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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우타

Animation/~2009 / 2014. 12. 30. 23:28

무시우타


Contents

1. 개요
2. 미디어 믹스
3. 스토리
4. 특징
5. 무시우타 bug
6. 등장인물
7. 관련 항목

1. 개요 

ムシウタ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된 이와이 쿄헤이의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레이터는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의 루로오(LLO). 카도카와 스니커즈 문고에서 출판되었고,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의 익스트림 노벨 레이블에서 정발 중이다.

본 시리즈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외전 무시우타 bug시리즈를 절대로 정발해주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학산을 죽입시다 학산은 우리의 원수 본편 쪽은 원서의 발매 기간도 높다지만 외전은...지못미. 말 그대로 일본어를 배워서 원서를 읽는 쪽이 훨씬 빠르게 무시우타를 읽을 수 있다는 진심어린 농담도 오가는 상황이다.

원서/정발 가릴 것 없이 텀이 가차없이 길기로 악명높은데 특히 본편 9권과 10권 사이의 텀이 무려 3년(!)씩이나 된다.하루히! 나와 암수를 겨루어 보자! 이후 10권과 11권 11개월, 11권과 12권이 17개월이라는 지랄맞은비범한 발매 텀을 자랑했다. 12권과 13권은 3개월, 14권과 15권은 4개월의 짧은 텀을 두고 나왔지만, 이는 원래부터 한개였던 소설을 상하편으로 나누어 출간한 거에 가깝다. 텀이 길었던 이유 중 하나는 작가가 본편 놔두고 무시우타 bug에 집중했던 적이 있기 때문인데 그 때는 그나마 욕을 덜 먹었지만, 그 이후엔 작가가 썸머 워즈의 라이트노벨이나 만화 시나리오 등을 맡으면서 팬들의 분노를 샀다. 참고로 한국 정발은 본래 2~4개월 정도였으나 9권이 2008년 4월에 나온 후 소식이 없다가, 10권이 2011년 5월에 발매되었고 29개월만인 2013년 10월 7일에(...) 11권이 정발되었다.
그리고 2014년 11월 12권이 정발된다고 한다! 요시!

2. 미디어 믹스 

2007년 여름에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무시우타/애니메이션 참고.

3. 스토리 

일본 국내에서 사람의 꿈을 먹는 조건으로 숙주에게 초능력을 주는 '벌레'와 이로 인해 초능력을 얻는 '충빙'이 등장하자, 정부는 그들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극비리에 '특별환경보전사무국'이라는 기관을 창설하여 충빙을 관리하려고 하지만 그 방식이 강제적이었던 만큼 당연히 반발이 일어났다.

그런 반발 속에서 만들어진 저항세력과 특환, 그리고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이들이 각자의 과 목표를 위해 싸우는 것이 무시우타의 이야기이다.

4. 특징 

1권에서 흔한 보이 밋츠 걸(boy meets girl)의 형식으로 학원물처럼 시작한 것은 완벽한 페이크로, 벌레라는 이능의 힘이 등장하는 이능력 배틀물이다. 등장인물이 우후죽순 등장하는 점에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통하는 면이 있다.

라이트 노벨답게 단권 완결성이 높으면서도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스토리가 그 존재감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심지어는 해당 권에 등장하지도 않는 주인공이 폭풍과도 같은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한다. 또한 각 권마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해 그들만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와 비슷하게 풀어나가면서도 최종적으로 하나의 이야기로 모아지는 구성이 훌륭한 편이다. 등장인물이 절대로 버려지지 않는 것도 특징으로 툭하면 공기가 되는 모 소설과 달리 한번 등장한 등장인물은 죽지만 않았다면야 반드시 다시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일하게 공기화 된 캐릭터가 에비나 유우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마저도 13권에서 다시 등장시켜 13권에서 중요 요소로 활약하게 된다. 그야말로 버리는 캐릭터가 없다.

설정부터가 상당히 귀축스럽다.[1] 이 귀축 설정의 정점이 성충화. 설정부터 이 모양인지라 작중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과반수 이상은 사망 혹은 그에 준하는 상태이다. 답이 없다.

외전 시리즈인 무시우타 bug와의 연계도 돋보인다. 본편과 외전을 넘나들며 서로 떡밥을 뿌리고 회수하는 것이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이루어지며, 이 때문에 본편 11권 이후[2]부터는 아예 버그를 읽지 않았다면 주연들을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처럼 "?? 뭐임?? 뭔소리임?? 뭐라는거임??" 이러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학산은 버그를 정발해 주지 않는다. 국내 한정으로 단점이 되는 사항.

문장은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다. 원문 자체는 특징이 없는 단문이 주를 이루어 간결할지언정 읽기 불편하진 않은데, 번역이 처참하기 때문. 대표적인 오역으로는 충격과 공포의 두쿵쓰쓰등이 있다. 일본어의 촉음을 그냥 쓰로 번역해버리는(...) 프로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무성의한 번역이 상당한 난관이다.[3]

이러한 특징들이 맞물려 팬들에게는 최고의 라이트노벨이라는 찬사를, 일반 라이트노벨 독자들에게는 그런 것도 있었나? 하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 작품. 어떻게 보면 애니메이션의 실패로 운수가 꼬인 비운의 명작이기도 하다. 애니화의 대한 것은 무시우타/애니메이션 참조.학산이랑 같이 애니도 죽여야 한다.

7. 관련 항목 

----
  • [1] 보통 이능력 배틀물은 주인공들이 시련을 겪으며 싸워나가고, 이기면 파워 업을 한다던가 하는 긍정적인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무시우타에서는 능력 사용이 목숨을 갉아먹는다.화염능력자의 몸이 화염으로 변하면 파워업이벤트지만 무시우타는 사망플래그
  • [2] 10권도 버그를 보고 보는 것이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된다.
  • [3] 예를 들자면 하아아앗!을 영어로 번역했는데 Haaaaa-siot!이라고 번역된 셈이다.무슨 마약 하셨길래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C%B4%EC%8B%9C%EC%9A%B0%ED%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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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땅

Animation/~2009 / 2014. 12. 30. 23:25

모에땅

moetan.JPG

Contents

1 개요
2 모에루 영단어 ~모에땅~
2.1 등장인물
3 moetan II
3.1 등장인물
3.2 줄거리
4 모에땅3 마법소녀의 귀환 〜Return of the Little Witch〜!!
4.1 등장인물
5 모에 경제학
6 미디어믹스화

1 개요 

학생들이 단어 공부할때 흔히 쓰는 단어장에 모에선을 쬐면 모에땅이 된다. 종류는 영어와 일본어 두 종류가 있다. 영단어가 2003년에 먼저 나와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누계 4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수많은 모에 관련 학술서 중에서도 제일 성공한 시리즈라 할 수 있다.

단어, 단문, 장문이라는 단어장의 정석적인 3단 구성임에도 이를 극한까지 오덕스럽게 활용한 센스가 일품이다. 만화나 애니의 패러디, 심지어 2ch 코멘트까지 등장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POP.[1] 로리캐릭터에 특출난 그림 실력을 보여주며, 케이브의 모바일 MMORPG '러브니의 그림책'의 일러스트를 맡기도 했다[2].

2 모에루 영단어 ~모에땅~ 

모에땅 1편이라 할 수 있는 萌える英單語もえたん(모에루영단어모에땅)는 출판사 다락원을 통해 얼짱 마법 소녀의 엽기 영단어(...)라는 이름으로 2004년 국내에 정발되었다.[3] 제목을 변경해서 모에땅으로 검색해서는 절대 찾을 수 없다.

원제의 '모에루'라는 부분을 어떤 개인이 상표등록을 해버려서 일본에서는 2005년부터 신장판 모에땅이라는 제목으로 바꿔서 발매하고 있다.

참고로 이 영단어장(얼짱 마법 소녀의 엽기 영단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연수도서관에 존재하고있으며 대여가 가능하다!

2.1 등장인물 

Return_of_the_Little_Witch.JPG

국내에 정발된 얼짱 마법소녀와 엽기 영단어 버전에서는 주인공 나오가 주노로, 니지하라 잉크가 하니로, 파스텔 잉크는 그냥 잉크로 덕 군은 오리, 펜 군은 연필, 말랑씨는 지우개로 이름이 수정되어 나왔다. 위의 사진은 정발된 모에땅 일단어 버전이다.

3 moetan II 

모에땅 2편이라 할 수 있는 moetan II는 출판사 스튜디오 본프리에서 moetan 영단어라는 이름으로 상하권을 나눠서 발매하였다. moetan 영단어는 모에땅 영단어랑 다른책이니 주의.

역시 일본에서 모에루라는 단어가 상표등록이 되어 있어서인지 아예 제목을 영어 알파벳(영단어장이라서 그런 측면도 있다)으로 지었다.

겉표지가 양면으로 되어 있는데, 이 겉표지를 뒤집을 경우 '선택받은 수험생을 위한 하이브리드 영단어집'(하권에는 이 앞에 '속'자가 추가된다)이라는 평범한 표지가 나온다.
참고로 일본에서만 판매된 특제 겉표지가 있는데, 중고등학생용 수험서라 보기에는 수위가 상당히 높다. 엄빠주의 
설마 이렇게 쓸 사람은 없겠지만실전 수험 영어단어장(...)으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다. 상/하 2권으로 나뉘어져 있는 책이지만, 이 2권을 합쳐도 수록 단어 수가 1600단어 정도밖에 안 된다.(시중의 수능 영어단어장 1권에 1800~2000단어 정도를 수록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그리고 이 수록 단어들의 수준이 고등학생용이라기엔 다소 부족하다. 하권에는 그나마 고등학생용 단어들이 적절히 수록돼 있는 편이지만, 상권은 거의 중학생용 단어장 수준.(영어단어장 주제에 do가 들어가 있으면 할 말 다 했지...)

하지만 이 단어장의 진정한 가치는 단어보다는 예문에 있다. 도대체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예문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예문이 (어떤 의미로)잘 만들어져 있다.
ex)All the participants are generous, because the event is biannual.
(이 이벤트"는 1년에 두 번만 벌어지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모두 (돈을) 아끼지 않는다.) - 덕력이 좀만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이벤트"가 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단어장의 예문들은 죄다 이런 덕력이 필요한 예문이다.(...)

3.1 등장인물 

Touya.JPG

Chitose.JPG

Yuni.JPG

3.2 줄거리 

주인공 토우야와 소꿉친구 유니, 고등학생이 되면서 새로 친구가 된 치토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학원물이다. 유니는 공부를 성실히하며 성적으로도 우수한 모범생이고, 토우야는 유니와 같은 대학을 가서 평생 함께하자고 약속한 사이지만 본인의 성적은 떨어진다. 치토세는 어릴적 아버지를 잃고 간호사인어머니와 함께 살며 이로 인해 어릴때 내성적이었지만 유니와 토우야와 친해지고 자신의 행복을 찾은 경우. 그리고 토우야에게는 우정을 넘어선 감정을 가지고 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항목과 하위 항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소꿉친구 유니가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었고, 그 증세는 점점 심각해져서 심지어 주인공 토우야까지 못알아보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여기까지가 1권의 주된 내용으로 토우야와 치토세의 시점으로 쓰여있다. 간호사인 어머니로부터 유니의 불치병에 대해 친구들보다 먼저 알게된 치토세가 자신의 토우야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고 토우야에게 유니한테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은 실로 압권.

증세가 호전되어 토우야는 알아보게되었지만 친구 치토세는 못알아보게 되었고, 점점 정신적으로 퇴행하여 대학수험공부 대신 점점 저학년의 교과서로 공부하게된 유니. 나중에는 유치원 교재에 이르게 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퇴행하지만 토우야와 함께 했던 약속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잊지 않는다. 2권은 토우야와 유니의 시점으로 되어있는데, 유니가 점점 기억을 잃는걸 섬세하게 묘사하여 읽는 독자를 괴롭게 만든다.

대학입학시험을 치르는 당일. 유니가 갑작스럽게 토우야를 깨우고 어리둥절해하는 토우야를 이끌고 시험을 치는 대학까지 함께간 유니.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몰랐던 토우야는 시험을 치르는 반이 달라져 유니와 헤어져야 했지만 그녀를 믿고 시험장으로 향한다. 마지막으로 유니가 무언가 자신에게 말하는걸 보았지만 거리가 멀어 들리지 않았고 그런 상태로 유니와 헤어지게 된 토우야. 시험을 끝까지 치르고 나서 집에 돌아오자 치토세가 울면서 유니가 아침에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며' 병원을 뛰쳐나가서는 차에 치여 죽었다는걸 알려준다. [4] 유니가 토우야에게 마지막으로 전하려던 말은 "고마워. 영원히 너를 잊지 않을거야".

유니의 죽음 이후 토우야는 원하던 대학에 들어갔지만, 유니에 대한 그리움에 사로잡혀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낸다(심지어 대학 캠퍼스에서도 항상 무의식적으로 유니를 찾아 돌아다니기도 한다). 그러던 와중 어느 날 학교에서 유니의 환상(또는 영혼?)을 보게 되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 "Goodbye, Yuni"라는 말을 전하게 된다. 이에 대해 유니도 "Goodbye, Touya"란 대답을 남기고, 미소 지으며 서로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작별인사를 하고 미소 지으며 서로 갈길을 가는 묘사를 보면, 앞으로 토우야는 유니에 관한 기억에 사로잡혀 살지는 않을듯. 나름 해피엔딩? 그런데 치토세는 에필로그에서 한 마디도 언급되지 않는다. 지못미 치토세

상기 기술된 바와 같이,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은 1, 3편에 비해 2편의 이야기는 감동적이고도 슬픈 분위기인 것이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

4 모에땅3 마법소녀의 귀환 〜Return of the Little Witch〜!! 

모에땅 3편이라 할 수 있는 もえたん3 魔法少女の帰還 : Return of the Little Witch(모에땅3 마법소녀의 귀환)은 역시 출판사 스튜디오 본프리에서 모에땅 일단어 : 마법소녀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였다.

모에루 영단어 ~모에땅~의 속편으로 전작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대학에 합격했던 나오가 실은 입학원서를 내는걸 깜빡해서 불합격 처리가 되어버리고, 재수를 하는 나오를 히로인 잉크가 도와준다는 이야기.

모에땅1편과 3편이 이어지는 내용(2편은 내용상 관계가 없다)임에도 서로 다른 출판사에서 제목을 멋대로 바꿔서 출판했기 때문에 단순히 모에땅이라는 제목만 보고 샀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4.1 등장인물 

  • 모에루 영단어 ~모에땅~의 등장인물들이 그대로 다시 나온다.

5 모에 경제학 

moe_economy.jpg

기존의 모에땅 시리즈와는 다른 분야지만, 어쨌든 기존 시리즈의 전통 주인공 파스텔 잉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제학 서적이다.

6 미디어믹스화 

그 인기에 힘입어 2007년에는 마법소녀 잉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가 애니화되었다. 극한(…)까지 오덕스럽던 원작을 본받아 애니도 패러디가 엄청나게 나온다.
주인공 잉크의 성우는 당연하게도(?) 타무라 유카리. 그러나 서비스신은 원작을 초월하는 수준이며(노골적인 백합도 있다!) 특히 6화의 경우 그 절정을 달려서 방송금지 처분크리를 먹었을 정도(...).

그외에 닌텐도 DS판 게임과 아이폰 어플로도 나왔다.

주인공인 니지하라 잉크는 퀸즈 게이트에서 피규어로 나왔는데 정작 피규어는 부실공사가 좀 심하다.[5]

----
  • [1] 참고로 에로 동인지에서도 활동했다.
  • [2] 이 게임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전사인 '커리지'가 잉크를 닮았다.
  • [3] 해당 연도에 유행했던 신조어인 얼짱과 그 이전부터 대세였던 엽기때문일것으로 추측된다.
  • [4] 이 부분은 두 가지로 해석될수 있다. 첫째는, 유니가 시험 당일날에는 그동안 소중하게 여겼던 약속을 지키려했던 마음 덕분에 기적적으로 잠시 판단능력을 회복해서 토우야를 시험장으로 데려갔고, 그 뒤 학교를 나와 걸어가다가 도서관 앞에서 차에 치여죽었다는 것. 둘째는 사실 유니는 병원을 빠져나와 도서관 근처를 지나가다가 차에 치여죽었고, 토우야가 시험 당일날 본 것은 모두 환상 또는 유니의 영혼이였다는 것. 첫번째 해석은 그나마 둘이서 시험 당일날 함께했다는 위안이 남지만, 두번째 해석은 약속을 지키려고 한(최소한 시험장에라도 같이 가려던)유니의 마음이 결국 죽어서야 전해지게 되었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시궁창같은슬픈 이야기가 된다.(유니는 시험 당일 토우야에게 직접 수험표도 건네주었고 버스도 같이 타고 했으니 두번째 해석은 말이 안된다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이 사람과 요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자.같은 픽션인데 이런 일도 가능하겠지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해당 항목 참조.)
  • [5] 피규어 자체 퀄리티는 좋다. 중국산 세이버보다 몆만배 나은편. 근데 그놈의 복장 조립의 부실이.... 올 누드로 벗긴다면 몰라도 입힐시 눈물이 날것이다. 답은 마개조.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A%A8%EC%97%90%EB%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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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

Animation/~2009 / 2014. 12. 30. 23:22

오! 나의 여신님

  • 이 항목은 오나여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2014-07-18_12;10;02.PNG

살아서 이런 장면을 볼 수 있게 될 줄이야 ㅠㅠ

일본의 만화. 원제는 《ああっ女神さまっ》. 작가는 후지시마 코스케.

198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월간 애프터눈에서 장기 연재했다. 일본에서는 단행본으로 2014년 3월 20일에 47권이 발매되었고,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가 44권까지 발매하였다. 2014년 4월 24일 최종화가 연재되었고[1], 2014년 7월 23일에 48권으로 완결판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Contents

1. 시놉시스
2. 작품소개
3. 작품의 특징
3.1. 결말이 보이지 않았던 만화
3.2. 히로인 계통의 확립
3.3. 기계류의 리얼한 묘사
3.4. 4컷만화의 인기?
3.5. 다른 만화에 끼친 영향
3.6. 단점
3.7. 하렘물?
4. 미디어믹스
4.1. 영상화
4.2. 소설 및 그 외
5. 등장인물
6. 용어 설명
7. 기타
8. 한국에 끼친 영향

1. 시놉시스 

{{|모리사토 케이이치는 네코미 공대에 재학중인 평범한 대학생이다. 하지만 키도 작고 어리게 보이는 얼굴 탓에 그다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었고, 교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학생인 미시마 사요코에게 고백해 보지만 단번에 차이고 만다. 거기다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자동차부의 선배들에게도 늘 불이익을 당하며 사는 게 일상사.

그러던 어느 날 전화를 걸다가 우연히 구원여신사무소로 전화가 연결된 것에 의해 베르단디라는 여신이 기숙사에 찾아오게 된다. 소원을 묻는 베르단디에게 케이이치는 '당신 같은 여자가 나와 영원히 함께 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게 되고, 소원의 여파로 인해 베르단디는 케이이치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2. 작품소개 

TV판 1기 DVD 커버

공돌이인 모리사토 케이이치에게 어느 날 갑자기 여신 베르단디가 찾아와 함께 생활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 20년이 넘는 장기 연재를 통해 자신이 주인공 모리사토 케이이치처럼 순수하다고 생각하는 독자들(특히 공대생)에게 여신강림이라는 꿈과 희망을 심어준 작품이다. 월간 애프터눈 제 2호인 1988년부터 연재, 애프터눈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간판 작품이며[2] 실질적으로 애프터눈이라는 잡지 자체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 대작.

연재 초기에는 그 이전부터 연재하던 만화 <체포하겠어>처럼 캐릭터 작화에 다소 미숙한 면을 보여주었지만, 연재를 지속하면서 그림체가 지속적으로 변화하였다. 어떤 이들은 단행본 기준 15 ~ 20권대(<체포하겠어> 6, 7권 즈음)의 그림체를 가장 선호하기도 한다.

일상 위주의 에피소드와 특정 사건 중심의 에피소드(주로 천계와 마계 관련)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옴니버스식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구조는 이후 다른 만화에도 영향을 주었다.

제목인 ああっ女神さまっ은 영어의 관용 표현 “Oh! My God!”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래는 “Oh! My Goddess!”였지만 출판시 표지에 영문을 인쇄할때 북커버 디자인의 실수로 Ah! My Goddess로 명명되면서 일반적으로 AMG로 불리게 된다. 영문계 팬사이트에서는 한때 AMG메르세데스 벤츠 AMG파와 OMG파가 있었다.

3. 작품의 특징 

3.1. 결말이 보이지 않았던 만화 

결말이 보이지 않는 만화에 속했으며 20년 이상의 장기연재 끝에 더 이상 옴니버스식 구성이고 뭐고 아닌 전원일기식의 스토리를 이용해 일명 호흡기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주위에서 완결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지만 작가 본인이 "완결낼 생각이 없다"고 말뚝을 박아버렸다고 한 헛소문이 있었으나,작가의 실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언젠가는 결말을 짓긴 하겠지만 결말이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결정적으로 어느 오나여 한국팬이 직접 작가에게 트위터로 질문을 했었고 결말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3] 작가의 생각과는 별개로 독자들 사이에서는 계속 연재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결말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갈라져서 대립하는 중. 그래도 완결을 바라는 사람들의 숫자가 계속 연재되어야 한다는 주장하는 사람들보다 훨신 많다.[4] 문제는 아직까지 오나여 단행본을 지속적으로 구입해서 애독하는 열성 독자층[5]의 대부분은 결말이 나오는 것을 바라지 않는데다가, 연재하는 곳인 애프터눈에서도 의미 깊은 밥줄 작품인 만큼 완결이 빠른 시간내에 나오는건 쉽지 않을 듯. 그 때문인지 결말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양쪽이 크게 다툰다. 결말이 나와야 한다는 측에서는 '일부 팬들의 이기심 때문에 박수칠 때 떠나야 했던 작품이 이꼴이 됐다'라고 주장하고, 계속 되어야 한다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작품이 계속 지속되길 바라는 게 뭐가 잘못이냐'라고 주장하면서 대립하는 중이다. 원작가는 강건너 불구경


언뜻 등장인물들이 나이를 먹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자에상 시공은 아니며 극 중의 시간은 정상적으로 흐르고 있다. 느려서 그렇지… 물론 내용의 양을 실제 시간으로 환산하면 10여 년 정도는 지나야 납득이 갈만한 분량을 보여준다. 극 중에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불확실하다. 극장판의 경우 OVA 시점에서부터 3년이 흘렀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원작의 경우는 불명. 다만 처음 연재했을 때 케이이치가 공대 2학년이었고 현재 시점에서는 학점 이수를 못해서 어쩔 수 없이 4학년을 1년 더 다니게 된 것을 보면, 원작 역시 3년 정도 경과했다고 봐야 할 듯싶다.

또한 장기 연재로 인하여 이전엔 없던 문화적 차이도 작품 내내 걸림돌. 초기에 나오던 구식 전화기라든가 더없이 구린 사양의 PC[6]라든가… 하지만 2011년에 나온 OAD 1화에서는 스쿨드가 LCD 모니터를 사용한다! 케이의 방에 아직도 베타맥스가 놓인 건 비밀 OAD 2화에서는 케이이치와 베르단디가 직장인 휠윈드에서 아예 최신형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요즘 신 오덕들은 이게 처음 연재될 때는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 올드 팬 중 하나는 "내가 결혼하고 낳은 자식도 오 나의 여신님이 연재되는걸 보게 될 것 같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흠좀무.

여담으로 가끔 애프터눈에 실리는 팬레터에서 팬들의 나이가 최소 30대, 40대 팬도 적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1988년부터 연재한 것을 감안하면, 30~40대 애독자들이 꽤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국내에도 꽤 일찍부터 알려졌다. 
92년 코엑스 전자전에서 부케를 든 베르단디 일러스트를 프린트해 방문객에게 뿌린 컴덕은 지금쯤 오십을 바라보겠지.

마침내 48권으로 완결되었다. 만세! 2014년 7월 23일 발매. 한정판도 동시 발매되었다. 링크링크2

그리고 4월 24일 최종화인 308화의 마지막 장면이 공개되었다. 링크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3.2. 히로인 계통의 확립 

<오! 나의 여신님>이 인기를 얻으면서 야마토 나데시코 + 메이드 속성 히로인을 일명 '베르단디형' 캐릭터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 외에 누님 계열, 여동생 계열의 캐릭터들의 일반적인 성격 확립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3.3. 기계류의 리얼한 묘사 

작중 중심이 되는 배경인 '네코미 공대' 부터, 주인공 케이이치가 자동차부에 소속되어 있다던가, 치히로의 수제 오토바이 제조 회사인 '휠윈드', 기계류에 특화된 캐릭터인 스쿨드의 존재 등 작품 내에서 기계류가 대거 등장하며, 구조 등의 묘사 또한 굉장히 치밀하다. 이 부분은 작가의 취향이 크게 반영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3.4. 4컷만화의 인기? 

작중 단행본 페이지를 채우기 위한 셔플리먼트인 <작다는 건 편리해>의 경우, 그 자체가 상당한 인기를 끌어 따로 단행본으로 편집되어 발행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따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3.5. 다른 만화에 끼친 영향 

비일상계 하렘 만화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초월적인 존재와의 동거, 연애』라는 시놉시스는 이후 많은 작품에서 오마쥬되었다.[7]

3.6. 단점 

오랜 기간 동안 연재가 지속되다 보니 이런저런 설정이 덧붙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베르단디만 봐도 처음에는 여신사무소의 평범한(…) 1급 비한정 여신이었으나 이후 '천계 빗자루 레이스 우승자', '천계의 가희' 등 이런저런 수식어가 따라붙게 되었다.

딱히 이게 단점이라기보다는 단순한 추가 설정으로 볼 수도 있는데, 처음에 등장하면서 '저는 여신사무소에 근무하는 1급신 2종 비한정 베르단디라고 합니다. 저는 천계 빗자루 레이스의 우승자이며…'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이 원래는 단순한 서유기의 제천대성 손오공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였는데, 후에는 갑자기 사이어인이라는 전투민족이었다...라는 설정만큼 갑툭튀는 아니라고 할 것이다.

반대로 은근슬쩍 사라진 설정도 있다. 초반 시스템 고장으로 정지한 '강제력'은 이후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으며[8]계약에 의해 인간계에 머물러 있을 때는 힘의 제약이 있다는 설정[9]도 어느 순간부터 유야무야되었다. 스쿨드가 온 원인인 '버그' 또한 마찬가지.

장수 작품이 빠지기 쉬운 함정인 '대립 세력의 약화'도 찾아볼 수 있다. 초반 레귤러 캐릭터였던 미시마 사요코(사요)의 경우 엑스트라 A로 전락해 버렸다. 나름 네코미 공대 퀸이었지만 지금은… 마라 같은 경우는 그저 안습.

3.7. 하렘물

에프터눈 2014년 4월호 306화에서 베르단디가 케이이치에게 힘내요 여보! 라고 외친 장면이 등장했다. 게임 끝
3명의 여신과 같이 동거를 하는 만큼, 하렘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케이이치 주변에 있는 3명의 여신 외에도 미시마 사요코가 케이이치에게 빠지거나, 페이오스도 케이이치에게 호감을 가지기도 하고, 힐드가 베르단디에게 '케이이치 나에게 줘~'라 하는 등을 보면, 하렘물로 봐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울드는 케이이치와 같이 살기만 할 뿐이지 연인이 있다. 울드의 경우는 토르바도르가 있고, 스쿨드의 경우도 한때 케이이치와 플래그가 있었긴 했지만[10], 이제는 카와니시 센타로와 연애질 러브러브 중이다.

