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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31 수병위인풍첩 용보옥편
  2. 2014.12.31 금색의 갓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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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12.31 R.O.D
  10. 2014.12.31 공각기동대

수병위인풍첩 용보옥편

1993년에 만들어진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수병위인풍첩을 원작으로 만든 TV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감독은 기동전함 나데시코를 연출한 사토 타츠오가 담당했고, 각본은 이노우에 토시키가 담당했다.

원작의 10년을 기념하는 겸, 이후 있을 수병위인풍첩 관련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을 책임질 물건이었는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말았다.

작화나 성우진은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나 문제는 캐릭터와 이야기. 주인공인 쥬우베부터 원작과 완전 딴판의 인물이 되다 못해서(원작은 냉정쿨가이, 용보옥편은 정의로운 해피 스마일 열혈남아)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는 혈압을 올리는 삽질까지 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경악을 금치 못하게했다. 게다가 원작에서 나름 흥미를 불러온 다쿠앙은 여기서는 그냥 조금 괴팍한 닌자 노인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다른 인물들이 매력이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이번작의 여주인공인 시구레는 그냥 전형적인 짜증나는 여주인공이고, 츠부테 역시 그렇게까지 특별한 것이 없는 개그전문 캐릭터였다. 그렇다고 악역이 좋냐면 그것도 아니어서 원작의 괴이한 매력이 있는 악역이 아닌 그냥 괴이한 정도에만 그치고 말았다.

이 작품의 유일한 볼거리라면 온갖 기기괴괴한 닌자(인 척하는 기인)들의 대결. 13화내내 상상을 초월한 황당한 기인들이 잔뜩 등장한다. 이 자들에 비하면 원작의 귀문 8인조는 오히려 평범해보일 지경.(물론 전투력이나 포스는 원작쪽이 압도적이지만)

이야기도 너무 심해서 매화의 구성이 거의 "주인공 일행 쫓김" - "어쨌든 쥬우베가 다 썰어버림" 루트를 열심히 반복해서 탔으며, 외전 격으로 연출한 6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심한 삽질을 보여줌으로서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 분노를 가지게 했다. 게다가 후반부 연출은 그나마 원작을 따라하려한 앞과도 너무나 심하게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버렸다.

결국 1쿨 13화 만에 종료됐으며, 이후 준비중이던 실사판 및 원작의 속편의 기획이 전부 엎어지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8%98%EB%B3%91%EC%9C%84%EC%9D%B8%ED%92%8D%EC%B2%A9%20%EC%9A%A9%EB%B3%B4%EC%98%A5%ED%8E%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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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 갓슈벨!!

Animation/~2009 / 2014. 12. 31. 02:50

금색의 갓슈


Contents

1. 개요
2. 평가
2.1. 국내 발매
2.2. 애니메이션
2.3. 작품 외적 문제
3. 등장인물 리스트
3.1. 주요 등장인물
3.2. 초반
3.3. 조피스 편
3.3.1. 천년전 마물
3.4. 파우드 편
3.4.1. 아군
3.4.2. 적
3.4.3. 그 외
3.5. 클리어 편
3.6. 그 외 등장인물
4. 게임

1. 개요 


金色のガッシュ(konjiki no gash). 일본의 만화 연재 잡지인 소년 선데이 에서 라이쿠 마코토가 2001년 부터 2008년까지 연재했던 만화로 33권 완결.[1] 2002년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만화부문 수상.

이야기의 내용은 '천년에 한번 마계에서 선발된 100명의 마물의 아이[2]들끼리 대결해서 마지막 승자가 마계의 새로운 왕이 된다.'는 능력자 배틀물이다. 다만 기존의 배틀물이 1대1로 대결하는 것과 달리, 마물과 인간 파트너가 한 팀을 이뤄 2대2로 싸운다는 독특한 형식을 도입했다. 때문에 단순한 논리싸움 설정싸움을 넘어서 팀의 콤비네이션이나 작전, 신뢰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해서 배틀을 다채롭게 꾸민다.

상호보완적인 마물과 인간 파트너의 만남, 배틀을 통한 구원, 그리고 감동의 이별을 반복하는 원패턴 스토리지만 작가 라이쿠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센스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 평가 

앞서 서술한 개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금색의 갓슈'는 마물간의 배틀로 왕을 선출한다는 단순한 스토리를 펼치기에, 내용적으로 깊게 파고들만한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다양한 장치를 통하여 독자들을 사로잡는 데에 성공하였다. 단순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갓슈, 똑똑하고 정의로운 키요마로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웠는데, 이는 요즘 만화들이 피하는 전형적이면서도 흔히들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말하는 캐릭터성 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를 극대화하여 작품 전체적으로 힘이 넘치도록 구성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배틀을 벌여야하는 마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성격, 상황에 처한 인간 파트너와 연결하여 표현하는 드라마가 기존의 인물 혼자만의 이야기를 보여주던 것과 비교하여 다채로운 점도 한 몫 한다. 또한 작가 특유의 개그 센스가 투박한 그림체와 맞물려 시너지를 내고, 전투 장면에서도 선이 굵고 거칠면서 박력있게 그려내어 보는 맛도 살리고 있다.

이야기를 전개하는 점에서는 다양한 마물과 마왕을 결정할 때까지 계속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착하고 밝은 갓슈가 왜 힘겨운 싸움을 계속 이어나가는지, 궁극적으로 왕이 되어 마계를 바꿔나가고자 하는지를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설명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은 ‘마음’의 힘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얻기 위해서는 마물과 파트너의 ‘마음’이 강해져야 하는 등 생각 외로 단순하지만 서로가 얽혀 이야기를 풀어가는 데에 도움을 주는 요소이다. 이를 위한 갓슈같은 정의롭고 이타적인 리더형 캐릭터 역시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고, 또한 요즘 소년만화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작품의 인기를 보태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의 능력도 좋은 편인데, 작품 전체적으로 힘이 넘치면 이야기가 극으로 갈수록 독자가 지쳐지고 때에 따라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를 포복절도할 개그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는 전개를 보여준다. 비슷한 문제로 실패한 몇몇 소년 만화의 경우를 본다면 이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은 칭찬해줄 부분.

마물들이 싸울수록 새로운 주술을 익히며 강해진다는 기본 설정으로 파워 인플레를 해결해서 뒤로 갈수록 계속해서 강한적이 나오는 전개가 어색하지 않으며 전투멤버중 마지막까지도 낙오되는 동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후반부쯤 가면 주술의 스케일이 커지면서 단순 화력전이 되버리는건 아쉬운 부분. 한두번 밖에 쓸수없는 자신의 상급주술을 마지막에 어떻게 때려박느냐가 승패의 갈림길이 되며 그때의 박력도 엄청났지만 스토리의 후반부인 파우드 편에서부터 마물들이 강해짐에 따라 상급주술이 기본으로 나오다보니 마물들만의 특색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천재’란 수식어를 달고 나오며 재치있는 판단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던 초반과 달리 점점 힘과 힘의 대결로 가면서 전투 구도가 비슷해지는건 아쉬운 부분.

소년 배틀물의 특성상 설정은 단순하게 잡았겠지만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다. 인간계에 들어온 마물의 수는 100명이라 하였는데, 이는 언뜻 보면 상당히 많아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적은 수이다. 6권 쯤 가면 갓슈가 쓰러뜨린 마물은 대략 10명 쯤 되는데, 이는 전체 후보 마물의 10%이다. 20명정도의 마물이 각자 3명씩만 쓰러뜨려도 60명이 마계로 되돌아갔다고 생각해 본다면 갓슈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것이 된다.[3] 그럼에도 등장하는 마물들은 더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반해, 갓슈가 개방한 주술은 6권 기준 4번째까지이니 성장이 너무 더디다. 이 때문인지 중반부에 적 마물을 급격히 늘리는 전개가 나오는데, 이는 꽤나 당황스러운 전개.

최종 편인 클리어 편의 경우 뜬금 없이 나타난 최종보스와 개연성 없는 빠른 전개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라이쿠 마코토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는데, 본래 파우드 편에서 연재를 종료하려 했으나 출판사의 요구로 이어나간 것이며, 작가 본인이 심한 중상을 입었기에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듯 하다. 그래도 빠트리지 않는 감동적인 장면과 박력. 그리고 막바지에 보여준 금색의 갓슈는 매우 호평받는 부분.

사용되는 주술의 명칭은 마물마다 판이하게 다르지만 일단 주술의 수준은 일반 주술 -> 기가노급 -> 디오가급 -> 싱급 등의 수식어로 분류한다. 그외 '건즈' 나 '라지아' 등 여러 수식어가 붙음으로서 대강 어떤 종류의 주술인지 알수있다. 하지만 공유되는 수식어가 전혀 붙지 않는 마물도 많고, 얼핏보면 마물마다 주술명이 들쑥날쑥해서 햇갈릴것 같지만 그냥 작가가 묘사하는 것만봐도 알수있으니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 부분.

2.1. 국내 발매 

국내에서도 세주문화사에서 정식 발간했으며 이 당시에 제목은 금색의 카슈였다.[4] 번역가는 악명높은 박련.(...)[5] 
이후 세주문화사가 망하면서 미처 발매되지 못한 단행본들은 발매가 끊겼지만 이후 대원으로 판권이 넘어가면서, 대원은 다시 금색의 갓슈로 재번역해 발매하였다. 이때 대원씨아이에서 발간하던 팡팡에서도 연재가 되었었다. 당시 연재된 스토리는 파우드편. 다만 이번엔 번역이 오경화산 넘어 산이로세...

특히 논란이 되는 번역은 갓슈의 주력 기술인 자켈(자케루, 기지마)[6]이다. 일본어로 ’후자케루나‘(ふざけるな, 웃기지마)라는 말장난에서 제 1술인 자켈을 발견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번역에 문제가 생기는데, 세주판에서는 웃기지마에서 ’기지마‘를 기술명으로 채택하였다. 주술마다 이름들이 전혀 달랐으면 오히려 호평을 받을 수도 있는 번역이었지만, 이후 ’자켈가‘, ’바오루 자케루가‘ 같은 연속성 있는 주술명이 나오면서 불만이 쏟아졌다. 이후 대원에서 번역할 때에는 본래 주문인 ’자케루‘를 살리고 일본 출판사를 통해 작가와 상의, 최종적으로 ’자켈‘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를 이용한 말장난은 갓슈가 영국의 숲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을 착안하여 그 숲을 켈트 숲이라고 하고, "혼자 켈트 숲에 떨고 있던 아이를 내가 왜!!"라는 번역으로 바뀌었다. 이를 위해 이후 켈트 숲의 등장 여부를 작가에게 직접 확인까지 했다고 한다.[7]'헛소리 작작해라'로 하면 됐잖아

2.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제목을 주인공인 갓슈의 풀네임을 써 금색의 갓슈벨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후지 테레비에서 2003년 4월 6일 부터 2006년 3월 26일까지 총 150화가 방영된 장기 방영작이며 애니메이션 제작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는 '갓슈벨'이란 이름으로 대원방송에서 더빙 제작해 2007년 9월 1기, 이후 2기와 극장판까지 방영했다. 연출은 200% 김정령.

근데 사실 판권계약은 아주 까마득한 옛날부터 했었던걸로 유명했는데 몇년이 지나도 꽁쳐놓고 방영을 안해서 이걸 이미 안 팬들은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다. 물론 따지고보면 대원이 판권계약만 해놓고 방영안한 애니들이 수두룩하다.

그후 2008년 10월부터 투니버스에서도 1기가 방영되었다. 아마 이누야샤나 후르츠 바스켓처럼 공동으로 판권을 구매한것인듯.

번역은 무난했으며, 세주판에서 어이없이 바뀌었던 '자켈' 부분은 헛소리 좀 작작해로 적절하게 처리했다. 더빙 캐스팅은 당시 닥치고 물량공세를 펼친 김정령 피디답게 수많은 게스트들을 기용해 화려한 성우진을 선보였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조연의 연기가 너무 강렬해 주연이 묻혀버리는 등 결과물은 썩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0년 10월부터 완결편인 제3기가 방영. 연출은 김정령 PD 그대로. 몇달전 이누야샤 완결편,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의 캐스팅이 전속 위주로 대폭 물갈이되어서 갓슈벨도 그럴것이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놀랍게도 1~2기 성우진들이 전부 출연했다. 흠좀무

이렇게 외부 성우진들은 기본으로 깔고, 전속 1기들은 기존 성우진들이 중복으로 맡은 몇몇 배역과 3기부터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 위주로 캐스팅하는 바람직한 모습에다 연기도 1~2기에 비해 훨씬 안정되서 이누야샤 완결편으로 푹 꺼진 반응을 다시 호의적으로 이끄는데 성공했다. 이게 전속 뽑은 이후 외부 성우들이 전부 유지된 처음이자 마지막. 그나마 1기만 있었을 때니까 가능했지 지금은 어림도 없다


마물간의 대전물이다 보니 애니메이션을 기대한 팬들이 많은데 이 기대에 부응하듯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격투씬이 매우 박진감 넘친다. 게다가 성우 연기도 한일 모두 높은 완성도를 가진 편이라 호평을 받는 부분. '마음의 힘'을 쓰는 주술로 싸우는 부분을 잘 표현해냈다. 스토리라인 자체는 전체적으로 원작과 비슷하나, 세부적으로 다른 부분이 많다.

이렇게 잘 나가던 애니가 순식간에 몇몇 팬들에게 병맛 애니로 취급받게 되는데 이는 파우드 편 때문이다. 애니에서는 클리어 노트가 등장하지 않고 제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데, 완결이 150화인 마당에 제온은 147화 등장(...) 최종 보스의 비중따위는 없다. 결말도 원작과 다른데 제온이 갓슈와 화해는커녕 끝까지 나쁜 놈으로 남는다. 뭐 이 부분이야 단순히 제온 팬심으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다.(원작에서 제온 멋있다고 애니에서도 그러라는 법은 없으니까)그래도 왕을 정하는 만화에서 왕도 안 정하고 끝내버린 건 팬들은 물론, 재미로 보던 사람들에게도 아쉬운 부분.

이래저래 비판을 하기는 했지만 잘 만든 애니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저렇게 비판을 받는 것도 잘 나가다가 마지막 매듭을 잘못 지었기 때문. 150화로 분량이 정해진 상황에서 최대한 압축시켜 스토리를 전개한 노력도 보인다.특별편을 5화만 줄였어도 됐잖아

2.3. 작품 외적 문제 

완결이 난 뒤, 작가와 소학관과의 불화가 있었는데 자세한 건 작가 라이쿠 마코토 항목 참조.

