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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MEZZO)

Animation/~2009 / 2014. 12. 31. 02:33

메조(애니메이션)




우메츠 야스오미가 감독을 맡은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작품. 총 13화 완결. TV 카나가와를 통해 2004년 1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방영되었다. 성인 애니메이션인 메조포르테의 속편으로써 제작되었다.

현대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일본에서 DSA(Danger Service Agency, 위험 대행 업체)에 소속된 인물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과는 달리 성묘사는 삽입되지 않았으나 폭력적인 연출이나 전개상의 과격함이 훨씬 더해져 H신 없는 성인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다. 대신 당연한 이야기로 TV판으로 오면서 작화가 대폭 다운그레이드 됐다. 말 그대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XTM에서 더빙하여 방영했다.

등장인물 

  • 스즈키 미쿠라(민소라)(CV : 코타니 토모코/배정미
    DSA의 홍일점이자 작품의 주인공 겸 액션담당+색기담당. 이번 작품에서는 머리를 묶어서 트윈테일이 되었다. 나이는 불명이지만 다소 어린애같은 성격에 이소룡을 대단히 좋아하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의 소유자. 애용하는 총기는 콜트 거버먼트. DSA 멤버들 중에서 가장 과격한 성격이지만 은근히 소녀다운 감성도 풍부. 한때는 쿠로카와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같지만...
  • 하라다 토모히사(한정훈)(CV : 야마자키 타쿠미/홍시호
    DSA의 실질적인 벌이를 책임지는 펑키 스타일 엔지니어. 애완용 안드로이드를 제작하는 것이 특기이나, 격투기라든가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작에도 나름대로 실력이 있다.
  • 쿠로카와 켄이치(구장식)(CV : 히로카와 타이치로/사성웅
  • 어안의 카즈토(CV : 미야자키 잇세이
    본명 불명의 살인 청부업자. 미청년이지만 자기 자신의 외모를 혐오하고 있다. 어안의 카즈토라는 이름은 ‘눈매가 죽은 물고기 같아서’ 붙인 예명 같은 것. 일할 때는(= 사람 죽일때)사와다 켄지의 ‘시간이 흐르는 대로’ 를 워크맨으로 듣는 듯 하다.
  • 이가라시 아사미 (CV : 마츠키 미유)
    오프닝에 미쿠라와 같이 나오는 단발머리 초등학생. 미쿠라가 D.S.A에 들어오기 전 우연히 알게된 소녀로 원래는 소심한 성격이라 같은 반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는데 어떤 계기로 미쿠라와 만나 친해지면서 미쿠라처럼 강해지고 싶다며 D.S.A를 들락거린다. 극 중 중요한 사건의 목격자가 되기도 한다.
  • 무기야마 치요키 (CV : 나가시마 유이치)
    D.S.A가 있는 지역의 헤어숍을 운영하는 이발사지만 실체는 블랙 시저스라는 범죄집단을 운영하는 인물. 쿠로카와와도 안면이 있어서 종종 의뢰를 주기도 하는데, 사실 쿠로카가 경찰일 그만두게된 계기였던 사건의 흑막이었다. 

작품 정보 

원작, 총감독, 캐릭터 디자인 : 우메츠 야스오미
기획 : 스즈키 마사토
시리즈 구성, 각본 : 요시오카 타카오
경영 프로듀서 : 鈴木怪男(스즈키 카이오?)
슈퍼 바이저 : Dr.POCHI
메카 디자인 : 쇼마루
음악 : 야스다 후미카
미술 디자인 : 사이타니야
미술 감독 : 이토 키요시
색채 설정 : 키타자와 키미코
촬영 감독 : 시라이 히사오
음향 감독 : 혼다 야스노리
제작 : 암스
제작 : MEZZO 제작 위원회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9%94%EC%A1%B0%28%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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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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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대리인

Animation/~2009 / 2014. 12. 31. 02:30

망상대리인


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3. 진상과 결말 전개

1. 개요 

퍼펙트 블루천년여우도쿄 갓파더즈파프리카로 유명한 콘 사토시의 유일한 TV 애니메이션. 장르는 스릴러, 호러, 미스테리.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2004년 2월 2일 위성채널인 WOWOW에서 심야에서 방영했다. 총 13화 완결.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기 츠키코가 소년 배트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가 중심이며 전반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고 있다가 막판에 하나로 모인다.

굇수같은 퀄리티[2] 및 캐릭터 디자인, 가히 데이빗 린치 풍으로 뒤틀려 있는 꿈과 망상 그리고 현실에 대한 탁월한 묘사와 주제 의식, 기괴한 블랙 유머,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히라사와 스스무의 사운드 트랙등이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본 사람들 마다 걸작이라 칭송하고 있다.

원래는 황금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였지만, 소재가 어둡고 고연령층이라 지금 같은 시간대로 방영되었다고 한다.

망념의 잠드처럼 작품 인지도가 다소 마이너한데도 성우진이 화려하다. 일단 주역이 노토 마미코다. 그 다음에 모모이 하루코사카구치 다이스케미즈키 나나세키 토시히코미츠이시 코토노후지와라 케이지……

2. 등장인물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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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 츠키코(CV : 노토 마미코)
    작품내의 초 유행 캐릭터 마로미[3]를 만들어낸 캐릭터 디자이너. 망상대리인을 관통하는 주요 내용인 「소년 배트」[4]) 사건의 여러모로 첫번째 피해자. 괴멸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 회사나 주변에선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라는 식으로 오인받고 있었으며 이러한 성격은 과거 가정에서의 엄격한 훈육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박을 친 캐릭터 마로미 이후의 신작 캐릭터를 독촉받고 있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귀가 도중 소년 배트와 조우하여 습격당하고, 이후 조사과정에서의 발언에 의해 소년 배트의 존재를 매스컴에 널리 알리게 된다.
  • 카와즈 아키오(CV : 우츠미 켄지)
    잡지사의 기자, 혹은 자유기고가인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직업은 불명. 이런 저런 기삿거리를 찾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으며 그로 인하여 몇차례 수갑을 찬 경험도 있는 모양이다. 이카리 형사나 마니와 형사와의 좋지 못한 인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품 시점에서 부주의한 운전으로 노인 한명을 치여 배상금 문제에 깊숙이 얽혀있으며, 원고료로 대박을 터트려서 이를 변제하기 위하여 마침 눈에 들어온 사기 츠키코 사건을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소년 배트란 사기 츠키코가 만들어낸 망상의 범인이자 도주의 도구였음을 주장하며 사기 츠키코의 귀갓길을 따라오던 도중, 소년 배트에게 뒷빵을 습격당해 두번째 피해자가 되면서 소년 배트가 실존함을 온몸으로 인증한다.
  • 타이라 유우이치(CV : 야마구치 마유미)·우시야마 쇼우고(CV : 츠무라 마코토
    인근 초등학교의 학생들. 타이라 유우이치는 이전까지 잘나가는 초등학생이었으나 금도장 롤러블레이드를 즐겨 신고 다닌 탓에 소년 배트 사건의 소문에 휩쓸려 이지메를 당하게 된다. 타이라는 이지메의 스트레스를 자신보다 뚱뚱하고 보잘것없으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우시야마의 탓으로 돌리며 린치를 시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도리어 사태를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온다. 소년 배트의 소문에 짓눌린 타이라는 우시야마와 같이 귀가하던 도중 소년 배트가 우시야마를 습격하길 기도했고, 그러자 거짓말같이 소년 배트가 등장하여 우시야마를 후려치고 도망간다. 이후 타이라는 자신이 소년 배트로서 의심을 받고 있던 차에 단둘이 귀가하던 우시야마가 정말로 중태에 빠진 것을 보고, 이로서 자신에 대한 의심이 더더욱 심각해질거라 불안해하며 등교거부를 시도하다, 발작적으로 집밖으로 뛰쳐나온 순간 소년 배트의 습격을 받게 된다.
  • 쵸우노 하루미, 마리아(CV : 미츠이시 코토노)
    이중인격적인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여성. 쵸우노 하루미는 타이라 유우이치의 가정교사이자 대학의 조교수로서 성실한 삶을 살고 있으나 그 이면인 마리아는 짙은 화장을 하고 밤거리에서 몸을 파는 대조적인 모습으로서 살고 있다. 쵸우노 하루미와 마리아는 서로가 서로에게 음성메시지를 보내며 대립하는 한편 정신치료를 통하여 마리아의 인격을 치료하고자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쵸우노는 자신이 보좌하던 교수에게 청혼을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마리아를 적극적으로 없애기 위하여 평소 그녀가 입고 다니던 옷가지나 화장품 등등을 전부 버리기에 이른다. 그러나 마리아의 인격은 이런 사실에 격렬하게 반응하며 쵸우노 하루미의 인격을 말살하려 시도하고, 궁지에 몰린 쵸우노는 화장으로 엉망이 된 얼굴을 한 채 밤거리에서 착란을 일으키다 소년 배트의 습격을 받게 된다?
  • 히루카와 마사미(CV : 나카지마 토시히코)
    순경. 이카리 형사와는 친구 관계. 이카리 형사나 기타 동료들에게는 올바르고 남자다운 인생을 어필하며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뽐내고 있으나, 그 실상은 야쿠자 등등에게 정보를 팔아넘기고 돈을 챙기며 여자를 사서 플레이 중엔 「아버지라고 불러라」라고 요구하는 등 정반대의 이면을 숨기고 있었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었을…까? 마이홈 대출금을 받아다가 자신과 가족을 위한 집을 짓고 있었으나, 그 자금융통에 야쿠자가 관련되어 있었던 탓에 꼬투리를 잡히고 매번 거액의 돈을 상납할 것을 요구당한다. 히루카와는 그동안의 체면과 공사중인 집을 위하여 소매치기, 강도 등등으로 돈을 마련하기 시작했으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야쿠자가 건넨 마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자신이 평소 주장해왔던 남자의 길과 완전히 정반대로 꼬여가는 자신의 인생에 궁지에 몰리기 시작했고, 한밤중의 길가에서 자신을 멈춰달라고 절규하는 순간 소년 배트에게 습격당하게 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소년 배트의 비습공격은 히루카와를 기절시키지 못했고, 소년 배트는 빡돌면서 제정신이 되었는지 그동안의 화풀이었는지 아무튼 어그레시브해진 히루카와에게 얻어맞은 끝에 체포당한다.
  • 히루카와 타에코(CV : 미즈키 나나)
    히루카와 순경의 딸. 과거에는 히루카와를 잘 따르는 딸이었으나 작중 현재 시점에서 히루카와의 개인주택이 완성된 뒤 가출한다. 히루카와는 타에코의 개인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놓고 타에코의 탈의장면을 하나 하나 찍어다가 컴퓨터에 저장해놓았으며, 타에코는 히루카와의 생일축하를 위하여 그가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에 손을 대었다가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몰아치는 와중에 여기저기를 방황하다 범람하는 개천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며, 결국 성공하진 못하고 주저앉아 절규하다가 소년 배트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의식불명이었으나 깨어난 후엔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문자 그대로 잃어버리고 아버지 히루카와조차 알지 못하는 백치 상태가 된다. 태풍으로 집을 잃고 딸까지 영원히 잃어버린 히루카와는 이 일을 계기로 폐인이 되어버린다.
  • 할머니(CV : 쿄다 히사코)
    홈리스. 사기 츠키코가 겪은 최초 소년 배트 사건의 목격자. 이전엔 그럭저럭 가정이 있었으나 어떤 이유로 인하여 뿔뿔이 흩어진 모양이다. 별다른 비중은 없으나 해당 에피소드(6화)에서 시청자를 낚는 역할을 한다. 사기 츠키코는 사건 당시에 혼자였으며 스스로 자해하여 자신의 다리를 상처입혔다는 요지의 증언을 한다.
  • 코즈카 마코토(CV : 사카구치 다이스케)
    중학교 2학년. 소년 배트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사람을 습격해온 범인. 히루카와를 습격하려 시도했으나 되려 역습당해 체포되었다. 취조과정에서 자신이 「성전사」라는 게임의 주인공이며 최종보스 고우마를 해치우기 위하여 사람들을 습격했다고 주장하며 중2병 인증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기 츠키코나 카와즈 등등이 관련된 소년 배트 사건을 뉴스로 보고 동경심을 느껴 모방범죄를 시도한 잡어에 불과했으며 실제로 습격한 것은 우시야마 쇼우고와 히로카와 두 명에 불과했다. 즉, 소년 배트 사건의 진범은 아니었다는 의미. 취조과정에서 이카리 형사가 심하게 몰아붙인 탓인지 정신적인 궁지에 몰렸으며, 이후 유치장에 갖혀있었으나 어찌어찌 자살한다. 현장을 목격한 이카리 형사와 마니와 형사는 막다른 벽을 뚫고 사라지는 소년 배트의 환상을 보게 된다.
  • 할아버지, 노사(CV : 사이카치 류지)
    코즈카 마코토의 환상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현실의 인물이기도 하다. 현실에선 등장할때마다 바닥에 영문을 알수 없는 수식을 한참 써제낀 다음 「= XX」로 결말을 내며 XX는 대개 그 에피소드의 중심인물을 암시하는 단어이다. 코즈카 마코토나 마니와 형사의 환상에서 노사로 등장하고 오프닝이나 예고편에서의 범상찮은 포스의 모습을 생각하면 뭔가 한가락 하던 캐릭터임에 분명하지만 작품 중간 마니와 형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이없이 사망해버린다. 사인은 노환인 것으로 추정.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까닭은 카와츠가 이 할아버지를 차로 치어버렸기 때문.
  • 마니와 미츠히로(CV : 세키 토시히코)
    소년 배트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중 1명. 이카리 형사와 페어로 활동하며 고리타분한 형사 타입인 이카리 형사에 비하여 유연한 사고와 대응으로 케어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소년 배트 사건에 깊이 관계하면서부터 조금씩 이성을 잃게 되었고 이카리 형사로부터는 휴가를 권고받는 등 사람이 조금씩 망가지는데다, 그 자신조차도 정신병에 가까운 도청벽이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코즈카 마코토의 자살로 인하여 윗대가리부터 책임문제로 우수수수수 잘려나가는 과정에서 이카리 형사와 같이 도매금으로 잘렸으며 잘린 이후에도 독자적으로 소년 배트의 추적을 거듭하고 있었다. 소년 배트를 습격한 인물들의 공통점이란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그 진정한 정체 또한 알아내었으나 막판에 소년 배트의 궁극체에게 한방 얻어맞고 리타이어. 결말의 후일담적인 부분에서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 후유바치, 지브라, 카모메
    8화에서만 등장하는 자살 지망 그룹. 인터넷 자살 게시판에서 만나 함께 자살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나 정작 당일에 모습을 드러낸 카모메는 초등학생 여자아이였고 노인인 후유바치와 성인 남자인 지브라는 어떻게든 카모메만큼은 자살시키지 않기 위해 따돌리는 등 여러모로 노력한다. 그런 노력의 과정에서 어찌어찌 자살 시도도 유야무야되고 정처없이 전철을 타고 다니다가 어느 여관에서 투숙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투숙객들을 습격하는 소년 배트를 목격하고 「싸인해주세요!」 감각으로 달려들었으나 기겁한 소년 배트가 도망치면서 이조차도 무산되었다. 그러나 사실 이 셋은 중간에 죽는다. 지브라와 후유바치는 폐건물 안에서 연탄가스를 태워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인 것처럼 보였으나 이미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리기 충분한 시간이 지나있었다. 더불어 카모메도 폐건물 안에 숨어들어 같이 죽어버렸다. 그러나 셋은 그저 실패했다고만 알고 계속 진행된다. 사실 작품 전체의 이야기에 있어 중요한 비중은 없다. 지브라는 게이로서의 성적인 문제, 카모메는 소외 문제, 후유바치는 양조장이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각각 후유바치 - 카와쿠보 키요시, 지브라 - 마츠모토 야스노리, 카모메 - 토미나가 미나.
  • 사루타 나오유키(CV : 요시노 히로유키)
    인기폭발인 마로미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스탭 중 하나. 제작 진행이라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는 각종 스케쥴과 스탭 사이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소통해주는 역할을 말한다. 그러나 사루타는 마로미 애니메이션 팀의 핵지뢰와 같은 입장이어서 관여하는 모든 일을 개발살내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조차도 자신의 탓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는 소인배이다. 마로미 애니메이션 스탭들은 핵지뢰 사루타에 의하여 엄청난 난항을 겪으며 일해왔으나, 그조차도 소년 배트가 일으킨 것으로 보이는 사건으로 스탭들이 하나씩 당하기 시작하며 한계에 몰리기 시작한다. 최후의 한명이 남을 때까지 필사적으로 완성시킨 10화 비디오를 방송국으로 보내는 것이 사루타 최후이자 최고로 중요한 임무였다. 그러나 실상은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에 분노한 사루타가 스탭을 한명씩 때려죽인 것이었으며 최후의 10화조차도 본래대로라면 다른 사람이 전송할 것을 뒤에서 후려쳐 죽인 다음 사루타가 빼앗은 것이었다. 마로미 10화를 온전하게 방송국으로 보냄으로서 자신의 유용성을 증명하고자 했었던 것으로 보이나, 결국은 소년 배트의 환상에 홀린 끝에 교통사고를 일으켜서 사망하게 된다. 어찌어찌 마로미 10화는 방송국으로 전달되나 사루타의 시체는 차가운 빗속에 홀로 남겨진다.
  • 이카리 미사에
    이카리 형사의 부인. 현모양처의 전형. 이카리 형사와는 서로가 서로를 깊이 의지하는 진정한 부부관계였으나 그 자신은 몸이 약하고 불임이라 항상 이카리 형사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카리 형사가 소년 배트 사건으로 형사에서 해임되고 공사장 알바를 뛰게 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미사에 본인은 심장이 관련된 중병에 걸렸음을 알고 일시적으로 좌절, 소년 배트를 불러들이게 된다. 그러나 당장에라도 자신을 박살낼듯한 소년 배트를 말로써 제압하며 이카리 형사와의 정신적 유대를 어필하고, 그 누구도 당해내지 못했던 소년 배트를 세치 혀로 쫓아내는 위업을 보여준다. 이후 약간 뒤늦게 당도한 마니와 형사에게 소년 배트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가르쳐주기도 한다. 이카리 형사가 정체불명의 환상에 빠져 방황할 때 환상속으로 찾아와, 이카리 형사를 일깨워줌과 동시에 자신은 중병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다가 사망한다.
  • 이카리 케이이치(CV : 이이즈카 쇼조)
    소년 배트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중 1명. 마니와 형사와 페어를 짜서 움직이나 고리타분한 자신은 도저히 사건의 전개를 따라갈 수 없어 염증을 느낀다. 현대사회의 뒤틀린 정신세계와 일그러진 범죄상을 직면하며 과거 자신이 동경하던 형사로서의 모습이 사라진 것을 통감하고 자신을 조금씩 잃어간다. 결국 피의자 코즈카 마코토가 자살함으로서 경찰에서 잘리고 공사장 경비원으로 막노동을 뛰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과거 검거했던 범죄자 한 명과 조우하여 이런 저런 옛날 이야기를 나누면서 「돌아와야 할 곳으로 돌아온 듯한 기분을 느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실도피의 함정에 지나지 않았고 이카리 형사는 자신이 바라던 이상적 로망의 세계라는 환상에 붙들려 현실세계로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결국 사망 직전의 미사에게 환상세계로 들어와 이카리 형사를 일깨우는데 성공했으며, 이카리 형사는 자신이 설 자리라곤 없는 이 괴로운 현실이야말로 자신의 세계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환상세계를 박살낸 끝에 현실로 되돌아오는데 성공한다. 그 후에는 느닷없이 튀어나온 마니와 형사나 소년 배트의 궁극체 등등을 보면서 사기 츠키코와 함께 와와꺄꺄 도망치다가 검은 물질에 휩쓸리며 출연종료. 그래도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며 후일담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진상과 결말 전개 

  • 마로미 = 소년 배트
    마로미란 과거 사기 츠키코가 길렀던 강아지의 이름이다. 츠키코는 마로미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와중 느닷없는 복통으로 목줄을 놓쳐버리고, 이로 인하여 차도로 뛰어든 마로미가 차에 치어죽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나 그 순간 츠키코는 엄격한 아버지에게 혼날것이 두려워 완전한 가공의 인물인 「배트를 든 소년」이 자신을 습격했음을 주장했으며 이것은 그녀에게 있어 마음 깊은 곳에 남게 된다.
    그로부터 몇년 후 도쿄로 상경해 캐릭터 디자이너로서 활동하던 츠키코는 예기치 않은 마로미의 대박과 그로 인한 상부의 압박, 주변의 멸시, 기타 등등의 이유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고립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대한 탈출구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러한 갈망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 츠키코는 과거에 묻어두었을 소년 배트의 환상을 보게 되고 그로서 이후 도쿄 전역을 뒤숭숭하게 만들 소년 배트 사건을 초래하기에 이른다. 본래라면 사기 츠키코의 개인적 망상으로 남아있어야 할 소년 배트가 어째서인지 실체화되어 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실적 두려움으로부터의 도피라는 요구에서 태어난 소년 배트는 그 요구에 충실하게 정신적으로 한계상황에 달해있는 인간들을 습격하고, 습격당한 인간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정신적 한계의 원인을 잊어버리거나 옆으로 밀어놓게 되어 일시적인 안식을, 혹은 그 목숨을 잃음으로서 영원한 안식을 찾는다.
    사기 츠키코가 디자인한 캐릭터 마로미가 비정상적인 인기를 가지게 된 것은, 마로미가 소년 배트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적인 부담을 외면하도록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마로미와 소년 배트는 괴로운 일에서 눈을 돌리고 거기서부터 도피하게 해준다는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작품의 후반 사기 츠키코의 생가를 방문하여 모든 것을 알게 된 마니와 형사는 사기 츠키코를 대면하여 모든 진상을 까발리고 사기 츠키코에게 현실과 대면할 것을 종용한다. 그러나 그때쯤 이미 도시에 만연해있는 흉흉한 소문을 먹고 자라난 소년 배트는 도쿄 전역을 휩쓰는 검은 물질이 되어 마니와 형사를 일격에 리타이어시키고 사기 츠키코를 뒤쫓는다. 결국 검은 물질에게 휩쓸린 사기 츠키코는 과거 마로미가 죽었을 때의 자신과 대면하고, 지금 막 소년 배트를 만들어내려고 하는 과거의 자신 곁에서 마로미를 끌어안고 자신의 과실을 인정함으로서 소년 배트의 근원을 없애버리는데 성공한다. 그와 동시에 도쿄를 뒤덮고 있었던 검은 물질은 마로미와 함께 일거에 소멸되어, 도쿄는 전쟁 직후인것처럼 엉망이 되었으나 그래도 2년 후에 재건에 성공한다.
  • 사기 츠키코
    사건으로부터 2년 후 마로미는 완전히 잊혀진 캐릭터가 되었으며 본인은 캐릭터 디자인을 때려치우고 적당히 공무원 등등이 된 듯 하다. 제복을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카와츠와 조우했으나 서로 별다른 이야기없이 헤어진다.
  • 카와츠
    2년 후에도 변함없이 기삿거리를 찾아 헤매는듯 하다.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 이카리 경비원
    2년 후에도 여전히 공사장 경비원을 하고 있다. 미사에는 죽었으니 어떻게 살고 있을지…자세한 사항은 불명.
  • 마니와 형사
    2년 후 머리가 하얗게 세고 팍삭 늙어서 재등장. 바닥에 써갈기는 수식 등등을 보면 할아버지 혹은 노사와 완전히 같은 모습에 정신세계를 갖추게 된 것 같다. 엔딩 스탭롤이 흐른 뒤 나오는 예고영상(?)을 보면 할아버지 혹은 노사도 마니와 형사와 비슷한 노선을 겪어왔던 듯 하고 그 역할을 마니와 형사가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예고영상의 의미심장한 대사를 생각해보면 과거에 비슷한 사건이 몇번이나 되풀이되었던 것으로 보이고, 할아버지 혹은 노사가 사건에 관련되어 있는 듯한 모습이나 환상에 불과했을 소년 배트가 실체한 것 또한 과거의 있었을지도 모를 어떤 사건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TVA가 완결되었고 감독도 요절한 이상 정확한 진상이 드러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 [1] 참고로 위 오프닝 처음에 나오는 함성(?)같은 것의 정확한 가사는 ラーイーヤ ラ ライヨラ (라아이이야 라 라이요라) 이다. 공식 자켓의 가사 참조
  • [2] 방영 중간중간에 휴방을 꽤 한 편이다.
  • [3] 성우 : 모모이 하루코
  • [4] 1화 스탭롤에 표기된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7%9D%EC%83%81%EB%8C%80%EB%A6%AC%EC%9D%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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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D

Animation/~2009 / 2014. 12. 31. 02:29

이니셜D

initiald_vol48.png
1권48권

イニシャルD/頭文字D
Initial D
일본의 만화가 시게노 슈이치가 주간 영 매거진에 연재한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게임 시리즈. 원작 만화는 1995년 11월에 만화책 1권을 발행한 이후 2013년 7월 29일에 발매한 영 매거진 35호에서 완결되었고, 단행본 48권으로 완결.[1] 모 만화처럼 외전으로 계속 우려먹을거 같다

Contents

1. 개요
2. 영향
3. 스토리
4. 패러디
5. 등장인물
6. 등장 고갯길
6.1. 군마 지역
6.2. 토치기 지역
6.3. 사이타마 지역
6.4. 이바라키 지역
6.5. 하코네 지역
7. 게임
7.1. 아케이드 버전
7.2. 콘솔 버전
8. 애니메이션
8.1. 頭文字D First Stage
8.2. 頭文字D Second Stage
8.3. 頭文字D Third Stage
8.4. 頭文字D Fourth Stage
8.5. 頭文字D Battle Stage
8.6. 頭文字D Battle Stage 2
8.7. 頭文字D Extra Stage
8.8. 頭文字D Extra Stage 2
8.9. 頭文字D Fifth Stage
8.10. 頭文字D Final Stage
8.11. 頭文字D 신 극장판
8.11.1. 비판
8.12. 수록곡
9. 등장차량
10. 영화
11. 작품명

1. 개요 

레이싱용으로 개조한 차량이 아닌 일반 스포츠카를 가장한 니혼 nt1급 레이싱머쉰를 사용하는 공도 레이싱을 소재로 한 만화이다. 주인공의 말도 안되는 드라이빙 테크닉[2]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소들은 모두 실제 존재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작품에 등장하는 고갯길들도 모두 일본에 실제 존재하는 고갯길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다만 주인공의 홈그라운드에 해당하는 아키나(秋名)만 이름이 다르게 나오는데, 원래 이름은 하루나(榛名)이다.[3]

2. 영향 

이 만화나 게임을 보고 따라하다가 죽은 사람이 상당하다. 특히 이로하자카에서 도로의 고저차를 이용한 점프를 따라하다 죽은 사람이 몇십 명은 된다고 하며,[4] 하루나와 아카기 코스는 과속방지턱을 대량으로 추가하고 경찰들의 야간 단속을 늘리는 등 불법 레이싱을 막기 위해 국가 단위로 애쓰고 있다. 말하자면 만화로 인해 사회현상이 벌어진 것. 그것까지는 별로 놀랄 일이 아니나 이게 그리 좋은 쪽으로 일이 벌어진 건 아닌지라, 까놓고 말해 한국 같았으면 2000년도에 들어서기도 전에 정지를 먹었을 것이다. 이게 추측이 아니라 확신에 가깝다는 것이 더 슬프다.

또한 이 만화의 여파로 인해 30여년 전의 폐차급 모델[5]인 AE86의 중고차 값이 말도 안되게 치솟았다. 게다가 후기형이 아닌 전기형이 더 비싸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6] 스즈키 카푸치노처럼 성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이 놈의 만화에서 비롯된 인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은 아니다. [7] 이니셜D 자체가 AE86의 인기 및 중고값 상승에 큰 영향을 준것 자체만은 확실하나 이미 상당수 인기를 얻고 있던 차종이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국내에도 용인의 모 레이싱캠프에서 2대를 들여와 1대를 셋팅중이다. 안산 서킷에서 종종 주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주 무대가 되는 장소가 좁은 고갯길 내리막이란 설정 탓에 주인공의 차가 1983년산 고물차임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일본의 최신 스포츠 차량을 가볍게 이겨버린다.[8] 다만 갈수록주역기 교체가없어 상대 차량과 스펙 차이가 크게 벌어지다 보니 상대방이 스테미너 고갈로 인한 차멀미 때문에 골 직전에 차에서 내려 구토를 한다던가, 상대방 차량 앞에 야생동물이 튀어나오는 등 순전히 우연으로 주인공이 승리하는 전개가 많아져 비판받고 있다.와인딩 주행에서 동물은 언제든 튀어나올수있다.개 고양이 노루등등..

야간 고갯길 와인딩이라는 특정 조건상 분명히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지방도로를 야간에 주행한다고 생각하면 로드 킬과 급격한 체력 변화는 없다고 볼 순 없으나, 실제상황이라면 사고를 동반하기에 부정적인 면을 줄까 고려 해 단순하게 처리한듯 하다, 다른 와인딩 관련 만화들은 사고 이벤트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에선 주인공은 단 한번도 사고를 낸 적이 없는 먼치킨으로 묘사된다.그러나 다른 조연들은 1번씩 차를 말아먹는다. 실제 내리막 고갯길 한정에서는 BMW M3가 경차 터보 한테도 추월 당할 수 있기에 허무맹랑한것은 아니다.

워낙에 주인공을 초인적인 드라이빙 스킬의 소유자로 설정 해 놓았기에 차량 셋팅에 대한 심도있는 묘사는 주 독자층을 고려해 되도록 알기쉽게 묘사한 듯 하게 보이지만 레이싱 관계자들이나 실력있는 와인더들은 이 만화의 차량 움직임 묘사나 대사에 혀를 내두른다. "아는 만큼 보이는 무서운 만화"라는 평, 실제로 도랑타기, 인-휠 드리프트, 웨이트 시프팅등의 드라이빙 기술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기술이다.

언더그라운드 문화인 "고개길 와인딩"을 대중적으로 알린 작품이나, 실제 "와인딩"의 모습보다는 대결물의 형태에 많이 치중 해 "와인딩에 대한 잘못된 정보" 또한 많이 알려져있다. 국내에는 이 만화의 영향으로 꽤 유명한 와인딩 팀들이 만들어지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와인딩을 하지않는 "SXXXX" 팀이 이니셜D의 영향으로 시작된 것은 유명하다.

YWCAYMCA와는 다르다!에서 이 만화를 유해만화라고 지정하...긴 했는데, 그 이유가 청소년들이 국산차를 외면하고 외국산차만을 선호할 수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이었다. 차라리 앞에 있던 폭주 문제를 걸고 넘어졌다면 그나마 타당성이라도 있었겠지만 이건 뭐...

