 개가 있는데 큰 틀은 같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좀 다르다. 로고라든지 일부 대사라든지 컬러 일러스트라든지. 다만 큰 메리트는 없는지 아님 많이 찍어내서 그런지 2013년 기준으로 타카지마샤 판본의 중고 프리미엄은 없는 편. 국내에서는 슈에이샤 판본으로 들어왔다.

참고로 이 미대의 모델이 된 곳은 무사시노 미술대학교.[2] 이와이 슌지의 영화 4월 이야기에도 나왔던 학교는 무사시노 대학으로 무사시노 미술대학교와는 별관련이 없다.

애니메이션은 2005년 카사이 켄이치 감독, 쿠로다 요스케 각본으로 J.C.STAFF가 제작해 노이타미나[3] 시간대에서 방영했으며, 2기는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으로 2006년 방영했다. 1기 24화+2화(DVD 특전) 2기 12화.

여담으로 우미노 치카는 이 작품에 이어 팔천의3월의 라이온을 내고 있다.

다섯 명의 미대생들의 얽히고 얽히는 스토리가 일품.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피츠와 스가 시카오의 노래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원작자가 이들의 팬으로 '허니와 클로버'라는 제목도 스피츠의 앨범인 ハチミツ와 스가 시카오의 앨범인 クローバー에서 따온것. 그래서 원제가 하니토 크로바가 아니라 하치미츠토 크로바다. 스피츠의 작곡,작사,보컬을 맡고있는 쿠사노 마사무네는 배경이되는 미대출신이기도하다.

예대 학생들의 생활상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신인 여성작가 답지 않게 남성 캐릭터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심리묘사를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굉장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작품.

특히, 치밀한 감정묘사가 일품인데, 여기에서만큼은 그 어떤 영화, 애니, 소설에도 뒤지지않는다. 명작이라 불리우는 이유.

오역도 드물지만 종종 발견된다. 
  • 타케모토의 자아찾기 여행 중 들르는 일본 최북단 지역의 이름은 와츠카나이가 아닌 왓카나이이다.
  • 태평양 전쟁의 일본해군 빠인 하나모토 교수가 야마모토 고주로쿠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있다.
  • 후기에서 허니와 클로버 영화판의 하구미를 쿠라이 유우가 연기한다고 나온다.
  • 같은 후기에서 애니판의 타케모토를 카미야 코지가 연기한다고 나온다.

2.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2006년 10월 1기, 2007년에 2기가 애니맥스 코리아를 통해 방영되었다.

더빙을 I&T 디지털에서 맡았는데 주제가도 그나마 신경써주는 곳이라 번안했으며, 성우진도 정미숙김영선오세홍 등 호화로운 구성이라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애니맥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구린 녹음 환경이나 중복캐스팅이 다소 심하여 아쉬움을 토로하긴했지만, 전반적으로 주연급 캐스팅은 호평이다.

3. 등장인물 

3.2. 서브 캐릭터 

  • 하라다 리카
  • 모리타 카오루
    -모리타 시노부의 형. 시노부보다 더한 돈버는 기계.
  • 노미야 타쿠미
    -후지와라 디자인에서 근무한다. 마야마를 향한 야마다의 짝사랑을 지켜보고 야마다에게 끌리게 된다. 차도남. 일과 사랑중에서 일할때는 일. 사랑할때는 사랑을 선택할 수 있는 남자이다. 일례로 여자로부터 일과 자기중에 뭐가 더 중요하냐?는 전화에 이라고 답변한뒤에 전화를 바다에 놓아버린 적이 있다. 이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게 남았던 탓에 마야마는 야마다를 대하는 노미야를 상당히 껄끄럽게 보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야마다가 우울해하자 돗토리에서 도쿄까지 밤새 9시간을 차로 달려서 도착한후 헛탕치자 그날 다시 도톳리로 되돌아 갈 정도로 순정파[4] 가볍고 냉정해 보이는 특성탓에 야마다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마야마에게 상당히 많은 오해를 받고 있고 노미야도 마야마를 그다지 좋게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둘이 서로 많이 닮았다는 것을 인정한 상태. 노미야는 마야마를 보면서 청춘슈트를 장착한 애송이때의 자기를 보는 것 같다고 해서 싫어하고 마야마는 자신의 완성형이 자기앞에 서 나타나있는것 같아서 싫어한다. 업무능력과 추진력과 상당히 출중, 미소만으로 업무를 밀어붙일수 있다. 성우는 하마다 켄지/홍범기.
  • 테시가와라 미와코
    - 후지와라 디자인에 근무한다. 노미야-미와코-야마자키중 가장 연장자로 추정된다. 미인이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세상만사에 달관한 듯한 행동을 많이 하고 속은 완전히 아저씨. 물론 업무능력은 충줄하고 백전노장의 포스를 풍긴다. 하라다 리카를 상당히 동경하고 있어서 리카씨와 관련이 있을때는 행동이 평소와 미묘하게 다르다.. 마야마나 야마자키등 젊은이들을 놀려먹는 것을 좋아한다. 눈치가 꽤 빠르기는 한데 야마자키의 감정을 아는지는 미묘.
  • 아이다 미츠코
  • 아이다 카즈오

3.3. 기타 조연 

  • 야마자키 카즈시
    -후지와라 디자인에서 근무한다. 키가 크고 호리호리해서 뭘 입혀놔도 스타일이 산다. 이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따로 있을정도. 같은 회사의 선임인 미와코를 짝사랑하지만 전형적인 공돌이 테크트리를 타서 표현에 미숙한데다가 상대가 그 백전노장 미와코라서... 힘내라
  • 리더 후지와라 디자인에서 키우는 개.
  • 하세가와 카즈히코
  • 탄게 교수
  • 쇼다 교수
  • 아사이 씨 
    -마야마가 리카곁을 떠났을때 리카의 업무를 함께 보조해줬던 노신사. 축구를 좋아한다. 업계에서도 나름 발이 넓은듯 한데 건강이 썩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하기도. 이 에피소드에서 마야마가 리카에게 되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힌다.
  • 로마이어 선배
    -마야마,다케모토의 학교 선배. 같은건물에 세 들어있다. 두 개 에피소드에서 나오는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상남자.

4. 결말에 대해서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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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권 내내 타케모토와 모리타 둘 중 어느 쪽으로 기울 것인지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졸이게 하던 하구미는 마지막 권에서 둘 중 어느 한 쪽도 아닌, 지금까지 오랫동안 자신을 돌봐주던 하나모토 슈지 교수를 선택한다. 으아아 두 사람의 나이가 대략 10살 정도 차이가 나는 데다가 하구미와는 친척관계(하나모토의 사촌의 딸이 하구미, 다시말해 하구미가 5촌 조카이다)이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하나모토 교수는 하구미의 '보호자'로 인식되어 왔을 뿐 하구미를 둘러싼 (남녀로서의) 애정 관계에서는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그 어떤 독자도 이런 결말은 예상하지 못했을 듯. 거기에 원판에서는 하구미가 슈우지를 부르는 호칭이 '슈짱'으로 훨씬 친밀한 관계였으나 한국판의 '교수님'으로 번역되어 둘 사이의 거리감이 강조되는 바람에 교수님=권외라는 의식이 한층 강했던 한국판 독자들은 특히 더 당황했다.

이전에 이 설명란에는 하구미가 슈지를 선택한 게 예술을 위한 것이고, 애정이 아니라는 글이 적혀있었는 데, 이는 일부 독자의 왜곡된 해석으로 보인다.(100% 모리타 팬이겠지) 물론, 슈지의 막판 난입이 급전개인 것은 분명하지만 10권에서 하구미가 도쿄로 대학을 간 슈지가 시골 집으로 내려오자, 찾아와서 잠든 슈지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장면을 보면, 10권 전까지 드러나지 않았지만(그래서 독자멘붕시전) 둘은 꽤 오래전부터 애틋한 감정선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에피 자체가 하구미의 선택 이후에 덧붙여진 형식이어서 독자 누구도 당연히 예상하지 못할 결말을 낸 작가의 뒤처리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하구미의 선택을 예술 vs 사랑의 대립으로 보는 것, 슈지와 하구미의 관계를 예술가와 후원인의 사이로만 해석하는 것은 작품 자체를 왜곡한 것이다. 10권의 내용, 슈지가 자신의 감정을 밝혔고 하구미가 받아들였다는 점, 하구미의 회상 씬 등을 종합해 봤을 때 둘은 동반자로서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보는 게 훨씬 타당하다.

하지만 여전히 하구미의 선택은 하구미란에 써있듯이 예술가로서의 선택으로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9권에서 타케모토와의 대화중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의 소중한 인생을 바꾸면서까지 선택해야만 할 길이란게 뭐지? 난 그것 대신 교수님(슈짱)에게 대체 뭘 줄 수 있지." 라는 문장을 보면 좋아한다는 감정이 사랑인건지 논란에 대해선 제쳐두고 어디까지나 본질은 자신이 하고 싶은 예술이라는 점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하구미의 사고 후 모리타는 더는 그리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그의 재능을 존중해서 떠나보내고, 하나모토 교수에게 인생을 달라고 한 것 또한 예술을 주체로 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상기한 타케모토와의 대화에서 나온 발언에서 애정을 느낄 수 있고, 하구미의 선택 후 나오는 에피소드등을 보면 하구미 또한 애정이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기에 역시 예술만을 위한 선택으로 보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상기한대로 예술과 애정이 혼재된 선택이라고 보는 편이 타당할듯.

6권에서 모리타가 하나모토 교수를 질책하며 하구미가 세상에 재능을 떨치려할때 불행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당신의 책임이라 한 점(을 복선으로 봤을 경우), 하구미의 선택 후의 에피소드를 보면 최소한 이야기 중반부터는 결말을 정해놓았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 이러한 논란은 아무래도 막판 가서 드러난 슈지의 하구미에 대한 마음(부녀같기만 했던 두 사람이였는데 사실 교수님은 하구미를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이 복선으로서 없었다는 점과 너무 나이차이 많이 나는 두 사람의 외양 때문인 듯. 다만 그 당황스러운 선택과는 별개로, 주인공 타케모토의 달콤하면서도 씁쓰레한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묘사는 탁월하다는 호평 또한 적지 않다... 이래저래 말 많은 결말.

작가의 개인 경험에 의한 이상 투영이라는 썰도 있다.#

여담으로 마사토끼의 단편 공포의 우미노 치카에서 화자의 지인 M은 이에 대해 "노멀 따위를 지지하니 이런 쓴맛을 보는 것이다"라는 우미노 치카의 메세지라고 주장한 바 있다.#1 #2
뭔가 병x같은데 맞는 것 같은 느낌이 일품(...).

어떤 이는 하나모토 슈우지 성우인 후지와라 케이지가 은근히 로리콘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로리콘의 승리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구미 실제 나이는 로리가 아니긴 하지만(...). 합법로리 사실 로리콘보다는 키잡꾼이 더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5. 기타 미디어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2006년 7월에 개봉했었다. 국내에는 2007년 1월 상영. 관심을 모았던 하구미 역에는 아오이유우가 맡아서 나름 호평이었지만 나머지 캐릭터들이 영... dvd는 일본은 1월 우리나라는 3월에 발매되었었다.

2008년도에는 후지 TV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되었었다. 전 11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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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애니맥스 방영명은 허니&클로버.
  • [2] 일본의 미대 중에 최고의 명문 중 하나로 꼽히는 대학. 실제 예술가들은 물론, 디자인 회사, 광고 회사 등,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 [3] 초대 노이타미나 애니다. 여기서 시작된 우미노 치카와 노이타미나의 연은 또다른 노이타미나 애니인 동쪽의 에덴의 캐릭터 원안을 우미노 치카가 담당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이 때문에 일부에선 작가의 차기작 3월의 라이온도 노이타미나에서 애니화되어 방영될꺼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 [4] 돗토리시에서 도쿄까지는 근 700km정도 된다. 미야코 말로는 저 노미야가 다음날 비행기가 뜨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차를 타고 달려왔다고 평했을정도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D%97%88%EB%8B%88%EC%99%80%20%ED%81%B4%EB%A1%9C%EB%B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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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래그타임 쇼

コヨーテラグタイムショー
Coyote Ragtime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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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코요테
3.2 경찰
3.3 마르치아노 측 인물

1 개요 

2006년 ufotable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첫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감독은 노나카 타쿠야.
전 12화로 완결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오프닝을 포함하여서 1화의 어마어마한 퀄리티[1]로 많은 기대를 모았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내용 전개가 지리해지고 작화의 질도 떨어져가면서 어정쩡하게 완결이 났다. 용두사미를 거론할때면 빠지지 않는 작품. 오죽하면 1화만 클라이맥스인 작품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이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월간 코믹 RUSH에서 코믹스판이 연재되었으며. 전 3권으로 완결되었다 연재 작가는 ufotable 소속 제작팀인 타칸체크(たあたんちぇっく). 현재 절판되었으며, 코믹스판은 애니메이션에서 지적된 부분을 대폭 수정하기도 했고, 애니메이션 원화팀이 어느정도 참여했기 때문에 퀄리티 또한 높은 편이라 한다.

2 줄거리 

해적왕이라 불린 남자 브루스. 그가 남긴 100억 우주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유산은 행성 그레이스랜드 어딘가에 잠들어 있다고 한다. 끊임없는 전쟁에 시달려온 행성 그레이스랜드. 전쟁이 말기로 접어들 무렵, 정부에서는 사태 진압을 위해 행성 자체를 폭파하겠다고 선언한다(!).

무법자이나 의리만은 넘치는 해적 코요테는 브루스의 유산에 깊이 관련된 소녀 프랑카와 함께 유산을 회수하는 작업에 들어가지만, 경찰은 물론 마담 마르치아노와 마르치아노 12자매도 이에 관련되어 코요테 일행을 노리게 된다.