이 때문인지 50주년 기념 소년 선데이 VS 소년 매거진 기획의 모든 게임에선 캐릭터들이 아예 보이지 않았으며, 작가도 만화를 일찍 끝내려는 모습이 엿보였다. 이후 발매된 애장판 표지에는 아슈론은 물론 최종보스인 클리어도 나오지 않는다.[8]

3. 등장인물 리스트 

3.2. 초반 

3.3. 조피스 편 

3.3.1. 천년전 마물 

3.4. 파우드 편 

3.4.2. 적 

3.4.3. 그 외 

3.5. 클리어 편 

3.6. 그 외 등장인물 

4. 게임 

알고보면 게임이 많은 편에 속한다.
  • 금색의 갓슈벨!! 외쳐라 우정의 전격
  • 금색의 갓슈벨!! 외쳐라! 우정의 전격: 드림 태크 토너먼트
  • 금색의 갓슈벨!! 외쳐라! 우정의 전격2
  • 금색의 갓슈벨!! 더 카드 배틀 for GBA
  • 금색의 갓슈벨!! 마게의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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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후술할 쇼가쿠칸과의 불화 때문에, 문고판은 코단샤에서 발행하였다.
  • [2]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전혀' 아이같지 않은 마물들이 대거 등장하긴 한다. 술을 마시는 마물이나 담배를 피우는 마물도 등장한다. 물론 어떻게 보면 말 그대로, 새로운 세대들중 왕이 될 마물을 뽑는 거라고 볼수도 있다.
  • [3] 사실 약해빠진 갓슈와 제일 먼저 싸우기 위해 자진해서 찾아온다. 라는 이유가 있긴 하다.
  • [4] 가능하다면 어색하게 느껴지는 일본 식 이름보다 글로벌한 이름을 채택하던 당시 상황에서 선택한 번역이라 할 수 있다.
  • [5] 세주판은 세주문화사의 책들이 다 그렇듯 최악의 종이질과 최악의 번역을 자랑했다. 적을 ‘쓰러뜨린다.‘는 것을 ’찍어낸다.‘라고 하는 등의 어색한 표현들이 많았다.
  • [6] 원서에서는 ’자케루‘였고, 이를 대원에서는 ’자켈‘, 세주에서는 ’기지마‘로 번역하였다.
  • [7] 대원씨아이, ’Yo! Check! 금색의 갓슈!!‘, 한국판 뉴타입 2006년 4월호, p.149~151.
  • [8] 아무런 복선없이 등장한 클리어의 모습이라든가 클리어가 나중에 그냥 힘에 먹혀서 마계를 없애려고 했다던 생각등. 제온이 생각해낸 마계 금기의 두가지 책중 공개되지 않은 하나와, 마지막의 상당히 소드 마스터 야마토 같았던 모습을 보면 작가가 작정하고 끝낸듯하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8%88%EC%83%89%EC%9D%98%20%EA%B0%93%EC%8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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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기타사항

1 개요 

Nasu-1.jpg

구로다 이오우의 단편집 가지[1]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 연작. 영화도 흔치 않은 로드레이스 라는 소재를 사용한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3대 그랑 투르중 하나인 부엘타 아 에스파냐(Vuelta A Espana)의 안달루시아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팀 파오파오 맥주의 선수 페페 베넨헤리와 그의 형 앙헬 베넨헤리,페페의 전 연인이자 앙헬과 작중 결혼을 올리게 되는 카르멘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로 한 로드레이서의 좌절과 실패, 그리고 승리 라는 주제를 잔잔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 원제 : 茄子アンダルシアの夏 (Nasu: Summer In Andalusia)
  • 감독 : 코우사카 키타로 (高坂希太郎)
  • 원작 : 쿠로다 이오우 (黒田硫黄)
  • 제작 : 매드하우스, 2003년
  • 러닝타임 : 47분

2 줄거리 

쓴 과거의 기억 때문에 고향에서 도망치고자 하는 페페와 역설적으로 자신이 피하고 싶던 기억-이별한 연인이 다른 사람도 아닌 형을 반려자로 삼은-을 마주하며 그토록 도망치고 싶었던 고향에서의 스테이지에 우승함으로서 그러한 과거의 피하고 싶은 기억과 울분을 안달루시아의 유명한 숫소 구조물 위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며 씻어내는 애수깊은 모습은 로드레이스 장면의 마지막 골 스프린트 이상의 이 작품의 최고의 명장면.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보자. 여러모로 고향을 떠나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

3 기타사항 

  •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작화감독으로 유명한 키타로 코사카의 작품 답게 지브리[2] 의 그림체가 물씬 풍겨 나오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지브리의 붉은돼지 를 보는듯한 그런 잔잔하면서도 뭔가 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감독 자신이 싸이클리스트 이므로 작중의 로드레이스 묘사도 매우 충실하다.
vuelta08st16-bull450.jpg
 
Nasu.jpg
정말 세세하게도 재연했다.

  • 평지에서 바람에 따라 변하는 팰로톤의 모습이라든지, 캄파뇰노 쉬프터의 연속변속되는 세세한 묘사, 다운힐에서 탑튜브를 잡는 포즈, 특히 골인 직전 스프린팅 장면이 압권이다. 실제 평지 스프린트의 격렬함은 아래 영상을 참조.


박치기도 불사한다! 카벤디쉬의 우승을 만들어주기 위한 랜쇼의 가드질


  • 사실 그랑 투르의 평지 스테이지에서 작품과 같은 소수/단독의 브레이크어웨이는 성공하기 무척 어렵다. 강력한 스프린터를 보유, 평지 스테이지 승리를 노리는 팀들이 결말을 단체 스프린트로 가져가기 위해 펠로톤을 레이스 내내 아주 강력하게 끌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1) 스프린트 최강팀(아무리 봐도 T모바일)이 주전 스프린터(아무리 봐도 에릭 자벨)의 펑크로 펠로톤에서 일시적으로 낙오되고, 2) 강한 측풍이 부는 가운데 이를 따라잡아 다시 펠로톤 전방으로 나서는데 헛심을 쓰면서 3) 펠로톤 전체의 화력이 달려 정작 브레이크어웨이(페페 및 추격하는 쵸치 그룹)를 결승점 1km까지도 추노따라잡는데 실패하고, 4) 결국 브레이크어웨이 선수한테 스프린트에서 패배하는 [3] 예외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묘사한다. 2013년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2에서 작품 속의 장면을 재현한듯한 간발의 브레이크어웨이 승리가 있었다. 주인공은 래디오섁-레오파드 팀의 얀 바켈란트.
310-RTX1174H.JPG

정말 아슬아슬하게 성공시켰다. 공식 기록 상으로 펠로톤과 1초 차이.

  •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길이 길이 추천되고 있는 작품. 하지만 계속 보다 보면 로드 레이스 보다는 페페의 인생굴곡사와 그 주변 이야기가 더 가슴깊게 남는 좋은 작품. 국내에서도 정발된 바 있으니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후속작으로는 나스 슈트케이스의 철새 편이 있다. 다만 정발도 안됐고 이쪽은 평이 좀 안 좋은 편.
  • 원작은 2011년 3월에 세미콜론에서 라이센스판으로 출판.
  • 엔딩곡 '자전거쇼의 노래'는 자전거에 좀 빠져있다는 자덕이라면 누구나 부왘! 할 센스를 자랑한다.[4]


여기 나오는 브랜드 50% 이상 알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훌륭한 자덕 !!


  • 참고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얼마 안 되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감독 주간 출품)
peope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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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茄子, 일본식 가지절임. 에스파냐 안달루시아지역에서도 쪼끄만한 가지를 담궈먹는다. 이건 나중에 슈트케이스의 철새시리즈에도 살짝쿵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 [2] 원작 가지 신장판의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매드 하우스의 작품이지만 렌탈샵에선 지브리 코너에서 찾아야 한다고.
  • [3] 당연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이런 상황이 연출된다면 스프린터 팀의 대굴욕이다. 100m 선수가 5,000m 크로스컨트리 선수에게 100m 경기에서 패배한 꼴.
  • [4] 이중적인 의미를 띄는 전형적인 일본식 말장난 가사다. 자막의 원문 중 영어로 나오는 곳을 유심히 들여다보자. 브랜드는 이쪽 참조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2%98%EC%8A%A4%20%EC%95%88%EB%8B%AC%EB%A3%A8%EC%8B%9C%EC%95%84%EC%9D%98%20%EC%97%AC%EB%A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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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Contents

1. 개요
2. 주제가
2.1.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오프닝
2.2.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엔딩
2.2.1. 일본어판
2.2.2. 한국어판
2.3.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 오프닝
2.4.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 엔딩
2.5.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파이널 오프닝
2.6.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파이널 엔딩
3. 등장인물
3.1. 정글 거주민
3.2. 도시 사람
3.3. 조연
3.4. 엑스트라
3.5. 구우 뱃속 사람들

1. 개요 

ジャングルはいつもハレのちグゥ.

여성 만화가 킨다이치 렌쥬로 作의 데뷔작 겸 개그만화. 1996년 데뷔 당시 작가는 고등학생이었다고 한다. 1980년 생으로 데뷔 당시 현지 나이로 16세, 우리나라 나이로 17세(!).

1996년 소년 간간의 만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며 1997년 첫 연재를 시작하여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2001년에 TV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총 26화. 이후 OVA로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총 12화)와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FINAL'(총 14화)가 발매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신에이 동화, 감독은 미즈시마 츠토무(TVA 데뷔작이다).

국내에서는 2003년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TV판뿐만 아니라 OVA까지 전부 수입. 연출이 끝판왕신동식 PD인 덕분인지 투니버스 내 초월더빙에서도 한손에 꼽힐만한 걸작. 특히 광역계 포스를 자랑한 하레의 이명선과 이중인격의 절정을 보여준 구루미의 여민정 콤비를 비롯해 이용신신용우의 물오른 가창력 듀엣이었던 오프닝과 박혜경의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를 갈 때'같이 주제가들도 호평을 받았다.

제목에 얽힌 사연이 약간 복잡한데 GM 코믹스에서 나오던 구판은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쿠우"였으나 그 뒤 2004년경 학산 문화사에서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로 출판했고 다시 학산에서 나온 뒤를 시작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애니판에서도 채용한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으로 고정. 하지만 인터넷상에선 한끗 차이 탓인지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으로도 혼용되고 있다.

한편 제목부터가 날씨인지 주연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름이 날씨 관련이다.[1]

수수께끼의 정글을 무대로 한 코미디 만화. 거기다 애니판은 한술 더 떠놨다. 특히 디럭스 오프닝에서 하레가 하는 랩부분은 그야말로 성우는 랩하다 생명의 위협을 받고 번역자들의 정신줄을 끊어버렸다.(…) 이 랩부분은 게다가 매화 바뀌어서 번역자들이 자주 하는 가사 우려먹기도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기본적으로는 정신없으나 가끔 쓸데없이 진지해지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와중에도 정신없어진다는 것. 결론은 정신없이 시작해 정신없이 끝난다.

드라마 CD로 "비프"와 "치킨"이 있고, 2007년에 10주년 이벤트와 기념품이 나왔다.

후속편은 하레구우. 현재 완결이 났다. 끝까지 읽어보면 구우의 정체를 알 수 있으니 읽어보는것도 좋을지도.

배경은 일단 정글[2]과 도시[3]가 있고, 일본 비슷한 나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푸에르토 리코가 가장 비슷하다. 중남미 열대 정글지대에서 여권도 없시 대도시로 갈 수 있는 것과 다인종 국가라는 점도. 그러나 극상에서 정글에서 도시까지 구우가 운전하는 보잉747비행기로도 13시간거리있는데 털털이 쌍복엽 경비행기라도 푸에르토 리코에서 뉴욕까지는 5시간 이내거리이다. 따라서 파푸아뉴기니나 호주의 다윈일수도있다.

정글에서 주로 사는 멤버들은 다들 성장이 엄청 느린데, 작중의 구우의 설명에 따르면 독자들을 위한 디폴메라고 한다.(…)

1권의 몇 페이지만 보면 정글에 사는 소년 소녀의 밝고 순수한 이야기라고 오해하기 쉽다. 사실 정체는 소년가장(하레), 미확인생명체(구우), 미혼모(웨다), 바람둥이(크라이브), 여장남자(벨), 암살자(로버트)들이 그려내는 배신과 음모로 점철된 서스펜스 추리극... 은 훼이크

이 만화를 사자에상 시공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 작품 내에서는 1권부터 착실히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웨다의 머리카락으로, 1권부터 9권까지 착실히 보다보면 웨다의 머리가 단발 보브 스타일에서 어느새 어깨 아래까지 길게 롱헤어로 바뀌어져 있음을 눈치 챌 수 있다. 정확히 밝혀지는 것은 하레구우 2권의 무인도 조난편인데 이때 맨 처음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하레가 중학교 1학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도시의 아이들의 흠좀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하레는 초딩 5학년 키 그대로 땅딸보. 하지만 애니화되면서 몇몇 에피소드의 순서가 변경되고, 웨다의 머리가 끝까지 단발머리로 고정되면서 마치 사자에상 시공처럼 느끼게 돼버렸다.[4]

사족으로 삼국 전투기에서는 등장인물들 일부가 망탕산 사람들로 패러디되었다.
마지막 부분
여기도

작가인 긴다이치 렌쥬로는 데뷔하자마자 이 만화로 대박을 터트리며 유명세를 얻었지만 너무 장기 연재를 한 것 때문인지 치킨파티를 연재하고 하레구우로 넘어갈 무렵 슬럼프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습. 그래도 그=그녀라던지 라이어x라이어가 중박을 치면서 그럭저럭 나가는 중.

2. 주제가 

2.1.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오프닝 

OP
제목Love 트로피카나
LOVE☆トロピカ〜ナ
가수이용신 & 신용우
Sister MAYO[5]
작사요시모토 유미(吉元由美) / 신동식, 윤강비
작곡코스기 야스오(小杉保夫)
편곡쿄우다 세이이치(京田誠一)

  • 일본어판



  • 한국어판


여담으로 이 곡은 남국소년 파푸와군이라는 애니메이션[6]의 오프닝곡과 상당히 유사하다. 작곡자가 같기에 벌어진 일.

2.2.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엔딩 

2.2.1. 일본어판 

ED
제목젓가락
おはし
가수0930[7]
작사우메하라 에리(梅原恵理)
작곡우메하라 에리(梅原恵理)
편곡도쿠타케 히로부미(徳武弘文)



2.2.2. 한국어판 

ED
제목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
가수박혜경
작사신동식
작곡이창희
편곡이창희




풀버전.

2.3.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 오프닝 

OP
제목Love 트로피카나 디럭스
LOVE☆トロピカ〜ナ デラックス
가수이용신 & 신용우 / Rap: 이명선
Sister MAYO/Rap: 아이카와 리카코(愛河里花子)
작사요시모토 유미(吉元由美)
작곡코스기 야스오(小杉保夫)
편곡쿄우다 세이이치(京田誠一)

  • 일본어판



  • 한국어판



2.4.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 엔딩 

ED
제목fun fun & shout
Fun Fun & Shout
가수이용신 & 신용우
Sister MAYO
작사사이토 켄사쿠(斎藤謙策) / 신동식
작곡자크 덴 욜(ジャック・伝・ヨール)
편곡자크 덴 욜(ジャック・伝・ヨール)

  • 일본어판



  • 한국어판




최종화 풀버전.