만화가 처음 연재되기 시작한 1990년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데, 내용의 전개와 연재 속도가 어긋나다보니 지금은 10년 넘게 차이가 나고 있다. 이때문에 차량의 연식과 같은 세부적인 요소에서 어긋나는 부분이 생기고 있다. 예를 들자면 2000년대 차량인 혼다 S2000[9]이 1996년경에 이미 등장한다. 심지어 작중 시간과 10년 이상 차이나는 닛산 350Z[10]가 나온다. 작가 자신은 별로 개의치 않고 있는 듯 하다. 그 뒤로 마쯔다 RX-8 떡밥이 여기저기서 던져지는 등 만화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연식은 깡그리 무시하고 웬만한 스포츠카들은 다 나올 듯한 분위기였으나, 결국 86 vs 86으로 연재가 종료되면서 흐지부지하게 되고 말았다.

등장인물들이 거의 남성이다. 간혹 커플이 생기기도 하지만 다 결말이 안 좋다. 팀 내 라이벌인 후지와라 타쿠미와 타카하시 케이스케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에서 반과 알렌의 관계로 이미 한 번 만난 사이 이기도 하다. 이 만화의 다른 성우들도 여기저기 나온 사람들이라 장난질의 주 대상이 되기도 한다.

만화 초중반에 작가는 분명 '만화가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으면 내 손으로 그만두겠다'라고 발언한 적 있는데 우연성에 의존한 전개 때문인지 결국 완결을 선언해서 조만간 완결하게 되었다. 하지만 후속작이나 스핀오프가 나올 가능성이 없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음악 부분에서도 SUPER EUROBEAT를 일본 밖의 나라에 간접적으로 알리게 된 선봉이기도 하다.[11]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이니셜 D를 통해서 유로비트를 접하게 된 사례가 많고, 유로비트를 모르는 사람이 유로비트를 들으면 "이니셜 D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이니 틀린 사실이 아니다.그 덕분에 유투브 등지에서 이니셜D에 삽입된 노래가 나오는 영상이면 이니셜D와 관련 된 덧글을 다는 사람들이 있다.

3. 스토리 

주인공인 후지와라 타쿠미는 중1때부터 아버지 후지와라 분타때문에 도요타의 스프린터 트레노 AE86으로 강제로 두부배달을 시작, 5년 이상 군마의 아키나 고개를 주행해 왔다. 무료함을 달랠 심산으로 두부를 싣지 않은 내리막길에서는 마음껏 속도를 내고 빨리 돌아오기 때문에 5년이란 세월동안 말도 안 되는 테크닉을 몸으로 익히게 되었다. 어느날 갑자기 아키나 고개에 등장한 아카기 레드선즈의 타카하시 케이스케와의 배틀[12]을 통해 레이싱의 세계에 눈뜨고 쟁쟁한 드라이버와의 배틀을 통해 점차 레이서로서 성장해 나간다. 타쿠미가 레이싱 이외에도 여자친구의 진실을 알아버리고,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동시에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이 만화는 그리고 있다. 여기까지가 단행본 17권 중반까지에 해당하는 1부의 내용이다.

단행본 17권 중반부터는 2부로 프로젝트 D편이 진행되고 있다. 타카하시 료스케가 자신을 주축으로 케이스케와 타쿠미를 더블 에이스로 내세운 레이싱 팀인 프로젝트 D를 만들고, 군마를 시작으로 관동 지역 원정을 다니며 레이서들을 이겨나가는 이야기. 현재 최종전 내용이 전개중이다. 연재 종료 임박 선언이 연재 잡지인 영 매거진 2013년 3월 18일 발행분을 통해 나왔다. 그리고 결국 86 vs 86을 최종전으로 전 48권 연재를 끝맺음하게 되었다.

4. 패러디 

어느 동인 작가가 전동차(電車)를 소재로 이니셜D를 패러디한 한 전차로 D(電車でD)라는 괴작도 존재한다. 전동차로 드리프트를 한다. 현재 22권까지 나온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전차로 D는 동인게임으로도 제작중이다. 아래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체험판도 받을 수 있다. http://www.jinushi.info/

이말년도 지하철 레이싱 만화를 그리고 부제로 "세계 최초 지하철 레이싱 만화"를 달았으나 위의 것을 발견하고 "알고보니 세계 최초가 아니었던 비운의 만화"로 바꾸었다.

2005년경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생이 학부 그래픽스 수업 프로젝트로 "머릿글자 B - 관악최속전설"라는 패러디 게임을 만들었다. 서울대 관악 캠퍼스 내부를 교내 버스를 몰면서 경주한다는 스토리. (http://yerihyo.wikidot.com/blog:43) 게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윈도우7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동인계에서는 시커먼 남자들만 나오는 만화다보니 당연히 부녀자들의 손길(...)이 갈 수 밖에 없다. 물론 원판이 청년만화라 주 독자층이 남자고, 화풍이 우락부락하긴 하지만 부녀자들의 손길이라면 그런 패널티쯤은 넘고도 남는다. 한창 애니메이션이 진행되었을 때만 해도 좀 활발했는데 요즘은 시들하다. 주로 커플링은 타쿠미-케이스케-료스케로 짜여진다. 세 명이니까 커플링은 여섯 개에 가끔 3P 동인지(...)도 있었다.

만약 자유로운 분위기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자동차를 거침없이 모는 장면이 등장한다면 십중팔구 이니셜 D의 패러디가 포함되어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처럼 이때는 작화도 진지하고 거친 화풍이 되면서 "역전 포인트는 이 앞이다!"라고 외치며 드리프트를 하는 운전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은 성능이 좋지 않은 똥차를 타고 신형 스포츠카를 추월하는 달인이 등장하는 클리셰도 있다. (아즈망가 대왕 에서도 나온다)

축구웹툰 작가 와싯도 이것을 꼭 써 먹는다. 카바니의 카이지얼굴(떠났다), 나폴리 선수들의 심슨모습, 아마우리(요즘 활약을 좀 해서 뜸하다) 등과 함께 꾸준히 나온다. 사용법은 그냥 D가 나오는 곳에 넣는다. 예)우D네세의 D나탈레(...)







양덕들도 패러디 했다.덕중의 덕은 양덕이라더니..




실사화가 이미 이뤄졌다고 한다.

5. 등장인물 

이니셜D/등장인물 항목으로 이동

6. 등장 고갯길 

전부 일본의 실존하는 고갯길을 배경으로 한다. 연재 초창기 까지는 실제 장소를 자주 언급했었으나, 인기가 상승하고 실제 고갯길에서 폭주를 한다는 민원과 신고, 그리고 사고가 이어지자 만화에서도 어느 고갯길에서 대결하는지 언급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가 그렇듯 만화 내의 배경과 위치를 참고하여 실제 고갯길이 어디인지 전부 파악하여 가끔씩 놀러간다고(...).

6.3. 사이타마 지역 

6.4. 이바라키 지역 

7. 게임 

7.2. 콘솔 버전 

ValuSoft에서 만든 이니셜D의 쿠소게다. 이니셜D하면 유로비트가 유명하지만 여기선 힙합이 나온다. 실제로 당시 미국에서 First Stage가 영어 더빙판으로 방영될때 유로비트가 아닌 DJ Milky라는 힙합가수의 노래가 나왔다. 에이벡스와는 협의를 못한듯... 이 때문에 원본을 본 사람들에게 까이고 까인다.

오랜 기간이 지난 이후 퍼니메이션이라는 미국의 일본 애니 더빙 전문팀에서 Fourth Stage까지 모두 영어로 재더빙을 했는데 무삭제, 무검열을 지향하기 때문인지 대사가 영어로 된 것만 빼면 캐릭터명, 지명 등을 수정없이 일본 이름 그대로 했고 M.O.V.E의 곡, 유로비트를 삭제없이 그대로 남겨놨다.

일러스트 또한 완벽하게 망쳐놨다. 그래픽은 둘째치더라도 주행감이 상당히 개판이다. 게다가 드리프트키가 있지만 운전하는데는 전혀 쓸모가 없다. 오히려 벽에 긁히면서 달리는게 더 빠르다.
게다가 핸들 조작(방향키)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액셀만 밟으면 직진하지 않고 오른쪽으로 간다고 한다. 플레이어의 차량이 바퀴 정렬이 안 되어있나 보다.(...)

스탯을 찍는 기능이 있지만 별 쓸모가 없다.

하여튼 어떻게 라이센스를 땄는지 궁금할 지경. 시게노 슈이치가 이 게임을 한판 해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 참 궁금하다. 원작사가 아닌 당시 미국 유통사를 통해 라이센스를 땄을 것이다.[13]

  • 이니셜D


잡지사 코단샤에서 제작한 PS1용 레이싱 게임. 상기한 시리즈들과 달리 제작사가 세가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성 또한 Mountain Vengeance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처절하다.
스토리 모드 분량도 연재 초기라 엠페러 에피소드까지만 나왔고, 등장하는 코스는 아키나, 묘우기, 우스이 단 3개.
덕분에 스토리는 후반에 가면 아예 산으로 가버린다(...).[14] 이벤트는 모두 3D 컷인으로, 음성도 미지원. 오로지 텍스트만 나온다. 조작성도 끔찍하나 86을 탈 경우 100km/h가 넘으면 띵동 소리가 나는 것이나 아키나의 레이아웃이 원작처럼 변경되어서 5연속 헤어핀이 나오는 등 원작 고증은 참 잘되어 있다.
나츠키의 파파가 타는 벤츠나 라이벌 회사의 차량 S30Z, 나오지도 않는 라이벌인 코가시와 카이의 차량 SW20도 등장하는 등 볼 거리는 많은 작품이다.
세가 새턴으로도 같은 이름으로 발매 되었으나, 3D 능력이 PS1보다 떨어지는 새턴이라 그래픽은 더 처절하다. 다만 코스나 등장 인물의 일러스트는 더 세련되게 가꾼 편.

  • 이니셜D 퍼펙트 시프트 온라인
홈페이지

닌텐도 3DS용으로 2014년 봄에 발매 예정.
작가양반과 고단샤가 뽕을 뽑는구나...
조작방법은 타이밍에 맞추어 캇!캇!L/R버튼을 누르는것(..)[15]
전체적은 게임은 확산성 밀리언 아서 , 록맨 Xover 같이 소셜게임형식이다 애초에 온라인이잖아
게임성은 나쁘지 않은편.

그외의 GBA, RPG(...), 카드게임등이 발매 되었다.

8.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1998년 First Stage를 시작으로 Fifth Stage까지 방영되었다. 일본의 거대 음반사인 에이벡스의 계열사인 에이벡스 모드에서 제작하였다. 자동차와 레이싱 장면은 CG로 연출하였다. 초기에는 CG기술이 뛰어나지 못해서 어색함이 많았지만 Fourth Stage에는 카툰 렌더링을 적용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에이벡스의 컴필레이션 시리즈인 SUPER EUROBEAT 시리즈에 나오는 유로비트 음악도 특징이다.

8.1. 頭文字D First Stage 

원작 단행본 처음부터 타카하시 료스케와의 1차전까지를 다뤘다. 전 26화이며,제작사는 에로게동급생의 OVA 제작을 맡았던 트리플X.[16] 방송 시점은 1998년 4월부터 동년 12월까지, 방송계열은 후지 테레비 네트워크.
일반적인 장면에서는 2D 셀 애니메이션, 배틀장면에서는 풀 3D그래픽의 이니셜 D만의 연출기법을 정착시켰으며, 11화 이후부터 연출이 개선되는 등(타이어의 마찰로 인한 연기 등의 재현)의 요소가 추가되면서 내용이 전개된다.
원작과의 이야기 전개 순서와는 약간 차이가 있으며,[17] 원작 단행본으로 보면 순서가 뒤바뀐 사실을 감안해도 최대 8권 극초반까지의 내용이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국내 더빙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오프닝도 코요테가 맡아서 불렀을 정도로 잘 작업되었지만 과도한 로컬라이징으로 비판을 받았다.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은 한국인데, 정작 타는 차량은 죄다 일본 차량이기 때문. 작중에서 아키나는 남산으로, 아카기는 아차산(...)으로 개명당하는 등 여러모로 괴랄한 면이 없지않아 있다. 성우 돌려쓰기도 꽤 심한 편이라서 후반에 가면 목소리로는 구분이 안갈 정도.[18]
1기의 더빙의 평이 좋지 않았던지, 2기부터는 자막방영을 하면서 더빙 작품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8.2. 頭文字D Second Stage 

본격적으로 아키나 이외의 고갯길에서의 배틀을 다루고 있다. 전 13화. 방송은 1999년 10월에 실시되었으며 방송사는 First Stage와 동일하다.
스도 쿄이치와의 1차전(86의 무리한 주행으로 인한 엔진 블로우)이후 86이 본격적으로 공도 레이싱에 뛰어드는 과정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클라이맥스는 86 vs 86(트레노 vs 레빈)의 대 아키야마전까지를 다루고 있다.
3D그래픽 연출의 향상이 눈에 띄는 시리즈. 통상 TV애니메이션 2기로 친다.
그런데 작화가 어떻게 된건지 등장인물들이 더 늙게 보인다.
원작으로 치면 8권부터 13권까지가 애니메이션의 이 부분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8.3. 頭文字D Third Stage 

2001년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스튜디오 딘과 샤프트가 참가했다.
전반부는 이전까지 나왔던 타쿠미의 주요 배틀에 대한 내용을 조연급 캐릭터들이 되짚는 구조이고[19], 후반부는 스도 쿄이치와의 리벤지 매치 및 코가시와 카이와의 배틀과 함께 페이크[20] 히로인인 모기 나츠키와의 관계 정리를 다루고 있다.

이후 타카하시 료스케의 제안에 따른 프로젝트 D 참가를 암시하면서 끝난다. 또 순서가 약간 엉망인데, 3기에서 타카하시 료스케와 한번 더 붙는다. 원작에는 없는 내용으로 만화 17권 초반까지가 이를 다룬다.

8.4. 頭文字D Fourth Stage 

프로젝트 D편으로 칭하는 TV애니메이션 3기. 전 24화. 사상 처음으로 PPV로 방송되었기에 전 24화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24화 전부가 방송되는데 2년이 걸렸다. 첫 방송은 2004년. 종방은 2006년. 달마다 2회씩 방송.
원작 17권에 나오는 프로젝트 D의 첫 배틀인 스에츠구 토오루와의 배틀(vs 유노스 로드스터)부터 퍼플 섀도우와의 배틀(vs 죠시마 토시야호시노 코조)까지를 다루고 있다.[21]
Fourth Stage가 연재속도의 80%까지 따라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후속 시리즈인 Fifth Stage는 6년이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원작의 연재 속도가 느린 게 한몫 하고 있었기 때문. 카툰 렌더링을 사용한 상당한 CG능력을 자랑하며 특히 사카모토와 벌이는 레인 배틀 신은 몇 안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주제가를 부른 m.o.v.e 멤버들이 갤러리로 등장했었다.[22]
원작은 코믹스 17권 후반부터 31권까지.

8.5. 頭文字D Battle Stage 

First Stage부터 Third Stage까지의 배틀 장면만을 모두 모은 소장용 OVA. 특이하게도 원작이나 Second Stage에는 없었던 타카하시 케이스케 vs. 이와키 세이지의 배틀 영상이 들어갔다. 원작에서도 "그 무렵 아카기는 극도의 긴장상태에 싸여 있었다. 전초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케이스케 대 세이지의 힐 클라임 배틀이 열전 끝에... 아카기 지역 레이서들조차 그때까지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코스레코드로 결판났다!" 라고 언급만 하고 지나갔던 내용이라 다른 배틀에 비해 대사가 무척 적어 심심하다. 뒤에 일본 애니맥스에서 일부 배틀을 제외하고 츠치야 케이이치, 오리도 마나부, 이마무라 요이치의 특별대담 해설 코너를 넣은 특별편을 방송했다.

등장 배틀 순서 및 사용된 곡은 다음과 같다.

1.AE86(타쿠미) vs FD3S(케이스케) - AKINA, DOWNHILL, DRY, NIGHT {SUPERSONIC FIRE / ATRIUM (오프닝 BGM)}
2. AE86(타쿠미) vs FD3S(케이스케) - AKINA, DOWNHILL, DRY, NIGHT {THIS TIME / DERRECK SIMONS}
3. AE86(타쿠미) vs R32(타케시) - AKINA, DOWNHILL, DRY, NIGHT {GOLDEN AGE / MAX COVERI}
4. AE86(타쿠미) vs EG6(신고) - AKINA, DOWNHILL, DRY, NIGHT {YOU'RE GONNA BE / STARLET}
5. AE86(타쿠미) vs SIL-80(마코&사유키) - USUI, DOWNHILL, DRY, NIGHT {EMOTIONAL FIRE / DENISE}
6. R32(타케시) vs FD3S(케이스케) - MYOGI, UPHILL(HILLCLIMB), DRY→WET, NIGHT {GET READY FOR LOVING / BLACK POWER}
7. AE86(타쿠미) vs S14(켄타) - MYOGI, DOWNHILL, WET, NIGHT {24HOURS A DAY WITH YOU / ACE WARRIOR}
8. AE86(타쿠미) vs FC3S(료스케) - AKINA, DOWNHILL, DRY, NIGHT {JUMPING UP THE NATIONS / TOBY ASH}[23]
9. AE86(타쿠미) vs EVO4 CN9A(세이지) - AKINA, DOWNHILL, DRY, NIGHT {LOVE KILLER / NANDO}
10. AE86(타쿠미) vs EVO3 CE9A(쿄이치) - AKAGI, DOWNHILL, DRY, NIGHT {TAKE ME TO THE TOP / D.ESSEX}
11. FD3S(케이스케) vs EVO4 CN9A(세이지) - AKAGI, UPHILL(HILLCLIMB), DRY, NIGHT {SHE DEVIL / TRIUMPH}
12. FC3S(료스케) vs EVO3 CE9A(쿄이치) - AKAGI, DOWNHILL, DRY, NIGHT {DESTINATION LOVE / BLACK POWER}
13. AE86(Tureno)(타쿠미) vs AE86 turbo(Levin)(와타루) - SHOUMARU, OUTBOUND<->INBOUND, DRY, NIGHT {DOCTOR LOVE / DR.LOVE}[24]
14. AE86(타쿠미) vs EVO3 CE9A(쿄이치) - IROHAZAKA, DOWNHILL, DRY, NIGHT{KING OF THE NIGHT / THOMAS T.}
15. AE86(타쿠미) vs SW20(카이) - IROHAZAKA, DOWNHILL, DRY, NIGHT {EXPRESS LOVE / MEGA NRG MAN, CRAZY FOR YOUR LOVE / MORRIS}[25]
16. AE86(타쿠미) vs ST205(CELICA GT-FOUR)(미키 선배) - AKINA, DOWNHILL, SNOW, NIGHT {DANCIN' IN MY DREAMS / J.STORM-GTR}
17. AE86(타쿠미) vs FC3S(료스케) - AKAGI, DOWNHILL, DRY, NIGHT {GENERATION / DAVE SIMON}[26]
18. 엔딩 BGM {DON'T YOU WANNA BE FREE / WAIN L}

8.6. 頭文字D Battle Stage 2 

두번째 배틀 모음집으로 이니셜 D Fourth Stage의 배틀만 모은 것. 원작에 들어갔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빠졌던 케이스케 vs. 아츠로전 및 케이스케 vs. 사카이전도 추가되었다.

1. AE86(타쿠미) vs NA6CE(토오루) - MOMIJI LINE, DOWNHILL, DRY, NIGHT {FOREVER LOVE ME / SYMBOL}
2. FD3S(케이스케) vs ER34(아츠로) - MOMIJI LINE, UPHILL(HILLCLIMB), DRY, NIGHT {POWER / GO2}
3. AE86(타쿠미) vs EK9(다이키) - SIONA SKYLINE, INBOUND<->OUTBOUND, DRY, NIGHT {TAKE ME FOREVER / DIGITAL PLANET, SHOCK OUT / FASTWAY}
4. FD3S(케이스케) vs INTEGRA(DC2)(사카이) - SIONA SKYLINE, OUTBOUND, DRY, NIGHT {WELCOME PEOPLE / Mr.M, DON'T STOP THE MUSIC 2006 / LOU GRANT}
5. AE86(타쿠미) vs EK9(토모유키) - HAPPOUGAHARA, INBOUND->U TURN->OUTBOUND, DRY, NIGHT {SWITCH! / MELISSA WHITE & ACE, LET IT BURN / GO2}
6. AE86(타쿠미) vs IMPREZA(GC8V)(분타) - AKINA, DOWNHILL, DRY, DAWN {DISCO FIRE / DAVE RODGERS}
7. S13(이케타니&켄지)->AE85(타쿠미&이츠키) vs S15(도쿄에서 온 2인조) - AKINA, DOWNHILL, DRY, NIGHT {CRAZY & READY / PHIL, IDOL / IDOL}
8. FD3S(케이스케) vs FD3S(쿄코) - SADAMINE, UPHILL(HILLCLIMB), DRY, NIGHT {LOVE SHINING / KASANOVA}
9. AE86(타쿠미) vs ALTEZZA(SXE10)(노부히코) - SADAMINE, INBOUND, DRY, NIGHT {BE THE ONE / Mr.M}
10. AE86(타쿠미) vs CAPPUCCINO(EA11R)(사카모토) - MASE, INBOUND, WET, NIGHT
{SUN IN THE RAIN / MANUEL, PLAY LOUD / GO2}
11. FD3S(케이스케) vs AE86(LEVIN)(와타루) - MASE, OUTBOUND, WET, NIGHT {GETTING THE FEVER / LISA & ACE}
PROMISE LAND / ANNALISE
12. FD3S(케이스케) vs EVO V(CP9A)(에보 5의 남자) - TSUCHISAKA, OUTBOUND, DRY, NIGHT {JUST FOR ME / VIVI}
13. AE86(타쿠미) vs EVO VI(CP9A)(에보 6의 남자) - TSUCHISAKA, INBOUND, DRY, NIGHT {LONELY NIGHT 2006 - HELENA}
14. FD3S(케이스케) vs R34(BNR34)('신의 발' 호시노) - TSUKUBA FRUIT LINE, UPHILL(HILLCIMB)->U TURN->DOWNHILL, DRY, NIGHT {PRIDE / DAVE, LOVE FOR MONEY / MONEY MAN, BACK ON THE ROCKS / MEGA NRG MAN}[27][28]
15. AE86(타쿠미) vs S2000('신의 손' 조지마) - TSUKUBA FRUIT LINE, OUTBOUND<->INBOUND, DRY, NIGHT {LIVE FOR YOU / DAVE SIMON, FUTURELAND / ACE}
16. 엔딩 BGM {SUPER EUROBEAT PRESENTS / INITIAL D FOURTH STAGE NON-STOP MEGAMIX WITH BATTLE DIGEST}

8.7. 頭文字D Extra Stage 

OVA판. 애니메이션 본 시리즈에서 나오지 않은 번외판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임팩트 블루의 마코 & 사유키가 주인공이다.

8.8. 頭文字D Extra Stage 2 

2009년 나온 두번째 OVA. 만화판에는 나오지 않는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1st Stage의 1년 후를 배경으로 이케타니와 마코의 이뤄지지 않는 사랑을 다루는 내용으로, 원작자인 시게노 슈이치가 커플을 싫어한다는 걸 다시 증명하기라도 한 듯한 내용이다.

8.9. 頭文字D Fifth Stage 

2012년 7월 30일 영 매거진 35호(코단샤)에서 이니셜 D의 새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TV판으로는 Fourth Stage가 2006년에 방송을 끝낸지 6년 만에 돌아온 것으로서 원작에서 진행되던 카나가와현 지역의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특히 이 카나가와 지역의 이야기는 타카하시 료스케의 과거사도 나왔다. 방송은 2012년 11월 9일 일본 애니맥스 PPV를 통해 방송을 개시.

2012년 11월에 1, 2화를 방송했고 12월에 3, 4화가 방송했다.

그러던 10월11일, 유투브에 Fifth Stage의 티저가 올라왔는데, 캐릭터 작화가 타쿠미 만향상 되었고, 4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휠 바이브가 제대로 표현되는 등 4기보다 좀 더 좋게나왔다.그런데 티저를 본 사람들은 케이스케가 왜 저렇게 되었냐고 멘붕을 하고있었다. 아아, 선행컷을 보니 케이스케는 어딘가의 갤러리가 되었고, 료스케는 폭삭 늙어보인다.

그후 10월19일, 선행컷 일부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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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 32권부터가 본 작품의 스토리.

시작때부터 광속전개의 조짐이 보이더니 14화만에 원작 45권까지 따라잡았다.

14화 마지막에 '후지와라 타쿠미 VS 이누이 신지, 최후의 배틀이 지금 시작된다!!' 라고 나오고 그대로 끝났다.

Fourth Stage에서 보여줬던 질질 끄는 배틀씬에서 현실감있게 빨라진 배틀씬과 거기에 알맞는 유로비트 음악들이 특징.
그러나 정작 음악이 나온 지 몇 십초도 안돼서 끝나고, 그나마 나오는 것도 등장인물들의 대화 등으로 파묻혔다.

그리고 타쿠미 vs 신지의 카나가와 원정 최종전은 Final Stage라는 이름의 VOD로 2014년 5월 16일 부터 PPV 형식으로 방영 될 예정.

8.10. 頭文字D Final Stage 

5월 16일 1,2부가 방송되고, 6월 22일 3,4부가 방송되는 총 4부작으로 이니셜D의 애니메이션의 완결편이다.

오프닝곡은 아케이드 스테이지 버전8과 동일한 m.o.v.e의 Outsoar the Rainbow,

엔딩곡은 아케이드 스테이지 버전3의 엔딩을 장식한 Gamble Rumble이 사용되었다. [29] 최종화 엔딩은 First Stage의 Rage your dream이 사용되었다.


판매량은 4600장으로 선방하는 동시에 2분기 애니메이션 판매량 2위에 올라갔지만 이 작품과 이 작품때문에 바로 4위로 밀려났다. 그래도 판매량은 5800장으로 좀 오른 수치

8.11. 頭文字D 신 극장판 



2014년 8월 개봉예정.

성우진이 전부 새롭게 교체되는 등 리부트의 느낌이 강하다. '각성'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것도 복선을 암시하는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왜인지 모르지만,차량 번호가 여태 원작 및 애니메이션과 다르다.기존의 번호판은 群馬(군마) 55 お(오) 13-954인데, 극장판 사진에서는 秋名(아키나)(...) 50 せ(세) 2-674로 매우 성의없는 다른 번호판을 사용하고 있다.[30]

8.11.1. 비판 

리부트가 된다는 것은 신생 팬들을 끌어모으기도 좋고 기존의 팬들에게도 환영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기존의 팬들에게는 리부트를 하는데 굳이 기존 성우들을 배제할 필요가 있냐는 목소리가 많다.두부장수 아저씨가 목소리만 회춘했어

일부 팬에게서는 유로비트의 채용 여부도 관심 대상이 되고있는데 배급사는 에이벡스 픽쳐스지만 정작 PV에 유로비트가 코빼기도 안보이니 BGM도 리부트(...) 해버린건진 뚜껑을 열어봐야 알듯. 이 영상을 봐서는 유로비트가 아닌 록 음악으로 대체되었다. 백드래프트 스미스더 벨브스 등의 밴드가 참여했으며 해당 밴드의 홈페이지에서도 이니셜 D 삽입곡이라는 문구를 띄운 상태다. 그것도 "주제가"로서가 아니라 "삽입곡"으로서 말이다. 이로서 이니셜D 사상 처음으로 유로비트를 쓰지 않는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8.12. 수록곡 

이니셜D/수록곡 항목 참조.

9. 등장차량 

이니셜D/등장차량 항목 참조.

10. 영화 

이니셜 D를 대만에서 실사 영화로 제작하였다. 주걸륜 등 유명 배우가 등장하고 배틀 신은 꽤 볼만하지만, 문제는 원본의 캐릭터 이미지를 상당히 깨기 때문에(특히 분타[31]는 술주정뱅이 아저씨로 나온다.(...) 70,80년대 홍콩 영화에서나 보일법한 성질 괴팍한 주정뱅이 사부님 기믹) 원작 팬이라면 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케이스케는 아예 안 나온다. 그런 반면에 완간 미드나이트 영화판은 상당한 수작으로 꼽힌다. 나이도 어떻게 된건지 나카자토 타케시는 더 늙게 보였고, 반대로 스도 쿄이치는 더 젋게 보인다(성격도 다운그레이드) 충공깽스럽게도 2006년 9월에 한국에서도 토요명화를 통해 더빙방영된바 있었다.


11. 작품명 

頭文字D'라고 쓰고 イニシャルD(이니샤루D)라고 읽는다. 원래 일본어로 '頭文字'는 'かしらもじ'(카시라모지)라고 읽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데, 이걸 같은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인 'initial'에서 따와서 아테지로 쓴 것. 그런데 이게 일반적인 용례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처음 본 사람들은 다들 'かしらもじD'로 읽는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사례도 나왔다.