길드와 경찰의 포위망을 피해, 코요테 일행은 그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3 등장인물 

3.1 코요테 

  • 미스터 (CV : 오오츠카 아키오)
    코요테 래그타임 쇼의 주인공. 코요테 패밀리를 이끄는 위치의 인물로써, 수 없이 많은 가명을 갖고 있는 1급 범죄자로, 그 존재는 코요테만이 아니라 전 우주에서도 알아주는 거물급이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기죽는 일 없이 대범한 면을 보여주는 아저씨.
  • 프랑카 (CV : 히로하시 료)
    해적왕 브루스의 숨겨진 . 아버지가 죽은 후 미스터가 맡아 길러주었으며, 미스터가 잠시 감옥에 들어갔을 때에는 혼자 살았다.
    혼자 살았을 때의 경험으로 인해 생활력이 강하며 꿋꿋한 성격의 소녀.
  • 비숍 (CV : 호리우치 켄유)
    타고난 외모와 언변을 살려 누구에게나 쉽게 접근하는 사기꾼나르시스트 기질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전. 밝고 애교있는 성격 덕에 별 트러블을 겪지는 않는다. 상황에 따라 자신이 배신했던 사람과도 동료가 되고 동료를 배신할 수도 있는 박쥐 타입(...).
  • 카타나 (CV : 세키 토모카즈)
    엔진이 붙어있는 거라면 뭐든 다룰 수 있는 천재 드라이버. 위험 사건 및 인물과 골고루 얽혀있는지라 전과 50범이라는 무시무시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지길 싫어하는지라 프랑카와 툭하면 다툰다.
  • 브루스 (CV : 오오츠카 호우츄)
    해적왕이라 불린 전설적인 코요테. 불가능하다 여겨진 센트럴 은행 금고털이에 성공, 100억 우주 달러를 손에 넣는다. 그러나 마담 마르치아노로 인해 죽음을 맞고, 100억 우주 달러의 유산은 행방불명이 되어 세간의 관심을 사게 된다.
  • 스웜프 (CV : 호우키 카츠히사)
    브루스의 오른팔 격이었던 심복 부하. 브루스 사망 후 목사로 활동했으며, 미스터를 완전히 인정하지는 않으면서도 일단 브루스의 유산 회수에 동참한다.

3.2 경찰 

  • 안젤리카 (CV : 유야 아츠코)
    조사관으로, 미스터를 찾기 위해 4년간 그의 뒤를 쫓고 있다. 상당히 유능한 여성으로, 보기와는 달리 늘 뭔가를 먹고 있는 대식가.
  • 첼시 (CV : 시타야 노리코)
    안젤리카를 따르는 경찰. 바보인 건지 진짜 강자라 그런지 비정상적인 배짱을 보여줄 때가 많다.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

3.3 마르치아노 측 인물 

  • 마담 마르치아노 (CV : 소우미 요코)
    마르치아노 12자매를 거느린 의문의 여성으로, 브루스의 유산과 미스터를 노라고 있다. 브루스의 유산 외에도 미스터를 노리는 이유가 있는 듯하나 자세한 사연은 불명. 브루스의 죽음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 마르치아노 12자매
----
  • [1] 그중에서도 압권은 마르치아노 12자매의 첫등장씬. 많은 사람들이 꼽는 1화 최고의 명장면이자 코요테 래그타임 쇼에서 유일하게(...) 건질만한 장면이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BD%94%EC%9A%94%ED%85%8C%20%EB%9E%98%EA%B7%B8%ED%83%80%EC%9E%84%20%EC%87%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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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언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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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판TVA판

Contents

1. 설명
2. 등장인물
2.1. OVA판(통칭1기)
2.2. TVA판(통칭2기)
2.3. 그외 인물
3. 기타용어
4. 참고

1. 설명 

제비뽑기 언밸런스(くじびき♥アンバランス)는 키오 시모쿠의 만화인 현시연 안에 존재하는 인기작. 즉, 가상의 작품이었다. 현시연 멤버들의 애니메이션 비평과 코스프레 대상이 되는 주된 작품이다[1]. 통칭 제비언(くじアン).

기본적으로 뭐든지 제비뽑기로 결정되는 릿쿄인 학원이 배경이며, 현 학생회와 차기 학생회에 속해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이다.

현시연이 히트하면서 OVA 몇 화가 제작되었고 이후 미즈시마 츠토무감독의 TVA로도 제작되었다.[2] 그 외에도 소설, 만화책, PS2 게임 등 각종 매체로 만들어졌다. 단 발매 수량이 적은 탓에 구하기 극히 힘들다.

한국에서는 코우메 케이토가 그린 2권짜리 만화책을 북박스에서 내놓은 것과, 애니맥스에서 OVA판을 더빙 방영해 준 것이 전부....였으나 최근 브로드앤 TV에서 제비언 TV판을 서비스하고 있다. (올레 TV도 서비스를 해 줬었다. 아쉽게도 지금은 없음.)

여담이지만 본편보다 설정이 더 많은 작품이며 설정만 모아도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정도란 점에서 파이브 스타 스토리를 닮았다.

2. 등장인물 

2.1. OVA판(통칭1기) 

2.2. TVA판(통칭2기) 

----
  • [1] 심지어는 차회예고를 현시연 캐릭터들이 한다.
  • [2] 이 OVA에서 TVA로의 교체는 거의 리부트수준이며 현시연작내에서도 각 화끝부분의 보너스페이지에서 다루어진다. 다만 캐릭터성의 변화는 그렇다치더라도 OVA판(=원작 만화)에 비해 작화질이 괴멸적으로 추락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A0%9C%EB%B9%84%EB%BD%91%EA%B8%B0%20%EC%96%B8%EB%B0%B8%EB%9F%B0%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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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마츠에나 슌(松江名 俊)의 에로 코믹격투 만화. 史上最強の弟子 ケンイチ. 소년 선데이 연재작으로, 583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2014-12-24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57권, 한국에서는 56권까지 발간된 상태이다. 마츠에나 슌의 첫 작품이 "싸워라! 양산박! 사상최강의 제자(戦え!梁山泊 史上最強の弟子)"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헷갈릴 수가 있는데, 현재는 '사상최강의 제자' 라고 하면 현재 연재중인 이 작품을 지칭한다.

Contents

1. 기본 개요
2. 파워 밸런스
3. 싸워라 양산박!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4.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4.1. 프롤로그
5. 등장 캐릭터
5.1. 양산박
5.2. 신백연합
5.3. 라그나로크(래그날록)
5.3.1. 팔권호
5.3.2. 기타 멤버
5.4. 그 외의 인물
5.5. 어둠
5.5.1. YOMI
5.6. 흑호백룡문회(黑虎白龍門會)
6. 기술
7. 기타

1. 기본 개요 

찌질한 주인공이 어떤 일을 계기로 싸울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캐사기 사부들에게 각종 기술들을 전수받아 킹왕짱 세지게 된다는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 라인.

실존하는 무술을 바탕으로 만든 격투만화라는 게 특징이다. 주연과 악역들의 대부분이 실존하는 무술을 사용하면서 싸운다. 물론 어디까지나 실존하는 무술을 소재로 삼았다는 것일 뿐, 무술의 위력이 현실적이라는 뜻은 아니다.왠지 무술로 달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위너가 되는 거 같다. 일부 제외. 애초에 '제자'급만 되어도, 일반인 기준으로 볼 때는 초인적인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2권에서 나온 신백연합에 가입하기 전의 극초반부의 키사라도 공중에 던져진 돌덩이를 발차기로 깨부수는 짓을 했으니(…) 여담으로 어쩐지 달인들은 눈에서 빔을 뿜어낸다. 물론 단순한 연출이기는 하지만…

각 나라의 무술 간의 밸런스가 어느정도 잡혀있다는 것도 장점. 일반적으로 일본 격투물에서는 일본 무술이 무조건 킹왕짱인 경우가 많은데[1] 켄이치는 다른 국가의 무술인이라고 해서 비하하는 느낌이 거의 없다. 설령 다른 국가의 무술을 쓰는 악역이라고 해도 간지가 나고, 양산박에는 미치지 못해도 어느 정도는 띄워준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크리스토퍼 같은 경우도 있지만.

인간의 근육이나 관절 연골, 골격의 한계 같은 것도 열심히 단련만 하면 넘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 애초에 그런 쪽의 리얼리티는 생각하지 않는 만화다. 사실 이 정도면 무술이라기보다는 인체개조. 최근에는 비행(飛行)까지 나왔다. 이게 원피스의 월보와 비슷한 수준이긴 하지만, 이쯤되면 무협지의 무공이랑 별로 다를 것도 없다. 사실 달인의 위력을 보자면, 이건 이미 리얼계와 슈퍼계의 중간쯤에 걸친 무협지 수준이다. 한국 현대무협물인 브레이커보다 달인들의 무력 수준이 더 높다. 한쪽은 작중 최강을 상대하기 위한 비밀병기가 권총과 폭약인데, 한쪽은 그따위 잡것에 상처를 입으면 비웃음을 산다. 애초에 이 동네 최강자는 소리를 질러서 전차를 띄우고, 맨손으로 전차를 밥상처럼 뒤집는다.(…)

분명 주인공이 격투에 소질이 없다라는 말을 처음에 사부들이 했으며, 굉장히 강해진 현재에도 수시로 그 말을 하고 있지만, 보고 있자면 주인공 켄이치의 강해지는 속도는 엄청나다.[2] 넘사벽처럼 보였던 적들도 며칠간 그에 맞춰서 수련하면 어찌어찌 이기는 주인공을 보면서 '이게 정녕 격투에 소질이 없는 자의 성장속도인가?' 라는 물음을 던지게 되는 만화. 사실 의료지식도 뛰어난 달인들이 붙어서 켄이치전문으로 지도를 해주니...

미묘하게 현실적인 만화기도 하다. 강자들은 대부분 덩치가 크고, 활인권을 쓰는 양산박보다 살인권을 쓰는 어둠이 사실 더 전통적인 입장이라고 하질 않나[3][4] 벽따윈 우습게 뚫는 육체이지만 총 맞으면 죽는다. 총알>육체>벽>총알... [5] 그런 주제에 아이만한 키의 달인에 근육이 하나도 없는 달인, 전차를 뒤집는 달인들이 나와서 문제지만 달인이 문제네. 달인을 죽입시다

격투보다는 사부들의 괴행들과 여자 캐릭터들의 서비스신이 즐거운 만화. 게다가 주인공은 어느샌가 나오는 여캐마다 플래그를 꼽기 시작했다. 플래그 마스터 켄이치 일단 미우와 렌카는 켄이치를 좋아하는게 확실하며 웃는 강권과의 싸움에서 잠깐 나온 리 라이치도 켄이치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서양 레이첼과[6] 여교사 스승 시구레에[7] 로리 치카게까지[8] 사정권에 넣으면서 점점 플래그 마스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이미 존재감은 없지만 같은 원예부의 이즈미 유카라는 여학생은 미우보다 훨씬 전에 켄이치에게 반해 있었다.

최근 작가의 그림솜씨가 점점 잡혀가고 있어서 [9] 그런지 독자 서비스컷의 파급력이 강해졌다! 게다가 여체를 육감적으로 그리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보는 이들도 꽤 존재한다. 이제 털만 그리면 된다 초기나 전작에서는 이런 서비스신이 거의 등장하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서비스컷이 절반인 만화가 되어버렸다. 보통 한 연재분에 여자 캐릭터가 나오면 괜히 구도를 야릇하게 잡아서 평균 10컷 이상의 서비스신을 뿌려대는데 좀 남사스러울 정도이다. 아니 해수욕장에서 훈도시(…)는 그렇다 치고 도복 위로 꼭지가 튀어나오는 법이 어디있어(…)게다가 여주인공은 항상 보라색 바디슈트만 고집하며 날이 갈수록 찢겨지다가 이번엔 하반신에 아무것도 안입은 복장으로 나온다. 한국에서는 전연령으로 나온지라 일부 수정하기 힘든 컷을 제외하고, 유두는 대부분 편집당했다. 다만 표지에서 보이듯이 옷 위로 비쳐 보이는유두는 쿨하게 넘어가는듯(...). 이러한 과도한 서비스신에 대해서는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과하다는 평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여자들의 싸움의 경우 완전히 서비스를 위한 장면만이 되가고 있는 상태. 소년 만화 정서상 여자들이 피떡이 되서 터지고 멍든 모습을 그릴수 없는점은 이해할수 있으나, 옷 조각조각으로 데미지를 표현하는 장면이 너무 많아지다보니...아뇨 괜찮아요

원래 작품 초반부에는 격투보다는 개그가 많고 코믹성이 짙었는데, 작품이 진행될수록 점차 정통파 소년만화식 우정+열혈격투물이 되어간다. 현재 개그는 거의 없는 편이고, 그 대신에 서비스씬과 진지한 격투가 주를 이루는 편. 그에 따라 주인공도 간이 커졌다. 떡밥과 복선이 회수가 잘 되는 편이다. 예를 들어 12권에서 아파차이가 예전에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있다고 지나가는 말로 하는데, 나중에 40권대에서 그 고양이의 정체가 밝혀진다든가.

2. 파워 밸런스 

달인과 제자로 두 개의 급을 나눠 주인공 켄이치가 속한 제자급과 스승들이 속한 달인급의 대결이 각각 달리 전개되며 이 두 급 사이에는 안드로메다급 넘사벽의 벽이 존재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최약체 찌질이 달인조차 제자 레벨은 몇 명이 덤벼도 압도할 수 있는 수준. 이 사이에 묘수라 불리는 달인 미만, 제자 이상의 단계가 있긴하나 이 수준으로도 달인과의 정면 대결은 꿈도 못 꾼다. 덕분에 켄이치는 단행본 50권이 넘어가도록 이 만화 최강자들과 비교하면 발 끝에도 못 미치는 애송이에 불과하다. 보통 격투물에서 이 정도로 작품이 진행되면 주인공이 초고수 반열에 드는 것과는 대조적. 단 어쩌다 한번이긴 해도 달인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성장하긴 했다. 피하는건 불가능하다는게 함정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밸런스가 맞아떨어지는 면도 있는데 켄이치가 아무리 파워업을 한다해도 작 중에서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문다는 점. 적 세력 어둠의 최강자들인 이치에이큐켄은 켄이치가 아닌 양산박의 달인들이 상대하며 켄이치는 그들의 제자인 YOMI와 맞붙는다. 사실 이 작품이 끝날때까지 켄이치가 달인의 경지에 오를지조차 미지수다. 일단 제목부터가 사상 최강의 제자니까.