케이이치: 린드는 여러 여신들의 사랑이 내게 힘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구.
울드: 많은 여신들의?
스쿨드: 사랑? 누가?
울드: 누구를?
케이이치: 제가 말한게 아니옵니다...
(26권 챕터 168)

하렘물이라고 단정짓기에 애매한 이유가 하렘물은 단순히 히로인이 넘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며, 히로인들의 애정 화살이 주인공에게 향해있어야 제대로 성립하기 때문이다. 물론 1회성으로 게이트로렐라이 여왕 등이 케이이치에게 애정행각을 벌이곤 하기도 하고 힐드 조차 케이이치를 좋게 보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는 등 영 하렘물 적인 구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하렘물의 전형적인 히로인 대립구도까지 되지 않는 게 문제.[11]

4. 미디어믹스 

4.1. 영상화 

애니메이션으로도 여러번 만들어졌다.
  • 1993년: 5편 구성의 OVA (투니버스 방영)
    -OP: My Heart 言い出せない, Your Heart 確かめたい - Goddess Family Club [12]
    -ED: Congratulations! - Goddess Family Club
  • 1998년: '작다는 건 편리해' (투니버스 방영)
    -ED: デンワしてダーリン - 石井ゆき / xxx(kiss kiss kiss) - SPLASH
  • 2000년: 극장판 (애니맥스 방영, 한국 극장 미개봉)[13]
    -ED: Try To Wish∼キミに必要なもの - 西端さおり
  • 2005년: TV판 1기 (애니맥스 방영) - TV 방영분 24회 + DVD로 나온 미방영분 2회 + SP 1회(총 27회)
    -OP: OPEN YOUR MIND ~小さな羽根ひろげて~ - 石田燿子
    -ED: 願い - 石田燿子 / WING - 高橋洋子
  • 2006년: TV판 2기 <각자의 날개> (애니맥스) 방영) - 24회
    -OP: 幸せのいろ - 石田燿子
    -ED: 僕らのキセキ - 石田燿子 / 恋人同士 - 樹海
  • 2008년: TV 특별판 싸움의 날개 (애니맥스 방영)
    -OP: 愛の星 - 樹海
    -ED: ハナムケのメロディ - 樹海
  • 2011년 : 42권 한정판 수록 OAD 2월 23일 발매 <언제나 둘이서> / 43권 한정판 수록 OAD 9월 22일 발매 <헌터즈&헌터즈>
    -OP: Everlasting - fripSide[14]
  • 2013년 : 46권 한정판 수록 OAD 8월 23일 발매 <DIVE! LIVE! LOVE!>
    -OP: Everlasting - fripSide
OVA, TV시리즈, 극장판은 모두 고다 히로아키가, 작다는 건 편리해는 마츠무라 야스히로가 감독을 맡았다.

93년도의 OVA의 경우, 지금 봐도 전혀 손색없는 굉장히 뛰어난 퀄리티[15]로 이후에 발매한 거의 모든 여신님 관련 영상물중 본좌라는 세간의 평가를 얻고 있다.[16]

내용면으로도 원작에서조차 다루지 않고 술렁 넘어간, 베르단디가 하필 케이이치에게 소환된 이유와 엔딩까지 도달하는 전개에 대해 더없이 극명하고 확실하게 묘사하여, 원작의 지지부진함과 무척 대조된다. 실로 명작.

다만 <반지의 제왕>의 영화판처럼 원작에서는 비중 있게 다루던 부분이라도 전체 줄거리의 전개상 필요 없는 부분은 상당 부분을 생략하였다.

TV 시리즈는 원작에 충실히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으며[17]작화 붕괴도 얼마 없는 만족할 만한 완성도를 보여준다.[18] 성우진은… 더 이상 말이 必要韓紙? 다만 2기는 작화나 내용 면에서 1기에 비해 한참 뒤처치기에 시청률 하락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TVA 방영은 2기와 특별판 '싸우는 날개'에서 끝나고 말았다.

만화책 특전에 동봉되어 판매되는 OAD의 경우 작화는 훌륭하지만 원작과 관계없는 외전격 에피소드인데다가 별다른 내용 진전도 없는지라, 재미를 위해라기보다는 매니아들이 의무감으로 구입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어둠의 경로에서는 자막까지 깔려서 잘만 돌아다닌다[19]

4.2. 소설 및 그 외 

소설도 존재한다. 울드 성우인 토마 유미가 집필하였으며[20], 일러스트는 후지시마 코스케와 마츠바라 히데노리가 맡았다. 대강 스토리는 코믹스 내용을 따라가며, 케이이치와 베르단디가 처음 만난뒤 3년 후가 무대이다. 내용은 약간 비극적인데‥… 위그드라실 에러 때문에 케이이치가 사망하고 메구미가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태가 생기자 시간을 되돌리는 둥 온갖 같은 고생을 하다가 그만…[스포일러]

또한 게임으로도 여러 번 발매되었다. 그중 PC98로 발매된 연애 시뮬레이션 형식의 게임은 이후 Windows 95로 이식되었고 한글화도 되었다. Windows 95판은 CD 안에 여러 오마케 중 하나인 '스쿨드의 버그 퇴치 게임'이 나름 유명하다.

플스2 버전으로 RPG 형식 게임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픽과 게임성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빠칭코도 하나 있지만 가동시키는 곳은 적다고 한다. 게다가 피버 연출이 쓸데없이 길고, 성우도 다르다.

5. 등장인물 

※ 원작의 이름을 기준으로 하며, 정식발매판 / 투니버스 방영본에서 달라진 이름은 해당 캐릭터의 옆에 명기합니다.

6. 용어 설명 

  • 네코미 공과 대학 (묘실공대 / 명실공대)
  • 신족
  • 마족
  • 버그
  • 타력본원사
  • 휠윈드
  • 유그드라실
  • 더블렛: 과거 마족과 신족의 치열한 세력권 확대 다툼 끝에 휴전협정으로 생겨난 제도로 마족과 신족을 한 명씩 짝지어 생명을 공유하는 일종의 저주. 한 명이 죽으면 나머지 한 명도 죽는다. 시술 후 기억을 지우므로 누가 자신의 더블렛인 줄은 모른다. 상대편이 한 명 죽으면 우리 편에서 누가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편을 죽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 여신면허제도수는 쓸 수 있는 힘의 강함을 의미하고, 은 영업면허 임을 나타내며, 한정과 비한정은 쓸 수 있는 힘의 제한의 유, 무를 뜻한다.[26] 참고로 베르단디는 1급신 2종 비한정, 울드는 2급신 관리 한정[27], 스쿨드는 2급신 1종 한정이다.

7. 기타 

코믹스 감상 시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한국(좌철)과 일본(우철)의 제책 방식의 차이로, 좌철방식에서 우철방식으로 바뀌는 20권 이전까지는 모든 컷이 좌우반전되어 있다. 이는 10권 소프트볼 에피소드에서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점수판의 모양이
{{|    1  2  3  4  …
팀이름
팀이름|}}
이런 식으로 나와야 하지만 그 에피소드의 점수판의 모양을 보면 좌우가 반대로 나온 걸 알 수 있다.

코믹스 중 <작다는 건 편리해>라고 주인공들이 소형화된 4컷 만화가 있는데 제법 인기가 있어 단행본이나 애니메이션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다만 본편 단행본 중간중간에 삽입된 내용들을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며 오리지널 4컷만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점에서 단행본을 꾸준히 봐온 사람이라면 굳이 구입할 가치는 없는 책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구입했다가 눈물 흘린 사람들이 꽤 된다. 게다가 책값도 비싸다. 무려 6000원!!! 애니메이션 판의 경우 5분짜리 단막극 형식으로 48화로 완결되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있고 좋은 퀄리티를 유지했지만, 베르단디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의 출산으로 인해 오카무라 아케미가 15회까지 대타를 맡아 논란이 있었다. 다만 분위기가 다소 다른 것은 사실이나, 작중 베르단디의 비중이 원체 높지 않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평시에 소속기의 노즈 아트를 허용하지 않지만 탑건 선발대회에 해당하는 전투기술경기대회 기간이나 특별한 이벤트 기간에 대회 및 이벤트에 참가하는 기체들에 한정해 노즈 아트를 허용하는데, 1996년의 전투기술경기대회 때 이바라키 현 햐쿠리에 주둔하는 501전술정찰비행대의 RF-4E 정찰기 중 909호, 903호, 908호 기체는 이 만화에 등장하는 여신 세자매를 기체에 노즈 아트로 그리고 다녀 유명세를 탔다. #

코믹스 중 <베스트 컬렉션 시리즈>라고 해서, 등장편, 연애편, 기계편이 출간된 적이 있다. 이것 또한 본편의 내용을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일본처럼 우→좌 형식으로 제본했다는 것과 번역을 금정이 맡아서인지 몇몇 대사들이 바뀌었다는 점.

또, 초판 한정으로 클리어 포스트 카드를 제공한다. 탐이 나거나 아직도 여신님에 대한 신앙을 갖고 있다면 꼭 사도록 하자. 아직도 서점에 가보면 초회한정판이 꽂혀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팬으로서는 한정을 구할 수 있다는 기쁨과, 이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가 하는 슬픔이 교차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기계편에서는 초판 부록이 없다. 구입 시 참조.

DVD의 경우, 국내에 정발된 것은 OVA와 작다는 건 편리해뿐이며[28], 2000년도[29]에 개봉된 극장판과 2005년 이후에 방영된 TV판은 정발이 되지 않았다.[30] 즉 정상적인 루트로는 TVA 버전 한국어 더빙판을 볼 수 없다.

2009년에 코단샤 만화상 일반부문을 수상했다.

8. 한국에 끼친 영향 

호랑이가 펌프하던 VT시절, 320x240 사이즈로 돌아다니던 여신님 OVA의 오프닝과 용산판 불법복제 사운드트랙 테이프, 포스터 등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오타쿠 초기 멤버들에게는 일본 아니메 그 자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콘이 될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이로 인해 왜색문화에 찌든 청소년들.. 뉴스특집으로 방영했을 때 '일본의 여신님이 한국을 점령' 이런식의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다. 90년대 후반의 아야나미 레이와 더불어 한국팬에게 있어 일본 아니메 그 자체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이런 특성상 당시 오타쿠 문화 영역 바깥에서도 종종 거론되었다. 다만 원작 자체의 입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유행현상을 통해 접한 인상만을 가지고 거론하면서 잘못된 형태로 다룬 경우도 많다. 그 한 예로, 과거 동아일보에서 오! 나의 여신님 열풍을 보면서 청소년들이 일본의 여신들을 모시고 있는 셈이라고 비꼬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독자 투고란에는 '오! 나의 여신님은 일본 여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북구 신화의 여신들에게서 파생된 것이다'라는 반박문이 실렸다.

비디오테이프시절부터 꽤 알려져서, 92년쯤 삼성동 KOEX(지금의 COEX)에서 열린 연례 전자전시회 모 부스에서 컬러인쇄물 샘플 중 하나로 내방객에게 베르단디 팬아트(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를 프린트해 나눠준 적이 있다. 다만, 받아간 사람들은 그저 예쁜 처자그림(‥) 정도로 안 사람이 대부분. 사무자동화기기와 SW, 대형출력기, CAD/CAM이니 워드프로세서 전용기니하던 게 출품되던 행사라.

이런 인기 속에 대원씨아이에서 90년대 중순에 VHS비디오로 OVA를 더빙하여 정발했으나 이 비디오는 지금은 매우 드문 희귀품이 되었고 그 존재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31] 그래서 1999년에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OVA[32]가 처음으로 우리말 더빙이 이뤄진 경우로 아는 경우가 많다. 인기가 있었는지 2002년도까지 가끔 투니버스에서 방영해줬다. 과거 투니버스 애니뮤직박스에서 S.E.S.의 'oh, my love'를 넣어서 뮤직 비디오 버전으로 내보내기도 했다.

원작 만화는 영챔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기도 했다. 창간 직후부터 온라인 잡지로 전환할 때까지 15년 간 애프터눈과 한 달의 간격을 두고 실시간 연재되었으며[33]초반부에는 일본문화 개방 이전이라 국적을 애매모호하게 처리한 탓에 등장시기에 따라 인물명이 바뀌기도 하고 본명 그대로 나오기도 하는 등 시대의 흐름이 느껴진다. 다만 시대가 흘렀어도 '케이'라는 이름으로 번안된 케이이치는 원래 이름을 되찾지 못했다. 안습……

그나마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방영된 TVA는 등장인물들이 원래 이름 그대로 나온다. 애니맥스답지 않게 더빙 퀼리티가 잘 뽑힌 편. 투니버스판 OVA의 경우는 방영될 때 당시의 법률 때문에 여신들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이 한국 이름으로 개명돼서 나온다.

그러던 2013년 11월 어느 날, 압류당하여 경매에 붙여진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컬렉션' 의 미술품 중에 '오 나의 여신님' 포스터가 포함되어 있다는 기사가 떴다!오덕은 당신의 가족, 형제, 친구, 한 나라의 독재자일 수도 있습니다.
전두환 아들도 즐겨본 만화

기사로 나왔던 오 나의 여신님 포스터가 실제로 공개되었다.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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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애프터눈 2014년 6월호에 실려 있다. 4월에 나오는데 6월호라 한국에서는 헷갈리는 독자들도 있는 듯 하다.
  • [2] 이 잡지의 최장기 연재작이다. 2위는 1994년부터 연재된 무한의 주인이었는데 이건 2013년 완결.
  • [3] 답변 내용은 '감사합니다. 물론 결말은 있습니다'
  • [4] 만화 관련 사이트나 일웹의 반응을 봐도, 오! 나의 여신님의 무분별한 장기 연재에 대해 원성의 목소리가 많으며 대부분 적당한 시점에서 완결이 나길 바라고 있다.
  • [5] 사실 이 만화의 독자층은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거의 떨어져나간 지 오래이다. 대부분은 가끔 생각날 때 보거나 모리사토 케이이치의 치명적인 반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관심을 끊었던 경우가 대다수. 작가 입장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보다는 지속적으로 단행본을 구입해서 애독해주는 열성 독자층을 더 고려할 수밖에 없다.
  • [6] 설정 상 케이이치가 주물럭거리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포트란, 그것도 77도 아니고, FORTRAN IV!
  • [7] 물론 따지고 들어가면 시끌별 녀석들과 메존일각같은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이 원조이며 오! 나의 여신님도 이 두 만화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베르단디 역시 라무와 오토나시 쿄코의 설정을 잘 조합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울드의 캐릭터는 메존일각의 롯폰기 아케미와 흡사하다.
  • [8] 울드의 계획으로 유그드라실에 버그가 발생해서 강제력시스템이 망가졌었으므로 이부분은 사실 4권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 것이 맞다. 실제로 울드가 지상계에 파견된 이유부터가 강제력 시스템 복구를 위해서였다. 게다가 공포의 마왕사건으로 유그드라실이 뻗어버리면서 계약이 날라가버려서 이후로도 등장하지 않는게 맞다. 공포의 마왕사건 이후에 노른3자매가 남은 이유는 계약이나 강제력 복구가 아닌, 티르가 사건 수습동안 어떻게 할지는 알아서 해라 했기 때문에 그대로 주저앉아버린 것이다. 이후 노른 3자매가 하던 유그드라실의 관리는 페이오스가…
  • [9] 인간의 마음도 불완전한 형태, 색깔 정도로만 파악할 수 있었다.
  • [10] 단행본 및 애니판 공통사항. 특히 OVA 판은 플래그가 더 두드러져서 케이이치에게 호감을 느끼는 스쿨드의 감정묘사가 더 자세히 나온다.
  • [11] 게이트는 연애에 대한 정보요구 및 스펠부스터로 위력이 증폭된 "좋아해!"에, 로렐라이 여왕님은 케이이치가 자신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지상인이라 생각해서 달려들었다.
  • [12]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에서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다.
  • [13] SICAF 2001에서 장편 경쟁작으로 초청되어 상영한 적은 있었다.
  • [14] OAD 전용 오프닝곡은 아마 이것으로 고정될 듯싶다.
  • [15] 당시의 일본 애니 기술력은 장인 정신과 신기술의 시너지가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였다.
  • [16] OVA를 비교적 늦게 접한 사람들은 초반설정-기숙사에서 돌려서거는 공중전화대기-에 의아해 하다가 93년에 만들어졌단 내용을 듣고 충공깽한 경우도 있었다.
  • [17] 다만,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에는 베르스퍼와 시글이 등장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작중에서 베르스퍼가 등장했던 장면들이 약간씩 수정되어 있다.
  • [18] 그러나 TVA 1기와 2기 작화는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1기의 경우 전체적으로 인물들이 미형에 가깝게 나와서 무난한 편이었지만 인물들의 얼굴이 너무 길쭉하게 나와서 싫다는 견해도 있었고, 반대로 2기의 경우 그 시절 원작의 그림체와 흡사하게 변하긴 했지만 인물들의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변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19] OAD 3화의 경우, 몇몇 사람들이 해외 배송으로 받은 것을 업로드하기가 무섭게 여기저기에 배포되어 삽시간에 자막까지 만들어졌다.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애초에 국내에서 정식 발매가 안 된지라, 일반적인 경로에서 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 [20] 취미가 시나리오 쓰기라고 한다.
  • [스포일러] 결국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주변인물들의 기억을 리셋시키고 여신 세 자매가 천상계로 돌아간다. 황당한 것은 막판 결말에 베르단디에게 또다시 전화가 오는데‥ 그 뒷내용은 뭐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 [22] TVA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단역. 1화에서 케이이치에게 도움을 받는 여자아이이다.
  • [23] 거의 안 나온다. 원작에서는 1권에서 잠깐 나오고 끝. TVA에서는 아주 가끔 타력본원사에 들른다.
  • [24] 마라가 만들어낸 문어 모습을 한 사역마. 여신들과 전투를 벌이던 중 베르단디에게 감화되어 마라를 배신하고 베르단디를 감싸서 부상당했다. 울드가 치료해서 타력본원사 식구가 됐는데… 작가의 기억에서 잊혀진 듯.
  • [25] 스달과 마찬가지로 마라가 만든 대여신용 닌자들. 베르단디에게 감화되어 울드의 설득으로 마라를 배신하고 타력본원사에 눌러앉았다. 스달과 마찬가지로 이후 행적은 불명.
  • [26] 이는 5권에서 베르단디가 친절히 설명해준다.
  • [27] 힘은 강하지만 면허가 관리 한정이기 때문에 쓸 수 있는 힘에 제약이 있다.
  • [28] 90년대 중반에 OVA가 대원을 통해 3편짜리 비디오로 출시된 적이 있으나 사실상 흑역사.
  • [29] 당시에는 국내 DVD 산업이 몰락할 징조가 이미 보였다. 참고로 OVA를 정식으로 낸 업체는 손해를 보았고 결국 애니 판권 시장에서 철수해버렸다.
  • [30] 여신님 TV판 국내 시청률이 시궁창이었던 걸 생각하면 수익성 측면에서 DVD 발매를 하지 않은 듯. OVA는 국내 정발이 나온지라 한국어 더빙 버전도 들어간 DVD를 구할 수 있지만, 극장판과 TV판은 국내 정발 DVD가 나오지 않은지라 한국어 더빙 버전을 정상적인 루트로 구할 수 없다. 한때는 쿡TV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여신님 애니맥스 한국어 더빙판을 볼 수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여신님 더빙판 다시보기 서비스가 끝난 지 오래이다.
  • [31] 참고로 대원이 같은 계열사로 내던 영챔프 애독자 선물로 이 비디오를 증정한 바 있다.
  • [32] 소은영이 번역하고 신동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 [33] 초창기에는 좌우반전하여 연재하였으며, 월간지와 격주간지의 분량 차이로 원작의 1화분을 반씩 나누어 게재하였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8%A4%21%20%EB%82%98%EC%9D%98%20%EC%97%AC%EC%8B%A0%EB%8B%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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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간

Animation/~2009 / 2014. 12. 30. 23:18

아이들의 시간


Contents

1. こどものじかん
1.1. 애니메이션
1.2. 등장인물
1.2.1. 아오키 일가
1.2.2. 코코노에 일가
1.2.3. 학교의 아이들
1.2.4. 후타츠바시 소학교의 교사
1.2.5. 그 밖의 인물
2. こどもの時間(일본의 성인 만화작품)

1. こどものじかん 

Example.jpg


와타시야 카오루(私屋カヲル) 지음[1]. 한국판 번역은 오경화(...) 코믹 하이!에 연재하다가 완결됐다.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고 번역본만 돌고 있었는데, 북박스에서 이 만화를 정식으로 발매할 것임을 알림과 함께 번역을 하던 사람은 번역을 중단, 그리고 북박스에서 2008년 2월 1일에 이 만화를 정식으로 발매했다. 다만 7권, 8권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과연 계속 발매할 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수위를 따지기 이전에 출판사 사정 때문에 정발이 사실상 중단되어버렸다. 계약 문제 해결로 2010년 12월에 7권이 나온다 카더라도 돌았으나, 2009년 이후로 7월 발매된 6권 이후로는 소식이 없어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봐야 할 듯. (하지만 현재-2014년-에는 완결났다! 정주행하려는 분들은 해도 된다.)

이야기의 기본적인 골자는 대학을 갓 졸업한 아오키 다이스케가 3학년 1반의 담임 선생님이 되어 겪는 사회 초년병 교사의 주변 이야기들이다. 기본적으로 명랑물&모에물처럼 보이지만, 사실 내용들을 조금 깊게 살펴보면 교사&교육론에 대한 내용도 상당히 많고[2] 본질적으로는 인간의 심리적인 치료와 성장에 대해 그리고 있는 의외로 무거운 만화이다. 선정성이 넘치는 장면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그로 인한 비판도 많지만, 의외로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선정성으로 끝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예를 들어 수위 때문에 큰 문제가 되었던 코코노에 린의 자위 장면은, 작중 아동심리학을 공부한 교사의 조언으로 가정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주인공인 아오키 역시 철저하게 교사적인 태도로써 대응한다.

일단 출판사 차원에서 15세 이상만 보도록 자율규제를 하고 있지만, 가급적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보길 권한다. 애당초 이 만화는 '성인'(단순히 야한 이야기를 볼 자격이 있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무거운 이야기를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들을 위한 만화이기도 하고, 어차피 어른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들이 많다. 게다가 일본어 원판도 한자 독음이 거의 달려 있지 않아서 애들 보라고 만든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과격한 성묘사로 화제가 되어, 중요한 문제로 수면 위에 떠오르긴 했으나 그 파급력과 파괴력은 다른 수위 높은 만화에 비해 낮은 편이다. 초중반부를 애니메이션화한 애니메이션은 러브 코미디 스러운 부분에서 끝났지만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후반부에는 역으로 시리어스한 진행이 이어진다. 이런 무거운 진행 탓인지 수위가 높다고 까이면서도 정작 보는 사람은 적은 어중간한 상태.

2011년에는 78회를 끝으로 연재가 종료되었으며, 2012년 1월부터 78교시째까지를 수록한 단행본 11권 및 코믹하이 연재분 79교시째가 시작되었다. 노벨라이즈 책도 2012년 1월에 발간.

91교시에 아이들은 졸업하였고, 2013년 4월 22일 93교시에 아이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된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이야기는 완결되었다.

1.1.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되었으나 방송 중에도 방송내용 문제로 3개의 방영사중 2개가 취소되기도 했다. TV판에서는 만화를 보지 않았다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될만큼 쉴새없이 나오는 모자이크(심지어 화면 전체를 가리기도 함.) 때문에 많은 원성을 받았으나 DVD판에서는 모두 노출된다. 참고로 애니화가 결정되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그' 아이들의 시간이라든지 아이들의 장난감들을 연상해서 약간 다른 방향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좀 있었던 듯. 잘린 장면중 유명한 것은 성인유머에 속하는 부분과 코코노에의 서예작품 중 나오는 (나카다C 희망. (...) 결국 한국에 들어오면서 북박스나 오경화도 어쩔 수 없었는지 나카다C는 노con돔 희망으로 번역되었다. 그래도 나름 괜찮은 센스의 번역으로 오경화의 몇 안되는 업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엔딩곡 하나마루☆센세이션이 상당히 유명하다. 다만 표절의혹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조하라. ova 엔딩인 愛情◎エデュケイション에서도 후렴구 부분이 road of major의 大切なもの라는 노래와 비슷하다는 말도있어서 이것역시 표절의혹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2기는 OVA로서, "아이들의 시간 2학기"란 이름으로 3편으로 매듭짓고 특별OVA가 들어있는 DVD로 동봉된 한정판 4권을 발매했다. 이것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크레용 신짱 이외에는 특별히 주력이라고 할 것이 없는 후타바사가 약이라도 먹었는지 한정판을 재판하기 시작했다. (...)

2011년 OVA 로 "아이들의 여름 시간" 이 방영되었다. 여름에 아오키 선생의 본가로 아이들이 놀러간 연재분(55,56 교시)을 애니화 하였다. 아오키 선생의 여동생 아오키 치카 등장.

<정리>
2007년 1기 : 아이들의 시간 TV 방영 (1쿨 12화)
단행본 4권 한정판의 OVA : '휴식의 시간「당신이 나에게 준 것」'수록[3]
단행본 5권 한정판의 OVA : '린의 학급일기(1기특별편)'수록[4], 2학기 PV 수록
2009년 2기 : 아이들의 시간 2학기 1과목~3과목 OVA로 방영 (3화)
단행본 6권 한정판의 OVA : '쿠로쨩과 시로쨩' 수록[5]
단행본 9권 한정판의 OVA : '아이들의 시간 ~아이들의 여름 시간~' 수록 [6]

왜인지 9권 한정판 OVA가 한국에서는 3기 취급이고, 나머지 단행본 한정판 수록 OVA는 묻히는 감이 있는데,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단행본 한정판에 수록된 OVA들은 모두 특전으로서 동등한 페이지에 있다. 1기, 2기 OVA, 단행본 OVA 이렇게 3묶음인 셈.*
캐릭터 송에 특이하게 어텐션(あてんしょん! attention,주의)과 브레이크 타임(ぶれいくたいむ! break time, 휴식시간)이라는 트랙이 있고 어텐션에서는 불법 다운로드를 까는 음성이 있다.그리고 그걸 듣는 우리들은 가슴이 아프다

1.2. 등장인물 

1.2.1. 아오키 일가 

1.2.2. 코코노에 일가 

  • 코코노에 린
  • 코코노에 레이지
  • 코코노에 아키
  • 레이지의 부모(사망): 폭력 아버지+방치 어머니. 모두 교통사고로 사망하였고, 레이지는 부모의 죽음에 조금도 슬퍼하지 않았다. 레이지의 꿈에 칼로 찌르는 대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간혹 있다.

1.2.3. 학교의 아이들 

  • 카가미 쿠로
  • 우사 미미
  • 사야마: 책 버전에서 한 컷 등장한다. 특별한 배역은 없다.
  • 아이다 이츠오: 출석을 부르면 대답하는 아이 중 한 명. 특별한 배역은 없다.
  • 이이즈카 신지: 출석을 부르면 대답하는 아이 중 한 명. 특별한 배역은 없다.
  • 타케다, 테라지마, 나카모토: 77화에서 수학여행 때 출석을 부르면 대답하는 아이들. 아오키의 반 학생으로 보이며, 특별한 배역은 없다.
  • 헨미: 아오키의 반 학생. 특별한 배역은 없다. 
  • 노리코: 1학년생으로 시라이 선생의 반의 여자아이. 시라이를 늘 치라이라고 발음하고, 일본식 채소절임인 오싱꼬를 오찡꼬라고 발음하여 시라이 선생을 당황하게 하는 등, 아직 발음이 서툴다. 제10권에서는 2학년이 되었다.

1.2.4. 후타츠바시 소학교의 교사 

  • 호우인 쿄코
  • 시라이 사에
  • 오야지마 켄타
  • 나카무라 선생(퇴직): 작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언급되는 내용으로 볼 때 학생들에게 상처주는 말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이 크게 반발하여 보복차원에서 집단이지메를 주동하였고, 결국 그 대응에 충격을 받고 한동안 출근하지 않다가 사직했다.
  • 노기 선생(퇴직): 온화한 성품의 여교사로 시라이 선생이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었다. 일찍 결혼하여 퇴직했고, 후일 학교에 재방문했다. 린이 후타츠바시 소학교에 전학왔을 당시 담임교사.

1.2.5. 그 밖의 인물 

  • 카미하라 에니시
  • 호우인 유키: 호우인 쿄코의 남동생. 시내의 대형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 한자는 알 수 없고, 그냥 카타카나로 ユウキ라교 표기될 뿐. 누나가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싫어하는 듯. 아오키 선생을 안경 쓴 귀여운 여교사로 망상하고 있었다. 작중 전개상 학교 선생님으로 올 듯 하다.
  • 후지모리 치카: 시라이 사에의 고교동창. 남자들과 잘 어울린다든지 하는 점에서 시라이와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친구들과 화장실에서 시라이의 스타일이 수수하다든지 표정이 어둡다는 것 등을 흉보고 있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도 시라이에게 청첩장을 보냈고, 화난 시라이는 답신 없이 그냥 찢어버리고 말았다. 
  • 30대 중반의 남자교사: 얼굴 및 이름 불명. 시라이 선생이 처음 부임했을 때 그녀가 교육위원장의 딸인 것을 알고 접근하여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다. 시라이 선생은 그 이후 인간불신 성향을 지니게 되었다.