レンタルビデオ屋に、頭文字Dのビデオ借りに行ったんだけど
「か行」探しても全然ないんだよ
で、レンタルビデオ屋のアホ店員は「あたまもじD」って読んでるんじゃね?と思って
「あ行」を確認したらマジで置いてあってびびったwww

비디오 대여점에 이니셜D의 비디오를 빌리러 갔는데
か행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거야
그래서 대여점의 병신같은 점원이 '아타마모지D'라고 읽은 거 아냐?라고 생각해서
あ행을 확인했더니 진짜 거기 있어서 놀랐어


'イニシャル'이라고 읽어서 あ행에 갖다놓은 건데, 'かしらもじ'라고 읽어야 될 걸 'あたまもじ'라고 잘못 읽어서 あ행에 갖다 놓은 거라고 착각해서 에먼 대여점 직원을 비웃고 있는 것이다. 頭文字를 카시라모지가 아니라 아타마모지라고 잘못 읽는 경우가 어린애들 사이에서 종종 있는 실수이기 때문. 근데 頭文字 윗부분에 イニシャル라고 써놨잖아
----
  • [1] 작중에서 최근의 대결 무대인 카나가와를 "일본 최고의 성지"라고 표현하거나 주인공 타쿠미와 비슷한 캐릭터가 나오는 등 이래저래 복선이 뿌려져 있었다.
  • [2] 사실 이 만화의 기술적인 요소는 '드리프트 킹'이라 불리는 츠치야 케이이치가 전담하고 있는지라 신뢰도 자체는 대단히 높은 편이다. 실제로 블라인드 어택을 제외한 타쿠미의 모든 특기 기술들은 전부 츠치야 옹이 직접 시연해 보인 기술들이다. 그 중에서도 두부 안 깨고 드리프트하기는 탑기어 코리아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은 고갯길에서 시작했어도 슈퍼GT GT500, 르망 24시간도 나간 베테랑 레이싱 드라이버고 타쿠미는 고교생이잖아
  • [3] 사실 군마에서 하루나의 하루 부분을 봄으로 바꿔서 사계절에 맞춰 부르는 풍습이 있었는데 거기에 맞춘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니셜D나 그 영향을 받은 몇몇 작품 빼고는 다들 하루나라고 부르긴 하는데, 한자 표기가 春名인 경우가 제법 된다.
  • [4] 코가시와 카이가 선보였던 공중에 그리는 라인을 타는 것. 이후로 이로하자카 하행 라인의 가드레일을 완전히 뜯어고쳐 원작에서 나왔던 공중라인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아케이드판에서는 원작 재현을 위해 여전히 고치기 이전의 레이아웃을 사용 중이다. 그리고 전부 속도가 줄어든다
  • [5] 일단 1987년까지 생산되긴 했으나 중간에 페이스리프트를 해서 전기형과 후기형이 구분된다. 게다가 설정상 작중의 차량은 전기형 중에서도 최초기형인 1983년식.
  • [6] 사고 경력이 있는 B~C급이라고 해도 최소 120만엔선을 호가할 정도이고 A급의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7] 8~90년대 당시 드리프트 및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도 상당히 자주 쓰였으며, JGTC 시절에도 GT2(=GT300)급에서 자주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투어링카 레이스에서도 자주 쓰였었다. 후대에 실비아 및 180SX가 그러했듯이 튜닝 및 애프터 마켓의 활성화에 도움을 준 차량이기도 하다. 실제로 일본 모터 스포츠계의 베테랑 드라이버나 이제는 선수직에서 물러나 감독에 있는 사람들 중에 이 차량을 거쳐가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
  • [8] 그런데 의외로 내리막길에서는 현실적으로도 가능하다.
  • [9] 1998년부터 2009년까지 양산, 팔린 차량. 작중에서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팔린 AP1형 모델이 나온다.
  • [10] 2002년에서 2008년 11월까지 판매된 차량. 후계차는 국내에도 팔리는 370Z
  • [11] 사실 이니셜D 애니메이션판은 에이벡스가 SUPER EUROBEAT 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12] 공도에서의 1:1 레이싱을 가리킨다.
  • [13] 같은 사례로 크레용 신짱의 한국산 매체도 후타바사를 통해 라이센스를 들여오지 않고 한국 유통을 담당하는 학산문화사와 투니버스 등을 통해서 라이센스를 얻어서 만들어진다.
  • [14] 타쿠미와 승부를 짓기위해 우스이에서 대결을 벌이는 케이스케라든가, 분타가 타쿠미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똑같은 AE86 레플리카를 준비 해서 배틀을 한다던가....
  • [15] 부제가 부제인지라 시프트에 초점을 맞춘듯 하다
  • [16] 3D제작은 에이벡스 모드에서 맡았다
  • [17] 원작은 료스케 전 이후 마코&사유키 전 및 대 나카무라 켄타 전이나 애니메이션은 이 부분을 바꿔서 쇼지 신고전 이후 마코&사유키 → 나카무라 켄타(레인배틀) → 다카하시 료스케 전. 켄타전 뒤에 료스케전이 남아있다보니 엠페러는 아예 없다, 배틀 내용도 세이지전의 승리 요소가 료스케전에 추가되서 나온다.
  • [18] 대표적인 중복 캐스팅으로는 김환진의 타카하시 료스케와 쇼지 신고강구한의 후지와라 분타와 나카무라 켄타(!)가 있다.
  • [19] 그런데 이게 다 First Stage에 나온 것이다.
  • [20] 이 부분은 약간의 어폐가 있을지도 모른다.
  • [21] 원작에서는 죠시마 vs 타쿠미 → 호시노 vs 케이스케 순으로 가지만 애니에서는 순서가 거꾸로 되어있다.
  • [22] ACT.20에 등장. 뇌명-Out of Kontrol-의 뮤직 비디오에 나온 캐릭터와 동일 캐릭터로 뮤직 비디오 제작진 중에 이니셜D Fourth Stage의 제작진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 [23] 본 배틀까지가 1기
  • [24] 본 배틀까지가 2기
  • [25] 유일하게 곡이 2곡 쓰였다.
  • [26] 타쿠미의 제안으로 열린 재대결. 본편까지가 3기
  • [27] Fourth Stage ACT.20을 보면 주제가를 부른 m.o.v.e 멤버들이 본 배틀 장면에서 깜짝 등장한다.
  • [28] 참고로 본 곡 중 MEGA NRG MAN이 부른 BACK ON THE ROCKS는 이미 First Stage의 타쿠미 대 나카자토 타케시 전(86 vs. R32)에서 한번 쓰인바 있는 GT-R 전용 테마곡이다.
  • [29] 엔딩에서 1기부터 주요 배틀장면들을 보여주는데, 전부 리메이크하여서 상당한 고품질이다.
  • [30] 기존의 2자리-3자리 번호판이 실제 번호판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창작된 것인데, 극장판에서 전례를 깨 버린 것. 그 대신 지역명을 가공의 지역명으로 대체하긴 했지만, 아마도 극장판에 등장하는 번호판 번호들의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31] 무간도 시리즈에서 황 국장을 연기했던 황추생이 연기하였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D%B4%EB%8B%88%EC%85%9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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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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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요정 유키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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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 戦闘妖精・雪風
영어 : Sentou Yousei Yukikaze

Contents

1. 소개
2. 스토리
3. OVA
4. 등장인물
4.1. FAF
4.2. 지구
4.3. JAM
5. 등장 병기
5.1. 전투기
5.1.1. FAF
5.1.2. 지구
5.2. 항공모함
6. 기타
7. 상품화

1. 소개 

칸바야시 쵸헤이(神林長平)작 하드 밀리터리 SF소설. 정체불명의 이성체 JAM에 대항하여 결성된 국제군사기구 FAF(Fairy Air Force)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OVA와 게임이 존재한다.

2. 스토리 

인류는 JAM과의 수십여년에 걸친 싸움에도 불구하고 그 정체, 목적, 위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JAM 또한 인간 대신 컴퓨터나 기계를 적으로 인식하는 듯한 행동을 취하는 기괴한 상황을 통해 SF의 오랜 테마 중 하나인 인식론에 대한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소통이 불가능한 적과의 고독한 싸움이라는 테마는 밀리터리 SF의 고전인 "영원한 전쟁"에 대한 오마쥬이기도 하다.

현재 3부에 해당하는 내용이 잡지 연재중으로 드디어 JAM이 인류를 적으로 인식하고 본격적인 전쟁상태로 들어가는 상황이 진행중이다. 다만 이 작품의 연재 페이스가 매우 느린 편이라 언제 단행본으로 엮어서 나올지 알 수 없는 것이 문제. 여담으로 1부의 1편에 해당하는 중편 "요정이 춤추는 하늘"이 잡지에 최초 게재된 것이 무려 30여년 전인 1979년. 그 탓인지 STC를 위시한, 작중에서 묘사되는 컴퓨터들은 오늘날의 눈으로 보면 조금 위화감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이작 아시모프가 묘사한 멀티벡에 가까운 듯. 작가 스스로도 해외 SF의 팬이기도 하니, 아마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물론 언제 끝날지는 더욱 알 수 없다. 유키카제의 한국 정발판 번역자도 당분간 신경쓰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할정도. 참고로 1부인 전투요정 유키카제가 1984년 출간, 2부인 굿럭 전투요정 유키카제가 1999년 출간이다. 마음을 비우자(…).

2009년 7월, 3부가 일본에서 출간되었다고 한다. 타이틀은 <전투요정 유키카제: Unbroken Arrow>.

원서로 이 소설을 접할 경우 전문용어가 너무 많고 그에 대한 주석도 달려있지 않아서 곤란을 겪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국내에는 2007년에 정식발매되었다. 일반 NT노벨로 나왔는데, 이로 인해 원래라면 엄청난 두께로 출간되었을 2부가 반으로 나뉘어 출간되었다.

원작이 원작이다 보니 번역상의 문제가 몇가지 지적되고 있다. 후기에 의하면 번역자 자신도 전문용어 등으로 인해 힘들었던 모양이며, 자신의 번역이 만족스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1].

3. OVA 


1번 항목을 원작으로 곤조(GONZO)의 오오쿠라 마사히코가 감독을 맡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총 5편의 OVA를 제작했는데, 원작의 에피소드가 이리저리 뒤섞인데다, 어디까지나 개인주의적이고 시니컬하던 주인공이 폐인으로 묘사되어 버리는 등 인물의 성격변화가 크다. 더군다나 후카이 레이 중위와 제임스 부커 소령이 아무리 봐도 BL로 밖에 안 보이는 행동들을 한다. 원작 팬들 입장에선 으응억.

배급사인 반다이 비쥬얼은 이 작품을 스핀오프하여 작중 등장하는 전투기와 항공 병기를 모에화시킨 '전투요정소녀 도와줘요! 메이브쨩'이라는 OVA를 내놓기도 했다(…). 총 1화 [2]

수 많은 전례가 그러했듯, 이 전투요정 유키카제 또한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망쳤느니 따위의 소음이 크다. 정작 원작자인 칸바야시 쵸헤이는 OVA를 보고 "이제 3부를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지만(...)

하지만 그런 소음에도 불구하고, 내용 자체면에서는 3D그래픽으로 무장한 화려한 전투 장면과 "비행"의 테마를 매우 잘 살린 애니메이션으로, 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매료되어 원작을 찾아 읽게 된 사람도 매우 많다. 다만 극적인 연출을 많이 노리다 보니 리얼리티 측면에서는 사정없이 까이기도 한다. 영화속 공중전 장면의 오류 항목 참고. 한국에서는 애니박스에서 방영되었다.

참고로 항공자위대에서 제작지원을 했는데, F-15J를 운영하는 몇몇 기지(코마츠, 치토세 등)가 크레딧에 나온다[3]

4. 등장인물 

4.2. 지구 

  • 나구모 - UN의 요청으로 남극에 파견된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 CVN-56의 함장. 이름은 구 일본 해군의 나구모 주이치에서 따온 이름으로 CVN-56의 별칭 야마모토 이소로쿠, 그리고 '일본군'의 존재로 유키카제가 극우 작품이 아니냐는 의혹의 주범이다. 
    작중 등장하는 일본군은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는 표현으로 볼 때 이는 제국주의 미화나 일본 재무장의 의도가 아니라 오히려 이를 비꼰다고 보는 게 적절하다. 다만, 소설판에서는 이런 높으신 분들에 대한 후카이와 부커의 대화를 통한 조롱이 계속 나오나, 애니에서는 후카이의 성격이 자폐증 직전으로 변하며 이런 부분이 거의 잘려나갔고, 주인공이 '일본인/일본 단어 콜사인의 전투기'[4]인데다가 부커의 와패니즈스러운인 캐릭터까지 더해져 이런 의혹이 퍼진 걸로 보인다.

5. 등장 병기 

5.1. 전투기 

5.1.2. 지구 

  • F/A-27 - 남극에 파견된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 CVN-56의 함재기로 등장한다. 통로를 통해 넘어간 JAM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5.2. 항공모함 

대 페어리전이 발발한 이후 각국이 전력을 통일화시키는 일환으로 개발된 원자력 항공모함. 원래는 완전한 동형함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세세한 부분은 각국의 요청이나 사정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덕분에 동형함이면서도 사실상 동형함으로 취급되지는 않는 모양.

  • Admiral 56 - 동형함들중 작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일본해군 소유 항모. UN의 요청으로 남극에서 '페어리 - 지구'간 통로를 봉쇄하고 있다. 동형의 항모들 중에서도 후기형인지라 이런저런 부분이 개량돼있지만, 미국이 항모용 원자로 기술 이전을 해주지 않은 탓에 원자력 잠수함용 저출력 원자로로 땜빵중. 또한 전력이 모잘라 전자식 캐터펄트가 아닌 구형 증기식 캐터펄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안습한 설정.
    일본이 함명의 유래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는 설정으로, 야마모토 이소로쿠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설과, 건조계획이 승인된 황기 2656년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덕분에 원작에서는 '56'의 읽는 법이 딱히 소개되지 않지만, OVA 작중에서는 '오십육'으로, OVA의 공식 사이트에는 '이소로쿠'로 발음하고 있다. 어느쪽이 옳은지는 불명. 참고로 일본 해군과 해상자위대는 전통적으로 함의 이름에 사람의 이름을 따오지 않는다. '가라앉아버리면 그 사람한테 실례 아니냐'라는 이유라고(…).
  • 힐러리 클린턴 - 미국 해군 소속함.
  • 이글 - 영국과 오스트리아 해군 소속함.
  • 그라프 체펠린급 - 독일에서 건조하여 EU 해군이 운용하고 있다. Admiral 56과 함께 남극의 '페어리 - 지구'간 통로를 봉쇄하는 듯. 

6. 기타 

그리고 놀랍게도 게임도 존재한다. 다만 에이스 컴뱃같은 부류와 비교하기엔 부족한 감이 많다. 루리웹 가보면 공략 게시판도 있으니 궁금하면 가보도록. 사실 제작사가 시스템 소프트[5]인 까닭에 15년쯤 뒤떨어진 듯한 게임에 대해서도 납득이 갈지도...

콘솔버전은 기종에 걸맞지 않는 엄청난(?) 그래픽으로 루리웹에서 유명하며, PC판은 DOS시절의 노바로직 사 캐주얼 비행시뮬을 생각하면서 하면 참을 만 한 편이다. 패치를 깔지 않으면 기총 발사 키가 안 먹는 문제(...)가 있는데, 한글 윈도우에서만 이런지는 분명하지 않다[6]. 초반은 정찰기라는 컨셉 때문인지 무장도 없이 육각형으로 표현되는 TARPS 포인트를 지나가는(정찰하는)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아군기의 통신이 들린다. 문제는 1인칭 시점이든 3인칭 시점이든 이 포인트를 통과하기가 상당히 애매하다는 것[7]. 포인트 크기 자체는 기체 가로폭의 약 두 배 정도지만, 분명히 똑바로 보고 가는데도 위로 지나치기가 일쑤다. 각 미션 종료 후에는 처음부터 전체 비행 궤도가 삼각형(기체)을 따라가는 띠로 표현된다.

톰 크루즈를 주연으로 하는 실사 영화가 기획중이다 #
후카이 레이 역으로 캐스팅된다는 말이 있다.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면 동양인 인물이 서양인이 된다. 설마 드래곤볼처럼 되지는 않겠지. 대부분 사람들이 레이는 동양인 배우이고, 제임스 부커가 톰 크루즈이기를 기대하는 것 같았지만 ...

7. 상품화 

반다이, PLATZ, 알터등에서 프라모델과 완성품으로 발매했고 1/72 레진 제품등이 존재한다.
PLATZ 제품은 1/144 스케일인 것이 특징.

----
  • [1] 1권 초판에서는 속력의 단위인 kt(노트)를 Kt(킬로톤)이라 번역하는 사건도 있었다. 역자의 오역은 아니고 편집부에서 수정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라고 한다. http://ntkorea.egloos.com/4019466
  • [2] 메카닉 디자인을 맡은 야마시타 이쿠토가 메이브의 신형 엔진 디자인이 저장된 하드가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충격먹고 그린게 시발점이 된 것이라 한다.
  • [3] 최종화인 5화의 크레딧에서 special thanks 부분을 자세히 보면 항공자위대 소속의 다른 기지들도 나온다.
  • [4] 소설 중 유키카제 외의 전투기들도 등장하는데, 대부분 여러 신화에서 따온 이름이 골고루 섞여 있으나 애니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았다.
  • [5] 이들은 2000년대 중후반에 발매한 대전략 시리즈에서조차 3D가속 그래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WAV, BMP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재생하는 기술력의 회사이다.
  • [6] 정확히는 일본 윈도우에서만 제대로 먹힌다. 일본 자판에는 한자 키가 스페이스 바 오른쪽에 하나 더 있는데 이걸 기총키로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튜토리얼에서는 평범하게 Z/X 키라고 나오지만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것 같다.
  • [7] 시간 제한까지 있는데다, 8자 비행은 상당히 어렵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A0%84%ED%88%AC%EC%9A%94%EC%A0%95%20%EC%9C%A0%ED%82%A4%EC%B9%B4%EC%A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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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의 나날

Animation/~2009 / 2014. 12. 31. 02:27

미도리의 나날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 원제는 《美鳥の日々》기생수의 모에화가 시도되었다!

작가는 이노우에 카즈로. 참고로 해당 작가는 후지타카 쥬비로 후지타 카즈히로의 어시스턴트로 활동하였던 전적이 있으며, <아이코라>를 완결내고 <마법의 이로하!>라는 작품을 연재중이다.

2002년부터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단행본 기준 8권까지 연재, 2004년에 완결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가 정식발매. 8권까지 전부 발매되었다.

midori_front1.jpg

Contents

1. 작품 소개
2. 미디어믹스
2.1. 애니메이션
3. 등장인물

1. 작품 소개 

'미친 개'로 악명 높은 싸움 최강 고교생 사와무라 세이지. 그의 청춘은 솔로 경력 17년, '오른손이 애인'인 허무한 나날의 연속이었다. 그런 사와무라를 한결같이 사랑하는 소녀 미도리가 어느 날 갑자기 오른손에 출현! 기묘하고 약간은 안타까운 사랑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흔히 시모네타 겸 농담으로 쓰는 "오른손이 애인!" 이라는 발언에서 착안, 실제로 오른손에 귀여운 애인이 생겨난 (사실은 착한)양아치 주인공 '세이지'와 그의 오른손 대신 달라붙은 여자아이인 '미도리'의 약간은 특별한 일상을 그리고 있는 만화.

처음에 오른손이 "나와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점에서 기생수랑 비교되어 패러디가 나왔었다(...)#


2. 미디어믹스 

2.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선 2004년 4월에 방영되었으며 국내에선 2005년 3월에 투니버스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밤 10시에 방영되었다. 애니플러스가 없던 당시 기준으로 꽤나 빨리 방영한 편이다.

첫방에선 1화에 나오는 슴가노출이 편집되지 않은채 그대로 무삭제로 방영돼서 많은 사람들을 여러모로 훈훈하게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주말 재방 때는 편집되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밤 10시에 방영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찍자지 않는 어린이들이 보는걸 곁눈질로 본 부모들도 그걸 보고 놀라 항의했다고. 이 바람에 투니는 벌금을 물었다던가... 덕분에 그 다음주에 방영한 3화에서는 대한민국 애니 편집실력이 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듯 절묘한 칼질과 삭제를 감행했다.

덧붙여 주제가를 다른 애니 방송국들보다 성의있게 만드는걸로 유명한 투니버스치곤 주제곡, 번역의 퀄리티가 심하게 처참해서 까이기도 했다. 노래는 나쁘지 않은데 녹음 상태가 영 안 좋고 반주와 노래가 따로 노는 듯 하고, 박자도 제대로 안 맞 춰진 것(…).

참고로 이 작품을 담당한 최방옥PD가 작은 눈의 요정 슈가를 맡은 피디지만 이걸로 인해 평가가 팍 깎였다고 한다. 미도리가 세이지를 향해 반말을 한다든가[1] 등장인물 몇 명의 이름을 괴상하게 바꾼 것. 더빙퀄리티는 투니버스답게 절륜하지만 다른 면에서 흑역사가 된 셈이다. 그 때문인지 이 작품 이후로는 더빙쪽엔 손을 대지 않고 자막만 담당. 담당PD가 최방옥으로 결정됐다면 무조건 자막방송이라 판단하는 게 좋다. 레터 비로 더빙 복귀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미도리의 나날 사건 때문인지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판에서 자주 보이는 독특하게 생긴 열차는 쇼난 모노레일을 모티브로 하였다. 배경도 이 노선 주변을 참고로 하였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키시 유지와 하타노 와타루가 단역으로 자주 출연했다.

3. 등장인물 

  • 사와무라 세이지 - 주인공 - 성우 : 타니야마 키쇼 / 정명준, 추가 바람 / 김선혜(유년기)
    학교에서 미친개로 불리는 불량학생. 사실 마음은 착하지만 환경이 그를 싸우게 만들고 있다(...).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타 학교 불량배들한테 납치당한다든가, 불량생활을 정리하고 평범하게 살려고 하면 학생회에서 사람을 고용해 습격한다든가(...).[2] 하지만 악명이 너무 높아서 여자친구는 없고 오른손이 애인인 시대가 계속되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카스가노 미도리가 오른손에 깃들게 되어, 매우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 카스가노 미도리 - 히로인 - 성우 : 나카하라 마이 / 이지영
    세이지를 사모하던 여자아이. 어느날 갑자기 의식을 잃어버리고, 세이지의 오른손에 생령으로 깃들게 된다. 갈수록 얀데레끼 가... 평소 얌전한 성격인데 비해서, 생령 상태에선 까불까불.
  • 아야세 타카코 - 히로인 - 성우 : 타카기 레이코 / 이현진
    세이지의 같은 반 학생. 기가 센 성격으로 위원장 계열. 처음엔 불량스러운 세이지를 싫어 했으나, 타 학교 불량배들한테 끌려가게 생겼을 때 다른 학생들은 못본척 하는데 세이지만이 구해준 뒤론 세이지한테 반했다. 그러나 자존심 때문에 여전히 차가운 척 하지만 어떻게 고백할까 계획만 세우는 중. 한마디로 츤데레. 게다가 세이지는 사랑받아본 적이 없어서 티나게 챙겨줘도 눈치를 못 챈다(...).
  • 신교지 코타 - 히로이…ㄴ? - 성우 : 쿠기미야 리에 / 한신정
    카스가노 미도리의 소꿉친구. 미도리를 좋아하고 있다. 미도리가 쓰러진게 상사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미도리를 만나달라고 세이지를 찾아갔다. 애니판은 짧게 끝났기 때문에 거의 나오지 않지만 원작에선 아예 세이지에게 빠져들어서(…) 미도리가 경악해할지경에 까지 왔고 강제로 여장을 당하다가 여장이 취미가 되어서 세이지에게 고백까지 한다. 막판에 가서 차이는 신세가 되었지만

  • 사와무라 린 - 성우 : 유야 아츠코 / 김효선
    세이지의 누나. 학창시절 전설의 양아치였다고 한다. 현재는 동거하느라 집에도 안들어와서 세이지 혼자 사는 중. 세이지가 사실상 지역 통합짱에 준하는 싸움실력인데, 이 누님은 세이지가 작정하고 달려들어도 우습게 쳐바른다. 어릴 적 동생이 또래친구들과 놀다가 맞고 들어오자 열받아서 때린 놈들을 조지려다가,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도록 세이지 자신이 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싸움을 가르쳤다.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만들어놓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동생을 더 곤란하게 만들고 말았지만. 동생을 전혀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는지 온천에 같이 갔을 땐 올 누드로 함께 탕에 들어갔다.
  • 타카미자와 슈이치 - 성우 : 우에다 유우지 / 최재익
    세이지와 같은 반 오타쿠. 주로 덕질하는 장르는 피규어. 피규어만 잘 나오면 애니같은건 재미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순혈 피규어 오타쿠. E-MODEL이란 닉네임으로 인터넷에선 유명한 아마추어 모델러이기도 하다. 미도리가 붙은 세이지를 피규어 오타쿠의 꿈으로 보고 미도리를 노리고 있다(...). 나중에는 미도리를 본떠 만든 퍼펫을 코믹마켓에 출품해서 대박을 터뜨리고, 피규어 대회에서 입상도 한다. 프로 원형사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 마키노하 나오
    생물학자 마키노하 시로의 딸. 세이지가 누나의 소개로 마키노하 시로를 찾아갔다가, 미도리를 해부하려고 했을때 조수로 만났다. 사실은 같은 반 동급생으로, 미도리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비밀로 해주고 있다. 운동능력이 어마어마해서 못하는게 없고 지능도 대단한 수준. 아버지는 나오의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메카닉 머신을 만들어 세이지를 공격하지만 나오에게 막히고, 나중에는 다리 따윈 장식인 메카닉 나옹을 만들어 습격한다.
  • 루시 윈레드
    세이지네 학교로 교환학생으로 온 미국인 소녀. 쿠노이치 시리즈 영화를 보고는 와패니즈가 되어서, 세이지를 현재에 남아있는 사무라이라며 동경하고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타카코에게는 세이지는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고, 본체로 돌아가면 생령때의 기억을 잃는다는 것을 알게 된 미도리가 고민하고 있을때 적절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 미야하라 오사무 - 성우 : 노지마 히로후미 / 홍범기[3]
    세이지를 따르는 불량배 후배. 시도때도 없이 다른 패거리들과 싸우다가 잡혀가서 세이지가 주먹을 휘두르게 만든다.
  • 츠키시마 시오리 - 성우 : 타무라 유카리 / 한신정
    세이지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은근 어른스러운 사랑!?을 원하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세이지에게 계속 거절을 당하고 있다. 어머니가 새어머니인데 처음에는 무척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세이지의 조언과 새어머니의 진심어린 따귀에 정신을 차리고 지금은 사이가 좋아졌다.
  • 카스가노 하루카 - 성우 : 오오하라 사야카 / 정유미
    미도리의 엄마. 미도리가 쓰러지자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미도리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애쓴다.[4]
  • 츠카모토 마키에 - 성우 : 오오모토 마키코 / 정혜옥
  • 이와사키 베니코 - 성우 : 쿠와타니 나츠코 / 김효선
  • 타키구치 유마 - 성우 : 코바야시 사나에 / 주자영[5]
  • 모리야마 밀크
    밤바야!
----
  • [1] 국내 정서상의 문제라는 말이 있지만 세이지와 미도리는 동갑이 아니고(세이지는 고등학교 2학년, 미도리는 고등학교 1학년), 국내 정서를 위해 반말을 쓴다 해도 적어도 "세이지 오빠"로 부르는 게 맞는 현지화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더빙판에서는 그냥 대놓고 "세이지"라고 불렀다.
  • [2] 그룹은 이루지 않았지만 엄청난 싸움실력과 카리스마로 실질적인 지역짱인 세이지가 얌전히 지내면, 일진이 약한 이 학교 학생들이 타 학교에 무시당한다는 이유(...)로 세이지를 어둠의 군주로 만들려고 한다.
  • [3] 둘 다 이후 작안의 샤나에서 이케 하야토 역을 맡았다.
  • [4] 승려를 불러오거나 목사를 불러오거나 심지어는 주술사까지 불렀을 정도.
  • [5] 주자영의 몇 안 되는 소녀틱한 소녀 역할이다. 주자영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그에 따른 전반적인 연기폭을 감안하면 깨는 역할이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F%B8%EB%8F%84%EB%A6%AC%EC%9D%98%20%EB%82%98%EB%82%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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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중사

Animation/~2009 / 2014. 12. 31. 02:26

개구리 중사 케로로

이 항목은 케로로 군조케로로 중사케로로중사개구리 하사 케로로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ケロロ軍曹
Sergeant Keroro/Sgt. Frog


일본의 만화 / 애니메이션. 작가는 요시자키 미네. 1999년부터 월간 소년 에이스에 연재중.
번역은 박련[1], 장은아[2], 이명희[3], 정현태[4]

코믹스의 경우 2014년 3월 26일 기준으로 25권 + 편집판 5권이 발매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24권 + 편집판 5권까지 정식 발매되었다.[5] 다만, 제목은 개구리 하사 케로로라고 번역되었다.

애니메이션은 도호쿠 대지진 와중에도 꿋꿋히 방영하며[6] 완결 났으나 만화책은 아직 연재중이다.

keroro_front.jpg

Contents

1. 작품 소개
1.1. 시놉시스
1.2. 요약
2. 작품의 특징
2.1. 다채로운 패러디의 향연
2.2. 건담과의 관계
2.3. 빈번한 서비스신
2.4. 군국주의 미화 논란
2.5. 비판
3. 미디어믹스
3.1. 영상화
3.1.1. 국내 방영
3.1.2. 극장판 방영
3.2. 극장판 목록
3.3. 게임화
3.3.1. 슈로대 참전
3.4. 오프닝과 엔딩
3.4.1. 1기
3.4.2. 2기
3.4.3. 3기
3.4.4. 4기
3.4.5. 5기
3.4.6. 6기
3.4.7. 7기
3.5. 그외
4. 등장 인물
5. 관련 용어
6. 메카/도구
7. 그 외 관련 용어
8. 기타

1. 작품 소개 

1.1. 시놉시스 

때는 세기말이라 불리우는 1998년, 지구는 수많은 우주인들에게 노림받고 있었다. 그 중 케론별에서는 지구정복을 획책하며 다섯 명의 선행부대, 속칭 '케로로 소대'와 본대를 파견한다. 그러나 모종의 사고로 인해 케로로 소대는 현지에서 뿔뿔이 흩어져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지휘관을 맡고 있던 케로로 군조(현재의 중사)가 지구인 중학생인 히나타 후유키(강우주)에게 발각, 히나타 나츠미(강한별)에 의해 포획되어 포로가 된다. 거기다 주무기인 케론볼마저 빼앗기고, 믿고 있던 침공군 본대는 돌발상황에 의해 지구에서 철수, 사실상 케로로를 포함한 소대 전체가 현지에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결국 히나타 가의 식모(머슴)이자 말할 수 있는 진귀한 애완동물로 전락한 케로로 중사.가정집 식구들에게도 처발리는 놈들이 지구정복은 뭔 베짱으로 하겠다는 건지....100년이 지나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구정복의 임무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 케로로와 그 소대원들에 의해 오늘도 히나타 가(강한별 가족)는 사건에 휘말리는데…….

1.2. 요약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케론성에서 개구리 외계인 케론인들이 다수 공격해왔지만, 하필이면 첫 전략거점으로 삼은 집이 사실 킹왕짱 지구인들이 사는 곳이라 역으로 발리고, 이후로 침략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닌 한바탕 해프닝을 벌이는 이야기.

그런데 어째서인지 다른 케론인들이 쳐들어오면 그 지구인들은 일방적으로 관광당하고 결국 케로로 소대가 되려 지구를 구하는 전개로 흘러간다.