2.5.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파이널 오프닝 

OP
제목러브 트로피카나 파이널
LOVE☆トロピカ〜ナ ファイナル
가수이용신 & 신용우
Sister MAYO with파이널대(ファイナル隊)
작사요시모토 유미(吉元由美) / 신동식
작곡코스기 야스오(小杉保夫)
편곡쿄우다 세이이치(京田誠一)

  • 일본어판



  • 한국어판



2.6.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파이널 엔딩 

ED
제목내일을 위해
テルテル坊主
가수이용신
아이카와 리카코(愛河里花子)
작사사이토 켄사쿠(斎藤謙策) / 신동식, 윤강비
작곡자크 덴 욜(ジャック・伝・ヨール)
편곡자크 덴 욜(ジャック・伝・ヨール)

  • 일본어판



  • 한국어판



3. 등장인물 

3.1. 정글 거주민 

3.2. 도시 사람 

3.4. 엑스트라 

----
  • [1] 하레 = 맑음 , 구우 = 흐림, 웨다 = 웨더(날씨의 영어), 아메 = 비.
  • [2] 극중으로 보면 대략 중남미 부근으로 추정되지만 아예 지구가 맞는지도 의심스러운 터라.(...)
  • [3] 미국 뉴욕으로 추정.
  • [4] 단, 예외로 도시에 간 웨다가 하레에게 식사 예절을 가리치는 에피소드에선 유일하게 원작의 머리 길이가 반영되어 그 부분에서만 롱헤어로 묘사되었다.
  • [5] X JAPAN의 멤버였던 故 타이지의 여동생이다.
  • [6] 소년 간간 창간과 동시에 연재된 작품 중 하나며, 동 잡지 연재작 중 최초로 애니메이션화된 작품이다.
  • [7] '오쿠사마'라 읽는다.
  • [8] 하레구우에서 가슴털 때문에 급우들을 여럿 홀렸고(거기다 토포스테 본인도 홀렸다) 이 때문에 하레에게 위기가 오게 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A0%95%EA%B8%80%EC%9D%80%20%EC%96%B8%EC%A0%9C%EB%82%98%20%EB%A7%91%EC%9D%8C%20%EB%92%A4%20%ED%9D%90%EB%A6%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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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라호

Animation/~2009 / 2014. 12. 31. 02:42

마부라호

Contents

1. 개요
2. 프롤로그
3. 스토리 구성
3.1. 단편
3.2. 메이드 편
3.3. 장편
4. 등장 인물
4.1. 메인 히로인들
4.2. 선생들
4.3. 2-B학생들
4.4. 기타 등장인물
4.5. 메이드의 장 등장인물
4.6. 장편 등장인물

1. 개요 

まぶらほ

NT노벨에서 국내출판되고 있는 라이트 노벨. 원판 라벨은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작가는 츠키지 토시히코, 일러스트는 코마츠 에지, 옮긴이는 서범주. 현재 32권까지 국내 정발.일본에서도 현재 32권까지만 발매되었다.

2004년 애니화되어 총 24화까지 방영했으며, 코믹스도 두 종류가 각각 2권씩 나왔는데 그 중 하나는 북박스에서 정발되었다.[1]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물이다. 일본에서는 애니화도 된 꽤나 인기있는 소설. 설정상으로는 사람마다 마법횟수가 존재하고 그 마법횟수에 따라 살아간다는 세상인데 후반부에 가면 마법은 미야마 유우나가 시키모리 카즈키를 징벌할 때만 나온다. 그리고 마법 쓰는 동네라 되어있지만 애니판 교장 액자들을 보면 1차, 2차 세계대전은 발발 했었다. 그리고 추축국은 마법이 있어도 패전 어? 그럼 한국은 마법이 있는데 통일을 못했다는 건데?!

메인 히로인인 미야마 유우나가 무진장 까인다(…). 자세한 건 해당항목 참조. 아예 페이크 히로인이 아니라 악의 축, 엑스트라로 취급한다. 그 때문에 아주 평범한 청순가련 성격의 야마세 치하야가 진히로인이라 불리며 숭배된다.

작가 후기를 보다보면 거름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너무 많이 줘서 농사를 망쳤고 자기가 쓰고 있는 마부라호 또한 마찬가지란 얘기. 그래도 끝까지 써보고는 싶다고. 일본에서 성공했지만 한국에서 실패한 작품을 이야기할 때 첫 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2. 프롤로그 

모든 것이 평범 이하인 보잘 것 없는 남학생 시키모리 카즈키. 어느 날, 세 미소녀의 방문을 받게되는데… 사실 그는 전설적인 마법사의 혈통이였고, 그녀들은 그런 그의 혈통을 이어 아이를 낳으려고 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카즈키의 정신 없는 일상이 시작된다.

3. 스토리 구성 

3.1. 단편 

내용은 러브 코미디 위주. 보다가 보면 시키모리 카즈키의 안습함에 부럽다긴 보다는 불쌍하다고 느끼게 된다.

  • 인간편(2권)
  • 유령편 상중하(3~5권)
  • 부활의 장(8권 '동쪽', 9권 '동남쪽', 10권 '남쪽', 11권 '남서쪽', 13권 '서쪽', 14권 '북서쪽', 15권 '북쪽', 17권 '북동쪽')[2]
  • 여난의 장(20, 22, 24, 26~31권)dsvdsfd

3.2. 메이드 편 

메이드들이 나와서 전쟁하는 내용.(진짜다. 싸움이 아니라 정말로 총이랑 대포 쏘는 전쟁이다.) 작가의 코스튬+밀리터리 덕심의 결정체.

3권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무려 14페이지에 달하는 '자료집'이 실려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진다.

현 전개를 보아하면 리라 샤른홀스트가 진히로인으로 등극하고 미야마 유우나는 최종보스인듯. 공공연히 '리쎌 웨폰'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흠좀무. 이하는 국내 발매본.

  • 메이드의 장(6권)
  • 또다시 메이드의 장(12권)
  • 많이 많이 메이드의 장(18권)
  • 또다시 메이드의 장(21권)
  • 다시 한 번 메이드의 장(25권)
  • 최후의 메이드의 장(32권)
6권 간격으로 나오다가 3~4권 간격이 된 것을 보니 일본에서 제법 인기가 있는 듯. 그러나 2013년 6월 나온 메이드 편 6권(32권)의 부제가 '최후의 메이드'의 권으로 결국 완결되었다. 다시 한 번 최후의 메이드의 장, 이런 제목으로 나오는 거 아니고? 그리고 또다시 최후의 메이드, 최후의 최후의 메이드.... 끝이 없다!

3.3. 장편 

카즈키가 중심인 단편과 달리, 유우나를 중심으로 하는 시리어스 스토리. 어떤 인물이 유우나의 힘을 노리고 보내는 부하들과 싸워가는 내용.

제일 인기 없다. 이것만 빼고 사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 그런데 번역자는 제일 좋아한다고했지만 연재속도가 하도 느리다보니[3] 3권 쯤 가면 번역자도 내용이 생각 안 난다고 한다. 네 권으로 완결. 결국 뭔지 알 수 없는 어중간한 결말이 났다.

밝은 분위기의 단편, 메이드의 장과는 달리 전개에 꿈도 희망도 없다. 캐릭터들이 심심하면 개죽음 당하며, 특히 2권의 경우는 지나가던 기사 아저씨는 물론 신캐릭터들이 1명만 빼고 몰살당한다.

1권이 이 장편이어서 1권만 보곤 시리어스물인줄 알고 이후 권들을 구매했던 사람들은 전부 피눈물을 흘렸다 카더라

  • No Girl No Cry(1권)
  • 어지 오버 킬(7권)
  • 데솔레이션 엔젤스(16권)
  • 스트레인지 퍼노미넌(19권)
참고로 메이드의 장은 본편과 연계되지 않는 패러렐 월드지만 장편은 단편 1권인 인간의 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분위기가 너무나도 달라서 착각할 수 있지만 카즈키가 유우나를 살리기 위해 마법을 2번이나 사용해서 죽게 될 때 카즈키의 마음 속의 목소리가 유우나 때문에 항구하고 산에서 죽을 뻔하지 않았냐며 장편 1,2권의 일을 언급하며 3권은 2권의 일주일 후, 마지막 4권은 3권에서 바로 이어지는 상하권 구성이다.

4.3. 2-B학생들 

.jpg

(정중앙의 건장한 체격의 학생이 나카마루 유키히코)

Maburaho2-B.jpg

(정중앙의 붉은 머리의 여학생이 바로 마츠다 카즈미) 
  • 나카마루 유키히코
  • 다카사키 료
    2-B의 여학생. 본편에 수록되지 않다가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했다.
    진성 레즈. 절대 한명만 사귀지 않고 이제까지 사귀어온 모든 여성이 세컨드. 한달에 3~4번가량의 여성을 차버릴 정도로 바람기가 심한데다가 매주마다 싸우는 듯. 다시말해서 일주일마다 갈아치운다.
  • 마츠다 카즈미
    2-B 의 남학생들의 중점 같은 인물이 나카무라 유키히코라면 이쪽은 여학생쪽의 중점같은 존재. 의외로 소녀틱하지만 나카무라 유키히코와 다를 바 없다. 다만 싸우다 붙은 정인지 몰라도 나카무라 유키히코를 짝사랑하고 있다.
    아오이 학원 2학년 전교 1등이다(유우나가 3등).
  • 모리사키 사유미
  • 미야모토 히데요미
    본편에 수록되지 않다가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한 학생.
    위조의 대명사. 고교생인 주제에 어른들도 못 알아볼 엄청난 위조작품을 만든다. 다만 나카무라 유키히코가 밀고하기 때문에 실제로 득을 크게 보지 못했다고.
  • 미쿠리야 싱고
    약물이나 약품에 관련된 것을 주로 다루는 학생.
    2-B답게 엄청나게 강해서 수학여행때 둘러싸인 상황에서 상당한 실력을 발휘했다. 실제로 2-B에서 가장 마력이 강한 인물이라고 하면 주인공 일행을 제외하고 나카무라 유키히코, 마츠다 카즈미 그리고 이 인물을 꼽는다.
    아카이 하루아키가 있는 양호실에 자주가며 인체실험을 받는데 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스와조노 케이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한 인물.
    악마주의자. 악마숭배. 기숙사의 방은 온통 검다. 치노 야야의 절친한 친구. 그녀의 부탁을 받아 시키모리 카즈키를 책형대에 매달려고 했다.
  • 우키 마츠히로
    본편에 수록되지 않다가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했다.
    본편 설명으로는 안경이 잘어울리나 인텔리라기엔 50% 부족한 B반의 혁명가. 하지만 선동적인 연설만 되풀이하며 남몰래 고리대금업까지 하고있어서 연설의 주장도 당연히 떨어진다. 반에서의 별명은 사이비 프롤레타리아.
    방에서 온갖 뱀들을 기르고 있다. 독이 있는 것들도 있다고. 이전부터 애완동물을 길러온 듯하다.
  • 이이오 미소라
    부모님이 보내주는 용돈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데도 항상 궁핍하게 생활하며, 그렇게 사치하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궁핍하게 산다고 한다.
  • 나루오 라이카
    신문부 부장이며, 신문부 부장인터라 당연하게도 수많은 기사들을 쓰면서 다른 음모와 루머를 크게 부풀리며, 루머를 더욱더 양산화시키기도 한다. 17권에서 유우나가 카즈키에 대한 진전이 없자 결국 엄마 유카리가 유우나의 동급생들인 2-B반을 찾아가서 2-B반에게 부탁했고 결국 유카리의 부탁을 들은 2-B반 애들은 멘붕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유우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나카마루가 그 여자친구를 매수하여 카즈키의 여자친구를 행세하게 하고 나중에 그 여자친구를 매수해서 카즈키와 헤어지게 해 카즈키를 불행하게 할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고 카즈키에게 거짓고백을 하였지만 그 고백을 들은 카즈키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도망쳐버렸다. 
  • 치노 야야
    8권의 번외 위크 온 웬즈데이 오프 에서 등장했다.
    많은 것들을 저주하고 있다. 자신이 불행한건 인류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짚풀인형으로 저주를 하고있다. 주로 저주하는건 인류, 우주.
  • 기타노사카 유키에
    17권에 첫 등장. 모습은 단아하고 청초한 모습이다. 17권에서 유우나가 카즈키에 대한 진전이 없자 결국 엄마 유카리가 유우나의 동급생들인 2-B반을 찾아가서 2-B반에게 부탁했고 결국 유카리의 부탁을 들은 2-B반 애들은 멘붕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유우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나카마루가 그 여자친구를 매수하여 카즈키의 여자친구를 행세하게 하고 나중에 그 여자친구를 매수해서 카즈키와 헤어지게 해 카즈키를 불행하게 할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고 카즈키에게 거짓고백을 하였지만 그 고백을 들은 쿠리코는 곧바로 카즈키를 응징하였고 나카마루의 카즈키 불행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 시바사키 레이코
    17권에 첫 등장. 모습은 여비서 같이 생겼으며 성적도 꽤 준수한 수준이다. 17권에서 유우나가 카즈키에 대한 진전이 없자 결국 엄마 유카리가 유우나의 동급생들인 2-B반을 찾아가서 2-B반에게 부탁했고 결국 유카리의 부탁을 들은 2-B반 애들은 멘붕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유우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나카마루가 그 여자친구를 매수하여 카즈키의 여자친구를 행세하게 하고 나중에 그 여자친구를 매수해서 카즈키와 헤어지게 해 카즈키를 불행하게 할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고 카즈키에게 거짓고백을 하였지만 그 고백을 들은 린은 곧바로 카즈키를 응징하여서 레이코 쪽도 실패로 돌아갔다.
  • 나카타 이치코
    17권에 역시 첫 등장. 긴 생머리를 한 여학생이며 연극부 부장이기도 하지만 연극부 부장이면서 연기는 못한다. 17권에서 유우나가 카즈키에 대한 진전이 없자 결국 엄마 유카리가 유우나의 동급생들인 2-B반을 찾아가서 2-B반에게 부탁했고 결국 유카리의 부탁을 들은 2-B반 애들은 멘붕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유우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나카마루가 그 여자친구를 매수하여 카즈키의 여자친구를 행세하게 하고 나중에 그 여자친구를 매수해서 카즈키와 헤어지게 해 카즈키를 불행하게 할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지만 나카타 이치코는 결국 연기는 못한다는 이유로 투입되지 못했다.