2. こどもの時間(일본의 성인 만화작품) 

이쪽도 일본의 만화. 단, 이쪽은 심의 기준으로도 에로 상업지 만화.아마 제목을 보고나서 이걸 먼저 생각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고토 아키라(後藤晶) 지음. 전 3권. 1의 항목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여자이다. 흠좀무. 불법적인 경로로 완전 한글화가 되었다.

참고로 이쪽의 時間는 토키라고 읽기 때문에 번역한다면 아이들의 시절 정도가 적당하다.

이즈미 사키라는 이름의 한 여고생이 과외 알바를 하는데, 그녀가 가르치는 남자 개초딩 3명(료이치, 히카리, 아레마)에게 성적으로 농락당하고 학대받다가, 멤버중에 가장 신사스러운 초딩인 료이치[7][8]가 사키를 구해준다는 내용.

진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료이치는 사실 어린 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맛이 가 있었다. 어쩌다가 좋아하던 이웃집 누나에게 역강간을 당했고, 이후 점점 그녀와 퇴폐적인 관계로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웃집 여자의 남자친구가 그녀를 떠나자 료이치는 자신이 그저 그 남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리고 그 여자가 료이치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밝혔고 아이를 낳겠다고 밝힌다. 료이치는 초등학생인 자신이 자식을 만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멘탈붕괴가 된다. 그 뒤로 도망쳐버린 료이치는 가게에서 도둑으로 의심받다가 사키에 의해서 구해지게 된다. 료이치는 사키를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친구인 히카리, 아레마와 사키를 능욕하다가 자신이 바라는 것은 그저 이웃집 누나에게나 사키에게나 친구가 되고싶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점점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어느 순간 과거의 이웃집 누나와 사키를 겹쳐보게 되면서 성적인 행위를 그만두고 다른 둘을 내쫓는다.[9] 
이후 료이치는 사키에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고, 사키는 료이치가 살았던 마을로 가보자고 한다. 결국 료이치는 사키를 따라 옛날에 살던 곳으로 가고,[10] 그녀가 아이와 함께 동반자살을 시도했고, 그녀는 죽었다는 사실에 멘탈붕괴가 된다. 그러나 지금 그때와 다른 건 항상 곁에 있어주겠다고 말하는 사키가 있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서 아이를 보러 간다. 그리고 그 곳의 유치원에서 자기와 그녀 사이에 생겼던 아이를 보고 "이 아이가... 이렇게 작구나..." 라며 울음을 터트린다. 그 모습을 보며 사키가 미래에 료이치와 료이치의 아이와 함께 살고싶다고 느끼게 되면서 엔딩.

그럭저럭 해피엔딩이기는 한데 어떤 면에서는 폭탄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에 도화선을 뚝 잘라버린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도 있지만, 원래 고토 아키라의 스타일이 순애 엔딩을 즐기는 쪽이다. 근데 내용이 왜 SM이냐고요 참고로 스토리의 핵심은 외전에서 더 잘 나오며, 여기서는 료이치가 예전에 같이 사귀었던 그녀의 이야기가 더 자세하게 나온다.

야애니로도 제작되었지만 애니메이션화되던 시기에는 단행본 3권 분량이 나오지 않아서 2권까지의 내용만 영상화되었다.

----
  • [1] 여자다. 아이들의 시간 이전에도 상업지라는 작품을 그린 바 있으나. 그건 전부 15금으로서 일본이나 여기나 상업지로 보기엔 어정쩡한 것들이다. 한국에 정발되고도 남을 수준이니 말다했다. 대표작은 아이들의 시간을 제외하면. 15금 만화인 빈타의 청춘과 4컷만화인 글러먹은 신부 일기(다메요메닛키)가 있다. 한국에 발매되지 않은 다메요메닛키(글러먹은 신부 일기)나 메가네쨩(안경), 사쿠라사이쨔에(벚꽃을 피워버려), 빈타의 청춘(거유)등의 작품은 남자가 좋아하는 만화를 잘 집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분 얼굴 알고싶다면 여기
  • [2] 작가의 부군이 학교 교사라서, 학부모와의 갈등과 같은 학교내의 문제점들에 대해 꽤나 깊게 다루고 있다.
  • [3] やすみじかん「~あなたがわたしにくれたもの~」
  • [4] りんの学級日誌(特別編)
  • [5] くろちゃんとしろちゃん, 일부 영상은'쿠로쨩으로 해라'라고 번역되어 있기도. 하지만 시로쨩이 맞다.
  • [6] こどものじかん ~こどものなつじかん~
  • [7] 얘가 전학온 날, 히카리와 아레마가 이끄는 초딩 패거리가 그 로리를 성적으로 괴롭히는데 그 로리의 반응이 별로였다. 그러자 료이치가 그 로리를 공략해 초딩패거리를 데꿀멍하게 만들어버린다. 오오 능력자 오오
  • [8] 사실 그 로리는 처음부터 느끼고 좋아했다는 사실이 외전에서 드러난다. 내숭
  • [9] 정확히는 사키가 이웃집 누나처럼 점점 성적인 행위에 몰두해가면서 타락하는것에 대한 죄책감과 과거의 트라우마가 재발하면서 더는 싫다며 행위를 멈추게 된다.
  • [10] 이때부터 사키가 료이치에 대한 호칭을 바꾼다. 료이치 쨩에서 료이치 군으로. 그전까지 애취급하던 료이치를 한남자로 보기 시작한다는 암시.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5%84%EC%9D%B4%EB%93%A4%EC%9D%98%20%EC%8B%9C%EA%B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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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무뢰 카이지

Animation/~2009 / 2014. 12. 30. 23:05

도박묵시록 카이지


賭博黙示録カイジ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주간 영 매거진에 연재 중인 도박 만화. 
본격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만화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
2.1. 국내 방영
2.2. 주제가
2.3. 카이지 잠언
3. 영화
4. 등장인물
4.1. 주요인물
4.2. 1부 희망의 배 & 2부 절망의 성
4.3. 3부 욕망의 늪
4.3.1. 지하노역장 편
4.3.2.  편
4.4. 4부 갈망의 피
4.5. 도박타천록 카이지 카즈야 편
5. 관련 항목
5.1. 등장 도박
5.2. 관련 설정
5.3. 패러디
5.4. 기타

1. 개요 

국내는 학산문화사가 '도박묵시록 카이지'라는 이름으로만 정발했지만, 원작은 1부 희망의 배와 2부 절망의 성까지 도박묵시록 카이지(전 13권, 국내판 1~13권), 3부 욕망의 늪이 도박파계록 카이지(전 13권, 국내판 14~26권), 4부 갈망의 피가 도박타천록 카이지(전 13권, 국내판 27~39권)로 발행되었다. 원작자의 사정인지 계약상의 사정인지 해외 발매가 정지되어 있는 상태라 한국에서는 39권 이후 단행본이 발매되고 있지 않다. 국내 불법 스캔본 때문에 작가가 열받고 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루머도 있으나 별 근거가 없다. 학산의 답변은 원 출판사와 작가의 관계 때문에 해외판 발행이 중단되었다고 하고 있다.링크

다음 장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잠시 휴재 중이었으나 고단샤의 주간 만화잡지 「영 매거진」27호부터 효우도 카즈야가 주인공인 도박타천록 카이지 카즈야편이라는 제목으로 연재 재개 중이다.

그림자체는 거짓말로라도 잘 그린다거나 모에가 넘친다고 하기는 극히 힘든 독특한 그림체지만,[1]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 심리를 집요히 파고드는 묘사, 뛰어난 인체비례와 더불어 묘사력도 좋고[2],처절한 스토리와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리며 자기 반성과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하나하나의 주옥같은 대사들이 빚어내는 걸작품. 찌질이 갱생에 사채꾼 우시지마와 함께 가장 걸맞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도박에 뛰어들지는 말자. 사실 작품 전반에 걸쳐서 도박에 함부로 손대면 얼마나 X되게 되는지 주인공 카이지를 통해서 처절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기묘하게 교육적이기도 하다.(...)

인기도 인기지만, 특히 위기에 몰리거나 했을 때 극도의 스트레스로 오는 울렁감을 표현해주는 파도무늬와 화면에 가득차는 '자와… 자와…'(술렁…술렁…)란 의태어 표현이 유명하며, 대사에……! 말줄임표가 대량으로……! 들어가는 특징이 있다……!!(이렇게) 이 말줄임표를 전부 wwww(한국의 ㅋㅋㅋㅋ에 해당)로 바꾼 니코니코동화의 동영상이 있는데 진지한 분위기가 제대로 박살난다. # 이러한 그림체와 연출은 수많은 곳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 여자 캐릭터의 등장은 손에 꼽을 정도. 단역이나 엑스트라로 나오기는 하지만 비중있는 등장인물은 사카자키 미코코가 유일하다. 참고로 1기에서도 여성이라고 등장한 것은 카이지가 에스포와르를 떠난 후 잠시 일했던 편의점에서의 동료 직원인 니시오 뿐. 그나마 성우도 1기의 잠언을 해줬던 그 분이 해줬다. 설마 미코코도 그 분이 하게 되는 것일까… 설마.

현직사장이라든지 현직판검사라고 사칭하는 잉여인간들이 남들을 꾸짖는 글을 허위로 작성할 때 자주 대사를 도용하는 만화이기도 하다.

비슷한 장르를 다룬 라이어 게임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다만 원작은 카이지쪽이 라이어 게임 보다 먼저 연재되었다. 여담이지만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의 1회전 1.2.3 게임이 카이지의 한정 가위바위보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현재 더 지니어스의 표절 논란의 대부분은 라이어 게임의 표절 논란이 차지하였다.

2. 애니메이션 

역경무뢰 카이지라는 이름[3]으로 1, 2부가 애니화되었다. 매드하우스 제작. 2007년 10월부터 방영해서 총 26화로 완결. 하청 업체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뿐 아니라 굵직한 애니메이션들에 참여한 한국의 DR무비.

나레이션이 추가되었으며[4] 가히 원작을 그대로 박제한 듯한 극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카이지의 성우 연기나, 효우도 회장의 연출은 정말 마왕 그 자체. 원작이 대사로 꽉꽉 채워진 작품인만큼 애니에서도 대사가 끊기는 경우가 거의 없는 편이다.

DVD등 영상메체 판매량은 그렇게 좋진 않았다. 그래도 원작홍보엔 도움이 됐는지 2기 제작이 2011년 3월에 결정나 팬들은 만세를 외쳤다. 역경무뢰 카이지 -파계록편- 으로 2기가 방송되었다. 애니화한 부분은 3부. 너에게 닿기를 2기 후속 타임에 2011년 4월부터 방송했다.

2.1. 국내 방영 


국내는 2009년 12월 28일에 바둑TV에서 #투니버스에서 2010년 5월 12일 새벽 1시에 방영했다. 투니버스는 방송 사고로 1화를 건너뛰고 2화부터 방영. 당일 전산상 실수로 2화가 방영됐다는 공지를 띄웠고, 5월 18일 다시 1화부터 방영했다. 바둑TV에선 19세 시청가였는데 아무래도 도박신체훼손흡연 이 세가지 부분이 심의위원회의 심기를 건드리는 삼신기(...)인 이유가 커서이다. 이후 투니버스에서 재방영될 때는 일부 장면을 편집하여 15세 시청가로 낮춰서 방영했고, 투니랜드에서도 볼 수 있다.

게다가 당시 유행어가 상당히 많이 쓰였는데, 1화부터 "그 자식이 잠수를 타요?!" 드립이 나오고 후나이가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드립을 친다(..)

한국 성우잡지 소리사랑 2010년 상반기 호에서 카이지 역의 현경수를 인터뷰했다. 기사를 보면 투니버스에서 녹음한 지 꽤 된 듯.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A. 녹음한지 좀 돼서….)

국내 더빙 퀄리티도 상당히 높으며 특히 카이지 역을 맡은 현경수의 열연이 압권인데 찌질이 돼지새끼안도 마모루가 뒷통수 때리고나서 "개자식!"을 외치며 분노의 눈물을 흘리는 씬은 성우팬들과 원판을 본 이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얘기에 따르면 현경수 본인은 카이지 녹음을 하기전에 아침에 고기를 먹고 녹음에 임할 정도로 아주 열정적이었다고 한다. 그밖에도 원로 성우인 이봉준의 1화에서의 포스와 마왕 그 자체를 보여준 온영삼 그리고 절륜한 분위기의 나레이션의 김기현도 엄청난 호평이 있었다. 일본판의 타치키 후미히코 성우가 조금 과장된 내레이션을 보여주는 것과 비교해 김기현 성우는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내레이션 느낌에 딱 맞는 중후한 분위기로 내레이션을 한 점이 특징.

2기(파계록 편)의 경우 애니플러스로 변경되어서 2011년 4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23시에 자막으로 방영되었다. 장포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니!! # 물론 가급적이면 자체 편집 없이 무삭제로 방영하는 것을 고수했던 당시 애니플러스였던 만큼 TV 방송, VOD 모두 19세 시청가로 하게 되었다.[5]

2.2. 주제가 

80년대 일본의 록 그룹인 블루하츠의 곡으로, 각각 카이지의 성우 하기와라 마사토가 불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항목 참고.


  • 2기 엔딩 : CからはじまるABC(C부터 시작하는 ABC) - 忘れらんねえよ(와스레란네요)

2.3. 카이지 잠언 

애니메이션의 후반부에 강렬한 한 마디로서 등장하는 부분. 이 애니가 성인용 취향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실히 밝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1기에서는 사카모토 마미라는 배우가 등장하여 전 세계의 카지노라든가 유명한 리조트를 돌면서 강렬하게 마음에 꽂힐 대사를 남긴다. 한국의 카지노에도 온 적이 있었다.

2기에서도 카이지 잠언 리턴즈라는 항목으로 건재. 이번에는 쿠보 유리카라는 배우가 참여해 주었다[6]. 물론 경우에 따라서 잠언이 아닌 선전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있고, 외모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본토 내에서는 미코코 3D 버전이 아닌가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기도 하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2기 잠언 부분이 배우가 쓸데없이 진지하게 말해서 손발이 좀 오그라들 수도 있다. 그냥 1기 때 처럼 자막으로만 해주세요 장소는 아무데서나 찍는듯. 후쿠모토 선생의 작업실이 나오기도 했다.

국내 방영분은 삭제되었다.

3. 영화 


2009년 10월 10일 일본에서 개봉. 2주 연속 1위, 그것도 2주차는 우주 소년 아톰 극장판을 관광보내며 승승장구했다. 한국에선 2010년 8월 19일에 개봉하였으나, 흥행 성적은 매우 저조.[7] 2주차에 상영관이 반으로 줄고, 그나마도 1일 1회 상영이었다. 배틀로얄의 나나하라 슈야, 데스노트 영화판의 야가미 라이토 등으로 유명한 후지와라 타츠야가 카이지를 연기했으며 공식 사이트도 있다.#

예고편에 '한정 가위바위보', '인간 경마', 'E카드'를 하는 장면과 지하노역장이 나오는 걸 보면 영화화되는 건 3부까지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은 스토리만 다른 1~2부. 즉 이런 스토리 구성을 띈다. 한정 가위바위보→바로 지하노역장(친치로 없음.)→브레이브맨 로드(=인간 경마)→E카드. 또다른 점으로 엔도 유우지가 여자로 등장한다! 엔도 린코로... TS 항목 참조.

또한 영화는 좀 폐쇄적이고 많이 어둡다.
만화판은 넓은 곳이 많이 나오고 밝은 색을 많이 쓰며 빛이 자주 나오지만 영화판은 좁은 곳이 많고 조면이 거의 없다.

영화에 한국어와 한국인이 나온다. 낙하물 주의라는 표지판이 있다던가(정확히는 냑하몰 주의), 인간 경마에서 한국어로 "나도 하겠소!"라면서 티켓을 드는 사람. 영화에서는 다리를 건너다가 "살려줘!"라고 소리지르며 돌아가다 동반 자살. 원작에선 그냥 일본인이다. 씨빨 이노메 다리 나 도라가게써

영화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 이 때문에 애니 2기가 늦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소리가 많았으나 위에 적었듯이 2011년 2분기에 애니는 별 문제 없이 방송 시작.

영화의 속편은 11월 5일 본토 개봉.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했고, 친치로와 , 오리지널 게임 '공주와 노예'를 다룬다고 한다. 예고편을 보면 이시다 코우지의 자식은 원작에선 아들이었지만 영화에선 딸[8]로 바뀌었고, 토네가와 유키오는 E카드 패배 이후 거지가 되어 카이지의 편이 된다(…). 엔도 여사 대신인가 이치죠 세이야는 원작에 충실하게 상당한 미남이다.

2편에서는 사채금융을 조달해주는 엔도가 나오지 않으며, 더욱이 원작 사카자키의 야간경비원 알바 설정도 삭제되었다. 이를 대신하는 것이 '공주와 노예' 게임 및 '우라 ATM카드'의 등장이다. 우라 ATM카드란 우라카지노에 설치된 제애의 ATM대출로서 즉시 1천만 엔을 인출할 수 있지만 당일 갚지 못하면 지하로 끌려가는 크레딧카드이다. 원작에서 1컷 엑스트라였던 이시다 히로미가 영화에서는 비중있는 히로인으로 등장하며, 그녀의 결단을 연출하기 위해 다른 현금조달 수단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생각된다. 즉 영화에서는 사카자키가 털린 후 2회째 도전에서 사카자키가 금고에서 돈을 훔쳐오거나 화장실에서 카이지가 엔도로부터 돈을 빌리는 장면 등이 전혀 없고, 카이지의 '공주와 노예' 성공보수에 각 캐릭터의 우라ATM카드 인출액을 보탠 것만으로 늪 공략을 진행한다.

영화에서는 우라 ATM카드가 부각된 만큼 늪 공략과정은 다소 단순화되었다. 예를 들어, 공략 2단계인 문지기 장치가 영화에서는 통째로 삭제되었으며 따라서 사카자키가 재도전을 빙자해 기계를 부수러 가는 장면도 없다. 또 원작에서는 건물의 모서리에 저수조를 설치한 탓에 발생한 좌우 경사가 구슬의 진로를 방해하는 난관이 등장하지만 영화에서는 이 역시 삭제되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구슬 배출구가 막힌 뒤 이치죠는 다시 경사를 되돌려 배출구를 뚫으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 3번째 경사조작이 삭제되고 단지 원반이 포화되기 전 카이지들의 실탄이 떨어질지의 싸움으로 간략화되었다.

그 외 소소한 설정 변경들이 있다. 가령 원작에서 이치죠는 말단 점원에서 시작하지만, 영화에서는 그 이전에 제애그룹 지하건설현장에 갖혀있었다가 인간 경마에 성공하여 지상으로 올라왔다는 입지전적인 설정이 덧붙여졌다. 이 과정에서 믿었던 동료들이 자신을 떨어뜨리려 한 경험으로 이치죠는 '인간은 누구나 결국 서로를 밀어내 살아남으려 한다'라는 염세적 가치관을 갖게 된 것으로 그려지며, 이에 따라 카이지의 생각과 대립하는 것으로 연출되어 조금 더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손톱 고문을 즐기는 등의 단순한 새디즘적인 모습은 삭제되었다. 한편 원작 40권 이후에 효우도 카즈야가 고액채무자들을 사서 죽음의 갬블을 시키는 모습이 새로 나오는데, 이 설정을 일부 차용한 듯 영화에서 죽음의 갬블(공주와 노예) 지원자는 채무자가 지하행 대신 자원한 것으로 나온다. 기타 말미에 카이지의 잔금을 엔도가 계약으로 털어가는 것이 토네가와가 속임수로 가로채는 것으로 바뀌는 등, 토네가와의 격이 여러모로 떨어지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오리지널 게임 '공주와 노예'는 세 개의 버튼 중에서 사자우리를 여는 버튼들을 피해 공주와 만나는 버튼을 누르는 게임이다. 공주에게는 정답이 보이지만, 노예가 오답을 눌러 죽으면 공주에게 300만 엔이 지급되기 때문에 공주는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그것을 노예가 판별하는 것이 관건인 갬블이다. 하지만 룰이 너무 단순하고 영화상에서 별다른 심리싸움 없이 통과해버려 관객에게 허탈함을 안긴다.


4. 등장인물 

4.3. 3부 욕망의 늪 

4.3.1. 지하노역장 편 

  • 45조
    • 이토 카이지
    • 미요시 토모히로
    • 마에다 - CV : 카지 마사토
      정돈되지 않은 수염을 하고 있으며, 안경을 쓰고 있는 남자. 사회 복귀후에 미요시와 함께 무라오카의 카지노에서 일하게 된다.
    • 요코이 - CV : 카네미츠 노부아키
      자신을 41세라 밝힌 아저씨.
    • 키타카와 - CV : 나라 토오루
      초반부에서 닭꼬치를 질겅질겅 씹어드셨던 그 아저씨. 해당 관련 매드무비도 있어 실사로 재현되기도 하였다.
    • 하시모토 - CV : 아이 이치타로우
      마에다와 비슷하게 삭발을 한 젊은 인상의 청년. 씀씀이가 헤펐는지는 몰라도 카이지가 궐기를 결의했을 당시 1300페리카밖에 없어 궐기의 참여를 주저한 면도 있었다.
  • 오오츠키
  • 이시다 히로미츠
  • 쿠로사키 요시히로

4.3.2.  편 

  • 사카자키 코타로
  • 사카자키 미코코
  • 이치죠 세이야
  • 제애 그룹의 흑복 - CV : 후지와라 타츠야[9]
    카이지의 시계[10]를 해체하기 위해 등장한 제애 그룹의 일원 중 한 명. 외모는 후쿠모토 작품에서 흔히 보이는 깍두기 머리를 한 선글라스 남자.
    남은 돈에 대해 상담[11]을 하는 과정에서 카이지는 끝까지 동료들의 송환을 바랐으며, 특별히 이시다 히로미츠의 송환도 부탁을 받아 그들을 직접적으로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별 볼일 없는 꼴이 된 카이지[12][13]에게 3만엔을 쥐어주고는 동료들과 술이나 하라며 말한다. 자신도 매우 쪽팔렸는지 카이지의 "재애가…?"라는 물음에 "나야! 내가 주는 거라고! 어서 가라, 빌어먹을 영웅!!"이라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소리친다. 물론 개인적인 동정심에서 나온 것이지만. 여튼 이 자는 카이지를 형편없는 도박중독자로 보고 있다.
    마지막엔 카이지에게 돈을 준 게 마음에 걸렸는지 옆의 동료에게 "회장에겐 말하지 마라"라고 했다.
    위의 이유 탓에 카이지나 팬들에겐 착한 아저씨라고 불리고 있다.
    애초에 카이지에게 "5명을 구제할 것이냐, 혼자 돈을 차지할것이냐."라고 물어볼때 카이지가 연락처 종이를 찢는걸 보고 혼자 돈을 차지하겠단 뜻으로 오해하고서 속으로 꽤 불쾌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심 인간적인 판단을 바랬던것 같은 모습.
비록 제애에 소속되어 가혹한 명령들을 수행하고 있지만 근본은 꽤 괜찮은듯 하다.

4.5. 도박타천록 카이지 카즈야 편 

  • 효우도 카즈야
  • 사랑보다는 검
    • 폭력단 보스
    • 아리야
    • 타츠야
  • 아시아의 3인
    • 미츠야마 
      게임 '구출'에 참여한 '아시아의 3인' 중 1명으로 국적은 일본. 40대 중반의 남성으로 1천만엔의 거액의 빚을 갚지 못해 신장을 적출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신장염 때문에 대신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에서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창과 마리오의 설득으로 효우도 카즈야에게 "우정의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팔려나간다.
    • 마리오
      게임 '구출'에 참여한 '아시아의 3인' 중 1명으로 국적은 필리핀. 호세영감에게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듣고 일본에서 일할 꿈을 가지던 중에 자신의 형이 호세 영감의 살인사건에 휩쓸린 뒤 호세 영감의 비상금을 대신 숨겨두던 중 형이 사망한 직후 비상금으로 일본으로 향하게된다.
    • 창 
      게임 '구출'에 참여한 '아시아의 3인' 중 1명으로 국적은 중국. 중국의 한 가난한 마을에서 막노동으로 근근히 살아가던 도중 파산해 돈을 벌기위해 일본어를 배워 중국에서 일본으로 교환 노동자로 입국하게 된다.

5. 관련 항목 

5.3. 패러디 



이외에도 수많은 패러디가 있다.

5.4. 기타 

----
  • [1] 차리리 팬들이 그린 팬아트의 그림들이 더 모에요소가 넘쳐난다.(...)
  • [2] 사실 이것도 카이지를 연재할때쯤에 발전된 것
  • [3] 제목이 변경된 이유는 아마도 도박이란 단어를 TV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에 쓸 수가 없기 때문일 듯...그와는 별개로 역경무뢰란 단어 자체가 카이지한테는 딱 맞는 수식어이기도 하다.
  • [4] 성우는 각각 타치키 후미히코와 김기현
  • [5] 하긴 도박과는 별개로 폭력성 면에서도 15화에서 이치죠가 카이지에게 매니큐어(...)를 칠해주는 장면을 보면 그럴 만도 하다.
  • [6] 2014년 현재 성우로 몇 작품에 참여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러브 라이브!의 코이즈미 하나요가 유명하다.
  • [7] 사실 국내에서 일본 영화의 전반적인 흥행 성적은 상당히 저조하다. 아무래도 아직까지 일본 문화는 일부 매니아들의 것이라는 인식이 주된 이유일지도.
  • [8] 이름은 이시다 히로미. 참고로 이시다 히로미는 만화 원작에선 부인이었으며, 일반 파칭코 가게에서 일한다는 설정이었다. 영화에서는 제애의 우라카지노 파칭코에서 일하는 것으로 변경. 영화 1편 마지막에서 파칭코 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이 나온다.
  • [9] 위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판에서 이토 카이지를 맡은 배우다. 특별출연?
  • [10]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에서 외출권을 따고 나왔을 때, 지상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 지상에 있는 동안에도 여전히 지하노역장에 있는 셈이나 다름없다는 상징논 자유의 모미 아냐이기 때문에, 이 남자는 (시계를 분해하는 걸 잊어버린) 카이지의 시계를 해체하러 왔을 때 "중요한 일이지 않나."라고 비꼬았다.
  • [11] …이라기보단 정산 및 회유다. 빚을 탕감하는 거야 그렇다 쳐도, 다 끝난 뒤에는 "뭐하러 그 녀석들(미요시들이 있는 45반을 뜻함)을 구하냐? 네가 홀랑 다 먹지 그래?"라고 꼬드기더니 마음 변하면 연락하라면서 연락처를 적어 준다. 하지만 카이지는 받자마자 찢어서 버린다. 그런데 작품의 4부를 보면 이 남자의 판단이 옳았다!
  • [12] 최후에 남은 찌끄레기 돈마저 카지노(정확히는 빠칭코)로 탕진한다. 야!
  • [13] 사실 벌었던 돈에 비해서 찌끄레기지 일단 십만엔 정도면 한국돈으로 대략 백만원돈. 당장 생활하긴 충분한 돈이였다.
  • [14] 그런 탓에 후에 연재한 강화의 마안과 결합해서 만든 후속작 강화대란이란 작품도 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F%84%EB%B0%95%EB%AC%B5%EC%8B%9C%EB%A1%9D%20%EC%B9%B4%EC%9D%B4%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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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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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만화)


info.jpg

スケッチブック(Sketchbook)

Contents

1. 개요
2. 오프닝/엔딩
3. 등장인물/동물
3.1. 미술부 1학년
3.2. 미술부 2,3학년
3.3. 교사
3.4. 기타
3.5. 동물들

1. 개요 

일본의 만화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가는 코바코 토탄월간 코믹 블레이드에서 2002년 4월(창간호)부터 연재.
4컷만화로 분류되며, 현재 국내에서 7권+특별편 까지 정식 발매되었다. 일본에서는 2013년 5월 9권까지 발매되었고 10권은 2014년 6월에 나온다고 한다.(12년 연재!?) 2013년 2월 7일, 드디어 국내 8권이 정발.