달인들은 다들 그냥 합쳐서 달인급이라 하지만 달인들 사이에서도 격차는 엄청나다. 특히 어둠에서 비주류 달인들은 대개 양산박이나 이치에이큐켄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양산박과 이치에이큐켄 사이에서도 후린지 하야토처럼 확실하게 격이 다른 초인급의 인물도 있다. 하지만 확실히 한 수 위의 인물이 방심하다가 패배하는 대결도 간혹 나오는데 이 작품이 초창기부터 "승부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 이라고 강조한 걸 보면 실력 차이가 나더라 하더라도 격하수 역시 수준 이상의 달인이라면 힘과 기술보다는 정신력이 대결에서 더 크게 작용하는 듯 하다. 비단 달인뿐 아니라 제자끼리의 대결에서도 크게 작용한다.

또한 연공서열이 중시되는 작품으로, 나이가 많은 인물일수록 대체로 강하게 나온다. 일단 제자급은 모두 10대 청소년, 소녀들이고 달인의 경지에 오르면 늙어도 체력이 떨어지거나 하는 일 없이 젊은 시절의 힘을 그대로 유지한채로 경험과 연륜이 쌓여서 그 실력은 갈수록 강해진다. 이 작품 최강자로 꼽히는 장로부터가 작 중 최고령에 든다. 나이대에 비해 확실하게 강하게 묘사된 인물은 후린지 사이가센즈이 뿐이다.

파워 밸런스를 나눠보자면 크게 다섯 단계로 구분지을 수 있다.

  • 제자급 : 일반적인 제자 수준의 랭크. 제자급 간에도 물론 실력차는 있지만 특별히 묘수급으로 나온 제자가 아니면 모두 이 단계라고 칠 수 있다. 달인급의 싸움이 주류가 되면서 제자 클래스의 싸움은 밋밋해져 버린 감도 있고... YOMI, 신백연합 전투원들[10]은 대부분 이 단계. 
  • 묘수 : 제자급을 초월해서 서서히 달인의 단계로 넘어가려는 레벨. 카노 쇼, 등장 당시의 다나카 츠토무[11]가 이 수준에 해당하며 카지마 사토미 또한 실력을 보아 이 단계임이 확실시된다. 후린지 미우도 티다드 왕국 편 후로는 이 단계를 굳혔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 시라하마 켄이치도 묘수 반열에 들어섰다 할 수도 있겠지만 저들에 비해 아직 어설픈 면모가 있었다. 하지만 최후반에 기를 장악하는 단계에 도달하면서[12] 사실상 묘수를 넘어 달인의 문턱에 돌입했다.
  • 하급 달인 : 달인 중에서는 하위권에 들어가는 인물들. 상식을 초월하는 강함을 자랑하지만[13] 상식을 초월하는 상위권 달인에게는 여럿이서 덤벼도 이기기 힘들다. 최약체 달인 포르토나를 비롯하여, 어둠의 숱한 듣보잡 달인들이 이 랭크에 들어간다. 
  • 상급 달인 : 양산박이나 이치에이큐켄을 비롯한 작 중 네임드 달인들 대다수가 포진한 클래스. 여기서부터는 말 그대로 인간을 초월한 괴물같은 능력을 보여준다. 양산박의 달인이나 어둠에서도 이치에이큐켄 정도의 계급에 있는 달인들은 이들 중에서도 특A+급에 분류되는 듯하다. 레이첼 스탠리가 사카키를 특A+급 달인이라고 평가했다.
  • 초인 : 켄이치 세계관의 정점에 달한 최강자들. 상급 달인조차 가지고 놀 수 있는 무적의 전투력을 지녔다. 이들이 내뿜는 투기는 멀리 떨어져있는 일반인조차 느낄 수 있을 정도(...). 작중에서는 이 레벨에 대한 확실한 명칭은 없으나 팬덤에서는 대표주자인 후린지 하야토의 이명인 무적초인을 빌어 보통 초인급이라고 호칭한다. 작중에서 초인급이 확실한 인물은 후린지 하야토후린지 사이가센즈이실콰드 주나자드쿠시나다 미쿠모요기 오가노스케 6명이 있다.

3. 싸워라 양산박!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의 선행버전(?) 늘 이지메를 당하던 소년 켄이치가 어느날 현대에 은둔하는 달인들이 사는 양산박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무술을 배운다는 이야기. 지금 연재되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5권 완결이다. 매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펼쳐지다가 마지막에 다소 허무하게 끝난다. 주요 악역은 발키리와 허미트, 그리고 버서커 셋 뿐이다. [14] 덤으로 시구레는 외출이라는 이유로 나오지 않았다. [15]

4.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양산박의 본격 버전. 이름은 같지만, 기본적으로 설정을 어느정도 변경해서 만든 새로운 작품.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며 단행본 47권이 나오고, 현재는 500화를 넘어간다. 애니메이션도 존재. 일본,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북미쪽에서의 인기는 번역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편이다.

4.1. 프롤로그 

허약한 주인공 켄이치는 학교에서 홀대를 당하다 못해 강해지기 위해서 여기저기 들어가다가 공수도부에 들어가게 되나, 거기서도 배우지는 못하고 허드렛일과 샌드백 역할만 하게 된다. 그곳에서 결국 트러블이 생겨 동급생인 공수부 기대주와 싸우게 되고,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하던[16] 그의 앞에서 묘기를 부리며 벽을 넘어가는 같은 학교의 여학생, 후린지 미우를 발견한 켄이치는 그녀를 통해서 현대에 은둔하는 달인들이 사는 양산박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켄이치의 목숨을 건 인생의 시작점이었다.[17]

5. 등장 캐릭터 

5.1. 양산박 

정의의 무술가 집단. 최강의 달인들이 모인 곳이라고 자타가 칭한다. 현재 한 명이 외출중이라고 하는데 대체 누구인지는 40권이 넘도록 밝혀지질 않았다가 50권 가까이 가서야 그가 후린지 사이가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자타공인 최강의 달인집단이라고 칭해지기는 하지만, 사실 의외로 양산박에 필적하는 외부의 달인들은 제법 많다.

일단 대표적으로 이치에이큐켄이 있는데다, 무기조의 키이 카게로, 프레이야의 조부, 바 소게츠 대신 이치에이큐켄을 맡고 있던 로지세이, 다케다의 스승인 제임스 시바도 아마 양산박에 필적하는 수준의 달인이다. 또 바 켄세가 이끌고 있는 봉황무협연맹[18]의 라이벌격 집단인 중국의 흑호백룡문회의 간부들 중에는 양산박에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평가될 정도로 강한 달인들도 있다고 한다.

아파차이도 "세계는 넓으니까. 양산박과 어둠만이 달인인 건 아니다."라고 직접 인증했으니…. 다만 그렇다해도 양산박이 그중에서 최강급의 세력이건 확실하며 양산박 중에서 후린지 하야토는 정말로 인간을 넘어선 초인.

무력으로는 작중 최강을 논할 만한 집단이지만,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빈곤한 편이다. 어둠과의 경제력 차이는 흔한 표현으로 천지차이. 넘사벽 수준이다. 이치에이큐켄 중 상당수는 자가용 비행기를 가지고 있으며, 생활도 호화판으로 할 수 있고, YOMI 고유의 도전장인 엠블럼을 백금으로 제작하며, 제자의 수행도구를 으로 만들기도 한다. 단순히 철보다 무겁다는 이유만으로, 금으로 만든 수행도구를 쓸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이 있다는 뜻.

그런데 양산박은 한참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는 돈이 없어서 식사를 정어리 한 마리로 때웠다…최강의 달인집단인데…그 덕분에 미우는 YOMI 고유의 도전장인 백금제 엠블럼을 보고 눈을 반짝이며 "이걸 팔면 양산박의 몇 년치 생활비가…"라고 생각하며 요미들의 도전장을 팔아치우고 싶어하거나, 리미에게서 전리품으로 금으로 만든 구두를 강탈할 생각을 한다. 신백연합도 이보다는 부유하다(…)[19] 여담으로 켄이치는 처음 제자로 들어갔을 때부터, 양산박의 제자로서 꾸준히 회비를 내고 있다. 처음엔 5천엔. 한번 재정이 파탄난 후로는 8천엔.
그리고 전자기기에 약한 편이다. 일단 아키사메도 처음에는 컴맹이었고, 사카키나 시구레는 휴대폰을 쓰는 법을 모른다. 그리고 켄이치가 수련을 피해 도망가는 걸 대비하여, 도망가는 켄이치를 잡기 위한 트랩들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그 외에도 바 켄세가 엿보는 걸 방지하기 위한 트랩도 깔려있다.

양산박 외에도 활인권이 있기는 있는데, 지금까지 등장한건 대부분 듣보잡이고… 그나마 39~40권에서 쿠카타치류 장술 할아버지같은 활인권 실력자가 나왔다. 분명히 정의의 무투집단이지만, 단 하나뿐인 제자에게는 악역 이상으로 악랄한 수행을 시킨다. 고문인지 수행인지 헷갈릴 정도로 가혹하게 단련을 시키는데, 수행 중에 켄이치가 주로 아파차이에 의해서 심장이 멎는 사태도 발생했다. 물론 이건 최고의 동서양의 의술을 가진 두사람 바켄세와 아키사메가 있기 때문에 괜찮았다. 뭐? 이게 괜찮았다고? 살릴수 있으니 죽여도됨ㅎㅎ

5.2. 신백연합 

켄이치 주변을 얼쩡거리는 학교의 정보통이며, 우주인 추정인물이자 연합원들에게 마왕이라 불리우는 니이지마 하루오가 켄이치를 앞세워 만든 연합. 이름은 니이지마 하루오(島春男)와 시라하마 켄이치(浜兼一)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초기에는 아무것도 아니였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수없는 유망주들를 영입했다. 물론 그래봤자 구성원들은 제자 클래스이기에 달인이 한명이라도 뜨면 그대로 훅간다.

소년만화답게, 우정과 정의가 강조되는 집단이다. 자칭 정의의 집단이기도 하고, 참으로 묘한 건, 본래 질이 안 좋은 불량써클이라고 할 수 있는 래그날록에서 거의 대부분의 인재들을 스카웃해왔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트러블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원래 악역이었던 놈들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우정으로 뭉쳐져있는 믿음직스런 아군이 된다. 등장할 당시의 초기 이미지와 지금의 이미지를 비교해보면 도저히 동일인물로 보이지 않을 정도. 그리고 켄이치 외에도 신백연합 전체가 yomi에게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당하고 있지만, 요미 중 몇몇과 미묘하게 사이가 좋다(…)

  • 니이지마 하루오(성우: 야마자키 타쿠미)
  • 지르기의 다케다 다케다 이츠키 (성우 : 야오 카즈키)
  • 던지기의 우키타 우키타 코조 (성우 : 오오카와 토오루)
  • 마츠이
    신백연합의 부하. 하루오가 리더, 다케다 등이 간부, 이쪽은 병사라 할수 있다. 신백연합의 깃발을 가지고 다니는데 깃발을 땅에 내려놓을 수 없다며 뭘 먹을때는 아예 등에 매고 먹는다(깃발퐁)
  • 미즈누마 
    첫 등장은 깡패들에게 돈을 뜯기는걸 켄이치가 구해주는걸로 시작된다. 초딩한테도 삥을 뜯길 정도로 켄이치에 버금가는 심약한 사나이. 강해진 켄이치를 동경해서 신백연합에 들어온다. 이후 "귀유회"란 도장을 다니면서 야비한 방법으로 이기는 수련을 하고, 조금 강해지자 필요 이상의 폭력을 휘두르다가 켄이치에 의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순수하게 무술을 수행한다. D of D 에선 자청해서 신백연합의 선봉으로 출전하여 분전하지만, 처절하게 패배한다. 덕분에 긴장했던 신백연합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어 하루오는 값진 패배라 평가한다. 엑스트라 치고는 "백 머신건 어택"이라는 자체 필살기까지 보유한, 의외로 대접받는 캐릭터. 켄이치가 양산박이 아닌 일반 도장에 다녔다면 이 정도쯤 강해졌을거라고 보여준 캐릭터가 아닐까?

5.3. 라그나로크(래그날록)[20] 

초기의 적대 세력. 전부 켄이치와 신백연합에게 당하고 난 뒤, 사실 YOMI에 대항하기 위해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고 나온다. 대부분의 간부가 신백연합과의 싸움에서 켄이치에게 감화되거나 하면서 일부를 빼면 신백연합에 합류했다. 가장 중심이 되는 간부진은 팔권호(八拳豪) 조직명부터 시작 해서 순 북유럽 신화다. 일진들 중의 일진들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불량그룹이지만, 그 실상은 켄세이가 직접 무술에 잠재력이 있는 인재들을 골라서 만든 집단. 알기 쉽게 말하자면 예비 YOMI라 할 수 있는 집단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핵심인재들이 신백연합에 흡수당했다. 8권호 중 프레이야, 지크프리트, 토르, 발키리 이 4명이 신백연합에서 활동중인데다 로키는 하루오의 스파이로서 YOMI 내부에 잠입중이다(…). 즉 켄세이는 죽쒀서 하루오한테 준 셈. 2014년 2월 기준 라그나로크 출신 YOMI는 버서커와 허미트 단 둘뿐이다. 오딘도 원래 YOMI에 있었으나 스승인 켄세이와 싸운 끝에 결국 YOMI를 그만두었다.