4.4. 기타 등장인물 

  • 미야마 켄타로
    미야마 유우나의 아버지이자 미야마 유카리의 남편.
    직업은 고고학자이며, 첫 등장은 10권에서 등장하였다. 그리고 아카이 하루아키의 제자이며,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발굴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런데 발굴작업 중에 같이 따라다니는 여자 조수가 있는데, 그것을 이유로 아내인 미야마 유카리에게 응징을 당한다고 하며, 처음에 카즈키를 만날 당시에 카즈키에게 포기하면 편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그리고 발굴조사단에 여자조수가 끼게 되어 그 여자조수와 히히덕 거리면 아내에게 응징당한다. 아내 유카리를 터키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며, 그녀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서 여러번이나 도망치고 추격을 회피하려고 하였으나 아내의 집요한 추격으로 인해서 정신을 잃고 결국 정신을 잃은 사이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뜬 사이에 이미 그는 그녀랑 현재 아내인 유카리와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다.
  • 미야마 유카리
    미야마 유우나의 어머니이자 미야마 켄타로의 아내이다.
    직업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로커이며, 등장은 15권으로, 기모노 차림으로 정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딸 미야마 유우나 못지 않은 얀데레. 그리고 남편과 같이 발굴작업에 참여한 여자 조수들이랑 같이 있다며, 미야마 켄타로를 응징한다. 남편 켄타로를 처음 만났을 때는 테러리스트에 고용되어진 용병부대의 대장으로 그때 당시 발굴조사단에 있었던 미야마 켄타로에게 반해서 계속 쫒아다녀서 구애를 했으며, 결국 계속 추적해서 쫒아간 끝에 남편이 정신을 잃은 상황을 노려서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결혼하였다. 한편 16권에서는 유우나의 고민상담을 해주기 위하여 그녀의 어머니답게 카즈키를 계속해서 밀어붙이라고 유우나에게 조언을 하였다. 그리고 유우나와 오랜만에 재회당시에 마치 아카이 시노의 약으로 몸이 바뀌어버린 린(몸은 유우나)의 요리솜씨를 알고 다시 히로인들이 원래 상태로 돌아온 이후에 린을 그 자리에서 끌고 린에게 요리강습을 시키기도 했다. 린의 오리솜씨을 보면서 절대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들의 대표로써 못 참는다고 하였다. 
  • 카미시로 사헤이
    現 카미시로 가(家)의 당주이자 카미시로 린의 할아버지. 린의 재능을 알아보고 차기 당주를 점찍어넣고 있지만 린이 차기 당주로 가는 것을 거부하여 그것을 보고 상당히 아쉬워하고 있다.
  • 카제츠바키 마이카
    現 카제츠바키의 맏이이자 카제즈바키 쿠리코의 큰 언니이며, 하루카를 비롯한 여동생들의 언니. 그리고 카제즈바키 그룹에서 높은 자리를 맡고 있는데다가 회사도 여러개 경영하고 있고 거기에 아오이학원의 이사이기도 하다. 쿠리코를 엄하긴 하지만 그래도 쿠리코를 다른 여동생들처럼 예뻐한다. 처음 등장은 2권이며, 당시에는 쿠리코의 계획으로 파티장이 쑥대밭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 카제츠바키 하루카
    카제즈바키家의 둘째딸이자 쿠리코의 둘째언니이며, 해외에서 회사 여러개를 경영하고 있으며, 13권에 등장하였다. 애마는 포르쉐라고 한다. 첫 등장은 우연히 차를 끌고 가다가 시키모리 카즈키와 마이호를 만났으며, 길을 잘 몰라 카즈키를 데리고 안내를 받는다. 그리고 카페에서 카즈키에게 먹을 것을 사주고 이야기하면서 쿠리코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면서 카즈키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거기에 쿠리코에 대해 내기를 하며, 쿠리코의 숫처녀 고백을 듣고 카즈키가 먹은 것을 계산하면서 떠나고 차 타고 가버렸다. 그 내기로 쿠리코와의 데이트를 하라하게 하며,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28권에 카제츠바키 자매 모임에서 다시 등장하면서 자신도 쿠리코를 예뻐한다. 여담으로 쿠리코의 아오이학원 보호자로 등록이 되어 있다.
  • 카제츠바키 유미에
    카제즈바키의 셋째딸이자 쿠리코의 셋째언니. 이전에 13권에 언급되나 등장하는 것은 28권. 모습은 청초하고 단아한 요조숙녀처럼 생겼다. 카즈키에게 연간 10억엔 이상 매출을 올리는 회사의 임원 자리나 사장 자리, 그리고 이이다바시의 고급 아파트를 줄려고 했으나 카즈키는 부담스럽다면서 거절.
  • 카제츠바키 에미나
    카제즈바키의 넷째딸이자 쿠리코의 넷째언니. 이전에 13권에 언급되지만 등장하는 것은 28권. 모습은 연예인처럼 화려한 모습이라고 한다. 참고로 맏언니 마이카와 달리 연애결혼했다고 한다. 
  • 후카이 미키코
    아오이마법고등학교의 라이벌인 시타게하라고등학교의 학생회장이자 후카이그룹의 장녀이며, 쿠리코의 자칭 라이벌(쿠리코는 이런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음). 어떤 날에 아오이고등학교에 결투를 신청하고 대결을 하였으며, 이를 2-B반이 끼어들고 그리고 갑작스럽게 2-B반이 아오이고등학교에 상황이 불리해지자 넙쭉 시타게하라고등학교의 편에 붙으며, 드잡이질하다가 2-B반이 역관광당한다. 그리고 아오이고등학교와의 대결에서 S성향을 보이면서 2-B반으로부터 자신의 구두를 핧으라고 하지만 이 아오이고등학교와 시타게하라고등학교와의 대결에 억지로 끼어들고 만 시키모리 카즈키를 보면서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때 당시에 쿠리코에게 카즈키를 보면서 '저렇게 멋진 남자랑 같이 있는 거죠?'이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아오이고등학교에 전학올 후카이 타카미의 누나이기도 하다. 그 후 등장이 없다.
  • 후카이 타카미
    시타게하라고등학교 학생회장인 후카이 미키코의 남동생. 후카이 집안의 계략에 따라서 아오이고등학교에 전학온다. 후카이 집안은 그를 아오이고등학교를 장악할 계략으로 전학 보내고 전학 오는 도중에 야마세 카미요와 만나게 되어 친하게 된다. 그 후 아오이고등학교 학생회장이 학생회 실세인 쿠리코의 등쌀에 결국 못 이겨서 학생회장이 사퇴하고 학생회장 선거에 자진 입후보함에 따라서 2-B반의 적극적인 협력과 더불어서 학생회장에 당선되고 아오이고등학교 학생회장이 되고 거기다가 쿠리코의 학생회에 대한 간섭 권한을 어느정도 배제하는 한편 자신은 절대로 집안의 말대로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쿠리코와 약속한다. 당연히 쿠리코도 약속한다. 그후 등장이 없다.
  • 야마세 카미요
    야마세 치하야의 여동생이며, 언니를 잘 따르고 언니를 좋아하며, 언니를 따라서 아오이 학원으로 전학왔으며, 같이 전학 온 타카미와 친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타카미가 학생회장에 당선됨에 따라서 그녀는 아오이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이 된다.

4.5. 메이드의 장 등장인물 

  • 리라 샤른홀스트
  • 넬리 프로이어
    리라 샤른홀스트가 있는 제5장갑시녀중대의 1소대장이며, 리라가 가장 신임하는 장교. 외모는 중학생처럼 생겼다. 계급은 소위
  • 세렌 라둠스키
    리라 샤른홀스트가 지휘하는 제5장갑시녀중대의 수색/정찰소대장이며, 계급은 중위. 귀찮아하지만 리라가 유우나에게 잡힌 이후로 그녀가 현재 제5장갑메이드중대의 지휘관이 되었다. 그러다가 32권에서는 리라 탈환 작전을 세우게 되었고, 주류파 중대들의 도움으로 반주류파의 공격을 물리치고 리라를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 베아트릭스 얀케
    제5장갑시녀중대의 2소대장. 계급은 소위. 단순한 메이드의 일을 배우는 곳인 줄 알고 가정학교에 입학. 눈치를 챘을 때에는 이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때까지는 작전의 ㅈ자도 몰랐지만 순식간에 두각을 나타내더니 수석으로 가정학교를 졸업했다. 본인 스스로 지원해서 제5장갑메이드중대에 배속되었다.
  • 엘제 한스마이어
    제5장갑시녀중대의 3소대장, 계급은 소위. 은테 안경이 잘 어울려서 부하 메이들로부터 '여교사'라는 별명을 불린다. 실제로 교사에서 메이드로 전직한 특이 케이스
  • 루이제 바이저
    제5장갑시녀중대의 4소대장. 계급은 소위. 아홉 살때부터 스위스에서 사냥꾼 노릇을 했고 메이드가 되고 나서부터는 저격수로 활약. 전임장교에게서 추천을 받았다.
  • 안나 콜딩
    제5장갑시녀중대의 전차소대장. 계급은 소위. 원래는 덴마크군의 장교였으나 돈때문에 곤란을 겪던 도중에 용병인 줄 알고 모집에 응모했는데, 가정학교에 입학되어버렸다고 한다.
  • 바르트루트 레만
    제5장갑시녀중대의 장갑소대장. 계급은 소위. 원래 제501전차중대에서 근무하다가 제5장갑시녀중대로 발령받았다고 한다. 청소귀신으로 '저택에서 전차의 틈새까지'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한다.
  • 겔다 비터만
    제5장갑시녀중대의 공병소대장. 계급은 소위. 특기는 지뢰 처리와 뜨개질. 명랑하고도 쾌활한 성격으로 미소와 부비트랩 처리를 잊지 않는다.
  • 마르그리트 지퍼스
    제5장갑시녀중대 소속의 장교이며, 계급은 소위이지만 소속은 불명. 병사에서 한단계 한단계 차근차근 출세한 메이드 전차병. 천 미터 앞의 계란을 직격시키는 실격과 우는 아기 세명을 동시에 잠재우는 능력을 갖고 있다. 네 개의 중대를 거쳐서 리라의 5중대에 정착했다고 한다. 남 뒤치다거리 하기를 좋아하는, 고생을 사서 하는 메이드라고 한다.
  • 시스카 슈턴메
    제5장갑시녀중대 소속의 장교이며, 계급은 소위. 원래는 넬리의 동기생이라고 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게으름쟁이. 훈련 첫 날에 손들고 말았지만 그만둘 타이밍을 엿보고 있었다가 그만 제5중대에 정착을 하고 말았다. 제1기병 메이드중대와의 전투 때에는 그녀는 홍콩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고 도중에 호출을 받고 불려왔다고 한다.
  • 로베르트네 가브제
    제5장갑시녀중대의 수색/정찰소대 부소대장. 계급은 중사. 원래 세탁소 직원으로, 세렌 라둠스키 중위의 오랜 부하. 데퉁스러운 상관을 보좌하느라 힘들때가 많다. 어떤 전투에서는 한 컵 분량의 물로 주인의 빨래를 모두 끝마쳤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고 한다.
  • 엘미라 프롬메
    제5장갑시녀중대의 부사관. 계급은 중사이며, 작은 키에 동안. 행동거지가 신중하고 나긋나긋하지만 단기간에 메이드를 한 사람 몫을 떳떳이 해내도록 담금지해 키워내는데, 집념을 불태워서 메이드들은 그녀를 보고 '아이돌의 거죽을 뒤집어 쓴 사자'라고 부르며, 두려워 한다.
  • 헬가 프리드리히
    제5장갑시녀중대의 병사로 계급은 일병이라고 한다. 성격은 여장부에 주당으로 술 자리에서 추태를 보인 적이 많아 진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본인은 진급보다 술을 택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라 개선의 여지가 없다. 싸구려 술부터 고급 술까지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주인이 아끼며,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 멜라니 슈타이거
    제5장갑시녀중대의 병사로 계급은 이등병이며, 헬가의 친구이기에 헬가랑 같이 행동한다고 한다. 헬가가 키가 크기 때문에 그 둘은 '집오리 모녀'라고 불려지고 있다. 심약해 보이고 소극적이지만 팔 힘이 엄청나게 강해서 팔씨름에서는 남자병사 8명을 연속으로 이긴 실적을 가지고 있다.
  • 에파 노이빌
    제5장갑시녀중대(제5장갑메이드중대)의 병사. 계급은 이등병이며, 안경을 썼지만 행동이 덜렁되어 항상 실수하며, 다른 중대에 언니가 있으나 그 언니는 범죄를 저질러서 M.M.M 메이드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사정상 유우나의 부대에 들어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 일병으로 진급했다고 한다.
  • 신시아 프로스트
    제2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영국)의 중대장이자 리라를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다. 첫 등장은 메이드의 장 2권(12권)에 나왔으며, 카즈키를 납치하기도 하였으며, 항상 리라에게 라이벌 의식을 두고 있으며, 우연히 벨기에의 메이드훈련소 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유우나를 만났고 그 유우나에게 형벌부대의 지휘권과 자신의 부하를 남겨두고 영국으로 되돌아가나 자신의 부하를 협박한 미야마 유우나의 계략으로 다시 미야마 유우나와 협상하기 위해서 오나 미야마 유우나에게 포로가 되고 미야마 유우나가 신시아의 명령서를 위조해서 제2장갑메이드중대의 지휘권을 빼앗기고, 덩달아 같은 감방에 숙적인 리라와 같이 갇히게 된 신세가 되고 만다. 그 후 가까스로 구출되어 제2장갑메이드중대를 이끌고 영국으로 돌아간다.
  • 데이지 킬고어
    제101공중강습메이드중대(주둔지는 당연히 미국)의 중대장. 등장은 12권. MMM 비주류파의 명령으로 UH-1H 부대를 이끌고 일본 도쿄로 가서 시키모리 카즈키를 납치하려고 하였으며, 도중에 리라에 의해 기숙사에서 쫒겨난 미야마 유우나가 그녀의 부대에 합류하여 같이 기숙사를 습격했으나 리라의 반격으로 대패했으며, 그 이후 부대를 이끌고 미국으로 철수했다. 32권에서 반주류파의 명령으로 출전하기도 하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 클레어 에버튼
    제1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영국)의 중대장. 원래 영국의 샌드허스트 사관학교를 졸업. 사관학교까지 나온 엘리트였고 재학 중에 성적이 수석이었지만 3년간 영국군에서 근무 후 바로 퇴직하고 메이드가 되었다. 메이드로써 예의범절을 완전히 익히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시중을 받으면 빅토리아 시대를 몸소 체감할수 있다고 한다.
  • 마리안느 루포
    제3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프랑스)의 중대장이자 세렌 라둠스키의 전직 상관. 남프랑스의 농가 출신으로, 집안이 가난해서 군인이 될지 아니면 메이드가 될지 고민하다가 결국 둘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MMM에 지원하였고 마음씨도 착하고 주인의 평가도 좋기에 전임자로부터 중대를 물려받았다. 현재도 방 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는 밖에 나가고 싶다면서 밭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 그라필라 로라노바
    제501전차 메이드중대(주둔지는 독일)의 중대장. 리라와는 메이드학교 동기이며, 특기는 재봉이지만 최근 리라와의 만남에서 카즈키로 인해 우정이 금이 갈 뻔한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32권에서는 리라의 제5장갑메이드중대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 발레리아 코코
    제4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이탈리아)의 중대장. 메이드 전에 고생을 겪어 세상 물정이 휜하다고 한다. 하지만 활달하고 침착하지 못한 주인 일가때문에 고생이 많으며, 중대원들 대다수가 라틴 기질이 많은터라 쓸데없이 낙천적이며, 그 때문에 한때는 고혈압으로 죽을지 모른다는 걱정을 많이 샀지만 지금은 메이드 일과 적성이 맞는 것인지 주변의 평가도 좋은 모양. 여담으로 현재 제4중대의 주인은 명품회사 사장이며, 일가 모두 메이드를 좋아해서 각각의 가족에게 메이드 몇명이 붙어서 시중을 들고 있다. 그때문에 통일된 운용이 쉽지 않아 제4중대가 이탈리아군 같다는 평가를 듣는 모양이다. 그리고 주인이 해마다 여름휴가를 두바이로 휴가로 가기에 제4중대 메이드들은 반드시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 라인힐데 옵스트펠더
    제6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독일)의 중대장
  • 시모네 벌크먼
    제7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독일)의 중대장
  • 클라라 네링
    제8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아르헨티나)의 중대장
  • 피네 베이커
    제9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중대장
  • 엘렌 포슈만
    제10장갑메이드중대(주둔지는 스웨덴)의 중대장
  • 테오도르
    제5장갑시녀중대의 前 주인. 원래 무역회사의 사장이었고 아버지에 이어서 제5장갑시녀중대를 물려받았으나 대대로 무역회사를 경영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메이드의 장 2권에서 카즈키에게 제5장갑메이드중대를 물려주고 은퇴해서 조국인 네덜란드에서 꽃을 키우면서,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 미야자와 치사
    원래 시키모리 카즈키의 중학교 동창생으로, 우연히 졸업직전에 시키모리 카즈키와 그 친구들이랑 같이 시내에 나왔다가 세렌과 같이 일본으로 연수 온 리라와 마주치게 되고 리라와 만난다. 그래서 리라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은 미야자와는 공감하고 우연히 있는 카페의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고 리라가 구해주었는데, 그때 밖에 나오자마자 리라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고 리라는 세렌과 같이 어디론가 버렸다. 그 이후 리라가 카즈키에 대한 일로 일본에 주둔하고 있을 때 리라에게 '고등학교를 휴학하고 MMM에 입대했다라는' 편지를 보내게 된다. 여담으로 그때 미야자와 치사는 시키모리 카즈키를 좋아하고 있었고 같이 나온 두명의 친구가 이 둘을 이어주려고 했지만 시키모리 카즈키와의 길이 엇갈리는 바람에 카즈키는 그 두명의 중학교 친구로부터 '핑계 대지마! 아아 이런 녀석에게 여자친구를 만들어주려고 했다니.. 한순간이나마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어.', '정말! 손해봤어! 치사!! 이런 남자를 잊어버리고 고등학교에 가는 편이..' 라는 비난을 들어야 하였다고 한다.
  • 수은여단
    원래 '빨간 파자마 파란 파자마 갈색 파자마'의 산하단체였지만 이들의 활동에 반발한 사람들이 나와 만든 단체로, 일종의 선민사상인 '파자마 지상주의'를 내세우면서 모든 코스튬애호단체들을 공격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가장 큰 주적은 바로 MMM(많이 많이 메이드'이며, 메이드 1권(6권)에서 제5장갑시녀중대와 교전을 벌인 단체이기도 하다. 이들은 포로로 잡은 메이드의 구에 수은을 넣어서 그렇게 불려진다고 한다. 이들의 병력들 대다수가 세계 각국 마니아 잡지들의 독자 투고란을 통해서 모집하며, 세계 각국에서 모여 든터라 무기체계도 각양각색이고 무엇보다도 군의 훈련도 제대로 받지한 자들이 모인터라 이 집단의 사기와 모습는 안봐도 비디오일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사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잡지와 홍차. 먹을 것들을 제공해야 하며, 6권에서는 3개 연대의 병력으로 1개 중대를 몰아붙였지만 그 다시 성과가 없었다. 그래서 메이드성에서 탈출한 쿠리코 일행이 합류하고 거기다가 수은여단의 여신이라고 불리며, 전직 메이드들이었던 핑크 파자마 중대가 동원되었고 핑크 파자마 중대의 지휘는 유우나가 담당하고 쿠리코가 전략을 세워 진격한 덕분에 가까스로 메이드성을 육박해들어갔고 유우나 일행은 카즈키를 탈환하였고 리라의 5중대는 겨우 병력을 수습하여 퇴각했다. 그 이후 수은여단에서는 메이드들을 물리친 공로로 쿠리코를 승리의 여신으로 삼았다나 어쨌다나.. 아무튼 여담으로 이 집단의 주요 부대는 파파라치 중대, 찍사 중대, 몰카중대라고 한다.(....) 부대원 대다수가 전세계에서 모인 오타쿠집단 및 안여돼 집단. 
  • 사랑해요 사랑해요 스튜어티스
    팬암의 스튜어티스에 감격한 승객들이 결성한 조직이며, 마음에 드는 항공회사의 주식매수와 1주일에 두 번 탑승이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금에 여유가 없으면 회원이 될 수 없다고 한다. 최근에 '어덜트 코스튬 연합'을 결성해서 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조직들에 대해서 선전포고를 했다.
  • 세계 세일러복 착용기구
    당연히 발상지는 일본이며, 각 학교의 세일러 교복을 수집해서 연구하는 동안에 발족되었다고 한다. 예전 명칭은 세일러복 착용기구였지만 세일러복을 전 세계에 퍼뜨리자는 슬로건 아래에 세계 세일러복 착용기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직접 착용하는 과격파와 먼발치에서 촬영만 하는 온건파로 나뉘는 등 내부 대립이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 러브 러브 바니걸모임
    미국 내에서 세력이 막강한 코스튬조직으로, 바니걸을 좋아하는 미국 부호들에 의해 결성되었다. 그래서 자금력이 탄탄하며, 조직 구성은 느슨하지만 이론파에 의한 사상재검토가 행해지며, 조직 내에서는 '망사 스타킹 지상주의'가 세력일 넒히고 있다고 한다.
  • 고양이귀 버닝 부대
  • 유럽 간호사복 연구회
  • 포니테일 십자군
  • 롱헤어 동맹
  • 수도녀 정조 군단