2007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타이틀은 スケッチブック full color's.제작사는 할 필름 메이커

규슈의 후쿠오카[1]를 배경으로 모 학교 미술부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슬로우한 전개와 잔잔한 분위기가 특징. 아즈망가 대왕 이후 정형화된 '일상의 개그를 다룬 4컷만화'에 포함된다고는 하지만, 슬로우 개그를 지향하는 탓에 느낌은 전혀 다르다. 사실 일상보다는 '생활'에 관련된 개그에 가깝다. 자취생들이 보면 웃을만한 부분이 많다. 특히 가격관련 소재와 요리관련 소재에서.

미술학도라면 웃음(폭소or쓴웃음)지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

루즈해질 수 있는 전개라든가, 많은 수의 등장인물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60% 이상의 소재가 일본식 말장난이기 때문에 정발본 번역에 무리수가 많이 보인다. 나기사의 곤충/식물명을 이용한 말장난이나 케이트의 영어 + 일어를 이용한 말장난이 많다. 번역에서 원본의 말장난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으며, 의미 전달이 되지 않아 '뭥미?'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스케치북~full colors~>라는 이름으로, 2007년 10월 HAL 필름 메이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아리아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것으로 잠깐 화제에 올랐다. 개그스러운 원작과는 달리 치유계 + 카지와라 소라의 성장물이다. 아리아와 쌍벽을 이루는 잔잔함을 보여주기 때문에 해당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는 졸음이 몰려올 수 있다.

원작의 짤막짤막한 에피소드를 잘 조합해서 1쿨로 마무리지은 구성은 꽤 높게 사줄만 하다.

2. 오프닝/엔딩 

오프닝은 키요우라 나츠미(清浦夏実)가 불렀다.

1~13 Op : 清浦夏実 - 風さがし(바람 찾기)
12화 한정으로 清浦夏実 - 夏の記憶(여름의 기억)

風さがし의 경우 2010에 발매된 키요우라 나츠미 앨범 十九色에서 삼바버전이란 이름으로 리믹스되기도 하였다. 이름과는 달리 원곡과 크게 동떨어져있지 않은 리믹스다.
夏の記憶은 작중 분위기와 달리 경쾌한 곡이다.

엔딩의 경우 주연 3인방 중 한 역을 마키노 유이가 불렀고 13화 한정으로 주연 성우 3인방(마키노 유이나카세 아스카하나자와 카나)의 합창곡 たんぽぽ水車이 사용되었다. 다른 버전으로는 2009년에 나온 마키노 유이 싱글 たんぽぽ水車에 마키노 유이 솔로버전과 인스트러멘탈, 라이브 버전이 수록되어 나왔다.

たんぽぽ水車를 작사한 故 카와이 에리가 부른 버전도 있다.

1~12 ED : 牧野由依 - スケッチブックを持ったまま(스케치북을 든 채로)
13화 한정으로 牧野由依,中世明日香,花澤香菜 - たんぽぽ水車(민들레 물레방아)

3. 등장인물/동물 

3.1. 미술부 1학년 


  • 카지와라 소라(梶原 空) - 담당 성우: 하나자와 카나
    주인공. 1학년 2반, 155cm, 2월 4일 생, A형. 아소 나츠미와 토리카이 하즈키와 함께 1학년 3인방이다. 왠지 스쿨럼블의 츠카모토 텐마와 비슷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성격은 정반대. 내성적인 성격에 낯을 많이 가리기 때문에 말을 잘 하지 않으며 바디랭귀지로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다. 코믹스에선 소라의 말은 전부 말풍선 처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표현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레이션을 겸하는 혼잣말을 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그래도 동생과는 잘 대화한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밖에 다닐 때 언제나 스케치북을 가지고 다닌다는 설정이다. 실제 원작에서는 가끔 가지고 다니는 정도. 디지탈 카메라나 전자사전보다 필름 카메라와 두꺼운 사전을 선호하는 아날로그파. 평소 상상하는 걸 보면 고도의 천연이며 상당한 괴짜다. [2] 산책과 차(茶)와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 거리의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지만 센스는 엉망이다. 소라가 사는 거리에는 미케만 4마리가 되었다. 미케 초대, 2대, 3대, 4대. (…) 삼각김밥 비닐을 벗기지 못해 가위로 갈갈이 찢은 후 다시 조립해서(…) 먹는다.

  • 아소 나츠미(麻生 夏海) - 담당 성우: 나카세 아스카
    1학년 3인방 중 하나. 1학년 1반, 158cm, 10월 3일 생, O형. 활기차고 명랑한 소녀이다. 손에 끼우는 인형(머펫)을 직접 만들기도 하는 등 이쪽도 상당한 괴짜. 케로키치라고 이름도 붙였다. 이 탓에 여름에는 매우 더워한다. 소라와는 미술부를 가입할 때 알게 되어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평소에 교내에서는 물론 교외에서도 소라와 자주 어울리며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말수가 적은 소라의 대변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국어 정발본에서는 잘 표현되지 못했지만 원래는 하카타 사투리를 쓴다. 그것때문에 케이트에게 나츠미의 일본어는 이상하다고 지적 받고 침울해지기도 했다. 초반에는 독특한 성격으로 설정되었으나, 주변인들이 더 괴짜라(…) 후반부에서는 딴지거느라 바쁘다. 집에 쿠로라는 개를 키우고 있다. 

  • 토리카이 하즈키(鳥飼 葉月) - 담당 성우: 마키노 유이
    1학년 3인방 중 하나. 1학년 4반, 154cm, 5월 17일 생[3], A형. 차분하고 미술실력도 상당하여 자진해서 미술부에 가입한 똘방똘방한 아가씨지만, 과하게 절약하는 습관이 있다. 악몽을 꾸면 '최근에 봤던 비싼 야채 꿈'을 꾸고, 장을 보다 보면 딸랑 콘소메 하나만 사오는 경우도 있다. 새 붓을 사도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 비싼 노란 물감을 사지 않아 다른 색으로만 그림을 그리거나 작은 사이즈의 그림만 그린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구두쇠지만 가난한 건 아니란다. 절약이 취미인듯. 집이 멀어 통학하기 힘들기 때문에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 무척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에 낭비를 하면 누군가에게 혼날 것 같은 생각이 더해져 어렸을 때 부터 구두쇠 정신이 몸에 밴 것 같다.[4][5]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100엔 숍'…. 귀여운 것을 보면 정신을 못차린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모 은행의 고양이 마스코트인 후쿠자와 토쿠노스케다. 축제에서 고양이 인형을 보고 200엔씩이나 하는 뽑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등장인물 대부분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씨가 아니라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동인계에선 묘하게 소라랑 많이 엮인다?! 사복일 때는 베레모를 애용한다.

  • 케이트(毛糸ケイト) - 담당 성우: 고토 유코
    1학년 10반, 156cm, 9월 1일 생, O형. 캐나다에서 살다가 전학왔다. 일본어는 잘하지만 뜻을 잘못 알고 있는 단어가 많다.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도 잘못 알고 있는 등 전형적인 외국인 캐릭터. 원작에서는 개그 캐릭터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소 나츠미와 얽히면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연출했다. 무엇이든 한자로 바꾸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동음이의어나 구분하기 힘든 한자에 관한 개그를 많이 한다. 자기 이름을 毛糸(털실)라고 적는다. 발음은 둘다 케이토. 캐나다의 수도를 모른다. (…) 캐나다가 아니라 일본의 카나다[6] 마을 출신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 원작에서는 눈썹이 진하게 표현된다.
    고토 유코의 어설프게 유창한 일본어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 토익 800점 후반의 고투더사마의 위엄 동인 쪽에선 이상하게 부장과 자주 얽는다.

3.2. 미술부 2,3학년 


  • 쿠가 코카게(空閑 木陰) - 담당 성우: 사이토 모모코
    2학년 10반, 140cm, 12월 19일 생, A형. 원작 작화에서는 아예 입을 그려넣지 않는다. 매우 쿨시크한 캐릭터[7]이며 4차원적인 발언과 행동을 보여준다. 다혈질인 네기시를 일방적으로 놀려먹는다. 말주변이 없어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수단으로 시작한 개그가 진짜가 되어버렸다고. 유령과 때까치를 무서워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여름 합숙 초기에 네기시 다이치와 모종의 플래그가 서는 듯 했으나 무산되었다. 작은 키가 약간 콤플렉스다.

  • 타나베 료(田辺 涼) - 담당 성우: 아사노 마스미
    2학년 1반, 158cm, 12월 20일 생, 혈액형 불명. 히무로 후우와 함께 료후콤비[8]를 결성해 작품 내에 간간히 등장하여 만담 개그를 일삼는다. 미술부원이면서 미술부에는 거의 안온다(…). 캐릭터 프로필의 '좋아하는 것'에 히무로와 마찬가지로 개그가 들어가 있다. 단행본의 후기만화에서 항상 히무로와 함께 마무리를 한다. 공부는 잘하지만 시험 답안지에 개그를 치기 때문에 성적은 별로 좋지 않다.

  • 히무로 후우(氷室 風) - 담당 성우: 쿠와타니 나츠코
    2학년 1반, 158cm, 12월 21일 생, 혈액형 불명. 타나베와 같은 반이다. 2학년 1반은 끝났어 타나베와 키가 똑같고, 생일은 타나베의 생일 바로 다음날이다. 혈액형도 타나베와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 불명이다. 타나베 료와는 만담 콤비이자 썰렁 콤비. 어쨌든 타나베와 히무로는 대부분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별개로 설명할 수가 없다. 이쪽도 프로필의 좋아하는 것에 개그가 들어가 있다.

  • 사사키 쥬쥬(佐々木 樹々) - 담당 성우: 오미 토모에
    2학년 6반, 176cm(!), 6월 6일 생, O형. 원작에서는 나기사와의 콤비라든가, 기타 연주, 장신을 소재로 한 개그 등에서 활약한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공기화. (…) 키가 무척 크고 언제나 실눈을 하고 있다. 하지만 5년전의 모습은 눈을 제대로 뜨고 있었다. 송충이를 무척 싫어해 송충이가 있는 나무 밑을 지나가지 못하고 차도 한가운데로 뛰어가기도 했다. 벌레를 싫어하면서 벌레를 좋아하는 나기사와 친하게 지내는 게 의문. 특기는 기타. 음악장르는 상당히 마이너하다.[9] 기타리스트로 방랑길에 나서도 싶다고 말한다. 차를 하이잭해서, 아니, 히치콕해서 전국을 돌거란다.[10] 소라에 비견가는 엉뚱한 성격이다.

  • 쿠리하라 나기사(栗原 渚) - 담당 성우: 타무라 유카리
    2학년 6반, 147cm, 7월 7일 생, B형. 고양이입과 바보털이 인상적인 소녀이다. 이쪽은 애니메이션에서 특히 맹활약한 케이스.(물론 원작에서도 출연 빈도가 높다.) 생물 관련에 정통한 캐릭터이며 특히 벌레나 들풀 등에 능하다. 메기의 학명을 묻는 즉시 대답한다. 길가에 자라난 독초를 뜯어먹어 보고 병원에 입원하는 등 문제는 있다. (…) 대부분의 지식을 도감에서 얻기 때문에 도감에 없는 벌레의 이름은 모른다. 옆모습 밖에 모르는 물고기를 위에서 봐도 모른다. 몸이 매우 유연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학년 3인방에게 장래에 대한 포부를 보여주며 셋을 감화시키거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등으로 존재감을 크게 올렸다. 사사키 쥬쥬와 콤비라 할 정도로 붙어 다니며 가끔 카레를 같이 해먹는다.

  • 카미야 아사카(神谷 朝霞) - 담당 성우: 코시미즈 아미
    2학년 2반, 162cm, 2월 19일 생, O형. 뛰어난 손재주와 특이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공작(工作)이 취미라 예술이라 우기며 독특한 물건을 만든다. 뱀머리 모양 수도꼭지와 부채질해주는 기계(인력작동), 골판지 박스 우비[11] 등등. 네기시에게 장난을 치고 도망가는 일도 많다. 오빠와 언니가 있는데 왠지 혼자만 별로 안 닮았다. 완력이 무척 세 미술부의 비밀병기라고 불린다.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하며 하급생인 1학년들에게도 존댓말을 한다.

  • 네기시 다이치(根岸 大地) - 담당 성우: 시모노 히로
    2학년 10반, 165cm, 5월 14일 생, AB형[12]. 다혈질. 성격도 무지 급해서 유화물감은 도저히 사용할 수 없단다(말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카미야나 쿠가의 장난에 자주 희생양이 된다.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일이 많아서 카지와라 소라에게는 무서운 사람으로 여겨진다. 괴수를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은 여동생도 나왔다.[13] 개를 무서워해[14] 이누오와 친해지기 힘들어한다. 투덜거리면서도 열심히 도와주는 츤데레다.

  • 오오바 츠키요(大庭 月夜) - 담당 성우: 노토 마미코
    2학년 9반, 162cm, 11월 13일 생, A형. 미술부에 거의 나오지 않는데다 앞머리를 길러 눈을 가리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15] 점성술과 신화를 좋아한다. 원작에서도 가끔씩만 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배경 작화에 아주 잠깐씩 등장시켰다가 마지막화에서 딱 한번 나왔다. 2기를 노린 듯 하지만...

  • 스교 우죠(須尭 雨情)[16] - 담당 성우: 타사카 히데키
    미술부의 부장. 3학년 7반, 182cm, 9월 9일생, O형. 정상적이고 상식적이며 성실한 캐릭이다. 로우한 츳코미 역을 담당하고 있다. 사사키 쥬쥬와 마찬가지로 키가 크고 실눈을 하고 있어 남매 같기도 하나 남남이다.[17] 고양이에게 이유없이 인기가 많다. 미술부에서 야키소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축제 때 혼자서 야키소바를 볶아서 팔았다. (…) 공부도 잘하는 모양인지 지역기상 관측망(AMEDAS)이 무엇의 약자인지 바로 대답했다. 동인 쪽에선 이상하게 케이트와 자주 얽는다.

3.3. 교사 


  • 카스가노 히요리(春日野 日和) - 담당 성우: 히로하시 료
    미술부 고문 선생님.[18] 163cm, 7월 31일 생, B형. 어른에다 선생님이지만 정신연령이 학생들보다 낮다. 학생들이 선생님을 챙겨주든가 아예 무시해 버린다. 항상 의욕이 없으나 놀 때는 필이 충만해져 미술부의 이벤트는 거의 이 사람이 제안한다. 행동력도 이때만은 급상승. 애완동물로 '삐'라는 을 키우고 있다.[19] 닭을 애완동물로 키우면서도 좋아하는 음식은 닭꼬치구이[20]. 원작에서는 석고상을 자주 깨뜨린다. 그래서 그런지 잘 깨지는 물건을 싫어한다. 미술 준비실에 살림을 차려놓고 학교에서 티비를 보고 음식을 해먹는다. 나이에 민감하다.
    타니자키 유카리를 여러모로 오마쥬한 캐릭터로, 쿠로이 나나코와 마찬가지로 운전을 못한다.
    여담으로 담당성우인 히로하시 료는 정말로 교사자격증이 있다.

  • 아사쿠라 소요기(朝倉 そよぎ)
    미술 교사이며 카스가노의 후배. 24세, 162cm, 12월 10일 생, A형. 취미로 마술을 할 줄 안다. 처음 등장할 때는 종이박스에서 솟아나왔다. 료후콤비에게는 스승이라고 불린다.[21] 싫어하는 것은 고정관념. 고정관념의 맹점을 찌르는 드립을 많이 친다. 료후 콤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듯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3편(마지막화)의 엔딩에서 잠시 얼굴을 비친다. 원작에서는 카스가노 히요리와 만담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료와 후의 헤어스타일을 섞은 머리를 하고 있다.

3.4. 기타 


  • 카지와라 아오(梶原 青) - 담당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카지와라 소라의 남동생. 13살, 152cm, 3월 30일생, A형. 누나와는 달리 상식적이고 평범하다. 주로 누나의 기행이나 상상에 딴죽을 거는 포지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존재감이 상당히 상승했다. 다만 여기서는 자기 누나의 기모노차림을 보고 얼굴이 빨개지는 등 시스콘의 조짐이 보였다. 좀 덜렁대는 나이많은 여자 형제를 걱정하며 챙겨주는 모습이 케이온!의 히라사와 우이와 닮기도 했다.

  • 네기시 미나모(根岸 みなも) - 담당 성우: 히카사 요코
    네기시 다이치의 여동생. 생일은 7월 16일.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게 취미.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오는 오리지날 캐릭터였으나 2010년 4월. 8년동안 연재한 기념인지 만화책에서도 등장했다. 중학생이지만 어려보이기 때문에 초등학생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미술부원이 아님에도 꽤 비중있게 나온다. 오빠를 오니- 라고 부른다.
    여담이지만 히카사 요코는 이 역으로 데뷔를 했는데, 정작 이 역 이후 이런 성격/포지션의 캐릭터는 거의 맡지를 않는다. 캐릭터도 성우도 여러모로 튀는 존재. 
  • 카미야 셋카(神谷 雪花)[22] - 카미야 아사카의 언니. 20세, 163cm, 1월 9일 생, A형. 재료를 어떻게 요리하는지 모를때는 일단 삶고 본다. 우에노, 시바타와는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다.
  • 카미야 라이카(神谷 雷火) - 카미야 아사카의 오빠. 23세, 177cm, 4월 4일 생, O형. 아사카에게 스케치북을 선물하는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하여 카미야 가족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묘사된적은 없지만 부모가 전혀 나오지 않고 셋카가 집안일을, 라이카가 돈을 버는 것과 아사카 생일날 셋이서만 있는 등 부모가 없다고 한다.
  • 우에노 사이운(上野 彩雲) - 미술부의 졸업생이자 아소 나츠미의 사촌 오빠. 20세, 174cm, 6월 22일 생, A형. 수염을 길러 나이들어 보인다. 후반부에는 수염을 깎는다. 낚시가 취미. 동기인 시바타 마사고와는 앙숙이다.
  • 시바타 마사고(柴田 真砂) - 미술부의 졸업생. 20세, 165cm, 8월 8일 생, A형. 미술부에 자주 놀러온다. 암막커튼으로 엘리베이터 놀이를 하는 쿠가 코카게와 자주 만난다. 
  • 오기 타카네(小木 高嶺) - 최근 연재분에 등장한 카지와라 소라의 클래스 메이트. 카지와라 소라가 잊고 간 노트를 돌려주러 키리시마 케이와 함께 미술부에 찾아가고 어떤 곳인지 알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아 소라를 꽤 챙겨주고 친한 듯하다. 체격에 비해 상당히 대식가. 식사시 3인분이 기본이다.
  • 키리시마 케이(霧島 渓) - 오기 타카네와 같이 카지와라 소라의 클래스 메이트. 케이와 자주 같이 다니며, 취미는 곡만들기. 주로 연주하는건 기타로 보인다. 처음 미술부로 갔을때 사사키 쥬쥬등과 즉석 합주를 하기도 했다.

3.5. 동물들 

이 작품에서는 고양이들이 사람 못지 않게 비중 있게 나오고 있다. 아마 작가가 동물을 좋아하고 그 중에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기 때문일 것이다. 학창시절에 강아지 모양의 티슈커버를 만들라고 했지만 작가 혼자만 '역시 고양이지'하며 고양이 모양의 티슈커버를 만들었다. 만화책엔 작가의 사진 대신 언제나 이 고양이 티슈커버가 등장한다.


  • 미케 (담당 성우: 카네다 토모코)
    고양이 이야기의 주인공. 이름(三毛)답게 삼색고양이다. 통칭 1번가의 미케씨. 보스 고양이라고 불리지만 싸움을 잘하는 건 아니다. 단행본에선 다른 삼색고양이가 계속 등장해 자신의 개성이 사라지고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 후쿠오카 사투리를 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말 끝마다 "-바이"라고 말한다. 만화에서는 암컷이고, 애니에서는 수컷이다.[23]

  • 하- (담당 성우: 이토 시즈카)
    눈이 짙은 암컷 고양이. 원래 성격은 쿨한 편이다. 만지면 하- 하며 울기 때문에 하라고 이름 지어졌다. 높은 곳엔 못 올라 갔으나 언제부터인가 극복하고 지붕위에도 올라 가 있다. 미케와 만담 콤비 역할을 맡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말 끝마다 "-냐"라고 끝내는데 이렇게 하면 인간들로부터 음식을 얻어먹을 가능성이 30% 상승한다고. 그래봤자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안돼서 항상 소라에게서 상한 음식을 얻어먹는다. 고양이 영어를 할 수 있어 부치와 소통이 가능하다. 고양이들 중에선 상식묘에 속한다.

  • 그레 (담당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회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의 고양이. 그래서 이름이 그레(gray). 어린 고양이이다. 사람을 잘 따르며 고양이들 사이에서는 약한 편. 한 때 집고양이가 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다시 들고양이. 어려서 그런지 고양이들끼리 대화 할때도 말을 하지 못하고 고양이 울음 소리만 낸다. 그레의 실제 모델은 미케의 자식이다. 

  • 쿠마 (담당 성우: 나카타 죠지)
    곰처럼 생긴 고양이. 자신을 길러 줄 주인을 찾아 1번가로 흘러 들어왔다. 얼굴이 무척 크고 눈코입이 가운데로 몰려있다. 그것이 자신의 챠-밍 포인트라고. 고양이들 중엔 최강자로 군림한다. 붙임성이 좋으며 카미야 아사카의 맘에 들어 카이야가의 가족이 되었다. 고양이 키우는 것을 반대하던 카미야 셋카도 쿠마의 얼굴을 보고서는 귀엽다고 반해버린다. 1인칭은 わがはい(와가하이)다. 목걸이를 해줬지만 얼굴이 너무 커서 가려졌다.[24] 그래도 여느 고양이처럼 물에 젖으면 가냘퍼진다.

  • 부치(얼룩이) (담당 성우: 사이키 미호)
    케이트가 기르는 페르시안 고양이. 외출냥이지만 좀처럼 집으로 돌아가질 못한다. 때때로 케이트가 주워 집으로 데려 간다. 외국 고양이답게 영어로만 말하기 때문에 하-외에는 대화를 하지 못한다. 애니에서는 페라페라(쏼라쏼라)~라고만 표현된다. 입이 그려지지 않는다.

(쿠가 코카게 옆의 고양이)
  • 유탄포
    쿠가 코카게가 기르는 고양이. 주인을 생각해 주는 착한 고양이다. 모델이 없이 작가가 생각해서 그려낸 고양이다.[25] 가장 고양이와 먼 팬시 그림체. 이름의 뜻은 탕파(유탄포)[26]다.

  • 피 (담당 성우: 사이토 모모코)
    카스가노 선생님이 기르는 닭. 주인이 닭꼬치구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두려움에 떤다. 깃털색깔 등으로 보아 암컷인듯 하다.
  • 쿠로 (담당 성우: 시모노 히로)
    아소 나츠미가 기르는 개. 수컷. 더위에 약하며 산책을 귀찮아한다. 원반을 던지면 물고 도망가고 밥을 주면 급하게 뛰어 오다 밥통을 뒤엎는 거나 움직이기 귀찮아 밥을 가져다 달라고 꼬리만 흔드는 등 괴이한 행동을 많이 한다. 아소 나츠미가 놀아주지 않으면 괴롭힘을 당하는 듯한 울음소리를 내 주위의 평판을 안좋게 만들기도 한다. 작가의 본가에서 기르는 개[27]가 모델.

  • 이누오(담당 성우: 노토 마미코)
    집 없는 개였으나 네기시를 따라 네기시가 기르게 된 개. 수컷이다. 이름의 뜻은 犬(이누)+男(오)=犬男(이누오).
  • 니세
    1번가의 두번째 삼색 고양이. 암컷이다. 카지와라 소라가 미케 2세(니-세)라고 이름지어 줬으나 미케와 하가 짝퉁(니세)으로 부르고 있다. 은근슬쩍 미케와 하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쓰레기통에서 나와 말하려는걸 다시 뚜껑을 눌러 가두기도. (…)

  • 작가가 공원에서 만난 한 쪽 귀가 없는 고양이가 모델. 수컷이다. 만지면 우-하고 울어서 우라고 이름지어졌다. 미케가 보스고양이라는 소릴 듣고 승부하기 위해서 찾아 왔다.[28] 전복을 먹고 귀에 염증이 생겨 귀가 떨어졌다고 하나 확인할 방법은 없다.
  • 쿠루루
    아사쿠라 선생님의 애완동물 겸 마술용 비둘기.
  • 라라
    나기사의 애완동물인 쥐.[29]
  • 밀돌이
    나기사의 애완동물인 밀어. 이밖에도 나기사는 많은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지만 이름이 등장한 건 라라와 밀돌이 뿐이다.
  • 미케 3세
    새로온 삼색 고양이들. 4세는 애꾸눈이다. 4세는 볼품없는 자신도 다른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귀여워 해주는 카지와라 소라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미케가 헷갈린다고 하여 쿠마가 4세에게 도쿠[30]란 이름을 붙여주려고 했었다. 소라가 지어준 4세라는 이름을 고집했으나 소라가 3세와 4세를 헷갈려 하는 바람에 충격을 받았다. 결국은 어느쪽이든 상관없다며 끝났다. (…)
----
  • [1] 작가의 고향이자 사는 곳. 전작 '나는 야구부 매니저'(단행본 스코어북에 수록)에서도 후쿠오카가 배경이였다.
  • [2] 작가는 엉뚱함을 모티브로 삼았단다.
  • [3] 8월생(음력 8월을 하즈키라고 한다.)이 아니라고.
  • [4] 파뿌리와 마늘쪽 같은걸 화분에 심어서 재배하니 이미 훌륭한 전업주부자취생
  • [5] 다른 예로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문득 한 정류장 더 가서 기다리면 버스비용이 절감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계속 정류장으로 이동중이었는데 어느새 집에 도착했다.
  • [6] 일본어에서 캐나다의 발음은 카나다(カナダ)
  • [7] 살짝 염세적으로 보이기도.
  • [8] 혹은 산들바람 콤비라고도 읽는다. 두사람 이름을 한글자씩 떼면 凉風이 되므로
  • [9] 오랫동안 찾던 좋아하는 밴드의 앨범을 발견했는데 그곳은 염가판매코너(…).
  • [10] 원래는 히치하이크다. (…)
  • [11] 당연히 홀딱 젖었지만
  • [12] 작중 유일한 AB형으로, B형인줄 알았냐! 나는 B형이 아니다! 라고 말하기도.
  • [13]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7권에 정식으로 등장
  • [14] 작가도 개를 무서워한다고.
  • [15] 얼굴을 드러내는 편에서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몇몇은 못알아본 척 한거지만.
  • [16] 부장까지 붙이면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가 된다. 스교우 우죠우 부쵸우.
  • [17] 원작에서 이를 소재로 한 드립을 친 적이 있다.
  • [18] 당연히 그림도 그릴 줄 안다! 그린다!
  • [19] 병아리 때는 삐라고 울었단다.
  • [20] 낮잠용 베개도 닭꼬치구이 모양이다.
  • [21] 카드를 날려서 목표를 맞추는걸 가르쳤다. 안 되는걸 되도록 하는 것, 못해도 되는 걸 되게 하는 것을 가르치고 싶다고.
  • [22] 雪花를 せっか라고 읽는 케이스
  • [23] 사실 삼색고양이는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 다 암컷이다.
  • [24] 어쨌든 쿠마는 만족했다.
  • [25] 히무로 : 과연 모델이 없을 수밖에요!
  • [26] 보온물주머니
  • [27] 카이견처럼 생겼으며 추정 15세.
  • [28] 소라에게 어필해서 귀여움 받기 승부. (…)
  • [29] 햄스터가 아니다. 아무래도 팬더 마우스일듯.
  • [30] 독안룡의 도쿠.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A%A4%EC%BC%80%EC%B9%98%EB%B6%81%28%EB%A7%8C%ED%99%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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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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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Animation/~2009 / 2014. 12. 28. 01:27

원피스(만화)/애니메이션

Contents

1. TV판 

1.1. 일본 방영 

1.1.1. 방영 시간대 

원피스(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1999년 10월 20일 첫 방영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방영중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방송국은 후지 테레비.

원래는 토리야마 아키라 원작의 애니메이션이 약 18년동안(닥터 슬럼프 구판->드래곤볼->드래곤볼Z->드래곤볼 GT->닥터 슬럼프 신판) 방영되었던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영하였으나, 이런 저런 일로 방영 시간을 일요일로 옮기고 일요일 내에서도 이리저리 옮기게 되었다. 현재 방영 시간은 일요일 아침 9시 30분.