일본군 복장을 한 캐릭터들이 지구를 침략 한다는 내용을 어린이를 타겟으로 한 만화/애니메이션을 연재/방송 한다는 점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케로로의 바보같은 침략작전은 언제나 실패하기 때문에 한심한 제국주의를 희화화해서 비꼬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2. 작품의 특징 

2.1. 다채로운 패러디의 향연 

원작 자체는 작가인 요시자키 미네의 성향에 따라 상당히 매니악한 패러디물이다. 따라서 무슨 작품의 패러디인지를 모르면 만화 자체의 재미를 느끼기가 힘들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 영향으로 건담이 스토리상, 혹은 캐릭터상 메인 패러디로 인식되기 쉬우나 기본 컨셉 자체는 도라에몽을 모티브로 한 패러디이다.[7][8] 그밖에 테즈카 오사무를 비롯한 고전 만화가들의 패러디를 알게 모르게 사용하기도 하며, 작가 자체가 숨길 수 없는 캡콤빠의 피가 흐르고 있어, 캡콤 격투게임의 패러디 또한 상당 수준이다.(몇몇 캐릭터들의 경우 디자인등은 그대로 따왔다고 봐도 될정도) 또한 중간 중간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패러디도 종종 나온다. 죠죠러인지 의심이 들 정도.

다만 애니화가 되면서,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수많은 청자층을 만들어내기 위해 이런 패러디들이 상당수 짤렸거나 캐릭터 설정 또한 상당 부분 변해서, 2008년에 와서는 이미 별개의 작품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크게 거론되는 차이로는 도로로의 경우 원작에서는 7권에서야 등장하는데, 애니판에서는 1기부터 꾸준히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애니판에서도 한번 히나타 아키의 입을 빌려 말을 한 적이 있다.

다만 애니에서는 한 넘사벽 경쟁 방송사가 방영하는 국민 애니들을 패러디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고로 다른 패러디가 다 잘려나가는 와중에도 이 만화 패러디는 어느 정도 짤리지 않고 살아남은 편.


△ 아예 패러디를 노리고 만든 에피소드(...) 니시자와 모모카가 체험하는 '평범한 집'은 사자에상[9]아따맘마크레용 신짱의 패러디다.[10] 케로로의 대사로 보아 다음 체험 가정은 얘네 집이었을 듯(...)



△ 미래에서 로봇이 오는 에피소드(...) 케로로가 보고서 평가에서 0점을 맞고는 노진구의 명대사인 "어떻게 좀 해봐!"(何とかしてよ~!)를 날린다! 미래에서 왔다는 로봇 '더블오'에 따르면 퍼렁별 침략이 제대로 안 되어 자손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2.2. 건담과의 관계 

원작에서는 케로로가 건담에 심취, 특히 건프라에 몰두해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즉 건덕후. 극장판 천공대결전에서는 케로로가 RX-78-2를 타고 싸우기도 한다. 한술 더 떠 애니메이션에서는 홍보를 위해 건프라(주로 MG)가 현실세계에 앞서 선행발매(…)되기로 유명하다. 마침내 MG 볼을 시작으로 걍과 건탱크, 디오도 발매. 야 신난다! 이 기세라면 언젠간 MG 덴드로비움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싸이코건담도!

'건담 시리즈에 넣어라!' 라는 비꼼도 가끔 들릴 정도. 사실 무시도 못할 것이 이 시기에는 시드 데스티니, 길게는 더블오까지 방영하고 있어서, 우주세기 이후 유입된 건담 팬중에는 케로로로 인하여 건덕후의 길에 입문한 사람들도 꽤나 있다.

그런데 건담 카드의 히로인에 나츠미와 모아가 있다(...). 그에 기반해서 당연히 패러디의 대부분도 건담에서 나온 요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변경된 두 번째 아이캣치부터가 Z건담의 아이캣치를 패러디 했고, 이것이 젊음인가 부터 해서 아버지에게 맞은 적도 없고, 라라아가 죽기 직전의 장면이나 라스트 슈팅에 셀 수가 없을 정도다.

급기야 320화에는 아예 대놓고 W시리즈를 패러디했다.[11] 내용인즉슨, 나츠미가 지나가는 한말로 "너희 같은 녀석들이 무슨 풋" 이라고 한말에 영감을 얻어 실행한 작전으로 퍼렁별인 아바타를 원격제어 하여 우주 아이돌 행세를 하며 침략을 하기로 한 것. 다들 모 파일럿들과 매우 흡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는게 특징. 다만 한 중국인은 어디갔는지 안보인다. 안습 쿠루루역의 성우가 때마침 그 분이라, 대신에 그자리에는 모 가면남이 들어가버리고 말았다...이게 뭐야

그리고 실제로도 건담w에 나왔던 성우들이 나왔는데, 미도리카와 히카루오리카사 아이세키 토시히코나카하라 시게루가 나왔다.와우!!

그런데 한국 더빙판에선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연기한 히이로 유이를 투니버스 6기 성우인 최승훈이, 오리카사 아이가 연기한 카토르 라버바 위너는 7기인 정혜원이 맡았고 나머지 3명은 7기 성우인 김국진소정환선호제가 맡았다.아쉽다[12]

그도 그럴것이 케로로 시리즈도 같은 제작사에서 만들어졌는데 그 제작사 이름이 선라이즈

2.3. 빈번한 서비스신 

처음 연재할 때부터 판치라가 기본에 색기 가득한 캐릭터들 등등, 서비스 만화에 가까웠지만,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애니메이션이 여성캐릭터들의 색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어린이 취향에 맞추면서 원작의 수위도 슬슬 낮아지고 있다.[13] 다만 본성은 어디 안가는 듯 하다. 히나타 나츠미가 우산 없이 외출하면 반드시 소낙비가 와서 흠뻑 젖는다던가, 히나타 아키는 꼭 클리비지룩이라거나, 기타 여성 등장인물들의 의상이나 그림에서의 구도는 뭐... 특히 단행본 권말 스태프들 목록의 서비스컷은 정말 서비스컷. 여성캐릭의 경우 색기가 펄펄 날린다.[14]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선 이 요소를 살리기 위해 불과 3분밖에 안하는 러닝타임이지만 매화마다 판치라 한컷씩은 나온다.(...)

이 점을 반영해서인지 애니에서는 아예 모아, 모모카, 나츠미, 코유키[15]만 따로 모아서 걸그룹으로 만들어 노래를 부르게 했다. 그룹 이름은 4명의 이름을 따서 more peach summer snow. 일판은 그대로 성우들이 불렀는데, 한판은 그냥 무음이었다.(...)

2.4. 군국주의 미화 논란 

일각에서는 극중에 나오는 구 일본군 복장과 욱일기를 근거로 이 작품이 군국주의를 미화하거나 최소한 군국주의를 친근하게 그리고 있다는 주장을 한다.[16] 하지만 작중에서 케로로 일행이 지구를 침략하려다가 번번이 실패로 끝나고, 심지어는 대장인 케로로가 하라는 침략은 안하고 건담 장난감에만 정신이 팔려 있는 데다가 그 케로로가 히나타 나츠미에게 꼼짝 못하는 것을 필두로 사실상 히나타 일가의 식모살이를 하는 점 등을 보면 원작자는 오히려 군국주의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어찌 보면 무능하고 자기 취미/성과에만 관심을 갖는 높으신 분들은 케로로에, 이시이 시로 등 매드 사이언티스트 등을 쿠루루에 비유하여 일본 제국을 비판한다고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루루 중위의 지구 침략 에피소드 때[17]도, 같은 제국주의 침략의 한 축이자 동족인 가루루 중위와 합류하는 것을 거부하며 지구를 지키려 하고 거기에 침략해야 할 후유키와 나츠미도 동참한다는 점이나 타마마가 임시로 대장이 된 에피소드에선 권력을 마음대로 부리다가 결국 혼자 남게 되어서 매우 슬퍼하는 점에서 작가가 말하는 것이 제국주의인지, 반제국주의인지 알 수 있다.

또 하나 증거로서 1기 오프닝의 가사가 있다. 가사 중에 "오늘부터 헤이세이를 폐기하고 케로로 원년으로 하겠다.(平成は本日よりケロロ元年であります。)"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 헤이세이는 현재 일왕이 사용중인 연호이다. 현 일본의 날짜를 세는 규칙인 연호를 폐기하겠다는 것이기에 우익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사실 케로로가 제국주의 미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초반기엔 투니버스 상영 중지 청원까지 있을 정도였지만, 정작 그런 사람들치고 작품의 이것 저것을 다 파악하는 경우는 전무하고 대부분이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이 작품을 매도하고, 그것에 대해 반박하려는 사람들마저 일빠로 매도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일본 작품에서 정말 제국주의 성향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아낌없이 까 줘야 하지만, 까긴 까더라도 제대로 작품을 보고 까라는 것을 바로 이 작품이 알려 주기도 한다.[18]

특히 원작의 내용 중엔 이시하라 도지사 같은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을 힐난하는 장면까지 있기 때문에 이 작가의 성향은 오히려 반제국주의에 가까운 입장이다.

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자녀에게 케로로 모자를 사준다던지, 침략이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것에 대해 따로 훈계하지 않는다면 향후 가치관의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침략은 아무나 하나

애니메이션에서 욱일기가 자주 나오긴 하지만 원작에서는 욱일기가 등장하지 않는다.

2.5. 비판 

원작 자체가 패러디물인 만큼, 독창적인 전개나 아이템이 부족하다는 평이 대다수. 특히나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갭이 지나치게 커지고, 푸루루 같은 경우 원작과 애니 설정이 과하게 달라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그리고 에피소드 구성이 너무 단순한지라, 금방 질려 버린다는 큰 단점도 있다.

다른 한 가지 문제는 독자 연령층이 애매하다 것. 애니메이션은 저연령층을 거냥했지만 위의 서비스신 항목에 써져 있듯이, 원작은 상당히 성적인 코드가 넘쳐난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이 종영된 이후, 단행본이 너무 늦게 나와서 최신 연재분과 최신 단행본의 분량 차이가 연재분으로는 20화, 단행본으로는 2권정도에 이른다.

3. 미디어믹스 

3.1. 영상화 

선라이즈에서 TVA, OVA, 극장판 등을 제작하고 있다.

제작자인 선라이즈 측에서는 제2의 도라에몽이나 크레용 신짱 같은 국민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조금 역부족이라는 평이 대세. 원작의 수위를 상당히 낮춰서 아, 앙데! 반쯤 국민 애니메이션화까지는 성공했는데, 야간 타임으로 옮겨가더니 바로 그 후부터 여러가지가 위쪽으로(...) 한없이 달리기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원작과 흐름이 많이 다르고, 캐릭터 설정이 바뀌어버린 경우도 있는데다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마구마구 추가했기 때문에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 원작과의 갭이 큰 편에 속한다.

약 7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011년 4월 2일에 원작보다 먼저 종영. 하지만 '일단 완료'라고 한 상태였고, 결국 후속작을 암시하는 잡지 기사가 났다. 공개되는 잡지는 뉴타입 2014년 1월호와 소년 에이스 2014년 2월호.

이후 사이트가 공개되면서 '원작 탄생 15주년 기념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애니맥스에서 2014년 3월 22일에 1화를 방송하고, 플래쉬 기반의 3분짜리 숏 에피소드 형식으로 만들어졌다.[19] 제목도 단순하게 '케로로'로 변경되었으며, 1화는 원작 1화에 해당되는 내용의 일부. 이후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오프닝 포함에서 3분이라는 플래쉬 기반의 숏 에피소드 방식이라 엄청난 생략과정을 보이고 있으며, 그 때문에 5인이 보이는 부분과 주변인물들이 모이는 부분의 설명이 아무 것도 없이 그냥 신등장 때마다 짤막하게 소개만 하고 있다. 그리고 움직임은 부드럽지만 움직이는 장면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1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원작 그림체에 가까워지도록 재조정되었으나, 기존 TVA의 설정을 폐기함과 동시에 원작 설정도 따라가지 않는 리부트 겸 오리지널 작품이 되었다.[20] 또 PV에서 신 케로로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신 케로로 역시 등장할 예정인 듯.

플래쉬판 케로로의 공식 사이트도 열렸으며, 애니맥스에서 '케로로' 방영과 함께 기존 TV시리즈를 동시기에 재방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7시부터 1시간을 '케로로아워'로 묶어서, 7시부터 7시 5분까지는 케로로를, 7시 5분부터 8시까지는 기존 TV시리즈를 2화 연속으로 방영하는 구성.

3.1.1. 국내 방영 

한국에서는 2005년 10월부터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다. 참고로 계약할 때 애니 판권 뿐만 아니라 캐릭터 사업 판권까지 구매하였는데,[21] 이게 엄청나게 대박을 터뜨려 10억을 넘는 수익을 창출해내기도 하였다. 덕분에 당시 OCN을 제외하면 망해가던 이던 온미디어 계열의 다른 채널들도 케로로 덕분에 숨트이는 기현상을 발휘하기도.(...)

성우진은 주연에 양정화이미자정미숙시영준류점희김장강수진, 내레이션에 이인성 등 그야말로 호화 캐스팅이었고,[22][23] 성우들의 열연도 훌륭해서 일판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이 대표작이 된 성우 있다.

국내 방영 이전까진 나름대로 매니악한 작품이었는지 방영 초기엔 일빠들에게 상당히 많이 까였으나, 절륜한 퀄리티 덕에 방영 후에 차츰 비난 여론이 수그러들고 현재는 누구에게나 다 호평을 받고 있다.

매 시즌마다 주제가를 모두 창작하였고 특히 몇몇 시즌에는 기성가수를 기용한 게 특징. 1기 엔딩에는 원투를, 2~3기 엔딩에는 타이푼을, 3기 오프닝에는 거북이, 5기 엔딩에는 W&Whale의 Whale을 섭외했다. 물론 1기 오프닝인 케로로 행진곡은 지금도 상당한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마지막 시즌인 7기에도 리믹스되어 다시 오프닝으로 쓰였다.

또한 작품 내에서 점철된 패러디들을 무난한 수준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연출팀도 방영 당시 대세였던 인터넷 유행어들[24]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특유의 테이스트를 잘 살리고 있다. 그 중 12명의 주연 성우(양정화이미자정미숙류점희시영준강수진김장이인성이용신이현진김정은정혜옥)가 총 출동한 4기 엔딩에선 그야말로 패러디의 절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자를 때리고 싶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이것이 젊음인가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그것은 좋은 것이다 등등. 더불어 같은 해에 옆동네에서 방영한 작품 드립(오늘 수입 천원돌파!)도 나오는데다가[25] 심지어 아티스트 명도 이것의 패러디.[26] 게다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까지 써먹었다. 각각의 캐릭터성까지 제대로 살렸다는 점에서 충격과 공포.

잘 나가는 작품인 만큼 투니버스에서는 초반부터 상당히 밀어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창작곡인 오프닝과 엔딩을 싱글로 팔아먹고 리믹스해서 팔아먹고 다시 앨범으로 만들어 팔아먹는 등 상당히 많은 돈을 벌었다. 이 여세를 몰아 온라인 게임화도 되었다.

그 밖에도 '케로로 데이'를 만들어 하루 종일 틀어준다거나 캐릭터 별로 중요 에피소드를 뽑아 방영하는 등 지금의 코난, 짱구 저리가라 할 만큼 뽕을 뽑다시피(...) 우려먹었었다. 솔직히 들어간 돈이 얼만데 본전은 뽑아야지

5기부터 시즌을 두 파트로 나누어 방영했는데 이는 이 당시 대부분의 방영작들이 그러했으며, 한 템포 쉬어 가면서 성우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그렇게 방영하였다고 한다.

사실 게스트 성우와는 인연이 없는 애니[27]였는데 5기부터 PD가 심정희로 교체되자[28] 이정구와 양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흠좀무. 6기에서도 케로로 엄마에 임은정[29]을 섭외하더니 뒤 이어 오인성김승준, 심지어 291화(한국 더빙판 기준, 일본은 306화)에서는 박선영이명선까지 출연.[30] 하지만 마지막 시즌인 7기는 PD가 다시 김이경으로 변경되어서 그런지 예전처럼 게스트 성우가 출연하지 않아서 아쉬웠다는 평이 많았다.[31]

2010년 3월 23일엔 이벤트성으로 배역을 서로 바꿔서 연기하는 '케로케로 체인지'도 이뤄졌다. 강한별을 강수진이 연기했고 양정화가 연기한 모아는 연변소녀가 되 버린 후덜덜한 상황이 발생했다. 참고로 이 이벤트를 위해 담당PD가 직접 성우 갤러리에서 자문을 구했다.



그리고 시즌7 예고편에서 슈퍼스타K3와의 크로스오버를 작렬시켰다. 또한 7기의 경우 건전한(?) A파트와 수위가 좀 있는 B파트가 있는데 이 B파트의 경우, 자체검열을 거쳐 적당한 에피소드만 골라 내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1기부터 7기까지 보다보면 투니버스 화면 수정팀의 진보를 느낄 수 있게 되는데, 초반 공명씬이 대부분 불투명하게 덧씌운 반면 4,5기 무렵부터는 어지간한 부분에서 위화감 없는 화면 수정을 보여주고 있다.

3.1.2. 극장판 방영 

한편 극장판의 경우 지금까지 나온 1~5기 모두 더빙으로 개봉 후 TV 방영되었다.[32]

극장판 1기 '최종병기 키루루'는 2006년 5월 4일에 '무비센트'가 수입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해 롯데시네마에서 2006년 5월 4일에 개봉되었다. 그런데 성우진이 유일하게 극장 개봉판과 투니버스 방영판으로 갈리는데, 먼저 극장 개봉판은 설화의 김서영을 제외한[33] 기존 성우진을 거의 투니버스판으로 나갔으나 이후 2006년 12월에 방영된 투니버스 재더빙판에선 설화는 다시 김서영으로, 그 외의 극장판 출연 캐릭터인 키루루와 미라라, 기타 자잘한 조연들이 교체되었다.[34] 참고로 극장 개봉판의 우리말 연출은 박소영 PD.[35]

또한 극장 개봉판이다보니 명탐정 코난 극장판 베이커가의 망령처럼 넌리니어를 안한 상태로 일본어가 그대로 나왔다. 엔딩도 내보냈으며 노래가 끝난 뒤에 케로로 소대가 부채를 흔드는 장면도 무편집으로 상영. 물론 재더빙판에선 제대로 수정했지만.[36]

극장판 2기인 '심해의 프린세스'는 개봉없이 투니버스에서 2008년 8월 6일부터 7일까지 더빙판으로 방영되었다. 우리말 연출은 심정희 PD가 담당했다. 여기서도 엔딩은 아예 편집됐으나 그 대신일지는 몰라도 동시 개봉했던 단편 극장판 '꼬마 케로'까지 틀어줬다.

3기 '케로로 VS 케로로 천공대결전'부터는 아예 투니버스에서 직접 자체 더빙을 하면서 극장 개봉으로 먼저 선보인 다음 TV 방영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3~5기는 김이경 PD가 연출. 그 이후로는 투니버스에서 포켓몬 극장판과 같이 때때로 편성 중이다.

3.2. 극장판 목록 

  • 1기 - 초극장판 케로로 중사 최종병기 키루루
  • 2기 - 초극장판 케로로 중사 심해의 프린세스
    • 동시 상영 - 꼬마 케로! 케로볼의 비밀!?
  • 3기 - 초극장판 케로로 중사 케로로 대 케로로 천공대결전
    • 동시 상영 - 무사 케로, 전국 런 스타 대 배틀
  • 4기 - 초극장판 케로로 중사 격침 드래곤 워리어즈
    • 동시 상영 - 케로제로 출발이야! 전원집합!
  • 5기 - 초극장판 케로로 더 무비 기적의 사차원섬
이중 1기와 4기는 극장판으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원작에 수록
2기와 5기의 경우는 많이 다른스토리로 원작에 수록. 특히 심해의 프린세스편같은 경우는 한권을 전부 할애한 장편.

3.3. 게임화 

PS2로 대난투류의 게임인 불꽃튀는 배틀로얄, 불꽃튀는 배틀로얄Z가 발매되었다. 불꽃튀는 배틀로얄Z의 경우엔 대한민국에서도 한글화되어 정식발매가 되어있다.

NDS로도 게임들이 발매되어 미니게임 모음집 2개[37]와 케로로 틀린그림찾기 대작전!, 극장판 3기를 소재로 삼은 액션게임인 천공대작전, 4기를 소재로 삼은 드래곤워리어즈 등이 발매되었다. 천공대작전과 드래곤워리어즈는 바람의 크로노아를 담당했던 팀이 만들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실제로 게임도 할만한 편이며 곳곳에 남코의 고전게임들에 대한 패러디 요소가 들어가 있다. 다만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것이 흠. 대한민국에서도 틀린그림찾기와 천공대작전, 드래곤워리어즈는 한글화 되어 정식발매 되어있다. 2010년 3월 4일엔 테일즈 스튜디오에서 감수한 테일즈 오브 케로로 케로로 RPG가 발매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케로로 파이터, 케로로 레이싱, 케로로 팡팡, 그리고 케로로RPG온라인[38]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복사+붙여넣기

개그물인데도 불구, PSP로 나온 크로스 오버 작품인 히어로즈 판타지아에 참전하였다. 하지만 이 정도는 양반이었으니...

모바일 게임으로 케로로 액션히어로 for Kakao가 나왔다.

3.3.1. 슈로대 참전 

2013년에 새로 나온 슈퍼로봇대전 Operation Extend에 참전했다.(...)

사실 본편에서도 케로로 소대가 메카닉을 많이 이용하니 로봇이라는 요건은 어쨌거나 충족시킨다고도 할 수 있지만 어쨌거나 이 때문에 일각에선 향후 슈로대는 로봇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다 슈로대에 참전시키는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기도...[39]

케로로가 건덕후이기 때문에 상당수의 건담작이 참전하는 이 작품에서[40] 흥미로운 크로스오버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히이로가 건담 자폭시킬 때 기겁하는 케로로라든가, 희대의 건덕후 세츠나와 공명한다던지. 케로로를 건담에 태울 수도 있다던지.[41]

게다가, 잡지샷에서 나온 패키지 표지에서 타이틀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충격은 엄청나다. 시나리오 상으로는 건담의 파일럿 & 마이스터들과의 교류도 상당 부분 있을 거라고 예측은 되지만, NEO와 XO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으로 인해 또다른 충격이 엎친데 덮친 격... 도로로 : 너무해 반프레스토!

문제는 시나리오 초기에 내가 건담관련 네타발언을 하면 역사가 바뀌어서 건담이 없던게 되는거 아닌가하면서 크로스오버 발언을 자체봉인해버리기 때문에 네타성 발언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냥 전투대사로 케로로가 한마디씩 던지는거 외에는 큰 크로스오버가 사라졌다.

안그래도 재미없는 슈퍼로봇대전 Operation Extend에서 개그마저도 줄였다고 제작진이 까일 수 밖에 없는 상황.


3.4. 오프닝과 엔딩 

3.4.1. 1기 

~케로로 군조(일본) 1기 오프닝 'ケロロ行進曲(케롯! 행진곡)'~
가사 주제는 '뭔가를 했는데 보니까 하면 안 됐다'. 예로 들자면 '내가 우산을 들고 나올 때마다 해가 쨍쨍하네' 나 '보니까 저녁 사먹는 게 더 낫네' 같은것. 근데 나머지는 좀 랜덤한 가사도 나온다.

~케로로 군조(일본) 1기 엔딩 'アフロ軍曹(아프로 군조)'~
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케로로 중사가 청소하면서 부른 노래이기도 하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한국) 1기 오프닝 '케로로 행진곡'~
화면은 일본판에서 많이 가져왔지만, 가사를 대부분 바꿨다. 예를 들어서 맨처음 가사가 '행진하자! 지구를 침략하자!' 였는데 처음 본 사람들한테서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는지 이 부분과 비슷한 부분은 다 짜르고 '힘을 합치면 모든 시련도 견딜 수 있다'라는 주제의 가사로 바꿨다. 근데 일본판 가사가 좀 남아있긴 하다. 그리고 '오늘부터 헤이세이를 폐기하고 케로로 원년으로 하겠다'라고 하는 부분은 아예 화면까지도 없애고 전에 나온 장면을 다시 썼다. 왜 장면까지 없앴는지는 의문.

~개구리 중사 케로로(한국) 1기 엔딩 '흔들어'~]
가사를 완전히 바꿨다. 이것은 나중에 나올 오프닝과 엔딩들에도 같다. 이유는 의문으로 남지만 나쁘게 바꾼것은 별로 없다.

3.4.2. 2기 


3.4.3. 3기 


3.4.4. 4기 

~케로로 군조(일본) 4기 오프닝 '帰ってきたケロッ!とマーチ(다시 돌아온 케롯! 행진곡)'~
맨 처음 오프닝의 리메이크이다. 가사는 번역되어있는 버젼이 아직 없지만, 첫 번째 노래와는 많이 다르다.

~케로로 군조(일본) 4기 엔딩 'くるっと・まわって・いっかいてん(한 바퀴 돌아 1회전)'
가사의 주제는 딱히 정해진 것은 없어 보이지만 '무언가의 반대형'에 대해서 예기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역시 'くるっと・まわって・いっかいてん(쿠루또 마와떼 익카이뗀)'이라고 도 많이 말한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한국) 4기 오프닝 '아싸 아싸'~
화면은 帰ってきたケロッ!とマーチ 과 그 다음에 나온 오프닝인 フンダリー ケッタリー(엎친 데 덮친 격) 을 썼다. 엎친 데 덮친 격을 더 많이 썼지만. 가사의 주제는 '춤을 추면서 즐겁게 사는거야'이다. 하지만 모든 걸 완전히 오프닝에서만 가져온 것은 아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한국) 4기 엔딩 '말하자면 막나가기?'~
화면은 くるっと・まわって・いっかいてん 을 투니버스가 적절히 재창조하였다. 맨처음에는 쿠루루가 '크크크. 지금은 오늘 본 케로로 중사를 복습하는 시간이지.' 라고 하면서 복습 노트(...)를 꺼낸다. 그 다음에는 케로로 중사에서 나온 등장인물들이 몇명 씩 나와서 뭐라고 한다.[42]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패러디를 엄청나게 많이 했다.

'케로로 중사 복습편' 하고 '냉장고에 코끼리 넣기편' 으로 나누어져 있다.

노래 가사는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노래 부른 사람이 모아의 성우인 이용신이 부르는 것이고 노래 가사중에 '말하자면 ~~~~' 도 많이 나오고 '지구고 뭐고 파괴해 버릴까' 라는 가사가 나오는 거 보면 모아가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그대는 자연스럽게 케로로가 되었다.

3.4.5. 5기 

~케로로 군조(일본) 5기 엔딩 '僕らの合言葉(우리들의 암호)'
엔딩이 된 이후로 5~7기에서 감동적인 장면이 나오면 나오는 음악이다. 하지만 그런 장면에서 나올때는 피아노 버젼으로 나오고, 가사도 없다. 특별한점이 다른 엔딩들과 달리, 화면이 매일 다르다. 대부분은 그 에피소드에 대한 일러스트이다.

3.4.6. 6기 

~케로로 군조(일본) 6기 오프닝 'ケロッ!とマーチ(小隊Ver.)(케롯! 행진곡 '소대 Ver.')'
4기와 마찬가지로 1기 오프닝의 리메이크지만, 가사는 1기와 모두 같다. 그리고 이름 '소대 Ver.' 처럼 케로로 소대 전부가 같이 부른다. 그리고 화면은 가사를 더 맞게 만들어졌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한국) 6기 오프닝 '케로로 시대'~
과속 스캔들 OST 자유시대를 편곡한 노래.
가사의 주제는 알기가 어렵다(...). 대충 설명하자면 '지구인들이 힘들게 지구까지 온 외계인들을 비웃으니까 좀 존중해주어라'? 화면은 ケロッ!とマーチ(小隊Ver.) 의 화면을 썼다.

3.4.7. 7기 

~개구리 중사 케로로(한국) 7기 오프닝 '케로로 행진곡 Final ver.'
1기 오프닝의 리메이크이다. 가사는 ケロッ!とマーチ(小隊Ver.) 처럼 바꾼것은 별로 없지만, 케로로가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다! 퍼렁별 침략 Go Go Go!' 라고 하는 가사가 계속 나와서 그나마 있던 일본판 가사는 이제 없다. 화면은 이상하게도 ケロッ!とマーチ(小隊Ver.) 이 아니라 メンドク星マーチ 의 화면을 썼다. ケロッ!とマーチ(小隊Ver.) 처럼 케로로 소대 전체가 부르지만 솔로 부분은 케로로와 도로로만 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한국) 7기 엔딩 '아~ 진짜'

부른 사람은 유정석.
화면은 くっつけはっつけワンダーランド(달라붙어라 꽉 붙어라 wonder land).

3.5. 그외 

  • ケロロランド
    어린이 대상의 케로로전문 만화잡지 본 잡지에서만 등장하는 케론인도 존재
    조리리등 일부 캐릭터는 본작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수입되기도 했다.
  • ケロロ軍曹 特別訓練☆戦国ラン星大バトル!
    전국란성을 무대로한 번외편 전 3권
  • ケロロ軍曹11.5巻 公式ガイドブック
    공식 가이드북 11권까지의 등장 캐릭터 정보나 작가의 인터뷰등이 실려있다. 
  • ケロロ軍曹 ひみつ超ひゃっか
    공식 가이드북 16권까지의 등장 캐릭터나 메카닉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다.
  • 吉崎観音完全監修”K”‐FILE ケロロ軍曹公式ガイドブック22.5巻
    공식 가이드북 22권까지의 캐릭터등의 정보가 실려있다.
  • 케로로4컷시리즈
    케로로랜드에선 연재된 4컷만화를 모아서 단행본으로 만든것으로 공식 앤솔로지 코믹스쯤 되겠다.
    • ケロロ軍曹 4コマ大集合であります!
    • ケロロ軍曹4コマまんが

5. 관련 용어 

  • 케론볼
  • 케론스타
    케로로가 배에 붙이고있는 스티커 같은 물건으로 각 소대의 엄선된 대장중에서도 더욱더 엄선된 대장에게만 주어지는 증표.
    단순한 스티커로만 보이지만 붙이면 대장으로써의 위엄을 높여준다. 하지만 케로로 중사의 경우는 원래부터 글러먹은 인물이라서 효과가 ±0가 되어 평범하게 느껴진다.
    신 케로로 역시 케론스타를 붙이고 있지만 스타일전환기능이나 위엄을 높여주지도 않는등 좀 케로로의 케론스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작중 두 물건은 동일한 케론스타가 맞지만 신케로로의 물건에는 케론군아카이브가 최근 신케로로자신의 전투기록을 제외하면 전부 깨끗하게 비어져있다.
  • 담걸
  • 안티 바리어
  • 건프라
  • 닌자
  • 논토루마
  • 어새신
  • 거함거포주의
  • 공명
  • 앙골족
  • 게로로 함장
  • 우주 해적 게록
  • 케츠바쿠치쿠(빵꾸똥꾸뿌슝)
  • 키루루
  • 메어볼
  • 실체화 펜

8. 기타 

국내에서는 계급이 원작과 투니버스 방영판이 다르다. 원작은 개구리 하사 케로로로 나왔고, 애니판은 중사로 번역하였다. 이는 군조라는 계급 자체가 애매하기 때문. 다만 하사로 번역하면 기로로(=계급이 오장(伍長))와 계급이 겹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다. 군조도 그렇고, 오장도 그렇고 현재 우리나라의 중사, 하사와 정확히 일치하는 계급이 아니기 때문.[43]

오역도 오역이지만 한국군 계급 체계랑 자위대 계급 체계가 달라서 그 오역 때문에 케로로 소대의 지휘 체계가 붕괴가 되었다. 케로로(중사), 기로로(하사), 도로로(병장) 쿠루루(상사), 타마마(이등병) 이렇게 케로로 소대의 전력인데 계급 체계를 한국식으로 따른다면 쿠루루의 계급이 케로로 보다 더 높기 때문에 사실상 케로로가 아닌 쿠루루가 소대를 이끌어야한다. 미필자들은 잘 모르겠지만 군필자들이 본다면 멘붕 혹은 하극상이라고 할 듯하다. 다만 애니에서도 쿠루루가 케로로보다 상급자인데도 대장이 케로로인 것에 대해 대장 자리는 지위만으로 정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오기는 했다.