4.6. 장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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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그림체는 정발 안 된 쪽인 컬러풀 코믹이 훨씬 좋고 원작 일러스트에 가까운 편이다. 대신 유우나의 의부증 증세가 정발된 쪽에서는 거의 안 나오는데 비해 컬러풀 코믹에서는 초반부터 유우나에게 벌벌떠는 카즈키가 나온다.
  • [2] 보다시피 방위를 사용해 제목을 붙인다. 설마 방위가 다 떨어져서 끝냈나?
  • [3] 원서 기준으로 각각 2001년 10월, 2003년 6월, 2005년 11월, 2006년 10월에 출간되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7%88%EB%B6%80%EB%9D%BC%ED%98%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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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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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크로마티 고교


작가는 노나카 에이지. 사족으로 역자는 오경화.

불량아들이 나오는 표지 때문에 액션만화로 오해하기 쉽지만, 무식하고 불량한 꼴통들만 모인다는 크로마티 고등학교에 일반인 카미야마 타카시가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는 엽기개그만화.

이 작품에 나오는 고등학교 이름은 모두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용병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크로마티 고등학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워렌 크로마티에서 따온 것이며, 그외 바스고[1]는 한신 타이거즈의 랜디 바스, 마니엘 고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찰리 매뉴얼[2], 데스트라데공고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ADK타선의 주역인 오레스테스 데스트라데.

그리고 이것때문에 실제로 워렌 크로마티 선수에게 고소를 당한 적이 있다. 작품 중에서 선수와는 무관하다는 자막을 내보낼 것을 조건으로 작품의 공개금지 신청은 취하했으나 똑같이 작품에 이름이 쓰인 다른 선수들을 선동해서 민사소송을 할려고 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은 크로마티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은 포기했다고 생각된다. 참고로 워렌 크로마티는 작품에 등장하는 크로마티 고교 이상의 막장으로 툭하면 폭행상해를 일으키는 인물이다. 한 때 잘 안나가는 세미리그팀의 감독도 맡은 바가 있지만, 상해사건으로 퇴임. 야구선수를 은퇴한 뒤로는 그러한 특기(...)를 살려서 프로레슬러로 전직.

작품의 각 화의 제목을 보면 전부 락 음악의 제목이거나 패러디. 예를 들면 고릴라가 맨처음으로 나오는 제목은 Gun's N Roses의 Welcome to the Jungle.

분명히 주인공은 카미야마이나 나중에 가면 거의 안 보이고 그의 친구들도 안보이고 왠 듣보잡 양아치들이 이야기를 꾸려나간다.

작가가 연재하기 귀찮아서 완결이 빨리 난 만화이다.[3] 평소에 만화 그리는것을 보면 재탕한 그림을 넣는다거나(재탕이라고는 하지만 복사해서 붙여넣는 건 아니고, 그렸던 그림을 다시 손으로(…) 똑같이 그리는 것이다. 짤방으로 많이 쓰이는 하야시다와 카미야마의 진지한 표정이나, 고릴라가 한명 더 나왔을 때 헌(?) 고릴라와 새 고릴라를 헷갈려하는 장면이라거나), 그리기 귀찮아서 대충 그린 것이 보이는 게 확연히 보인다. 작가 본인 인터뷰나 단행본 나오면서 쓰는 작가 말도 보면 정말 귀찮아하는 듯. 심지어 애니메이션화에 영화화됐다는 소식에 더 놀랐던것 같다.

…사실 작가가 애초에 왜 만화가가 됐는지도 모르겠다. 작품 중간중간에 '난 사실 만화 별로 안 좋아하는데'나 '할 게 없어서 만화가 됐다'둥 푸념을 자주 집어넣는 편. 왠지 바쿠만의 등장인물중 한 사람이 떠오른다. 미묘한 개그물이라는 점도 같고...

참고로 작가가 연재가 끝난지 2달이 되어서야 자신의 작품이 완결났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오랜만에 서점에 가서 자신의 작품이 연재되는 잡지인 소년 매거진을 들쳐보다가 작품이 실려있지 않은 것을 보고 당황해서 직원에게 물어보았더니 이미 2달전에 연재가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그 동안 그린 원고의 고료는 편집자가 자신의 정기적금을 해약해서 작가한테 주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었으며 자세한 건 원작을 보세요.라며 생략하는 연출이 유명. 제작사는 Production I.G.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크로마티 고교를 보던 사람들이 저 멘트에 충격받고 원작을 정발해달라고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정말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마케팅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국내에선 XTM에서 방영한 적이 있다. 당시 XTM이 캐스팅이랑 더빙 퀄리티 따위 내다버리는 더빙 방송국으로 더빙 매니아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원판을 뛰어넘는 성우 캐스팅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4] 성우진은 외화 더빙하나 싶을 정도로 쓸데없이 좋은 걸로 유명한데 이건 방송국이 생각이 있어서 한 게 아니라 그냥 인지도가 높은 성우들 불러모은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애니 마지막화에선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를 패러디해서 개그와 심각한 안구테러를 했다.

참고로 DVD 커버 역시 음악 패러디인데, 1권은  2권은 비틀즈 3권은 리틀 피트, 4권은 딥 퍼플 5권은 핫피 엔도 패러디이다.(3권 패러디 정보를 아는 분은 추가바람)

디지캐럿과 같은 감독이라 그런 지 애니에서는 데지코, 푸치코, 삐요코가 찬조출연한다.

극장판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실사판이다. 감독은 희대의 괴작 지옥갑자원 실사판의 감독을 맡았던 야마구치 유다이. 프레디와 메카자와의 원작 재현 수준은 신의 수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드라마 분장에 필적한다. 고 히로미의 경우는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원작보다 병맛이 증가하여, 우주원인 고리가 갑자기 튀어나오고 카미야마의 사악함은 더욱 강렬해졌다. 한번밖에 안나오긴 하지만 마에다의 어머니도 그대로 나왔다. 극장판 한정으로 두명의 가면라이더에 모 슈퍼전대의 리더에 선대 GARO까지 모여있는 다른 의미로 무서운 학교가 되었다.

작가가 더블 제이라는 만화를 새로 냈는데, 이쪽은 크로마티와는 달리 대다수가 여캐. 근데 그림체는 크로마티 고교와는 달리 심히 미소녀스럽다. 이유는 글은 크로마티 작가가 쓰고, 그림은 다른 사람이 그렸기 때문. 진짜 만화 그리기 귀찮았나 보다. 크로마티 고교에서도 몇번 언급된 이쑤시개 장인이 나온다는것도 재미있는 점. 그런데 주요 남캐인 토바 이치로(부장)란 캐릭터는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 이가의 카게마루[5] 후반에 나오는 주인공 얼굴을 펜선까지 빼다 박은 모습'''. 아마도 이 부분만 노나카 에이지의 작화로 추정된다.
또 다른 작품으로 니트 기둥서방이 이상한 펫을 맡아 기른다는 '하타키'라는 신작도 있지만 연중크리(…).

애니메이션판의 경우 OP곡과 영상이 심히 싱크가 안 맞는 것으로 유명하다.(…) OP만 보면 마치 매드무비를 보는 기분이지만, 그게 정상.아니, 비정상인가?

별로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애니 22화를 보면 사와시로 미유키가 단역으로 나온다.

등장인물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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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F%8C%EA%B2%A9%20%ED%81%AC%EB%A1%9C%EB%A7%88%ED%8B%B0%20%EA%B3%A0%EA%B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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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그레이브

Animation/~2009 / 2014. 12. 31. 02:41

건그레이브

Contents

1. 게임판
1.1. 건그레이브
1.2. 건그레이브 O.D
1.3. 게임의 특징
2. 애니메이션판
3. 등장인물
3.1. 건그레이브 O.D. 등장인물
4. 관련용어

1. 게임판 

1.1. 건그레이브 

ps2gungrave.jpg



ガングレイヴ(Gungrave).

2002년 7월에 PS2로 발매된 RED 엔터테이먼트에서 나온 통칭 풀 브레이크 건 액션 게임. 캐릭터 디자인에 트라이건의 나이토 야스히로, 쌍권총 켈베로스의 디자인에 후지시마 코스케가 담당했다는점이 특징. 나이토 야스히로의 말로는 술취한 아저씨가 "껄껄껄~!" 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허나 이것이 인기하락의 원인이 되어 후속작은 본격 난이도 높은 게임이 되어버렸다.

물론 설정상은 불사신이지만 게임에선 정해진 라이프가 있기때문에 이게 다떨어지면 게임오버지만 무기인 쌍권총 켈베로스를 난사해서 모이는 별도의 게이지로 체력 회복도 가능하고 클리어 타임에 따라 등에 짊어진 관형 무기 데스코핀에 내장된 무기를 사용가능한 통칭 데몰리션 샷을 사용 가능하다.

2003년에 애니화 되고 2004년에 후속작인 건그레이브 O.D가 발매되었다.

1.2. 건그레이브 O.D 

ps2gungraveod.jpg



OD의 의미는 OVER DOSE. O.D를 제작할때 감독이 무조건 3배다!! 라는 말에 사람들은 뭐야 그레이브가 관 3개라도 들고 오는건가 라고 비꼬았다는 일화가 있다. 어쨌든 그 말대로 조작 가능한 캐릭터도 3명으로 3배 늘었고, 게임의 분량도 대폭 증가. 전작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낮은 난이도와 끔찍하게 짧은 분량을 보충하는데 집중해서, 난이도도 대폭 올랐고 플레이 타임도 7시간 정도로 늘어나게 되었다. 문제는 전작에선 없었던 문제가 산더미만큼 생겨서 쿠소게에 가까운 게임이 되었다.