5.3.1. 팔권호 

5.3.2. 기타 멤버 

5.4. 그 외의 인물 

  • 시라하마 모토츠구
  • 시라하마 사오리
    켄이치의 엄마. 가정주부. 두 아이의 엄마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미인이다. 시라하마 모토츠구의 열렬한 구애에 못 이겨 결국 결혼까지 오게 된 듯. 모토츠구가 엉뚱한 짓을 벌일 때마다 들고있는 물건(주로 쟁반)으로 머리를 쳐서 기절시킨다. 결혼 과정이 과정인만큼 남편을 꽉 쥐고 사는 듯. 최근 496화에서 켄이치네 반 선생님과 함께 표지 모델이 되셨다.
  • 시라하마 호노카
  • 바 렌카
  • 다나카 츠토무
  • 스즈키 하지메
  • 쿠카타치 단키
  • 제임스 시바
  • 후린지 시즈하
    미우의 모친. 현재 이치에이로 추정되는 사이가의 아내였다. 머리는 검지만 미우와 완전 판박이다. 평소에는 기모노 같은 옷을 입고 다니며,속옷은 안입고 다닌다 일을 할땐 미우와 똑같은 바디슈트 차림의 닌자복으로 일한다. 그 자식에 그어머니? . 가정방문 사건에서 미우는 왠지 모르게 부모님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후린지 사이가, 후린지 시즈하. 최근화에 따르면 사이가로 변장한 센즈이에 의해 살해되었다.
  • 라덴 티다드 로나
    티다드 왕국의 공주. 라덴 티다드 제이한의 여동생. 왕족이지만 매우 개념이 충만하다. 혼고 아키라를 동경하는 듯했지만, 안타깝게도 깨진듯.[21]
  • 토츄마루
    코사카 시구레의 친구인 쥐. 거의 제리급이다. 쥐 주제에 어지간한 사람을 뛰어넘는 지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단 분명히 의사소통은 된다. 사람으로 치자면 달인급인듯.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고양이도 때려잡는다. 단행본 부록과 같은 특별편에 따르면 아파차이 호파차이의 아펀치와 같은 기술인 찍펀치를 사용해 장난감 자동차를 박살 낼 수 있으며, 인터넷 주식으로 돈을 벌어 양산박 제일의 부자가 되었다. 아마 같은 크기라면 켄이치 보다 강할 지도 모른다(…) 사실 이쯤되면 쥐가 아니다… 영물급. 겁도 없어서 시구레가 밀리자 키이 카게로에게 덤벼든 적도 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고 기절해버린다. 이때 트라우마 때문에 밀리던 시구레가 분노로 집중상태에 들어가면서 카케로를 밀어붙인다.

5.5. 어둠 

자세한 내용은 어둠(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항목 참조.

5.5.1. YOMI 

현 연재분(35권)의 적대세력인 어둠의 권법가들의 제자들.[22] YOMI는 물론 일본어로 요미. 여담으로 현대기기에 약한건지 신경을 안쓰는건지 대부분 휴대폰도 안 들고 다니는 듯. 더불어 살인권을 사용하는 어둠의 무술가가 될 녀석들인데 대부분 살인권을 쓰기에는 너무 착하다. 하지만 망설임 없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걸 보면 살인권은 살인권. 이치에이큐켄과 하치오단자이바가 연합한 것 처럼 이들도 무기조+무수조가 연합했는데, 무기조가 신백연합을 다굴하는 걸 보고 스승의 명예에 먹칠한다고 판단, 무수조는 전원 신백연합의 편으로 돌아섰다.[23]

5.6. 흑호백룡문회(黑虎白龍門會) 

켄이치에 나오는 제 3의 무술집단. 중국에서 바 켄세가 이끄는 봉황무협연맹과 대립하고 있으며, 어둠과도 노선을 달리한다.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들은 데스퍼 섬에서 등장한 삼두룡, 아래의 케이 레츠민 정도 밖에 없으나, 무대가 좀더 넓어지면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집단. 이미 아파차이와 칵 신텐의 말로 떡밥이 뿌려졌다.

삼두룡의 리더인 칵 신텐의 말에 따르면 상해 지부의 왕 타이로를 비롯해 본토의 달인들은 양산박과도 밀리지 않는 달인들이 있다고 한다. 봉황무협연맹의 맹주인 바 켄세의 실력을 생각하면 흑호백룡문회주 역시 최소 바켄세와 동급의 강자일 것이다.

흑호(黑虎)가 카지마 사토미와, 백룡(白龍)이 시라하마 켄이치와 대비된다는 의견도 있다. 확실히 이미지가 비슷하다.

곧 나올것 같다. 최근(10월 28일) 올라온 공홈에서 출연 가능성이 60~80%라고. 또 다른 고수들을 기대해봐도 좋을듯하다.

  • 삼두룡 - 흑호백룡문회의 제자 클래스 세 명의 집단을 가리키는 말. 구성원은 형의문의 요 텟카이, 팔괘문은 쵸 엔린, 태극문의 칵 신텐. 데스퍼 섬 이후 흑호백룡문회에게 쫓기게 되어 바 켄세가 구해준다. 현재는 켄세의 친척인 백미의 음식점에서 직원 겸 식객으로 있다.
  • 요 텟카이
    형의문. 덩치큰 외눈의 남자. 이해할 수 업는 이상하고 썰렁한 농담이 포인트. 셋 중 가장 내공수련에 열심히라는데... 후린지 미우의 후린지 광붕익 일격에 리타이어 한것을 보아 수련을 조금 더 해야할듯.
  • 쵸 엔린.
    팔괘문. 삼두룡 중 홍일점. 별 활약도 못하고 후린지 미우에게 리타이어했다. 물론 이것은 미우의 실력을 보기 위해 일부러 쵸를 방해한 칵 신텐의 행동때문이기도 하다.
  • 칵 신텐
    태극문. 삼두룡의 리더. 삼두룡의 리더라는 직함답게 다른 두 명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강하다. 켄이치와 격돌 초중반까지 켄이치를 밀어붙였으며, 셋 중 가장 위험하고 살벌한 공격을 가했다.

    바 켄세에게 원한을 품고 있으며, 켄이치가 바 켄세의 제자라는 것을 알자 사사건건 그를 걸고 넘어진다.

    과거 상해 지부의 왕 타이로 휘하에 있었다. 흑호백룡문회에서도 촉망받는 제자 클래스였으나, 한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인물. 수년 전 부하들과 함께 봉황무협연맹의 상해 지부를 습격했을 때 때마침 거기에 있던 바 켄세에게 상처없이 제압당하여 돌려보내진다.

    그러나 적대 문파에게 패배한 것과 더불어 상처 하나 없이 제압당한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흑호백룡문회는 그에게 죽음을 선고하고, 처형당하기 직전 바켄세가 난입해 그를 구해준다. 그러나 그것을 치욕이라고 생각한 그는 바켄세에게 원한을 품게 되었다.

    그와는 별개로 바 켄세는 그를 마음에 들어한것 같다. 그에게 '제자가 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했으나, 칵 신텐은 그것을 거부했다.
    이후 켄이치와의 마지막 격돌에서 태극권의 최고 비기 뇌성(雷聲)의 일격을 가했으나 켄이치의 퇴보장파(退步掌波)에 카운터당하고 패배. 이때 회상을 보면 사실 그도 내심으로는 켄세의 제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나타난다.
    깨어난 직후 패배의 대가로 흑호백룡문회에게 쫓기게 되나, 바 켄세의 배려로 봉황무협연맹의 보호하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는 바켄세의 친척인 백미의 요리집에서 식객일을 하고 있다. 

    실력으로 보면 YOMI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강자. 이런 녀석이 상해 '지부' 소속이었으니 흑호백룡문회의 저력을 알만하다. 문회 '본부'의 제자들은 쇼나 코킨, 켄이치와도 대등한 강자들이 있을지도..
  • 케이 레츠민
    통칭 '인간 재해'로 통하는 남자. 또는 전염병 보다 더 많이 죽인 남자로도 알려졌다.
    번자권이라는 무술을 사용하며, 착각이라는 날카로운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머리에 피스케라는 새가 들어있는 새장을 얹고 다닌다. 하지만 이는 동물에 애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한계이상의 빠른 움직임(G)을 냈다가 건강이 나빠지는걸 피하기 위해 리미트를 걸어놓은것. 새가 죽든말든 상관도 않는다. 아니, 오히려 새가 죽으면 자신의 한계 움직임을 알 수 있기에 오히려 바라고 있다. 
    사실 등장했을때 데리고 있던 피스케말고 이전에 여러 피스케가 죽어나간 모양. 시라하마 켄이치와 맞붙은 적 있는 삼두룡 3인방을 처단하기 위해 쫓아왔다가 아파차이 호파차이와 맞붙게 된다. 
    동물을 사랑하는 아파차이가 피스케 때문에 전력을 낼 수 없자,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우는 것 같았지만 켄이치가 피스케를 구해내자 동물을 함부로 하는 레츠민에게 분노한 아파차이의 착한 아이에게는 보여 줄 수 없는 펀치에 처참하게 당한다.

7. 기타 

단행본 뒤의 후기에서 애니메이션 성우는 원작자가 기대치않고 닥치고 화려하게 지정했다고한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스탭들이 그대로 캐스팅해줬다.[31] 애니메이션은 총 50화로 작중 1부라고 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편까지 다루고 있다. 이 성우진은 캡콤에서 발매한 격투게임에도 그대로 캐스팅 되었으며 게임 역시 애니메이션처럼 라그나로크편까지 나오는 캐릭터들만 등장하며, 원작대로 게임에 반영했다가는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는 탓인지 양산박 달인들은 스토리 모드에만 등장하며 조작 캐릭터로는 나오지 않는다. 원작을 반영하면 달인 펀치 한대만 맞아도 제자급은 KO 당하겠지 아, 가드했는데 왜 뒤짐요?현재 OVA 발매소식이 들려왔다. 제작사는 늑대와 향신료 2기와 듀라라라!!등을 제작한 브레이즌 베이스다.

국내에서는 투니버스에서 한 때 올해의 라인업이라며 당당히 신작 라인업에 들어가있었는데 어느 순간 취소되어버렸다. 또 다음 해로 미뤄지는가 싶더니 이젠 소식도 없어졌… 다가 시청자 게시판에 2010년 방영 예정이라고 슬쩍 소식을 흘려놓았으며 8월에 나오는 것으로 확정되자 기대하고 있던 팬들은 무척이나 감격했다. 2010년 8월 투니버스 신작 게다가 8월은 이젠 있을까 말까한 신작 풍년이었다

하지만 담당 PD가 최방옥이라는 게 밝혀짐에 따라 성덕후들이 자막으로 방영하지 않을까 우려하기 시작했는데,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원어자막방송이 결정되면서 많은 성덕들을 절망시켰다. OTL 이에 관해선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처럼 원작의 작가쪽이 내가 좋아하는 성우진인만큼 자막으로 해라고 요구해서 자막 방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한국 성덕후들은 그저 울기만 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더빙되었잖아?[32]

9월 17일 발행되는 소년 선데이 42호에 최종회가 실린다고 한다. 역시 사상최강의 제자라는 제목답게 달인이 되지 못하고 끝났다

작중 23권에서 나오는 신백연합의 홈페이지 주소는 실제로 존재한다! 신백연합

패러디도 간간히 나오는 편인데 예를 들면 초반에 나온 네놈들 피는 무슨 색이냐(북두의 권)이나 켄이치가 도라O몽을 외치는 모습이 그렇고, 신백연합의 마크는 명백히 공각기동대의 웃는 남자 마크의 패러디. 후린지 하야토의 양산파는 당연히 에너지파의 패러디다.