2014년 현재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중 가장 방영 화수가 많은 애니메이션이다.

1.1.2. 방영의 품격 

TV판 애니메이션판은 만화판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작붕도 심심찮게 보이는 수준. 그래서인지 주요 에피소드는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더라도 무리해서 극장판으로 다시 만들었다. 극장판 8편에서 알라바스타 왕국 이야기가, 극장판 9편에서는 쵸파 이야기를 다시 만들었다.하지만 작화가.. 크..크흑..[1]

그리고 이건 원피스만의 문제라기보다, 장기연재 만화작품의 장기 애니메이션화 때마다 대두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이야기 진행이 압도적으로 느리다. 이는 이전 드래곤볼 때도 그랬던 문제점.

예를 들어서 만화라면 몇 컷만에 끝날 이야기를, 한화 20분 가득 채워서 사용한다든가 전화에 대한 설명도 5~10분 들어가면 심할 때는 만화로 두 페이지 짜리의 내용으로 한 화가 끝나 버리는 일도 있다.

1.1.3. 느려진 진행 

드래곤볼로 예를 들면 기만 모으다 한 화 다 보내는 식의 느린 진행이, 원피스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기어 세컨드의 첫등장 때도 만화에서는 스피디하게 진행되었던 부분이, 애니메이션에서는 혈관 부풀리는 데만 10분 가까이 잡아먹는 식의 느린 진행이었다. 전화 설명말고도 심심하면 나오는 총집편도 많은편, 이쪽은 애니 진행이 잡지 진행을 다 따라잡고, 오리지널 스토리를 무리하게 넣을 수 있는 타이밍도 아닌 상황에서 자주 튀어 나온다. 가장 심각한 예는 에니에스 로비편. 로빈 구하겠다고 뛰어 내리던 해적단이 한명 한명 그간 서로 만난 얘기를 뜬금없이 회상하며 몇 화를 잡아먹는다. 로빈을 만나는 회상도 아니고, 진짜 초창기부터, 게다가 해상도 비율도 다르고 그림체도 심하게 달라 위화감이 어마어마하다. 회상신들도 어마어마하게 나오는데, 위의 총집편처럼 뱅크신 활용이므로 가격면이나 시간면에서 쉽다는 이유 때문인지, 만화에서는 한 마디 한 컷만 회상이 나와도 뜬금없이 몇 분~십 분가량을 회상 하는 당시 화를 다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대사간에 어색할 정도의 침묵이 심하다. 만화라는 특징상 등장인물의 대사들 사이에 있는 침묵은 짧은 편에 속하는데, 애니에서는 이 침묵을 최대한 늘리려고 발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침묵없이 쉼표없이 대사로 바득바득 채워야 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것이고, 몇몇 장면에서는 수백 마디 대사보다는 약간의 침묵 등등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정말 불필요한 상황이나 빠르게 진행돼야 할 개그신이나 말다툼신에서도 툭툭 끊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원피스 改를 내려는 큰 그림

이러한 애니메이션 특유의 시간끌기 작전으로 각종 오리지널 스토리가 삽입되기도 한다. 천년용 에피소드나 무지개 안개 에피소드가 그 좋은 예. 원작의 팬들은 이런 오리지널 스토리에 그닥 호의적인 평가를 보내지는 않는 편이지만 만화책에서는 보이지 않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적인 요소나 작중 전개 상황을 엿보게 해주는 에피소드도 종종 포함되는지라 호응 또한 존재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우솝의 고잉 메리 호 사랑이나 상디의 오올블루 떡밥 같은 것. 원작에서는 한두 번 언급되고 넘어갈 일에 대해 애니메이션은 해당 사항의 에피소드를 간간히 편성해 주기에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1.1.4. 특이 사항 

다만 이런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인해 설정 구멍 또한 간간히 나타나는데, 조로는 알라바스타에서 Mr.1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전에는 철을 벨 수 없었는데, 그랜드라인에 들어가기 전 오리저널 스토리인 천년룡 에피소드는 배를 묶은, 매우 두꺼운 쇠사슬을 너무 쉽게 벤다 쇠사슬은 잘 베면서 밀랍과 강철 인간은 못베는 조로를 볼 수 있다 또한 쵸파의 럼블볼 복용도, 6시간 안에 2개를 먹으면 제어를 잘 못하고, 3개를 먹으면 폭주하는데, 폭시해적단과 데비백 파이트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2개를 먹어도 쌩쌩하다.아니면 그냥 6시간이 지났을수도?

원피스 애니메이션은 퀄리티가 높은 편이지만, 신세계(어인섬 포함)에 들어서면서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평이 많다. 일단 작붕만 해도 장난이 아니고[2] 특유의 늘어터진 진행이 액션신에까지 적용이 되서 원작에선 주먹 한방으로 끝난게 쓸데없는 힘겨루기가 들어가 긴박해야 할 액션신조차 늘어지고. 연출도 힘이 빠졌다.[3] 그림체도 펜선이 너무 얇아져 그림들이 하늘하늘해 보이는건 덤(...). 어인섬에서 부터 점점 부각되더니 펑크해저드에서 정점을 찍었다. 스모커vs로우 전 하나를 빼곤 별로 볼만한게 없다. 하지만 드레스로자 코리다 콜로세움에 들어가면서 포텐이 터졌다. 너무나도 적절한 오리지널 장면과 긴박감 넘치는 전투신으로 팬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중.그러니까 진작에 이렇게 만들라고 헌터x헌터 리메이크도 그렇고 포켓몬스터 xy도 그렇고 애니 제작진들이 단체로 약을 먹었나 사실 어인섬과 펑크해저드는 원작에서도 재미없다는 평을 받긴 했으니...쓸데없는 원작재현

애니판의 BGM 중 追いつめられた(궁지에 몰리다)란 곡은 왠지 원피스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곡으로, 합성이나 패러디에도 많이 사용된다. 주로 무언가 비범한 포스를 뿜어대는 것과 연결된다(...). 무슨 BGM인지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 보자.뚱뚱뚱 뚜둥뚜둥! 뚱뚱뚱 뚜둥! 삼대장 삼대장장

  • 미국에서 방영 될 때는 12세 관람가마저 전체이용가로 한다고 가슴골, 와 같은 유혈장면, 담배와 같은 흡연 장면 등을 죄다 검열 편집해버렸다. 담배가 입김으로 바뀐 건 약과고 츄파춥스에서 연기가 나는(;;) 장면도 있다 # 범인은 4Kids Entertainment. 후에 퍼니메이션이 무삭제로 DVD판을 발매함에 따라 사실상 전혀 의미가 없는 방영분이 됐다. 유튜브에서도 4kids를 퍼니메이션 원피스와 비교하며 까는 영상도 있을 정도.

1.1.5. 함께 보기 

1.2. 한국 방영 

한국 내에선 KBS에서 처음으로 방영하고 그 후엔 투니버스애니원챔프TV애니맥스재능TV[4] 등의 케이블 방송사들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하지만 투니버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채널들은 이스트 블루에서 찌질대거나 알라바스타에서 생고생해대는 편만 몇 년째 우려먹고 있으며초중딩때 본걸 대학생이 됐는데도 아직도 하는걸 보고 놀라시는분 많을듯[5], 그나마 투니버스가 유일하게 매년 꾸준히 방영하는 수준.

그리고 2011년 3월부터는 대원에서 오리지널로 재더빙을 해 첫 화부터 방영되고 있지만 평가는... 자세한 건 아래 참조.

1.2.1. 한국방송 

국내에서는 KBS에서 최초로 수입해 2003년 5월 20일 ~ 2007년 6월 4일까지 총 219화를 방영했으며 폭시 해적단 편까지 방영 후 조기종영시켰지만 국내 지상파에서 방영한 애니 중 최장 방영기간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상파라는 점 때문에 빡빡한 규정이 있어 어마어마한 편집을 당했다. 대표적으로 담배의 사탕화[6]와 검들의 몽둥이화.[7][8][9] 다만 검열 때문에 비디오를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손 쳐도, 오디오를 거기에 맞추어 수정하지 않은 점은 옥의 티.[10] 여캐들의 노출 같은 경우 1기에서 2기 초반부까지는 가슴골 등은 편집이 되지 않았지만 2기 중반부부터 가슴골 등의 사소한 노출도 죄다 삭제 및 편집됐다. 또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으로 하늘섬 편의 나미 복장도 있다.[11] 또한 부딪치거나 맞는 장면에선 뱅크신으로 별이 튀는 화면을 자주 사용하였다. 그 외에 통편집된 장면은 크로와의 싸움에서 루피가 회상하는 부분이 살갗이 칼날에 베이는 것 때문인지 통편집되었다. 버기의 경우도 그 능력을 사용할 때에는 잘려진 절단면 부분이 흰색으로 칠해졌다. 해군 장교의 등짝에 적힌 정의란 한자나 현상금 수배지 등의 외국어가 적힌 경우도 예외없이 전부 한글로 바뀌었다. 때문에 발라티에 에피소드에선 시도때도 없이 한글로 적은 발라티에란 글자의 크기가 들쭉날쭉한 결과가 일어나기도 했다.(...) 한 때 술에 대한 심의가 빡셌는지 몰라도 2기에서는 조로가 마시고 있던 술병의 색을 파란색으로 채운 뒤 거기다 조잡하게 생수(...)라는 글자를 적기도 했다. 이후에는 별다른 편집없이 술이 나와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 때문에 '이렇게 막대한 수정/삭제를 거치면서까지 방영해야 할 이유가 있느냐, 이럴 거면 아예 방영 자체를 하지 말자'는 여론도 있었다.

헌데 정작 원작자가 이들을 sbs에서 디스했다 많이 늦긴 했지만..

특히 가장 많이 까대던 담배 - 사탕부분은 원작자가 공영방송이라 더더욱 그래야 한다고 자신부터가 심의필을 먼저 밀어붙였다고 확답했다(질문을 볼 때 kbs버전을 말하는 게 맞다) 단 날붙이까지 포함인진 애매.

물론 지금도 이걸가지고 트집잡는 사람들이 있다. 애니로만 원피스를 본 사람들의 폐해.

또한 무리한 번역으로 설정구멍을 본의 아니게 뚫어놓은 경우가 많다. 우선 '인어'(상체가 사람, 하체가 물고기)와 '어인'(상체는 물고기 하체가 인간)은 명백히 다른 종족이지만 아론파크 에피소드에서는 싸잡아 인어라 칭했다. 물론 이는 어인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니까 어쩔 수 없다 쳐도 루피와 에이스를 친형으로 만들거나, 구슬의 시련을 담당하는 사토리를 여자로 만들어버려서[12][13] 어떤 일이 있어도 여자를 때리지 않는 상디가 여자를 잘도 패는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래도 가장 큰 장점은 중복이 흔하디 흔한 공중파 방영 애니 속에서도 성우가 무려 130여 명이나 투입된 것. 물론 그 와중에도 중복 더빙은 꽤 있었다. 특히 윤세웅은 시리즈 바뀔때마다 다른 배역을 맡는 등 그야말로 엄청나게 굴렀다.(...)[14]# 흠좀무공중파의 몬스터.

여담으로 KBS판 오프닝 곡과 엔딩 곡은 첫 방영 때부터 종영까지 그대로다.[15]

1.2.2. 투니버스 

매년 KBS 방영분을 6기(219화까지의 폭시해적단 이야기)[17]까지 지속적으로 수입해왔고 극장판도 모두 방영하였다.[18] 그 때문에 KBS 이후 방영분을 선방영 할 곳은 투니가 될 것으로 보였는데 역시나 KBS판이 종영된 지 3여년 만인 2010년 2월에 후속으로 7기를 방영하게 되었다.

7기는 후속 시즌의 연출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신동식PD가 의외로 그 전례를 깨고 연출을 맡았는데, 실제로는 스케줄 문제로 신PD가 맡았다고. 성우 캐스팅도 다른 채널보다 훨씬 나으니 그 점도 다행이라 할 수 있겠으나, 불행히도 박영남의 건강 악화로 인해 쵸파의 성우는 어쩔 수 없이 김현지로 교체되었다.[19] 다행히 8기에서는 다시 박영남으로 돌아왔으나 이번엔 PD가 심정희로 교체되었다.[20] 그리고 9기에서도 여전히 심정희PD가 맡았고, 쵸파는 다시 김현지로 바뀌었다.

이로써 지상파보다 규제가 덜한 케이블에서의 방영이라 이제는 두 번 다시 KBS에서 방영할 때 봤던 검은 몽둥이와 편집된 복장을 못 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7기 이전에 스트롱 월드[21] 개봉 기념 방영된 금사자 시키 에피소드를 선행방송 때 담배를 사탕으로 바꾸는 편집이 여전히 이루어졌다.[22] 다만 케이블이라 그런지 칼의 몽둥이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23] 이것 때문에 사람들은 방통위를 먹어버리자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는 모든 프로그램들, 즉 영화, 드라마, 오락예능, 시사교양 등 케이블방송도 예전과는 달리 규제가 전체적으로 엄격해졌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다행인지 불행인지(왜 이런 수식어가 붙었는지는 아래 항목을 참조하라.) 원피스 8기에서는 회상씬에서 나미가 아론과 관련해서 자기 팔을 해치는 장면이 삭제되지 않고 나오기는 했는데, 단검이랑 피를 고도의 편집기술로 깨끗하게 지워버리고[24] 나미가 주먹으로 자기 팔을 때리는 장면으로 수정되어서 나왔다. 대원 항목에서도 언급했지만 대한민국에서 원피스를 12세 등급으로 낮게 잡은 것을 감안하면 이것 하나만큼은 편집하는 게 낫다는 반응이 많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투니 작업분부터는 비디오뿐만 아니라 오디오도 수정하여, 담배형 사탕이 아닌 레알 사탕이 되었다. 신동식 PD도 오디오 수정은 하기 어려워서 KBS처럼 그냥 가려고 했는데, 새로 온 여자 엔지니어가 열심히 수정하고 있어서 수정하게 되었다고. 애니를 좋아하고, 이쪽 경력이 있는 여자 엔지니어인 점으로 보아 열정으로 해결하고 있는지도.

9기는 아예 심야편성으로만 잡혔는데 피디가 밝히기론 나미와 칼리파의 색기쩌는 몸매 대결의 수위가 생각보다 쎄서 편집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편성 시간대를 늦췄다고 한다.그럼 스릴러 바크편에서 나미의 그.. 쿨럭... 은 어쩌려고...

만화 정발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최대한 원판에 가깝게 현지화 하려고 노력하였다. 그 탓에 아오키지가 '푸른 꿩'이 되긴 했지만...[25] 그 외에 일본어 이름이 되는 경우 적절하게 바꾸었다.

애니메이션 처음 부분에 나오는 제목도 새로 붙이기가 어려웠는지 해석만 했다. 원판에서는 제목이 두 줄로 되어 있어서, 첫줄은 주 제목이면 두번째 줄은 부 제목이다. KBS판에서는 초월번역비슷한 수준으로 국내의 상황에 맞는 제목을 가져다가 사용했지만, 투니버스로 오면서 그것이 사라졌다.

예고편에서 하는 루피의 대사인 "누가 뭐래든 난 해적왕이 될 거야!"가 kbs판 후반부부터 간혹 애드립이 섞어서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덜했는데 심정희 PD가 조니를 똘똘이로 번역해도 놔둘 정도로 프리한 사람이라 예고편 애드립이 빵 터지는 게 많다. "해적은 왜 이렇게 싸움을 찔끔찔끔하냐?"같은 편성부 디스부터 "조로 살아있네?!"같은 깨알같은 애드립으로 3년째 계속 진행 중인 에피소드 와중에 숨돌릴 틈을 주고 있다. 투니버스 7~8기의 번역은 권이강, 9기는 윤강비가 맡았다.

참고로 스트롱 월드에서 오프닝 엔딩을 선행공개한 뒤 투니버스에서 방영하는 TV판 방영판부터 여는 곡, 닫는 곡이 KBS판우려먹기을 벗어나 드디어 바뀌게 되었다.코요태에 김경호에 바다라... 좋은 라인업이다
덧붙여 KBS의 주제가처럼 투니버스만의 원피스를 떠올릴 모험활극 노래로써 김경호의 오프닝과 바다의 엔딩은 바꾸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그래도 모험 활극 분위기가 아닌 임펠 다운편부턴 바꾸겠지?

성우진 부분에서도 센고쿠의 강구한은 캐릭터에 안 맞게 지나치게 목소리가 멋져서 미묘한 반응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중요 캐릭터들은 KBS쪽의 성우진들을 준수히 따라주고 배역에 맞는 준수한 베테랑 성우진들의 캐스팅에 힘입어 반응이 좋으나, 편수를 어중간하게 찔끔찔끔하는 부분은 까이는 상태. 2012년 기준으로 3년 동안 에니에스 로비에서 놀고 있다. 8기를 담당한 심정희 PD의 말론 캐스팅하는 게스트 성우분들의 대사가 생각보다 적어서 캐스팅할 때 미안함을 느낀다고.. 그래도 팬들은 대원판과의 비교도 안되는 성의 때문에 이런 부분에선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니까 진도 좀 팍팍 나가란 말이다.

참고로 한 화당 최저 20명의 성우가 나오는 게 기본이라 KBS와 대원방송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제작비를 쏟아붓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피디의 덕심애정과 합쳐 퀄리티가 상당한 편. 덕분에 KBS 때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타사의 성우들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고잉 메리호를 수장시키며 이별할 때 나오는 BGM인 'Dear friend'를 완전 로컬라이징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보컬은 8기 성우인 김명준. BGM이 작중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장치인걸 감안할 때 매우 바람직한 자세라고 볼 수 있겠다.

이렇게 진도가 안 나가는 문제에 대해 신동식 PD가 "원피스가 그렇게 싸지는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 사실 요즘 환율도 비싸니 어쩔 수 없지만.[26] 왠지 저 말 한마디가 대원방송 퀄리티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고, 아무래도 원피스 판권을 대원방송이 물려받을 준비를 하는 중인 듯.. (자세한 사항은 아래 대원방송을 참고.)
또 연출을 맡은 심정희 PD의 말론 '스릴러 바크' 에피소드는 더 많은 편수를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라고 하지만 이미 대원에서 방영하는 바람에 결국....

투니버스에선 매년 여름 시즌마다 한 시즌씩 편성해서 방영하였는데 2013년엔 이런 최신 에피소드의 편성이 없어져서 여러모로 팬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투니 총 책임자인 신동식 PD가 개인 블로그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개인적으로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있어서 해결 중이라고 한다. 아마도 대원과의 판권전쟁일 가능성이 높은데 아래 서술한 데로 국내 원피스 관련된 캐릭터 사업권은 대원이 가지고 있는 점과 대원과 토에이의 사업 파트너적 우선관계 때문에 대원이 원피스를 독점하는 데 상당히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어 자칫 투니버스의 원피스는 드래곤볼처럼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쩌면 짱구와 반대되는 케이스로 대원이 TV판을 투니버스가 극장판만을 유치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2014년 3월 현재 투니버스에서 대원의 원피스 방영에 자극을 받았는지 수, 목요일에 10시 반에서 11시 반까지 무려 3편씩 묶어서 투니버스에서 더빙한 판본으로 원피스 9기를 재방영해주고 있다. 이전 기수에는 재방영이 없었단 걸 생각해볼때 꽤나 이례적인 편성을 보여주는 중. 어쩌면 대원이 먼저 스릴러바크편을 방송해준 뒤에 2014년 여름 시즌때 투니버스에서도 원피스의 방영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다행이게도 위와 같은 행보를 봤을 때 지금 현재도 극장판 같은 경우에는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계속 하고 타방송사에서도 방영되는 걸 보면 아직 투니버스는 대원방송한테 판권을 완전히 뺏긴 건 아닌 듯 싶다. 어쩌면 투니버스 측에서 판권을 유지하기 위해 극장판을 타방송사에서 방영할 수 있게 해줬을 수도 있다.[27] 덕분에 투니버스 더빙판을 선호하는 원피스 팬들은 이후 후속 에피소드가 방영할 수 있단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대원이 스릴러 바크를 가져가면서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까딱하면 김장의 에이스는 빛도 못보고 사라질 판국이다.

토리코와의 콜라보레이션 편은 토리코를 담당하고 있는 외주제작사인 CIC여서 투니버스판 성우진을 토대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연출도 TV판 8, 9기를 맡은 심정희 피디가 연출하였다. 단 인간형 쵸파의 경우 비중 문제와 제작비 문제로 원래 맡았던 김국진 성우가 아니라 브룩의 성우인 최승훈 성우가 중복으로 맡았으며 순록 상태의 쵸파도 박영남이 아니라 7, 9기때와 동일하게 김현지 성우가 맡았다. 단 로고의 경우 투니판 로고가 아닌 대원판과 묘하게 비슷한 로고를 사용했다.

1.2.3. 대원방송 


대원방송판 원피스 방영순서
기수화수총화수원작(만화)첫방영시기부제
01001화-061화총61화01권~12권2011.03
02062화-092화총31화12권~18권2011.08
03093화-143화총51화18권~24권2012.03
04144화-195화총52화24권~32권2012.09
05196화-228화총33화32권~34권2013.05탈출! 해군요새&폭시해적단 편
06229화-247화총19화34권~37권2013.08워터세븐 편 PART 1
07248화-263화총16화37권~39권2013.09워터세븐 편 PART 2
08264화-284화총21화39권~41권2013.10에니에스 로비 편 PART 1
09285화-306화총22화42권~44권2013.12에니에스 로비 편 PART 2
10307화-336화[28]총30화44권~46권2014.05에니에스 로비 편 PART 3
11337화-384화총48화46권~50권2014.09스릴러바크 편
12385화-2015.05예정

1.2.3.1. 1기 ~ 10기 

예전에 하늘섬 편까지만 KBS판으로 방영하던 시절에는 투니버스와 KBS와는 달리 연령등급을 15세로 올리는 대신 무수정판으로 방영했었다.(즉 칼이나 나미의 비키니 차림 등이 그대로 나왔었다. 단 5기는 가끔씩 나오는 일부 장면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KBS 판본과 동일하게 나왔다. 4기에서도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불꽃놀이 에피소드 등 몇몇 에피소드는 KBS 판본을 그대로 방영. 3기에서는 때때로 상디의 담배가 사탕화가 된 걸 제외하고는 무편집으로 방영했다.)

그 후 시즌5까지 방영하다가 판권을 투니버스에게 물려주고 투니버스가 새로이 7기 방영을 마친 가운데, 애니원/챔프의 2011년 3월 신작에 원피스 오리지널[29]이 재더빙이란 소리가 떠돌고 있었다. KBS 쪽 성우진이 상당히 퀄리티가 좋았고 투니버스로 넘어간 이후에도 주역급은 거의 그 쪽 성우진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뜬금없는 재더빙 소문에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대원계열에서 무리하게 자사성우를 주역급으로 마구잡이로 집어넣고 있기 때문에... 이누야샤 완결편만 해도 몇 명을 제외하고 전부 전속성우로 변경되었고, 소울 이터는 그 많은 캐릭터들을 전부 전속성우 12명으로 돌려막기를 했기 때문에 전속 이터라 불리며 까였다.(...)

그런데 그 소문 결국 사실이 되었다. 성우 강수진이 트위터로 이런 글 #1 #2을 올린 걸 보아 아예 기존의 주역 성우진들 조차 물갈이 할 생각이었는 듯.[30] 당연히 이것은 기존 성우들의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다. 그야말로 대원방송 이미지에 금이 가게 만든 희대의 사건. 가면 라이더 디케이드 캐스팅에 모든 센스를 쏟아부은 건가. 그리하여 성우협회의 중재를 거쳐 그나마 주연급 성우진은 변경없이 그대로 가는 걸로 합의를 보았다.

요약하자면 대원측에선 다른 신인급 성우들에게 연락하고 있었는데 정재헌을 비롯한 다른 성우들은 이 제의를 "이건 아닌거 같다."며 거절했고 이후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아예 대원성우들 중에서 밀짚모자 해적단을 캐스팅할 계획이었으나 대원 성우들도 껄끄러워 하는 분위기속에서 기존 성우진들이 이 사실을 알고 대원에 항의한 것. 덧붙여 해당 성우들은 대원에 보이콧 선언까지 할 정도로 파국으로 치닫아진 상태에서 겨우 성협의 중재를 거쳐 대피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하여튼 이런 우여곡절 끝에 결국 3월에 방영을 시작했는데... 결과물은 모두의 우려대로 아 망했어요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 자세한 건 맨 마지막.

1.2.3.2. 단점 

  • 오프닝/엔딩은 KBS판의 그 노래를 그대로 재탕했다. 1기부터 11기까지 쭉 이 노래만 사용하고 있다. 다만 오프닝, 엔딩 영상은 교체하고 있다....라기 보단 애초에 오프닝과 엔딩도 영상에 포함되는 것이므로 그냥 노래 제작의지가 전혀 없다는걸로 해석해야 한다.
  • 2011년 7월에 투니버스에서 원피스 8기가 방송되었는데 그 때문에 안 그래도 소리지르는 장면이 많은 루피의 성우인 강수진이 목이 안 좋아질까 봐 본인은 물론이고 성우 팬들도 걱정하고 있다. # 참고로 강수진 외의 주연급 성우들도 목 건강이 안 좋아서(특히 박영남.) 10년 뒤에는 대원, 투니 어느 쪽이던지 주연급 성우진이 싹 다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같은 캐릭터를 두 번 맡아야 하는 부담 때문인지 대원판에서 주연급 캐릭터를 맡았던 성우들의 연기가 KBS, 투니버스보다 힘이 없어 보인다는 평이 많다. 이게 다 대원방송 때문이다!
  • 게다가 투니버스판과 대원방송판의 연기 스타일 또한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김승준의 조로는 KBS, 투니버스에서는 포스있는 검객이라면 대원방송에서는 그냥 악당같은 기분이 든다는 평가가 있다. 대원 2기 성우들도 맡은 캐릭터들 중에 연기력 문제가 있는 캐릭터들이 많지만 조로는 양쪽 다 한 성우가 똑같이 담당했는데도 캐릭터 연기에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그만큼 대원 PD가 문제점을 제대로 못잡고 있다는 의미다.
  •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성우진의 경우에는 주연급이 변경없이 그대로 간 반동인지는 몰라도 현재까지 나온 성우들 중에 강수진정미숙김승준김소형김일,[31]소연정동열,[32] 장광이재용강구한사성웅정옥주최옥희를 제외하고 1기 성우조차 없이 전부 대원 2, 3기 성우이다. 일회성 게스트 캐릭터에만 전속이 기용되면 또 모르겠는데 샹크스나 버기같이 제법 비중이 있는 조역들까지도 전부 전속 성우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 '그래도 중복은 적겠지?' 같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중복 배역이 KBS판 보다 많다. 아니 이쯤이면 중복은 기본이다. 메인 성우진조차 전부 엑스트라 돌려막기로 희생당하고 있는 중이다. KBS판의 경우에는 중복은 심각했어도 상당히 많은 성우가 투입됐고, 투니버스판도 심각한 중복없이 성우진 배치를 전체적으로 적절하게 했던 걸 감안하면 할 말이 안 나오는 레벨... 워터세븐 편 부터는 일단 카쿠와 아이스버그의 성우가 중복이라는 게 밝혀졌는데, 반응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그만해 대원 이 미친놈들아. 게다가 프랑키의 성우도 고구인으로 갈았으며[33] 심지어 로브 루치는 주연인 우솝을 맡고 있는 김소형으로 중복시켰다. 정말 답이 없다. 그리고 쿠잔을 이동훈으로 캐스팅하는 사상 초유의 미스캐스팅을 보여주었다.[34]간지나는 중후한 미중년의 입에서 훤칠한 미청년 목소리가 나오네? 그것도 모자라 중간에 쿠잔 성우를 이동훈에서 상디를 맡고 있는 김일로 바꿔버렸다. 더 충격적인 것은 아카이누 성우도 김일(...) 삼대장 중 두 명이나 담당하는 셈이다...고만해 미친놈들아 이러다 키자루도 김일이 담당하는 거 아냐? 그러면 전무후무한 삼대장 트리플 크라운 캐스팅 달성(...) 그리고 강구한,이재용등의 외부 중견성우들이 맡은 배역도 과거회상에서는 신인 자사성우로 돌려막았다. 정말 답이 없다. 제일 가관인 것은 그동안 주인공 성우라서 중복을 안 한 강수진을 이젠 여러 역에 중복시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8기를 기점으로 2기가 맡았던 배역이 3기로 바뀌기 시작했다.
  • 대원 1기 성우들이 투입안되고 2, 3기 전속으로만 채우는 이유는 제작비 문제 이전에 위에서 상술한 문제에서 나온 괘씸죄 때문이다.
  • 녹음도 문제가 많다. 음향 체크를 하다 만 건지 중간중간에 마이크 소리가 들리거나 음향이 씹히고 간간히 대사와 입모양이 안 맞을 때도 있다.
  • 무삭제라면서 정작 조로와 모건의 전투장면에서는 피가 나오는 부분을 삭제했다! 그리고 담배를 영상수정이 아닌 그냥 모자이크로 때운다. 때문에 상디는 얼굴에 항상 모자이크를 달고 다니는 상황이 된다. 이럴 수가…차라리 막대사탕이 나았어…! 이럴 거면 대체 왜 무삭제니, 오리지널이니 하면서 그렇게 떠들어댄 건지... 그래도 그것만 제외하면 무삭제답게 거의 그대로 나왔지만, 나미가 원피스과 관련해서 자기 팔에 단검으로 자해하는 장면이 그대로 나온 것에 관해서는 의외로 호불호가 갈렸었다.[35]편집은 편집대로 까이고 무편집은 무편집이라고 또 까이고. 그리고 우솝의 페이크 기술인 케첩성도 일부 편집당했다.(...)
  • 번역면에서도 동강동강 열매를 뿔뿔이 열매라고 바꿔놓는 괴랄한 짓을 저질렀다. 버기의 몸이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지니 차라리 '조각조각 열매'라고 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그러다가 우솝사마, 나미이라는 일본식 호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병크를 저질렀다.[36] 물론 같은 방송사의 모 더빙판과 투니버스에서도 '쨩'드립을 치긴 했지만...[37]
  • 차회예고의 성우진 표기도 주연급 몇 명만 표기해놓는 등 상당히 성의없는 편에다가 엔딩의 경우에는 아예 제작진 표기를 안해놨다.포풍까임을 막기위한 담당 PD의 음모 그런데 소문에 의하면 외주인 '한빛영상'이 맡고 있다고 한다. 이후 기수가 가면 갈수록 스탭롤은 그럭저럭 성의가 있게 바뀌었지만 전체배역 및 스탭들을 스탭롤로 보여주지 않고 중복배역 또한 얼렁뚱땅 넘어가는 게 아직도 잦은 편이라 투니버스의 중복배역을 포함해 모든 배역 및 스탭진을 보여주는 깔끔한 스탭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단 게 느껴질 정도. 예고 역시 30초짜리 예고를 가지고 15초짜리 예고에 맞춰서 녹음한다던가의 문제로 나머지 시간이 비는 경우도 허다했다.
  • 또한 로고 역시 대충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KBS판의 경우 한글 로고인 '원피스'에서 영어 로고 O의 밀짚모자해적단 그림, I의 루피 실루엣을 각각 ㅇ와 ㅣ로 바꿔서 적절한 한글 로고를 만들었다. 반면, 대원판은 일본판 로고(영어로 ONEPIECE, 위에 일본어로 원피스라 쓰여짐)부분만 지우고 거기에 한국어로 원피스로 써놓은 것이 전부. 그나마 지운 것도 그림판에서 잘라내기 한 것마냥 하얀 여백이 다 보인다. 아이캐치에서도 위와 같은 조잡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11기에서도 이 점만은 수정되지 않았다.