일단 레벨 디자인이 굉장히 엉망. 건그레이브 자체가 시점 조작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인데, 전작에서는 대부분의 맵이 넓직하고 적들이 나오는 방향이 한쪽으로 고정되어있어서 그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번 작에서는 대부분의 맵이 좁은 방이나 골목인데다 적들의 출현방향이 사방팔방으로 바뀌어서 불편한 카메라 시점이 굉장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본작에서는 주인공을 넘어뜨려버리는 로켓런처를 가진 적들이 정말 미친듯이 많이 등장하는데, 미사일이 날아온다고 인지만 하면 관 휘두르기로 튕겨낼 수 있지만 카메라 시점 문제로 보지도 못하고 등짝을 얻어맞는 빡치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각종 함정이나 중간보스도 조악하기 그지 없어서 전작보다 플레이 타임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그냥 억지로 늘려놓은 수준이라 '차라리 짧게나 만들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둘째로 난이도를 올린 방법이라는게 대단히 불합리하다. 전작에 비해 맺집이 늘어난 적을 대량으로 때려박는 방법이 그것. 사실 이것 자체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문제는 건그레이브의 시스템은 데빌 메이 크라이나 닌자가이덴 같은 형태가 아니라는 것. 즉 건그레이브는 람보처럼 서서 적을 학살하는데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빠르게 회피하거나 화려한 기술로 테크니컬하게 많은 적들을 쓰러뜨리는 액션은 갖추고 있지 않다. 말인즉슨 강한 적을 다수 투입하면 플레이어측에도 거기에 대항할 방법을 줘야하는데, 시스템은 여전히 서서 적을 학살하도록 되어있는 단순한 시스템에서 바뀌질 않았다는 것. 결국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건 일단 도망간 뒤 최대한 먼거리에서 적을 하나씩 요격하든가, 아니면 그냥 필살기를 써서 실드량을 회복해가면서 버티는 비정상적인 플레이. 중반 이후에는 그나마 거리를 벌릴 수도 없는 좁은 곳에서 적 수십명을 상대해야하므로 후자의 좀비 플레이를 지향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유명 액션 게임들처럼 플레이어가 능숙해지면서 실력이 올라가는 재미를 느낄 수도 없고, 전작처럼 화끈한 학살 쾌감을 느낄 수도 없는 조악한 전투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만약 필살기의 실드 회복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적이 많이 나오면 그냥 죽어서 기 하나를 더받고 리트라이 하는 수 밖에..

셋째로 비 합리적으로 강한 몇몇 적들. 헬기나 소형 비행기 같은 날틀들이 문제의 적들인데, 이 놈들은 비정상적으로 공격력이 강하다. 로켓 공격이야 관 휘두르기로 튕겨낼 수 있으니 그렇다치지만, 미니건 공격 같은 경우는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 풀로 차지된 실드를 한방에 부셔버릴 정도로 살인적이다. 그나마 하나 둘 나올때는 괜찮지만 엘리베이터 구간 같은 도망갈 곳도 없는 지역에서 4-5대가 사방에서 로켓과 미니건을 난사해대는[1] 지옥도를 연출하기도 하는데 정말 답도 없는 수준. 문제는 이렇게 강한 졸개들에 비해 보스전은 여전히 간단하다는 거다[2].

넷째로 전작에 비해 연출이나 캐릭터성도 조악해졌다. 전작의 밀레니엄 간부들은 짧은 게임 분량 안에서도 각기 강렬한 개성을 보여줬지만, 이번 작에서는 기억에 남는 악역들이 없다. 그나마 라이벌 관계라고 할 수 있는 팡고람도 그냥 흔한 프랑켄슈타인 식 멍청이 괴물일 뿐. 또 보스를 피니시 할 때 전작에서는 멋진 필살기 사용 장면이 등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그것도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최종 보스는 유저만 느려지는 더 월드 비슷한 패턴에 록온이 풀리는 순간이동, 기술이 확정으로 들어가는 콤보 패턴까지 구사하는데 제정신인지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최종보스 전 자체는 공략법도 없이 그냥 총만 갈겨대는 수준이라 실망스럽기 그지 없는데... 스토리에 이르러서는 할말도 없는 수준.

물론 아무리 쿠소게라 하더라도 전작보다는 즐길 거리도 많고 재미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난이도도 익숙해지면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게임보다는 훨씬 쉽다.

1.3. 게임의 특징 

가장 큰 특징은 무한탄창의 슈팅 게임이라는 것. 주인공 그레이브는 반 불사신의 '사인'이라는 설정으로, 적 졸개가 쏘는 어지간한 탄환은 그냥 무시하고 서서 버티면서 쏴죽일 수 있다. 이것이 무한탄창이라는 특징과 합쳐지면 수십명의 적을 상대로 손쉽게 학살극을 벌일 수 있으며 이것이 주요 세일즈 포인트. 실제로 타격감도 뛰어난 편이라 신나게 쏴대는 재미도 있고, 주인공 비욘드 더 그레이브 포풍간지와 똥폼 액션이 더해져서 제법 상쾌한 학살쾌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반대로 말하자면 게임의 난이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쉬운건 좋지만 너무 쉬워서 막말로 총쏘기 버튼만 난타해도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이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다. 보스전도 분지 전 정도를 제외하면 어려운 부분이 거의 없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미칠듯이 짧은 분량. 물론 총질 액션 게임 중에 분량이 긴 게임은 거의 찾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짧다. 이런저런 대화나 동영상을 전부 포함해서 2-3시간이면 엔딩을 볼 수 있는 수준인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짧지 않은가? 경쾌한 타격감과 멋진 필살기들에 슬슬 불타오르는 참에 끝나버린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나이토 야스히로가 담당한 캐릭터들의 멋진 디자인과 뚜렷한 개성, 스타일리시한 액션, 멋진 필살기들과 전투 연출로 제법 인기를 끌어서 후속작 건그레이브 O.D가 등장하게 되었다. 하다못해 분량만 길었어도 수작 소리는 들었을 게임이었다.


2. 애니메이션판 



2003년 10월부터 2004년 3월까지 TV 도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했다. 나이토 야스히로의 트라이건과는 제작사가 매드하우스라는 점부터 해서 각본의 쿠로다 요스케나 음악감독까지 동일하다. 원작 게임이 게임인지라, 쏘고 갈기는 액션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지만 예상외의 느와르물. 게임상에선 드러나지 않았던 비욘드 더 그레이브 = 브랜든 히트의 과거와 불사신의 건맨이 된 이유, 최종 보스리고 할 수 있는 해리 맥도웰과의 관계나 기타 인간 관계가 드러난다.

게임판이 그냥 준수한 액션 게임인데 비하여 애니쪽은 미장센이 팍팍 느껴지는 걸작 마피아물로서, 액션의 비중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대신 인물간의 갈등 관계에 주목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는 수작으로 만들었다. 그 특유의 영상미와 보는 이의 숨통을 쥐락펴락하는 무거운 분위기에 매료되어 카우보이 비밥보다 높이 쳐주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마피아물이니만큼 대부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이는데, 대부와 마찬가지로 '가족(family)'이 작중에서 주요 소재로 다루어지며,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온후한 선대 보스 빅 대디와 수완은 뛰어나지만 냉정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어지는 냉정한 후대 보스 해리 맥도웰이 극의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대부와 유사한 점이 많다. 게임판은 엄청난 액션을 자랑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액션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원작같은 액션을 기대하진 말 것. 실질적으로 게임급의 스타일리쉬 액션은 그레이브와 분지의 결투가 거의 전부. 사실을 따지자면, 작화의 질도 그렇게 뛰어나다 할 수는 없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이 수작업에서 디지털 제작 방식으로 넘어가던 과도기에 나온 작품이라 노하우 부족이라 보는 편이 타당할 듯.

Scoobie Do 가 부른 穿色が燃えるとき(노을빛이 불타오를때)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OST 라고 할 수 있다. 엔딩 테마곡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을 때 누가 가져온 이 노래(기존에 있던 가요)를 듣고 모두들 이 노래다! 했다고. 게임 1편 삽입곡이자 엔딩곡인 Here comes the rain 역시 명곡. 애니메이션에서도 브랜든과 해리의 파국이 일어나는 화에서 나왔다.

현재 팬들은 나이토 야스히로가 코미컬라이즈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아저씨는 본업보다 액션 피규어 제작에 더 힘을 쏟고 있고, 최근에 혈계전선까지 연재하고 있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게 일반적인 평. 차라리 리볼텍과 같은 액션 피규어 발매쪽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실사화 계획이 있다는데 헬싱처럼 제작진이 문제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2006년 10월에 채널 J에서 자막으로 방영. 2007년 2월에 대원방송 계열의 애니박스를 통한 재방영도 이루어졌지만 그쪽도 자막판이었다. 미라지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DVD 정발도 이루어졌는데, 애초에 TV에서도 자막으로만 방영된지라 한국어 더빙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당연히 더빙빠들에게는 아쉬운 부분.

4. 관련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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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그 와중에 일반 적들도 십수마리가 섞여있다
  • [2] 그나마 전작처럼 분지 전만은 예외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1%B4%EA%B7%B8%EB%A0%88%EC%9D%B4%EB%B8%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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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Animation/~2009 / 2014. 12. 31. 02:40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


목차

1. 개요
1.1. 국내 방영
2. 원작과의 차이
3. 등장인물
4. 주제가 정보

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그러나 원작과는 또 다른 방향의 노선을 걸으며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일본 현지 기준)한 애니메이션. TV판은 51화까지이며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역시 이 2003년판 애니메이션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 프렌차이즈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호응을 모은, 그래서 초판 2만부의 그저 그런 판매고를 올리던 숨은 진주인 원작마저 초판 100만부를 넘는 대작으로 재발굴시킨 기념비적인 애니메이션.

원작과 동일한 제목으로 제작되고 당시 원작을 압도하는 인기를 끌었으나, 신 애니판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의 방영이 시작된 이후 구분을 위해 '2003년판', 혹은 '구 애니판'으로 불리고 있다.

당시 라제폰울프스 레인 등의 작품으로 서서히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던 제작사 본즈가 제작하였으며, 원작과는 또 다른 감각적인 연출, 화려한 영상미로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라르크 앙 시엘이 담당한 주제가도 극찬.

애니메이션 시청률 자체가 서서히 저하 중이던 당시 추세에서 평균 6%가 넘는 고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으며,[1] 해외에서도 대박을 터뜨려 각종 어워드를 휩쓸었다. 2014년 기준으로도 본즈 작품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이자 대표작을 논할 때 반드시 1순위로 거론되는 대작이다.

아예 기획 단계부터 원작과 별개의 이야기로 제작하기로 결정하였기에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도 원작과는 아예 다른 작품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원작자 아라카와 히로무 본인은 "원작과 완전히 같으면 굳이 애니메이션 같은 다른 미디어로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등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나름대로 만족하는 듯 했으나 뒤에 원작과 같은 노선으로 리메이크에 일조했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편집당하고도 14세 등급판정(한국의 15금에 해당)이 나 있다. 한국에선 무편집 12금.[2]


여담으로 이 구 애니판의 1기 오프닝 メリッサ(멜리사)가 '하가렌하면 떠오르는 곡'으로서 굉장히 유명하다. 특히 저 에드워드의 오토메일과 "키미노 테데 키리사이테"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원작이 아닌 2003년 애니판으로 강철의 연금술사를 처음 접한 팬들에게 있어 이 작품의 첫인상이다. 그 인상이 어찌나 강렬한지, 신판 애니 1화 감상을 시작할 때 아닐 거 알면서도 내심 멜리사가 나올 걸 기대했다는 팬들이 많을 정도이다. 아티스트는 포르노 그라피티. 최고의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논할 때 빠지면 섭한 명곡이다.

이 오프닝의 광동어[3]은 다른 의미에서의 명곡이 되어 버렸다. 광동어판 곡명은 불사전설(不死傳說). 물론 가사와 곡명만 광동어로 바꾼 것일 뿐, 원곡과 음악은 동일하다.

1.1.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애니원TV와 챔프TV에서 방영되었다. 특히 챔프의 경우 개국과 동시에 틀어준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4]더빙 퀄리티 자체는 크게 나무랄 곳이 없지만 자문자답 수준의 중복 캐스팅이 너무 심해서 성우 갤러리에서는 중복 캐스팅을 논할 때 반드시 빠지지 않고 까이는 애니 중 하나가 되었다. 범인은 김정규 서정은 PD가 맡은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에서는 그나마 이런 점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그밖에 관련 일화로는 PD가 박로미와 쿠기미야 리에를 대체할 성우를 찾기 힘들어 자막 방영까지 고려했더라는 망언 또한 전해진다. 당연히 해당 발언은 엄청나게 까였다. 결국 에드워드 엘릭 역으로 손정아가, 알폰스 엘릭 역으로 윤미나가 캐스팅되었고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특이하게 일본 TV방영시 스폰서 화면이 예고편 뒤에 방송되었다. 물론 실제 스폰서 자막은 없이 영상만. 오프닝과 엔딩 곡은 번안하지 않고 건담 시드에 적용된 삼중자막을 탑재했다.

2. 원작과의 차이 

위에서 기술했 듯 원작에서 기본 설정만을 차용한 독자 노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탓에 캐릭터 성격, 플롯, 설정, 전개가 큰 폭으로 변경되었다. 초반 전개는 원작과 비교적 유사하지만[5] 원작과 차별되는 노선을 선보였고, 특히 그리드의 등장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다른 스토리를 달리게 되는데, 이는 당시 코믹스가 한창 연재 중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원작 진행 상태는 6권 정도 분량이었다.

그런데 원작자인 아라카와 히로무는 자신이 생각한 원작의 결말과 주요 설정을 애니 제작진에게 귀띔해주었고, 그래서인지 서로 다른 스토리로 가면서도 원작을 알고 보면 재해석이 된 것을 군데군데 느낄 수 있다.[6]

비극과 유머를 혼용한 원작과 달리, 부조리극과 페이소스적인 감성을 시종일관 밀어붙여 소년만화 지향인 원작보다 전개가 어둡다고 평가된다. 이는 성인 수요층을 노렸음을 짐작 가능한 부분. 완전히 상이한 분위기와 해석에 특유의 열린 결말까지 더해져 당시 '원작 지지파'와 '애니 지지파'로 팬덤이 양분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이런 와중에 리메이크작인 2009년작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가 제작되면서 팬덤의 분화가 재점화되기도 했다. 물론 양 작품의 색다른 면을 패러렐 월드처럼 모두 즐기는 팬층도 있다.