작가의 개그 센스도 괴랄하기 짝이 없는데, 한 예로 단행본 권말 부록에 탱글탱글 므훗한 부록이라고 해놓고는 그 내용물은 사카키 시오, 후린지 하야토, 코우에츠지 아키사메가 자신의 우락부락한 근육을 자랑하며 각각 "탱글 탱글""므흣…! 므흐흐흐흐흐흣!""부록" 이라고 말한다. 어이(…)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결말은 났는데 여러 모로 찝찝하다. 결국 하치오단자이바는 모두 멀쩡하게 걸어서 돌아가고 오가타도 귀환하고 주모자중 하나였던 미쿠모도 옷 벗겨진 것 말고는 별 피해도 없이 도망친다. 열심히 구원의 낙일을 막아낸 건 좋은데 정작 그 주모자중 하나만 없앴을 뿐 센즈이를 부추겼던 미쿠모가 살아있는데다가 요기 오가노스케도 건재하니 사실상 배신때린 이치에이큐켄 정도만 보충해도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구원의 낙일을 일으킬 가능성은 충분하다. 비유하자면 마치 마왕은 죽였는데 그 마왕을 부추겼던 흑막이나 사천왕들이 모조리 멀쩡하게 살아남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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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표적으로 바키는 공수도와 유술 외에는 무술이 거의 등장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다른 무술이 나와도 그냥 털리는 역할. 수라의 문도.
  • [2] 작중에서 인간은 "재능 있는 자, 재능 없는 자"로 나뉜다고 언급하며, 켄이치는 에러같은 녀석이라고 말한다. 이 작품에서 재능있다 는 소리를 듣는 이들은 하나를 들으면 백을 아는 수준의 인물들이다. 하지만, 켄이치가 무술을 익힌것은 작품 시간상 아무리 길게 잡아도 2년이 안된다! 그런 주제에 어린 시절부터 고련을 거듭해온 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따내고 있다.
  • [3] 어둠이 등장하는 초반에 명분은 저쪽이 높아서 우리가 먼저 건드리긴 힘들다고 언급한다.
  • [4] 무술의 기원은 결국 살인술이다. 무술이 스포츠화된 것은 인류 역사적으로도 극히 최근의 일
  • [5] 하지만 달인쯤 되면 안 맞으니까 별 의미는 없다.
  • [6] 다만, 레이첼의 경우 미우를 놀리거나 그냥 튈려고 그러는 경향이 많다.
  • [7] 은근히 켄이치를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도 그렇고, 켄이치가 와서 변한 미우처럼 시구레도 마찬가지로 변한게 많은듯 하다…. 괴악한 저녁을 차려놓고 켄이치가 왈큐레에게 여자들이라 절대 못때리는 탓에 탈탈 털릴 때 찾아가서 평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8] 단 어린애라서 켄이치는 여동생 취급하고 있다. 물론 치카게가 YOMI라는 사실은 진작에 간파했다.
  • [9] 원래 단편집을 낸 경험도 있던 덕분인지 그림체는 좋았으나 약간 어색한 느낌이 강했던데다 여캐릭터들도 조금 어색했으나 화를 거듭하면서 실력이 상승했다.
  • [10] 단 우키타 코조는 수행장소를 잘못 고른 탓에 실력이 제자급에도 미치지 못한다.
  • [11] 이 쪽은 마지막엔 달인의 영역에 들어섰다.
  • [12] 달인들만이 도달가능한 단계이다. 미우조차 그 전 단계인 기의 개방까지만 가능한 수준.
  • [13] 최하급 달인이라 봐도 무난한 포르토나만 봐도 일반인을 입김으로(...)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14] 이 버전에서는 이들이 신화속 인물의 이름을 쓰지 않는다. 발키리는 본명인 키사라를 그대로 쓰고 버서커는 NO.1 이라고만 나온다. 허미트는 그대로.
  • [15] 처음에 장로가 켄이치에게 인물소개를 할 때 2명이 외출중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양산박 인물들이 오버랩되는데 그때 시구레의 뒷모습이 보인다. 나머지 한명은 미우.
  • [16] 예의 그 기대주는 맨손으로 양철물통을 뚫는다. 나중에 재등장하면서 안습해진 모습을 보이지만 말이다.
  • [17] 스승들曰 '달인이 되는 절벽을 일직선으로 떨어져내리는길 뿐'. 켄이치가 '보통은 올라가는것 아니냐'고 태클걸자 '올라간다'는 중간에 멈출수 있는때나 하는 표현이라고 답했다. 즉, 달인이 되거나 죽거나 또는 시도조차 하지 않거나, 이 중 하나.
  • [18] 즉, 바 켄세의 휘하에 무려 10만 명이나 되는 문하생이 존재한다.
  • [19] 바 켄세가 침술원, 아키사메가 접골원을 운영하면서 그럭저럭 양산박의 재정에 보탬이 되긴 했으나 바로 뒤에 종합병원이 세워지면서 별 수 없게 되버렸다.
  • [20] 실제 이름은 라그나로크, 북유럽신화의 그 것인데 국내로 들어올 때 오역을 했다. 근데 이대로 계속 간다(…)
  • [21] 애초에 혼고 아키라는 그 사실을 몰랐다. 그저 공주라는 직책만 알고, 이름조차 모를 가능성도 있다. 어느쪽이든 안습.
  • [22] 이 역시 아래 서술할 '이치에이큐켄 = 어둠'처럼 착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절대 '요미 = 이치에이큐켄의 제자들'이 아니다. 요미는 어둠 무술가 제자들의 집단이다. 하지만 작중에서 활약하는 이들 중 대부분이 이치에이큐켄이나 하치오단자이바의 제자이다.
  • [23] 무수조 YOMI는 이전에 신백연합을 습격했을 때도 1:1로만 상대했으며, 그 당시 환자였던 토르에겐 싸움을 걸지 않았다.
  • [24]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자라는 뜻이다.
  • [25] 뱀의 왕.
  • [26] 폴룩스의 오역으로 보인다. 위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국내 번역본에서 라그나로크를 래그날록으로 오역하거나 한 걸 보면 거의 확실시. 거기다 누나 레이첼의 별명이 그리스 신화에 등장한 쌍둥이 중 형인 카스토르임을 생각하면 동생인 이산의 별명은…
  • [27] 나라신하라고 번역됐는데 나라싱하 혹은 나라심하라고 표기하는게 더 적합하다. 해당 링크의 아바타라 항목 중에서 4번째 항목을 참조.
  • [28] 아사미야 류토와 사형제.
  • [29] 그런데 지크는 목이 꺾이고도 일어났다. 이미 인간은 많이 초월한것 같다(...)
  • [30] 다케다의 복싱을 피하면서 오가타류 스텝을 구사하는데.. 이게 코우에츠지의 '버들잎 흔들기'와 비슷한 이팩트다. 켄세이의 무술이니 같다고는 할수없지만, 만약 연관이 있다면 켄세이가 양산박에서 많이 배우고 간듯하다.
  • [31] 기용한 성우들 개런티만 모아도 애니메이션 한 화는 찍어낼 수준이라는 소문이 있다.
  • [32] 미국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방송보단 주로 인터넷 VOD 서비스 및 DVD 정발을 통해 배급하기 때문에 더빙판 & 자막판 동시제공을 하기에 충분한 여유가 있는 반면에 한국에서는 방송을 기본으로 삼다 보니 그 많은 작품들을 일일이 두 가지 버전으로 편성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2%AC%EC%83%81%EC%B5%9C%EA%B0%95%EC%9D%98%20%EC%A0%9C%EC%9E%90%20%EC%BC%84%EC%9D%B4%EC%B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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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소녀

Animation/~2009 / 2014. 12. 31. 00:57

지옥소녀


地獄少女 / Hell Girl

Hell_Girl.jpg

Contents

1. 개요
2. 미디어믹스
3. 무한반복패턴스토리
4. 등장인물
4.1. 1기: 지옥소녀
4.2. 2기 지옥소녀: 후타코모리(二籠)
4.3. 3기 지옥소녀: 미츠가나에(三鼎)
5. 각 화 게스트 성우진
5.1. 1기
5.2. 2기
5.3. 3기

1. 개요 

2005년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06년 '후타코모리(쌍둥이)'란 부제로 2기가, 2008년 '미츠가나에(세갈래길)'이란 부제로 3기가 방영되었다. 유메노 큐사쿠의 작품집 소녀지옥과는 관계없다.

감독은 1,2기에서 오모리 타카히로, 3기에서 와타나베 히로시. 이 중 와타나베는 2기까지는 시리즈 원안을 담당하고 있다가 3기로 넘어오면서 감독을 맡았다.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타인에게 원한을 품은 인간이 지옥소녀 엔마 아이에게 도시전설인 지옥통신으로 의뢰하여 지옥으로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작진의 기획 의도인지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에서는 거의 이지메히키코모리 등 주로 현대 일본의 어두운 면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다.

12시에 타인에게 원한을 품은 사람만이 접속할 수 있는 '지옥통신'이란 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한의 대상을 입력하면 지옥소녀가 나타난다. 그녀가 건네주는 볏짚인형의 끈을 풀면 상대는 지옥으로 보내지지만, '남을 저주할 때는 무덤을 두 개 파라.'[1]이기 때문에 의뢰인도 후일 죽으면 지옥으로 간다. 요약하면 대상은 먼저 죽는거고 의뢰인은 대상보다 오래 산다음에 죽으면 가는거다. 결론은 어차피 지옥에서 다시 만나게 돼있다 그냥 살다가 죽는게 더 나을 지경이다.

각화 옴니버스식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주인공이 시달림 → 지옥소녀에게 의뢰함 → 괴로움의 심화 → 볏짚인형의 끈을 품 → 지옥소녀가 상대를 징벌한 뒤 지옥으로 보냄 → 의뢰인의 후일담'의 패턴을 취한다. 근데 이유라는 것이 간혹 명탐정 코난급의 막장성을 자랑한다. 이게 뭔 짓이여(...)

처음에는 자극적이고 충격적이었던 내용이 패턴화로 인해 지루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고, 실제로 초반에는 그런 면이 있었다. 그러나 8화부터 지옥소녀의 뒤를 쫓는 시바타 부녀의 등장으로 전체 스토리에 연결성이 생겼다.[2] 또한 각 스토리도 위의 패턴을 조금씩 어기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엔마 아이의 과거를 들추어내고, 마지막에는 시바타 부녀의 이야기와 함께 마무리 지으며 제법 깔끔한 결말을 낸다.

2기는 1기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사정이 등장하고, 1기에 비해 극중 반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이 대신 부하 3명의 과거 스토리를 밝혀낸다. 또한 신 캐릭터 키쿠리가 등장하고, 와뉴도 이외의 2명도 볏짚 인형으로 건네지는 등 내용이 일부 바뀐다.

2기 결말에서 엔마 아이가 지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완전히 끝난 듯 보였으나, 마지막에서 어떤 인물이 지옥소녀의 접수 메시지를 받는 장면이 나왔다. 이 때문에 아이의 생존 및 3기의 제작 가능성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결국 3기가 방영되었다. 후반부에서야 완결 떡밥을 뿌린 1,2기와 달리, 신캐릭터 '미카게 유즈키'를 중심으로 처음부터 스토리가 연결성을 띈다. 1, 2기처럼 후반부의 몇 편만 진짜배기, 스토리 이와는 별개로 4번째 볏짚 인형 야마와로가 등장한다.

양국 성우 팬들 사이에서는 호화로운 게스트 성우진으로 이름이 높다. 특히 당시만 해도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다지만중복맥스로 악명을 떨치던 애니맥스에서 드물게 호화로운 게스트 성우를 팍팍 기용했던 몇 안 되는 케이스. 주연급의 연기도 매우 훌륭하여 더빙 퀄리티는 당시의 애맥답지 않게 극상이다. 주로 1기에서의 게스트 성우진은 거의 대부분이 MBC 성우극회 소속 성우들이 차지했으나.[3] 2기 때부터는 MBC를 포함한 그 외 성우극회 소속 성우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그러나 이외로 투니버스 성우극회 성우진이 적다. 그나마 주인공인 엔마 아이 성우가 여민정이었다.

일본 사회의 여러가지 어두운 병폐와 문제점들을 지적한 초반의 스토리, 작화붕괴가 거의 보이지 않고 때로는 매우 아름답기도 한 작화, 싱크로율 쩌는 성우들의 연기, 소름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색채설계나 음악 등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판매량은 평균 2800장대로 3기에서는 1400장 정도. 팔리기 힘든 소재와 내용 치고는 제법 선방한 편이다.

2. 미디어믹스 

미디어믹스로 만화판이 출간되기도 했고, 실사 드라마도 12화 분량으로 제작된 바 있으나 어느 쪽이든 원작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만화판의 캐릭터들은 눈 크기가 더 무섭다.두고보자 나카요시[4]

이건 그나마 만화판 그림중에선 가장 원작에 비슷하게 나온 컷(…)만화도 만화지만 특히 실사 드라마는 그야말로….

3. 무한반복패턴스토리 

지옥소녀의 단점이자 질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몇몇 편을 제외하면 1, 2, 3기 전부

1~20편 : 무한 반복 패턴

21~26편 : 마무리용 스토리

무한 반복 패턴 스토리로 갈 거면 뭐하러 26편이나 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각 편마다 소재와 등장인물은 다르지만 지옥소녀에게 의뢰하고 결국 볏짚인형의 붉은 실을 푸는 부분에서는 대사도 거의 똑같다.

하지만 지옥소녀는 기본적으로 스토리물이 아니라 옴니버스물이며, 일본 사회의 어두운 면을 각 편의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 본래의 취지다. 즉 1~20편의 옴니버스 스토리가 본편이고 21~26편은 스토리를 완결짓기 위한 마무리용 스토리에 불과한 것. 물론 옴니버스인 것을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고정된 패턴화는 비판요소가 될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후반부의 스토리만 짧게 진행해야 했다는 주장은 작품의 취지를 고려하지 못한 주장이다.

그리고 이렇게 무한 반복되는 패턴에도 불구하고 뱅크신은 적고, 이번화에는 어느 중생이 어떻게 죽을까 맞춰보려 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 후반으로 갈수록 이야기마다 오히려 반전 때리며 뒤통수 치는 전개가 많다.

4. 등장인물 

4.1. 1기: 지옥소녀 

  • 엔마 아이: 지옥소녀
  • 와뉴도: 불바퀴수레 요괴
  • 이치모쿠 렌: 외눈알요괴
  • 호네온나: 해골녀
  • 시바타 하지메
  • 시바타 츠구미
  • 시바타 센타로
  • 질 드 롱펠
    통칭 '지옥소년'이라고 불리는 금발 소년. 질 드 롱펠이란 이름을 해석하면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질이란 뜻. 어릴 때 초능력을 무서워한 자신의 부모에게 살해당했으며 지옥에서 부활해서 초능력으로 자신의 부모님과 선생, 친구들까지 지옥으로 보내버린다.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는 능력을 사용하는[5] 지옥소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대결을 신청하지만 그 결과는 처참하게 떡실신.
    유언은 지옥소녀의 단골대사 "한 번 죽어볼래?" 에 대답한 "두 번이겠지." 일부 시청자는 이 대사에 낚여서 또다시 등장하여 대결하게 될 거라고 기대했지만 그런 거 없다. 2,3기에는 등장하지도 않고 존재가 언급된 적도 없다. [6]
지옥소년 질 드 롱펠이 등장하는 20화는 지옥소녀 엔마 아이의 과거에 대해 몇 가지 암시를 나타내는 요소가 있었지만 내용 자체는 코믹하다. 어쩌면 질 드 롱펠이 엔마 아이에게 고스로리 옷을 입히는 장면 하나만 중요한 걸지도.
성우는 양국 캐스팅이 쓸데없이 화려하다. 후쿠야마 준/최원형

4.2. 2기 지옥소녀: 후타코모리(二籠) 

4.3. 3기 지옥소녀: 미츠가나에(三鼎) 

5. 각 화 게스트 성우진 


앞 쪽이 의뢰인. 뒷 쪽이 가해자.