1.2.3.3. 장점 

그나마 나은 점, 몇개 적어 본다.

3기 3화의 예전 더빙판에 나미가 에이스를 보고 놀라면서 하는 대사가 "이렇게 젊은 사람이 루피의 형일 리가 없잖아!"였다.나이가 뭔 상관?? 참고로 이때 루피 나이 17세 였나?. 이후 재더빙판에선 "이렇게 멀쩡한 사람이 루피의 형일 리가 없잖아!"로 변경. 왜 이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처음에 대사를 "이렇게 어리석지 않을 리가 없잖아!"라고 해석하고 어리다는 걸로 헷갈림. 다음에 그걸 젊다는 것으로 해석 한 것 같다. 참고로 "어리다"의 나이와 정신상태 상관관계는 중,고등학교의 국어교과서에서나 나오는 것으로. 과거, ''"어리다"는 "어리석다"라는 의미를 가졌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미가 변한 것 이다. 참고로 원판에선 "이렇게 상식있는 사람이 루피의 형일 리가 없어"다. (작성자는 애니만 봤기에 다 추측이다. 또 예전 더빙판이 KBS인지, 투니버스인지는 모름. 아마도 투니버스 였던것 같은데...)

아니 우리말 더빙판에 주제가, 번역, 더빙, 화면수정 네 가지가 시망이면 도대체 장점은 뭔가요... 이쯤되면 원피스 재더빙은 그냥 전속성우들한테 일거리를 주기 위한 셔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여하튼 엄청나게 광고를 때린 것에 비해 너무 성의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이미 포기한 상태이다. 더군다나 비슷한 시기에 재더빙된 소년탐정 김전일이 원피스에 비해 홍보가 상당히 덜 된 편임에도 우수한 성우진과 새로 오프닝/엔딩을 도입하는 등 내실 면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더더욱 원피스 재더빙은 까이는 중이다.[38]

2011년 7월 KT에서 하는 olleh TV에서 원피스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원피스가 여기서 제작한 것이다. 게다가 유료다. 그리고 광고까지도 대원에서 광고한 것 그대로 광고하고 있다. 망했어요.

한 마디로 일반인들조차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될 텐데 왜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할 이유나 득조차 없는 재더빙이란 무리수를 감행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일 따름. 대원의 판권소유욕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해진 듯[39] 결과적으로 대원방송에겐 희대에 길이 남을 병크로 기록될 것이다. 현재는 국내 성우팬들에게조차 쓰레기 취급받고 있는 상황이다.

덧붙여 원피스의 대한민국 내 캐릭터사업권은 대원방송의 모기업인 대원미디어에서 맡고 있다. 그럼 뭘 해? 대원판은 흑역사인데... 그냥 가면 라이더와 슈퍼전대 시리즈프리큐어 시리즈 판권 갖고 있는 걸로 만족해!

지금까지 욕을 먹고 있는 데도 2013년 8월 기준으로 6기 워터 세븐 편도 재더빙되었다.

그리고 6기부터 외주 제작사가 영상 네트워크로 변경되었고, 연출도 심상보 PD로 바뀌었다[40].

일단 대원에선 2013년에는 306화까지 방영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하며 추후에도 계속 편성할 계획이라 한다. 하지마 제발 성질 뻗쳐서 정말

참고로 2014년 5월 21일에 10기를 방영하였다. 부제목은 에니에스 로비 PART 3. 편수가 30편으로 336화까지 방영하였다

그래도 저 많고 큰 단점들만 부각되어서 그렇지 극소수의 장점들도 있긴 있다김일의 상디는 대원판 원피스의 유일한 가치라는 평가가 있으며 쵸파의 정옥주도 그럭저럭 좋은 평가가 있는 편. 그밖에 최옥희강구한이재용등의 캐스팅도 명불허전이란 평가가 있었으나 이 캐스팅들은 참고로 후반부 들어선 다 전속으로 바꾸었다. (...) 전속중에서도 심규혁의 봉쿠레같이 그나마 좋은 평을 듣는 역은 있으나 정작 심규혁은 클레하들, 에넬을 맡을땐 엄청 욕을 먹었고 아이스버그의 이재범의 경우엔 평소땐 거의 구멍취급 당하는등 자기가 잘하는 역을 맡지 않을댄 그 편차가 매우 심한 편.

참고로 대원 원피스의 경우엔 과거 대영팬더나 대원영상 시절처럼 한번 제작할때 10편 이상 제작하는지 기본적으로 밀짚모자 해적단 성우 + 전속 2~6명으로 구성된 성우진인데 저 전속 2~6명안에서 다음 녹음때 기존 담당하고 있는 전속 성우가 없을 경우 다른 전속 성우로 갈아치우는 일이 매우 많다.

심지어 모캐릭터의 경우에는 맨처음 2기 성우에서 다른 2기 성우 그 다음 3기 성우 그 다음 4기 성우로 바뀌는등 한캐릭터에 성우가 4번 바뀌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

1.2.3.4. 11기 

브룩의 이인성 + 빙크스의 술 풀버전 더빙 + 전속들의 포텐셜 폭발 + 외부성우 기용 [41]

10기까지의 까임지분을 뒤엎는 혁명이 일어났다. 연출은 최옥주 PD.역시 포켓몬스터를 싫어하시나보다

2014년 9월경 스릴러 바크 편이 공개됐는데, 방영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던 브룩의 성우가 선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이인성 성우를 캐스팅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대원이 드디어 정신을 차렸구나 다들 아시겠지만 스릴러바크편은 국내 최초 더빙되는 에피소드이다

11기 방영후, 브룩의 이인성 성우의 연기가 하드캐리하며 10기 내내 가루가 되도록 까인 대피스가 대 호평을 받았다. 다만 대원이 대원이니 만큼 이후 주연, 악역 캐스팅을 염려하는 글이 많았다. 그리고 9월 4일 애니원에서 먼저 방영된 3,4화에서 닥터 호그백의 이현 성우를 중심으로 대원 3기 전속성우 박고운, 김혜성이 이전과 다른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건 몇년간 대원이 물밑작업한 시청자 조련이다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로 절륜했지만 도로 그 다음화에 대원 전속도배로 까이는 상황(..) 페로나 성우는 공개되었지만 연기는 지켜봐야 되고, 모리아와 압살롬을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는 중. 특히 정재헌 성우가 겟코 모리아를 맡는 미스캐스팅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하였지만 다행이 모리아의 성우는 정재헌 성우가 아닌 장성호성우 였고 정재헌 성우는 검호 류마를 맡게 되었다.

류마는 일판에서는 브룩과 같은 성우로 좀비가 그림자 주인의 목소리를 가진것으로 나왔는데 한국판에서는 대신 좀비 자신의 몸 주인의 목소리를 가진것으로 보인다.

8화의 빙크스의 술이 자막처리 되는 등의 병크를 일으켰지만, PD가 바뀐 탓인지 성우 연기나 캐스팅은 이전에 비해 꽤 좋아졌다 페로나의 채민지성우가 귀엽다며 호평을 받았고[42], 그 외에 성우진도 안 뜬 단역들의 연기가 이미지매칭과 연기력 모두 좋았다. 압살롬의 신경선 성우와 로라의 윤아영성우의 연기도 매우 좋은 편.

작년에 뽑힌 대원 4기 성우들의 연기도 1년 새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성호 성우와 정재헌 성우가 맡은 겟코 모리아와 류마는 겟코 모리아는 음색은 잘 어울리는 편인데 웃음소리가 다소 힘빠지는 연기로 미묘하단 평을 듣고 있다. 장성호 성우의 연기했던 배역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중/후반부에 이르러서는 광기넘치는 웃음 연기를 제대로 들려주었다. 그리고 류마는 과묵한 톤으로 정재헌 성우가 깔끔하게 잘 살려준 편. 그리고 브룩은 떨어지는 연기도 여전히 깨알같았다

게다가 캘리코 요키에 김영찬을 기용하여 또다시 환호를 받았으나, 크로커스는 아쉽게도 KBS판 성우인 박상일이 아니라 장성호로 중복시켰다.[43]

8화에서 나오지 못했던 빙크스의 술이 앞부분뿐이긴 하지만 번안되어 나왔고 가사 추가버전도 번안으로 나오면서 풀버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풀버전이 정말 뜨면서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자세한 것은 빙크스의 술 항목 참조. 반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덤으로 조로의 아무일도 없었다..가 나온 명장면에서 감동을 먹은 팬들이 많다.

1.2.4. 애니맥스 

1기, 2기까지는 KBS판을 방영했었는데 갑자기 3기부터 대원방송 재더빙판으로 방영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대원방송 재더빙판이 KBS 판보다 더 싸서 대원방송 재더빙판을 샀냐고 추측하고 있다. 더빙 퀄러티가 판권 가격에도 영향을 끼치는 건가 원피스 4기도 마찬가지로 대원방송 재더빙판으로 방영한 듯하다.

1.2.5. 비판 

그런데 묘하게 원피스 더빙판을 싫어하는 이들도 상당수. 그런데 덮어놓고 까는 더빙까들은 답이 없다 물론 우리말 더빙판을 먼저 본 사람은 거기에 익숙해져서 일본 원판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밀짚모자 해적단 중에 새로운 멤버인 프랑키와 브룩이 있어서 그들은 새로 성우를 뽑아야 하는데, 극렬 팬들의 기준으로는 그게 어색해서 더빙판을 무작정 까댈 가능성도 있다. 거기다 아직 이 둘은 TV판 방영분에는 안 나와서 극장판에 캐스팅한다면 웬만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TV판에서도 그대로 캐스팅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다행히 먼저 방영한 투니버스에서는 결과적으로 프랑키의 성우는 잘 나왔다. 반면에 브룩은 성우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나오는 목소리와 연기력이 부족하다고 상당히 까이는 중이다. 대부분 팬들은 연륜이 있는 성우를 캐스팅 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서 말한다. 대원판에서는 역으로 브룩이 잘 나오고 프랑키는 시망(...)

일단 밀짚모자 해적단 성우들은 전반적으로 나름대로 평이 좋은 편인데 루피 역의 강수진이 유난히 많이 까이는 편이다. 일본 루피 역 다나카 마유미가 바보 같아도 진지할 때는 멋진 열혈소년 이미지 크리링 를 확실하게 살리고 있는 반면, 강수진은 전반적으로 언제나 멍청한 느낌으로 연기하기 때문에 캐릭터 컨셉을 잘못 잡았다는 말이 많다. 그런데 다나카 마유미도 강수진과 똑같은 지적을 받았다. 처음엔 강수진처럼 언제나 멍청한 느낌을 강조했는데 그러다가 "진지하게 나갈 땐 멋지게 해주세요."라는 오다 에이이치로의 태클을 듣고 고쳐서 멍청하지만 진지할 때는 멋진 이미지를 가진 루피가 되었다. 어디까지나 더빙이라는 것이 '연기자인 성우'의 개인적 해석이 개입될 수 있고, 담당 성우인 강수진 역시 루피의 캐릭터를 단순 무식, 명쾌, 상쾌, 통쾌한 인물로 해석했기 때문에 일본판에 비하면 지르는 느낌이 강해졌다.

하지만, 더빙을 싫어하는 이유가 단순히 성우 때문이 아니다. 아론이나 캡틴 크로같은 경우는 호평을 받을 정도다. 조로의 경우 일본판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좋은 평을 듣는다. 문제는 투니버스에서 새로 방영하는 내용을 제외하면 거의 대다수가 KBS에서 방영한 내용인데, 대사를 지나치게 순화해서 어색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술을 마실 것으로, 문신을 그런 것으로 바꾼다든지, 죽인다를 없애 버린다, 해치운다, 끝장낸다 로 바꿨다.[44] 악당 포스를 뿜어내는데 대사가 너무 신사급이라서 싱크로가 맞지 않는다. 실제로 크로와 싸울 때, 부하들을 죽인다는 말을 셀 수도 없이 많이 했는데 이걸 일일히 다른 말로 바꾸니(끝낸다, 해치운다 등등) 참 어색한 느낌이 든다. 게다가 상황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루피가 실수로 발라티에 지붕을 부숴놓았을 때 제프가 변상하라고 하지만 루피는 돈이 없다고 버티자, 이 때 제프가 작은 톱을 들면서 다리라도 내놔!라고 했는데 더빙판에서는 "어떻게든 돈을 갚아라!"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일본에서도 애니메이션화할 때 원작에 나온 묘사나 대사를 심의규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바꾸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한국판의 경우는 현지 스태프가 작화 수정을 하지 않고, 방송국 측에서 어설프게 CG처리를 하거나 화면과는 안 맞는 대사로 번역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게다가 상황에 맞지 않게 쓸데없는 내용을 넣기도 한다. 예를 들면, 루피 일행이 나미의 언니 노지코(사비나)를 만났을 때 원판에는 전혀 없는 대사인 "어쩐지 안 닮았어."를 넣는다든지,[45] 루피가 로빈의 말을 듣고 한 대사 중에 "미성년자가!"라는 대사를 넣기도 하고 심지어 에이스를 친형으로 만들어버렸다. 유난히 혈육에 집착한다.

이런 식으로 엉터리로 진행하는 로컬라이징이 욕을 먹는 이유가, 일본식 이름을 한국식 혹은 다른 외국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야 그렇다고 쳐도 게다츠를 케단으로, 센고쿠를 젠코코처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센스로 번역한다는 것이다. 사실, 게다츠란 이름의 유래는 해탈이고 센코쿠는 당연히 전국이다. 그대로 한자 독음으로 박아넣어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참고로 바솔로뮤 쿠마는 큰곰 바톨로뮤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플라밍고 돈키호테로 변경. 그런데, 하늘섬의 신병장 야마는 야마가 일본말로 산이라고 쿠마로 바꾸었다.(…) 응? 근데 쿠마도 일본어라 결국엔 일본어를 일본어로 번역한 웃지 못할 병맛 현지화. 후에 신길주 PD가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서 똑같이 써먹는다.

게다가 토니토니 쵸파도 원래는 순록인데, 정발판 번역에서 사슴으로 오역한 걸 그대로 갖다가 썼다. 에라이, 이런 거지같은 로컬라이징이 어디있어..[46]

결론은, 원피스 한국판은 더빙이 아니라 거지같은 퀄리티의 번역과 로컬라이징이 문제다. 물론, KBS판과 대원판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투니버스가 아무리 만화 정발본과 비슷하게 간다고 쳐도 이미 KBS에서 벌인 건 수습이 안 되니까.(…)

하지만, 투니버스 측에서 이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 덕분에 졸지에 젠코코로 개명당한 센고쿠가 드디어 원래 이름으로 나왔고, 토니토니 쵸파도 순록으로 제대로 번역되었다. 사실 7기때만 하더라도 신동식 pd가 이미 KBS에서 벌인 일이니까, "어쩔 수 없이 그 쪽을 계속 따르자."란 마인드였다고 하지만 pd가 심정희 pd로 바뀌면서 아마 본인이 좋아하는 인기작품에서 막장스런 번역이 나온 걸 도저히 두고 볼 수가 없었는지 kbs의 번역을 굳이 따를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제대로 번역하는 가능성이 높다. 또한, 번역기보다 못한 수준을 자랑하는 대원판과 너무 순화시켜서 의미 자체가 달라진 KBS 번역과는 달리 투니버스는 말장난이 아닌 이상에서야 훼손시키지 않는 번역을 하는 덕분에 투니버스판 원피스 번역에 대해서는 팬들도 많이 인정하는 추세이다. 참고로 '도깨비 검법'[47]이 투니버스에 와서야 올바르게 '도깨비 참수'로 번역된 걸 보면 투니가 기술명의 번역에 대해서도 꽤나 신경을 쓰는 듯. 대원은 좀 반성해라.

1.3. 미국 방영 

2. 극장판 

  • 1기 - 원피스 극장판: 황금의 대해적 우난[48]
  • 2기 - 원피스 극장판: 네지마키섬의 모험
  • 3기 - 원피스 극장판: 진기한 동물섬의 쵸파 왕국
  • 4기 - 원피스 극장판: 데드 엔드 레이스
  • 5기 - 원피스 극장판: 저주받은 성검
    특이하게도,정말 원피스답지 않은 설정들이 등장하는데, 보옥이니 저주니 요도[49][50]니 하는 판타지스러운 설정들이 난무한다. 원작의 설정들과 비교하면 명백한 설정오류. 특히 사가가 섬에 흘러 들어온건 조로가 루피를 만나기 전의 일인데 사가는 고작 팔 한쪽만 잃고 이스트 블루에서 그랜드 라인의 섬까지 흘러왔다. 제작진들이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을 수도 있다. 작중묘사로 보면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린 뒤의 시간대같다.
  • 6기 - 원피스 극장판: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국내판은 페스티벌 남작과 비밀의 섬)[51]
    호소다 마모루가 맡은 이 극장판 역시 다른 시리즈들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지니는데, 전체적으로 채도가 높지 않은 작화나 초반엔 밝지만 갈수록 어두워지고 그로테스크해지는 분위기 등 애들 보기엔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은 작품.특히 재생의 꽃 리리 카네이션[52]이 그러하다. 보다시피 이번 극장판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동료애유일하게 죽는 배역을 맡지 않는 원조 상디의 김일
  • 7기 - 원피스 극장판: 기계태엽성의 메카 거병
    평범하게(?) 항해하다가 난파한 해적선에서 발견한 보물상자를 열었더니 거기서 튀어나온 건 왠 할머니였고 할머니에게 섬에 데려다주는 조건으로 황금왕관이라는 걸 받는다. 뭐 이런 식으로 가게되는데...
    이 극장판의 포인트는 크고 아름다운 거대로봇여담으로 루피가 거대로봇의 내려치기 공격에 의해 다리가 눌려 몸에서 증기가 나면서 순간적으로 기어 세컨드 상태로 돌입하여 떡밥을 남겼다.

    국내판의 경우 극장상영판으로 우솝을 외한 KBS판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나몰라 패밀리가 악역 3인방을 맡아서 더빙후 개봉했었다. 그 뒤에 투니버스에서 상디의 성우를 박성태로 바꾸고 다시 재더빙을 하여 방영하였다. 참고로 극장상영판 판본은 홍범기 성우 자체도 흑역사 취급할 정도로 영 좋지 않은 결과물이었다. [53]
  • 8기 - 원피스 극장판: 사막의 공주와 해적들
    알라바스타 에피소드의 총집편...이라고 보기엔 세세한 차이점이 있으므로 리메이크라 보는 것이 좋다.
  • 9기 - 원피스 극장판: 에피소드 오브 쵸파
    마찬가지로 드럼 왕국 에피소드의 리메이크. 벌써부터 프랑키나 니코 로빈이 동료로 등장하거나 오리지널 캐릭터인 므슈르가 등장하는 등 실질적으로 평행세계라 봐야 한다. 이 극장판부터 프랑키가 나오기 시작했다.
참고로 나머지 에피소드 오브 루피, 에피소드 오브 나미, 에피소드 오브 메리 등은 특별편으로 방영 된 듯 하다. 이 에피소드 편들은 다 2년 후의 후일담이나 모험을 그린 에피소드라서 2년 뒤의 시점이다. 또 원피스 3D(X)2Y(O)라는 특별편[54] 역시 방영되었는데 루피가 패기를 익히기 위해 수련하는 6개월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본편만 에피소드만 리메이크해서 계속 우려먹는다고 까댄 사람들이 자자했다.
  • 10기 - 원피스 극장판: 스트롱 월드
    항목 참조. 이 극장판부터 브룩이 나오기 시작했다.
  • 11기 - 원피스 극장판 3D: 밀짚모자 체이스
    제목에서 나왔듯이 특이하게도 3D. 하지만 2D인 원작을 그대로 3D로 옮기긴 불가능한지라 아무래도 전체적인 작화 스타일부터가 바뀌었다. 그래픽이 해적 무쌍 그래픽 같다.
  • 12기 - 원피스 극장판: 원피스 필름 Z
    항목 참조.