특히 뚜렷한 각색은 바로 엘릭 형제의 마더 컴플렉스가 2003년판에서 극대화 된 것이다. 물론 원작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갈망이 두 사람의 비극의 원인이었지만 인체연성 이후 부터는 윈리와 피나코 등의 노력 덕분에 쉽게 극복해냈고 마더 컴플랙스라고 하기는 좀 그런 느낌이었던것에 반해, 2003년 판에서는 여러부분에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발목을 잡거나, 조금이라도 모성애가 느껴지는 부분에서 트리샤를 떠올리기도 한다. 같은 맥락의 각색으로는 로이의 이슈발에 대한 PTSD가 있다. 특히 로이의 경우에는 PTSD에 대해서 동기부여가 강화되어 록벨 부부의 사살범이라는 설정을 갖게 되었고 이를 대하는 윈리의 입장을 보다 입체화시켰다.

하지만 물론 아무래도 원작의 중반부에서부터 오리지날 전개로 나간 작품인만큼, 개연성이나 복선회수, 일부 캐릭터의 완성도 면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좀 많고, 원작의 가장 핵심적이고 철학적인 요소중 하나인 '문'이, 그냥 정말 판타지의 문이 되어버린 점 등 여러모로 원작이 완결난 지금 시점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

게다가 원작의 주제의식인 사람은 희생없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동등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이것이 연금술의 등가교환의 원리다.그때의 우리는 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었다.에서 그때의 우리는 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었다부분이 2003년 판에서는 전혀 다르게 해석된 것에다가[7] 전반적으로 원작이 좀더 대국적이고 거시적인 부분, 혹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극에 초점을 맞춘것에 반해서 구작판은 개개인의 비극에 초점을 맞춘점이 크기 때문에 근본적인 괴리를 갖는다. 오히려 원작 강철의 경우, 개개인의 욕망은 오히려 긍정하는 경향마저 보이는지라서...

시청률, DVD 판매량 등 객관적인 수치로는 2003년판의 압승이다. 평균 시청률이 6.06%로 2009년 리메이크판의 평균 3.33%의 2배 정도 되는데, 오리지날 스토리를 다루면서도 뒷이야기를 다루는 극장판이 따로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듯. 사실 호오가 갈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둘다 본 마니아층 일각에서의 얘기이며, 라이트 팬이나 일반 시청자들을 상대로 거둔 상업적인 성과와 인지도는 2003년판 쪽이 현격히 높다.

DVD는 이후 전편 2박스, 다시 1박스로 계속 리패키징되어 꾸준히 식지 않는 판매고를 자랑하기도 했고[8] 극장판은 블루레이로도 한일 양국 모두 출시되었다. 근데 우리말 더빙은 수록되있지 않아 많은 원성을 샀다.

4. 주제가 정보 

OPED
1기멜리사[19]
(2~13화)
『지울 수 없는 죄』
(2~13화)
원제メリッサ消せない罪
작사신도 하루이치키타데 나나
작곡ak.homma니시카와 스스무
편곡ak.homma,
포르노 그라피티
니시카와 스스무
가수포르노 그라피티키타데 나나
2기『READY STEADY GO』
(14~25화)
『문의 저편으로』
(14~25화)
원제扉の向こうへ
작사hydeYeLLOW Generation
작곡tetsu모리모토 코스케
편곡L'Arc~en~Ciel,
오카노 하지메
나가오카 나리츠구
가수L'Arc~en~CielYeLLOW Generation
3기『UNDO』
(26~41화)
『Motherland』
(26~41화)
작사이시카와 히로야H.U.B.
작곡이시카와 히로야YANAGIMAN
편곡야요시 준지마츠바라 켄
가수COOL JOKECrystal Kay
4기『Rewrite』
(42~51화)
『I Will』
(42~50화)
원제リライト
작사고토 마사후미후지바야시 쇼코
작곡고토 마사후미스즈키 테츠히코,
소가와 토모지
편곡ASIAN KUNG-FU GENERATION하라다 타쿠야
가수ASIAN KUNG-FU GENERATIONSowelu

----
  • [1] 시간대도 꽤 좋았던 것이 이 작품이 작품성이야 어찌되었든 상당한 인기를 끈 건담 시드의 종영후 그 시간대를 이어받았다.
  • [2] 그러나 이후에 방영한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는 편집판은 15세, 무삭제판은 19세 판정을 받았다. 그나마도 무삭제판은 모자이크가 여전히 남아있다. 사실 그동안 심의가 꽤 엄격해졌기 때문.
  • [3] 표준 중국어하고는 방언 사이도 아닌 완전히 다른 외국어다. 중국어판이라고 알려진 이 오프닝은 사실 광동어판이라고 해야 올바르다.
  • [4] 애니원에서 첫방송될 때 편성이 자정에 잡혔는데, 중간에 챔프가 개국했을때 케이블 채널 전환이 0시에 전환된 관계로 벌어진 일이다. 이후 종방때까지 같은 시간대로 편성되었다.
  • [5] 다만 원작에 비해 초반 상당 분량을 옴니버스적으로 끌어나간다. 즉 엘릭형제가 군부와 엮이지 않고 개별적으로 활약한 '로드 무비'적 요소를 더 많이 노출한 편.
  • [6] 구 애니판의 최종보스인 단테의 경우 설정이나 호엔하임과의 관계는 원작의 최종보스인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 [7] 구 강철의 경우, 등가교환은 그냥 헛소리,에 가깝지만, 얼핏보면 긍정적으로 보이는 원작은 결국 등가교환... 그것도 현실의 열역학 등가교환에 가까운 것으로 표현된다. 특히 이는 에드와 알의 인체연성의 결과에서 극대화 되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트리샤가 부활한 구 강철과는 달리, 에드와 알이 만들어낸건... 거기있던 '재료'인 '알폰스 엘릭의 혼이 들어간 인간'이었다. 결말도 결국 등가교환을 벗어날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 떠나는 결말이고
  • [8] 참고로 국내 출시된 예전 DVD판은 그 흔한 덤핑조차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일찌감치 매진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 정도였다. 다행히 국내에서도 보급판 박스 패키지로 재출시됐다.
  • [9] 원작에선 호문쿨루스 중 7대 죄악 중 하나인 '분노'를 뜻하는 '라스'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선 '자만심'을 뜻하는 '프라이드'로 나왔다.
  • [10] 원작에선 중간에 하반신 불구가 되어 리타이어.
  • [11] 석방을 가만히 기다리지 않고 미리 탈옥 해 스토리 전 반에 가담했으며 스카의 리타이어에도 일조했다 .
  • [12] '방심으로 인 해 스카에게 살해당했다 '는 사실은 똑같으나 전쟁 중에 보인 행적이나 포지션은 정반대. 원작에서는 나름 개념 군인이었으나 2003년 애니판에서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나왔다.
  • [13] 원작에선 중간부터 매스 휴즈 살해범으로 몰리게 되며, 이후 머스탱의 도움으로 죽음을 가장해 '싱'으로 잠시 도망쳤다가 22권에서야 복귀했다.
  • [14] 트리샤 엘릭.
  • [15] 이즈미 커티스의 아들.
  • [16] 키메라로 부활.
  • [17] 여기선 평범한 꼬마.
  • [18] 2003년 애니판에선 미등장.
  • [19] 1화는 오프닝이 없으며, 엔딩에 멜리사가 쓰였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0%95%EC%B2%A0%EC%9D%98%20%EC%97%B0%EA%B8%88%EC%88%A0%EC%82%AC/2003%EB%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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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

Animation/~2009 / 2014. 12. 31. 02:36

R.O.D

12_32.jpg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
2.1. OVA
2.2. TVA
3. 등장인물
3.1.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
3.2. 독선사讀仙社
3.3. 종이자매
3.4. 일반인(작가?)
3.5. 종이술사
3.6. 작중 특수 용어
3.7. 도달자

1. 개요 

스튜디오 오르페에서 기획한 라이트 노벨애니메이션만화로 동시 전개되는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기본적으로 Read or Die(읽느냐 죽느냐)의 약자지만, 세자매 코믹스 버젼에서는 Read or Dream의 약자. 요미코 판 코믹스는 그대로 Read or Die를 따른다. 만화책은 '학산 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었다.

말 그대로 책에 죽고 책에 사는 주인공 요미코 리드맨을 중심으로, 그녀가 속한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와 그 대적 세력간의 이야기이다.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은 등장인물만 같을 뿐, 스토리가 전혀 다른데 이것은 원작자인 쿠라타 히데유키가 「내용이 같다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라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라이트 노벨의 경우 쿠라타 히데유키가 썼으며(슈에이샤의 슈퍼 대시 문고에서), 작가가 애니 각본가가 주업이기에 최근 클라이막스에 접어들었으면서도 발간 속도가 극악을 달리고 있다. 첫 만화책 버젼(4권 완결)은 거의 흑역사 취급.

한국에서는 2007년 02월 11권을 마지막으로 출간이 안 되고 있다.(그사이 절판.) 그도 그럴 것이 작가가 현지에서도 책을 안 내고 있기 때문, 죽었다는 소문도 돌 정도였다. 언제 다음권이 나올지는 작가도 모르고 독자들도 모른다.

11권 후기에 12권 완결로 적어놨는데 12권이 안나오니....

NT노벨 초기 라인업중 하나로 얇은 두께로 돈값 못한다는 소리를 많이들었다. 하지만 전부 250페이지가 이상.... 그당시 나오던 NT노벨은 두꺼운게 주여서 상대적으로 얇아보였지만 요즘 나오는 200페이지 간신히 넘기는 라노벨에 비하면 두꺼운 편이다.

2011년 발표에 따르면 정작 쓰라는 소설은 안쓰고 신기획을 세우고 있다. 리바이벌이란 의미의 R.O.D -R이라는 가제로 소개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독자들은 됐으니까 완결이나 써어어어어어!!!!라고 절규했다.

그리고 공개된 신작의 명칭은 R.O.D REHABILITATION.

이쪽은 현 세대를 반영하듯 전자 서적의 발달로 인한 종이 서적의 멸망이라는 배경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2013년 10월에 드디어 12권의 발매 정보가 올라왔다! 올해 12월에 나올 계획이라고 하며, 전권과 비교하면 7년 10개월만의 신간인셈. 아마존을 비롯한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 발매일이 2014년 2월로 되어있다. 결국 8년 다 채우고 발매 예정이다.이었지만, 다시 무기한 연기되었다. 아마존 등에서도 해당 페이지가 지워졌다(2014년 1월 25일 기준).

동인 작품으로 Elepaper Action라는 게임이 나왔는데, 물론 출판사나 저자와는 관련이 없다.

2.1. OVA 

3_56.jpg

  • 감독 : 마스나리 코우지
  • 원작 : 쿠라타 히데유키
  • 각본 : 쿠라다 히데요키
  • 음악 : 이와사키 타쿠
  • 기획 : 시라카와 류죠
  • 프로듀서 : 후지모토 마사토시
  • 케릭터 디자인 : 이시하마 마사시
  • 원안 : 우온 타라쿠
  • 미술감독 : 오구라 카즈오
  • 촬영 감독 : 콘도 신요 
2001년 스튜디오 딘에서 OVA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제목은 R.O.D -READ OR DIE-이고 각 30분으로 3화 완결. 원작자 '쿠라타 히데유키'가 각본을 맡았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베토벤삼장법사히라가 겐나이장 앙리 파브르등 유전자 샘플을 이용해 특수능력을 지닌체 만들어진 위인의 클론들이 나타나 테러를 일으킨다. 그들의 목적은 늘어난 인구수를 감소시켜 보다 뛰어난 인간들만 남기려는 말살 계획. 이를 독서광이면서 대영도서관 특수공작부 에이전트인 요미코 리드맨과 낸시 마쿠하리를 중심으로 그 동료들이 저지하려는 내용.

여러모로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다. 방대한 스케일과 고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줬으며 영화에 가까운 연출감각을 제대로 살려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 또한 원작이나 기타 매체를 보지 않더라도 좋을만큼 보기 좋게 깔끔하게 제작되었다. 그리고 이와사키 타쿠가 담당한 애니메이션 OST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원을 통해 한국에서도 더빙으로 방영되어 국내에서 R.O.D 시리즈에 대한 인지도를 상승시킨 작품이다.

2.2. TVA 

4_41.jpg

2003년 J.C.STAFF에서 TVA를 제작해 방영했다. 제목은 R.O.D -THE TV- 총 26화 완결. 제작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줄거리는 홍콩에서 '세 자매 탐정사무소'를 운영중인 3명의 종이자매들이 있다. 하지만 탐정사무소의 의뢰가 그다지 많지 않아 통역이나 관광 가이드 등으로 부업을 하는 미셸은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일본 작가 '스미레가와 네네네'의 홍콩 방문에 맞춰 그녀의 보디 가드 겸 가이드를 맡게 된다. 이번에 그녀의 저서 중 하나인 <한밤중의 해방구(심야의 해방구)>가 홍콩에서 뒤늦게 베스트 셀러가 되고, 나아가 영화로까지 제작된다고 하자 원작자인 스미레가와도 놀라는 눈치이다. 하지만 이 영화화 계획의 뒤에는 뭔가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는데....

OVA로부터 5년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전작의 주인공인 요미코 리드맨은 중반 이후에 등장하고 종이자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당시 원작과 OVA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듯 하지만 주인공 교체와 빠른 템포의 OVA에 비해 다소 느슨한 진행속도에 실망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도 초반의 지루함이 지속되는 작품은 아니고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커지는 스케일에 전작과의 연관성이나 반전 등이 나오며 결과적으로는 일상과 액션의 분배가 고른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TV판의 DVD 판매량은 평균 6,700장으로 집계되었다.
R.O.D -THE COMPLETE- Blu-ray BOX라고 블루레이 박스로도 발매되었는데 판매량은 5천장 정도.

3. 등장인물 

3.2. 독선사讀仙社 

  • 개가
  • 왕염
    독선사소속 종이술사.
    독선사 소속 종이술사 중 최강자로 능력은 상대를 책속에 가둘 수 있는 능력이다. 묘하게 요미코가 호감을 지니고 있는 남성.
  • 오진자매
    독선사 소속 에이전트.
    서예에 쓰이는 5가지 물품을 무기로 사용하는 자매들로 나름의 전투력은 있는편. 하지만 자매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콤비네이션이 좋지않다.
    그 이유의 반 이상은 언니들이 거유인 막내를 질투하기 때문...
    장녀는 왕염을 사모하고 있다.
  • 김 선생

3.5. 종이술사 

3.7. 도달자 

- 유사어 항목 : NieN이 작곡한 DJMAX곡 R.O.D. 시리즈
----
  • [1] 젠틀맨이나 차이나같은 오래살아 인류에게 적게든 크게든 영향을 준인물들을 도달자라고한다 그리고 파우스트는 차이나에 이은 3번째 도달자라고


[출처] https://mirror.enha.kr/wiki/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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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Animation/~2009 / 2014. 12. 31. 02:34

공각기동대


Contents

1. 개요
1.1. 공각기동대란
2. 원작 만화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소설
4. 공각기동대에서의 한국
5. 등장인물
5.1. 관련 용어
6. 기타

1. 개요 

攻殻機動隊
일본의 하드 SF 만화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크게 원작 만화, 극장판 시리즈,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나뉜다.