영어판에서는 케로로의 계급이 Sgt.Frog로 나오는데 Sergent는 대부분의 사전에서는 '병장'으로 나오지만 사실 미국 등에서는 Sergent부터는 부사관 대우이며, 실질적으로 이 단어는 병장, 하사라는 뜻 이외에 '부사관'정도의 의미도 겸하고 있다. 결국 영어판에서도 뭐로 번역할지 난감했던 듯.

애니 4기에 등장하는 슈라라 군단의 캐릭터들은 모두 원래 인터넷 팬 캐릭터로, 그 당시 유행했던 팬들의 오리지널 케론인 캐릭터들을 응모 형식으로 모아 애니판 정식 캐릭터들로 등장시켰다고 한다.

<7인의 나나>를 따온 나나츠라는 캐릭터들이 등장했는데, <7인의 나나>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사람이 다름아닌 요시자키 미네 본인임을 생각하면…….[44]

단행본에서는 마찬가지로 자신이 캐릭터 디자인한 아케이드 게이머 후부키의 주인공인 후부키도 출연했다.

참고로 매 단행본마다 마지막에 간단한 스태프들 목록이 나열돼 있는데, 항상 요시자키 미네의 이름 바로 밑에는 오이스터란 이름이 등재되어 있는데 실은 상업지작가인 오이스터와는 별개의 인물로 슈르한 4컷만화가. 또한 모아의 디자인을 맡은 사람이 오카마라 자주 이름이 실리곤 한다.

패러디 AV의 마수가 여기까지도 뻗치고 말았다... 제목은 게게로 상사.

참고로 한국 더빙판이 일본 원판과 비슷할 정도의 발음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어서 다른 국가들의 더빙판들은 하나같이 지뢰급.

사실 지구는 수많은 외계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별로서, 케론군의 입장으로서는 침략하기에 까다로운 별이다. 중립 성향의 외계인들이 큰 발언권을 가지고 있으며 때때로 거주중인 외계인들끼리 향후 대책에 대해 토의하는 모습을 볼 때 외계인 간의 알력 다툼의 틈바구니에 끼어있는 듯. 거기다 케론군 말고도 지구를 노리는 외계인도 많아, 그쪽 눈치도 봐야한다.걍 포기해 어차피 지구는 니네 기술로는 절대 침략 못해

케론성의 위상은 대국으로서의 면모[45]를 지니고 있으나 그런 이유로 케로로의 지구침략이 지연됨에도 별다른 처벌이 없는 듯 하다.[46] 또한, 애당초 1권에서 '일시 작전중지 및 지구권 내에서 철수, 선발부대의 구조는 단념'이라는 강수를 둔 판에 사실상 잔류부대가 된 케로로 부대에 지휘책임을 크게 묻는 건 어렵기도 하다. 가루루 소대의 경우는 예외였지만, 결국은 케로로와의 합의를 통해 정복한 지구를 원상복귀 시키고 철수했다.

그외에도 카드 파이트 뱅가드의 카드로 몇장이 나오기도 했다.

작중에 등장하는 건프라와 관련해 '케로로의 예언'이라는 말이 떠돌기도 한다. 이를테면 당시에는 발매되지 않았던 '가상의' 건프라가 머지않은 시기에 정말로 발매하는 현상. 대표적인 예로 MG 볼, 걍, 건탱크, THE O 등이 있다. [47] 이제는 MG 덴드로비움만 나오면 된다. 물론 끼워맞추기식이라는 평이 있기는 해도 본편에서 건프라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나름 무시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미로 효과적인 광고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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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5권
  • [2] 6~10권
  • [3] 11, 12, 14~24권
  • [4] 13권
  • [5]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는 것 이외에도 23권까지 Jumps 홈페이지에서 권당 500원에 Ebook형태로 하루 대여가 가능하다.
  • [6] TV 도쿄가 속보 안하고 정규방송 틀기에 도가 튼 방송사라 그렇다(...) 해당 방송사 항목에 관련 사진이 있다.
  • [7] 한 가지 예로, 히나타 나츠미가 쥐를 무서워하는 설정이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의 패러디다. 히나타 아키가 동물을 싫어하는 설정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이 분이 떠오르게 된다.
  • [8] 도라에몽 외에도 후지코 후지오의 작품이 자주 패러디된다. 66화에서는 '만화의 길'을 패러디 했는데 해당화의 끝부분에서 얼굴은 안보이지만 후지코 F 후지오가 등장하는 부분은 상당히 인상적.
  • [9] 단 사자에상은 TV 아사히가 아닌 후지 테레비 방송작.
  • [10] 뒤의 두 작품은 다분히 성우개그용으로 패러디된 감이 없지 않은데, 일본판에서 케로로의 성우인 와타나베 쿠미코는 아따맘마의 엄마를 맡고 있고, 일본판 내레이션이자 폴 모리야마의 성우인 후지와라 케이지는 크레용 신짱의 노하라 히로시 역이다. 참고로 한국판 아따맘마의 엄마 역은 강우주 역의 이미자.
  • [11] 투니버스판에서는 아이돌 침략자 빅방으로 현지화했다(…….) 이 쪽은 아이돌 그룹 패러디.
  • [12] 건담 W 더빙판의 히이로 유이의 성우가 쿠루루 역인 김장이고 카토르 라버바 위너는 바로 케로로를 맡은 양정화이기 때문에 절묘한 성우 개그를 기대한 이들에겐 아쉬움이 컸을 거라 본다.
  • [13] 4권까지만 해도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어 유두가 보이는 컷이 간간히 등장했다. 정발본이나 재판본에선 수정되어 브라가 씌워져 있는등 가려졌지만 그럼에도 24화의 유두 노출 장면은 수정되지않았다.
  • [14] 사실 요시자키 미네는 유두노출 동인지까지도 제작했다. 어디까지나 유두노출일 뿐 검열삭제는 없었지만.
  • [15] 코유키는 나중에 합류한다.
  • [16] 특히 애니판 제작사인 선라이즈가 우익 논란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런 비판이 더욱 두드러진다. 사실 회사 이름만 봐도...
  • [17] 애니메이션에선 2기 마지막에 등장하고, 마지막회 에피소드의 제목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제목을 그대로 패러디한 '진심을, 그대에게'였다.
  • [18] 예를 들어, 이 작품에서 무언가를 강조할 때 욱일기 문양이 나온다는 점은 까야 할 점이 맞다. 뭣도 모르는 잉여 일빠들이 그걸 보고 강조하는 연출로 써먹고 있다(...). 사실 이건 개인의 문제라기보단 하켄크로이츠 등 나치 상징물 사용을 법으로 금지한 독일과 달리 욱일기를 금지하거나 하지 않은 전후 일본 정부가 더 문제지만.
  • [19] 푸치마스! 애니판을 제작한 게더링사의 제작 협력을 받고 있다.
  • [20] 5화의 5인 집결시 모이는 내용이 생략되고 권말에 덤으로 있던 슈퍼 나츠미 에피소드가 나오는 등 여러가지를 미루어보아 원작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적인 작품이라는 성향이 강하다. 또한 후유키가 여전히 초6인점이나 알리사보다 신케로로가 먼저 나오는등 완전히 원작을 따라가지는 않는다. 동제작사(게더링社)의 푸치마스!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면 좋을듯.
  • [21] 즉, 모든 캐릭터 상품의 승인을 투니버스에게 받아야 하고 로열티를 투니버스에게 내야 한다.
  • [22] 여담으로 다!다!다!를 노린 캐스팅이란 말이 있다. 실제로 일부 성우진이 다!다!다!와 겹치는 편.(양정화류점희이미자이현진손종환) 일단 주역인 우주부터 다!다!다!의 주인공 이름과 같고 둘 다 이미자가 맡았으며, 특히 우주를 좋아하는 나라의 성우가 이현진인데, 다!다!다!에서도 남주인공인 우주를 좋아하는 크리스라는 캐릭터로 출연했다. 게다가 크리스의 집사 성우와 나라의 집사 성우가 똑같은 손종환이며, 크리스와 나라 역시 부잣집 아가씨에 이중인격 캐릭터라서 정말 피디가 노린 게 아니냐는 설이 돌았다. 더 무서운 건 일본판의 크리스와 나라의 성우도 같다. 흠좀무.
  • [23] 또한 조연인 설화의 일본판 성우인 히로하시 료가 카레이도 스타의 나에기노 소라를 맡은 적이 있어 더빙판을 맡은 김서영을 캐스팅한데다가, 이를 염두해 두었는지 이름도 비슷하게 지어 앞의 사례와 더불어 노린 캐스팅이다는 반응이 많았다. 둘 다 석종서 PD의 음모.
  • [24] 뿌뿌뽕아햏햏(시즌 6에서 시전)이라든가 웃찾사개그 콘서트의 유행어들 등등. 개그 프로의 유행어들은 거의 다 이인성의 애드립이라 봐도 무방하다.(...)
  • [25] 단, 4기가 그렌라간보다 몇 달 먼저 방영되었다.
  • [26] '말하자면 막나가기' http://music.bugs.co.kr/track/1607847
  • [27] 굳이 게스트 성우를 안 써도 충분히 호화 성우진이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 [28] 1~3기는 석종서, 4기는 김이경.
  • [29] 케로로 엄마의 일본판 성우가 도라에몽에서 초대 진구 엄마를 연기했는데, 공교롭게도 임은정도 대원방송판 도라에몽에서 진구 엄마를 맡고 있다. 노렸구나
  • [30] 캐릭캐릭 체인지 패러디 에피소드. 당연히 여기서 다이아를 패러디한 캐릭터의 성우로 등장한다.
  • [31] 물론 케로로 엄마는 임은정이 그대로 출연했다.
  • [32] 2기 '심해의 프린세스' 제외.
  • [33] 당시 김서영이 성대 결절을 앓아 극장 개봉판에선 소연으로 교체되었다.
  • [34] 키루루는 김정은에서 김영찬으로, 미라라는 이선에서 여민정으로 변경.
  • [35] 이 PD는 KBS에서 활동했던 PD라 상대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으며 연출작도 적다. 그나마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건 리리카 SOS.
  • [36] 그러나 엔딩은 가사 없이 음만 나왔고(...) 케로로 소대가 노래가 끝난 뒤에 부채를 흔드는 장면도 얄짤없이 편집.
  • [37] 초극장판 케로로중사 연습이디요.전원집합, 케로로중사 연습이디요.전원집합 파트2 이중 1편은 초극장판 케로로중사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 두작품 모두 미니게임 모음 치고는 난이도가 높다...
  • [38] 전형적인 힁스크롤방식의 온라인mmorpg게임 하지만 몬스터가 주는 경험치가 레벨*2수준이라는 어이없음에 레벨에 따른 습득경험치 변동이 없는등 여러모로 만들다만 것 같은 작품 구름쪽은 진작에 망했고 현재는 투니랜드에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오베중이다... 참고로 마지막공지는 작년 7월.... 어쨌든 레벨디자인이 시망이라서 비슷한 느낌을 원한다면 다른게임하자...
  • [39] 심지어 본편에 해피로보라는 이름으로 로봇이 등장했던 스마일 프리큐어!도 나오는 거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다. 페이옌 나온 거 보면 못할 것도 없겠네 참고로 해피 로보가 나오는 편의 작화를 오바리 마사미가 담당했었다.
  • [40] 우주세기는 일년전쟁 시기부터 ZZ까지 시점 작품들이 참전하며 비우주세기에선 GWSEED00가 참전하는 등 참전작이 광범위하다. 아쉽게도 케로로의 성우 와타나베 쿠미코가 중요 배역으로 출연한 VX턴에이는 미참전. 특히 카테지나 루스와의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지지 않음을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다.
  • [41] 실제로 전 8장 팩&다운로드 카드 판을 구입하면 특전으로 케로로가 조종하는 리얼 PG 건담을 쓸수있게된다. 게다가 PG라선지 똑같이 생긴 아무로의 퍼스트 건담보다 성능이 뛰어나다.정확히는 성능은 퍼스트건담이 좋지만 케로로의 리얼PG건담은 2단개조 상태로 들어와서 더 강하다(...).
  • [42] 예를 들어서 기로로와 강한별이 나올 때는 기로로가 고구마를 주면서 몸에 좋다고 하지만 강한별은 사빈과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나타낸다.
  • [43] 설정상 케론군은 상사 위에 계급이 하나 더 있다고 하니. 그걸 알고 하사로 번역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번역가박련의 오역 가능성이 훨씬 높지만... 한국군에도 원사라는 계급이 있으니만큼 오역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만 간다. 일본 자위대 계급체계에서는 현재 군조는 계급 자체는 없고 다만 1등 육조, 2등 육조, 3등 육조(해, 공군은 각각 해조, 공조)가 우리나라의 상/중/하사 계급에 해당한다.
  • [44] 다만, 애니판 이후에 나온 7인의 나나 코믹판은 요시자키 미네가 그린 것은 아니다.
  • [45] 다만 원작인 케로로 원작에서 마론별 사람이 케론인(가마성인)을 풋내기라고 칭하는 것을 볼때 해석의 여지가 있다. 마론인들이 케론성의 고대병기인 키루루를 활용하는 것도 그렇고….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앙골족의 경우는 언터쳐블로 묘사되고 있기도 하고.
  • [46] 선발 침략부대인데도 불구하고 보급품의 수준이 낮고 더이상 신병의 보급이 없는 묘사 등이 그 근거가 될 수 있다.
  • [47] 그래서 반다이에서 신작 건프라 발매 전에 케로로 애니에 먼저 내보내서 반응을 살피고 광고도 한다라는 카더라 통신도 돌았었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A%B0%9C%EA%B5%AC%EB%A6%AC%20%EC%A4%91%EC%82%AC%20%EC%BC%80%EB%A1%9C%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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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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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Animation/~2009 / 2014. 12. 31. 02:25

천상천하(만화)


Contents

1 개요
2 천상천하의 등장인물
2.1 유검부
2.2 집행부
3 그 외의 인물

1 개요 

울트라점프 창간호부터 연재된 작품으로 창간호 표지가 천상천하였다. 이래저래 연재 10년을 넘어가는 중. 스틸 볼 런과 함께 울트라점프의 양대산맥.(바스타드!!는 부정기연재라 제외)

기본적으로는 소년 만화식 능력자 배틀물이다. 대략 이능력자들과 무술가들의 싸움을 다루고 있다. 
연재 중에는 중구난방 튀어나가는 알아먹기 힘든 스토리전개와 주인공들의 공기화로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런 진행에 비해 별다른 떡밥도 안남기고 깔끔하게 매듭지어진 편.

기실 천상천하의 문제는 그림 테크닉과 컷 분할의 기교, 그리고 현학적이고 뜬구름잡는 묘사, 대사에 치중한 나머지 이야기의 흐름이 읽기 힘들다는 것에 있다. 사실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리 납득이 가지 않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문제는 작품을 읽고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디씨 만갤에서 천상천하 스토리 정리글이 나온 적이 있었다. 그걸 읽은 이들은 그 스토리를 모두 이해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천상천하 이야기

그 외에도 능력자배틀물 답지 않게 능력에서 많은 파탄이 나오는걸 볼수 있는데 일단 차크라에 대한 설명만 보아도 나올때마다 그때그때 바뀌며 전체적인 작중내의 갈등구도가 이능 VS 무술가 임에도 불구하고 이능과 무술간의 구분이 없다. 이능의 정점에 있는 주인공이 다루는것이 차크라라고 하는 용의 기운인데 무술가의 가문이라는 인물이 비기라며 들고나오다고 주인공에게 능력을 강탈당하기까지 한다. [1]

에어기어와 동시연재를 하면서 작화가 전체적으로 배경이 하얗게 처리되거나 2페이지를 가득 쓰는 연출이 늘어났다. 정확히는 에어기어 스토리가 물이 오르면 천상천하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천상천하의 물이 오르면 에어기어 퀄리티가 떨어졌다(…).

덧붙여 주간 연재 경험의 영향으로 월간 연재임에도 1회당 내용은 주간지 1회 내용 정도로 스토리의 농도가 낮은 편.

Oh!Great 답게 뛰어난 작화실력을 보여주며 1권 시절에도 웬만하던 그림 실력이 최근 권수로 갈수록 일취월장하여, 생각을 버리고 보면 눈만은 즐거운 만화. 게다가 특정권에서는 정말로 이거 성인만화 아니야?라고 할 수준의 장면도 나온다. 그것도 상당수로(…).

매년 집계되는 집영사 초판발행부수 랭킹에 들어가는 작품 중 몇 안되는 비 WJ계 작품이기도 하다.(나나-쿠키, 리얼-영점프, 천상천하-울트라점프) 또한 이 작품의 메가히트 이후 일기당천을 위시해 미소녀들이 옷을 찢어가며 격투하는 아류작들이 범람, 소위 미소녀격투물의 전성시대를 연 데도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2010년 UJ9호로 연재 종료되었다. 결론은 해피엔딩이지만 일부 독자들에게는 애절함만이 남는 엔딩이었다.

번외편인 천상천하2가 연재되었다.

2 천상천하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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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검부 


  • 타카야나기 마사타카
1권을 본 독자 대부분이라면 주인공이라고 착각했던 조연. 하지만 이후의 전개를 보면 나기와 함께 무술가 VS 이능력자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사실상의 투톱 주인공"이 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의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사실 독자들은 마사타카가 시작부터 독백을 하는 바람에 대부분 마사타카를 주인공이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에 갑자기 나온 나기와 밥이 주인공 콤비라는 설정에 어안이 벙벙해졌을것이다.

집행부 회장인 타카야나기 미츠오미의 동생이자 초반에는 집행부 3인방과 동급정도의 실력이지만 당시에는 쪼렙이었던 밥에게도 무시당하는 발언을 들었다.[2] 하지만 그 직후 나기와의 싸움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개발흔 후 맨손으로 콘크리트를 부수고 떡볶이를 철근처럼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1번에 띄어내리는 실력을 보여주어 그 이후부터 밥의 야무치화가 진행되게 만들었다. 이미 극 초반 작품의 얼계가 짜여질 당시부터 감히 밥 따위가 넘볼 수 없는 위치에 있었던 것.

후반부에서는 학교의 무술대회를 앞두고 나기가 우연히 이 학교에서 맨 처음 싸운 남자가 역시 이 학교에서 가장 강했다는 얘기야!라고 마사타카에게 말했고 나중에 타와라와 미츠오미의 싸움이 마사타카가 끼어들어서 방해하는 집행부 3인방을 9보만으로도 순식간에 쓰러뜨렸다.

'진정한 무인' 츠쿠요미의 자리를 두고 3분 울트라맨인 형 미츠오미와 대등하게 싸웠으며 마지막에는 모든 이능을 흡수한 스사노오가 돼버린 나기 소이치로에게 오른쪽 팔을 잃어버리면서도 빈틈을 노려서 나기에게 단침공을 먹여서 카고 소하쿠와 대결하고 있는 내부의 나기에게 기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완결권 후기를 보면 작가가 나기와 싸우기전에 세계 각지의 이능자와 싸우기 위해 아야와 함께 여행하면서 아야도 나기에게서 마사타카로 점점 호감이 옮겨간다는 스토리를 쓰는것도 좋지 않았을까 라고 말한다. 다만, 이미 완결까지의 스토리가 정해진 후에 떠오른것이기에 무효화(…) 이 스토리로 갔으면 행복해졌을텐데. 어차피 마도카쨔응이 있으니까 괜찮을지도

  • 나기 소이치로
페이크 주인공 1호겸 최종보스.애니메이션판에서의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이것도 제작진의 장난인가?

초반에 마사타카에게 개박살나고 류자키에게도 털렸지만 유검부에 입부하고 나서는 빠른 속도로 강해져서[3] 사가라 마스크를 쓰러뜨렸고 후반부에는 수련보다는 나기일족의 능력인 '용권' 을 사용해서 이 세상의 모든 이능을 가진 스사노오같은 존재가 돼버린다. 이 것은 의도적이었던 것으로, 나기는 마사타카에게 자신이 스사노오화되면 물리쳐줄 사람은 마사타카라는 말을 하였고, 마지막 권에서는 그를 지목하며 모든 이능을 먹어치워 '한데 모은' 그를 물리쳐줄 것을 주문한다.
나기에게는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존재는 마사타카이며 이능력을 쓰는 다른 이능자보다는 마사타카를 의식하고 있다.

은근히 자기 선조보다 뛰어난데 이 계획을 처음 세운 나기의 선조가 300명의 이능을 먹고 한계가 와서 후대에 일을 맡겼건만., 나기가 먹은 이능의 힘의 숫자는 3685명을 먹었다고 한다, 그것도 다 센게 아니고 중간에 센게,, 다만 이는 자신의 의지로 먹었다기 보다 자신의 아버지의 계획의 일환으로 '먹여진'것에 가깝다.[4]

페이크 주인공에 최종보스 취급을 받고는 있지만 진짜 최종보스인 나기의 아버지는 본인이 정신세계에서 해치웠으므로 주인공은 주인공맞다. 이마저도 진주인공 마사타카 빨이라는게 문제긴 하지만..
마사타카가 후반 몇권동안 너무 간지폭풍 활약을 해서 다 묻혀버려서 문제지.

여담으로 좋아하는 여자들은 죄다 캐안습. 과연 凶하다 할만하다.

  • 밥 마키하라
페이크 주인공 2호.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극 초반에는 나기와 함께 투톱 주인공이었다.

초반에는 미츠오미가 집행부로 스카웃제의를 할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 다는 설정이지만[5] 후반부에는 어느새 공기가 돼버렸다. 그래도 완결권에는 한번 깨졌던 마사타카를 좋아하는 이능자 소녀에게 이기기도 하고, 여자친구와 결혼도 한데다가 아이까지 생긴걸 보면 인생이 해피하게 된듯 하다. 근데 문제는 이게 "마지막 전투 시작하기 전, 주연급들이 한창 각오를 다지고 회포를 풀고 하는 시점에서"나온다는 점. 마지막 전투보다 한참 후의 미레를 먼저 보여줘 버림으로서 극적 긴장감을 다운시키고, 이 바로 다음 장면에는 또다시 현재시점으로 돌아옴으로서 "아, 나기는 밥의 아이가 저렇게 클 동안 안돌아왔구나."하고 받아들이던 독자들을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그 어느모로 봐도 이걸 이 시점에 넣을 이유가 없었던 것.

  • 나츠메 아야
유검부의 부장 나츠메 마야의 여동생이자 고등학교 1학년. 유검부의 부(副)부장. 언니인 마야와는 달리 늘씬한 몸매에 긴 머리를 가졌으며 언니가 속해있는 유검부에 입부하여 부부장으로도 활동하였다. 샤위를 하던 중 옥상에서 떨어진 나기 소이치로와 처음 만나게 되면서 나기를 낭군님이라 부르며 그에게 끈질긴 호감을 보인다. 정작 그녀에게 관심을 두었다는 한 학년 선배인 마사타카에게는 그저 그렇게만 보이는 듯 나기에 비해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오빠인 나츠메 신과 마찬가지로 용안(龍眼)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나기의 문제로 언니인 마야와 신경전도 벌였던 적도 있었으며 후에 언니가 사망하게 된 후로는 유검부의 실질적 부장 역할까지 맡게 되었다.

최강을 뽐내던 신과는 달리 그냥 정신체 셔틀(..). 용안은 개뿔, 라이벌을 제거하기 위해 수수방관하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활약은 전무.너무 무능해서 나기도 이능을 안 먹고 방치

애니메이션판에서의 성우는 치하라 미노리인데 참고로 이게 데뷔작.

  • 나츠메 마야
유검부의 부장이자 고등학교 3학년.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평소엔 어린아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 오그레이트의 여캐답게 쭉쭉빵빵한 여인네이다. 그리고 나기가 반한 상대 덕분에 동생인 아야는 이 사실을 알고 은근히 속앓이를 하는 처지가 돼버린다. 이 작품에서 가장 굴림을 많이 받는 캐릭터로 작가가 마야 안티가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들 정도로 갈굼받는 캐릭터.

일단 그 안습행보를 나열해보면 과거엔 오빠가 이능의 힘 때문에 쳐돌아서 부모살해, 그 이후에 그 오빠가 마야에게 심하게 집착해서 고생[6]하고, 고등학생이 돼서 교내 시합도중에 중국 무술가들에게 강간당할 뻔했다.[7] 그리고 간신히 사귄 남자친구는 오빠에 의해 시한부 인생의 초인이 돼버리고, 시합에서 오빠를 살해, 그 뒤로 그 남자친구가 의도적으로 기르는 투계신세가 돼서 도구로 이용당하는 처지, 이후 나기와 밥이 들어온 뒤에도 집행부의 에미에 의해 기습당하고, 승리하지만 칼침[8]을 맞고 부상, 이후 우여곡절 끝에 오른팔이 부러져버렸다. 적의 보스를 잡기위해 뛰어든 싸움에서 테츠히토에게 박살나고 시체화[9], 최종결전에서 깨어나서 완전히 아마테라스화했으나 결국 사망.

첫 등장할 때는 그냥 흔한 강하면서 웃긴 누님캐릭터 정도였는데 가면 갈수록 어두운 과거와 함께 온갖 고난을 다 받고 사망크리. 이 만화 주역 중에선 단연 나기의 어머니와 함께 제일 고생했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10].

  • 나츠메 신
나츠메 마야, 아야의 오빠이자 유검부를 처음으로 세웠던 시조(始祖)격 인물.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으며 장발을 가진 고등학생이었다. 초대 유검부 부장으로 당시 미츠오미, 타와라와 함께 제2 공수부를 몰아내고 지금의 학원 도장에 유검부를 세웠으나 미츠오미가 자신의 여동생인 마야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자 미츠오미를 혐오하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최후의 싸움에서 미츠오미에 의해 참패를 당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죽기 직전 마지막 기운을 발산하여 미츠오미에게 날리려는 것을 자신의 연인인 쿠즈노하 마나에게로 숨통을 끊어놓게 되면서 그녀와 함께 동반으로 사망하게 되었다.

어린시절에도 광기(狂氣) 등으로 인해 집 안에서 부모님으로부터 감금을 받은 적이 있었으며 여동생인 마야에게 호감을 보인듯 하여 마야에게 관심을 보이는 미츠오미를 그 이후로부터 혐오하였던 듯 싶었다.

한때 친구인 타와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하게 되어서 병원신세까지 졌던 적도 있었다. 이 때 용안(龍眼)을 사용하여 칼을 휘두르고 타와라의 이마와 다리에 부상을 입히기도 하는 등 광적인 행동까지 보였기도.

사실 유검부 이전에는 고등학교 3학년 신분으로 미츠오미 이전에 집행부 부장을 지냈던 적이 있었다. 여동생인 마야가 입학하였을 때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집행부 부장 자격으로 자신이 직접하기도 하였다.

애니메이션 판의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

  • 츠무지 마타자
이 작품에서 제일 행복한 인물 농담이 아니라 이놈은 대량학살[11][12] 에 친아버지를 패서 쫓아내는 패륜, 아버지를 죽일려고하는 살인미수,배다른 형을 지하실에 처박아놓고 끔찍한 몰골로 만들어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어 고문등등. 죽어마땅한 죄인인데[13][14] 멀쩡히 살아서 최종화에는 주인공 일행에 껴있기까지한다.게다가 주인공인 마사타카랑 담소까지 나누면서 진짜 한짓을 생각해보면 충공깽한 장면.

2.2 집행부 

  • 타카야나기 미츠오미
통도학원 집행부의 최고수장이자 고등학교 3학년. 사실상 학원의 권력을 장악한 실세로 타카야나기 가문의 장남이며 타카야나기 마사타카의 형이다.

처음에 등장했을 때만 했어도 학원을 장악한 최고의 권력자로 군림하였으나 사실 원래 그랬던 편은 아니었으며 심적으로도 약한 편에 속했던 소년이었다. 고1 시절까지만 해도 약골 신세로 있는 듯 하였으나 이후 동급생인 나츠메 마야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나츠메 마야의 오빠인 나츠메 신을 적대시하는 경향을 가진 끝에 최후의 결판에서 나츠메 신을 죽이게 되는 계기를 저질렀고 결국에는 타카야나기 가문까지 장악하여 아버지를 몰아내고 타카야나기 가문의 수장권력을 잡는 등 폭풍적으로 권세를 쥐게 된 소년이었다.

한때까지만 했어도 적대지간이었던 유검부에서 나츠메 신과 함께 유검부 부원으로도 활동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여동생이자 동급생인 나츠메 마야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면서 이 때를 시점으로 나츠메 신과 적대지간이 되었으며 결국에는 최후의 결투에서 나츠메 신을 죽이는 전범이 되기도 하였다.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 이스즈 에미
이스즈 가문의 소녀이자 집행부 부부장. 원래는 쿠즈노하 가문의 쿠즈노하 마나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나츠메 신에 의해 부상을 입게 되고 미츠오미의 모습을 보면서 그에게 호감을 보이게 되면서 집행부에 들어간 듯 하다.

롤빵 머리를 가졌던 스타일이라 원작자가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이하게도 몸 속에 암기를 숨겨두었지만 암기를 모두 분출하고나면 바로...