5.1. 1기 

1화 우에다 카나/장은숙카와카미 토모코/윤성혜
2화 시미즈 아이/박선영이치조 카즈야/이종혁
3화 하타노 와타루 [7]/김일스기야마 노리아키/김영선 [8]
4화 아라이 사토미/조현정코야스 타케히토/장성호
5화 카와스미 아야코/박신희네야 미치코/엄현정
6화 사이토 치와/추가바람,이토 미키/추가바람시노하라 에미/추가바람
7화 유키노 사츠키/추가바람타키자와 쿠미코/추가바람
8화 마츠오카 유키/채의진하야미 쇼/김용준
9화 사토 리나/추가바람이시이 코지/박영화
10화 이시게 사와/추가바람토요구치 메구미/김서영
11화 오노 다이스케/윤세웅타카기 와타루/엄상현
12화 타나카 리에/정혜옥치바 스스무/윤세웅
13화 사이토 시로/김태훈야베 마사히토/황일청
14화 코바야시 유우/정혜옥히로세 마사시/권혁수
15화 아사노 마스미/신영애오카무라 아케미/엄현정
16화 타니이 아스카/이영아토비타 노부오/박영화
17화 미나미 오미/이영아
18화 시타야 노리코/신영애쿠지라/김순선
19화 오리카사 후미코/박영희이치조 미유키/홍승옥
20화 미키 신이치로[9]/신용우후쿠야마 준/최원형
21화 치바 사에코/박영희오바야시 류스케/최한
22화 이마루오카 아츠시/신용우이토 시즈카/박영희
23화 사와시로 미유키/이영아 [10]

5.2. 2기 

1화 히로하시 료/문선희아사노 마유미/소연
2화 쿠와시마 호우코/오길경나카무라 유이치/현경수[11],테라시마 타쿠마/방성준
3화 아오키 사야카/소연모리나가 리카/문선희,키시오 다이스케/신용우
4화 오오하라 사야카/오길경토오치카 코이치/현경수노지마 히로후미/방성준
5화 카키하라 테츠야/김래환,치바 잇신/신용우오노사카 마사야/하성용
6화 코바야시 사나에/차명화스와베 준이치/현경수
7화 신도 케이/소연이가라시 레이/문선희
8화 토미자와 미치에/차명화츠네마츠 아유미/오길경
9화 칸다 아케미/양정화콘도 타카유키/현경수모리쿠보 쇼타로/김관진 [12]
10화 토네 켄타로/유호한치바 시게루/김환진카이다 유코/이선주 모치즈키 히사요/추가바람
11화 미나가와 준코/이주연사이토 키미코/추가바람 [13]
12화 이나다 테츠/유호한 니시무라 토모미치/김환진 [14]
13화 마츠야마 타카시/추가바람야스모토 히로키/박만영 [15]
14화 마츠우라 치에/홍희숙후루사와 토오루/유호한
15화 나즈카 카오리/양정화타치키 후미히코/류승곤
16화 킨게츠 마미/홍희숙요시다 미호/이선주
17화 마미야 쿠루미/윤미나이와오 준코/윤소라
18화 시마카 유타카/하성용사와다 토시코/윤소라
19화 유카나/윤소라스즈키 타츠히사/하성용미즈사와 후미에/윤미나
20화 이노쿠치 유카/윤미나키타무라 에리/배정민
21화 나리타 사야카/정혜옥테라시마 타쿠마/김기흥
22화 우카이 루미코/이선주시미즈 카오리/정혜옥
23화 소야 시게노리/변현우소노베 요시노리/현경수,
24화 오노 료코/추가바람츠루오카 사토시/추가바람킷가와 에리코/추가바람이마루오카 아츠시/추가바람
25화 카와모토 쿠니히로추가바람히노 사토시/변현우
26화 오오우라 후유카/배정미후지무라 아유미/이선주

5.3. 3기 



----
  • [1] 원래 영국 속담이기도 함(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2에서도 쉐퍼드 장군이 같은 대사를 한다).
  • [2] 또한, 지옥소녀를 부정하는 아버지 하지메와 긍정하는 츠구미의 토론으로 인해 의뢰인의 고통만을 다루던 내용이 지옥소녀 자체에도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 [3] 2기의 황일청. 5기의 홍승옥(서프라이즈 나레이션 하시는 분.)까지 캐스팅될 정도.
  • [4] 사실은 전형적인 일본 아동용 순정만화 그림체다. 이런 성향의 애니의 코믹판으로선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
  • [5] 질 드 롱펠이 그녀의 과거를 알지 못했기에 그리 생각하게 된 것.
  • [6] 사실 이 대사는 질이 과거에 한 번 죽어봤기 때문에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죽는 거라는 뜻일 뿐이다. 그 외에는 전혀 다른 의미가 없다. 본의 아니게 낚인 몇몇에게 애도를 표한다...
  • [7] 아이 성우와 훗날 미묘하게 커플이 된다.
  • [8] 한일 성우 모두 우치하 사스케의 성우다.
  • [9] 쿨한 이미지의 연기의 믹신이지만. 여기서는 완전히 망가지는 짝퉁 에스퍼 개그 캐릭터다.
  • [10] 1기 캐릭터 중에서 제일 억울하게 지옥에 끌려간 케이스. 이름도,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인데 억울하게 간호사가 지옥으로 끌려간다. 이 에피소드에서만큼은 아이의 '이 원한.지옥으로 흘려보냈습니다.'가 무척 애달프게 들린다.
  • [11] 강철의 연금술사 2009년 리메이크판에서 그리드를 맡았던 한일 성우다. 당시에는 나카무라 유이치는 무명이었다.
  • [12] 시스콤이 너무 지나쳐서 여장을 하고 다니는 오빠 이야기.
  • [13] 이 에피소드는 반전드라마.
  • [14] 지옥소녀가 의뢰인이 의뢰한 인물을 지옥으로 데리고 가지 않고 끝난 에피소드. 의뢰는 했지만. 지옥소녀가 지옥으로 데리고 가기 전에 그 인물이 죽어버렸다.
  • [15] 지옥소녀에게 의뢰해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과, 현세에서 죄를 지은 것(직접 사람을 죽이는 것 등)은 별개의 업보라는 설정이 등장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A7%80%EC%98%A5%EC%86%8C%EB%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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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家庭教師ヒットマンREBORN!

일본의 만화아마노 아키라(天野明) 지음.
주간 소년 점프 2003년 51호에 게재되었다가 2004년 26호부터 연재를 시작. 2012년 11월 초에 2012년 50호로 완결됐으며, 2013년 3월에 마지막권인 42권이 일본에서 발매. 한국에서는 2013년 8월에 발매.

투표나 보도자료에 사용되는 축약어는 '리본!'. 일본의 경우 reborn을 직역해서 재생(再生), 부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어권의 축약어는 Katekyo Hitman REBORN!의 이니셜을 딴 khr. 대한민국에서의 축약어는 '리본' 또는 '가히리'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히트맨 리본', '가정교사 히트맨' 등으로 줄여부르는 경우도 있다.

katekyo_hitman_reborn_logo.jpg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등장세력
5. 등장용어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2. 소설판 - 비밀탄
6.3. 게임
6.4. 스핀오프
7. 비판
8. 리본빠
9. 번역 문제
10. 그 외
11. 각 권 제목

1. 개요 

공부도 운동도 잘하지 못하는 중학생 소년 '사와다 츠나요시'(통칭 츠나)에게 어느날 이탈리아에서 온 초일류 히트맨인 리본이 가정교사가 되어 츠나를 마피아의 차기 보스로서 키우려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줄거리.

본디 평범한 우유부단 주인공이 한 소녀를 짝사랑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서포트 캐릭터가 다양한 해프닝을 만들어낸다는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 형식으로 시작된 만화인데, 8권 62화를 기점으로 스타일이 완전히 반전되어 전형적인 점프 액션 만화로 변화하게 된다. 이 때문에 초반과 그 이후의 분위기 편차가 큰 편. 이후로도 이 노선이 채택되어 전체적 분위기와 캐릭터에 있어 원래의 개그 설정들이 상당수 배제되고 진지하고 멋을 강조하는 쪽으로 변화한다.[1]

이 노선은 꽤나 성공적이었으며, 당시 연재되는 여러 점프 만화들 중에서도 상당히 재미있는 설정과 나름대로 흥미진진한 전개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NDS로 게임이 나오기도 했으며 결국 애니화까지 되는 기염을 토했다.

애니화가 된 후 등장인물들이 거의 다 남자인 점, 소년만화지만 탐미적인 그림체 등으로 인해 주로 부녀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점프 발매 뒤 이틀이면 번역본이 뜰 정도로 메이저가 되었다. 번역본이 하도 대중적으로 돌아서 번역본을 보지 않으면 팬들 사이에서 말이 안 통할 정도. 그러나 후반부에 들어서서는 스토리 전개에 있어 비판을 상당히 많이 받고 완결하였다.

2. 줄거리 

6. 미디어 믹스 

6.3. 게임[2]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죽을 힘을 다해 MAX! 본고레 카니발!!(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플레임럼블 무쿠로 강습!(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드림 하이퍼 배틀! 죽을 힘의 불꽃과 검은 기억(PS2)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Let's 암살!? 표적이 된 10대째!(PS2)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플레임럼블-개염 링쟁탈전!-(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드림 하이퍼 배틀! Wii(Wii)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본고레식 대전배틀 주사위놀이(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페이트 오브 히트 불꽃의 운명(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플레임럼블 하이퍼 불타는 미래(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마피아 대작전! 본고레 페스티발!!(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페이트 오브 히트Ⅱ 운명의 두사람(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플레임럼블X 미래초폭발!!(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배틀 아레나(PSP)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배틀 아레나2 스피릿 버스트(PSP)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인연의 태그배틀(PSP)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내가 보스! 최강 패밀리 대전(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페이트 오브 히트Ⅲ 눈의 수호자 습격!(NDS)
  • 가정교사히트맨REBORN! DS 플레임럼블XX 초결전! 진 6조화(NDS)
추가바람

8. 리본빠 

항목 참고.

9. 번역 문제 

리본 국내 코믹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의 손에 의해 번역되지 않았다. 단행본 10권까지는 정은수가, 11권부터 마지막권(42권)까지는 서현아가 번역을 맡았다.[3] 때문에 초반과 후반 번역이 달라지는 사례가 종종 보인다. 오역도 은근히 많은편

1. 캐릭터들의 말버릇
2. 기타
  • 히바리가 리본을 부르는 호칭 : 꼬마 → 아기
  • 타임머신탄 → 10년 바주카
  • 시우창연류 → 시구레창연류[6]
  • 디노의 애완용 거북이 이름 : 엔조→엔치요→엔초
  • 디노의 별명 : 사고뭉치 → 야생마
  • 논 투리니셋테→논 트리니세테
  • 나미모리 중학교 교가의 중간 부분 가사가 12권에선 "더도 말고 덜도 아닌"이였지만 22권 손글씨에선 "크지도 작지도 않은"으로 바뀌였다.
  • 쿄슴도치(의역) → 바리네즈미(직역)
  • 초기 번역가의 관할 아래에서는 츠나가 히바리에게 반말을 썼다.(...)
  • 고쿠요편 중 죠시마 켄이 히바리를 두고 "나미모리 중학교 보스 말입니다. 참새, 아니 오리였던가요?" 라고 한 말은 이름이 종달새(=히바리)인 그를 비꼬려는 의도에서 한 말장난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아무런 부가설명이 없었기에 관련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었다. 각주를 달아 히바리의 이름의 뜻을 설명했어야 했다.
  • 단행본 15권에서 바질이 한 "그렇다면 디노 씨는 비의 수호자전에 오지 않고…!"라는 대사의 비는 사실 안개이다. 그런데 학산 홈페이지에 이 오역을 지적한 사람은 '비가 맞습니다.'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 단행본 28권에서 랄 미르치가 "선대 대공(하늘)의 아르꼬발레노도 일찍 죽었지……."라고 말하는 대사의 '대공'을 '태양'으로 번역.[7]
  • 14권 하루하루 인터뷰에서 미도리 교복을 녹색 교복으로 오역했다. 여기서 미도리는 하루가 다니는 미도리 여중을 말하는 것.[8]
  • 단행본 28권 뒤의 캐릭터 인기투표의 감사 인사를 한 마디씩 하는 부록에서 을 '펑'으로 번역. 그런데 꼭 번역자만 탓할 수 없는게, 설정상 은 중국인이고 그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읽으면 국내의 외국어 표기법 상 '펑'이 맞다. 오히려 일본의 발음이 문제.[9]
    그런데 문제는 이 '펑'이라고 한 번역도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이 없다. 29권 꿈의 대결 인기투표에서는 또 '퐁'으로 바뀌어서 등장했고[10] 단행본 31권에선 또다시 '펑'이 되었다.(...)

10. 그 외 


초반과 후반 그림체의 갭이 상당하다. 단순한 선의 전형적인 소년만화 그림체였던 초반과 달리 중반 이후에는 점점 탐미적이고 섬세한 그림체로 탈바꿈한다. 작가가 CG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더욱 화려한 그림체가 되어 팬들을 유입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탐미적인 그림체가 되었다는 이유로 초반의 소년만화 그림체를 선호하는 팬들도 있다.[11]

작가가 재밌는 말버릇 만들기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 우오오이쿠후후후물어죽인다난 왕자니까극한하히 등등등. 주연부터 조연에 이르기까지 많아서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이상한 말버릇을 가진 녀석들이 유난히 많이 등장하는 편.