    극장판의 경우 1~12기까지 전부 투니버스에서 더빙이 되었다. 이 중 10~12기는 극장에서 상영 되었으며 TV에서는 1~10기까지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었지만 11기인 밀짚모자 체이스는 제작을 담당한 투니버스를 제외한 애니플러스애니맥스대원방송에서만 방영이 되었고 12기인 필름 Z 같은 경우 극장 상영후 단 한 번도 TV에서 방영이 되지 않았다.[55] 현재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1~9기까지의 극장판들은 애니맥스카툰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나 애니맥스 같은 경우 쓰레기대피스와 함께 편성해놓았기에 여러모로 많이 비교가 되는 편. 투니버스 방영 당시에는 상디의 담배에는 편집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애니맥스에서 재방영을 하면서 담배에 블러 처리가 들어갔다. 그리고 극장판을 방영할 당시의 투니버스는 HD방송을 하지 않았기에 화질열화가 있었던 반면에 이번에 HD방송을 하는 애니맥스에서 방영됨에 따라 보다 더 깨끗한 화질로 극장판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투니랜드 홈페이지에서 극장판 전시리즈를 서비스중에 있는데 정작 TV판의 경우 위에서 서술한 대피스 때문에 서비스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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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쵸파 이야기에서는 본편 진행상황과 맞추기 위해 로빈과 프랑키가 나오는 평행세계를 그렸다.
  • [2] 거의 한화당 한번 꼴로 작붕이 등장한다(...).
  • [3] 원작에서는 그리즐리 매그넘으로 한방에 날려버린 시저전에 정말로 쓸데없는 힘겨루기가 들어가 늘어지거나, 캐릭터의 점프가 거의 공중부양(...)이 되거나. 정말 중요한 장면에서도 작붕이 등장하거나(...) 등등.
  • [4] 앞의 채널들에 비해 늦은 편인 2009년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여담으로 3기 방영시 때때로 조로가 Mr.1과의 전투후에 입은 상처가 그대로 나오는 등 무편집 영상이 튀어나왔다.(...) 다만 현재는 방영을 하지 않는다.
  • [5] 투니버스가 7기 방영 예고했을 때 이 점을 노리고 광고하였다.
  • [6] 이 당시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 게 어느정도냐면 TV 시청자비평등의 시청자의견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도 왜 멀쩡한 걸 바꿨냐는 항의사항으로 나왔을 정도였다. 그만큼 원작팬들의 항의가 심했던 걸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알다시피 이 시기의 공중파에선 흡연장면 자체가 금지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편집이었다. 4kids의 북미판에서도 상디의 담배는 보다 더 리얼한(...) 사탕으로 바뀌었고 그 외에 스모커 등이 피고 있던 시가등은 국내판에서 옷등에 붙어있던 걸 삭제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옷에 붙어있는 시가까지 전부 삭제됐다.
  • [7] 참고로 4kids 판본의 북미판은 아예 총을 물총으로 바꿨다. 똑같은 북미판인 퍼니메이션 판본은 무편집으로 출시.
  • [8] 그러나 담배를 사탕으로 바꾸는 등의 편집은 해당 시간대와 주 연령층 등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편집이다. 물론 당시에는 원작의 팬들에게 심할 정도로 까였다. 다만 연령대를 생각해도 큰 문제가 없는 것까지 편집했던 부분은 지속적으로 비판받고 있다.
  • [9] 다만 기수가 진행되면서 칼날만 검은색으로 편집하고 날카로운 칼날 끝부분은 그대로 놔두는 에피소드가 많아졌다. 처음에는 검의 끝부분이 뭉툭하게 되었던 걸 생각해보면 조금은 나아진 부분.
  • [10] 하고 껍질을 까서 후~소리를 내며 먹는 사탕이 되었으며, 검들 역시 까만 몽둥이임에도 불구하고 검이라고 칭하고 있다.
  • [11] 하늘섬에서 나미는 내내 브래지어만 하고 다닌다. 물론 그렇게 노출이 심한 복장을 수정하자는 취지는 좋은데 문제는 거의 그림판으로 색 채우기한 수준이라 발편집 수준.(...) 직접 영상을 보면 어설픈 화면수정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옷이 흔들린다.
  • [12] 단지 성우만 여자가 아니라, 작중 '아줌마'라고 사토리를 부르는 장면까지 있다(...).
  • [13] 하지만 이후 사토리의 동생들은 사토리를 형님이라고 부른다.
  • [14] 여기서 맡은 배역만 나열하더라도 쟝고카르네네펠타리 코브라카루Mr. 9 등등...
  • [15] 영상은 때때로 바뀌었다. 또한 엔딩의 경우는 2절을 틀어준 때도 있다고 한다.
  • [16] '성우의 결혼식에서 벌어진 이벤트'라고 알려져 있는 영상이지만 사실은 2007년 KBS2 성우연기대상에서 진행됐던 콩트이다. 상디의 성우는 2006년의 성우 스캔들 사건 때문인지 참여하지 않았다.
  • [17] 단 이 기수 구분은 방송사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다.
  • [18] 그러나 아쉽게도 KBS에서 방영한 편집분을 그대로 가져와 방영하였다.(2기만 유일하게 무편집영상)
  • [19] 그도 그럴 것이 원피스 극장판과 스페셜, 드래곤볼 GT의 녹음을 강행하다 안 그래도 나빠진 건강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후 짱구는 못말려로 복귀하였다.
  • [20] 신동식 PD가 투니버스 채널 총괄직으로 승진하면서 더빙 연출에서는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 [21] 참고로 스트롱 월드 본편에서는 담배가 편집없이 그대로 나왔다. 이전 기수의 극장판에서도 담배에는 별다른 편집을 가하지 않았던 걸 보면 그 사이에 심의가 더욱 강화된 것을 알 수 있다.
  • [22] 신동식 PD가 블로그에서 "TV물은 방통위 심의에 따라야 합니다. 참고로 요즘 심의가 좀 강화된 분위기고요… 원피스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것만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 관람 등급은 12세에 폭력씬은 편집 및 삭제 혹은 모자이크 같은 것은 없지만 상디의 담배는 kbs 때와 마찬가지로 '담배사탕'인데 아무래도 방통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실제로 대원 같은 경우도 심야 편성이었던 나나가 흡연씬이 많다고 개까이고 그 이후로 도라에몽부터 미치코와 핫친까지 흡연씬만큼은 엄청나게 제재를 당해서 12세인 투니버스의 원피스도 이거 만큼은 피할 수 없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9금으로 방영한 애니에서도 담배만큼은 항상 모자이크 되었는데, 한 마디로 말하자면 대한민국 방송 자체에서 담배는 절대로 출연 금지가 되었다는 의미다. 선정성 측면에서는 8기에서 탈의씬이 통편집되었다.
  • [23] 단 9기에서 루피의 회상신 중 히그마가 루피를 향해 칼을 겨누는 장면은 몽둥이화는 아니지만 칼날을 KBS 때와 같이 검정색으로 처리했다.
  • [24] 참고로, KBS에서도 삭제되진 않았지만, 무성의하게(?) 검은색으로 가리기만 했다.
  • [25] 그런데 따져보면 아오키지나 푸른 꿩이나 언어가 달라서 틀려보일 뿐이지 뜻은 똑같다.(...) 멀리 갈 것 없이 흰수염과 검은 수염만 생각해도 간단한 문제다. 이후 아카이누와 키자루도 각각 '붉은 개'와 '노란 원숭이'가 되었다.
  • [26] 비슷한 경우로 대원의 2005년판 도라에몽(국내명 신 도라에몽) 또한 환율 문제로 인해 판권료가 비싸게 나와서 1979년판 도라에몽(국내에선 흔히 구 도라에몽으로 불린다.)에 비해 편성이 자주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국내 원피스 팬들과 도라에몽 팬들 모두 지못미
  • [27] 아닌게 아니라 이전에는 극장판 같은 경우 밀짚모자 체이스를 제외하고 자막판을 포함해 더빙판도 CJ계열에서만 방영되었기 때문. 때문에 투니버스가 대원과의 판권 경쟁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입장을 취하기 위해 CJ계열 이외의 방송국에서도 방영할 수 있게 해준 걸지도 모른단 추측이 가능하다.
  • [28] 투니버스가 324화까지 방영하였기 때문에 대원방송이 2014.06.24에 방영한 325화, 즉 대원방송판 10기 19화부터 대원방송판이 최초더빙판이 되었다.
  • [29] 일단 무삭제라고는 하는데, 요즘 심의기준이 상당히 엄격해져서 그게 될지는 심히 의문이었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
  • [30] 대원은 정재헌한테 김승준이 하던 롤로노아 조로를 연기해달라는 제의를 보냈다고 한다. 정재헌은 당연히 거절했는데, 이 점을 보면 원래는 주연들도 다 바꿀 생각이였던 듯하다.주연까지 바꿔놓았으면 헬게이트. 그런데 결국 세일러문에서 저지르고 말았다.
  • [31] 이쪽의 경우에는 투니버스 방영분에서 담당했던 박성태가 맡거나 아니면 또 성우를 바꿔서 대원1, 2기가 맡게 될 거란 예상이 압도적이였던지라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순전히 김일의 상디 때문에 대피스를 본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그리고 이인성의 브룩
  • [32] 차회예고 크레딧에는 미표기.
  • [33] 투니버스판의 성우인 이주창은 원작보다는 아니더라도 쿨한 양아치라는 느낌은 확실히 살리는 연기를 했는데 대원판은 그냥 찌질이같다. 무엇보다 목소리가 너무할 정도로 깬다는 게..전체적으로 캐스팅이 좋다는 평을 받는 11기에서도 유일하게 미스캐스팅이라고 꼽히는 게 바로 프랑키다. 일본판 성우를 의식한 탓인지 목소리만 무리하여 비슷하게 따라하려 하고 그 반동으로 대사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금도 상당히 까이고 있다. 일단 일본판 성우와 고구인 성우와의 짬밥 차이부터가...
  • [34] 투니버스판의 성우는 안장혁이다.
  • [35] 무삭제로 나와서 좋을 수야 있겠지만 특히 대한민국에서 방송하는 원피스는 12세 등급으로 낮게 잡았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볼 때 칼로 자해하는 장면은 뭔가가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반응이 대다수여서 그것 하나만큼은 수정하거나 짤랐어야 한다는 반응도 꽤 있다.
  • [36] 참고로 아카이누도 그냥 아카이누라고 나오며 기타 일본 명칭들도 수정없이 그대로 나온다.
  • [37] 한가지 알아둘 것은 예시로 든 애니메이션들은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애니였고 일본 이름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등 일본식 호칭표현을 그대로 쓰는 것에 대해 한국인이 느끼기에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딱히 써도 어색한 점은 없었던 편이었기에 원래부터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원피스 애니에서 이와 같은 표현이 나왔단 건 까여도 할 말이 없다.
  • [38] 다만 대원판 소년탐정 김전일의 오프닝/엔딩 평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차라리 구원의 서를 쓰지 그랬냐는 말이 많은 상황. 영상과 노래가 별로 분위기도 맞지 않고 매치도 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 대원판 세일러문 오프닝곡이 트로트뽕짝이라고 까이는 거에 비하면...
  • [39] 지금의 대원은 신작 애니 판권을 대거 싹쓸이하여 다른 방송사들이 방영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자사방영이 성사되는 건 얼마 되지 않는다. 방영하기 귀찮은데 다른 방송사에 넘어가면 그 방송사들 시청률이 오를까봐 그런 거냐! 그러다 보니 침략! 오징어 소녀헌터×헌터 리메이크판, 세인트 세이야 Ω 등 대원에서 동결에 들어갔거나 미처 넘보지 못한 애니 판권을 다른 방송사에서 가져가는 경우도 많다. 판권소유욕을 조절하지 못한 대원의 자업자득
  • [40] 6기 이후의 장점을 굳이 말하자면... 엔딩 크레딧에 성우들이 중복으로 맡은 배역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기 성우인 서원석 외에도 외부 성우인 이상헌민응식이호산 등도 기용되었다. 그래봤자 대원 원피스는 중복 캐스팅이 여전히 문제지만
  • [41] 10기까지의 저질 캐스팅과 번안, 전속들의 연기력을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 [42] 채민지 성우는 본인부터가 원피스와 패로나라는 캐릭터에 매우 애착을 가지고 있다
  • [43] 그래도 장성호의 역량으로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다.
  • [44] 그런데 이것과 별개로 실제 코믹스 원판에서도 가면 갈수록 악당들도 죽인다는 표현 사용이 줄어든다. 이는 사실 오다의 불살주의하고도 연관이 있는데, 중반까지는 주인공들은 죽인다는 표현을 삼가고 악당들이 이 표현을 자주 쓰게 했지만, 오다의 할머니가 이것마저도 너무 살벌하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 [45] 노지코가 나미와 자신은 고아였고 친자매가 아니라는 말을 한 후였다.
  • [46] 심지어 니코 로빈 조차 투니버스에서는 이름인 '로빈' 대신 성 인 '니코'로 불리기도 하였다.안습
  • [47] 사실 이 경우에는 참수라는 명칭이 '머리를 벤다'는 과격한 의미를 지닌 탓에 공중파 심의에 걸렸을 수도 있다. 헌데 4기에서 죠니와 요삭의 과거회상에선 정상적으로 도깨비 참수라 번역되어 나온 걸 보면 기수가 가면 갈수록 기술명에 대한 심의는 느슨해진 것 같다.
  • [48] 상디 합류 전 시점
  • [49] 2번 항목.
  • [50] 원작에도 요도로 귀철 일파의 검이 등장하긴 하지만 이는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존재하는 괴담의 형태다.
  • [51] 루피 일행이 유원지에 처음 도착한 장면에서 놀이기구와 함께 거대한 지구본이 돌아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대놓고 아프리카 대륙이 그려져 있다(...)
  • [52] 꽃이니 철자는 Lily Carnation이겠지만 Reincarnation(환생)의 말장난인 하다. 도대체가 정체를 알수 없는 것. 섬 중앙에 있는 거대하고 가는 원통 형태의 물체가 뱀처럼 똬리를 튼 형태로, 식물 줄기같은 느낌이다. 사람이 끝부분에 접촉하면 그대로 푹 하고 묻혀 버린 다음 서서히 리리 카네이션에 흡수된다.이 scp에 삼켜진 후엔 데이터 말소남작의 왼쪽 어깨에 있는 귀엽게 생긴 꽃과 연결된 듯하다. 루피에 의해 파괴된 후에는 동일한 부피의 수천발의 화살로 변해 루피를 벌집으로 만들어 버렸고 더불어 남작의 어깨에 있는 꽃이 매우 그로테스크하게 변했다. 또한 다른 해적의 도움으로 꽃이 작살나자 남작의 동료들은 즉시 식물로 변해버렸다.갈수록 정체가 뭔지 모르겠잖아.남작의 대사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한순간에 동료를 전부 잃어버린 남작의 절망감과 비뚤어진 동료애가 형상화되어 만들어졌고 비밀의 섬에 있는 남작의 동료들도 마찬가지로 허상이라든가... 혹은 식충식물이 악마의 열매를 먹은 것(부활부활 열매 라던가)을 조종한걸지도.아 머리 아파 그만 생각하자
  • [53] 네지마키섬의 모험도 우솝 역을 홍범기 성우가 맡았다.
  • [54] 3일 뒤에 만나자고 한 약속을 취소하고 정상결전후의 루피가 2년 뒤에 만나자고 한 표시
  • [55] 참고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경우엔 CJ 계열의 유료채널, 영화채널의 선방영후 투니버스에서 방영이 가능하다. Z의 경우 슈퍼액션에서 자막으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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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네모시네의 딸들


ムネモシュネの娘たち

목차

1. 개요
1.1. 등장 인물
1.2. 기타


1. 개요 

일본의 애니 방송 체널인 AT-X의 개국 10주년 작품. XEBEC 제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08년 방영이 시작되어 45분 6화, 총 6개월에 걸쳐 완결되었다. 상당히 고어하고 에로하기 때문에 성인 판정을 받아 시청 연령도 제한을 받았다. 영원한 생명, 시간의 흐름과 기억에 판타지와 하드보일드, 19금 요소를 비벼넣었고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사자인 린과 미미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작품 시작은 90년대지만 매 화 갈수록 주변 인물과 건물의 노화, 기술의 발전 등 시간의 경과가 나타나며 마지막 화에 와서는 넷상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현실에 구현하는 SF 세계를 보여준다.

여러 가지로 하드하고 고어한 전개를 많이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팬들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으나 마지막에 이상한 전개와 결말 때문에 여러가지로 말이 많은 듯하다. 결론적으로는 엔딩 때문에 실망한 팬들이 많은 듯하다. 매니악 방송 방식과 겹쳐 판매량도 실패한 편.

분위기도 다소 어정쩡한 것이 하드보일드치고 작중 주인공의 무게감이 가볍다. 청소년이라면 모를까 원 타깃인 성년에게는 스토리 전개도 그저 잔잔하기만 할 뿐, 놀랄 것이 별로 없다. 액션 신도 타격감은 제로, 클레이모어가 정면에서 박혔는데 상체가 형태를 유지하는 것도 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단, 에로 보이스나 쿵쾅쿵쾅한 장면이 나올 때 방에 누가 확 들어오면 그때만큼은 짜릿한 위기감을 맛볼 수 있다(…).

어쨌든 노토 마미코와 쿠기미야 리에의 항가항가 신음소리만이 이 애니의 존재 이유.

꽤나 인지도 있는 일본 메탈 밴드 Galneryus가 오프닝과 엔딩을 맡아서 나름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캐릭터 원안 담당은 니트로플러스, Propeller 등의 에로게 회사에서 원화를 맡은 바 있는 츄오 히가시구치(中央東口).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F%80%EB%84%A4%EB%AA%A8%EC%8B%9C%EB%84%A4%EC%9D%98%20%EB%94%B8%EB%93%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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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편지

Animation/~2009 / 2014. 12. 28. 01:25

사후편지


シゴフミ

Contents

1. 개요
1.1. 용어
1.2. 등장인물
1.2.1. 주요 등장인물
1.2.2. 기타 등장인물

1. 개요 

2008년 방영했던 J.C.STAFF와 반다이 비주얼의 애니메이션. 원안은 유자와 토모타카가 맡았으며, 13화 완결.
애니메이션과 함께 전격문고의 아마미야 료에 의해 동명의 소설이 발간되었다.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의 J노블에서 곽형준 번역판으로 발간. 애니메이션과 소설의 내용이 다르다. 지금은 절판.

'죽은 자가 산 자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어찌보면 진부할 수 있는 소재를 그런대로 잘 풀어내어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스토리는 주인공인 사후편지 배달부 후미카와 그 주변인물들을 주축으로 하여 대체로 사후편지 수신인에 관한 1~2화만에 끝나는 짧은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옴니버스 형식을 띠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 자와 죽은 자의 다양한 군상들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비슷한 분위기를 내는 작품인 키노의 여행의 쿠로보시 코하쿠가 맡은 캐릭터 디자인은 눈여겨볼만한 부분.
애니메이션의 중반부까지는 평판이 그럭저럭 좋았으나 후반부에 들어 영 생뚱맞은 이야기로 결말이 흘러버렸다는 평이 제법 있다. 안습. DB판매량은 집계도 안된다. 또 안습. 다만 TV판 마지막화의 엔딩에서 사후편지를 받은 이들이 밝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2014년 3월 26일 DVD와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되었다.

1.1. 용어 

  • 사후편지 : 본작의 모든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주는 핵심 키워드. '편지'라고는 하나 굳이 편지만이 아닌 물건[1]도 보낼 수 있는 듯 하다. 사후택배? 죽은 자 중 소망이나 사랑, 원한과 같은 강한 사념을 가진 자에게 이승으로 사후편지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형태는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검은 우표가 붙어있다는 것이다. 이 사후편지는 역시 죽은 사람 중에서 뽑힌 사후편지 배달원이 수신인에게 전달하게 된다. 다만 왠지 이야기가 진전되면서 굳이 선택되는 것이 아닌 그냥 죽으면 개나 소나 다 보내는게 아닌가도 생각되기도....
  • 사후편지 배달원 : (아마 저승에 속한 곳이라 생각되는) 복음국의 사후편지 관리부에서 배달임무를 맡고 있는 자들. 역시 죽은 자들 중에서 선발되며, 부기팝을 연상시키는 검은 모자와 제복을 착용하고 파트너로써 여러 기능을 할 수 있는 지팡이와 함께 다닌다.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죽은 자인 만큼 총에 맞는다든지 하는 부상을 입어도 금세 재생되는 듯 하다. 또한 배달원 본인이 사후편지의 수취인이나 송신인이 될 수도 있는 듯.
  • 지팡이(?) : 사후편지 배달원들이 각자 하나씩 가지고(? 데리고?) 다니는 지팡이. 보통의 지팡이가 아니라 말도 하고 변신[2]도 하고 실수(!)도 한다. 배달원이 읊는 네 자리의 숫자코드를 인식하여 배달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갖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임무로, 주로 묘사되는 것은 비행기능, 투명화, 편지알림, 배달원들간의 연락 등이지만 개중에는 사람 하나를 통째로 태울 수 있는 불을 소환하는 능력도 있는 모양. 단순히 말하는 기계같은 것이 아니라 지팡이 자체가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선 인간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성별도 구분되어 있고 아픔이나 쾌감도 느끼는 등 그냥 하나의 생명체라고 봐도 될 듯. 참고로 후미카는 무기로도 쓴다.

1.2. 등장인물 

  • 주의 : 각 화에 대한 상당한 누설이 포함되어 있다.

1.2.1. 주요 등장인물 


  • 후미카(미카와 후미카)
    본작의 주인공으로 사후편지 배달원. 백발에 금안을 가진 소녀이며 대체로 매우 쿨하고 시크한 성격이다. 또한 보쿠소녀. 성우는 우에다 카나.
    파트너 지팡이인 카나카와 함께 다니며 말수가 적고 항상 무미건조한 모습이지만 일처리만큼은 칼날같이 철저. 한 번 일을 배당받으면 수취인이 편지를 받아들일 때까지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료인 치아키와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은근히 친한 사이.
    시비 거는 불량배들에게 카나카를 무기로 휘둘러댄다거나 수취묘(?) 슈뢰딩거가 머무는 낡은 집의 철거를 막기 위해 철거장비를 빼앗아 인부들을 공격하는 등 다소 과격하고 터프한 모습도 보이지만, 유일한 약점인 고양이와 마주치면 얼어붙어 어쩔 줄을 몰라한다.[3] 배달원은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이니만큼 육체에는 변화가 없을 수밖에 없는데, 치아키의 말에 따르면 어째서인지 산 사람처럼 조금씩 자라고 있다고 한다.

    ...................사실은 엄밀히 말하자면 아직 살아있다.
    이야기 중간중간 병원에서 잠들어 있는 긴 머리의 소녀가 나오는데, 이 소녀가 바로 후미카의 또 다른 인격, 혹은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인 미카와 후미카.

    사실 외부로부터 고립된 환경에서 아버지의 지속적인 학대를 받던 '미카와 후미카'가 정신적으로 약해진 자신을 지탱하기 위해 만들어낸 다른 인격이 바로 배달원으로서의 후미카이다.
    후미카라는 한 명의 소녀가 여성적이고 상냥하지만 심약한 본체 쪽의 인격인 '후미'와 남성적이고 강한 인격인 배달원 '미카'로서 나뉘어 진 것. 즉 배달원 후미카는 원래대로라면 본체 후미카의 상상, 혹은 그녀의 인지 내에만 존재해야 하는, 실제로 존재할 리 없는 자인 것이다.
    본래대로라면 후미가 둘도 없는 친구로 삼기 위해 만들어낸 인격이 미카이지만, 어째서인지 아버지가 학대할 때마다 나와 있던 인격은 후미이며, 미카는 후미카의 마음 안에서 그것을 보고만 있었던 모양.
    그러나 후미카가 중학교 2학년일 무렵(본작 배경으로부터 3년 전) 학대당하던 후미의 모습을 견디다 못한 미카가 주인격으로 튀어나와 총으로 아버지를 쏘아버렸다. 그 결과, 자신이 아버지를 쏘고 말았다는 충격으로 후미는 그대로 정신을 잃어 식물인간 상태에 돌입하고...미카는 어떤 경위에 의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은 자들 틈에 끼어들어가 후미가 깨어나길 기다리며 사후편지 배달부를 하고 있었던 모양.
    또한 미카는 후미가 깨어나면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자신 따위는 필요없는 강한 아이로 바뀌어 주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이 후미에게 보내는 사후편지로 보관하고 있었던 권총이 그것을 드러내는데, 후반부에 후미가 깨어나자 그 권총을 건네주며 나를 쏘아 네 세계에서 나란 존재를 없애라는 말을 한다. 후미가 계속 망설이자 자신이 후미의 손을 쥐고 스스로 총을 쏘지만, 후미 본인이 미카의 존재를 부정함으로써 그녀를 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부활한 모양. 결국 마지막화에서 서로 살고 싶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며 입배틀을 벌인 끝에(....) 각자 다른 길로 살아가고 있는 모양이다. 흠좀무...

    여담으로 아버지 때문에 초등학교를 건너뛰고 중학교부터 학교생활을 시작했으며, 그나마도 학교생활 내내 대인기피로 인해 양호실 등교, 그리고 3년간 입원...앞으로 꿋꿋이 살아가더라도 학교 성적이 매우 걱정된다..... 13화에서 가짜 사후편지 소동을 일으킨 스즈네에게 복수는 또 다른 악의를 불러온다는 것 깨우쳐준다. 이후 스즈네는 후미카교도가 된다.

  • 카나카
    후미카의 파트너인 지팡이.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본체는 초록색의 수정 모양이다. 여자이며, 쿨시크한 후미카와는 다르게 제멋대로인 말괄량이이며 수다쟁이. 후미카의 허가 없이 편지를 마음대로 처리하거나 코드인증을 실수로 헷갈리는 등 사고뭉치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후미카와는 유대가 깊은 듯 하다. 항상 인간이 되고 싶어 하며 언젠가는 인간이 될 거라고 자신하고 다니는데, 인간이 되고 싶은 이유는 거짓말을 할 수 있으니까라는 듯. 후미카와 치아키가 그렇듯이 치아키의 지팡이인 마토마와는 으르렁거리면서도 은근히 친한 모양이다. 후미카가 전투본능을 발휘할 때마다 수난을 당한다.

  • 치아키
    후미카의 동료이자 사후편지 배달부. 성우는 아사노 마스미.
    5화부터 등장하며, 후미카의 담당구역인 카모메 시의 바로 옆 동네를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후미카와 만날 일은 적다. 다른 배달부들과 마찬가지로 죽은 사람이지만 후미카와는 다르게 쾌활하고 장난스러운 성격. 자신과 다르게 특별한 경력과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후미카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배달원으로는 치아키가 선배이지만 후미카에게 태클을 걸면 후미카는 가볍게 넘기는 식이다(...). 살짝 적당적당한 페이스인듯 하며, 후미카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친하다.
    사실 본명은 키요스미 치아키. 이미 50년 전에 교통사고[4]로 사망하고 나서 사후편지 배달원이 되었다. 
    바다로 놀러온 치아키 일행이 숙소에서 머물며 만난 수수께끼의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성묘를 하러 왔다고 하자 다음 날 같이 무덤이 있는 무인도로 배를 타고 간다. 그리고 배에서 외할아버지 이름이 뭐냐고 묻자 키요스미 사이조라고 말하는데 키요스미 사이조는 치아키의 전 애인이다. 그리고 후미카가 무덤으로 가자고 권해서 무덤으로 왔더니 사후편지의 우표가 붙여져 있던 키요스미 가의 묘비에 키요카와 치아키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보게 된다. 이 묘비 자체가 치아키에게 보내는 사후편지로, 치아키는 눈물을 흘리며 무덤 앞에서 맹새한다고 말하고 나서야 공식적으로 키요스미 사이조의 아내가 되었다. 그리고 손녀딸은 키요스미 사이조는 결혼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기 엄마도 사이조의 양녀도 들어갔다고 하니...
    여담으로 이 이야기는 치아키가 후미카에게 바다에 놀러가자고 말하자 후미카가 웬일로 수락해서 치아키가 놀랬는데 알고 보니 사이조의 사후편지 때문이었다(...). 게다가 조건도 놀러가는 건 좋으니 장소도 후미카가 정한 곳이었다. 모든 것이 후미카의 계획대로.

  • 마토마
    치아키의 파트너인 지팡이로 남자. 성우는 카토 마사유키. 카나카에게 토마토라고 불린다. 50년간 치아키와 파트너로 지냈으며 카나카보다 머리가 좋다. 성격은 무뚝뚝.

  • 노지마 카나메
    후미카의 중학교 동창생으로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아버지는 1화에 등장했던 형사. 3화에 등장했으며 친구가 이유없이 자살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친구 아버지가 학생들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을 때 후미카를 만난다. 아버지에게 후미카를 만났다고 이야기하지만 아버지는 후미카가 식물인간이 된지 3년째라고 대답하여 자신이 만난 후미카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후 여러모로 후미카를 돕게 된다. 참고로 카나메가 좋아하는 후미카는 미카쪽 인격이다.

  • 카사이 나츠카
    후미카의 중학교 동창생. 성우는 치바 사에코. 후미카가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가장 먼저 사귄 친구. 카나메가 후미카가 입원한 병원을 알아내기 위해 전화하면서 후미카를 돕기 시작. 카나메를 좋아하지만 정작 카나메는 미카를 좋아하니 아마 안될거야.

  • 미카와 키라메키
    후미카의 아버지로 유명한 작가.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유리로 만든 집에 살며 집필에 쓰는 펜도 유리로 만들어진 것을 쓴다 그리고 성격이 이상한 정신병자이다. 아내인 아이자와 키레이와 이혼 후 후미카를 홀로 키운다. 후미카가 어렸을 때는 귀여워했지만 점점 딸이 아내를 닮아가자 학대하기 시작한다. 특히 소설 초본을 펜으로 후미카의 온몸에 쓴다. 이러한 학대 속에 후미카는 이중인격을 만들어냈고 결국 아버지를 총으로 쏘게 된다. 이후 후미카가 없어지자 소설 쓰는 것을 중단. 출판사에선 하루노를 보내 소설을 쓸 것을 강요하고 있다. 후미카 일행이 찾아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 하루노가 협박하여 결국 소설을 쓰게 된다. 이후 3년만에 식물인간 상태에서 벗어난 후미카가 고소하면서 감옥행. 
  • 아이자와 키레이
    후미카의 어머니로 유명 배우. 막장도로 말하자면 키라메키 못지않은 막장녀인 정신병자이며 지독한 이기주의 정신병을 가지고 있다. 후미카를 낳자마자 이혼하고 이탈리아로 가 재혼하였다. 12화에서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후미카를 만나서는 자길 닮아 계속해서 예뻐지라는 말만 남기고 외국인 남편과 함께 가 버렸다. 결혼을 한 이유는 여자로서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란다. 다만 결혼은 또 하고 싶지만 출산은 싫단다. 

  • 카사이 하루노
    나츠카의 언니로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 키라메키의 팬으로 그에게 팬레터를 보낸 적이 있다. 이후 출판사 직원이 되어 소설 집필을 중단하고 있는 키라메키를 설득하기 위해 함께 지내게 된다. 후미카 일행이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 협박하여 다시 소설을 쓰게 만든다. 이후 키라메키가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후미카에게 고소당해 감옥에 가자 출판사 직원들을 설득하여 책을 계속 발간하였다.

  • 노지마 타츠미
    카나메의 아버지. 2화부터 등장하였으며 직업은 형사. 단역인줄 알았는데 3화에 인질극이 벌어진 학급에 아들인 카나메가 있어서 등장. 이후 후미카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 드러난다.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미카가 자신의 아버지 키라메키를 고소하자 이를 도와준다.

1.2.2. 기타 등장인물 


  • 마치야 소타
    1화에 등장한 소년. 노후한 빌딩에서 자신의 손으로 만든 로켓을 발사하려는 꿈을 가진다. 아스나를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나의 아버지가 보낸 사후편지를 받고 아스나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를 거짓으로 치부하며 끝까지 아스나를 믿지만... 아스나에게 살해되고 만다. 고등학생 주제에 단독으로 로켓을 만드는데 성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나로호를 능욕했다. 덤으로 북조선왕국의 광명성까지 

  • 아야세 아스나
    1화에 등장한 소녀. 소타와는 다른 학교 학생이며 학생회장에 피아노를 배우는 소녀로 소타가 있는 빌딩을 자주 찾아온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아스나의 거짓말. 실은 집이 매우 가난하여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가지고 성인동영상을 찍어 먹고 산다. 거기다 그녀의 동생인 미쿠를 가지고 똑같은 짓을 하려하자 아버지를 살해한다. 이후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날까 두려워 소타도 살해한다. 이후 머리카락을 자르고 도주하려하나 소타의 사후편지를 받고 소타의 순수한 마음에 그의 마지막 꿈인 로켓을 발사하기 위하여 다시 빌딩으로 돌아온다. 노지마 형사가 그녀를 설득하려 하나, 로켓 발사 직전에 바람에 날린 천막과 밧줄이 로켓에 엉키는 것을 보고 칼을 빼들어 자르려고 달려들자 그것을 본 다른 형사가 놀라서 그녀를 사살하였다.