뚱땡이와도 같은 몸매를 가진 거인으로 불어난다(...). 평소에는 늘씬한 몸매를 가진 듯 싶지만 사실은 뚱땡이 모습을 하였으며 과식을 할 정도의 식신인 듯도 싶다.
애니메이션 판의 성우는 테라다 하루히

  • 타와라 분시치
집행부 고문으로 원래는 유검부 1세대 멤버이며 전설적인 싸움꾼으로 부장인 미츠오미보다 선배였으나 잦은 유급으로 인해 고3을 두세번 정도 지내고 있는 인물. 외모상 턱수염을 기르고 있고 노안(老顔) 같은 외모 때문에 나기와 밥으로부터 아저씨라고도 불렸다. 나츠메 신의 친구였지만 한때 나츠메 신이 자신에게 싸움을 걸어대자 주먹으로 신을 여러번 날려버리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미츠오미는 집행부 부장이 되기 전까지는 타와라 선배라고 불렀으나 집행부 부장이 되자 타와라가 자신을 낮추라는 권장에 따라 타와라라고 부르고 있다.

작중 단순 전투력으로는 최강의 축에 속해있는 편[15]으로, 이능력자를 이능력이고 나발이고 할거 없이 주먹으로 두들겨 패서 깨트리는 연출이 작중 세번이나 나왔는데 그 중 둘은 네임드요, 한명도 네임드에 가까운 편. 쌀가게를 하는 집에서 살고 있는데, 타와라의 아버지도 아들 못지 않은 포스를 풍긴다. 체구 등 여러모로 비슷하다. 신의 일로 인해서인지 싸우는건 좋아하지 않는듯.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야오 카즈키

  • 사가라 코지
집행부 부원이며 프로레슬링부 부장이기도 하지만 통도학원 소속은 아니며 거대한 몸집을 가진 소년이다. 거인과도 같은 몸집 때문에 학교에서도 구설수 대상이었으며 집행부 부장인 마츠오미의 권장으로 집행부에 들어오게 되었으며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사가 마스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한때 나기와 두 번이나 만나서 싸웠지만 모두 참패하였다. 후반부 타카야나기 빌딩에서 스사노오화 된 나기에게 갑자기 튀어나와서 저먼 스플렉스를 먹인다. 이때 대사를 보면 마스크는 수작업으로 만드는듯 하다.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미야케 켄타

  • 류자키 츠토무
집행부 부원으로 초반에 밥의 여친인 치아키를 납치하여 나기와 밥에게 자극을 주었던 장본인으로 불(火)의 기운을 부리는 재주를 갖고 있다. 나츠메 마야의 동급생으로 그녀의 여동생이자 두 학년 학교 후배인 아야와도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하마다 켄지

3 그 외의 인물 

  • 코노이케 치아키
밥 마키하라의 일본인 여친으로 밥과는 다른 학교에 다니는 여고생이다. 처음에 집행부의 류자키 츠토무에게 납치되어 강간까지 당하는[16][17]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나츠메 아야에 의해 구조되었고 이후로 유검부 부원들과 친해지는 듯 하였으나 통도학원 유검부와 집행부간의 집단 싸움 때 나기와 밥이 수난을 당하게 되면서 유검부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낸 적도 있었다. 이후에도 밥과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학교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밥이 다니는 통도학원 유검부를 왕래하기도 한다.[18]

밥 못지 않게 '그쪽'에 대해선 열정적인지(...) 뜸하다 싶으면 정열적인 검열삭제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결실로 완결에 이르러서는 기어코 밥의 아이를 낳게 된다. 딸내미 이름은 미라이.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

  • 쿠즈노하 마나
통도학원에 다녔던 여고생으로 사실은 나츠메 신의 자칭 여친이기도 하나 실제로는 타카야나기 가문의 지령을 받아 나츠메 가문의 정보를 수집하는 수집통 역할을 하고 있다. 의술을 부리는 재주를 갖고 있어서 특히 침술(鍼術)에 능한 편이다. 처음에는 미츠오미에게 관심을 가졌었으나 나중에는 신과도 관계를 맺게 되었고 최후에 신과 미츠오미가 최후의 한판을 벌이게 되었을 때 싸움을 말리기 위해 직접 뛰어들었다가 신이 미츠오미에게 발사한 단침공에 정통으로 맞아 숨통이 끊어지게 되면서 즉사하였다. 코믹스에서는 신과 함께 서로의 귀를 침으로 찔러서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동반자살한다.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카와라기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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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애초에 9권에 나오는 설명을 보면 12신장 중 아카하네 쪽은 다들 몸속에 용 한마리 씩 키운다고 한다. 츠무지는 아카하네하고 혼혈이라고 하니 가지고 있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이시유미의 경우 시라하네지만 용문을 가지고 있는데, 만화 설정을 보면 지수화목토등의 용문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수련만 하면 쓸수 있지만, 아카하네는 그것과 다른 특이한 용문을 가진다는 것이다.
  • [2] 밥 "이 학교에 당신보다 강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지? 그 꼬마여자(마야)도 그 중 하나라는걸 알겠지만 그 꼬마여자가 최고가 아니라는건 알고있어"
  • [3] 작품 2권 시점에서부터인데 나기의 집안이 퇴마사라는 등 무술 이외에 다른 능력을 가진 존재들에 대한 떡밥이 깔리기 시작했다. 즉 극 초반부터 이능력자 VS 무술가로 진행될 조짐이 보였던 것.
  • [4] 저 3천 이상은 사실상 아버지가 휴면 상태일 때, 선조의 계획을 위해 먹어치우고 다닌 것으로 본인의 의지에 가깝다. 하지만 각성의 시발점인 용안술사는 그냥 냅둬서 선조의 계획은 개뿔..
  • [5] 미츠오미는 근본이 무술가 쪽이기 때문에 이능력 없이 몸을 단련해서 강해지는 밥 쪽을 높이 처준 것. 나기에게는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더러운 피' 가 만들어낸 힘따위에는 아무도 무릎끓지 않는다고 경멸하는 대사를 했다.
  • [6] 다만 여기엔 이유가 있었다. 마야가 아마테라스였기 때문에 이능의 힘에 먹혀버린 오빠가 그걸 진정시켜주는 마야에게 집착하게 된듯
  • [7] 다만 이건 신을 열받게 하려고 연출하려고 한 측면이 컸다.
  • [8] 이기긴 압도적으로 이겼는데 이즈미의 특이체질을 예상못해 수리검 서너발을 맞았다.
  • [9] 이미 기가 다 빠져나간 죽은 몸을 용장이란 이능의 능력자들이 억지로 붙들고 있었다.
  • [10] 둘다 나기가 좋아하는 여자
  • [11] 직접 나온것만도 자기 아버지 친위대,신사에서 끔살한 무녀들등등 벌써 10명이 넘어간다.
  • [12] 죽이는 방법도 참 뭐시기하다.이놈 소유의 다양한 고문하는 도구도 그렇고 S성향이 무척 강했던듯
  • [13] 다만, 아버지와 형 같은 경우 이 인물을 어렸을 때부터 심하게 학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자업자득으로 생각할 여지도 있다. 그렇다고 이 인간이 한 짓거리가 정당화 되는 건 전혀 아니지만... 대련하면서 자기 형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반격해서 (적자인) 자기 형을 한대 때렸다고 아버지가 직접 창으로 눈을 찔러서 애꾸로 만들기까지 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패서 쫒아내는 정도는 패륜이라고 하기 좀 그렇다?
  • [14] 억측이 좀 있는데, 이지메를 주도하던 형의 침소에 진짜 창을 들고 정줄놓고 덤벼들다가, 아버지가 창날을 막으며 부숴진 파편이 안구를 통해 뇌까지 영향을 줘서 흑화했다. 뭐 그렇다고 사람을 다루던 패악질이 용서가 되는건 아니지만.. 그러니 이지메를 하지 말자.
  • [15] 후반부에 미츠오미와의 대장 대 대장 전투에서는 '압도적인 강자'라거나 '거대한 황소'나 다름없는듯한 연출을 자주 내보낸다.
  • [16] 마지막 선은 지켰다고 하는데 심리 묘사를 보면 초등학생이 봐도 "아, 못지켰구나"하고 느낄 것이다.
  • [17] 나중에 마야에게 간접적으로 '당했다'는 발언을 한다.
  • [18] 예비전때도 와서 시합을 구경한다. 유검부 담당으로 나온 라이카는 옆에서 치아키를 보면서 '유검부 관계자는 왜 그리 가슴이 커요?' / '그런 유전자는 어디가서 팔아요?'라는 왠지 안타까운 푸념을 늘어놓는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B2%9C%EC%83%81%EC%B2%9C%ED%95%98%28%EB%A7%8C%ED%99%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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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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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Animation/~2009 / 2014. 12. 31. 02:23

몬스터(만화)


monster_title.jpg
Monster
モンスター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화
3. 등장인물/장소/설정
3.1. 주연
3.2. 기타 인물
3.3. 장소
4. 몬스터에 나왔던 동화
5. 여담

1. 개요 

1994년 12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01년 12월까지 빅코믹 오리지널에 연재된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세주문화사판(18권) 역자는 박련. 2008년에는 원작을 2권씩 묶어서 총 9권의 신장판이 발매되었고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들여왔다. 역자는 오경화오역의 대가들이 모였다. 신도 부처도 없단 말인가

배경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체코 등의 일부 중부 유럽. 출세와 의사로서의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의사로서의 양심을 택하면서 살려낸 소년 요한이 알고보니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하는 몬스터였다는 사실을 알고서 좌절함과 동시에 그를 죽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일본인 의사 텐마의 여정이 주요 스토리.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답게 뒤셀도르프에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 내면의 악마성과 휴머니즘, 쉴새 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적인 연출력, 탁월한 스토리와 캐릭터 등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누계 2000만부를 넘어서는 높은 판매량을 올렸다.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1999년에는 테즈카 오사무 상을 받았는데 그것도 연재 도중에 받았다.(이전까지 완결된 작품 내에서 수상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그 외에도 1997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 2000년에는 쇼가쿠칸 만화상 등을 수상했다.

원작은 이렇게나 훌륭한데 정작 정발시엔 번역자들이 저 따위인지라 상대적으로 저평가 취급이다. 번역자들 때문에 원문과 발음이 영 달라진 인물이 꽤 된다. 특히 하인리히 룽게 형사는 세주문화사판 초기 분량에서는 '랑게' 형사였다. 안습. 과연 박련.

후일담의 형식으로 한 기자가 본편의 사건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인물들과 인터뷰를 하는 소설이 있다. 제목은 또 하나의 몬스터(ANOTHER MONSTER). 국내판은 서울문화사 발간, 역자는 조미선.

헐리우드에서 판권을 사갔느니 실사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결국 HBO에서 드라마 제작 발표가 났다.# 감독은 판의 미로로 유명한 기예르모 델 토로.
어떻게 될 지 기대가 된다.

2. 애니메이션화 

  • 원작 : 우라사와 나오키
  • 감독 : 코지마 마사유키
  • 각본 : 우라하타 타츠히코
  • 음악 : 하이시마 쿠니아키
  • 방영시기 : 일본 2004년 4월 6일 ~ 2005년 9월 27일
  • 화수 : 총 74화
애니메이션은 마스터 키튼 애니판을 제작한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으며 전 74화로 완결 되었다. 74화나 되는만큼 원작을 충실히 살렸다. 원작의 후광을 제하더라도 애니메이션 자체로도 상당히 뛰어난 퀄리티의 작품으로 명작 애니메이션을 꼽을 때라면 언제라도 언급되는 작품이다.

참고로 2005년 투니버스 개국 10주년 기념작으로 방송해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 홍보 당시에도 '10주년 기념 대작'으로 광고하였고 그 광고에 맞게 성우가 무려 147명이나 출연했다. 이는 현재 한국 애니메이션 더빙 사상 최다 기록(이전 기록은 헌터×헌터의 80여명). 거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는 주로 외화에 자주 출연하는 성우들이 많이 나와 매주 방영할 때마다 성우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KBS, MBC, EBS의 중견, 원로급 성우들까지 폭넓게 기용되었으며, 전체적인 싱크로율도 굉장히 높았고[1] 일부는 일본판을 능가하는 수준을 넘어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낸 경우도 있다.[2] 경력 30년 이상의 성우만 80명 가까이 나와 올드팬들은 감회에 젖기도. 이렇게 147명의 성우가 나온 만큼 성우들은 녹음할때 몇년만에 서로 얼굴을 본 경우도 있어 상당히 반가워하기도 했다고(...)[3] 그야말로 한국 더빙계의 괴물이었으며,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3.3혁명에 버금갈 정도로 한국 성우계의 정점기를 장식한 작품이었다.I'm a motherf***ing monster

여담으로 68화부터는 새로뽑힌 6기 성우들이 단역으로 목소리 출현했다.

하지만 시청률이 영 좋지 않았는지 아쉽게도 투니버스에서는 한번 방영을 하고 그것을 끝으로 6년 넘게 재방영을 안하고 있다. 아마도 편수가 편수이다보니 쉽게 재방을 못하는듯. 그리고 투니버스가 CJ에 편입되면서 초딩 전용 방송이 된 이유도 있고... 일본측과의 계약 문제도 있겠고. 2011년'6월, 올레TV와 하나TV에 업데이트 되기 시작했으나 아쉽게도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던 더빙판이 아닌 자막판이라는 점에 있다.

3. 등장인물/장소/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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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타 인물 

  • 에곤 바이스바하(Egon Weißbach)
3화 
1986년 아이슬러 기념병원의 살인사건을 최초로 조사했던 경부. 당연히 이 사건이 요한의 소행이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세월이 흘러 정년을 앞두고 맡은 마지막 살인사건이 실상은 쾌락살인의 범주 속에 유의미한 살인이 숨겨져 있는 '괴물'의 소행임을 깨닫고 정년도 반납하고 요한을 쫓게 된다. 한국판 성우는 이종구
  • 우도 하이네만 원장(Udo Heinemann)
1화 2화 3화
아이슬러 기념병원의 원장으로 에바 하이네만의 아버지. 명예욕과 권력욕이 매우 강해 사람의 목숨도 차등을 둬서 판단하는 비정한 성격이다. 생명 평등을 믿으며 뒤셀도르프 시장 대신 자신이 집도하기로 되어 있던 요한을 맡아 수술한 텐마 켄조를 사실상 좌천시키는데, 비참한 처지에 놓인 텐마의 혼잣말을 병상에서 들은 요한에 의해 원장이 암살당하면서 대서사시의 막이 오른다. 결국 텐마를 배제하던 부하 의사 2명과 함께 위스키 봉봉 캔디로 독살당한다. 또한 룽게 경부는 원장이 죽은 덕분에 텐마가 가장 이득을 많이 봤다는 이유로 텐마를 추적하게 된다. 한국판 성우는 온영삼
  • 아돌프 윈켈스(Adolf Jünkers)(혹은 융켈스, 더빙 버젼에서는 융켈스라고 불렸다)
3화,4화 출연
열쇠털이 전문의 잡범이었지만 아이슬러 기념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텐마의 치료를 받게 되며, 동시에 '괴물'의 존재를 최초로 인지하게 된다. 이후 요한에게 끔살당하는 순간에도 텐마에게 이 '괴물'의 모습을 절대 보지 말라고 하다가 결국 사망. 이 때 살해 현장에서 '괴물'의 정체를 깨달은 텐마가 윈켈스에게 줬던 손수건이 발견되면서 텐마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 한국판 성우는 방성준.
  • 오토 헤켈(Otto Heckel)
10화 출연
긴 도망의 길에 오른 텐마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준 빈집털이 전문가로, 무허가 의료 채널을 찾아 줘 텐마의 생존을 가능하게 한다. 후일 디터가 구출되면서 디터와 거의 함께 다니며 "갓난아기"의 음모로 터키인 구역이 불에 탈 위험에 처하자 납치되기도 한다. 시시껄렁한 성격이지만 악의는 없는, 시끄러운 친구 기믹의 캐릭터. 한국판 성우는 김소형. 원피스의 우솝이 연상되는 목소리다.
  • "갓난아기"(혹은 갓난애, "The Baby")
    네오 나치 조직의 간부급으로 보이는 인물. 본명은 알려지지 않은 채 저런 별명으로만 불리며, 키가 무척 작다.[4] '괴물'을 추종하며 니나를 잡거나 마을을 불태우려 하지만 덴마와 니나의 활약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극우조직의 4대장 중 한 명의 아들인 지베르니히와 대립하던 중, 매춘부(로 착각할 뻔한 여자)와 함께 다니다 자아를 찾게 된다. 하지만 결국 그 여자에게 살해당한다. 아마 요한의 명령을 받은 것으로 추정.
  • Dr. 베커(Becker)
3화
아이슬러 기념병원의 의사로 무능하고 돈과 여자를 밝히는 행실로 주변인들로부터 좋지않은 취급을 당하나, 유독 텐마 켄조만은 그와 마음을 터놓고 지냈었다. 이후 닥터 텐마의 체포 당시 병원에서 환자들과 대화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한국판 성우는 권혁수
  • 한스 게오르그 슈바르트(Hans Georg Schuwald)
    바이에른의 흡혈귀라 불리우는 대부호로, 그의 행적이 EU 경제권역 전반에 영향을 끼칠만한 초대형 거물이다. 직계 혈연이 없는 독신이란 것 외에 행적은 비밀에 쌓여 있으며, 노령으로 눈이 거의 보이지 않아 주변 뮌헨 대학생들을 고용해 라틴어 낭독을 듣고는 한다.
    요한은 그의 재력(과 "그의 과거")을 노리고 그를 무너뜨리기 직전까지 갔으나, 뜻밖에 이름없는 괴물이라는 동화책을 접하고 계획을 전면수정하여 슈바르트는 그의 생명과 재산을 대부분 지킬 수 있었다. 요한을 믿고 있긴 했지만 너무 완벽해서 의심을 품었고, 이후 도서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덴마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이에 아들인 칼을 시켜서 "체독교 / 3마리의 개구리 / 쌍둥이의 모친은 프라하에 있다"는 중요한 단서를 전해준다.
    사실 슈바르트는 요한의 과거와 별다른 관계가 없었고, 그저 "마르고트 랭거"로 알려진 할렌카 노바코바와 진실한 사랑을 했을 뿐이었다. 헤어진 이후 할렌카를 찾아서 프라하를 탐문했는데, 이 때 요한&니나의 어머니와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뒤에서 요한과 니나가 그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잠깐, 이 때 요한은 꼬맹이었는데 그걸 다 기억했다면 얘는 대체 뭐지
    한국판 성우는 김기현 노인역을 많이 맡는 성우라지만 무언가 박력 있는 노년 캐릭터를 많이 맡는 김기현 성우의 특성상 조금 의외일 수도 있지만 잘 어울린다.
  • 칼 노이만(Karl Neuman)
    슈바르트의 숨겨진 아들로, 본인만이 그 사실과 그것을 입증할 증표를 가지고 있었다. 뮌헨 대학의 학생으로 선량하고 소박한 성격의 인물로, 저녁 하늘 굴뚝의 밥짓는 연기와 같은 평화로운 삶을 동경해 왔다. 본래는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게 애증의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친부가 어떠한 인간인지 알게 되면 그를 더욱 미워할 수 있을 것 같아 슈바르트의 낭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슈바르트 저택에 잠입해 있던 요한에게 마음을 터놓고 자신이 슈바르트의 친자임을 고백하자, 결국 요한에 의해 슈바르트의 친자임이 확인되게 된다. 묘하게도 요한을 아는 인물 중 몇 안 되는 생명의 위협을 겪지 않은 인물로, 요한은 그를 제거하려 하지 않았다.[5]
    요한이 떠난 이후에는 정식으로 슈바르트 가문에 입적되어 '칼 슈바르트'가 되었으며, 라이히와인 박사 일행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일본판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한국판 성우는 김장
  • 로테 프랑크(Lotte Frank)
    '바이에른의 흡혈귀'에 관심을 가지고 슈바르트 저택에 취직한 뮌헨 대학의 여대생. 저택에서 일하며 칼과 요한을 만났으며, 칼의 가정사를 돕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점차 칼을 좋아하게 되지만 실연당한다. 이 때 대학 도서관에서 매일같이 요한에 관해 조사하던 니나에게 위로를 받으며 니나와 친구가 된다.
    이후 칼과 함께 다니면서(사귀는지는 알 수 없음) 라이히와인 박사 일행이 덴마와 요한의 행적을 알아내는 걸 돕는다.
    한국판 성우는 이자명
  • 마르고트 랭거
    고급 창부로 한스 게오르그 슈바르트와의 사이에서 칼 노이만을 낳았다. 슈바르트는 랭거를 진심으로 사랑해 같이 살려고 했지만 랭거는 그를 따라가지는 않는다. 칼이 어느 정도 성장하자 칼이 창녀의 자식으로 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슈바르트가 줬던 토끼발의 증표를 칼에게 건네며 칼을 떠나보낸다. 과거 요한과 안나, 쌍둥이의 어머니와 친구였으며, 둘이 프라하를 탈출할 계획을 세우지만 랭거는 성공했고 쌍둥이의 어머니는 실패했다. 이후 슈바르트에 의해 고용된 리하르트 브라운의 조사에 따르면, 은퇴한 이후 요한으로 보이는 소년과 함께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역시 요한에 의해 암살당한 것으로 보인다. 슈바르트를 따라가지는 않았지만 그녀 역시 슈바르트를 사랑했던 것으로 보이며, 그에게만 말해 준 그녀의 본명은 헬렌카 노바코바.
    뚱뚱한 할머니 매춘부는 가짜이며, 슈바르트 역시 알면서도 돈을 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붉은 힌덴부르크"라는 이름을 쓰고 요한과 내통하고 있었는데, 요한을 협박했다가 오히려 그의 부하인 로베르토에게 죽고 만다.
    한국판 성우는 짱구 엄마로 유명한 강희선
  • 휴고 베른하르트(Hugo Bernhardt)
9화 출연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용병 출신에, 아프가니스탄 반정부 게릴라에서 핵심 
이스라엘 비밀정보부대인 모사드에 이슬람 급진파 암살 작전 참여등 군인으로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그 지독한 룽게 경감이 인정하며 부하들도 다시 재교육 시키고 싶다고 했을 정도... 덴마에게 사격을 가르친 인물이다.
짧은 금발 스포츠 머리에 구릿빛으로 탄 피부, 덩치는 꽤 근육질이며 콧수염이 있다. 5개월 가까이 덴마와 지내면 의리로 지낸 인물. 룽게경감의 취조에도 덴마에 관한 증언은 아꼈다. 미얀마에서 한 모녀를 조우하게 되는데, 어머니는 당시 겁에 질린채 총을 쥐고 있었기에 부득이하게 소녀의 앞에서 총살 하였다. 그 이후 데리고 있었지만 마음의 문을 닫힌채 베른하르트에게 웃지 않는다. 의외로 굉장히 죄책감에 시달렸던듯. 덴마의 일본요리인 고기감자조림이 마음의 벽을 허물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듯...한국판 성우는 신성호
소녀같은 경우에는 다른 항목이 없기에 같이 표기한다. 한국판 성우는 정혜옥


  • 미하일 이바노비치 페드로프(Mikhail Ivanovich Petrov)
12화 출연(사진)
체코 프라하에서 무허가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사실 그는 구 동독 511 킨더하임의 총 책임자(정확히는 "그 사건"이 있기 전에 사임)였던 인물로 본명은 라인하르트 바이르만(Reinhart Beirmann). 511 킨더하임의 진실을 추적하던 볼프강 글리머에게 정체를 발각당하지만 정보를 내놓지 않고, 이에 글리머는 그의 주위를 맴돌면서 아이들을 설득하지만 여러가지 사실을 깨닫고 페드로프에게 돌아간다. 그 전에 페드로프는 의문의 여인(여장을 한 요한으로 추정)에게 한 발 앞서 총을 맞고 치명상을 입으며 뒤늦게 도착한 글리머에게 정보를 넘기고 사망한다.
글리머는 페드로프가 고아원을 차린 걸 보고 511 킨더하임의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페드로프는 인간 개조 실험장이나 다름없던 그 때와 달리 새로운 "실험"[6]을 통해서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한국판 성우는 김정호
  • 하르트만(Hartmann)
11화,12화 출연
511 킨더하임의 간부중 한명. 유일하게 자신의 전 과거를 숨긴채 아이들을 후견해왔다. 후견했다고 믿었더니 보이는것은 폭력과 학대. 디터를 속박하며 요한 리베르토에 대한 집착증세를 보인다. 자신들이 만들어낸 진정한 예술품이라 믿으며 디터에게 요한처럼 되기를 강요한다. "내일은 어둡다. 세상은 위험으로 가득하다." 라는 비관주의에 "그릇된 교육관"을 가지면 이렇게 멀쩡해보이지만 뒤틀어져있는 인물이 탄생한다는걸 보여주는 캐릭터. 한국판 성우는 김병관

  • 에르나 티체(Erna Tietze)
12화 출연
니나 폴트너, 즉 안나 리베르토가 오빠와 떨어져서 지낸 고아원이다. 체코슬로바키아 국경에서 구해진 남매가 서로 다른 고아원에 맡겨졌는데 에르나 티체는 그 고아원의 담당자. 511 킨더하임에 대해서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든 아이들을 국가에 이용하려는 정책을 최대한 보호하려고 한 인물. 사납게 생겼지만 아이들에겐 굉장히 자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예로 덴마가 안나를 언급하자마자 회상하며 잘 지낸다는 -안타깝지만 거짓인-이야기에 진심으로 기뻐한다. 여러모로 511킨더하임과 당시 동독의 실태를 알려준 인물. 한국판 성우는 최성우

  • Dr.슈만 (Dr.Schumann)
13화 출연
시골의 내과전문의. 내과전문이지만 지식이 닿는 한까지 마을 주민들을 돌봐주느라 정신이 없다. 우연한 계기로 덴마가 부재중시에 실려온 뻉소니 환자를 치료해주자 경찰에게 들킬법한 위기에 대학후배라고 신원을 보증해주면서 인연을 트게 된다. 덩치가 제법 있고 호탕한 목소리인것을 봐서 한 성격 하는 모양 같지만 의외로 순정파이며 같은 마을의 페트라를 사모한다. 덴마와 같이 승승장구하다 아내에게 무관심해 사별한 이후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자책감을 가지고 있다 덴마의 조언으로 회복한다.후에 떠나려는 덴마와 디터를 붙잡으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래서 오히려 디터를 붙여 덴마가 잘못된 길로 가지않게 지켜봐달라고 하는 인물. 한국판 성우는 노민


  • 로쏘(Rosso)
    18화
예전에 안나 리베르토가 일하던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오너. 18화에서 방화사건후 경찰에게 사건진술을 받고있던 안나의 신원을 보증해주며 나타난다. 이탈리안 가게 레스토랑에 성이 이탈리아어로 붉은색을 의미하는 로쏘(Rosso)인걸로 보아 이탈리아 출신 인듯. 이탈리아인 특유의 손동작을 보아하니 확실한 모양 . 성우는 한상덕
  • 얀 수크(Jan Suk)
  • 카렐 랑케(Karel Ranke)
  • 프리츠 바데만(Fritz Verdemann)
  • 귄터 미르히(Gunther Milch)
  • 야로미르 리프스키(Jaromír Lipsky)
    체코에서 활동하는 인기 없는 인형사. 붉은 장미의 저택에서 기절한 니나 폴트너를 보고 자신의 쪽방으로 데려와 보살핀다. 심약한 인상과 달리 집주인과 미약하게나마 다퉈서 결국 니나를 지키는 인물. 사실은 프란츠 보나파르트의 아들이며 그의 "낭독회"에도 참가했었다. 하지만 본인 왈 "영리한 아이"는 아니었다고. 니나와 함께 체코 관광을 하고, 니나를 모델로 한 미완성 인형극을 보여주면서 "해피 엔딩으로 끝을 맺고 싶다"라고 하여 용기를 주었다. 성우는 히라타 히로아키/손원일.
  • [[마르틴 레스트](Martin Reest)
  • 페트르 차페크(Peter Čapek)
  • 밀란 콜라슈(Milan Kolasch)
  • 크리스토프 지베르니히(Christof Sievernich)
  • 빔 크노프(Wim Knaup)
  • 헤르베르트 크노프(Herbert Knaup)
  • 안나/비에라 체르나(Anna/Viera Černá)
  • 메스너 형사(Detective Messener)
  • 미카엘 뮐러(Michael Müller)
  • 피터 윌겐스(Peter Jürgens)

3.3. 장소 

  • 뒤셀도르프
  • 하이델베르크
    • 하이델베르크 성
    • 하이델베르크 대학
  • 하노버
  • 브룬탈
  • 뮌헨
    •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 구 체코슬로바키아
  •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511 킨더하임
  • 붉은 장미의 저택
  • "세 마리의 개구리(Tři Žába)"
  • 아이슬러 기념병원
  • 루엔하임
    • 페어쉬테크 호텔

5. 여담 

이 작품의 결말이 상당히 모호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요한 화장실 엔딩'이라고 조롱받기도 한다(…).[7] 결말의 해석에 대한 의견이 상당히 분분하다. 실제로 오스트리아의 한 기자가 몬스터 사건의 뒷배경을 쫓는 가상의 르포르타주 형식인 '어나더 몬스터'에서 '더이상 괴물이 아니라'는 느낌의 서술이 언급되어 있다.

또한 '몬스터'도 결국은 일본만화 특유의 탈아입구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도 있다. 일본인 외과의사가 점점 전투종족이 되어가는 전개 그 자체가 지적받기도 한다. 메탈기어 시리즈도 일본산이지만 주인공이 일본여성의 난자를 이용해 만든 존재인건 그렇다치고 등장인물은 죄다 서양인이며 동양식 사상인 忠이 메인테마인 3편에서도 동양인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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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덴마 역을 맡은 성우 구자형은 요한과 닥터 덴마를 동시에 맡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광팬이다.
  • [2] 대표적으로 하인리히 룽게 경감을 맡은 강구한.
  • [3] 레전드의 환상을 깨는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몬스터는 70화가 넘는 장편인데다 그 안에서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캐릭터들의 평균연령대가 높아 수많은 중장년, 노역 캐릭터가 등장한다. 2010년대 들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라이트 노벨 원작 애니메이션과는 완전 정반대인 셈. 당시로써는 물론이고 2014년 현재도 투니버스 성우극회내 노역 연기자는 전혀 없으며, 극회 내에서 나이 많은 성우라봤자 대략 40대 중반 정도에 불과하다. 그래도 앞으로 10년 후면 노역 연기자가 나오겠지만... 그래서 몬스터를 방영하기 위해서 폭풍중복 캐스팅을 하지 않는 이상 이런 수많은 중견 성우의 캐스팅은 피할 수 없은 당연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 [4] 그리고 이미지에 걸맞게 안나 리베르토가 총으로 협박하자 오줌을 싸기도 한다(…).
  • [5] 칼이 "아버지라고 불러보고 싶어"라며 친자임을 증명하고 싶다고 하자 요한이 그를 위해 슬퍼하기도 했던 만큼, 칼과 자신을 겹쳐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6] 글리머와 말싸움을 통해 "교육도 하나의 실험이다"라고 했었고, 죽어가는 중에 글리머가 "감정은 부모가 주는 지극히 평범하거 자연스러운 것"이라 말하자 "아니, 그것도 실험이야"라고 말한다.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대목.
  • [7] 텅 빈 침대 장면은 상징적인 연출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작중에서도 계속 강조하는 주제 중 하나인 "이름"과 인간의 정체성에 관한 것인데, 텐마는 마지막에 요한에게 "너에겐 이름이 있었어"라고 말한다. 이는 즉 "이름 없는 괴물"이었던 요한이 이름을 갖게 됨으로서 더이상 "괴물"이 아니다 -즉 "몬스터"로서의 요한은 더이상 없는 것이다- 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나타내기 위한 파격적인 결말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AA%AC%EC%8A%A4%ED%84%B0%28%EB%A7%8C%ED%99%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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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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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살충 호이호이씨


一撃殺虫!!ホイホイさん.