동인계의 리본 캐릭터들은 대부분 '상징 숫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이는 작가가 주인공 츠나에게 이름을 고로아와세로 맞춘 상징숫자 27[12]을 붙여준걸 팬들이 따라하면서 생긴 알흠다운 전통(…)으로, 방식은 대부분 츠나처럼 이름을 고로아와세한 것이 많지만 예외도 있다.※참고 두 캐릭터의 상징숫자를 붙여써서 커플링을 표시하는 것도 가능.[13]

국내 코스튬 플레이샵인 '헬로우샵'의 밥줄. 리본의 본고레 링 때문에 새로운 메뉴인 '실버 악세사리' 코너가 신설됐을 정도이다. 그리고 장사가 잘 되는지 본작에 관련된 옷만 대량생산하며 우려먹고 있다.

최고모에토너먼트 남성부에서 로쿠도 무쿠로(2009)와 사와다 츠나요시(2010)가 연달아 우승하며 최초의 한 작품 2연패 전설을 이룩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덧붙여 리본은 2연패도 2연패지만 험한 대진운과 히바리 쿄야의 저주받은(…) 팀킬로 최모토에 에피소드가 많기도 하다. 랜덤신은 리본을 싫어해

연재분 후반부에서는 스토리의 막장화로 인기 투표 순위(바쿠만에서 허구한 날 언급되는 엽서순위])에서 바닥을 기는 올드비의 투톱을 이루었다.[14] 원피스나루토블리치은혼과 함께 점프 5대 만화로 불리기도 했던 때를 생각해보면 꽤나 안습이다.

이 만화의 애니메이션 8기 오프닝 테마인 LISTEN TO THE STEREO!!가 리듬게임인 유비트 니트 어펜드에 수록되었다. 국내에서는 유비트 코피어스가 정발된 뒤부터 만나볼 수 있다. 그런데 표지만 봐서는 뭔지 모를텐데

특이(?)하게도 유명작치고는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낯선 이름이 많이 눈에 띄는 것이 특징. 그도 그럴 것이 주역을 맡은 성우들조차도 비성우 계통이거나[15],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성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하지만 그럼에도 맡은 캐릭터와 매치는 잘 된다는 평가. 그나마 베테랑 성우라고 한다면 람보 역의 타케우치 준코 & 츠다 켄지로. 지오토 역의 나미카와 다이스케, 스쿠알로 역의 타카하시 히로키, 마몬 역의 시시도 루미, 죠 역의 나이토 료, 감마 역의 이노우에 카즈히코, 아리아/루체 역의 유야 아츠코 등이 있으며 여기서 최고참은 1954년생인 이노우에 카즈히코다. 이 작품의 애니화로 현재 알려지게 된 성우로는 히바리 쿄야역의 콘도 타카시와 크롬 도쿠로 역의 아케사카 사토미와 유니 역의 난죠 요시노가 있다. 덧붙여 그 탓인지 몰라도 리본의 성우들은 대다수 리본과 자신이 맡은 리본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편. 한편 국내 더빙판에서는 비교적 골고루 성우를 녹음에 참여시킨 편.[16]

성우 콘서트로 리보콘이라는 것이 있다.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성우 라디오의 명칭은 리보지오.

여담으로 단행본의 타이틀 로고는 매권 표지마다 색깔이 바뀌는데, 11권까지는 '가정교사 히트맨' 부분만 색깔이 바뀌었으나 12권부터 로고 전체가 색깔을 바꾸게 되었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15권까지 일괄적인 빨간색 기본 로고였으나 16권부터 원작을 반영해 역시 색깔이 바뀌게 되었다. 또 무지개의 저주편이 시작되는 36권부터는 줄곧 로고가 무지개색이다.

여담으로 국내 히트맨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원수와도 같은 존재(...) 네이버 검색창에 히트맨이라고 치면 히트맨 시리즈는 안나오고 가히리만 나온다고 미친듯이 깐다...

11. 각 권 제목 

  • 1권 리본이 온다! (リボーン来る!)
  • 2권 새로운 녀석들이 온다! (色々来る!)
  • 3권 어슴푸레 온다! (ほんのり来る!)
  • 4권 사고뭉치가 온다! (はねうま来る!)[17]
  • 5권 어린 왕자가 온다! (星の王子来る!)[18]
  • 6권 촐랑이가 온다! (お調子者来る!)
  • 7권 뜨거운 여름이 온다! (熱い夏来る!)
  • 8권 옆동네 보이즈가 온다! (隣町ボーイズ来る!)
  • 9권 새로운 아이템이 온다! (ニューアイテム来る!)
  • 10권 링이 온다! (リング来る!)
  • 11권 바리아가 온다! (ヴァリアー来る!)
  • 12권 격렬한 싸움이 온다! (激しい戦い来る!)
  • 13권 안개의 수호자가 온다! (霧の守護者来る!)
  • 14권 하늘의 링 전이 온다! (大空戦来る!)
  • 15권 제로지점 돌파가 온다! (零地点突破来る!)
  • 16권 10년 후가 온다! (10年後来る!)
  • 17권 히버드가 온다! (ヒバード来る!)
  • 18권 Ver.V.R.이 온다! (Ver.V.R.来る!)
  • 19권 안개에 이어 태양이 온다! (霧のち晴来る!)
  • 20권 X BURNER가 온다! (X Burner来る!)
  • 21권 SISTEMA C.A.I.가 온다! (Sistema C.A.I.来る!)
  • 22권 창연류 특식이 온다! (蒼燕流特式来る!)
  • 23권 츠나 VS. 환기사가 온다! (ツナVS.幻騎士来る!)
  • 24권 10년 후 바리아가 온다! (10年後ヴァリアー来る!)
  • 25권 본고레 박스가 온다! (ボンゴレ匣来る!)
  • 26권 초이스가 온다! (チョイス来る!)
  • 27권 유니가 온다! (ユニ来る!)
  • 28권 최종결전이 온다! (最終決戦来る!)
  • 29권 츠나 대 뱌쿠란이 온다! (ツナ対白蘭来る!)
  • 30권 전학생이 온다! (転校生来る!)
  • 31권 계승식이 온다! (継承式来る!)
  • 32권 본고레 VS. 시몬이 온다! (ボンゴレVS.シモン来る!)
  • 33권 검은 그림자가 온다! (濃い影来る!)
  • 34권 각성이 온다! (覚醒来る!)
  • 35권 신생 데이몬이 온다! (新生D来る!)
  • 36권 무지개의 저주가 온다! (虹の呪い来る!)
  • 37권 무지개의 대리전쟁이 온다! (虹の代理戦争来る!)
  • 38권 저주 해제가 온다! (呪解来る!)
  • 39권 8번째의 아기가 온다! (8人目の赤ん坊来る!)
  • 40권 무지개의 수수께끼가 온다! (虹の謎来る!)
  • 41권 빈디체전이 온다! (復讐者戦来る!)
  • 42권 챠오챠오가 온다! (ちゃおちゃお来る!)
----
  • [1] 초반의 러브코미디식 전개와 중반부터의 액션화 전개 사이 분위기 차가 큰 만화이니만큼, 초반부를 읽다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성급하게 중도하차하지말고 8권 이상까지는 참을성 있게 읽어보는 편이 좋다. 참고로 팬들은 대체로 노선이 바뀐 8권부터의 분위기를 더 선호하며, 그래서 단행본도 일부러 8권부터 사모으는 팬들이 있을 정도. 하지만 사람 취향이라는 것이 워낙에 다양하기 마련이라, 오히려 8권 전(일상편)의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더 좋아했던 팬들도 존재한다.
  • [2] 나온 순서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 빠뜨린 것이 있다는 것에 유의.
  • [3] 이에 관해 출판사에서 초반엔 리본의 현재와 같은 인기를 예상치 못하고 이름없는 번역가에게 번역을 맡겼다가, 후에 리본의 인기가 구가되자 다시 프로 번역가에게 일을 맡기는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이는 막 고쿠요편이 끝나고 바리아편이 시작되어 배틀노선이 자리잡아갈 때 역자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더 신빙성 있다.
  • [4] 이때는 글씨체도 다르게 바뀌었다.
  • [5] 정은수의 "어~이"는 발음은 비슷하나 느낌표를 안 붙인 이상 낮게 조롱하는 어감의 말투가 되므로, 괴성지르는 느낌은 서현아의 번역이 더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다.
  • [6] 시우(時雨)의 일본어 발음이 시구레(しぐれ).
  • [7] 학산문화사 홈페이지에 지적이 올라왔으나 대답은 없는 듯하다.
  • [8] 미도리 중학교는 초반부에 언급만 되고 넘어간지라 '후반부' 번역자가 몰랐을 수도 있다는 실드가 가능하다.
  • [9] 하지만 이 캐릭터의 로마자 표기가 Fon인걸 볼때 원작자의 의도는 '폰'에 가까운듯. 중국어 '펑(?)'에 대한 로마자 표기는 Feng이다.
  • [10] 이때의 '퐁'은 오타가 아니였던게 분명한 것이, 세번 연속으로 '퐁'이라고 적혀나왔다.
  • [11] 이와 같은 성향차는 초반의 러브코미디 모드 vs. 중반 이후의 시리어스 배틀 모드의 성향차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물론 양자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 [12] 츠(two) + 나(7)
  • [13] 덕분에 리카 등지에서는 커플링과 일치하는 차번호를 찍은 사진이나 휴대전화 번호 인증글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 [14] 나머지 하나는 누라리횬의 손자. 다만 리본은 누라리횬의 손자에 비해 짤릴일은 거의 전무. 메다카 박스도 초반부터 지금까지 자주 하위권을 기지만 일단 중위권으로 분류 왜 블리치는 안 끼움?
  • [15] 고쿠데라와 야마모토, 키쿄우 등은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들이 녹음했고, 진6조화 성우 대부분이 전대물 배우 출신들이다. 또다른 주인공 격인 리본도 모델인 니-코가 녹음했다.
  • [16] 심지어 당시 신인이었던 투니버스 7기 성우까지 쓸 정도였으니까.
  • [17] 직역:'야생마가 온다!'
  • [18] 직역:'별의 왕자가 온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0%80%EC%A0%95%EA%B5%90%EC%82%AC%20%ED%9E%88%ED%8A%B8%EB%A7%A8%20REBOR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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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화
2.1. 주제가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히로인
3.3. 동료
3.4. 적
3.5. 그 외

1. 개요 


すもももももも ~地上最強のヨメ~

일본의 만화. 작가는 오타카 시노부영 간간에 연재했었다. 전 12권으로 완결.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발매했다.

일단은 무술 만화. 제목은 '스모모모 모모모 모모노우치(자두도 복숭아도 복숭아과)'라는 말장난(잰말놀이)에서 따왔다. 오프닝에서처럼 스.몸몸모 모.몸모로 구분해 보면 알기 쉽다.

고대로부터 열두 지지의 이름을 이어온 무가가 동/서군으로 대립해 온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양측 대표자의 자식이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고, 그 중 하나가 주인공인 개 일족의 이누즈카 코우시. 또 하나가 용일족인 히로인 쿠즈류 모모코라는 것이 기본 설정이다.

…이지만 사실 저 열두 집안의 능력은 이름만 무술이지 눈에서 빔을 뿜는 등의 초능력에 가깝다. 일단 저 세계관의 설정상 일반적으로 기를 방출하며 싸우는 무술가는 멸종되어 쇠퇴해가는 중. 그나마 열두 집안에만 특수한 능력의 발현이라는 형태로 무술이 전해지고 있다. 단, 용족과 견족만큼은 투기를 방출하는 것이 종특이다.

일례로 '용'은 신체능력을 투기를 직접적으로 파괴력으로 변환하여 사용하고 '개'는 동술로 포박, 제압, 타격등의 모습으로 사용한다. 이런 투기의 사용과 관계없는 다른 일족은 무술의 형태로 이를 계승하고 있다. '뱀'은 날붙이를 사용하여 검술을 펼치는 장면이 주로 나오고 '호랑이'의 일족은 손톱을 이용한 조법이 부각된다. '말'의 일족은 각법이 주특기인듯.[1] '원숭이'는 봉법을 주로 다루는듯 하지만 작중 언급되기를 정치나 세작등 세치혀를 다루는데에 더 특화된 모양이다. '멧돼지'[2]는 기공을 다루는 경락에 능숙한 모양.

주인공 이누즈카 코우시에게 약혼녀인 모모코와 그 외 다른 가문의 여자들이 차례차례 플래그가 꽂혀 가는 러브 코미디이자 성장 드라마이기도 하다. 주인공한테 푹 빠진 히로인들을 보면 하렘물 같기도.

기본적인 스토리로 모모코는 어렸을 때 자신을 구해준 코우시에게 반한다. 그러나 코우시는 그 때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무술을 그만두게 되고 검사 劍士말고!가 되기 위해 공부만 하고 무술을 혐오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모코를 다시 만나게 되고 겁쟁이였던 코우시는 성장하게 된다. 다른 일족들은 엔도 일족의 고대의 힘을 이용해 동/서군 대장들에게 반란을 일으키려고 한다. 과연 코우시가 정말로 최강의 신랑인지 의심하게 되고, 여러 일족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다.

초반에는 에로 개그 중심의 가볍게 볼만한 만화지만, 각각 캐릭터들의 육체적으로 강해지는 것과 동시에 정신적 성장까지 감동적으로 다루고있다. 그 외에도 에로 개그 센스가 엄청나며, 인물들의 다양한 개그 컷도 볼거리. 엑스트라 캐릭터에도 꽤나 섬세하게 디자인적 설정을 하는 것 같다. 여담이지만 "검열삭제 해주세요 코우시님~~~~~!!!"이라는 짤방으로도 유명하다.(...)

만화책의 경우 초반 1~3권까지는 작화가 미묘한데 연재가 진행되면서 작화질이 대폭 오른다.