  • 아야세 미쿠
    아스나의 여동생. 아버지가 죽은 후 언니와 함께 고아원에 산다. 아스나가 죽은 후 그녀의 사후편지를 받는다.
  • 호스트
    3화에 등장한 호스트. 윤락업소의 여종업원을 임신시켰다가 윤락업소를 운영하는 조폭들에게 얻어 터진다. 이때 사후편지를 전달하러 온 후미카가 조폭들을 물리치고 편지를 전달한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낙태해 죽인 아기. 그리고 후미카는 임무가 끝났다고 돌아가고 조폭들에게 계속 구타당한다.

  • 코다케 토오루
    카나메와 다이키의 친구. 어느 날 다이키가 자살하자 그 이유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이후 다이키의 사후편지를 받고 그가 자살한 이유를 알게 된다.

  • 센가와 다이키
    카나메와 토오루의 친구. 우수한 학생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자살해버렸다. 때문에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후 사후편지를 통해 자살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냥이었다. 
  • 센가와 다이키의 아버지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을 믿지 못해 아들의 반에 엽총을 들고 찾아와 인질극을 벌인다. 그리고 아들이 자살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라며 학생들을 협박한다. 후미카로부터 다이키의 사후편지를 받고 자살한 이유에 대해 알게되자 절망한다.[5]

  • 야히로 란
    고등학교 테니스부 선수. 주장인 나나에와 백합분위기를 연출하는 보이쉬한 소녀. 어머니의 사후편지를 받지만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갔다는 이유로 거부한다. 이후 합숙훈련에까지 후미카가 찾아오자 편지는 받지만 그대로 버려버린다. 하지만 편지에 신경을 쓰는 나머지 발목을 삐게 된다. 이후 숙소에 혼자 남게되는데 숙소에 불이난다.[6] 간신히 밖으로 도망쳐 나오지만 그대로 쓰러지면서 처음으로 어머니를 찾는다. 때마침 내린 비로 불은 꺼지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의 사후편지를 읽게 된다.

  • 요츠기 나나에
    고등학교 테니스부 주장. 란과 백합분위기를 연출. 사후편지를 읽길 거부하는 란을 설득한다. 
  • 다테이시 나오코
    란의 어머니. 란이 어렸을때 바람을 피우고 집을 나갔다. 이후 사후편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란이 출전한 모든 경기를 빼놓지 않고 관전하였으며 항상 란을 응원하고 있었다. 

  • 슈뢰딩거
    고양이. 자신을 키워주던 노부부로부터 사후편지를 받는다.[7]

  • 키쿠카와 코이치
    동급생들에게 왕따 당하는 학생. 인터넷에 반쯤 죽은 인간이라는 닉으로 자신의 사연을 올리지만 악플만 달렸다. 같은 반 학생인 모리시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모리시타는 엮이길 꺼려한다. 결국 이지메를 견디다 못해 자살. 

  • 모리시타 슌스케
    코이치와 같은 반 학생.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보고 코이치가 왕따 당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코이치가 자살한 이후 자신이 왕따가 되어 버린다. 옥상에 불려가 이지메를 당하고 있을 때 코이치로부터 사후편지를 받게 된다. 내용은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당해봐라는 원망. 사후편지를 다 읽고난 후 자신을 괴롭히는 동급생을 드라이버로 찌르고 소년원에 간다. 참고로 코이치와 슌스케는 카나메와 같은 반이다. 자살이 2건에 인질극까지 벌어지는 상큼한 반인 것..
  • 오치아이
    하루나의 상사이자 편집장. 하루노를 무능하다고 여긴다.
  • 사업부장
    키라메기가 후미카를 학대하고 있는 걸 알고 있지만 이를 은폐하고 있다.

  • 시라카와 토코
    할아버지의 묘에 참배하기 위해 온 아가씨. 같은 숙소에 머무는 후미카, 치아키, 카나메, 나츠카와 의기투합한다.
  • 키요즈미 사이조
    토코의 할아버지. 사실은 치아키의 애인으로 결혼 약속까지 했지만 교통사고로 치아키는 죽고 자신만 살아남는다. 이후 홀로 살면서 토코의 어머니를 양녀로 삼는다. 그의 사후편지는 바로 치아키에게 보내는 것으로 자신의 비석에 치아키의 이름을 새겨넣었다.
  • 후미카
    휴대용 게임기로 동물 커뮤니케이션 게임을 하는 소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선 모른다. 소설판 사후편지의 주인공.

  • 히비야 다케히코
    후미카와는 친척으로 후미카가 플레이 하는 게임의 디자인을 맡았다. 자신이 말기암 환자임을 알고 사직한다. 이후 무기력한 나날들을 보내다 후미카를 만나 자신의 진정한 꿈을 깨닫게 된다. [8]트럭에 치일뻔 한 후미카를 구하고 사망. 후미카에게 사후편지를 보낸다.
  • 리사라
    후미카, 치아키와 같은 복음국 소속. 복음국의 법률을 잘알아 치아키를 돕는다.
  • 은행털이범
    13화에 등장. 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은행을 턴 남자. 하지만 후미카로부터 딸의 사후편지를 받고 울부짖으며 자수한다.
  • 시노자키 스즈네
    학교에 복학했으나 이지메 당하는 후미카를 유일하게 도와준 같은 반 친구. 6화에서 자살한 코이치의 여동생으로 양친이 이혼해 성이 다르다. 모리시타로부터 오빠가 이지메를 당한 끝에 자살한 사실을 알게 되자 가짜 사후편지로 오빠를 이지메한 동급생들에게 복수를 벌이려 한다. 하지만 가짜 배달부 후미카로부터 복수는 악의를 부르고 그에 대한 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후미카교를 만들어 교도가 된다.
----
  • [1] 심지어 비석까지도............9화 참조. 단 비석을 배달한 것인지 비석에 쓰인 이름을 배달한 것인지는 불명.
  • [2] 인증코드에 의해 악세사리로 변해 배달부에게 착용되며, 날개가 달려 비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아쉽게도 인간형은 없는 것 같다...
  • [3] 그 때문에 5화의 슈뢰딩거 에피소드에서 상당히 고생한다(..........)
  • [4] 키요스미 사이조와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인데 사이조는 살았지만 치아키는 사망했는데, 하필 사이조가 치아키에게 프로포즈를 하려던 순간이었다.
  • [5] 자살할 이유는 없었다. 그냥 자살한 것이라서 이유가 없었다.
  • [6] 불이 나게되는 이유가 창가에 물이 담긴 패트병이 놓여져 있는데 이게 렌즈 역할을 해서..
  • [7] 노부부는 각각 따로 보냈기 때문에 후미카와 치아키가 함께 편지 배달을 맡는다.
  • [8] 이때 유괴범으로 오인되어 고생하기도 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2%AC%ED%9B%84%ED%8E%B8%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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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 |

건슬링거 걸

Animation/~2009 / 2014. 12. 28. 01:25

건슬링거 걸

GUNSLINGER GIRL(ガンスリンガー・ガール)


Gunslinger_Girl.jpg

Contents

1. 개요
2. 작품 소개
3. 미디어믹스
3.1. 애니메이션
3.1.1. 1기
3.1.2. 2기
3.2. 게임
3.3. 음반
3.3.1. poca felicità
4. 등장인물
5. 기타
6. 복선
7. 이 만화의 이탈리아가 현실과 다른 점

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아이다 유(相田裕)가 동인 서클 JEWELBOX의 동인지로 발행하던 만화였다. 동인지 상에서의 제목은 'GUN SLINGER GIRL'로 한 칸 더 띄어쓴다. 그러나 후에는 미디어웍스의 잡지 월간코믹 전격대왕 에 게재되어 2012년 9월 100화를 끝으로 연재종료되었다. 2002년 5월 21일부터 상기 상업지에 연재를 시작하여, 2012년 9월에 100화를 끝으로 완결. 전 15권. 한국에도 대원씨아이를 통해 전권 발매되었다.

2. 작품 소개 

좌우대립이 극심한 또 다른 현실의 이탈리아. 사회 법인 ‘사회복지공사’는 정부가 표면적으로 밝힐 수 없는 ‘더러운 일’을 전담하는 위장 기관이다. 그 중에서도 작전2과는 장애나 기타 이유로 버려지려는 아이들을 ‘의체(義體)’로 개조해서 ‘조건 강화’(사실 일본어 条件付け라는 것은 ‘조건 부여’로 번역하는 것이 정확하겠으나, 정발판에서는 왠지 저 표현이 되었다)라는 세뇌를 걸어서 임무에 사용하는 조직.

의체는 압도적 신체능력과 담당관에 대한 무조건적 충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뒤편에는 세뇌의 부작용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이들 의체와 담당관들이 펼치는 군상극이 바로 «건슬링거 걸»이다.


하드보일드한 배경과 소재를 통해 의체라는 특수한 소재 및 그들을 지켜보는 '담당'과의 관계를 그리는 만화. 소녀들이 펼치는 건액션과 필연적으로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의체와 담당의 관계가 감상 포인트다. 작품의 모티브는 뤽베송의 영화 니키타. 소녀를 세뇌시켜 첩보와 건액션의 세계로 몰아넣는다는 것이 비슷하다. 다만 니키타보다 훨씬 어린 소녀라는게 다른 점. 로리!

물 건너 밀덕후들에게는 미국제 총기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 작품으로도 알려진 것 같다.(정확히는 공사 쪽에서는 트리엘라 만이 M1897 윈체스터 산탄총 '트렌치 건'을 사용, 마피아나 테러리스트들은 M-10 잉그램이나 아말라이트 AR-18 따위를 쓰기도 한다)[1] 등장인물들이 타는 자동차가 다채로운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그 외에도 배경인 이탈리아 특유의 세세한 생활소품 같은 것도 충실히 고증되어 있고, '카라비니에리(Arma dei carabinieri)'[2]라거나 재무성 소속의 재무경찰 등 이탈리아만의 독특한 사회 시스템 또한 잘 묘사되어 있다.

작가가 대학교에 들어가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5권 쯤까지는 컷 배분이 단조롭고 앞뒤 전개가 자연스럽지 않은 문제가 있었으나 6권 쯤부터는 작가가 성장해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다.

3. 미디어믹스 

3.1. 애니메이션 

3.1.1. 1기 

반다이 비주얼매드하우스 제작. 13화 완결.

코믹스 2권까지의 분량+오리지날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감독은 카드캡터 사쿠라의 감독 아사카 모리오후지 테레비 방영. 섬세한 작화와 심리묘사, 짜임새 있는 스토리, 작중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배경음악, 꽤 수준높은 CG(헨리에타의 사격 동작 등) 등 원작의 분위기를 원작 이상으로 잘 살려낸 수작이지만 원작 자체가 마이너한데다 스타 성우의 기용도 없고 새벽 4시라는 방영시간까지 겹쳐 방영 당시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았고(3%) 방영기간중 연말연시가 겹쳐(03년 10월~04년 02월) 결방도 잦았다.
또한 원작자가 상세한 라이너 노트를 만들어 제작사에 건네 주었지만 제작진에서 이를 깡그리 무시하는 바람에 상당한 트러블을 일으켰고[3] 외국(주로 북미, 참고로 대만에서는 2기가 더 호평받았다고 한다)에서의 호평과는 달리 일본 현지에서는 원작 팬들에게 상당히 까였었다.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한동안 DVD도 제대로 출시하지 않고 각각 오프닝과 1~2화, 3~6화가 담긴 DVD 2장이 2개의 PS2게임과 묶여 발매되는 것으로 그쳐 팬들을 안타깝게 하다가 방영이 종료된지 한참 뒤인 2005년 3월 정식 DVD가 발매되었다. 2009년 블루레이 디스크로 발매되었다.

참고로 두꺼운 눈썹과 호빵형 얼굴로 유명하다.

3.1.2. 2기 

아트랜드 제작. 전 13화+OVA 2화.

아이다 유우 자신이 모든 방영분의 각본을 담당한다는 것 때문에 방영을 앞두고 큰 기대를 가지게 했으나 제작비가 부족했는지 제작사가 원작 안티였는지는 몰라도 기대에는 그다지 미치지 못하는 결과물이 나와 버렸다(못 만든 건 아니다).

각본은 1기보다 훨씬 뛰어났으나 평면적이고 떨어지는 작화(캐릭터의 경우 1기에 비해 상당히 모에스러워졌다)에 밋밋하기 이를데 없는 연출, 울긋불긋하기만 한 원색조 색감, 완전히 바뀐 성우진 등으로 1기와 너무 큰 격차를 보여 1기의 분위기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비수가 되어 돌아온 꼴이 되었다. 방영기간중 딱히 눈에 띄는 경쟁작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참히 묻혀버렸다.

또한 1기에서는 어느 정도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의체들이 2기에서는 가히 소름끼칠 정도로 기계적인 모습으로 나오며 원작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체의 비극과는 다른 접근을 하고 있다. 이는 원작판보다 동인지판에 더 가까운 묘사로 그나마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건 트리엘라 정도.

감독관에 대하여 거의 맹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간답지 않은 의체들에 비해 정신적으로 성장해 가는 피노키오와 프랑카, 프랑코 콤비에게 감정이입하고 본 사람들이 많아 마지막 부분의 리코의 등장에 경악한 사람이 많을 듯.

한편 아이다 유 자신은 흥행과 상관없이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서 각본 작업을 했기 때문에 스스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사실 2기가 제작될 시점에 작가는 10권을 그리고 있던 터라(...) 그리고 아이다 유의 그림체는 1, 2권까지의 그림체가 1기와 비슷했고, 이후 모에보정을 받기 시작하다가 6권의 그림체는 사실상 OME가 되어버렸다. 이후 8권부터 2기 느낌의 모에 보정을 받아 지금에 이른 것. 하지만 총기의 퀄리티는 그가 그렸다고 보기 힘들 정도로 조잡한 부분이 가끔씩 나온다.

1기 DVD보다 2기 DVD가 더 많이 팔렸다고 한다. 모에 보정의 위력? 1기 DVD가 나온 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너무 늦게 나온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3.2. 게임 

반다이 비주얼 제작. 게임과 함께 DVD를 부록으로 발매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애니메이션 DVD에 게임이 부록으로 딸려오는 꼴이 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장르는 3인칭 3D 액션게임이다. 게임의 품질은 빈말로라도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 원작 자체가 캐릭터성 등 게임으로 삼기에도 소재가 좋아 기획을 잘 하고 장르를 잘 선택했으면 분명 수작이 될 만했을 텐데 안이한 기획과 떨어지는 품질로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쿠소게.

3.3. 음반 

3.3.1. poca felicità 

작품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 앨범. 2005년 12월 21일에 발매했다. 1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했던 성우들이 노래를 불렀으며, 사운드 호라이즌의 Revo가 작곡했다. 자세한 내용은 poca felicità 문서를 참조.

4. 등장인물 

5. 기타 

2005년(5권)까지는 문준식이 번역하였으나, 2006년(6권)부터는 갑자기 오경화로 역자가 변경되었다. 번역은 뭐 무난하다.

클라에스의 일상을 그린 화에서 장이 틀어주는 영화는 "흐르는 강물처럼"(원제 A River Runs Through It, 1992년작.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이다. 위의 복선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낚시장면이 나온다고 집어넣은 영화라기보다는 클라에스의 삶과 이 영화의 메시지를 섞으려는 작가의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작품의 출발점은 작가가 1998년부터 내기 시작한 오리지널 동인지로, 이게 미디어 웍스의 눈에 띄어 상업지(18금이 아닌 의미)로 스카우트 된 흔치 않은 케이스이다. 동인지 부분은 기본적으로 전연령이지만 성묘사로 인해 에로 동인지가 된 작품도 없지는 않다. 역시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로서 참여했던 minori사의 에로게《BITTERSWEET FOOLS》와는 세계관과 방향성이 연결되어 있다.(이 게임의 시나리오 작가인 코가 노조무(古我望)의 이름이 단행본 권말에 스페셜 땡스로 언급되고 있으며 동인지판의 편집도 그가 맡았다. 게임 중에 등장하는 캐릭터 앨런은 피노키오의 원형.)

의외로 심의나 연령제한 요소가 많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만화, 애니 둘 다 서양권에서 꽤나 인기가 있는 편(한때 아동 학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애니메이션의 경우 북미판, 스페인어판, 프랑스어판, 독일어판이 존재하지만 정작 작품의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어판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작품정보를 검색하면 이탈리아어판 성우정보를 볼 수 있는데 1화와 2화의 더빙을 끝내고 프로모션용으로 방송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다만, 회사가 망하면서 결국 이탈리아어판이 발매되지는 않았다고...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의 악센트가 비슷하니 오리지날리티(...)를 느끼고 싶다면 스페인어판이라도 보는 것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2012년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6. 복선 

원작을 읽다 보면 아이다 유가 복선을 굉장히 많이 깔아 두었음을 알 수 있다. 아주 세세한 소품이나 작전 뛸 때 등장하던 엑스트라들, 심지어는 사격장의 흠집까지 전개에 따라 몇 권 후에 다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원작을 읽으면서 "이거 왜 이러지?"라는 의문이 들면 앞권을 이 잡듯 뒤져 보자.

다음은 그 복선 목록이다. 약간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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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1화, 헨리에타가 트리엘라와 홍차를 마실때 설탕을 계속해서 넣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잔 바닥에 녹지않은 설탕이 가라앉아있다. 약의 부작용을 암시.

1권 1화, 죠제가 오리온 이야기를 한다. 뒤의 에피소드 엘자 드 시카의 죽음과 함께 헨리에타가 죠제를...!이란 생각이 들게 했으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 작품의 설정 자체가 애초에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없는 설정이라...2, 결국 헨리에타는 11권 시점에서 이 시점의 기억을 점점 잃어가고, 12권에서는 결국 이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어 죠제에게 좌절감을 남기게 된다.

1권 3화, 트리엘라와 마리오 보시의 대화들을 잘 살펴보면 트리엘라의 과거를 유추할 수 있다.

1권 3화, 트리엘라가 생리통을 겪고 있다.
-헨리에타와 달리 자궁을 적출하지 않음

1권 4화, 이곳의 스토리 자체가 트리엘라에게 내내 정신적 갈등으로 남게 된다. 그것은 10권에서 표출된다.

1권 5화, 자신을 좋아해주지 않으면 당신을 쏘고 나도 죽겠다. 라는 섬뜩한 메시지는 되풀이된다.

2권 6화, 라바로가 공사를 그만둔다는 소문이 돌고, 기자를 만난다며 나간 라바로가 교통사고로 죽음. 폭로를 막으려는 공사에 의해 제거됐음을 암시.

3권 16화, 브루노가 자신의 직업과 삶에 회의를 품는다. 부인과 아들이 있는 엑스트라가 그런 짓을 하면 당연히 험한 꼴을 보게된다. 그것도 기관총으로...

3권 p.134 쟝씨가~ M to the G to the 3!

4권 p.33 사격 연습장의 10번 부스 번호표 옆이 철판으로 보강되어 있는 것이 왠지 신경쓰이는 클라에스. 자세한것은 2권 27페이지를 참조.

4권 p.41 마지막 컷. 히르샤의 모니터에 베넬리 M3 샷건이 떠있다. 그리고 트리엘라에게 샷건을 바꾸는걸 권하는 히르샤.

4권 p.98, 토스카의 뒷 이야기를 묻는 안젤리카에게 다 잊어버렸다고 대답하는 마르코. 파스타왕국 이야기를 잊어버린 것 때문이겠지.

5권 p.73, 86 약간 어거지인 듯도 하지만 굳이 적자면, 73페이지에서 이루마가 칼을 맞고 굴러 떨어졌을때의 모습을 보면 얼굴이 보이게 누워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86페이지에서 이루마의 시체는 엎드려 있고, 밑에는 부비트랩이 설치되어 있었다.

5권 p.154 새하얀 손! 어디선가 본 기억이... 설마 2권 92페이지의...!

6권 p.94 빨간머리는 싫다고 하는 산드로.
-록산나의 이야기

6권 p.154 발레리나의 화장.
-몸에 배인 의체 이전의 삶

8권 p.168, 6권 p.157

10권 p.12 트리엘라 역시 단맛을 느끼지 못하게 된 듯 하다.

10권 p.21 어느새 로베르타라고 부르고 있다.

12권 p.149 죠제가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7. 이 만화의 이탈리아가 현실과 다른 점 

  • 건슬링거 걸의 배경은 현실의 이탈리아와는 조금 다른 가상의 이탈리아다. 원래의 이탈리아에 대해선 이탈리아 항목 참조. 이하 실제의 이탈리아와 다른 점들. 이 만화의 이탈리아가 얼마나 시궁창인지 알 수 있다.
  • 본작은 이탈리아의 북부 독립운동[4]과 연방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건슬링거 걸에선 이 사회문제의 묘사가 현실은 상대도 안될 정도로 과격하게 묘사된다. 얼마나 막장이면 길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다녀도 창문 밖으로 고개 내미는 사람 하나 없을 정도. 이탈리아의 남북 문제는 매번 정치적 논쟁이 되긴 하나 그렇다고 독립을 위해 심심하면 거리에서 폭탄 터트리는 수준은 아니다. 게다가 실제론 북부 독립 운동의 지지율은 그저 그런 편[5].
  • 이탈리아가 상당한 의료 선진국이라 의료 기술이 상식을 초월한 수준으로 묘사된다. 인간을 약으로 간단히 세뇌하거나, 사이보그를 만들거나, 심지어 일반인에게 인공 근육 기술을 지원해줄 정도.
  • 작중 클로체 사건이라는 폭탄 테러 사건이 상당히 중요한 비중으로 다뤄지는데, 이 사건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있다. 원래의 희생자는 시칠리아 출신의 유명 검사 조반니 팔코네와 그 아내 프란체스카 모르빌. 조반니 팔코네는 본작에선 죠반니 클로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클로체 사건이 현실의 사건과 다른 점은 아래와 같다. 

    • 이 사건의 희생자가 5명이 아닌 7명이다. 원래 사망자는 죠반니 팔코네와 그 아내, 그리고 3명의 경호원. 하지만 건슬링거 걸에선 엔리카 클로체와 소피아 두란테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7명이 된 것.
    • 죠반니 클로체는 죠반니 팔코네와 다르게 시칠리아 출신이 아니다. 거기다 죠반니 팔코네의 친구로 유명한 검사 파올로 보르셀리노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파올로 보르셀리노 역시 마피아에 의한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
    • 이 사건이 일어난 시기가 1992년이 아닌 2003년이다.
    • 본 사건의 범인은 마피아 살바토레 리나지만 본작에선 폭탄마 쟈코모 단테와 5공화국파의 크리스티아노가 범인이다.
    • 본작에선 이 폭탄 테러 사건이 클로체 일가가 여행을 가던 중 일어나게 된다. 현실보다 비극성이 강화되는 요소.
    • 죠반니 클로체 검사가 싸운 건 마피아가 아니라 극우 정치 조직인 5공화국파다.
  • 작중 죠제는 이전에 카라비니에리 제1공수연대(투스카니아 연대) 장교로 발칸 반도, 그것도 한참 전쟁중인 프레졔보 계곡에 UNPKO로 파견되었다. 문제는 프레졔보 계곡은 세르비아 내에 있으며, 이탈리아 PKO의 호송차량이 '해방군'이라는 세력에게 IED 공격을 받기까지 한다. 4권에서는 엔리카가 죠제의 부임지가 방사능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리며, 진짜 방사능 방호복까지 입고 복무하기도 한다. 이 말인즉슨 이 세계관의 세르비아도 보스니아, 혹은 코소보 사태에 뒤이어 쿠데타 비슷한게 일어나기까지 했다는 뜻이 될 수도 있다.[6][7] 더구나, 각주 내용까지 생각한다면 그 쿠데타, 또는 분쟁에서 핵무기까지 사용되었다는 것. 이거 하나만 보더라도 충분 이상의 막장이다!
  • 스너프 영상물을 찍는 마피아는 명백히 잘못된 점이다. 마피아는 대중의 생각과는 달리 걸리면 일개 패밀리가 탈탈 털릴 수 있는 아동 포르노물과 같은 위험성 높은 사업은 자제하고 있는 편인데 전혀 수지타선이 맞지 않는 스너프물 따위를 찍을 리가 없다. 생각해보라. 그깟 포르노물 팔아서 남는 돈이 더 많겠는지 아니면 건설과 같은 사업이 더 많은 돈이 남겠는지.시칠리아 마피아가 막장인건 사실이지만 그들이 손을 대고 있는 사업은 합법적인 것도 많다. 단지 거래를 따내기 위한 과정이 막장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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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외에 히르샤의 파트너이던 라쉐르가 스텀루거 세큐리티 식스(실은 프랑스제 라이센스 모델 마눌린 MR88), 피노키오의 스승 존 도우가 데토닉스 컴뱃마스터를 쓴다.
  • [2] 정발판에서는 군경찰로 번역됨. 이름대로 군 내부의 헌병 역할도 하지만, 카라비니에리는 단순히 병과로서의 헌병이 아니라 육군, 해군, 공군과 같은 등급으로 독립적인 사령부를 갖추고 있다. 국방부 소속인 군대조직이지만, 마피아 소탕작전이나 순찰, 시위진압 등 경찰업무도 병행한다는 것이 특징
  • [3] 작가가 홈피등을 통해 애니에 대한 정면 비판을 퍼부었고(1화 방영 직후에 이건 내 작품이 아니다!!라고 홈피에 써놓았을 정도) 이로 인해 2ch등이 한동안 들끓어 올랐다.
  • [4] 이탈리아 북부(유명 도시로 따지면 베네치아, 피렌체, 밀라노 등이 여기 속한다)가 기존의 이탈리아로부터 독립하여 새로운 국가를 만들 것을 요구하는 운동. 이탈리아의 문화 자체가 국가나 민족, 국민 개념보다는 자신이 사는 지역 공동체 단위의 동질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한 덕분에 상당한 세력을 얻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부유한 북부의 세금이 가난한 남부를 부양하는 데 소모되고 있다'는 감정에 기반하고 있다. 뭐, 움베르토 에코같은 양반은 '보통 부자가 가난뱅이를 뜯어먹지, 가난뱅이가 부자 뜯어먹는 거 봤냐!'는 식으로 북부 독립운동을 까고 있기는 하지만... 여하간, 농업 중심의 남부에 비해 공업이나 패션산업등이 발달한 북부가 더 부유한 것은 확실히 사실이고, 관광 수익면에서도 르네상스 시대 번영하던 도시국가들이 대거 포진한 북부가 더 유리한데다, 이탈리아 남부는 북아프리카 등에서 건너오는 불법 이주자들이 들어오는 창구이기도 한 관계로 북부 내에서는 상당한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이 북부 분리독립운동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분리파들이 남 북부를 다른 나라로 분리함으로써 사회적 비용 지불 책임은 회피하고, 북아프리카에서 유입되는 인구도 남부에 떠넘기면서 남부의 노동력이나 농산물은 여전히 싼 가격에(특히, 나라가 달라지는 이상 고용조건이나 구입조건 등에서 같은 국가 구성원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할 수 있으니까) 뜯어먹겠다는 수작이라고도 말하니 참고할 것.
  • [5] 북부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보통 중산층 이상의 보수파나 우파이기 때문에, 폭탄 테러같은 형태로 사회 불안이 조성되면 잃을 것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점을 생각하자... 북부 독립운동 역시 일종의 극우파 운동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주로 사회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청년이나 가난뱅이가 주축인 네오나찌 운동과는 성향이 다르다.(애초부터, 내가 가진 걸 안 내주겠다는 운동이니까.) 해서, 북부 독립에 심정적인 호감을 보이는 사람의 수 자체는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게 구체적인 정치적 입장 표현으로 드러나는 경우는 그보다 적고, 극단적인 행동주의 노선에 이르면 지지기반 내에서 불쾌감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요컨데, 남부의 사회적 자본을 충당하기 위해 내는 세금때문에 본다고 생각하는 피해보다 폭탄 터트려서 입는 피해가 더 크다는 것.)
  • [6] 결국 이 떡밥은 쟈코모가 가져온 핵탄두의 출처에 대한 복선이 되었다. 심지어 알렉산드로의 말 중에 '세계는 발칸 분쟁 이후 핵을 용인하지 않아.'라는 말도 있다.
  • [7] 쟈코모 단테가 핵배낭을 반입하며 '쓰다 남은'이란 말로 볼 때, 발칸 분쟁에 핵폭탄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1%B4%EC%8A%AC%EB%A7%81%EA%B1%B0%20%EA%B1%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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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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