Contents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4. 등장로봇
4.1. ID-3 호이호이씨
4.1.1. 호이호이씨 mini
4.2. 컴뱃씨
4.2.1. 컴뱃씨 lookie
4.3. 페스트 X씨
4.4. 우사기어
5. 장비 설정
6. 여담

1. 개요 

일본의 만화 잡지 월간 전격 대왕에 연재된 다나카 쿠니히코 작의 만화. 오라오라에 모에선을 쬐어 만들어졌다. 1회에 1페이지 정도의 짤막한 만화였으나 종반부엔 아부라츠보와 키미코의 러브라인(?)을 그리기 위해 일반적인 만화처럼 분량이 늘어나게 되었다. 무대가 교토라서 주인공 아부라츠보와 도쿄 사람인 마즈 제약 개발부원들을 제외하곤 등장인물들이 교토 사투리를 쓰는 게 특징. 귀여운 캐릭터와 신선한 설정으로 인기를 얻어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미디어 믹스가 진행되었다.

PS2용 게임의 경우 돈나미코나미에서 제작했지만. 만화를 본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줄 쿠소게로 전락했기 때문에 절대로 구입하지 마라.[1] 대신 성우진은 의외로 화려하다. ps2판 오마케 모음집은 여기서.

애니화 되긴 했는데 원작이 워낙 초미니 만화다보니 게임과 만화 단행본 특전으로 삽입된 숏 애니메이션 만으로도 원작 분량을 다 소모해버려 아마 추가적인 애니화는 힘들 듯 하다.그러나 니코니코생방송에서 애니화를 발표해버렸다!

그리고 가동계열 피규어의 첫발은 지상통판 한정 레진제 완성 킷이지만 가격도 가격에 무엇보다 지상통판 한정이라는 당시로서는 현지 이외엔 지인이 있었다면 모를까 구하기 힘든 물건이었고 가격도 중고가 수십만을 호가하는 물건이었지만 2009년. 코토부키야에서 피규어가 아닌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발표 당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며 발매한지 1주일도 안 돼서 모든 샵에서 품절되는 엄청난 인기를 보여줬다... 현재 바리에이션으로 빨간 색의 건캐논중무장형이 발매될 예정이고 이 중무장형의 칼라 바리에이선인 나이트메어(야간전) 사양의 검은색이 발매. 반다이한테 나쁜 것만 배웠구나 고토부키야

여기에 충전기와 여벌의 복장(스쿨미즈와 부르마!!), 그리고 점퍼(2000엔 가량)도 판매했다. 속지마라 이건 공명의 함정이다!!

이제는 반다이조차 초합금으로 냈다!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현재는 출연진과 무대를 일신한 후속편 '일격살충 호이호이씨 LEGACY'가 '전격흑마왕'[2]에 연재중. 웹 4컷으로도 연재중(이쪽은 전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하는 듯.(아부라츠보가 나왔다.))

참고로 레거시도 예전처럼 단행본 초회한정 OVA가 나올 예정이였는데 뭔 이유였는지 발매 취소가 되었다.그리고 웬지 모르지만 이 후 고토부키야제 프라 우사기어도 2014년 5월 발매에서 2014년 예정으로 발매일이 무기한에 가깝게 연기되었다.뭔가 트러블이 생긴듯.

국내에선 만화 단행본과 PS2용 게임이 각각 대원씨아이와 KMA 코리아를 통해 정식 발매되어 있다.

그리고 실제 움직이는 호이호이도 만든 사람이 있다. 아직 자립보행은 무리지만, 팔과 다리, 허리와 목을 움직이는 정도는 된다. 여기에 미래가 왔다 링크

2. 스토리 

20XX년. 해충은 모든 살충제를 극복. 그 상황에 맞서기 위해 일본 기업은 초소형 해충구제로봇을 호이호이씨를 개발, 발매하게 되었다!란 스토리로 시작된다. 참 심플하다

3. 등장인물 

  • 아부라츠보 油壷 (성우:모리쿠보 쇼타로)

    작중 호이호이씨를 구입해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명목상의 주인공.
    호이호이씨 오덕으로 식비를 줄여가면서까지 호이호이씨 굿즈를 사 모으는 덕후.
    웹 4컷에선 서포트기인 호이호이씨 미니와 컴뱃도 한 대 더 들여놨다.
  • 데와 키미코 出羽 きみ子 (성우:나스 메구미)

    약국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아가씨.
    처음엔 인형 같은 것을 좋아해서 호이호이씨도 좋아했지만 호이호이씨의 본분인 해충사냥에 질겁해서 일종의 트라우마 상태.(아부라츠보의 첫 호이호이씨를 완파시킨 게 이 사람.)
    나중에 잔머리를 굴려서 컴뱃씨를 구입하지만 호이호이씨 이상의 트라우마만 안고 컴뱃씨는 아부라츠보에 넘어갔다.
    아부라츠보에 대해 처음엔 호이호이씨 오덕이라 싫어했지만 나중엔 약간 호감에 가까운 인상을 갖게 되었다. 어쩌면 연애 플래그? 하지만 단행본 마지막에서 보면 그냥 깨졌다.
  • 시나즈카와 무츠미[3] 不死川 睦美 (성우 : 나카하라 마이)

    키미코의 고교시절부터의 친구. 별명은 무쨩.
    아부라츠보 이상의 중증 호이호이씨 오덕(정확히는 이런 인형계열 전부일 듯).
    자작 의상(만든 건 키미코지만)을 가지고 돌케(쉽게 말해 원페스)에 나간다던가 코스프레를 한다던가 확실한 중증.
    장사속도 있어서 대량구입후 옥션에 올려서 높은 값에 팔아서 자금을 확보하기도 한다.
    마지막엔 이때까지 구한 굿즈때문에 집 바닥이 내려앉아버릴 정도.
  • 후루야시키 부장(성우 : 오오츠카 아키오)

    성공한 덕후이자 대인배이자 악의 축[4]
    마즈(후에 마즈/젠텍스)의 호이호이씨 관련 담당 부장으로 호이호이씨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 가지 추가무장이나 여러 장비품을 제안하지만 너무 과격하거나 폭주하는 경향이 많은지라 언제나 기각.
    돌케에서의 코스프레 사건으로 부하직원을 폭행해서 좌천당하지만 후에 젠텍스사에 입사. 마즈사를 젠텍스사에 합병, 사장으로 취임한다.
    사장으로 취임후 예전에 기각되었던 장비품이 전부 상품화 된 걸 보면 어찌보면 대단한 사람.
    여담이지만 작가인 다나카 쿠니히코가 제노기어스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는지라 머리모양이 제노기어스의 주인공인 웡 페이 퐁과 거의 유사하다.[5]
  • 야사키(게임판 성우: 모리쿠보 쇼타로)

    마즈 제약 직원. 후루야시키의 부하 직원으로 후루야시키 부장에 맞서 호이호이 모에 노선을 주장한다. 덕분에 후루야시키에게 밉보여 걸핏하면 얻어맞는다. 후루야시키가 해임된 뒤 호이호이 담당부장으로 승진하지만 소비자의 취향을 읽지 못해 실패하고 결국 마즈 제약이 젠텍스에 합병(먹힌)된 뒤 후루야시키와 다시 함께 일하게 된다. 이때의 후루야시키의 모습을 보면 과히 대인배급. 그도 마즈 제약에서 쫒겨난 뒤 아사키를 구박한 것이 개인적인 차원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뉘우친 듯.
  • 점장님(게임판: 야마자키 료헤이, 애니판: 다나카 칸)
    키미코가 일하는 약국의 점장님.

4. 등장로봇 

4.1. ID-3 호이호이씨 

""
마즈사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여자아이형 인터셉트 돌. 이 호이호이씨의 발매로 전 세계의 인터셉트 돌 시장에 큰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작 중 주역이라 할수 있는 인터셉트 돌로 의약품(?)[6]답게 약국에서 판매한다. 양산품이라서 작중 자주 망가지고 새로 사곤한다. 모델은 위에 썼듯이 유인식 해충구제기인 "바퀴벌레 호이호이". 성우는 게임중에는 5종[7]의 배리에이션에서 선택가능 하나 모두들 쿠기미야 리에만 사용했다고.[8] 특전 애니도 성우는 쿠기밍. 한국 정발판은 5인의 대사가 모조리 잘리고 기합소리 같은 것들만 나온다. 늦게나마 플레이 해보고 싶은 유저는 일판을 구해서 하자.

  • 스팩
    CPU : Phantom 133GHz
    HD : 350GB
    동력 : 마부치 슈퍼 모터
    인터페이스 : USB 글래스와이어 케이블 (별매)
    전원 : 충전식 니켈 카드뮴 전지
    작동시간 : 최장 102시간(외장 배터리 백팩 사용시)
    외형치수 : 115mm(W)X35mm(H)X65mm(D)
    본체중량 : 약 950g(전지, 추가장비, 옵션 제외)
    기본 셋(디폴트 의상, 암 머신건, 예비탄약, 충전기, 취급설명서, 보증서) 세금 제외 29800엔.

4.1.1. 호이호이씨 mini 


레가시부터 등장한 호이호이씨의 서포트 기. 미니란 이름답게 호이호이씨를 더 디폴메한 외견으로 전용 수레에 무장을 실어서 호이호이씨를 보조한다. 물론 단체로도 해충 구제 가능.

고토부키야에서 발매.문제는 코토부키야 샵 한정판매.하지만 이후 무기를 실을수 있는 손수레를 뺀 사양으로 일반 판매도 했다. 이쪽은 샵 한정과는 달리 노멀 호이호이씨와 같은 사출색이고(샵 한정은 청색) 미니미니씨 미니 피규어 동봉.

4.2. 컴뱃씨 


마즈사의 라이벌 회사인 킨류사에서 발매한 인터셉트 돌. 모델은 익히 알고 있는 컴배트다. 컨셉은 밀리터리 계열인게 특징. 그런 이유에서 호이호이씨와는 달리 의상같은 상품이 전무해서 개인 딜러들의 자작 의상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특히 키미코의 친구인 무츠미가 '돌케'에 내놓은 의상은 호평(정확히는 키미코가 만들고 컨셉만 무츠미가 잡은 거지만).

사양은 기본적으로 호이호이씨보다 조금 높지만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인 호이호이씨를 적으로 간주, 무조건 파괴한다.라는 프로그램을 킨류사가 심어놨는지라 타사 제품과 같이 사용하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이 들어있다. 결국 호이호이씨와 함께 운용하고 싶은 사람은 비정품인 재머를 구입해 컴뱃씨의 탐지기능을 재밍해야한다.
성우는 타나카 리에.

고토부키야에서 드레스 Ver.과 전투복 Ver.의 2종으로 발매중.

  • 스팩
    CPU : Banshee 200GHz
    HD : 400GB
    동력 : 마부치 하이퍼 모터
    인터페이스 : USB 글래스와이어 케이블 (별매)
    전원 : 리튬이온G전지
    작동시간 : 최장 204시간(외장 배터리 백팩 사용시)
    외형치수 : 130mm(W)X36mm(H)X66mm(D)
    본체중량 : 약 850g(전지, 추가장비, 옵션 제외)
    기본 셋 세금제외 42000엔.

4.2.1. 컴뱃씨 lookie 


컴뱃씨의 서포트 기. 상세는 추가바람. 고토부키야에서 발매. 

4.3. 페스트 X씨 

""
후루야시키 부장이 이적한 젠텍스사에서 개발한 세번째 인터셉트 돌.
믹스드 프레임이라는 신체 각부분을 유저가 자유롭게 조합가능한 컨셉으로 발매.큰 호평을 얻어서 결국 마즈제약이 젠텍스사에 합병되게 되는 결정타가 되었다.
게다가 심야 홈쇼핑 프로에서 초판 한정 특전인 전용 바이크 오보로를 끼워주자 순식간에 매진.
일단 아부라츠보가 구입한 페스트 X씨는 닌자 컨셉이고 전용 바이크인 오보로가 부속.전용 바이크인 오보로는 변형해서 등의 USB포트에 합체 대철완 이라는 거대한 팔형 파츠로 변형하는 것이 특징. 
또 다른 특징이라면 컴뱃씨를 박살내는 프로그램이 담겨 있다. 이는 후루야시키 부장이 호이호이씨를 고의적으로 박살내던 컴뱃씨에 대한 앙갚음이기도 하다.(발동시의 썩소와 거기에 오버랩되는 후루야시키의 얼굴이 일품이다.) 결과적으로 호이호이씨는 아무 것도 모르는 가운데 이 둘의 전쟁이 빈번하게 벌어진다(…).

""
역시 고토부키야제 인젝션 프라로 발매 되었다. 썩소 파츠도 동봉. 하지만 왠지 오보로 동봉의 합본이 나올 것 같은 게... ...다행히 오보로는 별도 판매 결정...지만 합본이 언젠가는 안 나올 리가 없지...역시나 합본셋도 발매. 명칭은 페스트 X상 백야 Ver.+오보로 DX 라는 칼라 바리에이션+오보로의 무장 추가버전. 에라이

  • 스팩
    CPU : Phantom4EJ 500GHz
    HD : 1T
    동력 : 마부치 모터 네오
    인터페이스 : USB2 광 파이버 케이블 (별매)
    전원 : 마이크로 연료 전지
    작동시간 : 최장 240시간(외장 배터리 백팩 사용시)
    외형치수 : 125mm(W)X50mm(H)X65mm(D)
    본체중량 : 약 900g(전지, 추가장비, 옵션 제외)
    PS.이 데이터는 국내수용 상품의 스팩. 해외 판매용은 조금 다를 수도 있음.

4.4. 우사기어 


신작 호이호이씨 레거시에 등장하는 신규 인터셉트 돌.형식 번호는 DG-001LN.

통칭 디어기어[9] 시리즈라는 명칭의 초소형 범용 로봇으로 외형은 다른 인터셉트 돌과는 달리 기계적인 외형이 특징.(발에는 캐터필러 형태의 대쉬 휠이 달려있고 의상도 옷이 아닌 장갑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이름은 당연히 우사기(토끼)+기어gear의 합성어.

5. 장비 설정 

장비 제작방법이 심히 괴악하다. 실제 공산품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그러니까 호이호이용 일본도는 실제 일본도를 줄인 거고 산탄총 등의 장비도 실제 산탄총을 축소시켜 발매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무슨 닥터 슬럼프야?

해충구제용 레이저건(실제 레이저가 나간다.)까지 만들고 있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러니 헤비 컨슈머의 지갑이 남아날 리가 없지...

6. 여담 



2010년 TED 강연에서 진짜로 레이저로 모기를 태워죽이는 살충 장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머지않아 호이호이씨 실물을 보게 될지도.

----
  • [1] 사실 게임성 자체는 그 당시의 평균치에서 떨어지는 건 아닌데, 캐릭터 게임 주제에 해상도도 낮고 텍스쳐를 아낀 건지 캐릭터가 심하게 뭉개진다. 사실 매체 자체부터가 PS2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DVD가 아니고 CD다. 대충 만든 티가 저장매체에서부터 드러나다니...
  • [2] 전격대왕의 자매지인 계간 청년잡지
  • [3] 不死川라는 성은 후지카와로 읽거나 혹은 시나즈카와로 읽는데, 일본 위키쪽 독음에 따르면 시나즈카와라고 한다.
  • [4] 젠텍스 머즈에서 나온 인터셉터 돌 관련 상품의 종류는 마니아들도 절규하게 만든다.
  • [5] 그런데 게이머즈 2004년 2월호에 나온 다나카 쿠니히코의 인터뷰에 따르면 특별히 의식해서 그리려고 한 건 아니었고 회사의 중역 클래스 인물이기 때문에 임팩트 있게, 그리고 뭔가 매니아 스럽게...라는 헤어스타일을 생각한 결과 나온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페이는 아니고 모델이 된 인물을 꼽아보라면 배우 '스티븐 시걸'이라고.
  • [6] 국내법 상으론 의약외품.
  • [7] 쿠기미야 리에타무라 유카리노다 준코히라마츠 아키코, 사쿠라 루미.
  • [8] 일단 기본 설정이 쿠기미야로 되어 있긴 하다
  • [9] Dear Gear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D%BC%EA%B2%A9%EC%82%B4%EC%B6%A9%20%ED%98%B8%EC%9D%B4%ED%98%B8%EC%9D%B4%EC%94%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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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펜리트

Animation/~2009 / 2014. 12. 31. 02:10

엘펜리트


エルフェンリート
Elfen Lied
elfenlied.jpg

일본의 만화. 작가는 오카모토 린, 애니판의 원화는 린신. 장르는 미스터리, 드라마, SF,치유물,고어물
엘펜리트는 독일어로 '요정의 노래'뜻이다. 붙여 써야 되지 않나 관사는 어디다 팔아먹은 거지 다스 엘펜리트
엘리펀트와는 다르다, 엘레판트와도 다르다!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
3. 줄거리
4. 관련 항목
5. 등장인물
5.1. 원작에서만 등장한 인물

1. 개요 

만화책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슈에이샤의 영 점프에 연재되었으며 총 12권 완결. 한국에선 대원씨아이를 통해 전권 발매되었다. 다만 현재는 절판 상태로 손에 넣기 어려운 편.

원작과 애니메이션판의 전개가 상당히 다른 작품으로서, 열린 결말과 나름대로 그럴 듯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애니판과는 다르게 원작 만화는 전개가 허술하고 캐릭터가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1]. 그러나 원작 완결 이전에 애니가 나온 탓에 자체적으로 결말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때문에 한정된 화수내로 결말을 지어야 하다보니 후반에 스토리가 점점 엉망이 되어버려 원작 만화보다 애니판이 오히려 졸작이라는 평가도 상당하다.

캐릭터의 숫자 또한 만화가 압도적으로 많고, 결말이나 설정도 조금씩 다르다. 나중에는 단순한 고어물이 아닌 세카이계 수준에 이를 정도로 무리한 스케일 확장이 이루어지나, 그래도 결말은 《나루타루》나 《보쿠라노》 같은 처참한 결말로 달려가지 않은 건 다행이다.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로 달려갔다면 완결 후 더 미칠 듯한 논란이 일어났을 것이므로...

원작자가 이 만화를 만든 이유가 장애인들의 애환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라는데...뭔 개소리야? 얼핏 봐서는 '말이 되는 건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넓게 보면 디클로니우스로 대변되는 소외 계층과 그것을 억압하는 대중의 갈등 구조가 작품 내에 깔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 더군다나 이 작가가 엘펜리트 그리기 전에는 고어물동인지 전문작가로 활동한 바 있었다.[3] 작품을 본 사람들 99.9%는 이 문장을 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작품을 통해 장애인들의 애환을 알 수 없으리라.

특이하게도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성[4] 혹은 이름[5] 중 하나만 나온다. 다만 쿠라마 히로미, 쿠라마 마리코, 카쿠자와 안나처럼 아버지 혹은 남편의 성이 언급되어 있어 의도하지 않게 풀네임이 성립되는 경우도 있다.

2. 애니메이션 

elfenlied_anime.jpg

애니메이션은 2004년 제작, 13화 완결 + 스페셜[6]. 감독은 칸베 마모루. 제작사는 암스. GENCO VAP 집영사 애니메이션. 오프닝은 Lilium.

일본에서는 마니아작으로 알려져 있는 고어계의 감동물. 잔인하고 선정적인 묘사로 평이 극과 극으로 갈려서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간에 반목이 일어나기도 한다.[7]

서양권에서는 명작 반열에 올라 다음과 같은 업적(?)을 세운다.

2004 AnimeReactor Community Awards에서 Best Opening/Ending 콤비네이션, Best Drama, Best Thriller(Mystery/Horror), Best Fanservice 수상, 루시는 베스트 여성 캐릭터 수상. 또, American Anime Awards 2007 at New York Comic-Con(초회)에서는 "Best Short Series"에 노미네이트.

일애갤이 디씨에서 엄청난 세력을 자랑하던 리즈시절의 대세작이기도 했다. 대부분의 정상인사람들이 엄청난 고어에 아연실색하여 "낚였다!"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는데 추천한 이들은 진심으로 명작이라는 면에서 추천한 거란 점에서 또 아이러니. (...)

사실 일반인들의 눈에는 이런 작품이 어떻게 저만한 상을 받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드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아무튼 잔혹성이 강한 작품도 수상 대상이 가능한 희한한 전례가 생김으로써 앞으로 서양 기준의 일본 만화 수상기준은 오리무중으로...

여기서 디클로니우스에게 총알 안 통하는 거 뻔히 알면서 계속 쏴대는 걸 보아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꼬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게 어디 한두 가지인가

여기서 쓰인 잔학한 장면에서의 효과음이 《BLOOD-C》와 《쓰르라미 울 적에》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출처는 위키백과.)

외국에서도 영어,독일어 더빙이 되어 있다. 흠좀무.

2012년 12월 19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되었다. 원작자인 오카모토 린이 직접 그린 특별판 만화가 추가된다.

3. 줄거리 

21세기 들어 출현한 신인류 디클로니우스가 인류를 위협하는 세계.
디클로니우스 루시는 인간들에 의해 실험대상이 되어 연구소에서 봉인 감시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사고로 인해 그녀의 구속장치가 풀려남으로써 순식간에 연구소내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몰살당한다. 그 앞을 연구 소장인 쿠리마가 특수부대원들과 함께 막아내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절망적인 상황, 평소 덤벙대던 비서가 루시의 앞에 우연히 넘어지고,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그녀는 도망치라는 쿠리마의 외침에도 루시로부터 달아날 생각을 못했고, 루시는 그러지 말라는 그의 외침소리를 무시하고 비서의 목을 뽑아 죽인뒤 그 몸을 총알을 막는 방패로까지 사용한다. 루시는 다른 사람들은 전부 죽였으면서도 그만은 죽이지 않고, 그저 비웃듯 그의 등에 피로 손바닥 자국을 찍고는 유유히 연구소 바깥으로 탈출한다.
그 후 연구소 바깥 절벽 부근에 서있는(연구소는 섬에 있다.) 루시에게 저격이 가해지나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드러난 뒷머리를 맞춰야 하는데 루시가 돌아보는 바람에 옆에 맞은 것. 머리에 씌여졌던 구속구가 박살이 나면서 루시는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한편 대학입학을 위해 사촌인 유카가 살고 있는 카마쿠라에 온 코우타는 버스 정류장에서 유카와 재회한다. 그러던 중 둘은 유이가하마 인근에서 “뉴”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이상한 소녀와 만나게 된다. 이들은 기억을 상실한 이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4.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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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클로니우스
    백터를 사용하는 일종의 초능력자.액셀러레이터가 아니다 신인류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런 존재가 대개 그렇듯 괴물 취급받는다. 인간의 절단, 파괴, 사살을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다. 요약하면 어둠 기사 같은 처리방식(...) 이런 연유로 인해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묘사되기도 한다. 특징은 머리의 .암만 봐도 네코미미지만 작가는 뿔이라고 우긴다고(...) 인간 남자를 감염시켜 감염자의 후손이 디클로니우스가 된다. 그러나 후에 백신이 만들어져 디클로니우스는 사실상 멸종당했다. 인간성은 유일한 생존자인 나나를 제외[8]하면 개판이다. 허나 대부분의 디클로니우스는 제대로 된 인간성을 형성할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기본적으로 강한 살인충동을 갖고 있으며, 이 살인충동은 3살 때에 깨어나 설령 부모라고 해도 망설임 없이 죽인다. 나나는 살인충동이 없다는 점에서 예외적인 케이스. 그러나 원작 11권에서 루시가 카쿠자와 장관에게 쿠라마도 그렇고 내앞에서 부모자식 애기를 꺼내냐고 말하자 장관의 대답에 의하면 디클로니우스는 철이들면 제일 먼저 부모를 죽이지만 성장을 하면 이미 자기가 죽여버린 부모를 다시 찾기 시작하다고 한다.
  • 벡터
    디클로니우스가 사용하는 보이지 않는 팔.무한 더 핸드 보이지 않는 손 연구소에서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처럼 단어 사용 자체를 꺼리고 '그것'이라고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벡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ㄱ. 고주파 진동으로 물체를 손쉽게 절단한다.
    ㄴ. 구성성분은 알 수 없으나 엄청난 방탄성이 있다. 루시는 벡터를 몸에 휘감아 총알을 막는다.
    ㄷ. 벡터에 피부를 접촉당한 남자에게서 태어난 2세는 디클로니우스로 태어난다. 여성은 접촉당해도 감염이 되지 않는다.
    ㄹ. 벡터는 투명하다. 시청자, 독자들을 위해서 편의상 보이게 처리했을 뿐.
    ㄷ. 그리고 사실 벡터의 진짜 존재 이유는...[스포일러]
  • 질페리트
    벡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자와 여자에게서 태어난 디클로니우스의 이름. 벡터 바이러스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 개체이기 때문에, 생식 기능을 가지지 않고 성장이 빠르고 상처를 입고도 회복이 빠른 특징을 가진다. 벡터의 발현은 3세 이후. 또한 질페리트는 모두 여성이다. 대부분은 갓난아이때 연구소에 의해 '처분' 되지만, 처분되지 않은 갓난아이는 연구소에 갇혀 실험체로 전락하게 된다. 작중의 주요 인물 중은 3번, 나나, 마리코, 28번[10]이다.

5. 등장인물 

  • 루시(ルーシー)=뉴(にゅう)[11] - 성우: 코바야시 사나에 북미판 성우는 키라 빈센트데이비스(TV), 칼리 모지어(OVA)[12]
    수용소에서 탈출하다가 저격을 당해 바다로 추락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맨몸으로 나와서 옷도 없었고 심지어는 저격으로 인해 기억조차 잊어버렸다. 생식 기능이 있는 유일한(!) 디클로니우스[13]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죽여온 듯 하며 전투 센스도 엄청나다. 가히 살인과 전투의 천재. 대인, 대군전 모두 두려워하지 않는다. 라는 이름은 처음 코우타가 발견했을 때 제일 먼저 말한 단어를 그대로 이름으로 쓴 

    어렸을 때는 순진한 아이였지만 고아원에서 개초딩들에게 괴롭힘을 받다가 기르던 강아지가 살해당해 그때부터 닥치는 대로 다 죽이는 괴물이 되었다. 결국 코우타의 아버지와 동생도 희생자에 포함. 결국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무차별적 살인을 통해 증명하게 된다(...)

    착한 본성과 디클로니우스의 DNA에 잠재되어 있는 악한 본성이 혼재되어 있다. 애니는 이 DNA가 루시의 거듭된 살해 행각을 부추기는 선에서 끝나나, 만화의 경우 자신을 배반한 루시의 다른 인격을 파멸시키려고 하고 거의 세계를 멸망시킬 정도의 기세를 보여준다. 마지막 폭주 때에는 벡터가 우주 공간까지 다다르며(…) 전세계에 벡터를 뻗어 모든 인간을 죽이려 한다. 하지만 디클로니우스도 생명체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폭주는 몸에 무리가 갔고, 결국 마지막에 코우타 일행을 지키는 동시에 군인들을 상대하느라 과부하가 걸려 몸이 녹아버리고 만다. 뉴 상태의 루시는 '벡터가 없었으면 이렇게 살았을 것이다'라는 무의식적인 표현이라고 한다.

    어릴적 코우타와 만났을 당시 자기가 사람들을 많이 죽이게 되면 코우타에게 꼭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결국 마지막에서는 코우타에게 죽임을 당한다.[14] 사실 죽기 직전에는 거의 고깃덩어리라서 복수라기보다는 안락사시켰다고 봐야 할 듯. 복수였다면 그대로 놔뒀을 테니까. 마지막(10년 후)에는 그녀와 닮은 쌍둥이가 코우타 앞에 등장. 두 명이 있는 걸 봐선 뉴의 인격과 루시의 인격이 각각 환생하게 된 듯. 하지만 이에 대해선 다른 해석도 있다. 뉴의 인격은 코우타의 딸로 환생하였고, 루시(카에데)와 제 3의 인격이 쌍둥이로 환생하였다는 의견.

    참고로 루시는 연구기관에서 붙인 이름이며, 본명은 카에데(楓). 코우타를 비롯한 일행들이 사는 집 이름도 '카에데장'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묘하다.
  • 코우타(コウタ) - 성우: 스즈키 치히로/나바타메 히토미(소년 시절) 북미판 성우는 애덤 콘론/크리스틴 오턴(소년 시절)
    초반 등장하여 바닷가에서 기억을 잃은 뉴(루시)를 구해준다.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계속 히로인들을 데려오기 때문에 어쩌면 그는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는 걸지도. 거의 기억이 엇나가거나 잊혀진 부분이 많다.

    그리고 나중에 기억이 돌아왔는데 그의 아버지와 여동생 카나에는 루시에게 끔살당했다. 후반부 즈음에 잊어버린 그 기억이 생각나자 루시를 보고 증오의 표정을 극한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엔 결국 그녀를 포용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인다. 단행본에선 루시를 죽였다지만 그 고깃덩어리 상태로 남아있던걸 살리는거야 말로 복수행위일테니.