또한 참고로 일본에는 호랑이가 자생하지 않는데 고대로부터 전해져 오는 호랑이 무술이 존재한다는 것은 오류. 물론 따지고 보면 십이지 중에 은 상상속 동물이니 진지하게 태클거는게 지는거다.

던져놓은 떡밥에 비해 결말이 갑자기 끝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최종결전에 갑자기 난입한 코가네이 텐텐과 코우시의 충돌 이후는 무슨 유유백서에서 싸우다가 갑자기 결말이 나오는것 같은 급엔딩의 느낌을 준다. 차기작 마기 연재를 위해 급종결을 낸것일수도 있다.

2. 애니메이션화 

2006년 10월부터 방영. 제작사는 스튜디오 히바리[3] 감독은 나카니시 노부아키(만걸연희무쌍 시리즈 등)

평가는 굉장히 좋지 않다. 작붕을 논하기 이전에 작가의 그림체를 뽑아내는 것부터가 실패했다는 평가가 대다수. 히로인들은 전원 안좋은 의미로 눈깔괴물화 되었으며 색감또한 굉장히 구리고 싼티난다. 작화도 이모양인데 연출까지 굉장히 밋밋하다. 작화나 스토리 등등 모든 면에서 원작을 따라오지 못한 졸작.

본편에서는 뜬금없지만 이준기가 출현했다.#

2.1. 주제가 



  • 1쿨 오프닝 : 最強○×計画 - MOSAIC.WAV
    • 애니는 망했지만 "아이를 만듭시다!"로 시작하는 노골적인 가사, 흥겨운 멜로디의 오프닝은 인기를 끌었고 매드 무비도 제작된 적이 있다.
  • 2쿨 오프닝 : 切情! 佰火繚乱 - MOSAIC.WAV
  • 1쿨 엔딩 : NO ROCK NO LIFE - Honey Bee
  • 2쿨 엔딩 : 妄想ブレイク - 오니히메 요조라 with AiAi

  • 15화 한정 엔딩 : GOOD LUCK

3. 등장인물 

3.5. 그 외 

----
  • [1] 이쪽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무구인 전투복이 있는데 이 옷을 입고 수치심이 증폭되면 강해진다나(...).
  • [2] 일본 십이지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돼지의 위치에 흔히 생각하는 분홍색 집돼지가 아니라 털이 숭숭난 멧돼지를 매치시킨다.
  • [3] 메이저 1~3기, 파이트일발! 충전쨩!!등 제작. 마지코이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라르케가 이 회사로부터 별도로 설립된 회사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A%A4%EB%AA%A8%EB%AA%A8%EB%AA%A8%EB%AA%A8%EB%AA%A8%EB%AA%A8%20~%EC%A7%80%EC%83%81%20%EC%B5%9C%EA%B0%95%EC%9D%98%20%EC%8B%A0%EB%B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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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연금

Animation/~2009 / 2014. 12. 31. 00:47

무장연금


武装錬金

무장연금은 바람의 검심으로 유명한 와츠키 노부히로가 소년 점프에 연재한 연금 격투 활극 만화이다. 전 10권으로 완결되었다.

Contents

1. 연재 사정
2. 스토리
3. 평가
4. 패러디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5.1.1. 주제가
5.2. 게임
6. 설정
6.1. 관련용어
7. 등장인물 & 등장 무장연금
7.1. 주요인물
7.2. 연금전단
7.3. 초상 선민 동맹(LXE)
7.4. 사립은성학원 고교생
7.5. 빅터와 가족들
7.6. 빠삐용이 제조한 호문클루스
7.7. 기타+소설+게임 등장인물

1. 연재 사정 

상당수의 지지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점프의 누락시스템에 의해 비운의 연재 종료를 맞이한 불운의 작품이다. 잡지 연재는 9권 분량으로 종료했으나, 편집부가 팬들의 강한 요청을 받고 점프의 번외지인 아카마루점프에 1권 분량의 지면을 내준 일로 유명하다.

10권에는 20여쪽 남아 버린 지면을 메우기 위해 편집부와 합의 후 다음 작품인 엠바밍 -THE ANOTHER TALE OF FRANKENSTEIN-을 수록하였다.

실제로 연재가 중단된 후에도 드라마 CD가 발매되고,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소설이 나오고, 웹라디오가 나오고, 게임이 출시되는 등, 강제 종료된 작품치고는 도가 지나칠 정도로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불행의 괴작이라고 칭해진다.

2. 스토리 

중세 유럽에서 발상된 연금술이 실제로 성공을 이루었다는 설정(표면적으로는 실패)으로 시작된다. 연금술의 2대 산물인 핵철(核鐵)과 호문클루스를 중점으로 진행되고, 작품 스토리 라인은 빠삐용 마스크편, LXE편, 재살부대편, 결전편, 후일담으로 나눌 수 있다.

3. 평가 

연재 초기에는 당시 폭풍같은 인기를 끌던 강철의 연금술사와 연금술이라는 소재가 겹친다는 이유로 시작부터 사람들의 몰매를 맞기도 했다. 지금은 시일이 너무 지나 확인 불가능한 일이지만, 강철의 연금술사의 팬 중 한 무개념 인물이 "연금술은 강철의 연금술사의 고유한 설정인데 표절하다니…!" 라는 식의 메일을 보냈다느니 게시물을 썼다느니 하는 도시전설급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1].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바람의 검심 때와는 전혀 다른 기괴발랄한 센스와, 진지한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들 때문에, 대중적으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대신 그 컬트적인 센스에 반한 매니아들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본디 본편부터 본 사람에게는 평이 좋으나, 작가의 전작이었던 바람의 검심이 워낙 크게 성공한 작품이었고 또 본작과 전작의 분위기가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바람의 검심 같은 후속작을 원했던 사람들을 배신한 결과가 되었다. 그리하여 일부 사람들에게 괴작이라 불리게 되었다.

무장연금이란 만화의 핵심이자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나비가면 빠삐용 마스크(통칭 빠삐용)는 첫 등장 당시 쉽사리 받아들이기 힘든 엽기 센스 때문에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러나 연재가 진행될수록 기행에 기행을 거듭하는 빠삐용의 엘레강트하고 멋진 모습 때문에 결국 빠삐용 없이는 무장연금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궁극의 인기를 끌게 된다.

덤으로, 와츠키 노부히로 특유의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집착은 이 작품에서도 여전하다. 아니, 바람의 검심때보다 훨씬 더 심해졌다. 단행본 작가후기만 읽어봐도 특정한 이야기 구성이 소년 독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고민했다는 이야기가 쉴 새 없이 나온다. 예를 들어, 선조의 잘못때문에 유배간 일족의 이야기를 했다가 소년들에게 연좌제가 옳은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면 안 되지 않겠냐고 진지하게 고민한다{...) 이 작가 작품에서 극우성 시비가 나올 일은 없을 것 같다.

4. 패러디 

본편 여기저기에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패러디나 오마쥬를 찾아볼수 있다. 우선 본작의 주 무기인 핵철은 죠죠의 스탠드 적인 느낌을 주고, 캡틴 브라보가 무함마드 압둘의 'YES I AM!' 과 폴나레프의 '브라보 오오 브라보'를 외치기도 하며 만화 후반에는 디오 브란도의 UREEEY 도 등장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26화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방영 되었고 3종의 드라마CD, 10권의 본편 코믹스 단행본, 2권의 소설판, 2권의 공식 가이드북이 발매되었으며, PS2 게임 '무장연금~빠삐용 파크에 어서오세요~'가 발매되었다.

TV애니메이션 판은 원작이 완전히 종료된 상태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인지 오리지널 요소가 적으며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작화 붕괴도 거의 없는 수작이다.

5.1.1. 주제가 


  • OP - 眞赤な誓い(붉은 맹세) - 후쿠야마 요시키
    오프닝은 절세의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매드 제작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중 Fate 연금이 유명하다. 그리고 니코니코 조곡에 수록되기도 했다.


  • 1~14화, 26화 엔딩 - ホシアカリ


  • 15~25화 엔딩 - 愛しき世界

5.2. 게임 

게임판은 삼국무쌍 시리즈와 비슷한 일대다 쓸어버리기 액션이며(일명 무쌍연금), 빠삐용은 상급자용 캐릭터이긴 하나 제대로만 쓰면 최강의 캐릭터.

6. 설정 

7. 등장인물 & 등장 무장연금 

7.2. 연금전단 

  • 사카구치 쇼세이 - 바스터 바론
  • 히와타리 세키마 -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 타테야마 치토세 - 헤르메스 드라이브
  • 이쿠사베 겐지 - 격전
    재살부대의 일원이자 자가수복의 능력을 가진 창 형태의 무장연금 격전의 소유자. 온몸이 날라가도 격전만 있으면 부활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졌다. 자가수복의 에너지 충전과 전투를 위한 일종의 의식으로 호문클루스를 먹는다. 겉모습은 사무라이 스피릿츠의 하오마루와 비슷하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싸움에 미친 투사의 이미지를 그리려다보니 하오마루와 닮게 되었다고. 강한 자와 싸우는 것을 즐기며 카즈키와 싸움이 끝나고 빅터화되면 자기와 적으로서 싸우고, 인간으로 돌아오면 동지로서 같이 싸우자고 한 것을 보면 상당히 호쾌한 성격인 듯하다.
  • 브스지마 하나카 - 에어리얼 오퍼레이터
    가스통 형태의 가면을 쓰고 있어서 연재 초기에는 성별조차 정해지지 않았으나 히와타리 세키마와 어울리게 되면서 가면이 없이는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병약한 소녀로 컨셉이 정해졌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 단한번 얼굴이 나오는데, 그야말로 안경 쓴 병약소녀의 표본이었다. 이상형은 불꽃같은 남자라고 한다. 에어리얼 오퍼레이터는 어떤 기체도 만들어낼 수 있는 무장연금으로 본편에서는 쓸일이 전.혀. 없었으나, 결국 에필로그에서 바스터 바론을 타고 우주로 나갈 때 산소를 만들어내면서 나름대로 활약하게 된다.
  • 마루야마 마도카 - 버블 케이지
  • 이누카이 린타로 - 킬러 레이비즈
  • 네고로 시노부 - 시크릿 트레일

7.3. 초상 선민 동맹(LXE) 

Homunclus_Zoze.jpg

  • 호문쿨루스 조정체
    닥터 버터플라이가 만들어낸 전투에 특화된 호문쿨루스. LXE에 자금을 주는등 협력한 신봉자의 슬픈 말로. 모든 동식물이 혼합되어 있어서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송곳니, 균열이 있는 신체, 날카롭고 길다란 손톱 같은 이형의 모습이 특징. 그리고 입을 열면 안에는 소체가 되어버린 인간의 얼굴이 있다. 지능은 없으며 실질적으로 버터플라이의 꼭두각시로 행동한다. 많은수로 모여서 인해전술로 카즈키, 토키코와 싸우지만 많은수가 쓰러지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 호문쿨루스 초성체
    호문쿨루스 조정체가 모두 먹는것에 의해 합체, 거대화한 모습. 버터플라이식으로 호칭하면 접성체이다. 4층의 은성학원 교사와 같은 정도의 높이를 자랑한다. 그러나 카즈키와 빠삐용의 적이 아니라서 공격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2체 모두 일격으로 간단히 쓰러져 버렸다.

7.6. 빠삐용이 제조한 호문클루스 

7.7. 기타+소설+게임 등장인물 

  • 쵸노 시샤쿠
  • 쵸노 지로
  • 롯데리야 점원
    쵸노 코샤쿠를 비롯하여 온갖 기괴한 패션 센스를 지닌 인물들이 득시글거리는 롯데리야 은성시점에서 일하는 점원. 이름이나 상세한 설정은 일체 불명이고, 평범한 점원이자 엑스트라에 불과한 캐릭터였으나, 쵸노 코샤쿠, 캡틴 브라보, 타이와 씨이 등 한 패션하는 인물(...)들을 손님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엄청난 시련을 맞이하게 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은성시점에는 변태들의 명소가 되어서인지 근무할 인원이 없을 지경까지 가도 꿋꿋이 남아 있었다. 작품 초반부터 롯데리(Lotteriya)로 나오다가 인기투표 때만 롯데리 점원으로 나왔다.[2] 처음 쵸노 코샤쿠가 왔을 때는 그의 패션 센스에 그야말로 혼비백산하였으나, 그후로 온갖 희한한 손님들을 줄줄이 보게 되면서 괴랄한 패션에 내성이 생긴 듯하다. 에필로그에서는 쵸노 코샤쿠가 롯데리아의 일일점장으로 등장하고, 그 옆에서 아무런 거부감없이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작중에서 주인공 카즈키 이상으로 큰 정신적 성장을 거듭하는 인물. 작가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전혀 원하지 않으나 해당 지점에서 기대주로 인정받고 있다고.
  • 켄모치 마키시 - 언셔터 브라더후드
  • 무토 소우야 - 라이트닝 페일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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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이런 사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니 혹시 진짜 있었던 일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아루스란 전설에서 '왕자인 줄 알았던 아이가 사실은 왕자가 아니었다'는 구성을 뒤집어서 '왕자가 아닌 줄 알았던 아이가 사실은 왕자였다'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 유형을 만들어냈다고 자랑하는 팬레터를 받은 적이 있다고 작가 다나카 요시키가 인터뷰에서 밝힌 사례도 있고,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도 마법서 이드레브에 등장하는 키메라라는 개념이 카르세아린에서 표절한 게 아니냐고 문제제기하는 메일을 보낸 사례도 있으니... 그냥, 세상에는 가끔 상식이 좀 부족한 독자도 있을 수 있다는 정도로 생각해 두자.
  • [2] 한글화한 간판 명칭은 인기투표 이후 완결까지 롯데리아로 나오지만 영어명칭은 LOTTERIYA로 나오는 걸로 봐서 일본어판도 롯데리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C%B4%EC%9E%A5%EC%97%B0%EA%B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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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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