1.1. 공각기동대란 

극중 공각기동대의 정식명칭은 공안 9과로 수상 직속의 특수부대. 원래는 4차 대전(4차 비핵대전)당시 수상이 조직한 암살전문 부대로 시작하였으며, 전후에는 이상 범죄 및 사이버 범죄 등 국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범죄 수사, 테러리즘의 억제 및 검거, 암살 등 카운터 테러와 그에 따른 경비 및 요인 경호 등 대체로 방첩(Espionage) 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이 되었다. 대외적으로는 내무성 소속의 국제 구조대로 알려져 있다.

부대원은 소수 정예로, 정보전과 육체적 능력이 모두 탁월한 인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경력자 및 전신 의체화한 사이보그가 많은 것이 특징. 과장인 아라마키 다이스케와 실행부대 대장인 쿠사나기 모토코가 조직의 양 축을 이루고 있다.

작품 제목은 별명인 공각기동대지만, 정작 작중에서 이렇게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내부인 외부인을 막론하고 보통 '9과'라고만 부른다.

공안 9과외의 조직으로는 극장판에 등장한 공안 6과(외무성 조약심의부)가 있으며 이 쪽은 국제적인 범죄 및 테러에 대한 정보수집 및 대응을 맡고 있다. TV 2기에서는 공안 1과도 나오게 된다. 아마 국내 범죄를 전담하는듯 하다.

2. 원작 만화 

ghost-in-the-shell_1.jpg

애플 시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시로 마사무네(士郎正宗) 원작의 코믹스. 각 편당 한 권 분량이다. 이후 Production I.G에서 제작하고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연출을 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원형이 되는 작품이다. 부제가 Ghost in the Shell인데, 이는 시로 마사무네에게 영감을 준 심리철학 교양서적의 제목(Ghost in the Machine 아서 케스틀러 저)에서 따왔다고 한다.[1]

시로 마사무네가 어시스턴트도 없이 산 속에 처박혀서 혼자 그림을 그리는 타입이라 부정기 연재작을 묶은 것이다. 이 때문인지 초기에는 뚜렷한 스토리 라인없이 단편적인 이야기로 흐르다가 점점 '인형사'와 얽히게 된다. 이후의 애니메이션들에 비해서 잡다한 내용과 설정들이 많고,(때문에 각주도 많다.) 에피소드들이 파편처럼 흩어진 경향이 좀 있다. 다만 후치코마나 사고전차, 인형사 등 이후의 에니메이션의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기초요소들은 거의 다 나온다. 구성이 좀 다를 뿐이다.

작품의 주요소재인 고스트라는 개념은 결국 '기계도 영혼을 가질 수 있는가?' 라는 닳고 닳은 화두의 표현형이고, "몸도 기억도 가짜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역시사이버펑크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공각기동대는 이에 대해 과감한 해답을 던진다. 사실 지금에 와서는 나름대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지닌 작품임에도 SF로서의 주제의식과 던져진 해답만큼은 꽤 진지하면서도 사색적인 작품이다. 블레이드 러너 이후로 널리 퍼져버린 미래에서 정체성 찾는 이야기의 재탕이지만, 결말 때문에 나름대로 아류작들과 차별화되는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고 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워쇼스키 형제를 세계적 명감독의 반열에 올려놓은 영화 매트릭스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주었다.

1편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상하권으로 분리되어 정식발매가 되었지만, 수위높은 레즈비언 검열삭제씬 등이 삭제되었고 페이지에 따라서는 녹색 선혈이 낭자하기도 한다.

번역의 질은 원본과 비교하지 않으면 훌륭해보이지만, 원본과 비교해보면 명백히 나쁜 편. 각주를 문장 단위로 빼먹는 경우도 많고, 꼭 필요한 문장부호를 빼먹어서 식자가 누락된 것처럼 보이는 컷도 꽤 있고, 없는 대사를 지어내거나 있는 대사를 빼먹은 사례도 무척 많다. 가령 정발판 108페이지의 각주는 '로봇이 기분좋을 때 미소짓는 것은 인간과 닮았다'라고 되어 있다. 허나 그 원문은 「ロボットは好意で微笑むのではなく、プログラムで笑う。最近の人間もそう。」다. 바르게 번역하면 '로봇은 호의로 미소짓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의해 웃는다. 최근의 인간들도 그렇다.'가 되어야 한다. 앞서 말한 정발판 각주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다. 본격 작가 물 먹이는 번역

2편의 경우에는 1편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으며, CG가 많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2편과 1.5편의 경우에는 정식발매되지 않았다. 1.5편은 1편의 후일담 정도.

  • 1991년 - 공각기동대 1
  • 2001년 - 공각기동대 2 MANMACHINE INTERFACE
  • 2003년 - 공각기동대 1.5 HUMAN-ERROR PROCESSER (2008년에 보완된 판으로 재발매)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애니메이션은 감독에 따라 각각이 패러렐 월드 설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항목 참조.

  • 오시이 마모루 감독
    • 공각기동대 - 1995년 11월 개봉된 극장판으로 최초의 공각기동대 애니메이션이다. 2008년 7월 리뉴얼 작품인 공각기동대 2.0이 개봉되었다.
    • 이노센스 - 2004년 3월 개봉. 전작의 후속편이지만 독립적인 작품으로 '공각기동대'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았다.
34534_1.jpg

  • 카미야마 켄지 감독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시리즈 - 오시이 마모루의 극장판에서 '쿠사나기 소령이 2029년에 인형사를 만나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진행되는 제3의 공각기동대. 
      TVA로 26화씩 2기, OVA 1화가 제작되었다. 유일한 TVA시리즈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공각기동대 시리즈이기도 하다.
  • 키세 카즈치카 감독
    • 공각기동대 ARISE - 원작, 오시이 마모루의 극장판, 카미야마 켄지의 SAC에 이은 제4의 공각기동대. 2013년 2월 제작을 발표 했으며 2013년 6월부터 전 4부로 개봉할 예정이다. 캐릭터 디자인이 크게 변했고 성우도 교체되었다.

3.2. 게임 

  • 1997년 -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PS)
    주제가를 전기 그루브의 이시노 타큐가 맡았다. 특이한 것은 게임의 애니메이션 오프닝인데, 극장판이 아닌 원작만화에 가까운 작화를 가지고 있다. 게임은 안 하더라도 오프닝만큼은 한 번 볼 만하다.
  • 2004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PS2)
    TV판 S.A.C의 설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3인칭 액션 게임. 원작, 극장판, TV판 등과는 독립된 스토리가 전개된다. 게임 내 모든 효과음이 TV판에서 사용되던 것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듣다보면 묘하게 친숙하다. 레벨 디자인이나 액션 등 게임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다만 조작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다. 

    일본어 더빙에 한국어 자막이 붙어서 정발되었으며, 번역 수준은 좋은 편. 공각기동대의 고유명사나 SF용어들도 무난하게 번역했다. 

    대부분의 진행은 쿠사나기를 조정하지만 바토를 움직이는 스테이지도 조금 있고, 무려 타치코마를 조종하는 대전차전도 있다! 또한 '고스트 해킹'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적을 크래킹하여 진행하는 요소도 흥미로운데, 이렇게까지 구체적인 크래킹 과정을 보여준 사례가 이전 공각기동대 시리즈에는 없었기 때문이다.설정구멍도 함께 생긴 건 공안9과의 기밀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전통인 헬기에서 내려다본 시점에서 시작하여 시원하게 땅으로 꽂히는뛰어내리는 도입 시퀀스도 물론 적용되었다. 또한 후반부에 바토가 '모토코!'라고 소령의 이름을 외치는 장면은 첫 극장판 클라이맥스 씬에 대한 흥미로운 오마쥬.
  • 2005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사냥꾼의 영역 (PSP)
  • 2014년?? - 공각기동대 온라인??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를 모티브로 하며 개발은 네오플에서 맡고 있다. 해킹 FPS 라는 장르 라고 알리고 있으며 기존 FPS게임에 해킹과 인체개조를 붙였다고 한다?
    정확한것은 2014년 상반기에 밝힌다고 알려져 있다.

3.3. 소설 

  • 1995년 - 공각기동대 작열의 도시 (저자 : 엔도 아키노리)
  • 1998년 - 공각기동대2 STAR SEED (저자 : 엔도 아키노리)
  • 2004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허몽회로 (저자 : 후지사쿠 준이치)
  • 2004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얼어붙은 기계 (저자 : 후지사쿠 준이치)
  • 2005년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잠든 남자의 관 (저자 : 후지사쿠 준이치)
  • 2005년 - 이노센스 After The Long Goodbye (저자 : 야마다 마사키)

4. 공각기동대에서의 한국 

TVA에서는 내전이 계속되는 반도와 통일정부가 언급된다. 작중 4차대전 이후 미국은 반도내전을 불식시킬 동맹군을 요청하게 되고, 여기에 일본은 자위대를 파병한다. 하지만 미국의 진의는 순순히 우라늄 광맥의 채굴권을 내놓으면 동맹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속셈을 알지만 일본은 일본 나름대로 전쟁특수를 노리고 순순히 OK한다. 참고로 PKF는 신의주에 파병된 마지막 기동부대다.

여기에서 한국을 일컫는 용어로는 시종일관 "반도"라는 말이 쓰인다. 공각기동대 세계관과 현실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는 한국인으로서는 상당히 묘한 인상을 심어준다. 2편의 주요인물이자 PKF에 참가한 쿠제 히데오가 말하는 반도에서의 체험도 부정적으로 그려져 있다.[2] 북한 주민을 수탈하고 있는 인민군을 보고 닥돌하는 쿠제의 부대의 묘사도 생각하면 그럭저럭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다.

일본 헌법 9조[3]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대사와 신의주 파병이 주는 의미를 해석해보자면 결국 현재 일본이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자유로이 파병하기 위해 헌법을 고치고 싶어하는 그 의도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어쨌거나 파병된 자위군은 마약과 술에 빠지는 등 정의의 사도보다는 나약한 군상으로 묘사되어 군국주의 옹호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작중에서도 反난민을 주장하는 세력이 부정적으로 나오고 쿠제 히데오의 대사를 보거나 작중의 여러 인물들의 대사들의 논조를 보면 허구한날 자이니치를 죽이자고 난리치는 혐한초딩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제노포비아에 관한 냉소적인 시각을 갖췄다고 할수 있겠다. 거기에 극우적인 인물로 나오는 고다 카즌도가 끔살당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다. [4]

작중 한국인과 관련있어보이는 단역으로는 아시아계 난민의 한 명이자 테러범인 여민태라는 인물이 한 번 등장한다. 또한, 김(Kim)이라는 중국 외무부장의 인물이 나오는데, 한국인의 가장 대표적인 성씨임에도 요상하게도 국적은 중국으로 나온다.[5] 작중의 중요한 집단인 아시아계 난민은 넘치는 중국어 간판으로 보아 대부분 중국계로 암시되어있는데, "반도"에 대한 언급이 나올 때는 한글 간판도 보이긴 하지만(이시카와가 쿠제 히데오에 관한 정보를 타이완 난민에게 듣는 포장마차에서 오뎅이라고 쓰여진 간판이 있다. 그런데 타이완 난민을 만날때?), 중국어 간판도 섞여있는 등, 명확하게 구별되어있지 않다. 어쨌거나 한반도의 상황이 어떤지는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는데 통일정부 수립 운운에 인민군이 남한까지 대혼란에 빠트릴 강력한 군대로 묘사되긴 커녕 약탈이나 일삼는 오합지졸 도적떼로 묘사되는 것을 보아 (심지어 약탈을 일삼는 인민군들은 설정상 북한의 최후의 정예부대들이다!) 아주 정확한데? 초토화된 곳은 북한 한정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즉 데지마에 모인 난민들 중에 한국계들은 북한에서 온 난민들이라는 소리가 된다. 뭐 정확한 것은 제작진이 알겠지만.

코믹스 판에서는 대사에서 한번 나오는데 아라마키 부장이 한국 정보부에서 정보를 보내왔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신의주가 언급되기도 한다.)

일본의 정보기관에 그럭저럭 고급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정보부를 지녔다는 묘사를 보아 코믹스에서의 한국은 북부의 통제에 애를 먹고 파병을 요청한 TVA에서의 한국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 별다른 언급은 없다.

코믹스 1.5에서는 각주 형식으로 동북아시아에 대한 설정을 시로우 마사무네가 대략 코멘트하고 있다. 거기에는 한국은 전쟁을 겪고 통일정부가 수립되었으며, 코믹스 판의 미군(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변경)이 독도에 주둔 중이라고 나와 있다. 이런 설정에 대해 작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지만, 이렇다고 해둔다.'라고 코멘트를 붙였다.

즉 이런 점으로 보건대 한국에 대한 묘사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거나 무의미한 수준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5. 등장인물 

원작 만화책이나 극장판 그리고 TVA 시리즈에 등장한 인물은 ★, 특정 시리즈 한정으로 등장한 인물은 ☆

6. 기타 

  • 간혹 공각기동대가 총몽의 아류작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원작 만화부터가 총몽보다 1년 이상 일찍 출시되었다. 연재는 훨씬 더 전부터. 아마도 공각기동대 하면 1995년의 극장판부터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생긴 오해로 보인다.
  • 아무래도 좋지만, 간간히 보이는 이 패러디의 원본.
  • 현실화 될 날도 머지 않았다 일본 사이버 공격 시각화 경보 시스템 개발 연구소에 덕후가 숨어있는게 분명해
  • 공각기동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각기동대 ARISE 예고편과 함께 상당량의 TV판 에피소드들의 풀버전(!)이 올라왔으나… 한국에서 볼 수 있도록 설정되지 않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
  • 시로 마사무네 원안에 리쿠도 코우지가 작화를 맡고 있는 홍각의 판도라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다만 시점은 홍각의 판도라가 더 과거 시점으로 의체가 막 도입되기 시작하던 시기이고, 전신 의체는 매우 희귀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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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ghost in the machine이란 표현은 분석철학 전공자에게는 친숙한 표현일텐데, 영국 철학자 길버트 라일이 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즉, 실체이원론. 육체는 물질적 실체이나 정신은 비물질적 실체라는 주장)을 비판할때 쓴 표현이다.
  • [2] 현실의 북한을 생각하면 개연성이 큰 묘사이긴 하다.
  • [3] 1946년 공포된 일본 헌법 제9조 국권발동으로서의 전쟁과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이를 방기한다.
  • [4] 좀 더 들어가서 생각해보자면, 반도라는 호칭 자체를 쓰는 이유가 우리나라에서 열도의 의미가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도라는 호칭을 일부러 사용해 냉소적인 효과를 극대한다는것
  • [5] 물론 중국인도 金씨 성은 쓰지만, 발음이 Kim으로 발음되지는 않는다. 북경어로도 광동어로도 마찬가지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김씨가 중국인으로 나오는 또다른 예는 R.O.D시리즈 TVA판의 김 선생. 분명 김씨이건만 변발을 틀고 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3%B5%EA%B0%81%EA%B8%B0%EB%8F%99%EB%8C%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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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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