    이후 단행본 모든 사건 이후에도 루시를 잊지 못해서, 매년 축제날 때마다 한 번씩 루시와 처음 만난 산으로 간다. 사건 10년 후 코우타는 루시가 강아지를 묻은 무덤을 발견하고, 여기서 어렸을 때의 루시가 코우타에게 쓴 편지를 묻어둔 것을 발견한다. 여기서 루시의 본명이 '카에데'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토록 만나고 싶던 소중한 친구랑 만났다며 기뻐하며 자신의 딸이 여기서 만나기로 했던 친구들(루시의 환생)을 보고 웃으며 완결.
  • 유카(ユカ) - 성우: 노토 마미코 북미판 성우는 낸시 노보트니
    주인공의 사촌으로 나이는 같은 것 같다. 등장하는 내내 사망 플래그를 풍기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상당히 질투심이 많고 코우타에게 진심어린 애정을 갖고 있다. 공부를 잘해서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갈 수 있었는데도 코우타가 다니는 대학으로 왔을 정도. 주인공 옆에서 징징대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비중이 없으나 코우타가 축제에 가는 사촌이 남자애라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루시가 각성하는 요인이 돼버렸다. 마지막엔 코우타와 결혼해서 딸을 낳았다.[15] 여담으로 딸의 이름이 뉴.(...)
  • 마유(マユ) - 성우: 하기와라 에미코 북미판 성우는 신시아 마르티네스
    막장부모 곁에서 몹쓸 짓에 시달리다 결국 집을 나온 소녀.[16] 자신의 친구 완타[17]를 데리고 있다. 코우타의 집에 정착하기 전까지는 큰 상의로 하반신의 일부를 가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밑에는 그저 속옷 뿐. 이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막장부모에게 시달리던 중에 가출했기 때문이다. 항상 식빵 가장자리를 먹으며 끼니를 때우는 전형적인 거지. 순화하여 빈데레. 반도를 만나 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며 친해진다. 결말에는 반도와 다시 만난다.
  • 완타(わん太)
    가출한 떠돌이 강아지로 정발판에서는 '멍멍이'로 번역되었다. 원래 이름은 제임스로 집을 나와 떠돌고 있던걸 마유가 발견해 같이 행동하게 됐다. 같은 외톨이라며 좋아했지만 원래 주인이 회수해간다. 그렇지만 또 가출을 하고 마유에게 찾아간걸 보면 가히 그 지능은 짱구의 흰둥이랑 비교할 수 있다. 사실은 강아지의 모습을 한 불사신이라고 카더라.[18] 만화책 마지막화에서 마유가 반도에게 안기는걸 확인하고 떠나는 뒷모습을 보여주는데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아마 어딘가로 또 떠돌아 다닐려고 하는건 아닐지... 여담으로 작가가 애니화 할 때 유일하게 넣어달라 부탁 한 캐릭터라고 한다.
  • 쿠라마 실장 - 성우: 호소이 오사무 북미판 성우는 제이 히크먼
    디클로니우스 연구기관의 총 책임자. 루시를 어떻게든 없애려고 든다. 하지만 사연이 많은 캐릭터. 디클로니우스의 위험성을 가장 잘 알고 있다. 이 작품의 핵심 인물 중 하나.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반도(板東) - 성우: 나카타 조지 북미판 성우는 제이슨 더글러스
    일본 경시청 S.A.T. 의 요원. 기막힌 총 실력을 갖고 있다. 처음 등장할때 뒤에 있던 여자를 때리면서 "내 뒤에 있지마라"라는 어디선가 본 대사를 했다. 처음 루시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양 팔과 눈을 잃었지만 최신 의수 기술로 복원에 성공, 하지만 치료를 대가로 불알을 적출해야해서 고자가 될 뻔하나 고자가 되기전에 탈출. 절대 빚지는 성격이 아니기에 루시와 다시 싸우기 위해서 무기도 강력한 것으로 바꾸고 자신이 패배했던 원인을 분석하면서 루시를 찾아다녔다. 초반에는 약간 사이코패스 기믹이었지만, 인간인데도 다른 인간들과 제대로 된 관계를 못맺었다는 이유가 나오면서연출상 쉴드가 쳐지면서 가면 갈수록 훈남+차도남이 되어 간다.

    만화책판에서는 카에데장에서 루시와 2번째 전투를 하는데 벡터가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상해서 칼을 휘둘러 벡터를 잘라내고, 루시를 몰아넣는다. 하지만 상황파악 안되는 마유가 뛰어들어서 마유를 밀치고 대신에 루시에게 하반신이 잘려버린다. 그리고 로리콘+도둑놈 확정 이대로 죽나 했지만. 마지막화에서 하반신을 의족[19]으로 채우고 마유와 만난다. 재미있게도 거세 수술에서 도망쳐 나왔지만 허리 아래 하반신이 잘려 결과적으로는 고자가 되었다. 안습 그래도 살아남은게 어디야.
  • 나나 - 성우: 마츠오카 유키, 북미판 성우는 사샤 페이싱어
    2번째로 나온 디클로니우스로 루시보다 사거리가 1M 길다. 하지만 파괴력이 낮고 응용력이나 전투센스의 부족으로 루시에게 패배, 사지절단당한다.[20] 이후 팔다리를 의수, 의족으로 대체하는데, 골격과 연결된 방식이 아닌 붙여서 벡터로 조종하는 방식이라서 툭하면 분리된다(...). 나중에는 이 의수를 벡터로 날려서 일종의 무기처럼 사용하기도 한다.로켓펀치 쿠라마 실장을 아빠로 생각하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일반상식이 부족해서, 쿠라마 실장이 준 1만엔 다발을 불쏘시개장작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500엔 동전 이외의 화폐는 돈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 다른 디클로니우스들과는 달리 살인충동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히로인중 유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코우타가 주워오지 않은 캐릭터로 마유가 주워왔다. 또한 만화와 애니 공통으로 디클로니우스 중에 유일하게 결말까지 살아남는 캐릭터이다. 이후 마지막에는 아빠에게 아빠의 부인이 되고 싶다며 고백한다.키잡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가 나나와의 전투[21]에서 처음으로 디클로니우스의 벡터를 잠시 봉인하게 만드는 스킬[22]을 사용하는데, 이걸 배워서 작중 후반부 마리코와의 전투에서 써먹는다.[23]

    사실 작가는 나나를 루시에게 끔살당하는 캐릭터로 만들려 했으나. 이 캐릭터의 인기가 좋은 나머지 많은 독자들이 죽이지 말아달라는 투고를 했고 결국 끝까지 살아남았다고 전해진다. 원작이 연재될 때에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이다.

    모 애니의 모 캐릭터와 닮았다.
  • 카쿠자와 교수 - 성우: 히라타 히로아키 북미판 성우는 존 스웨시
    쿠라마를 디클로니우스의 연구로 끌어들인 인물. 루시를 탈출시킨 놈이 이놈. 루시 앞에서 썰을 풀어내려다가 목이 날아갔다. 애니만 보면 갑툭튀 캐릭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중이 없으나 만화의 경우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 어쨌든 애니, 만화 모두 괴물을 풀어놓고서 뒷감당도 못할 상황만 만들고 황천길로 가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 것은 똑같다. 덧붙여 루시를 검열삭제한 것으로 의심되는 연출과 대사가 있다(...) [24]
  • 3번 - 성우: 타카하시 미카코 북미판 성우는 앨리슨 섬롤
    본편 현재시점에서는 이미 죽어있는 디클로니우스. 실험 대상 디클로니우스였으며 죽기 전에는 역시 생식기능이 있었다. 실험을 받을 때는 벡터를 숨기고 있다가 어느 순간 경비원들을 살해하고 쿠라마 실장에게 디클로니우스 유전자를 벡터를 이용해 전파시켰다. 이 때문에 쿠라마 실장의 딸 마리코가 디클로니우스가 되었다. 이후 카쿠자와 교수에게 샷건으로 뒤통수를 저격당하고 사살되는 캐릭터.
  • 마리코(35번) - 성우: 故 카와카미 토모코 북미판 성우는 루시 크리스천
    팔은 26개, 유효 사정거리는 11M로 루시의 5배 이상, 나나의 3배를 넘는다. 당연히 최강의 디클로니우스. 실은 쿠라마 실장의 딸. 너무 강력해서 인간이 제어할 수 있도록 몸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풀어주자마자 폭주하여 경비원 수십명을 살해하고 대리모 역할을 했던 여성마저 엄마가 아냐...라는 말과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린다.[25] 나나가 루시 살해 임무에 실패하자 다시 풀어놓은 디클로니우스이며 어린아이답지 않은 잔혹한 성격으로 인간의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빼앗는다. 역시 만화와 애니의 결말이 다르다. 

    단행본에서는 루시와의 격투 중 쿠라마가 등장, 쿠라마와 자신을 노리고 날아오던 모의용 미사일[26]에서 쿠라마를 구해주는 등,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한 순간 폭탄 리모콘을 루시가 부숴버렸다. 타이머가 다 되어 그대로 폭사.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를 쓰러뜨린 뒤 쿠라마와 나나와 조우. 나나를 죽여 쿠라마가 진정 누구를 사랑하는지 시험하려다 아버지와 화해, 그 후 쿠라마와 함께 폭사. 이 한 순간에 보게 된 주마등은 마리코가 평범한 아이로 태어났을 때의 모습. 상당히 슬픈 장면이다.
    쿠라마 실장의 딸이므로 풀네임은 '쿠라마 마리코'가 된다. 어머니인 히로미와 함께 작중 풀네임이 나오는 유이한 캐릭터.
  • 카쿠자와 장관 - 성우: 아리모토 킨류 북미판 성우는 앤디 매캐빈
    최종보스 분위기를 풍긴다. 카쿠자와 교수의 친아버지. 이 인간이랑 교수 아들내미는 퇴화했다지만 일단은 디클로니우스. 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평범한 인간으로 뿔이 나있는 것은 단순한 유전자 이상이었다. 물론 단행본에서만 밝혀지는 사실. 루시 왈, '동족으로써의 감이 느껴지지 않는다.[27] 진짜 신 인류를 기다리던 가문의 후예로, 지하에 방사선 피폭지역에서 살아온 경험이 있다. 그곳에는 당연히 피폭으로 죽어간 사람의 묘가 잔뜩. 자신의 딸까지 미래를 위한 계산기로 개조한 인물.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와 조우할 일이 없어서 살아남지만, 만화책에서는 카쿠자와 교수, 루시의 남동생[28]과 함께 루시에게 끔살당한다.

    국가 예산으로 태평양 무인도에 연구소를 세운 사람도 그이며, 목적은 자신을 비롯한 신인류[29]인 디클로니우스가 기존의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대체하게 해 궁극적으로 인류의 생물학적 진화를 꾀하는 것. 연구소가 하는 일도 바이러스를 강화하고 바이러스 주입 방법을 개선하거나 하는 일이다.[30]
    한편 카쿠자와 계(係)는 일족 대대로 머리에 뿔이 나있는데, 이것 때문에 먼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악마의 자식'이라고 불리며 멸시당했다고 한다. 장관의 목적도 이 멸시에서 벗어나 자신이 인정받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던 욕망에서 나온 것.

    원작에선 좀 의외인 모습도 보인다. 개조한 딸에게 무덤덤하게 하게 "이 애비라고 냉혹한 것만은 아니야..." 라고 말한다. 이유는 밑에.
  • 시라카와 - 성우: 나바타메 히토미 북미판 성우는 셸리 컬린블랙
    쿠라마의 비서. 특별한 점은 없고 평범한 비서다. 그냥 그림에서 비서를 떼어온다면 딱일듯한 느낌. 쿠라마 실장을 연모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 마리코의 몸속에 폭탄을 설치하라는 제안을 한것도 그녀. 다른 여자의 몸에서 난 여자니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을거라고.얀데레 하지 애니에서는 그냥 루시에게 살해당하고 만화에선 쿠라마 실장에게 해제코드를 알려주며 휴대폰을 던지다 사망.
  • 키사라기 - 성우: 야마모토 마리아 북미판 성우는 티파니 그랜트
    시라카와 이전의 쿠라마의 비서. 도쿄대학 출신이지만, 도짓코. 포니 테일과 도짓코 속성을 겸비해서 모에한 캐릭터...였지만, 1권에서 50페이지도 안돼서, 루시에게 인질로 잡히다가, 결국 죽는다. 마미루당했다. 이후, 회상장면에서 종종 등장. 만화책에선 인질로 잡혔다가 감동적인 대사[31]를 남기고 죽는 인상 깊은 캐릭터로 남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인질로 잡히지 않고, 그냥 허무하게 백터로 목이 뜯겨 죽었다.
  • 아라카와 - 성우: 이시하라 에리코[32] 북미판 성우는 제시카 분
    카쿠자와 교수의 조수. 연구실에 들어오기 전부터 디클로니우스의 존재와 위험성을 알고 있었으며 카쿠자와 장관의 협박으로 연구실에 편입된다. 다만 단행본에서는 취급이 다르다. 상당히 비중이 있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디클로니우스에 대항하는 백신을 개발해 냄으로써 후반부 이야기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역할을 한다. 애니판에서는 등장 시마다 "이걸로 며칠째 목욕을 못한건지..."라는 대사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코우타의 사진을 숨김으로써[33] 코우타가 평화롭게 살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만화책판에서는 백신의 개발로 전세계에서 구세주로 추앙받는다. 자기의 꿈이 '퀴리 부인 같은, 역사에 이름이 기억되는 과학자'여서 무척 기뻐하지만 나중에 연구소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고 이런 일에 자기도 기여를 했다는 사실에 우울해한다.
  • 카나에 - 성우: 야마모토 마리아 북미판 성우는 모니카 리얼
    코우타의 여동생으로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
  • 토모오 - 성우: 타카기 레이코 북미판 성우는 크리스토퍼 패튼
    루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시설에 있던 아이.
  • 사이토 - 성우: 야마모토 마리아 북미판 성우는 앨리슨 섬롤
    마리코를 5년 동안 담당한 연구원. 마리코가 '엄마'라고 부르며. 마리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듯 보인다. 마리코를 풀어줬을 때 그녀가 쓰러지자 달려가서 안았다가 허리가 끊어지며 끔살[34]. 시라카와를 죽이려는 마리코를 상반신만 남은 채 폭탄 버튼을 눌러 제지한다. 하지만 만화책판에서 마리코와의 관계를 가깝게 하기 위해서 쿠라마 실장을 나쁘게 말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소녀 - 성우: 시타야 노리코
    루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시설에 있던 아이로 사실 그녀와는 (형식적인 의미의)친구였다. 실수로 루시를 괴롭히던 남자 아이들에게 강아지에 대한 얘기를 말해버리고, 분노한 루시가 각성해 끔살. 실수한 척 했지만 사실은 고의로 발설한 것이다.[35] 
  • 쿠라마 히로미 - 성우: 칸다 아케미 북미판 성우는 루시 크리스천[36]
    쿠라마 실장의 부인으로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 출산 직후 아이를 죽이려는 쿠라마 실장을 말리려다 대량 출혈로 사망한다.[37] 출산 때 자궁경부암이 발견되어 자궁을 드러내야 했고 마리코는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때문에 정상적으로 낳을 수 있는 아이는 마리코 뿐이었고, 쿠라마 실장을 필사적으로 말리게 되었다.
  • 타카다 아이코 - 성우: 야마모토 마리아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여중생. 그녀의 죽음이 루시와 쿠라마 실장의 불화를 낳고, 루시가 쿠라마 실장을 죽이지 않는 이유를 만든다. 루시가 카나에와 코우타의 아버지를 살해한 이후 만나 잠시지만 루시와 친해진 소녀.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아이코를 낳은 직후 집을 나가 화가로 성공했다. 이 어머니가 개인전을 열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때 전시장에서 어머니를 보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전시회 전날 아버지를 실수로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하려 하지만 루시에게 설득되어 어머니를 보기 위해 전시회장에 잠입한다. 그러나 루시를 쫓아온 연구소의 연구원들과의 전투에 휘말려서 루시를 감싸다가 쿠라마의 권총에 맞는다. 이후 루시는 그녀를 치료해준다는 조건으로 연구소에 투항했지만, 며칠 뒤에 쿠라마 실장에게서 아이코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에 분노하여 쿠라마 실장에게 복수를 결심하는데, 쿠라마 실장과 관련된 인간을 모두 살해하여 절망을 준 다음 마지막에 죽이려고 한다. 만화책, 애니 1화에서 연구소 탈출 시 쿠라마 실장이 무사했던 이유는 이것. 만화책 최종 화에 나온 바로는, 이후 화가로써 성공했는지 그녀의 이름으로 그림전을 여는 전단지가 보여진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쿠라마 실장이 루시에게 죽었다 말한 건 거짓말인듯.

5.1. 원작에서만 등장한 인물 

  • 노조미
    유카의 고등학교 후배로, 전국 수재일 만큼 성적도 우수하고 작중 언급으로 상당한 미인에 거유. 성악가가 되고 싶지만 명문 가문의 외동딸이라 부모님의 반대때문에 독립하고 카에데 장으로 공부를 하러 온다. 코우타가 마중을 나오려고 갔는데 처음 만남부터 치마가 휘날리더니 속에 찬 기저귀를 코우타에게 보여주며 임팩트있게 등장한다. 그 이후 비중이 공기라 문제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 짤렸구나 기저귀를 찬 이유가 조금만 놀라도 요실금을 하기 때문.

    그리고 사실 명문 가문의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반대를 한건 반쯤은 변명이였고. 어렸을 적 성악가인 자신의 어머니가 오페라 공연을 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성악가가 돼서 아빠를 기쁘게 할려고 했으나 갑작스레 어머니가 자살을 한 이후 쓸쓸함에 어머니의 노래가 담긴 레코드를 들으며 지냈다. 하지만 아버지가 레코드를 부수고는 다시는 엄마의 노래를 듣지 말라고 한다. 이후 말대꾸를 하자 울때까지 볼기짝을 때렸고 이때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주 요실금을 하게 된 것. 그후 그저 엄마처럼 노래를 불러 아빠를 기쁘게 하고 싶었던 거라며 아빠의 생일 선물로 자신의 축가와 뜻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선물한다. 하지만 아빠는 분노하며 카세트 테이프를 박살내고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 엄포하였다. 음대 입학 시험날 전 수험표를 아빠에게 들키지만 카에데 장 사람들의 응원을 떠올리며 자신은 자신의 결심대로 살아갈거라 말한다.

    그러자 아빠도 단념하고 노조미에게 사실을 알려주는데 노조미의 엄마의 성대는 "소프라노 드라마리코"라는 일본인에겐 거의 없는 성대라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매우 약한 목이였기에 무리하게 노래를 했던 노조미의 엄마는 목이 망가져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자 비관 자살을 한것. 노조미에게도 이 성대가 유전이 되었기에 가수가 꿈이라는 딸에게 이 사실을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그렇다고 아동학대를... 그리고 한가지 조건을 걸며 음대 입학시험에 가는것을 허락해 주는데. 노조미가 콘서트를 열리게 된다면 특등석에 자신을 초대해 기쁘게 해달라는 것. 그리고 노조미는 대학시험을 치루러 갔고 아버지는 자신의 서랍에서 박살냈던 카세트 테이프를[38]들고 바라본다.츤데레

    그리고 합격여부가 쓰여진 편지가 도착해서 읽을려는 순간 루시를 생포하기 위해 연구기관이 쳐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노조미는 목이 심하게 졸려져 병원에 입원하였고 목에 깁스를 한 채 퇴원했지만 최종화에서 이제 완연한 봄이라고 유코한테 얘기하면서 목이 멀쩡하단걸 확인시켜준다. 그래서 대학교에 붙었냐고 안붙었냐고
  • 이소베
    쿠라마 실장의 부하로 루시를 잡기 위해 마리코를 데리고 나갔다. 몸에 폭탄이 내장된 마리코를 연구소에서는 원격 조종이 불가능하므로 대신 리모컨을 줘서 30분마다 암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폭발하게 해두었다. 하지만 마리코의 페이크에 넘어가 암호를 발설하게 되고 결국 죽음을 당한다. 
  • 카쿠자와 안나
    카쿠자와 장관의 딸로, 본래는 좀 멍청하지만[39] 평범한 소녀였으나, 아버지에 의해 개조되어 거대한 괴물같은 모습이 되었다. 잘 움직이지도 못해서 거대한 수조 속에 둥둥 떠다니는데 원래 그녀의 취미이자 특기가 달리기인 걸 생각하면 안습. 대신 마개조의 결과로 엄청난 지식과 연산능력을 가지게 되어 마치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오라클처럼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그 덩치에 벡터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강력해진 루시한테 그만 반으로 썰려 버린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는데...

    실은 그녀의 괴물같은 육체는 일종의 껍데기였고 인간 육체는 그 안에 계속 들어 있었다. 덕분에 끝까지 멀쩡히 살아 남으며 최종화에는 자신이 다시 원래의 멍청한[40] 소녀로 돌아온 사실에 엄청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딸을 완전 마개조시킨 게 아니라 인간 육체를 남겨 두었다는 점은 장관도 자기 딸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증거.
  • 28번
    나나처럼 살의가 없으며 벡터도 제대로 쓸줄 모르는 실험체. 결국 그때문에 검은 모자를 쓴 남자에게 무기실험에 강간까지 당하고 후에는 차라리 죽는게 나을 상태의 레이더로 개조됐고 결국 죽었다. 나나의 말마따나 평생 즐거움 같은 걸 한번도 알아보지 못한채 죽어버린 안습인물.
  • 검은 모자를 쓴 남자
    카쿠자와가 호수에 있을때 친딸을 괴물로 만든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하냐 물으며 등장. 아라카와하고 누가 먼저 루시를 잡아오나 내기를 한다. 각각 조건은 섹스 노예 되기 vs 고자되기(...). 루시를 추적하기 위한 레이더를 만들기 위해 28번을 무기를 실험후 강간하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 정도의 처참한 몰골로 만들어 가지고 다닌다. 그렇게 카에데장으로 들어갔으나 찾은건 루시가 아니라 나나. 빡친 남자는 홧김에 28번을 아예 죽였고 신경독이 발린 침을 장착한 쇠구슬을 석궁으로 발사해 나나를 제압후 마유를 강간하려 하지만 마유가 불렀던 반도에게 역관광 당한다. 이후 반도가 루시랑 싸우는 것을 구경하다 루시가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말리려다가 루시에게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석궁을 발사할때의 간지는 아카드에 필적한다.(...)
  • 루시의 어머니
    루시(카에데)의 어머니. 진정한 의미의 이브. 유전자 이상으로 처음으로 디클로니우스 유전자를 가지게 되고, '여왕 개체'라고 불리는 루시를 낳았다. 하지만 이후 연구소에 붙잡혀 카쿠자와 장관에게 강간당한다. 아이(루시의 남동생)를 낳은 다음 자살.
  • 루시의 남동생
    정확히는 이부동생으로 루시를 보며 누나라고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카쿠자와 장관과 같이 순삭되었다. 최초의 남자 디클로니우스 치고 취급이 안좋다. 여기만 봐도 한 줄짜리 비중인게 불쌍..해서 두 줄로 만듬!
  • 노소
    만화책 9권에서 디클로니우스 연구소의 박사로 처음 등장. 초콜릿이 주식이라며 기분 나쁘다는둥 부하에겐 그다지 좋은 소리를 못듣는다. 아래 언급될 4명의 복제형 디클로니우스를 만들었으며 장치를 이용해 자신의 명령만을 따르게 만든다. 이후 죽을뻔한 자신을 자신의 명령을 거부하면서 까지 목숨을 바쳐가며 지키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도 너무나도 순수한 디클로니우스의 모습을 보며 이 아이들은 정말로 자신을 어머니라 생각하는 건가? 라고 믿으며 장치를 해제했으나 그런거 없었고. 이후 속죄하듯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등장할때마다 포키를 먹으며 등장한다.
  • 다이아나, 바바라, 신시아, 아리시아
    만화에서만 나오는 복제형 디클로니우스로 외형은 마리코와 똑같이 생겼다. 카쿠자와 장관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각각 루시와 나나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클로니우스이다. 벡터 길이는 10m. 신시아와 아리시아는 루시 진압 과정에서 살해당하고 바바라는 디클로니우스 입장에선 배신자인 나나를 죽이려 싸우다가 정신차린 쿠라마 실장에게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 다이아나는 후에 연구소에서 노소와 호위병이 위기에 처했을때 디클로니우스를 쓰러트리다 사망.
  • 호위병
    노소를 호위하기 위해 파견된 인물. 노소의 언급에 따르면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듯. 불타는 헬기에 깔린 노소를 구해내다 화상을 입는 등 역할은 제대로 수행한다. 이후 연구소가 루시의 폭주로 폭발했을때 아라카와가 다이아나의 제어장치를 떼내는 뻘짓으로 죽을 위기에 처할뻔 하다 다시 제어장치를 붙이며 재등장. 사실 그녀는 "벡터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또다른 디클로니우스 연구기관"에서 파견된 인물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카쿠자와 장관의 연구소"에 잠입하여 바이러스에 관한 자료나 백신을 가져오기 위한 스파이였다. 

    그 후 벡터 연구기관에서 바이러스 연구기관을 파괴하러 올 동안 풀려난 디클로니우스로 혼잡한 연구소 내부를 텅스텐건과 쇠구슬 석공으로 해쳐나간다. 반도가 쓰던 텅스텐을 갖고 있던건 같은 "S.A.T 요원이여서 그랬다" 라고 친다고 해도 검은 모자의 남자가 쓰던 석궁은 어디서 얻은건지.. 이후 아라카와를 호위하고 옥상에서 도착. 곤돌라에 태우고 자신만 옥상에 남아 선글라스를 벗고서 혼자가 되면 나약해진다고 한탄하며 디클로니우스 사이에서 무섭다고 울며 피를 흩뿌리고 사망. 한 줄 알았는데 흩뿌려진 피는 루시의 벡터에 당한 디클로니우스의 것들이였고 정신을 차리자 있던 곳은 안나가 있는 호수였다. 이후 안나와 만담을 하며 생존 인증을 하고 출현은 끝.
  • 벡터 연구기관 박사
    디클로니우스의 장기등을 거대화시켜 만든 "벡터 크래프트"라는 장치를 배로 싣고 오며 등장. 연구소에서 빠져나오고 또(...) 죽을뻔한 아라카와를 구해주었다. 이후 백신을 찾아냈고 루시를 발견하여 상대하려 했으나 연구소가 무너져 내려 어쩔수 없이 아라카와와 백신을 데리고 다시 탈출. 이후 루시가 완전 폭주하여 곤죽 상태가 됐을때 부대와 함께 루시를 죽이려 했으나 제 3의 인격의 최후의 발악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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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캐릭터의 인체비율이라거나 작화 등도 일관되지 않고 다른 이들이 함께 그린 듯한 느낌이 든다.
  • [2] 하지만 이런 갈등을 드러내는 방법이 일반인들에게는 한없이 극단적인 방식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게다가 작품내 디클로니우스들은 인간을 동족 또는 자신과 동등한 지성체로 인식하지 않는다.
  • [3] 단행본에 수록된 약간 고어 분위기를 풍기는 단편을 통해 원작자의 과거 행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 [4] 예: 쿠라마 실장
  • [5] 예: 코우타
  • [6] 여기서 강력한 떡밥이 등장한다.
  • [7] 하지만 이후 잔인한 애니들도 슬슬 나오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BLOOD-C》.
  • [8] 물론 생식기능이 없으니 계보가 당대에 끊기게 된다. 하지만 벡터를 통해 다른 남성을 감염시킨다면...?
  • [스포일러] 원작 만화책 마지막 부분에 의하면 구인류를 물리적으로 전멸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그 전까지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등장한 새로운 생식 방법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사실 두 가지 기능 모두를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 [10] 만화책에서만 나오는 디클로니우스로 자세한 것은 하술한다.
  • [11] 동일인물로 다중인격 상태임.
  • [12] 보면 알겠지만 일판보다 영어판 목소리가 허스키하다.
  • [13] 상단에 서술했다시피 질페리트는 생식 능력이 없다.
  • [14] 애니판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지 않아 당장 갈아 죽여도 시원치 않은 천하의 개쌍년으로 표현돼버리고 말았다.
  • [15] 일본은 사촌부터는 근친이 허락된다
  • [16] 의붓아버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했는데 이에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딸이 무슨 꼴을 당하는지 알면서도 질투에 가까운 외면을 하고 결국은 딸이 코우타의 집에 정착하게 되자 딸을 버린다.
  • [17]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멍멍이
  • [18] 농담이 아니고 검은 모자를 쓴 남자에게 걷어차여 피를 쏟아 쓰러졌는데도 이름을 부르자마자 멀쩡하게 일어난다.
  • [19] 아마도 기계
  • [20]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절단 묘사의 리얼함과 잔인성 때문에 일본 공중파에서 방송시에는 삭제되었다. 물론 AT-X에서 방영될 때는 그대로 나갔지만. 해당 장면은 4화.
  • [21] 사지절단 전투 이후의, 코우타의 집(카에데장)에서의 전투
  • [22] 묘사로 보아 벡터를 통해 뇌신경을 조종하는 듯. 애니판에서는 길을 지나치는 소녀의 머리에 벡터를 넣어 연습하는[41] 장면이 나온다.
  • [23] 몇 시간 지나자 다시 돌아왔지만.
  • [24] 정확히는 하려고 마취제를 써서 잠재웠으나 한쪽의 인격을 잠재운 결과 다른 한쪽의 인격이 깨어나버려서 실패...
  • [25] 이때의 묘사 또한 잔혹해서 AT-X가 아닌 공중파에서 방송할 때는 잘려나갔다.
  • [26] 폭발하지 않는다.
  • [27] 디클로니우스끼리는 서로 교감이 가능하여, 서로의 위치를 알아내는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뉴의 인격일때는 감지가 되지 않는다.
  • [28] 카쿠자와 장관이 루시의 어머니를 강간해서 낳은 아들. 디클로니우스이며, 작중 등장한 유일한 남성 디클로니우스이다.
  • [29] 착각이었지만
  • [30] 본래의 벡터 바이러스는 공기에 닿으면 사멸하는 데 이걸 개선해 냈으며, 감염시킬 때에는 파이프로 직접 이식한다.
  • [31] 제가 죽으면 되는건가요?
  • [32] 가명으로 AV에 '배우'로 출연했다가 소속사에 걸려서 성우계에서 영구히 퇴출되었다. 성우계의 흑역사.
  • [33] 코우타가 카쿠자와 교수의 시체와 머리에 달린 뿔을 목격했기 때문에 죽이려고 한 것. 그런데 둘 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지만 나중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인다. 목이 잘려서 바닥에 굴러다녔는데도.
  • [34] 애니판에선 얼굴이 백터에 휘감기더니 그대로 박ㅋ살ㅋ
  • [35] 애니메이션 8화에서 슬쩍 웃는 모습이 보인다. 이유는 '자신이 불행하니까, 자신보다 불행한 것이 필요하다'라는 이유 때문인듯.
  • [36] 후루카와 나기사 - 오카자키 우시오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모녀가 성우가 같다.
  • [37] 출산 후에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링겔도 다 끊고 소리지르며 말리다가 출혈.
  • [38] 스카치 테이프로 수리했다.
  • [39] 노력을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 [40] 간단한 구구단도 못한다.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97%98%ED%8E%9C%EB%A6%AC%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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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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